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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자연법칙의 선택적 치유  고천석 생활건강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고(呱呱)한 소리는 이국 땅 심양에서 들어야했다. 그 울음은 그칠 줄 몰랐다. 더 이상 울음을 멈추지 않으면 황량한 만주 벌판에 버려져 들개나 독수리의 먹이가 될 뻔했다. 끈질긴 생명의 유전자를 뿌린 아버지는 유년을 함께 하고는 역마살이 낀 사람처럼 외국을 드나들다가 70년이 지나도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아버지에 대한 한이 서린 아들은 이승에서 만날 수 없다면 꿈에서라도 만나 ‘가족을 왜 버렸느냐’고 따져 묻고 화해를 하고 싶다고 부르짖었다. 이윽고 내 평생 단 한 번 꿈에 나타났다. ‘시대 조류에 휩쓸리다 보니 그리됐다’고 하면서 아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궁박한 차림에 청중을 모아놓고 알 수 없는 연설을 하던 아버지는 청중 속에 있던 내가 사라지자 어느 새 뒤따라와 용돈을 요구했다. 지갑에 배춧잎 석장이 들어있던 것을 꺼내 그의 호주머니에 넣어드렸다. 마음이 뿌듯했다. 평생 자식도리를 해 보지 못한 아들은 작으나마 아들노릇을 한 것처럼 아버지 품에 매달려 엉엉 울었다. 30대이던 유년 때의 모습을 가진 아버지를 70대인 아들은 유년 때의 마음으로 상봉한 것이다. 아들이 울자 아버지도 따라 울었다. 부자가 그렇게 해우를 하며 여한을 풀다가 그만 꿈을 깨고 말았다. 미어지던 가슴이 후련했다. 이윽고 70년의 앙금을 풀고 부자간에 화해를 한 것이다.   홀로 성장한 나는 대대로 이어져 내린 집안의 정체성은 잊지 않고 지켜왔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자아를 상실하지 않았다. 모진 고난을 격고 장성한 나는 착하고 아름다운 아내를 만나 예쁜 두 딸을 두었다. 음악을 전공한 딸 덕에 가정은 항상 음악으로 꽃피운다. 딸이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작품을 쓰고 달콤한 잠을 이룬다.   맑고 섬세한 영혼이 깃든 가족은 정신적인 어려움을 동반했다. 아내와 딸과 나눈 세심한 사랑 덕분에『자연법칙의 선택적 치유』를 잉태하게 됐다. 정말 그들의 정신적인 고통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치유하고 싶었다.   이 책에 담겨있는 글자 하나하나에 그들의 삶이 서려 있다. 도움을 준 아내와 딸들에게 눈물겨운 연민에 정을 쏟아야했다.   이 졸작을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한국문학방송 발행인 안 재동 선생님과 관계자들에게 충심으로 고마움을 갖는다. ― <머리말>                    - 차    례 -     프롤로그(Prologue)    제1부 동식물은 세포의 집단  동식물은 세포의 집단  탐식은 죄의 근원인가 미식의 문화인가  자연법칙에 따른 위대한 치유  자연법칙을 지키는 것이 병든 몸을 치유하는 원천  치유능력과 질병회복능력은 노화를 극복할 수 있다  위대한 순환작용의 원동력은 태양에서 오는 빛줄기  생명연장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설탕의 과잉섭취는 몸에 해로운 독이다  수명의 35퍼센트는 유전적인 요인이 결정  몸의 온도는 36.5도c가 유지되어야  질병 초기에 세포들의 반응  약화된 세포들은 제 기능을 발휘 하지 못했다  땅은 생명의 원소가 있는 내 몸의 근원  맨발로 걸어 다니던 어린 시절  항문협착증 수술하던 날  지구와 동식물은 전자가 흐르는 전도체   제2부 인류는 지구의 사이클에 조화를 이루면서 활동  인류는 지구의 사이클에 조화를 이루면서 활동  자연 속 인간의 위치는 어디일까  병은 갑자가 생기지 않았다  나는 땅의 기운과 단절된 생활을 했다  신발의 폐해는 심각하게 내 몸을 압박  내 몸은 살아있는 지구의 안테나  생명체는 원래 지구와 접지된 상태  생활과 휴식의 사이클은 자연의 법칙  통합심장전문의의 새로운 발견은 자연 치유  통증의 근본은 염증으로부터  우리의 삶은 생체리듬에 따라야  이 세상 물리적 삶은 얼마나 연장될까  필연의 수면  자연의 원소가 몸으로 스며들어야  자연치유 매트는 복용하는 약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몸의 세포를 생성시킨 숙면  화학조미료에 미각을 팔아버린 식성  인생을 보석처럼 살 것인가, 병들어 화석처럼 지낼 것인가  피아니스트와 염증  세로토닌 신경망   제3부 천연 자원은 인류의 보물  천연 자원은 인류의 보물  지구는 거대한 자석  건강의 키워드는 면역력  진화하는 뇌 과학이 마음을 지배  심장이 멈추면 사망  폐암의 고통엔 항우장사가 없다  호흡은 생명의 시작이고 끝  명현현상은 다채로운 반응을 동반  온몸을 전율케 한 늘어난 왼손 인대  인간의 뇌를 발달시킨 것은 올바른 수면습관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해주는 것은 세로토닌  뇌를 튼튼하게 한 것은 신체운동  신경가소성의 능력발휘는 눈물겹다  미네랄은 우주 탄생이후 암석에 있던 무기형태  눈에 보이지 않는 체내 독극물  심신의학  동의보감  의사의 바른 진료 처방  에필로그(epilogue)  부록  다양한 동양의학  싯다 의학  이슬람 의학  무티 의학  중국의학 육성  동종요법  미국 원주민 의학  몽골 전통 의학  한국자연치유 의학  소금이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2021.02.15 발행. 5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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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옴니버스 한국사  이진우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본서는 필자가 2016년 첫 책을 집필한 이후 새롭게 연구하면서 느낀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보충하여 여러분 앞에 내놓는 증보판이다.   첫 저서를 내놓고 느꼈던 넓지 않은 독서층을 가진 역사 분야임을 느끼면서 지난 몇 년 동안 첫 책에서 부족했던 점들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책에서는 전편에서 언급하지 못하였거나 부족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보완하고 아울러 고구려사와 가야사를 추가하였다. 특히 한민족의 시원 고조선의 발상지를 요하 문명과 연결하여 연구한 결과와 고대 삼국의 격동 시기를 영토사 측면에서 분석적 시각으로 다루었다.   고대 삼국에 지각변동을 몰고 온 중국 사가들이 숨긴 백제인 공손씨와 모용씨 그리고 북제의 정체를 통해『삼국사기』와 역사 학계가 밝히지 못한 신라와 백제의 역사를 추가했으며, 그동안 해석이 분분했던 고대 한반도 원주민의 정체를 새롭게 살펴보고 그들이 일본과 동아시아에 끼친 문명사적 흔적을 담았다.    또한 첫 책에서 밝혔던 고려 태조 왕건의 출자와 관련하여 새로운 연구내용을 소개하면서 아울러 놀랄만한 고려의 강역 변동을 밝혔다.  그동안 역사적 사건의 연대 외우기에 급급했던 교육 체계 때문에 우리 역사가 관심이 적은 학문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미래를 살아갈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고난 극복의 에너지를 주는 정신적 마중물이 된다는 점에서 누구나 한번은 머리맡에 두고 틈틈이 읽어 보아야 할 분야이기도 하다.    필자의 재미없는 글솜씨로 정리해놓은 이 책을 끝까지 차분하게 때로는 형광펜으로 줄 쳐가며 숙독해 주시기를 독자 여러분에게 부탁드린다.   끝으로 30년 넘게 곁에서 지켜 보아준 아내와 큰딸 내외 그리고 작은딸과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 <머리말>                         - 목    차 -  1장. 요하 문명인, 중원으로 내려가다  2장. 수메르인 천산을 넘다   3장. 위만이 건넌 패수는 중원에 있었다  4장. 부여족의 기원과 중심지  5장. 낙랑군과 평양 낙랑유물의 실체  6장. 고구려 평양성, 요녕인가 하북인가  7장. 월지인, 신라와 친척이 되다  8장. 모용씨,신라·가야·백제를 빛내다  9장. 가야, 열도 왜의 모태가 되다  10장. 발해, 당 제국을 망하게 하다  11장. 태조 왕건은 고구려계 유민 후손  12장. 개경을 한반도로 옮긴 고려      [2021.02.15 발행. 401쪽. 정가 8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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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성 서운산성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성 남쪽 차령산맥의 주산인 해발 547m인 서운산의 봉우리 2개를 연결하여 마치 말안장 모양으로 쌓은 토성인 서운산성은 ‘북산리성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벽 일부를 제외하고 비교적 성벽이 잘 남아있으며, 성벽 안쪽에는 도랑을 판 흔적도 있다.  성의 둘레는 620m이고, 흙을 쌓은 곳은 450m 가량 되는데, 흙은 능선을 따라 깎아서 다졌으며 가파른 자연 지세를 최대한 이용하였다. 성안에는 전투 시 지휘하던 곳으로 이용된 장수바위가 있고, 북쪽과 남쪽에 성문터가 있는데 주로 남쪽으로 출입을 하였던 것 같다. 성안에서는 우물터, 절터, 돌부처, 작은 동굴, 토기조각들이 발견되었으며, 이곳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성으로 생각된다.   이 산성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한 홍계남 장군이 북쪽으로 올라오는 왜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성안에서 발견된 유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처음 쌓아서 고려와 조선시대에 걸쳐 이용되어 오다가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이 지역의 의병장으로 활약한 홍계남 장군이 북상하는 왜적을 막기 위해 선조 25년에 축성하였다고 하나 그전부터 있던 것을 임란 때 개축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때 이곳에서 왜적을 물리치자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기념물 제 81호로 지정되었다.   산 아래에는 천년 고찰 청룡사와 석남사가 있어 안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청룡사 아래에는 남사당패 바우덕이의 근거지인 불당골이 있어 여기서 기예 연습을 하고 청룡사에서 내준 신표를 들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연희를 하였다고 한다. 남사당패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21호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버들강아지 서운산 석남사  고향의 소리  풍경 소리  남사당 놀이  어름사니  힘든 일  눈 내린 아침  돌단풍  동강 할미꽃  마스크  서로  움직임  겨울 사랑  오리나무  항아리  자기 성찰  버들강아지 1  버들강아지 2  고깔제비꽃  어부  제2부 갈대 사진사  기러기  때가 되면  새 달력  감 말리기  달 1  달 2  겨울 가로수  인생  바람  조약돌  겸손  갈대 1  갈대 2  갈대 3  도전  행복  단풍 하나  한 송이  빗물  붕어빵   제3부 감나무 남천  들꽃  소리  첫눈  눈 온 아침  국수  좋은 책  각시붓꽃  아침 이슬  운동화  감나무 1  감나무 2  감나무 3  철쭉  애기동백  메아리  애기  바람  말  자연  따뜻한 사람  안부  매화 향기  호수  황태 덕장  모닥불  제4부 첫눈 흰 색  밤하늘  첫눈 1  첫눈 2  마음  아버지 1  아버지 2  한가로움  부끄러움  형제  얼굴  능소화 1  능소화 2  오후 1  오후 2  봄소식  빈 집  폐교  섣달  겨울 밤 1  겨울 밤 2  만남  임진각  에이씨  엄마 무릎  독서  겨울 햇볕      [2021.02.25 발행. 1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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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망이산성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산리와 이천군 율면 산양리에 있는 산성으로 경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되었다. 망이산성(望夷山城) 또는 마이산성(馬耳山城)이라고도 한다. 차령산맥의 한 줄기인 망이산(望夷山:472m, 마이산이라고도 함)에 축조된 성으로 망이산 정상에서 능선과 골짜기를 걸쳐 쌓은 것으로, 안쪽의 내성과 바깥쪽의 외성으로 이루어진 2중성이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해발 472m의 망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낮은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다. 남쪽으로는 음성군 삼성면과 멀리 진천군 일대의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군사 요충지이며, 산 정상 주변에 흙으로 내성을 쌓고 능선에는 길이 약 2㎞에 걸쳐 돌을 사용하여 외성을 쌓았다. 내성 안에는 정방형의 봉수대를 세웠고, 외성의 축조방식은 지형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대개 외벽을 높게 쌓고 내벽은 흙을 높게 다져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한 소위 내탁 방식을 취하고 있다. 내성 안에는 장방형의 봉수대를 세웠다. 이 봉수는 죽산 건지산, 진천 소을산, 음성 가엽산 봉수와 연결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성의 존재가 기록되어 있고 산성으로는 흔치 않게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된 삼국시대의 중요한 유적이다. 고구려의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성내에서는 청동기 대 후기부터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걸치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기와 중에는 준풍(峻豊) 4년명(963년)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 말기와 고려 시대 초기에 제작된 기와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산성은 발굴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이 발견되어 망이산성의 성격과 역할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죽산현의 봉수대로서 영남과 중부 내륙의 봉수를 받아서 도성으로 올린 봉수대 유적으로도 중요성을 지니고 있었음도 확인되었다.   우리 다 함께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봐요.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매화 향기 옛 절터  엄마 무릎  첫 눈  달  매화 향기  겨울 햇볕  시루떡  세월  봄 밤  겨울밤  느티나무  담쟁이 1  담쟁이 2  나리꽃  동백 1  동백 2  꽃 이름 1  꽃 이름 2  꽃 이름 3  꽃 이름 4  제2부 군고구마 밥  봄 나무  호박꽃  할미꽃 1  할미꽃 2  별꽃  쥐손이꽃  모란  민들레  코로나  제야  뻥튀기  군고구마  풀빵  첫돌  텃밭  단추  작은 일  새 역사  제3부 새해 소망 전원생활  앵초  봄밤  단위  새해 소망  해넘이  하늘  우리의 멋  너  길  물놀이  고무줄 놀이  종달새  개구리  갈매기  붓꽃  각시붓꽃  해  돌장승  울적하면  제4부 꽃 이름 꽃 이름 5  꽃 이름 6  꽃 이름 7  꽃 이름 8  들길에서  강가에서  대추  노루귀  우리 동네  독도  조개나물  대나무 1  대나무 2  법고  소나무  눈길 1  눈길 2  가을 강  봄 생각  양지꽃  제5부 따뜻한 마음 산수유  눈풀꽃  서리꽃  하루  봄비  방파제  폭설  제비  선운사  운주사  소나무  늙은 소  실상과 허상  단풍 자수  코스모스  박쥐나무  들국화  따뜻한 마음      [2021.02.25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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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우화를 꿈꾸며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원래 문학의 본질은 맑은 정신적 예술성과 서정성을 바탕으로 삶을 관조하고 감동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또한 성실하고 몸으로 체험한 작가 정신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교시해서 사회를 정화하고 정신을 교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 문학의 사명이자 책임이다.    어둡고 난청 하며 혼탁한 고유의 예술세계를 부드럽게 감아 안아 침전 시켜 덕목을 키울 수 있는 정신적 보약이 바로 문학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모든 마음속 응어리를 걷어내고 팍팍한 세상살이에 감읍하여 소금 역할을 하는 것이 활자가 주는 은혜의 보답이라 생각한다.    시조가 오랜 세월 동안 문자의 빚에 의하여 위대한 정서를 수확하였고 작품세계는 언어의 껍질이 아닌 창의성에 기초하여 현실에 있을 법하면서도 부존재로서 정신적 개연성을 함축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태초의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 한줄기 말씀에 진리와 영성을 찾아내어 활자로 후세에 전달하려 한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충동하는 준엄한 의무와 문학적 차원 높은 도구로 고유한 정보를 담아 경건성과 진실성을 종합한 리얼리티의 재현이다. 시조가 언어의 구조물로 언어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으며 서정시가 지니는 형식적 특징이 간결함과 단축, 그리고 감동이다.    시조가 보통의 언술과 다른 점은 감동이 있느냐 없느냐로 판별된다. 그러므로 시조는 감동을 지닌 광대한 언어의 구조물이 그 본질이다.    시인은 고결한 숲이고 바다와 자연 같아서 맑은 공기와 향기를 항상 뿜어내고 물처럼 흘러 자신을 낮추며 비우고 담아내는 삶을 지향한다. 대자연 속에서 꽃은 미적 감각의 시작이고 결실의 출발점이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을 보는 즐거움은 섬세한 영광의 새로움이다.    감성의 시조가 화법의 구성요소와 문학적 호흡의 힘을 가늠케 하는 용이한 판단의 기준이 되므로 잠재한 내공이 입증된다는 인식이다. 고요가 흔적을 움켜쥐고 침묵에 압사당하는 시조 세계의 한지(寒地)에도 골고루 따스함을 전달하여 독자와 작가가 서로 소통을 하면서 부각해야 한다는 신념을 버릴 수 없다.    섬세한 관찰력과 직관적이면서 기발한 문학성이 짙은 작품을 발굴하려고 안간힘을 써보았지만, 워낙 모자란 필력에 한계를 느낀다. 이번에 인쇄한 시조집이 단 한 사람의 독자라도 감동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바람이다. ― 시인의 말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                 - 차    례 -   시인의 말 | 삶 속에서 한 움큼 피어나는 꽃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하마터면 춘곤증   괜한 쌤통  젊은 날에  우울과의 사투  난해한 시작(詩作)  무등곡(無等曲) 담론  관능의 발레  산채의 하룻밤  마스크 안의 미소  하마터면  그믐달  동 트림  경칩(驚蟄) 이후  수몰 지역  청계천  황태  예양강 한담(閑談)  유년의 낮달  제2부  사계의 색정 사계의 색정(色情)  달맞이꽃  담쟁이  폐어선  능수버들  하산 길  새벽이슬  구름 따라  반려 식물  삼학도 미련  목포항 연가  유혹의 산행  허드레 꽃  사과밭 풍경 만추폭포(晩秋瀑布)  소백산맥  강변의 초저녁  질경이  제3부  우화(羽化)를 꿈꾸며 대화 경계  편법시대  우중참회(雨中懺悔)  허튼 한시름  이타심  악다구니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쏘이면 죽는다  차분한 열변  코브라 효과  절망과 희망 사이  우화(羽化)를 꿈꾸며   바닥 민심  언감생심(焉敢生心)  마음을 다잡다  보복의 인내  시선이동  천심시비(天心是非)  생의 눈금  제4부  동한(冬寒)의 새벽 고사한담(古事閑談)  식언(食言)  화광의 전진  실직자의 하루  복달임(1)  복달임(2)  승려의 영혼 – 만해를 생각하다  운전대 예의  동한(冬寒)의 새벽  바닥 욕심  넋 잃은 자  타인의 서재  숙명  절치부심  죽은 자와 산 자  어둠의 침묵  답답증  어느 날의 단상  제5부  고독한 유랑자 사모곡  편견의 심리학  상두(香徒)꾼  맞선보기  고독한 유랑자  만년 사춘기  낯익은 귀향길  지각의 추상  현자의 언어  화폭의 시간 감각  예술의 생명력  언행의 중량  마주한 눈동자  꿈자리  생의 심통  끼리끼리 위험한 동맹선  상팔자  제6부  시국 현미경 시국 현미경(1) - 어허! 통재(痛哉)로다  시국 현미경(2) - 오호! 애재(哀哉)로다  침몰하는 세력  정의의 공정  자기들 세상  죽음은 대피소다  패권 논리  녹 쓰는 칼끝  어느 시민단체  한성부윤의 몰락  회피한 이념 주의  적폐 몰이  보수의 한계  편 가르기  조용한 결말 – 어느 부서의 착각   사로잡힌 극단  견공대소(犬公大笑)  영역의 보루  부정의 칼날    [2021.02.25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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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2-26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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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한화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시가 좋아졌다. 시를 제대로 이해나 한 건지 무슨 말인지 모르는 시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읽기만 하여도 눈물이 흐르곤 하였다.   시 속에 감춰진 아픔 같은 것이 아프고 멍해지는 그 느낌이 삶에 위로가 되곤 하였다.   시가 내게로 오고 반복 되는 시와의 만남으로 이제야 나는 어른이 되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part 1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제가 다 기억하고 있을 게요  시(時)를 잊은 아버지  아침인사 1  아침인사 2   병실에서   핸드폰을 켜면  달빛 담은 행복  아버지의 트랙터  접시꽃  당신께 바라는 게 있다면  목화솜 이불 안으며  어버이날에는  빨간 맨드라미 밤 마실 가다  친구의 마음  part 2 원주역에서  동해의 아침  백두대간 만항재  용 늪  원대리 자작나무숲  춘천에 가면  화천 해산령 비수구미  바람난 커피를 마시자  비가 오면 나는 고향이 그립다  정동진 해맞이  정동진 바다에서 아침을 만나면  점봉산(點鳳山) 곰배령  매봉산 가는 길  섬강  속초 중앙시장  part 3 세월  가을  살아가는 길  밤비  중년에는 요트를 타고 떠나리  아침 단상(斷想)  나무의 시간 속에서  기다림  달  휴식  대답해 거울아  차 한 잔, 너를 만나면  첫사랑  입추(立秋)  미술관 관장님  part 4 도서관 옆 자작나무  우리는 모두 370살  산이 잠들지 못하고  나무 아래서 비를 맞으며  기차에서  놀이터  아이디어(Idea), 넌 왜 그래  기차  짜장면  카페에 나는 없다  지우지 마세요  도둑  있는 것들은 당당해  회룡역  달맞이 꽃  반딧불  나무의 11월  ● 해설 더없이 정갈하고 애틋하고 반짝이는 _ 전호영      [2021.02.21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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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들이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것은 참으로 좋은 것이 많습니다. 우리 것에 눈 돌리는 시집입니다. 우리는 집들이 한다고 합니다. 이 시집은 우리 것을 찾는 행복 들이 하는 시집입니다.    한밤에 들리는 비 소리는 음악소리입니다. 소근 소근 마치 컴퓨터 두드리는 소리처럼 소곤소곤! 들리는 소리에 귀를 대면 시를 쓰고 싶어집니다. 이야기를 하고 싶어집니다.   행복 들이 무릇 소곤소곤 속삭입니다.   멀고 먼 날 옛날에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냈던 우리나라는 그 깊이가 하도 깊어 성경이 말하는  깊디깊은 샘물을 눈의 언어와 같이 하는데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아는 눈 아인을 열어 깊은 쉼 호흡으로 눈으로 행복을 찾습니다. 행복 들이  소곤 소곤거립니다. 우리들이 행복 들이 하는 날은 행복함으로 다가오는 이랑이 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푸른 눈썹 푸른 눈썹   한 밤에 들리는 비 소리  사랑반달 행복 찾기  감청하늘이 꽃이 되어  짙푸른 하늘 너를 풀어 -도자기2  네 가슴에 물이 될 -도자기3  한손이 모자라 -도자기4  푸른 항아리 -도자기5  향기물이 무리로 -도자기6  꽃이 맘껏 앉더라 -도자기7  입으로 머리로 가슴으로라 -도자기8  하하 좋아라 싸 비비며 -도자기9  이순신  비비빅  두 눈 나비  정말로   제2부 가을산길 걷는 시인 가을산길 걷는 시인  가을치마  하늘을 담아두고  가을 산이 시인을 만나  늦가을 뎁히기 하얀 웃음  방아가 돌아간다  디딜방아 뛰노는  답을 쓴다  얼음의 고백  풀빛에 말을 건다  봄내음을 낚으네  쬐끔한 먹이 하나로  이리 와 봐  겨울은 꿈을 단다  봄 만들 길에서  기쁨 들어 보리다  눈 줄로 줄줄줄 봄이 오려  봄을 줍고 또 줍고  하얀 줄 얼음무늬로  제3부 햇빛을 따라 가느라 햇빛을 따라 가느라  햇빛이 비쳐오면 사랑이 돋아  봄 앓이  사랑 즙   햇빛 들어 살려줄 줄 잡아  햇빛 새  눈물보다 아리아리  새해엔 행복하라  사랑 꽃  사랑하면 사랑 힘  흰 눈이 빛 날 때는  사랑이 짙을수록 초록도  연노랑 희망이라며  눈 나라 하얀 꽃은  사랑이어  동백꽃 피리피리리  겨울 꽃을 와보라  흰 눈과 하얀 꽃이  살아야 별로 뜨지  제4부 바람 따라 피는 바람 따라 피는  복수 초  앉은 부체  귀 기울이라 –노루귀 꽃1  오로지 꽃 한 송이로 –노루귀 꽃2  순결 한 송이 –노루귀 꽃3  노루귀꽃 약재 –노루귀 꽃4  웃음이 번지느라 –노루귀 꽃5  모데미꽃 –모데미 꽃1  조용히 귀한 꽃으로 꽂 –모데미 꽃2  본디가 산 좋아서 –모데미 꽃3  멸종위기의 꽃 –모데미 꽃4  온 몸이 마비되면 –바람꽃1  통증까지 –바람꽃2  바람 병 고침 –바람꽃3  바람 병 –바람꽃4  버티기 –바람꽃5  바람꽃붙이세요 –바람꽃6  깽깽이풀꽃 –깽깽이풀1  제5부 천상의 여자야 넌 천상의 여자야 –깽깽이풀2  이렇게끔 설렌다 –깽깽이풀3  엄마마음 –깽깽이풀4   네 눈이 아직도 아프니 –깽깽이풀5  사랑이 넘어오는 –깽깽이풀6  얼음 꽃과 매화 몽우리 –매화1  아예 안고 감싼다 –매화2  매화 비 돛을 단다 –매화3  매화 홍역 –매화4  그대 하나로 –매화5  한 치 만 사랑을 품어 –매화6  나도 봄봄 봄 사람 –매화7  매화의 등에 업힌 눈 –매화8  그대 입김 –매화9  꽃잎 귀 –매화10  봄 가슴 열어놓으면  행복이 몽울몽울  시메산 진달래  진노랑 둘  햇빛꽃밭일  가만히 귀 기울이면   그대볼우물  편지 비  이렇듯 웃어주니  눈 들고 봄을 여는  너랑 나랑  그리웁나  풀 잎 감아  내립니다  랑  점점점 –나비1       [2021.02.25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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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무장무장  박창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땅거미 찾아오면 맥없이 기어 나와 / 어둠을 밀어내며 내 앞에 마주 앉아 / 밤새워 / 주고받는 말 / 함께 걷는 길동무 // 실마리 한끝 찾아 허공을 서성일 때 / 글귀 하나 설핏하면 사라질까 살얼음판 / 붙들고 / 늘어지지만 / 무장무장 목이 탄다 ― 사립문 여는 시조 <그리움이 무장무장>          - 차    례 -   사립문 여는 시조  제1부  가문 날 단비처럼 오소서 가문 날 단비처럼 오소서  가슴앓이 짝사랑   가을걷이하는 농심  가을 나무  간담을 드러낸 석류  갈증 적실 물 한 모금  갈퀴질로 얻은 한 줄  감또개의 추억  강풍 일던 고성 산불  갯바위는 멍텅구리  겨울 어귀에 들어서 보니  고물 없는 인절미  그것도 버섯이라고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에 목맨다  그 말은 해야 하는데  글 빛 돋우려면  금천 저수지의 봄바람  깊어가는 가실  깊은 골에 터진 폭죽  제2부  깔끄막에 걸린 시상 깔끄막에 걸린 시상  꽃수 향기 예술혼  꽃을 시샘하는 추위  꾀바른 노예가 되어  꿈보다 해몽  내숭의 글 꼬투리  높아진 위상 진단 장비  눈 덮인 겨울 산  다정한 연인처럼  단풍의 임종  덕산 저수지  도서관이 된 채석강  동화 댐 벚꽃 길  딱 맞는 어휘의 유혹  딱지가 주는 교훈  마르지 않는 샘물  망각  멀어져 간 약속  멱살 잡힌 세월  묵상하는 산행  제3부  물길과 인생길 물길과 인생길  몽돌의 한  발재간의 생존 전략  밤새 설친 그리움  밤을 서성이며  버림받은 청소기  별 하나의 글귀  볏짚 곤포梱包 사일리지  봄날에 열린 별난 예식  봄 마중  봄바람의 미투  빠뿌쟁이의 신세타령  사개 맞는 어휘  사냥 3제  사람 양심 무섭다  사람 향내  상사화의 모진 푸념  서리 맞고 피는 국화   설레던 가슴  소름 돋는 서러운 밤  제4부  소리 없이 오시게 소리 없이 오시게  속절없는 그리움  솔향 머문 금천 저수지  수동리 샘물  수줍음 가득한 봄날  수행하는 겨울 산  숨어 우는 붉은 관솔  스마트폰  스텔스 같은 코로나  시샘하는 바람의 노래  시집 한 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호등의 비유  심각해진 건망증  심술궂은 요즘 날씨  아려오는 옛 추억  알 수 없는 내 정신  암암리 가르침  앙증맞은 제비꽃의 유혹  얄미운 바람의 속성  제5부  어루만져 주고 가소 어루만져 주고 가소  얼굴 인식표  n 번 방의 능욕  여수 하화도  여울에 숨은 언약  연밭에 이는 바람  오늘 밤도 헛수고  옥정호 물안개의 한숨  우리 님 품에 안겨  위아래 자연 섭리  의사 결정  이글대던 열대야  이른 봄 본능 현장  2인 삼각  2020년의 슬픈 봄날  인생 향기  잠들지 않는 밤  잠 못 드는 여수 밤  재래시장의 어떤 대화  적벽강 겨울 바다  제6부  쫓기는 가을 쫓기는 가을  참는 사랑 앓는 이별  천차만별  천천 와룡 자연휴양림  청산으로 가는 공상  초이레 상현달  춤추는 소낙비  코로나로 눈치 보는 대한민국  통영 미륵산에 올라  하구언에 잠긴 봄  함박눈이 눈 흘겼나  함박눈이 저지른 일  항변하는 바이러스  허공에 이는 그리움  헉헉대며 뛰는 세월  혀로 훌친 갑질  호흡기 증후군  화분에 앉은 진달래 흑산도 홍어  흙에서 얻은 진리  사립문 닫는 시조      [2021.02.25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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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을 다스리다 문득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울 것 다 비웠는가? 채울 것 채웠는가? 이토록 하얀 밤! 사무사思毋邪 밤이어라.   비우지 않고 채울 수 없으련만 비우지 않고 내 어찌 잠들기를 바라는가? 비우는 것은 새로운 출발의 약속임을 몰랐더냐?   나도 그처럼 마음의 눈으로 보자 나도 그처럼 마음의 입으로 말하자 내 안에 있는 그를 닮게 하소서!     앞모습에 혈안 되어 밀쳤던 뒷모습, 이제 다스리게 하소서!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 고통 내 추함을 관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속에서 피어나는 한 떨기 꽃인 것을!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해걸음길  제1부 어리석음 어리석음   다짐  그 역에 와보니  길손  내 모습  노욕老慾  두더지  모닥불  사람살이  삶의 지혜  세월강  수술 만감  유상무상  유정 무정  하물며  황혼  제2부 불면의 터널 속을 공생  늦불  불면의 터널 속을  불면을 다스리다 문득   삶  문득  폭우  알곡을 고르자니   일출  포장마차  알면 뭘 해  제3부 임의 흔적 그리움의 덫  가슴에 묻은 여자  내 가슴의 반쪽 다리  동행 ‧ 1  동행 ‧ 2  애모  이기고도 지는 싸움  임의 향기  임의 흔적  정  짝사랑  짧은 만남  할배, 왜 말이 없소  할애비 소원  손자야  내리사랑  제4부 섬의 단장 계화 포구  갯가에 가면  새만금 갯벌  등대  바위섬  불 꺼진 포구  뻘게와 늙은 아낙  섬의 단장斷腸  파랑  알섬  해녀  제5부 종유석을 보며 고인돌  낮달  노래방  단감나무  월훈月暈  덧니  돌멩이의 항변  말 말 말  문풍지  불나비  종유석을 보며  칼과 방패  제6부 어느 봄날에 새해맞이 ‧ 1  새해맞이 ‧ 2  입춘 ‧ 1  입춘 ‧ 2  지금쯤 남녘에는  오는 봄 ‧ 1  오는 봄 ‧ 2  우수雨水 ‧ 1  우수雨水 ‧ 2  경칩驚蟄  춘란  어느 봄날에 ‧ 1  어느 봄날에 ‧ 2  꽃진 거리  오월의 아침  청보리밭에서  하늬바람 ‧ 1  하늬바람 ‧ 2  여름밤 · 1  여름밤 · 2   제 7부 첫눈 오는 밤 처서 ‧ 1  처서 ‧ 2  가을에  갈대와 바람  만추晩秋 ‧ 1  만추晩秋 ‧ 2  만추晩秋 ‧ 3  첫눈 ‧ 1  첫눈 ‧ 2  첫눈 오는 밤  샛강에 겨울이 오면  겨울밤  잔설  ● 해설 자연과 인생을 음유吟遊 하는 선비 시인 _ 김광한      [202.02.25 발행. 13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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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들춰보다  최병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04년 8월 한국수필에 「군에 가던 날」로 등단한 지 두 달 만에 『머물듯이 스쳐 간 삶의 조각들』 수필집을 내고는 친지들과 주위 동료 동창들에게 그럴듯한 체면을 세웠다고 안도(安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후 얼마를 지난 후에 법정 스님이 당시 베스트셀러의 문집을 몇 권을 잘 내고 있음을 부러워하고 지내던 차에 느닷없이 이제는 더는 책을 내지 않겠다며 이미 출판된 책도 판권을 회수해서 더는 세상에 나오는 책이 없게 하겠다는 소식을 듣고는 조금은 충격을 받았는데 많은 독자에게 감명을 주고 인생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주옥같은 문구들로 꽉 찬 이런 귀한 책들도 부질없고 부끄럽다(?).    절필(絶筆)을 작심하는 고승(高僧)의 행동을 보며 나야말로 격도 떨어지고 의미나 흥미도 별로인 한 권의 수필집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 너무 뻔뻔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훌쩍 마음을 접은 지 십여 년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어찌 세상에 나와 글을 써보겠다더니 달랑 수필집 한 권이냐? 는 회의(懷疑)가 스멀스멀 밀려왔지만 조급해 말고 100수가 가까워져 오면 한 권 더 내겠다고 미적거려 보았는데 80도 안 된 나이에 100수를 넘길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다가옴에 마음을 바꾸고는 그간에 나만이 겪은 인생사와 생각들의 얘기를 적어서 세상 구경을 시켜 보게 됐다.   혹시라도 100수를 넘기는 때에는 나만의 인생 비결도 생길 것이고 특이한 경험도 생길 것 인지라 그때는 3집을 내보리라 자신에게 약속하며 2집을 펴내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존재와 능력  내 몸 지키기  만년 학습  문명의 이기  변화와 시류    원죄  제2부 나는 어디서 왔나  애끓는 모정  벌초(伐草)에 부치는 노래  600년 인연사  조상 예찬  제3부 잡다한 생각들 제2의 인생  내가 시인이 아닌 이유  절망과 희망 사이  돈돈돈           [2021.02.25 발행. 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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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과 독립운동가의 활동무대  최두환 역사기행 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찍이 영국의 레베카 웨스트[Dame Rebecca West/1892~1983]는 언론인이면서 소설가였고 비평가였는데, “사람에게 눈이 필요한 것처럼 사회는 뉴스를 필요로 한다. [A community needs news, for the same reason that a man needs eyes.]”라고 신문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취지를 그보다도 먼저 벌써부터 알고 정부와 민중 사이의 원활한 정보전달을 실천했던 서재필徐載弼/Philip  Jaisohn(1864~1951)은 민중 계몽으로 자주 독립을 꾀하는 한편 그가 창간한 《독립신문》은 한국 민간언론의 선두주자였다. 대개 백성의 계몽을 목적으로 한글판(3면)으로 펴냈으며, 영문으로도 1면을 덧붙였다.   벌써 120년이 넘은 옛날 《독립신문》이다.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축쇄판인데, 그나마 1959년 이후이며, 그것도 다 지나간 것이고 우선 생계의 감당에 바쁜 생활전선이라 전혀 관심에도 없었던 것이었지만, 개화기의 사회현상을 알아보기 위하여서는 이 신문을 읽을수록 흥미로우며 더욱 호기심이 난다. 그 흥미와 호기심은 무엇보다 조선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이며, 그것은 나라의 크기, 인구수, 토질 및 풍습에 대한 상식을 뛰어넘는 내용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호기심은 한반도로써는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래서 이번 역사기행의 중점적인 대상을 《독립신문》으로 정하였다.   특히 이 《독립신문》의 ‘독립’과 더불어 생각되는 것이 ‘독립군/독립운동가’의 활동 지역이며, 그들의 ‘활동한 지역’은 과연 어디일까 하는 것이 불현듯 떠올랐다.   당시의 상황을 직접 겪지 않는 사람이 이들에 관하여 얘기를 함부로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다만 이 땅에 태어나서 살아온 현실에서 《독립신문》이 말하는 내용이 어쩜 생뚱맞다는 생각을 되새겨본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불변의 반복이 불가능하면 의심받게 되어 있다. 바뀌었다면 그 본원 내지 원형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개인이나 국가의 잘못 또는 불행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독립신문》만큼이라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요즘의 국내 정치현실과 언론의 태도가 《독립신문》 시절로 돌아가 보면 지리적으로 보다는 정치적으로 너무도 닮아 있다. 이것은 역사적 교훈을 제대로 삼지 않고, 역사적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다. 조선의 말기적 현상과 대한제국의 탄생 그리고 멸망이라는 일련의 사태는 서양의 여러 나라들과 통상조약을 맺고, 국가와 개인의 존재의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도 없이 개인과 그 파당의 명성만을 내세우다가 일본과는 을사늑약까지 맺으면서 패망의 길로 매우 짧은 기간에 이루어졌다. 그것도 15년이 채 걸리지 않았던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발단에 청일전쟁(1894.7.~1895.4.)과 갑오경장/개혁(1894.7.~1896.2.)이 겹치는 사건이 있다. 바로 그 두 달 뒤에 발행된 것이 《독립신문》이다. 그때는 조선의 절체절명의 격변기였다. 위기危機를 ‘지극히 위험한 순간’을 넘어 케네디의 연설 John F. Kennedy : “The Chinese use two brush strokes to write the word 'crisis.' One brush stroke stands for danger; the other for opportunity. In a crisis, be aware of the danger - but recognize the opportunity.”[중국인은 '위기'를 두 글자로 쓴다. 첫 자는 위험의 의미이고 둘째는 기회의 의미이다. 위기 속에서는 위험을 경계하되 기회가 있음을 명심하시오.] 다른 표현으로 “When written in Chinese, the word CRISIS is composed of two characters, - one represents danger and the other represents opportunity.”가 있다.   이후로 변화의 승기를 잡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뜻에서 ‘위험과 기회’라는 말로 바꿔서 말하지만, 조선/대한제국은 끝끝내 변화를 극복하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 개화파와 수구파가 있었고, 의병과 독립운동가들이 있었다.   이 《독립신문과 독립운동가의 활동무대》는 이런 교훈을 진실로 당시의 사실이 우리의 현실과 특히 지리적으로 어떤 역사적 의미가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그 동안 알려지지 않고 숨겨진 사실을 밝혀내고자 한다. 이 문제에서는 매우 조심스럽다. 왜냐하면 그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를 끄집어낸 까닭은 역사에서 진실이 무엇인지를 밝히지 않으면 학문이란 말은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학문의 발전과 역사의 발전을 위하여 진실은 꼭 필요하다. 나는 지난날에 그들의 생명을 걸었던 훌륭한 공적을 존경한다. 그 후손들도 생각이 한반도에 갇히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며, 더욱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역사적 진실에 성큼 다가가기를 희망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일러두기    제1부 《독립신문》을 다시 보는 까닭  실증사학의 두 얼굴  《독립신문》의 성격  역사 왜곡의 뿌리를 알아야  제2부 《독립신문》의 활동 지역 상해上海에 “지부支部”를 두었던 《독립신문》의 현주소  《독립신문》의 간행이 한반도인가?  《독립신문》 제51호에서 일식의 지리적 위치는  《독립신문》에 나타난 조선의 인구에 대하여  《독립신문》에서 말하는 조선의 크기  《독립신문》에서 말한 “조선 토지”의 성격에 대하여  오지랖 넓은 대한제국  《독립신문》과 “독립문”과의 관계에 대하여  《독닙신문》에서 본 조선인의 한문 지식 수준  《독닙신문》 제2호의 조선은 동국이 되기 위한 필요조건  《독닙신문》 제3호의 시국관과 대응책  《독닙신문》 제5호의 “사신”과 《왕조실록》의 “使臣”의 의미  《독닙신문》의 “독립”과 “속국”의 의미  《1896년 민영환의 세계일주: 海天秋帆》에 대하여  《독닙신문》에 조선의 “관동”과 “관서”는 한반도인가?  《독립신문》에서 말하는 조선 인종  국궁國弓과 물소뿔[水牛角]에 대하여  《독립신문》에 실린 애국가  제3부 독립운동가의 활동무대 기미 독립운동과 천주교도의 종교활동의 진실  “독립선언서”는 어디서 낭독했어야 했는가?  독립운동사의 이중성에 대하여  근대사의 현주소 : 독립운동의 리해에 대한 문제  독립운동 전개과정에 대하여  <대한독립군>의 “국내진입작전”에 대하여  “조선 독립군”의 활동지역과 그 복장에 대하여  자기 아버지의 이름을 틀리게 쓴 독립운동가  김구와 《백범일지》에 대하여  백범을 누가 부정하는가?  미심쩍은 “안응칠 역사”에 대하여  독립지사 김광제 선생의 유고집을 보고서  의병대장 농고 최세윤에 대하여  운동가 리동녕李東寧의 가족에 대하여  남궁억의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과 무궁화 사건  리승만 대통령의 중국인 위장 복장의 진실  주시경의 출생지에 대하여  동요 “녹두새”의 진실  전봉준과 그 가족에 대하여  가덕도 연대봉에 올라  부록 | 東亞解동아해 崖溜애류 權悳奎권덕규    에필로그      [2020.12.22 발행. 4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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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진수  김치선 원저 / 최선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본 글은 김치선 박사께서 저작하시고 1940년 12월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출판국에서 발행한 것이다. 무려 80년의 세월이 흘렀다. 책 내용 중 상당부분 고어들이 해방되기 전에 사용하던 글들이기에 현대인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그래서 지금의 언어로 일부 수정 보완되어 있음을 밝혀 둔다. 예장대신교단의 첫 걸음을 내딛었던 김치선 박사의「복음의 진수」가 한국교회 독자들 곁으로 가까이 왔음에 편저의 입장에서 감회가 새롭다.   특히 금년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교단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한국전쟁을 겪으며 심히 어려웠던 시절에 한국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 기초를 놓았던 김치선 목사, 최순직 목사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들은 “28,000 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고 개척정신을 강조했다. 한국교회는 민족복음화를 위해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것만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14:6).   복음이란 말은 근년에 이르러 일종의 유행화하여 그 진의를 잃어버렸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강단 생활에 종사하는 목회자들 가운데에도 이를 오용하여 기독교의 진리를 떠나 기로에서 방황하는 자, 그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오늘 이 복음의 진의를 탐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 중요성이 여기에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가 이 복음에 기인하고 또한 우리의 영적인 사활문제가 여기에 달린 것이니 우리는 필연적으로 이 중차대한 복음이란 어떠한 것인가를 알아야할 각오를 가져야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묵살하여 버리는 일반 기독교도의 태도는 뜻 있는 기독교로 하여금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구별하여 이분할 수 있다.   하나는, 기독교를 자기중심으로 사고하려는 것이겠고 다른 하나는, 도덕을 중심으로 하여 사색하려 보려는 것일 것이다. 그러한 자들에게는 복음은 하등의 관계가 없을 것이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복음을 토대로 하지 아니한 기독교는 다른 어떤 종교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참 기독교는 아니다.   따라서 참 기독신자도 될 수 없을 것이다. 만약에 되었다면 이는 거짓 기독교요, 거짓 기독교인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반드시 복음이란 무엇인지를 탐구 하여야 할 것이다.   기독교의 용장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부흥사를 말하고 자신도 또한 그렇게 자처한다. 그들의 열정적인 기도와 선교에 대하여 공의를 표하는 바이다. 그러나 그들의 강설은 때로는 극단주의자들의 논설이나, 그렇지 아니하면 엄격한 율법주의자들의 주장과 같이 들려지는 것 같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면 이는 진정한 기독교와는 반대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기독교는 복음을 토대로 하였음이니, 복음이란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오는 것이다. 결코 사람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오는 것이 아니며, 또한 결코 사람의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 말미암아 만들어진 바도 아니다. 다만 자비하신 하나님의 의지만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기독교를 은총의 종교로 믿는 자에게 아무 문제가 될 것이 없으니, 은총이란 받는 자의 의사나 노력이나 값을 나타냄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거저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이것을 부인한다면 금욕주의니 율법주의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본론에서 자세히 논하려 하거니와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말씀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이제 “복음의 진수”란 제목을 택한 것은 복음의 근본문제를 논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 때문이나 본래 미약한 신앙과 학식을 가진 나로서는 떨림을 금치 못한다. 다만 성령의 지도를 믿고 독자 여러분을 향하여 붓을 들었다. 원컨대 참 복음의 진수가 이 적은 책자를 통하여 참 기독교가 무엇인지를 아는데 도움이 되며, 확고한 신앙을 가짐에 큰 힘이 되고, 참 삶의 인식이 확립되며 참 기쁨의 생활에 인도하는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장 복음적 명칭  1. 천국의 복음  2. 하나님의 복음  3.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4.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  5. 그 아들의 복음  6. 그리스도의 복음  7. 그리스도 영화로운 복음  8. 구원의 복음  9. 평안의 복음  10. 나의 복음  11. 영원한 복음  제2장 복음적 가장  1. 비복음  2. 비복음적  제3장 복음의 본질  1. 복음의 유래  2. 복음의 성격  3. 복음의 본질  4. 그리스도의 부활의 반대설  5.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실  6.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실  7.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실  8. 그리스도의 부활의 결과  제4장 복음적 재생(중생)  1. 재생은 정욕으로 난 것이 아님  2. 재생은 사람의 뜻으로 난 것이 아님  4. 재생은 하나님께로 난 것임  제5장 복음적 신앙  제6장 오묘한 이치  제7장 복음적 생활  1. 복음적 생활의 강령  2. 그리스도는 재생한 사람의 모본  3. 그리스도는 재생한 사람의 목적  4. 복음적 생활의 종국적 목적  ■ 부록 | 김치선 박사 저서, 연보, 사진     [2020.12.23 발행. 2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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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소확행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어머니라고 한다. 어머니께서 살아계시면 1세기가 되셨을 텐데 둘째 딸이 작가가 되어 어머니를 다시 세상에 태어나시게 하는 글쓰기 작업의 위대함을 실감한다.   어머니는 늘 사랑으로 나를 데워주신 고향의 다른 이름이다. 어머니와 체온 나눔의 세월은 벌써 아득하지만, 그 얼에 자리 잡았던 사랑의 말씀이 다시 생환하는 작업이 <어머니의 소확행>이란 수필집이다. 외로움을 아는 나이가 되어 소중한 문학 세계에 진입하여 많은 결실을 차곡차곡 저장하면서 어머니의 큰 이름을 후반전에 편성하는 죄송함도 있다. 마산에 선영이가 왜 어머니에 대한 책은 없냐는 질문이 왔다. <아버지 등마루>라는 시집은 있는데 작품은 있었으나, 어머니 제목의 책을 출간하지 않은 것을 이제야 알았기 때문이다.   내 젊은 날, 꿈을 이루려는 혹독한 자기 진통의 방황을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에 자르르 아려오는 슬픔이 있다. 격변의 시대를 살아내셔야 했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들을 잃고 가정을 이끌어오신 어려움을 내가 어머님께서 사신만큼 살아오면서 절절히 가슴을 울리는 심정은 그대로 글로 탄생한다. 삶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의미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지성과 이성을 바탕으로 한 고독한 삶을 풀어내는 철학적 성찰의 분위기를 어머님 영전에 이제나마 올리는 이 글을 기뻐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생활인의 미추를 형상화하면서 길을 떠났던 방랑객이 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고향인 어머니! 시인 김수영은 작품 「고향」에서 “언제든 가리 /마지막엔 돌아가리 /목화꽃이 고운 내 고향으로 /조밥이 맛있는 내 본향으로 ” 하고 노래하여 고향의 정겨움과 따스함을 노래하듯이 어머니는 나의 최후의 보루였다.   내가 어머니의 세월이 지나 할머니의 시대를 살아가지만, 아직도 어머니를 생각하면 아기가 된다. 어머니의 진한 사랑이 내 삶을 따스하고 부드럽게 살도록 했지만, 먼저 떠난 남편 때문에 비어있는 자리가 외로움을 부추기는 노년에 언제까지나 등대 같은 어머니는 나의 영원한 종교다. 이 책은 늙은 소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소망하고 이 가을 마음 중에서 가장 정성 어린 파장을 담아 발간한다. 동기 부여해 준 선영 님도 고맙고, 문학 생활을 하는 문우들의 격려도 힘이 되어 고마웠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어머니의 소확행 어머니의 소확행小確幸  감성 노동하던 시상식  결단력 속도로 본 해후  구절초 향기의 초대  가을 타는 주말  제2부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김영환 삼촌  마산항 연가  살리에르 증후군  사당역 아리스   제3부 매괴 성당의 추억 매괴 성당의 추억  삶의 맛 따라  새벽꿈 해몽  슬픈 여인에게  약속 기다리던 자정  제4부 법정 스님의 도량 법정 스님의 도량  연습의 계단  예방주사가 사망으로  익어가는 소리  인사동 전시회  제5부 거미줄에 잡혀 거미줄에 잡혀  임종 몽 꾸는 삶  자기성찰의 순간  제자의 작명 너스레  큰 별이 스러지고  ● 서평      [2020.12.23 발행. 14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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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  최정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을이 지나고 얼음이 얼기 전에, 생각날 때마다 끄적거린 알갱이들을 먼지를 떨어내고 손질해서 바구니에 담아봤습니다. 따뜻한 봄이 되어 싹이 트면 사람들 눈에 뜨일 것이 몇 알이나 있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코로나19로 방에 갇혀 친한 사람들 얼굴을, 입을 가리지 않고 만나본 지도 참 오래 되었습니다. 언제쯤 꽉 닫힌 방에서 나가 그리운 사람들과 마음 놓고 웃으면서 관광버스를 타 볼 수 있을지, 따뜻한 봄을 기다려 봅니다.    귀가 밝아지는 시낭송도 듣고 싶고, 작가님들의 좋은 말씀도 직접 마주보고 듣고 싶습니다. 즐거웠던 문학기행이 그립습니다. 코로나19가 사라지면, 아름다운 산 새소리를 듣고,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바다냄새를 실컷 들여 마실 겁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실컷 수다도 떨어볼 것입니다.   백신이 나왔다고 하니 입을 막았던 자물쇠 같던 마스크 풀어버리고 밖으로 나가 소리치고 싶습니다. 그 동안은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손을 깨끗하게 씻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시집가던 날 시집가던 날 1  시집가던 날 2  1초  3월  가뭄  가을  거울  겉과 속  귀를 털다  귀향  그믐달  기도  깨달음  나그네  낙엽  누구세요   제2부 마스크 늦가을  더위  동백꽃  동행  뒷모습  땅굴  떡국  마스크 1  마스크 2  만남  말 좀 합시다  말복  매미소리  머리가 숙여진다  몰랐지  제3부 보이지 않는 눈 민들레  밤에  배불러  벚꽃  보시  보약  보이지 않는 눈  봄나들이  부끄럽다  빈 항아리  산에서  선심  세월  세월의 무게  소풍  숨바꼭질  제4부 안부 숨어라  시  시 2  쓰레기통  안부  연탄  열매  오늘  욕망  용추 폭포  우리 산  웃는 얼굴  유행  이산가족   제5부 인연의 환상 인연  인연의 환상  입맞춤  자존심  저승사자  종착역  지금 시간  지금  집에 돌아갈 때  차 한 잔  창문 안에서  커피  태풍 링링이 다녀가고  항아리  향수  후회 1  후회 2    [2020.12.28 발행. 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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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사합니다   김진수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먼저 저 김주생이 이 글(책)을 통해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을 만나고자 한 동기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중. 고. 대학 과정에서 저의 교과서에만 의존했던 공부는 일반적인 지식을 전달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에 의한 학식만으로는 제가 어릴 때부터 한문서당 훈장이신 아버님으로부터 배워 추구 해왔던  대자연의 법칙과 인간정신의식의 본질에 대한 논리와 깨달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위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을까요?   하나는,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간 때에, 한문서당의 훈장이며 참봉이신 저의 아버님께서 저의 여덟 형제들 중, 유독 6남인 저에게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신학문을 배울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유가사상과 도가사상 등 한문학을 배워 내 뒤를 잇도록 하여라. 지금의 세상이 새로운 학문만을 공부시키고 있지만, 중국의 유학(儒學)과 도학(道學)의 학문이 절대 사라지지 않고 인류를 이끄는 사상(思想)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계속 지켜 나아갈 것이다. 그러니 초등학교 6년만 마칠 생각을 하라.”   위의 말씀에 저는 마음속으로 못 마땅해 했지만, 당시 저의 아버님의 권위가 원체 높으셨기 때문에 아버님이 말씀하신대로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던 때부터 청년들인 서당 생들 틈에 끼어 한문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시, 전교 수석을 했음에도 6학년 졸업과 동시에 저는 중학교에 못 가게 되었지요. 당시 저의 담임선생님께서는 저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저를 중학교에 진학시키고자 노력하셨지만, 끝내 저의 아버님을 설득하시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2년 동안 하루에 10시간 정도씩 논어, 중용, 맹자, 대학, 시경, 서경, 노자, 장자를 배우는 등 한문학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졸업 만 2년이 다가올 무렵, 그 당시 제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중학교에 가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어 “ 아버님, 제가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유가. 도가 사상공부를 계속 하겠사오니, 중학교엔 입학케 해 주십시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의견이 어렵사리 받아 들여져, 동기생들은 이미 중학교 3학년이던 때에 저는 1학년생이 되었지요.   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전교 1등을 줄곧 지켜 나아가면서 4서와 시경, 서경 등 유가사상과 노자와 장자의 도가사상(노자, 장자)을 계속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한문학을 배운 과정에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인간으로서의 지향하여야 할 ‘ 참 삶 ’ 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유가사상과 노장사상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우주 만물의 질서와 인간 삶의 본질을 깨닫는, 바로 철학과 정신분석학 및 심리학 그 과정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삶의 진리에 대한 아버님의 가르침은, 어렸을 때  부터 “ 인간 삶의 본질 ” 에 대한 큰 감동과 고민을 저에게 안겨주었습니다.   그랬었기에 중. 고등학교 때부터 공자와 그 문제들의 학문과 노자와 장자 등의 학문에 심취했고, 더 나아가서  철학, 심리학, 정신분석학에 관련된 책을 구입하여, 저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연구에도 몰두 했었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1학년 때에 아버님께서 별세하시면서, 우리 가정의 경제사정은 몰락하여 저의 어머님과 우리 가족들은 가난에 시달리면서 온갖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너무 심한 가난 때문에 고통스러웠는데, 지금에 와서 그때를 생각하면, 그 가난이 저의 삶의 철학과 심리학 등 인문학 정립에 큰 기여를 해주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이러한 환경이 우주의 형성과 대자연의 영원불변의 법칙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연구와 분석을 할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되었던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50여 년 동안 성서와 함께 살아온 제 신앙에서 비롯된 은총이며, 제가 학문에 뛰어 들었던 철학, 심리학, 정신분석학은 바로 성서에서 밝힌 진리에 그 바탕을 두고 있음을 저 스스로 발견함으로써, 우주 대자연의 법칙과 인간 삶의 근본에 대해 학문적인 체계와 신념을 제 나름대로 정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저는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성현과 학자들을 크게 존경하며 그 가르침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진정 깨달음을 이룩하셨던 훌륭하신 분 들 이셨습니다.   사실 대우주 자연의 진리는 하나이고 공자, 맹자, 노자 등 여타 성현들의 가르침은 그에 수렴하는 말씀이므로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며 이에 따르는 길 또한 우리가 가야할 마땅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글(책)을 통해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위와 같은 동기와 배경으로 조성되었던 것입니다.   이어서 이 글(책)을 쓰게 된 직접적인 동기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우주대자연과 인간 심성에 관한 연구 및 강의와 저술, 그리고 칼럼 및 소설 등을 집필해왔습니다. 지금도 초청에 의한 저의 강의와 집필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양력으로 1942년 1월 24일생이므로,  2021년 1월 24 일부터  80세를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만큼 살아오는 동안, 제 학문연구와 제 인생체험을 결합하여 현재 살아가고 있는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 감사의 기적 ’이 실린 이 글( 책: 『여러분, 감사 합니다』 )을 통하여, 제가 연구하고 체험해온 이념과 이상, 삶의 철학, 곧 종합된 인문학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이 글(책)을 통해 독자님 모두가 건강, 장수하시고 성공과 행복을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여러분 감사 합니다  1. 감사의 길에 선 김주생    2. 자기 자신의 생각이 자기의 인생입니다    3. 자기 자신이 먼저 감사하는 것입니다    4. 신념은 감사의 산물입니다    5. 하루 첫 시작의 생각과 실천이 중요 합니다  제2부 감사와 함께 생활하는 김주생  1. 새벽시간    2. 새벽 미사 이후 시간부터 오전시간    3. 점심식사 후 시간    4. 저녁시간  제3부 감사하는 마음  1. 복 자천과 공멸 (김주생의 논픽션 콩트)    2. 어머님 감사 합니다 (김주생의 논픽션 단편)    3. 한 시골 농부의 아내 (김주생의 논픽션 단편)    4. 참회의 여행 하루 (김주생의 논픽션 엽편)  제4부 감사에 역행하는 행위  1. 돈의 사내 (김주생의 논픽션 콩트)    2. 사회 속의 “감사에 역행하는 행위”  제5부 감사와 함께 살아간 사람  1. 헬렌 켈러와 설리 반 선생님 (김주생의 논픽션 콩트)    2. 자신을 속이는 것은 감사함을 멀리하는 것이다 (김주생의 논픽션 콩트)    3. 깨달음 (김주생의 논픽션 엽편)    4. 아름다운 동행 (김주생의 논픽션 엽편)  제6부 김주생의 인문학 10분 강의  1. 퇴로    2. 지금 이 시간   3.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한기대를 가져야    4. 긍정적 사고를 가져야    5. 자기 안에 있는 지혜를 꺼내 써야    6.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망각 해야    7. 강한 신념을 가져야    8. 신체의 건강도 마음에서부터    9. 성공과 실패의 요인 및 그 대책을 찾아야    10. 자기를 올바로 평가해야    11. 함정에서 과감히 탈출해야    12. 마음 그릇은 단 하나일 뿐    13. 자신을 속이지 않아야    14. 자기를 자연법칙에 적응 시켜야    15. 삶의 존재 근원과 방향을 직시해야    16. 과거사를 초월해야    17. 존재 중심의 삶이어야    18. 건실한 자존은 필수이어야    19. 행복은 자기를 인정하고 불평을 끊어야    20. 목표가 달성되는 정경을 마음속에 그려야    21. 신념의 주체가 되어야    22. 자신을 비하하지 않아야    23. 하나만의 목표를 지켜 나아가야    24. 확신이 먼저 설 수 있어야    25. 야망을 가져야    26. 지금, 이 순간을 붙잡아야    27. 허세 아닌 적극성을 택해야   28. 인생 삶에 탐험가적 정신을 가져야    29. 목표달성의 지혜를 발휘해야    30. 삶의 훌륭한 설계자가 되어야    31. 인간 신체는 건강토록 주어진 것임을 인식해야   32. 감사와 긍정에 자기를 동화 시켜야   33. 자기가 속한 조직체와 관계인을 존경하고 사랑해야   34. 뜻은 크게, 그 뜻엔 강한 열망이 있어야    35. 긍정, 적극, 가능의 암시만을 받아 들여야    36. “운(運, 運數)”은 ‘바른 현재의식의 정립'에 따라    37. 환경과 처지에 과감히 맞서야    38. 소망과 목표는 진정한 욕망이어야    39. 정직함과 더불어 목표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40. 인간은 존귀한 존재, 불평 없이 긍정적이어야    41. 열등감을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해야    42. 올바른 '뇌의 통로'를 구축해야    43. 말(생각)은 씨(결과)됨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44. 기회비용 투하의 심리적 바탕이 서 있어야    45. 지나친 긴장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46.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해야    47. 정도(正道)를 반드시 지켜야    48. 정신본체의 존재와 작용을 신뢰해야   49. 성공도, 건강도, 기적이 있다    50. 목표와 소망은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51. 자기 고유의 실행방법을 공표하지 않아야    52. 인간의 3대 본능과 그 실현 핵심방책을 알아야    53. 바른 주관의 설정과 강한 신념, 꾸준한 실천이 있어야    54. 신념은 육신의 강한 활동이 전제되어야    55. 자기암시는 목표실현의 필수요소임을 인식, 실행해야    56. 선입견과 편견에서 벗어나야    57. 이상 성격(異常性格)에서 탈출해야    58. 노이로제는 스스로 제압해야    59. 불안. 공포증, 사전 예방에도 유의해야    60. 우울(증)의 사전 대응책 또한 강구해야    61. 정신분열(증)의 사전예방책 반드시 필요해    62. 건전한 자존의 길을 걸어야    63. 사회적 존재로서의 합당한 자아를 길러야    64. 누구나 자기 자신의 스승 됨이 있음을 알아야   65. "보는 자기"의 힘은 올바른 자기의 품격이 먼저 갖추어져야   66. 정보를 받아들이는 선택에 적극 대응해야   67. 악인에게 맞서지 않아야   68. 화(분노)의 발생 원천을 인식하고 스스로 벗어나야   69. 염려의 정체분석과 그 방어대책을 세워야   70. 현재의 행복을 직시할 수 있어야    71. 과거사는 과감히 단절해야    72. 의미, 가치, 매력, 만족해하는 일이어야, 아니면 취미에서 찾아야    73. 자기 삶에 창조적 사고로 임해야    74. 현재의 일 아닌 것은 완전히 배제해야    75. 자기 자신을 가치 있는 사고(思考)로 이끌어야    76. 2분법적 사고(思考)에서 벗어나야    77. 작은 일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야    78. 자기가 먼저 자존(自尊) 할 수 있어야    79. 목적의식(目的意識)을 가져야    80. 변화를 반갑게 받아 들여야    81. 목표를 크게 가져야   82.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야   83. 상대를 존중해야   84. 오늘 일에 충실하여 만족감을 가질 수 있어야   85. 실천력의 근본을 파악, 자기화 해야    [2020.01.05 발행. 4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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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는 깃털  운해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은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더 많은 우여곡절과 사연으로 변하고 있다. 시인들은 낯설고 생경한 시의로 복잡한 세상의 또 다른 모습들을 그려 내려고 시도를 한다. 상상은 자신과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기가 어렵고 그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언어 운용이 의미 잃은 시어의 난무로 소통할 수없는 시는 산만하기 그지없다. 현대 시조가 다양한 기법들을 새롭게 모색하여 초현실주의에서 가능한 한 기술 기법을 구사하려는 추세이다.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급적 다양한 시도들이 바람직하지만 시의 혁신 역시 시문학의 본질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소통이 가능한 언어로 깊은 사색의 비유가 요구된다는 점을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된다는 점을 주지하고 있다. 시작 행위가 작품을 통하여 받는 감명으로 상처받은 영혼들에 자유의 상징으로 끌어올리고 상징적 사물들을 잘 활용하는 사유가 더 깊어야 함이다. 시조가 3장 6 구라는 표현양식을 자유자재로 변화 시켜 외형상으로 실험성이 짙은 모습을 풍기도 한다. 이번에 상재한 작품이 기본 율격을 통해서 통제되어 형태적 특성을 자연과 인생에 대한 짙은 통찰로써 언어적 형태의 다각화를 시도해 보았다.   시작 행위를 정신적 치유의 상징으로 상승시킴으로써 자신이 반성하는 세상과 대면하여 시적 상징의 가치를 우리에게 일깨워 삶의 의미를 뒤 살려 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자연스러운 시상과 음률의 마무리가 돋보이는 가편이 되기 위해서는 정형의 틀 속에서 압축한 율격의 음절수도 부드럽게 타고 넘나들어야 함에 최선을 갈구 해 보았다. 필자는 시인의 안목이 세상 이치와 서정성을 성찰과 깨달음의 심연에서 퍼 올린 영혼의 울림에 주목을 한다. 특히 깨우침의 철학적 사고로 빚어낸 작품을 어떻게 또 다른 주관적 안목의 잣대를 들이대어 함부로 왈가왈부 할 수는 없다. 문학의 가치가 독자들을 감동하게 하는 공감의 범위 안에 속해 있어야 하고 상대방을 높이며, 겸손한 격려와 칭송 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간혹 대상의 작품에서 옥석의 티가 발견되면 은근히 돌려서 교시해야 하고 격려해주는 입장을 취함으로써 훌륭한 작품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상대방이 성장한다. 시인은 아름다운 작품을 남겨야 하고 인생의 진액이 녹아들어 간 결과물이야말로 향기를 뿜어내며 더욱더 젊고 생기발랄한 필생이 되는 존재이다. ― 시인의 말 <초월적 회한과 삶의 촉구>         - 차    례 -   시인의 말 | 초월적 회한과 삶의 촉구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생존의 법칙 자아의 인식  이유  불법의 패반(稗飯)  묘한 세상 살기  삶의 의미  원구단(圜丘壇)  노욕을 버리다  욕망의 억압  옛 돌담길  독도에 나부낀 깃발  숙면(熟眠)  뒷골목 해장국집  여한과 갈망 사이  생존의 법칙  시간대의 산책  시간 위의 여행  빠져든 빛의 벙커 편견과 오해  야생화  인생 노숙자  가람의 채취  거리의 포차들  빈자의 여로  호음인(好音人)에  현역 시절  아시타비(我是他非)     제2부  삶의 덮개 오뚝이의 오기   착각의 신음  구름 관상학  슬픔의 내면  지혜  대유(大儒)의 환생  20년 집권 론 – 어느 신하에게  뱃멀미  저동항 스케치  고려의 혼  별에서 온 흔적  배신의 눈물  고루한 수묵화  고비사막  삶의 덮개  해돋이 (1)  해돋이 (2)  어느 날의 일기  자아의 정체성  기발한 요설  문병하며  오이도 패총  참회록  바보들의 행진  붕어빵  부사의 변태   제3부  임자 없는 깃털 단절의 시간  허업(虛業)  뒤꼬인 몸집  임자 없는 깃털  남루한 적멸  아미타 여래상 정의의 포장  허접한 질투  명함을 받고서  막연한 불안  송사리  야박한 세간(世間)  천궁(天宮)의 길  기일(忌日)에  되새긴 성찰  호위군의 사열  무심한 신음  선종(善終)  속지 않는 괴변  성숙한 퇴행  은밀한 눈속임  한순간의 헛꿈  평창 올림픽 현장에서  미아리 접신 굿 당  손녀와 할머니  허무한 인생  제4부  허공의 새벽별 새벽 한기  겨울 백두대간  산행의 참맛  허공의 샛별  절망의 통증  만추 단상  숲의 향연  길조  우두령 소묘(素描)  산등성에 걸린 낙조  고목  해변의 숲  눈썹달  만신의 귀향  허망스러운 법칙  절박한 침묵  방황하는 미로  민속촌 초가  골담초  노고단에서  울타리  몽환  남한산성에서  신정선 아리랑  눈 내린 해 질 무렵  착시의 시간  제5부  텃새의 하루 독도의 속살  낙화 이후  수련의 봉오리  영산홍  산 이끼  송홧가루  살라 피는 수묵화  초승달  파종 이후  무한산정(無限山頂)  부처님 오신 날에  빗발치다  진달래 천국  분경분재(盆景盆栽)  텃새의 하루  한정판 꽃맞이  한적한 산사(山寺)  제6부  날빛 빗더서다 아직 먼 봄소식  봄날의 풍경  춘 매  달맞이꽃  조춘 부(早春 賦)  이른 봄날의 유혹  달빛 빗더서다  시골 빈집 풍경  남풍이 불다  조령의 사연  만추의 달빛  만추 계곡  산풍(山風)추정  가을 여행  가을 뒤 담화  들녘 소곡 (1)  들녘 소곡 (2)  늦가을 숲길  김장배추 (1)  김장배추 (2)  가을 선재길  국화 향기  산새 이야기  무스탕 왕국  추색의 해토(解土)  윤슬로 녹인 창살    [해설] 사유(思惟)가 출렁이는 서정의 바다_김광수    [2020.12.27 발행. 1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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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절은  최동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시집을 8권 냈으나 전자책은 처음이다.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짧은 시(2행~6행)를 모아 정리하며, 전자책에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단시는 시어, 시구마다 함축된 은유가 내포 되어 있으며 제목이 내용의 반이라 할 만큼 제목이 의미하는 비중이 높다 하겠다.   내 시가 어둡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이번 시집도 인간의 삶과 사랑과 죽음에 대해 한발짝 더 접근하여 나름대로의 감성과 공감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추구 했으면 하는 작은 의미를 담고자 했다.   상재한 시중에 10편은 기 발표작을 일부 개작하여 실었음을 밝히며, 그 동안 거름 없이 교정을 봐준 주명식, 조의상님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그래도 계절은 지구의 아침  어쩌다  신기록(2020, 여름)  그래도 계절은  오늘  이슬  기다리다가  법정스님에게  얼굴  헛꿈  들꽃을 보며  나의 꿈  보물찾기  무심  기억  이제는  제2부 여름, 2000 여름, 2000  가물가물  꽃놀이  사랑하리라  길 끝  괜히  냇물 흐르듯  고독  독거노인  모기  노인정  대보름  본질  푸르른 날  진화  뗏목  제3부 한 번으로 될까 가끔  그냥 살아  궁금증  그곳  꽃잎  섬에서  한 번으로 될까  사랑이여  밀물  배려  난 잎  요즈음  태고사 단풍  운명  호수  달   제4부 그래도 예쁘다 불안  그 꽃  그래도 예쁘다  봄 눈  뒤풀이  말보다 사랑  목련꽃  탈출  두 얼굴  불씨  생명  적응  창작  단주  푸른 낙엽  끈기  제5부 어둠의 자식들 헛기침  자격  탈바꿈  소낙비  초겨울  소원  쓰레기  어둠의 자식들  조용한 함성  어둠의 거리  공정  스타  늦은 귀가  허공의 품  집 콕  난리  제6부 세대차이 동행  특권  분수  일생  거기  고갯마루에서  엇박자  다행  딱  손길  세대차이  죄와 벌  소풍  다시 태어나면  가사  옛집    [2020.12.28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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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 DSB앤솔러지 제11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1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국이 시인]  COVID 19 광복절 아침에  [김사빈 시인] 바람 한 점 뗏목 1    [김소해 시인] 아름다운 흉터 밥에 관한  [김숙경 시인] 아들아 이렇게 멋진 날에  [김안로 시인] 동백 마른멸치  [민문자 시인] 참조기  [박인애 시인] 고추와 모정 낙 [박인혜 시인] 숲속에서 모든 것들 아래에만 있다  [손용상 시인] 누이의 ‘당새기’ 입동(立冬)  [안재동 시인] 하지만, 그럴수록 사랑과 자유  [안종관 시인] 잠녀 구덕에서 산 담까지  [오낙율 시인] 누나 쪽배에 노 젖고  [이규석 시인] 수평선  거울 속에 모습  [이병두 시인] 메리크리스마스 주는 손길 펴셨네  [이영지 시인] 사랑 강 사랑 랑 강  [전홍구 시인] 원터치 가을  [정태운 시인] 밤을 지새워 사랑 얘기 나누면 버리고 왔던 길  [조성설 시인] 잡초 장터 갈대숲  [천향미 시인] 시간여행 시간여행 2  [최두환 시인] 가을비 먹이, 노예로의 거부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여든 고개  [박선자 수필가] 밥 좀 남기지      [2020.12.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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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12-28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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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죽주산성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 비봉산 산정에 있는 죽주산성은 1236년(고려고종 23년) 죽주방호별감 송문주가 몽골군과 15일간 전투를 펼쳐서 승리한 곳이다. 이는 6차에 걸친 몽골 침입에서 고려가 승리한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이다. 조선시대에도 한양으로 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되어 지속적으로 산성을 보수하여 활용하였다.   죽주산성이 있는 안성 죽산은 영남대로가 조령과 추풍령 방면으로 갈라지는 분기점이었다.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고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도성의 방어와 관련하여 중요시되었다. 6세기 중반경 신라가 북진하는 과정에서 서울 지역과 대중국교역항이 있었던 당항진(남양만 일대)으로 진출하기 위한 거점으로 산성이 축조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중성 북동쪽 2개의 능선과 계곡을 막아 외성을 축조하였다. 축조 시기는 출토되는 기와편으로 보아 고려 전기(광종∼현종)로 추정된다. 조선시대에는 중성을 수축하고 그 안으로 내성도 축조하였다. 그 시기는 임진왜란 이후(광해군)로 추정되며 성벽을 겹겹이 두어 방어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치성에는 왜성의 축조 기법을 도입하고 포루도 설치하였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각종 기와와 토기 및 무기류와 공구류 등이 출토되었다.   죽주산성은 신라의 한강 유역 진출 과정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축조되어 신라의 북진 전개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유적이다. 또한 신라말 지방세력(기훤, 궁예)과 관련되어 있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기록에도 자주 보이고 있다. 고고학적으로는 각 시대별 성벽 축조 방법과 활용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유적이다.   안성의 대표적 유적지인 죽주산성에서 어릴 적 뛰어 놀면서 조상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자고 다짐하고 꿈을 키웠던 그 시절로 들어가서, 그 동안 우리들이 잊고 있었던 세월의 흔적을 살피며, 희미해진 근본적인 삶에 대한 반성과 그 성찰의 흔적들을 오롯하게 고향에 대한 애틋한 가슴속에 살아나는 그리운 추억의 공간인 죽주산성을 걸어가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죽주산성 죽주산성  옹달샘  새 소리  수선화  수선화 2  수선화 3  단풍숲  수확  만조 사리  갈대와 억새  비움  계절  이삭줍기  감 따기  늦가을  늦가을 2  행복한 마음  따스함  제2부  샛별 유유자적  동백꽃 집  가을 들꽃  소나무  갈대  은행잎  참나무  참나무 2  튤립  색종이  각시 탈  늦가을  얼굴  행복과 불행  농부의 마음  순서  골목길  다알리아  샛별  샛별 2  제3부  복수초 은방울꽃  약속  구멍가게  국화  희망  배려  알밤  가랑비  봄꽃  길  비바람  김장  꿈  풀빵  강아지  복수초  복수초 2  복수초 3  냉이  가을 백양사  산수유  산수유 2  산수유 3  제4부  산수유 소풍  연못  패랭이꽃  잠자리  자선 음악회  저녁노을  수종사  바람꽃  감기  가을 소리  풀벌레 소리  봄나물  젓가락  등산  소라  소라 2  겨울 벌판  소나기  허수아비  허수아비 2  겨울 연꽃  겨울나무  사랑의 열매  봄 소식      [2021.01.15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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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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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댕이 다리  이철우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근 주민들에게 천 가지 덕을 나누어 준다는 천덕산(天德山) 아래 용(龍)이 살다가 승천했다고 하는 용소(龍沼)라는 커다란 연못이 있는 마을이 있다. 이 곳 사람들은 대대로 땅과 더불어 살아온 농부들이라 어질고 순박하다.   연못에서 흘러 내려오는 꼬불꼬불한 냇가의 양편에는 미루나무가 두 줄로 나란히 서 있다. 그 중 제일 큰 나무 위에는 좋은 소식만을 전해주는 마을 사람들의 친구인 까치가 집을 짓고 살고 있다. 그 까치집이 있는 미루나무 아래에 근동에서 제일 크며 일곱 계곡의 물이 이 다리 밑으로 흐른다고 하여 ‘칠곡(七谷)다리’라고 하는 것이 있다. 그런데 노인들은 이 다리를 ‘원댕이 다리’라고 부르는데, 아마 이곳 마을의 옛 이름이 원댕이라고 하여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원댕이 마을에 내려와 텃밭을 가꾸면서 그동안 틈틈이 메모해 두었던 것과 학교장으로 재직 시 학생들에게 훈화자료로 정리했던 글들을 모아서 그 첫 번째 작품 『원댕이 다리』를 조심스럽게 상재해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원댕이 다리 원댕이 다리  수달의 고향 비수구미 마을  고향 이야기  송광사 가는 길  단풍 이야기  나비 효과  덕분에 성공하고 때문에 실패한다  최고의 노후준비  제2부  담금질하는 자세 유대인의 교육은 생존무기  김장 이야기  오락가락 대입제도  중용을 지키려는 삶  담금질하는 자세  선택의 스승을 만나라  변화 혁신 시대의 교육의 방향  강인한 아이로 키우자  제3부  30초의 기다림 본받아야 할 중국 '교육혁명’  조율이시  교단을 밝히는 등불  계절의 색깔  30초의 기다림  노란색 겨울 손  초콜릿의 계절  희망직업   제4부  실패하는 리더  힘들다고 울지 말자  교육의 경제적 가치  실패하는 리더  청소년 문화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생동하는 가르침이 멎어버린 교실  교사는 어디에서 피드백을 받을 것인가  부끄러운 짝사랑  선생님의 권위를 세워준 학부모      [2021.01.23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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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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