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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시작과 굴레  이정승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다양한 달인들 얘기는 핵심적인 일부분만 하고, 결혼에서 부양(浮楊) 죽음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김정호 선장 삶에 여정(旅情) 얘기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줄거리 요약  ◇ 장편소설 마실 카페   바리스타 교육  사나이 김정호  세 친구  김정호의 여인  마실 카페와 가곡 합창단  뒤돌아본다  실버 미팅  울산에 장옥희  마실 카페 2  카바레 현실  김병학 씨  김정호 일상  가면 속에 장옥희  사우디 김정호  김정호 귀국하는 날  마실 카페 3  부동산 사기  김정호 두 번째 귀국  현장에 김정호  이사하는 김정호  가곡합창단  성인이 된 자식들  작은 딸 김선하  새 출발 하는 김선하  다시 만난 석두봉 씨  이화경의 부활  인생은 영혼으로  농촌에서 부양하는 정호  [2021.05.07 발행. 2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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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10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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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시인의 뜰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항상 제3의 공간을 갖고 싶었다. 그것은 사계절이 담긴 시인의 뜰이다. 겨울의 밋밋한 뜰이 어느새 목련 봉우리에 물이 오르고 키 작은 이름 모를 잡초들이 천연색으로 예쁜 꽃을 피울 때 ‘아하!’ 탄식하기도 했다. 한여름에는 갈증을 해소하려고 하면 나는 더욱 갈증을 느꼈다. 내 마음의 뜰에 무의미한 잡생각을 걷어 내고 얼개를 잡으면서 한 편의 시를 완성해 나갔다.   이번에 ‘제6 시집’을 낸다. 그동안 내가 낸 시집들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용기를 내어 다시 시집을 내게 되었다. 시를 쓰면 쓸수록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시인의 길이라고 생각을 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시 공부를 해야 하겠다고 다짐을 해 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잎 떨어진 고목 앞에서 그리운 고향  눈 내리는 밤   대부도 해변 맛집  화단을 가꾸며  산에 오르면  못자리  벚꽃길을 걸으며  비 내리는 오솔길  수양버들  비  잎 떨어진 거목 앞에서  태풍  갈대  여우비  은행나무길  겨울 억새   제2부 이름 없는 꽃 부처꽃  채송화  야생화  찔레꽃  하얀 철쭉  등나무꽃  붉은토끼풀  수수꽃다리꽃 2  들국화  천리향  닭의장풀  바보여뀌  명아주  공작단풍나무  까실쑥부쟁이 2  망월사 단풍  이름 없는 꽃  제3부 제부도의 밤 생명력  비교 철학  조각배  바닥짐  생명력 2  슬픔의 기쁨화  빛과 그림자  연애  우리는 연인  편안한 사람  하늘 3  신비의 길  보름달  갯벌에서  꽃비  제부도의 밤  수양버들 아래에서  제4부 백마강 공룡알 화석지  남한강 대교에서  노성산  대부도 가는 길  재부도 빨간 등대 앞에는  코끼리바위  낙화암  백마강  팔봉산 돌탑  팔봉산 제1봉  재부도의 아침  전곡항의 아침  남한산성  망월사  서산마애삼존불상  대부도 선착장  안개 낀 예당저수지  수종사  [2021.05.07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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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남미로 가는 길  해화 이명림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초중학교 재학시절 2킬로를 걸어서 등하교했다. 그때 보았던 주변의 사계절 풍경은 여행에서 볼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방학이 되면 1킬로 거리의 외가댁과 대고모 집을 놀러 가기도 했다. 그 이후 여고는 도시로 다녔기 때문에 매달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갔다. 서울에서 거주하면서부터는 명절이나 행사 때에 내려갔다. 외국 나들이 자유화 이후에는 항공으로 외국을 갈 수 있었다.   옛날 중국 한서의 <조춘국 傳>에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의미로 직접 본다는 것은 중요하다. 전에 펴낸 시집은 <친구가 되는 산>으로 등산하면서 보고 느낀 자연을 시로 표현했다. 이번 시집 역시 <남미로 가는 길>로 정했다. 우리의 삶은 여행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백여 년 간의 긴 여행을 마치면 이 땅으로부터 본래의 하늘나라로 간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중국발 코비드-19 전염병이 지구촌 전 세계인에게 고통을 주고 있으며, 각국은 오가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몇 년 후에는 정상화가 되리라 믿는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겨울에게 말 걸기  석류  언어   하늘의 별  부동산  방 따로  스마트폰  어느 겨울날  이야기보따리  여자와 손녀  가족  인사청문회  아동 복지 센타  바다는 말한다  태안의 바다  날씨의 힘  한강  제2부  겸재 정선과 시인  인왕산  독도는 우리 한국 땅  한반도 바다  지리산에 오르다  산성  정읍사  남한산성  무등산  양천 향교 역에서  태공 월주스님  웃음은 집안의 태양  송파 진  빨랫줄  정월 대보름  바구니  숲속 렙소디  새 생명  제3부  산을 보며  강 따라  풋사랑  축제  선물  하늘의 새  기다림  찔레  지금 몇 시  단풍잎  시냇물  태준이 첫 돌  편지  원추리  봄 씨앗  등대  무제  한 그릇의 시와 한 폭의 그림  제4부  리모델링  은하수 하나  사월의 어느 봄날  기쁨이 넘칠 때  슬픔이 덮칠 때  손  삼원색  어느 여름 날  달  나의 십자가  전염병  스승 찾기  개망초꽃  자화상  마음  동방의 빛  밥  고마움으로  제5부  겨울 견디기  함께 가는 길  호수가 정자  죽순  자연 닮은 공원  호박씨  뜻깊은 공원  열차 타고  서울 풍경  산 바람  코비드-19  백두산이 부른다  금강산은 말 한다  금강산 길손  가우디와 구엘  노트르담 성당  남미로 가는 길  네바 강   [2021.05.07 발행. 1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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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금혼식  민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생을 통해서 겪어야 할 희로애락 관혼상제를 2020년 한 해에 모두 맛보았다.   4월엔 『시인 공화국』 『독신주의』 『공작새 병풍』 『꽃시』 네 권의 시집 출간 기념회에 스승님을 모셨고 7월엔 77희수였고 8월엔 97세 어머니와 이별하고 10월은 남편의 팔순이었고 12월 크리스마스 날엔 금혼식이 있었고 12월 29일엔 한국현대시인협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딸은 어머니 닮는다는 속설에 과부 될라 평생 조심조심 걸었다.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비상상태로 난리 통인데 소정은 든든한 남편과 자식들과 함께 빛나는 금혼식을 하고 오히려 행복지수가 평년보다 상당히 높은 한 해를 보냈다. 그래서 제5시집으로 『금혼식』을 내놓는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부부  제1부  행복 『꽃시』 출간을 기다리며   77 희수喜壽 아침에  금의환향한 듯했지  누가 더 행복한가  동갑 팔순  멋진 건배사  문촌 선생, 팔순을 축하합니다  시 지팡이  아름다운 시집 『꽃시』  우체국 가는 길  자뻑  새 시집들이 나온 날  <한국현대시> 작품상 수상 소감  전화위복  젊게 사는 법  행복 보따리 출판기념회  행복 <가곡>  꽃 『꽃시』  크리스마스날 금혼식  제2부  맛 감 유감  못생긴 생선  생일 선물  쑥떡  참조기  흑임자인절미  참다래  고기 못 먹는 남자  겨울쑥떡 맛  호박씨 맛  사과  저부싱이   제3부  추억 2020 부처님 오신 날  과부 공포증  벌초하는 날  예술마당 황간역 <가곡>  그리운 할아버지  추위  월류정  낙엽의 노래  운전 면허증  민문자 시집 있습니까  제4부  오작교 시집 『꽃시』로 은혜를?  친정 나들이  조사 – 어머니 가시는 길에  어머니 생신날에  오작교(烏鵲橋) <가곡>  49재는 봉은사에서  추석 성묘  사장 어르신  꿈  사후 백일  인간의 수명 어디까지 왔나  어느 여류시인의 부고  제5부  코로나 때문에 뒷동산에 올라  바람난 군자  봄처녀  코로나에 빼앗긴 봄  아카시아 꽃향기  종교  할미꽃  박인환 시인 문학기행 (2020.9.26)  노천명 시인 문학기행 (2020.10.31)  기형도 시인을 찾아서 (2020.11.28)  초미니 시상식 행사  제6부  나의 삶 나의 인생 나의 삶 나의 인생  문안 인사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스승의 말씀  김옥자 형님, 팔순을 축하합니다  깻박치다  속 빈 강정  모교 사랑  생명수  아름다운 서울풍경  시사랑 노래사랑  숨바꼭질  우리 시대의 영웅  자유를 찾은 장한 그대에게  작은 거인을 만나다  얼굴 맛사지  추풍에 부치는 인사  세모에 부치는 인사  낙상하신 선배님께  희로애락의 꽃 – 2020 크리스마스  팔순 잔치 유감  외손자 <가곡>    (종이책) 민문자 시집 『금혼식』 表辭  [2020.05.07 발행. 15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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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동행 Ⅲ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국에 계시는 문우여러분! 2021년 영축정사 타종을 시작으로 시와늪문인협회에서는 당당하게 한해의 출발과 함께 봄을 여는 전국문인 시화전시를 창원 용지호수에 5번째로 열게 되었습니다. 작년 봄, 여름 작품을 상재한  『동행』 전자 시화집 1집과 가을 ,겨울 작품을 상재한 『동행』 전자 시화집  2집 발간에 이어 변함없는 마음으로 봄. 여름 시화작품을 모아 세 번째 『동행』 2021년 전자시집을 발간 전국 및 해외 독자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신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주고 있어 자연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시와 늪에서는 문인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노래하며 13년간 오직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한길만을 걸어오면서 이 일이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인지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한해의 꿈을 펼쳐가는 지온은 어김없이 언 땅을 녹이고 새싹이 움트기 시작합니다. 움켜쥐고 있던 샘물은 개울로 흘러 큰 천으로 더할 때 우리의 마음속에는 넓은 바다를 향해 흘러가는 긴 강줄기 하나 펼쳐놓습니다.   그 강의 평화와 희망과 절제와 겸손이 생활 속에 하루도 빠지지 않도록 잔잔하게 흐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 얼마나 좋은 느낌입니까?. 이로 인해 아름다운 감동이 작가와 독자 간에 공감이 가슴으로 흐른다면 언젠가는 그 느낌과 감동으로 말미암아 사랑과 기쁨의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마스크를 벗고 새벽공기를 마시며 아직 어둠이 가지 않은 먼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산속의 푸른 숲과 늪 속에서 뿜어낸 생명수 같은 물을 채워 긴 줄기로 흐르는 희망의 강줄기가 있어 인간의 행복을 이어 질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정성껏 다듬어 보내주신 봄, 여름 창작 시로 시화전시와 전자 시화집 발간하게 되어 많은 창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많은 분들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소통하는 공감대를 형성함으로 그 효과는 배 이상일 것입니다.   동행하는 삶은 새벽을 여는 순간부터 하루가 펼쳐지는 것과 같이 지금 이순간이 희망이며 미래입니다. 우리가 새벽을 열지 않는 다면 단단하게 쌓아온 삶도 허물어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새벽의 힘찬 출발은 평소에 희미하게 보이던 자신의 삶도 뚜렷하게 보일 것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언제나 눈을 뜨고 일어나 힘차게 시작하는 지금 이순간부터입니다.   끝으로 본 협회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자연 속에 우러나는 순수한 작품과 순수문학을 실천하는「건강한 자연」「건강한 사람」「건강한 문학」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으로 한번도 손을 놓지 않고 함께 모색 해 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참신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여는 글>        - 차    례 -   여는 글 | 새벽, 이 순간이 시와늪의 희망이다  제1부  따오기의 비애(悲哀) 헛웃음 속으로 _ 오난희  새벽녘에 _ 오난희  알 낳기 _ 방경희  우마 울음 _ 방경희  불심검문 _ 최윤희  해무 _ 구도순  눈 속에 피어나는 꽃 _ 구도순  따오기의 비애 _ 배성근  들꽃 3_ 배성근  매화의 춘심 _ 최문수  책 향기 _ 김혜숙  누가 아름답다 했는가 _ 김혜숙  헨리에게 5 _ 고현숙  헨리에게 6 _ 고현숙  통도사 홍매화 앞에서 _ 조윤희  봄 _ 김진태  마음의 집 _ 김진태  제2부  당신의 눈빛 홍매화  _ 황혜림  코로나19와 설날 _ 황혜림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 _  김세홍  금낭화  _  조정숙  코스모스에게 _  홍윤헌  당신의 눈빛  _ 윤순묵  능소화 2  _ 배정숙  섬진강 블루스 _ 윤혜련  봄이 오는 길목 3  _ 장희한  봄꽃  _ 장희한  봄 산 _ 장희한  꽃눈을 피우다  _  김종대  매실 _ 윤명학  벚꽃수신  _ 김강희  초봄의 재회 _ 강혜지  친구 _  강혜지  제3부  흔들리는 둥지 인생의 여명 _ 강혜지  삶이란  _ 강혜지  귀로 _ 강혜지  저녁노을 _ 강혜지  하얀 들국화 _ 강혜지  흔들리는 둥지 _ 박선미  소업은 _ 강영자  액자 _ 강영자  봄 _ 이혜원  꿈인 것을 _ 고창희  내 헐렁한 바지 _ 고창희  꽃 _ 정광일  생각나무  _ 정인환  봄 산 _ 정인환  임 생각  _ 정인환  겨울철새 _ 정인환  마음의 석방 _ 정인환  제4 부  안개솜사탕 매향(梅香) _ 김명길  경기전(慶基殿)와룡매(臥龍梅) _ 김명길  나에게 _ 이정순  외로움 _ 최용순  안개솜사탕 _ 하묘령  길 _ 임성업  봄빛 그리워 _ 임성업  아내의 길 _ 최순연  용지호수에 피는 사랑 _ 김태순  애인처럼 _ 고안나  강아지풀 _ 박상진  홍도의 열기 구이 _ 이원희  용지못, 호수의 달 _ 김지연  개기 일식 _ 이순옥  인생 _ 김영우  한(恨) _ 김종임  꽃길이 좋아요 _ 김종임  이팝나무의 추억 _ 백성일  임항선길 _ 김인생  [2021.05.10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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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내 마음 따라 가 본 곳  안종관 기행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47년 전인 1974년 생애 처음으로 북미대륙의 미국 땅을 밟아 보기 시작한 해외 나들이를 시작으로 40개국 이상을 잠시 잠깐 동안씩 돌아보았습니다.     그중에 백두산, 금강산 등반을 위시하여, 미국의 콜로라도 계곡, 옐로스톤 국립공원, 캐나다의 로키산맥, 남미의 이구아수 폭포 등지를 탐방하며 기술한 탐방기와 스위스의 융프라우, 페루의 마추픽추 등정기, 중국의 장강· 삼협 크루즈, 중남미의 카리브 해의 로열캐리비언 크루즈 여행, 그리고 타이완, 라오스, 뉴질랜드와 호주를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사실적으로 기술한 기행문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내었습니다.   현지의 지명, 건축물명, 인명들이 생소하기도 하고, 게다가 문학적 표현력이 미진하여 독자가 독서의 흥미를 자아내지 못하게 될까 송구한 마음이 앞섭니다. 안내인의 안내와 현지 안내 리플릿이나 팸플릿 또는 안내 책자 등을 참고로 현장감 있게 기술하고자 하였습니다. 애석하게도 지면 관계로 현장감을 살려주는 많은 사진을 함께 게재하지 못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대부분 단체여행의 일원으로 다니게 되어 좀 더 관심 있는 사항에 대하여 시간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여 흥미 있는 읽을거리를 기술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옐로스톤 국립공원 탐방기  콜로라도 계곡 정복기  융프라우 등정기  제2부 백두산 등정기  이구아수폭포 탐방기  마추픽추 등정기  제3부 금강산 등반기  중국 장강· 삼협 크루즈 여행기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 여행기  제4부 타이완 여행기  캐나다 로키산맥 여행기  라오스 여행기  뉴질랜드 여행기    [2021.05.07 발행. 2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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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까마귀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루의 노동을 돈 사서 살코기 한 근 받아들고 돌아간다. 저녁놀 붉게 타던 자리에 어느새 눈썹달 나와 섰는 산등성이 고개마루 올라서면 하나 둘 불이 켜지는 동네 사립문 밀고 들어가면 이젠 아버지 어머니도 안 계시고 보듬어 따뜻이 맞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 텅 빈 저녁 검은 비닐봉지 달에 걸어놓고 까마귀 목놓아 울고 있다. ― 본문 시 <달과 까마귀> 전문     - 차    례 - 제1부 도전 삼 동   죽음의 속성  청우계  폭염  청개구리  일과  유심唯心  사람 물결  실패에 대하여  죽음고考  오맞잇군  가을 안부  여름 소견  길의 속성  회한   제2부 우수의 행진 바다 여름  산사 일우  하일 단상  젊은 바다  여름 일기  겨울 저녁  예후  풍경  해운대  산복도로  소나기  망양로에서  폭염 이후  처서 이후  전주곡  처서  폭염에 관한 기록  우수의 행진  오후의 표정   제3부 달과 까마귀 아침에  가을  옛날에서  가을 드는 저녁  전쟁의 그늘  장보고  봄  달과 까마귀  외등  땅거미  시  사람  가을 장마  누항 일우  가을  시간의 빈 터  어머니  시간의 빈 잔  목화 따는 날   제4부 옹두라지 옹두라지  떠도는 자의 가을  보리피리  영혼의 처소  달  버들피리  이웃  불멸의 영혼  사는 이웃  풀피리  잠언  고향 그리며  음주 전말  가정교육  흡연 실습  민초  앉은뱅이 대학  볕뉘  바람에 누워   제5부 이별 설거지 가을은  풀잎의 길 위에서  소곡  발원  그늘 드는 빈 자리  현상  세월 속에서  내일을 위하여  행진곡  기상도  밤늦  이별 설거지  부산 겨울  햇빛 계산  가버린 날들  오후의 표정  신년송  겨울밤  정월  가을밤의 시  자적의 날들  꿩알  약탈의 고리  산촌에 늦가을 들어  만추  따뜻함에 대하여  달무리   [2021.05.10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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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과 도둑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할아버지와 팽나무  ◇ 무지개와 아이들  ◇ 왕소나무는 알고 있어요  ◇ 땅속엔 아무래도 누가 있나봐  ◇ 묵방골 내 고향  ◇ 금산사 돌종  ◇ 엄마의 꿈  ◇ 소경과 도둑  ◇ 고니의 고향  ◇ 사장님과 개구리  ◇ 도깨비 방망이  ◇ 겨울을 차고 오르는 새    [2021.05.10 발행. 1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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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약속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민들레 꽃씨  ◇ 꿈꾸는 도자기 화분  ◇ 하느님의 발자국소리  ◇ 보리깜부기  ◇ 아름다운 약속  ◇ 아코디언 할아버지  ◇ 이상한 열쇠  ◇ 세상을 빛내는 손  ◇ 바우, 어디로 갔을까  ◇ 나를 찾아 가세요  ◇ 여우의 실수  ◇ 이상한 섬 소녀   [2021.05.10 발행. 1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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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무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할머니와 까망이  ◇ 컴퓨터 이발사  ◇ 고향의 봄  ◇ 꽃잎 뒹구는 소리  ◇ 아저씨 나무  ◇ 양지골의 호박꽃  ◇ 돌베개  ◇ 나비를 따라간 민들레  ◇ 부싯돌의 꿈  ◇ 엄마는 왜 모르실까  ◇ 사냥  ◇ 거인과 난장이  ◇ 콩콩이와 쿵쿵이의 여행     [2021.05.10 발행. 17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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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방콕, 폰콕 단상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pandemic)이 발생한지 한 해를 넘기었다. 많은 사람들이 집콕, 방콕하고 있어 답답하고, 심심하고, 우울하여 ‘코로나 불루’라고도 한다. 노령자 층과 기저환자 층의 피해가 가장 많다. 1년 가까운 백신연구의 마무리 단계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를 더 견디어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어떻든 코로나를 조심해야 하니까 집구석과 방구석에 콕 처박혀 있는 현실에서 나름대로 소일거리를 찾게 된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사람들을 기존의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고 하듯이 집콕, 방콕, 코로나콕에 시달리어 폰에 콕 쳐박히는 현상을 폰콕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도 이러한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새롭게 아는 사실은 너무 반가운 것도 있어서 독자와 공유하고픈 생각에서 정리해 본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누었다. 첫 부문 ‘우리말 톺하기’에서는 우리의 언어생활 속에서 바로잡고 싶은 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맞고 틀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이어서 ‘문화와 자존심’ 부문에서는 배지문화와 장충체육관 부분에서는 바로잡고 싶은 얘기를 하였고, 다른 주제들은 평소에 지나쳤든 것들을 정리하였다. 끝부문인 ‘집콕의 단상’에서는 무료한 방콕을 지내기 위한 잡상들을 모았다. 특히 ‘오늘이 몇 요일이야’는 새로운 시각이고, 찢어진 눈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정리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필자의 생각이라기보다 이미 연구한 학자들의 주장을 공유한 것들이다.  요일제 부분은 소순태 박사(명지대 교수), 진화론 부분은 이병화 박사(국제농업개발원 연구소장), 그리고 얼굴 부분은 조용진 박사(한국얼굴형질연구원장)들의 주장을 공유한 것이다. 특히 일본의 요일제에 대한 소교수의 집필을 위한 조언에 감사드린다.   끝으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였듯이 코로나 콕으로 파생된 나의 단상들을 책으로 만들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우리말 톺하기 ‘내일’은 없다? 천만에! ‘니알’이 있다  우리말 톺하기(괜찮다, 올림픽 구호, 논배미)  개고생, 개나리, 개선생  서울 사투리라고?  닭도리탕과 감자탕  제2부 문화와 자존심 백의민족과 백의문화  왼씨름과 오른씨름  국회의원 금배지  장충체육관은 우리가 지었다  아리랑의 진화  아리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제3부 집콕의 단상 집콕, 방콕, 코로나콕  에비와 꽉지  고구마와 감자  ‘여의도 면적’과 나의 추억  오늘이 몇 요일이야?  ‘찢어진 눈’과 외꺼플      [2021.02.25일 발행. 2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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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 시인의 경구시집      原松 이병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자는 긴 시보다 짧은 시를 선호하여 경구시집을 출간합니다. 짧은 시로 긴 - 울림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시를 잊은 그대 가슴에 감성의 꽃 만발하면 좋겠습니다. 아홉 권의 시집과 작시 가곡 40작품의 내용은 저의 자서전과도 같습니다.   문학작품이 졸작이라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이후로는 시인 목사로서 “시선집”과 한동안 중단했던 장별 “성경 요약 설교”집을 집필하고자 합니다. 제 작품을 대하시는 분과 가정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ㄹ까지) 가난  가장 속상할 때  까불지 마라  걱정  건강한 삶  계절  관심  광음光陰  공수攻守  교제  국가위기  기쁨 2  기술  기회  나무  낙화  날개  낭비  내일  노인의 길  답답하다  더 쉬운 거  동등   제2부 (ㅁ→ㅅ까지) 마음먹기 나름이야  맘대로 안 돼  믿음 2  목사牧師  무서움  물어봅시다  바리새인아  밤夜  병病  비단 가난  사우나  산다는 거  살림  3치 인생  싸움  새  생각  성미性味  성악가  성직자  세월 2  시간  시행착오  신용카드  신호등 2  순간  제3부 (ㅇ→ㅊ까지) 알 수가 없네  약속  여자 2  여행  연리근  욕  우선순위  웃음 3  유능한 사람  유언 기도  원송 이병두  이승이 좋아  인과응보  인생  일장춘몽  자랑  작지만 받아라  전원생활  절약  지혜 2  참 행복 2  처신  칭찬  제4부 (ㅋ→ㅎ까지) 코로나19  큰소리치지 마라  타박 말고 먹어  타이밍  평심  핏덩이  한강 낙엽  한계  한때야  한반도 2  행복 2  허무 2  헛됨  헛배  혈기  형제 힘들다  호조건  홍시紅柹 2  효도 2  효자  흐름  흔적  제5부 가곡(작시) 돛단배  만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백년해로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1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2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파도      [2021.02.28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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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  강제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질 우리네 인생이지만 그 바람이 스치는 일생이 상처 낸 자국마다 고운 꽃으로 피우길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다방 미쓰리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황폐한 영혼   바람의 노래  엄마  별다방 미쓰리  꺾어다 꽂은 산 꽃  눈꽃  인내의 미학  불변의 휘닉스  불평하지 않습니다  익지 않은 가을  다짐  그리움을 버린 마음  가을의 아픔  바람은  낙엽이 하는 말  산마루 등불  꿀벌들의 감사함  헌 의자  맨드라미 꽃의 감사  그땐 잊히겠지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가을의 눈물  제2부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생각  가장  망각   세상일랑 버리고  갈증  화  광화문 역사  천국  연연  그대만 보인다  말짱 거짓말  정토사 가는 길  보낸다  너를 보낸 뒤에  음악  쉬고 싶습니다  음악이 되고 싶다  남한 강변 산  따스한 손길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통증  제3부 세포 하나하나에 참회를 심어 잔설 밟는 소리  세포 하나하나에 참회를 심어  벗어 버리고 싶다  상처  동백  질투   향기 터지는 소리  그대 오세요  현호색  쟈이브   꽃보다 못난 슬픔  송화  느티나무 아래에 서면  소원  꽃 진 자리에도 새도 떠나고  비 오는 소리  그대가 있어 참 행복합니다  가뭄  Mourir D Amour  사랑은 혼자서 하는 거다   제4부 그것이 시다 그것이 시다  죽이는 연습  고라니 똥  죽음   사랑임에 행복했어라  가고파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가 부러운 것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욕심  엄마는 알고 계실 거야  내가 괜스레 미안하다  함께 피니  새벽 3시  내 사랑은 (2)  유 싱킹  제5부 꽃 피우는 너를 보면 눈송이 같은 꽃  수석  미치게 보고 싶은 날   꽃 피우는 너를 보면  순수한 사랑을 위하여  가을을 말립니다  무에 그리 그리워  여유  멍청해도 좋으리  나는 푼수다  감사하는 나무  낙엽  멋진 친구 파이팅!  하늘 바라기  쑨다르 썬 싸르처    [2021.03.01 발행. 1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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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모니카  고창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등단의 대문을 열고 보니 문학이라는 늪의 들판이 펼쳐져 있네그려. 첫 씨앗은 어느 것으로, 요리조리 뿌려볼까? 첫 열매는 제대로 맺히려나?    태산의 그림자가 장막이 되어 가로막아 서지만 늪의 수렁을 메우고 메워가며 뽕나무 묘목 한 그루 심으련다. 무성한 뽕잎은 누에가 먹고 달콤한 오디는 독에서 향기 품도록   신록으로 짙게 물들 즈음에는 배 불린 누에들 섶에 오르겠지요. 자연과 소통하고 세월을 관통하는 명주실 꼼실꼼실 뿜어내고 말겠지요. ― 시인의 말 <등단>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창가에 앉아 묵언  지금 여기가 축복  고구마   뻘떡게  노을 진 바다  창가에 앉아  고독의 무게  적막 깨는 산사의 졸음  파문  오늘 같은 날  산달섬  파도  호박꽃별  두레박  벼가 영글기까지  소주 한 잔에  새벽닭 울음소리에  봄 정지  그곳에는  제2부  때늦은 고백 그냥 그리고 마냥  잔망  밤바다  뭐가 그리 급해서  황금빛 보리  꽁보리밥  타작마당  때늦은 고백  꿈속의 목소리  발자국  동행  말 달리자  달무리  바다에 누워  민들레꽃의 비상  해당화  나의 기다림  가을 흔적  가을 나비  가을바람  한 해를 보내며  동짓달 달은 빈 가지에  제3부  폭우가 휩쓴 자리 길 따라  만리향  품 안에  마음자리  고뇌   오늘이라는 의미  밤안개  마음은 바다로  바닷소리  기다림  희망  삶  목련  호박   좋은 아침  붉은 사과처럼  폭포수  비 오는 날 비질  폭우가 휩쓴 자리  밤새도록 내리는 비  내 삶  제4부  탱자나무 울타리 청산  발걸음   친구처럼 애인처럼  소중한 사람아  소망  밀장국  아버지의 사랑법  아버지의 어깨  아버지 문패  텃밭  탱자나무 울타리  솔향기  눈 깜짝할 새  새끼까치의 비상  몽돌  학동 몽돌  시월의 달밤  나의 조국 대한민국   용지 못  충무공의 후예  충혼탑 동백꽃  미륵산 봉화대  제5부  다듬잇방망이 소리 정화수  다듬잇방망이 소리  무쇠솥과 나무 주걱  오동나무  가을 하모니카  친구의 넋두리  사마귀  울음의 의미  새 울음소리 들었어요  목화  징검다리  홍도 등대  선상 일출  날치  바람에 전합니다  꿈이라오  ● 계간 『시와늪』 등단 작품(시) 심사평       제41집(2018 가을호) 1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제42집(2019 신년호) 2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 등단과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2021.02.25 발행. 1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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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의 강 김연하 한영대역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계곡마다 꽁꽁 얼었던 물이 풀리며 추위에 움츠렸던 나무들이 겨울눈을 오동통하게 살찌우고 꽃필 준비를 하며 한파를 피해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 꿈틀꿈틀 나올 준비를 하는 계절입니다.   이번 시선집 제호는 『영겁의 강』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쓴 15권의 시집 중에서 50편을 선별하고 한글시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함께 엮었습니다.   본시는 지금까지의 인생 경험을 소재로 시 창작을 하면서 조약돌 및 구두 등 1,170편의 시를 썼습니다. 저의 시는 거창한 소재가 아니라 소박한 꿈을 실현하려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바라보며 희망을 찾아 제1부 「조약돌」 제2부 「백두대간」 제3부 「먼 산」 제4부 「인생의 길목에서」순으로 편집했습니다.   시작품 번역은 쉬운 일이 아닌데 오랜 시일 동안 성의를 다해주신 우형숙 번역가와 제 시집을 출판해 주신 문학사계 황혜정 발행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 시집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공감을 기대합니다. ―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Preface     제1부 조약돌  Part1 Pebbles 1. 조약돌 1  Pebbles 1  2. 구두  Shoes  3. 민들레  A Dandelion  4. 강마을  A Riverside Village  5. 조약돌 2  Pebbles 2  6. 외딴집  An Isolated House  7. 망향가  A Nostalgic Song  8. 달그림자  The Moon's Shadow 9. 독백  Monologue  10. 어머니의 산  Mother's Mountain  11. 시심  A Poetic Turn of Mind  12. 꿈  A Dream  13. 숫돌  A Whetstone  14. 봄비  Spring Rain  15. 개심사 왕벚꽃  King Cherry Blossoms of Gaeshim Temple       제2부 백두대간  Part2 Baekdu-daegan Mountain Range  16. 백두대간  Baekdu-daegan Mountain Range  17. 여름 산  The Summer Mountain  18. 송학  Cranes on the Pine Tree  19. 청송  A Green Pine Tree  20. 거울 앞에서  In Front of a Mirror  21. 청산에 올라  Climbing up the Green Mountain  22. 무인도  An Uninhabited Island  23. 채석강  The Chaeseok River  24. 대청마루  The Wood-floored Main Hall  25. 추회  Retrospection  26. 무궁화동산  The Land of Rose-of-Sharon  27. 물안개  A Dense Mist  28. 빗소리  The Sound of Rain  29. 쑥  Mugwort  30. 질경이 1  Plantains 1  제3부 먼 산 Part3 A Distant Mountain 31. 먼 산  A Distant Mountain  32. 영겁의 강  The Eternal River  33. 풍향  The Direction of the Wind  34. 열반  Nirvana  35. 인연 3  Fate 3  36. 세월의 흔적  The Trace of Time  37. 억새꽃 향연  Silver Grass Festival  38. 행복한 동행  Happy Together  39. 단풍   Autumn Foliage  40. 바람 속에서  In the Wind  41. 구름의 집  The House of Clouds  42. 바람의 시  The Poem of the Wind  43. 그리운 밤에   Missing You at Night  44. 신호등  Traffic Lights  45. 가을이 오면  When Autumn Comes  제4부 인생의 길목에서 Part4 On the Corner of My Life  46. 인생의 길목에서  On the Corner of My Life  47. 호반의 찻집  The Cafe by the Lake  48. 바다의 언어  The Language of the Sea  49. 바다시집  The Collection of Poems by the Sea  50. 겨울 소나타  Winter Sonata  51. 촛불 4  Candlelight 4  52. 마음의 창  The Window of the Mind  53 조선 소나무 1  Joseon Pine Trees 1  54. 물이 흐르듯  Just As Water Flows  55. 인동초  Honeysuckle  56. 향수  Nostalgia  57. 비천(飛天)  Flying to Heaven  58. 화롯불  The Brazier's Flame  59. 굽은 소나무  A Crooked Pine Tree  60. 천내강  The Cheonnae River     작가소개 About the Writer  역자소개 About the Translator      [2021.03.20 발행. 1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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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의 추억 만들기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다시 만나자  ◇ 뭉치의 추억만들기  ◇ 멋쟁이 교장선생님  ◇ 모나리자와 모범생  ◇ 반장 선거  ◇ 산개구리 수학여행  ◇ 우리학교 신바람  ◇ 전학 온 아이  ◇ 얌전한 강아지  ◇ 해바라기의 미소  ◇ 학교가 빛나는 날      [2021.03.20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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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제과점 주인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골동품 가게  ◇ 곱사춤과 방아타령  ◇ 봄을 부르는 아이들  ◇ 까망이가 그린 밤하늘  ◇ 살금이의 완두콩  ◇ 하느님의 너털웃음  바보네 마을  ◇ 선생님과 제과점 주인 ◇ 나그네 새  ◇ 세 친구 ◇ 아침을 연 사람들  ◇ 꿈꾸는 찔레골      [2021.03.20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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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아프게 한 만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축년 초겨울은 코로나 19의 위세로 체감온도가 다른 해보다 더 서럽고 춥게 느껴진다.   전염성 때문에 운동하러 나가는 것도 경계하는 메시지의 주의사항을 준수하는 일과에 게으름이 더하여 집에서 걷기운동으로 때우다가 모처럼 성북천을 걷는다. 눈이 온 뒤에 보통 인도는 눈을 모아놓은 무더기가 얼굴에 생겨난 기미같이 군데군데 있지만, 산책길은 폐타이어로 만든 포장 카페트를 깔아서 부드럽고 누군가의 비질이 지나갔는지 깨끗해서 걷기에 좋다.   날씨가 영하15도 정도라서 개울 물이 얼어서 눈이 쌓인 강둑과 개울 가장자리가 겨울다운 풍경이다. 물은 얼음 속에서도 흐르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은 얼음이 녹았는지 물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두 마리의 오리 부부가 물속에서 웅크리고 물 흐르는 윗부분의 해를 향해 있어서 바위인 줄 알고 있다가 생존의 치열함을 느끼며 사진으로 담았다. 별안간 꽥꽥하는 소리가 나서 두리번거리던 나는 세 마리의 물오리가 물길을 거슬러 헤엄을 치는데 제일 앞에 가는 오리를 뒤에 가던 오리가 쪼아댄다. 도망을 가던 오리는 저만치 날아올라 사이를 두고 계속 헤엄을 치는데 여름에도 늘 산책을 하다가 그런 비슷한 모습을 보고서 삼각관계인가 상상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삼각관계는 인연의 끈이 고달프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는 것이 ‘인과의 도리’라고 여기게 된다. 윤회의 작동원리인 인과응보는 악한 행위는 업보가 되어 윤회의 고리를 만들고, 인간은 전생에서 지은 죄에 따라 내생의 삶의 모습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곧 인과응보의 논리이다. 반면에 현생에서 덕을 쌓으면 그 또한 인과응보에 따라 해탈에 이를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삶을 경영함에 욕망의 절제함과 동시에 늘 선한 업을 짓도록 가르치고 또한 자기 수행이 게으르지 않기를 가르치는 것이 불교 윤리의 기본이 되는 사상이라고 볼 수 있다. 세상 살기 속에서 누군가에게 돈도 떼이고 배신도 당하는 사기도 맞으면서 병도 걸리는 순간 ‘나는 왜 이렇게 고난이 많은가.’라고 생각할 때 정답이 인과의 도리에 귀결된다. 그러구러 아프게 한 만큼 서로 주고받는다면, 이런 진리를 무명이란 어리석음에서 벗어난다면, 세상은 아름다워지리라 생각한다. 크게 쓰실 재목에게 용광로에 넣어 다듬듯이 고난을 주는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도 여러 곳에서 보게 된다.   공덕의 밭은 가는 방법은 사람의 숫자만큼 많으리라 여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는 것을 생각하면서 <날 아프게 한 만큼>이란 글을 엮는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상을 아우르며 인과응보 진리를 터득하면서 성불의 그 날까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창작을 하려 한다. 하얀 보자기에 선물을 싸서 선물했어도 분홍 보자기에 선물을 꼭 그 사람에게 받는 것이라고 여길 수 없는 질량 불변의 법칙이 몇 배가 되어 돌아온다. 마치 한 알의 공덕의 씨앗을 심었는데 몇 배로 불어나는 법칙으로 글쓰기의 보람이 간직되길 빌면서 말이다. 영원의 길목에 언제나 내 영혼의 귀한 씨앗이 파종되는 글쓰기의 위대성을 찬탄하며 누군가의 벗이 되어 치유의 에너지가 되기를 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날 아프게 한 만큼 날 아프게 한 만큼  같은 노래 다른 느낌  검은 머리가 새로 나네  고뇌하는 손녀  그림으로 치유한다  극한의 초조  깨끗하다는 생각  깨끗한 정도  달라지지 않았는데 감사  마주하는 그것    제2부 선영이 산타 선영이 산타  모래바람이 발자국 지우듯  모른다  목말라 타는 입술  부질없는 몸짓  삶이 녹아있는 얼굴  새로워지는 공포  손녀의 대입 발표  시작과 끝의 경계  예상을 빗나가기도  제3부 첫 손자 호빈 자랑 첫 손자 호빈 자랑  운동한다는 위로  울고 웃는 인생  임계거리  작은아들 이사하는 날  죽고 싶을 만큼  축하하는 날  코로나는 목숨을 물고  콩나물 기르려고  혈관 탄력성   제4부 눈부신 태양 눈부신 태양  거짓의 신발을 신고  교류의 소중함  나를 보는 나  네 식구는 핵가족  마그네슘 부족증  마음의 주소  메모 안전띠  모두 이루어지더라  무거운 하늘  제5부 빙판 인생 빙판 인생   비탄의 그늘  무관중 홍백전  무리하지 마  반도 못 하고  빛의 속도보다  새벽꿈 깨어나  스스로 그러하다  신축년 산책길  어떤 며느리  제6부 자매의 강 자매의 강  어진 땅을 팔라는데  영혼을 구슬리는 작가  우연은 없는데  이제 알았네  인왕산 봉우리  전화 인생 잡담  조건미달의 눈물  축배의 밤  우향    ● 서평      [2021.03.2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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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현과 복자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 제1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진솔하게 진력하던 진금당에 불티났지 익숙하게 잘도 하던 처가 돕기 집안 돕기 현이 해서 찬사 자자 현요 하던 젊은 나날   황복자는 복덩이 발발이 깔끔이 똑순이 복을 안고 서방님과 계곡 훑고 산을 탔지 자녀들도 잘도 키워 제 몫 다해 뿌듯하리 진금당   진짜 좋은 금은방은 후포 시장 진금당 금은붙이 온갖 시계 결혼 예물 훌륭했다.   당금같은 보물들이 당집 거쳐 발이 돋쳐 은혜로운 가정마다 불티나게 안기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의례 찾던 진금당 은공 기릴 예물은 여기 오면 만사 해결   금쪽같은 상호 미화 미선이 태어난 곳 은덕 손길 여러 가정 정성 들여 뻗었으니 방방곡곡 펼친 은택, 청복 되어 돌아오리 ― 머리글 <진익현 · 황복자>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삶의 꾀 삶의 꾀  삶의 다짐  참삶의 지혜  생활의 지혜  참사람 잡는다  진실한 사람  겪어보면 안다  더니  함께하는 삶  삶이 바뀌는 이야기(1)  삶이 바뀌는 이야기(2)  제2부 동의보감 허준 선생 말씀  동의보감(1)  동의보감(2)  회춘하고프면  버려야 할 것들  하지 말자  우리는 이런 세대였다  아버지 장사 꿈  건강 수칙  응급처치요령  건강차림표  수명 10년 늘리려면  제3부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정  염증 줄이는 습관  기가 찬 생활상식  좋은 마음 갖기  나 많은 이의 아름다운 삶(1)  나 많은 이의 아름다운 삶(2)  과일을 보약 되게 먹으려면  부자처럼 오래 사는 법  거뜬한  더없는 행복  억겁 인연  좋은 글 가운데서  행복위원회 행복 헌장  제4부 향기로운 말 향기로운 말  3초의 비밀  대화의 기술  손의 10계명  50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말  말의 향기  제5부 고마워하는 생활 기억이 나는 사람  잘 몰랐던 사실  속세 요법  고마워하는 생활  가장 소중한 사람  오늘은 행복해지자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 10가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화합·번영 쌍두마차  2020바람  새해 복 듬뿍 받으소서  제6부 어화! 좋다 어화! 좋다  어찌 저리 파랗지!  2020 첫눈  뽀드득  12월 1일 다짐  아침 걷기  2020년은 토끼처럼  기쁜 일 많이 누리소서  우성태 기림  허연구는  약사리 고갯길  산골길  대보름달      [2021.03.20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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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복례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 제1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영문과 황복례는 화구에서 자라나서 영원토록 행복 약속, 한마음 한 몸 이뤄 문운 일고 정 도타워 지금도 함께 등산    황복례는 내조하느라 발바닥 땀 많았을 터 복 받으리라 노인 손발 노노케어 6년 헌신, 의례 떼어주고, 닦아주고, 청소하고, 말벗 되고   기차게 테니스· 스케이트· 마라톤 사랑한 김영문 림프샘 튼튼하게 색소폰 연주로 방송가 빛냈다  ― 머리글 <영문 · 복례 기림>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새벽 지킴이 아침 열기  초승달과 샛별  새벽 지킴이  마중 별  북두7성  0  2  3초  아침 해  아침 깨우는 소리  동이 트면  해는 삶의 힘  3월 봄맞이  새봄  2019바람  제2부 참으로 행복해지려면 홀로 웃는다  꽁초 상팔자  치매를 막는 확실한 방법  나 많은 이 알토란 꿈  부유한 이들 몸에 밴 습관  평강 아는 이들이여  참으로 행복해지려면  청계의 향기 널리  제3부 삶의 다짐 덕을 쌓으려면  등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  남편이란  꼭 지키고 싶은 말  오늘도 행복했으면  삶에 필요한 격언  지혜로운 삶  내 삶의 다짐  마음 다스림  유형·성태·진태여  제4부 산소 같은 당신 김유정은 대작가  김수환 추기경의 명언  한국 종교계를 이끈 세 분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꼰대”  산소 같은 당신  빼어난 홍천 9경  홍천 민족 얼 공원·박물관  홍천의 깨끗한 강변·계곡  나타난다  빙산에서  참깨 심기  참깨밭 비닐을 씌우면서   제5부 세월 참, 빠르다! 세월 참 빠르다  나이 많아도 꿈을  텅 빈 세상  벗들아!  나이 들수록 필요한 벗  흰 머리칼  여보  행복 수칙  노인이 품위 있는 삶을 살려면  뛰어난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새소리  닭은 아침형 새  인생길 가다 보면  삶의 후반은  제1 젊다  제6부 의사들이 인정한 민간요법 양념의 감초, 소금  일반인 코로나 19 예방수칙  소금 즐겨 코로나를 물리치자  코로나여, 사라져라  코로나야 어서 사라져라  청춘 80  명의 허준이 남긴 말  김치 상식  의사들도 인정한 민간요법  홍혜걸 박사의 의학 정보  지켜야 할 건강상식  잘 먹어야 한다      [2021.04.01 발행. 1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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