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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정동진 바다에서 아침을 만나면  강원도 동인지 제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강원도가 좋다. 인정이 후덕하고 소박한 강원도가 좋다. 산자수명(山紫水明)의 땅 강원도가 좋다.   소년기를 설악산 자락 소양강의 시원지(始原地)에서 자란 나는 마음을 강원도에 두고 살았다.   “당신 마음은 강원도 여기에 와 있어요.”   외롭고 힘들다 느낄 때마다 강원도는 나에게 말을 했었다.   강원도에 마음을 두고 사는 詩友들이 ‘강원에 살으리랏다’고 손을 잡고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강원도가 좋다고‘ 사랑고백을 한다.   우리끼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세상에 ‘강원도가 좋다’는 전도를 하려는 것이다. 강원도 산을 닮아 높은 뜻 펼치며 살고 동해 맑은 물에 마음을 물들여 맑게 살자고 전도를 하려는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詩友들이 ‘강원에 살으리랏다’ 마당에 함께 할 것이다. 강원도의 높은 기상과 동해의 맑고 넓은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새 강원도 아리랑을 지어갈 것이다.  ― 이상진(동인회장), <권두언>                                                        <시인의 말>   두고 온 고향! 언젠가 돌아가고픈 마음속 이야기를 담아 봅니다. - 한화숙   2집을 자축하며, 시작이 반이라고 이미 반 넘어왔으니 이제부터 좀 천천히 갈까 합니다. 서로를 돌아보고 밀고 당기면서… - 전호영   산 좋고 물 좋은 강원도에 살고 있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고 축복이다. 태초의 고향 같은 강원도를 넘치도록 사랑하고 이 행운을 오래오래 누릴 것이다.  - 전재옥   늦게 시작한 사랑, 날 새는 줄 모른다. 첫째를 순산하고 넉 달 만에 둘째를 본다. 강원도 시인들 참으로 대단하다. ‘강원도 홍보대사’ 역할에 발 벗고 나섰다. - 전산우   “강원도가 좋다” “강원도 사람이 좋다” “강원도 사람이 좋아 산과 들, 강과 바다에 하늘까지 맑다” 인후산고청수(人厚山高淸水)한 “강원도가 좋다”는 것을 아름다운 詩로 알리고 싶어 詩를 씁니다. - 이상진          - 차    례 - 권두언  시인의 말  제1부  한화숙  1. 춘천에 가면    2. 화천 해산령 비수구미    3. 비가 오면 나는 고향이 그립다    4. 바람난 커피를 마시자    5. 빨간 맨드라미 밤 마실 가다    6. 하루하루가 고마운 날    7. 시간    8. 370살이 닮았어요    9. 살아가는 길  10. 밤비  11. 중년에는 요트를 타고 떠나리  12. 어버이날에는  13. 보름달  14. 산이 잠들지 못하고  15. 정동진 바다에서 아침을 만나면  16. 아버지의 트랙터  17. 점봉산(點鳳山)에는  18. 접시꽃  19. 나무 아래서 비를 맞으며  20. 기차에서  제2부  전호영  1. 산, 꽃 그리고 당신    2. 문득 늘    3. 내 마음의 넓이    4. 인연    5. 횡성 태기산    6. 삼척항    7. 냉정한 그대    8. 너 잡초꽃    9. 큰 그릇 작은 그릇  10. 꽃들은 순서를 잘 지킨다  11. 화살나무  12. 천사의 나팔  13. 무덤  14. 오늘같이 비가 내리면 1  15. 오늘같이 비가 내리면 2  16. 그녀가 떠났다  17. 삼악산 추억  18. 찔레꽃 사랑  19. 제비꽃  20. 애기똥풀  제3부  전재옥  1. 나의 산    2. 나의 산 2    3. 산처럼  / 68 4. 상천리의 봄    5. 산에 미친 여자 1    6. 산에 미친 여자 5    7. 업(業)    8. 제비꽃 사랑    9. 월출산에 가려거든  10. 글쎄요  11. 나는 설악으로 간다  12. 겨울 산  13. 낙산사(洛山寺)  14. 싸리재(두문동재)  15. 이 여자가 사는 法  16. 그렇게 살았음 좋겠어  17. 동강할미꽃  18. 나의 근황  19. 태백선  20. 비오는 날의 수채화  제4부  전산우  1. 봉평 막국수    2. 귀향 엽신 1    3. 사진관에서    4. 춘천에 가면    5. 속(續)메밀꽃 필 무렵    6. 대관령    7. 운길산    8. 소년(少年)    9. 쥘부채  10. 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엔 단풍 들고  11. 휘발유  12. 억새 춤  13. 꽃밭에도 가고  14. 꽃 한 송이 피는 순간  15. 탱자나무 울타리를  16. 괜히 그곳에 서 있는 풀 없고  17. 물은 스며들고  18. 그때 그 형이 아니었다면  19. 대청봉 내려오다 만났던 그 열매가  20. 들꽃에게  제5부  이상진  1. 설악으로 오라! 동해로 오라!    2. 정동진에 가서 희망을 만들고 오라!    3. 남애리 맑은 바다에 가보아라    4. 용화해변에서 내 마음의 부처를 만나라    5. 시험과 사랑    6. 구룡령 아흔아홉 굽잇길    7. 비 개인 날 아침    8. 그리운 바람    9. 장미와 커피에게  10. 빗방울 소리  11. 내가 널 기다리는 것은  12. 봄밤  13. 빈 마음  14. 해바라기처럼  15. 장맛비에 젖었어도  16. 비 내리는 밤엔  17. 사랑이란 말이 생각나기까지  18. 오늘을 어떻게 살았나 생각해 보니  19. 밤에 시를 쓰는 까닭은  20. 밤이 깊어진 시간에  [2020.07.15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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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무한산성에서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추억의 사진첩을 꺼내 지나온 발자취를 걷는 동안 가슴에 스며드는 그 무엇인가의 정체는 미묘하지요? 슬픔인 것이, 아픔인 것이, 그렇다고 마냥 신나는 것만도 아닌 그 무엇이 동네 입구 고향 산천을 지키고 서 있는 굽은 소나무처럼 각인되어 깊은 기억 속에 고스란히남아 있습니다.   마음속 동심의 밭을 잘 가꾸고, 성년이 되어 다시 꺼내어 놓을 수 있는 것은 고향이 우리들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엄마와 같은 등가물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어릴 적 소풍가던 곳, 보물찾기에서 받은 상품을 의기양양하게 들고 귀가하던 모습,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보면서 미래의 꿈을 꾸고, 문둥이가 좋아한다던 진달래를 꺾어 들고, 냇가에서 물놀이 하며, 풀피리 불면서 오가던, 무한산성에서의 추억, 그 순수한 서정의 세계로 다시 들어가 봅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초록 도화지 꽃길 따라서  봄이 되니  옛 친구  세상살이  희망의 꽃  라일락 향기  할미꽃  나무  안성천 이백 리  백 일  느낌표  복사꽃  초록 도화지  앞산  제2부 간이역 제비꽃  봄 밤  숲속의 봄날  싸리꽃  진달래꽃 1  사랑과 그리움  이천 이십 년 봄  오죽헌  모과  들꽃  우리가 할 일  하루  설악산  보고픈 마음  간이역  단비  사과  제3부 고향집 바람꽃  푸른 산  떠나는 벚꽃  대화  바람  텃밭  화분  진달래꽃 2  봄 마실  전시회  세수  꽃 향기  고향집  그리움  초록 세상  할머니  꽃샘 추위  감추어진 얼굴  전원 생활  제4부 달맞이꽃 아침 계곡  애기똥풀  미지의 세계  오월은  꽃바람  야생화  안성 둘레길  민들레  매미  이파리  산새 소리  달맞이꽃  내 마음  숲속 길  수양버들  풀밭에서  제5부 별들의 세계 오뚜기 정신  선택의 기준  마음은 가까이  유월이 오면  별들의 세계  작은 집  개망초꽃  생명수  목어  한결같은  마음  좋은 생각  여름 밤  감자  모내기  [2020.07.15 발행. 17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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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이상진 신엉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하나님!   당신의 원대한 계획으로 나를 담금질할 동안 나는 당신을 의심했습니다. 당신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죽음의 문턱까지 데리고 가셔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아들로 만드시기 위해 모든 여정을 함께하셨음을 믿습니다. 더 큰 은혜가 없음에도 나는 지금도 부족하여 당신 없는 즐거움을 기웃거립니다. 이런 제가 당신께 사랑의 고백을 썼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시가 아니라 하여도 내 영혼이 당신께 고백하는 시입니다.   당신의 아들로 살고 싶어서 당신의 사람으로 살고 싶어서 당신께 고백한 말과 기도를 세상에 보이려합니다. 당신께서 세상을 향한 내 고백을 들으실 줄 압니다. 더 겸손하게 당신이 정하신 길을 가려고 시를 썼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기쁘시다는 말씀으로 추천사를 써주신 변세권 목사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나님께 거룩함을 드리는 삶에 대하여 끊임없는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시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글을 아름답게 포장을 하여 주신 이령 박천순 시인, 그리고 소꿉친구에게 극상의 칭찬으로 더욱 정진을 하라는 발문을 써주고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가 발간 되도록 견마가 되어준 죽마고우 전산우 시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추천사  시인의 말  제1부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십자가 밑에서  당신 생각을 하는 것은  곁이란 말이 더 좋습니다  당신을 그리워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께 가까워지는 마음  아림치로 오시기를요  내가 당신을 몰랐습니다  당신과 동행이 행복합니다  당신을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새벽 비도 당신 생각으로 내립니다  당신이 안아준 아침이 행복합니다  가난한 사랑은 하지 않겠습니다  내 마음의 주인  당신 생각으로 행복합니다  당신 손을 잡고 찾은 詩  “너 참 좋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그리움은 새 옷처럼  길 없이 발 없이 갈 수 있는 길  오늘 아침 선물  당신 눈길에서 나를 지우지 마소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당신이 가신 길을 따라가게 하소서  내가 살아가는 길은  작은 일을 하게 하소서  봄이라고 꽃을 옮겨 심으랴  당신 생각을 심겠어요  눈 온 날 아침에  눈 내리는 밤  가슴에 틈이 생겼습니다  / 52내 마음도 가지고 가셔요  제2부 하나님의 예정 속에서(내 삶은 하나님의 예정 속에 있었습니다) 길  엄마 무릎 베게 하고  온천에서 만난 어머니 마음  엄마께 하얀 옥양목 수의를 입혀드리다  겨울 밤  성냥개비 추억  내 고향 여름  돌담 길  무섬, 그리움이 먼저와 기다리고 있는 곳  사과나무처럼 자랐다  나는 시골 옛집 한옥이 좋다  꿈에도 잊지 못하는 고향 집  고향 생각  졸업 사진  아들과 팔씨름  어린이날 (1)  어린이날 (2)  할아버지 구름이 뛰어가요  손자와 마트에 가면  할아버지 난로  할아버지 발걸음  존재감 찾기  미운 오리 날다  검투사의 귀향  물의 정원에서 강물의 詩를 듣는다  횡성호 둘레길  그리움의 정체  코스모스 활짝 핀 들길을 가 볼 일이다  이웃집 마실 가듯 인생길을 가자  마지막 발자국은 봄으로  제3부 그리워하며, 사랑하며 너는 내 마음에 들어와   그리움  들꽃에게 미안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  당신이 보내신 그리움은  그리움 적셔 내리는 비  사랑한다는 말 다 꺼내 놓으면  나도 몰랐습니다  그대가 그리운 것은  별보다 당신이 더 많이 보입니다  아침에 당신 생각을 하는 것은  그대가 더 보고 싶어진 날  낙숫물 합창 소리  그대 만나던 날  종이 공예전에 가보니  파문(波紋)  네 생각에 머물다 마시는 커피  너랑 달 보며 살리라  눈썹 끝에 매달린 그리움  그리움을 포개다  물빛 푸른 봄나루에서  그리움이 모이면 뭐라고 하나요?  길을 잃어도 괜찮아  젖은 마음  꽃보다 네가 더 예뻤다  배달 앱을 깔았습니다  젖은 그리움 말리려고  당신은 어떻게 예쁘기만 한가요  그리움은 피었다 지는 게 아니다  벚꽃처럼 내리는 그리움  소리의 블랙홀  가슴을 열면  중앙선 기차를 타면  그대가 봄비처럼 나를 적시고 있습니다  진달래  모든 말을 다 담고 있는 입술  산도 때로는 나처럼  내 마음의 의자  그리움이 열리면  찻잔에 어린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 시평 | 예수님과 함께 봄을 만드는 시인  ◇ 발문 | 용광로와 프리즘의 시인  [2020.07.15 발행. 17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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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자투리 묵정밭을 일구며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벌써 열다섯 번째 시집이다.   밭이란 묵혀두면 묵정밭 되지만 가꾸면 옥전이 된다. 바로 바다 보이는 행암 언덕에서 ‘시인과 농부의 들에서 별을 캐는 집’이 그렇다. 사막도 그럴 것이다.   젊음 30년 피땀 흘린 몫돈을 몽땅 부어 내일을 마련한 곳에 10년을 갈지 않아 쑥대밭인지 정글인지 발길 놓기 어렵게 되어버렸던 밭을 하루에 조금씩 가꾸었다. 울타리를 치기 전에 경계를 확인하고 잡초를 베어내고 땅을 갈았다. 낫으로 잡목을 베어내고 톱으로 고목도 베어냈다. 늦게야 10년째 가꾸었더니 말 타고 달려도 좋을 만큼 바다를 보면서 산을 보면서 쉬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쉬기도 한다. 그러나 옥전이 되기에는 달팽이 진딧물 총채벌레 노린재 등등 해충도 막아내고, 멧돼지 고라니의 침입도 막아내야 한다.   아둔한 머릿속 먼발치에 든 밭에서 글을 파내어 일군다는 것은 특히 시를 짓는다는 것은 남들보다 몇 곱절이나 쉬지 않고 가꾸어야 볼품이 조금 더 생기는 것 같다. 그렇게 가꾸어온 것이 이렇게 열다섯 번째가 되었다. 스스로 옥전이라 생각하지만 산출물들을 수확해보니 다 영글지 못한 것들이 숱하고 벌레 먹은 것들도 여기저기 눈에 띈다. 빛깔도 곱지 않고 입맛에 들지 않는 것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마냥 출하시기를 놓칠 수도 없다.   모두 나의 삶을 엮은 나날이고 마음 하나는 진솔한 만큼 자랑할 만할지라도 벌써 과년하고 부족한 딸이라 못났더라도 밉상은 아니길 바라며 내일을 다시 약속하면서 시집을 보낸다. 사랑도 받고 잘 살지는 걱정이다. ― 머리말 <밭을 일군다는 것은>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빨랫줄에 걸린 물고기 서부개척사  지금 내가 하는 것  나의 세계는  악인  겨울 닭백숙  황태의 운명  노을 지는 하늘  빨랫줄에 걸린 물고기  해몽대로라면  백만원  헛제사밥  멍때리기  동면, 얼추탕을 위한  생일날  설날 아침  달의 입  바람  미친다는 것에 대하여  쥐약 사달  가면  소금의 반란  잘못된 가설  당말 5걸  누가 침몰시켰나  촌두부  내 인생의 아름다웠던 순간  회오리감자  꽃의 반란  실패라는 관문  시 시해  제2부 자투리 묵정밭을 일구며 까치집  부부송  풍매화  충매화  인매화  나무의 침묵  불편한 평화상  4월의 바다  말린 가오리  코르티솔  영동 회화나무  게발선인장  구두 밑창  개는 반성하는가  친구  눈물의 진실  어느 노인의 외침  혼밥  비리와 비로  천적의 위기  조로 나라  고구마밭 가운데서  태극 사이에서  네 잎 클로바를 찾으며  니기르보람의 역주행  불패의 신화  자유 민주의 도시  감자밭에서  사과  바닥 인생  조간대  색깔론  자투리 묵정밭을 일구며  제3부 거짓말의 새 해석 이상한 말  일상의 악덕  거짓말의 새 해석 – 1  거짓말의 새 해석 – 2  거짓말의 새 해석 – 3  점 하나에 – 1  점 하나에 – 2  점 하나에 – 3  바다의 기억에서  걸주, 공통점  오독 – 1  오독 – 2  희망나무 – 1  희망나무 – 2  5월의 낙엽 꽃  고추밭에서  부부라는 것  사발꽃  환상통 – 1  환상통 – 2  81261  열애 1  열애 2  매미 소리  태극기, 꿈의 대화  낮은 자리 잔디를 위하여  춘설, 못다 한 그 사랑  말뚝 효과  기억의 저편  소와의 하루  연가시, 어느 인생  기억의 저편은  말섬  콩나물의 미래  시란 무엇인가  [2020.07.10 발행. 1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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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남자의 폐경기  박근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은 죽을 때까지 말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여태껏 배웠어도 자꾸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우리말. 시대에 따라 늘어나는 신조어까지 따라잡으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연필심에 침 발라 빈칸을 채워가던 초등학교 시절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말을 배우고 그 느낌들을 시로 옮기지만 나는 여전히 얼치기 시인이다.   등단 14년 만에 첫 시집을 낸다. 늦은 만큼 설렘은 더 크다. 문예지 『문학의뜰』 창간호부터 19호를 준비 중인 현재까지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원고 청탁에서 교정, 출판, 배송까지 도맡아 일을 하면서도 정작 내 자신의 글을 쓰는 데에는 여유가 없었다. 큰맘 먹고 시집을 내야겠다는 마음으로 십여 년 넘게 끄적인 글들을 퇴고하면서 절반은 휴지통에 버리고 나머지 절반 정도 겨우 건졌다.   몇 번을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시보다 한번 읽고도 뭉클하게 다가오는 시를 쓰고 싶다. 얼치기 시인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주신 오봉옥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의 작은 마음이 독자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까치와 어머니 까치와 어머니  무명 천사  세 번째 스무 살  가을 이기기  병실에서  억지투정  어머니의 노여움  어머니와 홍시  아직은 푸른 가을  아버지의 손목시계  손님  움딸을 기다리는 아버지  서글픈 고향  삼천 배  뽑기  멋쟁이 우리 아버지  긴 한숨  그대는 누구  그놈이 글쎄  너를 지우며  제2부 친구 친구  장날  실버 카  손녀에게 말 배우기  검정 드라마  미 투  동창회  나무 관세음보살  꽈배기 골목  화장장에서  그 여자 1  그 여자 2  그 여자 3  그 여자 4  건생약국  개복숭아의 죽음  그 버스 정류장  순두부 데이트  아무도 없네  어색한 슬픔  연변에서 온 친구들  잘 먹고 잘 산다는 것  편지  공사판 회식  무식과 유식의 차이  제3부 버팀목 버팀목  파도  남자의 폐경기  귀향  보름달 그녀  도망간 ‘요’  낚시터  여차저차해서  비 오는 날  비밀번호 찾기  노숙은 아무나 하나  동조  브레이크타임  밥 잘 하는 식모  반짝 세일  왕십리 연가  영혼을 위한 축배  연륜  불황의 늪  닮은꼴 형제  뭇종  무허가  먹고 산다는 게  감꽃이 떨어지면  가을  [2020.07.10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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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 잡고 부를 노래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에 인격人格이 있듯 시詩에는 시격詩格이 있다. 시는 시인의 인격을 담은 그릇이란 뜻이다. 시의 형식과 표현기법이 어떻고 언어적 구사와 매끄러운 연결이 어떻고를 떠나서 어떻게 살아왔는가? 왜 그렇게 살아왔는가? 에 대한 답이 거기에 들어있어야 한다. 완벽한 삶은 없기에-   뉘우침의 자리에서, 사무침의 자리에서 깨달음의 자리에서, 진솔한 고백이어야 한다. 그래서 시는 사상의 탑이라고 말하지 않던가? 묵은 이삭이 고개를 숙이는 뜻을 알면서도 빈 그릇이 요란하다는 의미를 알면서도 알면 무얼 알고, 얼마나 안다고 남을 두고 입방아를 기세우고 토해냈던 부끄러운 삶을 지우고 싶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인의 말  서시 | 어떤 동행  제1부 순수로 빚은 여인순수로 빚은 여인   자벌레의 세계 일주 팽이 두물머리 개똥참외 경고 국립 아파트 단골손님 귀엣말 그게 뭘까 내시경 냄새와 향기 사이 대형 마트 덫 돌멩이의 호통 미련 변덕 불면의 밤 사랑하는 이齒에게 새에게서 생각의 숲에 의수義手 석창우화백의 고백 송곳 수다 예찬 심중에 꽂힌 말 앗, 저런 애마를 보내면서 옛집 인력시장 지금 여의도에선 천둥 폐항 풍경 하물며 할매 좌판 제2부 노거수에 등 기대니 가뭄 · 1 가뭄 · 2 가뭄 ․ 3 난, 네 에미가 아니란다 난, 입이 없소 노거수에 등 기대니 · 1 노거수에 등 기대니 · 2 만추 돌부처의 미소 마지막 외출 목욕탕에서 버들강아지 벼랑 끝 저 소나무 산문에 들어서니 · 1 산문에 들어서니 · 2 산문에 들어서니 · 3 소나기 이래도 되는 건지 일출 입춘 장마     첫눈에 밟힌 단풍 칼벼랑 텃밭 폭설을 이고 선 산수유 하늘쓰레기 제3부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1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2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3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4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5 네 손 잡고 부를 노래 · 6 노 부부 · 1 노 부부 · 2        노 부부 · 3 다문화 가정 · 1 다문화 가정 · 2 도둑 동기同氣 동아줄로 친친 감고 사모곡 · 1 사모곡 · 2 사모곡 · 3 손자가 뭔지 · 1 손자가 뭔지 · 2 손자가 뭔지 · 3 손자가 뭔지 · 4 손자가 뭔지 · 5손자가 뭔지 · 6 손자가 뭔지 · 7 손자가 뭔지 · 8 손자가 뭔지 · 9 손자가 뭔지 · 10 손자가 뭔지 · 11 손자가 뭔지 · 12 손자가 뭔지 · 13 손자가 뭔지 · 14 손자가 뭔지 · 15   아버지 전상서 아버지의 멍에 어제 같은 그 시절 자식이 뭔지 하모니 제4부 세월이 내 앞에서 가는 길 강물 개오사皆吾師 나도, 그랬으면 그런 날이 가끔씩은 기다림 나, 왜 이러지 · 1 나, 왜 이러지 · 2 나도 한 표 나에게 나를 묻다 내게 묻노니 너 먼저, 그가 되렴 눈 오는 밤에 돋보기로 다시 보자 몰랐다 못 하나 박는 것도 세월이 내 앞에서 아니, 네가 나를 어떤 아픔 어제 그리고 오늘 여정 자화상 · 1 자화상 · 2 자화상 · 3 제 삶을 치켜들고 친구여 터엉 빈 소갈머리 흔적 · 1 흔적 · 2 ▢ 작품해설 동행의 길목에 꽃 핀 시심 [2020.07.10 발행. 1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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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홍수가 휩쓸고 간 뒤에도 더운 살꽃을 피워내며'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39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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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아버지, 그 적막하디적막한 등짝'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38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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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보잘것 없는 삶은 없다'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37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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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지나간 고통은 얼마나 순한가?'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36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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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고요가 시간을 되돌려 줍니다'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33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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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세상 모든 바지에게 보내는 편지'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32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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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천천히 뜨겁게 살다가 오너라'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31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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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고랑 두 눈 바위 얼굴 아차돌이  권창순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차산과 용마산이 만든 긴고랑에 두 눈 바위 얼굴 아차돌이가 산다. 나의 멋진 친구이자, 모두의 다정한 친구인 아차돌이는 입도 없고, 코도 없고, 귀도 없지만, 우물 같은 두 눈을 가졌다.   “다정하게 바라다볼 줄 알면 그만이지! 무엇이 더 필요해?”   난 아차돌이의 이 말을 무척 좋아한다. 두 눈으로 말하고, 냄새 맡고, 듣는 아차돌이를 나는 정말 사랑한다. 누군가는 아차돌이의 두 눈이 채석하는 과정에서 생겼다고 하지만, 어쨌거나 나는 아차돌이가 아차산이 생긴 후, 어느 별에서 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생김새가 그렇기도 하지만 아차돌이가 다정하게 바라다보면 마음과 몸이 즐겁고 편안해지기 때문이다.   소중한 자연의 친구를 가졌다는 건 축복이요, 행운이다. 나는 아차산과 용마산에 아차돌이를 비롯해 많은 바위 친구며 나무 친구들을 가졌다.   앞으로 그들과의 이야기를 계속 쓸 것이지만, 부족한 대로 내미는 이 이야기를 그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그리고 아차산과 용마산을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과도 함께 읽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 다정하게 바라다볼 줄 알면 그만이지! 무엇이 더 필요해?  2. 소쩍새 울던 밤  3. 늘 손에게 시켜놓고  4. 국수나무 꽃과 바위 토끼  5. 아차산 큰 바위 얼굴  6. 휘파람새  7. 작은 아차돌 호수  8. 주몽교  9. 물오리나무화분  10. 긴고랑  11. 긴고랑 바위 물고기 아가미에서 자라는 오리나무  12. 뻐꾸기  13. 물오리나무화분에 나팔꽃을 심던 날  14. 아차산 나무 코끼리 코를 만져보러 가는 길에  15. 아차산 소나무 친구  16. 물오리나무화분과 산울림  17. 바위 물고기와 산책하기  18. 피톤치드 쉼터에서 열린 의자들 모임  19. 물오리나무  20. 넌 참 좋은 물  21. 아차산의 유래  [2020.07.01 발행. 2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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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갈 안 나네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늘 마음속에 고여 있는 생각이 있다.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의문이 생기고 그것을 고민하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그래서 한번은 그런대로 정리를 해야지 하고 마음먹었던 것들을 모아보기로 하였다. 하지만 다짐한 마음은 세월을 따라가지 못했다. 그래도 다짐에 다짐하면서 조금씩 적다보니 아쉬운 대로 일부나마 정리가 되었다. 하기야 인터넷 검색을 하면 갈증이 풀리는 것도 있지만 의문의 꼬리가 더 길어지는 것들이 허다하다. 그런 것들을 좀 정리를 해보고자 하여 남들 생각과 내 생각을 섞어 놓은 것이 이 책이다. 물론 저자의 생각일 뿐이어서 옳고 그름을 고집하고 싶지는 않다. 동감과 반감이 있을 수 있어 같이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다.    이 책은 40개의 주제를  다섯 개로 묶었다. 첫 번째 주제는 ‘개갈 안 나네’를 주제로 삼았다. 나는 충청도가 고향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어감을 느끼기에 충청도 사람들의 생각을 위주로 풀어 보았다. 두 번째 주제는 ‘곰곰이 생각해 보자’인데 이는 일상생활에서의 무심코 쓰는 말들을 바로잡고 싶었다.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 거부반응 없이 받아드리는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본 것들이다. 말이 씨가 되고 말로 굳어지면 고치기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바로 잡아보자는 의도이고, 알고나 쓰자는 바람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 주제인 ‘알고자 쓰자’에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싶은 것들을 중심으로 묶었다. 당연히 고쳐야하는데 이미 굳어진 것이어서 고치는 것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들을 생각해 보았다. 네 번째 주제 ‘국가의 자존심’에서는 우리나라의 국격(國格)이랄까? 국가의 자존심을 생각한 것들이다. 자기비하적인 것들을 말하는데 개인을 물론 집단이나 국가를 비굴하게 사용할 필요가 없는 이야기들이다. 끝으로 다섯 번째 주제, ‘나도 한마디, 우리나라 국호’에서는 우리나라 국호의 진정한 뜻은 무엇인가? 어떻게 사용하게 되었는가를 살펴보았다. 잘못 사용하는 것은 국가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니 바로잡아야 할 것들이다.   정리하고 보니 아쉬운 감이 많다. 고치고 생각해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시간과 능력, 정열과 같은 여러 가지 제약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정리한 것만 하여도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 여기담긴 내용은 거듭 말하건대 ‘맞고 틀리고’, ‘옳고 그르고’가 아니고 같이 생각해보고 싶은 것들이다. 물론 저자의 의견에 공감이 되면 조금씩이라도 바로잡고, 삼가하며, 생각하는 언어생활을 하자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끝으로 출판을 맡아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 감사한 마음을 남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개갈 안 나네 개갈 안 나네  세월의 속도  소수점인가? 쉼표인가?  얼레리 꼴레리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에서 중국이란?  제2부 곰곰이 생각해 보자 ‘해외’라고 쓰지 말자  ‘교포’가 아냐, ‘동포’야  삼천리강산  억지 춘향? 억지춘양?  하루의 시작은?  가위, 바위, 보  쌀 팔러 간다  빨리 빨리  열차가 전역을 통과하였습니다  제3부 알고나 쓰자 알고나 쓰자, 우리말 몇 마디  박태기 꽃, 풀 꽃의 창씨개명  호남과 호서  한글과 한국어  동무와 노동, 말씨도 자기 검열  ‘주인 백’과 ‘동령부인’  새 술은 새 부대에, 낙타와 바늘구멍  제4부 국가의 자존심 우민교육의 주술  ‘동방예의지국’과 저희 나라  동묘와 유명조선국  우리나라가 993회 침략을 받았다고?  미국 놈 믿지 말고, 조선사람 조심해라  서울(首&#23572;)과 고려사람  타골의 ‘동방의 등불’  한국의 민주주의와 쓰레기통의 장미?  반기문의 허허실실  제5부 나도 한마디, 우리나라 국호 가야  고구려, 고려  백제  신라  발해  솔롱고스  조선과 모닝캄  한국  Corea? Korea?  국호 연원 연구의 새로운 바람  찾아보기  [2020.07.01 발행. 3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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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겨울나비  김여울 소년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덕에 올라 바람개비를 날리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날마다 언덕에서 바람개비를 날렸습니다.   언덕 아래로 두 줄기의 길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두 길 중 하나는 넓고 반듯했습니다. 다른 한 길은 좁고 가파르고 험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말로는 넓고 큰길로 가면 쉽사리 목적지에 다다를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좁은 길로 들어서면 여간해서 목적지에 다다를 수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때문에 좁은 길은 아무도 가지 않은 외롭고 쓸쓸한 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모두가 넓고 반듯한 길로 가는 것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마을에 몇 사람의 고집쟁이가 있었습니다.   고집쟁이들은 보라는 듯이 아무도 가지 않은 좁은 길을 따라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한사코 고집쟁이들의 앞을 가로막고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으스대며 떠났던 고집쟁이들의 여행길은 이내 곧 꺾이고 말았습니다. 더는 도저히 앞으로 나갈 용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집쟁이들의 대부분은 마을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넓고 반듯한 길로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모두가 마을로 돌아왔건만 딱 한 사람 끝까지 좁은 길로 가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언덕에서 바람개비를 날리던 소년이었습니다. 한 발쯤 세월이 흘렀습니다.   바람개비 소년은 소식이 없었습니다. 도중에 마을로 돌아와 큰길로 접어든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에 목적지에 도착했다는데 유독 바람개비 소년만은 소식이 없었습니다.   “대체바람개비 소년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기에 여태 소식이 없는 걸까? 옛날처럼 어디선가 무한정 바람개비를 날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몰라?”   마을 사람들의 궁금증 따위는 아랑곳없이 바람개비 소년은 계속 좁고 험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가도 끝이 없는 길을 자꾸만 자꾸만 걷고 있었습니다. 철부지 소년이 무턱대고 들어섰던 그 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기루와 같은 것. 손을 내밀어 잡으려고 하면 더욱 멀리 달아나는 모양도 형체도 없는 것.   소년은 언제부턴가 그것을 가리켜 그리움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것을 잡기 위해 소년은 오늘도 입에 물린 바람개비에 파란 바람을 감아올리며 덧없이 이름 모를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봉이네 집 까치  □ 무지개를 실은 열차  □ 순이 누나의 봉숭아꽃  □ 덕배 할아버지의 하루  □ 보리쌀과 사장님  □ 그림자 나그네  □ 누나와 겨울나비  □ 벙어리장갑  □ 파람쇠를 찾아서  □ 노마네 고향 떠나던 날  □ 오솔길 저쪽  □ 배나무 집의 방울소리  □ 외할아버지네 집 배나무  □ 병사와 손거울  □ 할머니의 보물단지  □ 바람을 몰고 온 아이들  [2020.07.01 발행. 2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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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의 취재 활동과 실화  최택만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세월의 이야기나 살아온 흔적인 추억(追憶)이 영화의 필름처럼 펼쳐집니다. 어언 팔십 평생을 논객(論客)으로 살면서 머리에 남는 일들이 떠오릅니다. 살아 온 날보다 살 날이 적은 나이가 되니 지난 삶의 자취가 더 소중히 여겨집니다.   인간은 딱히 뭐라 인식하지 않아도 과거에 심취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추억을 붙잡고 살수 밖에 없는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죽는 건 숨이 멈춰졌을 때가 아니라 모든 이의 기억에서 잊혀졌을 때라고 합니다. 문득 잊혀지기 전에 살아 온 삶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은 생각이 떠올라 졸저(拙著)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지난 60여 년 동안 종이책은 '문민경제의 개혁'을 비롯해서 다섯 권을 집필했고 전자책은 열한 권을 썼습니다. 당초 논객(論客)의 취재 활동과 평론을 모은 자서전을 출판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 님이 취재 활동과 평론을 각각 분리해서 2권의 신간을 발행할 것을 권유하여 먼저 '논객이 본 시사평론'은 출간했고 이어 '논객의 취재 활등과 실화'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혜감(惠鑑)이 있길 기대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수습기자 시절 수습기자 시절  금주령  첫 특종기사  발칵 뒤집힌 경찰서와 기자실  다른 신문사 기자들의 보복  수습기자 시절의 감동  제2부 기자 시절 수습 종료  거물급 기관원의 구속  필화(筆禍) 사건  한 처녀의 석방  제3부 해외 연수 시절 첫 번째 좌충우돌  개체 속에서 진리탐구 자세  기계화의 충격  강의실에서 만난 언어 장벽  운전 면허증 발급  고속도로 첫 운전  신용카드 발급  신호 위반 벌금 15 달러  학생이 4명  미국 여행  겨울 방학 때 여행  KAL기 피격사건 취재  제4부 연수 이후 귀국 생활 스포츠&#160;서울 창간  대통령 유럽순방 취재 팀장  금융실명제 시행의 산파역   제5부 이색적인 세계 여행 인도 여행  꿈의 낭만의 시베리아 횡단열차  뉴욕 자유 여신상과 월가  동화 같은 이태리 남부 카프리섬  ◇ 글을 끝내며 후배 언론인에게 주고 싶은 말  [2020.07.01 발행. 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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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알고 둘 모른  윤명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마음을 여러분과 함께 읽고 싶어요 그리고 저물어 가는 노을 아껴준 내 아내 강영숙님 사랑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요양원의 엄마  작은 기쁨의 꽃  명절  고향길  단칸방 손때  사람들의 얼굴  자리  내 것  한 해  꽃  밤의 어둠  노곤한 햇살  문 열며  먼 출장  초월의 폰  가고 있는 삶  길가에 웃음  잡초  꼴찌  그날 행복  설레임  얼굴  보배  보냄  모임  잔치  아쉬움  출근  생활  사는 것이 좋아  개울가의 향  유혹의 계절  꽃의 눈물  꼬불 길  고도화  행복 주는 달  끝없는 걱정  잘난 욕심  새로움  한 해 한 해 모습  하늘의 점  달콤  길고도 짧은  웃음 속의  뜻  공포의 테러  엄마의 손  여름은 즐거워  생각과 방식  개성미  추한 모습  황금보화  행복의 맛  잊어버려  하루 즐거움  급한 내 마음  귀한 줄 몰라  세상은 호기심  구경 갈 때  세월의 열차  선구자의 슬픔  절제  소박한 시골 생각  낙엽 줍는 여인  찬반의 둘레  꼴값  텃밭 효능  날리는 은빛  컴퓨터 시대  결심  움직이는 환경  흐름의 상상  떠오른 빛  발등 찢는  그곳  좀 젊다면  그나마 너는  텅 빈 자존심  좋은 시대  꽃방석  기대 상실  이익의 애착  차고 오른 그이  아빠의 소리  가기는 가는가 보구나  생동의 봄  사랑 행복도 때가 있나봐  그렇고 그런 거야  능선 아래  총명스런 지혜  무심코 넘긴 양심  오가는 향기  무너져 가는 상식  활동과 삶  꽈배기 속  나날이  어른 노인 차이  야비한 심보  마음대로  나비 벌도 이쁜 것 아나봐  자신만만  사람과 짐승  한 집 부부  오가는 정  가족 흐름  주는 것 없어도 미운  지난 일 입방아  살아볼 만한 세상  설마가 잡는  생각 속의 비밀  세월도 취향 따라  생의 비참한 시기  명예스런 꽃  포옹  받아들임  역할의 맘  치사스런 절약  생각해 준 맘  거절의 서운함  내 맘 안 같아  마음속 표현  꿈속 비밀  고마움 몰라  꼬치꼬치  순간의 생각  백 점 만점의 빵점  시작의 눈 깜짝  사람의 꿈  호응 춥다  때와 시기  거기서 거기  빠르게 가는 세상  좋았지  선의 거짓  머슴과 여왕  먼지  집착의 원망  색동 치마  신비스러운 꽃  한 치 앞  부모 마음  볼만한 곳  균형  한두 번  내 몸  걱정도 팔자  말은 해도  아침저녁  바보스런 생각  비밀 속 비밀  떡잎  보고 듣고 느낌  만물사  열 받아  불과 오륙십  달력  반복의 상실  뒷구멍 나불  정든 곳  잘난 맛에 사는  말 한마디  속고 속아  복숭아 터전   엄마 얼굴 준비의 보람  어쩔 수 없구나  불러줄 때  삶의 의욕  생존  사는 거 아니야  다가오는 나이  곱게 보인 너  후회는 늦는 것  하나 알고 둘 모른  올 것 같은 소망  글쟁이  어쩌다 이 꼴  주변의 향기  거울삼아  응답  사람과 사람  누구나 한 번  보면  평온  별것 아니야  나들이  가정 가족 차이  버린 조각  돌고 돌아  생각의 잘못  당황 속 불안  없듯이 요즘  가정의 정  있는 거  보는 눈  잘 할게  어릴 적 기억  현실의 흐름  욱하는 맘  그럴듯한 말  눈 귀도 없나 봐  금방금방  따뜻한 정  생명체 삶  버릴 것 버려  터무니없는 생각  눈 감으면  친구 의리도 옛말  쉽지 않아  나쁜 것 없는데  몰두  미끼 따른 맘  옳다는 주장  저물어 간 노을  안부의 고마움  조강지처  현실의 배움  망각  철장  하던 것도 안 돼  알다가도 모름  바이러스  코로나의 봄  소리 없는 포탄  문제 해결의 삶  투표  내가 있어야 있지  생태계도 변해  사람의 인생  이래 저래라  나의 행복  세상은 생물  [2020.07.01 발행. 3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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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여행 중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찌 된 일인가,   그 많던 친구들 다 어디가고 이 넓고 험한 곳, 되돌아 갈 길도 없는 벌판 길, 저 멀리 희미한 사구의 그림자만이 흐리다.   이 넓고 메마른 사막의 벌판 속 큰길은 어디며 그늘은 어딘가, 오아시스조차 보이지 않고 길 가는 이도 주막집도 의지할 곳조차 찾을 수 없다.   누가 꾀는 것도 아니요 낙오자도 아닌데 수많은 사람 중에 나만이 홀로 무변의 사막 길에 바람 불면 바람에 흔들리고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흠뻑 젖은 옷 모래밭에 말려 입고 그나마 낡은 신발 끈 단단히 조여매고 앞이 잘 보이지도 않는 어둑어둑한 안개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그 길을 걸어야 한다,   걸어야 끝을 볼 수 있고 세상 가 양지바른 언덕 찾아 초가 움막 지어 놓고 꽃도 심어 화단 만들고 나무도 심어 숲을 만들어 오는 손 가는 나그네 한 잔 커피 대접하는 반가운 쉼터의 경개 만들어 놓을 곳, 나의 영혼 정착 시킬 곳 찾아 이 작은 보따리 짊어지고 동분서주 오늘도 걷고 있는 중이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항체와 거리두기는 코로나의 백신이다 항체력  앙탈 자  생명 탕국 1  탕국은 명약 2  탕국은 생명 3  경자년庚子年(2020)의 봄  냉이의 갈기  봄은 왔는데  우리 동네의 봄  철들 때  청맹과니 사람아  바른 길  선의 위력  서핑(surfing) 구경  그날의 갈기  혐오 식품  시비 건립  시샘의 사랑  힐러의 손  신외무물(身外無物)  제2부 감사할 줄 안다는 것은 윤슬 길 놓는다 인복은 지렛대  사랑의 그늘  함께 걷던 길  가시나무 열매  기약한 길  겨를이 없다  행복통장  말의 영양가  위대한 시작(詩作)  그릇의 소리  진달래 사랑  송화(松畵) 한 폭  그리운 여행  계절은 가고  귀목(槻木) 옷거리  펼 수 있는 날개  열중하는 모습  살기 낀 폭군  아린 그림자  만유의 향기  제3부 아집 쾅쾅 다져 펄럭펄럭 수난 기 나부낀다 수난의 탑  댓글은 사은품  빨래를 한다  꽃 그리기  시비(詩碑) 속의 혼  향기의 수명  모퉁이 길  좁고 가파른 길  가보지 않은 길  공감의 삶  더불어 삶  지력(智力)의 솜씨  활주로의 삶  희망의 존재  더 늦기 전에  녹음한다  사워하며  열매의 기질  들판에 선 나목  거리 두기 운동  제4부 찬석 찾아 마음 길 여기저기 산책한다 마음 길 산책  자연의 길섶  바라보는 힘  자중자애  나목의 옹두리  맛 나는 조약돌  봄의 거동  수평의 시작  스컹크의 향기  푸른 기적  부진의 기운  디딤돌 놓기  짬 속의 끼  습기 제거  죽비  침팬지의 위엄  변화의 향기  코로나19의 선거법  일월(日月)의 바퀴 기력 찾아  제5부 컵라면에 섞인 눈물방울 이승 길이 흔들린다 눈물 섞인 식사  천국 길 걸으며  실수의 길  돌파해야 할 길  사람 노릇  끈질긴 억척  인정(人情) 쌓기  다시 태어나기  오늘을 걷기  행운의 신  모란 한 송이  노송의 지혜  잡초 꽃향기  모종 속의 용언(容顔)  알아주는 벗  골방의 끼니  올곧은 고집  배려의 이룸  여행 중  함박꽃 맹아  [2020.06.27 발행. 120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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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희망을 향하여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행하다 보면 자연과 사회의 교착 점에서 여러 가지 사색에 잠기게 된다.   삶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인간의 발걸음이 그렇다. 또한, 파란 하늘, 벚꽃, 호숫가 언덕에 핀 야생화를 보면 더욱더 그렇다.   이번에 다섯 번째 시집을 내게 되었다. 내가 무심코 지나쳐버린 생물과 무생물들의 자부심과 존재감에 대해 찾아보려고 했다. 척박한 돌 틈 사이로 긴 겨울을 인내하며 봄을 맞아 순백한 얼굴을 내민 하얀 들국화의 삶을 찾았다. 그리고 봄맞이꽃, 고깔제비꽃, 광대나물꽃은 누가 봐주지 않아도,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는 야생화의 삶을 본받고 싶었다.   인간의 삶도 겨울을 이겨내는 강인함과 노력이 함께 할 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희망을 향하여 그리움  우미인초  추억  친구  하나로  끈  어머니의 무게  사랑니  아버지  나의 어머니  어머니 2  유리창  우리 가족  칼국수  희망을 향하여  타는 가슴으로  제2부 기억의 역사 고삼 저수지  광교산 2  궁남지  꽃지해수욕장  대원사와 덕주사  덕주사  바닷가에서  섬진강  섬진강 2  가파도  경순왕릉 앞에서  유관순 기념관  추자도  왜목해변에서  중앙탑  중원계곡  충주호  팔당댐  제3부 추억의 계절 5월의 비  7월의 논  겨울 산  그믐달  눈(雪)  별  11월에  함박눈 내리는 날의 수채화  하늘 2  바람  터널  호수의 해동  고속도로  작은 호수  3월의 새벽길  천지개벽  한강  제4부 햇살을 먹고 핀 꽃 목련 2  무궁화  군자란  군자란 2  동백꽃  매화꽃과 바람  벚꽃 2  진달래꽃  봄 호수 산책  사랑초꽃  산수유꽃과 벌  하얀 민들레  봄꽃을 보며  박태기나무꽃  고깔제비꽃  봄맞이꽃  광대나물꽃  [2020.07.01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7-01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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