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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강연은 · http://edaynews.com
편의점 GS25가 11월 28일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해장커피를 선보인다. 해장커피는 카페25 아메리카노에 헛개 추출 분말, 아스파라긴산, 벌꿀 분말 등이 혼합된 ‘숙취제로팩’을 섞어서 즐기는 커피 메뉴다. 숙취제로팩은 약간의 쓴맛과 단맛이 적절히 조화돼 기존 아메리카노 본연의 맛을 최대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가격은 작은컵이 2000원, 큰컵이 2300원이다. GS25가 2019년 11월 20일까지 카페25 원두커피 메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동기간 대비 특수 커피류(아메리카노류, 라테커피류를 제외한 원두커피류)의 매출은 122.6% 신장했다. 같은 기간 아메리카노류가 27.0%, 라테커피류가 0.4% 신장한 것에 비하면 특수 커피류의 매출 신장율이 크게 높았다. GS25는 최근 특별한 원두 커피를 즐기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30·40 남성 고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해장커피를 두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차현민 GS25 카페25 담당 MD는 “1인당 원두커피 소비량이 점차 늘어나며 독특한 맛의 커피와 기능성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류 외에도 특별히 즐길 수 있는 여러 메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GS리테일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1-25 · 뉴스공유일 : 2019-11-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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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김일손의 상소는 이어진다. “『예기(禮記)』에 ‘거상 중에 병이 있으면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되 병이 나으면 전대로 한다.’고 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사속(嗣續, 대(代)를 이을 후손)이 중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임금의 몸에는 종묘사직의 중함이 달려있으니 더 말 할 나위이겠습니까.” 예기(禮記)는 유가(儒家)의 경전인 오경(五經)의 하나로, 예법(禮法)의 이론과 실제를 풀이한 책이다. 상복(喪服), 예(禮)의 해설, 예악의 이론 등을 담고 있다. “옛적에 임금이 돌아가매 새 임금이 3년 동안 말을 하지 아니하고, 여러 백관이 총재(冢宰)에게 모든 정사를 묻는 것인데, 지금의 원상(院相)이 곧 총재입니다. 신은 바라옵건대, 전하께서 졸곡(卒哭) 이전에는 다만 원상으로 하여금 승지와 함께 편의에 따라 정무를 처리하게 하시어 전하께서는 마음을 가라앉혀서 몸을 보존하시고, 신하들의 말하는 것도 또한 오래 거절하지 마시어 생각을 안정시키소서. 산릉(山陵)이 정한 기한이 있어서 빈전을 모실 날이 많지 않으니, 몸을 살피시고 힘을 헤아리시어 다시는 애태우지 마시고, 편찮으시면 속히 양음(涼陰 상려 喪廬)으로 돌아가시어 큰 효도를 마치소서. 이것이 종신토록 부모를 사모하는 큰 효도입니다. 비록 자잘한 것을 처분하지 않더라도 삼가 침묵하는 가운데에 조화가 절로 유행할 것입니다. 또한 전하께서 비록 침묵하실 때에도 대신을 가까이 하시어 환후를 보살피는 의원을 감독하게 허락하소서. 송나라 영종(英宗)이 재궁(梓宮) 앞에서 병을 얻었을 때에 한기(韓琦)가 옆에 없었더라면 위태하였을 것입니다. 전하께서는 이 점을  경계하소서.” 북송의 제5대 황제  영종(英宗 1032~1067, 재위 1063~ 1067)은 제4대 황제 인종의 사촌 형제인 조윤양의 13번째 아들이다. 1063년에 인종이 후사 없이 붕어하자 그는 영종으로 즉위하였다. 영종은 파탄 상태의 재정을 회복하기 위해 개혁에 착수하려고 했지만, 개혁에 반대하는 세력이 강하였고, 영종 자신도 병약하여 재위 4년 만에 병사(病死)하여 개혁은 실패로 끝났다. 상소는 이어진다. “대신을 가까이 하고 환관(宦官)을 멀리 하는 것이 또한 수신(修身)하는 급무(急務)입니다. 옛날에 나라를 잘 다스리고자 하던 이는 반드시 먼저 집을 다스렸습니다. 대저 위로는 삼전(三殿)으로부터 아래로는 구족(九族)까지, 안으로 환관(宦官)·궁첩(宮妾)으로 부터 밖으로 복례(僕隷)까지도 모두가 전하의 한집안입니다. 전하께서 위로 삼전께 효도를 다하여 삼전으로 하여금 선왕의 돌아가심을 잊게 하시고, 아래로 구족에게 돈독하게 하여 구족으로 하여금 전하의 인자함을 받게 한 뒤에야 백성에게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로부터 임금의 모후(母后)는 흔히 생모(生母)가 아니어서 이간하는 말에 동요되어 효도를 다하지 못하는 수가 있는데, 지금 전하께서는 삼전께 효도를 하시되 대비에게 생모와 똑같이 효도를 다하고서야 하늘에 계신 선왕의 영혼을 위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효도란 순(順)함을 위주로 하나 어버이의 영을 따르지 못할 수도 있고, 은혜란 후(厚)함을 위주로 하나 의리와 합치하지 못할 때가 있으니, 구차스런 효도를 할 수도 없습니다. 안으로 궁중의 청(請)을 막고 밖의 사사로움을  끊어서, 환관과 궁첩이 감히 뜻대로 행동하지 못하게 하고, 복례와 하천(下賤)이 감히 법을  범하지 못하게 하시고서야 집안이 다스려질 수 있습니다. 한나라 명덕황후(明德皇后)는 친정에 수레와 말이 많은 것을 보고 자신을 뼈저리게 꾸짖었고, 송나라 선인태후(宣仁太后)는 친정인 고씨(高氏)를 검찰한다고 스스로 일컬어 감히 사사가 있을 수 없었으니, 이것은 만세의 중궁(中宮)이 본받아야 할 바입니다. 근자에 월산군(月山君)의 종 길종(吉從)이란 자가 시골에서 폭력을 부렸으니, 법으로 보아서는 마땅히 변방에 귀양 보낼 것인데, 부인이 공공연하게 단자(單子)를 올려서 종을 두둔하려 하여 국법을 범했으되, 전하께서는 그의 청을 특별히 들어 주셨으니, 이것은 측근 종실에게는 법이 시행되지 않는 것입니다. 김일손은 임금이 궁중과 종친의 청탁을 배제할 것을 간언한다.   홍산현(鴻山縣)에서는 내수사(內需司)의 억센 종 열두어 명이 함께 밤에 공해(公廨)를 습격하여 공공연히 물건을 가져간 일이 있었는데, 이것은 전하께서 미처 모르시는 것입니다. 이 무리들은 세력을 믿고 법을 어지럽히고 고을 관가를 업신여겨 못할 짓이 없을 것이오니, 전하께서 사령(赦令)을 거쳤다 해서 아니 다스리지 마소서. 대저 임금은 사사로운  재산을 둘 수 없으니, 내수사에서 재산을 늘리는 것도 그만두셔야 합니다. 선왕께서 초년에 없앴다가 중년에 다시 둔 것은 자손이 번성하여 여기에서 가져다가 나누어 줄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전하께서 지금 없애신다면 무엇이 누(累)가 되겠습니까. 특히 선왕의 초년 뜻을 계승하시는 것입니다. 김일손은  임금은 사사로이 재산증식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간언한다.   내수사가 재산을 늘리는 것을 경계한다. 사진 1 자계서원 정문 (경북 청도군 소재) 사진 2  자계서원 전경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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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공모전소식
강대의 · http://edaynews.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투표참여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투표 효능감을 높이는 투표참여 홍보’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여서 자발적으로 투표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내 공모전 배너를 클릭 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1명당 5개 작품까지 가능하고 중복 수상은 할 수 없다. 최우수상(50만원) 1편, 우수상(30만원) 3편 등 총 24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2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중앙선관위는 수상작은 내년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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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808년 4월 초에 정약용은 다산초당으로 이사했다. 다산초당의 모습은 정약용의 후손 정규영이 1921년에 지은 『사암선생연보』에 잘 나와 있다.   “1808년 (순조 8, 무진) 47세 봄에 다산(茶山)으로 옮겨 거처했다. 다산은 강진현 남쪽에 있는 만덕사(萬德寺) 서쪽에 있는데 처서 윤단의 산정이다. 공이 다산으로 옮긴 뒤 대를 쌓고 못을 파고, 꽃나무를 열 지어 심고, 물을 끌어 폭포를 만들고, 동쪽 서쪽에 두 암자를 짓고, 서적 천여 권을 쌓아놓고 글을 지으며 스스로 즐기고 석벽(石壁)에 정석(丁石) 두자를 새겼다. 이때에 다산은 여러 제자들에게 주역을 가르쳤다.” 다산초당의 모습은 ‘다산 4경’시 4수,  ‘다산팔경사 (茶山八景詞)’ 8수 그리고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에도 잘 나타나 있다.  먼저 다산 4경은 다조(茶竈), 약천(藥泉), 정석(丁石), 석가산(石徦山)이다.   다조는 초당 앞마당에 있는 우람한 너럭바위인데 이곳에서 차를 끓였다. 약천은 초당 뒤 약수가 흐르는 샘이고, 정석은 초당 왼편 석벽(石壁)에 새긴 정석(丁石)글씨인데 다산이 썼다. 석가산은 연못 안에 돌로 쌓은 산이다. 사진 1  정석 글씨 사진 2 정석  안내판   다산 팔경사는 다산초당 주변의 풍경 8곳을 노래한 것이다. 산허리엔 담장이 둘러져 있고, 담장에는 산 복숭아나무 가지가 바람에 일렁인다. 초당 주렴에는 버들 그림자가 어리고, 따뜻한 날에는  꿩 소리가 들린다. 가랑비 속에 물고기에 밥을 주고, 단풍나무는 비단 바위위에 얽혀 있고, 국화는 연못에 그림자를 비친다. 언덕에는  대나무가 푸르고, 작은 시냇가에는 소나무가 우뚝 서있다.  이중 몇 수를 읽어보자.  제1수 산허리를 경계로 널따랗게 쳐진 담장    붓으로 그린 듯 봄빛이 그대로네     봄비가 내린 뒤라  산골짜기 더욱 사랑스럽고 산 복숭이  몇 가지엔 붉은 꽃이  예쁘네.   제2수 산집의 드리운 발 물결에 어른어른 다락 머리에선  흔들대는 버들가지 그림자라. 산골짝에 눈발이 날리고 있는 게 아니라 봄바람이 버들 솜 불어 맑은 꽃을 희롱하네.   한편 다산은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도 지었다.  제1수는 초당 전경이다.  귤동 마을  서편에 깊숙하고 그윽한  다산      천 그루 소나무 속에  시냇물 한줄기           시냇물이 시작되는 바로 그곳에               깨끗한 바위 사이에 조용한 집 있다네.        2수는 연못 모습이다. 작은 못이 참으로 초당의 얼굴인데            그 중앙에 돌을 쌓아 봉우리 셋을 만들고는     철 따라서 피는 백화 섬돌을 둘러 있어       아롱다롱 자고무늬가 물속에 늘 어른거리지    3수는 초당 생활이다. 대밭속의 부엌살림 중(僧)에게 의지하니         가엾은 그 중 수염이며 머리털 날마다 길어지네. 이제 와선 불가 계율 따윈  모조리 팽개친 채   싱싱한 물고기 마구 잡아 국까지 끓인다오.      정약용이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옮긴 초기엔  산정에 식사 준비할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다. 백련사 주지 혜장선사는 젊은 중 한사람을 보내어 다산의 밥 시중을 들게 했다. 제4수 이후 17수 까지는 꽃과 나무에 관한 시이다. 다산 초당 근처에 있는 복숭아꽃, 차나무, 모란꽃,  작약, 수구(繡毬)꽃, 치자 · 백일홍 · 월계화 · 해바라기 · 국화 · 자초 · 포도나무 등이다.   이어서 제18수는 미나리 밭이다. 사랑채 아래다 세외전(稅外田)을 새로 일궈      층층이 자갈을 쌓고 샘물 흘러 보냈네.       금년에야 처음으로 미나리 심는 법을 배워   성 안에 채소 사는 돈 들지 않게 되었다네.   세외전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농토이다.   다산은 미나리를 직접 재배하였다.  제19수는 초당의 모습이다. 산정에 서적이라곤 쌓여 있는 게 전혀 없고      있는 것이라곤 화경(花經)과 수경(水經)이네.     좋은 것은 귤림에 비가  지나간 후           바위샘 손으로 퍼서 찻잔을  씻는 일이지      마지막 20수이다.  하늘이 나를 보내 이 동산에서 살게 하니      이 봄에 자고 또 취하느라 문마저 열지 않네.  산속 뜨락 온 마당에 이끼 푸른데         때때로 지나가는 사슴 발자국 뿐.          다산은 하늘이 이 동산에서 살게 했다고 흡족해 한다. 이제 학문 연구에 몰두하겠다는 다짐 같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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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강대의 · http://edaynews.com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위해자동차공장 신축공사 입찰공고에 이어 11월 22일(금) 공장건설 감리를 위한 감리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시작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內 1공구 일대에 건설되는 신축공사 감리업체 선정에 따른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기준 건설·전기·소방 및 정보통신분야별 관련법에 의한 건설기술 용역업, 전력시설물 종합·전문 감리업, 일반·전문 소방공사감리업 등록업체 및 정보통신엔지니어링 사업자 신고 또는 기술사사무소 신고필한 자/ 자동차 관련 공장 감리 실적업체이다. 감리업체 입찰 참가는 단독 또는 공동도급이 가능하며, 광주·전남 지역업체의 의무 비율은 30% 이상으로 규정하였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시공사 입찰에 이어 감리업체 입찰에도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도모하였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11월 22일(금)에 감리업체 선정공고를 시작으로 11월 26일(화) 16:00까지 참가의향서를 받고, 11월 27일(수)에 ㈜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광주 서구 운천로 273, LH치평사옥 4층)에서 현장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12월 초순에는 입찰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감리업체 선정에 따라 시공사의 책임시공과 더불어 공장설계기준 도면 시방서에 맞게 건설되었는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책임시공과 철저한 감리로 공장 신축공사 과정에서 차질 없는 공장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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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노인일자리를 전문적으로 이끌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해남과 무안에 각각 신규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사업을 개발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전남지역 노인일자리는 4만 2천여 개다. 여수, 순천, 나주 등 8개 시니어클럽에서 시니어카페, 빵 만들기, 관공서 택배배달, 어구 정비 등 6천600개(15.7%)의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다.   시니어클럽 지정은 시군에서 시니어클럽 위탁 공모를 거쳐 선정된 기관에 대해 전라남도에서 사업계획,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8개에서 10개로 시니어클럽이 확대됐다. 기존 설치 시군은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곡성군, 고흥군, 보성군, 완도군이다.   시니어 클럽에는 2억 5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노인 수요조사 등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홍보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환주 전라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가 높아지고, 노인일자리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 시니어클럽을 모든 시군에 설치하도록 시군과 협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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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 은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창헌 광주치과의사회장,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홍국선 회장, 장병완 국회의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 등 네트워크를 다지고 치의학산업 발전 방안등을 논의했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인구 고령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치과산업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임상 치의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등 치과산업의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한국치의학연구원의 설립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반재삼 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장은 ‘광주 의료산업 현황과 비전’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국내외 치과시장 동향과 광주시의 지속성장을 위한 치의학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석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치의학에서 4차산업’, 이경제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합진단기구’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광주시는 민선 7기 공약인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박창헌 위원장 등 15명을 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그동안 치과를 중심으로 한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해 왔고, 국내 최대 치과클러스터인 ‘치과용소재부품기술지원센터’ 및 ‘치과 생체의료기기 시험연구센터’ 등 핵심기반을 구축했다. 또, 그 결과 치과관련 기업이 2010년 40여 곳에서 2018년 기준 180여 곳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이뤘다.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 “광주는 현재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융복합해 치과산업을 고도화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11-24 · 뉴스공유일 : 2019-11-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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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뿐 만 아니라 차량관련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주정차위반)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세무회계과와 경찰서 교통부서, 차량관련 과태료 징수부서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합동징수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주로 주차장, 시내중심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자동인식시스템과 영치용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중 단속함으로써 단속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체납이 1건이거나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제도를 적극 활용해 체납세를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은 선량한 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행위이며, 군의 재정악화까지 이어진다"면서, “이번 일제 단속의 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공평한 조세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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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이 은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유용한 금속자원을 재활용하고 카드뮴 등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12월13일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또 이 기간에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자원순환과), 구청(재활용 관련 부서)으로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AA) 2개로 바꿔주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진행한다. 교환이 가능한 폐건전지 종류는 알칼리망간전지,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 전지, 리튬 1차 전지 등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단 폐건전지가 10개 미만일 경우에는 새 건전지로 교환이 불가능하므로, 아파트 단지 내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분리수거함에 투입하면 된다. 정종임 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시민의 건강은 물론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는 폐건전지 분리 배출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전지에는 카드뮴 등 유해한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종량제 봉투에 버리게 되면 매립 등 처리과정에서 폐건전지 내 중금속이 토양 및 지하수 등에 쌓이고 방출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반면 폐건전지를 분리 배출하면 철, 아연, 니켈 등의 자원을 회수해 새 건전지를 만드는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 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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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17일 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특별처리에 나섰다.   2016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을 추진하여 매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김장철(2018년 12월, 91톤/일)에는 평상시(82톤/일)에 비해 9톤 가량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구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준비기간으로 정하여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고, 쓰레기 수거지연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처리반을 구성했다.   또, 서광주세무서와 염주체육관 앞 육교와 각 동 주요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동주택 등에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한시적으로 부피가 큰 김장용 채소류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도 수거하게 된다.   수거 대상은 배추, 무 등을 다듬고 난 김장으로 인한 쓰레기이며, 기간 내 매주 화요일만 배출이 가능하고 기간 이후에는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수 없다.   배출방법은 부피가 큰 야채 등을 가급적 작게 절단하여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종량제 봉투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다만,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를 사용할 경우 수거하지 않고 불법투기로 간주되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김장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김장쓰레기 처리가 원활하도록 주민들께서는 꼭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062-360-7323)에 문의 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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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수완초등학교(교장 황창녕) 고유정 보건교사가 11월23일(토) ‘개인위생수칙 지킬 수 있어요’를 주제로 제11회 전국보건교육연구대회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창덕여자중학교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학교에서의 감염병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학교는 아직 면역이 완성되지 않은 학생들이 집단으로 모여 생활하는 공간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감염병 예방교육은 나와 타인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의 중요성과방법을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지만 정작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조차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학생들은 보기 힘들다.   이에 고유정 교사는 ‘그 이유가 무엇일까?’는 질문으로부터 수업을 재구성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자신이 교실 속에서 감염병의 전파경로를 예상해 보고 형광로션과 램프를 활용한 탐색활동을 통해 전파 예상지점과 실제지점을 비교해 보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감염병이 전파되는 경로 중 손을 통한 전파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이론적으로 배운 손 씻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자신의 삶 속에서 이해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해당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이렇게 많은 물건을 만지는지는 몰랐다”며 “계속 손을 깨끗이 씻어야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다른 학생은 “공공장소를 다녀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여 나쁜 세균이 많이 있을 수 있으니까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겠다.”고 다짐하며 배운 내용을 바로 일상생활에 적용했다.   고유정 교사는 “아이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 중에 진정한 학습의 주체가 되며, 가장 좋은 수업은 학생의 삶 즉, 맥락과 연결되는 실제적 수업이다”고 말했다. 광주보건교사회 임이화 회장은 “고유정 선생님은 2012년 보건교사로 임용된 이후 학생 삶 플러스 초등성교육연구회(2016년), 비주얼씽킹 보건수업연구회(2017년), 미디어리터러시 성교육연구회(2018년), 북극성(북리딩으로 온 삶을 가꾸는 성교육연구회, 2019년)등 보건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접근해 보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사로 동료 보건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수업의 멘토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시는 선생님과 함께 배움을 나눌 수 있어서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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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가 캐나다 현지시간으로 11월 20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제218차 이사회에서 치러진 항행위원회(ANC: Air Navigation Commission) 위원 선거(3년 임기)에서 우리나라 장동철 현 항행위원(국토교통부 서기관)이 만장일치로 재선되었다고 밝혔다. 항행위원회는 ICAO 이사회를 보조하는 상설위원회로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국제항행 및 항공기술 분야의 정책과 규칙 등을 실질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국제항공정책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우리나라, 터키 등 20개국의 항공전문가들이 입후보했으나 터키는 탈락하고 19개국이 선출되었다. 2020년부터 2022까지 임기 항행위원 당선국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폴, 러시아, 영국, 독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사우디, 우간다, 코트디브와르, 네덜란드, 핀란드,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이다. 이번에 항행위원으로 재선된 장동철 서기관은 1994년 국토교통부(당시 건교부)에 입부하여 항공기술·안전분야 정책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항공전문가로 2017년 8월부터 항행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항공통신/사고조사분야(CNS/ATM) 실무위원회’ 의장, ‘항공교통분야(ATM) 실무위원회’ 의장을 맡는 등 항행위원회에서 많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 이사국 대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는 어명소 항공정책관은 “10월 ICAO 이사국 선거 7연임 달성에 이어 이번 항행위원 선거 6연임 성공으로 국제항공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높은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제항공 외교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구축 및 활동을 통해 국제항공사회에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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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정도 새천년 본격 행보를 위한 민선7기 김영록호의 2020년 도정은 일자리와 관광에 방점을 찍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를 국가계획에 반영해 비전 실현에 역량을 모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예산안을 제출하고 도정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했다.   김 지사는 시정연설에서 “그동안 ‘블루 이코노미’라는 새 천 년 비전을 세우고, 해묵은 지역 인프라 해결하며 국고예산 7조 원 시대에 돌입하는 등 도정 발전을 이끌 기반을 착실히 닦아왔다”고 지난 도정을 소회했다. 이어 “2020년에는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바탕으로 민선7기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는 본격적인 성과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전라남도의 2020년 도정방향 핵심은 블루 이코노미 전략을 강하게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있다. 특히 시정연설에서 일자리·경제와 관광을 31차례나 언급할 정도로 2대 분야를 중점 강조했다.   지난 7월 경제투어에서 대통령의 관심을 받으며 출발한 블루 이코노미는 현재 6대 프로젝트로 구체화됐다. 2020년 국가계획 반영 등 정부정책과 연계, 확실한 엔진을 장착하고 국가 경제발전의 중심축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토록 할 전략이다.   전라남도는 도민행복과 직결되는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신산업, 바이오산업, 첨단 운송기기산업 중심의 ‘블루 프로젝트’와 기존의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전통 주력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기초과학 연구시설인 1조 원 규모의 4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신안 해상 일원에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해 12만 개의 전남형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화순·장성·장흥 등을 중심으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고흥 일원을 중대형 산업 드론의 종합클러스터로, 영광 일원을 자율주행 실증기능을 갖춘 e-모빌리티산업 선도 지역으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의 스마트산단 선정을 적극 추진하고, 해경 서부정비창 유치를 기반으로 선박 수리 등 조선산업의 부흥을 꾀할 방침이다. 세풍산단 등 광양항의 항만 배후단지를 확보하고,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낙포부두도 리뉴얼해 대규모 산업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해양관광과 내륙관광을 아우르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블루 투어)를 구축해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앞당기고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경전선 전철화와 남해안 철도 전철화로 목포에서 순천, 보성, 부산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광역 교통시대를 열고, 영광에서 여수까지 해안을 따라 서남해안 관광도로를 연결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교통 인프라도 갖출 계획이다. 여기에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목포·여수신항 크루즈 부두·터미널, 연안 크루즈 부두시설 등 크루즈 관광기반도 다지기로 했다.   최근 완도에 확정된 국립난대수목원과 신안 하의도의 명소가 될 ‘한반도 평화의 숲’도 본격 추진된다. 2020년 광양에 개관할 도립미술관과 공모가 진행할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와 호국정신 계승에도 적극 나선다.   국가적 문제인 인구감소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범국민적으로 공론화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미래세대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지역의 희망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김 지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선 많은 변화와 도전이 뒤따르지만 이 역시 도민의 지혜를 모아 함께 해결,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남 행복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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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숭의중학교(교장 김홍식) 박성우 수석교사가 11월 22일(금)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3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전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전국에서 8명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박성우 수석교사 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중등교사로는 처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수석교사는 2003년부터 과학동아리(빅뱅) 및 학교 내 발명 교육 활성화를 통해 전국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 및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작품 지도를 20회 이상 실시했으며, 숭의중이 2006년, 2014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학교 단체상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발명대회 심사 및 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교사 연수와 지역주민을 위한 지식재산아카데미 강연 활동을 통해 발명 교육 확산 활동에 공헌한 점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박 수석교사는 발명 영재학급 지도와 학교 내 발명 교육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과학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 봉사활동을 통해 과학 재능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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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성명자료실
강연은 · http://edaynews.com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하 지소미아)이 23일 0시로 종료를 앞두고 지소미아 연장을 획책하고자 하는 불손한 의도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선 제1야당의 당대표가 지소미아 연장을 외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고, 미국 역시 지소미아 연장을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불손한 의도들에 앞서 과연 지소미아가 우리나라 안보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 지소미아가 체결된 2016년 이후 3년간 한·일 양국의 군사정보 교류가 고작 30여건에 불과하다. 그 대부분이 북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보낸 것이 훨씬 많다는 점에서 과연 지소미아가 우리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지금 미국이 지소미아 연장을 압박하는 이유는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뻔한 내용이다. 그것은 주한미군 주둔비 협상을 앞두고 협상에 유리한 키를 움켜쥐기 위함이다.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지소미아 연장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미국이 이를 계속 압박하는 것은 지소미아 폐기가 한반도의 군사적인 긴장을 높인다는 논리와 함께 주한미군 주둔비 인상의 고리로 삼기 위한 포석이다. 이는 동맹국으로서 해야 할 도리가 아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지소미아 연장만을 요구한다면 그간 구축해온 우호적인 한미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자국의 국익보다 일본과 미국의 이익에 충실한 지소미아 연장을 내걸고 단식놀음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황교안대표는 과연 어느 나라 정당 대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익히 알다시피 지소미아는 지난 박근혜 정권이 탄핵 직전 국회의 동의도 없이 밀실에서 비정상적으로 졸속 추진했던 바, 지소미아 종료야말로 한일간의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이다. 특히나 우리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며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일본과의 군사정보교류가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그리고 지소미아가 체결된 2016년 12월 전·후를 비교해 우리나라 안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따져보면 지소미아 연장은 아무런 설득력도 없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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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 여성가족친화마을인 남구 ‘숲속작은도서관’(대표 김진화)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북구 ‘첨단2지구 제일풍경채 입주자대표회의’(대표 봉성순)는 최우수상을, 광산구 ‘운남동 마을한바퀴’(대표 지수원)와 ‘우산동 주민자치회’(대표 최영태)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광주에서 4개 마을공동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형태의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남구 ‘숲속작은도서관’은 초등학생이 많은 마을의 특성을 살려 방과후 돌봄과 교육, 방학 중 식사 등을 제공하고, 경력이 단절된 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영어, 미술, 문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돌봄 문화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 ‘첨단2 제일풍경채 입주자대표회의’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의 경로당과 작은도서관에서 실버아이돌보미들이 옛이야기 들려주기, 간식·저녁식사 지원, 긴급종일 돌봄, 오후 6~8시 틈새 돌봄 등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여성가족친화마을을 확대해왔다. 여성가족친화마을은 2012년 광산구 ‘행운목 만들기 프로젝트’ 등 2개 마을로 시작해 2013년 3개 마을, 2015년 11개 마을까지 확대됐으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15개 마을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돌봄, 여성역량강화, 성평등 마을 3개 분야 19개 마을을 선정하고 이중 14개 마을은 씨앗단계로, 5개 마을은 특화단계 등으로 구분해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친화마을의 육아품앗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 모두가 돌봄 주체가 되고 돌봄을 공유·분담해 공동체를 강화하겠다”며 “임신, 출산, 돌봄, 육아 등 돌봄의 공공성 강화와 생애주기별 시민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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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 http://edaynews.com
거창군은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원장 홍재우)와 함께 지난 22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열성(경상남도기념물 제22호)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곽연구의 권위자인 차용걸(충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국내 고대사 및 성곽연구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하여 거열성의 성격과 사적 지정을 위한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관계전문가는 물론 사적지정을 염원하는 많은 거창군민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술대회 발표는 제1주제 거열성 조사현황과 최근 조사성과 소개(경남연구원 이재명), 제2주제 거창 거열산성의 고고 역사적 성격(동아세문화연구원 심종훈), 제3주제 신라의 가야지역에 대한 축성(계명대학교 박성현), 제4주제 거창 거열성의 사적지정 가치와 중요성(토지주택박물관 심광주)을 주제로 심도있는 발표가 이뤄졌다.   학술대회에서는 거열성의 역사성과 함께 거열성이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이며, 문지․건물지․내성과 외성의 집수지 등이 확인되어 고대 성곽축조와 관련된 토목 및 건축기술 변천 등을 검토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거열성은 건흥산 정상부에 전체둘레 약 1,115m로 조성되어 있으며, 거창을 대표하는 삼국시대 석축산성으로 고대산성의 축성기술이 매우 잘 남아있다.   거열성은 ‘삼국사기’에 백제멸망 후, 3년간 백제부흥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다 문무왕 3년인 663년에 신라장군 흠순(欽純)과 천존(天存)에 의해 함락되어 백제부흥운동군 700명이 전사한 역사의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거창군은 거열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적으로 승격하기 위해 2004년부터 최근까지 학술조사와 학술대회 등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사적지정을 위한 거열성의 중요성이 확인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사적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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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9 하반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억원(도비 1억, 군비 1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남 11개 시군이 공모하여 1, 2차 심사 과정을 거쳐 이 중 6개 시군을 선정하였으며 영광군은 상반기 ‘내일의 두드림, 청춘공방’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청꿈공방 조성’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꿈공방 거리 조성사업은 영광읍 구도심 사거리 일방로의 빈 점포를 활성화 할 계획으로 2019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빠끔살이 공작소’와 전문창업보육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청년창업을 도와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인구일자리정책실에서는 올해 정부와 전라남도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4건, 고용노동부 2건, 전라남도 19건 등 총 25건이 선정되어 국도비 등 총 4,49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청꿈공방 거리 조성으로 영광읍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영광군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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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와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전남지원단, 전남아동복지협회, 아동청소년그룹홈전남협의회 등은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한 2019 아동학대 예방의날 기념행사를 22일 신안 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날은 11월 19일이다. 이를 기념한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담당 공무원,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공로자 표창, 관련 단체 성과보고, 아동복지정책 개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014년 이후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2014년 928건이었던 것이 2018년 2천78건으로 늘었다.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보호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남 아동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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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상식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정진영 소설가 作,‘침묵 주의보’본상 오성인 시인 作, ‘푸른 눈의 목격자’나주문학상 수상  내달 7일 오후 2시 백호문화관서 시상식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제2회 백호임제문학상 본상에 소설가 정진영의 ‘침묵주의보’를, 나주문학상에 오성인 작가의 시집 ‘푸른 눈의 목격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백호 임제 문학상’은 나주를 대표하는 조선 중기 문인이자 사상가인 백호 임제(1549~1587)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작품 공모전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 구성과 운영은 본상의 경우, 시와 소설 2개 부문을 격년제로 시상한다. 나주문학상은 지역민의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최근 2년 간 발표된 작품집(타 문학상 수상 이력 제외)으로 백호 임제의 날카로운 시대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모전 취지를 심사에 중점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상 수상작인 소설 ‘침묵주의보’는 작품 속 주인공이 ‘기자’로 언론사의 생리와 이해관계를 흥미진진한 서사를 담아냈다. 특히 주인공으로 하여금 우리 일상에 만연한 권력형 부패와 비리를 폭로하는 한편, 자의와는 달리 동조자, 하수인이 될 수밖에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심리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선정 이유와 관련해, 심사 관계자는 “소설 침묵주의보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상황을 마치 카메라로 촬영하듯 생생한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며, “이러한 점이 백호 임제의 시대정신과 맞닿아 있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소설가이자, 현 문화일보 기자로 활동 중인 정진영(1981년 생)씨는 2008년 장편소설 ‘발렌타인데이’으로 한양대학보 문예상 대상, 2011년 장편소설 ‘도화촌 기행’으로 ‘제3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 ‘푸른 눈의 목격자’로 나주문학상에 선정된 오성인 작가는 1980년 오월의 광주를 새로운 세대의 시선으로 형상화했으며, 특히 어둠과 죽음, 슬픈 언어들을 회피하거나 무르지 않는 시적 표현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심사 관계자는 심사평을 통해 “시적인 눈으로 일상적 삶을 바라보는 의식이 매우 뛰어나다. 더욱 밝고 투명한 시심을 지니기 바란다”고 밝혔다. 1987년생 광주 출신의 오 시인은 2013년 시 작품 ‘시인수첩’을 통해 등단했으며, 2018년 출간한 자신의 첫 시집인 푸른 눈의 목격자가 나주문학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현재는 나주에 거주, 한국작가회의 젊은 포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는 내달 7일(토) 오후 2시 백호문학관에서 시상식을 비롯해, 음악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19-11-22 · 뉴스공유일 : 2019-11-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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