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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실종자가 17일 4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번 호우로 인해 농촌으로 귀농 했거나 산간오지에 소재한 자연인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도의 피해가 컸다. 경북도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19명이 숨지고 8명의 실종자를 낳았다.   산사태가 난 예천의 경우 감천군 벌방리 산사태로 인해 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 지역은 귀농인들이 대거 밀집된 마을 이였는데 산사태로 상당수 가구가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 가구 중에는 지난 2019년 MBN의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귀농인이 산사태로 부인이 사망하고 남편(장병근 씨)이 실종돼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다.   봉화에서도 산사태로 귀농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경북 봉화군 학산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하종욱(55)씨, 김현숙(53)씨 부부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같은날 세상을 떠났다.     이들 부부는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봉화로 내려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도 지난 13일부터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하거나 실종된 주민 상당수가 귀농인들 이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기준 경북 북부지역의 피해자 27명(19명 사망·8명 실종) 가운데 20명이 귀농인으로 파악됐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6박 8일간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와 폴란드·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치고 17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수해 현장인 경북 예천을 방문 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07-17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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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기록적인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쿨링 의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속옷 역시 예외는 아니다.  습기로 인한 끈적함, 무더위를 한 단계 낮춰줄 쿨한 속옷을 찾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올 여름 쾌적함은 기본, 개인별 핏(fit)과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 있는 차별화된 썸머 언더웨어 ‘썸머 쿨니스(SUMMER COOLNESS)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전하며, 계절 특성상 가볍고 얇은 옷차림에도 비침이나 도드라짐 없이,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한 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체형(핏)과 속옷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언더웨어 스타일을 다양화한 점도 돋보인다.   썸머 쿨니스 언더웨어는 FILA 로고 아웃밴드가 돋보이는 와이어·노와이어 브래지어 주력의 ‘에센셜’, 입고 벗기 편안한 ‘스포츠 브라탑’, 봉제선이 들어가지 않은 ‘퓨징 브라탑 에어핏’ 등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춘 3가지 세부 라인으로 구성됐다.   에센셜 라인 대표 아이템인 ‘에센셜 메쉬 아웃밴드 브라’는 다양한 스킨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다. 풀컵 몰드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20mm두께의 톤 온 톤 로고 아웃밴드를 매치해 데일리 언더웨어로 손색없다. 색상은 코랄 블러쉬, 센서티브 스킨, 샌드 핑크, 라이트 브라운 네 가지로 구성했다. 노와이어 제품을 원한다면 ‘에센셜 메쉬 아웃밴드 노와이어 브라’를 선택하면 된다. 노와이어 브래지어 컬러는 코랄 블러쉬, 센서티브 스킨, 블랙 3가지다. 두 제품 모두 세트로 착용할 수 있는 드로즈가 동일 컬러로 준비돼 있다. 에센셜 라인 브라는 각각 2만 2000원, 드로즈는 1만 원이다.   스포츠 브라탑 라인은 등판 메쉬 원단 유무에 따라 ‘에센셜 브라탑’과 ‘에센셜 백메쉬 브라탑’ 두 가지 종류로 제안한다. 두 종류 모두 아웃밴드를 사용한 1단계 러닝형 스포츠 브라탑으로, U라인 스타일이라 입고 벗기 편하다. 컬렉션 전반에 사용한 에어로쿨 원단에 메쉬 반타공 몰드를 더해 탁월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색상은 코랄 블러쉬, 화이트 2가지로 가격은 2만 70000원. 뒷판 메쉬 원단을 추가한 에센셜 백메쉬 브라탑은 블랙 컬러 단일로 가격은 3만 2000원이다.   ‘테크 메쉬 브라탑’으로 설명되는 퓨징 브라탑 에어핏 라인 역시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봉제선이 들어가지 않은 프리컷 스타일에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착하는 퓨징 기법으로 제작해 라인이 비치지 않는다. 일반 브래지어보다 옆 날개와 등을 넓게 감싸 조임 없는 편안함이 돋보이고 부드러운 촉감의 나일론 원단과 앞뒤 좌우에 파워네트 원단을 사용해 라인을 정리하고 피부 온도를 낮춘다. 더불어 휠라 언더웨어만의 기술로 탄생한 ‘링크 인컵’은 탈착 가능하며 좌우 가슴 밸런스를 맞추고 밑가슴을 안정감 있게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같은 라인의 ‘테크 메쉬 드로즈’는 퓨징 브라탑 에어핏 라인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해 자국 없는 피팅으로 옷맵시까지 살려준다. 컬러는 트루 베이지·페일 바이올렛·블랙 3가지이며, 가격은 브래지어 2만 7000원, 드로즈 1만 2000원이다.   쾌적함은 기본, 핏과 컬러의 다양함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썸머 쿨니스 언더웨어’는 전국 휠라 언더웨어 매장과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덥고 습한 계절을 맞아 분야를 막론하고 시원한 아이템에 대한 갈증이 높아가는 요즘,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속옷부터 쿨링 제품으로 선택한다면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3-07-17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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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 기업

    7월 본격적인 장마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수, 내구성을 갖춘 유용한 여름 신발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는 빗길에 미끄럽지 않을 기능성을 중시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챙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레인슈즈 및 여름 휴가철 슈즈를 제안한다.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발등에 구멍이 뚫린 디자인에 굽이 있는 피셔맨 스타일의 ‘아쿠아 샌들’을 출시했다.    러버 소재를 사용하여 비 오는 날 용이하게 신을 수 있고, 물에 젖어도 미끄러지지 않는 우수한 접지력을 갖춘 밑창이 특징이다. 여름 장마와 휴가철 바닷가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화할 수 있다. 색상은 그린, 블랙, 오렌지 총 3가지다.      단순히 비를 막아주는 신발의 개념에서 벗어나 여름철 핵심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한 ‘레인부츠’ 또한 인기다.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앱크’는 무더운 여름 장마철에 제격인 레인부츠인 ‘앱크 러버부츠’를 선보였다.    외부는 물에 강한 러버 소재, 내부는 땀 흡수에 강한 네오프랜 소재를 적용해 습기가 찰 수 있는 러버부츠의 특징을 보완한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베이직하면서도 슬림한 실루엣을 자랑하며 착화감 편한 굽으로 귀여움을 더했고 신발 뒤편에 물에 젖어도 신고 벗기 편한 고리가 달려있다. 해당 제품은 우기의 시작인 7월초부터 현재까지 약 2주간 전월 동기대비 114% 판매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여름, 샌들 및 슬라이드 아이템을 다양하게 출시, 이번 시즌 여름 신발 카테고리는 7월 11일 기준 전년비 12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포츠의 ‘드래곤 2’는 여름 슈즈 베스트셀러로, 안정적인 접지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뮤플러스 블루 아웃솔이 적용되어 비가 내린 후 미끄러운 야외 상황에서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남녀공용 슬리퍼 형태인 ‘슈퍼 플랍’ 또한 여름 신발 중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한인숙 ]

뉴스등록일 : 2023-07-17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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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2023 보령머드축제가 코로나로 3년간 중지 됐다가 7월 21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개막한다.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는 우리나라 축제 중 외국인 참여 비율이 가장 높은 축제로서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인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으며 보령시는 이 청정해안 머드를 상품화해 매년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낮에는 머드와 시원한 물로 온 몸을 흠뻑적시고 밤에는 다양한 공연과 불꽃쇼로 흥미진진한 여름바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말에 참가하면 더욱 많은  젊은 군중의 분출하는 향연을 함께 할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열리며 입장권은 일반존(성인 [월-목]10,000원 [금-일] 14,000원)과  패밀리존(어린이 [월-목] 9,000원 [금-일] 11,000원)으로 구분돼 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07-15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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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기아는 13일(현지 시각)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가나 라젠드라나트 레디(Buggana Rajendranath Reddy) 안드라프라데시주 재무부 장관, 구디와다 아마르나트(Gudivada Amarnath) 안드라프라데시주 산업부 장관, 박태진 기아 인도법인장을 비롯해 주정부 관계자와 기아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2019년 인도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 만인 7월 13일 누적 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다. 기아 인도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으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 35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이다. 기아는 2017년 4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와 인도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한 후 같은 해 10월 착공해 2019년 7월부터 셀토스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는 인도공장에 공장 용수 100% 재활용시스템과 로봇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스마트 태그를 활용한 차종, 사양 자동 인식 시스템으로 설비를 효율화했다. 또한 도장공장 내 로봇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설비 이상 상태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등 각종 스마트 기술을 접목했다. 기아는 인도공장 100만대 생산 달성을 기념하며 기아 인도법인의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 2.0’ 전략을 통해 올해 상반기 6.7% 수준인 인도 시장 점유율을 향후 1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는 생산 차종을 확대하고 6월 말 기준 인도 전국 215개 도시에 위치한 300개가량의 판매점 수를 향후 2배 이상 늘려 판매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아는 2019년 글로벌 복합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을 인도 델리 인근의 신도시인 구르가온에 개관했으며,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도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아는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의 유해성을 알리는 디알오피(DROP) 프로젝트와 나무 심기를 통해 황무지를 복원하는 우파르(Uphaar)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지 비영리단체인 팀박투 콜렉티브(Timbaktu Collective)와 인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내부 직원들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기아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자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에서의 100만대 생산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현지 특화 상품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2022년에 인도 내 자동차 업체 중 최단기간인 만 30개월 만에 누적 생산 5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7-14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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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연산 3,300톤 규모의 탄소섬유(브랜드명 : TORAYCA)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금번 증설로 연간 8천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급성장하는 탄소섬유 시장에 적극 대응해 초일류 탄소섬유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특히, 증설라인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고도의 기술력을 집약한 것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이 예상되는 고압 압력용기 시장을 이끌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과 항공우주, 풍력 발전 등 첨단산업에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전후방 산업과 긴밀한 협렵체계를 강화해 경북 탄소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수의 고객사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관련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021년 탄소섬유 중간기재인 프리프레그(Prepreg) 사업에도 진출해 서플라이 체인을 확장했으며, 친환경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복합재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탄소섬유 글로벌 1위인 도레이그룹은 세계 탄소섬유 시장에서 사실상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금번 증설을 통해 연간 7만톤 규모의 공급체계를 갖춤으로써 압도적인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로 양국 경제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도레이 Top Management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과의 투자확대 논의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구미시장이 직접 일본 도레이를 방문, 탄소섬유산업 발전과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실로서, 정부와 경상북도,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탄소섬유 설비 증설뿐만 아니라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 O&M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적극적인 투자와 M&A로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07-13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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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가 업계 최저 소비 전력을 가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 UFS 3.1(Universal Flash Storage 3.1)은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차세대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를 의미한다.   이번 제품은 256GB 라인업 기준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33% 개선됐다. 향상된 소비 전력으로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UFS 3.1 제품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자동차 부품 업체에 공급하며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제품은 IVI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128GB, 256GB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생산 예정인 512GB 제품까지 공급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256GB 제품 기준 연속 읽기 속도 2000MB/s, 연속 쓰기 속도 700MB/s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제품은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Grade 2를 만족한다.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AEC-Q100(Automotive Electronic Council)은 자동차 부품 협회에서 자동차 전자 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 절차 및 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준을 의미한다. Auto Grade는 온도 기준에 따라 0~3단계로 나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조현덕 상무는 “이번 저전력 차량용 UFS 3.1 제품은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차세대 메모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IVI에 특화된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양산을 통해 전장 스토리지 제품군의 응용처를 확대하며 2022년 출시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이하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UFS 3.1 제품과 함께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4월 고객사에 ADAS용 UFS 3.1 제품으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이하 ASPICE, Automotive SPICE) CL2 인증을 받았다. 7월에는 공신력을 가진 자동차 인증기관 C&BIS Corp(씨엔비스)를 통해 실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는 ADAS용 UFS 3.1 제품으로 다시 한번 ASPICE CL2 인증을 획득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and Capability dEtermination)는 독일 자동차 협회(VDA)에서 개발/배포되는 차량용 부품 생산 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을 뜻한다. CL(Capability Level) 0~5단계로 나뉘며, CL2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품질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인증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 처음 진입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차량용 UFS를 선보인 데 이어 차량용 AutoSSD, Auto LPDDR5X, Auto GDDR6와 같이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응용처에 대응할 수 있는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202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 1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7-13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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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글로벌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ECOPRO)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조원을 투자해 양극 소재 생태계를 조성한다. 에코프로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 경북도, 포항시 3자 간 이차전지 양극소재 신규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코프로는 이날 양해각서를 통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1만평(69만4000㎡) 부지에 2028년까지 5년간 2조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용 원료, 전구체, 양극재, 배터리 리싸이클링 등을 수행하는 이차전지 양극재 밸류 체인 허브인 ‘블루밸리 캠퍼스(가칭)’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이번에 투자하는 2조원은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이뤄지는 단일 규모 투자로 올 4분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첫 가동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약 15만평(49만6000㎡) 부지에 완공된 이차전지 밸류체인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블루밸리 캠퍼스에도 이식해 포항을 에코프로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연산 18만 톤(t) 규모로 이차전지용 양극재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에코프로는 블루밸리 캠퍼스를 포함해 2028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71만 톤(t)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포항지역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2조9000억원을 투자해 2021년 포항캠퍼스를 완공한 바 있다. 2023년 6월 말 현재 19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추가로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블루밸리 캠퍼스가 완공되면 최소 1100명 이상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돼 포항캠퍼스까지 포함할 경우 3700여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차전지가 국가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블루밸리 캠퍼스 추가 조성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 소재 시장에서 글로벌 탑 티어의 지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losed Loop Eco-System’은 양극소재 생산을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전 과정이 녹아 있는 것으로 에코프로 가족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Closed Loop Eco-System’은 에코프로 최고경영층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됐다. ‘Closed Loop Eco-System’ 구축에는 에코프로그룹 가족사들이 총동원됐다. 에코프로CnG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맡고 있으며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인 전구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수산화리튬 가공은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최종제품인 양극재는 에코프로BM, 에코프로EM이 담당한다. 이들 공정에 소요되는 고순도의 산소와 수소는 에코프로AP가 공급한다. 전 생산공정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집적한 배터리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은 물론 수직계열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한 생산 효율성을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코프로의 포항캠퍼스는 이 같은 강점이 알려지면서 다른 배터리 소재 회사는 물론 배터리 셀 업체, 자동차 OEM들도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7-13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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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PPS 수지에 대해 지속가능한 제품의 국제 인증제도인 ISCC PLUS를 획득해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PPS 수지는 식물성 바이오나프타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제조한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기존의 PPS 수지와 동일한 물성을 가지며, 이를 통해 도레이첨단소재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ESG 경쟁력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으로 제품 생산 과정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해 부여하는 국제적인 인증 제도로서 투명한 심사 기준과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신뢰도가 높은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PPS는 내열성, 내화학성, 기계적 강도가 우수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전기자동차의 경량화 및 전장부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전자기기, 주택 설비 및 산업용 부품 등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PPS 수지 메이커인 도레이그룹은 도레이첨단소재뿐만 아니라 향후 일본 아이치현의 동해 공장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환경 배려형 PPS 수지의 글로벌 공급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고강도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사업, 수처리 운영관리,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등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함과 동시에 탄소섬유, 필름, 섬유, PPS, 필터, 부직포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07-12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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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신성장동력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자금 조달에 나선다. LG화학은 11일, 글로벌 투자 자금 조달 목적으로 20억불(약 2조6000억원) 규모의 외화 교환사채(Exchangeable Bonds: 회사채의 한 종류로 발행기업이 보유한 주식(자사주 또는 타사주)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LG화학은 확보한 자금을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시설투자와 운영자금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친환경 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총 1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G화학이 발행하는 외화 교환사채는 달러(USD)로 발행된다. 5년물과 7년물의 만기 구조를 가지며 만기 이자율은 5년물은 0.75~1.25%, 7년물은 1.35~1.85% 수준이다. LG화학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1.8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번 교환사채의 교환대상은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다. 교환가격은 LG에너지솔루션의 11일 종가 55만원을 기준으로 1주당 5년물은 25%~30%, 7년물은 30~35% 수준의 높은 프리미엄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향후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금액 기준으로 전액 교환이 이뤄질 경우 교환대상은 약 369만5000주로 이는 LG에너지솔루션 발행 주식 총수의 약 1.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정확한 프리미엄 및 발행 금액은 투자자 모집 결과에 따라 12일 오전에 최종 확정된다. LG화학은 안정적인 글로벌 신용 등급(무디스 A3, Stable)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성장성을 바탕으로 이번 외화 교환사채를 LG화학 외화사채 5년물 금리 대비 최대 4.6%P 낮은 금리로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리 상승기에 저금리 자금 조달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뢰도 제고 및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외화 교환사채를 싱가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전 세계적인 고금리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우수한 조건의 외화 교환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7-11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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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최근 섬유염색 업체에 대형 화재와 산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사고 방지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섬유염색업계에는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작년 가을 대구 서대구공단에서 화재가 발생 했는데 당시 이 공단에 소재한 A사에서 발화된 불이 인근공장으로 번지면서 10개 공장 건물들이 전소 또는 반전소 돼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공장들 가운데 섬유검사 및 원단 포장업체들이 많았다.     또, 작년 말에는 염색업체인 D사에서 텐터기 폭발로  설비 일부와 공장건물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성서공단소재 직물업체인 D사도 화재로 공장이 전소됐고 인근공장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6월에는 서대구공단에 소재한 폐기물처리업체인 O사에서 화재가 나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공장건물 13개가 전소됐다.   이 화재로 인해 섬유검사 업체인 L사와 포장업체인 S사, 섬유로컬업체인 G사 등  몇몇 섬유업체와 관련업체가 재산상 막대한 피해는 물론 회사 운영 차질로 2중, 3중의 피해를 입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씨레전문업체인 D사도 올초  카렌다 폭발로 인해 큰 손해를 입었다.   이같은 손해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인한  보상은  현실화 되지 못해 기업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D사의 경우 설비 피해와 건물 전소에다 공장가동 차질에 따른 실제 피해액이 10억원이 넘었지만 화재보험사는 8천만원 정도만  보험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보험금을 타 공장을 재가동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따라서 섬유업체들은  화재  발생 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책이라 할 수 있다.   작업자의 실수나 부주의에 의한 인명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구염색공단 소재 A사와 T사는 최근 작업자의 작업 부주의로 인해  안따깝게 사망 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발생했다.    이처럼 화재와 산재가 잇따르자 화재 예방과 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섬유염색 공장의 경우 각종 생산설비가 첨단화 되고 안전장치도 있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중상이나 사망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며,"기업에서 작업자를에게 사고 방지 교육을  철저하게 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구동찬 ]

뉴스등록일 : 2023-07-08 / 뉴스공유일 :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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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분기별 실적 그래프 LG에너지솔루션이 2023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8조7735억원, 영업이익 611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0%, 영업이익은 212.7%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0.3% 증가, 영업이익은 3.4% 감소했다.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1109억원으로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007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2023년 7월 27일(목) 기업설명회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7-08 / 뉴스공유일 :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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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관련 기자간담회 전경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6일 오전 제1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결정하게 된 경과와 시중은행으로서의 지향점, 기대효과 등을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3월 초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에서 은행권 경쟁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가 제시됨에 따라 즉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검토 결과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급의 재무구조와 신용도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은행이라는 이유로 받고 있는 불합리한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과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은행권 경쟁 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은행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구·경북지역에 더 두터운 지원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게 돼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더라도 대구에 본점을 두는 것은 변함없으며, 금융소비자와 지역사회, 은행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세 가지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①대구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이자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전국 영업을 통해 창출한 이익과 자금을 지역에 재투자(사회공헌 포함)하는 ‘지역 상생’ ②대형 시중은행에서 소외받던 中신용등급 기업과 개인사업자 등 보다 넓은 범위의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상생’ ③핀테크 등 혁신기업의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가 돼 금융소비자가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누리도록 하는 ‘핀테크 상생’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더 효율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시대 실현에 기여할 수 있고, 시중은행 전환으로 낮아진 조달 금리와 창립 이래 56년간 축적한 중소기업 금융노하우를 활용해 수도권/강원/충청 등 보다 넓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은행권 경쟁을 촉진할 수 있으며, 핀테크사와의 제휴 기반 디지털 영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금융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할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컨설팅사와 협업해 시중은행으로서의 혁신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전환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조언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조정희 ]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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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 공급망 강화를 위한 대규모 리튬 확보에 성공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적인 리튬 생산업체인 칠레 SQM과 7년간 10만 t 규모의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 단일 구매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 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 공급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이다.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2020년 SQM측과 체결한 계약을 대체하는 건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개년 치 잔여 물량인 3만6000톤을 약 3배 가까이 확대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수산화리튬뿐만 아니라 ‘로우니켈 및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리튬도 대규모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Queen Creek)에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공장(27GWh)과 더불어 16GWh 규모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칠레 산티아고에 본사를 둔 SQM은 세계 최대 수준의 리튬 생산업체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리튬을 제조하고 있다.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가인 칠레와 호주 등에 리튬광산을 보유해 미국 IRA 요구조건 충족도 가능하다. 또한 리튬 추출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95% 이상을 태양광을 사용하는 등 선도적인 친환경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LG에너지솔루션의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확대해 북미 및 아시아 지역 내의 리튬 생산 및 공급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의 공급 안정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공급망 다변화로 IRA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재료 공급 안정성과 독보적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QM 카를로스 디아즈(Carlos Díaz) 부사장은 “고품질의 리튬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SQM의 역량을 신뢰해준 LG에너지솔루션에 감사드린다”며 “두 회사가 글로벌 탈탄소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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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0.6조원의 2023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88%, 영업이익은 6.2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28%, 영업이익은 95.74%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7-07 / 뉴스공유일 :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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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캐나다 정부와 배터리 생산 보조금 지급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지역 내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의 안정적 미래를 보장하는 계약서에 최종 사인했다"며 "캐나다 정부는 미국 IRA(인플레이션방지법)와 동등한 수준의 보조금 지급을 약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는 지난 5월15일부로 중단했던 배터리 모듈 공장 건설을 즉각 재개하기로 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시에 설립되는 이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45GWh(기가와트시)로 2024년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장 설립을 통해 약 2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 건설을 재개함에 따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공장을 포함해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모두 8곳의 생산 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7-06 / 뉴스공유일 :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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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경내 및 방문객 주차장 일대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작업과 시범운행을 실시해왔다. 이날 시승식을 계기로 현대차 쏠라티 차량 기반의 자율주행 로보셔틀(10인승) 2대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회 경내와 방문객 주차장을 잇는 3.1km 구간을 순환 운행하며, 국회 직원 및 방문객 누구라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 운행 경로: 둔치주차장(방문객 주차장) → 의원회관 → 국회1문 → 국회도서관 → 본관면회실 → 소통관 → 둔치주차장 현대차는 국회 첫 자율주행 로보셔틀 차량 도입을 통해 국회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첨단 자율주행 기술 체험 기회 및 향상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도로·교통환경에서의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이번 시범서비스에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제어하는 등 일부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이 개발한 자율주행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TAP!’(탭)을 접목해 승객이 앱을 통해 승·하차 장소를 입력하면 실시간 차량 위치와 도착 예상 시간을 안내하는 등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국회에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해소 및 제도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산업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먹고 살 핵심사업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도로에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여 있는 등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인 국회에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과 국회 구성원들이 자율주행차를 이용한다면 우리 자율주행차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화 현대차 사장은 “국회에 도입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최적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포티투닷과의 지속적인 협업 확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과 다양한 도심 환경 및 교통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 스마트시티와 경기도 판교 제로시티 등에서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연지 ]

뉴스등록일 : 2023-07-05 / 뉴스공유일 :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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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ZARA(자라), H&M(에이치앤엠), MANGO(망고), UNIQLO(유니클로) 등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페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 망고(MANGO)는 최근 베이징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2곳을 폐쇄했다. 이로써 MANGO는 중국내에 옌타이 따위에청이라는 유일한 오프라인 매장만 남게 됐다.    이에 앞서 미국 패스트 패션 브랜드 Forever21(포에버21)이 중국을 떠났으며 New Look(뉴룩)、Bershka(버쉬카) 등도 중국내 매장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의 폐점 러시는 미국 브랜드에 이어 ZARA, H&M, MANGO 등 유럽 브랜드까지 파급돼 글로벌 패스트 패션은 중국 내에서 갈수록 어려운 행보를 하고 있다.    상하이 난징시루, 강후이 헝룽광장 내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의 기존 매장들은 이미 다른 브랜드로 바뀌었고, 다른 주변 쇼핑몰의 남은 매장들도 중국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공략에 맥을 못추고 있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는 중국에서 유럽과 미국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이 10년의 황금기를 보냈다.    그 시절 ZARA, H&M, MANGO는 패션의 대명사였다.    또한 C&A, GAP(갭), Forever21(포에버 21) 등 유럽과 미국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와 그들의 계열 하위 브랜드들도 대형 쇼핑몰을 주요 오프라인 입점 지역으로 선택했으며 많은 대형 쇼핑몰의 랜드마크 입점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유니클로(UNIQLO), 무인양품(MUJI) 등과 같은 일본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도 유럽과 미국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와 거의 동시에 중국 시장에 진출 했었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라이브커머스의 확대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이들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 사업은 점점 더 큰 어려움에 직면 하고 있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은 중국 시장에서 '독특한 우위'를 지니고 패션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시대의 변화 속에서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에서 유럽과 미국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는 성장 둔화와 어색한 포지셔닝으로 인해 절정기에서 채 20년도 되지 않아 결국 매장들을 철수하고 있다.     글로벌 패스트 패션 오프라인 매장이 축소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중국 전자상거래 확대와 새로운 공급망의 급속한 부상, 중국내 소비자들의 의류 '품질'에 대한 새로운 인식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중국 젊은층의 패션 소비가 과거 미국과 유럽 브랜드에 대한 맹목적인 선호에서 벗어나 실용과 오리지널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중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단지 ‘피팅 사진을 찍기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구매율이 급속히 감소하는 것도 한 요인이다.    이같은 현상으로 인해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은 날이갈수록 감소되는 추세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패션시장에서 해외 패스트 패션 브랜드가 퇴조하는 동시에 패스트 패션 소비 시장도 재편되고 있다.    중국산 패스트 패션 브랜드가 약진하면서 해외 패스트 패션 브랜드를 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광저우에서 무역 의류로 시작한 중국산 패스트 패션 브랜드 UR(Urban Revivo)이 급부상하면서 중국내 젊은층 시장을 급속히 선점해 나가고 있다.    UR은 ZARA, UNIQLO 등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판매량을 전자상거래 판매량 10위권 밖으로 밀어냈는가 하면 수출 브랜드까지 만들어 '유럽 역습'에도 나서고 있다.    UR은 2016년 싱가포르에 해외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데 이어 2018년 영국 런던에도 해외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후발 주자로 상위권에 오른 이러한 중국 패스트 패션 브랜드는 유럽과 미국의 패스트 패션의 빠른 신제품 출시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현지 의류 공장에 의존해 '스피드'를 주 무기로 중국 젊은층을 공략하고 있다.    일본 패스트패션 브랜드(유니클로)도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점차 퇴색하고 있다.    유니클로의 2022년 재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중화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에 그치고, 순이익은 16.8% 감소했다.    2023년 상반기 실적에서도 중화권 시장 비중이 2021년도 25%에서 23.4%로 감소했다.   그러나 유니클로는 실적 저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서 매장 100개를 더 늘린다고 발표하는 등 중국 시장 재탈환에 안깐힘을 쏟고 있다.   한편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의 중국내 실적 저조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패션 및 뷰티(화장품) 브랜드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중국 비중이 높은 패션, 뷰티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7-05 / 뉴스공유일 :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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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효성티앤씨가 ‘흥옌’과 함께 개발한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을 해외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수영복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과 란제리 및 섬유소재 전시회인 ‘인터필리에르 파리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 원단을 대거 선보였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세계에서 최고의 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까르비코(Carvico)사 산하의 원단 제조 업체인 흥옌(Hyng Yen Knitting & Dyeing)과 협업해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인 ‘FishTale’을 처음 선보였다.    ‘FishTale’은 효성티앤씨가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인 ‘리젠오션 나일론’과 산업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리젠’을 ‘흥옌’이 활용해 만든 수영복용 친환경 원단이다.    ‘FishTale’은 글로벌 바이어들 사이에서 지속가능성과 기능성 모두 갖춘 뛰어난 제품이라고 호평을 받았다. 효성티앤씨는 ‘FishTale’이 다수의 유명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CA(Life Cycle Assessment: 국제 표준 환경영향평가기법)에 따르면 ‘리젠오션 나일론’은 기존 나일론 섬유에 비해 CO2 배출량을 73%, 화석 자원 사용이 75.7%, 물 소비를 98.6%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오라 리젠’은 100% 재생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언’으로부터 RCS(Recycled Claim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조현준 회장은 “리사이클 섬유를 포함해 바이오 생분해 섬유 등 차세대 친환경 섬유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친환경 섬유의 글로벌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서 글로벌 고객사들과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다양한 리사이클 바이오 섬유도 대거 전시했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 아스킨’과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리젠 아쿠아엑스’는 우수한 냉감 기능에 빠른 땀 흡수와 건조가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의류에 적용되고 있다.   효성티앤씨가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 부드럽게 늘어나는 기능을 갖춘 ‘크레오라 이지플렉스’, 천연섬유 또는 나일론과 염색이 가능한 ‘크레오라 컬러플러스’ 등 차별화 스판덱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세림 ]

뉴스등록일 : 2023-07-03 / 뉴스공유일 :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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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Amsterdam)은 운하의 도시다.    도심지 안에 3개의 큰 운하가 지나가는데 이곳을 묶어 운하지구(Grachtengordel)로 조성했으며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받았다.   운하로 둘러싸인 구시가지 담광장 주변에는 네델란드 왕궁을 비롯해 신교회, 2차대전전몰자추모 위령탑, 마담투소박물관, 안네 프랑크의집(안네 프랑카우스), 램블란트의집(램블란트미술관)이 있으며, 중앙역 인근에 성니콜라스 성당 등이 있다.   뮤지엄 광장 주변에는 국립미술관(라익뮤지엄)과 반고흐박물관, 시립미술관, 콘세르트헤바우(콘서트홀), 하이네켄박물관(맥주 시음 가능) 등이 소재하고 있다.   이밖에도 NEMO과학박물관, 아담 룩아웃 전망대, 수상가옥촌 등 관광명소(네덜란드는 대마초와 매춘이 합법화된 나라여서 특이한 곳이 관광지로  조성돼 있음)들이 반원형의 운하지구 주변에 밀집돼 있다.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운하지구(구시가지)를 돌아볼 수 있다. 운하주변에서 크고 작은 공연이 매일 열리고 카페에 앉아 햇볓을 쬐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네덜란드는 자전거가 인구 수 보다 많은 곳)을 쉽게 만날 수 있다.   #PHOTO:세계여행-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지구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종석 ]

뉴스등록일 : 2023-07-01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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