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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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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일상생활에 퍼져 있는 차이와 차별, 편견에 대해 분명 알고 있으면서도 정확히 무엇이 잘못됐다고 말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민주시민 수업을 듣고 나니 앞으로는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 박지원 군의 소감 중 -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서울시의회와 함께 서울 전역 25개 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청소년시설 2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한국청소년재단은 2015년부터 서울시의회로부터 7년째 이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참여 청소년은 초·중·고 200개교, 약 1만명이다. 2022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는 총 5개의 과정으로 △민주주의와 선거 △민주주의와 공동체 △대의민주주의와 지방의회 △미디어리터러시 △민주시민 로드탐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에 맞춰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학교와 일상생활을 주제로 전자투표기, 상황극, 보드게임, 현장탐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위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미디어와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러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의회와 한국청소년재단은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민주시민교육 영상 게시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은 “18세 선거권 확대, 16세 정당 가입이 선물처럼 다가왔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이자 건강한 사회 참여의식을 갖춘 현재의 시민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재단은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청소년들의 참정권 보장 및 권익옹호, 시민성장지원, 공평한 교육기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청소년전문 시민단체이다. 특히 18세 선거권 연령 인하 운동, 민주시민아카데미, 청소년연설대회, 청소년조례제정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옴으로써 청소년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6-15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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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건국대학교는 올해 2023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1980명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건국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은 지난해보다 5명이 증가한 795명을 선발한다. KU자기추천은 교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스스로를 추천하는 전형으로 1단계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 KU자기추천 전형에서는 평가 요소와 세부 평가항목이 변경됐다.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등의 평가 요소가 2023학년도 전형에서는 △학업 역량(학업성취도·학업태도·탐구력) △진로 역량(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공동체 역량(협업과 소통 능력·나눔과 배려·성실성과 규칙준수·리더십)으로 변경됐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은 341명을 모집하고 올해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교과 100% 반영에서 교과 70%와 서류평가 30%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 역량(학업성취도·학업태도), 진로 역량(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을 평가한다. 지원자격의 경우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5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제한이 없으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계 과정(일반고, 종합고) 등은 지원 불가하므로 지원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사회통합,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 방법도 변경됐다. 올해에는 면접을 진행하지 않고, 서류평가 70%와 학생부(교과) 30%로 선발한다. 434명을 선발하는 KU논술우수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논술만 100% 반영한다. 올해 논술전형에서는 자연계에서 과학논술이 폐지되고 수학 문항 수가 기존 4문항에서 5문항으로 변경됐다. 실기/실적 전형인 KU연기우수자(15명)와 KU체육특기자(13명)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변함이 없으나 KU체육특기자 육상 지원 자격이 일부 변경됐다. 올해 면접일은 △10월 29일 △12월 3일 △12월 4일이다. 10월 29일에는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면접이 예정돼 있다. 12월 3일에는 KU자기추천 이과대학, 건축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부동산과학원, 사범대학 면접을 진행한다. 12월 4일에는 KU자기추천 문과대학, KU융합과학기술원, 상허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면접을 진행한다. 또 학생부 종합(특수교육대상자)도 12월 4일 진행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6-15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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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한국어 학습 에듀테크 기업 케이토픽은 토픽 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스마트폰으로 학습할 수 있는 문제 은행 시스템 기반의 개인 맞춤형 학습 앱 ‘케이토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픽(TOPIK)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 평가 시험이다. 최근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방탄소년단(BTS) 등 한류 콘텐츠의 확산으로 해외에서 한국어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픽 응시자도 매년 늘고 있다. 1997년 토픽 시행 첫해 2692명이었던 응시자 수는 2017년 29만600명(70개국)에서 2019년 37만6000명(83개국)으로 2년 사이 29.4% 증가했다. 앞으로 말하기 시험 시행(2022년) 및 인터넷 시험 형태로의 전환(2023년) 등 환경 변화 이슈와 해외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정부 및 민간 지원 확대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올해 50만명을 넘어 2023년에는 7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이토픽 앱은 최근 토픽 기출 문제를 정밀하게 분석, 직접 개발한 방대한 문제들을 영역별·유형별·수준별로 분류해 체계화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학습자는 회원 가입 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실력 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고 진단 결과 따라 취약한 유형의 문제들을 블록화해 완벽한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학습하게 된다. 또 한국 명문 대학의 우수한 강사들을 통해 풀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문제별로 학습자가 꼭 알아야 할 해설·단어·문법을 현지어로 제공해 쉽게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한국어 학습 기관용을 출시해 학생뿐 아니라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자동 시험지 생성, 라이브 수업, 학습 자료 제공 및 기타 학생 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토픽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KTOPIK’으로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케이토픽 김성진 대표는 “케이토픽 앱은 8년간 외국인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분석했던 한국어 학습 및 토픽 학습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들을 최대한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며, 특히 학습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UX, 다국어 학습 환경 구축에 공을 들였다”며 “케이토픽 앱을 통해 본인의 수준에 맞는 토픽 문제를 지속해서 경험하고 꾸준히 단어와 문법을 학습한다면, 이른 시간 안에 원하는 목표 급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8년간 외국인 대상, 한국 유학 컨설팅 사업을 통해 입지를 다진 케이토픽은 이미 중국, 베트남 등 많은 해외 채널과 국내 대학교, 유학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문제 은행 시스템 개발에 들어가 꾸준히 고객 피드백, 베타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본격적으로 토픽 전문 개인 맞춤형 학습 앱인 ‘케이토픽’을 론칭하게 됐다. 한편 케이토픽은 △웅진씽크빅(유데미) △천재교육 △휴넷평생교육원 △지니로봇 △리뷰마인드 △바른유학생유치지원협회 등 여러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신용보증기금 2021 Open NEST 200 기업 △2022년 3월 벤처기업협회 주관 PSWC 23기 △2022년 5월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 바우처 사업 수요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등 우수 에듀테크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06-07 / 뉴스공유일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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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타임즈 고등교육)가 27일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University Impact Rankings 2022)에서 세계 13위, 국내 1위에 올랐다.    경북대는 지난 2020년 세계 99위, 2021년 세계 54위에 이어 올해는 41단계 상승한 세계 1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대학의 연구력(논문 수 및 인용도 등) 뿐만 아니라 사회적·지구적 책무를 중요한 평가 요소로 삼고 있다. 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해 대학 공공성 평가를 하는 것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가 유일하다.    평가 기준은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대한 기여도다.   올해 평가에는 106개국 1,406개 대학이 참여했다. 평가 분야 중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11) 세계 6위, △기아 해소(SDG2) 세계 13위, △산업, 혁신과 인프라(SDG9) 및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8)에서 각각 세계 21위를 차지했다.       경북대는 활발한 산학연 협력 도모와 기업역량 강화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의 혁신 역량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체험, 교육 행사 개최로 지역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2040 탄소중립 캠퍼스’를 선언하며 환경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중시하는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세계 20위권 안에 진입한 것은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준비된 경북대의 도약을 보여준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지향하는 사회의 실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정승은 ]

뉴스등록일 : 2022-04-28 / 뉴스공유일 :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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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3월 25일(금) SK그룹으로부터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로 조성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3억원과 헌혈증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SK그룹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과 혈액암 아동을 돕기 위해 시작된 SK그룹 대규모 릴레이 헌혈 캠페인으로 헌혈 참여 및 인증 시 1명당 SK그룹에서 5만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진행돼 총 3억원과 헌혈증이 조성됐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연천 이사장은 “따뜻한 눈을 갖고 주변을 살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SK그룹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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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스마트 디바이스와 서비스로 전국 교육 현장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방법이 변화하고, 각 학교에서는 하이브리드 학습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탭 P11 (Tab P11)을 비롯해 태블릿, 크롬북 등 다양한 교육용 디바이스를 전국 교육 현장에 제공해 디지털에 익숙한 교육자와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도 원활하게 교육 및 학습하도록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지난해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탭 P11을 등록한 후 공공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하며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용 크롬북도 교육기관에 공급하며 소득 수준이나 지리적 위치, 연령에 관계없이 양질의 온라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레노버 태블릿은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으로, 그중 학교 및 공공 기관에 공급된 탭 P11은 최적의 원격 학습을 위한 ‘씬앤라이트’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소재로 디자인됐으며, 7.5mm 두께와 490g 무게, 최대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레노버 프리시전 펜(Precision Pen) 및 별도 옵션 사양인 투인원(2-in-1) 키보드를 활용 시 한 층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독일 기술 평가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받은 2K 디스플레이는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면서도 생생한 온라인 교육을 받도록 지원한다.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공급되는 탭 P11의 무상 보증 기간은 2년이며, 47개의 레노버 서비스 센터와 한국레노버의 파트너사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의 전담 A/S 창구를 통해 전국 단위로 빠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국내 온라인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탭 P11을 국내 공급할 예정이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탭 P11을 포함한 레노버의 다양한 교육용 디바이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뛰어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교육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교육은 모두를 위한 스마트 기술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레노버는 세계 최고의 교육 기술 제공 업체로서 국내 학생들이 양질의 온라인 교육을 받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19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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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 픽셀리티게임즈(대표 정래승, 이대원)와 손잡고 VR 기술을 활용한 금융 교육 콘텐츠 ‘신한 금융의 고수’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5G MEC (Mobile Edge Computing)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SKT와 신한금융그룹이 IT 기술을 통해 초·중·고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 상식을 배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 결과물이다. 특히 VR 게임 개발 전문 업체인 픽셀리티게임즈가 개발에 참여해 실감 나는 체험뿐 아니라 VR 게임의 재미 요소까지 더한 새로운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 콘텐츠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사용자가 VR HMD (Head Mounted Device)를 착용 후 직접 은행원이 돼 가상의 고객을 응대하며 금융 상식을 배워가는 콘셉트로, 최초 사용자(은행원)의 직급은 금융 상식 퀴즈를 풀어 현 수준에 맞게 결정되도록 설계됐다. 최종 교육 결과는 퀴즈 성적과 은행 업무 처리 과정을 점수로 환산해 결정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게임을 즐기듯 쉽고 재미있게 금융 상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 모드 등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선택하는 맞춤형 교육도 가능하다. 신한 금융의 고수는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Expace)’ 3층 금융교육센터에서 즐길 수 있으며, SKT와 신한금융그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2년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대면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KT는 초저지연 실시간 스트리밍에 강점이 있는 5G ME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콘텐츠 업데이트 및 멀티플레이 지원 등 신한 금융의 고수를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며, 신한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한 신성장 영역에서도 꾸준히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SKT와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5G MEC 기반 ‘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관련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양 사는 5G MEC 협력의 대표 사례로 신한은행 명동역 지점을 ‘익스페이스’로 리모델링해 고객들이 선진 금융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명국 SKT 클라우드 사업 담당은 “신한 금융의 고수 콘텐츠로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교육을 제공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을 포함해 여러 금융 업계와 5G MEC·AI·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디지털 금융 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상용 신한금융희망재단 부국장은 “SKT-픽셀리티게임즈와 협력을 통해 초·중·고생들이 금융 상식을 쉽게 학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금융교육 콘텐츠를 추가해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이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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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13 / 뉴스공유일 :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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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2일(목) 오후 2시 40분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아빠는 한국 사회에서 아빠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조명하고 일상에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여성가족부가 올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한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에는 총 107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응모작은 교육, 놀이, 목욕, 식사, 미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아빠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일상의 육아에 몰두하는 아빠의 행복함과 고단함 그리고 아빠와 자녀의 상호 관계성을 조화롭게 표현한 13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으뜸상은 세 남매를 챙기며 딸의 머리를 묶어주는 아빠 모습을 통해 육아의 적극적 참여자로 맞돌봄 문화를 잘 보여준 김대한 씨가 받았다. 우수상인 버금상에는 늦은 밤 신생아 수유를 표현한 강성욱씨, 육아 휴직 중 놀이와 함께 자녀의 이발을 하는 안상태 씨를 선정했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과 방한 중인 로베르트 리드베리 스웨덴 외교차관은 한-스웨덴 성평등 교류 협력 양해 각서 갱신 체결식 조인 뒤 공모전 시상식에 직접 참가해 수상자에게 상장·선물을 전달한다. 제2회 대한민국의 아빠 최종 수상작은 스웨덴 사진작가 요한 배브만의 ‘스웨덴의 아빠’와 함께 이번 달 안에 온라인 사진전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육아의 기쁨, 행복과 동시에 어려움을 표현한 사진들이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육아에 적극적인 대한민국 아빠의 사진을 통해 성평등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더 높아지길 희망한다”며 “참여작을 보면서 두 차례 육아 휴직을 통해 자녀와 함께했던 특별한 시간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양해 각서 기간 연장과 대한민국의 아빠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성평등 분야에서 한국과 스웨덴 간 교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우리의 성평등 정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12-03 / 뉴스공유일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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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청소년디자인전문그룹 10대 청소년서체디자이너들, 첫걸음 선보인다 청소년이 제작한 서체 5종,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 통해 무료 배포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 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 제작전문그룹 소속 청소년이 만든 서체 5종을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 스스로넷에서 진행한 ‘청소년디자인 제작전문그룹’은 청소년들이 서체 전문가와 함께 제작의 모든 과정을 기초부터 배우고 나만의 서체 개발하고 이를 응용한 결과물을 제작해보는 심화 진로 설계 지원 프로젝트다. 스스로넷은 올해 특별히 폰트릭스(이하 폰트릭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디자인 분야 청소년 지도 직원과 해당 기업 소속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현장감을 살리는 전문 실습 교육을 이끌었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최서연 청소년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첫걸음이다”라며 “처음 도전하는 서체 디자인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지도자 선생님과 디자이너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감사한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백민주 청소년은 “비록 많이 부족한 결과물이지만 필요한 청소년들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 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작한 서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익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올해 활동을 통해 개발된 소속 청소년들의 서체 5종은 스스로넷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며 청소년 및 비영리 기관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폰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되는 5종 서체는 11월 20일(토)부터 개발 과정에 대한 전시와 서체를 활용해 제작한 상품 전시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1층에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서체를 제작하고 배포까지 하는 경험을 하는 것은 아주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이 결과물들이 청소년 디자이너들 바람대로 저작권 걱정 없이 서체가 필요한 청소년 및 비영리 기관에 가치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2022년도 상반기에도 활동 과정을 준비 중에 있으며 스스로넷 홈페이지와 서울시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 유스내비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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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2-01 / 뉴스공유일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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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경주 최부자집에서 구한말과 조선시대에 최부자집과 유명 인사들이 교환한 서신과 중요 문서들이 대거 발견(3만여점 이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문서들은 경주 최부자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부자아카데미 최창호 이사((사)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이사/최씨 종친)가 그동안 창고(곳간)속에 방치돼 있던 나무 궤짝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문서에는 최부자집 12대 최준 참봉이 구한말 유력 인사들과 주고 받은 서한을 비롯해 웃대 선조들의 개인사가 기록된 다양한 문서들이 즐비하다.   그 문서 가운데 세고라는게 눈에 띈다.   세고는 정무공 2세손 송정 최동량(1598~1664)부터 11세손 둔차 최현식(1854~1928)에 이르기까지 역대 경주 최부자댁 주인들이 경향 각지에 보냈던 편지를 구해 필사한 서필집이다.       첫장에 최현식의 직인이 찍혔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그가 직접 정리해 엮은 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동경잡기의 오류를 바로 잡고 소략해 내용을 보충한 동경통지도 여러권  나왔는데 이 책은 최남선(1890~1957)이 편집하고 1933년 문파 최준(1834~1970)이 발행한 것이다.    이밖에도 추수기(농가의 한해 수확을 파악하고 작인들의 지대 수취액을 관리하기 위해 작성한 장부)를 비롯해 연계안(경주 출신 인물 가운데 과거에 응시해 문과 또는 생원, 진사시에 합격한 사람들의 명단과 관련정보를 정리해 놓은 것), 진급기, 부내면십팔동기구성책, 경상북도 경주군 금연회사 취지서, 경주국채보상 의연금 성책, 장호원감모궁의 연금 분배정책, 담보증서, 백산 안희제 서한, 선인들의 다양한 간찰, 대구대학 기부행위 등 수만점에 달한다.   특히 대구대학 기부행위 서류는 재단법인 대구대학(현 영남대학교)의 정관과 부칙이 기록돼 있어 최부자집이 얼마나 교육의 중요성를 강조했는지 엿볼수 있다.   1945년 최준에 의해 설립된 대구대학은 청구대학과 합병과정을 거쳐 현재의 영남대학교로 이어졌다.   그 당시 전 재산을 대학에 기부한 관계로 지금 최부자집의 전 재산은 모두 영남대학교 소유로 돼 있다.       한편 그동안 발견된 방대한 문서들이 최부자집 방에 보관돼 왔으나 최근 보관 창고를 확보하게 돼 보다 안전한 곳에서 이 고문서들이 보관될 예정이다.   최부자아카데미 최창호 이사는 "발견된 방대한 분량의 문서들을 분석해 보면 역사적으로 매우 희귀한 자료들이 많다. 경주가 신라문화에 대한 비중이 높다 보니 조선시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 했는데 최부자집에서 발견된 이들 문서들을 통해 숨겨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며, "최근 경주 최부자댁 소장자료목록집을 발간 하는 등 이들 문서들을 하나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나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문서를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박물관 건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최부자집을 알리는 최부자아카데미에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 최부자 아카데미를 단체는 물론 개인에게도 오픈해 경주 최부자집의 노블레스 오블리즈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1-11-04 / 뉴스공유일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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