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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델란드, 이탈리아와 함께 세계3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평가
- 내년 6월 개원…신재생에너지 보급 시험인프라 구축 등 추진
- 이용섭 시장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혁신성장 근거지로 자리매김”
광주광역시가 에너지산업 메카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10일 남구 대촌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광주전력변환연구시험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량식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은 전력기기에 대한 세계 3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가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과 안산, 의왕 등 2개의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광주분원은 국내 3번째로 건립된다.
광주분원은 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관련 전력그룹사, 전력 공공기관, 대학 등과의 연계사업과 기술사업화, 스타트업 지원 등을 통해 전력에너지산업을 전국 핵심선도사업(R&D 등)으로 육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분산전력 및 전력변환 시스템 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험인증, 전기연구원의 선진 연구역량 및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기관 유치, 창업보육 지원 및 기술이전 촉진 등을 진행한다.
또 분산전력망 실현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전원용 스마트 전력변환장치 기술개발 수행, 대용량 전력저장용 레독스흐름전지 시험인증센터 등 시험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인증시험을 받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이 같은 사업을 계기로 에너지 산업의 메카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전남도와 함께 국내 최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에너지 신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기반시설 조성, 에너지 특화기업 지원 등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혁신성장 근거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한국전기연구원은 전력‧전기분야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국가전력과 전기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네델란드 전력시험소(KEMA), 이탈리아 중앙전력시험소(CESI)와 함께 세계 3대 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며 “광주는 지난 11월 전남도와 함께 국내최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됐고,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까지 개원됨에 따라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혁신성장 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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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지역 예산으로 7조 1천896억 원이 반영돼 국고 7조 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는 정부안보다 4천635억 원(6.9%), 전년(6조 8천104억 원)보다 3천792억 원(5.6%)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전라남도의 핵심 SOC사업은 물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미포함됐던 핵심사업 26건이 신규 반영돼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별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의 경우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시급한 보성~순천 구간을 즉시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추진하는 등 사업 기간을 단축키로 했다.
4천억 원이 확보된 목포~보성 간 전철화가 2022년 완공되고 목포~부산 전구간 전철화가 되면 광주~부산 간은 5시간 30분에서 2시간 20분으로, 목포~부산 간은 6시간 33분에서 2시간 40분으로 단축된다.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물류, 관광산업에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사업은 부지 매입비 21억 원이 반영돼 정부는 세풍산단 부지 일부를 항만 배후단지로 지정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로써 물류기업 및 이차전지 소재기업 등에 최장 50년간 저렴하게 부지를 제공, 광양항이 세계 10위권 국제 무역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소득유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 구축사업은 기본조사 및 설계비 13억 원이 반영됐다. 날로 느는 수입 농산물에 대응해 아열대과일의 수입대체와 농가 신규 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아열대작물 실증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1천800억 원이 돼 당초 2025년이었던 전구간 개통시기를 2023년까지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설계·착공비 20억 원도 반영돼 전국 4번째로 보잉 747기 등 중대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해져 호남고속철도와 연계해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국립심혈관센터 설치사업은 기본계획 수립비 2억 원이 반영돼 장성과 광주 북구를 포함하는 광주연구개발특구에 건립된다. 국내 심뇌혈관질환 연구 분야 선도적 역할뿐 아니라 예방 및 재활관리 프로그램 개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 원이 반영됐다. 6성급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쇼핑몰 등 총 1조 3천85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사업의 2024년 조기 완공 발판이 마련됐다.
그동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회 예결위 심사 기간 중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해철 더민주 예결위 간사, 송갑석 예결소위 위원,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등을 만나 전방위적으로 국고 확보활동을 펼쳤다.
또 윤병태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10월 말부터 국회 상황실을 운영, 여야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신속한 집행계획을 세워 조기에 사업 성과를 거두도록 하고, 곧바로 2021년 국고 확보 대상 사업 발굴을 시작해 2020년 예산 미반영 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설득논리를 개발, 국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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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는 2019년을 강타한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어린이판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출간했다.
음악, 미술, 영어… 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많은 경험을 시켜주려고 동분서주하지만 아이들은 조금만 흥미를 잃으면 쉽게 그만둔다고 떼를 쓴다.
이것저것 시켜봐도 무엇 하나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우리 아이,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할까? SBS ‘영재발굴단’의 자문위원이자 공부두뇌연구원 원장 노규식 박사는 아이에게 ‘잘’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매일’ 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싫증을 잘 내는 아이도 무엇이든 끈기 있게 해내는 습관이 몸에 배어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을 체득하게 된다.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방 어지르기’, ‘숙제 미루기’가 기본이던 말썽쟁이 승우와 민서가 작고 좋은 습관을 쌓아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다뤘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습관이란 대단한 게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것이란 걸 아이들은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책에는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습관 만들기’ 부록을 매장마다 수록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와 자신을 연관시키면서 나에게 딱 맞는 습관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나에겐 어떤 습관이 있을까’,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내가 되고 싶은 나는 어떤 모습일까’, ‘2분의 법칙으로 습관을 만들어요’ 등 동화 내용과 연계한 12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이 코너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자문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약 중인 노규식 박사가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실전에서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좋은 습관을 억지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먼저 하여 무엇이 맞는 습관인지 먼저 탐색한다. 그 후 아이가 거부감이 들지 않는 습관을 스스로 선택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노규식 박사는 두 가지 관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추천한다. 첫 번째, 목표가 부족해도 얼마든지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희망을 아이들에게 제시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 습관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늘 작심삼일을 일삼는 아이들에게 절대 열심히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지금 재밌는 것을 꾸준히 지속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다.
이 책은 성취에 대한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아이들, 그리고 내 아이의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습관이란 게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니네”,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되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가볍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할 것이다. 출처: 비즈니스북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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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가 지속가능한 한류 생태계 조성한다”
한류 콘텐츠 지속 확산에 저작권 중요성 강조돼
저작권 침해란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지적 재산권 혹은 저작 인격권을 침해하는 방법으로 저작물을 이용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권리는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작자가 생존하는 동안과 사망한 후 70년간 존속한다. 출처: 저작권해외진흥협회
저작권 환경과 해외 저작권 보호
세계적인 추세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드라마, 웹툰, 음원, 영화 콘텐츠와 같은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가 중요하게 되었다. 우리 정부는 9월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이하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콘텐츠 산업 경쟁 심화, 5G 상용화로 인한 콘텐츠 환경 급변 등을 고려한 정책으로 이를 통해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콘텐츠 산업을 키우고,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더하여 우리 정부는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을 통해 2022년까지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150조 원, 수출액은 134억 달러(약1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이러한 콘텐츠 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은 전 세계가 우리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하여 우리 콘텐츠 산업의 우수성과 한류의 잠재력을 모두에게 실감케 함과 동시에 매출과 수출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프트 파워 강화와 더불어 혁신 성장의 주력산업이 바로 콘텐츠 산업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장밋빛 미래와는 달리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현주소는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세계 최대의 콘텐츠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으로의 진출이 쉽지 않고, 한류 확산으로 우리나라 콘텐츠들의 해외 소비가 늘고는 있지만 이에 비례하여 저작권 침해 피해사례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저작권 침해 유형도 다양해지는 등 해외 저작권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콘텐츠의 미래를 논하기도 어려워졌다. 저작권 보호가 창작자 개인의 이익을 넘어서 우리나라의 문화발전을 이루고, 더 나아가 문화 상품의 수출을 통해 국가의 경제적 이익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저작권 환경과 보호에 대해 논의하는 COA 국제저작권 세미나
사단법인 저작권해외진흥협회는 12월 12일 ‘2019 COA 국제저작권 세미나’를 그랜드힐튼 호텔 서울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저작권 환경에 따른 저작권 보호를 위한 방안을 고민해본다.
이를 위해, 국내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여러 상황들을 살펴보고, 한류의 영향으로 증가하는 콘텐츠 해외 소비에 비례한 저작권 침해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저작권 환경과 해외 저작권 보호’라는 대 주제 아래, 국제저작권법학회(ALAI) 프랭크 고첸(Frank Gotzen) 회장과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상정 명예교수가 ‘EU에서의 중간매개자 책임’과 ‘해외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내 저작권 제도의 보완’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특히 고첸 회장은 유럽 단일시장 내 저작권 관련 규범을 개혁하기 위해 2019년 3월 26일 유럽연합(EU) 의회에서 통과된 디지털 단일시장(Digital Single Marker, DSM) 저작권 지침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국내외 연사들은 IT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각국에서의 저작권 보호 환경 변화와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저작권해외진흥협회는 한국의 문화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저작권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KBS, MBC, SBS, JTBC, 레진엔터테인먼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카카오페이지 등 한류 콘텐츠 주요 분야를 대표하는 저작권 권리자들이 한데 모여 출범한 권리자 주도의 해외 저작권 기관이다. 국내외 주요 콘텐츠 사업자, 정부 기관, 협/단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방송, 영화, 만화, 음악 등 문화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공동 대응과 해외에서 우리 한류 콘텐츠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 COA 국제저작권 세미나
-일시: 2019년 12월 12일(목) 10:00~17:30
-장소: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 컨벤현 센터 3층
-주최: (사)저작권해외진흥협회
-참가 규모: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
-주제: 급변하는 저작권 환경과 해외 저작권 보호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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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와 광주MBC(사장 송일준)가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9일 강인규 시장, 송일준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강동, 영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를 웃도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참여자들은 광주MBC 후원으로 마련된 연탄 1,225장(100만 원 상당)을 영강동 이 모 씨 가구에 725장, 영산동 이 모 씨 가구에 500장을 각각 전달했다.
강인규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온 광주MBC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일준 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함께해준 사내 임직원들과 나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방송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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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청렴도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2단계나 껑충 뛰어오른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청렴 전남’ 실현의 기틀을 마련한 셈으로 전라남도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2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 기관 내부 직원, 전문가·업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 그 결과를 공표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하위권을 맴돌았으나, 민선7기 김영록호가 출범한 첫 1년을 대상으로 이뤄진 2019년 평가에서 당당히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모든 평가 분야에서 전년보다 상승했다. 특히 전라남도가 집중적으로 노력한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청렴도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 외부청렴도 : (’18) 4등급→(’19) 2등급, 내부청렴도 : (’18) 3등급→(’19) 3등급,정책고객 평가 : (’18) 3등급→(’19) 2등급
전라남도가 2019년을 ‘청렴 전남 회복 원년의 해’로 정하고 취약 분야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되는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조사에서, 민선7기 출범 후 15차례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1위, 올해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8차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김영록 도지사의 도민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현장행보가 도민에게 인정받아 청렴도 평가까지 이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청렴도 2등급 결과는 ‘청렴 전남’ 실현을 위한 전 직원의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올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생태계가 완전하게 정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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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진행상황, 교통안내 홍보상황, 교통소통 대책 등 점검
- 우회로 확보, 신호체계 연동, 통제구간 탄력운영 등 당부
- 공사과정 안전시설 및 시스템 점검 통해 작업자 안전 주문
- 이 시장, 12월 중 동절기 시민불편해소 위한 민생현장 탐방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동절기 시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삶을 살핀다.
이 시장은 첫 대상지로 9일 오후 남구 대남대로 미래아동병원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4공구 현장과 인근 하수관거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현수막 등을 활용한 교통 안내 홍보 상황, 차량 점유 최소화, 신호체계 변경 등의 대책을 듣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도시철도 건설과 하수관거 공사의 핵심은 시민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에 있다”면서 “공사로 인한 불편이 불가피하지만, 우회로 확보, 신호체계 연동, 통제구간의 탄력적 운용, 복공판 설치의 효율화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공사 과정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제반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시설과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과도 대화를 갖고 불편사항을 들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토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작업자들에 대한 노무비도 적시에 지급토록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시청~백운광장~광주역~전남대~첨단~수완~시청을 연결하는 연장 41.843km의 사업으로 지난해 공론화를 마치고 지난 9월 기공식을 거쳐 현재 1단계 공사(17km)가 진행 중이다.
또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백운광장 주변 상습침수를 해소하기 위해 백운광장~봉선동 웨슬리신협까지 522m의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백운광장 주변은 교통량이 많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과 인근에 하수관거 정비공사가 동시에 추진됨에 따라 교통체증 등 시민불편이 우려되는 구간이다.
이용섭 시장은 앞으로도 12월 한 달 동안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현장 탐방을 이어간다.
요양원,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 불편과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등시장 화재예방 현장 스마트분전반 설치 현장, 일곡 근린공원 매립쓰레기 현장, 산월IC와 광산IC사이 간이버스정류장 설치 현장 등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겨울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대창운수를 찾아 버스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시 본촌동 청사를 방문해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창고 등 제설 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저소득층 지원 취약계층 보호강화, 서민생활안정 및 시민불편 해소, 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 3개 분야 22개 과제의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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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2019년 풍동지구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에 국·지방비 60억 원(국비42억, 지방비18억)을 확보했다. 이에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본격 광역상수도 배·급수관로 매설 공사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국비를 포함하여 총 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되며, 2021년까지 광역상수도 배·급수관로 21km를 매설하여 급수구역내 금강리, 용소리, 풍동리, 덕천리 4개리(10개마을), 급수가구 427가구, 급수인구 700명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준공되면 광역상수도 공급으로 군동면 일대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번 사업구역에서 제외된 마을은 빠른 시일내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는 일부 차량통행 및 수돗물 공급에 불편이 생길 수 있으나 사전고지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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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년 12월 9일부터 단순 소모품 교환 등 정비업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정비*를 할 경우 자동차정비견적서를 발급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다.
*오일 및 휠터류 교환, 배터리 및 전구 교환, 냉각장치 및 타이어의 정비 등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32조의 각호에 해당하는 정비
지금까지는 무상수리에 한하여 견적서 발급이 면제됨에 따라, 엔진오일 및 휠터, 배터리 등 단순 소모품 교환에 해당하는 정비를 할 경우에도 자동차정비견적서를 발급하여야 했었다(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34조).
이로 인하여 자동차전문정비업체(일명 카센터)에서는 오일교환 등 단순정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대부분 영세한 사업장이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고객응대 및 접수, 견적서 발급, 정비작업 등 일련의 과정에서 견적서 발급업무가 업체 경영에 큰 부담이 되었다.
특히 일부 소비자의 경우 정비내용에 불만을 품고 견적서 미발급을 빌미로 민원을 제기하거나 정비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사례도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는 정비업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정비는 정비업 등록 없이 누구나 자유업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정비로서, 무등록 자영업자에게는 견적서 발급의무가 부과되지 않고 있음을 감안할 때 정비업자에 대해서만 견적서 발급을 의무화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정비업체의 건의사항을 수용한 것이다.
제2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안건 중‘작은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방안’에 포함되어 추진되었으며, 자동차정비업자의 경영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이중기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자동차정비업계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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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위택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디지털원패스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원패스는 하나의 아이디로 다양한 정부의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방식이다. 회원가입만 하면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 패턴, 문자, 비밀번호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런 내용의 위택스 서비스를 개선 방안을 마련, 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행안부는 로그인 방식 개선과 함께 지방세 납부현황, 환금금 조회, 연간 지방세 납부내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 더욱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먼저 디지털원패스 적용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위택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저장매체에 저장하여 가지고 다니거나, 사용하는 PC마다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위택스를 사용할 수 있다.
‘고지납부 현황’, ‘체납내역’, ‘환급금액’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통해 연간 세금 납부현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위택스 초기화면에 △국민이 매월 알아야 할 지방세 신고·납부 안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전자납부번호만 알아도 세급납부가 가능한 빠른 납부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전면 배치해 납세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로 친근한 이미지를 초기화면 디자인에 적용해 생동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안부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맞아 위택스 접속 후 디지털원패스로 로그인하고 ‘나의 지방세 캘린더’를 확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관련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개선은 위택스 서비스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마련한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맞춤형 납세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부터 실시 중인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는 ‘2019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행정안전부 주관 ‘작지만 체감도 높은 과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확인과 납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청구서(고지서)에서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 → 카카오톡 등 앱 알림으로 스마트폰에서 고지서 도착 확인 → 고지내용 확인 후, 휴대폰 간편결제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전자고지를 통해 세금을 납부 할 경우 한 건당 150원에서 500원까지 세금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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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이 10일 초등학생의 ‘공부력’ 강화를 위한 교재인 ‘하루 한장’ 시리즈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광고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한 장 쏙 뽑아 공부하는 ‘하루 한장’ 시리즈의 장점을 강조했다. 등교 준비를 마친 아침 시간, 할머니 댁에 방문해 심심한 순간, 친구들과 놀고 집에 들어온 순간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아이가 스스로 ‘하루 한장’ 시리즈를 쏙 뽑아 공부하는 장면을 일러스트로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러한 한 장 공부 습관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부력’으로 차곡차곡 쌓여가는 모습을 담고 있어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엔의 ‘하루 한장’ 시리즈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직접 개발한 ‘하루 한장 독해’, 10주 동안 교과서 한 학기 연산을 완성할 수 있는 ‘하루 한장 쏙셈’ 그리고 교과서 어휘 학습과 급수 한자 시험 대비가 가능한 종합 한자 학습 교재 ‘하루 한장 한자’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신간 ‘하루 한장 잉글리시 바이트 파닉스’, ‘하루 한장 잉글리시 바이트 영단어’, ‘하루 한장 중국어’가 첫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래엔은 이번 ‘하루 한장’ 신규 광고 공개와 함께 자사 온라인몰에서 광고 카피 퀴즈 이벤트, 구매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미래엔 교육사업본부 정장아 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고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하루 한장’ 시리즈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엔은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과 ‘공부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학습법을 연구하고 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미래엔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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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 「2020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의 마을의제 또는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하여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마을에 활력 증진 및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한 활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은 11월 개소한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개최했으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는 23개팀 60명의 공동체 대표 및 마을주민이 개별적으로 참여하여 공모 심사를 대비한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을 컨설팅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주민은 “마을공동체 사업이 필요하다고는 느끼지만 정작 계획서를 작성하려니 막연했다”면서 “사전에 컨설팅을 받으니 공동체 운영에 대한 개념도 생기고 마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모 기간이 연장되어 오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영광군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마을(아파트)공동체가 신청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대한 컨설팅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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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이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공수처법 처리와 관련해 "청와대와 공수처의 직거래를 금지하는 조항을 명시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8일 SNS를 통해 "공수처 설립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할 수 있는 독립성과 중립성을 갖춘 기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검찰이나 경찰은 대통령의 인사권에서 자유롭지 못하므로 독립성을 아무리 강화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현재의 패스트트랙 법안 역시도 공수처의 독립성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청와대와의 직거래를 금지하는 조항을 명시적으로 규정하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또한 공수처법의 인사위원회 구성 방식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지적했다.
천 의원은 "인사위원회는 처장, 차장, 법무부차관, 법원행정처 차장, 국회의장과 각 교섭단체대표의원이 협의하여 추천한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공수처 내부의 인사에 대통령의 대리인이라 할 수 있는 법무부 차관과 사법부인 법원행정처의 차장이 들어가는 것은 공수처의 독립성과 사법부의 성격에 비추어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법원은 공수처의 주요 수사대상이라는 점에서도 이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안으로는 공수처장이 공수처 내부의 인사에 거의 힘을 쓰지 못하도록 돼 있다. 이에 공수처장의 인사 권한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높여야 할 것"이라며 "법무부차관과 법원행정처 차장을 위원에서 빼고 대신 '공수처장이 위촉하는 학식과 덕망이 있고 각계 전문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변호사의 자격이 없는 사람 2명(1명 이상은 여성)'을 넣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천 의원은 공수처의 수사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천 의원은 "현재의 안으로는 판사, 검사, 국회의원과 청와대 등 특정 직역을 제외하고 보면 일반부처는 장·차관만 수사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청와대와 같이 직급에 비해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는 기관의 경우에도 수사 대상이 너무 제한적"이라며 "이렇게 해서는 우리 사회에서 사실상 막강한 권한이 집중되는 공직자들의 부패와 비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법무·검찰 개혁위원회도 국가공무원법상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직 공무원으로 공수처 수사대상을 권고한 바 있다"면서 "최소한 고위공무원단까지 수사대상에 포함시키고, 대통령 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 등 권력이 센 기관의 경우 5급 이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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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육극단 파랑새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환경뮤지컬교육연극 ‘우당탕탕 할아버지의 빨간 자전거’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증사회적기업(주)교육극단 파랑새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2019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관 내 초등학교 15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공연이 이루어졌다.
환경뮤지컬교육연극 ‘우당탕탕 할아버지의 빨간 자전거’ 공연은 지난 9월 20일광주 어룡초교를 시작으로 11월 25일 광주 월곡초까지 총15회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녹색생활실천 환경교육뮤지컬 <우당탕탕 할아버지의 빨간 자전거> 는 자원의 재활용, 재사용, 아나바다(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고)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한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음악놀이와 공연에 아이들이 직접 분리수거를 참여함으로 재미있게 우리 아이들이 녹색생활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게 제작이 되었으며 아이들이 직접 갖고 무대에 올라가는 만큼 한편으로는 안전사고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공연행사를 관람한 초등학교 교사 이 모씨(34)는 “아이들이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직접 나서서 분리수거를 하고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여러 안무와 음악놀이 등 이렇게 환경에 관해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연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교육극단 파랑새에서는 매년 환경관련 공연을 개발해 주최하고 있으며 학교시설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들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극단 파랑새는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예술단체이며 인증사회적기업으로 활동 중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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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 만들겠다
- 광주와 국정을 잇는 노둣돌 역할 할 것
민형배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이 내년 4·15 총선 광주 광산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 전 비서관은 9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광산구을 선거구(수완동·신창동·신가동·첨단1동·첨단2동·하남동·비아동·임곡동)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민 전 비서관은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는 촛불시민의 뜻이 반영됐는데 오직 국회만이 촛불 이전의 구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완성하는 것”이 내년 총선의 첫 번째 의미라고 주장했다.
이어 “총선의 두 번째 의미는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정권을 재창출 하는 것”이라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의 압도적인 승리를 발판 삼아 또 한 번의 정권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 전 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출사하는 내년 총선이야말로 광주의 실질을 챙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정신을 온전히 실천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국회권력을 세우는 것”과 “광주의 아이들에게 넉넉하게 물려줄, 미래 광주의 초석을 다시는 기회로 내년 총선을 활용하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기자, 시민단체 활동,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 그리고 광산구청장 8년의 경험을 쌓으면서 광주에서 성장했다”며 “노무현·문재인 두 분 대통령을 모시고 국정에 관여할 때도 저의 주요 업무는 광주와 청와대를 잇는 노둣돌 역할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과 중앙, 정치와 행정에 대한 감각 및 인적 네트워크도 두루 갖출 수 있었다. 국정과 광주를 연결시키는데 필요한 현미경의 정밀함과 망원경의 넓은 시야, 달팽이의 촉감과 새의 눈을 동시에 가졌다고 감히 자부한다”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민 전 비서관은 2010년부터 지방자치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일했던 소위 ‘일공세대’의 철학과 경험을 제도화하기 위해 함께 국회 진출을 시도한다고도 밝혔다.
그는 “일공세대는 중앙과 지역을 분리했던 지금까지의 국회정치와는 달리, 지역에 복무하는 국회, 지역을 국가로 인식하는 정치관행을 만들려고 한다”며 “그들과 함께 공동의 정치전선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전 비서관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를 정치활동의 목표라고 밝히며, 민형배 정치의 3원칙으로 ▲광주의 가치를 지키면서 광주에 필요한 것을 챙기는 ‘가치와 실질 추구의 정치’ ▲산재한 지역현안에 대해 소신 있게 발언하고, 필요한 경우 통큰 결단을 이끌어내는 ‘조정과 협력의 정치’ ▲시민의 요구와 바람을 항상 듣고, 그것을 국회 활동에 투입하는 ‘경청과 반응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 전 비서관은 1961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비서관(2006~2007년), △민선5·6기 광주 광산구청장(2010~2018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2018~2019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대학교 사회학 박사 출신으로 △언론사 기자·노조위원장·논설위원, △시민단체 참여자치21 대표·운영위원장, △전남대·동신대 교수 등을 두루 거치며,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에게 발탁된 호남의 대표적인 친노·친문 인사로 분류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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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일손이 상소한 이익과 병폐 26가지를 조목조목 살펴보자.
첫째, 상제(喪制)에 관한 일이다.
“한 문제(漢 文帝)가 단상(短喪)에 대한 조서를 내린 이래로 역대에 삼년상을 이행한 사람이 거의 없었고, 천 여 년 동안에 오직 진 무제· 위 효문제·송 효종 세 임금뿐이었으니, 이 세 임금은 어찌 전하께서 본받을 바가 아니겠습니까.
오늘날 중국에서도 이행하지 아니하나 우리 조종(祖宗)은 능히 삼년상의 제도를 이행하였으니, 우리 왕조의 가법(家法)이 백왕(百王)보다 훨씬 뛰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극한 슬픔을 당하여 면복(冕服)으로 즉위한 것은 강왕(康王)의 실수이었습니다. 왕위를 이어받는 날에 비록 신하들의 권함에 이기지 못하여 최복(衰服)을 벗고 면복을 입으셨으나, 전하께서는 필시 더 애통하실 것이니, 효도로써 사방의 백성을 가르치기 위하여서는 최복을 입고 신하에게 임하는 것이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면복(冕服)은 국왕이 제례 때 착용한 제복(祭服)이다. 왕은 종묘(宗廟)· 사직(社稷) 등에 제사하고, 조회(朝會)등에 대례복으로 삼았다. 최복(衰服)은 거친 생마포로 아랫단을 접어서 지은 상복이다. 따라서 최복을 입는 것이 더욱 효성스럽게 보인다.
“그러나 이 예가 답습되어 온 지 이미 오래였고, 특히 오늘날에만 시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삼군(三軍)이 희게 입는 것은 의리에 틀리는 것이 아닌데, 지금 군진(軍鎭)에서 초상에 임하지 않고, 음악을 그쳐야 할 때를 당하여 북·나팔 소리가 평상과 같음은 무슨 까닭입니까? (후략)”
김일손은 성종 상을 당하여 군진에서 북 나팔을 부는 등 적절하지 못한 행동에 대하여 꼬집고 있다.
두 번째 사항은 “자주 사면(赦免)하지 말 것이다.”이다.
“제갈공명이 촉나라를 다스릴 때에 사령을 함부로 내리지 않았으니, 제갈공명이 어질지 않은 사람이 아니지만 함부로 간사한 무리에게 혜택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왕께서 병환이 계실 때에 신하들이 선왕의 오래 사실 것을 비는 뜻으로 극형의 죄수까지 모두 놓아 주었으니, 사령 전지가 본도에 도착하였을 때는 선왕께서 승하하신 뒤였으니 미칠 수 없음을 알면서도 감히 청하지 못한 것은 명령이 엄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올해 민간에 도둑이 많은 까닭도 이 때문이라 아니할 수 없으니, 도둑은 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종이 주인의 아내를 간통하고 아우가 형을 구타한 자 또한 면하니, 강상(綱常)에 있어서는 어찌하리까.
신은 원하옵건대, 전하께서 사령을 자주 내리지 마시고 내리더라도 보통 사령에서 용서하지 않는 것만은 제외하시면 양민에게 큰 다행이겠습니다.”
사면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지금도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셋째는 “토지 소출의 다과를 참작하여 진상(進上)을 삭감하고 몸소 절약하고 검소할 것”이다.
“신이 보기에는 각 지방에서 진상하는 공물 중에 토산물 아닌 것이 많은데, 관리들은 이를 분별하여 처리하지 못하고 민간에게 강제로 할당시키니 민간은 베[布]·곡식[粟]을 가지고 생산지를 찾아다니면서 곱절이 넘는 값을 주고 사서 바칩니다.
진상할 물건은 언제나 말[斗]로 주고 되로 받고 섬으로 주고 말로 받게 되며, 또한 대소 관리들은 장부에 의거하고 침탈하는 방법이 한 가지가 아니니, 민간이 어찌 곤궁하지 않겠습니까.
의견을 말하는 자들이 국가에서 포루(布縷 베와 실)의 세는 곡물의 세를 공제하여 바치기 때문에 민간의 부담은 맥도(貊道 : 토지 소출의 20분의 1을 내게 하는 아주 가벼운 부세) 보다도 더 가볍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장부에 기록된 것 외에 거둬들이는 것이 끝도 없이 많고, 명년에 바칠 것을 금년에 독촉하는 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국가에도 벌써부터 저축해 오던 것이 모두 바닥이 드러났는데 민가에 어찌 저축할 것이 있겠습니까.
금년 재정을 국휼(國恤)과 중국 사신의 왕래로 인하여 명목 없는 물품이 모두 관청으로 하여금 준비케 하니, 관청에서는 제대로 준비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민간에게 거두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본다면, 명목 없이 잡다한 과세가 곡물 조세의 10배나 될 것이니, 백성이 어찌 정신을 차리고 숨을 쉴 수 있겠습니까.
신은 원하옵건대, 명년부터 인자하고 너그러운 중앙 관원을 각 지방에 파견시켜서 토산물을 자세히 조사한 다음 공안(貢案)을 작성하게 하소서.”
김일손은 공납(貢納)의 폐해를 상세히 밝힌다. 상소는 이어진다.
“신은 원하건대, 전하께서 몸소 근검절약하시어 잘 살피고 판단하시어 사방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기어코 구하여 바치려고 애쓰지 말도록 하소서. 요즘 사대부들이 제 몸 봉양에 너무 사치스럽고, 토지는 척박하건만 풍속은 문란하며, 백성은 가난한데 조세는 촉급하니, 진실로 불미스러운 일입니다. 그 원인은 위에 있으니, 먼저 전하께서 음식과 의복에 좋아하는 것을 삼가서 백관에게 본을 보이소서.”
김일손은 임금이 솔선하여 근검절약할 것을 건의한다.
사진 1. 청도박물관의 탁영 김일손 유품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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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석고등학교 무지개 봉사단이 9일 봉사단 학생들이 3월부터 매달 모은 후원금과 학교 축제 수익금 등 937만 원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석고 무지개 봉사단이 199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 시설에 후원한 금액은 총 2억 1373만 원이다.
이날 서석고 3층 도서관에서 열린 ‘2019년 무지개 공동회 후원금과 서석나눔마당 수익금 전달식’에는 서석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엠마우스복지관,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세실리아요양원, 그루터기, 고려인마을, 평강의 집, 성심의 집, 영광 복음의 집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0개월간 직접 모은 후원금을 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학교 축제인 ‘서석제’ 나눔마당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초록우산재단과 함께 화정2동 불우이웃돕기 전달식과 서석고 학생들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광주서석고 봉사단 ‘무지개공동회’는 광주서석고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삼위일체 봉사활동을 기치로 삼고, 후원금 모금 활동, 캠페인 활동, 복지시설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매년 연말에는 한 해 동안 모은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광주서석고 이상덕 교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그만 한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작은 나눔의 실천이 우리 사회의 힘든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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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자우림, 김소향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인천공항 겨울 정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14일 1부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
이번 정기 문화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거장이 선사하는 '뮤지컬 콘서트', 자우림과 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서울발레시어터의 '해설이 있는 호두까기 인형',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지원사업 선발팀이 펼치는 '청년 예술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 첫날인 13일(금)에는 국민 락밴드 자우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드라마 OST와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벤이 참여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둘째날인 14일(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1부 공연에서는 바리톤 고성현, 바이올린 김정아와 청년예술가들이 협연하는 송년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무대에 오르는 청년예술가들은 공사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지원사업인 'Artport Youth Festival'에서 선발된 실력파 청년 아티스트들이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2부 공연에는 동양인 최초로 美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액트'에 캐스팅된 김소향과 데뷔후 각종 시상식에서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휩쓸어 온 민영기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웅장한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5일(일)에는 정상급 창작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가 '해설이 있는 호두까기 인형'을 주제로 고품격 발레 콘서트를 선사한다.
'서울발레시어터'는 1995년 창단 이후 24년간 100여 편의 창작발레공연을 선보이며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창작발례계의 대표주자다.
공연 외에도 여객이 직접 작성한 소원쪽지를 매달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는 '내가 만드는 공항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클로스와의 특별한 만남' 이벤트가 15일 오후 1시부터 3시반까지 2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
이벤트를 통해 완성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아트,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정기문화공연,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청년예술가 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아트포트(Art Port)로 거듭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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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12월 6일(금) 지역간 경제‧기술‧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자체 상생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제정된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기업 부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을 수상하였다.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상생발전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기업‧장년‧청년 3개 분야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순천시의 이번 기업부문 수상은 그동안 공세적인 투자유치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활성화에 노력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는 순천시의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순천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살리기 운동’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건립 추진 및 노후산업단지 재생 등의 사업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7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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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6일까지 3일간 현대호텔 목포에서 2019년 중화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145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37건, 770만 달러의 수출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출 하방국면에 적극 대응,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 18명, 대만 1명, 홍콩 1명 등 20명의 중화권 바이어를 초청해 이뤄졌다.
중화권 바이어가 관심을 보인 화장품, 식료품 등 전남지역 50여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바이어와 참가 업체와의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일부 바이어는 상담에 응한 업체의 회사를 방문해 제품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총 145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완도 다시마전복수산의 86만 달러의 현장계약 체결 등을 포함해 37건, 770만 달러의 계약(MOU 포함)이 성사됐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중화권 바이어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우리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과 바이어와의 만남 기회를 확대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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