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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오는 7월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하나로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교육을 무료로 전환ㆍ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공인중개사의 연수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필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전세사기 예방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도내 개업ㆍ소속 공인중개사 약 1만2000명이 대상이다. 도는 2015년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공인중개사 집합교육을 무료로 시행한 이래, 10년 만에 사이버교육까지 전면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도내 공인중개사가 연수교육 전 과정을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도는 연수교육 참여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이버교육은 총 6~8시간 분량으로, 부동산 중개 실무(상가ㆍ주택ㆍ아파트 특약 등)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도 안전전세 프로젝트 연계) 등 공인중개사의 현장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법률ㆍ실무 교육, 사례 중심의 강의, 최신 부동산 정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는 교육 원고 작성, 영상 촬영ㆍ편집, 내부 검토ㆍ시연 등의 절차를 거쳐 개발되며, 오는 7월부터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볼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이버 연수교육 무료 전환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며, 도민이 안심하고 전ㆍ월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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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종묘ㆍ창경궁 등과 인접한 율곡로 일대의 용적률과 높이 규제가 완화된다. 서울시는 이달 9일 열린 제6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율곡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 이화동ㆍ충신동ㆍ연건동ㆍ연지동 일대로 규모는 44만6340㎡에 달한다.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와 율곡로에 인접하고 남쪽으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1ㆍ4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이 입지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종묘, 창경궁 등 문화재와도 가깝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08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지역 여건과 정책 변화를 반영해 약 17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해 개정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사항과 2023년 서울도심기본계획 재정비에 따른 높이계획 체계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라 간선부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을 400%에서 600%로, 허용용적률을 600%에서 660%로 상향 조정했다. 이면부 일반상업지역은 기준용적률을 400%에서 500%로, 허용용적률을 500%에서 550%로 완화했다. 최고 높이 계획을 기준높이-완화높이 체계로 전환하고, 지역 특성과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인센티브 운용계획을 마련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블록 단위로 설정돼 있는 최대 개발 규모 계획을 폐지하고 공동개발 규제를 완화해 토지등소유자가 유연한 공동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최소 개발 규모 미만인 필지는 자치구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가능토록 운영기준을 완화했다. 아울러 역사문화도심의 상징성을 강화하고자 종묘, 옛길, 옛물길 등 역사자산과 연계한 가로환경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율곡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서울의 중심부임에도 다소 침체돼 있는 지역의 개발동력을 확보하고, 서울 도심의 위상에 걸맞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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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용인시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7일 용인시는 용인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명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용인 처인구 금령로90번길 11(김량장동) 일원 4만9125.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3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3㎡ 34가구 ▲41㎡ 34가구 ▲51A㎡ 34가구 ▲51B㎡ 34가구 ▲59A㎡ 458가구 ▲59B㎡ 382가구 ▲74㎡ 188가구 ▲84㎡ 14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용인에버라인 운동장ㆍ송담대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용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용인초등학교, 용신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덕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용인8구역은 200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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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이하 용산정비창전면1구역)을 서울을 대표하는 미래형 복합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달 10일 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설계자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에 미래지향적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특화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대형 복합 개발 프로젝트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17(한강로3가) 일원 7만1901㎡를 대상으로 지하 6층~지상 38층 빌딩 12개동으로 공동주택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ㆍ업무 시설 등이 조성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사비 약 9558억 원에 달하며, 이달 15일 입찰마감 이후 오는 6월께 시공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유엔스튜디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120여 개 이상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설계그룹이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 두바이 미래 교통허브, 싱가포르 복합업무단지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강남구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2터미널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 수행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재개발), 강남구 압구정3구역(재건축) 등 국내 도시정비사업에도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지구, 부산광역시 해운대 `엘시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파크원`,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원 등 다수의 복합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왔다. 포스코이앤씨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당, 조망, 커뮤니티, 상업시설, 공공 동선 등 이 지역만을 위한 맞춤형 설계와 사람을 위한 공간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외관 패널과 문주ㆍ내장재에는 내식성이 우수한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을 활용하고, 각종 구조체ㆍ가시설에는 포스코 강재인 Pos-H 등을 적용해 튼튼하고 안전하게 시공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기존의 틀에서 탈피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만을 위한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포스코이앤씨-유엔스튜디오의 혁신적 설계 콜라보로 글로벌 중심의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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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이천시가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8일 이천시는 14개 읍ㆍ면ㆍ동 내 428개 행정리ㆍ통(322리ㆍ106통)의 자연부락 경계 관련 체계적인 경계 설정이 가능해지도록 기초 공간정보 DB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간 시는 행정리ㆍ통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전입신고 ▲각종 선거구 설정 ▲개발사업 추진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서 혼선을 빚어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여 대민행정과 주민지원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외부 용역이 아닌 자체 DB 구축 방식으로 추진돼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타 시ㆍ군의 위탁 방식과 비교했을 때 탁월한 예산 절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달 내에 전 읍ㆍ면ㆍ동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 마을 이장과 통장 등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일정 ▲경계 설정 방식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기반의 행정 경계 확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정확한 행정구역 정보는 스마트 행정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부락 단위까지 명확한 행정 경계 설정이 가능해지는 한편, 향후 다양한 정책 수립과 공간정보 기반 행정에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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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동ㆍ층ㆍ호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ㆍ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성남시는 오는 9월까지 동ㆍ층ㆍ호 미표기 위기가구 1423개소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 응급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활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제까지 단독ㆍ다가구주택에는 건물 전체에 하나의 주소만 부여되기 때문에 개별 가구를 특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건축물대장에 `층별ㆍ호별 구분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등록 전입신고 시 개별 가구를 명확하게 등록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구조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우편ㆍ택배 등 물류 서비스 이용에도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특히 다가구주택이 밀집된 지역은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아 위기 상황에 더욱 취약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거주자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소방ㆍ구급ㆍ경찰 등 긴급 출동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에 따라 시가 도로명주소에 동ㆍ층ㆍ호 등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세입자 등 거주자는 이를 이용해 정확한 주소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시는 현재까지 전체 미부여 건수 2만6988건 중 77.8%인 2만995건에 상세주소를 부여했으며, 2027년까지 100% 부여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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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도곡우성아파트(이하 도곡우성) 재건축의 조합설립인가를 승인했다. 이달 10일 강남구는 도곡우성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지난달(3월) 31일 승인했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1986년 준공된 도곡우성은 현재 지상 15층 공동주택 2개동 39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 사업은 강남구 남부순환로363길 49(도곡동) 일원 2만970㎡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53%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26층(높이 80m 이하) 공동주택 7개동 548가구 등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조합설립인가는 2021년 주민 제안 이후 4년 만에 받은 것으로, 평균 6년 가까이 걸리는 기간을 비교적 신속하게 단축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사업은 구체적으로 ▲2024년 3월 추진위구성승인 ▲지난 1월 조합 창립총회 개최 및 토지등소유자의 89% 동의 확보 ▲지난 2월 조합설립인가 신청서 제출 등을 거치며 순조롭게 절차가 진행됐다. 특히 높은 동의율을 이끌어낸 데에는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 TF`를 통한 신속한 행정 지원, 주민 간 원활한 소통 및 갈등 조정 노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구 설명이다. 앞으로도 도곡우성 재건축사업은 시공자 선정 및 각종 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인가까지 본격적인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조성명 청장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며 재건축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여준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신ㆍ분당선 양재역과 매봉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GTX-C 노선 정차역이 예정되어 있고 경부고속도로ㆍ남부순환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또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잘 갖춰져 있어서 서울에서도 손에 꼽히는 교통 요충지다. 교육시설로는 언주초등학교, 은성중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학세권으로 불린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초구청, 양재역과 강남역 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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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전세사기에 취약한 대학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를 운영한다. 성남시는 대학가 인근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는 청년 임차인들의 전세사기 노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대학가 중심으로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 집중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해당 센터에서는 임대차 계약을 앞둔 시민들에게 ▲주택의 적정 가격 ▲근저당 등 선순위 권리관계 ▲안전한 부동산 중개 여부 등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시 토지정보과와 각 구 시민봉사과에 배치된 담당자들이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전세 관련 상담을 상시 진행한다. 특히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주거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는 대학생 임차인들이 더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현재 각 대학의 교내 현수막 게시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5개 대학에 센터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현수막에는 홈페이지 접속을 쉽게 할 수 있도록 QR코드도 함께 표기하며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세사기는 한 번의 실수로 삶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대학생 같은 청년 임차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향후 센터의 접근성 및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과 더불어 온라인 상담 창구 확대 및 전세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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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전성수)가 1인 가구의 자립과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서초구는 이달부터 `서초 1인 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서리풀 구직한컷 ▲서리풀 클린코치 등 1인 가구 대상 신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서리풀 구직한컷 사업`은 현재 구직활동 중인 서초구 거주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70% 이하를 대상으로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업 준비 중인 1인 가구가 지정된 사진관에 방문해 무료로 증명사진 촬영을 진행하면, 전문 사진 촬영을 통한 고품질의 증명사진과 함께 원본 파일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고 더 자신감 있는 취업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초구 전ㆍ월세 거주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70% 이하를 대상으로 `서리풀 클린코치 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정리정돈 교육부터 직접 집을 방문해 정리정돈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체계적인 정리정돈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전성수 청장은 "취업 준비와 주거환경 관리는 1인 가구가 직면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이 1인 가구가 건강한 일상과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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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4월 1주(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2%)을 기록했다. 수도권 및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 단지에서는 매수 문의 꾸준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ㆍ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확대되는 등 서울 전체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8%로 전주(0.11%)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2%)는 행당ㆍ옥수동 위주로, 마포구(0.17%)는 정주여건 양호한 아현ㆍ신공덕동 위주로, 용산구(0.13%)는 이촌ㆍ효창동 위주로, 종로구(0.06%)는 홍파ㆍ무악동 위주로, 광진구(0.06%)는 광장ㆍ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2%)는 압구정ㆍ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16%)는 방이ㆍ신천동 위주로, 양천구(0.14%)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당산ㆍ신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11%)는 잠원ㆍ반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중구(0.01%)는 운서ㆍ운남동 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01%)는 관교ㆍ학익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06%)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청학ㆍ동춘동 위주로, 남동구(-0.03%)는 서창ㆍ간석동 구축 위주로, 서구(-0.02%)는 당하ㆍ가정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4%), 대구(-0.09%), 충남(-0.06%), 충북(-0.02%), 강원(-0.03%), 광주(-0.1%), 울산(0.01%), 세종(-0.07%), 전남(-0.06%), 전북(-0.05%), 경남(-0.03%), 경북(-0.07%),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은 전주(0.02%) 대비 보합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2%)은 전주(0.05%) 대비 상승세를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ㆍ학군지ㆍ대단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 지속되며 상승 계약 체결되나, 일부 구축 단지에서 전세가격 하락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은평구(-0.02%)는 진관ㆍ응암동 위주로, 성북구(-0.01%)는 정릉ㆍ길음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용산구(0.05%)는 이촌ㆍ문배동 위주로, 마포구(0.04%)는 공덕ㆍ아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종로구(0.03%)는 창신ㆍ교북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8%)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강남구(-0.01%)는 역삼ㆍ삼성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는 잠실ㆍ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신길ㆍ대림동 역세권 위주로, 강동구(0.07%)는 암사ㆍ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의 경우 서구(-0.05%)는 당하ㆍ가정동 위주로, 연수구(-0.03%)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동춘ㆍ옥련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남동구(0.09%)는 만수ㆍ간석동 위주로, 동구(0.03%)는 송현동 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주안ㆍ학익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 전환했다. 경기(0.01%)에서 광명시(-0.14%)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이천시(-0.13%)는 부발읍ㆍ증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25%)는 재건축 이주 수요있는 원문ㆍ별양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4%)는 호계ㆍ비산동 위주로, 화성시(0.11%)는 봉담읍ㆍ영천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 대전(-0.07%), 대구(-0.05%), 충남(-0.04%), 충북(0.01%), 강원(0%), 광주(-0.03%), 울산(0.05%), 세종(-0.08%), 전남(-0.01%), 전북(-0.06%), 경남(0%), 경북(-0.01%),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다정ㆍ아름ㆍ소담동 위주로 하락하며, 세종 전체 하락 전환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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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코리아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HL디앤아이한라 ▲HJ중공업 ▲화성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겸재로 76(면목동) 일대 750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이 버스로 각각 10분,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면남초, 면동초, 중랑초, 은석초, 동국사대부속중ㆍ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아울러 한신공원, 햇살공원, 사랑어린이공원, 송계공원, 중랑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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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현대부러운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8일 현대부러운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현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7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412번길 25(소사본동) 일원 6724.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천일신초등학교, 소사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부천일신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역곡고등학교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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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7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9일 고잔연립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현수ㆍ이하 조합)은 범죄 예방 및 이주 관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삼일로 497(고잔동) 일대 2만778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57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화랑초, 와동초, 덕성초, 단원중, 단원고, 안산강서고, 경안고, 서울예술대, 원고잔도서관 등이 주변에 있다. 여기에 한마음공원, 광덕체육공원, 안산중앙공원, 화랑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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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7일 성남시는 산성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용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수정로342번길 15-10(산성동) 일원 15만282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86%, 용적률 263.46%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108가구 ▲39㎡ 313가구 ▲46㎡ 288가구 ▲59㎡ 1439가구 ▲74㎡ 312가구 ▲84㎡ 888가구 ▲99㎡ 136가구 ▲125㎡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대초등학교, 창성중학교, 복정고등학교 등 학군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산성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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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가 전기차 충전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9일 강북구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충전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동주택(▲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충전 인프라 관련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별 지하주차장 면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면수별 지원 한도는 ▲1000면 이상 최대 1000만 원 ▲500면 이상 최대 700만 원 ▲300면 이상 최대 500만 원 ▲200면 이상 최대 400만 원 ▲100면 이상 최대 300만 원 ▲100면 미만 최대 250만 원 등이다. 지원 품목은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열화상카메라 ▲상방향 직수장치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 ▲간이스프링클러 ▲기존 CCTV 활용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총 7가지이다. 단, 이 중 일부 품목은 서울시 승인요청 후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이달 30일까지 도봉로 358(번동) 코스타타워 8층 환경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의 ▲충전기 수 ▲주차장 규모 ▲자부담금 초과 비율 ▲준공연수 ▲충전시설 개방 여부 ▲급속충전기 유무 등 다양한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는 6월 중 최종 지원 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순희 청장은 "전기차 확산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반 마련이 시급해졌다"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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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이달 14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측량업 등록업체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8일 김포시는 건전한 측량업체 육성 및 시민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측량업체 34개소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3년에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되면서 측량업체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게 됐으며, 현재까지 ▲측량업 폐업ㆍ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 ▲무등록 측량업체 고발 등을 진행하며 지도ㆍ점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어 올해에도 ▲측량 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업 등록사항 변경 신고 여부 ▲측량 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체 3개소 ▲지적측량업체 2개소 ▲일반측량업체 27개소 등으로 알려졌다. 점검은 1차 서면 점검(안내문ㆍ자체 점검표 발송 등)을 통해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한 뒤 ▲휴ㆍ폐업 및 등록취소 ▲등록기준 미달 의심 ▲자체 점검 불응 업체 등에 대한 2차 현지 점검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도ㆍ점검 결과에 따라 불법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측량업체 지도ㆍ점검을 실시해 측량업체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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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종로구(청장 정문헌)가 전통사찰의 안정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미허가 사찰의 양성화를 추진한다. 지난 9일 종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례조항 시행에 발맞춰 2028년까지 3년간 `전통사찰 태스크포스(TF)`를 구성ㆍ운영하며, 미사용승인 전통사찰의 양성화를 추진해 재산권 보호 및 가치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TF팀은 건축과, 문화유산과, 도시개발과, 도시녹지과로 구성돼 ▲종로구건축사회와 협력 ▲전통사찰 건축물의 양성화를 위한 현장조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성화 대상은 2023년 4월 24일 이전에 완공된 전통사찰로, 전통사찰이나 전통사찰이 속한 단체 소유의 대지로서 종교 용지로 활용되고 있는 토지에 지은 건축물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용승인 특례에 따라 양성화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일부 전통사찰은 「건축법」상 위법 건축물에서 합법 건축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오는 5월 1일 전통사찰 관계자 및 부서별 담당자와 함께 ▲사찰별 문제점 및 애로사항 청취 ▲해결안 제시 등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정문헌 청장은 "이번 조치는 전통사찰의 역사적ㆍ문화적 가치를 지키고 현실적인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적 도움을 제공하고 원활한 특례 적용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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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도봉구(청장 오언석)가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을 개선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도봉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월 한 달간 신청 단지 접수를 진행, 3월 심의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공동주택 43개소를 선정했으며, 해당 주택에 총공사비 5억5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에 대한 정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으로는 ▲하수(우수)관 보수 ▲노후 전기설비 교체 ▲방수 및 도장 공사 ▲재난안전시설 보수ㆍ보강 등이 있다. 특히 구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 `재난안전시설 보수ㆍ보강 사업` 비중을 지난해 2건에서 올해 5건으로 3건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오언석 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노후하고 위험한 공동주택 시설들이 많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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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방치된 빈집의 철거와 정비를 활성화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빈집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 내 방치된 빈집 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계획 등을 공유하고, 빈집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담당자의 업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빈집이 사유재산인 점을 고려해, 활용이 어려운 빈집은 자발적으로 철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공공안전이나 도시미관 측면에서 철거가 필요한 빈집은 직권 철거가 용이하도록 현행 제도 개선안에 대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정조사 결과 직권철거를 시행해 본 지자체는 146곳 중 8곳(5.5%)에 그쳤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해 본 지자체는 4곳(2.7%) 수준이었다. 국토부는 빈집 정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지자체는 5년 주기로 진행되는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 수를 파악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나, 실제 빈집 정비로 이어지는 비율은 34.5%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빈 건축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발생 원인 또는 입지 특성 등에 대한 지자체의 현실적인 분석을 공유하고, 용도변경 지원, 복합 용도 활용 허용 등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간 사업자가 빈집의 비율이 높은 지역에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용적률ㆍ건폐율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방안도 모색한다. 한편, 국토부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빈집 등 빈 건축물의 정비를 위한 법령 제ㆍ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ㆍ지자체ㆍ소유주의 빈집 관리 책임 등 전반적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정비 혜택과 함께 행정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를 확립하는 등 그간 미흡했던 제도를 종합적으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 방치된 빈집 등 빈건축물은 도시 활력을 저해하는 요소이지만, 발생 원인과 입지에 따라 맞춤형 정비를 진행한다면 지역 잠재력 향상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굴한 과제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인「빈 건축물 정비 활성화 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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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와 연계해 스마트시티 분야 콘퍼런스를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를 맞이한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올해도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며, 산ㆍ학ㆍ연ㆍ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2022년부터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콘퍼런스를 공모해, 매년 5~10개 내외를 선정해 콘퍼런스 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 역시 총 10개 내외의 콘퍼런스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콘퍼런스를 대상으로는 회의실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다. 도시, 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교, 학회, 협회 등 어느 기관ㆍ단체든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도시와 함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난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 도시를 공모했으며, 부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벡스코가 행사 주관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한다. 부산시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국내외 행사 참관객이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혁신의 성과를 경험하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올해 처음 부산시와 협력해 벡스코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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