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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관광클럽(회장 이광현/연평여행사 대표)은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영월군 일원에서 ‘영월 봄 축제 팸 투어 및 2026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각지의 여행업 종사 회원사들과 기자단 등 45명이 참여해 영월의 유구한 역사 자원과 새롭게 조성 중인 정원 인프라를 결합해 차세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 무대인 영월의 관광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그곳... 청령포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
팸투어단은 가장 먼저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유배지이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촬영지인 청령포를 찾았다.
청령포는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 지형 속에 자리한 역사 유적지로 영화 속 비운의 왕 단종의 유배 생활이 가장 사실적으로 묘사된 장소다.
최근 영화의 기록적인 흥행과 함께 관광객이 전년 대비 수배 이상 몰리고 있는 영월의 핵심 명소다.
참가자들은 나룻배를 타고 청령포로 들어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영화 속 장면과 실제 역사를 비교하는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스크린 속 감동을 현장에서 재확인했다.
이튿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장릉'을 답사하며 조선 왕릉의 장엄함과 영월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단종의 능침인 ‘장릉’ 또한 영화 팬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으며 줄을 길게 잇는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한국관광클럽 회원들은 이러한 ‘미디어 셀러(Media-Seller)’ 효과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직접 체감하며 향후 연계 상품 개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 정원 도시 영월의 미래, ‘청령포 원’
팸투어단은 영월군이 국가정원 승격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청령포 원’을 방문하여 현장에 식재중인 나무와 파종 중인 꽃들의 관리 상태를 살피며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영월의 미래 관광 청사진을 확인했다.
특히 청령포 원은 영월의 랜드마크인 별마로천문대를 앞산으로 두고 있어 향후 영월 방문 여행객들의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수 있겠다.
- 영월드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 개최
영월드센터에서 열린 ‘2026 (사)한국관광클럽 정기총회’에서는 현 이광현 회장을 3년 임기 차기 회장으로 재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전년도 주요 활동과 클럽 재정 회계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발표회를 통해 회원사간 협조와 활용방법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치며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회의로 진행됐다.
- 어린시절 향수와 이색 체험 프로그램
저녁 시간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지역 명소로 탈바꿈한 ‘동강리버버깅’에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야외 바비큐와 함께 밤하늘의 은하수를 감상하며 불멍과 쥐불놀이 등 잊혀져 가는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어린 시절의 향수에 젖었다.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선도마을 '예밀와인마을 힐링족욕체험센터'를 방문에서는 인근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만든 와인을 음미해 보고 뜨거운 와인 족욕체험을 통해 여정의 피로를 풀며 영월만의 차별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 “오감 만족 힐링 여행지 영월의 매력 전파할 것”
(사)한국관광클럽 이광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적인 서사와 현대적인 힐링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영월은 국내 최고의 관광 명소로서 손색이 없다”며 “이번 팸투어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영월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우리 한국관광클럽 회원사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3-13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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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에 적발돼 수사를 받아온 DI동일 주가조작에 외부 세력 외에 내부 임원이 가담해 결탁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3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DI동일 시세조종 의혹에 대한 제재 수위를 의결할 예정이여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조작을 엄단 하겠다고 천명한 이후 출범한 정부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이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사건으로 조사에 착수한 사례다.
대응단은 지난해 9월 23일 종합병원과 한의원, 대형학원을 운영하는 재력가들이 1,0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아 1년 9개월 동안 유가증권시장 상장사(DI동일) 주가를 조작해 400억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적발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사건 수사결과 단순한 외부 세력의 개입을 넘어, DI동일 내부 임원이 자사주 매입과 같은 미공개 정보를 작전 세력에 유출 결탁한 정황도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DI동일은 2024년 11월 대주주와 소액주주 연합 간 경영권 분쟁으로 거래가 정지되고 주가 하락이 예상 됐지만 작전 세력이 가입해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정보를 미리 입수해 인위적인 주가 부양을 시도해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3-11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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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 리더십과 차별화된 배터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 주제는 ‘Original Innovator, Creating the Future of Energy’(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 선도기업)이며 올해도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0년간 축적해 온 배터리 역사와 미래 비전을 영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Hero 존’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에너지 인프라 △로보틱스&드론 △미래 기술 등 5개 주요 존으로 구성해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에너지 인프라 존(Zone)
에너지 인프라 존에서는 이번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 배터리 부문의 수상작인 전력망용 ESS 솔루션 ‘JF2 DC LINK 5.0’을 전면에 배치했다. 국내 전력 인프라와 제도적 환경에 최적화해 설계된 이 제품은 국내 배터리 제조사 중 최초로 LFP ESS 배터리를 탑재해 화재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설치 및 운용 효율성 또한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LFP 특유의 높은 화학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열 폭주 발생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최소화하는 ‘셀-팩-랙 단위의 화재 전이 차단 구조’를 적용해 시스템 전반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기적인 100% 만충 보정이 필요 없는 무보정 SOC(State Of Charge) 알고리즘으로 별도의 운전 중단 없이 연속 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가동률과 운영 효율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단일 컨테이너로 시스템을 구현한 설치 용이성 △국내 유일 LFP 양산 및 공급 역량 △국내 최대 AS망 등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서비스 측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AI 데이터센터용 비상 전원 솔루션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FP 기반의 차세대 JP6 UPS용 랙 시스템과 BBU(Battery Backup Unit) 솔루션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BBU는 정전 시 일정 시간 전력을 유지해 장비의 핵심 기능을 지속시키고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돕는 백업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차세대 GPU를 지원하는 원통형 배터리 모델도 함께 전시됐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정전 시 비상 전원 솔루션의 작동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정전 체험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모빌리티 존(Zone)
모빌리티 존에서는 전기차 시장의 요구사항을 세분화하고 세그먼트별 핵심 가치에 맞춰 기술과 제품을 최적화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및 제품 리더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erformance(고성능) 솔루션은 고성능 스포츠카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등 압도적인 주행거리, 급속 충전, 고출력이 필요한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데 대표 제품은 하이니켈 기반의 ‘46 시리즈’와 ‘2170 원통형 셀’이다.
Standard 솔루션은 버스나 중급형 세단처럼 성능과 비용의 균형이 핵심인 시장을 타깃으로 하며 ‘파우치형 HV Mid-Ni(고전압 미드 니켈) 셀’과 ‘파우치형 LMR(리튬 망간 리치) 셀’이 대표 모델이다. 필요한 성능과 주행거리를 확보하면서도 합리적인 비용 구조 실현을 통해 향후 전기차 대중화를 견인할 솔루션으로 꼽힌다.
Affordable(보급형) 솔루션은 컴팩트카와 보급형 세단을 대상으로 한 라인업으로 파우치형 LFP 셀이 대표적이다. 우수한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선택지를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전시 차량은 르노의 전기차 ‘세닉(Scenic)’이다. 이 차량은 LG에너지솔루션 최초의 자동차용 미드 니켈 배터리 양산 모델로 기존 NCM 배터리와 대등한 에너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튬과 망간 비중을 높여 경제성을 극대화한 LMR 배터리는 현재 GM과 공동 개발 중이며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빌리티의 핵심인 안전(Safety) 솔루션도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과 파우치형 배터리 모두에 각 폼팩터 특징을 고려한 차별화된 다중 안전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파우치형 제품에 적용된 대표적인 안전 기술은 ‘다단계 쿨링 시스템’과 열 전이 방지 기술인 ‘No TP(Thermal Propagation) 팩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이상 상황에서도 열 확산을 최소화하고 화재 리스크를 낮추는 방향으로 안전 설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원통형에는 독자적인 팩 솔루션인 ‘CAS(Cell Array Structure)’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특히 46시리즈의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냉각 효율과 열 폭주 방지 성능을 높인 혁신 기술이다. 구조적 강성을 높여 조립 시 뒤틀림을 방지하고 셀을 수직·수평으로 자유롭게 적층할 수 있어 유연한 팩 설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및 AI 기반의 진단·예측 기술인 배터리 통합 관리 솔루션도 소개했다. 배터리 제조사 최초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수명 케어 솔루션 ‘Better.Re’와 BaaS 사업 모델인 ‘B-lifecare(상시 진단)’, ‘B.once(일회성 평가)’를 통해 배터리 관리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다.
-로보틱스 & 드론 존(Zone)
로보틱스 & 드론 존(Zone)에서는 휴머노이드, UAM 분야에 이르기까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다양한 완성품 사례를 선보였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최근 CES에서 화제를 모은 LG전자의 홈 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와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로봇 ‘Carti100’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장시간 운용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고성능 원통형 배터리가 가정과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입증했다. 특히 물류 로봇 ‘Carti100’에는 가혹한 산업 환경에서도 원통형 배터리의 강력한 출력과 내구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내 드론 산업을 대표하는 K-드론얼라이언스와 협력해 개발한 혈액 수송용 드론, 항공-큐브위성 등이 함께 소개돼 지상 로봇을 넘어 드론 산업으로의 폭넓은 포트폴리오 확장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 로봇 산업에 핵심이 될 전고체 배터리 기술의 청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미래 기술 존(Zone)
미래 기술 존(Zone)에서는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R&D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여러 셀을 연결하지 않고도 고전압을 구현할 수 있는 바이폴라 배터리, 수급 용이성과 저온 성능이 뛰어난 소듐 이온 배터리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기준 업계 최대 규모인 9만여 건의 특허 자산과 3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AI Transformation(AX)’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재 개발에서 제조, 진단, 배터리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학계, 연구 기관,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Original Innovator로서 30여 년의 시간이 축적한 기술 리더십을 집약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 선도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3-11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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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한국여행-영월, 청령포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청령포는 조선 6대 왕이였던 단종(李弘暐, 문종의 아들, 1441~1457)이 머물렀던 유배지다.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선위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해(145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돼 노산군으로 강봉된 뒤 청령포에 유배됐다.
청령포는 동, 남, 북 3면이 강물(서강)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험준한 암벽 육육봉이 솟아있어 밖으로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 같은 곳이였다.
이곳에 가려면 우선 공용주차장(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237)에 주차(무료)를 하고 입장료(어른기준 3000원)를 구입해 서강 선착장으로 가면 된다.
선착장에는 작은배(쪽배) 1척이 서강을 건너 청령포를 왕복한다.
배에서 내려 돌길(자갈)을 걸어 조금 들어가면 소나무 군락지(송림)가 나오는데 이 소나무들이 단종 어소를 둘러싸고 있다.
소나무가 빽빽히 들어선 이 곳은 2005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우수상을 받았다.
단종 어소에 들어서면 입구에 초가집(행랑채)이 나오는데 이곳은 단종을 보필하던 궁녀와 관노들의 거처였다.
밀랍 인형이 놓여 있어 그당시 궁녀와 관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초가집을 지나면 기와집이 아오는데 이곳이 단종이 머물렀던 처소(어소)였다. 단종 처소는 소실 됐다가 복원을 했다. 이곳에도 밀랍 인형으로 단종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았다.
마당 한가운데는 영조가 친필로 비문을 써서 세운 비를 보관한 단묘재본부시유지가 서 있다.
어소 뒷편으로 나오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관음송(觀音松)이 우뚝 서 있다.
600년 된 이 관음송은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갈라진 줄기에 걸터앉아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관음송(觀音松)이라는 이름은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해서 ‘볼 관(觀)’자를, 단종의 슬픈 말소리를 들었다하여 ‘소리 음(音)’자를 따서 붙인 것이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나무의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해 나라의 변고를 알려 주었다고 한다.
관음송을 지나 육육봉(전망대)가는 작은길(데크길로 조성)을 따라가면 망향탑(단종이 세운 돌탑)과 노산대(魯山臺:노산대군이 머물렀다 큰바위)가 나온다.
노산대(魯山臺)는 유배중이던 단종이 자주 올라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 곳이다.
그 옆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단종이 돌을 쌓아 만들었다는 망향탑이 있다.
이 망향탑을 쌓으면서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고통을 잠시나마 잊으려 했던 것 같다.
"내 이름은 홍위(弘暐:단종의 이름)외다. 이 고개를 넘으면 영월 땅, 난 이미 왕이 아니라 노산군이 되어 이 땅을 밟는구려. 세상 사람들이여... 조선의 왕이 되려는 사심도 욕심도 없었던 열일곱의 소년, 날 이제부터 홍위라고 불러주시오”
단종이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던 중 솔치고개(솔치재)를 넘으며 읊었다는 싯구가 청령포를 나오는 곳에 새겨져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3-09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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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직물 분야 세계 최정상에 서 있는 (주)영도벨벳(회장 류병선)이 지난 4일 개최된 2026 PID에 고급 벨벳직물을 적용한 의류 및 스카프, 가방 등 다양한 소품과 첨단 러빙포까지 출품해 바이어는 물론 일반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14~5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이태리에서 벨벳이 유행된 이래 700년 동안 가장 고급원단으로 각광 받아 온 벨벳은 이제 한국의 영도벨벳에서 화려하게 꽃피우며 의류에서 소품, 러빙포 등 산자용까지 다양하게 개발해 벨벳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영도벨벳은 1960년 아크릴 파일직물 개발을 첫시작으로 면 벨벳, 레이온 벨벳, 아세테이트 벨벳, 폴리에스터 벨벳, 아세테이트 롱 파일 벨벳에 이르끼까지 수백여 직물을 개발 상품화 했다.
몇년전에는 물세탁 벨벳(마이크로 벨벳)을 개발해 단번에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며, 이 제품으로 2006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도벨벳은 이번 전시회에서 벨벳직물 소재가 의류는 물론 소품, 산자용 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와함께 2030년 사용화를 목표로 환경개선 소재에서부터 전기전자소재, 복합강화소재 등 첨단 소재 개발에 전사적 노력을 전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영도벨벳의 쓰리이글 벨벳은 한국시장을 넘어 전세계 130여개 국에 수출돼 전세계인들로부터 각광받는 섬유 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병선 영도벨벳 회장은 "벨벳이 의류 소재를 뛰어넘어 미래 전기차에까지 첨단소재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3-09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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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가 ‘에샤페’로 주목받은 스니커즈 라인업을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로 확장한다.
미스토코리아(주)(대표 김지헌)가 전개하는 휠라는 최근 패션계 핵심 키워드인 ‘로우 프로파일(Low Profile) 스니커즈’ 트렌드를 겨냥해, 브랜드의 역사적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트모 슬릭(Ritmo Sleek)’과 ‘글리오(GLIO)’를 본격 전개한다.
발등이 낮고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인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는 지난해 히트 상품인 ‘에샤페’의 뒤를 이어 올해 휠라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라인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이탈리아 비엘라 ‘휠라 브랜드 익스피어리언스 센터’에서 최초 공개된 글로벌 아카이브 복각 제품으로 정식 론칭 전부터 패션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리트모 슬릭’ 블랙 컬러는 연말 선발매 당일 주요 사이즈가 전량 품절되며 이미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리트모 슬릭’은 휠라의 2004년작 '스크립트 스파이크(SCRIPT SPIKE)'의 어퍼 디자인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심플한 실루엣에 감각적인 컬러 조합을 더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한 ‘리트모 슬릭 LX’(블랙, 말차, 옐로우)와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캐주얼함을 살린 ‘리트모 슬릭’(블루, 버건디)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글리오’는 1996년작 '프로 스타빌레 1000'에서 영감을 받았다. 최근 유행하는 ‘발레코어’와 ‘로우 스니커즈’ 트렌드를 동시에 잡은 아이템으로 은은한 광택의 새틴 소재를 적용해 스포티한 룩부터 드레시한 룩까지 폭넓게 소화 가능하다.
제품 출시와 함께 공개된 화보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를 비롯해 최근 휠라 패밀리로 합류한 아티스트 우즈(WOODZ), 패션 아이콘 차정원과 김나영이 참여했다.
화보 속 셀럽들은 각자의 개성으로 리트모 슬릭과 글리오를 소화하며 2030 소비자를 위한 감각적인 로우 스니커즈 스타일링 가이드를 제시했다.
휠라를 전개하는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휠라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색감과 소재감을 더해 휠라만이 보여줄 수 있는 로우 프로파일 트렌드를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선발매에서 보여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 한 해 로우 스니커즈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3-09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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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가 26SS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 아이템 ‘플링백’을 중심으로 한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플링백은 2019년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선보인 아카이브 앱크의 대표 상품으로, 유연한 곡선 형태의 실루엣과 바디라인을 감싸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가 특징이다.
브랜드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담은 제품으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7만 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26S/S 시즌에는 기존 플링백 라인을 확장해 ‘플링 호보백(Fling Hobo Bag)’과 ‘플링 캐리백(Fling Carry Bag)’ 두 가지 신규 스타일을 선보인다. 플링 호보백은 절개 패턴을 통해 입체적인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스트랩 연결 방식에 따라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는 투웨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링 캐리백은 시그니처 디테일인 호마이카 장식을 적용했으며 소재의 무게에 따라 중앙부에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주름 디테일이 특징으로, 유연한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아카이브 앱크는 이번 신규 스타일을 포함해 플링백, 뉴 플링백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26S/S 컬렉션 총 23종을 선보인다.
컬렉션 출시와 함께 아카이브 앱크는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 상품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월 한 달 동안은 플링백 주요 라인을 중심으로 주차별 할인 프로모션 ‘플링 위크(FLING WEEK)’를 운영한다.
또한 플링 컬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플링 키링백’을 증정하는 포토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올해 브랜드 슬로건인 ‘We Archive Attitude’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아카이브 앱크가 만들어온 디자인과 제품을 기록하고 축적하는 ‘도큐멘팅(DOCUMENTING)’ 개념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3-09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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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스 커미션: 켈리 아카시’ 전시 전경(출처: Photo: Timothy Schenck)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과의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열리는 세 번째 전시 ‘현대 테라스 커미션: 켈리 아카시’가 3월 8일(일, 현지시간)부터 8월 23일(일)까지 개최된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은 현대차와 휘트니 미술관이 예술가와 큐레이터에게 기존과는 다른 창조적 실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진행해 온 전시 프로그램으로, 휘트니 미술관 5층 야외 테라스 전시장에서 조각·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 설치 작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의 세 번째 작가로 참여한 켈리 아카시(Kelly Akashi)는 1983년 미국에서 태어나 현재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리·청동·석재 등을 재료로 삶과 존재의 유한성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주로 선보여 왔다.
이번 ‘현대 테라스 커미션: 켈리 아카시’ 전시에서 작가는 개인적 경험에 기반한 설치·조각·애니메이션 등의 신작들을 소개한다.
전시는 지난해 1월 LA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작가의 집이자 스튜디오가 소실된 후 유일하게 남은 부분인 굴뚝과 이 굴뚝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유리벽돌로 재구성한 ‘Monument (Altadena)’ (2026)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작품은 휘트니 미술관 5층 테라스 공간을 화재의 흔적을 기억하는 사유의 공간으로 전환시키며 관객들이 생존·상실·남겨진 것들의 불완전성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도록 한다.
테라스 한 켠에 설치된 ‘Inheritance (Distressed)’ (2026)는 작가가 같은 화재로 인해 소실된 할머니의 레이스 도일리*에서 영감받은 작품으로 우리가 물려받은 유산을 어떻게 대하고 기억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시한다.
* 면이나 린넨을 바늘로 떠서 만든 장식용 소형 매트
또한 이번 전시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자취, 기억, 여운에 대한 물질적 탐구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확장한 ‘Remnants (Constellations)’ (2026) 작품이 야외 테라스 벽면의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전시된다.
작가는 “재건은 단순한 복원이 아닌 정성이 깃든 노동이자 역사와의 대화를 상징하는 실천적 행위다. 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과정은 기억 자체를 투영하는 것으로, 기억은 끊임없는 관심과 인내를 통해 의미가 되살아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각의 벽돌은 그것이 거쳐온 노동과 변형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으며, 이것이 함께 모여 과거의 흔적을 품은 새로운 존재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맡은 휘트니 미술관 큐레이터 마르셀라 게레로(Marcella Guerrero)는 “켈리 아카시는 유리와 강철 등 다양한 재료를 능숙하게 다루며 대규모 야외 조각 작업에 있어 필수적인 개념적·기술적 완성도를 조화롭게 구현해 냈다”며 “이번 신작은 개인과 집단의 역사를 아우르는 기억과 유산에 대한 기념비적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전하고자 하는 ‘현대 테라스 커미션’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는 이번 전시가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진정한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 테라스 커미션’ 전시는 짝수 연도에는 휘트니 미술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휘트니 비엔날레(Whitney Biennial)’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휘트니 비엔날레의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예술가들의 실험과 비평적 담론 형성이 지속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82회째를 맞는 ‘2026 휘트니 비엔날레’는 가족 간의 유대, 지정학적 갈등, 인간과 환경 사이의 관계, 인간과 기술의 상호작용, 사회 인프라 구조 등 현대사회의 다층적 관계성을 탐구하는 56팀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긴장감과 부드러움, 유머와 불안을 오가는 환경 속에서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공존의 형태를 마주하게 한다.
이번 ‘2026 휘트니 비엔날레’는 휘트니 미술관 큐레이터 마르셀라 게레로(Marcella Guerrero)와 드루 소이어(Drew Sawyer)가 공동 기획했다.
한편, 현대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Tate),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지역 미술관 활성화를 위한 신규 파트너십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Hyundai Translocal Series)’를 통해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3-04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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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서울디지털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객원교수] 일반적으로 안전권은 권리이면서 동시에 책임이다. 법학의 오랜 법언(法諺)인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되지 않는다”는 단순한 격언이 아니라 법의 정신을 압축한 선언이다.
19세기 독일 법철학자 루돌프 폰 예링(Rudolf von Jhering, 이하 “예링”이라고 함)은 1872년 그의 저서『권리를 위한 투쟁』에서 이를 더욱 분명히 했다. 즉,“법의 목적은 평화이지만, 그 수단은 투쟁이다.”라는 것이다.
법은 추상적 논리가 아니라 불법에 저항하는 살아 있는 힘이며, 부당함을 묵인하지 않는 양심이 있을 때 비로소 생명력을 갖는다는 뜻이다.
예링에게 권리는 단순한 사적 이익이 아니라 인간의 실존 조건이었다. 그 안에는 물질적 이익뿐 아니라 정신적·인격적 가치가 포함되며,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의 이익으로 확장된다. 또한“투쟁은 법의 영원한 노동”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가 말한 투쟁은 무분별한 충돌이 아니라, 건강하고 절제된 법감정에 기초한 실천이었다. 개인의 감정이 곧 공동의 정의가 될 수 없으며, 때로는 행동이 필요하지만 절제가 공동체를 지킨다는 균형 감각을 함께 제시한 것이다.
이 법언은 오늘날‘안전’의 문제 앞에서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안전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며, 제34조 제6항처럼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의무를 진다.
그러나 안전을 단지“보장받아야 할 권리”로만 인식한다면 우리는 중요한 책임의 축을 놓치게 된다. 권리 위에 잠들어 있는 사회는 결코 안전해질 수 없다는 점이다.
재난과 사고의 현장을 돌아보면, 문제는 제도와 시스템에만 있지 않다. 사소한 방심, 규칙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 아마“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함이 반복되면서 위험은 구조화된다.
안전은 정책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상의 습관과 태도의 문제이다. 여기서‘안전인성’의 중요성이 드러난다. 안전인성(安全人性)이란 위험을 민감하게 인식하고, 타인의 생명까지 배려하며, 규칙을 자발적으로 지키는 내면의 성품이다.
단속이 없을 때에도 안전벨트를 매고, 비상구를 확인하며,“설마” 대신 “혹시”를 선택하는 태도이다. 법이 강제하기 전에 스스로 지키는 마음, 그것이 안전인성의 태도이다.
안전권은 인간 존엄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권리이다. 생명이 보장되지 않는 곳에서 자유와 평등, 복지도 의미를 잃는다. 그러나 안전권 역시 자동적으로 쉽게 실현되지는 않는다.
여기서의‘투쟁’은 정부에 대한 요구만이 아니라, 무관심과 편의주의를 극복하려는 자기 성찰의 노력이다. 규정을 무시하는 관행을 바로잡고, 작은 위험 신호를 외면하지 않는 태도와의 싸움이다.
법감정이 사회 속에서 형성되듯, 안전감수성 역시 교육과 경험을 통해 길러진다. 가정과 학교, 직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규칙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때 안전인성은 자라난다. 개인의 판단이 집단화되어 위험을 정당화하지 않도록, 안전 기준은 공공의 합의 속에서 유지되어야 한다.
우리는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제도의 미비를 지적하고 책임을 묻는다. 그것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동시에 스스로에게도 질문해야 한다. 나는 안전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고 있는가? 나는 규칙을 존중하고 있는가?
타인의 위험을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가? 안전은 소비되는 서비스가 아니라 미국의 신케인즈학파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이 주창한 공공의 자산으로서의 공공재(公共財)이다. 국가는 제도를 정비하고 시스템을 강화해야 하며, 시민은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해야 한다. 제도가 틀을 세운다면, 인성은 그 틀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그러므로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되지 않는다”는 말은 오늘날 이렇게 확장될 수 있다. 즉, 안전권 위에 잠든 사회는 안전해질 수 없다고 말이다.
작은 약속을 지키는 습관, 규칙을 보호장치로 이해하는 태도,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쌓일 때 비로소 안전한 사회가 형성된다. 깨어 있는 권리의식과 성숙한 안전인성이 함께할 때, 우리는 사고 이후의 후회가 아니라 사고 이전의 예방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김성제 교수 프로필
○ 서울디지털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객원교수
○ 전)건국대 대학원 안보재난관리학과 겸임교수
○ 서울시립대 대학원 재난과학박사(Ph. D)
○ 소방청 인천부평소방서 근무, 암 수술 공상자
○『교육학개론』,『안전기술과 미래경영』,『ESG 경영전략』공저출판
○ (사)한국ESG학회, (사)소방안전교육사협회 정회원
○ 시인, 수필가, (사)한국문인협회, (사)한무리창조문인협회,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 회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3-02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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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가 2026년 첫 투자를 단행했다.
효성벤처스는 최근 ▲기능성 화장품 원료 기업 ‘파이온텍’과 ▲피지컬 AI 기반 로봇 기술 기업 ‘리얼월드’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파이온텍은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년 이상 연구개발을 통해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는 원료 ‘스피큘’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11월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디앤비로부터 기술평가 최상위 등급인 TI-1 등급을 획득했다.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 성장 흐름 속에서 국내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에 핵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동남아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다.
리얼월드는 산업 현장 데이터를 학습해 행동 지능을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 가능한 5지(指) 로봇손 모델 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해당 기술은 제조·물류·의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글로벌 AI경연대회 ‘네비우스 로보틱스 & 피지컬 AI 어워즈’에서 파운데이션 모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효성그룹의 제조 역량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사업 확대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는 2024년 말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조성한 1,00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코리아펀드(스코펀)’를 통해 진행됐다.
효성벤처스는 2025년에도 해당 펀드를 통해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 ,이커머스 플랫폼 ‘와이어드컴퍼니’ ,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니어솔루션’, 융합 보안 기업 ‘쿤텍’ 등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효성벤처스 관계자는 “정부의 기술 중심 투자 방향에 발맞춰 2026년에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유망 기업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딥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2-28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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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24일 이사회를 열고 조화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LG화학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이다.
이번 결정으로 LG화학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게 됐으며, LG화학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의 첫 여성·사외이사 의장으로 선임된 조화순 의장은 이사회 대표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사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조정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2022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온 조화순 의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 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으로서 과학기술 정책과 미래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 경영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조 의장은 글로벌 통상정책과 경제·산업 전반의 트렌드에 정통한 사업전략 자문 경험과 학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시각에서 이사회를 이끌며 회사의 경영 활동을 다각도로 점검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 방안도 한층 강화한다. 독립적인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 확대에 맞춰 경영진과 투자자 중심의 주주 소통을 넘어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회와 주주간의 거버넌스 미팅 등 구체적인 소통 방안을 올해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조화순 이사회 의장은 “투명한 지배구조에 기반한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건설적인 소통을 통한 이사회 운영으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2021년 ESG위원회 및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한 데 이어 2025년 보상위원회를 추가로 신설하는 등 총 6개의 위원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위원회는 관련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이사회의 감독 기능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2-24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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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 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로 구성돼 있으며 발행 신고 금액은 총 4000억원 규모다.
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 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1조원 규모의 첫 회사채를 성공적 발행을 시작으로 매년 안정적인 발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산업 내 선도적인 시장지위를 인정받아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A0(안정적) 평가를 받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2-20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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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5년 봄 전시회 전경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청정전력·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전시회 중 하나인 ‘스마트 에너지 위크(Smart Energy Week)’의 봄 전시회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다.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본 전시회는 에너지 산업 전반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정책·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관객은 수소 및 연료전지를 비롯해 에너지 저장, 태양광·풍력 발전, 스마트 그리드, 바이오매스, 제로에미션 화력 발전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1600개 이상의 참가사와 수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에너지 혁신을 이끄는 역동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전시장에서 소개되는 폭넓은 솔루션은 재생에너지 및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이 어떻게 진화하고 상호 연계돼 글로벌 탈탄소 전략에 통합되는지 보여주는 환경을 제공한다.
◇ ‘서스테이너빌리티 매니지먼트 위크’ 동시 개최… 기업 지속가능성 이슈까지 확장
이번 전시회는 기존 GREEN TRANSFORMATION WEEK에서 명칭이 변경된 ‘서스테이너빌리티 매니지먼트 위크(Sustainability Management Week)’도 동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기업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조명하며 전시회의 범위를 한층 확장한다. 탈탄소 솔루션, 순환경제 모델, 지속가능 소재, 에너지 관리 기술, 공급망 혁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관객이 하나의 전시 공간에서 에너지 전환과 기업 차원의 지속가능성 발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렇듯 두 전시회는 클린테크 도입과 조직의 지속가능성 성과가 점차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에너지 기술 혁신과 기업 경영 전략 간의 상호 연관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 일본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주요 기업 대거 참가 예정
본 전시회에서는 일본의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JERA, BYD Energy Storage, Toyota Motor Corporation, Mitsubishi Heavy Industries, GS Yuasa Corporation, Honda Motor, Taisei Corporation, Tokyo Gas, Kawasaki Heavy Industries, IHI Corporation 등의 대표 기업들은 수소 생태계, 첨단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동화 모빌리티, 전력망 고도화 기술, 암모니아 발전을 포함한 제로에미션 화력 기술 등과 연계된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참여는 본 전시회가 실질적이고 확장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진전시키는 핵심 글로벌 플랫폼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 METI·전력망·중공업·자동차 R&D 등 연사 참여… 컨퍼런스로 ‘정책+기술’ 인사이트 제공
또한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일본 경제산업성(METI)을 비롯해 Honda R&D, IHI, TEPCO Power Grid, MHI Vestas Japan, JERA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의 리더들이 참여해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고밀도 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일본의 GX 전략, 수소 기술 개발 동향, 전기 항공으로의 전환 경로, 차세대 전력망 설계, 해상풍력 확대, 제로에미션 화력 발전의 최신 트렌드 등을 폭넓게 다룬다. 이러한 논의는 정책, 기술, 산업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에너지 산업의 지형을 재정의하고 있는지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의사결정자 네트워킹의 장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전시와 컨퍼런스 세션을 넘어 전력·에너지 유틸리티, 제조사, 엔지니어링 기업, 기술 개발사, 정부 기관 등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참관객은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 혁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동시에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시장 확대를 촉진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일본을 비롯해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의 강력한 참여는 본 행사를 급성장하는 아시아 클린테크 산업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부각시킨다.
오는 3월 개막을 앞둔 스마트 에너지 위크와 서스테이너빌리티 매니지먼트 위크는 탈탄소 전략을 실제 비즈니스와 산업 현장에서의 행동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도쿄 전시회의 참관 등록은 현재 진행 중이며,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관리직급 이상을 대상으로 한 VIP 등록은 보다 폭넓은 접근 권한과 혜택을 제공한다. 에너지 혁신과 지속가능성 리더십이 한 공간에 집결하는 만큼 우선 입장과 주요 미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조기 등록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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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2-19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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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 전경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백만 번째 셀 생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셀 생산을 시작한 뒤 생산을 가속화, 가동 3개월 만에 백만 셀 생산이라는 이정표 세웠다.
풍부한 글로벌 생산시설 운영 경험을 통한 조기 수율 안정화가 빠른 생산 궤도 진입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현재 ‘넥스트스타 에너지’에서는 LFP 기반 ESS용 파우치 롱셀을 생산 중이다.
고도화된 공정과 첨단 자동화 시스템, 체계적 품질 검증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을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은 총 50억캐나다달러(한화 5조3000억원)가 투자된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의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이다.
현재 1300명 이상의 인력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환경경영(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자동차산업 품질경영 시스템 (IATF16949) 등 국제 표준 인증을 완료하는 등 지속 가능한 운영 역량 및 품질 검증 시스템, 안전한 근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최고운영책임자(COO) Brett Hilock은 “백만 셀 생산 성공은 전적으로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우리는 끊임없이 기준을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의 철저한 실행력과 기술적 전문성, 흔들림 없는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을 통해 설립한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단독 법인 체제로 전환을 통해 북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선점을 위한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하기 위함이다.
지분 인수 이후에도 스텔란티스와는 협력을 지속, 기존 계획된 전기차 배터리를 지속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ESS와 전기차 배터리를 동시에 생산하는 복합 제조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ESS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거점 역할과 함께 스텔란티스는 물론 다양한 신규 고객 물량까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허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2-13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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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주방가전 전문기업 휴롬과 손잡고 친환경 주방가전 소재 개발 및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1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휴롬 이수민 마케팅본부장과 LG화학 ABS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PCR ABS(고부가 합성수지) 개발을 통한 친환경 글로벌 파트너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롬은 전 세계 88개국에 수출을 하는 글로벌 주방가전 전문기업이다. LG화학이 기계적 재활용 기반의 PCR ABS 소재를 공급하면 휴롬은 이를 착즙기 하우징 등 주요 주방가전에 적용한다.
LG화학의 PCR ABS는 기계적 재활용 소재임에도 기존 ABS 제품과 동등한 내충격성·내열성·가공성을 구현했다. 또, 재활용 소재로는 세계 최초로 화이트 컬러 구현에 성공해 디자인이 중요한 주방가전 제품에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친환경 소재 적용 제품을 공동 기획해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이 추진되며 2026년부터 재활용 원료 사용 의무가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전·소비재 업계를 중심으로 탄소 저감과 친환경 소재 적용이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휴롬 이수민 마케팅본부장은 “LG화학과 손잡고 지속 가능한 건강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 ABS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는 “LG화학은 PCR ABS를 비롯한 친환경 ABS를 지속 확대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출시된 PCR ABS가 적용된 착즙기는 LG화학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친환경 소재 브랜드 ‘렛제로(LETZero)’가 적용돼 출시된다.
‘렛제로(LETZero)’는 LG화학이 2021년 론칭한 친환경 브랜드로 친환경 제품 영역을 대폭 확대해 오고 있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과 ‘Zero(0)’의 조합어로, 친환경 제품에 부합하는 제품만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고객들에게 보증 마크를 제공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2-12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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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9일(월)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9조9332억원, 영업이익 3조90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172.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3.8%, 108% 늘어나 8조1516억원과 1조379억원을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물량 증가와 생산성 개선이 지속되며 조선 계열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계열사별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HD현대중공업은 매출 17조5806억원, 영업이익 2조375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HD현대삼호는 매출 8조714억원, 영업이익 1조3628억원이라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HD한국조선해양의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HD현대미포의 경우 3분기 누적 매출 3조7186억 원 영업이익 358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선박 엔진 계열사 HD현대마린엔진은 선박 엔진 물량 증대와 부품 사업 매출 증가로 매출 4024억원, 영업이익 759억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제품 판매량 증대 및 판가 회복에 따라 매출 4927억원과 영업이익 41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조선 부문은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지속되며 매출은 전년 대비 13.4% 증가한 25조365억원, 영업이익은 119.9% 늘어난 3조3149억원을 기록했다.
엔진·기계 부문도 선박용 엔진 판매 증가, 친환경 고부가가치 엔진 비중 확대 및 엔진 부품 부문 실적 개선 등을 통해 매출 4조2859억원, 영업이익 7746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해양플랜트 부문은 기존 프로젝트들의 공정 확대로 매출은 1조243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3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각 사업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선과 엔진 등 계열사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주 잔량을 기반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2-09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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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26조6078억원, 영업이익 3조34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37%, 75% 증가했으며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상 방산 부문과 항공우주 부문의 꾸준한 성장, 한화오션의 연간 전체 연결 편입 등을 반영한 결과다.
지상 방산 부문은 지난해 매출 8조1331억원을 기록, 지난 2년간 매출이 약 2배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2조12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노르웨이 K9 자주포, 에스토니아 다연장 첨단 유도미사일 천무 수출 등을 달성했다.
국내 사업은 7054억원 규모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양산 계약, 2254억원 규모 ‘천검(소형무장헬기용 공대지유도탄)’ 양산 계약 등을 체결했다. 2025년 말 기준 지상 방산 부문 수주잔고는 약 3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항공우주 부문은 지난해 매출 2조5131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엔 군수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생산성 개선 노력도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며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지난해 12개월 전체 실적이 연결 결산에 포함된 첫해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통합 방산 시너지를 본격화했다. 한화오션은 연간 매출 12조6884억원, 영업이익 1조1091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025년이 한화오션 실적의 본격 편입으로 방산·조선해양 통합 기업으로 도약한 원년이다"며, "올해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과 대한민국 안보 기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2-09 · 뉴스공유일 : 2026-04-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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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 전경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를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
단독 법인 체제로 전환을 통해 북미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S 시장 선점을 위한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다.
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합작법인인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스텔란티스 보유 지분 49%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ESS용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 공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생산기지 가운데 ‘ESS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는 핵심 거점이다.
올해 북미 생산 역량 2배 확대, 매출 3배 이상 성장 등 ESS 사업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를 목표로 하는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공장을 2026년 북미 ESS 시장 공략을 위한 필승조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전략적 윈윈(Win-Win) 거래, 투자 효율성 극대화 및 북미 ESS 공략 가속화
이번 결정은 전기차 시장 변화에 따라 자산 효율화가 필요한 스텔란티스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선점을 위해 추가적인 생산기지가 필요한 LG에너지솔루션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전략적 윈윈(Win-Win)’ 거래로 평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ESS용 LFP 배터리를 생산하는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지분 100%를 확보해 북미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기구축된 시설을 활용해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캐나다 정부로부터 투자 보조금 및 미국 AMPC에 준하는 생산 보조금을 단독으로 수혜받을 수 있게 돼 생산되는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개선에도 유리하다.
지분 인수 후에도 양사의 협력관계는 공고하게 유지된다. 스텔란티스는 지분 매각 이후에도 캐나다 공장으로부터 기존에 계획된 전기차 배터리를 지속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동화 전략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면서도 배터리 공급 안정성까지 갖출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텔란티스 CEO 안토니오 필로사(Antonio Filosa)는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윈저 공장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안정성도 확보하게 됐다”며 “이는 고객과 캐나다 사업,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모두 뒷받침하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지분 인수로 미시간 홀랜드 공장, 미시간 랜싱 공장에 이어 북미에서만 3곳의 ESS 생산 거점을 확보하며 ESS 시장 선점을 위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말 기준 ESS 생산능력을 2배 가까이 확대해 글로벌 기준 60GWh, 특히 북미 지역을 50GWh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안정적인 양산을 진행 중이며 올해 ESS 배터리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에서 ESS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테라젠,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 EG4, 한화큐셀 등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약 140GWh 규모의 누적 수주를 확보한 가운데 올해 신규 수주 목표는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기록 90GWh를 상회할 것으로 계획했다.
글로벌 ESS 시장은 AI 관련 데이터센터 확대, 기후변화에 따른 냉난방 수요 증가 등으로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올해 ESS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이상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조사기관 우드맥킨지는 향후 5년간 미국 내 ESS 신규 설치 규모가 총 317.9GWh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의 첨단 제조 및 청정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반으로, 현재까지 50억 캐나다달러 이상을 투자했고 1300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2500명까지 고용을 확대해 캐나다와 온타리오주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이훈성 법인장은 “이번 지분 인수로 캐나다와 온타리오주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고용 및 제조 역량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와 고용 확대를 기반으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ESS와 전기차 배터리를 동시에 생산하는 복합 제조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ESS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거점 역할과 함께 스텔란티스는 물론 다양한 신규 고객 물량까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허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캐나다에 핵심 생산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더욱 확실하게 다질 수 있게 됐다”며 “급증하는 ESS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북미 기반 고객사를 추가적으로 확보해 전기차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6-02-06 · 뉴스공유일 : 2026-02-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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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4조6232억원, 영업이익 368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더마·메이크업·헤어 카테고리 호실적, 해외 주요 시장 확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중장기 기업 비전 ‘Create New Beauty’ 실행이 본격화되며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전년 대비 9.5%, 영업이익은 52.3% 증가하며 그룹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주요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
국내 더마 1위 브랜드 에스트라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더마 카테고리 고성장을 이어갔다. 한국 대표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 리딩 포지션을 공고히 했다.
글로벌 더마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는 유통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4분기부터 매출 성장세로 전환했으며, 특히 신규 육성 중인 더 펩타이드 라인이 매출을 견인했다.
또한 미쟝센, 려가 국내뿐 아니라 북미,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라보에이치, 코스알엑스 헤어 라인과 함께 헤어 카테고리 성장에 기여했다. 미쟝센 퍼펙트 세럼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 사업은 매출 5% 증가, 영업이익 2% 감소를 기록(희망퇴직 비용 포함)했다. 온라인, MBS, 백화점 등 주요 채널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면세와 크로스보더(국내 본사에서 해외 유통사, 리테일러와 직접 협업해 현지 진출하는 사업 모델) 경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설화수는 지함보 포장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럭셔리 선물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마몽드는 리브랜딩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잘파세대 중심 영향력을 키웠고 크로스보더 채널을 통해 유럽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헤라는 국내 쿠션 1위 브랜드 위상을 바탕으로 일본 백화점 채널에 신규 입점하며 한국의 대표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포지셔닝을 제고했다.
해외 사업은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15%, 영업이익 102%가 늘었다. 미주에서는 라네즈 립·스킨케어 제품의 인기와 에스트라·한율 등 신규 브랜드 론칭, 코스알엑스 더 펩타이드 스킨케어 제품 성과 등을 바탕으로 매출이 20% 증가했다.
EMEA 지역은 라네즈·이니스프리 고객 접점 확대와 코스알엑스의 4분기 반등으로 42% 매출 성장했다. 중화권은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했고 일본과 APAC 시장에서도 라네즈와 더마(일리윤·에스트라), 헤어(미쟝센) 카테고리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요 관계사도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 이니스프리는 채널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손익을 개선했고 에뛰드는 립·마스카라 등 핵심 메이크업 제품 호조와 크로스보더 확대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역시 온오프라인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갔다. 말차 트렌드를 이끌며 티(Tea) 카테고리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 오설록은 분사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도 25% 증가했다.
전략 성과 및 미래 방향 (‘Create New Beauty’)
202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북미와 EMEA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고성장, 중화권 사업 구조 안정화 및 수익성 개선, 일본 및 APAC 시장의 견고한 성장, 크로스보더 채널을 활용한 신속한 글로벌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Everyone Global)을 본격화했다.
또한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 중인 에스트라를 중심으로 더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헤라, 에뛰드, 에스쁘아 등 주요 브랜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메이크업 카테고리 리더십을 확대했다.
려·미쟝센·라보에이치가 주도한 헤어 카테고리 고성장을 통해 뷰티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뷰티&웰니스 솔루션(Holistic) 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중장기 비전 ‘크리에이트 뉴뷰티(Create New Beauty)’를 통해 글로벌 뷰티&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Everyone Global)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Holistic)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Ageless) △민첩한 조직 혁신(AMORE Spark)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AI First) 등 5대 전략 과제를 지속 추진 중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2-06 · 뉴스공유일 : 2026-02-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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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세계 최고의 동계 스포츠대회 개막을 맞아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 공식 유니폼을 선보였다.
지난 2012년부터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을 장기간 공식 후원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 구현할 수 있도록,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의 필드 테스트를 거친 고기능성 제품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의 공식 유니폼으로 활용될 ‘휘슬러 GTX 스키 재킷 및 팬츠’는 노스페이스의 최상위 테크니컬 라인인 서밋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로서, 고강도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휘슬러 GTX 스키 재킷’은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했고, 전면 목 부위의 레이저 홀과 겨드랑이 부위 지퍼 적용을 통해 통기성을 높였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스노우 스커트를 비롯해, 핸드 포켓, 가슴 포켓 및 소매 포켓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통해서 고글, 스키 장갑 등을 분리 보관할 수 있게 설계되어 편의성도 높였다.
‘휘슬러 GTX 스키 팬츠’ 역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했고, 인심 부분에 코듀라 소재를, 인심 상단 부분에는 지퍼를 적용해 내구성 및 통기성을 높였다.
재킷과 팬츠 모두 다크 오렌지, 블루 및 블랙 3종으로 출시되었고, 상하의를 같은 색상 또는 다른 색상으로 조합해 다양한 셋업으로 연출 가능하다.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용 재킷으로 활용되는 ‘부베 후디 재킷’은 하이브리드 경량패딩으로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고어텍스 소재의 ‘휘슬러 GTX 스키 재킷’과 레이어링해 보온성을 한층 높일 수 있고, 고강도 훈련이나 간절기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재킷 전반에 적용된 우수한 내구성의 20 데니어 ‘립스탑 소재’와 겨드랑이 및 사이드 부분의 ‘스트레치 니트 플리스 소재’를 부위별로 함께 적용했고, 따뜻함을 책임지는 충전재로는 동일 두께 대비 보온성이 뛰어나고, 스트레치성과 내구성까지 우수한 자체개발 인공충전재 ‘에코로프트’를 적용했다.
여기에 겉감에 발수 가공까지 더해 겨울철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 만날 수 있는 추위와 비에도 신체를 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시켜 줌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까지 제공해 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2-06 · 뉴스공유일 : 2026-02-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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