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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해남군은 20일 해남군청에서 김 가공공장 건립 등 4개 기업과 총 230억 원을 투자해 19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연식 (유)해인 대표, 백종현 신진축산유통 대표, 조태길 온드림푸드㈜ 이사, 이정운 땅끝샘 이사,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 김주환 해남군의회 의장, 명현관․박성재․김성일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남에서 10여 년 동안 축산물 직판장을 운영해온 신진축산유통은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9천27㎡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돈육․우육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최신 설비 및 친환경․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제품은 농협, 대형마트, 학교(급식) 등에 납품한다. 50여 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해남에 본사를 둔 농산물 유통기업 온드림푸드㈜는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2천965㎡ 부지에 45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군고구마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일반 군고구마보다 당도가 높고, 껍질이 잘 벗겨지며, 장기간 보관 시 물러짐 없이 원형이 유지되는 노하우를 개발해 가스로 구운 군고구마를 생산한다. 생산된 군고구마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한다. 30여 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해남에서 농약 및 농자재 판매점을 운영하는 땅끝샘은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5천248㎡ 부지에 35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고구마 잎차 및 말랭이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고구마 잎은 항산화, 항암, 노화 예방, 면역력 개선, 안질환 예방, 피부 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생산 제품은 홈쇼핑 및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한다. 30여 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도에서 올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10만 개 창출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의 성공을 위해 해남군과 함께 행정적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표 모두가 해남 출신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고 뜻깊다”며 “앞으로 해남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기업 애로사항 등을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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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9일 도로 위의 무법자로 알려진 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합동 운행제한차량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영광군, 영광경찰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연계하여 과적차량, 길이, 너비, 높이 등 적재 초과, 적재불량 차량 등을 대상으로 영광읍 우평리 원흥검문소(국도23호선) 구간 등에서 이루어졌다.
군은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 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등의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행 제한 차량 관련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적발보다는 예방 차원의 계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예방 단속 활동으로 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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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오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김제로 농(農)러 오락(樂)’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에게는 농생명센터 생태체험 텃밭이 가족별로 제공되고 텃밭을 활용한 작물 식재부터 수확까지의 활동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텃밭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참여형태의 가족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농생명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김제시 8개의 권역별 농촌마을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캠프는 심포 권역의 ‘바람길 따라 숲 걷기’, 지평선들녘 권역의 ‘보리 인절미 만들기’, 벽골제 권역의 ‘벽골제 야간 불빛 탐방’, 조수골 권역의 ‘승마 및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4개 권역별 농업생명 주제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성장지원사업 세칙 개정에 따라 캠프 참가자 중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및 가족의 경우 참가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그 외 취약계층의 경우 참가비의 50%의 범위에서 참가비가 지원된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농생명센터의 지속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가족 형태의 다변화에 따른 가족 중심의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오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생명센터 홈페이지(nyac.kywa.or.kr) 또는 전화(063-540-5654)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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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부가 발표한 개헌안에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건과 민주이념이 포함된 것에 대해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개헌으로 응답하고,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약속을 지킨 문재인 정부에 깊은 신뢰와 지지를 보낸다.
위대한 촛불혁명으로 세운 정부가 개헌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개헌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모든 국민은 기대하고 있다. ‘사람답게 사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열망이 현실이 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그 출발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4‧19혁명과 함께 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 6‧10항쟁 등 민주주의 역사와 그 정신을 올곧게 계승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의 역할을 분명히 하는 개헌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아울러 국민으로부터 시작한 개헌 작업이 국민의 뜻을 반영한 가운데 완성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2018. 3. 20
광주광역시장 윤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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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지역주민들이 재화와 서비스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지역화폐’ 도입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 자산의 내부 순환 △공유 확대로 폐기물 줄어 생태친화적 △재능의 화폐 전환 가능 △공동체성 강화 △생활임금과 기본소득 가능 등을 지역화폐의 순기능으로 더불어 소개했다.
민 예비후보는 지역화폐를 도입하기 위해 ①지역화폐 전자 거래소 설립 ②지역화폐 가맹점 확보(동네 자영업자 중심) ③관공서 세금, 공과금, 입장료, 수수료 등 지역화폐로 결재가능 ④지역화폐로 모든 교통수단 결재가능 ⑤관광객을 위한 지역화폐 환전소 설치 ⑥편리한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앱 개발 ⑦마을공동체 사업 주관단체를 통한 지역화폐 홍보 및 시범사용 등을 추가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가 모델로 삼고 있는 지역화폐는 1983년 캐나다 벤쿠버 코목스에서 시작된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이다. 군사도시였던 코목스 밸리에서 공군기지가 빠져나가면서, 실업률이 극심하게 높아졌다. 이에 마이클 린튼(Michael Linton)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지역화폐 거래관리 시스템인 ‘레츠’를 개발하고 ‘녹색달러’를 만들었다. 지역주민들이 재화와 서비스를 정부에서 발행한 화폐(달러) 없이 서로 교환할 수 있게 하면서 지역 경제가 되살아났다.
국내에는 대전 한밭레츠가 있으며 광산구 수완 품앗이도 이와 유사한 모델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레츠 시스템은 1500여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주요 레츠 운영 국가로는 영국(400여개), 프랑스(300여개), 호주(250여개), 뉴질랜드(70여개), 캐나다(15여개), 미국(10여개) 등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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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고교-공공기관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이날 ‘2018년 시청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연계 일반고 진로진학체험프로그램 ’드림러너‘ 신청 안내‘ 공문을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전달했다.
‘드림러너'는 참여 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관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주목할 점은 기존에 있었던 일회성 견학 형태가 아니라는 점. 고등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해 각 기관에선 연속된 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드림러너'가 가진 또 다른 장점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 대비‘ 진학 과정이라는 점이다. ’드림러너' 참가 학생은 체험과정을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 중 ‘진로활동’에 기록할 수 있다. 특히 일반고 학생들에게 큰 인기가 예상되는 이유다.
올해 ‘드림러너' 운영기간 4월부터 12월까지다. 시청 산하기관과 공공기관 등 10개 기관에서 12개 프로그램을 우선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후 추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드림러너'를 준비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김형태 장학관은 “2017년 고교-대학 연계 과정 ’꿈꾸는 공작소'가 큰 인기를 얻었는데 올해는 대학 연계를 넘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돕기 위한 ‘드림러너' 과정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며 “무엇보다도 고등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고 특히 바쁘신 중에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광주시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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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광주’를 위한 복지공약정책 ‘내 삶을 바꾸는 5대 약속’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의 ‘내 삶을 바꾸는 5대 약속’은 ▲신혼부부 주택자금 730일 무이자 대출 ▲임신부터 출산 후 100일까지 ‘100원 행복택시’ ▲‘아동수당 플러스’ 10만원 추가 지원 ▲오후 4~8시 ‘광주틈새아이돌봄’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확대 등.
먼저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광주’ 복지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꼽은 신혼부부 주택자금 730일 무이자 대출의 경우 광주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주택도시기금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2%대 이자로 지급해줘 사실상 무이자 대출을 해준다는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730일 무이자 대출은 주거비용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대책”이라면서 “주거비용 등 부담으로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도록 광주시가 최소한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신혼부부가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부터 출산 후 100일까지 100원 행복택시를 탈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정부의 아동수당(10만원)에 더해 ‘아동수당 플러스’ 월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또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면 방과 후 오후 4~8시에 혼자 남는 아이들을 위해 ▲오후 4~8시 ‘광주틈새돌봄’으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하고 ▲초·중·고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싶은 사회, 임신하고 출산하면 대우 받는 사회, 안심하고 아이를 편하게 맡기고 싶은 사회, 그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와 광주시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결혼, 임신, 아이 돌봄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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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신평마을 임야에서 미래 소득작물인 황칠나무 1천 그루를 심었다.
이 날 행사에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산림조합임직원, 어린이집 유아 등 230여명이 참여해 미래 소득숲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서남해안에 자생하는 황칠나무를 매년 30ha씩 심어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소득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리 후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한그루, 한그루 소중히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칠나무는 전남 남해안에 자생하는 전남만의 유일한 소득수종으로 혈액개선, 간 기능 개선, 항산화작용, 뼈와 치아재생, 면역력 증진, 신경안정 등에 좋아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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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계윤, 이하 진흥원)이 2015년부터 양성한 ‘시민교육 나눔강사’가 우리 지역 곳곳에 찾아가 광주의 역사․문화․예술 등에 대해 알리는 ‘광주시민교육’이 올해로 운영 4년차를 맞았다.
이계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부터 광주시민교육은 광주알기 카드게임을 활용하여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광주의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 속 민주․인권을 실천하는 통합형 광주 시민교육 특화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광주시민교육 및 광주알기답사 참여방법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팩스(941-5220) 및 이메일(ysko@gie.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인생다모작팀 담당자(☎600-5242)에게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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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3월 19일(월) 황폐화된 북한산림 복구와 산림녹화 지원을 위한 “한반도산림녹화추진단”을 발족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발족식에는 국내 북한 산림분야 전문가들과 산림복구 기술 및 산림녹화 분야별 전문가들에 대한 위촉 및 현판식을 진행하였으며 함께 진행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일강산을 위한 한반도 산림녹화에 대한 의지와 산림인 으로서의 사명의식을 나타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우리나라의 산림녹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산림조합의 기술력으로 북녘의 황폐화된 산지도 푸르게 가꿀 것”이라며 “한반도 생태계, 산림의 완전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산림 황폐가 심각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으며 산림 황폐화는 홍수, 가뭄,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와 생물종 감소 및 생태계 구조에도 큰 문제를 발생시키고 그 영향은 우리 남녘에도 영향을 미쳐 남과 북이 함께 해결해야 할 통일을 향한 숙제중 하나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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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 만9세부터 24세로 구성된 20개 내외 청소년동아리팀을 3월28일(금)까지 공모한다. 학교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와 북구청소년수련관은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에 의하여 형성되어 취미, 소질,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는 청소년들에 의해 자치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문화, 예술, 사회참여(봉사),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역량제고를 위해 IT,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로봇 동아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가능 동아리는 6개월 이상 활동 경력과 청소년(9세~24세) 1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연중 12회 이상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로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지원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동아리 구성 인원 수 및 활동 실적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또한 광주북구 동아리연합회 「가온(세상의 중심 되라는 뜻)」을 구성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며 11월 말에는 동아리 연합 주제로 건전한 지역청소년 문화 양성 및 시너즈 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 및 서식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http://www.bukguyouth.ne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담당(☎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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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옥사 이야기를 계속하자. 기축옥사는 서인에겐 기회였고, 동인은 위기였다. 1589년 12월14일에 광주향교 유생 정암수 등 50명은 연명으로 이산해 · 정언신 · 정개청 · 나사침 · 유성룡 · 조대중 등 30여명이 정여립과 관련 있다는 상소를 올렸다. 윤선도의 조부 윤의중(1524∼1590)도 이 명단에 들어 있었다.
상소를 읽은 선조는 크게 노했고, 이산해·유성룡 등을 만나서 위로하고 정암수 등 10명을 하옥시켰다.(선조수정실록 1589년12월1일) 하지만 삼사와 성균관 유생들이 적극 신원하여 정암수 등은 곧 풀려나왔다.
그런데 1590년에 들어서 선조는 정여립 사건을 조사하라는 어명을 내려 옥사가 확대되었다. 윤의중은 이발의 외삼촌이라는 이유로 벼슬에서 삭직되었고1), 전라도 도사 조대중(1549∼1590)은 부안에서 데려온 관기를 돌려보내며 눈물을 훔친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정여립의 죽음을 전해 듣고 방에 들어와 울고 음식도 먹지 않았다.’라는 고발이 들어가 3월에 장살(杖殺)되었다. 2)
정개청(1529∼1590)도 끌려왔다. 정암수의 상소에서 ‘정여립과 글을 주고받고 일찍이 절의를 배척하는 글을 지었다’고 지목한 정개청이 무사할 리 없었다. 조사 처음에는 아무 일이 없는 듯했지만 나주 유생 홍천경 등이 정개청이 제자 조봉서와 함께 정여립의 전주 집터를 잡아 주었다고 고발하자 바로 의금부로 압송되었다. 정개청은 ‘아직 모반하지 않은 정여립이고, 여립은 이미 모반한 개청’이라는 누명을 쓰고 모진 고문을 받은 후에 평안도 위원(渭原)으로 유배를 갔다가 6월에 함경도 아산보로 옮겨졌는데 7월27일에 죽었다. 실로 참담하고 억울한 죽음이었다. 3)
탄핵을 받은 나사침은 일찍이 효행이 있어 방면되었지만, 나덕명· 덕준 등 아들 5형제는 모두 함경도의 경성 · 회령 · 부령 등지로 유배를 갔다. 4)
백호 임제(1549∼1587) 집안도 화를 입었다. 임제가 정여립을 만나 ‘항우는 천하의 영웅인데 성공을 못한 것이 애석하다고 하며 서로 눈물을 흘렸다’는 모함을 받았다. 그러나 임제는 이미 2년 전에 별세한 터라 아들들이 대신 형벌을 받았다. 5)
이발이 누구보다 따랐던 남명 조식(曺植)의 제자인 최영경(1529∼1590)도 하옥되었다. 창평 출신 양천경(양천회의 형)이 정여립이 두령으로 삼았다는 길삼봉이 바로 최영경이라고 상소한 것이다. (선조수정실록 1590년 6월1일). 최영경은 심한 고문으로 옥중에서 죽었다. 1천명의 선비들이 결백을 주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기축옥사는 희생자만 되어도 1천명이 넘었다고 한다. 4대 사화 희생자를 다 합해도 5백 명 정도인데 비해 엄청난 것이었다. 6)
그런데 달이 차면 기운다 했던가. 1591년 2월에 세자 책봉을 둘러싼 건저의 사건이 터졌다. 2월에 서인 정철은 동인 이산해의 계략에 빠져 선조에게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해야 한다고 주청했다가 선조의 분노를 샀다. 선조는 3월14일에 정철을 파직시키고 7월에는 윤두수 등 서인들을 무더기로 몰아냈다. 7월20일에 정철은 함경도 강계로 유배당했다. 최영경등을 무고한 양천경 · 양천회 형제는 8월13일에 무고죄로 잡혀와 국문을 당한 끝에 장독(杖毒)으로 죽었다. (선조실록 1591년 8월13일) 7)
한편 동인 사이에는 정철의 처리에 대하여 의견이 대립되었다. 그리하여 강경파의 북인(이산해, 정인홍 등 조식 제자)과 온건파(유성룡 등 이황 제자)의 남인으로 나누어졌다. 이 때 윤선도 집안은 남인에 속했다.
1) 윤의중은 1610년 11월에 복관되었다.
2) 역사문화교육연구소 편, 기축옥사 재조명, 선인, 2010, p 167
3) 이종범 지음, 사림열전 1, 아침이슬, 2006, p 299-305,
한편 공조참의 윤선도는 효종 9년(1658년)에 송준길 등 서인이 정개청의 함평 자산서원을 철폐하자 이것이 부당하다는 상소를 올렸는데, 오히려 파직 당했다.
4) 김동수 교수는 ‘기축옥사와 호남사림’ 글에서 나주의 정개청 및 나덕명 · 덕준 등 나씨 일가의 피화는 지방사림간의 향권 다툼에서 연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기축옥사 재조명, 2010, p 36-37)
5) 이종범 지음, 사림열전 1, p 292
6) KBS 역사저널 그날제작팀, 역사저널 그날 3, 민음사, 2015, p 119
한편 KBS 역사 스페셜은 정여립의 난을 ‘조선 최대의 정치 미스터리’로 보고 있다. (KBS 역사스페셜, 역사스페셜 5, 효형출판, 2003년, p54-74)
7) 김덕진 지음, 소쇄원 사람들, 다알미디어, 2007, P 182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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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란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청사에서 시작한 문화릴레이 캠페인이 전국의 청년예술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23일 오후 1시 구미IC 만남의 광장에서 광개토사물놀이(단장 권준성)와 전통무용그룹 춤판(정혜준, 구명서, 김수아, 유혜지) 주최로 문화버스킹이 열린다.
이번 공연의 총괄기획을 맡은 한국교통대 조성빈 전임연구원은 “7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채 깊고 깊은 상처로 동백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인 제주 4.3사건의 치유에 보탬이 되고자 함께했다”고 기획의사를 전했다.
한편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문화릴레이 캠페인은 원희룡 도지사를 기점으로 제주도청에서 시작해 이번 경북 구미를 전국투어 원으로 전국의 청년예술인들이 4.3평화문화전도사 역할을 자처해 부산역 광장에서는 ‘제주 4.3 횃불의 춤 만방에 퍼져라’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4.3 평화로 피어나다’등의 주제로 홍대등 전국의 젊음의 거리에서 청년예술인들이 주최하는 거리예술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마을 파주시 헤이리 석보박물과 야외무대를 거쳐 통일전망대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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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금연구역 합동 점검 결과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한 79건을 적발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지난해 12월3일부터 추가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실내체육시설과 민원 발생이 많은 PC방 등 3247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PC방 76건, 공원 3건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로 총 79건을 적발하고, 적발된 자에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조치했다.
※ 점검 대상/위반 건수
- 동구 452곳/18건, 서구 616곳/2건, 남구 591곳/11건 북구 701곳/24건, 광산구 887곳/24건(위반 3건, 공원포함)
광주시 관계자는 “PC방의 흡연행위가 여전히 많고 적발건수가 높다”며 “청소년 이용이 많고,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영업자들이 스스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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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강기정 경선대책위원회측이 19일 이용섭 예비후보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즉각 수사하라고 경찰에 촉구했다.
경선대책위원회는 이날 당원명부 불법유출 사건과 관련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언론매체에 보도된 것처럼 이용섭 전 부위원장의 비서가 문자발송비용을 자신의 계좌로 보냈다면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경선대책위는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제3자가 정치활동을 하는 자의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한 경우’에 해당돼 정치자금법 제45조를 위반한 것이고, 이 법은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자 모두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선대책위는 “따라서 비서가 자신의 계좌로 발송비용을 지불한 것 자체만으로도 이용섭 예비후보는 정치자금부정수수죄로 처벌받아야 한다”며 “경찰은 지금이라도 문자발송 총 입금액 등을 즉시 확인하고 자금의 생성 등과 관련해서도 계좌압수 및 수색을 통해 진상규명은 물론 공모여부까지 철저히 밝히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경선대책위는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가리는 것은 당원명부 유출과 활용으로 인해 실질적 이익을 보는 수혜자가 누구인가를 규명하는 단순한 작업”이라며 “경찰은 정치자금법 위반여부를 포함한 당원명부 유출사건을 한 점 의혹도 없이 신속하게 수사해야하고 이 사건에 직간접 개입사실이 드러나는 후보는 곧 바로 사퇴한 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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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9일 막바지에 다다른 물무산 행복숲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점검에 나섰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숲길 절개지 녹화, 빗물로 인한 노노면 유실방지용 수로 추가 설치, 편백숲 내 쉼터 설치 등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개선사항을 지시했다.
또한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행복해 할 수 있는 명품숲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세밀히 살펴 보완해 나갈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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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통영지역의 공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3월 13일 마감한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통영시장 후보는 강석우 전 정책기획관 ,김윤근 전 경남도의장, 김종부 전 창원시장, 신경철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초대사장, 천영기 도의원 5명이 신청했다.
도의원 후보는 1선거구와 2선거구는 정동영 전 시의원과 강근식 시의원이 각각 단독 신청했다.
시의원 후보는 가선거구(광도,도산,용남 3인) 박상준 죽림포럼회장, 유정철 의장, 전병일 시의원, 최덕호 전 과장, 정영규 용남면 어촌계장 등 5명이며, 나선거구는 문성덕,손쾌환 의원, 전창수 대표 등 3명이다.
다선거구는 이명 전의원, 한선재 주민자치위원장 등 2명이며, 라선거구는 배도수 전 시의원, 신철기 전 과장 등 2명이며 마선거구는 강성중 음식업지부장, 김미옥,김이순 시의원 등 3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공천 접수는 오는 3월 21일 마감될 예정이며, 이번 주 안에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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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페이스북 라이브 ‘기정사실’과 ‘기정사용법시리즈’ 동영상, 카드뉴스 ‘강기정이 궁금해?’ 등 이색 선거마케팅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강기정 예비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측에 따르면 강 예비후보가 출연한 김광진의 라이브토크쇼 ‘기정사실-나의 광주, 나의 청춘’이 동영상 조회수 4500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라이브토크쇼에서 후보의 5‧18 당시 청년시절 이야기부터 정치 참여하게 된 계기, 국회의원 시절 주말부부 이야기, 시장예비후보로서 광주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까지 격의 없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기존의 강하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기정 캠프 SNS채널을 통해 올린 ‘강기정사용법’ 제1탄 ‘팔씨름’편도 인기다.
“광주시장이라면 힘있는 시장이어야 한다”면서 팔씨름에 나서지만 힘없이 진 강기정 예비후보가 “시민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MB 같은 강자에게는 강한 모습이다”며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동영상은 공개 이틀만에 조회수 4000회를 넘는 등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강기정 예비후보 공식블로그에서는 ‘강기정 궁금해?’ 시리즈를 잇따라 선보이며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강기정 궁금해 시리즈는 강기정 예비후보의 이력과 정책, 대표발의한 기초노령연금법, 건강검진기본법’ 등을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강 예비후보 경선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기존 딱딱하고 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영상물들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선거운동보다 과정 자체가 시민들의 생각을 읽어가고, 무엇보다 캠프 구성원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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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침체된 동네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민으로부터 제공받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만든 ‘간뎃골 사랑방’을 20일 개소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주민센터 등 관내 주요 기관과 함께 공간을 탐색 중 한 주민이 중흥2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내어주자 이를 마을 커뮤니티로 조성키로 했다.
20일 중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간뎃골사랑방’ 개소
이들은 시의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공간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기로 하고 수차례의 주민회의를 거쳐 완성된 계획서를 시에 제출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간뎃골 사랑방은 주민들의 쉼터, 회의장, 교육장으로 활용되며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마을에서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센터나 학교, 마을회관, 민간소유의 공유 공간, 아파트단지 빈 공간 등을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주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마을내 유휴공간을 전문 건축사와 마을주민이 함께 디자인스쿨을 운영해 주민 수요가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공간을 조성한다. 조성된 공간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운영한다.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6년에는 월산동 금호평생교육관에 개소한 ‘친구네집’을 포함한 7곳을 조성했다.
‘친구네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마을의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낀 주민들이 마을 내 자원들(무진중, 금호평생교육관,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연계해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학부모,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멘토그룹의 지원 속에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곳은 2년째인 2017년 공모사업에는 극락초등학교 옛 급식실에 조성한 마을사랑방‘통’을 비롯한 12곳이 지원했으며 ‘통’은 학교에서 쓰지 않은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구종천 광주시 지역공동체추진단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진행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모두가 더불어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며, 커뮤니티 공간은 그 활동의 중심이다”며 “올해도 8개 단체에 4억2000여만원을 지원해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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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3-19 · 뉴스공유일 : 2018-03-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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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 각 영역에서 #MeToo 운동이 끊임없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영역에서도 예외없이 오랫동안 묵혀 왔던 폐해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극도의 남초공간에서, 비대칭적인 성별 권력관계에 의한 차별과 폭력이 상존하는 곳이 이곳 국회를 포함한 정치계의 민낯입니다.
국회에서 남성의원은 83%, 남성보좌관은 93%가 넘습니다. 이에 반해 여성 보좌진은 전체의 26%이나 70% 이상이 하급직에 있어 기형적인 피라미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공채보다는 상급자의 평판이 채용으로 직결되는 시스템이므로 남성이 여성 보좌직원의 생사여탈권을 갖게 됩니다. 이에 여성보좌직원들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에 빈번히 노출됩니다.
때문에 성폭력 피해가 발생해도 가해행위의 축소ㆍ은폐뿐만 아니라 피해사실의 묵인ㆍ방조ㆍ동조가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피감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성희롱 고충처리 실태, 여성 임원비율 확대 등의 시정요구는 잘 하지만 정작 국회 자체는 내부를 정화할 시스템이 전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치외법권지대입니다. 그러는사이 가해자들은 아무 탈 없이 승승장구하고, 피해자들은 소리없이 사라져갔습니다.
국회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호하는 구조는 전무합니다. 때문에 전적으로 피해자들의 직을 걸고, 삶을 건 용기에 기댈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특히 최근 정치계에서의 #MeToo 이후로 “여자들 무서워서 보좌관 못쓰겠다”거나 “여기자들과 약속 다 취소했다”는 남성의원ㆍ보좌관들의 비아냥, 조롱성의 발언으로 여성보좌진들이 더욱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편 기자들은 자극적인 소재 찾기에 혈안이 되어
취재라는 이름의 무례한 폭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2차, 3차 가해행위입니다. 우리는 성희롱ㆍ성폭력 피해 사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간접적인 폭력 행위와 발언들을 낱낱이 기록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국회는 국민들의 대의기관이니만큼 앞서서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야 국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회 내부조직은 사회를 이끌기는커녕 최소한의 변화도 따라가지 못하는 도태한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우리는 뿌리깊은 정치계의 성차별적 구조 개선을 위해 우리부터 노력하고 또 요구할 것입니다.
먼저, 현재 발생한 피해사실에 대해 제대로 조사하고 징계요구할 수 있는 대책위가 필요합니다. 국회 내 인권센터 등 전담기구가 만들어진다고 하나 보좌진들이 가장 가깝게 피해 신고 및 상담 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각 당 보좌진협의회를 통해 이러한 구조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요구하겠습니다.
또한 여성 의원 비율은 할당제 등으로 미약하게나마 높아지고 있으나, 여성 보좌관 비율은 20년간 한 자리수에 불과합니다. 남성들이 집중된 조직에서의 법안, 정책, 예산은 젠더불평등한 결과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국회사무처는 의원별 보좌진 채용현황에 대한 성별 분리통계를 작성하여 정기적으로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원내 교섭단체들은 20대 후반기 국회 구성시 보좌진 성비 불균형 구조를 개선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희롱ㆍ성폭력 피해사실이 피해자의 희생과 증언에만 의존하며 반짝 관심에 그치게 될 상황이 우려됩니다. 성평등 의정활동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일회적인 성폭력예방교육이나 현안대응 수준이 아닌, 성평등 국회를 구현하기 위한 장기·지속적인 계획마련 및 점검의 상시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MeToo는 조직 내 인권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는 움직입니다. 우리의 #MeToo가 변화에 뒤쳐진 국회를 바꿀 수 있는 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정치영역에서의 성차별적 구조가 시정될 때까지, 우리는 #MeToo의 이어 말하기를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201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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