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서울지역과 경기 군포시 등 12개 대도시를 방문,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26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9월 4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인지도를 높이고 직거래망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자매결연도시를 중심으로 판촉활동에 나선다.
9월 4일과 5일에는 서울시 강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 6일∼9일까지 나흘간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장터에 참가한다.
이어 6일∼10일까지 동대문구, 도봉구, 금천구 등 10개 대도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 직판 행사는 농가가 직접 생산에서 판매까지 원스톱 유통을 추진하면서 도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청양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추석 성수품목을 비롯해 건고추, 고춧가루, 표고버섯, 과일류, 잡곡, 농산가공품 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할 계획이다.
농산물마케팅팀 관계자는 “매년 추석맞이 직판행사를 통해 청정청양의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거래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 증대로 농가소득 확대에 힘쓰고 결연도시와의 상생발전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26 · 뉴스공유일 : 2019-08-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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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난곡로 15길 일대에 보행환경 개선, 시설물 정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재생사업이 시행된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1Km 내외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밀착형 재생 사업으로, 관악구는 지난 7월, 난곡‧난향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연계한 난곡로 15길 일대 계획(안)을 응모하여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난곡로 15길 일대의 노후화되고 파손된 골목길 정비 ▲어르신과 아이들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주민 소통 공간 조성 ▲어린이집 주변 정비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을 위한 소방시설 및 LED 보안등 정비 등이며, 시설물 정비와 함께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쓴다.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2021년 말까지 약 3년간 추진되며, 공모 선정으로 지원되는 10억 원의 시비를 포함하여, 총 11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재생사업은 지난 7월, 서울시 생활 SOC 사업으로 선정된 난향초등학교 주변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향후 난곡‧난향동 일대의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됨은 물론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골목길 재생의 핵심은 열악하고 낙후된 골목길의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골목길 중심으로 주민 공동체를 살리는 사업”이라며, “주민이 사업시행 초기단계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의 의견이 십분 반영된 깨끗하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02-879-645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19-08-26 · 뉴스공유일 : 2019-08-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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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우수축제, 경기도 선정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인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갯골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과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5가지 생태놀이체험존, 어쿠스틱 음악제, 나무숲 클래식 공연장 등 8가지 생태예술공연존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차없는 축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자동차 출입은 통제되며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7개동 지정장소에서 토, 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용객이 많은 장곡동, 시흥시청은 금, 토, 일 오전 9시 30분부터 15분, 수시 간격으로 운행된다. 자세한 셔틀버스 시간표는 시흥 갯골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도 ‘쓰레기 없는 축제’를 표방하면서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직접 개인식기와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은 푸드트럭 존에서 금액 할인을 받거나 서비스 음식을 제공받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쉼터존에서 진행하는 <텀블러 이벤트>로 텀블러를 가져오는 분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레몬에이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새롭게 리뉴얼한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http://www.sgfestiva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시흥갯골축제 축제사무국(031-310-6749)로 하면 된다.
뉴스등록일 : 2019-08-26 · 뉴스공유일 : 2019-08-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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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고려대학교정책대학원 총고정회(회장 이병천)교우회원들과 함께 지난 23일,24일 강원도 횡성,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삼척,경북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독도방어 등 '동해영토수호훈련'성원과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선 국민적 대응인 일본제품불매운동,독도동해 수호,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출 중단 대일촉구 등 민족자존수호 극일(克日)애국시위를 벌였다.
한편 독도수호운동과 잃어버린 우리땅 대마도 반환,간도회복 국민운동도 전개하는 활빈단은 "20여년전부터 역대 대통령들에 '독도수호청 개청'을 청와대에 제안했으나 마이동풍이었다"면서"곧 10월25일 '독도의 날'에 즈음해 민간NGO로 '독도수호청'개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적 성원과 동참을 호소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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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8-25 · 뉴스공유일 : 2019-08-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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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 조선이 왜 망했나? 제국주의 일본의 야욕이 주된 이유지만, 임금의 무능과 지배층의 부패도 작용했다.
1818년에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수령과 아전의 부패를 고발했다. 하지만 다산이 경고한지 100년도 안 되어 조선은 망했다. 이에 ‘부패는 망국의 지름길’ 연재를 시작한다. - 필자의 말
부패는 망국의 지름길이다.
- 영국 수상 글래드스톤 (1809 ∽ 1898)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 자서(自序)에서 이렇게 적었다.
“오늘 날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은 오직 거두어들이는 데만 급급하고 백성을 기를 줄은 모른다. 백성들은 여위고 시달리고, 시들고 병들어 쓰러져 진구렁을 메우는데, 그들을 기른다는 자들은 화려한 옷과 맛있는 음식으로 자기만을 살찌우고 있다.
어찌 슬프지 아니한가?”
1800년 6월에 개혁군주 정조가 갑자기 붕어했다. 11세의 순조가 즉위하자 대왕대비 정순왕후가 수렴청정(垂簾聽政)하였고, 이후 헌종, 철종 까지 안동김씨, 풍양조씨의 60년 세도정치가 이어졌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했다.
수령과 아전의 백성 수탈은 일상이었고, 전정(田政) · 군정(軍政)· 환곡의 삼정(三政) 문란(紊亂)이 극에 달했다. 『매천야록』를 쓴 황현(1855∽1910)은 ‘수령과 아전은 강도와 다름없었다.’고 개탄했다.
1862년에 임술 농민항쟁이 일어났다.
2월4일에 경상도 단성에서 시작한 민란은 2월14일에 진주, 3월27일 익산, 4월16일 함평, 5월은 충청도로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3개월 사이에 70여개 삼남지역에서 농민항쟁이 일어났다.
당황한 안동김씨 정권은 5월 하순에 삼정이정청을 설치하고 윤8월19일에 개혁안을 공포했다. 하지만 농민항쟁이 수그러들자 개혁안은 11월에 폐지되었다. 지배층이 이권을 포기할 리 없었다.
1863년 12월에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흥선대원군이 집권하였다. 대원군은 외척정치를 청산하고 호포제와 사창제 등을 실시하여 농민의 조세 부담을 덜어주는 일련의 개혁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대원군의 개혁은 봉건조선을 유지하고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고자 함이었다.
1873년 11월에 고종이 친정하자 민왕후의 척족들이 판을 쳤다. 황현은 『매천야록』에서 ‘민씨들이 정권을 잡자 백성들이 그 착취를 견디지 못해 자주 탄식하며 도리어 대원군 시절을 그리워했다.’고 적고 있다. (허경진 옮김, 『매천야록』, p 50)
1864년에 동학교주 최제우가 처형된 이후, 2대 교주 최시형의 노력으로 삼남·경기지방에서 교세가 확장되었다. 1893년 3월에 동학교도 2만7천명이 보은에서 모여 교조신원을 요청했다.
당황한 조정은 3월25일에 어윤중을 양호선무사로 삼아 내려 보냈다. 그리고 이날 어전회의를 열었는데 고종은 청나라 군대 파병을 거론하였으나 대신들은 반대했다. 『고종실록』에 실려 있다.
어윤중이 동학교도들을 설득하자 뜻밖에도 동학교도들은 4월3일에 자진 해산했다. 하지만 강경파들은 전라도 금구에서 반봉건 · 반외세 집회를 별도로 하였다.
1894년 1월10일 밤에 고부군수 조병갑의 탐학에 분노하여 전봉준이 주도한 농민들이 봉기했다. 11일 새벽에 고부관아를 점령했는데 조병갑은 도망하고 없었다. 그런데 안핵사 이용태는 사태수습은커녕 봉기 주모자들을 가혹하게 탄압했다.
잠시 피신한 전봉준은 3월20일에 무장에서 봉기하여 고부관아를 점령하고 3월25일에 백산에서 8천명이 모여 ‘호남창의대장소’를 창설했다. 이어서 동학농민군은 황토현 전투와 장성 황룡천 전투에서 관군을 대패시키고 4월27일에 전주성에 입성했다.
이에 놀란 고종과 민왕후는 청나라에 파병을 요청했다. 특히 민왕후는 대원군이 동학농민을 조종하고 있다는 소문에 매우 민감했다.
청군이 조선에 들어오자, 일본군도 들어왔다. 그리고 청일전쟁이 일어났다. 1895년 2월에 막강하다고 소문난 청나라 북양함대는 일본해군에게 궤멸 당했다. 부패 때문이었다. 여제(女帝) 서태후가 60세 회갑을 맞아 북경 이화원을 중수하느라 해군예산을 몽땅 쓴 것이다. 북양함대에는 포탄이 단 세발 밖에 없었다 한다. 청나라는 조선의 지배권을 포기했다.
1904년 2월8일에 러일전쟁이 일어났다. 일본은 승승장구했고 1905년 5월27일에 일본해군은 발틱함대를 궤멸시켰다. 일본은 9월5일의 ‘포츠머스 조약’에서 한반도의 지배권을 인정받았고, 11월17일에 을사늑약을 체결했으며, 1910년 8월29일에 조선을 병탄했다.
1) 필자는 8월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강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뉴스등록일 : 2019-08-25 · 뉴스공유일 : 2019-08-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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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4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아동‧청소년의원 5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는 아동사업의 수혜자인 아동을 정책의 주체자로서 인정하고 참여권을 보장해 아동의 의견 및 정책 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이 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 시민 양성에 기여하고자 아동‧청소년 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한다.
구는 지난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기관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아동‧청소년의원 총 58명(초등학생 16명, 중학생 29명, 고등학생 13명)에게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회 운영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된 의원들은 2020년 2월 28일까지 활동한다.
아동‧청소년의회는 의장 1명, 부의장 2명으로 구성된 의장단과 교육문화위원회, 복지안전위원회, 아동권리위원회 등 총 3개의 상임위원회도 구성했다. 각 상임위원회마다 동대문구 구의원 1명이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상임위원회 별 소모임 활동을 9월~11월 중 월 1회 개최하며, 본 회의는 12월에 개최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안건을 대상으로 본회의를 개최하고 안건 의결을 통해 구정 정책에도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아동‧청소년의회를 통해 어린시절부터 의회 운영 과정을 배움으로써 자주적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의회를 통해 도출되는 의견도 추후 구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25 · 뉴스공유일 : 2019-08-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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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10월 18∼19일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혁신도시의 기능을 살려 ‘화합,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지역혁신성장’을 콘셉트로 제5회 빛가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열린 빛가람 페스티벌은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의 자체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때문에 참여율이 낮고, 인지도가 낮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의 페스티벌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지역민이 함께 하는 노래자랑, 가족 걷기대회, 드론체험 등 화합의 장으로 치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심포지엄 ▲플래시몹, 풍물놀이 등 식전 공연 ▲공공기관과 연관기업, 혁신도시 입주기업의 제품 전시회 ▲부대행사 등이다.
전시회에서는 드론, VR․AR, e-모빌리티, 전기차, 수소차 등 분야별로 전시․체험(제작), 시뮬레이션, 콘텐츠 가상 체험 등이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빛가람동 호수공원 2.4㎞ 구간 4개소 지점에서 버스킹, 플래시몹, 전통공연, 경품 추천 행사를 연계해 추진한다.
22개 시군의 친환경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범사업으로 무인 판매를 실시하고 남은 농산물은 걷기대회 경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전에서 추진하는 지역 친화형 상생 프로그램인 청년창업 플랫폼 ‘메이커 나주’도 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종전의 보여주기식 행사를 지양하고, 원도심과 혁신도시민 간 협력, 외부 방문객 유입 확대 등 지역 차원의 페스티벌 운영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아이템을 발굴, 문화예술과 미래산업을 융복합하는 차별화된 빛가람 혁신도시축제로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5 · 뉴스공유일 : 2019-08-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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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편익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전라남도는 대합실, 환승시설, 면세점, 주차장, 수화물 처리벨트 및 관리동, 장비고 등의 증·개축 등에 389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한국공항공사에서 실시설계를 하고 있어, 2020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올 들어 7월 현재까지 56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9%가 늘어난 규모다. 연말까지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광주민간공항이 통합되면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전라남도는 국제선 신규 노선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광주·무안공항 통합 및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한국공항공사, 무안군, 항공사 등과 매월 1회 이상 이용객의 불편 해소 대책을 논의해왔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이번 편익시설 개선사업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광주공항과의 통합 이전에 조기에 완료하도록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5 · 뉴스공유일 : 2019-08-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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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부설초 오케스트라가 ‘여름 음악 캠프’를 개최했다. 교부부설초 오케스트라 단원 40여 명은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여름음악 캠프’에 참여했다.
도시 생활의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한 자연을 즐기며 다양한 팀 놀이와 음악 활동 그리고 아쿠아나 체험과 캠프 연주회 등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캠프 중에 있었던 ‘내가 생각하는 차이란?’과 ‘차이가 감사로 오기까지...’를 주제로 한 이야기 마당과 감사 편지 쓰기는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문화와 차이에 대한 소소한 성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의 꽃이라 볼 수 있는 ‘2019 한 여름 밤의 문화 콘서트’에서는 100여 명의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메시지 낭독’과 ‘K-팝 대결’, ‘줄넘기 경기’를 비롯하여 독주, 중주 합주 등의 아름다운 음악이 연주되었다.
참여한 학부모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 콘서트를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진한 감동을 받았다”면서 “존중, 경청, 합의의 삶을 플러스 하도록 실천하는 광주부설초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5 · 뉴스공유일 : 2019-08-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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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강진읍 2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
‘행복 건강마을 만들기’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관리, 영양, 금연, 절주 등 건강관리와 운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진읍 기룡마을과 장전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와 통합적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8월 22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4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군 보건소는 본격 프로그램 실시에 앞서 지역 건강문제에 맞는 효과적인 ‘행복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중에 참여마을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조사와 면담 등을 실시하여 고혈압‧당뇨병 질환 개선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접목과 평가 자료로 활용하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시책을 추진하여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5 · 뉴스공유일 : 2019-08-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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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여수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기동대응반을 현장에 배치해 방제활동을 펼치고 어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관리요령을 지도하는 등 양식 수산물 피해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를 기해 여수 화정면 제도, 자봉 해역에서 유해성 적조밀도가 늘어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고흥 봉래면 염포에서 여수 남면 안도 동측 종단에 이르는 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찰 결과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당 20~500개체가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조주의보 발령 기준은 코클로디니움 100개체/㎖ 이상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적조예비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방제선단을 구성해 수산피해가 우려되는 가두리 양식장 밀집 해역을 중심으로 해양환경 정화선 4척을 배치했다. 23일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즉시 양식장 인근에 적조구제 효과가 입증된 머드스톤 1t, 분말황토 2t, 총 3t을 살포해 초동방제에 나섰다.
또한 적조주의보 발령에 따라 기동대응반을 현장 배치하고, 방제활동을 지원하면서,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업인 등 3천958명에게 적조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했다. 유해성 적조생물이 띠를 이루고 있는 여수 화정면 해역의 가두리양식 어업인들에게는 산소공급기 등 방제장비 1천984대를 일제 가동토록 하고, 먹이 급이량을 조절토록 하는 등 적조 대응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적조피해 예방을 위해 적조에 취약한 양식장에 3천800㎏의 면역증강제를 공급해 양식어류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양식 어류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토록 하기 위해 산소발생기 보급에 16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민․관․경 합동 방제체계 구축으로 적조 발생 해역 양식장을 중심으로 방제선단을 배치해 황토를 살포하고 선박으로 물결을 일으키는 수류 방제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양식 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조 우심해역 매일 예찰 등 방제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4 · 뉴스공유일 : 2019-08-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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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9월27일까지 가을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치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314개 초·중·고교 주변 위해요인을 집중 점검․단속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집중 점검․단속하고
▲어린이 안전대책 등 신규 정책에 대한 현장 이행 상황 확인․계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후속조치 확인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정비 등 4개로 나눠 소관 부서별 점검반이 맡는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는 불법주정차와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점검 내용을 보면,
▲교통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 등·하교 시간대 통행·통학차량, 공사장 등 안전관리강화 및 노후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교통안전 집중단속
▲유해환경정비 분야는 학교주변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등 지도․점검, 술․담배 판매등 불법 판매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 집중 단속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집중 점검, 학교 급식소 위생관리상태 점검,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불량식품 판매, 불량식자재 사용 근절을 위한 위생관리상태 점검 및 관리 강화
▲불법광고물정비 분야는 학교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중점단속 및 현장 정비 등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학교주변 위해요인을 신고하면 해당 기관에서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봄철(2~3월) 개학기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7억8700만원의 과태료 처분과 815건의 현지계도 등 행정처분을 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가을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4 · 뉴스공유일 : 2019-08-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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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8월26일자로 4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과장급 전보인사는 지난 20일자 국장급 전보인사에 이어 내년 국비 예산 확보, 수영대회 결산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의 연속성이 요청되고 있어 승진, 결원 직위 충원 등 꼭 필요한 인사에 한정했다.
과장급 전보인사도 민선7기 인사 기본원칙인 1년 필수보직기간이 원칙적으로 지켜졌으며, ‘희망인사시스템’에 기반해 보직경로,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등을 고려한 인사배치로 외부 청탁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적재적소 인사가 이루어졌다.
※ 총 전보대상 30명 중 1명만 인사여건상 필수보직기간 1년미만자 예외적 허용
4급 협력관 전보는 ▲강영숙 여성가족정책관 ▲김경미 안전정책관 ▲이평형 문화도시정책관 ▲구종천 일자리정책관 ▲류영춘 시의회 총무담당관 ▲장봉주 시의회 의사담당관 등이다.
4급 과장급 전보는 ▲윤창옥 혁신도시담당관 ▲이돈국 총무과장 ▲박찬대 장애인복지과장 ▲박인기 도시정비과장 ▲김종호 건축주택과장 ▲ 박승권 이전사업과장 ▲김영선 문화산업과장 ▲ 윤창모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김현중 생명농업과장 ▲오동교 에너지산업과장 ▲안신걸 스마트시티과장 지정대리 ▲강영천 대회지원과장 ▲조배식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 ▲전인근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한재원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장우현 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최원석 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남택송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임동범 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 ▲김병규 광주광역시 동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최상호 광주역시 북구 전출 ▲신현대 (광주비엔날레 파견 예정) ▲김정민 (광주그린카진흥원 파견 예정) 등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24 · 뉴스공유일 : 2019-08-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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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강사 과정이 드디어 수료를 앞두고 각 조별로 시연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놀라운 일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빔프로젝터용 PPT자료를 만들어 긴장감을 갖고 앙팡지게 발표를 한다.
21명 전원 수료를 목표로 운영아ㅣ 되었던 미디어강사과정은 1~3조로 나누어 수료직전 시연회를 가졌는데 본 영상은 김영수 행정학 박사가 원숙한 손놀림으로 차분하게 설명을 이어가며 참석한 강사들에게 선봬고있다.
항상 긍정의 마인드로 도전을 겁내지 않는 김 박사의 열정은 참석자 전원이 동의하며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어질 것으로 한편으로는 그의 잘 다듬어지고 친화력있는 처세가 시청하는 참석자들에게 부러움을 선사할 뿐이다.
한편, 21명의 미디어강사들은 오는 28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며 수료와 동시에 유아에서 어르신들까지 포괄적인 미디어강사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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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서는 순천의 숨겨진 매력을 사회적관계망(SNS)를 통해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 마련을 위해 주한 외국인 SNS 학생기자단을 지난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이틀간 순천에 초청했다.
시에 따르면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의 생태 브랜드 가치를 파급력이 있는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에 참여한 외국인 SNS 기자단은 10명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온 유학생이다.
22일 첫날은 순천드라마촬영장과 낙안읍성, 국가정원 물빛축제 등을 관람하면서 순천의 여름을 즐겼다. 특히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일을 맞아 개막식에 참가하는 특별한 추억을 쌓기도 했다.
둘째날은 순천만습지의 출렁이는 초록 갈대와 함께 순천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순천은 정원의 도시답게 가는곳마다 힐링이 되고, 세계 동물영화제가 열리는 것도 특별했다”며, “국가정원의 물빛축제등 순천의 여름이 즐거웠다며, 가을에도 다시 오고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팸투어에 참여한 기자단은 개인별 SNS와 순천시 태그를 통해 순천을 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주한 외국인 SNS 기자단 팸투어 뿐 아니라 9월중 1인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순천 여행을 통해 순천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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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지방 보조금 관리 통합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남구청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업무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등 4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재정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현재 남구청에서 민간에 보조금을 지원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배송 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운영비 지원, 한부모 가족 복지 지원 등 총 281개 사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보조금 지원 사업이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고, 최근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급하다 적발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신청부터 정산까지 보조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할 경우 제재금을 최대 5배까지 부과할 수 있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공공재정환수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이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보조금 중복 및 부정 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교육에서는 구민 신고 활성화를 위한 공익신고 보호제도와 비실명 대리 공익신고제에 대한 교육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사업의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다 민간 보조사업의 관리‧감독 등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조금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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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과 광주광역시서구청(구청장 서대석)이 8월 22일(목) 오후 4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의 정책 연계 ․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서부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이 한 명을 마을사람 전체가 키운다! - 학교 부적응 학생 등교 도우미 사업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및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학교별 마을총회 특화사업화에 대한 상호협의 및 의견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잦은 결석・지각 등 가정에서의 방임이 사회적 방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으로 방문하여 학생이 정시에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영주 교육장은 “지역사회를 살리는 동력은 학교와 교육에 있으며, 서구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선순환하는 서부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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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해양수련원(원장 장기석)이 22~2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고흥군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지역사회 발돋움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고흥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으로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지역 관내 다문화등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이 수련활동을 통해 스스로 꿈을 키우며 자존감 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수상 체험형 해양프로그램과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한마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둘째 날은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소속감과 우애를 느낄 수 있는 뉴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고흥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발돋움 교실 프로그램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으로 지역주민과 고흥군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발포주민 공동체 날’, ‘고흥 도화중·고 진로캠프’,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업무협약’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꾸준히 계발해 운영 중이다.
해양수련원 장기석 원장과 고흥군 관계자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고흥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수련활동이 꿈과 비전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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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관장 강병연)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청소년 미래직업체험』사업은 진로체험 15개교 2,250명, 직업탐방 80명, 전문․직업동아리육성 4개교 1,750명, 성과발표회 150명으로 광주광역시 북구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31회 4,200여명에게 진로체험을 한다.
오늘(23일)진행한 전문직업동아리 워크숍은 문흥중, 문산중, 우산중, 용봉중 청소년 125명이 관심 분야인 8개동아리(3D프린팅, 코딩전문가, 드론전문가, 컨텐츠크리에이터, 퍼스털뷰티전문가, 요리전문가, 크래프트전문가, 플로리스트)를 선택하여 2학기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로 4차산업 전문동아리와 예술관련 직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동아리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전문직업동아리 워크숍에는 동아리별 대표를 선출하고 활동계획을 세우며 박선주(레미행대표) 전문강사의 “청소년 꿈찾기“ 진로특강 시간을 마련하였다.
12월 6일(금) 동아리 성과발표회에는 전문직업동아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새로운 경험을 통한 아름다운 자리를 마련한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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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원(원장 최기복)은 지방시대의 미래를 열어갈 ‘나주학’의 정립을 위한 시민강좌와 ’치유와 성찰의 자기 서사 쓰기‘를 통해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찾아가는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주문화원 다목적실에는 시민 100여명이 모였다.
지역민들이 나주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나주사람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주지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그려보고 찾는 ‘나주학’ 강의를 듣기 위해서다.
나주학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 년째 이어가고 있다.
’나주학‘ 강좌는 시작 초기부터 오래된 역사성을 가진 나주를 알고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를 고찰하여 다음 세대에 그 뿌리를 전하려는 기획의도에 맞게 주민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시대변화에 따라 지역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면서 지역학 연구의 중요성과 의미가 날로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결국 지역의 미래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짚어 미래의 방향성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날 최기복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주학 강좌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이해와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지역의 미래 발전상을 모색하자”면서 “천년 나주의 전통과 미래 천년 나주의 발전을 위해 나주의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과학기술, 예술에 대한 포괄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강의는 김희태(前전라남도 문화재위원) 강사가 ’나주학이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제1강을 열었다.
영산강문화로 새로운 지평을 넓힌 고대역사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나주의 역사 · 문화 · 경제 · 생활 · 산업 등 모든 분야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 어디에 내놔도 자랑할 만한 나주는 ’나주학‘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주학’ 강좌를 시작하기 전 진행된 ’치유와 성찰의 자기 서사 쓰기‘는 지나온 인생을 통해 한층 성숙한 시민의식을 찾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이 자기 인생을 돌아보며 청년기, 중 장년기를 돌아보면서 글로 써보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으로 국립국어원의 공모사업이다.
인류 역사이래 인간이 안고 있는 근본 물음인 ’나는 누구인가‘를 시작으로 인간의 자기 이해를 찾는 ’자기 서사 쓰기‘는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여생을 다듬을 수 있는 시간으로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유와 성찰의 자기 서사 쓰기‘와 ’나주학‘ 강좌는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와 4시에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19-08-23 · 뉴스공유일 : 2019-08-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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