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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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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4일부터 11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수능대박기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에서 광주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메시지를 공유하고 수험생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외식상품권, 치킨·햄버거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광주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한다. 광주시는 시민과 친근한 소통을 위해 매월 1회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의 경우 ‘가을맞이 경품 이벤트’를 전개했으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 경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광주광역시’를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민선7기 분야별 시정소식과 문화·관광·생활정보 등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관광·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혜택 제공 등 시민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승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과 더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꾸준히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수험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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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1-04 / 뉴스공유일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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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송광중학교(교장 오세승) 학생들이 11월 1일(목) 광주광역시 동구문화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제15회 전국학생미술대회 및 제12회 전국학생글쓰기대회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2019년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주최하고 동구문화원에서 주관한 ‘전국학생 글쓰기 & 미술대회 및 제7회 광주광역시 동구 생활 속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문화체육부 장관 대상 1명(미술 부문-조가은), 최우수상 1명(글쓰기 부문-조희영), 우수상 1명(미술 부문-오희영)을 수상했다.   조가은(1학년) 학생은 ‘5. 18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대상을 수상했는데 “자유학년제 활동에서 ‘북트레일러’, ‘재미있는 책놀이’, ‘캔버스 DIY 페인팅’ 등 여러 표현 활동을 하면서 경험을 쌓은 것이 좋은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희영(1학년) 학생은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자유와 책임’을 주제로 글짓기를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자유학년제 활동 중 ‘삶으로 떠나는 국어여행’ 수업에서 ‘나의 미래의 직업’, ‘나의 추억’에 대해 글짓기 활동을 하며 완결된 문장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펀펀체험수학’이라는 수업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와 설득력 있게 말하는 방법을 을 기를 수 있게 되어 글짓기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송광중학교 2, 3학년 학생들이 우수상, 특선, 입선 등 많은 수상을 했다. 송광중학교는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등의 자유학년제 활동이 학생들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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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1-02 / 뉴스공유일 : 20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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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한 상무중·치평중학교 적정규모학교육성 계획이 학부모 대상 ARS 설문조사 결과 찬성률이 과반에 못 미쳐 사회적 논의기구회의를 통해 통합추진을 중지한다고 지난 달 10월 31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소규모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상무중·치평중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각 학교 학부모, 주민대표, 지역 의원으로 구성된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회적 논의기구를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운영하면서 지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학부모 대상으로 ARS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ARS 설문조사를 통해 상무중ㆍ치평중학교 학부모의 각각 50% 이상이 찬성하면 재구조화(통합)를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찬성률이 50%에 못 미치면서 사회적 논의기구 회의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상무중·치평중) 추진 중지를 결정했다. 시교육청과 서구청은 소규모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상무중과 치평중을 통합하고 잔여부지에 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 서구청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할 계획이었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최두섭 과장은 “상무중ㆍ치평중학교 학부모의 결정을 존중하면서 상무중ㆍ치평중학교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고, 진로체험센터는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진로정보 및 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므로 적정부지를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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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31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가 학생과 교직원, 일반시민 등 5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해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예술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경연공연 7팀과 특별공연 3팀 등 총 10개팀 249명과 각급 학교에서 개인 및 단체관람을 신청한 297명(학생 284명, 인솔교사 13명)이 함께 참여하는 학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제1부는 ‘학생들이 지켜온 정의’라는 주제로 광주제일고(연극, YG), 문성고(사물놀이, 산울림), 광주동신고(댄스, 헤르메스), 문정여고(댄스, 플랫), 대성여중(무용, 대성여중무용단), 운리중(댄스, 샤인), 운남중(밴드, 운남파토즈), 광주고(밴드, 미르밴드)의 경연과 제2부 ‘전국을 넘어 통일이 오면’은 광주예술고(합창, 광주예술고합창단),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오케스트라, 학생관현악단)의 특별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박치홍 관장은 “이번 기념음악회는 90주년 학생독립운동 취지에 맞게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며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이는 기회였고 공연 중간에 학생독립운동 돌발퀴즈 이벤트와 포토존 설치, 기념사진, 기념 배지 기념품 제공과 학생독립운동 홍보 리플릿 자료를 현장 배부하는 등 90주년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 알리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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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글로벌 수면 솔루션 전문기업 레즈메드의 한국법인인 레즈메드코리아(대표: 저스틴 개리렁)는 10월 25일부터 26일 양일 간 서울 드래곤시티 용산 호텔에서 ‘레즈메드 아카데미 - ResMed SDB & RC Academy 2019’를 개최, 총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레즈메드 아카데미는 올해 제3회를 맞아 ‘수면호흡장애(SDB) 관리를 위한 양압기 치료 전략’ 및 ‘호흡기질환 환자를 위한 가정용 인공호흡기(HMV, Home Mechanical Ventilation)와 텔레모니터링(Tele-monitoring)을 통한 새로운 치료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독일 울름 대학병원 폐센터(Ulm University Hospital Lung Center) 센터장인 홀거 워렐(Holger Woehrle) 교수의 세션을 시작으로, 신원철 교수(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와 신현우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의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치료 패턴 분석과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홀거 워렐(Holger Woehrle)교수는 “그동안 텔레모니터링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텔레모니터링 솔루션은 양압기 치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으며, 치료전략 수정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에도 이러한 솔루션이 빠르고 신속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양압기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텔레모니터링 솔루션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열린 패널 토의에서는 6명의 국내 및 해외 수면질환 전문의가 참여해 2018년 7월부터 국내 수면무호흡증 진단 및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이 시행된 후 달라진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치료 현황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현재 양압기 치료 순응도가 낮은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높여주는 레즈메드의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와 같은 환자관리 솔루션을 통한 새로운 치료 전략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6일에는 ‘호흡기질환 환자를 위한 가정용 인공호흡기(HMV)의 역할’을 주제로, 조재화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와 박성훈 교수(한림대학교평촌성심병원 호흡기내과)의 국내 호흡기질환 환자의 가정용 인공호흡기 치료 과정과 경과가 소개됐다. 이어 홀거 워렐(Holger Woehrle)교수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신경근육병(NMD) 환자를 위한 치료 전략 소개도 이어졌다. 올해 레즈메드 아카데미에서는 가정용 인공호흡기(HMV)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 김석찬 교수(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가 가정용 인공호흡기(HMV) 사용 환자 관리를 위한 텔레모니터링의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조영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와 리원연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호흡기내과)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의 수면 중 무호흡 증상과 이에 따른 가정용 인공호흡기의 역할에 대해 조명했다. 레즈메드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이혜림 차장은 “레즈메드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양압기 치료시작 후 도중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는 솔루션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레즈메드 아카데미에 참석한 많은 국내외 전문의들로부터, 수면무호흡증 및 호흡기질환 환자 관리를 위해서는 레즈메드의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솔루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보다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즈메드는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위한 수면다원검사 및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이 시행된 후 의료진과 환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주는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솔루션인 ‘에어뷰(AirView)’를 비롯해 최근에는 환자 스스로 치료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치료에 필요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마이에어(myAir)’ 한국어 앱(App)도 선보이는 등 환자 관리 솔루션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양압기 치료 환자들의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레즈메드코리아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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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11월 1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촛불 이후의 민주주의_청년들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촛불혁명 3주년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회는 학술토론회 1부에서, ‘촛불혁명의 정치적·사회적 맥락과 청년’을 서술하는 장석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의 주제발표와 주윤정·류연미 팀(사회학, 서울대)이 각종 사회적 통계와 청년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FGI(표적집단면접)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분석한 ‘촛불은 청년에게 무엇이었는가?: 이질화와 탈바꿈’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촛불혁명에 참여했고, 이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5명이 나서 촛불 이후 생활 현장에서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고, 오늘 여기에서 어떤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발표하는 ‘청년들이 말한다’를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 ‘촛불혁명의 정치적·사회적 맥락과 청년’에서 장석준은 “조국사태 이후 둘로 갈라진 촛불 광장의 양편을 뭐라 불러야 할까? 둘 다 한국 사회의 개혁을 바라니 기본적으로는 개혁파다. 그러나 개혁의 주안점이 크게 다르다. 한 쪽은 ‘민주’개혁파, 다른 쪽은 ‘사회’개혁파라고나 할까. 조국 법무부장관 지명자 논란은 촛불 광장 안에 공존하던 이 두 입장의 차이를 더없이 선명하게 부각시켰다. 아마도 촛불연합의 분열 혹은 민주개혁파와 사회개혁파의 분립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됐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이어서 그는 청년 세대의 열망 - 과연 ‘공정’으로만 정리할 수 있는가?를 물으며 “한국 사회 전체가 선진 자본주의를 추격하며 압축 근대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사회 안의 구성원들도 계층 상승의 추격전을 벌였으며 한국 노동 대중을 지배하는 것은 계급의식이라기보다는 추격의식”이라고 공정을 넘어 보편적 평등을 요구하는 거대한 이념-운동을 제안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 ‘촛불은 청년에게 무엇이었는가?: 이질화와 탈바꿈’에서 에서 주윤정·류연미 팀은 “촛불을 통과하면서 청년들은 변화했다. 집합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했고, 일상 속의 부당한 폭력과 위계에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사회적 약자와 관계를 맺으며 싸우는 법을 터득했다. 여전히 혐오와 차별과 폭력이 일어나는 사회일지라도, 많은 청년들은 더 이상 그런 것들이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나 변화한 청년들을 둘러싼 삶의 조건은 변하지 않았다. 비정규직의 노동조건, 성별 소득 격차와 유리천장, 차별금지법을 거부하는 정권, 여성혐오와 성폭력, 주거 빈곤과 사회적 안전망의 부족, 정치권의 치어리더와 들러리로만 존재하는 청년 정치인들은 지금도 서로 다른 강도로 청년들의 삶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고 각종 사회적 통계와 청년들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진단한다. 제2부 ‘청년들이 말한다.’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5명이 나서 ‘불평등과 공정, 사회적 약자와 혐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이상현(특성화고 권리연합회)은 “현장실습을 하다 목숨을 잃는 경우를 포함하여 각종 사고와 문제는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왔다. 정부는 학생들이 죽을 때마다 대책을 발표했지만, 그 이후 현실은 바뀌지 않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었다. (…) 특성화고 졸업 전 현장실습을 하든 현장실습을 하지 않고 졸업 후 취업을 하든 특성화고 학생들의 첫 취업, 여기서 겪게 되는 노동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또는 다수가 비정규직이 되는 현실이 변하지 않으면 이민호 군의 죽음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박민회(숙명여대, 대학학생회네트워크)은 촛불 당시 동맹휴업을 할 때 학생들이 자신의 강의실에 실명을 인증했던 캠페인을 담고 있다. “여기에 사실은 이름이 다 적혀있다. 무슨 과 몇 학번 이름까지 다 적혀있는데 이때 엄청 커뮤니티에서 유행했던 말이 박ㄹ혜였다. 박근혜라는 말을 쓰면 이제 검색어에 걸리니까 자신이 쓴 이런 비판적인 얘기가 나중에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까봐, 해가 가해질까봐 두려워서 박근혜라 쓰지 않고 박ㄹ혜라고 썼었다.   (…) 학생들이 자기가 받을 구체적인 탄압이 두렵고 자신의 뭔가 생업이나 진로나 이런 것들에 대한, 해가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컸다. (…) 그 두려움을 대학생들이 이겨냈던, 그랬던 기억이 나서 이걸 뽑아 봤다” 임인자(광장극장 블렉텐트 운영위원)는 “블랙텐트는 연극인들이 만들었지만, 쌍용차, 콜트콜텍, 기륭전자 등 해고노동자들이 함께하는 공간이었다. 이들이 모두 ‘빼앗긴 목소리’를 내기 위해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었고, 박근혜 퇴진 때까지 하겠다고 걸어놓고 연극을 했지만, 우리 안의 해고의 현실, 우리의 블랙리스트의 현실을 알리는 데에도 그 장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텐트는 ‘매일 예술 행위로 공간을 지키는’ 일이었으며, 이 활동에 참여한 예술인들과 노동자들은 촛불 이전부터 진행되었고 이후에도 완전히 해결되지 못했던 검열과 부당해고, 폭력과 억압의 경험을 관통하고 증언하며 예술과 삶을 이어갔다”고 말한다. 김소형(가족구성권연구소)이 촛불에서 겪은 가장 대표적인 기억은 ‘미스 박’ 사태와 페미존이었다. “저는 ‘미스 박’이 대표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다. DJ DOC가 공연 못하고. 그리고 페미존·페미존이 있었고, 페미존이 있어서 집회에서 성추행을 당하면 페미존에 가서 이야기를 하고, 혹은 여성 차별적이거나 장애인 차별적인 발언 같은 게 나오면 사람들이 항의해서 다음번에 사회자가 나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이런 것들이 되게 중요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김지윤(금천수요양병원 노동조합)은 치료사로 일하면서 겪었던 고통과 갈등을 이겨내며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노동 환경을 변화시켜온 과정의 경험과 함께 촛불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촛불혁명 전후로 조합원들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말씀드려 보고 싶다. 우리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교육을 통해 스스로 ‘사람’으로 인식하기보다는 회사에서 쓰임새 좋은 하나의 ‘기계화’가 되어서 졸업하는 것 같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타인을 밟고 올라가는 것이 하나의 능력인 것처럼 배웠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서로를 소외시키는 방식을 배웠는데, 광장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스스로 ‘한 사회의 구성원’임을 깨닫게 되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그리고 홀로는 힘이 없지만, 함께 할 때 힘이 생긴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의 갈등이 고조되고,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촛불혁명 3주년 학술토론회의 1부 사회는 김동춘(한국민주주의연구소 소장, 성공회대 교수)이, 2부 사회는 윤희숙(퇴진행동 기록위원회 사무국장) 씨가 맡는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우리 사회 민주주의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8년 말 서울경찰청에서 관리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관받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출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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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연구협력정보 DB 구축 및 온라인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활용’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의 연구팀(노영희 센터장, 김태연 전임연구원, 장로사 전임연구원)이 국제공동연구과제 네트워크의 특성을 분석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이며 지식콘텐츠연구소가 발간하는 International Journal of Knowledge Content Development and Technology 제8권 제4호 (2018년 12월 30일)에 ‘The Network Characteristic Analysis of Research Projects on International Research Cooperation’라는 제목으로 실려 출판되었다. 이 연구는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에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이하 DB)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추진된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국제공동연구과제에 대한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다. 즉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된 2500개의 국제공동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참여연구원, 수행기관, 연구수행주체별로 구분하여 협력적 연계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국제공동연구의 연계적 속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네트워크 분석 결과에서 나타나는 중심성을 연구비와 비교함으로써 중심성과 연구비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연구원과 수행기관 네트워크의 경우에는 분산형 구조로 나타난 반면에 연구수행 주체는 분산형 구조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국제공동연구과제를 주도하는 수행기관은 서울대학교이고 전 분야(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분야)를 대상으로 한 연구수행주체 주도기관은 기업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참여연구원과 수행기관의 네트워크 중심성 분석 결과와 연구비와의 상관관계를 검증한 결과로서 수행기관의 네트워크 중심성이 연구비와 선형관계를 갖는 것으로 규명된 점은 주목된다. 이로써 연구팀은 향후 한국에서 국제연구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으로서 관련 연구사업의 확대를 주장하였다. 나아가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에서는 현재 구축 중인 국제연구협력 DB에 더하여 앞으로 국제 인적 자원에 대한 DB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노영희 센터장은 “이 연구는 수행기관의 네트워크 중심성이 연구비와 선형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여 관련 연구사업의 확대를 주장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있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 한국에서 국제연구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시스템이 구축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관련 연구수행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지식콘텐츠연구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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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 일반고 방과후학교 본인 희망 2016년 58.9% → 2018년 72.71% - 학습선택권 실태조사 결과, 학교 현장조사・컨설팅 등 사후조치 안 돼 - 대다수 학생, 학습선택권 침해 신고센터 인지하지 못해 구제 어려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이 광주광역시교육청(이하,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율학습, 방과후학교 등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의 선택권이 비교적 보장되어가고 있는 반면, 학습선택권 관련 실태조사 사후 조치 및 신고센터 안내 등 일부 미비한 점이 있어, 광주시교육청에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기본계획(이하, 관련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여 학습선택권 침해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 학벌없는사회 등 광주지역 인권·청소년·교육단체는 2015년 광주지역 강제학습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생의 (반)강제적인 학습 선택을 인권침해로 규정하고, 학교 현장조사・온라인 설문조사・국가인권위원회 진정 등을 통해 일선 학교의 강제학습 실태를 폭로하여 제도 개선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장휘국 교육감은 2016년 12월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와 야간자율학습을 완전자율제로 바꾸는 등 일반고 진로진학교육 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방과후학교 등 완전선택제 실시는 경기도・전남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였는데, 2016년 광주지역 일반고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방과후학교 참여자 2851명 중 ‘18.2% 분위기 때문에’, ‘13.7% 선생님 강요’, ‘5.3% 부모 강요’, ‘본인 희망 58.9%’) 등 학습선택권 침해가 매우 심각한 점도 반영되었으며, 위 혁신방안 발표 이후에는 교육활동 선택권 침해 판단기준 마련, 선택권 보장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 선택권 침해 신고 및 구제 등을 담아 관련 지침을 강화해나갔다. 그런데 본 단체는 완전선택제 실시 이후 놀라운 성과를 확인하였다. - 광주시교육청이 실시한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선택 운영에 관한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고의 경우, 방과후학교의 본인 희망이 2016년 58.9%이었던 반면 2017년 참여자 68.7% 2018년 72.71%로 2017년 완전선택제 도입이후 학생들의 인권보장 수준이 매우 향상되었고, 야간자율학습 역시 2017년 69.7% 2018년 74.3%로 방과후학교 응답률과 일관성 있게 선택권이 보장되었으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 온라인 신청도 90%대로 안정화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물론, 선택권 침해 사례가 없었던 건 아니다. 부모님의 권유 또는 강요, 교사의 강요, 주변의 분위기(학생부 기록에 불이익이 생길까봐, 나만 빠지면 안될 것 같아서 등)로 인해 방과후학교, 야간자율학습 등 교육활동을 참여하는 경우도 일부 존재했는데, 단순히 비율이 아니라 선택권 침해를 받고 있는 학생 수를 고려해봤을 때 상당수의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공휴일 자율학습 금지(고3)나 야간자율학습 중도 선택(중단, 신청) 등 관련 지침을 일부 준수하지 않는 점도 확인하였다.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학습선택권 침해가 발생할 시 신고할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선택권 침해 신고센터(이하, 학습권침해 신고센터)」를 대다수 학생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7년 이전에는 광주시교육청이 신청서(서면) 예시를 통해 학습권침해 신고센터 및 신고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였음에도 여전히 학생들이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은 단순히 학교・교육청 등의 홍보 부족일 수 있지만, 광주시교육청 여타의 신고센터와 별반 다르지 않은 형식적인 조직인 이유가 크다. 특히 문제는 학습선택권 보장 관련 업무지원 체제가 확립되지 않은 점이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는 매년 1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민주시민교육과는 결과분석에 따라 교육활동 선택권 보장을 침해한 것으로 판정된 학교에 대해 지도단계에 의한 현장방문을 실시해야 한다. 그런데 이 업무를 총괄하는 중등교육과는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계 부서에 전혀 업무 협조를 구하지 않았으며, 결국 학교 현장방문 및 컨설팅, 행・재정적 조치 등 지도감독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였다. 이처럼 학생의 학습선택권이 날로 보장되고 있는 반면, 광주시교육청은 수 년 간 실태조사 결과를 비공개해오며 학습선택권 침해를 지도하는데 게을리 하는 등 관련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교육청과 학교는 방과후학교, 야간자율학습 운영 방안 개선으로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이뤄내고,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활동 제공으로 학생의 진로역량 강화를 하여, 학생・보호자와 학생 자율적 선택에 의한 교육활동 운영으로 학생의 진로 계획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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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은 10월 29일(화)에 북구문화의 집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지역문화시설 탐방 오감 만족 문화 나들이」를 개최하였다.  ‘오감 만족 문화 나들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연수는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사업 일환으로 지역 문화시설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소양을 높일 수 있게 ▲문화예술프로그램 이해 및 소개 ▲북구문화의 집 시설 탐방 ▲목공체험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송리나 교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졌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문화예술 역량 신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내실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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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서 발명가를 꿈꾸는 초등학생 인재들이 순천만 일원에서 과학 체험에 나선다. 남구는 29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발명 전문 프로그램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순천만 천문대 등지에서 1박 2일 과학발명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발명 캠프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11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팀을 이뤄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우선 참가 학생들은 첫째날인 2일 오전에 순천만 국가정원을 탐방한 뒤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 생태관에서 진동로봇의 원리를 이해하고, 진동 로봇을 직접 만들어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블록 조립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골드버그 마블런 장치를 완성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팀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녁에는 순천만 천문대로 이동해 2시간 가량 천체 망원경을 통해 가을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별빛 체험활동도 함께하게 된다. 둘째날인 3일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스텍버거와 마이크로 로봇 놀이를 통해 순차적 사고에 대해 배우는 체험 활동과 해수면에 가까워질수록 공기가 비행체를 떠받치는 양력 원리 및 해면 효과를 이용한 위그선 만들기도 체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과학적인 원리가 반영된 현장학습 체험과 전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발명에 대한 의욕도 높여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과학발명 캠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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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0-29 / 뉴스공유일 :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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