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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ㆍ마북동ㆍ신갈동 일원에 조성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지난 5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용인시, 용인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도입되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 계획을 수립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구ㆍ주택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경기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사업 유치를 위해 도시개발구역 내 약 44만 ㎡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에 대한 개발 계획도 수립 중이다. 이 밖에도 주거 만족도가 높은 친환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구역 내 산림을 복원하고 중앙공원인 `플랫폼 파크`와 도시 안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산업시설용지를 44만 ㎡ 규모로 조성해 일자리와 주거, 교통이 연계된 수도권 남부 핵심거점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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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08 / 뉴스공유일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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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동부아파트(이하 수지동부) 리모델링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9일 수지동부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다음 달(2021년 1월) 5일 오후 6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 시 입찰보증금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하거나, 낙찰자로 선정되면 계약체결 전 입찰보증금을 현금 납부하겠다는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수지동부는 용인 수지구 수지로 323(풍덕천동) 일대에 위치한 지상 최고 17층 공동주택 6개동 612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곳은 인근에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있고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토월ㆍ풍덕ㆍ정평ㆍ한빛초등학교, 수지ㆍ문정ㆍ손곡중학교, 수지고등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수지체육공원, 수지근린공원, 수지생태공원, 성복천 등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마트, 롯데마트 등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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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2-31 / 뉴스공유일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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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기반으로 건축 분야 디지털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센터 개소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축산업의 디지털화 지원을 위해 `공동주택 BIM 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2020 건축 BIM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 LH 티비`를 통해 생중계됐다. `공동주택 BIM 지원센터`는 내년부터 LH 공동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ㆍ시공자를 대상으로 연중 BIM 교육을 시행하고, BIM 추진기반이 부족한 중소 설계사ㆍ시공자를 대상으로 BIM 컨설팅 및 데이터베이스 무료 개방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0 건축 BIM 어워드`는 BIM 활용 우수사례를 선정해 BIM 관련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고 건축 분야에서의 BIM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2020 건축 BIM 어워드`에서는 LH 공모지구사업에 참여한 BIM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설계부문과 시공부문으로 구분해 각 부문별 대상(국토부 장관상), 최우수상(LH 사장상) 사례를 선정했다. 설계부문에서는 BIM 환경구축 및 확산활동 및 설계ㆍ디자인 활용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DA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가 양산사송 A1블록 공모사업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해안종합건축사 사무소`는 양주회천 A17블록 공모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공부문에서는 설계정합성 검토 및 시공계획ㆍ검측, 공정ㆍ물량 활용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GS건설이 시흥은계 S4블록 공모사업으로 영예의 대상을 얻었다. 이어 계룡건설이 의정부고산 S3블록 공모사업으로 최우수상에 올랐다. 대상 수상 업체에게는 국토부 장관상 상장과 300만 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이에 더해 향후 현상설계공모 및 시공책임형CM 입찰에 참여할 경우 평가 가산점이 부과된다. `공동주택 BIM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한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건축 분야에도 BIM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산업이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BIM 이용이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토부는 이달 말에 발표될 건축 BIM 로드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미래 건축의 디지털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건축분야 BIM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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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2-24 / 뉴스공유일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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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평리3동(재건축)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평리3동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민우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조합원 및 일반분양 계약자의 중도금 대출을 위한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평리동 1083-2 일원 7만970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이현초등학교, 평리중학교, 중리중학교, 대구서부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평리3동공원, 대구의료원, 곽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평리3동 재건축사업은 2011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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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1-26 / 뉴스공유일 :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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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역사 환승센터 구성안의 최우수 및 우수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이달 1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현장실사ㆍ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의 역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GTXㆍ철도ㆍ버스 간 환승동선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려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이 가운데 수원역, 양재역 2곳이 최우수역사로, 부평역, 용인역, 운정역, 인천시청역 4곳이 우수역사로 선정됐다. 최우수역사로 선정된 수원역은 GTX-C, 경부선(KTX), 서울 지하철 1호선, 분당선과 102개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경기남부권의 교통 요충지로, 연결통로 개설 및 확장을 통해 GTX와의 환승동선 및 혼잡도를 개선하는 구상안을 제안했다. 동측 광장에 산재돼 있는 버스정류장은 역사 전면에 재배치해 철도와 버스와의 환승동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동떨어져 있어 활용도가 낮았던 동측 광장을 보행자 중심의 시민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마찬가지로 최우수역사에 선정된 양재역은 GTX-C, 서울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과 107개 버스노선(광역버스 69개 노선)이 교차하는 대규모 환승역으로, 서초구는 GTX를 중심으로 기존 철도 및 버스의 환승동선을 최소화하는 구상안을 제출했다. 서초IC와 인접한 위치적 특성을 활용해 남부순환로 지하에 회차가 가능한 버스환승센터를 배치함으로써 서울 도심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고, 서초구 복합청사 사업과 연계해 공공청사와 환승센터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통합구상안을 제시했다. 매일 14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부평역은 경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126개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인천의 대표역사로, 부평구는 인근에 산발적으로 배치된 버스정류장을 역사 앞 광장에 집결하고, GTX 대합실을 경인선 및 인천 지하철 1호선과 통합하면서 환승동선을 전면 개편하는 구상안을 제안했다. 이 밖에 보행환경이 열악했던 광장은 지상과 지하가 연결되는 열린공간으로 조성해 부평의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용인역은 분당선과 교차하고, GTX 역사 중 유일하게 경부ㆍ영동 고속도로와 인접한 곳으로, 용인시는 고속도로 상부의 간이 정류장을 통해 수도권으로 접근하는 이용객이 용인역에서 GTX로 환승할 수 있도록 하는 구상안을 제안했다. 버스터미널도 계획해 경부고속도로의 혼잡완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운정역은 운정ㆍ교하지구 등 배후인구 24만 명이 예상되는 곳으로, 파주시는 지하 1층에 버스환승센터를 계획해 GTX로의 수직동선을 최적화했고, 지하 2층에는 대규모 환승주차장과 GTX 대합실을 구상함으로써 환승편의를 극대하는 블록 단위의 역세권 통합개발 구상안을 제안했다. 역사 인근에는 상업ㆍ업무시설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상 녹지광장을 배치할 예정이다. 인천시청역은 GTX-B와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이 교차하고 인천시청, 교육청 등 공공시설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남동구는 도시공원 내 입지한 위치적 특성을 살린 구상안을 마련했다. 중앙공원의 동서축 높이차를 이용해 공원 속에 버스, 택시, 개인형 이동수단(PM) 등이 연계된 친환경 환승센터를 계획했으며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SOC 시설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대광위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등 중장기계획과 GTX 기본계획 및 제안요청서(RFP)에 반영하고, 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역사별 1억5000만 원〜2억 원 수준의 기본 구상비 및 교통ㆍ건축ㆍ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 계획단`의 지원을 통해 육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기주 대광위 위원장은 "이번 공모와 선정과정은 철도사업과 환승센터 사업의 경계를 허물고,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최적의 안을 구상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평가하며 "선정된 사업들을 GTX 개통과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해 GTX의 빠른 이동서비스와 동시에, 타 교통수단간의 편리하고 안전한 환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정되지 않은 역사들에 대해서도 환승센터 구상안을 더 발전시켜, 많은 GTX 역사들이 아름답고 편리한 환승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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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1-12 / 뉴스공유일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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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재건축)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일반쓰레기 자동이송설비 납품 및 설치 공사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1%, 299.71%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6개동 6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03가구 ▲60㎡ 초과~85㎡ 이하 219가구 ▲85㎡ 초과~115㎡ 이하 60가구 ▲115㎡ 초과 159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통과 교육환경이 모두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받고 있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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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1-10 / 뉴스공유일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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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한우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4일 한우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다음 달(12월) 3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 참석보증금 15억 원을 현설 개최 전일 밤 12시까지 납부한 업체(납부한 현설 보증금은 입찰보증금으로 전환함) ▲공동참여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 2679(구라리) 일대 1만1820㎡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4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곡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화원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ㆍ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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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1-10 / 뉴스공유일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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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인근 유휴부지에 물류시설을 설치ㆍ운영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물류시설을 설치할 후보지를 발굴(34곳)했다. 지난 9월부터는 물류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모델 발굴, 사업 타당성 분석 등을 수행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후보지 중 지리적 요충지에 있는 기흥IC 인근 유휴부지(약 1만6000㎡, 한국도로공사 소유)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은 민간의 자율성ㆍ창의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민간사업자가 부지를 임대해 물류시설을 건축ㆍ운영하고, 일정기간 이후 소유권을 이전하는 BOT 방식(Build-Operate-Transfer)으로 추진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장물 이설, 수도ㆍ전기 기초공사 등 부지 정비와 함께 경부고속도로에서 사업부지로 직접 연결되는 진출로를 설치(하이패스IC 포함)하는 등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물류업계가 중요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대기간은 30년으로 장기 운영을 보장하고, 임대료의 경우 하한선을 공시지가의 5%로 하되, 변동되는 공시지가는 매 10년마다 새롭게 반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제안서 제출과 함께 임대료를 입찰해야 하며, 제안서 부문(80%) 및 가격 부문(20%) 득점을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제안서 평가항목은 개발계획, 사업수행 능력, 재무계획 및 관리ㆍ운영계획 등으로 구성되고, 정부ㆍ공공기관 주도로 추진하는 점을 고려해 중소ㆍ벤처기업 지원 등 공공성 부문도 함께 평가한다. 제안서 작성방법, 세부 평가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12일부터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에 게시될 사업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범사업 부지가 매력적인 장소인 만큼, 많은 업체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시범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물류시설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도 빠른 시일 내에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진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11-10 / 뉴스공유일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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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 한우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26일 한우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11월) 3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같은 달 24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 참석보증금 15억 원을 현설 개최 전일 24시까지 납부한 업체(납부한 현설 보증금은 입찰보증금으로 전환함) ▲공동참여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 2679(구라리) 일대 1만1820㎡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4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지하철 1호선 대곡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화원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ㆍ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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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0-27 / 뉴스공유일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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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을 알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22일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철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결과가 좋을 경우 조합은 다음 달(11월) 2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공고에 앞서 조합은 같은 날(22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을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한 곳만이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서 다수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여전히 여러 건설사가 관심을 보이는 만큼 추후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5억 원 중 현설 전날까지 2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고,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 전날까지 15억 원 역시 현금으로 내야 한다. 한편,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남양주시 덕소로 67-14(덕소리) 일원 2만88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7층~지상 48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990가구, 오피스텔 18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덕소초등학교, 예봉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롯데마트, 서울아산병원, 구리한양대병원 등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인터뷰] 덕소5A구역 권오철 조합장 "건실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조직 갖춘 1군 건설사 원해" "사업은 정직하고 투명하게… 다른 지역 모범사례 될 것" 지난 21일 본보는 권오철 조합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권 조합장은 "이전 시공자와의 불화 등으로 사업 진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번 시공자 선정 과정을 통해 사업을 정상궤도 올려놓을 것"이라며 "도시정비사업은 특히 서로 간 믿음과 신뢰가 가장 중요한 만큼 투명하고 성실하게 사업을 이끌겠으니 현 집행부를 믿고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권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덕소5A구역`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과정은/ 우리 덕소5A구역은 남양주시의 관문으로서 지리적으로 서울 부도심권에 속해 있다. 서울과 접근성이 양호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우수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광역 교통망이 개선되기 전에는 다른 지역보다 개발이 늦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었으나, 2007년 11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지정(경기도), 2010년 8월 덕소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경기도), 2011년 1월 추진위구성승인, 2014년 9월 조합설립인가(전체 조합원 222명ㆍ용적율 400%), 2016년 10월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고시(용적율 400%→650% 상향), 2018년 8월 건축심의,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가 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시공자 선정 및 인ㆍ허가 과정은 타 조합보다 비교적 순탄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기존에 선정됐던 시공자로부터 무리한 추가 공사비 증액을 요구받았다. 당연히 시공하게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난처와 하늘공원(공개공지 부분)에 대한 별도의 비용을 요구했고 당 조합이 염려하는 부분인 상가 미분양 부분을 외면한 채 후불이자 중 일부 금액을 공사비로 추가 요구하며 조합의 이사회, 대의원회에서 의결된 부분을 인정하지 않는 등 소위 건설사의 횡포가 있었다. 그런 이유에서 지난 4월 11일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기존 시공자에 대한 공사도급계약 해지 및 선정 철회를 하게 됐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건실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조직을 갖춘 업체로 조합원들에게 추가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군 시공자가 선정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조합원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주거단지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를 실행해 줄 수 있는 건설사가 함께 하길 기대하고 있다.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많이 알리고 뛰어다니겠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오는 12월 시공자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총회 및 그해 5월 관리처분인가, 6월 이주 및 철거, 2022년 3월 착공 후 2025년 7월 준공ㆍ입주를 목표로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역시 시공자 선정이다. 현재 시공자를 새로 선정해야 하므로 우수한 시공자를 선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서로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 간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시공자 선정에 최우선 과제를 두고 시공자 선정 및 관리처분인가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업무가 있다. 최고의 결과를 내줄 수 있는 시공자를 통해 우리 구역의 장점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 `덕소5A`가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구역은 지상 48층 중ㆍ고층아파트로 일조권이 풍부한 아파트, 덕소초등학교와 100m 이내로 초등학교가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 경의중앙선 전철역과 100m 이내로 초역세권 아파트, 한강 변의 아름다운 풍광이 바로 조망되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등 뛰어난 주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제3기 신도시 왕숙지구와도 인접하고 있고, 또한 강남과 25분 거리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서울-강릉선 KTX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다. 지하 7층에서 지상 48층으로 남양주시의 랜드마크로 덕소를 대표할 상징성이 있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덕소를 대표할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조합장 이하 감사, 이사들, 대의원들 모두가 조합의 발전과 사업 성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조합원들께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현 집행부는 정직하고 투명하게 일할 것이며 원칙을 기반으로 공정하게 조합을 운영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우리 구역에 희망적이고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제는 속도전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조합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하며, 조합원들과 대의원들 그리고 조합의 임원들이 서로 합심해 1군 시공자 선정 및 명품 아파트 건립을 이뤄낼 때 우리 단지는 남양주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10-22 / 뉴스공유일 :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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