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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여성가족친화마을인 남구 ‘숲속작은도서관’(대표 김진화)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북구 ‘첨단2지구 제일풍경채 입주자대표회의’(대표 봉성순)는 최우수상을, 광산구 ‘운남동 마을한바퀴’(대표 지수원)와 ‘우산동 주민자치회’(대표 최영태)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광주에서 4개 마을공동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형태의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남구 ‘숲속작은도서관’은 초등학생이 많은 마을의 특성을 살려 방과후 돌봄과 교육, 방학 중 식사 등을 제공하고, 경력이 단절된 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영어, 미술, 문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돌봄 문화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 ‘첨단2 제일풍경채 입주자대표회의’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의 경로당과 작은도서관에서 실버아이돌보미들이 옛이야기 들려주기, 간식·저녁식사 지원, 긴급종일 돌봄, 오후 6~8시 틈새 돌봄 등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여성가족친화마을을 확대해왔다. 여성가족친화마을은 2012년 광산구 ‘행운목 만들기 프로젝트’ 등 2개 마을로 시작해 2013년 3개 마을, 2015년 11개 마을까지 확대됐으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15개 마을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돌봄, 여성역량강화, 성평등 마을 3개 분야 19개 마을을 선정하고 이중 14개 마을은 씨앗단계로, 5개 마을은 특화단계 등으로 구분해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친화마을의 육아품앗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 모두가 돌봄 주체가 되고 돌봄을 공유·분담해 공동체를 강화하겠다”며 “임신, 출산, 돌봄, 육아 등 돌봄의 공공성 강화와 생애주기별 시민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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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1-23 / 뉴스공유일 :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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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거창군은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원장 홍재우)와 함께 지난 22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열성(경상남도기념물 제22호)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곽연구의 권위자인 차용걸(충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국내 고대사 및 성곽연구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하여 거열성의 성격과 사적 지정을 위한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관계전문가는 물론 사적지정을 염원하는 많은 거창군민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술대회 발표는 제1주제 거열성 조사현황과 최근 조사성과 소개(경남연구원 이재명), 제2주제 거창 거열산성의 고고 역사적 성격(동아세문화연구원 심종훈), 제3주제 신라의 가야지역에 대한 축성(계명대학교 박성현), 제4주제 거창 거열성의 사적지정 가치와 중요성(토지주택박물관 심광주)을 주제로 심도있는 발표가 이뤄졌다.   학술대회에서는 거열성의 역사성과 함께 거열성이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이며, 문지․건물지․내성과 외성의 집수지 등이 확인되어 고대 성곽축조와 관련된 토목 및 건축기술 변천 등을 검토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거열성은 건흥산 정상부에 전체둘레 약 1,115m로 조성되어 있으며, 거창을 대표하는 삼국시대 석축산성으로 고대산성의 축성기술이 매우 잘 남아있다.   거열성은 ‘삼국사기’에 백제멸망 후, 3년간 백제부흥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다 문무왕 3년인 663년에 신라장군 흠순(欽純)과 천존(天存)에 의해 함락되어 백제부흥운동군 700명이 전사한 역사의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거창군은 거열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적으로 승격하기 위해 2004년부터 최근까지 학술조사와 학술대회 등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사적지정을 위한 거열성의 중요성이 확인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사적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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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전라남도와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전남지원단, 전남아동복지협회, 아동청소년그룹홈전남협의회 등은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한 2019 아동학대 예방의날 기념행사를 22일 신안 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날은 11월 19일이다. 이를 기념한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에는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담당 공무원,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공로자 표창, 관련 단체 성과보고, 아동복지정책 개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014년 이후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2014년 928건이었던 것이 2018년 2천78건으로 늘었다.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보호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남 아동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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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1년동안 문화교실 회원 수업 작품 발표 자리 광주 서구문화원 회원들이 1년 동안 문화교실을 통해 수업받은 결과를 작품으로 발표하는 서구문화원의 날 행사가 11월 29일 광주시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과 로비에서 열린다. 서구문화원은 지난 3월부터 3개월씩 3기에 걸쳐 2019학년도 문화교실을 운영해 수업에 참가한 회원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뽐내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공연장 로비에서 사진전과 시화전, 캘리그래피전이 있고 침선공예반에서는 각종 바느질 솜씨 작품을 선보인다.   또 오후 5시부터는 2시간여 동안 시극과 시낭송, 연극의 일부, 영어더빙 사례, 웃음치료반의 웃음운동이 있고 각종 악기반에서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팬플루트,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진다.   회원들은 부족한 솜씨이긴 하지만 1년여동안 배운 솜씨를 이번 기회를 통해 발표하고 앞으로 더욱 연마하여 곳곳에 재능기부를 하러 다니는 기회도 마련한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한편, 시화전을 마련한 문예창작반에서는 올해 동인지 <다박솔> 2집을 발해 해 세간에 관심을 끌기도 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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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인 고싸움놀이의 계승‧발전을 위해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 건립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 건립 공사 공정률은 100% 가량으로, 건축물 내부 및 외관 공사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음 달부터는 전수 교육관 내부에 들어 설 전시물 제작 및 설치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987년 새마을회관 용도로 지어진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은 건물 노후화와 바닥면 균열 및 붕괴 위험으로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사용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총 사업비 50억5,700만원 가량을 투입해 기존의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 뒤편에 더 큰 규모로 지상 2층 건물을 새롭게 신축했다. 새롭게 선보일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은 1층에 고 제작 작업실을 비롯해 물품 보관 창고, 교육실, 자료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칠석 고싸움놀이 농악단 연습 공간과 고소리 및 줄패장, 다목적실, 영상관, 휴게실 등이 마련됐다. 또 고싸움놀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고싸움놀이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층 발코니에 관람석을 조성할 부분도 눈에 띈다. 새롭게 지어진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은 내부 전시시설의 제작‧설치가 끝난 뒤 내년 5월에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남구 관계자는 “신축 고싸움놀이 전수 교육관은 고싸움놀이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에 가상현실을 통한 고싸움놀이 VR체험관도 있어 칠석동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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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시대적 감각에 맞게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웹툰 작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창제작 공간인 ‘순천글로벌웹툰센터’를 마련하고 2020년 4월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순천글로벌웹툰센터’는 지상 3층·연면적 1,551㎡ 규모로 작가실 13실과 기업실 3실로 조성됐다. 1층은 만화 도서관과 전시 갤러리가 결합된 시민 참여 공간으로 이용되고, 2층은 웹툰 강의실과 기업 입주실, 비즈니스 지원실 등 업무 지원 공간, 3층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시는 기성작가 뿐 만 아니라 신인작가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한국 웹툰 창작 저변을 확대하고, 웹툰 산업을 이끌 개인 또는 팀 단위의 작가들을 공모를 통해 모집했다. 11월 현재 70%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북경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IIE STAR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순천시는 IIE STAR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2월중 글로벌웹툰센터에 IIE STAR 그룹 순천지사가 입주하고, 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와 아랫장 곡물창고에 둥지를 튼 전남 콘텐츠코리아랩과도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입주작가들의 참여속에 공모전을 함께 개최하고, 순천대학교 학생들의 우수작 구매 및 장학금 지급, 북경 자사 기업 해외 취업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역 설화를 웹툰으로 제작하여 중국 시장에 배포하고 IIE STAR 그룹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순천시 북경해외사무소 설치에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편 순천시에서도 내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축제 기간내 IIE STAR 그룹의 홍보관 설치 등 지속적인 네트워크 및 교류로 양 기관의 웹툰문화 확산 및 산업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대학교 만화애니매이션 학과 4학년과 졸업생 대상 북경 IIE STAR 그룹 취업 희망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2, 3학년 재학생 중 희망학생은 인턴 선발하여 IIE STAR 그룹에서 실무경험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취업 또는 인턴 생활을 위해 북경에 들어올 순천대학생을 위한 체류 공간 제공,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졸업전시회 참가 우수작 구매계약도 진행한다.   지역의 우수 인재 인프라를 보유한 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함께 이제 첫 발을 내 딛을 순천글로벌웹툰센터는 지역의 만화, 웹툰 생태계 구축 뿐 만 아니라 ‘창의적 만화도시 브랜드 확립’ 과 ‘1인 창조기업 발굴을 통해 지역 활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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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6·15 민족문학인 남측협회(대표회장 이광복(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하 남측협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의 후원으로 남측협회 결성식 및 국제문학포럼 [제1세션]을 11월 20일(수) 오후 2시에 서울시 천도교 중앙대교당(수운회관)에서 개최한다. 2005년 7월 평양에서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작가대회’를 개최했고, 이어서 2006년 10월, 남북 문학인들이 금강산에서 만나 ‘6·15민족문학인협회’를 결성하고 각각 남과 북에 남측협회와 북측협회를 두기로 했다. 남과 북의 문학인들이 공동의 조직을 구성한 것은 분단 이후 처음이었다. 그러나 북측협회 문학인을 다시 만나지 못한 것이 어언 10여 년의 일이 됐다. 이번 남측협회 재결성을 위해 국제PEN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광복(대표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손해일(공동회장,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장), 김지연(공동회장,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윤석산(공동회장, 한국시인협회 회장), 이경자(공동회장,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정도상(공동회장, 집행회장) 등으로 남측협회 회장단을 구성했다. 또 김호운(집행위원장,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 김경식(집행위원, 국제PEN 한국본부 사무총장), 표중식(집행위원, 한국문인협회 사무총장), 이형우(집행위원, 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 한창훈(집행위원,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등으로 남측협회 집행위원회로 구성했다. 이날 남측협회 결성식에는 각 문학단체 문인들과 관계자, 연구자, 시민 등 3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경과보고 및 결성문 발표, 축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어서 ‘김정은 시대 북한문학과 통일문학 방향’을 주제로 국제문학포럼 [제1세션]이 진행해 결성식의 의미를 더한다. 국제문학포럼 [제1세션]은 고인환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김재용 문학평론가(통일문학편집위원장)가 ‘김정은 시대 북한문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 갈림길에 선 북한문학’을 발제한다. 이어 김성수 문학평론가가 ‘신한반도체제 한반도문학과 <통일문학> 복간 방향’을, 오태호 문학평론가는 ‘김정은 시대 북한 단편소설의 특성 고찰’을, 이상숙 문학평론가는 ‘김정은 시대 시문학과 <통일문학>’을 주제로 발제한다. 종합토론에는 통일문학편집위원들이 나선다. 노지영 문학평론가, 박희주 소설가, 여서완 시인·소설가, 이정 소설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다음달 12월 7일~9일(3일간)에는 국제문학포럼 [제2세션] ‘동아시아 평화와 문학’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제1부] ‘식민주의를 넘어서’, [제2부] ‘냉전을 넘어서’를 주제로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문인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문학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측협회는 남북 문학 교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 PEN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가 함께하는 범문단적 성격의 조직이다. 남측협회는 남남갈등이 나날이 깊어가는 위기의 한국사회에서 보수와 진보의 갈등을 딛고 오로지 문학으로 하나가 되기로 합의했다. 이는 분단 이후 최초로 범문단 문학인 조직이 탄생한 것이다. 문학사를 새로 쓰기 시작했다는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큰 사건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예술위 박종관 위원장은 “남측협회의 재결성에 대해 환영의 뜻과 남북문학교류의 지속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더불어 예술위는 현재 예술위는 문화예술 민간단체의 남북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북측 조선문학예술총동맹(위원장 안동춘)과 양해각서 체결을 포함한 남북교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6·15 민족문학인 남측협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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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1-19 / 뉴스공유일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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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家에서 명해 붙여진 지명 "忠孝里" 충장공 김덕령(忠壯公 金德齡 ;1567~1596년)은 1568년 (선조 원년) 12월 29일(음)(문중에선 1567년생  주장) 광주시 충효동(옛 석저촌)에서 아버지 김붕섭(金鵬燮)(또는 김붕변으로 문중  의견)과 어머니 남평반씨 사이에서 6남매 중 둘째 아들로 출생하였다.1592년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6월 형 덕홍(德弘)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수백의 군사를 이끌고 고경명과 함께 전주까지 진군했다. 그러나 형에 의해 곧 바로 귀가하여 노모를 봉양하였다. 그 후 형 덕홍은 의병장 조헌(趙憲)이 이끈 금산(錦山)싸움에서 전사하였으며 이듬해 8월에는 노모마저 세상을 떠났다. 장군은 아우 덕보(德普)에게 집안을 맡긴 다음 담양부사 이경린과 장성 현감 이귀 등의 천거로 선조로부터 형조좌랑(刑曹佐郞)의 벼슬에 임명되었다. 1596년 8월 장군을 시기하는 이시언(李時言간)과 김응서(金應瑞) 등이 장군을 이몽학의 반란에 가담했다는 모략으로 투옥되어 20여일간에 걸친 6차의 형문(刑問)과 수백회에 달하는 혹독한 고문으로 정강이 뼈가 부러지고 몸의 피부는 완전히 벗겨진 끝에 9월 15일 29세의 나이로 옥사하였다. 제230+1주년 "行事" 김덕령장군에게 충장공 시호가 내려지고 장군이 태어난 석저촌을 충효의 고을이라고하여 충효리로 명해 지금까지 전해 내려 오고있다. 조선 22대왕인 정조대왕이 1788년11월16일 충효리라고 명한 것. 한편,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에서는 기념사업회차원에서 올해 2019년에 제2회가 개최되는 16일 11시에 거목 세그루가 서 있는 왕버들 앞에서 축사에 앞 서 수은선생의 선비정신과 충장공 김덕령장군의 충효사상이 인성교육으로 이어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으며 영광교육지원청과 천년고찰 불갑사와 업무협약을 강조하면서 양단체간의 교류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문인 광주시북구청장, 김경진국회의원, 김경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여명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당산제 그리고 90세를 넘은 어르신에게 기로연을 배풀어 축하분위기를 고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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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1-16 / 뉴스공유일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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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윌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광군 내산서원에서는 "수은선생 추향제"를 봉향했다. 이날 추향제에서는 초헌관에 이개호 전  농림부장관(재선 국회의원), 아헌관 이장석 재선도의원, 종헌관 강성휘 전 재선의원이 맡았고 이 지역유림 및 영광 중, 고교생들과 함께하고 일본 사토회장 일행 분향, 포함)했다. 이날 한 관계자는 '어제는 비를 내려 수은선생이 하늘과 땅을 잇더니 오늘은 이처럼 화창하게 개어 여러분(일본 사토대표 일행)을 반기시는 걸 보면 한 일간의 갈등과 치유에 나서야 한다는걸 자연 현상으로 보여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초헌관으로 봉향에 나선 이개호 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이미 당차원에서 외총이 소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의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처럼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추향제에 몰입해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개호의원의 근면, 성실함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추향제는 지난 6월 8일 일본인들의이중심으로 한 수은 강항선생연구회(회장 무라까미 쓰네오)에서 거행한 400+1주년 위령제를 필두로 동월 19일 전세계 최초의 수은강항선생 일본 교토 국제학술세미나에 이어 20일 한국내 유림들이 거행한 추모제의 연속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다. 특히 수은선생의 추향제는 영광내산서원보존회(회장 강재원)에서 문화재청의 2019년 서원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자 했던 선양사업으로 수은종회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영광중, 고등학생 30여명과 200여명의 광주전남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2시 30분에야 추향제를 모두 마치고 오찬을 영광읍 영빈관 웨딩홀에서 뷔페식으로 갖고 빠뜻한 시간에 오후 2시부터는 영광군 예술의 전당 공연장에서 수은선생의 국제학술세미나가 이어졌다. 2시가 조금 지나서 식전공연으로 풀피리 연주에 맞춰 국민가수 조용필이 히트시킨 간양록과 강항의 노래가 울려 퍼졌고  풀피리의 독특한 색깔을 살리는 '허튼가락'에 양재철 광주전남사랑예술단장은 흥을 이어갔고 신디사이저 음악에 빛나는 건반연주와 함께 다시 한 번 간양록과 강항의 노래가 앵콜송으로 이어졌다. 세미나 진행을 맡은 강대의 사회자는 내년2020년에 '간양록'과 '강항의 노래'로 국내와 일본에서 콘서트와 함께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로 북콘서트를 수은선생의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는 출판과 동시에 출판기념회를 갖고 '강항의 노래'와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국제학술세미나는  "간양록'과 '강감회요'목판각 등 도지정문화재 288호를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받고자 개최했다. 이날 발제는 일본에서 사토대표, 한국에서는 김희태 문화재전문위원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해동문헌연구소 안동교박사,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 김숙희교수, 호남학진흥원 조미은 박사, 정경성 전남도 문화재위원, 이윤선 한국민속예술단체연합회장이 열띤 토론으로 5시 20분까지 진행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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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조천 교수, 사회환경공학부)은 11월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2019 그린패트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세먼지와 주요 대기오염 원인물질을 측정·분석하는 기기와 장치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세계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민간위원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선우영 한국대기환경학회장, 베트남 호치민산업대학, 베트남 환경측정센터, 인도네시아 과학기술응용청 등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 기관 관계자, 해외 환경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건국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환경 오염물질 측정분석기기의 국산화와 4차 산업과 연관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환경 측정 분석 기술개발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환경측정과 측정 기기분야 제도와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한다. 김조천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장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국가 난제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환경감시와 환경측정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됐으며 여기서 개발된 환경측정 관련 기술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 감시 기술은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기술독립을 해 국산화를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분야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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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1-04 / 뉴스공유일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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