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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 후보지로, 광주시와의 상생 발전, 혁신도시와의 시너지효과, 개교 목표 달성 등에 초점을 맞춘 나주지역 최적의 장소 3곳을 선정해 8일 한전공대 입지선정 사무국에 제출했다.   한전은 그동안 중간용역발표회와, 광주시와 전라남도를 상대로 한 설명회 및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에서 ‘한전공대의 2022년 3월 개교가 가능한 부지’를 추천해 줄 것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입지선정 사무국의 심사 기준에 적합한 후보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땅값 상승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구체적 장소는 외부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이날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한전공대는 혁신도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전남권과 광주권의 대학과도 긴밀히 연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곳에 입지해 광주․전남 상생 발전에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오는 2022년 3월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빠른 추진이 가능한 공유지를 중심으로 최적의 후보지 3곳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후보지 3곳은 모두 나주 혁신도시에 연접하거나 근거리에 있다”며 “혁신도시의 시너지효과를 내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해 교육‧연구‧벤처창업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지”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전남에 연구중심대학이 없는 만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한전공대가 혁신도시 인근에 들어선다면 전남지역의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 등은 물론 광주권의 GIST‧전남대 등을 아우르는 에너지융복합신산업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생 1천 명, 교수 100명, 부지 120만㎡ 규모로 설립될 예정으로 한전공대 입지는 심사위원회 심의‧선정을 거쳐 오는 28일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에서 발표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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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 최도자 의원은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강북삼성병원 의사 사망사건 관련 현안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하여 사전대책 성격인 청원경찰 등 안전인력 기준의 명문화와 사후대책 성격인 형량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병원 내 발생하는 폭력으로부터 위해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 인력의 배치 등의 내용을 담은 해당 법률은 작년 8월 최도자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다. 지난 11월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원회에서 논의되었으나 단계적으로 접근을 하자는 복지부의 입장에 막혀 통과가 보류된 바 있다.   한편, 현재 일선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의견을 참조하여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하여 경찰과의 핫라인 설치도 건의하였다. 현실적으로 원장과 간호사 1~2명만이 근무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대피문 설치와 안전인력 고용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하여 은행이나 24시간 편의점과 같이 비상벨을 설치, 벨을 누르는 경우 인근 경찰서나 지구대의 경찰들이 출동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보건복지분야의 폭력피해 현황에 대한 조사와 의료현장에서의 ‘안전 가이드라인’의 도입을 요청했다. 미국의 경우 노동통계국이 의료인에 대한 폭력 노출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보건 및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이 입은 폭력피해가 전체 피해의 6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이에 대해 정확한 조사가 없는 형편이다.   또한 중증정신질환자의 경우 환자의 동의 없이도 인적사항과 진단명 등을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통보해 꾸준하게 관리·치료받도록 하는 방안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2017년 국가 정신건강현황 3차 예비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중증정신질환자의 정신보건시설 및 지역사회 재활기관 등록률은 약 30.0%인 62,938명에 불과하며 이번 강북삼성병원 사건의 피의자도 보건복지부에 문의한 결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 되었다는 것.   WHO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민1인당 정신보건지출은 영국이 277.78달러, 미국272.80달러, 스위스 296.31달러, 일본 153.7달러임에 반해, 우리나라는 44.8달러였다. 이는 영국이나 미국의 1/6 수준, 일본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최도자 의원은 “지금 ‘임세원법’으로 거론되고 있는 내용의 상당수는 복지부가 지난 법안소위에서 만류했던 사항들”이라며, “강북삼성병원 사건을 계기로 국민들의 여론이 크게 변하고 있으므로 복지부도 적극적인 입장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의원은 “안전인력 배치가 어려운 의원급 의료시설의 경우에는 경찰과의 핫라인 설치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며 “이번 기회에 의료기관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중증정신질환자의 경우 관리·감독의 사각지대가 많은 만큼 본인의 동의가 없더라도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통보해 꾸준히 치료받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보건 예산의 확충도 반드시 필요하다”고도 강조해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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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거창군은 2019년 1월부터 암환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건강사정을 시작으로 건강주치의제 운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업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암환자 산정특례로 등록한 환자 중 진단일로부터 5년 미만인 거창군에 주소를 둔 실거주자로 모든 암 종이 해당되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보건, 복지, 의료가 함께하는 통합서비스제공으로 주요욕구, 말벗, 영양 식이지도, 가정방문 후 정보제공 및 간단한 의료적 처치, 전문 상담서비스를 위한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료진과의 연락체계 구축으로 환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전화 한통이면 보건, 복지, 의료팀이 방문하여 기초조사 실시 후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환자가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자가운전이 되지 않는 노인부부세대 등은 관내 이동시 차량지원도 받게 된다.   조춘화 보건소장은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암환자가 증상을 호소할 때부터 진료를 받을 때까지의 시간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상황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연계시켜 효율성과 환자 안전성을 높일 것이며, 특히 암증상 관리, 전이증상, 합병증, 재발방지 등을 위하여 암종별 전문의사를 초빙하여 암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지원담당(☎940-8343)으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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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목포 산정동 먹자골목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피해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영업활동을 재개하도록 생계지원금, 잔존물 철거비, 경영안정자금 융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생계지원금은 영업활동이 중단돼 생활이 어려워진 상인들을 위해 1세대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신속한 영업 재개를 위한 화재 잔존물 처리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피해 상인들이 신속하게 영업을 재개하도록 신중앙시장 주차장에 임시 판매시설을 설치해 설 대목에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업 재개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도 전남신보를 통해 1.2%의 이자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로 신중앙시장 인근 먹자골목 상가 39개 점포 가운데 14개 점포가 화재피해를 입었다. 현재 화재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화재 원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현장 잔재물을 정리하고 최대한 빨리 영업을 재개토록 목포시와 긴밀히 협조해나가기로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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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휴직 공무원에 따른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사무관 일부를 전보 발령하였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활성화와 계속사업에 대한 연속성, 각종사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대응코자 능력 위주 발탁인사를 단행하였다.   또한 울진군의 2019년 상반기 정기 인사는 2월중에 시행할 예정이며,민선7기 새로운 역점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적재적소 인력 배치로 조직의 안정과 동력을 극대화하여 군민 주권시대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통행정, 현장군정을 이끌어 갈 것이다   전찬걸 군수는 “향후 인사는 가치와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반드시 발탁하여 승진 기회를 줄 것이며, 무사안일, 불친절 공무원에 대하여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 처분을 줄 것이다”라고하였다. ▣ 승진의결 :  12명      ○ 4급 : 1명    소 속(직위)  직  급    성  명  "매화면 (면장)" 행정5 이완식        ○ 5급 : 3명    정책기획관실(팀장) 행정6 김동명, 평해읍(부읍장) 행정6 안병윤, "경제건설국 안전재난건설과,(팀장)" 시설6 이갑수        ○ 농촌지도관 : 2명    농업기술센터(팀장) 농촌지도사 황증호, 농업기술센터(팀장) 농촌지도사 손용원        ○ 6급 : 5명    관광문화과 전기운영7 조우호, 의회사무과 운전7 전광정, 보건소 보건7 사민정, 온정면 세무7 윤은숙, 죽변면 해양수산7 이병희      ▣ 직위승진 :  1명      ○ 농업기술센터소장 : 1명 농업기술센터(과장) 농촌지도관 전은우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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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새해 첫 언론브리핑을 통해 ‘2019년 시흥화폐 시루 발행계획’을 발표했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8일 오전 10시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루 유통 규모 확대, 전국 최초 모바일 시루 출시 등 2019년 시루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흥시는 2019년에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유통 규모를 200억 시루로 확대 발행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루 가맹점을 6,000개소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더 많은 소상공·자영업자가 시흥화폐 시루를 통해 매출을 높이는 상생의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한 집 건너 한 집’에서 시흥화폐 시루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   또한 오는 2월 21일에는 지방정부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를 전면 유통하고, 이에 앞선 1월 28일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는 스마트폰으로 시루 구매와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은행에 가지 않아도 시루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소액 결제로 거스름돈 환전 문제를 없애고 사용 편의성을 개선해 시루 유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루 활성화 할인 홍보도 진행한다.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새해맞이 10% 특별할인을 비롯해 2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는 모바일 시루 출시 기념으로 모바일 시루를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흥화폐 시루는 지난 9월 17일 출시 이후 유통목표 20억 시루를 150% 이상 달성했다. 2018년 29억 9,277만 시루를 유통했고, 가맹점 수도 5,058개소로 2018년 목표를 웃도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민(民에)서부터 시작된 지역화폐 열풍이 외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 부분 대상, 「2018 경인히트상품」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제분야 등에 선정됐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시흥화폐 시루가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인근 대도시로 유출되는 소비패턴을 바꿔 우리 지역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순환경제를 이루고 이웃과 이웃을 잇는 협력적 소비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시정을 알리고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례 언론브리핑을 시행한다. 국장 주재로 월 2회 이상 주요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사안에 따라 수시 브리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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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의 대표축제행인 ‘마한문화축제’가 2019년 전남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나주시는 지난 연말, 2019년 문화관광축제 및 도 대표축제 선정을 위해 전남도 축제심의위원회가 발표한 전남도 대표축제 10선에서 유망축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마한문화축제는 2천 년 전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왕국인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각종 퍼레이드 이벤트를 비롯한 경연 및 공연, 체험, 전시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가 특징이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인 ‘천년 나주 마한 행렬’과 전통 추수 제례인 ‘마한 소도제’는 마한문화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볼거리다.   마한시대 제천의식에서 췄던 춤을 재해석한 전국 규모 대회인 ‘마한인의 춤 경연’과 민속씨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마한씨름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여 부스에서 운영되는 마한문화 체험프로그램과 평생학습축제 등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참여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다. 시는 지난 해 10월 19일부터 3일 간 열린 제4회마한문화축제에서 역대 최다 방문객인 16만5천여 명을 기록한 바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그동안 지역대표축제 부재라는 우리 시의 묵은 고민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하며, “호남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잘 다듬어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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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와 수입 농축산물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659농가로 2017년(329농가) 보다 330농가가 늘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323농가로 고소득 농업인의 절반인 49%를 차지했으며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이 249농가로 38%를 2억 원 이상이 87농가로 13%를 차지하였다.   품목별로는 식량작물(벼, 보리)이 459농가(6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축산 163농가(25%), 원예특작 35농가(5%), 밭작물․가공 2농가(1%)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02농가(46%)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50대가 245농가(37%), 40대 이하 청년 농업인도 112농가(17%)를 차지했다. 이는 청년창업농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고소득 농업인이 늘어난 것은 보리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7ha(106마지기)이상 규모를 갖춘 벼·보리 재배농가와 축산농가가 집중 육성되었고 각종 농자재 등 생산비 지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이 농가소득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 쌀 가격 등 전반적인 농․축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경종·축산농가 모두 고소득 창출, 각종 직불금 지원 등이 큰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선택과 집중을 통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국비 70억 원 규모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 등을 통해 농업의 희망과 비전이 제시되는 행복한 영광이 되도록 한층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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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 민선7기 농업분야 공약사항은 '직거래활성화 및 농림축수산업의 고부가가치육성'이다.   지난해 강진군은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 지원센터’ 활성화로 13만 2천200여명의 고객을 확보해 115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특히 쌀의 경우 63억원을 판매하여 전년대비 170%의 판매성과를 올렸다. 이에 올해 역시 직거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을 통해 판로 확보에 힘쓰며 농가소득 향상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강진군은 최근 서울시 동작구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 사업 MOU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직거래 판로 확대를 통해 수도권 고정 소비자층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10월 강진군 군동면에 330㎡(1동)의 공공급식 센터 건립 저온저장고 및 기자재등 시설을 확충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강진군의 쌀, 축산물을 동작구에 첫 급식 식자재로 납품하기 시작했다.   전통장류, 작두콩차등 강진 농식품 TV 홈쇼핑 진출, 홍보마케팅 강화 도농상생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 사업은 도농 자치구와의 1:1 매칭 및 MOU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먹거리 모델로, 기존 5~7단계에 달했던 복잡한 유통구조를 산지와의 직거래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납품대상은 동작구에서 신청을 받은 동작구내의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으로 올해는 약 70개의 시설에 강진군의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며 1월부터 본격적으로 급식지원 사업이 활성화 되리라는 전망이다. 이번 공공급식 납품사업을 계기로 로컬푸드의 직거래를 활성화해 학교급식 식자재에 강진산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또, 파머스마켓 내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하고 농·수·축협 주도하에 산지가공·유통업체를 집중 육성해 직거래 및 관광과 연계해 나간다. 행정기관에서 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강진 농특산품의 전국 인지도 제고와 신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 전통된장, 작두콩차 등 일부 품목은 올해 1월부터 TV공영홈쇼핑을 통해 상품판매를 진행한다. 이에 강진군은 홈쇼핑 판촉활동을 기점 삼아 미디어 매체를 이용한 홍보마케팅 강화에 힘쓰는 등 우수한 강진 농·특산물의 전국적 인지도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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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연산군 시대에 삼사(三司)와 대신은 번번이 대립하였다. 1) 원래 대신과 삼사는 기능상 서로 긴장하는 관계였지만, 이 시기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삼사와 대신의 갈등은 1498년 12월 28일 연산군 즉위 전부터 수륙재(水陸齋)를 둘러싸고 일어났다. 삼사(三司)는 유교적인 의례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륙재 실시에 반대했지만, 좌의정 노사신은 연산군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었고, 우의정 신승선(연산군의 장인)은 잠자코 말이 없다가 ‘나의 생각도 또한 노사신의 말과 같다.’고 말했다. (연산군일기 1494년 12월 28일 1번 째 기사) 24-1 연산군 묘 입구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24-2 연산군 묘 안내문 이러자 대간은 정승들이 임금의 눈과 귀를 가린다고 탄핵했다. 1495년 1월4일에 우의정 신승선이 사직을 청했고, 1월22일에는 좌의정 노사신이 사직을 청했다. 2) 3월20일에 좌의정 노사신이 영의정이 되었다. 그런데 삼사는 4월부터 줄기차게 윤탕로의 국문을 강력히 요청하자, 6월29일에 연산군은 윤탕로를 사면하는 단자(單子)를 네 번이나 내려 보냈는데도 따르지 않은 대간을 국문하라고 전교했다. 이 때 노사신은 임금님의 하교가 지당하다고 하였다. (연산군일기 1495년 6월29일 1번째 기사) 7월7일에 대간들은 "전하께서 대간을 잡아 가두려고 정승에게 문의하시매, 정승이 대답하기를 ‘상교(上敎)가 지당하십니다.’ 하였으니, 이는 정승 된 도리를 잃었습니다.”라고 서계하였다. 이러자 영의정 노사신이 서계하였다.  "근래에 대간은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이기려고만 힘써서 주상과 논란을 벌이며, 날이 겹치고 달이 걸리더라도 꼭 이기고야 맙니다. 그러므로 그 폐단이 차츰 임금의 위엄이 떨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은 이 점을 항상 걱정하였으나 폐습을 고칠 방법이 없었는데, ‘근자에 대간이 명령을 거역하였으니, 잡아 가두라.’는 상교를 받자옵고, 신은 마음속으로 이는 실로 영걸한 임금의 위엄 있는 결단이라 여겨 경하하기에 겨를이 없었습니다. 무슨 연유로 이런 죄인들을 구원하겠습니까. 이것은 신의 진정이오니, 성상께서 재결하여 주소서."  (연산군일기 1495년 7월7일  2번째 기사) 대간에게 직격탄을 날린 노사신의 발언은 대단히 파격적이었다. 이러자 삼사는 노사신을 강력 규탄했다. 7월8일에 대사헌 최응현·대사간 이감 등은 노사신을 국문하라고 상소했다. 연산군은 듣지 않았다. (연산군일기 1495년 7월 8일 4번 째 기사)  이 날의 실록에 사관은 아래와 같은 사평(史評)을 적었다. “노사신이 영의정으로서 ‘대간의 항론(抗論)은 임금의 위엄을 떨치지 못하게 하는 것이요, 대간을 잡아 가둔 것은 영걸한 임금의 위엄 있는 결단(威斷)이 되는 것입니다.’고 하여, 마침내 간언하는 신하를 거의 다 죽이는 지경까지 이르렀으니, 노사신이 그르쳐 놓은 것이다.”   7월11일에 대간이 합사(合司)하여 노사신을 국문하라고 아뢰었고, 7월12일에도 삼사는 노사신이 직언을 막으려 한다고 국문을 청했으나 연산군은 듣지 않았다.  7월13일과 14일에도 삼사는 노사신을 탄핵하면서 노사신을 중국의 간신 조고에 견주면서 나라를 망칠 간웅으로 몰았다.   7월15일에도 홍문관은 노사신을 비난했다.    “노사신은 대간이 논쟁을 벌이는 것을 근심으로 여기고, 대간이 옥에 갇힌 것을 기쁨으로 삼으니, 그 근심 그 기쁨이 크게 사람의 본성에 어긋났으므로 재앙과 해독이 제 몸에 미치는 정도로 그치지 않고 반드시 국가를 망치게 하고야 말 것이니, 두려운 일입니다.”   (연산군일기 1495년 7월 15일 1번째 기사) 7월16일에는 대간과 홍문관이 노사신을 극론했으나 연산군이 듣지 않자 자신들을 파직시켜 달라고 청했다. 이어서 홍문관은 노사신을 나라 망치는 신하로 서계하였다.   "나라를 망칠 노사신의 말은 신들만이 놀라워한 것이 아닌데 도리어 옳게 여기시니, 웬일이십니까? ... 노사신의 말이 한 번 행해지면 위에는 귀먹고 아래에는 막혀서 나랏일이 날로 글러져 장차 구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니, 나중에 뉘우쳐도 소용없을 것입니다." (연산군일기 1495년 7월16일  2번째 기사)    7월17일에도 홍문관은 노사신의 간사함을 극력 아뢰고, "노사신을 국문하지 않으실진대 신들을 파직하소서, 신들은 노사신과 더불어 양립(兩立)할 수 없습니다." 하였으나 연산군은 듣지 않았다. 이 날 예문관 봉교 기저, 권달수 등이 노사신을 처단하기를 상소했다   "엎드려 아뢰옵니다. 임금과 신하의 사이는 사람의 한 몸과 같아서, 임금은 우두머리라면 삼공(三公)과 육경(六卿)은 팔·다리·가슴·등이요, 대간·시종은 귀와 눈이요, 내외 여러 유사(有司)는 근기(筋肌)·지절(支節)·혈맥인 것입니다. 사람의 몸이 맥박 하나만 좋지 않으면 병이 되고, 임금의 나라가 관리 하나만 잘못 등용하면 나라가 병드는데, 하물며 삼공(三公)임에리까. 삼공이란 만기(萬機)를 돕고 백관들을 거느려서, 한 나라의 우러러 바라보는 바요 모든 관원의 사표가 되는 것인데, 불행히 음흉하고 간사한 소인이 그 지위에 앉게 되면 백관(百官)이 해체되는 동시에 국사의 쇠란(衰亂)이 따를 것이니, 두렵지 않겠습니까. (중략) 영의정 노사신은 본시 하나의 음험하고 간사한 소인으로 4대의 조정을 내리 섬겨 국가의 대신이 되었는데, 전하께서 즉위하시게 되매 권세를 농간해서 제 마음대로 휘두를 계획을 하여 조종(祖宗) 만세의 기업(基業)을 그르치고자 하니, 이는 종묘사직의 죄인입니다. (중략) 신들이 또 듣자오니, 노사신이 대간으로부터 자기를 국문하기를 청하는 것을 보고는 감히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어떻게 나를 국문하겠느냐? 국문을 한다면 나로서도 할 말이 있다.’고 하니, 노사신이 이미 나라 망칠 말로써 전하께 아유하였는데, 다시 또 무슨 말을 꾸며 대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중략) 지금 대간과 시종이 여러 달을 두고 궐문 앞에 엎드려 있어도 아직 윤허하심을 입지 못하오니 (중략) 소인으로 임금을 우롱하는 그 술법도 역시 많았지만, 노사신처럼 기탄없는 자는 있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신들이 더욱 통분히 여기는 까닭이니, 바라옵건대, 전하께서 부디 유념해 주소서." (연산군일기 1495년7월17일 3번째 기사) 이러함에도 연산군이 노사신을 비호하는 전교를 내리자 대간들은 자신들을 파직시켜 달라고 청했다.    “전하께서는 그가 훈구(勳舊)의 신하인데 어찌 말 한 마디 실수로써 죄줄 수 있느냐.’ 하시지만, 예로부터 나라를 그르치는 간흉은 항상 국권을 맡은 대신의 열에서 나오는 것인데, 어찌 대신이라 해서 용서하고, 그 소위를 들어 주어 그 간사한 꾀를 성립시키게 할 수 있습니까. 전하께서 들어 주지 않으시니, 이는 신들이 용렬한 소치입니다. 신들을 파직시켜 공의에 답하소서.” 7월18일에 홍문관이 노사신의 간교함을 서계했다.   "지난날에는 대간이 노사신이 사심을 끼고 있다고 논하여도 사직을 청하기도 하더니, 지금은 온 조정이 논쟁을 벌여 탄핵한 지 이미 오래인데 노사신이 태연하니 그 정상을 알 만합니다. 전하의 전교에 비록 바르다고 하셨지만, 이는 위로 전하를 두려워하지 않고, 아래로 조정을 업신여기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연산군은 그른 점이 없다면서 듣지 않았다, "반복하여 생각해 보아도, 노사신의 그른 점을 알지 못하겠다."  이렇게 삼사는 연일 영의정 노사신을 집요하게 탄핵했다. 그러나 연산군은 끝내 윤허하지 않았다. 3)    사진 24-3 연산군 묘 배치도 사진 24-4 연산군과 거창군 부인 신씨 묘    1) 삼사는 사헌부 · 사간원 · 홍문관을 말한다. 2) 노사신(1427∽1498)은 명망 있는 가문의 후예였다. 그의 조부는 세종 때 우의정을 한 노한이고 부친은 동지돈녕부사를 한 노물재였다. 노사신은 단종 1년(1453)에 급제한 뒤 성종 때는 좌 · 우찬성을 역임하고 연산군 즉위 시 좌의정이었다.  3) 김범 지음, 연산군 - 그 인간과 시대의 내면,  글항아리,  2010,   p 118-125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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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올해년부터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을 겪고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 대상과 시간을 확대·시행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부모 등의 가정에 홀로 남겨진 아동을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대 1로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으로, 아동의 놀이 활동은 물론 급·간식, 보육시설 등·하원, 안전 관리 및 신변처리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경우 월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만 대상에 포함됐지만, 올해부터는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개선 대책에 따라 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시간도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확대된다. 신청 대상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이다. 시간제서비스 이용료는 기본 1시간당 9650원이며,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료의 최대 8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자치구 서비스제공기관이나 아이돌봄서비스 사업단(1577-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각 자치구 서비스 제공기관 연락처(동구 : 234-5801, 서구 369-0075, 남구 351-4146, 북구 : 461-1337, 광산구 : 959-9336) 시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 확대로 야간이나 주말 등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부모들은 양육부담을 덜고 자녀의 안전과 건강한 양육을 통해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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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언론
남성숙 · http://edaynews.com
<남성숙대표이사가 직접 보내는 실시간 뉴스 속보. 1월7일오전10시50분 현재> ★속보=미국-중국 오늘부터 무역협상 진검승부 ★속보=청와대,내일 비서실 개편,설 연휴전 개각 ★속보=북미정상회담 논의 본격화,북 제재완황 등 대미요구 의제화주력 ★속보=문대통령,오늘 중소벤기업과 대화,교체가닥 임종석 불참 ★광주매일신문1면=불황으로 24시간영업 사라진다 ★속보=최저임금 결정구조이원화 초안 오늘 발표,노동계 반발 ★오늘날씨=호남권 미세먼지 나쁨, 내일까지 중국발 스모그 유입 ★속보=헌정사상 최초 전직대법원장 11일 검찰조사,양승태 입 주목 ★속보=전두환,오늘 재판 불출석,독감으로 외출 불가능이유 ★속보=오늘오전 목포 신중앙시장 인접 식당가 화재,점포 13개 불에 타 ★속보=국민은행 총파업 초읽기,8일 하루 문 닫는다 ★속보=윤창호법 연예인1호 손승원 검찰송치 ★속보=권익위,메뉴판에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강화 권고 ★속보=민주당,자영업자 경제부담완화 주관,금요일마다 현장 최고위 ★속보=구례군,지리산 케이블카 재추진,용역재개계획 ★광주시,558억 투입해 노인일자리 제공 ★전남학숙,2019년 신규신입생 146명 모집 ★광주시 전남도 한전,한전공대 입지 선정절차 기본협약 체결  ♥광주매일TV=여성새로일하기센터 캠페인 영상/오성수편집국장의 뉴스분석/10월의 마지막밤 콘서트/파워인터뷰-전동평영암군수/pc 스마트폰 유튜브 페이스북m.kjdaily.tv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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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은 2019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위한 「특별함을 더한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별함을 더한 겨울방학프로그램」은 금년에 신설․개편된 프로그램으로써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청소년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유익하고 특색 있는 문화․체험활동 위주의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개설된 강좌로는 문화예술 체험활동분야의‘스트링 아트’,‘도예교실’,‘마술교실’과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체육활동을 돕기 위한 ‘탁구’, ‘배드민턴’, ‘농구교실’등이 있고 특히 수강생들의 선호도가 높은‘보드게임’,‘스피치’,‘댄스교실’, ‘항공드론’,‘음악줄넘기’등도 운영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양주승 관장은 “다양하고 알찬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숨은 재능을 계발하여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한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1월 10일 17시까지 우리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를 참조하거나 운영과로 문의(☎062-380-8853~5)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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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새해에 도쿄를 다녀왔다. 야스쿠니 신사, 메이지 신궁, 와세다 대학교 ,동경국립박물관 등을 구경했다. 무엇보다 충격은 ‘관광입국 일본’을 실감한 점이다.  1일 오후 1시에 나리타공항에 내렸다. 통로를 걸어가면서 영어 · 한글 ·중국어 · 일본어로 적힌  “잘 오셨습니다.” 글귀를 보았다. 사진 1  나리타 공항의 환영 안내문 조금 더 가니 Welcome to Japan이 각 나라 말로 적혀 있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歡迎  Velcommen 어서 오세요 ... ”  그리스 아테네 공항에도 이런 안내판이 있었는데.   사진 2  각국 언어로 적힌 ‘환영’ 안내문   입국 심사를 마치고 별도의 짐 검사 없이 ‘휴대물품 신고서’를 세관원에게 건넸다. 여권을 확인한 세관원은 저희 가족에게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한다. 조금 당황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가 일본어로 무엇인지를 몰라서 “Happy New Year”로 응답했다. 아무튼 기분이 좋다. 대접을 받은 느낌이다.    이것이 바로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달성한 일본의 관광 전략 NO.1 ‘오모테나시(ぉもてなし: 환대)’이다. “성심(誠心)으로 환영하라.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여라.”   나리타 공항에서 아사쿠사 역까지 1,290엔을 내고 특급열차를 탔다. 아사쿠사 관광안내소에서 ‘도쿄 지하철 3일 승차권’을 1,500엔에 구입했다. 이 승차권은 도쿄 메트로의 9개 노선과 도영 지하철 4개 노선을 구입 시간부터 7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지하철 한 구간이 최소 180엔인데 하루 내내 지하철을 타도 500엔(5천4백 원)이니 너무 싸다. 더구나 지하철을 탈 때 마다 표를 구입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  관광안내소에서는 한글로 된 ‘도쿄 메트로 가이드’ 브로슈어를 주었다. ‘지하철노선도’가 한글로 적혀 있어 여행 내내 가지고 다녔다. 나중에 보니 지하철역에 86페이지짜리 ‘한국어 도쿄 여행 가이드’도 비치되어 있었다.  사진 3  ‘도쿄 메트로 가이드’  브로슈어 사진 4 한국어 도쿄 여행 가이드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였다. 그런데 종업원은 체크인을 전산으로  한다. 전산기에 사인하고 돈을 입금하니 영수증과 식권이 나온다. IT 기반의 디지털 경제가 호텔에 도입된 것이다.  또 놀란 것은 그 날 저녁 히가시 긴자 역 근처의 이자카야에서 저녁식사를 주문할 때였다. 종업원을 불렀더니 종업원은 식탁에 있는 태블릿 PC로 음식 주문을 하라고 한다. PC에는 한글판 메뉴판이 있었다.    2일 저녁 시부야의 초밥 집에서는 더 놀랐다. 완전히 전산화 되어 있다. 테이블에 앉아서 PC 화면을 통해 초밥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배달이 된다. 초밥집인지 PC방인지 구분이 안 된다. PC만 보고 밥을 먹으니 조금 삭막했다.  사진 5  시부야 초밥집의 1인용 테이블      하라주쿠를 갔다. 러일전쟁의 해군 영웅 도고 헤이하치로를 모신 도고 신사를 보고나서 화장품 파는 가게에 들어갔다. 외국인은 5천 엔 이상 사면 ‘소비세 8% 면세’라고 적혀 있다. 선크림과 마스크를 사니 1만 엔이 넘었다. 종업원은 여권을 확인하고 소비세 800엔을 면세해준다. 그리고 보니 투숙한 호텔 옆 약국, 편의점(패밀리 마트)도 면세 표시가 붙어 있다.   일본은 물품에 따라서는 한국보다 더 싸다. 아내는 시부야 유니클로에서  와이셔츠를 1개당 1,290엔에 8개 샀다.  한국에서는 와이셔츠가 3만원이 넘는다면서 싸게 샀다고 좋아했다.   한편 공공장소에서는 무료 Wi-Fi가 된다. 아들은 지하철에서, 동경국립박물관에서 카톡과 뉴스를 자주 보았다. 필자도 출국하면서 나리타공항에서 ‘넥슨 매각설’ 뉴스를 검색했다.   관광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편하고 실속 있고 즐거우면 된다. 일본은 2014년 외국인 관광객이 1,342만 명으로 한국의 1,420만 명 보다 적었다. 2015년부터 일본은 ‘관광입국 일본’을 내걸고 행동했다. 그리하여 2018년에 3천만 명이 되었고, 한국은 1,500만 명이었다. 이는 1,600만 명을 기록한 베트남보다 뒤졌다. 한국관광은 지난 4년간 감동과 편리함 그리고 콘텐츠에서 일본에 밀린 것이다.       4일 오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안내판들을 유심히 살폈다.  ‘Welcome to Korea 입국을 환영합니다.’ 안내판은 안 보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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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강진군의 ‘수퍼오메가3’ 한우가 수도권 판매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강진군명품한우연구회(회장 조병곤)는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미래미트몰에 매장을 개설하고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원이 다른 명품한우 수퍼오메가3 판매에 나섰다.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수퍼오메가3 한우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 비율이 1:4이하를 유지해 WHO권장을 충족시켰는데 이는 일반 한우의 1:20 수치를 크게 밑도는 최고 품질의 명품한우라는 사실을 수치로 입증을 해주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 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사육에 성공한 강진군명품한우회의 수퍼오메가3 한우는 2017년부터 연구에 들어가 2018년 2월 ‘올레인산 및 CLA강화 수퍼오메가3 한우 생산기술’을 특허출원했다.   강진군명품한우연구회는 강진군에 소재한 축산물유통회사인 ㈜미래축산유통과 매월 20두의 내외의 출하, kg당 17,500원의 최저단가보장, 5% 인센티브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출하계약을 체결했다.   현지가공 후 수도권 직판장에서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미래축산유통을 통한 수퍼오메가3 한우는 안정적인 판매망까지 확보해 차원 다른 한우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또 다른 명품한우인 수퍼오메가3 출하로 강진한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하고 생산농가와 지역 업체가 상생하는 본보기에 만족하지 않고 판매망 확대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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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박미경 · http://edaynews.com
대구시는 최근 경기도 등 국내에 홍역이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홍역 의심증상이 보이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서 온 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이 지역 확진환자는 홍역예방접종(MMR)* 실시 전인 유아로 현재 모두 증상이 호전되어 자택에 머물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접종: (1차) 생후 12~15개월, (2차) 만4~6세 ** 전염기는 발진 전후 4일로 현재 확진환자는 전염 가능성 없음 어린이 홍역(MMR)예방접종률*(1차 97.7%, 2차 98.2%)이 높고, 접종 시 방어 면역획득률**(1차 95~98%, 2차 99%이상)이 높은 만큼 지역 내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일부 미접종자 및 면역력이 감소한 일부 개인의 경우 드물게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산발적으로 홍역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접종 완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했다면 접종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것.  대구시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홍역은 호흡기 비말(침방울 등) 및 공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줄 것”과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따라 MMR 불완전 또는 미접종자*는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하여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특히 해외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사전 예방접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시 사전에 접종을 실시하고, 여행 중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아울러, 국내에 홍역 환자가 유입된 후에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발진 환자 진료 시 홍역 가능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홍역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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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과학영재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교장 서관석)가 지난 4일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합격자는 93명이며 학생이 소속된 중학교에 공문을 통해 안내됐다. 광주과학고는 2019학년도 선발부터 무시험 전형을 도입해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 선발에도 신경을 썼다. 올해 광주과학고 신입생들은 2018년 4월3일부터 7월8일까지 진행된 학생기록물평가, 영재소양평가, 영재성다면평가 등 3단계 전형을 거쳐 2018년 7월25일 합격예정자로 선발됐다. 이후 2019년 1월3일까지 ‘2018학년도 2학기 학교생활기록부’ 점검을 거쳐 1월4일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이번 입학전형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무시험 전형 도입이다. 무시험 전형은 전체 지원자 중에서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을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에서 선발해 인성 면접을 거쳐 다음 2‧3단계를 거치지 않고 합격시키는 전형이다. 선발 기준은 수학과 과학 과목을 포함한 전체 과목의 학업 성적, 학교생활기록부‧자기개발서‧교사추천서를 통해 드러난 영재성,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적극성, 성실한 학교생활 등이다. 2019학년도 무시험전형 합격자는 10명이다.   무시험전형 도입은 입학전형에서 사교육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려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과학고 서관석 교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무시험전형은 향후 확대될 전망이다.   광주과학고 정원영 입학관리부장은 “호남권 유일의 영재학교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전형을 사교육과 관계없이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교육과정을 잘 소화한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인성 좋은 학생이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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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여성 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문화 복지 생활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100% 인상해 20만 원을 행복바우처 카드로 받을 수 있다. 70세까지 지원했던 연령을 올해는 75세까지 확대한다.   또한 미용실, 목욕탕,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등 36개 업종으로 제한된 사용처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넓혔다. 여성 농어업인의 편의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드 발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 여성 농어업인이다. 주소지 읍면동에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 지원받은 여성 농어업인은 올해 신청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으며 ‘여성 농어업인 적격여부 일괄확인서’에 본인 및 이․통장의 확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3월께 확정되며, 4월부터 카드가 발급될 예정이다. 발급된 카드는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연내 사용하지 않는 금액은 다음연도에는 사용할 수 없다.   김종기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어업인의 바쁘고 지친 농어촌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고 휴식의 시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많은 여성 농어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시군 담당자, 농업인 단체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출산 전후 농가 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및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 등 여성 농어업인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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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미경 · http://edaynews.com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1.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새해 소망을 담아 한해를 힘차게 열자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최대 규모의(932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두류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힘차게 달렸다는 것. 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되는 전국새해알몸라톤대회는 2008년에 창설되어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5km, 10km코스를 청년부, 장년부로 구분하여 진행되는데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한다. 대회는 참가자의 희망과 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할 다양한 메시지를 가슴에 새겨 새해 각오를 다지며, 올해 최고령 참가자는 이규석(88세, 5km)옹, 최연소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하는 김민서(5세, 5km)양이며, 단체참가팀(66개)이 348명 이르는 등 이색마라톤대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회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네거리~문화예술회관입구~두리봉삼거리~대성사삼거리~두류테니스장입구~이랜드입구사거리를 거쳐 2․28기념탑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순환하는 코스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메달, 기록증이 제공되고, 참가 종목별로 5km(1위 15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 10km(1위 20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추위를 녹이는 먹거리와 추첨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등 훈훈한 뒷풀이 마당도 펼쳐진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민들 모두 2019 기해년 황금돼지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며 “대회 당일 10:00부터 11:30까지 두류공원 주변도로에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어 불편이 예상되니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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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한빛 · http://edaynews.com
2019년 1월 새해 첫 주말인 6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거창 월성 우주 창의과학관 관측소에서 해의 일부를 달이 가리는 ‘부분일식’을 방문객들이 관측했다.   달의 ‘부분일식’은 09시 46분경에 태양 표면의 약 22%(부분일식 최대 시각)를 가리고 11시02분경 태양면에서 완전히 벗어났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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