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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모바일

  삼성전자는 15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Welcome to the Everyday Epic)’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Galaxy S21)’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유니크한 ‘컨투어 컷(Contour Cut)’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최신 5nm 프로세서, 대폭 강화된 AI 기술로 모든 일상을 영화와 같이 생생하게 기록해주는 강력한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6.8형 디스플레이에 현존하는 최고의 모바일 기술을 총망라한 ‘갤럭시 S21 울트라(Galaxy S21 Ultra)’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은 모바일 최우선(Mobile-first) 시대에 맞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며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추었으며,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유니크한 ‘컨투어 컷’ 디자인 적용,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주사율 지원 디스플레이 탑재   ‘갤럭시 S21’ 시리즈는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과감하고 새로운 디자인이 눈에 띈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헤이즈 마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지문이 묻는 것을 최소화한 ‘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롭게 선보이는 팬텀 바이올렛(Phantom Violet)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볍고 컴팩트 한 사이즈의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팬텀 화이트·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 6.7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Dynamic AMOLED 2X Display)를 탑재했으며,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해줘 부드럽고 매끄러운 스크롤과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최적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블루라이트를 조정해주는 ‘아이 컴포트 실드(Eye Comfort Shield)’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의 숙면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폭 강화된 AI 기술 탑재된 카메라로 일상의 모든 순간을 영화처럼 생생하게 기록   ‘갤럭시 S21’ 시리즈는 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를 탑재해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일상을 영화처럼 생생하게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 동영상 촬영   디테일과 생생한 색상을 담은 고화질의 8K 동영상을 촬영한 후 캡처를 통해 3300만 화소의 선명한 사진을 기록할 수 있다. 영상으로 찍어 사진을 얻어 내기 때문에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는다.   새로운 ‘디렉터스 뷰(Director’s View)'는 동영상 촬영의 활용도와 재미를 배가시킨다.   ‘디렉터스 뷰’는 전후면 카메라를 모두 활용해 동시 촬영이 가능하고, 망원·광각·초광각 카메라의 다양한 앵글을 한 화면에 보여줘 사용자의 의도대로 자연스럽게 화면 전환을 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브이로그(Vlog) 영상을 제작할 때, 이제 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하지 않고 ‘갤럭시 S21’ 시리즈의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해 피사체나 배경뿐 아니라 촬영자도 같이 담는 것이 가능해졌다.   프로 비디오 모드에서는 다중 마이크 녹음(Multiple mic recording)도 지원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로 촬영 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의 마이크를 무선 마이크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음성과 주변 배경음을 동시에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다.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주는 ‘싱글 테이크(Single take)’도 한 단계 진화했다.   강화된 AI가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전문가가 특수 효과를 적용한 것과 같은 다이내믹 슬로모(Dynamic Slow-Mo), 하이라이트 동영상(Highlight Reel) 등을 만들어준다.   △ 사진 촬영   ‘갤럭시 S21’ 시리즈는 마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인물사진’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깊이 정보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보케(Bokeh, 빛망울) 효과를 주거나, 스튜디오 조명이나 하이키·로우키 이미지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조명 효과를 지원한다.   셀피도 한층 개선됐는데 촬영할 때 ‘자연스럽게’ 또는 ‘화사하게’로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보정을 해주는 한편 머리카락이나 눈썹 부분도 놓치지 않고 정교하게 표현해준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향상된 ‘스페이스 줌(Space Zoom)’ 기능으로 먼 곳의 피사체도 더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S21’·‘갤럭시 S21+’는 하이브리드 광학 줌을 통해 최대 3배까지,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으로 최대 30배까지 선명하게 줌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20배 줌부터 자동으로 흔들림을 잡아주는 ‘줌 락(Zoom Lock)’ 기능이 지원돼 멀리 있는 멋진 피사체나 중요한 글씨도 흔들림 없이 당겨서 찍을 수 있다.   ‘갤럭시 S21’·‘갤럭시 S21+’은 1200만 화소 듀얼픽셀 광각 카메라,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10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를 탑재했다.   ◇최신 5nm 프로세서·보안 솔루션,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강화된 경험   ‘갤럭시 S21’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5nm 프로세서와 보안 솔루션, 5G 이동통신,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스마트폰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구동 속도는 물론 에너지 효율성, 더 나은 5G 연결성과 기기 내 AI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8K 영상 촬영이나 동영상 편집, 클라우드 게임 등 고사양 고용량의 프로그램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초고속·초저지연의 5G 이동통신도 지원해 여러 기기에 연결해도 속도 저하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삼성의 독자적인 칩셋 레벨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Samsung Knox Vault)’를 통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삼성 녹스 볼트’는 기존 하드웨어 보안 프로세서에 변조 방지(tamper-restant) 보안 메모리를 추가해 PIN·암호·생체 인식·블록체인·인증키 등을 보관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기존 대비 1.7배 큰 지문 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사진을 누군가에게 공유하기 전에 사진을 촬영한 위치 정보를 포함한 메타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으며 ‘Private Share’ 기능을 이용해 공유한 콘텐츠를 누가,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도 설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S21’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은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s Find)’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확장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도 다른 위치에 있는 다양한 갤럭시 기기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사용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도 선보였다.   ◇현존하는 모든 모바일 혁신 총망라한 ‘갤럭시 S21 울트라’   삼성전자는 현재와 미래의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1 울트라’를 선보였다. 6.8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팬텀 블랙과 팬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역대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 가장 밝고 인텔리전트한 성능을 자랑한다. 처음으로 쿼드HD+ 화질에서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며, 콘텐츠에 따라 10Hz부터 120Hz까지 자동으로 주사율이 조정된다.   또한 전작 대비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를 지원하며,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1500nit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가장 진일보한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과 성능으로 어떤 환경에서든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 중 가장 고해상도의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실제와 같이 생생하게 디테일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광각 카메라를 이용한 프로 모드에서는 12bit RAW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해 후보정 시 전문가급 편집이 가능하다.   ‘갤럭시 S21 울트라’에 탑재된 전후면 5개의 카메라 모두를 활용해 60fps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다양한 카메라를 활용해 동일한 4K 품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억800만 초고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개의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망원 카메라의 후면 쿼드 카메라와 4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듀얼 광학 렌즈 시스템을 듀얼 폴디드 형태로 탑재해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적합한 카메라를 작동해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디지털 줌으로는 최대 100배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저조도 환경에서 9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병합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노나 비닝(nona-binning) 기술과 향상된 노이즈 감소 기술이 탑재돼 희미한 불빛이 비치는 방이나 야경 같은 까다로운 장면도 야간 모드를 통해 전에 없이 더욱 놀라운 품질로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단순 기기 간 연동 이상의 끊김 없는 연결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생활의 변화를 예고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인 ‘S펜’을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초로 ‘갤럭시 S21 울트라’에 지원하며, 차원이 다른 생산성과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기부터 노트 필기, 미세한 사진 편집 등 ‘S펜’의 경험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S펜’이 포함된 2종의 새로운 커버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스마트폰 최초로 더 넓은 대역폭과 더 빠른 인터넷 속도의 와이파이 6E(Wi-Fi 6E)를 지원하며, 듀얼 블루투스 안테나를 탑재해 ‘갤럭시 버즈 프로’ 등 다양한 연결기기들이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배터리를 소모를 줄여준다.   이 밖에도 ‘갤럭시 S21 울트라’와 ‘갤럭시 S21+’는 UWB(Ultra-Wideband) 기술을 탑재해, 기기 간 손쉽게 파일을 공유할 뿐 아니라 소중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향후 자동차 키가 없이도 차 문을 여는 디지털 카 키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연동돼 ‘갤럭시 S21’ 시리즈를 통해 집 안의 기기들을 스마트폰 없이 자동차 제어 화면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 도착하기 전에 에어컨을 켜거나 로봇 청소기를 돌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최상의 오디오 경험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도 공개했다.   더 커진 11mm 우퍼·6.5mm 트위터의 2-Way 다이내믹 스피커와 가장 진화한 인텔리전트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갤럭시 버즈 프로’는 사용자가 대화를 시작하면 ANC와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자동으로 동작해 오디오 경험을 최적화해주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간 자동 스위치 기능이 지원되어 별도로 연결하지 않아도 통화와 멀티미디어 감상을 자유롭게 이어서 즐길 수 있다.   ANC를 사용하더라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케이스를 통해 추가 충전 시 최대 18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1월 29일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 국내는 15일부터 사전 예약   ‘갤럭시 S21’ 시리즈는 1월 29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1월 29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8GB RAM,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9만9400원이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의 3가지 색상으로 1월 15일 출시되며, 가격은 23만9800원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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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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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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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찰ㆍ소방ㆍ구급ㆍ혈액운반용 긴급자동차”에 대한 통행 특례를 확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12일부터 공포ㆍ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긴급자동차 운전자는 공무수행 중 불가피한 경우 신호위반ㆍ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이 일부 허용되어 왔지만,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속도제한, 앞지르기 금지, 끼어들기 금지’ 등 3가지 경우에만 특례가 인정될 뿐(도로교통법 제30조 참조)   그 밖의 경우에는 일반자동차와 똑같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이 적용되고, 교통사고 책임은 모두 긴급자동차 운전자인 개인이 부담하게 되므로, 현장 경찰관ㆍ소방관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에 장애요인이 되어 왔다.   즉, 긴급자동차는 긴급상황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출동할 수 있지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일반자동차와 똑같이 처리되므로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ㆍ소방관들은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도 “혹시 사고가 나서 처벌받지는 않을까?”, “중한 처벌을 받아 공무원 신분을 잃게 되는게 아닐까?”를 늘 불안해 하면서 근무해 왔던 것이다.   특히, 작년 3월 25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內)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면서(일명 ‘민식이법’)  공무 수행 중인 긴급자동차 운전자에게도 예외없이 가중처벌이 적용되자, 현장 근무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져 왔다.   이러한 “신속한 현장도착”과 “안전 운전”이라는 딜레마 해결을 위해 국회 박완수 의원(국민의힘)ㆍ김용판 의원(국민의힘)은 도로교통법개정안을 발의하였고, 지난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개정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은 국민의 생명ㆍ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ㆍ소방ㆍ구급ㆍ혈액공급용” 긴급자동차에 한해 신호위반 금지 중앙선 침범 금지 후진·횡단·유턴 금지 안전거리 확보 의무 앞지르기 방법 준수 의무 주·정차 금지 주차금지 보도통행 금지 고장 등 상황발생 시 조치 의무 등 총 9개 특례를 추가하고, (도로교통법 제30조제4호부터 제12호까지 신설)   ‘어린이보호구역 내(內) 어린이 교통사고’ 시에도 긴급활동의 시급성과 불가피성 등 정상을 참작하여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도로교통법 제158조의2 개정)    경찰청과 소방청에서는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현장 근무자들이 공무수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걱정없이 적극적으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신속한 현장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로 이어져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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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 > 행정

  경찰청은·국민 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한 첫 과제로 사기 등 서민 생활 침해범죄 근절을 선정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사기 범죄 발본색원을 위한 모든 경찰 역량을 결집하여 총력 대응한다.   두 번째로는 서민 생활을 위협하는 ‘침입 강절도’, ‘생활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세 번째로는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제적 보호·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약자 관련 범죄를 엄정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기 등 서민 생활 침해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해 변화된 경찰 수사체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민 중심 책임수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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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 > 행정

  경찰청과 ㈜카카오모빌리티는 2016년 3월부터 경기권 등 일부 지역에서 활용해 오던 ?카카오 T 택시를 통한 요구조자 신속 발견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이는, 전국 택시기사의 85%에 달하는 23만 카카오 T 택시 가입 기사와의 협력 치안을 통해 치매노인?아동 실종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함이다.   민경 스마트 협력치안으로 국민안전 보호 경찰청에서는 요구조자 사건이 발생하면 먼저 사건 내용과 상황에 따라 동보메시지 전송 여부와 대상 지역 범위를 정해 요구조자 인상착의 등을 ㈜카카오모빌리티에 보내 동보메시지 전송을 요청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발생지 주변, 인접 지역 등 경찰청으로부터 요청받은 범위에 따라 해당 지역 카카오 T 택시 기사회원에게 동보메시지를 전송하고 택시기사의 제보를 통해 신속한 발견을 지원한다.   또한, 경찰은 택시기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결정적인 제보 등으로 요구조자 발견 등에 이바지한 택시기사분들께는 포상 등을 통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카카오 T 택시와의 협력이 국민안전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협력치안을 활성화하여 예방적?선제적 경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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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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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최근 유례없는 한파로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 ’21.01.09. 서울 강서구 아파트 9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 65명 대피   최근 10년(‘10~’19년)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연평균 약 4만2천 건(42,652건) 정도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인명피해* 또한 최근 증가하는 추세이다. * 최근 10년간 연평균 인명피해 : 2,176명(사망 302명, 부상 1,874명) 최근 5년(‘15~’19년)간 발생한 화재를 월별로 살펴보면 추위가 찾아오는 11월부터 화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 3월은 산불과 들불 화재가 늘면서 화재 건수가 연중 최다 이 중, 1월은 본격적인 추위로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이높은 편이고, 인명피해는 12.7%(총 11,423명 중 1,453명)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10명 중 8명은 유독가스(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었다. 화재 발생 시간대를 살펴보면, 사람들이 주로 활동하는 낮 동안 완만하게 증가하여 오후 2시를 전후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시간대와 무관하게 발생하였다. 일반적으로 화재 사망자는 수면 중인 밤에 많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낮에도 여전히 사망자가 줄지 않는 것은 화재 시 미처 대피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유독가스가 방과 복도 등 건물 내부로 퍼지는 시간은 약 4분으로 짧은 시간 내 대피하여야 한다.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연기가 발생하거나 불이 난 것을 발견할 경우 소리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알리고, 즉시 119로 신고하여야 한다. 이때, 화재 초기라면 주변의 소화기나 물 등으로 불을 끄고, 불길이 커져 진압이 어려우면 신속히 대피하도록 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때는 화재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제일 먼저 비상구와 피난계단 등을 숙지하도록 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 난 곳과 반대 방향의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따라 대피하고, 이때 승강기는 정전 등으로 매우 위험하니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또한, 대피할 때는 물에 적신 수건, 옷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춰 피난 유도등 등 유도표지를 따라 이동한다.   아울러, 짧은 시간 안에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화재감지기와 비상벨 등 소방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관리하고, 방화문은 꼭 닫아두어야 한다.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해마다 반복되는 화재로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도 비상구나 피난계단, 완강기 등에 물건을 두는 경우가 많다.”, “빠른 대피를 위해서는 비상 탈출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물건으로 가려지지 않도록 평소에 잘 관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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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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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0시부터 충남·충북지역 일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미 발생 시·군의 가금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에 대해 반입금지 조치를 제한적으로 해제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충남·충북 지역 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는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반입금지가 해제되는 지역은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 일부 지역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고기, 식용란, 종란 등 가금산물에 대해서만 반입이 허용된다.   충청남도는 당진·서산·태안·보령·부여·서천 6개 시·군, 충청북도는 충주·제천·담양 3개 시·군으로 해당지역에서 생산, 도축, 가공된 가금산물에 대해서만 반입이 가능해진다.   가금산물 반입 시 반입일 전일 18:00시까지 동물위생시험소(전화 710-8552~3)에 반입신고서 등 관련 서류를 사전에 제출하여 승인 후 반입해야 하며, 반입 시 반입 공항·만에서 가축방역관의 입회하에 신고내역과 대조하여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이 허용된다.   현재, 제주도는 타 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강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대해 가금 및 가금산물 반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제주도의 가금산물 자급율은 닭고기 52%, 오리고기 7%, 종란 40% 등으로 타 시도산 및 수입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장기간 반입금지에 따른 가금산물 부족 및 병아리 생산 감소로 농장 및 관련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도는 농가 및 관련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타 시도 발생 추이·위험도 등을 고려해 비발생 시‧군 가금산물에 대해 제한적 반입금지 해제 조치를 1월 18일 0시부터 시행하기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라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타 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산발적으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경기·전남·전북·경북·경남 지역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한적 반입허용 도(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시 발생지역과 역학사항 등을 고려해 해당 도 전 지역의 가금산물을 반입 금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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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다민족사회의 수용과 ‘단일문화’로 국민성 강화       다민족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정보교류가 활발하지 않던 때에 가야국의 김수로왕이 인도의 허황옥과의 세기의 국제결혼을 하였고, 동서양에서의 유입되는 민족들에 의해서 다민족사회를 구성하게 되었지만, 이들은 우리나라의 문화 속에 적응하며 정착하면서 ‘우리 민족’으로 동화 또는 그렇게 인식되었다.   우리나라가 다민족사회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것은 우리나라의 275개 성씨 중 136개 성씨가 귀화 성씨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다른 나라의 민족들이 우리나라로 유입되었다는 것이며, 그들은 우리나라에서 우리의 문화에 동화되어 살았기 때문에 그들을 이질적인 배타의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한국은 지정학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순혈주의를 고집하기 쉬운 환경에 있다고 보여 진다. 북으로는 험준한 지형으로, 남으로는 바다로 외부와의 교통이 원활하지 않고, 역사적으로 무역 등 외부와의 교류에도 열의를 갖지 않은 탓에 유럽인들처럼 타민족과의 교류나 혼혈이 극히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혼혈인이 폭발적으로 늘었던 경우라면 이민족의 침입이나 외국군대의 진주 등,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에 의한 것이었으므로 사회적으로 수용하기가 쉽지 않은 탓도 있다고 보여 진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사상의 지배로 어버이에 대한 효와 조상의 핏줄을 더럽히지 않겠다는 유교적 도덕관까지 혼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힘을 더했다. 우리 민족은 주변민족을 모두 오랑캐 취급했으니 그들과의 혼혈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는 관념이 지배적이었다. 병자호란 이후 청에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 온 수십만 명의 조선의 아녀자들은 ‘절의’를 상실했다는 이유로 배척을 당하고 이 여인들을 일컫는 ‘환향녀(還鄕女)’라는 단어가 바로 욕설인 화냥년의 어원이라는 사실은 이 사실을 씁쓸하게 뒷받침한다.   청나라가 중원을 지배한 후, 중국은 주변국과의 교통이 활발해지면서 혼혈은 가속화 되어 단일혈통을 고집할 명분을 잃는다. 이러한 혼혈은 비단 동양계를 비롯하여 서양계 혼혈로 확산하기에 이르렀고, 몽고의 영토 확산은 조선을 비롯한 중국, 유럽까지 도달하여 혼혈의 원인은 가일층 확대된 것이다. 이때 까지는 중국과 몽고의 동양계와의 혼혈이 주종을 이루었던 조선은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비슷한 동양계의 혼혈인을 묵과하고 넘어가며 순혈주의를 고집하려 했으며 외국과의 교통을 원하지 않으려는 민족 심성이 쇄국정치의 단초를 제공했던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주로 남방계 혼혈인으로 구분되어지는 혼혈인 중에 일본인과의 혼혈이 많았다. 이것 역시 나라를 잃은 후의 치욕을 더해 주는 일로 인식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서도 서양계 혼혈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외국의 공관원 등과의 교통에 의해서 혼혈이 나타났는데 실재로 1937년생 혼혈인이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런데 동양권의 인적교류는 닮았다는 이유로 쉽게 구분될 수 없었고, 이들은 우리의 문화를 수용하고 동화하면서 우리 민족내의 민족으로 이해되었던 것이나, 서양계의 민족교류는 우리와는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들도 우리 문화를 수용하고 동화했지만, 쉽게 구분되어지고 배척의 대상이 되었다.   일본이 패망한 후, 625동란이 일어나고, 중국군과 UN군(특히 미군)이라는 외국군대가 이 땅에 진주해 왔다. 전쟁의 참상의 일환으로 부녀자강간도 많이 일어났는데, 사실 일본의 치하에서 식민지 조선의 일반 민중에게 선전되기로는 영국과 미국을 도깨비처럼 그려 무시무시하고 파렴치한 인간 이하의 ‘말종’으로 국민들에게 각인시켰던 것이다.   이러한 이질감과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한국 국민에게는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은 항상 경계의 대상이며 기피 대상이었다. 이런 국민적 정서 속에서 서양인과의 혼혈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게 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우리와 다른 서양계의 이민족에 대한 열등의식은 국민자존심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 힘이 세고, 키가 크고, 잘생기고, 피부가 하얗고(백인인 경우), 잘 살고 있는 나라의 국민이라는데 주눅이 들었던 것이다.     6.25동란으로 인한 국가안위의 위급상황에서 한국은 우방국 미국에 지원을 요청하고 유엔의 파병결의에 의해 미국을 비롯한 21개국(비전투요원 지원국 5개국 포함) 병사들이 진주하면서 이들의 값진 희생으로 국가안위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그 이면에는 이들에 의해 저질러 진 야만적인 겁탈과 강간 등으로 수많은 혼혈인이 탄생되었다는 데 대해서 우리가 이들에게 우월성을 가지고 핍박을 가할 좋은 구실이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혼혈인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면서 순혈주의와 민족주의를 고집하는 보수 정치인들에게는 혼혈인은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 이들은 책임회피와 정당성을 내세우기 위해 혼혈인들을 ‘기지촌의 직업여성의 자녀’로 폄하하면서 혼혈인을 낳은 아녀자를 ‘이단자’로 몰아붙여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면서 사회에서 편견과 냉대와 소외의 그늘로 밀어내 버렸다.   국민의 눈에는 이방인에 대한 열등의식을 회복하는 보상심리에서 혼혈인들은 놀림과 차별과 편견의 대상으로 좋은 표적이 되었으며, 이를 국가와 자치단체는 방관하거나 조장하였던 근거들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그러나 우리는 순혈과 민족주의의 강박관념에서 헤어나려는 노력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운을 건 자긍심이 이방인들과의 차별화로 우수한 민족의 전통을 살린다는 명분하에 주변국의 국민들을 ‘오랑캐’, ‘떼놈’ 등 비하매도하며 동질성을 거부하며 높은 울타리를 치고 살아왔던 것이다. 그리고 국가안보와 외국 군인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달러를 벌어들이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서 소위 ‘기지촌 여성’의 매매춘을 조장해왔던 것도 사실이며 이로 인해 의료기술이 발달되지 않은 시기에 혼혈인은 아무런 대책 없이 태어났다.   국가에서는 50~70년대까지 혼혈인을 미군과 미군기지 주변의 직업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라는 마침표를 찍어내고 있다. 이 때문에 혼혈인은 곧 직업여성의 아이라는 가혹한 단정이 내려지고, 혼혈아들이 따돌림 당하거나 괴롭힘 당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국제화시대에 국제결혼이 생소하지 않고 이웃나라 민족이 대거 유입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단일민족’, ‘순혈주의‘의 허상을 버리지 못하고 이들을 다문화가족으로 구분 지었다. 우리나라는 다문화정책으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기 이전에 ‘다민족사회’를 먼저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국민의 결집을 위해서는 ‘다문화정책’이 아닌 ‘우리문화’를 그들이 수용하고 동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며, 우리나라에서 ‘다문화’를 수용하기 보다는 ‘단일문화권’으로 우리 안에 녹아들게 만들어 다민족사회의 긍정 아래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다민족사회에서 ‘우리국민’으로 단일문화권을 형성하여 동질화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지만, 아직도 ‘다민족사회‘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것이다. 우리 땅에서 살며, 한국말을 하고 한국문화에 동화된 이들에게 아직까지도 ’우리‘ 안에 수용하지 않고 ’다문화가족‘, ’혼혈인‘, ’재한외국인‘, ’결혼이민자‘라는 꼬리표를 달아놓고 ’국민성‘을 용인하려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는 것이며, 이들도 한국인과 같이 권리와 의무가 주어진다고는 하지만, 완벽한 권리의 보장과 철저한 의무의 이행을 요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우리는 다문화가 아닌 다민족사회의 수용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문화가 아닌 ‘단일문화’ 범주에 이들을 수용할 때 이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칼럼니스트 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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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일본은 한국의 적인가?       전란(戰亂)의 피해는 전상자뿐만 아니라, 비무장 상태의 국민들까지 깊은 상처를 입는다. 일본의 점령 하에 저지른 만행은 침략국의 행위라고만 말할 수 없다. 심지어 우방국이 만행을 저질렀지만, 누구 하나 대놓고 비판하지 않는 불문율이 되고 있다.   그리고 약소국가로서 침략을 당해야만 했던 수치스러움은 숨겨놓았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국가로서의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다. 침략국들의 힘에 눌려 침략을 당할 명분을 준 위정자들의 뉘우침은 없고, 불행한 피해국민을 구제할 마음도 없지를 않았는가를 묻고 싶다.   세계의 전쟁사에서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것은 비무장의 나약한 여성들의 피해일 것이다. 들어 내놓고 말 할 수도 없고, 이들 피해국민을 어루어 줄 능력이나 관심이 없는 것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어야 한다.   어디 일본군 위안부 문제뿐인가? 전란의 피해여성은 어느 전쟁에서나 있어왔고, 이 피해는 적국에 의해서만 아니라 우방국에 의해서도 발생되었다. 그런데 왜 적국에 의한 피해만 부각시키고 우방국에 의한 피해는 숨기고 있는가 말이다.   모든 국민은 평등하고 사람답게 살 권리가 있고, 국가는 마땅히 이를 지켜 줄 의무가 있는데도, 피해를 구분 짓는다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 우방국에 의해 피해를 당한 여성들을 숨죽이고 살도록 편견과 냉대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질적인 국민으로 치부하는 졸렬함도 서슴지 않았다.     그런데 유독 일본에 대해서는 아주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국민의 증오대상이었던 일본군의 만행을 이리도 질기게 물고 늘어지는지. 친일, 친일파가 매국노로 치부됨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국민의식 또한 문제인 것이다. 우리나라에 연좌제가 폐지된 지 오래다. 친일 인사의 가족이라는 족쇄를 채워 친일파로 매도하고 구분 짓는 일이 당연한 듯 나라가 온통 편향적 의식에 빠졌다.   국민의 의식 속에 내재되어 있는 반일감정은 오랜 학습과 교육의 산물이다. 이러한 국민의식을 각인시킨 정부와 위정자들은 왜 우리가 침략을 당해야 했고, 책임을 통감하는 대목은 한 줄도 없다. 무조건 스스로의 나약함이나 무능함에 대한 반성이나 각오도 없이 침략을 한 일본을 향해 적대감만 불러일으켜 왔던 것이다.   역사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고 침략국의 만행을 용서할 수도 없고 지워지지 않는 멍에로 자리 잡고 있지만 언제까지 과거의 기억만 떠올리며 매달려 있을 것인가. 세계는 총성 없는 전쟁이 한창이다. 재래식 총칼로 싸우는 전쟁이 아닌 경제의 전쟁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으로 세계의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기에 안도할 수 있는 대목이다.   경제전쟁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억제하기 위한 경제봉쇄조치에서 그 진가를 알 수 있듯이 근간에 일본의 경제보복이 바로 그것이다. 북한이 경제봉쇄조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핵무기를 포기해야 할 것이고, 우리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해결하려면 과거사 문제에서 벗어아야만 할 것이고, 국제간에 맺은 약속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작금의 한일관계에 대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과거로부터 발이 묶여있는 한일관계가 결국 오늘의 불행한 사태를 일으켰다’는 발언을 하였다. 이 말의 진의는 우리가 하루 속히 과거로부터 벗어아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기에 그 시공간을 되돌려 올바른 역사의 수레바퀴로 되돌릴 수 없겠지만, 오늘 우리가 역사의 과오를 올바르게 비판함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숙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에 대한 비판은 물론이고 우리도 자성해야 할 부분은 분명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한국은 경제대국인 것은 확실하다. 나라가 국민을 보호할 저력이 생긴 것이다. 그러면 국민을 보호할 힘이 없을 때 자국민의 피해에 대한 대책이 없었다면 지금이라도 보호대책과 보상방안이 나와야 하고 불행한 피해에 대해서는 국가의 책무가 우선인 것이 당연하고, 국가 간의 보상문제는 외교문제가 아닌가   국가의 우선적 책무는 뒤로하고 상대방 국가에서 보상을 받겠다는 것은 순서가 틀려도 한참 틀린 것 같다. 이렇게 상대국에 대해서 자국민의 피해를 보상하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면, 전란의 피해여성, 그것도 우방국에 의한 피해라고 무시하고 무관심하게 넘기지 말고 당당하게 보상을 요구해야 형평에 맞지 않을까 말이다.   과연 한국동란에 참전했던 우방국에 대해서도 일본과 같이 피해보상을 요구할 정치인이 있겠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분명 피해는 같은 피해다. 국민의 피해는 마땅히 국가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가슴 속에 내재되어있는 반일감정에 불을 지르는 것은 정치적인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정치세력을 이념적 성향으로 갈라놓고, 온갖 선동용어를 구사하면서 상대편을 매도해댄 끝에 정권을 잡은 사람들이 실세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나라다. 그렇게 집권을 했으면 그때부터라도 진지하게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여전히 ‘국민 편 가르기’의 이점에 취해 있다니 한심할 노릇이다.   일본의 처사도 용인하기 어려운 횡포다. 이런 식으로 정치외교적인 문제를 ‘경제력의 과시’ 방식으로 풀려고 해서는 ‘국제사회의 평화적 공존’ 질서가 유지되기 어렵다. 외교적 해결의 계기를 찾지 못한 탓이었다고 하더라도, 힘자랑과 함께 ‘외교적 해결’이라는 옆문도 열어둬야 옳다. 항복을 요구하는 것은 외교적 방식이 아니다.   상대는 일본 정부다. 안쪽을 향해 ‘친일’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자해행위일 뿐이다. ‘기회는 이때다’해서 이런 작태로 차기 집권을 꿈꾸는 인사는 제발이지 없기를 바란다.       칼럼니스트 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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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노래

전란의 피해여성에 대한 의식전환       아프리카의 르완다 여성들이 대학살 때 겪었던 고통은 수도 키갈리 대학살 추모관 전시실에 이렇게 기록돼 있다. '(투치족) 여성 50만명이 성폭행을 당했다. 특히 에이즈 보균자인 (후투족) 남성들이 의도적·반복적으로 범행에 가담했다. 또 다른 학살 무기가 된 것이다. 이들에게 당한 피해 여성들은 변변한 치료도 못 받고 에이즈에 감염돼 고통스럽게 죽어갔다….'   우리의 현실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사상적 견해차로 역사외곡이 심화되고 구심점이 되어야 할 역사인식이 쇠퇴하면서 정체감마저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6.25전쟁 기념관에는 의병과 군경의 활약상만 나열되고 어느 곳에도 전란의 피해여성과 그 자녀인 혼혈인에 대해 기술되거나 전시되어 있지 않은 것은 무엇으로 설명되어야 하는가?   아녀자들의 ‘절의상실’은 유교사상이 뿌리 깊은 한국사회에서는 치부가 아닐 수 없겠으나, ‘절의상실’이 부정한 행위로 일어난 것이 아니고, 우리의 힘이 나약했기 때문에 아녀자들이 피해를 당한 것인데도 왜 스스로의 책임감을 숨기는 비겁함이 차라리 수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르완다의 살아남은 여성들은 '모성 본능'으로 버텼다. 대학살 당시 성폭행으로 태어난 '원치 않은 아이들'만 최소 3만5000여명이었다. 그러나 정부와 지역사회는 피해 여성들을 치부(恥部)로 인식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정책을 폈다. 장 하브야리마나 르완다 국가통합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학살 당시 성폭행 피해 여성, 이들이 낳은 자녀, 전쟁고아 등 세 부류를 최우선 원호(援護) 대상으로 정해 주택·교육·의료 분야 혜택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 점이 르완다가 한국과 다른 면이다. 한국은 외침과 동족상잔의 전란의 피해여성들을 치부로 인식하고 여지없이 배척과 차별의 대상으로 삼았다. 병자호란의 피해여성들은 ‘절의를 잃었다.’는 이유로 (화냥년-환향녀)라는 낙인이 찍히고 배척과 내침을 당했으며, 6.25전란의 피해여성들과 혼혈인 자녀들에 대해 정부와 지역사회는 무책임과 무관심으로 일관했으며, 배척하고 차별의 대상으로 숨죽여 그늘에서 살아가도록 만들었다.   이처럼 어머니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회에서 어떻게 ‘모성’이 발휘될 수 있으며, ‘애국’을 들먹일 수 있는가 말이다. 한국은 우리에게서 ‘어머니’를 지워버렸다. 아직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위안부, 전란의 피해여성, 혼혈인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정부와 사회는 이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은 없고 그냥 소리없이 사라져주길 기대하며, 어머니의 힘을 무시하고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르완다는 어머니에 대한 사회적 존중은 르완다를 여권(女權) 강국으로 이끌었다.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64%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WTO 사무부총장과 르완다개발위원회(RDB) 위원장을 맡았던 발렌타인 루그와비자 동아프리카공동체(EAC) 장관, 인권 운동가 출신 세라프네 무칸타바나 재난 대비·난민 장관, 정부 대변인·정통부장관을 거친 루이제 무시키와보 외교부 장관 등 정부 요직에도 여성이 많은 것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다.     르완다 어머니들은 오랜 숙제인 피해자·가해자 간 용서와 화해를 이끌어내는 힘으로도 작용한다. 르완다인들은 인종 대학살 당시 가족들과 이웃을 폭도에게 잃었지만 "아이를 죽인 사람들이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며 "우리가 베풀 수 있는 게 용서 말고 무엇이 있겠는가?"라고 말한다. 대학살로 가족과의 생이별하고 폐허가 된 땅에서 어머니들은 강했다. 혼돈의 세계에서 르완다를 일으켰다. 르완다 사람은 모두 어머니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의 힘이다. ‘모성’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을 낳을 뿐이다. ‘용서와 화해’라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도 ‘모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한국의 정부와 지역사회는 르완다를 보면서 스스로의 반성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 다시 이런 불행한 과거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과거를 바로 돌아봐야 한다. 일본의 역사외곡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과 사과만 요구할 게 아니다. 우리가 먼저 치부를 들어내는 한이 있어도 전란의 피해여성과 혼혈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이들의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여 어머니는 어떠한 경우에도 ‘어머니’로서의 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의 가슴 속에서 ‘어머니’를 불러 세워야 할 것이다.     칼럼니스트 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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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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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영웅이 없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왜 우리에게는 영웅이 없는가. 아니 왜 지우려 하는가. 영웅을 추앙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미래가 있는가를 생각해 볼 일이다.   6·25 전쟁 때 만일 기습의 명장 맥아더가 이끄는 유엔군이 인천 상륙을 하지 않았더라면, 국립묘지에 잠들어 있는 그 많은 젊은 용사들이 피를 흘리지 않았다면, 아직 살아있는 20만 가까운 노병들이 그 때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대한민국이존재할 리 없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경제 강국 G20에 끼어들 수가 있었겠는가.   역사를 왜곡하여 후대에 가르친다는 것은 얼마나 치욕스러운 일인가. 가까운 일본에 대해 역사왜곡을 한다며 난리법석을 떨던 자들도 정장 나라의 역사왜곡을 외면하고 있으니 과연 나라를 위해 충성할 국민이 있겠는가 말이다.   한국이라는 땅이 어디 붙었는지도 모르면서, 유엔이 공인한 한반도의 유일무이한 합법정부가 인민군에 의해 남침을 당했다는 소식만 알고 달려와 5만 이상이 목숨을 잃고 10만 이상이 부상을 당하고 8천 이상이 행방불명이 되는 엄청난 희생을 치른 혈맹 미국에 대해 “반미"를 주창하는 자들은 과연 건강한 사람들인지 묻고 싶다.   어쩌다 한국이 이런 나라가 되었을까? 무공훈장을 가슴에 걸고 자랑스럽게 거리를 활보하는 국가유공자를 본 일이 있는가?     우리는 국가의 영웅들에 대한 관심과 존중이 있어 왔는가를 자성하며, 왜 우리는 국가적 영웅들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일까? 아니 무관심이 아니라 핍박과 편견을 더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집단 이기주의와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세계적 영웅이며 우리에게 자유대한민국을 안겨 준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철거하자는 이들도 있다니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 세상인지 가늠할 수가 없다.     어느 일간지 1면에, 6·25 때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83세의 한 노병이 상도 없어 방바닥에 밥 한 공기와 깍두기 한 그릇을 놓고 식사를 하고 있는 광경이 찍힌 사진 한 장을 보고 대한민국의 앞날에 희망이 없다고 느꼈다. 밥도 세 끼 제대로 먹지 못하게 노병들을 푸대접하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있어서 우리나라 말고 또 어디에 있는지 수치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   대한민국이 참 한심한 나라라는 수치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삼성이 전 세계의 전자업계를 석권하고 현대자동차가 땅 끝까지 달리면 무엇을 하겠으며,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고 박지성의 왼발 슛이 월드컵 경기장을 감동시키면 무엇을 하겠단 말인가? 정명훈이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격찬을 받고, 조수미의 목소리는'하느님의 선물'이라고 카라얀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말이다.   한국전의 영웅이 실생활의 현실은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와 수치심을 감출 수 없다. 그러단 벌 받는다.“반미·친북 하다가 가까운 장래에 적화통일하자"는 놈들이 버젓이 잘 사는 대한민국이라면 오래 가진 못할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의 반성이 있어야 한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 모두를 위한 존중이 살아나야 한다. 우리 사회의 영웅이 더 많이 출현해야 한다. 국가와 사회와 우리는 영웅이 영웅으로서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칼럼니스트 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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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5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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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셀프 도배 - 도배지의 종류       1. 벽지 고르기       도배를 할 때 벽지의 선택이 중요하다. 도배지는 소폭합지, 광폭합지, 실크벽지가 있는데, 초보자인 경우 광폭합지 보다는 소폭합지로 도배를 하는 것이 쉽다. 벽지는 자신의 취향에 맞춰 고르면 된다. 실크도배는 합지 도배보다 어려운 것은 겹쳐 붙이지 않고 맞대어 붙여야 한다는 점이다.   벽지는 인테리어의 베이스라고 불릴 만큼 인테리어의 시작이다. 그만큼 중요하다.  베이스가 잘 깔려있어야 그 위에 꾸며지는 가구나 조명 등이 더 예뻐 보이고 멋있어 보일 수 있다.   집안을 힘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 중 벽지를 바꾸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만큼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에 가장 적절한 것이 벽지를 바꾸는 것이다. 집이라는 것은 가구의 배치나 조명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바뀌곤 하지만 집 분위기를 가장 크게 결정짓는 것이 벽지다.   어떤 벽지로 인테리어를 하느냐에 따라서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사는 사람의 기분도 달라질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시중에는 다양한 벽지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인테   리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히려 선택지가 넓어져서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 요즘은 색감, 질감 등등 결정 요소들이 많아 골치 아파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합지 벽지       천연 종이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경제적인 가격대의 벽지다. 가장 많이 선호하는 벽지다. 합지벽지는 소폭과 광폭으로 구분을 하는데, 소폭 합지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품질이 다소 떨어져 광폭 벽지로 많이 시공되고 있다.  색상이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시공이 간편하다는 점, 통풍성이 우수하고 실크보다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합지 벽지의 장점이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종이 재질이기 때문에 때가 잘타며 물걸레질이 잘되지 않는다. 이는 변색이 되기 쉽고 습기나 물기에 약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감이 깔끔하지 못하게 울퉁불퉁하게 되고 보온성이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경제적인 면을 생각하신다면 이 벽지가 제일 괜찮다.   실크 벽지     PVC 코팅이 되어있는 벽지를 말한다. 색상, 패턴, 질감 등 선택의 폭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는 벽지의 종류다. 실크벽지는 합지 벽지와는 다르게 초배 작업을 하여 울퉁불퉁한 벽면이 완화되어 깔끔해 보여서 시공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기존의 벽지를 벗겨내고 재시공 시 PVC 층만 벗겨내면 되기 때문에 초배의 과정을 따로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시공 면이 깔끔하다는 것과 오염에 강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내구성이 우수하고 보온성, 유지력이 좋다. 하지만 시공이 어렵고 가격이 좀 더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생활하는 거실은 실크로, 방은 합지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체 실크 도배할 때보다 비용이 절감되고, 전체 합지 도배를 할 때보다 깔끔한 마감이 가능해서 요즘에는 혼합 시공을 많이들 한다.   천연벽지   친환경 종이 위에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코팅한 벽지의 종류를 말한다. 인체에 유해함이 낮아 피부염, 비염, 아토피로 인한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많이 선호한다. 친환경   자재로 만들어서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음이온이 발생하고 습도조절이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원적외선을 방사하고 탈취 / 향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다른 벽지에 비해서 비싸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천연 자재   로 만들다 보니 시공이 조금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이라면 천연 벽지가 조금 더 나을 수도 있다   패브릭 벽지     섬유 직물을 사용한 벽지를 말합니다. 보통 가격이 비싸서 포인트 벽지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섬유 특유의 질감으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보온성과 흡음성까지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 벽지도 단점을 가지고 있다. 오염에 약해 쉽게 더러워질 수 있고,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내구성이 약하고 변색이 쉬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 벽지는 보통 포인트 벽지로 사용하시는데 어두운 벽지로 포인트를 주실 때 사용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이외에도 다양한 벽지들이 있다. 풍경, 사진, 작품 등을 프린트하여 부직포 위에 붙여 만든 벽지인 뮤럴 벽지, 실크 벽지 위에 방염 처리를 하여 화재 시 유독 가스 배출 속도를 지연시켜주는 특수 벽지인 방염 벽지가 있다.   또한, 벨벳 소재로 입체감 있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해주는 벽지인 플로킹 벽지, 보온/보냉 효과를 주는 벽지인 단열벽지까지 다양한 벽지가 있다.  본인이 원하는 타입과 색상, 느낌 등등에 맞춰서 벽지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벽지를 고르는 데에도 팁이 존재한다.  좁은 공간이나 집일 경우에는 어두운 컬러보다. 밝은 컬러를 하는 것이 좋고, 생각했던 컬러 통보다 한 단계 옅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컬러로 공간을 구분하는 것이 더 탁 트인 인테리어를 하는 것에 좋다. 벽지는 집안의 모든 공간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예쁜 집, 예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벽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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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4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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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 ‘두만사’가 로열티 면제와 국산콩 200만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형태에 큰 변화가 있었다. 전염병 확산으로 급격하게 소비가 위축됐다. 하나금융연구소에 의하면 하나카드 기준 면세점과 항공사가 큰 타격을 입었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영화관, 테마파크 등이 위축됐다. 반면 매출이 크게 증가한 업종은 자전거 판매업, 인터넷 쇼핑매출, 홈쇼핑, 음식배달, 밀키트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이동이 줄고 집에서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소비지역 상권이 상업 지역, 사무실 지역보다는 주거지역으로 급격하게 뒤바뀌고 있다. 이제 주거 상권은 퇴근 후 거주하는 공간과 주 소비가 이뤄지는 합체된 상권으로 해석되고 있다. 창업 성공 기준도 주거 밀착형 포장, 배달이 가능한 월세 저렴한 곳이어야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입점 위치도 변화된 환경에 맞춰야 성공할 수 있다. 빠르게 가맹점을 확대 중인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두만사)’은 곧 50호점 가맹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두부 기계를 직접 제작, 공급하는 독창적인 경쟁력으로 소자본 창업, 소규모 창업, 여성 창업 등에 적합하고 수제 두부 제조 및 판매는 코로나 시대 면역력 식품이라 불황 경제 위기임에도 창업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두만사 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호점 가맹점까지 로열티를 면제해주고 200만원 상당의 국산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해 성공 창업을 기원하는 행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두만사를 론칭한 공존컴퍼니는 두부제조 기계 자체 생산 및 A/S 서비스도 제공하는 두부 프랜차이즈 회사이다. 두부제조 기계 한 대로 만들어내는 제품도 다양하다. 두만사는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남해 지하 염수, 백년초 선인장 등 천연응고제를 사용해 두부를 만들며 일반 백두부 외 야채 두부, 표고버섯 두부, 흑임자 두부에 콩물까지,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창업비가 부족할 경우 일부 렌털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 문의, 본사 방문상담 신청 등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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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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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이집트에 아프리카 첫 케이블 공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LS전선은 2020년 1월 카이로시 인근 산업도시(10th of Ramadan City)에 현지 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만(MAN)과 합작법인(LSMC: LS MAN Cable)을 설립했다. 주로 발전소와 변전소 간 철탑에 가설되는 가공 송전선을 생산한다. LSMC는 최근 이집트 전력청과 신도시 전력망 구축을 위한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 공장 준공과 함께 양산에 들어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별 경제 블록화로 수출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거점 국가에 직접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케이블 시장은 신행정수도 건설, 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수요와 기존 전력망의 노후화로 인한 교체 수요가 겹쳐 매년 평균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LS전선은 이집트를 비롯, 아프리카 지역은 전력 케이블의 수요가 많은데도 약 20%의 관세와 물류비로 수출 장벽이 높았다며 현지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사의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S전선은 이집트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는 동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집트 법인의 준공으로 미국과 중국, 베트남, 폴란드 등 해외에 총 11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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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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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엔비디아 지포스 RTX·풀 HD IPS 디스플레이·트루스트라이크 전환 스위치 등 향상된 성능 및 디자인 보유 뛰어난 휴대성 바탕으로 게임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고성능 C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얇은 제품인 ‘리전 슬림 7i(Legion Slim 7i)’를 국내 출시했다. 리전 슬림 7i는 1.86kg에 불과한 무게와 최소 15.9mm, 최대 17.9mm의 슬림한 두께로 제작돼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를 비롯한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돼 혁신적인 성능적 개선을 이뤘으며 게임은 물론 일반적인 사무 업무, 온라인 스트리밍 등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9 HK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맥스큐(Max-Q) 디자인 GPU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NVIDIA Advanced Optimus)가 탑재돼 가벼운 프로그램 운영 시 배터리 수명을 자동으로 유지하고, 게임 실행 시에는 최대 성능과 프레임 속도를 제공해 배터리 효율을 높여준다. 최대 2TB M.2 NVMe PCle SSD, 최대 32GB 2933MHz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리전 슬림 7i의 풀 HD IPS 디스플레이는 144Hz에서 144FPS(초당 프레임 수)에 달하고, 100% sRGB 색 재현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탑재해 놀라운 밝기와 명암비로 수준 높은 색감을 구현한다. 배터리는 71WHr 크기의 대용량으로, 래피드 차지 부스트(Rapid Charge Boost) 기능을 탑재해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업데이트된 열 센서 어레이가 내장된 리전 콜드프론드 2.0을 장착해 장시간 사용해도 소음과 발열이 적으며, 키보드 상판의 공기 흡입 시스템이 커져 외부 공기 흡입량이 이전 제품 대비 31% 향상된 열 관리 성능을 갖췄다. 키보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적 성능의 트루스트라이크(TrueStrike) 전환 스위치를 적용해 정확하고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한다. 1.3mm의 키 트래블과 100% 안티 고스팅 기능으로 높은 정확성과 경쾌한 키감을 제공하며, 빠른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됐다. 또한 게이밍 기어 전문 업체인 커세어의 iCUE RGB LED 시스템을 적용해 수많은 키보드 컬러 조합으로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인텔 와이파이 6, 썬더볼트 3 포트와 블루투스 5.1로 언제 어디에서나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네트워크 연결 및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최상의 포터블 노트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레노버 리전 부스트스테이션 eGPU(Legion BoostStation eGPU)을 통해 그래픽카드와 저장 장치를 확장해 성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리전 슬림 7i는 다양한 게이머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무겁고 투박하다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편견을 없애 줄 제품”이라며 “새로운 한 해, 새로운 학기를 맞이해 고성능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최고의 성능과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겸비한 리전 슬림 7i를 통해 레노버의 프리미엄 게이밍 경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국내 소비자들이 레노버 제품을 통한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 채팅 상담 서비스를 공식 오픈해 레노버 제품에 대한 문의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방문 퀵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레노버 이지케어 서비스(Easycare Service)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편리하고 안전한 최적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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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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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이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 평가에서 서비스품질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서비스품질평가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전국 344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상위 30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08년 활동지원서비스의 제도정착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2년에 걸쳐 당사자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해온 활동지원 서비스는 중증장애인에게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등급제 개편으로 인해 욕구가 있는 당사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오늘의 성과는 이용인서비스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신 결과로 더 의미가 있기에 앞으로도 이용인(보호자)의 자기결정권 존중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동지원사의 복지 증진을 통해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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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3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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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예가화제

    1월 3주차 1위는 AB6IX의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가 차지했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I burn]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고, 유노윤호의 미니 2집 [NOIR]가 새롭게 3위를 기록했다. 엔시티의 [The 2nd Album RESONANCE Pt.2] 앨범 Departure 버전과 키트 앨범, Arrival 버전이 나란히 4, 5, 6위에 올랐다. 7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콘서트 [‘District 9 : Unlock’ in SEOUL] 블루레이가 차지했고, 아이즈원의 온라인 콘서트 [ONEIRIC THEATER]의 키트비디오와 블루레이가 각각 8위와 10위에 올랐다. 백예린 2집 [tellusboutyourself]가 9위를 기록했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21.1.4~2021.1.10) 1. 에이비식스(AB6IX) - 리패키지 : SALUTE : A NEW HOPE 2. (여자)아이들 - 미니 4집 I burn 3. 유노윤호 - 미니앨범 2집 : NOIR 4. 엔시티(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2 [Departure Ver.] 5. 엔시티(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2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2) [스마트 뮤직 앨범(키트 앨범)] 6. 엔시티(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2 [Arrival ver.] 7.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 in SEOUL BLU-RAY 8. 아이즈원(IZ*ONE) - 아이즈원 ONLINE CONCERT [ONEIRIC THEATER] [키트비디오] 9. 백예린 2집 - tellusboutyourself 10. 아이즈원(IZ*ONE) - 아이즈원 ONLINE CONCERT [ONEIRIC THEATER] [Blu-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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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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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2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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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은 세 번의 북소리를 통해 수문장 교대식을 알리는 ‘개식타고’로 시작되며, 암호(군호)를 내리는 의식으로 매일 세 글자 이내로 암호를 정해 국왕의 승낙을 받은 후 수문장 및 수문군에게 알려주는 절차인 ‘국호하부의식’이 진행된다.   1. 2대의 수문군들이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암호(군호)를 서로 묻고 답하는 절차인 ‘군호응대’를 거쳐 궁성문의 열쇠가 들어 있는 약시함을 인계하는 ‘초엄’이 진행된다.   부신(궁성문을 닫는 표신(증표)으로 명령의 진위를 확인하는 데 쓴다. 두 조각으로 나뉜 나무조각들이며 둘의 이빨을 맞춰 한 짝을 이룬다.)을 맞춰보고 순장패(수문장을 나타내는 신분확인용 패)를 인계하는 ‘중엄’ 절차를 거친다.   수뭄군들이 서로 교대하는 ‘삼엄’ 절차를 거친 후 왕궁수문장 교대식이 끝났음을 알리는 ‘예필’의 절차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교대의식을 마친 수문군들이 순찰하는 ‘순라의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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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2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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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개망초     개암나무     고들빼기꽃     금낭화     매발톱꽃     인동꽃     애기똥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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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1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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