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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책

별을 그립니다  김여울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별은 언제부터 우리들 가슴속에서 빛을 뿌리는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   태어나는 순간부터 별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면 그것처럼 아름다운 전설이 또 있을까?   우린 모두가 별이다. 너도 별이고 나도 별이다. 똑 같은 별이면서도 다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저마다 서로 다투어 내뿜는 빛의 밝기가 아닐까.   빛이 희미하다면 그것은 다른 별보다 더 높이 떠 있다는 것일 뿐, 낮게 떠 밝게 비추는 뭇 별과 무엇이 다르랴.   내가 사랑하는 별은 낮게 떠 밝게 빛나는 별이 아니라, 당장은 희미하더라도 높이 떠 우리들의 눈에 띄지 않는 별임을 고백한다.   지금은 비록 희미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밝은 빛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내리게 할 것이라고 믿기에 나는 오늘도 이름 없는 별을 찾아 노래한다.   나는 그것을 희망이라고 부른다.   꿈이라고 부른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 장편동화 01. 솔밭골 아이들  02. 별꽃 미미 누나  03. 그리운 솔밭골  04. 꿈꿀 수 없는 고향  05. 이별을 노래하는 아이들  06. 둥지를 떠나는 새  07. 별을 기르는 가슴  08. 별명은 띨띨한 촌닭  09. 꿈꾸는 아이들  10. 모범생과 아버지  11. 까막눈 어머니  12. 그리움을 앓는 병  13. 별을 헤는 사람들  [2021.09.01 발행. 2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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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26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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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김현욱 황윤금의 꿈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현욱은 포항에서 평생교육 몸담아서 현혁한 꿈나무들 정성 다해 배출하여 욱욱한 밝은 앞날 기초 튼튼 다졌다.   황윤금은 발돋음 속 체신발전 일익 담당 윤택생활 보금자리 내연산 밑 광천리에 금쪽같은 세웅·유리나 잘도 키워 뿌듯하리 ―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고운 먼지 2020년 11월 11일은  순리대로 살자 길이 훤한 건  아침 해는  마당 감 거두기  좋은 이들  다솔 회 가족 건강  꼭 만나야 하는 사람들  잘 계시지요?  하늘색  70%는 남는다  고운 먼지  기생꽃 야래 향   제2부 잘 잘 탈무드 지혜  잿빛 세상  8시 20분은  사랑하고 싶은 사람  겨울나기  대추, 밤, 배, 감의 뜻  생전 처음  나 홀로 다짐  잘 잘  해가 떠서  듣기 좋은 말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  나이는 없다  나는 청개구리  제3부 꿈 같은 친구 하나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이 들면 꼭 해야 할 일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너무 힘들게 살지 말자  가슴의 말  가장 든든한 사람  애틋한 사랑 이야기  좋은 생각은 좋은 세상으로  관계의 소중함  거울은 마음에도 있다  꼭 만나야 할 사람  꿈 같은 친구 하나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침묵의 지혜  제4부 눈부시게 아름다운 코로나를 물리치자  남의 이야기 함부로 하지 말자  내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삶을 기쁘게 하는 것들  내가 먼저  12월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늙지 않는 비결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  너그러운 남성  꽃병 2개  두고 보지 마세요  제5부 들은 귀는 천년 들은 귀는 천년  따스한 마음 주고픈 이  때에 맞는 말  뚜렷한 목표  소통의 법칙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행복을 느끼는 날  마음 한계  마음으로 베풀 수 있는 것들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다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  웃음은 보약  자연 파괴 경종  맑은 마음  제6부 복을 지니고 살고프면 복을 지니고 살고프면  사랑과 배려  좋아지는 사람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법  소중한 친구에게  어느 수행자의 글  연꽃의 아름다움  50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  기꺼운 하루  기분 좋은 나날 누리소서  우리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웃음은 아름다운 보석  인생에 꼭 필요한 글귀  [2021.09.05 발행. 18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kln.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1-09-17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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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바다의 꿈  배수자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새벽 여명이 올 무렵이면 나는 습관처럼 뒷산에 올라가 오솔길을 걷습니다. 어둠을 몰아내는 새벽빛이 앞날의 희망처럼 비추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잠에서 깨어난 새들과 꽃들이 밝은 미소를 보냅니다. 이름 모를 새들의 노래와 꽃들의 모습은 순수와 순박함 속으로 나를 유혹합니다. 그 유혹 속에서 나는 천진스러운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동화의 숲을 산책합니다. 언제나 맑은 날이면 아침 햇살이 눈 부시도록 빛납니다. 숲속 사이로 비추는 빛줄기는 바로 생활의 희망입니다.    나는 그 희망 안에서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도록 격려해주고 존중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동화를 창작합니다. 아침햇살에 만나는 천진한 산새들과 이름 모를 꽃에서 순정을 느끼듯이 나는 동화의 세계 안으로 아이들을 불러 모아 함께 느끼면서 아름다운 생명 존중의 세계를 함께 걸어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첫 동화집 ‘바다의 꿈’을 내 보냅니다. ―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 단편동화집 고향을 떠나는 슬픔  어린 대장 곽재우  두꺼비 바위와 삼송나무들  화양구곡  바다의 꿈  [2021.09.20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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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여름과 가을 사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을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을을 찾으러/ 헤매다 돌아오니// 어느덧/ 몸과 마음이/ 오색으로 물들었다 ― <서시>   - 차    례 -    서시  제1부 나팔꽃 단풍  천렵 1  천렵 2  눈깔사탕  우산  사람은  바늘 1 나팔꽃  마늘  인동초  들꽃  이별  장맛  북극성  수련  방향  향기  샛문  추억  지금  제2부 송아지 감자  송아지  아침  풀밭에서  무지개  화살표  징검다리  복숭아  텃밭에서 1  매미  갈대  길  새  비 오는 날  숲  애벌레  포부  텃밭에서 2  가을 밤  소리  제3부 까치집 석류  바람개비  등대  친구  유월에  대나무  좋은 일  봄맞이  홍시  까치집  기찻길  별  낮잠 1  무지개  내 편  뻐꾸기 1  옥수수  배롱나무  라일락  주름  제4부 갯벌 임진각에서  아기 새  호수  철새  선문답  야생화  갯벌  바늘 2  하루  계절  산  뻐꾸기 2  낮잠 2  행복  콩밭  푸른 아침  한가로움  웃음꽃  개망초  줄다리기  제5부 접시꽃 잡초  희망  단풍잎  밤 열차  접시꽃  능소화  천천히 1  천천히 2  희망  갈대밭  운주사  바닷가  구름  무더위  고드름  딸꾹질  물안개  도자기  가을  편지  [2021.09.1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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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춤추는 꽃 DSB앤솔러지 제12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21집으로, 시인 21인의 시 4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언니가 조카사위와 마주 앉아 2    [김소해 시인] 포란 기장미역  [김숙경 시인] 시간의 열쇠 어느 날 거울 앞에서  [김안로 시인] 사실은 상처 말리기  [노중하 시인] 가시고기 시냇가 [민문자 시인] 코로나 시대의 제삿날 비름나물 [박인애 시인] 도마뱀 하류 [박인혜 시인] 남을 위해 살아주는 삶은 없습니다 장미 [손용상 시인] 사랑채 어르신 봄의 交響詩 [안재동 시인] 삶의 힘 기억 속에서 [안종관 시인] 밥상 사물놀이 [오낙율 시인] 그리움 2 가을밤에 [이규석 시인] 구하는 자 얻을 것이다 귀청 [이병두 시인] 목표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이영지 시인] 빨리 와 나비야 사랑해 나비야 [전홍구 시인] 가을 모래 위에 [정태운 시인] 사랑과 이별 사랑의 회상 [조성설 시인] 춤추는 꽃 커피 · 1 [천향미 시인] 골뱅이 피터팬 증후군 [최두환 시인] 낙락장송의 고민 자유와 구속 사이 [홍윤표 시인] 두부꽃이 피면 사랑을 편지로 쓰다     - 수 필 - [김국이 수필가] 필부지용匹夫之勇 [나광호 수필가] 의병장 고경명 [박선자 수필가] 제주, 그 특별자치도       [2021.09.15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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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맹조의 역린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의 술사는 항상 시적 운명으로 감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시작에 임한다.    나는 일찍이 “시인의 의무는 언제나 독자가 아니라 언어 속에 담긴 진리를 우선시한다.”라는 T, S 얼리엇의 일갈을 주목한다. 예민한 언어가 감성을 자극하여 사유를 불러들이고, 세밀한 감동을 가능케 한다. 언제나 철학의 언저리에서 실체의 사물 속에 투입되어 깨우침을 유착시킨다. 시조 한 구절이 한 사람의 정신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 나의 시적 운명 구현에 사광(斜光)의 빛을 드리운다고 굳게 믿는다.    특히 이번 시편을 통하여 현 시국의 명제들과 세상의 오탁한 실체를 미급하나마 사회적 고발형식을 취한 것에 대하여 나름의 의미를 두고 싶었다. 특히 시조는 감정이 메말라 있는 보편적 인류애 구현에 치유의 손길이 맞닿아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좋은 것과 볼 것, 못 볼 것, 듣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고 들으면서 살아간다.    사람들은 부패한 상태를 섞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발효된 인간이 있다. 자신을 섞게 만드는 일도 본인이 할 나름이고 자기를 익게 만드는 것도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그래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잘 익은 인생을 만들어 가야 한다. 사실이 달라지면 입장을 바꾸는 것이 정도이며, 사람들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덕목이다. 성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친절함 등과 더불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한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생각과 가치의 행동 사이에서 내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기존에 가치 있는 신념이나 의견과 맞지 않는 새로운 사실을 접하면 인지 부조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심리적 불편함을 피하거나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조로 담아내고 싶었다.    최근 들어 위정자들은 믿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을 접할 경우 해당 사실의 중요성을 깎아내리거나 외면을 한다. 불편한 진실의 대상들이 특정 사건이나, 특정 인물이나 어떤 조직이든 사회적 이슈이든 간에 판단의 기준을 일관성 있게 준용한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나 자신만을 찾으려는 모습이 곳곳에 배여 있는 목소리는 영원히 닿을 수 없는 허공처럼 허무하다. 세상이라는 사슬에 묶여 살아가는 인간으로 애 뜻함 속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삶에 대한 희망의 가락을 읊어 보았다. 초조한 기다림 속에서 진실한 이웃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흥미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음을 믿는다. 그래서 나는 힘닿는 데까지 시조를 읊조릴 것이다. ― 시인의 말 <오탁한 부조화의 세상을 시어로 외치다>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자비의 상품화 칼 세 이건   망 팔의 삶  강가에서  자비의 상품화  창조혁신  한국 색 담론  마당극  어떤 유작  상실의 후유증  마주한 고독  미라(Mirna)  왜 사느냐? 묻는다면  여의도 석양  돌림병 대책  주먹다짐으로  검버섯  한가위  호기심  금강저(金剛杵)  골목길  백가쟁명(百家爭鳴)     제2부  창조의 공작소 방하착(放下著)  청폐(淸肺)  희망의 빛  환상의 행로  마지막 쉼터 인력시장  폭풍우  인생 항로  선택 편익  이정표  부유(蜉蝣)의 삶  실험실 흰쥐들  창조의 공작소  저녁 방랑자  말초(末梢)의 본심  짬의 휴식  인생은 떠도는 행성  용팔이 인생  마지막 위안  추락하는 군상들  긍정의 심리학     제3부  별 떨기의 반란 달  만추  철새  너와 나  산수화  석화구이 맛  개화와 낙화 사이  빈 외양간  무지개  설연화(雪蓮花)  화문(畵文)  봄의 소식  인형극  고라니 밤길  철새의 군무  남도의 홍 청매  별 떨기의 반란  봄 호사  우중의 농촌 풍경  낙조의 어촌  단풍 별사(別辭)  봄밤 블루스   제4부  오뚝이의 직립 연옥(煉獄)의 환생  멸치의 꿈  청배무가(請拜巫歌)  야간 행렬  한때의 잉꼬부부  한 번도 경험 못 한 명절  정형의 기악 합주  요지 연도(瑤池 宴圖) 감상  교각 위의 고독  오뚝이의 직립  신종(神鐘)의 파동  아파트의 밤  주상절리 별곡  야음의 공황(恐慌)  도시의 허울  자비 없는 동물 세계  사재기  내리막 험난한 길  음식 투정  도시의 방랑자 (1)  도시의 방랑자 (2)  등뼈의 난치     제5부  와저(臥底)의 목소리 나쁜 공약  폐족낙일(廢族落日)  깨끗한 손  제약의 옹호  전세 대란  환각 묵시록  무법의 법칙  두꺼운 낯가죽  속물 건달  국(國)이 형(兄)  표현의 제한  한때의 착각  공수병  공정한 책임소재  편법의 위용  음모론 자들  미열(媚悅)  세상 돋보기  와저(臥底)의 목소리  아부의 바이러스  지켜야 할 약속  불평등 관념 시대  제6부  착시의 덫 맹조(猛鳥)의 역린  부메랑  망각의 집념  어려운 소통  환상의 법칙  페르미의 추정  착시의 덫  막장극  의인의 선행  광무(狂舞)  은둔의 변  진단  삶은 소대가리  벌레들의 식언  꿈 깨진 중산층  역할의 수단  얄미운 몸부림  3·1운동  양 대륙 풍향계(風向計)  공기(公器)의 소화불량  희망과 좌절의 차이  혐오 바이러스  ㅁ 작품해설 | 대를 일깨우는 울림의 메시지 _ 김석철  [2021.09.25 발행. 1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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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9-17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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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행복한 별아 모이라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별이 시집 전체에 중요시어로 나오는 시집입니다. 이 별 시어는 제 시의 주제인 향기로 대표되는 시어입니다. 저는 향기 나는 삶이고 싶어서 이 시집을 썼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마무리 해 놓은 시들입니다. 구체적인 시어를 *별로 표시하면서 명실 상고 히 한국시조의 시조창 연원에 접근되어 있습니다.    향기 나는 삶의 구체적인 방법은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스스로 향기 나는  삶이 아닙니다. 누구의 삶을 본받아 그 그림자의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그림자라는 말은 다른 말로 바꾸어 이미지시라는 말이고 우리말로는 배짜는 삶입니다. 이 그림자를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 곧 그림자의 인생이라 합니다. 누구나 향기 나는 삶을 살고 싶지만 스스로 향기 낸다는 말이 얼마나 황당한지요! 어느 누구도 스스로는 향기를 발할 수 없습니다. 다만 향기 나는 분의 향기그림자를 따르는 일입니다.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저는 항상 시조작품의 주제로 소중히 간직하는 우리 고유개념의 향기가 더욱 빛나는 시조작품을 쓰고 싶어 합니다. 시조작품은 사실 달의 원리를 근거로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씩 순환하는 이 달은 그냥 달이 아니고 달의 그림자를 따르는 일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중략)   우리 언어에 잘 어울리다보면 조금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 자유로움이 주어지면 작품을 쓰는 일은 더욱 재미로 느껴지게 됩니다. 삶의 재미는 자유로울 때입니다. 작품 속에서 자유유영을 하다보면 참으로 감사하게도 기쁨이 넘치어옵니다. 이 기쁨은 뜨거운 사랑의 열정 방식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 시집은 향기로운 삶을 희망하는 한 사람의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 향기로움으로 별을 택하여 본 작품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시조작품 리듬에 근거하고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의 노래 크리스마스 이브  흰 눈이 내리는데  꽃 따라 길을 가다  봄 별 띠  별 신부  소리별  구구 리 별  별밤 오솔길  별 잎  별  입구의 별  별 하나  별의 속삭임  별의 손  별 손 들죠  나의 별 당신  별 봄의 손  별의 물레  어느새 별  별협주곡  별 내 사람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별 병  별 대추나무 생가  별 봄이 오는 골목  별 필리리  제2부 분홍별 노래 분홍호 수  별 샤브샤브  분홍의 두루마리  나선형 지팡이  별 봄 편지  별 꽃잎을 가지세요  별 봄 병  별 입술로 부르자  별 가을호수  별 꿈꾸는 바다  별 꽃비  별 고향  별바다구슬  별 돌 바다  별 그리운  반달별  물의 비상별  물이 별  초록별  꽃이 별  은행가슴 별  편지와 웃음별  바다별  별 진달래 꽃 속으로   제3부 햇빛 별 햇빛 별 새  별 봄길  별 부끄러움  별 아가  별빛 소금  33 별 탑  웃음 꽃 별  고맙소  꽃비별  꽃비열매  오월별  부모님  서성이신 부모님  별 물레방아지기  새벽우물별  별해 띠  장미별  하늘별          별 아파트  물과 하늘  초록 잎 꽃별  해의 그네 별  별물기둥  물의 웃음소리  별비  냉수 한 그릇  물을 굽는다  요술 부체 A4용지  그리움의 그림자  간이역별  하얀 별  앵두별  눈빛별  씨줄날줄별  제4부 별 노래 별 보자기  날개 별  햇볕별  주름별  아침 별  별 그대  별꽃가슴  첫눈단감별  별 입 별 잎  내가 너를 낳았노라  교실별꽃  별 외투  별 봄 골목  별 잔  별 물 웃음  [2021.10.01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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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06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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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우리는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가의 웃음이 나를 편안하게 합니다. 아가의 잠자는 모습에서 나는 위로를 얻습니다. 아가의 울음소리에 나의 슬픔이 가라앉습니다. 아가의 칭얼거림에 나는 아가를 달래 주고 싶어집니다. 토독토닥 아가의 등을 두드리면 아가는 조용해집니다. 아가에게 먹을 것을 주면 울다가도 금방 웃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음이 나를 살립니다.   아가에게 신발을 신깁니다. 뒤뚱뒤뚱 걸으면서 아장아장 걸으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하루하루 달라집니다. 오이 크듯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가야 우리는 아가야 우리는  아가야 요람 속에서  샬쨕샬쨕  아가야 우리는 비  아가의 울음소리  아가야 너에게로  아가의 멜로디  아가야 비가 오네  아가야 모심기 그림이야  아가야 우리는 꽃잎이슬  아가야 엄마의 그리움이  아가야 들리는데  라일락 비  우리는 칠월칠석 비  아가야 우리는 는개  제2부 아가야 우리는 능금 아가야 우리는 꽃 사과  아가야 우리는 능금 꽃  아가야 우리는 풀 향이야  우리 동네  우리는 꽃바람으로  아가야 우리는 약수  아가야 우리는 초록 은행 알  아가야 너 때문 야  따뜻해라  아가가 반짝반짝  아가야 편지함에 든 라이터  노오란 보고픔  겨울은 추워요  그러나  백일홍  눈으로 말해요  우리는 골목을 돌아돌아  우리는 물이 들게  우리는 가족  제3부 아가야 우리는 꿈나무 아가야 우리는 꿈나무 덩굴  아가야 우리식구  어머머 웃음 나  우리마음 밭  우리 집으로  편지  옥고무신  깨소금 빻기  눈으로 말하기  우리 만나면서  아가의 주소  딱 마주친  옥색나비엄마  목련의 등  저기 저  아가 꽃  아가의 흰 꽃  아가의 호수  꿈 물 들  우리는 하나로  아침  제4부 바라보면 그냥 좋은 거 바래봉 바라보면 그냥 좋은 거 바래봉  우리 선생니임  꽃눈이  펑펑펑  아가야 이 봄에  늘 봄  아가야 고향의 라일락이  잉어이엉  시험 치는 아이들 앞에서  우리는 봄 보 봄  하얀 젖가슴  칙착폭칙착폭폭  우리 좋아좋아  꿩 먹고 알 먹고  오늘 우리 식사를 같이해  하루가 넘어가며  부득불  우리 웃기  우리는 헤어져 있는 동안에도  제5부 아가야 행복이슬 우리는 행복이슬 하늘의 보물 이슬  발  발길  행복이 모이느라고  바람  그리운 사람들은  우리 웃기 아가야  우리 아버지 오른 손 1  꽃잎의 등  업혀요  우리 보라의 귀 기울임  우리 복덩이  그리움 와락  우리 복덩이 3  하얗게 두드리면  송송 달리어  보라로 감싸줄게  그래도  우리아가 웃기  아가야 개나리 개천가  아가야 어쩌자고  아가야 하늘로 눈 돌리는  아가야 두 발로 걷기  아가야 인사해  우리 가락지 아가야    [2021.10.01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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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직 눈물이 채 마르지 않았다.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아버지를 뵈었다. 여러 가지 장치를 달고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다. 아버지 모습은 차마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으며 아무 의식도 없이 허공만 바라보았다.   그 후 내 입술에 꽃이 피었다. 살아가면서 수시로 붙어 살아왔지만 그렇게 무거운 것은 처음이었다. 아버지는 못다 한 말을 입술에 달아 주었다.    사람들이 쳐다보고 ‘아프지’말을 하는 것은 아버지가 전하는 말이라고 여겼다. 오랫동안 입술에 붙어 떠나지 않은 영혼의 이름 입술에 핀 꽃도 지고 말았다.   글쓰기를 시작한 시간도 꽤 많이 흘렀다. 글을 쓴다고 밤이 하얗게 새는 줄도 모르고 전념하던 때도 있었다. 밥을 하는 일조차 귀찮아졌다. 글을 쓰고 있을 때는 말도 걸지 말고 일도 시키지 말라고 가족들에게 당부를 했다. 기를 쓰고 글쓰기를 한 것도 성격이 그렇게 만들었다. 무슨 일을 하면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신념이 마음속에 굳게 박혀 있었다. 글을 쓰다 보면 보람도 있었다.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면 기억해 주고 격려해 주는 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잘 버티어 왔다. 그런 글을 벼 이삭을 줍듯이 모아 창고에 묵혀 두었다. 아직도 풋내가 더 많이 난다. 어눌함이 많고 무르익지 않은 글을 세상 밖으로 내놓으려고 하니 부끄러운 맘이 가득하다.   첫 수필집을 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속으로 들어가라는 말을 되새기며 용기를 내어 독자에게 심판을 받는 심정이다. 한 줄의 글이라도 읽고 입맛이 없을 때나 혹시 남자와 여자가 말다툼을 했을 때 약방의 감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야무지게 가져본다.   예쁜 가방 속에 들어가 언제라도 꺼내 보고 싶은 부속품이 되고 싶다. 봄꽃들이 책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내 수필을 계속해서 게재를 해준 합천신문 박황규 사장님, 구독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고향에 계시는 9순의 왕 펜이신 어르신들 깅자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쁜 내 동생 추자도 고맙다. 수필집을 내기까지는 임헌영 교수님의 가르침을 잊을 수가 없다.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송하춘 교수님께도 감사드리며 ㈜한국산문 선후배 문우님들께 항상 용기와 격려를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 ― <머리말> 증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아버지 사랑해요 아버지 사랑해요  깅자(경자)야 축하한다  아카시아  변신은 무죄  등잔불 추억  감꽃  비틀어 짜며  삽짝  더덕 꽃 왕관  칼 갈아요  제2부 안심할 수 없는 그곳에 안심할 수 없는 그곳에  까불이 염소  춤을 춘다고  머슴아가 휘파람을 불 때  양다리 방아  남자는 쳐다본다  추자는 예쁘다  단발머리 빗어 주시던 아버지  쓴 감자를 먹어보셨나요  알밤   제3부 어머님의 마지막 모습 어머님의 마지막 모습  꿀단지  냉이도 아닌 것이  불타는 잉어 빵  평상이 있던 자리  못을 박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솜이불  지네는 무서워  사랑하는 아들 필에게  제4부 나 홀로 식사 나 홀로 식사  깨소금 맛  거머리  살구나무 꽃 단상  양말을 빨래하는 남자  응수는  줄무늬  뭔 소리여  노랑나비 따라  비빔밥  [2021.10.05 발행. 2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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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보내며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막대기 하나 없이 나 홀로 흠한 준령 쉬운 다섯 번째 고개 길, 좁고 가파른 산 길 혈한의 베잠방이 적시며 헐떡거리며 여기까지 올라와 쉬운 다섯 번째 작은 깃발 하나 꽂는다.   제 55 시집 “월장(越墻)”은 오천사백 일번부터 오천오백 번 까지 작성 순서대고 잘라 한권의 시집을 엮는다.   능선 올라오면서 보고 들은 초목들, 돌도 바위도 바람도 산새 들새 노래 들으며 반가운 얼굴 그리며 부딪고 예기하고 상통의 대화 나누며 숨 가쁘게 여기까지 걸어 왔다.   내 집안 울안의 꽃도 나무도 풀들도 늘 보고 듣는 이야기하며 아픔을 본 척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남의 집 꽃이 예뻐 보이고 향기도 더 많이 품길 성 싶어 마음이 흔들려 울짱을 넘보며 내 것은 안중에도 없다.   남의 것은 그림의 떡인 것을, 제아무리 그립고 목젖이 넘어갈 정도로 군침을 흘려도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사람만 우스워지고 추하고 작아 보일 뿐이다. 아무리 좋은 꽃도 내 것이 아니면 무슨 소용 다 잊고, 내 곁의 꽃 한 송이, 내 곁의 풀이파리 하나도 점잔은 나무 한 그루도 사랑하고 물 주어 관리하며 그 빛을 바라 볼 때 마음속에서 울어나는 정다운 이야기하며 서로 안부 묻고, 화기 애애 우정 쌓는 것만이 오직 나 위함이고 나의 덕 쌓는 일일 것이다.   이제는 추호의 눈길도 남의 울 넘보는 버릇도 남의 떡 욕심내는 습관도 지워야겠다.   내 주변의 것들, 묻은 흙 털고 닦고 사포질 걸레질 반짝 반짝 윤이 자르르 흐르게 관리 하는 것만이 나를 사랑하는 일이고 내 주변이 밝아지는 일이다.   남의 떡, 남의 담장 곁눈질은 독약임을 왜 모르는지 이제는 청맹의 한눈을 가다듬는 것이 삶의 정도를 걷는 일이다. ― 저자의 말 <삶의 정도>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낙화마다 그대 얼굴이 보인다 앵두꽃 1  앵두꽃 2  앵두꽃 3  앵두꽃 4  내 배는 내가  호세월  쑥 1  쑥 2  쑥 3  쑥 4  꺾인 갈기  사라진 장미  소태맛  명 처방  익을 때까지  우정  욕심 꽃  마음의 색깔  친구 얼굴  봄의 문턱  제2부 평안한 마음 갈기에 희망이 열린다 부자 집  행복의 차이  익히는 시기  외로움의 병  아버지의 땀  눈길 돌려  가벼운 마음  내가 강할 때  이로운 선물  진화의 길  우연의 선물  깊은 뿌리  뜻밖의 만남  건강은 생명  자연의 선물  묵수화 한 송이  애엽 탕국  희열의 꽃구름  봄을 캔다  행복 찾아  제3부 지원 받은 처녀 출간 희열이 주렁주렁하다 황홀경  아내의 기도상자  힐링 장소  비밀의 땅  사진 첩  그리움의 혼  행복의 다리  생사의 기로  시름에 젖을 때  사랑이란  갈림 길  조언은 거울  혈한의 향기  한편의 추억  애엽 탕수  부추 밭  강건한 노후  광맥을 캔다  봄은 오는데 1  봄은 오는데 2  제4부 상처투성이 가슴속 성찰하라고 달랜다 백문불여일견  젊음의 면제  기회의 변화  새벽의 문  축의 자리  꿈을 꾼다  늘 모자란다  너의 향기  땜질을 한다  벚꽃을 보며  신비한 괴력  밥의 힘 2  탈의 웃음  언중유골  제주 돌담  노을을 보내며  시내 나들이  쉬고 싶다  파도타기  화상 한 폭  제5부 잡도리 했더라면 낡지 않았을 것을 고장  한몫  나쁜 사람  채찍 꽃  지팡이  보수공사  정원사  진주 캐기  잪신 장사  웅변 연습  귀한 山蔘  명인의 길  눈길의 방향  나의 십자가  재능  나를 본다  시인의 눈  새길 찾아  옷거리  월장(越墻)  [2021.10.05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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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실과 윤희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배순실은 배려심이 뛰어나서 평생토록 순수하게 일가를 위해 여러모로 힘을 쓰고 실리실득 여럿한테 적잖은 도움 줬다.    황윤희의 성실함과 동기간 사랑하기 윤활유 노릇 착실하여 우애가 도타워 희망찬 미래 향해 부지런히 걷고 뛴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이리도 좋을까요! 마음 다스리기   우리가 걷는 길  인생 갈 길  그만 갑시다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바라지 않겠습니다  이리도 좋을까요!  마음의 그릇  웃으며 하루 시작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남의 손  열정을 가지고 살아라  인생 길잡이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친구   제2부 행복 헌장 오래 잘 사는 비법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  120살까지 살려면  마세요  우리 집 여름나기  몸만 안으면  고마움의 기도  부부란  염두에 두어야 할 3가지  행복 헌장  세상살이 법칙  허정 박사의 건강 상식 간추림  제3부 새 아침 새 아침  춘천 보호 산 무리  홀로 산을 타다  아침 해맞이  가슴에 감동을 주는 글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것 아니고  굽어살피소서  잿빛 하늘  와! 하늘이  해가 나니  가을 색  가을 색깔  가을맞이  청소 이발  낙엽 삶  제4부 늙바탕 멋 술에 대한 고찰  정  깔끔한 노인 십계명  노년의 멋  담배꽁초 세상  얼굴 덮개 천국  얼굴 덮개 세상  마음 다스리기 우스개 한마당  건강생활 30계명  항상 기뻐하며 하루 시작  진기! 기네스북 기록들  한글 명심보감  웃음에 대한 명언  제5부 분꽃 비탈밭 참깨 거두기  옥탑 밭 풍작  바랭이 힘 채소로  분꽃 비탈밭  잠시 쉬어가세요  대추  은행  새 아침 밝은 꿈  날씨는 흐려도  말끔한 골목길  불빛  어둠이 밝음에  둔지 사과 날개 돋아  언제나 하면 좋은 말  제6부 날마다 이런 오늘 9월아, 어서 오게나  날마다 이런 오늘  2020. 8. 30  2020. 09. 01  시월 상달은 기념일 풍성  행복한 한가위 되소서  웃음꽃 한가위  한가위 한가로워  1, 2, 3 다짐  하늘이 잿빛  다솔 가족 찬가  11월 바람  11월 국경일    [2021.07.15 발행. 15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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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를 건너는 獨釣독조  이일환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쓴다는 것, 수필집을 세상 밖으로 내놓는다는 것, 이 모두 공공장소에서 알몸을 드러내는 것과 같은 부끄러움이다.    한라산 정도 최소한 정복한 뒤에 포효해야 정상일진대 야트막한 산 중턱에서 마치 정상에 등정한 것처럼 ‘야호’를 외치는 기분이다.    미진하나마 세상과 마주하기로 마음먹었다. 피천득 선생을 따라가기에는 너무도 미흡하지만, 이왕 수필가로서 길을 나서기로 한 만큼 그간의 ‘작은 결실’을 내보이기로 했다. 최고봉은 너무 멀리 있기에 첫걸음부터 내딛기로 했다. 매서운 비판도 받아보고 싶었다. 비판은 두렵지만 돌아서면 내면을 살찌우고 발전시키는 동인이 되기 때문이다.    을지로는 시멘트가 뒤범벅인 ‘회색도시’다. 푸르름하고는 거리가 멀다. 이 회색도시에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면서 이 곳에 ‘마음의 푸르름’과 ‘생각의 푸르름’을 심고 싶었다. 난마처럼 뒤엉킨 전깃줄이나, 낡은 간판 등도 호기심어린 눈으로 보고 싶었다. 생각이 이에 미친 순간, 회색도시 을지로는 점차 정겨움이 담긴 감성의 도시로 변해간다.   을지로 미술이야기에는 12명의 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에 대한 감상평을 실었다. 무명의 젊은 작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동기에서 시작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전시물을 보고 블로그에도 올려 준다. ‘한국의 피카소’ 탄생을 기대하면서. 자신의 작품에 관한 감상평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작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앞으로 마음의 상처만을 배설하는 수필이 아닌, 사회성이 담긴 수필을 더 많이 쓰고자 한다. 여행에다 정보를 결부시킨 이유이기도 하다. 끝으로 남편 수필의 애독자이자 비평가인 처와 딸 아이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한다. ― <작가의 변>               - 차    례 -   작가의 변    제1부 이그돈 히스 □ 세한도, 황야의 1인, 그리고 노마드  □ 도시촌부의 농막 참사기  □ 고향, 그리고 부평초  □ 안보성곽 허물기와 시일야방성대곡   제2부 을지로의 펜 한 자루 □ 을지로의 골목길 : 삶의 정취와 교훈을 가르쳐 주는 곳  □ ‘을지로의 골목길’, 신인상 당선에 대한 소감문  □ 남산건강걷기대회, 제구포신 하는 중구를 보다  □ 중구 필동지역 숨은 보고, ‘예술통’과 ‘스트리트 뮤지엄’  □ 중구의 ‘세빌리야 이발사’  □ 을지로 3가 지하도 ‘미니 산업박물관’의 겸손한 매력  □ 내 마음 속의 모범 음식점  제3부 을지로 ‘빈칸갤러리’ : 신진작가들의 도전 공간  □ 을지로 미술이야기(1) : 재능 있는 청년 미술가의 ‘스마일 그림’ 전시회  □ 을지로 미술이야기(2) : 극한을 이겨낸 청춘 화자의 전시회 ‘나’  □ 을지로 미술이야기(3) : ‘한국의 렘브란트’를 꿈꾸는 청년작가의 ‘선line’  □ 을지로 미술이야기(4) : 求道(구도)를 찾아가는 신진 화가의 작품전  □ 을지로 미술이야기(5) : 가상공간 ‘아하모텔’ 통해 소시민의 다양한 삶을 담아내는 작가 ‘상아하’  □ 을지로 미술이야기(6) : 인간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 전시회 ‘겹’  □ 을지로 미술이야기(7) : 사람관계를 고뇌하는 작가  □ 을지로 미술이야기(8) : 한국의 쿠스타프 클림트  □ 을지로 미술이야기(9) : 사회적 약자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진 작가 전황련   □ 을지로 미술이야기(10) : 나비 전문 ‘타투이스트’  □ 을지로 미술이야기(11) : ‘파격의 추구자’ 김영광 작가  □ 을지로 미술이야기(12) : 소박한 웃음을 주는 ‘캐릭터’ 전문 작가      제4부 여행을 겸한 정보기행  □ 여행에서 정보찾기 : 문화적 눈금 조정  □ 유럽에 대한 환상과 남북관계 판타지  □ 타이완과 밀리언다이얼로그, 그리고 일본  □ 국가성과 개인성, 그리고 中正記念堂(장계석 기념관)  □ 하산·용호각·두만강 철교, 그리고 북방경제  □ 정보비만시대와 정보의 신뢰성, 그리고 베트남  □ 상해·항저우 가볍게 둘러보기  □ 동유럽여행 단상      [2021.07.20 발행. 1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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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7-19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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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 솔밭길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향길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아마도 ‘생명력 있는 사랑’이 아니었을까 한다. 그 동안 펼쳐 놓고 동심을 노래했던 것들은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호흡이 되었고, 이 호흡이 빚은 하늘, 산과 들, 강가, 바람, 나무, 짐승 등 모든 멈춤과 흐름을 종이 위에 담아 보았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새소리, 풀벌레, 그리고 온갖 들꽃이 핀 것들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놀이터였던 곳, 유년 시절에 꿈을 꾸었던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인 곳, 조그마한 앞산인 관산, 이제 종심의 나이에 강아지풀 입에 물고. 꽃반지 만들어 끼고, 고향의 봄을 콧노래 부르면서 그 때 그 시절로 들어가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솔밭길 솔밭길  둘레길  들길 1  봄길  눈길  옹달샘  작은 새  주목나무  연못  골목길  사모곡  숲 1  회상  안개  수련  가을 밤  제2부 고향의 소리 인생  들길 2  자국  강물  서운산  고성산  우산  이팝꽃  기다림  고향의 소리  어린 시절  밤꽃  삶  숲 2  숲 3  꽃창포  제3부 붓꽃 라일락  여왕  붓꽃 1  붓꽃 2  불꽃 3  붓꽃 4  각자의 눈  사랑  행복  용기  지금  마음  물  오늘 1  오늘 2  사람  제4부 치킨 회복  산사나무  농사철  젊음  한가로움  구름  봄 향기  오후  다육  억새  저수지  꽃밭  성장  치킨  곶감  별꽃  제5부 웃음꽃 마스크  나비  밤하늘  음악 시간  공짜  소나무  사랑 2  웃음꽃  자연  말 그릇  선인장  야생화  돌담  산새 소리  달맞이꽃  선물    [2020.07.20 발행.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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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 오백계단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안성의 주산인 고성산(298m)은 우리 동네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어릴 적에는 백두산보다도 높다고 생각하였던 산으로 우리 마을 사람들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안성 땅 칠장산(492m)에서 갈래쳐 나온 한남정맥이 흐르면서 용인시 이동면, 원삼면. 용인시를 가르는 한남정맥상 문수봉 지나 410봉 오르기 전 등고선상 390m 지점(쌍령산)에서 서남쪽으로 분기한 한남쌍령지맥이 흐르다가 천덕산(322m) 지나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와 만세고개를 이어주는 23번 국지도에서 올라간 등고선상 210m지점에서 쌍령지맥은 남쪽으로 한줄기를 분기하여 원곡면과 양성면의 경계를 따라 흐른다.   고성단맥은 23번 국지도 삼거리 만세고개(150m)-선달고개(290m)-高城山(298m)-산달재(170m)-대이산(231m)-운수고개(150m)-운수암(190)m-無限城(207m)-302번 지방도로(90m)-평택~음성간 고속도로서안성IC북측(130m)-白雲山(190m)-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북측으로 평택시 통복동 통복천이 안성천을 만나는 곳(30m)에서 끝나는 약 17.3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동심의 세계에서 보고 느꼈던 당시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고성산 508계단을 올라가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옹달샘 고성산  옹달샘  뻐꾸기  물망초  꽃비  청보리  대나무  말 한마디  친구 1  감꽃  앵초  사랑  겨울밤  양지꽃  연등  불두화  소금쟁이  배롱나무  제2부 감꽃 산새  야생화  괭이밥  산속  바람  열흘  콩  감꽃 2  아카시아꽃  덩굴손  꽃  관점  오동나무  이별 1  이별 2  인생  비  / 파초  제3부 소나기 가을 달  나그네  골목길 1  골목길 2  소나기  는개  너와 나  사랑  장미  가을밤  고향의 소리  발자국  감자  길  그리움  느티나무  석양  별  제4부 앵두 보리 베기  개구리  달  발톱  빨래  폐교  양파  찔레꽃 1  찔레꽃 2  앵두  여름날  수박  연꽃  너  우리들  주관  향기  파도  제5부 할머니 봄길 1  봄길 2  그리움  친구 2  골목길 3  골목길 4  할머니  보이스 피싱  별꽃  코로나  아버지  달밤  폭포 1  폭포 2  코고는 소리  항아리  장독대  생각    [2020.07.20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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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고문 별곡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잔잔하게 흐르는 물은 깊이가 깊어서 조용하다고 했던가. 어제도 흐르고 내일도 흐를 것이기에 오늘을 사는 삶은 너무나 많은 인연의 파고를 견디며 살아내고 있다. 세계가 견디는 코로나의 위협이 내 몸에도 화이자라는 백신이 이미 들어와서 면역을 위한 항체를 만들고 있다. 인위적으로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바이러스라는 정보와 괴소문으로 알레르기 체질인 내가 접종을 결정하는데 많이 망설이다가 결국 4월 28일 나라에서 계획한 대열에 묻어서 접종한다. 너무 불안했던 내게 안부를 전하는 가까운 이웃이 있었고 스스로 선택한 결심에 잘 견디려고 노력했다. 3주 후에 2차 접종을 할 계획인데 1차는 무탈했는데 2차는 아프다니까 또 공포가 밀려온다. 희망 고문의 갈피에 한 발이 빠졌다.  손가락을 다쳐서 X-ray를 찍었는데 골 종양이라는 진단이 나와서 치료하러 병원에 다니는 과정이 당황스럽고 슬프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잘 되리라 믿는 저변에는 신앙이 있어서 이리라. 무슨 원인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이 그쪽에 모여서 그렇게 되었나 기억을 더듬으며 흘러간 인연들에서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일을 생각한다. 많이 생각하지 않아도 나오는 결론이지만, 약한 마음에 남았던 상처가 시간을 타고 망각으로 희석되는 귀퉁이에 눈물이 흐르는 인연이 있다. 시절 인연을 수제비 뜨듯이 넓게 피면서 버리려 해도 길바닥에 어느 누가 뱉어놓아 붙어버린 껌딱지 같은 인연이리라. 그것이 원인인가. 그러나 그것이 인생이니까. 의연하게 나를 추스르지만, 그래도 가끔은 해일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 나를 헐어버린다. 그것은 자존감에 상처로 남았을까. 어떻게 생각하면 다행인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방하착放下著하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이것도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더냐.   어느 때 보다 시들시들 아프면서 이 책을 쓰는 손가락은 깁스한 모습으로 본능적으로 아니면 습관적으로 이 책을 엮는다. 누군가의 위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병은 자랑하라고 했던 말은 맞는 것 같다. 골 종양이란 진단을 받고 절박한 순간에 상담했더니, 나를 지인의 병원에 소개해 주신 석계 오라버님께 헌정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희망 고문 별곡 희망 고문 별곡  0.3mg  너의 그리움이 되려고  광릉 수목원을 향해  코로나 백신 접종 전야  제2부 고즈넉한 사찰 풍경 고즈넉한 사찰 풍경  눈물의 뿌리  다정도 병이었다  담배 15개비만큼  딸이 되고 딸을 낳고   제3부 마산에서 상경한 선영 마산에서 상경한 선영  마산의 미더덕  만약  불안한 화이자 접종  변화를 타고  제4부 무아레 여행 무아레 여행  세월이 나이테로 주저앉아  아버지 기일  음식 솜씨  제5부 장수 순대 가게 장수 순대 가게  최고의 항암제  친구가 알아본 뒤  후비루 증후군의 덫  가피력의 신비  ● 서평   [2021.07.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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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버린 인연의 눈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침묵의 의미를 웅변과 비교하면서 금과 은으로 비교하기도 한다. 수다와 침묵 사이 침묵이 고요의 옷을 입은 듯 적막하지만, 그 안에 나도 모르는 골격이 있고 시어의 샘 줄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곤 한다.   가정의 달 5월에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이 있고 여래의 탄신 일도 있다. 19년 전 스승의 날을 어김없이 기억하는 것은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지던 날이라서 잊히지 않는 것인가 보다. 그를 간호하던 16년 동안 스러져가는 남편의 삶을 바라보면서 많이 슬퍼했고, 노예처럼 고달팠다. 흘러가 버린 인연의 눈물은 그를 떠나보내고 혼자 살아가는 허전함과 외로움을 삭히면서 사람의 인연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인생의 노래를 엮었다.   불기 2,565년 신축년 석가 탄신일은 남편이 저세상으로 떠난 지 2년 반이 되었다. 부처님께 참배하러 가면서 능인선원 영묘 전에 모셔놓은 시부모님과 남편을 참배했다. 가루가 되어 항아리에 밀봉한 육신의 일부가 벽장 속에 안장된 앞에서 그를 회상하는 것도 짧은 시간이지만, 만감이 교차한다. 그렇게 좋아하던 술을 병들고는 못 마시고 외출도 하지 않고 사회활동은 접은 채로 환자로 살았지만, 남편의 그늘은 그래도 좁지 않았다.   무상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마음속의 애환이 문자의 옷을 입고 책으로 엮어지면서 치유의 에너지가 되기도 하고 보람으로 내 삶을 채워 주었다. 누구의 인생도 역사가 되지만, 내 삶이 글로 엮어지는 것은 위대한 보람으로 남았다. 나와 처지가 비슷한 사람의 벗이 되는 글이 나오기도 하고 문우들이 생겨서 인생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벌써 산수를 바라보는 황혼에 건강한 것만 고맙게 생각했는데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의 골절로 치료하다가 뼈의 이상을 발견하여 치료 중이다. 몸의 면적으로 볼 때 아주 적은 면적의 손가락인데 너무 불편해지니까 건강하던 평범한 일상이 기적이며 고마운 것임을 알겠다.   컴퓨터 작업하기도 불편한데 며칠 있으면 병원 예약일인데 수술을 하게 될지 지금은 모른다. 의학의 발전의 수혜자로 치료가 잘 되리라 믿는다. 병이란 인생의 친구와도 같지만, 되도록 먼 친구이길 바란다. 흘러가 버린 인연도 처음에는 싱그러웠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하면서 남편이었던 그 사람도 다만 침묵으로 나를 대하니 얼마나 허무한가. 내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은 늘 뇌리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의 곁에 가는 자리는 이미 마련되었는데 그곳에 가기는 싫다.   나의 삶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내가 노래한 시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불러오고 친구가 되면 좋겠다.’라는 바램은 늘 마찬가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흘러가 버린 인연의 눈물 흘러가 버린 인연의 눈물  삭정이에 꽃이 달려  입 덫 같은 오심  109번 등  경계 꽃 줄  고장 난 위장  고향 집 마당에  고향에 가도  관성의 법칙  나무 나이 알 수 없지만  제2부 금계국의 미소 금계국의 미소  상처에서 나오는 꽃  별빛에 씻기고  마중물 들고  만남의 덫  지방색  콩나물국밥  화이자 2차 접종  달빛 입고  서울의 꽃길  제3부 선영이 시집 출간 선영이 시집 출간  햇살  찬란한 연등  서걱거리는 소리  빈 상점  연가시처럼  세연이 하늘나라에  정진의 씨실 날실  뼈가 붙었나!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제4부 어버이날 어버이날  부상 투혼  무거운 하늘  사의 유혹  미세먼지 속 빌딩  하면 있고 안 하면 없는 것  백신이 내 몸에  삭은 육신에 서걱거리는 빈곤  늦은 아침  조우  제5부 낯선 땅에서 낯선 땅에서  슬픔의 비린내  솜씨가 간을 맞추어  어제와 오늘  에스카레이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아프다는 사실  제6부 지워지는 길 지워지는 길  웅크린 노을이  평범한 일상  연민의 상처  덕현 스님  어떤 외로운 사람이  사람 꼴  기다림이 더 눈물겨울 때  남의 살을 발라  첫 경험  ● 서평    [2021.07.20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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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 DSB앤솔러지 제11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9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여행 꽃별    [김소해 시인] 찔레꽃 1 찔레꽃 2  [김숙경 시인] 내 영혼의 종이배 슬픔은 파도를 타고  [김안로 시인] 비 오는 날 빈집 소묘  [민문자 시인] 찔레꽃 여름 군자란  [박인애 시인] 사랑 비 존재의 가벼움  [박인혜 시인] 작은 섬 나의 방  [손용상 시인] 입추(立秋) 중추(仲秋)  [안재동 시인] 꿀맛 자전거  [안종관 시인] 널뛰기 정월대보름  [오낙율 시인] 그리움 봄은 왔는데  [이규석 시인] 고백! 그 마음은 사랑 오월의 함성  [이병두 시인] 소나무 파도  [이영지 시인] 사랑 지키나비 코 길이 끼리나비  [전홍구 시인] 우리 땅 허공  [정태운 시인] 사랑 느낌 사랑 봄맞이  [천향미 시인] 그림자를 캡처하다 바다빛에 물들기 [최두환 시인] 낙락장송 · 1 낙락장송 · 2        - 수 필 - [김국이 수필가] 여름이야기 [나광호 수필가] 온정(溫情)과 냉정(冷情) [박선자 수필가] 내 고향 금정구, 기찰 마을       [2021.07.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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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목에서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전에 나는 인적없는 들녘에 흐드러지게 핀 진짜 별 볼 일 없는 저 이름 없이 핀 작은 들꽃에 불과했었다.   언제쯤 누군가가 꽃잎 속 가슴을 살짝 열어젖힌 잔설 속의 고운 매화 같은 순결한 영혼 속의 바람꽃이란 귀엽고 아름다운 이름을 지어 줄 것인지 어느 날 어디선가 잔잔한 새벽녘 계곡을 깨우는 꾀꼬리 목청을 꼭 닮은 다정하고 구슬픈 목소리로 나의 이름을 진정 애타게 불러줄 것인지.    이제야 내게 이름 없는 들녘에 핀 작은 꽃이지만 예순다섯 해가 지나고 나서야 시인(詩人)이라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 삶의 길목에서 새 아침의 찬가  코로나의 봄  코로나의 종식  내 삶의 길목에서  봄소식  인생  황혼즈음  태양의 노래  장미 연가  수석 전시장  바둑놀이  초승달  쥐똥나무  개나리꽃  가을 풍경화  일기장  연리지 사랑  봄 봄 봄  사랑의 빈자리  달  제2부 하루살이 운명 첫사랑  사랑의 祝詩 1  민들레를 보며  꽃을 노래함  원수지간  가을날 저녁풍경  세월은 흘러가고  시위현장에서  박건우에게  하루살이 운명  어항  화장대 위에  목수쟁이  산딸기  흰 눈의 운명  어느 여인에게  낙엽의 歸路  수선화  화담 숲에서  흰 눈의 독백  제3부 사랑의 거짓말 어느 숲속 길에서  술주정 꾼  석양 앞에서  백령도의 통곡  내 나이 65살이면  그리움  우리 박건우  숲속의 찻집  詩 울림  빈 공간 가꾸기  가을 숲에서  바람의 충고  사랑의 찬가  수암산 기슭에서  마중물 사랑  라일락을 보며  밤의 콘서트  돌(石)  사랑의 거짓말  세월의 풍파  제4부 하루살이 운명 갈대를 보며  두물머리 합창  몽돌의 꿈  인생은 괘종시계  외손자  사랑의 깊이  가을 숲길에서  목욕탕에서  장대비  소나무를 보며  미세먼지  철쭉제  황매화  매미 노래방  인생의 意味  사랑의 보름달  산다는 것은  햇살과 별빛처럼  차 한잔의 추억  인생의 지우개  봄비는 바람둥이  제5부 개화와 낙화 진달래  채식주의자  어린 나목의 노래  우리 집 베란다 뜨락  초저녁 연가  황혼의 해조곡  붉은 장미꽃  고목과 인생  갈대의 축제  허수아비  봄꽃 나들이  신도림역에서  개망초 꽃  억새꽃 여인  개화와 낙화  부모님과 산국화  春景  人生은 파도타기  내 삶의 지혜  세월의 찬가  제6부 인생이란 밤차 질경이  새벽이슬  산사에서  하늘의 사계절  자연 카메라  싸락눈  나뭇잎 엽서  목련꽃  사랑꽃  억새꽃 순정  가을의 여인  세월의 계단에서  메아리  인연  인동초를 보며  詩에 대하여  세월의 흔적  꿈 바라기  겨울별  오월 어느 날      [2021.08.01 발행. 2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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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악보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온갖 고독을 씹어내 글을 쓰는 이 세상 떠돌뱅이 같은 글쟁이다.   삶이 힘들어 눈물에 젖어도 아무 근심 없이 영혼의 깊은 감정을 우려내 하늘을 향한 햇빛 詩를 쓰고 아침 해와 마주 앉아 웃음 짓다가 삶이 짜증 나 울분을 토해내도 아무 소용없고 인격을 닦는 황혼빛 아래 땅 위에 비친 별빛 글을 쓰고 저녁 해를 보며 그리움을 달래는.    나는 온통 상념을 짜내어 詩를 짓는 이 세상 아무 걱정 없는 시인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인생이란 밤차 인생이란 밤차  거울을 보면서  예순다섯의 슬픔  바람의 긴 여정  봄의 찬가  장미꽃 연가  부부관계  소낙비 축제  인생의 다림질  안타까운 봄날  부부枝幹  단풍소곡  친구 영전앞에  立春 앞에서  꿈의 날개  패랭이꽃  건망증  그대와 나  인생의 문장부호  소나기 공연장  제2부 팽이와 채찍질 연탄재  팽이와 채찍질 1  팽이와 채찍질 2  오월의 장미  無題  그 옛날의 서울 1  그 옛날의 서울 2  그 옛날의 서울 3  가을 마루턱에서  부엉이에게  목련꽃 연가  우리는 단일민족이다  애주가  부모님의 시계  항아리  사랑물  나의 인생길  詩 짓는 시객  궁남지 연꽃  오줌발  제3부 내 인생 2막 1장 가을 산  내 인생 2막 1장  내 자신을 위해  詩人의 하루  초겨울의 왈츠  이별頌  옛 고향의 추억  가을 장례식  바다의 樂譜  거울 속 자화상  다듬잇돌과 방망이  고향 마을에서  흰 눈은 내리고  삶의 노래  소주잔 사랑  상현과 하현  부지깽이 예찬론  한 나라 꼬락서니  거미줄 사연  내 중년의 향기  제4부 내 영혼의 그림자 내 영혼의 그림자  인생의 값어치  어린이집의 질책  화투판에서  여의도 줄다리기  쑥 개떡  바다의 두 얼굴  정치 막판 드라마  개미들의 本性  빨랫줄의 추억  풍랑개비  칼질과 도마질  술과 투정꾼  빗자루의 헌신론  성폭력  아름다운 금수강산  사랑의 祝詩 2  성인식  뺑소니의 비극  황혼의 정류장   제5부 두 철길 인생 세월의 갈피 속에  얼굴  낫과 숫돌  흰 눈의 속성  보릿고개길  삶의 흔적들  고향 빨래터  그림자  주말농장  실타래 사랑  참이슬  숲과 삶 사이  무명화  가을 무정  우물 속에서  먹과 벼루  가을 스케치  촛대  인생의 무게  두 철길 인생  제6부 베틀가의 눈물 메주덩이  노숙자 근성  매미의 생애  동백 예찬  베틀가의 눈물  우산과 양산  술타령  아기 꽃  다듬잇돌 소리  백자 앞에서  꽃과 벌 나비  삶의 유통기한  쇠똥구리 세상  하늘과 땅  담배의 추억  석유 등잔불  파도  공짜인생  빨간 신호등  삼겹살 데이    [2021.08.01 발행. 25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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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 같은 세상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詩는 그냥 쓰여진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갇힌 깊은 상념들을 다 토해내는 것이다.   삶의 거친 풍파를 다 겪은 후 사랑을 토하고 기쁨과 눈물도 토해내며 만물이 시어(詩語)가 되어 이 세상 마음[心]을 녹여 말[言]을 뱉는 것.   詩, 그 맑은 영혼의 노래여! 온갖 세파에 물들고 독선과 아집으로 가득 차 있는 오만불순한 감정이 가득 차 있는 마음으로 어찌 좋은 글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詩는 언어를 바탕으로 하여 인생에서 우려낸 것들을 내 사상과 감각의 물빛을 꿰매는 것.   비록 척박한 땅일지라도 만인의 웃음꽃 피우고 저 바다처럼 너그러운 마음으로 정갈한 상념(想念)을 꺼내 말[言]을 두르려 글[詩]을 짓는 것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맷돌인생 한탄강  저녁풍경  맷돌인생  인생의 환란  앵두  인생무상 삶의 회의  양파  코로나19  하나님 전상서  세월호 통곡  등대  꽃과 바람  死線에서  사랑의 매듭  별 사랑  삶의 설계도  경로석  세탁기  오르막 + 내리막  중년신사  제2부 조각보 사랑 술래잡기  자화상  어미 품  인생 계급장  내 고향 예산 땅  하루의 행복  대머리  고혈압  꽃의 역할  여름밤의 추억  치매증  조각보 사랑  쩐[錢]  소나기 별곡  하루살이 유래  개불알꽃 탄식  My Home  도시속의 매미  족보  가랑비 + 소낙비  제3부 악수에 대하여 악수에 대하여  바늘과 실  술(酒)  코로나 장사꾼  꽃의 명암  인생의 정답  인생 스케치  꼰대  산 사람  귀가 길에서  사람 나고 돈 났지  담쟁이  죽(竹)  가을날 풍광  사랑이후  인생은 바람  성에의 성깔  이명  꽃과 이슬  생일날 풍습  제4부 어머니의 뒤주 개 같은 세상  소주와 술꾼  통일아 통일아  말 말 말  부부 내력서  은행을 털다  나그네 인생  코로나의 일생  겨울날의 추억  꽃의 진실  새의 날개  투데이  새 아침의 노래  레몬의 향기  한 줌의 인생  어느 날 오후  어머니의 뒤주  검정 고무신  아버지의 인생  맹물  제5부 지렁이의 반란 귀뚜라미  그대 창가에서  구름아 바람아  숨바꼭질  지렁이의 反亂  기찻길에서  靜 & 動  인생의 계단  산골학교  지팡이 인생  가마솥 추억  행복한 인생  칡덩굴을 보며  가을날 축제  새와 나무들  촛불인생  우리 누나  걸인  인생 찬가  가로등을 보며  제6부 사랑의 전봇대 나의 길  휴식처  꽃소식  장독대  절구통  가을날의 향연  들꽃예찬  빈 소주병  내 안의 사랑  동백  은행 한 알  부부는 천륜이다  사랑의 전봇대  꽃잎의 연가  안경  봄비가 오면  댓돌  고쟁이  치마  마고자    [2021.08.01 발행. 2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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