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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방우달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꿈은 인생에 있어서 참말로 중요합니다. 꿈은 삶의 외적 성장과 내적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꿈을 꾸었고 꿈을 이루었고 이제 꿈을 펴니 정말 행복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산골 마을에 이발관이 처음으로 들어섰습니다. 벽에 돼지 그림과 푸시킨의  시 '삶'이 걸려 있었습니다. '삶'을 읽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라."   그러면 그렇지, 지금 내 삶은 진실로 내 삶이 아니야. 삶이 나를 속이고 있어! 두 주먹이 저절로 불끈 쥐어졌습니다. 논밭 한 평 없는 농민의 9 남매 중 6번 째 4남으로 태어나 실의에 빠져 살아온 나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새롭게 불어넣어준 시였습니다. 오직 나를 위해 써준 시라는 느낌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도 푸시킨 같은 위대한 시인이 되어 나처럼 가난하고 절망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겠다!" 는 야심찬 꿈과 삶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어린 나이에 열악한 환경과 빈곤에 허덕이면서도 출세하고 돈 많이 벌어 잘 먹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지금 생각해도 훌륭한 꿈이었고 탁월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평소 존경하는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이사장 말씀처럼 시인이 되겠다는 '꿈'과 가난하고 절망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줘야겠다는 '꿈너머꿈'을 동시에 가슴에 품고 60년을 살아왔습니다.    이제 그 꿈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시인이 되었고 21권의 시, 단상, 수필집을 출간했으며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블로그를 20여 년, '방우달 시문학 &인문학' 밴드를 4년 째 운영합니다. 각종 인터넷에 '방우달' 검색어를 치면 수 많은 작품들이 무료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곳에서 졸작들을 퍼나르는 독자들을 만날 때는 마음이 매우 흐뭇합니다.    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꿈을 펴니 이제는 인생 전체가 행복합니다. 꿈을 꿀 때는 희망에 넘쳐 즐겁고 꿈을 이룰 때는 기뻤고 꿈을 펼 때는 행복합니다. 물론 그 과정 하나하나도 행복했습니다. 이제 그 행복을 모든 독자들에게 나누고자 합니다. 행복의 비결과 제 삶을 한 편의 시로 표현했습니다.    "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망했고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성공했다.내 인생 헛되게 살지 않은 것은가난과 문학 때문이었다."- 방우달의 《쬐끔만 더 우아하게》 중 '가난과 문학' 전문-     좋은 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잘 읽히는 시'라고 생각합니다. 시대, 지역, 세대, 성별에 관계없이 행복의 길을 걷고자 하는 모든 나그네에게 도움을 주는 처세시를 계속 쓰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삶이 오래 쭉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재산 나눔으로는 불가능하므로 작은 재능인 시 작품으로 자리이타적인 나눔의 삶을 오래오래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나의 어린 시절처럼 지금 힘들고 어렵고 절망과 좌절 속에 사는 모든 분들에게 나의 시가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풀기 쉬운 행복 방정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시인의 말 <삶의 행복 방정식, 저절로 풀린다>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오늘 다짐의 말  아침에 일어나 꼭 챙겨야 할 것들  변명은 독초다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향기와 악취  가난과 문학  자주 들락거려 다오  '관계의 적정 거리'  서투른 새, 노련한 새  사고의 전환  작은 둥지  눈을 뜨고 자는 사람들  울어도 어울리는 계절  화장실은 이 세상입니다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낚時법  어느새  주말 산행  삼겹살을 구워놓고  느림의 미학  '역지사지’  ‘행복한 삶의 비결’  고전적 사랑법  나는 장애인입니다  아름다운 조연  가끔 한쪽 다리를 감춰 보라  '아침마다 다림질된 남자’  '모방에서 창조까지’  천국  나는 어떤 꽃인가?  제2부  '부모의 마음’  '춘천 가는 길’  하루살이  걱정 말고 살게나  그대의 얼굴을 사랑하라  괜한 걱정  '잡초는 이렇게 말했다'  나처럼 살면 나처럼 된다  축복의 씨앗  행복의 열매  행복의 척도  '줄탁동시(啐啄同時)’  ‘사랑하는 이가 없는데’  조그만 집을 버리니 우주가 나의 집이라  마음 가꾸기  '참 좋은 인생’  당신은 알고 계시지요?  그렇게 가을까지 온 것이다  '독서는 필수 행복 영양소’  '단점이 고쳐지지 않을 때’  '디지털 시대의 스승들’  한 편의 시  '외롭지 않으려면’  그렇게 살걸 그랬지  도시자연인  환한 웃음  '짧은 인생, 깊은 생각’  '순백의 영혼’  글과 나이  설명할 게 없다  꽃이 지는 것은 언제나 눈물이다  제3부  삶은 늘 부끄럼이더라  보리꽃  그대는 알고 있지 않은가  '난蘭, 향기를 위하여’  이 세상에서 내가 홀몸이라면  '연인, 가족, 타인’  하늘에다 세월이라 쓰면  미안  인연을 맺어 천연을 엮었으니  효도  조문객  자식이 아버지를 기쁘게 울릴 때는  아버지의 허물  아버지의 눈물  '세상은 요지경’  '미움받을 용기, 아름다운 왕따’  '삶의 대중성'  나이를 먹지 않는 마음  갈대  균형  '당신은 이미 시인’  꽃은 암이다  시인詩人은 누에를 닮았네  낙락落樂  나는 장애를 꿈꾼다  내겐 봄이 오지 않아도 좋다  '선물과 뇌물’  '성인聖人 거미'  뱀이 개구리를 잡을 때  대통령님 대통령놈  제4부  '인연’  관광과 여행  '삶의 여백’  님은 누구십니까  철학 없는 철학  '모순’  귀인貴人  왜 죽지 못하는가?  그래서 밟지 못한다  종착역  옷  두 얼굴  포도주 반잔  인생이 뭐냐 하면  거지탑-운주사 3  여백  딱따구리의 노래  가을  홀로 새  십구공탄처럼  자본주의  '밤이 외롭지 않은 까닭’  휴가  예쁜 꽃 우아하게 바라보기  '사랑은 흔한 곳에서 시작된다’  늦가을  탈선  탯줄  쬐끔만 더 우아하게  치매    [2021.07.01 발행. 233쪽. 정가 8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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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초원에 부는 바람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꿈속에서라도 49재(齋)  건강 타령  겨울밤 소묘(素描)  겨울밤 풍경  고향 그리워  고향 그림자  구월의 풍경  그리운 임아  금산의 보리암  기침소리  꿈길  꿈속에서라도  내 고향 풍경  달빛 소묘  두바이  만어사  제2부 무창포 해변의 기적 망각  망향천리  메콩강  모나코  무장산의 가을  무정세월  무주구천동  무창포 해변의 기적  밤의 강  백두산 2  백설 공주 성 (알카사르성)  백지사랑  베니스  봄바람 2  봄의 빛과 향기  봉황고성  부부의 정 2   제3부 산책길 여인 빅토리아 폭포  사랑의 강  사랑의 꽃  산사의 밤  산책길 여인  새해 아침  세상 사는 이치  소쩍새 울음소리  속세의 강  수도교  애련  야속한 임이여  어머니 사랑  에펠탑  여름밤의 꿈  제4부 열락의 삶 열락의 삶  옛 여인 2  오월의 단상  요양병원에서  욕심  이별의 아픔  이별의 한  인생살이 2  인생살이 3  인생항로  인연 2  인연의 끈  임관식  임이시여 2  잠들지 않는 보스포루스  제5부 행복의 문 천문산  청령포   추억의 바닷가 2  추억의 바닷가  카파도키아  낮에 찾은 쌍둥이 빌딩  태양예찬 2  통천대협곡  하현달  한가위 밤  할미꽃  행복 2  행복의 문  행복의 탑  희망봉    [2021.07.01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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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삶의 메아리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눈 내리는 산책길 6.25 사변의 추억  강변의 벤치  가을비 내리는 밤  겨울바닷가 2  겨울밤 소묘  고독한 밤  그 이름  금은화(金銀花)  김치예찬  나일 강(Nile River)  낙숫물 소리  눈 내리는 산책길  달빛 고독  도담삼봉(島潭三峯)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제2부 마음의 정원에 피는 꽃 들국화 2  마음의 정원에 피는 꽃  메떼오라(METEORA)  미련  바람꽃  밤비소리 2  백천사(百泉寺)  버즈 칼리파  벚꽃의 향연  부차드 가든(Butchart Garden)  부초(浮草) 인생  불꽃놀이  사랑의 길  사랑의 빈자리  사해(死海, Dead Sea)  산촌(山村)에 살고 싶어라  제3부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산토리니 섬의 풍광  삶의 꽃  삶의 여정(旅程)  성탄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신록예찬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아부다비의 왕궁  애모(愛慕)  어머니 사랑 2  에즈(Eze) 선인장 마을  여름궁전 분수 쇼  여명(黎明) 2  연화산의 풍광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와디 럼(Wadi Rum)  제4부 운명의 강 욕정(欲情)  운명의 강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별의 한숨  인생길  인생여로  인생열차  임 생각 2  임 생각  적상산(赤裳山) 단풍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직지사(直指寺)의 가을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추억 속의 여름밤  추억에 잠긴 거리  치첸이트사의 신비  제5부 행복의 발걸음 칸쿤(CANCUN)  쿠바의 비극  쿠알라룸푸르의 쌍둥이 빌딩  타지마할(Taj Mahal)  탓 루앙사원(That Luang)  태재부 천만궁(太宰府 天滿宮)  테너리(Tannerie)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파도소리 2  파르테논 신전  페트라(Petra)  피라미드(pyramid)  해운대 일출  행복의 발걸음  호반(湖畔)의 추억 2  홀로 어머니  홍도 2            회한(悔恨)의 물결  흘러간 사랑    [2021.07.01 발행. 1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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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의 노래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강변의 추억 가뭄  가우디 성당  가을 산책길  가을바람 2  가을의 문턱  강변의 추억  겨울밤 소묘 3  경자년(庚子年)을 보내면서  고독한 밤 2  고추잠자리  고향 길  고향 생각  구절초 사랑  그 이름 2  그리운 고향 지금은  그리움의 불꽃 2  제2부 마음에 피는 꽃 금빛 그리움  꿈길에 어린 고향  나목  내 고향 가을  눈빛 사랑  동백섬 산책  들국화 3  룸비니(Lumbini)  마릴린 먼로  마음에 피는 꽃  마음의 창  문병 단상  물안개  바늘 예찬  보릿고개  봄 향기  봄기운 2   제3부 비 내리는 항구 분노  비 내리는 항구 2  비련  사랑. 그 사랑  삶은 번뇌의 연속  삶의 멍에  삶의 빛 2  삶의 빛  세월의 강 2  세월의 그림자  수면  시련 2  신종코로나  심술보  애수에 젖는 가을밤 1  애수의 사랑  제4부 잃어버린 사랑 약속 2  여명의 풍경  옛 임  욕정 2  우수의 그늘  우정의 꽃  월아천(月牙泉)  이별의 한 2  이팝나무 꽃 2  인생 고개  인생길 2  인생노트  인연은 삶의 꽃  인정 2  잃어버린 사랑  임의 빈자리  젊은 날의 추억  제5부 진눈깨비의 비애 정초의 보름달  제야(除夜)의 종소리  진눈깨비의 비애  참을 忍  추억에 젖는 밤  추억의 골목길  친구 생각  칠색산(칠채산)  콜로세움  타임 스퀘어  파킨슨 병  핑크뮬리  한번뿐인 인생  행복의 원천  행복한 집  황혼열차    [2021.07.01 발행. 1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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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바다 금물결  김종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토박이말 사랑, 토박이 겹씨누리(복합어마당) 갈말을 써 4권 째 글놀집(시집)을 펴내니 안 알아주어도 자랑스럽다. 토박이겹씨누리 말이 빼어난 우리의 갈말임을 널리 알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페이스북에 하루 한편씩 글놀을 빚어 올렸다. 토박이겹씨누리말 글놀이 어느덧 70편이 모여져 한국문학방송 전자책으로 나와 우리말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토박이말겹씨누리 갈말의 새뜻(창의) 꿀맛 나는 글놀 곱씹어 사랑해주신다면 한글을 펴내신 세종 임금님이 얼마나 좋아하실까. 한얼이 담긴 토박이말을 한 겨레들이 즐겨 쓰고 읽혀 사랑해야지 누가 아껴주겠는가. 한글을 사랑하는 독자층이 더욱 늘어나 지구촌 공통어로 들림 받아 토박이말이 빛을 밝혀 사랑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으랴.     글놀 제목이 된 이숙경 곡 노래 “황금빛 바다”는 유튜브에 올렸고 페이스북에도 올렸다.  토박이말겹씨누리 글놀 빚음에 애써 도움을 주신 국문학 박사 염시열 님께 기림 큰절을 올린다.  ― <머리말>     - 차    례 -    글놀랑의 말  제1부 황금빛 바다 금물결 황금빛 바다 금물결  사미르강의 추억   배추여름지이  느티나무 비손  둥지 잃은 내 새끼들  풍남골 엿온 살 은행나무  담쟁이 넝쿨  나뭇가지를 춤추게 하는 바람  소나무 씨알  바다야! 부끄럽다  가시버시 사랑  바람방울쇠  들여름달  편백 낫이터  엄뫼 꿈나무  경기전대바람소리  힘껏 날아올라라 녹두새야    제2부 설중매 설중매  넝쿨장미  옥정호 구절초  들꽃  화엄사 홍매화  산수유 꽃  수선화  얼음새꽃  백목련  벚꽃 지는 4월  민들레  붉은 장미  개부랄꽃 싹풀빛 물결  조팝꽃  코스모스  달맞이꽃  제3부 높디맘 토박이말 사랑 높디맘 토박이말 사랑  씨 뿌림  다시 삶  알음의 바다  찰거머리  꽃구경 다니는 삼시랑 할매  생명나무  칼새  꽃등  뫼오름의 꿈  풍랑  사랑앓이  도마  백로  별  동백꽃 사랑  제4부 갯벌 갯벌  가을 내장산  금산사 선유도  이숙경의 황금빛 바다  봄비  설  술치 둠벙  어린 나무꾼 이야기  옹달샘  자람골 우물  글놀랑의 바람방울  가을나무  반딧불  바래봉 봄나들이  제5부 다 초점 영안 다 초점 영안  바둑  가시나무  춤추는 노랑나비  동학개미  피카소 그림  뒤돌아보지 않는 바다  내장호  고목나무  암이의 그릇  들봄 상여소리  글놀랑 풍선  노랑나비의 수꿈  뀌뚜라미  물결놀 아리아라리  ● 칼럼 한얼 씨알의 소리    [2021.07.05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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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손  김행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랫동안 시를 쓴다고 했으나 별로 시원한 것 같지 않다. 이때까지 너무 갇혀 살았던 것은 아닐까.  가끔씩 뒤돌아보며 살아야겠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적막한 손  나는 무엇과 더불어 향기로워질까  어둠에 대하여  빗긴 햇살에 드러나듯  새에게서 배운다  객석에 앉아  세계지도를 보며  손을 씻으며  숨비소리  가지치기  시인의 집  저녁 숲에서  양파껍질  표정 있는 집  푸른색에 대하여  가로등 청년 진옥씨  신발 속의 모래  절명絶命의 시  빛  볼륨을 높일까요  제2부 어머니는 낙타  울게 하소서  오래된 의자  봉평에서  길 떠나기  파밭에서  저녁 무렵  카페 그레꼬  피에타 pieta  여운餘韻  날개 달아주다  거제항에서  가을 과원果園에서  아름다운 발  쌍계사에서  해를 먹은 새  비로소 흐느낀다  탄천에서  화가 오팔카  향기로운 마무리  제3부 아직도 성장 중  사진 속의 그때  참비름  귀한 손님  그림자  마지막 노래  먼 데 소식처럼  보랏빛 그늘  바람의 집  새가 될거야  겨울 소묘素描  경청傾聽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끝물 열매  벌목 숲에서  금강송  한 마리 콘도르처럼  남향집  새벽 나까노지마  십일월에  제4부 보름달 뜨면 소금달 뜨고  소금이 살찌는 소리  여우비 내리면  거대한 산 같던  함께 떠난 여행  향리鄕里  혼강渾江을 내려다보며  난고蘭皐유적지에서  섬 이야기  시간은 약藥  피아니스트  마이크로 코스모스  평창에 가면  오케스트라  내가 나를 대접 한다  스플릿 가는 길  여기는 타관  야콘밭에서  대추나무가 있는 골목  나의 겨울들    [2021.07.01 발행. 1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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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최원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 가까운 부산에서 살아온 지 어언 40년, 이제야 겨우 바다가 어떤 곳인지 이해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바다는 경이로운 곳이 되었다. 멀리서 보는 바다는 아름다운 경치와 꿈이 있고 약동하는 젊음의 사랑이 있기 때문있다.     대학에서 바다의 생명체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바다와 친숙해졌고 삶의 보고寶庫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바다가 때로는 장엄하고 무섭기도 하였고, 바다와 싸워나가는 용기 있는 사람들도 보게 되었다. 바다는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바다의 신비를 시의 소재로 삼았고 원초적인 생명의 다이나믹한 현상을 찾기 시작했다. 과학자의 눈에 반사되어 들어오는 바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시의 장르로 서정과 현실이 어우러지는 장을 열고 싶었다.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는 서툰 솜씨로 영글지 못한 몇 편의 시라도 쓰게 되었다.   바다에서 자연의 섭리를 찾았고, 우주 속에서 먼지보다 작은 생명체가 태동하며 사라지는 변화에 경탄하여 시를 쓰게 되었다.   상상에서 보는 것으로, 보는 것에서 체험으로 이어지는 바다. 형이하학적이요 물질적인 면에서 그치지만, 형이상학적인 세계로 이어지게 됨은 참으로 보람된 일이다.   세월이 달력 위에 앉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허무와 기쁨이 교차 되는 묘한 현상이 일어나는 삶. 우리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아도 환희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비록 소수의 사람들이 한편의 시라도 읽으며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면 나는 행복한 보람을 느끼게 되리라 생각하면서 창 너머 먼바다를 바라본다. ― <서문>      - 차    례 -  서문  제1장 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트롤선을 타고  무지개가 흔들리는 바다  도선사導船士  조타수操舵手  캄브리아기의 바다  삶의 바다  항해자航海者  소말리아 해적  대변 포구에서  노르웨이 스발바르Svalbard 유빙의 독거노인  집어등  하늘을 품는 바다  바다의 용사여!  태풍  끝없는 항해  와이키키 해변에서  원양어선의 애환哀歡  진화론을 품은 바다  위성항법 보정시스템  푸른 파도여  바다가 그리운 것은  셀레베스해의 조업  사이클론  구리 뱀 등대  선착장  녹슨 닻  돛  암초  체스픽 베이 브릿지Chesapeake Bay Bridge  바다의 몽환곡夢幻曲  등대  바다의 조곡  와류渦流  남극 바다의 해저 고드름Brinicle  바다의 통영 승전무  난파선의 비가悲歌  항구의 정사  고난의 바다  해무 속으로 사라진 배  바다의 전쟁  바다와 인생  순환하는 바다  수평선 너머  돌아온 항구  소금  바다에 일렁이는 잔상  바다의 허상  바다의 발레리나  몸부림치는 바다  바다의 초상화  어군 탐지기의 허상  저인망底引網  해운대 바다에서  바다 무지개  용호만 바다는  제2장 시詩가 있는 섬마을 바다에 쓰는 시詩  신비가 사는 바다  물거품의 맥박  해변의 발자국  바다 계시록  바다의 환상幻想  파도가 사는 섬  테트라포드  바다의 서러움  침묵의 갯벌에는  머구리  수평선  해변의 추억  별이 사라지는 바다  바다에 웬 용궁이  숨비소리  바다낚시  간절곶 망부석을 보며  잠수병潛水病이 잡는 대왕문어  바다의 작은 섬  시가 있는 섬마을  제3장 바다의 아가미 아무르불가사리  귀신고래  가두리양식장  구멍삿갓조개  고래의 죽음Stranding  문어文魚  말미잘과 집게  잘피  우렁쉥이의 뇌  실러캔스coelacanth  바다의 아가미  개불  해파리  짱뚱어  뻘 낙지  따개비  배알 없는 해삼  적조  수초水草의 주검  노무라입깃해파리  영덕대게  오징어의 슬픔    [2021.07.05 발행. 1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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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숫강 땅이름으로 놀자  염시열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리산자락, 뫼(산)와 들과 내!   그 이름을 들을 때마다 여태까지 나눈 이야기가 어디서 생겼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궁금함을 옛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말소리와 뜻으로 풀면 막힌 속이 개운해집니다.   때로 지리산을 지루한 산이라 말하고, 드에미샘(데미샘)을 돌무더기샘이라 일컫고, 솟검산을 말귀때기산이라 부르고, 섬진강 말밑이 두꺼비 섬(蟾)이라고만 이르면 어찌 서운하지 않으리오!   이에 지리산자락 뱀사골과 달궁, 사미르강(만경강), 섬진강에 얽힌 예이제 땅이름 이야기를 토박이말이 가축한 말소리와 뜻을 따라 적어봅니다. 어릴 적 어른들이 들려주시던 입때 이야기와 어른이 되어 궁금했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은 글 깨친 사람이면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는 어섯을 갖추었습니다. 낯선 낱말을 만나면 그 말의 토박이말 말밑과 삶품말(속담) 줄기섶(맥락)을 떠올리는 줄생각(연상)을 일구며 찬찬히 생각하면서 읽다 보면 나름 궁금증이 풀릴 것입니다. 솟을 물음이 생긴다면 더욱 좋습니다. 지리산자락과 섬진강․사미르강에 얽히고설킨 배달 밝심과 한밝 꽃심과 한밝 직심의 슬기는 풀고 또 풀어도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토박이말과 지리산자락과 섬진강과 사미르강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이 글갓을 올립니다.  ― 머리말 <지리산자락 물사름 이야기꽃>           - 차    례 -    머리말 | 지리산자락 물사름 이야기꽃    첫째 마당:  땅이름 말소리 알천  바탕 1. 섬진강 내리 이야기  1. 상사미 드에미샘 > 데미샘  2. 사람의 때띠 검시암내  3. 시암내 덕에 사는 시암내 사람  4. 상사미샘과 진구사  5. 물가 마을들  6. 춘향이라 부르리라  7. 오나리 오나리쇼셔  8. 한날한시에 태어난 가시버시 글놀분  9. 최제우 칼노래 고루듬  10. 배 대시오!  11. 소년 마천목 내리 이야기  12. 곡성 섬진강 심청이  13. 판소리 지리산자락 토리 노랫소리  14. 은어의 씨모심 사랑  15. 구례 사성암 맘바람바위  16. 놀배움터 섬진강어류생태관  17. 압록에서 아리수 큰물길이 되다  18. 섬진강 두꺼비 이야기  19. 흰 모래 푸른 솔의 고장 하동  20.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 온세움길과 울돌목바다싸움  - 알짬월 풀이말 월 쌓기 우듬지싹 보기  21. 재첩 국물맛  22. 감칠맛으로 이름난 전어 이야기  23. 상사미샘 물오래 데미샘‧도두멀  둘째 마당: 땅이름 늘배움감  바탕 2. 말꽃소리놀 읊놀소리     2.1. 글놀 쓰기 내들기     2.2. 읊놀소리(시조창) 내들기     2.3. 읊놀소리놀의 성금  바탕 3. 사미르강 말밑 이야기   바탕 4. 온고을의 밝심‧꽃심‧직심 알천     4.1. 한밝 밝심‧꽃심‧직심의 알짬     4.2. 배달 밝심의 날개 꽃심과 잎심     4.3. 섬진강 눈대목 나들잇길     4.4. 사미르강 눈대목 나들잇길  바탕 5. 밝심‧꽃심‧직심의 생각 얼개    5.1. 3·1 새듬길(혁명)의 알천 밝심    5.2. 새듬손(혁신)의 꽃심과 직심의 생각 얼개    5.3. 한밝 새얼의 꿈을 펼치는 일머리    바탕 6. 몸소 배움의 알천 길그림  6.1. 길그림 배움판 이야기  6.2. 우리 고장 몸소 배움 땅그림 이야기  6.3. 길그림 몸소 배움을 마치며  - 사미르강이라 부르고 싶다  바탕 7. 뱀사골과 달궁의 말밑 읽기  바탕 8. 한글 누리 배움손 흐름모  <그림 1>  ‘길그림’ 배움손의 삶글갈 알천 흐름모  <그림 2> 정정렬 더늠 눈대목 짝진 풀이말 배움손  <그림 3>  ‘차례 그림’ 배움손의 삶글갈 알천 흐름모  <그림 4> 월말힘을 기르는 삶품말 우듬지싹  ◇ <낱말 찾아보기>  ◇ 도움 받은 책과 글  [2021.07.15 발행. 2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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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의 추억  옥창열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공직을 마치고 『앎이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2권의 수필집을 냈다.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삶과 죽음, 신과 종교, 사랑과 행복 같은 근원적인 의문들에 대해 자문자답했다.   경험과 지혜를 몽땅 쏟아부었지만, 필력이 미치지 못하여 읽는 이에게 얼마나 호소력 있게 전달이 되었을지 두렵다. 메시지를 중시하다 보니 문장이 딱딱했고, 스피드 시대에 수필이 전반적으로 너무 길다는 평이 있었다.   그래서 가곡 모임에 들어가 가사를 만들기도 하고, 우리 전통 시가인 시조 쪽으로 눈길을 돌려 시조집 1권을 내었다. 설명과 감상을 반반 섞어놓은 수필과 달리, 시가는 감상 위주라서 문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었다.   작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꼼짝할 수가 없었는데, 덕분에 집에서 붓을 잡고 있는 시간이 늘었다. 유튜브에 문학 방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작품을 교류하는 한편, 지역 신문과 카페에 고향의 토방 냄새 나는 짤막한 감성 에세이를 써서 올리기도 했다. 이 책은 그렇게 써 모은 글들을 한데 묶은 것이다.   철학적인 주제는 앞서 낸 수필집에서 거의 섭렵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신상 이야기와 전원생활의 경험, 자연과 사물에 대한 감상, 역사와 사회현상에 대한 비평을 주로 다루었다. 전염병으로 사는 것이 팍팍하고 힘든 시기에 이 작은 수필집이 따스한 위안이 되길 빌어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세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축시 | 옥창열 선생 수필집 출판에 붙여_최한결  제1부 수구초심首丘初心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주파수  침술을 배워볼까  회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전인교육을 위하여  족보를 찾아서  대서사시, 천자문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수구초심首丘初心  생거진천 사거용인  신병도 친구삼아  이별 연습   제2부 노루잠에 개꿈 아낌없이 주는 닭  워낭소리의 추억  염소들 천국에 놀다  다산의 여왕  노루잠에 개꿈  고양이의 결초보은  물을 찾고 물과 친한 천성  돼지만은 되지 말아야지  우리 집 순둥이 폼피츠  제3부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보리밭 사잇길로  논은 신앙이었다  동치미 한 포기  우리 친척, 배추  신토불이 고구마  이달은 감자나 먹어야겠다  접을 붙인 후에 비로소 감 열리니  뒷동산 밤송이는 벌이 쏘지 않아도  대추나무 연 걸리듯  과일의 여왕, 사과  자두 맛 추억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제4부 헛되고 헛되도다 벅찬 생명의 약동, 미루나무  물오르는 버들개지를 만지면서  물고기 잡던 때죽나무  도토리 키 재기  헛되고 헛되도다  우리 마음속 고향이 된 꽃들  송홧가루 날릴 때면  가을을 수놓는 단풍나무  간지럼 타는 배롱나무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살아있는 화석, 은행나무  제5부 인생의 맛 하나를 놓치고 있어요 폭탄주 돌리는 사회  노름에 빠지면 손가락을 잘라도  인생의 맛 하나를 놓치고 있어요  늙었네, 늙었어!  아들 낳는 법  고려장  악처론  톰 소여를 추억하며  팝의 제왕을 추억하며  찻간에 시커먼 사람들만  캐나다 국경에서 취조당하다  리우 해변에서 강도를 만나다  드넓은 만주벌에서 말 달리던 선인을 생각하다  대초원의 길, 중앙아시아 기행  제6부 단풍이 곱게 물들면 봄꽃보다 아름답다 이주민이 만든 역사  한 핏줄, 한 형제  김金과 박朴  김 씨와 금 씨  단풍이 곱게 물들면 봄꽃보다 아름답다  동물들의 살신성인  애니멀 섹스  성 풍속 순례  성 풍속 순례 2  맞춤 구입한 로봇 배우자가  ◆ 문학활동/여행 화보(2019~2020년)    [2021.07.20 발행. 265쪽.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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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획을 긋자는데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심마니 마음은  언제나 산에 있듯 오늘도 詩마니는 시 한 수를 얻기 위하여 진솔한 곡괭이를 걸머지고 마음산을 뒤지렵니다. 삶이 시가 되는 아름다운 삶을 꿈꾸며. . .   불시울 애걸하며 늦불로 감사 지펴 석각에 오르나니 피는 노을 아름답다는 것보다 얼룩진 흔적과 생채기가 성큼 눈물로 다가옵니다.   그 눈물. 눈물만이 아니라, 금쪽같은 내 귀한 삶이였음에 영롱한 사리로 환생할 수 있도록 군티도 용서치 않고 구매구매 채찍 들어 도스르며 살렵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종이배  제1부 봄봄봄 초봄  봄향기  봄비  봄산  봄봄봄  새 빛  입춘  제비 연정  참새 연정  청보리밭  텃밭 소묘  제2부 여름밤의 심포니 오월  6월 단상  매지구름 먹장구름  못비  복더위  산매미  수박 잔치  여름  여름밤의 심포니  여우비  장마  태바람  하늬바람  제3부 가을 연가 한가위  가을 연가 · 1  가을 연가 · 2  가을 연가 · 3  가을 연가 · 4  귀촉도  꽃단풍  나목  초가을 소묘  만추 · 1  만추 · 2  만추 · 3  조락凋落  추강秋江  추심秋心  추정秋情  추풍선  추풍에 물든 마음  제4부 엘리베이터 가로등  강제 철거  고구마  고드름  그리움  대나무  솟대꿈  아파트 · 1  아파트 ․ 2  엘리베이터  연탄  우체통  첫눈의 당부  택지 개발  제5부 어느 초옥에서 고목  노숙자  별나라 여행  빈집 하나  수술대 위에서  신생아실에서  아마겟돈  안아보는 슬픔  어느 초옥에서 ․ 1  어느 초옥에서 ․ 2  여백  임이 있어  참 스승  터널  허심  제6부 해에게서  강물아  고압선  나루터  낙숫물  겉짐마저 지고 가라  노송  레떼강  미련  바둑 한 수  바보 달  연육교連陸橋  사진첩  선풍기  설날 아침  어줍은 네로다  여명  용광로  일출  하늘 뜻  해에게서  횃불  제7부 회한의 정 강나루 밤은 깊어  뉘신지요  동행  만삭의 덫  부나비  북망산 가는 길  외길  작별  저승꽃  천년 한  철새  하루살이  한 획을 긋자는데  허무  황혼의 엘레지  회억의 뜰  회한의 덫  [2021.07.15 발행. 128쪽.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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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호롱불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하얀 조가비  ◇ 난장이 나라의 도깨비  ◇ 별 바라기 아이들  ◇ 아파트의 호롱불  ◇ 수탉은 왜 하늘을 쳐다보며 울까  ◇ 미소천사  ◇ 자물쇠와 열쇠  ◇ 작은 천사 순아  ◇ 나무가 아파요  ◇ 눈새와 난장이    [2021.05.10 발행. 1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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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와 경운기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휘파람 새  ◇ 이솝네 감나무  ◇ 징검다리가 된 바윗돌  ◇ 찔레 소녀  ◇ 얼룩소와 경운기  ◇ 우리들의 거꾸리  ◇ 꼬끼오 가족  ◇ 못난이 굴밤과 가랑잎  ◇ 배꼽 소동  ◇ 끝순이의 비밀  [2021.05.10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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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너 뿐이랴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술은 양量이 아니라 질質이라며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저질의 공해물을 쏟아내는 천 명의 작곡자보다 한 명의 모차르트를 원한다는 누구의 말이 나를 슬프게 하지만 진하게 공감하면서 그 한 명의 꿈을 목에 걸고 삶의 영롱한 사리를 찾기 위해 몸부림쳐보려 합니다.     모두들 산삼 캘 때 장뇌삼도 아닌 더덕이나 도라지일망정 감사로 받으며 불치하문不恥下問의 신조로 초심으로 돌아가 詩마니의 길을 가겠다고 새벽잠을 깨우렵니다.     아무나 느낄 수 있고 아무나 쓸 수 있으나 다 글이 아님에 더욱 조신하여 詩精神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발맘발맘 걸음마 하렵니다. ― 책머리글(시인의 말) <詩마니의 길>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종이배  제1부 람세스의 눈물 람세스의 눈물 · 1  람세스의 눈물 · 2  람세스의 눈물 · 3  람세스의 눈물 · 4  람세스의 눈물 · 5  미주 여행 · 1  미주 여행 · 2  나이아가라폭포  데스벨리 사막에서  오아시스  그랜드캐니언  로렐라이 슬픈 전설  [서시] 앞에서  해란강의 말굽소리  망해각望海閣  마주한 설움이여  제2부 영원하라, 대한아 민족의 영산이여  영원하라, 대한아  마이산  만경강  월출산  아우네 장터  천왕봉 가는 길  계화도 비련 · 1  계화도 비련 · 2  계화도 비련 · 3  계화도 비련 · 4  소꼬천리 소록도 · 1  소꼬천리 소록도 · 2  미륵사 연가  눈물이외다  인당수  궁남지  주왕산  천불동  화암사  휴전선 비가  여기가 금강산  만물상  제3부 고개 숙인 무지렁이 고향 · 1  고향 · 2  고향 · 3  고향 · 4  고향 · 5  고향 · 6  누나야 · 1  누나야 · 2  꽁보리밥  고개 숙인 무지렁이 · 1  고개 숙인 무지렁이 · 2  제4부 붉은 장미 강대나무야  주목  천년송  나무에게 배운다  붉은 장미  달맞이꽃  상사화  송죽란매  란의 연가  가시연  황련  할미꽃  쑥부쟁이  고드름  고인돌  야속타  제5부 늦가을 소묘 벚꽃 지던 날  여름  늦비  가을 · 1  가을 · 2  늦가을 소묘  산사의 눈물  만추  대꽃 피던 그날  갠 날의 오후  해님의 고뇌  어디 너뿐이랴  날개여  강물아  청산아  숲속의 노래  허수아비  제6부 사랑의 밀어 비련  사랑의 밀어  꿈  연민의 강  두 마음  젊은 날의 스케치  냉가슴  제7부 그루터기 보릿고개  그루터기  노숙자  뉘 뜻인고  먼 길  세월아  사람살이  우일신又日新  방황  삶  여정旅程  반환점  존재 의미  옹이의 삶  하룻밤 길  화장터      [2021.05.10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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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이 피는 마을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진달래 피는 마을에 6,25를 맞이했다. 그 시간이 내 삶의 밑그림이 되어 나를 진달래 피는 마을로 만들어 간다. 무주구천동은 봄철서 여름으로 가는 길은 진달래 산이고 다래와 머루가 산천으로 으름과 개암을 따먹으며 겨울엔 꿈꾸는 마을이었다.`    “아스라이 피는 이름 모를 꽃의 의미를 / 위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 이렇게 고요가 멈출 때는 / 달빛의 의미를 묵상합니다. // 전해주는 슬픈 사연이나 즐거운 사연이 / 곧 붉은 나의 고독입니다”   진달래 마을에서 유년은 내 삶의 산고가 되어 6.25의 아픔보다도 아름다운 기억에 바닥에 깔아 놓았다 자주 꾸어보는 무주구천동 진달래 산이다. 그 산 밑으로 흐르는 도랑물은 나의 삶에 생수가 되어 키웠고, 진달래 꽃피는 마을은 나의 신앙의 뜰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아버지와 알밤 언니네 감자 밭 마당  아버지와 알밤  6월에  희망  시간에  함께 가는 길  외침  새해 인사  예배  선(善)은  십자가  통곡의 벽  간구   제2부 당신 앞에 서면 내 님은  순종에  달빛을 머금고  기쁨에  아름다운 열매  믿음은  순결로 핀 여울  아침 묵상  내 길  당신 앞에 서면  빈 의자에 수채화  어머니  삶의 고백                  제3부 파고다 공원 위치 팽그르르 춤추는  독백  고독  파고다 공원 위치  기도 1  내실의 철학  보리밭 고랑  기도 2  기도 3  미완성의 길  당신에게로 가는 길  제4부 그 향기가 그 향기가  알라 모아나 바닷가에서는  살아 있음에  세미한 음성  엎드리기 전엔  진달래꽃이 피는 마을  동네 한 바퀴 걸으며  엎드리면  뒷모습  그가 내게로 올 때  새벽에 우는 장 닭  아 저림을 어찌 할까요  기도 5  제5부 이불 가지러 간 어머니 이불 가지러 간 어머니  때가 이르면  꽃잎 1  꽃잎 2  장미 열네 송이  내 뜰 안  겨울 풍경  종달새  해바라기 그림자  옹이  얼음 꽃  앞만 보고 달리는  길이 달려 올 때  너를 맞으려고  물방울 하나  그 고운 눈가에     제6부 안개 마을 한번 흔들어 보고  팔 밭 매시던 어머니  이사람 찾습니다  물안개 피우면서  순도  이불 속에서는  빛의 경계선  안개 마을  노을빛의 미소  방청객  알 거야  부엌에서 소 기르기  갈증으로 온 그리움  제7부 그대 듣나요 주막집 그 여자  선인장 새긴 이름  안개비 내리는 마노아  너는 누구냐 물어 온다  가슴에 내리는 비  그대여, 살며시  가을 앞에 부치는 노래  시간이 멈춘 여기에  뽀드득 밟는 거기에  너와 나와의 거리    [2021.05.15 발행. 1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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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기다림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리움이 고이면 집을 훌쩍 떠나 고샅길을 걸어 가본다. 고샅길에는 아침이면 두부사려, 한낮이면 엿장수가 지나가고, 새우젓 사려, 고샅길은 하루가 바쁘게 생명을 피워내고 있다. 하교하는 아이들의 요란한 책가방 소리 대문 안에 들이밀고 고샅길은 놀이터다. 땅 따먹기 하고 하다 밥 먹으라 하는 어머니의 소리에 다 버려두고 달려가는 꿈꾸던 길.   저녁은 더욱 분주하다. 가로등에 기대어 귀가 하는 낭군은 볼일을 보고 한잔 걸치고 동네방네 앵두나무 우물가 소리치면 동네는 누구 아버지 들어오시네 한다. 그렇게 한바탕 소란이 지나면 찹쌀 떠억, 메밀 묵 사려 아련한 소리는 정겹다, 우리가 지나쳐 온 그리움이고 우리가 미래를 설렘으로 기다림으로 보내준 우리의 삶, 아직도 그리움이 고인다. 밤늦도록 기다리던 낭군의 기다림은 아직도 그리움이다. 막연한 기다림이 시간이 그리움이었다.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그리움으로 다가 오면 여행을 한다. 작년 일 년 동안 여행은 못했지만 풀리면 기다리던 그리움을 찾아 떠나려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기다림과 그리움의 사이 기다림과 그리움의 사이  네가 그리울 때  아침 산책 길  새해  내 삶이 반짝했다  행복은  일상의 여백  경로 대학 소묘  일상이 무료하면  경로대학  제2부 민들레 사랑 민들레 사랑  우리의 유년  파리와 달팽이  가을 하늘은  오늘 하루  옛날이 좋다  사랑의 고백  천국에 간다는 지인  50년 후 부를 노래  사랑아  소녀의 절규  제3부 얼마나 더 그리워야 할까 얼마나 더 그리워야 할까  새 색시 적에  네가 그리우면 어떡하지 그 집  한 시간만 미치고 싶다  등을 눈으로 밀어주다  파안대소  배반  몸이 기억하는 일  감사절에  제4부 사랑한다고 쓰고 산골 그 전설  카-톡이 주는 것은  딸에게 주는 고백  그 고운 눈빛이  사랑한다고 쓰고  고국 방문 하는 날  맞고요 맞습니다  유치환의 깃발이  주문진 가는 길  만남의 장소  제5부 달빛에 젖은 밤 그 사랑 때문에  감나무 같은 사람  생일날 고백서  달빛에 젖은 밤  사랑아 · 2  농악놀이  평행  요새 인사법  일 년에 한번 만나는 사람  제6부 여행은 낯설음이다 홈 리스 가는 길에  스퍼에 가면  시간 한 움큼  여행은 낯설음이다  선물  시 낭송 시간  테네시 스모킹 산에서  어머니 세월  제7부 일상의 경계선 한 살 더 먹었다오  일상의 경계선  상여 집  Luray Caverns 에서  대합 실 밖에는  추수감사절 기도  등산길에서  아버지와 막걸리  아버지의 덜렁거리는 것  제8부 학이 사는 집 당신을 처음 만나  어머니 철학  학이 사는 집  도시락  아버지의 일기장  일상  / 152 목사의 고백  감꽃이 지는 날엔  가난   제9부 7월에 꽃 무름으로 오시는 이여 소중하여  7월에 꽃 무름으로 오시는 이여  봄이 오는 길  하와이 지금  파고다 공원  부남에서 만난 친구  아버지의 그 집은  어머니 세월  메밀꽃이 필 무렵  머리에 노랑 물들이고  제10부 꽃 울음을 듣는가 저녁 놀  엄마의 회초리 봄이 오던 뜨락  풀벌레 소리 들으면  꽃 울음을 듣는가  매화  봄을 심었다  그대여  그대 집으로 가는 길  제11부 아버지의 일기장 부부  무지개 피는 산을 건너가며  건널목  아, 거기 삶이 유영을 한다  등산을 하다  때 되면 갈 거야 하는 그대여!  아버지의 하시는 말  내 6월은  제12부 선인장 잎에 새긴 이름  망각으로 가던 날  차 창 밖에서  신비  마노아 뜨락  경계의 사이  노을의 분기점  단풍잎      [2021.05.15 발행. 2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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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속삭임 강제실 시집  / 한울co 刊 (스캔북)         - 차    례 -    서문 침묵의 속삭임  내 사랑은 낙화암 무량사에서 덕숭산에서 개심사 가야산 정상에서 칠갑산 눈길 단풍이 되자 꽃이 되자 내장사에서 용봉 산에서 오서 산 억새 눈이 부신 당신 상사화 · 1 선운사 꽃 무릇 꽃을 닮을 일이다 구절초 꽃향기  오! 실미도!  쑥부쟁이  봄 꿈  무제  나를 받으소서  어느 작은 새 이야기  봄이 멀지 않았구나  달맞이 꽃 아침 햇살에 문 닫기 전에  행복  그리운 품이게 하소서  나를 넘어선 시선으로  연민  단풍  변함 없는 산  도화 꽃 봄 들판에  그대의 가시라면  당신이 보고 싶은 저녁  난 향기  물  산 · 3  나의 5월은  소나기  蘭香의 눈물 같은 것  감성을 흔들고 온 이여!  목숨 별 하나 사랑 촛불 하나  가는 봄  수련  비 오는 강가에서  천년을 흘러도  사랑 앞에 부끄러워  삶을 감사하며  풀꽃들의 속삭임 생명  온전하지 못한 것으로 인하여 달맞이 꽃 산다는 것은  노을  기다림 · 3  가을의 아픔  당신은  카레라이스  몸살  나를 아프게 한 사람아!  사랑은 아파도 안 아픈 척  실존의 허상  봉숭아 꽃물 같은 울음이  제비꽃  정상  외로움  나 홀로 지고 가는 상여  내 저린 사랑을 보내며  묵호항의 밤  향수  당신에게  부부  개뿔  산나물 뜯던 날  6월 아침에  다시 만들어야 하는 작품 나 다시 태어나면침묵 똑같은 물이라도  눈부신 빛을 향하여 그의 노래  꽃샘추위  감정  춘곤증 외톨이가 된 백구 꽃씨를 보내며 해미성에서  고백    평론     [2010.01.30 초판발행. 143쪽. 정가 8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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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나서   DSB앤솔러지 제11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6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국이 시인] 달밤에 COVID 19  [김사빈 시인]  버리고 나서  정화수    [김소해 시인] 퇴고 감당할 만한 기도  [김숙경 시인] 철인(哲人) 할미꽃 해바라기 사랑  [김안로 시인] 미스김 라일락 민달팽이  [민문자 시인] 세월 참 빠르네 강남부자  [박인애 시인] 분꽃 2 분꽃 3  [박인혜 시인] 빗소리 고향 생각  [손용상 시인] 회상(回想) 누이의 ‘당새기’  [안재동 시인] 뱀과 옻나무 네 속의 나  [안종관 시인] 곶자왈 엄쟁이 바당  [오낙율 시인] 벚꽃 사월  [이규석 시인] 등불이 되어  마음의 날개  [이병두 시인] 내 고향 백년해로  [이영지 시인] 호랑나비 범나비 어디 있니 각시멧노랑나비  [전홍구 시인] 잔 술로 쓴 시  [정태운 시인] 봄볕 봄비 따라오신다더니  [조성설 시인] 짐 짧은 사랑  [천향미 시인] 버블버블&매직쇼 봄, 패러독스  [최두환 시인] 콩나물의 미래 골든 타임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남도기행  [박선자 수필가] 뿌리       [2021.04.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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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늪 창작 모태는 자연생태계다   시와늪은 2008년 9월 창간(창립)하여 자연이 문학의 본령임을 자각하고 13년의 긴 여정을 문학은 물론 각 장르를 아우르며 일관되게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창작의 열정을 쏟아왔다. 문학과 예술은 자연에의 미메시스(Mimesis)에서 출발하는 것으로서 결국 이 둘의 관계는 둘이 별개의 것이 아닌 하나의 개념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본지는 자연생태계 중에서도 늪의 중요성을 문학적으로 일관되게 승화시켜왔다. 어쩌면 국내 유일의 문학단체인 동시에 문학계간지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맥락에서 묵묵하게 걸어가는 소의 해인 2021년 쉰 한번째 봄호 문집을 발간하면서 창간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김질하는 각오를 다지고자 한다. 늪은 인류가 생성 되면서부터 인간사회의 생활환경과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문화예술을 비롯한 문학적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인간과 늪은 밀접한 관계를 이루면서 진화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사회 구성 요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일 것이다.‘시와 늪’의 창작모태는 이러한 자연을 바탕으로 탄생되어 왔다. 날로 황폐화 되어가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존이라는 지상명제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해 왔음은 물론 표제 상단에서 말하고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음을 회상해 볼 때 이는 우리의 보람이며 긍지인 것이다.늪은 우리 인간사회를 지탱시켜주며 최상의 생활 여건을 지탱시켜주는 젖줄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늪은 급변하는 과학문명의 발달과 인구의 증가로 말미암아 쏟아져 나오는 폐수의 필터링작용은 물론이고 양질의 물을 지하수층으로 유입하는가 하면, 자연생태계의 안정적인 유지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각종 생물들에게 평온한 생식 여건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최근 들어 이상기후현상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날씨가 맑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먹구름이 몰려와 비 폭탄을 쏟아내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가 뜬다. 뿐만 아니라 점점 장마기간이 길어지면서 강물이 더 불어나고 해수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하강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우리나라 기후변화 현상은 대부분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화석원료의 무분별한 사용과 각종 화학세제의 과용, 날마다 배출되는 엄청난 음식쓰레기,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자연파괴 등이 주요 원인제공 인자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생태파괴가 지속화 된다면 거대한 유기체인 지구가 열병을 앓게 되고 스스로의 자가치유 기능이 점점 악화되어 인류는 머지않아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하다 할 것이다.자연과 인간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운명공동체적 의식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임을 자각하면서 ‘시와 늪’의 존재의의를 다지는 것이야말로 이 시점에서 우리들이 다져야 할 각오가 아니겠는가 생각해 본다.이렇듯 자연과 문학을 유기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자타가 공인하듯 이 시대 보기 드문 선구자적 자연 지킴이의 역할을 자임하는 문학단체이며 또한 문예 계간지이다. 창간 발행자로서 저와 뜻을 같이 하는 시와 늪 가족은 비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나마 복수초의 강인함처럼 초지를 변절치 않고 꿋꿋하게 이 길을 걸어왔다. 앞으로도 그렇게 걸어 갈 것이다. 뿐만 아니라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타락한 문예지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 순수문학의 험난한 길을 마다치 않고 걸어가는 몇 안 되는 계간지로 자리 잡은 ‘시와 늪’이란 것에 보람으로 생각한다.이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은 서로 상관속에서 유기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우리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서로 우의를 다지며 창작활동을 한다면 머지않아 본 문학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단체로 발전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으로 본지를 애독해 주시는 모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작품을 상재하여 알차고 유익한 문집으로 발전시킬 것을 회원을 대표해서 약속드린다.                                                                                                               2021년 1월 새해 새날 임해진 나루에서                                                                                                                      시와늪문인협회 회장 배성근 배상     [차례] ■여는 글 배성근 / 시와늪 창작 모태는 자연생태계다 3 2021년 봄 호(51집) ■특집 작가 소개 한판암·송미령·백성일·정인덕·김진석·윤혜련.정인환·최원호·홍윤헌·신경용·김유암 ■특집1 | 권두수필 한판암 / 사고 처리반장 25 ■특집2 | 특별초대, 이달의 시 월평 송미령 /꽃다지 외 5편 30 ■특집3 | 기획특집 (독자의 눈) 백성일 / 푸른 하늘 아래서 외 4편 41 ■특집4 | 연재소설 정인덕 / 빙점하의 고도―23장. 찢어진 눈초리 하나 47 ■특집5 | 계절특선 김진석 / 길 외 4편63 윤혜련 / 할매야 외 4편70 정인환 / 부활의 봄날 외 4편75 최원호 / 바람이 전하는 소식 외 4편84 홍윤헌 / 봄의 매혹 외 4편92 ■특집6 | 신경용의 자연환경 신경용 / 자연보호,미래세대의 몫을 훔치지않는것98 ■특집7 | 작가상 김유암 / 외뢰운 것은 반짝인다 외 4편108 ■신인 추천 및 등단 ▶추천 및 등단 작가 소개 김용덕126 ▶2차 추천 완료 등단(수필부문) 김용덕 / 설악산 봉정암에서127 ■작고문인의 유고 시 ▶남용술 시인의 서른여덟 번째 역사 속의 詩 남용술 / 충익공 망우 곽제우 유허비138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 생태 보고(2020년.2021년) 12월시제 ‘시래기’ / 1월 시제 ‘동백꽃 2월시제 ‘따오기’ 박성수 / 무청시래기는 어머니다 (12 우수작) 외 2편 144 배정숙 / 보길도의 동백 (1월 우수작) 외 1편 149 김혜숙 / 우포야 우지마라 (2월 우수작) 외 2편 152 강영자 / 시래기 속 환영 외 2편 (의성) 156 강하영 / 녹색빛 여인 외 2편 (평택) 163 김강희 / 시래기국밥과 어머니 외 2편 (아산) 168 고현숙 / 시래기의 꿈 1편 (부산) 174 구도순 / 할머니 생각 외 2편 (창원) 176 김미화 / 겨울 향취 시래기(1) 외 2편 (대구)180 김인혜 / 세월을 거둔다 외 1편 (포항) 183 김종원 / 또 다른 삶으로 외 2편 (부산) 186 오난희 / 빨래 줄에 얼린 삶 외 1편 (창원)189 박효정 / 시래기 1편 (태안) 191 방경희 / 무우의 전설 외 2편 (부산) 192 이정순 / 동백꽃  1편 (부산) 196 이예령 / 시래기 철학 외 2편 (부산) 197 윤혜련 / 비밀 외 1편 (김해) 201 조윤희 / 할매 내음 외 2편 (김해) 203 최원호 / 부부 외 1편 (김해) 208 홍윤헌 / 시래기 인생 외 2편 (마산) 210 황태연 / 시래기 1편 (경기) 215 황규철 /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1편 (서울) 217 황혜림 / 엄니의 시래기 외 2편 (부산) 219 ■초대 신작 시 강지혜 / 가르마 외 1편 224 강혜지 / 친구 외 1편 227 고창표 / 빈자리 외 1편 231 고안나 / 고군산군도에 들다 외 1편 235 김명길 / 서리扫利 은휘隱諱 외 1편 238 김명이 / 잠수함 외 1편 242 김병효 / 풀뿌리 외 1편 245 김세홍 / 책갈피 외 1편 247 김청수 / 차마 물을 수 없는 안부 외 1편 249 남기태 / 겨울밤 외 1편 251 무 불 / 지구 촌地球村 외 1편 254 박상진 / 철딱서니 외 1편 258 박인재 / 자란紫蘭 외 1편 261 박춘희 / 돌과 바위 외 1편 264 양동대 / 할머니가 남긴 선물 외 1편 266 윤명학 / 흰눈(1) 외 1편 270 정광일 / 삶  외 1편 273 ■회원 신작 시 금동건 / 환경미화원 외 1편 278 고창희 / 낚시 외 1편 280 고현숙 / 첫눈 오는 아침 외 1편 282 구도순/ 돝섬 외 1편 285 강영자 / 느긋함 외 1편 288 김미홍 / 꽃의 에필로그 외1편 292 김명호 / 눈다운 눈이 내리네 외 1편 294 김병근 / 삶의 한줌 외 1편 298 김시윤 / 겨울과 봄사이 외 1편 301 김인생 / 임항선 길 외 1편 304 김인혜 / 미안하다 3월아! 외 1편 306 김종대 / 겨울밤 풍경 외 1편 309 김종원 / 저울의 고뇌 외 1편 311 김지연 / 꿈 하나 외 1편 314 김정희 / 오메가바다 외 1편 317 김태순 / 봄 처녀 외 1편 320 김혜숙 / 책 향기 외 1편 323 박근태 / 하루 외 1편 327 박성수 /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2 외 1편 331 방경희 / 동안거 외 1편 335 배성근 / 기다림에 지친 사람처럼 외 1편 338 배정숙 / 멍게 외 1편 341 오난희 / 일상에서 외 1편 344 이경칠 / 희년禧年의 증언證言 외 1편 347 이수일 / 고향생각 외 1편 351 이순옥/ 바람이 불고, 흘러가도 외 1편 353 이정순 / 천사의 나팔꽃 356 이예령 / 어둠의 자장가 외 1편 358 이원희 / 입춘立春1 외 1편 361 이재란 / 에 슨 데 느낌 외 1편 363 이혜원 / 설화 외 1편 366 임순옥/ 햇살 좋은날 외 1편 369 임성업 / 길 외 1편 372 임윤주 / 스며들다 외 1편 375 정은숙 / 강물 외 1편 377 조정숙 / 빛바랜 사진 외 1편 380 조정혜 / 땅 찔레 서정  외 1편 382 조윤희 /봄을 꿰다 외 1편 386 최문수 / 눈망울의 회상 외 1편 389 최순연 / 한라산 설경雪景 외 1편 392 최용순 / 만남의 여정旅程 외 1편 395 최윤희 / 나는 老年이 되어서 외 1편 399 하묘령 / 설 외 1편 402 황정영 / 청춘은 어디가고 노을만 아름답다고 외 1편 404 황혜림 / 다시 봄을 기다리며 외 1편 409 ■회원 신작 수필 + 고제웅 / 유년은 먹뒝벌*이었다 414 구도순 / 택배로 온 선물 421 방경희 / 중고품을 환호했던 소녀 425 배정숙 / 부자 친구의 혼밥 428 이정순 / 코로나 19 433 홍윤헌 / 아름다운 임종(臨終)을 위하여 438 ■회원 신작 동화. 소설 배정순 / 넌 이것도 할 줄 몰라? 446 양동대 / 시계 마을 사람 448 예박시원 / 코로나19와 황금마차 459 ■닫는 글 윤혜련 / 시와 늪이 걸어온 길480 김진석 / 신인문학상 공모493 예박시원 / 편집후기494 <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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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07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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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밀어올린다  김규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세 번째 시집을 낸다.   여기 있는 시들은 주로, 눈에 보이는 사물들보다 눈에 안 보이는 내 의식 혹은 인식의 파편들을 제재로 하여 쓴 것이다.   어둡고 무겁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동글동글 동글동글  독수리의 여행  누에의 넉잠  거문고  어머니는 우리를 운반해 간다  신(信)  암  바르게!  죽을 문제 살 문제  놀고만 싶어라  절벽이 말을 걸어온다  콤플렉스  믿는 것 옳은 것  모월모일의 갈등   제2부 양이 있는 풍경 양이 있는 풍경  공  서울 병아리  열ㆍ불ㆍ얼음ㆍ열대야  슈퍼문  불꽃  동학농민운동의 들녘에 피는 꽃  비무장지대  그 사람  비의 일생  정적  스무살  흐르는 디엔에이  들깨 살이  제3부 어둔 방 어둔 방  혼자 당황  평생 나무  바다를 밀어올린다  틈입자  회색빛  나누어주다  늙정이  눈사람  ‘한’자 풀이  ‘참’자 풀이  수행(修行)으로  그냥 그렇게  순조로운 일  제4부 천착 천착  초월  속성  흔들리는 말  바람 맞듯이  이데올로기  새벽 세 시  슬픔 무드  곰 한 마리  공상  변화  소리가 흐른다  반복적으로  옳다고 믿으면  제5부 두 가슴 두 가슴  인식의 둘째 단계  동결  흔들고 있고 말고  늘어진 잠  썰물결  도장 찍힌 당신  고통 강요  밝음을 향하여  눈에 보이는 보석을 만들려고 하네  대화  두통  경계선  끝  <가시리> 변주  ● 해설 현대시법의 다양한 구사와 시적 정취 _ 박진환      [2021.05.15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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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랑자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쉬운 두 번째 시집 『나는 放浪者』의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생각을 해보면 나는 봉접(蜂蝶)임에 틀림없다.   봉접들은 비가 오거나 추운 겨울에는 쉬거나 잠을 자는데 나는 춘하추동의 사계절이 없고 흐리고 맑은 주야가 없이 동서남불 사방팔방 가리지 않고 초청하는 곳도 초청하지 않는 곳도 모꼬지 쫓아다니고 내 영혼 스치는 그림자도 눈에 보이는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메모하고 사진 찍어 보관하여 소묘치고 색깔 바르고 사유를 숨겨 넣고 메타포를 양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입맛에 마주려고 애를 쓰는 것이 평생 습관으로 몸에 베버였다.   내가 빚은 시가 누구의 마음에 감동일 수는 없지만 한편의 시를 쓰고 수정하고 퇴고할 때 줴뜯는 골치는 뇌를 닦고 청소하는 단금 질일 수도 있고 나를 단련시키는 회초리가 되는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얼마나 다행인지 자부심은 영혼을 치유한다.   누구나 자기의 솜씨가 있겠지만 나의 기법은 연 가름을 잊지 않고 기승전결을 기반으로 직유를 배제하고 어미를 통일하며 수미쌍관법도 인용법도 고어나 구어를 발굴하려고 애를 쓰고 내 느낌과 깨달음에 메타포를 골고루 바르고 감정을 섞어 형상화하는 것이 나의 詩作法이다.   앞으로 시를 몇 편이나 더 쓸 수 있을는지 나도 알 수 없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벌 나비가 되어 꽃 찾아 그 어디도 가고 그 누구도 만나 신발 끈 조여 매는 방랑자가 되고 싶다.   분명 나는 봉접이 되고 방랑자가 되어 꿀을 따고 향기를 채취해 한편의 시를 짓고 자화상을 그리는 방랑자임이 틀림없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혈안의  누수 한강 되어 흐른다 사모곡  기차여행  인생의 삶  뇌는 벤치  흔들릴 때  선의 위엄  오늘의 선물  창조의 인식  삶의 맛  로열젤리 보며  저놈 좀 봐  풍성한 열매  소리 속의 독  잡념은 매연  오상고절  경자 년 보내며  경자 년 반추  갈 곳이 어디냐  동지 팥죽  여보게 친구   제2부 담아 놓은 것들 중 버릴 것을 고르는 중이다 캘린더 며칠 남기고  경자년의 겨울 꽃  내면 보기  웃음의 색깔  생각과 작시  몽당연필  다운 사람  승리의 삶  균형의 삶  변화된 몸집  경자년 보내며 2  하루 시작  승리자  찰나를 다해  걷기 운동  이타의 그릇  산신 찾아  무한의 세계  삶의 길  시인의 길  제3부 사랑 싣고 서천의 자적 길은 행복 길이다 기다림은 행복  굳센 마음  상처를 묻고  인식의 길  내강의 힘  나락 신의 춤  노년의 말동무  존재의 가치  신축년을 맞으며  행복의 핵  소금은 맛  상처는 단금질  일기를 쓴다  사프란을 보며  품성의 변화  행복 선물  말은 대변자  천국의 삶  기차역 1  기차역 2  제4부 가족에게 베풀지 못한 아쉬움이 앞을 가린다 오지랖 떨고  가마솥의 굴뚝  갈등  필연의 친구  씨앗을 심고  눈물겨운 기억  희망의 존재  사랑이 뭔가  진화해야할 삶  바람의 선물  이어폰 끼고  무아도취  한국인의 기  자화상  무게 만들기  노을 앞에서  허리 통증  시어와 시구  더덕 밀병  글 사냥  제5부 칠흑 밤길의 반딧불은 희망찬 행복이다 행복하냐  비련  고통의 미소  사랑의 빛  좀 쉬어가오  등정 길의 꽃  달관의 삶  나의 빛  눈물과 미소  희망의 빛  눈 풀꽃  먼 길을 간다  가슴에 안긴 선물  전수하고 싶다  개척 길을 나선다  북극성 찾아  전수 선물  시인의 화폭  물가에 가다  나는 방랑자    [2021.05.22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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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28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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