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생활/문화 > 날씨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년 만에 가장 길었던 추석 황금연휴가 끝났다. ‘전 국민 가을방학’이라 불릴 정도의 긴 연휴로 인해 생활 패턴이 깨지면서 피로와 무기력감,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등 ‘명절 후유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52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이하 코멕스)이 쌓인 피로를 떨쳐내고, 건강하고 빠르게 일상 복귀를 도와줄 코멕스 보관용기 등 아이템을 소개한다. ◇ 냉장고 정리부터 시작해 몸을 깨워보자! 코멕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명절 음식으로 가득 찬 냉장고를 정리하며 가볍게 몸을 움직여 보는 것도 ‘명절 후유증’ 극복 방법 중 하나다. 코멕스의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325㎖부터 3.5L까지 총 10가지 사이즈로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 정리에 용이하다. SK케미칼의 환경친화적 바이오매스 신소재 ‘에코젠 프로(ECOAEN Pro)’로 만들어져 유리의 투명함과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또한 내열도, 내오염성, 내화학성이 우수해 산도가 높거나 기름진 식자재를 오래 보관해도 냄새나 색 배임이 없다. 실리콘 패킹을 제외한 몸체, 뚜껑, 손잡이까지 모든 부분이 ‘에코젠 프로’로 제작돼 어느 각도에서 봐도 투명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주방을 만들어 준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그린과 와인 두가지 컬러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그린은 제품 전체를 투명하게 유지하고 뚜껑 실리콘 부분만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와이너리는 뚜껑의 실리콘과 손잡이 클립 부분에 레드 와인 컬러를 적용해 용기에 와인을 담은 듯 우아한 느낌을 제공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3-10-11 / 뉴스공유일 : 2023-10-1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생활/문화 > 자동차

  기아는 EV9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EV9 토탈 솔루션(EV9 Total Solutio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V9 토탈 솔루션은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저금리 장기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EV9 신규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구매: 저금리 장기 할부부터, 원금유예, 잔가 보장까지 폭넓은 혜택 제공 기아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EV9 ‘에어’와 ‘어스’ 트림 중 일부 생산 월 재고를 구매하는 개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저금리 할부 상품을 운영한다. 최대 84개월까지 저금리를 제공하는 ‘EV9 전용 저금리 장기 할부’(M할부 일반형)는 보조금을 포함해 선수금을 10% 이상 납부하면 36~84개월 할부 기간에 대해 최저 0.9~4.9%라는 저금리에 할부할 수 있다. 84개월 할부 선택 시, EV9 ‘에어’ 후륜 구동 모델 기준으로 월 93만원에 EV9을 이용할 수 있다. 1년마다 차량 가격의 10%만 내는 ‘EV9 가치보장형 할부’(M할부 유예형)를 이용 시 차량 가격의 최대 60% 금액을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출고 시에 보조금 포함 선수금 10%를 납부하고, 30%를 3년간 이자와 함께 상환, 마지막 회차 때 60%와 이자를 한번에 부담하는 식이다. 통상 유예형 할부 금리는 일반 금리보다 높지만, ‘EV9 가치보장형 할부’는 2.9%라는 저금리에 이용할 수 있다. 법인 고객 대상으로는 현대캐피탈의 EV9 특화 임대 상품을 지원한다. 현대캐피탈은 EV9의 36개월 잔가를 최대 65%로 책정 중이다(단, 상품별 상이할 수 있음). 차량 잔가가 높아지면 월 납입료가 줄어드는 만큼, 대차 주기가 짧은 법인은 낮은 임대료로 EV9을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대차 주기가 긴 법인이라면, 할부형 리스를 통해 리스의 간편함을 누리면서 할부라는 익숙한 방식으로 금액을 납부할 수도 있다. EV9 전용 할부형 리스는 차량가의 1%만 남기고, 취득세·자동차세·탁송료 등 초기 및 관리비용을 장기 할부에 포함한 방식이다. 최대 84개월까지 할부 지원이 가능하며 별도 할인도 제공한다. ◇ 보유: 충전 요금 인상 및 충전 인프라 걱정 없도록 충전 솔루션 지원 기아는 차량 보유 지원 프로그램으로 충전 솔루션 혜택을 지원한다. EV9을 신규 구매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EV9 신차 구매 포인트(최대 40만)와 EV9 케어포인트(45만)에 더불어, 약 1년 치 충전비에 해당하는 기아 멤버스 100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멤버스 포인트는 충전 크레딧으로 사용 가능하며, 7킬로와트(kW) 홈 충전기 설치나 기아 커넥트 스토어 서비스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 중고차 가격 보장 및 대차 지원: 3년 이하 기준, 신차 구매가의 최대 60%까지 중고차 가격 보장 기아는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개인 고객은 작성한 약정서에 따라 향후 기아 신차 재구매 시 중고차 기준 보장률에 의거해 잔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경우 EV9 구매 고객은 3년 이하 기준으로 신차 구매가의 60%까지 보장 가능하다. ※ 정부 보조금 혜택 적용된 실구매가 기준 시 더 높은 수준 또한 EV9 가치보장형 할부(M할부 유예형)를 통해 EV9을 구매한 고객은 할부 만기 전후 6개월 이내로 기아 전용 할부를 통해 기아 전기차 모델 재구매 시 200만원의 대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카 라이프 전체에 걸친 종합 구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EV9 토탈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용 구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10-07 / 뉴스공유일 : 2023-10-1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

경제 > 생활경제

  삼성전자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더 큰 혜택으로 삼성 TV를 만날 수 있는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를 진행한다.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는 더 크고, 더 생생한 화질의 TV 수요에 맞춰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초대형·고화질 TV를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삼성 초대형·고화질 TV는 올해 전년도 대비 유의미한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국내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왔다. Neo QLED 8K·Neo QLED·QLED 라인업을 모두 갖춘 98형(247㎝) TV는 3분기 누적 수량 기준 전년 대비 3.2배 높은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QLED와 OLED 3분기 판매 금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했으며, 이는 국내 TV 전체 판매액의 약 80%를 차지한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는 65형(163㎝) 이상 Neo QLED 8K·Neo QLED·OLED·더 프레임과 75형(189㎝) 이상 QLED 모델이 대상이다. 사이즈가 커질수록 혜택이 커지는 ‘슈퍼빅 기획 포인트’를 통해 98형(247㎝)은 최대 100만포인트, 85형(214㎝)과 83형(209㎝)은 최대 50만포인트 등 TV 모델 크기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며,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TV 부문 26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Neo QLED 8K 모델은 50만, Neo QLED 모델은 30만 등 모델에 따라 최대 50만포인트 혜택을 추가 증정한다. 특히,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특별 행사 모델을 운영한다. 행사 모델에는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을 추가로 지급하고, 98형(247㎝) Neo QLED에는 43형(108㎝) 더 세리프와 사운드바(Q930C)를 무상으로, 83형(209㎝) OLED에는 사운드바(Q800C)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경로별 행사 모델과 혜택은 다르고, 포인트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지급되며, 삼성전자 멤버십 가입 필요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특정 모델 대상 우수 후기 작성자를 선정해 휴테크 안마의자, 누하스 눈마사지기 등을 증정한다. 또 퀴즈 참여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더 프리미어(SP-LSTP7AFXKR)와 롤러블 스크린(VG-PRSP120S/KR)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혼수 인증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네이버페이 10만포인트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콘텐츠 시청 트렌드가 다변화하고 전문화되면서 초대형·고화질 TV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대화면 TV 교체를 고려해왔던 소비자들이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고 삼성 TV만의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3-10-07 / 뉴스공유일 : 2023-10-15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경제 > 기업

    패션 브랜드들의 매출 견인 등 브랜드의 흥망을 MZ세대들이 주도함에 따라 국내 패션업계가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틀어 지칭)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패션 수요층 비중이 이들 MZ세대 쪽으로 급속히 옮겨가고 있어 패션 기업들의 마케팅 중심도 자연스럽게 MZ세대들을 집중 겨냥 하고 있다.   특히 가을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록 페스티벌과 등산, 레저, 스포츠, 여행 등 아웃도어 시즌이 본격화 되면서 MZ세대들을 겨냥한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며  다양한 록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Y2K(Year 2000)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데님 아이템과, 청춘의 자유로움을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록시크룩의 인기도  MZ세대층에서 뜨겁다.    록 페스티벌룩의 대표 아이템인 웨스턴 부츠, 프린팅 티셔츠 등은 케이팝(K-POP) 아이돌 무대의상과 SNS 속 데일리 코디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을 만큼 MZ세대가 주목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MZ세대에 인기 있는 골프 브랜드 더카트골프는  ‘더카트드롭(THE CART/DROP)’으로 리뉴얼 론칭과 함께 골프 스타일 중심의 숏폼 콘텐츠 제작을 통해 MZ세대 골퍼층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30초 이내의 짧은 숏폼 트렌드에 발맞춰 골프웨어와 액세서리를 스타일링 해 보여주는 영상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같은 영상 제작은 입점 브랜드를 알림과 동시에, 패션에 민감한 MZ세대 골퍼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키즈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히로(HIRO)’와 손잡고 브랜드 헤리티지에 스트리트 무드를 접목한 콜라보 컬렉션(휠라 키즈 X 히로)을 론칭, 키즈 브랜드로는 드물게 MZ세대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E)도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공략의 일환으로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 2231’을 재단장해 오픈했다.    기존 그린,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우드톤의 인테리어에서 탈피해 미니멀하고 컨템포러리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최근에는 MZ세대들의 럭셔리(명품)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가고 있어 이들을 겨냥한 럭셔리 브랜드 신규 도입에 나서는 기업들도 잇따르고 있다.   신원은 이탈리아 브랜드 ‘GCDS(지씨디에스)’ 국내 독점 전개권 계약을 체결,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MZ세대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신원은 올해만 해외 럭셔리 브랜드 국내 독점 전개권 계약 체결을 두 번이나 성사 시켰다.    신원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까날리(CANALI)’와 계약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스트리트 브랜드 GCDS와의 계약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일궜다.    국내 패션의 화두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신명품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를 반영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는 해외 신명품 브랜드의 잇단 전개권 확보를 통해 국내에서 신명품 브랜드로 MZ세대를 향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윤정 ]

뉴스등록일 : 2023-10-06 / 뉴스공유일 : 2023-10-1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경제 > 기업

KG 모빌리티 코란도 블랙 에디션   KG 모빌리티가 블랙의 카리스마를 더해 특별한 존재감으로 완성된 코란도 스페셜 모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여 가장 인기 있는 C7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블랙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주요 익스테리어(외관) 곳곳에 총 15개의 블랙 유광을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몰딩 △KORANDO 레터링 △윙 엠블럼 △인테이크 홀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등 5곳에 블랙 컬러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측면부는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 블랙 투톤 루프 등을 블랙 포인트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19인치 블랙 다이이몬드 컷팅 휠로 인치 업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스포일러 △테일게이트 엣지 라인 △윙 엠블럼 △KORANDO 레터링 △KG 레터링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 6곳에 블랙 포인트를 적용해 SUV 고유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 판매 가격은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성비를 위해 C7모델보다 50만원 추가된 △2877만원으로 정해졌다. 기존 모델은 트림별로 △C5 2445만원 △C5 플러스 2630만원 △C7 2827만원이다. KG 모빌리티는 코란도 전체 판매량(1~9월) 중 88%를 차지하는 C7 모델을 베이스로 상품성 및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며,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취향을 고려한 만큼 판매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10-06 / 뉴스공유일 : 2023-10-1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2

경제 > 기업

제네시스,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국내 69만177대, 해외 31만862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0만8804대를 판매했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로 탄생한 지 7년 10개월, 누적 판매 50만 대를 넘어선 지 2년 3개월 만에 일군 성과다.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는 제네시스는 ‘고객이 가장 원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향한 도약을 이어간다.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위해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출시하고 전기차 생산지 다변화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향후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의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네시스 스튜디오 등 브랜드 경험 공간을 꾸준히 확대 구축해 더 많은 고객에게 제네시스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사업 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고객을 위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그 여정 속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했다”며 “세상에 없던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한 상품성의 신차 선보이며 판매 급성장… G80, GV80, GV70 등 ‘효자’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경쟁력 있는 신차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판매를 늘려왔다. 2015년 11월 G90(당시 국내 차명 EQ900)을 출시하며 그 해 384대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G70·G80·GV70·GV80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2020년에는 13만2450대를 판매, 처음으로 글로벌 연간 판매 10만 대를 넘어섰다. 이어 2021년 20만1415대, 2022년 21만5128대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에도 8월까지 15만4035대를 판매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네시스 차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2016년 출시된 G80으로, G8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만738대가 팔렸다. 브랜드 첫 SUV인 GV80과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GV70도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17만3882대, 16만965대의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경쟁력 있는 라인업,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제네시스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 라인업과 전용 브랜드 경험 공간 구축, 세심한 고객 케어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대담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모델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2015년 브랜드 첫 차로 G90을 출시한 이후 세단, SUV,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을 출시했으며, 그 결과 2020년 4개 차종에 불과했던 라인업은 현재 세단 5종, SUV 2종, 전기차 3종 등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 같은 독창적인 라인업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는 미국, 유럽, 중국, 중동, 호주 등 17개 시장에 진출했다. 제네시스는 럭셔리한 경험과 서비스로 ‘제네시스만의 차이’를 전달하기 위해, 전 세계 50개 곳에 제네시스 스튜디오, 제네시스 라운지, 제네시스 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경험 공간을 구축해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네시스 차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차량에 대한 큐레이션을 통해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을 오픈했으며, 미국, 유럽, 중국, 호주 등 해외 주요 지역에서도 제네시스 스튜디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1년 11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글로벌 첫 브랜드 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이 전시 차량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한국 고유의 미와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올해 1월에는 서울 신라호텔에 G90 롱휠베이스 모델 고객 전용 공간인 제네시스 라운지를 열었다. 제네시스 라운지는 바, 다이닝 룸, 사운드 룸 등 다양한 미식과 음악을 가장 개인적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글로벌 주요 기관으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이끌며 신뢰할 수 있는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제네시스는 2017년~2020년 4년 연속 1위, 2021년 2위에 이어 다시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제이디파워(J.D. Power)의 ‘2023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경쟁 럭셔리 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골프에 대한 대담한 헌신(Audacious Commitment)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선수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6년 한국 남자 골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골프 마케팅에 나선 제네시스는 KPGA 투어 최초로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도입했으며, 7년째 타이틀 스폰서로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타이틀 스폰서로 2017년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을 개최하며 후원을 시작했다. ‘제네시스 오픈’은 2020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로 승격되며 PGA가 지정하는 특급 대회 17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 컵’,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도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 전동화, 완성도 높은 라인업 구축, 브랜드 경험 공간 확대 통해 지속 성장 추진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 돌파라는 성과를 넘어,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2021년 9월 발표한 전동화 브랜드 비전에 발맞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생산지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전동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 중인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비롯해, 2025년 완공 예정인 HMGMA 신공장에서도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전용 전기차를 생산해 전기차 격전지인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수요에 따라 현지 정부 정책, 부품 인프라 현황, 글로벌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적의 전기차 생산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동화 라인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원자재, 부품은 물론 생산 공정을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가치 사슬에 혁신을 도모함으로써 탄소 중립 달성 목표도 구체화한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신차도 꾸준히 선보인다. 올해 GV80 상품성 개선모델 및 GV80 쿠페를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의 신차도 추가해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전 세계 곳곳에 확대 구축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손님’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판매 시장 및 라인업 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골프 플랫폼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9-18 / 뉴스공유일 : 2023-09-1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공정거래, 상생협력 지원, 협력회사 체감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 도입한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ㆍ중견기업 214개 사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최우수 명예기업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야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활동을 펼치며 협력 업체와의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0년부터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 업체에게 공사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업계 최대 규모인 1660억 원 상당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 업체 운영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 업체를 발굴하고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오는 10월에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3`도 개최한다. 혁신 건설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간 상생의 기회를 제공해 K-건설기술 발전의 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력 업체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포상제도`도 시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안전수칙을 준수한 근로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안전관리비 선지급제도 운영 등을 통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은 현대건설의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상생 ESG 경영 활동을 통해 협력 업체가 실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명의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09-18 / 뉴스공유일 : 2023-09-18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민 기자] 올해 하반기 도시정비업계의 시공권 확보를 위한 경쟁 구도가 나와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파전 양상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에서 ▲삼성물산 ▲롯데건설,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대상으로 ▲삼성물산 ▲GS건설 등이 언급되고 있다. 아울러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에선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등 3개 건설사 집결,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도시정비형ㆍ재개발)는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 등의 3파전이 예정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하반기 수주 전쟁의 공통점에는 `삼성물산`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다만 한쪽에서는 이처럼 전방위로 수주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지ㆍ관리 단지들의 하자 관련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주민 "하자 관련 책자 만들어" 관련 소송 삼성물산 등의 보상 가닥 경기 안양시 덕천지구(재개발)에 들어선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가 "마치 곰팡이가 생긴 것 같다"는 외벽 하자 사례가 발견된 가운데 수백 건이 넘는 하자 케이스가 접수돼 관련 소송이 벌어지기도 했다.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측 입주자대표회의는 `하자진단보고서`를 통해 ▲각 집의 균열 보수 후 재하자 발생 ▲일부 동 스카이라운지 지붕 노출우레탄 도막방수 두께 1/3 부족시공 ▲지하 PIT 조적벽 초벌미장 두께 부족시공 ▲권상기 잦은 고장 등 손봐야 하는 하자가 너무 많다고 호소했다. 여기에 더해 입주민 측은 ▲세대 타일 하자 ▲외벽 누수 피해 등에 관해 더 많은 하자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곳은 지방법원 등에서 손해배상의 책임을 삼성물산을 포함한 피고와 피고보조참가인 등에 부담할 것으로 명한 바 있어 앞으로 관련 소송으로 주민과 시공자 모두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중동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해운대` 역시 하자 소송 진행 현황에 대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곳은 아파트 외벽균열하자 등 긴급하자로 선보수가 요청되면서 피고인 삼성물산의 고의적인 지연 의심도 언급됐다. 이외에 삼성물산이 성북구 장위동에 시공한 래미안 단지 상가 천장에서 물이 샜다는 JTBC 등의 보도도 최근 나온 바 있다. 빗물이 밖으로 타고 흐르는 관의 밸브가 고장 나 내부에서 흘러넘치면서 학원 교실과 상점 모두 천장에서 비가 내리치듯 물이 떨어졌고 해당 상가 입점자들은 직접 흥건해진 바닥 물을 퍼내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다만 같은 아파트의 또 다른 상가에서도 똑같은 고장으로 빗물이 새는 일이 일어나 인근 상점 주인ㆍ주민들이 부실공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했다. 이에 삼성물산 측은 곧바로 보수를 완료했고, 생활지원센터와 협의를 해서 추가로 원인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준법 경영` 삼성의 `삼성물산` 지켜보기? 도시정비사업 관심지 준법 수주 이뤄질까 이런 상황 속에서 금품ㆍ향응 제공 의혹 문제도 거세 간과할 수 없다는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 많다. 지주사 삼성전자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복귀하려는 시점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도시정비사업에서는 `준법 수주`를 하지 않으려 한다는 문제점이 불거지며 본사 차원인 삼성그룹의 대처와 독립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의 판단이 어떻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전경련은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명칭을 바꾸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한 바 있다. 이런 상황 속에 국정농단 사건 당시 탈퇴했던 4대 그룹(삼성ㆍSKㆍ현대차ㆍLG)이 모두 6년여 만에 새 이름으로 바꾼 전경련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삼성의 경우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삼성의 전경련 복귀를 권고했다. 다만, 전경련의 정경유착 행위가 발생하게 되면 즉시 탈퇴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그룹 계열사의 준법경영을 감시ㆍ통제하는 외부 독립기구로 회사의 개선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준감위 권고 이후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5곳은 이사회를 열었고, 삼성증권을 제외한 4곳이 전경련 합류를 결정했다. 그런데 준감위의 `준법 경영` 권고에 스크래치를 끼칠 수 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삼성물산 수주 참여 자체가 화제인 가운데 압구정3구역과 과천주공10단지 등의 대형 사업지에선 비난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천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이자 삼성물산 측이 `무혈입성`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 이곳에서는 일부 빅마ㆍ조합 임원들만 대상으로 건설사가 식사 접대를 이어가는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합원들의 날이 선 제보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DL이앤씨가 빠지고 시공자들의 발길이 뜸하다 보니 이미 과천주공10단지는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 확정된 것으로 소문이 나고 있다"라며 "일부 조합원들만 타깃 잡아 식사 접대를 하는 정황들과 사진들이 나오는데 다수의 조합원이 공정한 경쟁입찰을 원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서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일반 조합원이라서 연락도 한번 없느냐`는 불만이 많다. 절대다수 조합원이 경쟁을 원하고 있는 만큼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 귀띔했다. 실제로 과천주공10단지가 선정 절차 킥오프를 앞두고 유관 업계에선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롯데건설의 2파전을 예상한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 제안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을 검토하다가 불참한 삼성물산의 참여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39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압구정3구역은 설계자 선정ㆍ대안설계를 두고 서울시가 직접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립각을 세우던 형국이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와 누리집 등에 검색하면 시에서 해당 단지의 설계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한 주장들을 찾을 수 있다. 압구정 일대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던 압구정3구역은 설계자 선정 과정 지침 위반으로 지난 8월 29일 기준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이 전날 대의원회를 열고 설계자 컨소시엄의 선정 취소를 발표했다. 시는 압구정3구역에 대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 설계자 공모 과정 등을 포함한 조합 운영ㆍ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사항은 수사의뢰 1건, 시정명령 불이행시 수사의뢰 7건, 시정명령 1건, 행정지도 3건이다. 조합에선 공모지침을 개선하고 관할관청(강남구) 승인ㆍ내부 회의 이후 빠르면 이달 중~다음 달께 재공모 진행ㆍ연내 선정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과 서울시 문제로 갈등이 빚어지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일부 빅마우스(여론주도자)라 불리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식사 등 접대를 이어가면서 한쪽에선 조합원들의 반발ㆍ지적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합원은 "압구정3구역 상황이 지금 이런 판국에 시가 제기한 설계 문제도 해결을 못 하고 조합과 조합원들이 속앓이하고 있는데 일부 빅마라 불리는 사람들은 삼성물산에게 밥이나 얻어먹고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크게 비난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유력 언론에서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압구정 일대 조합의 대의원 등 힘 있는 인원들만 식사 제공 및 제의 등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며 "시에서 조합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3주째 진행 중인 압구정3구역에서 삼성그룹과 관계된 주민들이 중심이 돼 `주민참여감시단`을 조직하고 조합의 업무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꼬집었다. 그는 "조합원 일부 채팅방 내부에서도 `삼성물산, 압구정 재건축에 지나친 개입은 수주 확신?`이라는 불만과 의혹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구현대1~7차를 필두로 10ㆍ13ㆍ14차, 대림빌라트 등으로 구성돼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지구(6개) 중에서 사업 규모가 가장 크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에 공동주택 3934가구 및 상가 218호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개발 이후 용적률 322.6%를 적용한 지상 50층 아파트 5800여 가구로 증가한다. 재개발 관심지 `무법 수주` 우려, 준감위 반응은? 압구정3구역과 과천10구역에서 식사 접대 등 삼성물산을 지적하는 비난의 화살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 하반기 재개발 대어인 부산촉진2-1구역ㆍ한남4구역ㆍ노량진1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어떤 홍보전략을 짜고 나올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먼저 이달 4일 노량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올해 11월 20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작구 노량진로10가길 30-9(노량진동) 일원 13만2187㎡에 건폐율 24.66%, 용적률 265.6%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3층 공동주택 28개동 29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노량진1구역 재개발은 지하철 1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이곳은 노량진초, 영화초, 영등포중ㆍ고 등이 모두 도보로 10분권 내에 위치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여의도나 한강시민공원과 근거리에 있고 단지 주변에 이마트, IFC몰, 여의도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이태원역 인근 한남4구역 재개발은 건설사 관계자들이 해당 구역을 바쁘게 돌면서 홍보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시공자 입찰까지 한참 남았지만, 미리 조합원들의 표를 얻어두겠다는 전략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곳 사업은 용산구 장문로15가길 7-16(보광동) 일원 16만1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부산촉진2-1구역에 대해서도 유관 업계는 삼성물산이 주택사업 확장 의지를 공식화한 만큼 수주전 돌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하는 부산촉진2-1구역은 부산 부산진구 범전로33번길 62-7(범전동)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02가구ㆍ오피스텔 99실 및 판매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일부 조합원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호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준법감시위원회 `준법 경영` 권고와 함께 지금까지 `클린한 수주`를 외치던 삼성물산이 도시정비사업에서 `묻지 마 수주`를 위해 금품ㆍ향응 이슈 등 식사 제공 대열에 합류하면서 삼계탕 대접 및 기타 모자이크가 필요한 거침없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앞으로 수주할 사업지들에 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주 확보를 위한 상황에 대해 삼성물산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본보에 보낸 바 있다. 삼성물산에서는 본보의 지속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 등을 설명하자면 `현재 모든 과정이 적법한 절차로 이뤄지고 있어 문제가 없는 상황`이며 앞으로의 사업 과정에서도 `관련 법령`에 맞게 이뤄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의 경우 책자까지 만들어서 하자 대응이 이뤄진 바 있었다"면서 "아직 끝난 상황이 아니고 현재까지 하자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라 다양한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시공권 수주 양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민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09-11 / 뉴스공유일 : 2023-09-1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민 기자] 올 상반기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경기 과천시 아파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까지 과천시는 KB국민은행과 한국부동산원의 집계 결과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부동산 폭등기보다도 실거래가 높고 활발하게 이뤄지는 요인으로 활발한 재건축 추진ㆍ신축 아파트 공급을 꼽았다. 이어서 서울 접근성ㆍGTX-C 착공 등이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과천주공10단지 시공자 선정 절차 `임박` 업계 "내역입찰ㆍ총액입찰 두고 조합 집행부 고심" 실제로 이달 재건축 추진 단지 중 마지막 시공자 선정 주자로 꼽히는 과천주공10단지가 선정 절차 킥오프를 앞두고 도시정비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관 업계에선 이곳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롯데건설의 2파전을 예상한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 제안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을 검토하다가 불참한 삼성물산의 참여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39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재 조합이 시공자 선정 준비를 두고 조합원들의 우려 제기 등이 이어지고 있다. 선정 계획의 주요 내용 중 `내역입찰`과 `총액입찰` 방식을 두고 선택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란 후문이다. 내역입찰은 시공자 입찰 시 산출내역서(총액 포함)를 내어 입찰하는 방식으로 입찰 시 총액 단일 기재해 입찰서를 제출하는 총액입찰보다 입찰 준비 과정과 비용이 많이 들고 계약적 구속력을 지닌다. 서울의 경우 내역입찰이 의무(공공지원제)로 모든 재건축 조합은 `선정 후 내역서를 제출`하는 것이 아닌 `입찰시 내역서를 제출`하도록 한다. 강남 4구 정상급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 내역도 확보하고, 이와 함께 중대한 사업의 리스크를 시공자가 책임지는 조건 등 사업에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조합, 내역입찰 준비 완료하고도 총액입찰 카드 만지작?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 역시 최근까지 조합 비용을 들여 관련 협력 업체를 선정ㆍ용역을 통해 내역입찰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본보 취재 결과 밝혀졌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물량산출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합 마감 기준으로 3.3㎡당 699.7만 원 등의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천의 선행 재건축 단지 마감재를 상회 하는 옵션 적용과 적정 검수를 마쳐 내역입찰 진행을 위한 준비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조합은 이달 중 이사회ㆍ대의원회를 통해 입찰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과천주공10단지 한 관계자는 "내역입찰이 아닌 총액입찰 시 설계안ㆍ상세 내역서가 없이 시공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향후 설계 변경이 이뤄지면 공사비가 시공자 임의로 부풀려져 크게 증가하는데 이는 결국 조합원의 몫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올해 선정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일부 이사들이 총액입찰 방식으로 입찰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의견이 꽤 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서 그는 "과천주공10단지는 조합 비용을 들여 내역입찰 준비를 마치고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조합원 부담을 가중하는 의미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과천주공10단지 한 조합원은 "임원 임기가 내년 1월이기에 총액입찰을 통해 기간을 단축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과연 임기 내 시공자 선정이 중요한 것인지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한 입찰이 중요한 것인지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특히 총액입찰을 주장하는 일부 이사들에 대해서는 내년 선거에 철저히 검증을 해봐야 한다. 누가 봐도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서는 내역입찰이 이익인데 이미 내역입찰 내역을 다 받아 놓고 총액입찰 추진을 주장하고 있다. 최고의 마감재 등을 선택해 평당 699만7000원 산출금액이 나온 가운데 총액입찰로 사업을 진행해 시공자가 750만 원으로 입찰에 참여했다고 가정해보면 조합원 분담금이 엄청나게 늘 것인데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관 업계에선 내역입찰의 장점이 예정가격 초과 입찰을 금지해 사업성이 확보되고, 마감재의 하향 원천 자체를 차단하는 것으로 보는데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특정 시공자를 위해 총액입찰을 주장하는 것은 아닌지 관계자들은 우려했다. 또 내역입찰은 선정 이후 시공자의 불명확ㆍ무분별한 공사비 인상도 불가하기 때문이다. 과천에선 현재 3기로 분류되는 ▲과천주공4단지 ▲과천주공5단지 ▲과천주공8ㆍ9단지 ▲주암장군마을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단지들 역시 공사비 책정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2018년 전용면적(3.3㎡)당 공사비 493만 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지난 6월 시공자 측에서 740만 원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예도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내역입찰 vs 총액입찰에 대한 입찰 검토 측 주장은 서울시에서 공공관리제도를 시행하면서 내역입찰을 진행했던 이유는 과도한 공사비 상승 등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방편으로 최근 과천 인근 단지들이 공사비 상승으로 시끄러워지자 과천주공10단지 역시 적산 업체를 뽑고 공사비 적정성을 검증해 내역입찰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이를 두고 일부 이사들의 총액입찰 주장이 나오면서 입찰 관련 의견이 다분해지고 있다. 현재 과천주공10단지는 DL이앤씨가 철수하면서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흐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롯데건설이 입찰에 참여하겠다고 나서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삼성물산 측은 조합 적산 업체 산출가격이 평당 699만7000원이 나온 것에 대해 롯데건설이 이사회 공고 후 알고 있는 상황이 롯데건설과 유착이 돼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 경쟁사가 없었던 삼성물산 처지에선 총액입찰로 입찰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최근 집행부에 항의하는 등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롯데건설은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 측은 조합이 적산 업체 선정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입찰에 긍정적인 검토를 하게 됐는데 갑자기 적산 업체 산출가격 699만7000원은 없어지고 총액입찰 주장이 나오면서 DL이앤씨가 철수한 이유가 이 때문 아니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롯데건설 측은 45일이 주어지는 내역입찰이 진행될 경우 충분한 대안설계 시간과 더불어 내역입찰이다 보니 예상가격 이하로 사업 조건을 파격적으로 제시하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과천주공10단지에 관심을 두고 홍보전에 참여했다는 의견으로, 총액입찰을 진행하려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삼성물산을 의중에 둔 것 아니냐는 것. 삼성물산은 총액입찰 vs 롯데건설 내역입찰 `조합원들의 권익만 보자는 의견 높아` 삼성물산은 총액입찰을 하자는 주장을 펼치고 있고 롯데건설은 내역입찰을 하자는 의견을 피력하다 보니 어느 쪽 손을 들어 주느냐에 따라 상대 회사는 조합을 특정사를 위한 것이라 유착 의혹이 제시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조합은 건설사에 휘둘리지 말고 대다수 조합원의 의견과 권익만을 보고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과천주공10단지의 한 조합원은 "삼성물산과 롯데건설 2개 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해 경쟁을 치르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입찰 방식에 따라 1곳이 빠진다 해도 조합원들의 권익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면서 "내역서도 없이 두리뭉실한 마감재를 사용하는지도 모르고 공사비를 받는 게 조합원의 이익이 되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인근 단지들도 총액입찰을 해놓고 시간이 흐른 후에 마감재 업그레이드 등을 명분으로 공사비를 대폭 올리고 이미 내홍이 벌어지고 있다. 이미 적산 관련 업체에서 받은 699만 원의 예가를 정해 놓고 어느 건설사가 들어오든지 말든지 과천주공10단지 주민들 선택에 맡기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시공자 선정의 신속ㆍ간소화를 위해서라도 총액입찰을 진행해야 한다"며 "과천주공10단지의 경우 다른 단지보다 늦은 만큼 빠른 사업 진행만이 조합원들이 이익이 커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서라도 내역입찰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더불어 총액입찰로 시간을 줄이자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 형국이다. 특히 입찰 방식에 따라 ▲삼성물산 ▲롯데건설 중 1개 사는 철수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곳 조합원들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민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09-08 / 뉴스공유일 : 2023-09-08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가 라이더컵 캡슐 컬렉션을 론칭하며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지포어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최초 신규 풋웨어 G.112 론칭 쇼케이스 파티, US 오픈 캡슐 컬렉션 런칭 등 글로벌과 연계된 골프 코어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럭셔리 골프시장의 초격차를 벌리고 있다.    지포어는 다채로운(COLOURFUL), 기발한(WHIMSICAL), 혁신적인(INNOVATIVE) 세 가지 브랜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럭셔리 라이프를 영위하는 35~44세 영앤리치를 집중 공략, 골프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23년 하반기에도 지포어는 골프대회, 럭셔리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연계 캡슐 컬렉션을 차례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부여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9월에는 글로벌 골프 토너먼트인 2023 라이더컵 대회 일정에 맞춰 ‘2023 라이더컵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남성 고객 중심의 브랜드 퍼포먼스를 강화한다.   ‘라이더컵 캡슐 컬렉션’은 레드, 네이비 컬러를 포인트로 라이더컵 공식 엠블럼이 달린 맨투맨 티셔츠, 폴로 티셔츠, 볼캡 및 버킷햇 등을 선보인다.    또한 개최지인 이탈리아를 모티브로 이탈리아어로 안녕(CIAO)을 뜻하는 슬로건을 새긴 스냅백, 스카프, 갤리밴터 골프화, 키체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한다. 열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챔피언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많은 골프팬들의 소장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포어는 골프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럭셔리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캡슐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테니스, 서핑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공개했다면 오는 11월에는 승마, 스키 캡슐 컬렉션 론칭을 통해 또 한번 파괴의 정점을 찍을 유니크한 지포어 룩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지포어는 라이더컵 캡슐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GFORE.KR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지포어 앱은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콘텐츠, 프로모션, 선물하기 및 멤버십 기반의 차별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럭셔리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을 제공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한인숙 ]

뉴스등록일 : 2023-09-05 / 뉴스공유일 : 2023-09-0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3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