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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강연은 · http://edaynews.com
2020년 7월부터는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진다.    *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더라도 자율주행시스템이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긴급 상황 등에 대응하는 기능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안전기준 상의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운전대를 잡은 채로 운행해야 하며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되어 있었으나 이번 부분 자율주행(레벨3) 안전기준 도입을 통해 지정된 작동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제정된 레벨3 안전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UN 산하 자동차안전기준국제조화포럼(UN/ECE/WP.29)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제 동향과 국내 업계·학계 등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율주행차 안전성평가기술 및 테스트베드 개발(’16∼’19), 자율주행차 차량-운전자 제어권전환 안전평가기술 및 사회적 수용성 연구(2017∼2020년) ① 자율주행시스템의 정의 도입을 통해 단계별 기능 구분 명확화(규칙 제2조, 제111조) 미국 자동차공학회 분류(레벨0~5) 상 레벨3를 부분 자율주행, 레벨4를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레벨5를 완전 자율주행으로 구분하여 정의 신설 * 레벨1∼2는 운전자 지원 기능이 탑재된 차량, 레벨3부터는 자율주행차로 분류 ② 레벨3 자율차가 차로유지 시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시스템 안전기준 마련(규칙 제111조의3 및 별표 27) 운전 가능 여부 확인 후 작동: 부분 자율주행시스템으로 운행 중 운전자가 운전전환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운전자 착석여부 등을 감지하여 운전 가능 여부가 확인되었을 경우에만 작동 * 고속도로 출구, 예기치 못한 전방의 도로 공사 등 시스템 작동영역을 벗어난 경우 자율주행 시 안전확보: 부분 자율주행시스템이 안전하게 자동차로유지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감지 성능에 따른 최대속도 및 속도에 따른 앞 차량과의 최소안전거리 제시 상황별 운전전환 요구: 자율주행 중 고속도로 출구와 같이 작동영역을 벗어날 것이 예정된 경우 운전자가 운전하도록 15초전 경고(운전전환 요구)를 발생시키고, 예상되지 않은 상황(갑작스러운 도로 공사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경고(운전전환 요구) 발생 긴급한 상황의 경우: 충돌이 임박한 상황 등 운전자가 운전전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스템이 비상운행 기준에 따라 최대한 감속 및 비상조향 등으로 대응 운전자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반응이 없는 경우: 운전전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10초 이내에 운전자의 대응이 없으면 안전을 위해 감속, 비상경고신호 작동 등 위험최소화운행 시행 시스템 고장 대비: 자율주행시스템에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끼치지 않도록 시스템 이중화 등을 고려하여 설계 이번 개정안에서는 레벨3 자동차로유지기능과 더불어 운전자의 지시(첨단조향장치 on버튼을 누르고 방향지시기 작동)에 따라 시스템이 운전자 대신 안전하게 차로를 변경하는 레벨2 수동차로변경기능도 탑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였으며 향후에는 국제 논의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판단하여 차로 변경을 수행하는 레벨3 자동차로변경기능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부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은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전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자율차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시행세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기술과 이창기 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국제 안전기준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이 자율주행차 국제 기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제도가 미비하여 산업 발전에 애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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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취업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자동화설비공고(교장 안규완)의 재학생 80%가 공기업 및 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광주자동화설비공고가 공기업, 공공기관 공개채용에 이처럼 많은 합격자 수를 배출한 것은 개교 후 처음이며, 전국 마이스터고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이다. 5일 광주자동화설비공고에 따르면 2019학년도 졸업예정자 79명 중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공기업에 44명, 포스코 등 대기업에 17명, 중견기업에 2명 등 63명이 취업했다. 취업률은 80%를 달성했으며, 2020년 3월까지 90%의 취업률이 예상된다. 기업별 취업 현황을 보면 한국전력공사 23명, 한국토지주택공사 6명, 수자원공사 3명, 한국지역난방공사 2명, 한국도로공사 2명 등 공기업에 44명이 취업했다.   대기업에는 삼성SDI 4명, 삼성전자 3명, 한국알프스 3명, LG화학 3명, KT&G 2명, 포스코 2명 등 17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중견기업인 비나텍(주), 스태츠칩팩코리아에도 2명이 취업했다. 광주자동화설비공고의 취업 성과는 모든 학습활동이 학생중심으로 운영되어 얻어진 것이다. 토론과 발표로 진행된 교과수업, 학생이 계획하고 운영하는 테마체험학습, 학생 스스로 설계부터 제작·시연·발표까지 진행하는 프로젝트 작품전 등이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 것이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연계한 고교학점제와 과정평가형 산업기사(전자, 산업기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습의 질을 높였다. 이을호 취업부장은 “기업별 직무분석을 통해 개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에 노력한 결과 취업의 질을 예년보다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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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809년과 1810년 2년 동안 전라도는 심한 가뭄으로 흉년이 계속되었다. 다산은 ‘뽑히는 모(拔苗)’ 시를 지었다. 다산은 원주에서 이렇게 적었다. “모가 말라 모내기를 할 수 없게 되자 농부들은 그것을 뽑아 버리는데, 모를 뽑으면서 통곡하는 소리가 온 들판에 가득했다. 어떤 아낙네는 너무 억울해서, 자식 하나를 죽여서라도 비 한 번 쏟아지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벼 싹이 나올 때면 연한 녹색에 짙은 황색     한 폭의 비단같이  푸른빛 은은하네.          어린 자식 보살피듯 아침저녁 돌보아서         주옥처럼 보물로 여겨 보기만 해도 흐뭇했네.     쑥대머리 한 여인이 논바닥에 주저앉아  방성통곡을 하면서 저 하늘 향해 호소하네.   차마 어이 정을 딱 끊고 이 벼 싹 다 뽑다니     오뉴월 한여름에 슬픈 바람이 쓸쓸하네.   우거진 나의  모를 내 손으로 다 뽑다니    무성한 나의  모를 내 손으로 죽이다니 우거진 나의  모를 잡초처럼 뽑아내고   총총한 나의  모를 화톳불 놓듯 태우다니   뽑아서 묶어서 저 웅덩이에 두었다가 행여 비가 내리면 고인 물에나  꽂아볼까 내 자식 셋이 있어 젖도 먹고 밥도 먹는데 그 중 하나를 죽여서라도 이 어린 모 살렸으면 오죽하면 자식 하나를  죽여서라도 어린  모를 살리고 싶을까? 이어서 다산이 지은 전간기사 제3수는 메밀이다. 메밀은 현령(縣令)을 풍자한 시다. 조정에서는 메밀종자를 나누어 주도록 영을 내렸는데도 현령은 그 영은 봉행하지 않고서 백성들에게 메밀만 심으라고  독촉만 한다.  넓고 넓은 논에 먼지만 풀풀 날리는데 어린 볏모 뽑아버리고 메밀 대신 심으라네. 집안에 없는 메밀 시장에 가도 살 수 없어 주옥은 구할지라도 메밀 종자 살 수가 없네. 현령이 통첩을 내려 ‘메밀종자 걱정 말라 내 장차 너희 위해 감영 통해서 구해주마’ 우리는 그 말만 믿고 논 갈아엎었는데 메밀은 주지 않고 우리들만 독촉하면서 “메밀 심지 않으면  나는 벌을 내리리니 흰 몽둥이 붉은 곤장에 너의 살점 떨어지리.” 오호라  하늘이시여 왜 이다지 못 살피시나요. 메밀이나마 심지 않으면 우리는 살 길이 없는데   우리 탓만 하며 호령이 벽력같네. 고기 쌀죽 안 먹으면 안 먹는다고 벌 줄 것인가 메밀종자 주라는 나라 분부 내렸건만 그 분부는 안 따르고 우리 임금을 속이다니 조정에선 메밀 종자 나누어주라고 영을 내렸건만 현령은 안 나누어주고 메밀 심으라고 들볶고 있다. 형벌까지 내리겠다는 이런 현령을 믿고 지내는 백성들이 불쌍하다. 지금은 어떤가?   이어서 전간기사 제4수는 보리죽(오거 熬麮)이다. 다산은 원주에서 이렇게 적었다.   “오거(熬麮 : 거(麮)는 보리죽을 말한다) 역시 흉년 걱정이다. 가을 추수 가망이 없어 부잣집들도 모두 보리죽을 먹는 형편이고,  신세가 고단한 자들은 보리죽도 먹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내가 다산에 있을 때 앞마을 사람들이 모두 보리죽을 먹고 있었는데, 나도 가져다 먹어보았더니 겨와 모래가 절반이나 되어 먹고 나면 속이 쓰려 견딜 수가 없었다.”    동쪽 집이 들들들 서쪽 집도 들들들   보리 볶아 죽 쑤려고  맷돌소리 요란하네.   체로도 치지 않고 기울도 까불지 않고   그대로 죽을 쑤어 주린 창자 채운지만   썩은 트림 신트림에 눈앞이 어질어질     해도 달도 빛을 잃고 천지가 빙빙 돈다네.  얼마나 굶주렸으면 눈앞이 어질어질하고 천지가 빙빙 돌까. 아침에도 보리죽 한 모금 저녁에도 보리죽 한 모금    이것마저 잇기 어려운데 배부르기 바랄쏜가.    있는 물건 모두 팔아 보리를 사려 해도         내 물건은 팔리지 않아 기와조각 자갈이요     파는 곡식은 날개 돋쳐 옥 같고 구슬 같네.   보릿자루 하나 나면 모여든 자 수 백 명 이네. 내 보기엔 보리죽도 마을에서  부자나 먹네. 으리으리한 집에다가 정원 수목 우거져서    소나무 대나무에 감나무에 돌밤나무 옷걸이엔 명주옷 찬장에는 놋그릇   외양간에는  소 누웠고 홰에서는 닭이 자고   말 잘하고 권력도 있고 수염도 멋지더라.      극심한 가뭄에도 부자들은 보리죽이라도 먹는다. 하지만 일반 백성들은  보리죽도 못 먹는 신세이다. 이런데도 관아의  수령과 아전들은 본체 만체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떤가. 사진 1 다산초당의  동암 안내판 사진 2  동암 전경 사진 3  다산동암 편액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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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이 은 · http://edaynews.com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오후 수완동 선거사무소에서 ‘제1차 민형배 시민보좌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 예비후보는 “정치인이 주도하는 정치가 아닌 주권자인 시민이 정치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시민정치 시대를 함께 열어갈 시민보좌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의 공적지위는 주권자인 시민이 잠시 위탁한 것이기 때문에 권력의 사유화를 경계해야 한다”며 “시민보좌관들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보좌관 첫 상견례를 겸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활동가, 화가, 교수, 영어강사, 그래픽 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참여했으며 선거운동 전략, 시민보좌관 역할,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보좌관은 “민형배 후보와 개인적인 인연은 없지만 ‘시민보좌관’이라는 아이디어가 참신해 참여했다”며 “온오프라인에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측은 지난달 말부터 공모사이트(http://bit.ly/with_min)를 개설하고 ▲정책 ▲홍보 ▲공보 ▲디자인 ▲SNS ▲사무지원 등 분야별 시민보좌관을 모집하고 있다.       민 후보 측은 “사이트 개설이후 열흘 동안 20여명이 참여했다”며 “1월말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몇 차례의 간담회를 갖고 2월 중에 시민보좌관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 후보측은 오는 8일 오후 4시 ‘민심캠프 특보단 발대식’, 11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18일 오후 2시 ‘경선대책본부 출범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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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이 '<나의 노선 : 천정배의 삶과 정치역정>', '<광주여, 정신 바짝 차리자! : 천정배의 개혁공동정부론> 등 두 권의 저서에 대한 출판기념행사를 4일 개최했다. 행사가 개최된 김대중컨벤션센터엔 전현직 국회의원과 4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천정배 의원은 출간된 저서의 내용과 관련해 짧고 굵은 소감을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광주시민들은 대한민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정의로운 시민이며 정치적인 수준이 높은 분들이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개혁을 이끌어왔고 김대중 대통령 뿐 아니라 사실상 민주정부 세명의 대통령을 다 광주에서 만들어왔다"면서 "그런데 냉정하게 말해서 광주의 시민들은 위대했지만 광주의 정치적 대표자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광주와 호남에서는 정치 중에서도 가장 나쁜 형태인 일당독점으로 인해 아무도 견제하지 않는 정치, 게으르고 오만한 일당 체제가 만들어졌다"면서 "그러는 동안에 호남은 정치 안에서는 변방이 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우리 호남이 단순히 다른 지역의 민주 세력을 밀어주는 것만으로는 곤란하다. 기득권 세력의 집권을 막는데는 서로 협력하지만,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또하나의 과제를 이룩하는데 중심이 될 세력이 우리 호남에서 자라나서 호남밖의 민주 세력과 당당하게 동등하게 협력하고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천정배 의원은 "전국적으로는 양당체제로 인한 극단적인 싸움판 정치를 면할 수 없었다"면서 "이 싸움판 정치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개척할 수가 없다. 그래서 광주와 호남에서는 일당 독점을 막아주시고 전국적으로는 다당제, 합의제 민주주의를 열 대안세력을 키워주시라는 게 저의 간절한 바램"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행사에 참석한 최태욱 한림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는 "저를 포함해서 많은 정치학자들이 다수제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문제를 한마디로 '대표성의 실패'로 꼽는다. 우리나라의 정당체제는 누구를 대표하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두 거대정당 중심으로 짜여 있다"면서 "유력한 정당들이 적어도 셋 이상 입법부와 행정부에 포진해 있어야 약자들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정책과 법을 만들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최태욱 교수는 "광주와 호남에서 신주류세력이 부상해서 광주와 호남을 제대로 끌어가야 한다는데 적극 동의한다. 그래서 새롭게 정치개혁을 해야 하고 제대로 된 합의제 민주주의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 의원이 출간한 두 권의 책 가운데 <나의 노선 : 천정배의 삶과 정치역정>은 지난 1996년의 <꽁지머리를 묶은 인권변호사>에 이어 두번째로 낸 자전적 에세이다.   이 책은 천정배 의원의 유년기와 전남 신안 암태 동초등학교, 목포중·고등학교 시절 그리고 전두환으로부터 임명장을 거부하고자 판검사 임용을 포기한 뒤 걷게된 인권변호사의 길, 1995년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의 권유로 정치에 뛰어든 뒤 수평적 정권교체와 2002년 정권재창출을 일궈낸 과정, 법무부장관으로서 전무후무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일, 한미FTA 졸속 타결에 반대하는 25일간의 단식농성, 이명박 정권의 언론악법 날치기에 의원직을 던지고 포장마차를 끌고 나선 일, 호남 정치의 복원과 경제적 낙후 해소를 위해 광주로 출마하게 된 과정 등 인간 천정배의 삶과 철학을 담고 있다.   <광주여, 정신 바짝 차리자! : 천정배의 개혁공동정부론>은 촛불혁명 이후의 시대상에 대한 천정배 의원의 분석과 향후의 정치구상을 담고 있는 책이다.   천정배 의원은 이 책을 통해 "오늘 한국 사회는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 "촛불국민혁명 후 3년여가 흐른 지금 문재인 정부의 빈약한 성과와 실망스러운 행태, 싸움만을 일삼는 한국 정치의 실상은 촛불을 꺼뜨리고 사면초가인 나라의 암울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에 천 의원은 "광주는 양대 정당의 승자 독식 싸움판 정치를 상생과 협력의 다당제 합의제 민주주의로 바꾸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 호남의 낙후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평등 비전을 갖춘 신주류 대안정치 세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광주는 호남에서 일당 독점을 넘어서는 양당의 선의의 경쟁 체제를 정착시켜 마침내 대한민국의 철저한 개혁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개혁공동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장병완⋅최경환⋅김광수⋅김경진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 시장⋅김경천 전 국회의원⋅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서대석 서구청장⋅김성환 대안신당 광주동남을 지역위원장(전 동구청장)⋅김명진 대안신당 광주서구갑 지역위원장⋅오병채 대안노인회 광주광역시 지회장⋅이인춘 광주광역시 장애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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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미국/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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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앞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연구소장이 이끄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산하 로멜라(RoMeLa)  연구소를 방문한다. 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로멜라 연구소와의 협의를 통해 로봇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일상생활을 혁신할 보행·재활 보조로봇과 로봇핵심부품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현실화해 나간다. DGIST는 협업과제로 ‘신체적 약자의 일상생활 거동지원 로봇 개발’을 위해 감성적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 일상생활 보조로봇 플랫폼 기술, 인체접촉 환경에 사용 가능한 로봇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은 4족 보행로봇’도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와 대구글로벌 로봇비즈니스포럼 등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데니스홍 연구소장의 특별강연도 요청할 예정이다. 데니스 홍 연구소장은 “이번 대구시의 로멜라 연구소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로봇은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앞당기는 수단이며 로봇을 개발하는 과정은 곧 삶을 보다 풍족하고 편리하게 변화시켜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적인 로봇연구소인 로멜라와 협업하는 것에 대해 큰 설렘과 기대가 된다” 면서 “로멜라와 함께 우리 지역의 로봇 기술을 한단계 발전시켜 대구가 글로벌 로봇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로멜라 연구소와 로봇 분야 국제공동 R&D 협의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는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박성수 회장을 대구시 해외자문관으로 추대하고 대구가 글로벌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에 협조를 당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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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가 숨겨진 남도의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에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1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품숲은 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원석’으로 발굴한 것이다.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어울리는 보물숲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담양 만성리 대숲’은 죽녹원 뒤편에 위치, 사철 아름답지만 설경이 아름다워 1월에 방문해야 제격이다. 맹종죽 2.4㏊가 쭉쭉 뻗어 있는 대숲은 보는 이의 감탄을 연발케 한다.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4호로 지정받았다. 담양군이 죽녹원에 버금가는 새 명소로 키우기 위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우수상에 선정된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은 신안 압해읍 송공리 일원 3.6㏊의 완만한 동산이다. 20년생 애기동백 1만여 그루가 있어 꽃이 만개하는 12월이 방문 적기다. 지역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인근에 분재공원도 있다.   계절별 가장 아름다운 명품숲으로 겨울에는 12월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 1월 ‘담양 만성리 대숲’, 2월 ‘보성 웅치 용반 전통마을숲’이 있다. 봄에는 3월 ‘강진 백련사 동백숲’, 4월 ‘화순 세량제’, 5월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이 있다.   여름에는 6월 ‘고흥 팔영산 편백숲’, 7월 ‘진도 관매도 해송숲’, 8월 ‘여수 봉화산 힐링숲’, 가을에는 9월 ‘구례 마산 사색의 숲’, 10월 ‘강진 초당림’, 11월 ‘화순 동복 연둔리 숲정이’가 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선정된 명품숲은 남도의 보물창고와 같은 곳으로 숲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맞춰 방문하면 남도의 빛깔에 물든 아름다운 숲을 만끽할 수 있다”며 “남도의 명품숲을 계속 발굴, 조성해 ‘숲속의 대한민국’을 전남이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명품 숲은 홍보 달력과 포스터로 제작해 주요 관광지, 중앙 부처, 다른 시․도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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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인터넷/SNS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가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농수특산물 온라인 특판 행사를 ‘남도장터’에서 진행한다. 전라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남도의 맑은 하늘, 기름진 땅, 청정바다, 생산자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전남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www.jnmall.kr)이다. 설 명절 특판행사에선 한우, 전복, 굴비, 과수 등 총 572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카카오, 우체국쇼핑, 위메프,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20개 채널에서 동시 진행한다. 1만~2만 원 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 원 대의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품을 구입토록 했다. 전라남도는 또 연말까지 지역 농수축산물 매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 정보가 수록된 ‘2020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제작해 전경련 회원 기업체, 호텔, 출향인사, 전통시장, KTX역사 등 총 2천600여 개소에 4천부를 배부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식품 유통 환경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 추세는 명절 선물에서도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며 “남도장터 운영 활성화로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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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018년 11월 농식품부, 전라남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체결한 로컬푸드 공급 확대 협약 이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로컬푸드 공공급식이 도·농 상생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발돋움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나주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받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제외한 전체 15개 기관이다.   협약 체결 전 로컬푸드 공급 기관은 4개소에 불과했으나 협약 이후, 로컬푸드 상생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실무자 간 꾸준한 소통을 이어온 결과 모든 공공기관에 지역 식재료를 공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로컬푸드 공공급식 월매출은 협약 체결 전보다 1.5배 증가했으며, 출하농가 또한 협약 이후 1년 간(2019년 10월 기준) 129농가가 증가했다. 로컬푸드 공공급식 확대는 지역 푸드플랜을 통한 도·농 상생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출하 농가는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수요를 소득원으로 삼을 수 있고, 공공기관도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당일 제공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상반기 약 400만원 대에 머물렀던 로컬푸드 공공급식 월매출은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현재 5천만원을 상회한다.   시는 올해 누적매출이 8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주시는 작년 11월부터 연말까지 로컬푸드 공급 확대 협약 1주년을 기념해 혁신도시 공공기관별로 ‘나주 로컬푸드 데이’를 열기도 했다.   기관별로 하루를 정해 100% 지역 농산물로 만든 중식을 제공, 농산물 먹거리 홍보 부스 운영과 생산자의 사진,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얼굴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적극 홍보했다.   시는 올해 로컬푸드 품목 및 공급량 확대를 위해 기획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외 관내 타 공공기관의 참여폭을 늘려갈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해 나주시 푸드플랜 지원조례 제정 및 로컬푸드 직매장 빛가람점을 확장, 이전해 로컬푸드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핵심농정이자 지역선순환 먹거리 세계인 푸드플랜 기반을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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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강진군이 지난 3일 이승옥 군수 주재로 2020년도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신년 첫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목표설정과 그에 따른 목표 달성계획을 수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실과소별 지난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며, 부서 간 협조사항에 대한 집중 토의를 거쳐 군민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사업성과를 창출하는 방침으로 운영됐다.   또한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공유하면서 현안업무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간부회의의 화두는 단연 ‘일자리창출’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이었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도 강진군 일자리 종합안내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를 연계하고, 아울러 농수산물 가공·유통과 6차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숙박시설 민자유치와 가우도 일대 종합개발, 2020년 세계대학역도선수권 대회 등을 통해 관광객 500만 명 달성 원년의 해 실현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공모사업 5년 연속 1,000억 원 이상 달성,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농·특산물 직거래 매출 확대 등 지난 해 이상의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을 다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지난해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각 부서에서 세운 목표를 실현하고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신속히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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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질 체험 프로그램 ‘지오스쿨’(Geo-School)을 새단장해 운영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지오스쿨은 우리 지역의 지질 유산을 통해 지질학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증심사지구에 있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과 여름방학 기간에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어려운 지질학을 무등산과 그 주변 지질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교육 참가자는 물론 국내외 지질공원 전문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어왔다. 특히 올해는 학습효과를 고려해 교육대상을 초등학교 3~6학년생에서 4~6학년생으로 조정했다. 또 접수 방식도 전화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됐다. 광주시는 특정시간에 신청자가 몰려 전화 연결이 원화하지 못하는 불편사항을 반영해 올해는 13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무등산권 지질공원 누리집(geopark.gwangju.go.kr) ‘지오프로그램’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는 17기와 18기 과정이 개설되며, 17기는 2월10일부터 14일까지, 18기는 2월17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각 기수별 참가인원은 24명으로, 선착순 선발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에서 놀자! 배우자!’로 지구의 탄생부터 지진과 화산활동, 공룡들의 생활상을 실험을 통해 살펴보고, 직접 석고 모형으로 화석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과 지역 지질유산을 탐방하며 관찰한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지오스쿨’은 지질공원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고 체험하며,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유네스코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한 우리 지역의 지질유산에 대해 새로운 인식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으므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무등산 정상의 주상절리대를 비롯해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 다양한 지질유산이 갖고 있는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이는 전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청송에 이어 세 번째 세계지질공원 인증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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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구랍 12월 22일 발생한 북구 두암동 모텔 화재와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방지와 상시 관리 감독강화 필요,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사전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건물 형태별 대피유도 방법 지도 및 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먼저 숙박시설·산부인과·고시원 등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피난시설 등을 중점 점검해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과 취약대상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서·구청·전기·가스 및 상인회 중심의 화재예방 협의체 구성 ▲관계자와 소방공무원이 참여하는 화재안전진단반 운영 등으로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와 화재 경각심을 고취한다. 방탈출카페 및 뮤비방 등 화재 사각지대에 있는 신종 다중이용업소의 현황을 조사해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다중이용업소 법령에 준하는 안전시설 설치지도, 소방훈련 실시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는 비상구 폐쇄·차단행위 등 안전무시 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청에 숙박시설 등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제도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행 법령에는 6층 이상이거나 지하층, 무창층 또는 4층 이상인 층으로 바닥면적 1000㎡ 이상일 경우에만 설치해야 한다. 방화로 인한 화재였지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다면 다른 방으로 화재가 번지기 전에 자체적으로 진화가 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판단이 제도개선 요청의 이유다. 또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기본원칙에 따라 문을 닫고 지상이나 옥상으로 대피를 먼저하고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침착하게 119가 도착할 때까지 위치를 알려야 한다. 소방에서도 이런 원칙의 ‘불나면 대피먼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지금까지 소방안전대책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지도 등 안전컨설팅 위주로 진행됐다”며 “방화 등 화재로 인명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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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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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헌신적 재난 대응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현장 활동 소방관 3명에게 ‘2019년 올해의 영웅소방관’ 호칭 부여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영웅소방관’은 평소 일선 소방관서에서 헌신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전남 안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4년부터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3명을 시상하고 있다.   2019년 영웅소방관에는 박종두(44) 광양소방서 소방장과 조윤성(46) 강진소방서 소방위, 나두영(51) 무안소방서 소방위가 선정됐다.   이들 3명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근무태도가 모범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선․후배로 인정받아 많은 동료들의 추천을 받았다.   마재윤 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평소 헌신적인 직무수행과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인 직원에 대해 앞으로도 다양한 표창,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격려 시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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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전국 53개 해안누리길 가운데 완도 청산도 슬로길과 경남 고성 공룡화석지 해변길이 2019년 ‘올해의 해안누리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영광 진달이 둘레길, 여수 금오도 비렁길 등 전국 5개 걷기길이 해안누리길에 새로 지정돼 총 58개로 늘었다.   해안누리길은 해양경관이 우수하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해 걷기여행에 좋은 해안길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길이다. 2010년부터 전국 53개 걷기길을 해안누리길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완도 청산도 슬로길은 이용객 만족도 결과와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도보길 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완도 청산도 슬로길은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소안도 비동리 도청항부터 북암리 항도까지 20.5㎞ 구간이다. 황톳길, 서편제 촬영지, 구들장 논, 상서리 돌담마을 등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리는 4~5월 유채꽃이 만발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새롭게 해안누리길로 지정된 영광 진달이 둘레길은 달이 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낙월리, 하낙월리 해안마을을 배경으로 상낙월선창에서 하낙월선창까지 이어지는 8.1km 구간이다. 특히 해안을 배경으로 개발된 걷기코스는 관리가 잘 돼 있어 도보여행자가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은 함구미에서 장지까지 5개 코스로 구성된 18.5km의 해안길이다. 5개 코스가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매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비렁길을 걷다보면 남해의 푸른 바다와 해안절벽, 해안단구,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올해의 해안누리길과 신규 노선으로 지정된 곳은 ‘어촌뉴딜300 사업’에도 선정돼 서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힘쓰겠다”며 “해안누리길이 해양관광명소로 활성화되도록 홍보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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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일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거점공간인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영광읍사무소 1층으로 이전한 일자리지원센터는 그동안 일자리창출팀 에서 운영하였으나 독립된 공간이 없어 군민들이 청사 방문에 대한 부담감과 불편함을 가져왔다. 이에 군에서는 군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아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센터에는 취업상담사 3명이 상주하여 체계적인 구인·구직자 관리, 맞춤형 취업상담, 면접코칭, 자기소개서 작성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한 기업탐방과,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해 일자리지원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직자 및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직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 취업준비서류를, 인력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채용 정보를 수시로 일자리지원센터에 제공하면 된다.   일자리정보는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061-350-5517/352-7977~8)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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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이후 10주년이 되는 2023년 박람회 재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1월 3일(금) 전라남도와 순천시, AIPH KOREA(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 AIPH KOREA 안홍균 회장을 비롯한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순천새마을회지회장,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협력과 국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박람회 공동개최, 국․도비 확보 공동 노력, 박람회 지원단 구성 ‣전라남도, 순천시, AIPH KOREA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2023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의 숲, 마을, 습지, 해안, 국가정원 등 5대 자연정원 조성을 목표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정원이 되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세계적 롤 모델로 만들고, 여기에 정원자재판매장과 정원수 공판장, 숙박시설 건립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정원경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국제승인기구인 AIPH의 2020년 2월 순천 현지실사와 3월 미국 마이애미 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수립 및 조직위원회 구성 등 박람회 성공개최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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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이 은 · http://edaynews.com
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안윤주 교수(환경보건과학과)가 한국환경독성보건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이다. 한국환경독성보건학회는 1985년 한국환경독성학회로 창립되었고 2010년 한국환경독성학회와 환경보건포럼이 통합하여 환경독성보건학회로 출범하였다. 인체독성, 생태독성, 환경화학, 환경역학 분야의 대표적 환경학술단체로 국가적 환경이슈에 학문적, 사회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화학물질관련 환경문제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안윤주 교수는 2004년부터 건국대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학술대상(2017), 자연계열 학술상(2014)을 수상하였고 국제환경독성화학회(SETAC AP) 아태지부 이사 및 환경독성보건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환경부가 화학물질 유해성·위해성 정보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정한 건국대 화학물질 특성화대학원의 책임을 맡고 있다. 출처: 건국대학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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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이 은 · http://edaynews.com
인천, 경기 등 광역급행버스 출발지역에 정류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등 지방 대도시권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소 및 운행 지역에 대한 기준을 2019년 12월 26일 개정함에 따라 2020년부터는 광역급행버스 이용자의 교통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보다 제고하기 위하여 이뤄졌으며 주요 개정 내용은 아래와 같다. 광역급행버스 운행 개시 이후 지역 여건 등의 변경으로 정류소 추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인천시, 경기도 등 광역급행버스 출발 지역에 추가로 2개의 정류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류소 설치 수량은 최대 12개(기점 6개, 종점 6개)에서 최대 14개(기점 8개, 종점 6개)로 정류소 설치 거리는 기점 및 종점으로부터 각각 7.5km 이내에 설치(변경 없음)할 수 있다. 이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시에는 없었던 대단지 아파트가 운행 개시 이후 노선 주변에 건설되면서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이 광역급행버스 이용을 위해 기존에 설치된 정류소까지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정하게 되었다. 또한 지방 대도시권의 광역 통근 통행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고려하여 수도권에 한정되어 운행되던 광역급행버스를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등 지방 대도시권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출·퇴근시간에만 이용 수요가 많고 그 외 시간대는 이용 수요가 적은 광역급행버스 운행 특성을 감안하여 주말, 방학 기간 등에 운행 횟수 또는 대수를 조정할 수 있는 비율을 확대하였다. 출·퇴근시간에 비해 현저히 이용 수요가 적은 평일 시간대(11시부터 오후 5시)에도 관할관청이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운행 횟수 또는 대수를 20% 범위에서 줄일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일일 운행 횟수별 운행 횟수 또는 대수 증·감률) △60회 이상/일: 40%→50% △10회~59회/일: 30%→40% △5~9회/일: 20%→30%). 반면 새해부터는 출·퇴근 시간에 부족한 좌석을 늘리기 위하여 혼잡 노선 증차 시에는 예산을 지원할 예정(2020년, 4.63억원)이다. 그 밖에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에게 차량화재 발생 시 대응방법 교육을 의무화함으로써 여객 안전을 보다 제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광역교통 불편이 큰 대도시권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이동 시간이 절감되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향후에도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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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 ‘담쟁이’ 구절 인용하며 핵심현안 강력한 추진 의지 밝혀 - ‘흔들리며 피는 꽃’ 통해 공직자들 확고한 신념·자세 당부 - ‘나하나 꽃피어’로 적극적인 동참·지속적 시정혁신 강조 - ‘멈추지 마라’ 통해 풍요로운 광주 시대적 소명 매진 당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20년 시무식에서 평소 즐겨 읽는 4편의 시와 1개의 고사성어를 인용해가며 시정 추진에 대한 각오와 자신감, 공직자들의 자세와 참여, 강력한 혁신 의지 등을 피력해 관심을 끌었다.   이 시장은 3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1년6개월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면서 “올해 광주는 대한민국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 ▲노사상생의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대대적인 투자유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세계화 ▲광주전남 상생협력 등의 광주 역사를 새롭게 쓸 중차대한 일들을 올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는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제가 앞장서서 여러분과 함께 넘어 서겠다”며 핵심 현안에 대한 강력한 추진 및 돌파 의지를 밝혔다. 또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에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며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라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인용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공직자들의 확고한 신념과 자세를 당부했다. 특히 “‘천상여지 필선고지(天將與之 必先苦之)’ 즉 하늘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줄때는 항상 먼저 고통을 주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면서 “우리가 오늘의 시련을 극복하면 분명히 광주발전을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단언했다. 이어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지 않겠느냐’는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 꽃피어’처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만이 광주를 바꿀 것이다”고 공직자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더불어 “150만 광주시민의 삶이 우리 공직자의 양 어깨에 달려 있다”면서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혁신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비가 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나아가라’는 양광모 시인의 ‘멈추지 마라’를 인용하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과 제가 만들어야 할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모습은 청년들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드는 것, 시민들이 ‘나는 광주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만드는 것이다”면서 “그 날이 올 때까지 ‘혁신, 소통, 청렴’을 나침반 삼아 모처럼 맞이한 발전과 도약의 호기를 살려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휴일도 없는 강행군의 날들이지만 여러분과 함께 고향 광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축복이고 기쁨이고 보람이다”며 끝을 맺었다. 앞서 이용섭 시장은 김동찬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휘국 시교육감 및 교육청 간부, 자치구, 시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장 등 180여 명과 함께 광주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탑, 국립5·18묘지를 차례로 참배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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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꾸지뽕나무의 다양한 효능 검증 결과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음이 세포 및 동물실험에서 밝혀짐에 따라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등재를 통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꾸지뽕나무는 예로부터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 약용자원이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암, 폐암 등 암세포를 억제하고 알코올로 인한 간세포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전남지역 꾸지뽕나무 재배면적은 186농가 75ha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생산량 또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산업체에서의 대량 수요가 많지 않아 원료 생산은 많으나 유통에 한계가 있어 원료 판매량이 저조한 편이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R&D) 과제 공모에 선정돼 ‘꾸지뽕나무 고소득 특화산업’ 연구사업비 28억 원을 확보, 꾸지뽕 효능 검증을 통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 연구과제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총괄책임하에 조선대와 목포대 약학대학, ㈜생명의나무, 남도제품유통사업자협동조합, 강산농원 등과 산․학․연 협동 연구팀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를 목표로 식약처에 간기능 개선 등 2건에 대한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등재를 할 계획이다.   꾸지뽕 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효능 검증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은 건강상에 문제가 없어보이나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인 ‘반 건강인’ 8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간손상 지표(GGT, ALT, AST, ALP)와 안전성, 혈중 중성지방 조절효과, 총콜레스테롤 감소 등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통해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모두 마친 상태다. 현재는 통계처리 등 결과 분석을 하고 있다.   오득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꾸지뽕나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등재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되면 대량 원물 공급처 확보로 임업인의 소득증가 및 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식의약 산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10월 ‘스마트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단지 조성 사업’ 산림청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구소 내 임업인을 위한 산림비즈니스센터와 양묘기술센터, 양묘생산단지가 조성되면 전국 제일의 산림바이오 거점단지로서 산림자원의 식의약 소재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문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 061-338-4244, 전자메일 nature5208@korea.kr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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