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중국 양저우시, 일본 기타큐슈시와 함께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순천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순천시와 중국 양주시, 일본 키타큐시시가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대외적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활성화를 통해 상생하고 협력하자는 취지로 매년 각 나라에서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곳씩을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순천을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하고 이번 인천시에서 각 국 대표단,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단, 기자 등 이 모인 자리에서 대외적으로 선포식을 가졌다.
순천시는 광역시급 청주를 제외한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는 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도시 기념패를 받고, 순천시 주최로 3국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 실무협의를 진행해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순천시는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상반기에 동아시아문화도시 TF팀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준비체계를 갖추고 지난 8월 15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순천만, 동아시아를 품다!’슬로건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시는 개․폐막식 등의 공식행사외에 핵심사업과 기획사업, 연계사업, 다양한 민간단체 문화교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수행으로 지역 예술가는 물론 시민, 단체, 기업 등에 폭 넓은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역량 강화의 초석을 마련하고, 한중일 교류 및 연대 등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통하는 문화도시 순천 위상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30 · 뉴스공유일 : 2019-08-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강진군이 잇따른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 명문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4일 동안 전라남도교육감기 초.중.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와 강진군축구협회 주관하며 전라남도교육청 및 강진군교육지원청과 강진군, 강진군의회, 강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전라남도교육감기 초.중.고 축구대회는 약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8개 팀이 참가하는 초등부 대회는 청자구장에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축구경기를 펼치게 된다. 9개 팀이 참가하는 중등부 대회와 4개 팀이 참가하는 고등부 대회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감기 초.중.고 축구대회에 이어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제9회 전남연맹회장배 풋살대회와 청자골 여성배구대회를 비롯한 4개 대회가, 10월에는 청자배 전라남도 동호인 축구대회 등 6개 대회가, 11월 중에는 2019 꿈자람 페스티벌 축구대회를 비롯한 6개 대회 개최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12월중에는 전지훈련 팀이 방문하여 강진군 일원에서 동계훈련을 추진한다.
특히 11월 중 열리는 꿈자람 페스티벌 축구대회는 96개 팀 2천500여 명의 초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강진군일원에서 진행된다.
강진을 찾는 선수단 및 임원진 등 방문객들이 늘어나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본격화 되리라는 예상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남 각지에서 오는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관계자들이 대회기간 동안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향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적극 연계해 군민들의 소득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30 · 뉴스공유일 : 2019-08-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일본의 무역규제로 인한 한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확한 역사적 사실 인식을 토대로 바람직한 한일 관계를 모색하고자 다각도로 계기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9월 4일(수) 오후 3시에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역사 및 계기교육 담당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개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는 건국대학교 최배근 교수이며, 특강 주제는 ‘일본 경제침략의 성격과 전망’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현장 교사들은 한일 갈등의 원인과 대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계기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교육청은 또한 ‘강제동원, 한일청구권 협정 및 대법원 판결, 일본 무역규제의 의도 및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개발된 계기교육 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며, 현장 교사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 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과정안과 발표(PPT)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연수원에서는 시민자유대학과 연계해 ‘KNOW JAPAN’ 주말 정규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9월 21일(토) 오전10시부터 제1강좌를 시작으로 11월 2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0강좌를 진행한다. 광주‧전남 시민과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시민자유대학(☎062-961-1110)으로 하면 된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광주 시민과 학생들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저력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며 계기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30 · 뉴스공유일 : 2019-08-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광주광역시와 행전안전부는 지난 3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중·대형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건축 인·허가부서를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26개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건축인허가 부서에서 총 7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 위반사항 건 (건설안전 22건, 품질 15건, 시공 11건, 인허가 14건, 기타 14건)
이번 안전감찰은 제천 스포츠센터·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 사용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고, 최근 공사장에서 터파기 붕괴, 화재,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공사장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17개 시·도 안전감찰 조직이 동시에 진행했다.
감찰결과 건축 인허가부터 착공, 굴착공사, 골조공사, 마감공사, 사용승인까지 건축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으며 감찰 대상 전체에서 위법·부실이 확인됐다는 것.
광주시는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공사관계자, 시험성적서 위·변조 행위자 및 인허가 부실처리 공무원 등에 대해 해당 자치구에 관계법령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경시 관행, 안전불감증 등 반복되고 있는 고질적인 안전문제들이 이번 감찰에 드러났다”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처리토록 하고 앞으로 자치구, 공기업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매년 안전감찰을 정례화해 안전문제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30 · 뉴스공유일 : 2019-08-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광주광역시는 29일 광덕고 비젼홀에서 이용섭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광주고교생 대표단, 광덕고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술국치일 추념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광덕고 장홍 교장의 개식선언, 독립유공자 후손인 신흥수 광덕고 이사장의 경술국치 연혁보고, 나주출신으로 1896년 의병에 투신 순국한 독립유공자 김석현 선생에 대한 건국 훈장 애국장 전수와 이용섭 시장·광주시부교육감·광주지방보훈청장의 추념사에 이어 광주학생대표단의 성명서 낭독, 광복회광주전남유족회 대표의 결의문 낭독, 규탄구호 제창, 독립군가 제창, 광복회 광주 전남 지부 유족회부회장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민족사상 가장 아프고 수치스러웠던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며 “치욕의 역사가 들려주는 뼈아픈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그러한 아픔을 다시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발 화이트리스트가 발효된 지금의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일본을 뛰어넘어야 한다”며 “세계적인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를 만드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길이자, 일본을 앞서가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복회는 “경술국치일에는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엄숙한 마음으로 모든 공공기관과 학교,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며 “나라를 잃은 제삿날이므로 검정색 옷과 넥타이를 착용하고 나라 없던 우리 민족의 뼈아픔과 순국선열들의 피맺혔던 그날을 되새기기 위해 점심 한 끼라도 찬 음식을 먹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광덕고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주먹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30 · 뉴스공유일 : 2019-08-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야생화, 분재, 난 단체 및 전문가, 관련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불갑산 야생화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중간보고회는 영광군에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기본으로 하고 분재, 난 등을 활용해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과 교육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본 공사는 불갑면 모악리 불갑사지구 관광지 내 9,536㎡에 46억 원을 투입하여 유리온실, 전시관, 야생화‧분재‧난을 활용한 생태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 및 식물관련 단체 회원들은 기존 산림박물관과의 연계성 및 식물의 생육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 설계를 주문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본 사업이 불갑사 관광지구 내에 조성이 되는 만큼 지역 식물관련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생화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으로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공생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창출하여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자연을 활용한 놀이‧휴식‧체험‧학습 등의 기능이 마련된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30 · 뉴스공유일 : 2019-08-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구민회관 3층에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신설하고, 2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관악구와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가 함께 센터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는 것.
앞으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가정폭력이나 학대로 위험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가정에 초기대응, 생활안정, 재발방지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며, 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구에서 총괄하고, 관악경찰서와 관악소방서가 협력하여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악소방서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시도다.
센터에는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APO), 상담원 등 4명이 근무하며 가정폭력, 학대, 방임 문제 등을 다룬다.
운영체계는 112 경찰신고 대상자 중 개인정보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다음날 신고내용을 토대로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 시 동 주민센터, 통합사례관리사, 경찰관이 합동 방문상담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을 적극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응급 발생 상황 시에는 관악소방서와도 협력해 사안을 진행하고 심각한 위기가정으로 판단되면 사례관리 또는 민간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약 8월 한 달 간, 가정폭력으로 신고 된 사건은 102건이다. 이 중 46건이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의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구는 가정폭력,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회의를 개최해, 위기가구별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센터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는데도 힘쓸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촘촘하고 적극적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더불어 행복한 관악구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30 · 뉴스공유일 : 2019-08-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 “나주 금성관”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된다.
문화재청은 22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나주 금성관”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할 계획이다. 30일간의 보물 지정 예고기간을 거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최종심의 후 보물로 지정고시하게 된다.
나주 금성관은 나주목 객사(客舍) 건축물로 조선 성종 18~20년 (1487. 4. 12.~1489. 7. 20.)에 목사(牧使) 이유인이 정청인 금성관을 건립했다.
나주 금성관은 조선시대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殿牌)와 궐패(闕牌)를 모시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리는 망궐례를 행하던 곳이며, 외국 사신이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의 숙소로도 사용된 객사 건물이다.
금성관은 주심포계 양식의 요소를 채용한 익공계 공포 구성이 돋보이며, 1출목 3익공식의 공포형식은 제한된 공력으로 충분한 위계를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변형 기법으로 볼 수 있다.
월대와 평면 및 입면 그리고 천장 등을 일반적인 객사와는 달리 궁전의 정전과 유사하게 구성한 점은 금성관만의 고유성을 지닌 두드러진 특징이다.
금성관 정청은 조선시대 객사 건축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클 뿐 아니라, 팔작지붕을 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맞배지붕의 정청과 대비되는 희귀성을 갖는다.
이 점은 부근에 위치한 나주향교 대성전이 일반적인 조선시대 향교 대성전의 맞배지붕과 달리 팔작지붕을 하고 있는 점과 함께 지역적인 특수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금성관은 무엇보다 지역성에 주목하여 대표적인 지역역사문화유산이라는 점,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오랫동안 나주군청으로 사용되면서 벽체와 바닥, 천장 등의 변형을 거치면서도 전체적인 원형을 유지하여온 역사적 건축물로서 높이 평가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금성관은 나주 읍치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대표하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원래 자리를 잘 지키고 있으며, 다른 객사와 뚜렷한 차별성을 띤 격조 높은 건물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서 역사적, 건축적, 예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 금성관이 지방문화재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됨에 따라 천 년 나주목 위상 정립과 나주목 관아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30 · 뉴스공유일 : 2019-08-30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지난 2014년 12월 9일부터 이데이뉴스(주)전국시도민신문사는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와 업무협약으로 '일본 유교의 비조'인 수은강항선생의 선양사업을 우리나라를 건너 유림 40여명이 일본의 심장부 교토시까지 찾아 가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일본의 학술세미나는 관행적으로 고작 50여명이 참석하면 성황이라는데 2019년 6월 19일 2시에 교토 용곡대학교에서 개최한 세미나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매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강항선생이 배향된 사액서원인 내산서원을 중심으로 후계세대 교육과 교육부 지정 체험학습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
특히 2019년 올해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세계 수영마스터즈대회까지 개최했다.
이에 광주팝스오케스트라에서는 8월 5일 '세계 수영마스터즈대회' 개막식에 발맞춰 일본경제제재조치에 대응해 전격적으로 '강항의 노래'를 발표하게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소외계층 지원,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교통소통, 성묘객 편의 증진, 안전관리, 비상진료, 환경정비, 급수,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우선, 명절 기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93개 복지시설 및 단체에 10만원에서 30만원,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세대당 10만원을 지원하고, 결식우려 아동 6200여 명에게 도시락 또는 급식제공 지정업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시민생활에 직결되는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과 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표시 미이행․불공정 거래 지도 등 물가를 관리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주기를 실시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단속을 탄력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지하철을 연장 운행한다.
먼저, 이 기간에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리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영락공원 방면 시내버스 518번을 하루 9대 증차해 28회 추가 운영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까지 운영하는 지원15번은 노선 일부를 변경해 영락공원을 경유토록 하고, 용전86번은 종점을 연장해 영락공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지하철은 연휴 전날인 9월11일 막차 이후 상․하행선 양방향 모두 송정역에서 밤 12시45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추가 운행될 예정이며, 교통혼잡예상 지역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방침이다.
영락공원 운영 시간도 연장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늘리고 임시분향소 44곳과 임시주차장 820개 면을 추가 확보한다. 추석 전날과 당일에는 모범운전자, 경찰, 공무원 등 80여 명이 묘지주변 교통 소통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각종 재난과 안전 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소방조사를 하고, 태풍에 대비한 풍수해 대책과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 등 시민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도 가동된다.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25곳이 운영되고, 자치구 5개 보건소는 추석 당일에도 정상 근무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당직 의료기관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급수 불편이 없도록 고지대 등 출수 불량 예상지역 16곳을 사전 점검하고 수도 관련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각 상수도사업소와 정수장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아울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일제대청소, 노상적치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시가지를 정비하고, 연휴기간에는 기동처리반과 환경미화원 1675명이 특별근무하며, 추석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가로청소 실시와 가정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4일간 6개반 14개 분야의 종합상황실과 민원처리를 위한 현장대책반 등 총 2341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명절 기간에 운영되는 응급의료기간 현황, LP가스 공급업소현황, 민원서류 발급 안내 등에 대한 정보는 120콜센터, 종합상황실(613-2918), 당직실(613-5500)에서 24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하는 가요극 ‘대한민국을 노래하다’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30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
특히 이날의 공연에는 ‘님과 함께’ ‘둥지’의 인기가수 남진이 특별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객석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91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각 시대의 시대상을 나타낸 대중가요 대표곡들을 선정하여 진행된다. 곡에 담긴 사연과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100여년의 역사를 노래와 춤, 영상으로 보여준다.
1919년 유관순열사가 서대문형무소에서 불렀다는 ‘8호 감방의 노래’를 시작으로 식민지시대 민족의 애환을 노래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가족과 이별, 전쟁과 피난의 어려움을 표현한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 ‘굳세어라 금순아’ 등이 이어진다.
또 전통사회의 파괴, 만남과 동포애를 이미자 ‘동백아가씨’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다양한 곡들도 선보인다.
독재에 항거하는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김종률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비롯해 젊음의 열정과 저항정신을 담은 서태지의 ‘난 알아요’ , ‘하여가’ , 문화의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를 보여주는 원더걸스의 ‘Tell Me’ ‘No Body’, K-POP과 한류의 대명사로 대표되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진다.
특히 강진 출신 가수 이지영과 신은미, 구현호의 멋진 하모니, 열정 넘치는 9인조 댄스팀 카리스가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광주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8일 극단 아트컴퍼니원(원광연 대표)과 2019년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협약을 맺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광주광역시,광주문화재단이 지원한 “마당극 – 포복절도”는 ‘아트컴퍼니원’이 신작으로서 광주지역의 역사성과 지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주요 사건들이 시대를 뛰어넘어 한 공간에 펼쳐질 것.
작품구성은 하나의 장르를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사용하여 광주의 역사를 보여주면서
1마당에는 사자춤을 기반으로 하는 마당놀이를 표현양식으로 사용하여 임진왜란 때 일본군을 무찌른 의병의 모습,
2마당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일제강점기 유행했던 무성영화를 본 따 만든 변사극으로 표현하고,
3마당에서는 음성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외국인에게도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인 무언극으로 광주민주화운동과 마지막 4마당에서는 탈춤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 연출가면서 아트컴퍼니온 원광연 대표는 광주에서 일어났던 각각의 역사적 사실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어떤 장르가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결국 관객들이 공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마당극을 기반으로 이야기 전달에 필요한 장르들을 선택했고 그 장르를 보여주기 위해 배우들이 상당한 고생을 했다. 아픈 역사도 많았고 그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였지만 자부심과 흥을 잃지 않고 이 땅을 지켜왔던 조상들의 마음을 알리기 위해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한 최대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10월에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패전국 약자들의 삶 “트로이의 여인들”(10월13일~15일)이 공연될 예정이다.
관람문의 및 참여 문의는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http://www.bukguyouth.ne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상주단체육성지원담당(☎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순천시에서는 지난 26일(월) 관내 순천대, 청암대, 제일대등 3개 대학 총장, 기획처장, 총학생회장이 함께하는 ‘순천형 교1繡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서형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적극 추진해 온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하 ‘남물금IC사업’이라고 함)이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됐다.
국토부가 이날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에 필요한 도로연결허가를 발급하면서 남물금IC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남물금IC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남물금IC에 발생하는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서 의원이 양산시·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해 추진된 것으로 물금신도시 주 진입로(메기로)와 중앙고속도로지선[양산JC(경남 양산) ↔ 김해JC(경남 김해)]을 도로를 연결해 길이 1.2km(양방향 2개소), 너비 7~12m 규모의 나들목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2019년 3월 국토부에 도로연결허가를 신청했으나 남물금IC와 JC(분기점) 간격 등 검토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서 의원이 국토부에 심각한 교통체증 상황을 강조하고, 한국도로공사에 유도선 설치 등 보완을 촉구해 도로연결허가가 이뤄지게 됐다.
국토부의 도로연결허가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양산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업무협약을 거치게 되면 내년께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남물금 하이패스IC가 설치되면 양산시 물금, 동면, 석산 지역민들의 남물금IC 주변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부산도시철도 증산역 등 연계교통망 이용도 편리해져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서 의원은 “국토부의 도로연결허가 발급으로 남물금IC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출퇴근시간대 남물금IC 주변의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조속히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28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경술국치일인 2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자율적으로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조기를 게양한다.
각 학교 ‘계기교육’은 교내 역사교사 또는 학생회가 주관하며 강당에 모여 전교생이 함께 교육을 받거나 학교 방송으로 진행된다. 일본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오는 학교도 있다.
시교육청은 사회관계망(페이스북)에서 ‘경술국치일’ 관련 댓글 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직속기관과 함께 일제히 조기를 게양한다.
]
국제고등학교는 오전 10시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참여한 계기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빛고을역사교사모임 대표인 노성태 국제고 수석교사가 담당한다.
노 수석교사는 근현대사를 전공했으며 한국 근현대사 검정도서 위원,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개발 집필위원, 광주교육청 역사문화위원 등을 역임해 교내에서 수준 높은 역사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덕고등학교는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오전 10시30분 교내 강당에서 경술국치일 추념식을 진행한다.
광주 고등학교 학생의회, 광덕고 학생 1200여 명, 이용섭 시장, 장휘국 교육감, 하유성 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여한다. 국내 여러 언론사를 포함해 일본 아사히TV 등이 취재를 위해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홍영기 역사학자가 ‘남한폭도대토벌작전’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진흥중학교 학생회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계기교육 자료를 배포한 후 오전 8시40분부터 동영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각 반에서 자율적으로 추념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석중학교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계기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2학년 160명과 3학년 166명이 참여하며 서석중 소속 이재학, 전승옥 교사가 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 두 교사는 학생질의응답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동신여자중학교도 오전 8시30분부터 교내 방송으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박명덕 교사가 계기교육을 진행하고 조기도 함께 게양할 계획이다.
풍암고등학교 계기교육을 담당한 노수정 교사는 경술국치일 계기교육 자료인 '잊지 말자 경술국치'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남공업고등학교는 김지혜 교사 주관으로 오전 8시40분부터 방송을 통해 전체 교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술국치일 계기교육 영상’을 상영한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포함한 광주 다수 초‧중‧고교가 조기 게양을 비롯해 계기교육을 실시 예정이다.
한편 29일 전국 학생들은 광주 교사가 제작한 ‘계기교육 자료’를 참고해 경술국치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지난 7월15일 광복회는 공문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경술국치일 상기행사 참여협조’를 요청했다.
광복회는 해당 공문에서 광주 문화중학교 교사가 만든 ‘경술국치일 계기교육 자료 – 잊지 말자 경술국치’를 첨부하며 자료 제공 교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자료에는 경술국치 의미(용어 정리), 경술국치일에 행할 실천 방안, 구체적인 상기(추념) 행사 진행 내용 등이 담겼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1910년 8월 29일은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긴 치욕의 날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날이다”며 “진정한 과거사 청산과 한·일 양국의 바람직한 관계를 위해서라도 이를 기억하며 함께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9일 진행할 사회관계망(페이스북) ‘경술국치일’ 댓글 달기 행사에서 ‘경술국치’를 맞은 여러 시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제안된 내용은 정리해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경상남도의회 강철우 의원(거창1, 무소속)은 8월 28일 제3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립거창대학 시설확충, 교원역량 강화 및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을 경상남도에 촉구했다.
강철우 의원은 거창대학 생활관이 4인 1실에 공동세면장과 공동화장실로 운영되고, 남녀학생 등 한 건물 내에서 생활하면서 그 흔한 전자장치나 CCTV 하나 없이 마치 군대 내무반과 같다며“딸 가진 어떤 부모가 딸을 여기로 보낼 수 있겠습니까?”라고 강하게 지적했고,
또, 강의동과 기숙사는 건물 안전진단 결과 최하 등급이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거창대학의 건물과 시설들을 대폭 확충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른 도립대학의 경우 신규 교수임용은 모두 박사학위 소지자로 규정하고 있으나, 거창대학의 교수는 박사학위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는 점, 타 도립대와 비교할 때 연구활동 부족, 정교수의 승진 기준이 추상적이고 연구 실적이 낮게 규정하고 있어 이를 엄격하게 규정해야 한다며 개정을 촉구했다.
뿐만아니라, 학령인구 감소로 우수한 학생 유치가 더욱 어려운 현시점 등록금 인하, 파격적인 장학금 제도, 통학버스 운행 확대 등 도립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강력한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하였다.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사)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벤처썸머포럼에 참석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꿋꿋이 기업 경영에 매진하는 전국 벤처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동참을 당부했다.
포럼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석종훈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벤처썸머포럼’은 전국단위 행사다. 정부·언론·경제계·투자자 등이 참여하므로 벤처기업이 교류·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매년 제주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호남지역 벤처기업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내륙에서는 처음으로 여수에서 열린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더하라! 세상을 바꾸는 벤처의 목소리, 펼쳐라! 새로운 시작을 향한 벤처의 날개’라는 슬로건 아래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기조강연, 토크콘서트, CEO 초청특강, 스타트업세션, 인문학 특강, 지역특별세션, 역사 강연 등 벤처·스타트업의 혁신사례와 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강의 등이 펼쳐진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주역인 벤처․스타트업 기업인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벤처썸머포럼’이 전남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금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경제 상황에서는 독자적으로 새로운 첨단 신제품을 만들어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만큼, 벤처기업의 ‘창조와 개혁’, ‘도전정신’으로 새 시장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전라남도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가 성공하도록 벤처기업인들이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벤처기업협회는 1995년 10월 설립됐다. 전국 1만 4천787개사 회원을 두고 있다. 광주․전남엔 655개사가 있다. 그동안 벤처생태계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 및 멘토링 사업, 창업투자,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영광군수 김준성)은 올해 9월26일부터 9월30일에 개최되는 「2019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8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띤 홍보를 펼쳤다.
기아타이거즈 대 삼성라이온즈 경기를 cmb광주방송에서 중계하는 동안 영광군수가 1일 명예해설로 초청되어 이모빌리티 엑스포 홍보와 규제자유특구 지정, 상사화축제 등 다양한 홍보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cmb 신조한 캐스터와 ‘오리궁뎅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전 해태타이거즈 레전드 선수출신인 김성한 해설위원과 함께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된 성과와 올해 엑스포 개최 계획, 7월에 확정된 이모빌리티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한 의미와 쾌거에 대해서도 널리 알렸다.
특히, 2019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관람객과 기업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향연의 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k-pop 콘서트, 드론공연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화려한 행사에 많이 참석 해 줄 것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19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9 · 뉴스공유일 : 2019-08-29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6일 봉래면 경로회관에서 음식점 영업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치요리 메뉴개발 시연·시식회를 개최했다.
군은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본격 개통시기인 2020년을 ‘고흥방문의 해’로 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최고의 음식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고흥먹거리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4개월간 삼치음식 메뉴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1차로 개발한 메뉴 27종 중 전문가 시식행사를 통해 보완 개선된 삼치어탕, 삼치커틀렛, 삼치탕수, 삼치찜, 삼치스테이크, 삼치고추장 조림, 삼치 간장조림, 삼치회덮밥 등 8개 메뉴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시연·시식회에서는 봉래면 소재 삼치취급 음식점 7개소 업주가 참여하여 요리사의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판매할 메뉴를 선택 후 1:1 메뉴전수와 함께 음식점 경영 컨설팅도 받게 된다.
고흥군은 이번 삼치요리 메뉴 개발로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초까지 삼치잡이로 전국 최대 생산량을 올렸던 나로도 삼치의 위상을 다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개발메뉴에 대한 온·오프라인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고흥군 음식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삼치요리 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에 적합한 ‘고흥군 대표음식’도 개발 추진 중에 있는 등 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속가능한 음식관광 자원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9-08-28 · 뉴스공유일 : 2019-08-28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7일 전남도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핵심 현안을 비롯한 2020년도 국고 확보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당정협의회에는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8명의 지역위원장, 전남도의회 양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라남도는 이 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 관련 도 차원의 대책을 청취하고, 전남도의 핵심 현안 23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지난달 개최한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 결과를 설명하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논의된 전라남도의 핵심 현안은 ▲한전공대 설립 지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국가계획 반영 ▲해상풍력 지원 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국가계획 반영 ▲국립 난대수목원 및 여수국가산단 스마트산단 선정 지원 ▲완도~고흥 구간 국도 승격 및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KTX 증편 및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등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 7월 대통령을 모시고 전남의 새천년 비전으로 블루 이코노미를 제시했다”며 “블루 이코노미를 통해 경기침체, 무역갈등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이끌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가겠다” 고 강조했다.
서삼석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도 차원의 주요 민생 현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당정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김영록 도지사가 이해찬 당대표 주최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정책사업 및 국고 현안사업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하반기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28 · 뉴스공유일 : 2019-08-28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