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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삼다수가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으로 ‘2022 아시아 스타 어워드’에서 에코 패키지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 스타 어워드’는 아시아 최대 포장기구인 아시아 포장 연맹(APF)이 주최하는 패키징 부문 시상 사업으로, 매년 우수한 아시아 포장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제주삼다수 리본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에코 패키지 부문은 제품 수명주기 동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삼다수가 2021년 10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제주삼다수 리본은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스카이펫(SKYPET)-CR’을 사용한 리사이클 페트로, 페트병 자원순환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형태다. 리사이클 페트(CR-PET)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한국형(K)-순환경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친환경 소재로, 반복적으로 재활용해도 식품 접촉 용기로서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어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용기로 사용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 리본은 자원순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 패키징 부문 시상인 ‘2022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대상 격인 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2021년 5월,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출시를 시작으로 페트병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감축, 리사이클 페트 및 바이오 페트 등 순환 자원을 활용한 용기 개발에 연달아 성공하며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2025년 ‘친환경 스마트팩토리(L6)’를 준공하고 친환경 제품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환경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나아가 환경에도 이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전 직원의 많은 노력과 고민 끝에 탄생한 제주삼다수 리본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2030년 플라스틱 50% 저감을 목표로 포장재의 용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흐름을 촉진시키는 등 플라스틱 프리를 위한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고방실 ]

뉴스등록일 : 2023-01-26 / 뉴스공유일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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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Br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베이 호텔(Mandalay Bay)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미디어·거래처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탄소 중립을 향한 삼성의 도전과 스마트싱스 유니버스에서 펼쳐지는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140억 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넥티드 기기를 원활하게 연결해 사람들의 일상과 지구 환경을 위해 많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DX 부문에서 절반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커넥티드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약속한 연결 경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 비전”이라고 말했다. ◇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세계 최대 ICT 제조 기업 비전 공유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신 환경경영전략을 소개하며, 혁신 기술을 통해 2050년까지 지구 환경을 위한 탄소 중립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DX 부문은 2027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 정인희 상무는 “지속가능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제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더 많은 제품에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신제품의 에너지 효율 제고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연사로 초대된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미국 환경청)의 제임스 권(James Kwon)은 삼성전자가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24회나 수상하는 등 에너지 고효율 활동과 에너지 저감 노력을 업계에서 주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EPA는 에너지 저감을 위해 가정 내 에너지 관리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스마트홈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한 SHEMS(Smart 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소개했으며,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업계 최초로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과 협력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를 비롯한 업계 기술 리더와 함께 커넥티드 기기 사용 단계의 탄소 배출을 측정하고 줄이기 위한 업계 표준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탄소 중립을 위한 파트너십에 많은 기업이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삼성이 제공하는 가전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 넷 제로 홈을 포함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사례로 삼성전자는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인 지멘스와 함께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미국 콜로라도의 스털링 랜치(Sterling Ranch)에서 1만2000가구 이상의 넷 제로 홈을 목표로 에너지 저감을 실현하고 있다.   함께 연사로 초대된 파타고니아의 최고 철학 책임자인 빈센트 스탠리(Vincent Stanley)는 삼성과의 협업 히스토리를 소개하고 미세 플라스틱 저감에 대한 삼성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삼성전자는 파타고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세탁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을 최대 54%까지(유럽 기준) 줄일 수 있는 미세 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개발했다. 이 세탁 코스는 이미 유럽 지역에 도입됐으며, 올해는 미국과 국내 시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미세 플라스틱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세탁기 외부 필터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도 새롭게 개발해 올해 유럽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 스마트싱스로 대표되는 맞춤 경험의 대중화 시대 선언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기들의 연결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 쉽고 직관적인 기술을 구현해 초연결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연사로 나선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정재연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싱스는 이제 단순한 IoT 플랫폼이 아니라 고객에게 초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이며 “삼성 제품과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IoT 표준 매터(Matter)와 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를 통해 더 많은 파트너 기기의 생태계가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집안에서의 초연결 경험을 보다 쉽게 구현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새로운 스마트싱스 허브 ‘스마트싱스 스테이션(SmartThings Station)’을 공개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작고 편리한 스마트싱스 허브로 무선 충전기에 내장된 형태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스마트 홈 IoT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를 지원함으로써 삼성전자·구글·아마존·애플 등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 홈 관련 기기를 쉽게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유니버스에서 이뤄지는 맞춤 연결을 통한 일상의 시나리오를 아침·낮·저녁 시간대별로 소개했다. 스마트싱스가 가져오는 편리한 일상을 묘사한 사례들을 통해 개인별 맞춤화된 기기 간 네트워크가 사람들의 일과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가정 내 특별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그니파이(Signify)와 협업해 TV에서 재생되는 콘텐츠에 맞춰 조명의 색상과 밝기가 변하는 ‘게임&비디오 싱크’ 서비스를 2022년 삼성 스마트 TV에서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은 맞춤 경험을 실현하기 위한 믿을 수 있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삼성의 새로운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보안 플랫폼은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연결된 기기 간 에코시스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녹스 매트릭스 솔루션을 통해 연결된 기기 간 가장 취약한 링크가 공격받는 것을 방지하고 다른 기기가 취약점이 발생했는지를 상호 모니터링하게 된다. 녹스 매트릭스는 삼성 기기로부터 시작해 타사 제품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하만 레디 케어’ 솔루션은 삼성전자와 하만의 전장사업 관련 노하우와 최신 자동차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내 스마트 경험(ICX·In-Cabin eXperience)을 극대화해주며 운전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   하만 레디 케어는 카메라, 레이더 등의 센서와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인지 수준을 측정하고 상태 변화를 파악해 최상의 운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 개인화된 AI를 통한 맞춤 경험의 창출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현재 진행형인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준비 중인 미래 기술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미래에 찾아올 로봇과 증강현실 등이 활용된 일상에서,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들은 인간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공간’이라는 정보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 요소가 된다.   공간인지 AI(Spatial AI)는 현실 세계를 공간과 객체 정보로 디지털화해 사람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기기에 인간 세상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술이다.   현재는 제트봇 AI와 같은 로봇청소기에서 기초적인 형태를 발견할 수 있지만, 공간인지 AI는 더 나아가 집안의 물리학적 구조, 기기와 사용자의 위치, 객체 간 상호 관계를 총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미래 스마트홈에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마지막으로 2023년 Neo QLED TV에서 시각 장애인이 이미지와 색채,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기술인 ‘릴루미노 모드’를 소개했다.   릴루미노 모드는 이미지 가장자리를 강조 표현해 저시력자가 TV 속 장면을 보다 선명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크린을 만든다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행사 마무리에서 “앞으로 다가올 초연결 시대에서 삼성의 기술로 디지털 세상을 조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술이 주는 행복과 풍요로움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01-07 / 뉴스공유일 :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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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에코디자이너(이하 에디, E;DE)가 9일부터 10일까지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 에디(E;DE)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타이틀은 With Whale (W.W)로 해양생물의 대표종인 고래를 상징화해 기획됐다. 전시는 3개의 존으로 에디의 탄생 배경을 이미지와 캡션으로 녹여내는 ‘청진존’, 청년기후활동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어랑존’, 플라스틱 분쇄물을 만져보고 에코도면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너울존’이 준비될 예정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에디(E;DE) 회장인 청소년 김주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플라스틱 선순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가깝고도 친숙한 해양 동물 고래를 통해 플라스틱과 해양 생태계의 환경문제를 널리 알려 환경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에디는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로비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기부받고 있다. 이와 관련된 소통 창구로는 인스타그램(@eco__designer__)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활동 및 다양한 작품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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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유네스코(UNESCO) 자연유산 3관왕에 빛나는 제주를 플라스틱 오염으로 지켜내기 위해 UNESCO와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가 손을 맞잡고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 만들기에 나선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에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와 환경부 등과 협력해 제주를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포럼 개회식에서“제주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세계 시민 여러분께 제주에서부터 ‘플라스틱 제로 사회’를 만드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제로 사회’는 플라스틱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환경 오염과 생물 다양성 위협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리에게는 플라스틱 오염 위협에 놓인 아름다운 제주를 지켜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지금부터 플라스틱 오염 요인을 없애고, 생물다양성 복원 계획을 만들고,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2040년까지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를 만들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역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를 위해 “플라스틱 제로 사회는 지역보다 국가, 나아가 지구촌이 함께 만들어야 할 지속가능한 미래”라며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와 환경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플라스틱 제로 글로벌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특히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 모델이 세계 각국에서 도입하는 선진 모델로 만들 것”이라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플라스틱 제로 사회로 가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제주에서부터 지구촌의 희망찬 미래가 시작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서 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세계시민 여러분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의 제안은 유네스코와 환경부, ICUN, 포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 입장을 이끌어냈다.   특히 샤밀라 나이르 베두엘레 유네스코 부사무총장은 “오늘 제주도에서 발표한 2040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가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이성아 IUCN 부사무총장 등도 제주의 담대한 도전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제주도와 환경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뉴스1, ㈜ICC JEJU,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 첫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환경 분야 국내·외 리더·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8-05 / 뉴스공유일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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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서울시, 행복커넥트 등과 함께 서울 시내 커피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인 다회용 컵 반납률이 시행 4달 만에 80%에 육박하는 등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올해 3월 20일까지 서울 시내에서 다회용 컵 시범사업 결과, 총 44만5000개의 다회용 컵이 이용됐으며, 컵 반납률은 1월 말 79%를 기록한 뒤 꾸준하게 7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회용 컵 반납률은 보증금을 내고 대여한 다회용 컵을 반납한 비율로, 환경 보호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1] 독일의 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에서는 시 전체 카페의 70%가 일회용 컵 보증금 서비스 ‘프라이부르크 컵’에 동참하고 있으며, 반납률은 약 85%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 사례를 벤치마킹해 전국적인 ‘리컵’ 서비스가 출시돼 독일 내 40개 이상의 도시에 7500개 파트너사가 다회용 컵을 이용하고 있다.   다회용 컵 이용은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이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아 매장 안팎에서 이용한 뒤 무인 다회용 컵 반납기를 통해 보증금을 환불받는 시스템이다. 다회용 컵은 서비스 운영업체의 전문 세척을 거쳐 재사용된다.   서울시 다회용 컵 반납률은 시범사업 시행 초기인 지난해 11월 초에는 46.9%였으나, 올해 들어서는 꾸준히 70% 후반대를 유지하면서 빠른 상승세를 보인다. 1월 마지막 주에는 79.5%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다회용 컵 시범사업에는 스타벅스와 달콤커피 등 19개 매장이 참여했으며, 반납기는 16대를 설치해 총 44만5000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했다. 다회용 컵은 70회 이용하면 소나무 한 그루가 흡수하는 연간 이산화탄소량만큼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다회용 컵 이용은 친환경 기여 외에도 세척 인력 일자리가 창출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발생한다.   이처럼 다회용 컵 이용이 조기 정착한 데에는 친환경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스타벅스 등 업체들의 선도적인 참여 노력과 다회용 컵 회수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ICT 기술 등이 큰 역할을 했다.   SKT는 비전(Vision) AI 기술[2]을 적용해 무인 반납기가 다회용 컵을 정확하게 구분·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 서비스 앱인 ‘해피해빗 App.’ 등을 핵심 인프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전국에서 시행되는 ‘식품접객업소 등 매장 내 1회 용품(플라스틱 컵 등) 사용금지’ 조치에 따라 다회용 컵 이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T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줄이자’는 공감대 속에 다회용 컵의 생산 및 제공·회수·재활용을 위해 ‘해빗에코얼라이언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2020년 말 환경부, 서울시,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KB금융그룹, 태광그룹 등 23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2021년 말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주한스웨덴대사관, 교보생명, GS칼텍스 등이 추가로 참여하는 등 올해 3월 기준 총 51개 사로 늘어났다.   박용주 SK텔레콤 ESG 담당은 “해피해빗 서울시 시범사업이 반납률 80%에 육박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사업 지역 확대, 반납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반납률을 지속해서 높여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 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다회용 컵 반납률(%)=(반납한 다회용 컵 개수/대여한 다회용 컵 개수)*100 [2] Vision AI 기술은 Deep Learning 기반으로 영상을 학습하고 판정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컵의 사실 여부, 잔여 음료, 이물질 등을 파악해 보증금 반납 여부를 결정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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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폐페트병 18개로 만든 업사이클링 편의점 유니폼을 이달부터 직영점 등에 보급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GS25가 지난해 2월 아웃도어 기업인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의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제휴 중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GS25에서 수거된 약 1톤의 무라벨 생수병은 블랙야크의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을 거쳐 일부가 GS25 유니폼 50벌로 재탄생했고, GS25는 우선 직영점에서 시범 운영을 하기로 했다. 이후 GS25는 내구성 등을 검증해 전 점포로 유니폼 보급을 확대하고, GS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 GS네트웍스의 동계 유니폼도 친환경 업사이클 유니폼을 적용해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GS25는 플라스틱 자원 순환 유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무라벨 페트병을 적용한 PB (자체 상표) 생수를 선보였고, 올해부터는 서울 지역의 기초 단체들과 협의해 주요 GS25에 폐플라스틱 용기 수거함을 설치·수거하는 프로세스 구축을 협의 중이다. GS25에서 소비된 무라벨 생수 용기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수거되고, 블랙야크가 재생 유니폼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GS25에서 쓰이는 자원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양사는 앞으로 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공동기획해 각 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함으로 고품질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민규 GS리테일 상품개발전략팀 매니저는 “GS25가 고객들의 일상 소비를 친환경 착한 소비로 업사이클링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결과물로 되돌리고자 자원 순환 유통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는 상품 도입을 확대하고 성공적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GS25가 탄소 중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07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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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삼성전자가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또한 PCM (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과 재활용 종이 등 친환경 소재 사용을 지속 발굴 및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위한 선언으로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 제거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 전력 제로(zero)화 △전 세계 MX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 세부 목표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행사는 한국 시간 2월 9일 밤 12시(2월 10일 0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07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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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ESG 스타트업 누비랩과 함께 ‘AI 푸드스캔’ 기술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Zero Waste Campaign)’을 2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 2021’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매년 10억톤의 음식물이 낭비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1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SKT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일상 속 ESG 실천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AI푸드스캔’ 기술은 식당 내 식기를 반납하는 퇴식구에 AI 기반의 푸드스캐너와 센서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푸드스캐너는 AI를 기반으로 음식의 이미지를 학습해 종류를 인식하고, 센서는 음식의 양을 분석한다. SKT는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AI 푸드스캔’ 기술을 적용해 매일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기로 했다. 특히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AI 푸드스캔’ 기술을 통해 수집된 음식물 쓰레기 발생 현황을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구내식당 내에 설치된 대시보드에는 잔반이 하나도 남지 않은 ‘잔반 제로’ 달성 횟수와 플라스틱 빨대의 개수 및 소나무 식수 등으로 환산한 탄소 절감 효과를 표시했다. 특히 지구를 캐릭터화해서 잔반 제로 횟수가 증가하면, 지구가 쾌적한 표정의 캐릭터로 표현된다. 반대의 경우엔 땀을 흘리는 지구가 나타난다. 또 ‘AI 푸드스캔’ 기술을 적용하면 구성원들의 섭취율과 잔반율을 통해 메뉴별 만족도를 예측해 볼 수 있어 최적의 레시피를 구현하고, 음식물 식자재 절감에도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함께 ‘AI 푸드스캔’ 기술을 적용한 누비랩은 음식물쓰레기 저감 및 개인 식습관 데이터 분석을 통한 헬스케어솔루션 스타트업으로, SKT에서 모집·선발하는 ‘ESG 코리아 2021’의 회원사이다. ESG 코리아 2021은 ESG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SKT와 제휴 기업들이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누비랩은 그간 AI 푸드스캔 기술이 적용된 사업장에서 설치 이후 평균 30%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용주 SKT ESG 담당은 “구내식당이라는 구성원의 일상 속에서도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 경영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향후 구성원 개인별 식습관 데이터 연동을 통한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등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07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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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와 출자․출연 10개 기관은 청사 내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를 통해 ‘1회용품 플라스틱 제로’에 도전한다. *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에너지공사, 제주 4.3평화재단, 제주연구원   공공기관 내 1회용 플라스틱 사용금지는 지난 6월 9일 발표한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2030 Waste Free IslandWFI)’ 비전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공공기관 청사 내에서는 개인 컵이나 텀블러 사용, 회의 시 1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전환, 우산 빗물 제거기 사용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청사 출입 시 1회용 음료용기 반입금지(제주도), 대나무 칫솔 사용(제주여성가족연구원), 물티슈 대신 행주 사용(제주신용보증재단), 경조사 시 종이컵 제공 금지(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청사 입주 단체 개인 컵 사용(제주4․3평화재단) 등 기관별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도청 내에서 개인 컵 사용, 회의 시 1회용품 사용금지, 구내식당에서 1회용품 사용금지, 1회용 음료용기 반입금지 등을 앞서 실천해나가겠다”면서 “도내 공공기관의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노력이 도내 전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생활 습관이 제주의 커다란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면서 도민 참여를 당부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2-01 / 뉴스공유일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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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ESG 경영 강화 중 하나로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이하 재활용 플레이트)를 기존 카드 상품부터 신규 출시 상품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은 국내 R-PVC 환경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코나아이’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매월 일정 매수 이상 안정적으로 발급되는 딥드림(Deep Dream), 딥드림 플래티늄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딥스토어(Deep Store) 등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재활용 플레이트를 먼저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상품을 재활용 플레이트로 대체함으로써 1.5리터 페트병 기준 연간 약 31만 개에 달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의 이 같은 행보는 신한금융그룹이 동아시아 금융그룹 중 최초로 선언한 ‘Zero Carbon Drive’ 전략과 맞닿아 있다. 2050년까지 그룹 내부 및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에 발맞춰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이 친환경 나무 자재 필름, 항균 카드 도입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앞서 신한카드가 기울여온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Zero Carbon Drive 전략과 연계한 차별화된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접점에서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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