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이트

배포회수란?
해당사이트에서 등록한 뉴스를
타회원이 공유받기한
회수입니다.

정기구독이란?
해당사이트에서 공유하는 뉴스를
자동으로 나의 사이트로
공유받는 기능.

Todayfocus

건의 공유뉴스 / 3,165 건을 배포하였습니다.

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온 DGB대구은행은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했으며 이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다. 전국 단위 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으로 주주총회를 거쳐 추후 새로운 사명으로 결정될 방침이다.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해 지난 57년의 정체성을 지킨다는 목표다. 2023년말 기준 총자산 78조원으로 외국계 시중은행에 비견되는 규모로 성장한 DGB대구은행은 대형 시중은행과 동일한 신용등급 AAA의 우량은행이다. 2011년 DGB금융그룹을 출범, 종합금융그룹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뤘으며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영업이 가능해졌다. 시중은행으로서의 DGB대구은행의 비전은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다.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접근성·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등 지역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춘 새로운 은행의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를 내세우고자 한다며,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브랜드 위상 강화 등 은행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새로운 시중은행 출현으로 금융소비자들의 후생 개선이 기대되는데, DGB대구은행은 중소기업들에게 찾아가는 관계형 금융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규모의 경제 달성과 조달비용 절감을 통해 전국의 고객들에게 더 좋은 금리와 한도를 제공할 수 있으며, 중·저신용자가 은행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포용금융 공급도 확대할 전망이다. 보다 견고한 내부통제시스템 고도화와 자산건전성 관리도 지속 추진한다. 내부통제혁신위원회 신설,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 추진, 외부 전문가 준법감시인 신규 선임과 더불어 AI-OCR 적용 등 첨단 디지털 검사기법 확대를 통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과 함께 신용평가 모형 전면 고도화, 시스템화 된 여신심사 체계 도입 등으로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중은행 전환을 통한 큰 변화 중 하나는 기존에 진출할 수 없었던 충청, 강원, 호남, 제주 지역에 점포 개설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점포 수를 급격하게 늘리기 보다는 디지털 금융 및 전국 거점 점포와 기업영업지점장(PRM)제도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영업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이 4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거점 점포를 개설한다.   시중은행 전환 후 전국 영업망을 구축을 위한 첫 거점 점포는 원주지점이 될 전망으로, 원주지역은 대구·경북 및 수도권과 인접 거점 지역으로서의 입지가 유리하고 해당 지역에 지방은행이 소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전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Re-Born Festival’ 마케팅을 실시해 새롭게 시작하는 DGB대구은행을 널리 알릴 계획인데 고금리 특판 예적금, 은행권 최저금리 수준의 주택담보대출, 대안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가계 비대면 신용대출 금리감면, GLN해외간편결제 관련 수수료 전액 면제, 적립식 펀드 이벤트 등의 ‘고객 서비스 풀 패키지 상품’이 시중은행 전환 발표 이후, 사명 변경 발표 시기 등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가능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금융소비자와 은행산업 그리고 국가경제에 있어 변화를 이끌어내어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57년간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과 함께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시중은행이 될 DGB대구은행은 확고한 건전성과 내부통제를 바탕으로 은행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금융시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지난 11,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에 수많은 테니스인과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113년 브랜드 역사 속 50년이 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닌 휠라가 테니스의 즐거움을 전파하며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광화문 광장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작 전부터 체험형 프로그램을 위한 패키지가 빠른 시간 내 품절되고, 한국 테니스의 전설로 불리는 이형택 감독과 송아 코치의 테니스 클래스 신청이 쇄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실제 지난 주말 테니스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수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2년 만에 ‘화이트오픈 서울‘이 봄철 대표 테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축제’라는 주제 아래 휠라 그룹의 CSR 3대 테마 중 하나인 다양성(Diversity) 부문을 고려,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휠체어 테니스 매치에는 세계 랭킹 11위를 기록한 대구 휠체어테니스의 간판 스타 이하걸 선수를 비롯해 안철용, 김삼주, 이성모 등 걸출한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빛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팀들은 본선에 이어 준결승, 결승으로 이어지는 클럽매치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뽐냈으며 우승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테니스 매치 이외에, 피클볼 대학부 매치가 펼쳐진 피클볼 코트에서는 선수들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에도 나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피클볼을 체험해보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가 잇따랐다.   이 밖에도 테니스화를 비롯한 테니스 아이템 커스텀, 재즈 라운지, 인기 브랜드들의 F&B 부스 등으로 완성된 봄철 테니스 피크닉이 큰 호응을 얻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광화문 광장에 이어 올해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 행사 역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휠라가 오랜시간 이어온 테니스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테니스와 스포츠의 즐거움을 좀더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14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세계 섬유기계 시장이 중국 중심의 성장에서 아시아 신흥국 중심으로 급속히 이전되고 있다.    이에따라 아시아 최대 섬유 기계 비즈니스 플랫폼인 ITMA ASIA+CITME 2025(이트마 아시아+중국국제섬유기계전시회) 행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벗어나 내년 10월 말 싱가포르(Singapore)에서 전격 개최된다.   CEMATEX(유럽섬유기계협회), CCPIT(CCPIT-Tex), 중국섬유기계협회(CTMA) 등이 공동 주최하는 ITMA ASIA + CITME, Singapore 2025는 내년 10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센터(Singapore EXPO: SING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TMA ASIA+CITME 주최측(ITMA Services+Beijing Textile Machinery International Exhibition Co., Ltd)은 '향후 섬유산업과 섬유기계산업이 신흥국 중심으로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전시회 전략을 전격 수정 상하이 개최에서 싱가포르 개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싱가포르 통합 전시회가 총 60,000제곱미터의 공간에 6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30,000명 이상의 참관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과 2005년 두차례 ITMA ASIA가 일본섬유기계협회(JTMA)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바 있으나 CITME(중국섬유기계협회)와 함께 싱가포르 공동 개최는 최초가 된다.   섬유산업과 섬유기계산업이 중국을 벗어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라오스, 미얀마, 인도, 중동국가 등 아시아 신흥국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음에 따라 전시회도 이들 국가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이동하게 됐다.    실제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의 성장 전망에 따르면 아시아 신흥국 시장은 2024년 3.5%~5.9% 사이로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ITMA ASIA+CITME 2025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내 출품업체들과 참관객들은 중국에 비해 물가가 비싸고 지방(대구경북, 부산경남)에서  직항로가 없어 중국 상하이 개최에 비해 상대적으로 참가 및 참관 비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14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구동찬 · http://www.todayf.kr
  대구염색공단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6월부터 대구시의 관리를 받게 됐다.    대구염색공단의 발전소, 폐수처리장, 개별 입주업체의 집진기 등에서 배출되는 악취와 대기오염 문제는 공단과 입주업체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왕에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상 악취 저감시설도 설치해야 하고 대기오염(백연 감소) 문제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나가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이같은 설비를 갖추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 자금이 필요하다.    영세 입주업체들이 자체적으로 부담하기에는 너무 큰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입주업체의 한 관계자는 "말이 관리지 실제 자금을 투입해 설비를 보완하라는 것이 아니겠나, 그럴려면 돈이 들어가야 하는데 염색 경기가 침체돼 자금 압박을 받는 기업들이 한 둘이 아닌데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설비 교체에 필요한 자금 지원책을 먼저 마련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상당수 입주업체들은 정부나 대구시가  전기집진기 설치 비용을 90% 지원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악취저감 및 대기오염 저감 설비 구축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염색공단은 현재 입주 업체 126곳에서 모두 악취저감을 위한 집진기(활성탄 흡착식 집진기)를 운용하고 있지만 전기식·열촉매 방식 집진기에 비해 악취 제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수년전부터 이를 교체하고 있다.   전기식·열촉매 방식 집진기는 악취가 섞인 유증기의 90% 이상을 빨아들이는데  비싼 비용 탓에 이를 설치한 업체가 적었다.   전기식·열촉매 방식 집진기는 대당 5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장비여서 대구시와 중앙정부의 자금 지원(90% 지원)을 받아 설치해 오고 있다.   대구염색공단 이전이 순항하더라도 상당기간 현재의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해야 하는만큼  악취나 대기정화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나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먼저 필요하다 하겠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14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아이스 데이 테크 재킷’을 비롯해 냉감 의류를 착용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 아웃도어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매해 주관 및 발표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 중 하나다.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으로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구축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올 상반기 제조업 부문 총 37개 업종의 12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7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아웃도어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에 오른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간 데 있다. 노스페이스는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두루 갖춘 히트 아이템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패션업계 전체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근본 숏패딩 ‘눕시 재킷’,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 및 고프코어룩의 원조 ‘마운틴 재킷’ 등 노스페이스 고유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갖춘 스테디셀러들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매해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는 한편, 한층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강화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아웃도어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봄·여름 시즌에도 냉감, 자외선 차단, 신축 및 발수 등의 기능성을 강화한 냉감 의류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재킷, 아노락, 반팔티, 쇼츠, 카고 팬츠 등 한층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각자의 취향과 스타일을 만족시킬만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돼 시원하고 쾌적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아이스 데이 테크 재킷’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앞면 사선 포켓으로 수납력을 더해 다양한 코디와 매칭하기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접촉 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냉감 우븐 원단과 신축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잠재권축사 니트 원단을 적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노스페이스는 리딩 브랜드로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책임지는 등 팀코리아 역대 최장기 파트너로서 든든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7일 열린 파리올림픽 D-100일 행사에서는 건곤감리 중 물을 뜻하는 ‘감괘’와 태극 문양의 ‘음양(파란색/빨간색)’ 및 팀코리아 캘리그래피를 모티브로 한 다자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이벤트인 ‘노스페이스 100 강원’을 지난 2016년부터 꾸준하게 개최하는 한편, ‘노스페이스컵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27회에 걸쳐 개최하면서 비인기 종목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통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에 성공한 김영미 대장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메달리스트 서채현 선수 및 정지민 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소비자분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며 공신력을 인정받은 NBCI에서 17년 연속으로 아웃도어 부문 1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며,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14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HD현대와 팔란티어가 공동개발 중인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의 조감도   HD현대가 팔란티어와 공동개발 중인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TENEBRIS)’를 미국 AI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HD현대는 7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 엑스포(AI EXPO for National Competitiveness)’에서 AI 기반 USV의 모형을 전시하고, 무인함정 분야 기술 역량을 알렸다. AI 엑스포에는 팔란티어, 록히드마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방산 및 AI 기업과 미국 국가안보국, 에너지부, 공군, 해병대, 우주군 등 미국 안보 관련 주요 기관 150여 곳이 참가했다.   파이브아이즈(Five Eyes) 국가를 포함한 주요국의 안보, 군사 분야 의사결정권자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테네브리스 전시 현장을 방문, HD현대의 미래 무인함정 기술을 살폈다. 이날 HD현대와 팔란티어가 공개한 정찰용 USV ‘테네브리스’는 AI 엑스포의 최대 후원사인 팔란티어 부스에 전시됐다. 테네브리스는 라틴어로 ‘어둠’이라는 뜻으로, 은밀하게 적진 인근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경하중량 14톤, 전장 17m 규모에 고성능 하드웨어(선체)와 고도화된 AI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2026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HD현대는 해상환경 변화에도 통신두절 등의 성능저하 없이 언제, 어디서든 작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USV의 내항성능(耐航性能)과 항속거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속력, 탑재중량을 높이고 스텔스 성능 향상도 목표로 한다. 또한 HD현대의 자율운항 및 함정 통합관리 시스템과 팔란티어의 AI 플랫폼을 통한 미션 오토노미(Mission Autonomy, AI 기반 임무 자율화)를 접목,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무인수상정 시장 규모는 2022년 9억2000만달러에서 연평균 11.5% 성장해 2032년에는 2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팔란티어의 롭 이미그(Rob Imig) 방산 연구개발 총괄은 “팔란티어의 오랜 파트너인 HD현대와의 협력을 방산 분야로 확장,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AI 기술 역량을 무인 함정 분야에 적용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HD현대는 글로벌 함정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무인수상정 분야를 방산 AI분야 톱-티어 기업인 팔란티어와 손잡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는 4월 팔란티어와 손잡고 미래 해전(海戰)의 게임체임저가 될 USV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대한민국 해군이 발주한 ‘함탑재 무인수상정’ 개념설계를 수주하는 등 국내외 무인함정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14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3조2927억원, 영업비용은 21조9934억원으로 영업이익 1조29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조4769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1조6987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5조7782억원 감소한 데 기인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용 전기 판매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1.1% 감소했으나, 2023년에 세 차례 요금 인상으로 판매단가가 9.8% 상승해 1조9059억원 증가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2조9229억원 감소했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2조9680억원 감소했다. 자회사 발전량은 석탄 및 LNG발전량 감소 등으로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량은 증가했다.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감소했다. 기타 영업비용은 전력설비 증가로 수선유지비 1399억원 증가했다. 2023년 세 차례 요금 인상과 연료 가격 안정화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나,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및 중동 분쟁의 확산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전력구입비 증가가 예상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10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미국면화협회는 오는 6월 3일(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1시30분까지 더프라자 호텔 서울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지속 가능성 미국 코튼 포럼을 개최한다.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최원정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한국대표가 지속가능성 미국 코튼 포럼 2024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마크 드리스 주한 미국대사관 노무 공사 참사관의 축하사에 이어 본격적인 포럼 행사가 진행된다.   포럼 행사는 라즈반 오엔시아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아시아 담당 이사의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신사업 소개에 이어 네이선 리드 미국 면화업체 농부가 미국 코튼의 지속가능성 농법을 소개하고, 리즈 허쉬필드 그린 이쉬 대표가 미국 브랜드 및 리테일러의 지속가능성, 추적가능성, 순환 경제에 대한 현재의 시각을 발표한다.   이어 리벤 베래스트 COTTON USA 솔루션스 프로그램 컨설턴트가 COTTON USA 순환 경제 연구자료를 발표하고 제인 싱어 인사이드 패션 수석 편집장이 글로벌 브랜드 및 리테일러의 지속가능성 소싱 패턴의 변동 시대의 한국 텍스타일 제조업체에 온 전략적 사업 기회에 대해 설명한다.   기존에 개최해 온 코튼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미국 면화 수요업체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코로나 이후 진행해온 온라인 및 온/오프 병행 개최에서 벗어나 100%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10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레이스카(왼쪽부터 아반떼 N1 컵카, IONIQ 5 eN1 컵카, 아반떼 N2 컵카)   현대자동차는 5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2024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2라운드에 ‘eN1 클래스’를 처음 개최한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단일 차종에 의한 레이스를 뜻한다. 2라운드에 처음 개최되는 ‘eN1 클래스’에는 고성능 전기차 IONIQ 5 N 기반 국내 최초 원메이크 EV 레이스 카 ‘IONIQ 5 eN1 컵카(Cup car)’가 출전한다. 안전과 경량화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IONIQ 5 eN1 컵카’는 전용 레이스 파츠(부품)를 적용해 더 빠른 코너링 스피드와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공력 성능을 강화한 외관과 증폭된 NAS+(N Active Sound Plus)를 통해 각 팀들의 개성 있는 가상 엔진 사운드를 제공해 관객들에게 EV 원메이크 레이스만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 기어 변속인 N e-Shift를 실제 레이스에 활용 가능하게 해 경기에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IONIQ 5 eN1 컵카’ 총 6대가 출전해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라운드는 2024년 TCR 이태리 1라운드 우승자 박준의 선수(22년 N1 클래스 챔피언), 2024년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는 김규민 선수(23년 N1 클래스 챔피언), 2023년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박준성 선수(22년 N1 클래스 준우승) 등 현대 N 페스티벌 출신으로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N Vision 74, WRC 랠리카 전시 외 서킷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어린이 교통 체험, 푸드 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N브랜드&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2024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한국 모터스포츠 최초로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가 진행된다”며 “다양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발전을 통해 전기차 시대 흐름에 맞춰 모터스포츠 대중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유튜브, 네이버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현대 N 페스티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 N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 N 월드와이드 홈페이지를 비롯해 현대 N 페스티벌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 ‘현대 N 페스티벌’은 10월까지 총 11라운드로 N 컵(스프린트 레이스) 6라운드, N TT(타임 트라이얼) 5라운드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스프린트 레이스는 기존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 ‘아반떼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외 전기차 클래스인 ‘eN1 클래스’가 신규로 추가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10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 패션저널TV-youtube.com/shorts/XAe-o-fjT7c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CCI)는 오는 6월 3일(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1시30분까지 더프라자 호텔 서울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지속 가능성 미국 코튼 포럼(U.S. Cotton Sustainability Forum Korea 2024)을 개최한다.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성 미국 코튼 포럼 2024 프로그램 소개(최원정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한국대표)를 시작으로 마크 드리스 주한 미국대사관 노무 공사 참사관의 축하사에 이어 본격적인 포럼 행사가 진행된다.   포럼 행사는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신사업 소개(라즈반 오엔시아 코튼 카운실 인터내셔널 아시아 담당 이사)에 이어 미국 코튼의 지속가능성 농법 소개(네이선 리드 미국 면화업체 농부), 미국 브랜드 및 리테일러의 지속가능성, 추적가능성, 순환 경제에 대한 현재의 시각(리즈 허쉬필드 그린-이쉬 대표), COTTON USA 순환 경제 연구(리벤 베래스트 COTTON USA 솔루션스 프로그램 컨설턴트), 글로벌 브랜드 및 리테일러의 지속가능성 소싱 패턴의 변동 시대의 한국 텍스타일 제조업체에 온 전략적 사업 기회(제인 싱어 인사이드 패션 수석 편집장)순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개최해 온 코튼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미국 면화 수요업체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코로나 이후 진행해온 온라인 및 온/오프 병행 개최에서 벗어나 100% 오프라인(현장 세미나)으로 진행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10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 더 기아 EV3 티저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7일(화) 최초로 공개했다. EV3는 20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소형 SUV EV이다. EV3는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면부는 미래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견고하고 대담한 인상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낮고 길게 뻗어나간 역동적인 루프 라인이 차체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넓은 공간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바람이 뻗어나가는 듯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역동성을 더한다. 또한 기아는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EV3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가 강조된 감각적인 실루엣을 공개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기아 EV DAY’에서 EV3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기아는 이달 23일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07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NPE 2024 LG화학 부스   LG화학이 북미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인 ‘NPE 2024’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6일부터 5일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Orlando)에서 열리는 NPE 2024에 참가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The sustainable and innovative solutions)’ 테마로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선보인다. NPE 2024는 미국 플라스틱 협회(The Plastic)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중국 차이나플라스(CPS), 독일 K show와 함께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평가된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34㎡(101평) 부스에 6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6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내 2개의 ‘LETZero 존’ 운영해 북미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화학의 친환경 제품은 전체 제품의 40% 이상으로 구성됐다. 제품이 전시되는 부스에는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소재 등을 전시한 ‘LETZero존’ △EV 배터리 및 충전 소재 등을 전시한 ‘Mobility 존’ △이산화탄소로 만든 플라스틱과 친환경 발효 공정으로 만든 소재 등을 전시한 ‘Living 존’을 운영한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친환경 플라스틱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북미 각 주에서 생산 및 사용되는 모든 일회용 패키징 및 식기류에 재활용 또는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등 친환경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NPE 2024는 북미 시장에서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ABS 컴파운드 공장과 CS센터(Customer Service Center)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5-07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에 진출하며 전장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29일 자동차 선루프 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인 독일 베바스토(Webasto)와 SGF(Switchable Glazing Film)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향후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한다. 세계 100대 전장 부품 회사인 베바스토는 이를 활용해 첨단 선루프 시스템을 만들고 유럽 완성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SGF필름 거래 규모는 수천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SGF는 전기 신호를 통해 빛과 열의 투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이다. 주로 선루프 등 자동차 유리에 쓰이며, 평상시에는 불투명하지만 전압이 가해지면 내부의 액정이 재배열되면서 투명하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SGF를 적용하면 차량 실내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다. 운전자는 선루프 등 차량 유리를 구역별로 나눠 투명한 부분과 불투명한 부분으로 지정할 수 있다.   원하는 부분만 투명하게 만들어 음영이 생기는 곳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다. SGF는 최근 프리미엄 차량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로, 수년 내 조 단위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LG화학은 기존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전자 소재(Electronics Materials) 분야에서 축적한 액정, 점·접착제 재료 기술과 정밀 코팅, 패턴 형성 기술 노하우를 통해 이미 국내외 200개 이상의 SGF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다.   LG화학의 SGF는 타사 제품보다 빛의 간섭 현상이 적고 어느 방향에서 봐도 깨끗한 시야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LG화학은 올해 양산성을 확보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연간 자동차 300만 대에 적용 가능한 규모의 SGF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향후 더 선명한 검은색(Clear Black)과 빠른 응답속도의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전면·측면 유리 등으로 SGF 적용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LG화학은 SGF 외에도 전장용 접착제, 투명 안테나 필름 등 다양한 고부가 전장 소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전자 소재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영역인 모빌리티 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29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양산한 9세대 V낸드 제품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해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다. 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 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 혁신을 이뤄 생산성 또한 향상됐다. ‘채널 홀 에칭’이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홀(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적층 단수가 높아져 한 번에 많이 뚫을수록 생산효율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정교화·고도화가 요구된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해 낸드플래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하여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다. 환경 경영을 강화하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에 집중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허성회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AI시대에 요구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23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가 4월 22일 하노버박람회장에서 개막(26일 폐막)됐다.    하노버산업박람회는 도이치메세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 통신 기술 전시회이다.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3호관(전체 17개관)  출품 부스를 강성주 스마트제조연구조합 이사장의 설명과 함께 탐방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23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어린이 나눔장터 교육 콘텐츠 플랫폼을 오픈했다.    플랫폼 이름은 "다함께 아름장터"로 국내 최대 재사용 나눔가게 아름다운가게의 노하우와 가치를 담았다.   특히 현장에서 나눔과 환경에 대한 교육을 다양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그 배경에는 초등 정규 교육과정 내 '나눔장터' 주제가 수록될 만큼 미래세대에게 나눔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판단, 이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모든 자료를 무료로 공개한다.   구성내용은 나눔 이야기 영상이 포함된 수업 자료, 교사용 자료집, 협동화 도안, 나눔송 등이며, 특히, 어린이 대상 나눔 축제, 환경 행사, 자선 바자회 진행 전·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현장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플랫폼 이용 대상자는 유·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기관의 교사들로,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며 단, 교육용 자료는 간단한 신청양식을 제출 후, 사용할 수 있다.    플랫폼 이용하는 교육기관에서 후기를 남기면 매 분기별로 우수 후기를 선정하여 친환경 간식 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이범택 나눔문화국장은 “아름다운가게의 나눔장터와 나눔·환경 교육의 노하우를 빼놓지 않고 담았다.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는 이 시대에 필요한 덕목인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23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한인숙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24SS시즌 전격 리브랜딩에 돌입하고 브랜드 벌스데이수트(BIRTHDAYSUIT)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아모프레는 방송인 조세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전개중인 브랜드로 평균 체형 소비자들을 위한 ‘현실 기장’ 바지를 선보이면서 캐주얼하고 유용한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써 입소문을 탔다.   아모프레는 24SS시즌을 맞아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다.    이전에는 조세호의 사인을 기반으로 한 ‘조셉 스마일’과 ‘조셉 플라워’를 그래픽화하여 경쾌하고 발랄한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면, 이번 시즌부터는 정제된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어 아모프레만의 현대적인 분위기를 제안한다.    리브랜딩의 출발점으로 브랜드의 키 컬러를 ‘스카이블루’로 선정했다. 용기, 도전, 신뢰, 창의 등을 상징하는 색깔인 ‘스카이블루’는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아모프레의 브랜드 슬로건과 일치하며 아모프레의 대표 상품인 블루데님의 연장선으로서도 의미를 가진다.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하여 캐주얼 브랜드인 ‘벌스데이수트’와 컬래버레이션한 ‘DBSG 새틴 스타디움 재킷’도 출시한다.      벌스데이수트는 스타디움 재킷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최근 MZ세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아모프레는 벌스데이수트의 전략상품인 스타디움 재킷에 조세호의 캐치브레이즈인 ‘DBSG(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를 프린트하여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아모프레는 DBSG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한 DBSG라인을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모프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 위치한 벌스데이수트 플래그십스토어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 기간동안 아모프레의 24SS 신제품 및 DBSG 컬래버레이션 재킷 일부 수량을 판매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세호도 방문 예정에 있다. 또한, 협업 재킷은 4월 22일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에서 단독으로 한정수량 드로우를 오픈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23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4 부스 조감도   LG화학이 친환경·고부가 전략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LG화학은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24(Chinaplas 2024)에 참가해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생활 분야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차이나플라스2024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38만㎡가 넘는 전시 면적을 제공하고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121평) 부스에 6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The sustainable and innovative solutions)’ 테마로 친환경 제품과 고부가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 제품은 전체 제품의 40% 이상으로 구성됐다. 제품이 전시되는 ‘LETZero 존’에는 땅에 묻으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 COMPOSTFUL™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Poly Lactic Acid), 폐플라스틱을 원유 상태로 재활용한 열분해유 플라스틱, 기계적 재활용(PCR·Post Consumer Recycled) 제품 등을 전시한다. ‘Mobility 존’에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배터리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Carbon Nanotube),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적용된 EV배터리 및 충전기, 자동차 내/외장재, 고내열/고전압 충전용 PVC 케이블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Living 존’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CO2플라스틱(PEC, Poly Ethylene Carbonate) 소재, 친환경 발효 공정으로 만든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의료용 장갑 소재(NBL·Nitrile Butadiene Latex) 제품 등을 전시해 제품을 전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으로 글로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23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제조공장의 AI 스마트화에 따른 보안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한국과 독일의 공동 노력이 결실을 맺어, 4월22일 개막(26일 폐막)된 세계 최대 규모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많은 참관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한국과 독일의 스마트제조 보안 전문 연구개발 기관들이 협업해 스마트 공장 및 제조 환경에서 핵심적으로 사용하는 산업제어시스템(ICS, Industrial Control System)의 사이버보안 위협 및 취약점을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하노버 산업박람회 제2전시장에서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공동 전시하고, 향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도 24일 오전에 개최된다.   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에서 2021년 7월부터 24년 6월까지 3년간 10.5억을 지원해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최진영 교수 총괄 연구책임자), ㈜와임, ㈜드림 시큐리티, ㈜코어 시큐리티, 스마트제조연구조합 등 국내 5개 기관이 IPSecICS(International Project of Security for ICS)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년간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   독일 측에서는 연방경제기후부에서 250만유로(약 35억)를 지원해 프라운호퍼(Fraunhofer) AISEC(Applied & Integrated SECurity) 연구소 게오르그 시글(Georg Sigl) 연구소장이 과제 총괄로서 지멘스, 뮌헨공과대학교, ㈜TRUMPF 등 4개 기관이 PoQsiCom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했다.   지난 3년간의 양국 공동연구 결과물을 4월 22일 오전 9시(현지 시간)에 개막한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26일(금)까지 5일 간 프라운호퍼 연구소 부스에 공동 전시된다.   이번 공동연구의 목표는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 공장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하면서 ICS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보안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한국과 독일의 대학, 연구소, 기업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핵심기술을 개발·확보하고 선진 기술격차 해소 및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개발된 주요 성과는 한국 측에서 암호나 PKI 같은 기술을 개발해 독일측 스마트 제조 기술 칩인 GTA API 기반의 FPGA 칩에 탑재해 상호 간에 무결점으로 동작하는지 결과를 성공적으로 확인하였고, 개발된 PADT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팔과 연계 운용하는 HMI/PLC 산업제어시스템에 적용해 권한 없는 외부인의 접근 통제 및 사이버공격 침해 차단 같은 기능이 성공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했다.    이러한 개발 기술들을 한국에서는 LS ELECTRIC 제품에 연계해 실증하고, 독일에서는 삼성전자나 TSMC 같은 기업을 고객으로 둔 트룸프(Trumpf) 기업에 현장 적용해 성공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이번 산업박람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독일 Industry 4.0 참여 기업 뿐만아니라 인도(필트룸), 미국(OCI) 등 각국의 관계자들로부터 적용을 제안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4일에는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공급망 보안, 인공지능 기반 이상징후 탐지, 양자 암호 기술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한-독 간 향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한국 측 한근희 고려대 연구교수는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을 독일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의미가 크다’면서 ‘새로운 위협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국제공동연구가 계속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스마트제조연구조합 강성주 이사장도 "한-독 연구진의 땀방울로 위기에 처한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훌륭한 성과이며, 양국간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독일 측 시글 연구소장도 ‘한국과 독일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하며, 양국 제조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을 지속하여야 한다’라고 언급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23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LG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32GS95UE’ 신제품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올레드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혜지시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32GS95UE는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압도적인 스펙과 함께 ‘세계 최초 듀얼모드’ 기능을 메인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3840X2160(4K/UHD) △밝기 275~1300nit △DCI-P3 98.5%(CIE 1976) △주사율 240~480Hz △응답속도 0.03ms(GtG) △듀얼모드 △픽셀사운드 등을 지원하는 32인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다. 아울러 게임 또는 컨텐츠 시청 등 사용 환경에 따라서 고해상도 모드(4K/240Hz)와 고주사율 모드(FHD/480Hz)를 모니터 하단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VESA 인증 ‘듀얼모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 기능이다. 이는 기존 측면이나 후면 스피커가 결합된 타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낸다. 또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이 탑재돼 있어 기존 올레드 모니터 대비 약 37.5% 정도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VESA DisplayHDR™ 트루블랙 400’ 기능과 함께 150만:1 명암비를 지원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뭉개짐 없는 정확하고 디테일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 Pro는 물론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까지 지원함으로써 게임 플레이 및 컨텐츠 시청 시 안정적이고 지연 없는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추가로 VESA ClearMR 13000 인증과 함께 올레드 케어 기능을 지원해 화면 잔상과 번짐을 줄이면서 더욱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세심함을 확인할 수 있다. 혜지시스템은 이번 신제품 ‘32GS95UE’ 올레드 모니터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17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특별한 론칭 혜택과 함께 준비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혜지시스템 소개 혜지시스템은 IT 제품 분양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LG전자의 모니터, PC, 태블릿 분야의 유통 및 판매 전문 업체로 국내 유수 업체와 협력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15년 연속 LG 우수 전문점 표창을 수상한 LG 모니터 매출 1위의 LG 전문점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우수한 LG전자 제품으로 모니터·PC·태블릿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19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212223242526272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