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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11월 22일(목), 대구에서 총회를 열고, 「대통령과 시도교육감 간의 교육문제를 협의할 수 있는 ‘교육국무회의’ 제도 도입」 등 13개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많은 안건들 가운데 교육자치 실현에 관한 안건 중심으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에 대해 교육감들의 열띤 논의가 있었다. .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위원회는 교육의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녀야 하며, 위원회는 정책형성의 기능을 갖고, 협의회가 추천하는 교육전문가 17명 등 30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6년으로 하는 안을 건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부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준비하면서 「자치발전협력회의」를 신설한 데에 걸맞게 교육감협의회는 교육관련 「교육국무회의」 제도 도입을 제안하였는데, 지방교육재정 전략회의에서 교부금 비율 인상을 요구하고, 총회에서 교육국무회의를 요구함으로써 교육자치의 안정적 실현에 무게를 두었다.
◦자치 시대의 흐름에 맞도록 교육부가 시행하는 시도교육청 평가를 폐지하고, 이를 시도교육청 자체 평가로 전환하는 개선안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자치와 자율에 근거한 교원의 전문성을 키우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를 정부에 제안하기로 하였다.
◦특히, 교육감들은 교원능력평가에 대한 토론 속에서 교원평가의 부작용과 학교 현장의 혼란에 공감하며, 폐지에 따른 문제는 학교자치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하였다. 필요한 경우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 등을 교육청이 자체로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사립학교 휴직자 처우에 관하여 교육공무원법에 의할 것과 학교장이 교원의 임용 사안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 학교법인 임원과 사립학교 사무직원도 공직자행동강령을 적용할 것,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퇴직자 포상 적용이 되도록 하는 등 사학의 공공성 강화 방안도 제안하기로 하였다.
◦최근, 성적비리가 발생한 모 고등학교의 사례가 수시의 신뢰성을 떨어뜨렸다는 것은 사학의 문제가 확대 해석된 것이기 때문에, 사학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 협의회는 보다 세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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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국제광산업전시회가 독일·미국 등 15개국 107명 해외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2117억원의 수출상담과 354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고 21일 폐막했다.
20일부터 이틀간 열린 올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광융합산업과 연계해 미래 제품의 수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참가한 대기업 LG이노텍의 EP LED와 한국알프스가 데이터센터용 글라스 렌즈 등 미래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IoT 광융합관, 광학 및 OLED관, LED융합조명관, AR‧VR 3D체험 홍보관,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이전 기업 제품, 초정밀 레이저 접합공정기술, 수냉식 LED집어등, 피부미용 마스크 등 117개 업체․기관의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이 출품돼 광융합 관련 종사자와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AR체험관, VR체험관, 3D홍보관, LED조명식물 키우기 체험관 등 다채로운 광융합산업 체험공간은 참관객들이 광융합산업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전시회에 새롭게 구성된 취업홍보관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활력을 더했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남미를 비롯한 15개국에서 광융합 관련 바이어 107명이 참가해 고출력 LED투광등, 주유소용 LED고천장등, 태양광세척기, OLED조명, 광통신, 광센서, 광학렌즈, 광의료기기 등 191건, 2117억원의 수출상담과 12건, 354억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대행사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 포럼, 빅데이터로 보는 미래 등을 주제로 다음 소프트(Daum Soft) 송길영 부사장 강연 등은 산학연 관계자와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광산업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 속에 광융합산업의 흐름을 확인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이 나갈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과 글로벌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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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선거제 개혁에 소극적인 민주당의 태도와 관련해 "지금까지 정부여당은 하는 시늉만 하고 있는 것 같다. 정치개혁도 문재인 정부에서는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천정배 의원은 23일 오전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시기 전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민심그대로 선거제', 대통령의 말씀대로 하면 정치적 민의를 정확하게 대변할 수 있는 선거제도를 만들자고 하셨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천정배 의원은 최근 당 부설 민주평화연구원에서 개최된 황성현 인천대 교수(한국재정학회 회장, 참여정부 당시 조세재정연구원장)의 강연을 인용하며 "충격적이다. 문재인 정부가 재정은 크게 확대하면서도 이명박 정부처럼 감세를 하려 하고 있다. 그 결과는 재정건전성을 위협할 뿐 아니라 복지 등의 지출도 앞으로 지속가능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강연에서 황성현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2018년 세제개편안의 세수효과는 전년 대비 -2.5조원, 5년간 누적효과 -14.3조원"이라며 "증세정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으면 2022년에는 우리가 경제위기 기간을 제외하고는 겪어보지 못한 GDP 3% 수준의 재정적자를 경험하게 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천정배 의원은 이어 "사실은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이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은 물건너갔다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2년 전 추운 겨울 광장에서 고생하면서 새로운 세상, 우리 사회의 낡은 질서를 전면적으로 바꾸기를 희구했던 많은 촛불민심의 바람은 일장춘몽이 된 것 같다"고 개탄했다.
끝으로 천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촉구한다"면서 "정치개혁, 재정개혁, 지금 여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국민들이 바라는 개혁에, 초심을 확실하게 간직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마지막으로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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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도록 23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스마트공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제조기업의 추진 전략,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성과와 장점을 공유하고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인 22일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사업,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전략 등을 설명하고,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3일에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과 구축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간 만남의 날을 운영해 세부적 사업 컨설팅과 1대1 상담을 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바라는 기업들의 설비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과 구축 과정에 대한 우려 등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게 된다. 또 가시적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해줌으로써 기업에 확신을 심어줄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9~2022년 600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우선 2019년 130개사에 보급한다. 이를 위해 우선 스마트공장으로 직행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사전 기반 구축사업을 확대하고,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총사업비의 20~30%를 도비로 부담해 실제로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을 20%로 대폭 낮춰 보급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공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바꾸고 혁신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혁신에 나서야 한다”며 “스마트공장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확산을 위해 도와 유관기관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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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은 22일 제210회 나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구상에 대해 밝혔다.
강 시장은 “올해 나주는 전라도 정명 천 년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기쁨과 보람이 넘치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이제는 지난 천 년을 갈무리하고, 호남의 중심에 이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는 ‘에너지’, ‘농·생명’,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통해 과거 천 년과 미래 천 년이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 나주,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나주 건설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민선 7기 시정 청사진에 대해 밝혔다.
또한 내년도는 경기침체, 청년실업문제, 소외빈곤층 증가 등 국가적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과 ‘일자리’, ‘환경’과 ‘복지’, ‘경제 문제 해결’에 방점을 둔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강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전념, △청년들이 미래 주축 세대로 안착하도록 지원, △온 가족이 행복한 건강한 나주 구현,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자치농업 실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나주 만들기, △삶이 윤택한 명품 혁신도시 조성, △시민이 주인인 지방정부 기반 구축 등을 수립했다.
세부 추진계획은 나주 에너지 스마트 국가산단 지정에 따른 2021년 착공 준비,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 및 청년지원센터, 청년금융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국·공립 어린이집 22개소 증설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역 푸드플랜 본격 추진 및 공공기관 로컬푸드 공급 확대, 스마트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 특수목적법인(SPC)설립 및 1,000억 원 기금 조성, 490억 원 규모 복합혁신센터 건립, 나주형 혁신자치동(빛가람동) 시범모델 운영 등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금의 위기와 수많은 도전은 고난이 아니라 대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함께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 비전을 이루고, 미래 천 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11만 시민과 나주시의회가 다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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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2018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특강, 국제마음훈련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설사들 간의 현장정보 공유 및 관광코스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해설사들의 전문지식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및 스팟기법’과 ‘감성소통 응대 서비스 실무’ 특강은 해설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앞으로도 영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는 유익하고 행복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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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4시, 강진군 아트홀에서 ‘청자, 디자인에 기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2018 민‧관 협업 생활자기 신제품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고려청자박물관과 강진지역 민간요들이 협업하여 개발한 청자 2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크게 네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며, 민간요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고려청자박물관 관요의 전문성을 더한 다양한 청자 제품과 더불어, 디자인 업체 용역으로 개발한 특화디자인 제품과 경량청자 등의 관요에서 개발한 청자도 선보인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풀뿌리기업육성사업 ‘헬스케어 생활도자 개발 및 지역 도자산업 명품화’ 공모사업을 2년째 추진 중인 고려청자연구소의 헬스케어 기능성 청자 5종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고려청자박물관과 강진지역 민간요가 2018년 한 해 동안 협업하여 개발한 청자 신제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현대적인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한 우리 강진청자가 많은 분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강진군 아트홀 1층 화랑에서 열린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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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효천1지구와 용산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주민들과 빚어진 집단 분쟁을 일거에 해소해 민원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일부 민원의 경우 사업 시행자인 LH측과 주민들이 장기간 대립각을 세워 갈등의 골이 더 악화될 상황이었으나, 남구민의 대변자로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강력하게 주장해 분쟁의 씨를 정리했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및 LH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도시공사 민원해소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노성화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유광종 광주도시공사경영본부장,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갈등을 빚은 임정마을 및 입암마을, 압촌마을, 봉선동 모아엘가 아파트 주민들,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 관계자, 지방의원 등 20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2년 넘게 이어진 갈등은 김병내 구청장이 LH를 상대로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던 LH측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요청한 마을회관 신축과 임정2길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을 추진키로 하면서 일단락됐다.
유사한 사례로 LH와 갈등을 빚었던 입암마을 주민들도 김병내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용산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봉선동~용산동간 도로개설 문제로 모아엘가 입주민들과 장애인 생활시설인 소화자매원이 LH와 갈등을 빚었으나 이 또한 LH에서 주민들의 입장을 100% 수용하면서 해결점을 찾았다.
그간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에도 불구하고 접점 찾기는 실패로 돌아갔으나, 김병내 구청장이 방음터널 설치와 안전진단, 피해보상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LH측에 강력히 요구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이 문제 역시 원만하게 매듭지었다.
봉선동 모아엘가 주민들과 압촌마을 주민들은 이날 민원 해결에 앞장서 준 김병내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참여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이 강화되는 현 시대를 감안하면 갈등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주민의 대변자라는 마음가짐과 과거 광주시청 직소민원실장 경험을 되살려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불편사항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불편을 참고 인내해준 주민 여러분들과 대승적 차원에서 용단을 내린 LH와 광주도시공사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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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21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8년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공동 출판기념회 겸 전시회)가 열렸다.
‘책이 된 우리들의 다섯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학생들은 ‘신간도서’ 57권을 세상에 선보였다. (사전 등록된 도서는 54권이었으나 출판기념회 직전 탈고된 3권이 추가됐다) 광주 22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책쓰기 동아리와 시민‧교사‧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낭송회와 소감 발표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4년 열 개 학생 동아리에서 펴낸 열다섯 권에서 출발해, 2015년에 28권, 2016년에 46권, 2017년에 48권의 직접 저술한 ‘신간’ 도서를 펴냈다.
올해는 특히 출간 도서가 57권으로 학생 저자 책 출판이 봇물을 이뤘다. 초등학생들이 13권, 중학생 13권, 고등학생들이 31권을 출판했으며 교사독서교육연구회도 3종의 연구결과물을 내놨다.
이러한 성과는 광주시교육청이 문화의 소비자‧수용자에서 새로운 문화 창조의 생산자‧창작자로의 대전환을 통해 학생 중심 맞춤형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무엇보다도 학생 저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 저자들의 책 출판을 축하하며 “우리 학생들의 단어와 문장으로 창작된 소중한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책쓰기를 통해 미래에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성숙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출판 축제’ 주요 행사는 ‘책쓰기의 여정’ 동영상 상영, 퀴즈대회, 산정초·조대여중‧정광고‧조대부고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 출판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저자인 첨단고 김강산 학생과 책쓰기를 직접 지도한 첨단고 조미형 교사가 공동 사회를 맡았다.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던 장휘국 교육감은 “책을 쓰면 꿈은 단단해지고 상처는 치유된다”며 저자들에게 글쓰기를 더욱 장려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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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민선7기 제2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를 영광군청에서 개최하였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전남 시군 간 소통과 교류협력 증진 및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민선7기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전남 22개 시장․군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통 과제를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단절된 남북교류 재계를 위한 전남 시․군 차원의 참여 방안이 논의 되었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비 지원 등 14건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7기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면서 어려움 해결을 위한 지혜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영광군의 포부를 밝히며 전남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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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못할 것 같았는데, 함께 해서 할 수 있었다.”, “함께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우리 마을 주민들이 변하게 해줘서 고맙다.” 거창군의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이 하는 말이다.
처음부터 이런 자신감에 찬 말을 한 것은 아니다. 마을만들기를 처음 접하는 대부분의 마을들처럼 “우리 마을이 뭘 할 수 있겠어, 우리는 마을만들기 그런 거 못해”, “먹고 살기 바쁜데 공동체는 무슨” 이런 부정적인 말과 거부감 밖에 없었다.
맞는 말이다.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들어오는 사람보다 떠나는 사람이 많은 농촌에서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농촌에서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무언가 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다. “늙어서”, “몰라서”, “바빠서” 함께 할 수 없다고 답을 정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거창군의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에 동참하면서 주민과 마을이 바뀌고 있다. 지난 8월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최초 단일 지자체 두 개 마을 입상의 쾌거를 이룬 거창읍 갈지마을(은상)과 북상면 빙기실마을(입선),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대상, 11월16일)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의 답을 찾을 수 있다.
어떻게, 할매, 할배가 대부분인 작은 마을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발표하고 주민모두가 함께 노래와 율동으로 마을의 행복을 표현하는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을까?
한두 명의 리더가 잘나서 행복한 마을이 된 것이 아니라, 주민모두가 함께 마을의 쓰레기를 치워내고, 마을을 가꾸고, 체험마을운영에 동참하면서 점점 변해온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주민스스로 마을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함께 행동에 옮기면서 마을공동체가 점점 활성화 되었기에 가능했다.
마을사업도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행정에서 크고 작은 사업을 마을에 배분했다면, 이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경쟁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주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 그것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소통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 것이다.
어느 마을에서 무슨 사업을 따오고, 어느 마을에서는 몇 억 짜리 사업을 하더라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 마을에 무엇이 필요하고,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답을 만들어 나가는 소통과 합의의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게 형성된 공감대가 동참을 이끌어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을까? 거창군의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참하면 그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다.
전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마을대학을 통해 공동체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주민회의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 추진계획을 세울 수 있다.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통해 주민이 함께 세운 추진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으며, 행정과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 국도비 사업에도 도전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을만들기가 건물과 시설만 짓는 사업이 아니라, 경관·환경·문화·복지·소득·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을 뜻 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하는 마을이 많아질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민이 함께 밥해 먹고, 즐기고, 서로를 돌보며, 행복해하는 마을이 많아질 것이다. 우리 마을도 그렇게 변할 수 있다.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이 필요하고 참 좋은데 딱 부러지게 설명할 방법이 없다. 한번 경험해 보지 않고는... 이번 겨울 거창군 마을대학부터 함께 시작 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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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정부 관계부처, 국회, 지자체, 제작사와 함께 수소버스 시범사업 MOU를 체결하고 내년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향후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수소 시내버스 시범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등 도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2년간 전국 6곳의 도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30대를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자체별로 수소버스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받은 후 수소 충전 기반시설 여건과 지자체의 중장기 수소버스 보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시범도시로는 서울, 광주, 울산, 서산, 아산, 창원 등 도시 6곳이 선정되고, 세부적으로는 서울 7대, 광주 6대, 울산 3대, 서산 5대, 아산 4대, 창원 5대씩 각각 투입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보급한 207대의 수소차와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타 시도보다 앞선 수소 인프라를 강점으로 시범도시로 선정됐고, 오는 2030년까지 시내버스 15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수소 자동차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물을 생산할 때 외부의 공기를 유입하는 과정에서 필터를 통화하는 공기 정화작용을 통해 미세먼지까지 잡아 줄 수 있어, 수소버스 한 대가 디젤버스 40대 분량의 배출가스 정화가 가능해 광주 도심 대기 환경 개선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수소자동차와 수소버스의 원활한 보급을 위한 최우선 해결과제를 충전인프라 확충으로 보고, 수소 충전소 추가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광산에 진곡충전소와 동곡충전소를 운영중이고, 공사 중인 서구 상무CNG에 벽진충전소, 남구 김치타운에 임암충전소를 19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같은 수소차 보급 확대와 충전인프라 확충을 통해 연관 산업을 유치함으로써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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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1일 교직원‧학부모‧학생‧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학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2018 광주교육포럼’의 첫 주제포럼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학교의 역할과 기능이 다양해지고 학교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학교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에 답을 찾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전남대 차성현 교수의 사회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주제강연에 이어 교육부, 학생, 학부모, 교원의 관점에서 학교의 본질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 전 교육감은 주제강연에서 ‘학교는 여러 도전에 맞서 민주시민교육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곳’이라며 미래사회의 변화 속에서 학교의 역할을 강조 했다.
이후 교육부의 관점에서 이중현 교육부 전 실장은 “학교개혁의 일관성과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했고, 학생의 관점에서 송원고 문서영 학생은 “새로운 세대에 맞게 학교가 바뀌어야 학생과 사회가 바뀐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부모의 관점에서 교육희망네트워크 김옥성 위원장은 “학교가 마을의 자원과 관계망을 구축해 마을학교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고, 교원의 관점에서 전교조 광주지부 정성홍 지부장은 “학교란 학생이 선생님이라는 어른을 만나 배움을 갖는 곳”이라고 했다. 끝으로 종합토론에서 발표자들은 청중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학교의 본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주체들이 학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학교를 바라보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화두를 주제로 포럼을 열어 우리지역의 학교정책과 교육의 방향을 수립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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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11월 22일(목. 13:00~)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2018년도 지방교육재정전략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중앙부처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일반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방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정례적으로 재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으나, 지방교육재정에 대해서는 그동안 협의 자리가 없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학계와 함께 지방교육재정의 현황과 효과적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우수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의의를 찾는 차원에서 이번 회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 설세훈 국장이 국가차원의 재정운영 방향과 지방교육재정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두 번째로 송기창 교수(숙명여대)가 학계에서 바라보는 지방교육재정 강점‧약점 등에 대한 분석을 기초로,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교육투자 방안을 발표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출산율이 1명 이하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학생 한명 한명이 더욱 소중해 질 것이므로 어느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소질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며, “학부모님들의 걱정 해소를 위한 국공립 유치원 확대, 일자리 문제 관련 고졸취업 활성화 등에 대한 시도교육청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이번을 계기로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투자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김승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보편적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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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상 · 유자광 등은 빈청에서 김일손에 대한 문초를 계속했다.
김일손은 사초에 기록된 권람 · 남효온 등의 일에 관하여 공초하였다.
(연산군일기 1498년 7월13일 2번째 기사)
김일손은 공초하기를, "순(舜)임금의 아비 고수(瞽瞍)와 우(禹)임금의 아비 곤(鯀)이 모두 악덕(惡德)이 있었는데, 우(虞)·하(夏)의 사관(史官)이 책자에 직서(直書)를 하였으며, 또 공자(孔子)께서 『춘추(春秋)』를 찬수하시는데 오직 정공(定公)·애공(哀公)에 한하여 미사(微事)가 많았습니다. 세조대왕은 신이 섬기던 임금이 아니시므로 당시의 지나친 처사를 기휘(忌諱)하지 않고 모두 썼습니다.”
중국 신화시대에 순임금 (BC 2255∼2208 재위)은 요임금으로부터 임금 자리를 물려받은 이다. 순의 아버지 고수(瞽瞍)는 장님이었는데 완고하였다. 그는 순의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자 재혼하여 아들 상을 얻었다. 그런데 고수는 후처의 꾐에 빠져 그녀의 말만 믿고 순을 괴롭혔다. 그렇지만 순은 효도와 우애를 다했다. 이 소문이 요임금에게도 들어갔다.
요임금이 임금이 된 지 70년이 되자 그는 후계자를 물색하였다. 여러 신하들이 요임금에게 아뢰었다.
“장가도 안 든 사람이 민간에 있사온데 우순(虞舜)이란 사람입니다.”
요임금은 “나도 이야기는 들었소. 어떤 사람이요?”라고 물었다.
“장님의 자식으로 아비는 어리석고, 어미는 간사하며, 아우인 상은 오만합니다. 그러나 효로써 잘 화해시키고 성심껏 다스림으로써 간악함을 크게 감화시켰다 합니다.”
이에 요임금은 “내 그를 시험하리라. 그에게 딸들을 주고 두 딸을 통하여 그의 행동을 살펴보리라.”하였다.
사진 17-1 우제묘(虞帝廟) (중국 계림 우산(虞山)공원에 있다)
사진 17-2 우제묘 안내문
요임금은 아황(娥皇)과 여영(女英) 두 딸을 순에게 시집보내 순의 품성을 관찰하게 하였다. 그런데 순의 아버지와 계모 그리고 이복동생의 학대는 더욱 심해져서 마침내 순을 죽이려 하였다.
하루는 순의 아버지가 순에게 창고의 지붕을 고치도록 하였다. 순이 지붕위로 올라가자 아버지와 계모 그리고 이복동생은 합세하여 사다리를 치워버리고는 밑에서 불을 질렀다. 이런 일을 예상한 순은 미리 준비해간 두 개의 삿갓을 어깨에 묶고는 날듯이 내려와 위기를 모면했다.
순을 죽이려는 가족들의 시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번에는 순에게 우물을 파게 했다. 위험을 눈치 챈 순은 우물을 파면서 옆으로 빠지는 통로를 미리 파놓았다. 아니나 다를까, 순이 우물을 파고 있을 때 순의 가족들은 돌로 우물을 메워버렸다.
이윽고 이복동생 상은 ‘두 형수들에게 잠자리 시중을 들게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순의 집에 들어섰다. 그랬더니 순이 태연하게 거문고를 타고 있는 것 아닌가.
사진 17-3 우제묘에 있는 아황전
사진 17-4 우제묘에 있는 여영전
두 딸을 통해 순의 행실을 알게 된 요임금은 마침내 순을 요직에 앉혔다. 순의 나이 30세였다. 이후 순은 30년간 요직을 맡았고, 요임금이 돌아가시자 순은 61세에 즉위하여 39년간 나라를 다스렸다.
사진 17-5 우임금 영정
사진 17-6 우제묘 전경
사진 17-7 우제묘 입구
이런 일을 우 나라의 사관들은 순임금의 아비 고수에 대하여 미화하지 않고 직서(直書)하였다. 『서경(書經)』 ‘요전(堯典)’에 나온다.
우임금(BC 2205-2198 재위)은 순임금의 뒤를 이은 하나라(BC 2205-1766)의 태조로 곤의 아들이었다. 곤은 순임금 밑에서 9년 동안 홍수를 다스렸지만 성공하지 못하여 죽임을 당했다. 그런데 순임금은 곤의 아들 우에게 사공(司空)의 벼슬을 내리고 치수를 명했다.
이 날은 그가 혼인한 지 4일째 되던 날이었다. 그 후 우는 13년간 물길을 다스리는 일을 하면서 세 번이나 집을 거쳐 갔으나 한 번도 집에 들르지 않고 오직 물을 다스리는 일에 몰두했다. 그리하여 우는 순임금으로부터 왕위를 이어받았고 이어서 그의 아들 계가 왕위를 물려받아 이때부터 왕위 세습제가 이루어졌다. 1)
순 · 우 임금은 중국의 성군(聖君)이었다. 그렇지만 사관은 성군의 못된 아비에 대하여 사관은 직서 했다. 그만큼 사관의 평(評)은 냉엄했다.
이어서 김일손은 “또 공자(孔子)께서 『춘추(春秋)』를 찬수하시는데 오직 정공(定公)·애공(哀公)에 한하여 미사(微事)가 많았습니다.”라고 공초하였다.
『춘추』는 공자(BC 551~479)가 편찬한 노나라의 역사책이다. 『춘추』에는 노나라 은공 원년(BC 722)에서 애공 16년(BC 477)까지의 246년의 역사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런데 정공(BC 509∼495)와 애공(BC 494∼477)의 역사에는 미사(微事)가 많았다. 미사란 미언(微言)으로 쓴 일이다. 공자는 기록 의도가 거의 드러나 있지 않은 것처럼 역사를 썼다. 그러면서 행간에 감추어진 기록의 의도를 나타냈다. 이것이 미언대의(微言大義)이다.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보자. “애공 4년 봄, 주나라 역법으로 2월 경술일 도적이 제나라의 제후 신을 살해했다.”
이 구절만 읽으면 산적 같은 도적이 제나라 제후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좌구명이 지은 『춘추좌씨전』을 읽으면 제나라 제후는 친척인 공족에 의해 살해당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제나라 제후는 무늬만 제후이지 실질적인 제후가 아니었기에 공자는 ‘살해당했다.’는 표현을 쓴 것이다. 이렇듯 공자는 개개의 사실에 대하여 단호한 평가를 내렸다. 이런 엄정한 필법을 춘추필법(春秋筆法)이라고 한다.
이어서 김일손은 “세조대왕(1417∼1468 재위 1455∼1468)은 신이 섬기던 임금이 아니시므로 당시의 지나친 처사를 꺼리거나 두려워서 피하지 않고(忌諱) 모두 썼다고 진술했다.
1) 그런데 우임금의 아비 곤의 악덕 관련 자료는 찾을 길이 없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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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진군이 주최하고 다산연구소·황주홍의원실에서 주관한‘다산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이승옥 강진군수,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황주홍 국회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윤동욱 다산동호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다산 선생의 해배 200주년과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총 정리하는 차원에서 다산정신의 현대적 계승 발전을 위해 다산전문가 3명이 ‘다산시대의 고전, 우리시대의 다산, 다산학 르네상스를 위한 제언, 다산으로 여는 문화 콘텐츠의 미래’ 강의와 토의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해배 200주년과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역사적 의미에서 다산 정신과 사상은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원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산 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문화콘텐츠로 계승 발전시켜 다산의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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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판트 단지내 주차 문제와 층간 소음 등 이웃간 분쟁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소통방이 광주 남구 관내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 2016년 남구에서 전국 최초로 첫 선을 보인 소통방은 전국 40여곳의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하는 사업으로, 앙숙지간이 될법했던 주민들이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정겨운 이웃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광주 마을분쟁해결센터가 문을 연 이후로 이곳에 접수된 마을분쟁 건수는 710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34건이 소통방을 통해 해결된 것으로 집계돼 마을에 기반한 생활 갈등해결 모델인 소통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남구 관내에서는 총 20곳의 소통방(개소 예정 3곳 포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1호 소통방으로 주월2동 오카리나 문화마을 소통방을 비롯해 노대동 휴먼시아 콩깍지 소통방, 진월동 한국아델리움 이웃사촌마을 소통방, 백운1동 휴먼시아 3단지 오순도순 까치마을 소통방, 백운2동 진다리마을 소통방, 봉선2동 십시일반 소통방이 문을 열었다.
또 2017년에는 양림동 보들숲마을 동개비 소통방과 방림2동 뽕뽕다리마을 너랑나랑 소통방, 주월1동 알록달록 소통방, 봉선1동 노들행복 안심마을 소통방, 방림1동 방젯골 마을 소통방,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어깨동무 소통방, 효천지구 LH3단지 천년나무 소통방, 월산4동 용서‧화해‧사랑 소통방, 월산동 화월주 친구네집 소통방이 이웃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0월 양림동에서 休 양림 무지개 소통방이 개소한데 이어 지난 11월 20일에는 송암동 토닥토닥 소통방이 오픈했으며 오는 22일과 28일에는 대촌동 장수마을 웃음 반상회 소통방과 행암동 제일풍경채 소통방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처럼 남구 관내에서 소통방 개소가 잇따르는 이유는 주차 문제나 층간 소음 및 흡연, 애완견, 생활누수 등 이해 당사간 해소하기 어려운 분쟁을 분쟁 조정 전문가인 제3자를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어서다.
남구 관계자는 “소통방은 주민들간 친하게 지내는 사랑방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소통 게시판을 통해 이웃의 고충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허심탄회하게 알리면서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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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전북 고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400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를 오전 10시부터 10분간격으로 구간종목에 따라 건강코스(5km), 단축코스(10km), 하프코스, 풀코스로 나누어서 개최됐다.
전국 마라톤대회로 급부상한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는 70세 이상 참가자들이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단체 참가팀도 정읍시육상연맹을 비롯해 30 여 단체가 참가해 전국규모의 명성을 얻은 대회임을 거듭 확인 시켰다.
남부대 통합의료학과 배꼽호흡테라피 동아리회원들은 마라톤 선수들에게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배꼽호흡테라피와 주로 다리의 뭉친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포츠 마사지 등 대체요법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기다리는 선수들에게 따스한 차 한잔을 주면서 갈증을 풀어주고 몸을 녹이며 선수들을 격려하는 포근하고 건강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하는 배꼽호흡테라피 동아리회원들은 '잠재된 재능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현장체험활동이 교육적학습의 자극이 되었으며 더불어 재능기부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즐겁고 선한 마음으로 채워지는 의료인으로 갖추어야 할 인성교육 함양시키는 좋은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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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여수3·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수서발 고속철도(SRT) 전라선 운행 및 코레일 고속철도(KTX) 전라선 증편 촉구 결의안’이 20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전라선 지역의 공동번영 및 전라선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SRT 운행 및 용산발 KTX를 즉시 증편해 주라는 내용으로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토교통부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13년 SRT 노선 허가와 함께 경부선과 호남선의 KTX는 전폭적으로 증편되었으나 전라선은 왕복 8회 증편에 그쳤고, SRT는 운행조차 되지 않고 있다.
또한, 편도기준으로 하루 평균 KTX와 SRT를 합산한 고속철도 운행현황은 경부선 101회, 호남선 50회씩 운행되는 반면 전라선은 KTX만 15회 운행되고 있을 뿐이다.
민병대 의원은 “전라선 주변에는 여수 해양공원과 엑스포단지, 순천만국가정원, 전주한옥마을 등 관광명소들이 위치하고 있어 매년 3,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뿐만 아니라, 인구와 산업이 집중되어 있어 고속철도가 증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대 의회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결의안을 채택하였는데도 현재까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정과제 실천을 위해서도 수서발 고속철도의 전라선 운행과 용산발 코레일 고속철도 전라선은 반드시 증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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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도의회의 2019년 도 예산안 심의 시 적극적인 설명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동반 도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국고 확보 및 정부 R&D사업과 각종 공모사업 유치 활동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도의회의 2019년 도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의 당위성 등을 잘 설명하라”며 “앞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비판적인 것도 수용할 것은 과감히 수용하는 등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동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국회의 2019년 정부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전남 현안과 관련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각 부처의 R&D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도 자체 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이나 기업이 발굴한 아이템에 대해서도 협업을 통해 함께 유치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19년 정부 공모사업 역시 150여건을 발굴해 각 분야별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가능한 많은 사업을 유치하도록 전문가 자문,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공조체계 등을 강화하라”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추가공모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다독였다.
또, 김 지사는 “최근 겨울철새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우리나라와 인접해 교류가 많은 중국에서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며 “올 겨울 AI를 비롯한 가축 질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청소년 인구교육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 “2천만 원의 적은 비용으로 결혼․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유도하고 저출산 문제도 공유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은 가성비가 높은 시책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면 좋겠다”며 “관건은 콘텐츠이므로, 교육청과 협의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대학의 관련 학과 전문가 자문도 받아 알차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투자유치와 관련해선 “올 들어 120여 기업과 4조 2천억여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해 3천여 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투자 기업들이 전남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해 투자를 결심했다고 말하는 만큼, 이들이 전남에서 성장체계를 만들도록 현장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도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우선구매를 통해 판로를 확보해주는 등 체계적 지원을 해나가자”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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