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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공연/전시

  앙상블 이볼브 챔버 리사이틀 ‘온새미로’가 1월 29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에드윈 킴(피아노)과 고주철(바이올린), 고유림(비올라), 김도연(첼로), 고로헌(더블베이스)으로 구성된 앙상블 이볼브(Ensemble Evolve)가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는’ 음악을 선사한다. 하루가 다르게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연, 즉 환경과 사람의 본성 간의 조화를 이루고 있을까. 앙상블 이볼브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환경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유일무이한 존재인 ‘나’의 본모습을 일깨우고 그것에서부터 나오는 자연스러움이 발견됐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을 포함한 다섯 명의 연주자들은 음악을 통해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관객 또한 신선한 이끌림에 꾸미지 않은 참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형식과 규격,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 그저 음악으로 놀고 즐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와 2012 퓰리처상에 빛나는 작곡가 케빈 풋츠의 피아노 퀸텟 곡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슈베르트의 ‘The Trout’에서는 마치 맑은 숲 속 청량함을 떠올리게 하는 것에서 그의 순수함과 비범함을 느낄 수 있고 Jack Brannon 시인의 ‘도미’에서부터 이 곡이 탄생했듯, 케빈 풋츠 곡의 3악장 역시 ‘도미(The Red Snapper)’의 주제로 변주된다. 과거와 현재, 슈베르트와 케빈 풋츠로의 흐름 속에서 수많은 변화가 이루어지지만 여전히 음악은 사람이 쓰고, 연주하고, 듣고 있다. ‘물고기(Nature)’를 주제로 한 두 작품의 언어와 시대, 문화는 다르지만 결국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음악의 근본에는 변함이 없으며 오늘날, 여기에서 만난다. 앙상블 이볼브는 앞으로도 기존 클래식 음악의 보편적인 레퍼토리뿐 아니라 현대의 살아있는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갈라진 두 음악세계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 세계 각지에 같은 뜻을 가진 연주자들을 객원으로 초대해 유닛을 결성해 Ensemble Evolve 이름으로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앙상블 이볼브 ‘온새미로’는 1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등의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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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인권/복지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이 유기 동물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400㎏을, 국제 난민들을 위해 난민들의 피난처에 1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첫 번째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과 함께한 ‘마플 임팩트’ 캠페인으로 ‘마플 임팩트 Vol.1 유기동물의 꿈’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400㎏로 기부했다. ‘마플 임팩트’는 선한 영향력을 불러올 아이디어를 굿즈로 만들어 사회 곳곳에 온기로 전하며 함께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의 캠페인이다. 마플 임팩트 Vol.1 유기동물의 꿈은 2020년 12월 아린과 그의 반려견 아리, 매거진 ‘더스타(THESTAR)’와 협업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Create an Adorable !mpact’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홈파티를 테마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화보 촬영에 사용된 유기동물 후원의 의미를 담은 ‘유기 동물의 꿈’ 담요와 굿즈 세트를 한정 판매했다. 더불어 마플코퍼레이션은 2020년 12월 국제 난민 지원단체 난민들의 피난처에 1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기부를 통해 전달된 의류는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이 제공하는 의류와 동일한 제품으로 맨투맨 티셔츠, 후드집업 등 활용도가 높은 의류들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은 2019년부터 난민들의 피난처에 다방면의 후원을 이어왔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굿즈 문화’가 단순히 무언가를 기념하며 소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을 넘어 이를 통해 더 크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다는 상상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유기동물, 국제 난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기부와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플코퍼레이션은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과 크리에이티브 셀러를 위한 ‘마플샵’, 기업용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 플러스’를 운영해 국내 POD(Print-On-Demand: 주문제작인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 가지 서비스 모두 주문을 접수한 후 상품을 제작, 배송하는 ‘드랍쉬핑(Dropshipping)’ 방식을 채택해 재고나 수량 부담 없이 나만의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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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 기업

                             집안 감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줄 리빙 신제품 대거 출시                              가족의 취향 전시할 수 있는 수납장 시리즈 ‘세르크’ 및 ‘모타’                              다이닝 공간 한 폭의 그림처럼 만들어 줄 ‘시에토스 조명형 패밀리테이블’                              인테리어 포인트가 돼 줄 소파테이블 시리즈 ‘조니스’ 및 ‘푸들’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집안을 전시 공간처럼 감각적인 무드로 바꿔줄 리빙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일상화되면서 집안을 직접 꾸미는 ‘홈퍼니싱’ 트렌드가 진화하고 있다. 홈오피스, 홈스터디와 같이 필요에 의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홈카페, 홈갤러리와 같이 자신의 취향과 개성이 묻어나도록 집을 꾸미는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일룸은 심미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리빙 가구 △세르크 △모타 △시에토스 △조니스 △푸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을 통해 집안 곳곳을 포토존 같이 감각적인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일룸 ‘세르크’는 나만의 취향을 보여줄 수 있는 수납장 시리즈다. 책을 사선으로 꽃을 수 있는 구조의 ‘콘솔형 책장’과 세로 형태로 배치할 수 있는 ‘매거진랙’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평소 즐겨 읽거나 아끼는 책, LP판 등을 앞면의 일부가 노출되는 형태로 수납해 단조로운 집 공간 한 켠에 포인트가 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룸 ‘세르크’는 마치 편집숍이나 갤러리에 온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 일룸 ‘모타’는 자녀의 키를 고려한 낮은 수납장 시리즈로 자녀가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타’ 시리즈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책장 구조의 슬라이딩 도어가 특징인 ‘AV장’, 원형 방석을 올려 두어 벤치로도 사용 가능한 ‘벤치형 AV장’, 전면 책장과 전시형 선반, 하부 수납공간으로 구성된 ‘전면형 책장’, 못 없이 철제 선반을 사용해 인테리어 소품을 거치할 수 있는 ‘전시형 콘솔장’으로 구성돼 있다. ‘모타’ 시리즈를 활용해 거실을 아이와 함께 사용하는 ‘거실 도서관’ 또는 ‘거실 북카페’로 조성하거나, 알파룸 공간을 가족의 취향을 담은 홈갤러리로 구성하는 등 공간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일룸 ‘시에토스’는 타원형의 형태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패밀리테이블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식사부터 취미활동, 학습,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가능케 해주는 빅 테이블이다. 특히 ‘시에토스 조명형 패밀리테이블’은 마치 갤러리에 걸려 있는 액자를 연상시키는 사각형 프레임의 조명을 테이블과 일체형으로 결합한 제품으로 다이닝 공간을 한 폭의 그림처럼 만들어 준다. 조명 프레임에는 가벼운 인테리어 소품을 걸어 가족의 취향을 담은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테이블 하나만으로도 거실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일룸 ‘조니스’와 ‘푸들’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소파테이블 시리즈다. ‘조니스 시리즈’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소파테이블로 슬림한 타원형 상판으로 단조로움을 벗어나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1400폭과 500폭 등 크기에 따라 높낮이가 다르고 색상도 다양해 자신의 취향 및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춰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2개 이상을 레이어드로 배치할 수 있다. ‘푸들’ 시리즈는 상판과 다리가 모두 타원형 형태로 이루어져 푸들 형상을 띄는 사이드 테이블이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제품으로 500폭, 1200폭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일룸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 짐에 따라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집 공간을 즐기는 문화 또한 달라지고 있다. 일룸은 이러한 변화에 집중해 홈갤러리, 홈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제안하고 있다며 일룸을 통해 집 안을 가족의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 조성해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룸 리빙 신제품 5종은 일룸 주요 오프라인 매장 또는 공식몰에서 만날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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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예 > 연예가화제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내일은 미스트롯1’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던 트로트 그룹 ‘세컨드’가 신나고 중독성 강한 느낌의 신곡 ‘술술술’ 음원을 1월 20일 정오 여러 사이트에 공개했다. ‘세컨드’는 ‘중장년층의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 아래 30대 그룹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1집 ‘아몰라미워’, 2집 ‘키스해주세요’에 이어 3집 ‘술술술’을 발표했다. 기존 1집과 2집이 여성적인 면을 강조한 것에 반해 3집 ‘술술술’은 보다 대중적이고 친숙한 면을 강조했다. ‘세컨드’는 ‘트로트계의 악동’이라는 별명처럼 재미있는 가사와 안무, 쉬운 멜로디로 어필하며 이번 곡이 대한민국의 ‘회식송’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세컨드’ 팀명은 ‘제2의도전’, ‘인생2막’이라는 뜻을 담은 작명이다. 팀원들은 각자 치어리더, 리듬체조 선수, 아이돌, 뮤지컬 배우 등 화려한 이력을 가졌으며 이러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색다른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곡 ‘술술술’은 힘들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술 한 잔 마시고 잊어버리고 힘내서 파이팅하자는 내용으로 대중이 공감하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이며 요즘같이 침체된 분위기에서 모두에게 힘을 주고자 발표하게 된 노래이다. 그레이트기획은 기존 트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생동감 있는 무대 매너와 노련한 무대 퍼포먼스로 행사의 여왕이라 불리는 트로트 그룹 ‘세컨드’의 새롭지만 친숙한 노래 2집 ‘술술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1-22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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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회 >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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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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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식품/의료

신장에 좋은 약초     신장질환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장에 좋은 음식이나 약초를 챙기는 것이 좋으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느껴질 때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신장 기능이 약해지는 이유는 고혈압, 비만, 당뇨병, 약물 등으로 인해 기능이 약해질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신장이 혈액의 노폐물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하기 때문에 그 기능이 저하되어 노폐물이 쌓이면서 메스꺼움, 나른함, 두통, 부종, 혈압 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장이 안 좋을 때 증세로는 거품뇨와 혈뇨가 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으며 색깔이 붉거나 진할 경우, 횟수가 지나치게 증가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부종 또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상으로 손, 발, 얼굴의 붓기가 신경 쓰일 경우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소개해드릴 신장에 좋은 약초의 경우 이미 신잘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해로울 수 있어서 무조건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한 후에 섭취해야 하며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친숙한 신장에 좋은 약초로 구기자가 있다. 구기자는 동의보감에도 신장기능을 강화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혈압이나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등 신장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것들도 개선한다. 차로 끓여서 마시거나 간편하게 분말을 물이나 음식에 곁들여 음용할 수 있다.     붉은색이 예쁜 산수유 열매도 신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 산수유에 신장기능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물론 간에 좋은 효과와 여성 호르몬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효과도 있다. 산수유 건조시켜 차로 끓여서 마시거나 분말, 환으로 섭취할 수 있다.     신장에 좋은 약초로 율무가 있다. 율무는 눈에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콩팥기능이 약해져서 생기는 부종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뇨작용을 도와서 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 할 수 있게 해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기력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약초로 알려진 오미자도 신장에 좋다. 오미자는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 저하로 인한 증상들도 예방한다. 오미자는 끓여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찬물에 8시간 정도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좋다.     말린 새삼의 씨앗인 토사자도 허약해진 신장 기능을 보호해준다. 토사자가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배출시켜 신장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밖에 뼈를 튼튼하게 하고, 눈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연꽃 씨앗인 연자육도 체내 노폐물 배출과 혈압 안정, 혈당 조절은 물론 신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 치매 예방이나 불면증에도 좋은 연자육은 그대로 씹어 먹거나 우유와 갈아서 먹을 수 있으며 물 1리터에 20알 정도를 넣어 끓여서 차로 마실 수 있다.   야관문이라고 하는 비수리도 좋은 약초 중 하나다. 남성의 원기 회복에 좋은 약초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신장 기능도 좋게 만들고 부종도 개선한다. 차로 끓여서 마실 수 있으면 1리터에 한줌을 넣어 20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비교적 마시기 쉬운 옥수수 수염차가 있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노폐물 배출과 부기를 완화에 도움이 된다. 평소 몸이 잘 붓는 분들이라면 옥수수 수염차를 끓여서 마시면 좋다. 다만 과다 섭취는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물대신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한다.     부인과 질환과 혈액순환에 좋은 약초로 알려진 익모초도 신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 익모초를 섭취하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이는 부종 개선에 도움이 된다. 보리차를 끓이듯이 끓여서 마실 수 있다.   소개해드린 신장에 좋은 약초의 경우 이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으며 건강한 분들도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좋은 음식이나 약초로 신장 기능 저하를 방지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안좋은 음식을 삼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도한 단백질, 나트륨, 가공식품 섭취는 노폐물을 많이 만들고 혈압을 높여 신장의 부담이 되므로 섭취량을 주의해야 합니다.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통해 신장을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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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얼큰하면서 시원한 정통 육개장의 맛을 그대로 살린 ‘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을 출시했다. 오뚜기 ‘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정통 대구식 육개장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푹 곤 쇠고기 국물에 고춧가루가 아닌 고추기름으로 맛을 내고 토란대, 대파, 무, 다진마늘을 듬뿍 넣어 얼큰하며 시원한 뒷맛이 특징이다. ‘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은 쇠고기 양지를 푸짐하게 찢어 넣어 고기의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쇠고기 국물에 무와 파를 듬뿍 넣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더했다. 오뚜기는 얼큰하면서 시원한 정통 대구식 육개장의 맛을 살린 ‘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을 출시했다며 진한 쇠고기 국물과 푸짐한 고기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전국팔도 지역 전문 맛집의 맛을 그대로 살린 오뚜기 ‘지역식 탕, 국 찌개’ 시리즈를 출시해 코로나 시대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식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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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미국산 소고기가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개방 이후 수입량과 점유율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4년 연속 수입육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가 연간 통관 자료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2020년 미국산 소고기 현황을 발표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이 44만3245톤(통관 기준)으로 2019년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3.2% 증가한 24만3197톤을 기록했다. 수입육 시장 내 미국산 소고기 점유율도 전년 대비 1.7% 증가한 54.9%로 호주산 소고기와의 격차가 16.6% 넘게 벌어졌다. 특히 9만8565톤으로 대폭 증가한 전체 수입 냉장육 시장에서 미국산 냉장 소고기 수입량이 6만2825톤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고 이는 2008년 대비 약 50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로 미국산 냉장 소고기는 국내 냉장육 시장의 주요 공급원으로 정착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및 점유율 상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으로써 HMR 카테고리가 크게 성장한 데에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한끼를 때우는 제품에서 벗어나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내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셰프의 레시피에 따라 집에서도 최고의 스테이크 맛을 재연할 수 있는 스테이크 세트 등 고급화되고 있다. 또한 외식 대신 집에서 고기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합리적이고 질 좋은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특히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고급 스테이크를 가정에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스테이크 부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마트 전점에서 한정 기간 진행한 ‘미국산 스테이크 한 봉지 8개 골라 담기’ 이벤트는 성황을 이뤘고 대형 마트 및 온라인 채널에서 연말 홈파티용으로 기획한 토마호크 및 티본 스테이크 판매 행사, 라이브 방송 등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들의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인식 및 구입 의향이 크게 개선된 점 역시 높아진 미국산 소고기의 인기를 뒷받침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2020년 하반기 한국갤럽과 실시한 ‘소고기 소비자 인식조사’에서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는 응답은 전년 대비 7.5% 상승한 62.9%로 안전성이 60% 선을 넘는 것은 미국산 소고기 수입 재개 이래 처음이다. 섭취 의향 및 신뢰도도 각각 4%, 6.7% 향상된 61.1%, 64.5%를 기록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인식 개선과 소비 패턴 변화를 통해 지속해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합리적이면서 질 좋은 소고기를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갈비위크, 딜리버리위크, 갈비탕위크 등의 자체 이벤트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요식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부하고, 의료진들에 수제 햄버거, 미혼모 시설에 갈비탕 제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공생, 지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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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 생활경제

  하루가 멀다 하고 개정되는 양도소득세로 인해 양도를 포기하는 세무사가 있을 정도로 양도, 상속, 증여세의 조세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조세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도는 양도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증여는 증여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라는 주제를 실은 ‘조세전문가가 알려주는 양도·상속· 증여 절세 컨설팅’이 발간됐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2017년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부동산 광풍에 휩싸여 있다. 집 한 채만 보유하고 있어도, 부동산을 팔아야 하는지, 종합부동산세를 부담하더라고 보유해야 하는지, 자녀에게 미리 증여해주는 것이 나은지, 이것저것 골치 아프니 그냥 상속하는게 나은지에 대한 고민으로 전 국민이 밤잠을 설치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집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순하게 당장 사고파는 양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양도와 증여 그리고 상속까지 복잡하게 얽혀있는 세금의 사슬구조를 면밀하게 파악할 때 부동산 세금폭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금을 생각할 수 있으며 최적의 절세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재산세제의 탁월한 지침서이다. 공동저자인 김연주 세무사와 임준찬 세무사는 BCS Asset Consulting의 대표세무사로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 MBA교수, 건국대학교 건축 디벨로퍼과정 교수, 강남구 지방세 감면위원, 서울시 마을세무사, 강남세무서 납세자지원단, 중소기업청 경영자문위원, 한국세무사회 상담 및 감리위원, 중소기업이업종 특별위원, 상공회의소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삼일인포마인 칼럼위원, 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지방국세청 및 납세자지원단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양도·상속·증여의 세무상담과 절세컨설팅을 제공하는 재산세제 전문세무사이다 이 책에서 중앙일보 경제전문가인 김동호 논설위원과 무궁화신탁 대표이사 / 부회장 최병길, 그리고 미래에셋대우증권 IB2 부문대표 김찬일 대표가 양도, 상속, 증여세 절세분야의 필독서로 ‘조세전문가가 알려주는 양도, 상속, 증여 절세 컨설팅’을 추천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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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예가화제

  ‘더 어쿠스틱(The Acoustic)’의 디지털 싱글 ‘인디(Indie)’가 1월 14일 정오 발매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어쿠스틱은 2017년 디지털 싱글 ‘눈꽃이 떨어지면’, 정규 1집 OST를 시작으로 어쿠스틱 기반의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남성 듀오이다. 최근 마포구에서 주관한 제2회 온라인 홍대 거리아티스트에서 우승, 세종시 뮤즈 선발 등 각종 대회에 우승해 그들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인디(Indie)’는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한 러프한 사운드의 팝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구성과 전개로 보컬 임서진의 가성이 조화롭게 가미됐으며, 아티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가사와 멜로디에 잘 녹아있다. 멤버 이영국 특유의 세련되고 완성도가 높은 프로듀싱이 돋보이며, 작곡가 마준호가 스트링 편곡을 맡아 작업했고, 아이돌 작곡가 키로(KIrO)의 편곡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앨범이 완성됐다. ‘인디(Indie)’는 기존 ‘더 어쿠스틱’ 특유의 밝고 부드러운 노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거칠고 강력한 음색이 담겨 있으며 ‘인디 아티스트’로서 자신들만의 음악적 소신을 보여주고 있다. 제목에도 나타나 있듯, 인디 뮤지션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고충과 이를 이겨내려는 아티스트의 진솔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멤버 임서진은 “2년 만에 신곡을 발매해 감회가 새롭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 마노스뮤직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며 “이번 신곡 ‘Indie’와 더불어, 발매 예정인 신곡들과 공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곡 ‘인디(Indie)’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더 어쿠스틱’에서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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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바른북스 출판사가 에세이 신간 도서 ‘친절의 이유’를 펴냈다. 삶의 본질을 예리한 필력으로 날카롭게 통찰한다.   어느덧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각오를 하게 만드는 이재명 작가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커다란 파도와 같이 감당할 수 없는 충격을 준다. 이내 그 파도 안에서 현란하게 춤을 추는 작가의 치명적인 촌철(寸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청년에서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실존과 본질에 대한 화두(話頭)를 꺼내어본다. 자신의 삶을 마주 볼 용기를 지닌 자, 이 책을 펼쳐라!   ◇저자 소개 서울 출생 문필가 한양법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민법을 공부하는 법학도이자, 이제 곧 법학박사 수원대, 신안산대, 유원대에서 강의하는 교수 수필가 등단(2019) 괴테와 그의 작품을 좋아한다.   ◇출판사 서평 다른 에세이들이 상처를 치료하는 약이라면, ‘친절의 이유’는 상처를 방지하는 ‘보호대’라고나 할까요?   온통 세상에서 찢기고 부딪히고 맞아서 너덜너덜한 우리의 멘탈을 위로하는 ‘힐링 에세이’ 천국이다. 이 시대의 수많은 에세이들은 우리의 부모님보다 따뜻하게 상처를 치료하고 감싸주며 눈물까지 훔칠 수 있는 향긋한 손수건을 건네고 있다. 이재명 작가는 원래 ‘친절의 이유’를 발간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활발한 문필활동을 하는 수필가이긴 하지만 에세이집을 지금 세상에 내놓기에는 너무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대학에서 법을 가르치고 있고, 글과 문학에 대해서도 연구하며 강단에 서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은사에게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마찬가지로 최고의 스승에게서 박사학위를 앞두고 있다.   내 아내가, 우리 가족이, 소중한 친구가……. 힐링에 중독된 에세이를 읽어나가는 것을 보며 ‘친절의 이유’를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분명 상처 입은 영혼을 위한 치유의 글은 필요하다. 그렇기에 힐링 에세이들이 그동안 인기 있었고, 지금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힐링은 또 다른 힐링을 갈구할 뿐이라고 이재명 작가는 말한다. 갈증에 못 이겨 바닷물을 마시지만, 결국은 더 지독한 갈증에 시달려 마지막엔 ‘힐링’이 아니라 ‘킬링’이 되는 에세이라는 것이다.   이재명 작가는 우리의 실존과 본질에 대해 다양한 콘셉트의 글로 신출귀몰 독자들을 휘몰아친다. ‘친절의 이유’에는 작가가 그토록 말하는 ‘실존과 본질’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 이재명 작가는 독자에게 ‘스스로’ 자신의 실존과 본질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말한다.   실존과 본질은 철학과 같이 누군가 말해주거나 이해시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자신만의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도대체 이재명 작가의, 우리들의 실존과 본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재명 작가는 위와 같이 답을 한다. 그리고는 아래의 말을 이어서 한다.   자신만의 실존을 찾게 되면, 마치 먹잇감을 발톱으로 움켜쥐고 있는 굶주린 사자와 같이 됩니다. 결코, 빼앗기는 일이 없지요. 그 먹잇감으로 욕구를 마음껏 채운 후, 사자는 다음 사냥감을 향해 달려들 것입니다.   ‘친절의 이유’는 독자 스스로 자신의 실존과 본질을 깨달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준다. ‘친절의 이유’는 이런 점에서 독서실과 같다. 공부는 학생이나 수험생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다. 독서실은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장소에 불과한 것처럼. 이재명 작가는 ‘친절의 이유’를 두세 번 읽은 후, 위의 사자처럼 다음 사냥감을 향해 돌진하라고 독자들에게 요청한다.   여러분은 결국 사자입니다. ‘친절의 이유’를 읽은 후, 세상을 향해 돌진하십시오. 사자에게는 결국 모든 것이 먹잇감입니다. 그렇다. 이재명 작가는 ‘친절의 이유’를 통해 세상에 대한 ‘역습’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작가 본인도 독자들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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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정부합동점검단」*에서 지난해 12월 18일(금)부터 1월 17일(일)까지(31일간) 코로나19 현장방역 이행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방역현장 정부합동 특별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특별점검 결과, 1,011건의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고발 16건, 영업정지 1건, 과태료 부과 67건, 현지시정 927건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사업주 등에 대한 방역지침 계도 및 홍보(429건)도 병행하였다.   주요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식당․주점 등에서 5~9명이 함께 식사와 음주 등을 하는 행위가 적발되었다. 21시 이후 영업 중단 방침에도 저녁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거나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한 칸 띄우기 등 거리두기 준수 없이 영업을 하는 곳도 확인되었다.   관광지 숙박시설에서는 객실 예약기준(객실 수의 2/3 이내)을 초과하는 사례가 확인되었다. 특히 집합금지 업종인 콜라텍(중점관리시설)에서는 낮 시간대 100여 명이 춤을 추고 테이블에 모여앉아 음주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사업주 및 이용자에 대해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해당 지자체에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외, 마사지샵(자유업종) 등에서는 24시간 영업을 하면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는 등 방역 사각지대로 집단감염 클러스트화 가능성이 높아 지자체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31일간의 정부합동점검단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사업주 등의 애로․건의사항과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지침개선 등 28건을 발굴하고 관계부처 등에 관련 제도개선 등 검토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에 대한 긴급의료 대응계획 마련, 유사 영업 관련 방역지침 개선 등 13건의 과제를 완료했으며, 1건은 추진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실내체육시설, PC방, 숙박시설 등에 대한 방역지침을 업종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였다.   교육부와 질병청은 각각 「학원법」에 따른 감염병 관련 점검 및 위반 시에 교육감이 직접 행정처분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에 따른 집합 제한․금지 조치 위반 등 행위 시 벌금(현행 300만원) 상향 조정을 검토 중이다.   방역수칙 위반 점검과 관련하여, 앞으로는 부처와 지자체 주관으로 관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되, 집합금지 해제 또는 강화, 제한적 운영 허용 등 방역지침 변경 시설 등에 대해서는 행안부 주관으로 현장 특별기획점검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재 코로나 상황이 국민적 참여를 통해 확산세가 완화된 측면은 있으나 결코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방역 성공의 열쇠는 현장에서 철저하게 실천하는 참여 방역인 만큼, 각 부처,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속적인 현장 점검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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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서식을 작성하기 쉽고 읽기 편하도록 서식 설계 세부기준을 담은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21일(목)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노년층 등 디지털 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서식과 오프라인 방문 이용건수가 많은 서식 등 민원서식 42종이 큰 글자 서식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큰 글자 서식은 기존 서식에 비하여 글자 크기와 작성란은 키우고, 항목 배치도 간결하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글자체도 가독성 높은 맑은 고딕을 적용하여 이용자가 한눈에 읽고 쓰기 편하도록 개선했다. * 글자크기 : 기본 10pt → 13pt, 글씨체 : 돋음체 → 맑은고딕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등초본 교부 신청서,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서, 자동차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신청서 등 민원서식 5종에 큰 글자 서식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37종의 민원서식의 관련규정을 개정하여 단계별로 큰 글자 서식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큰 글자 서식 개정을 통해 그동안 서식 작성에 불편을 느끼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서 민원서식을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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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택배 이용시 도서·산간지역에 추가로 부과되는 택배비용 실태에 대한 2차 조사결과(조사기간 : 7월~12월)를 발표했다.   제주지역 평균 총 배송비는 건당 2,528원으로 육지권(417원)과 비교했을 때 6.1배 높았으며, 평균 추가 배송비는 건당 2,111원으로 10개 도서지역 평균인 2,642원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6월 공표한 1차 실태조사 결과인 제주지역 평균 총 배송비 2,596원, 평균 추가 배송비 2,300원보다 각각 68원, 189원 가량 낮아진 수치이다.   제주도는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쇼핑(특히 모바일쇼핑)이 급증하면서 전자상거래업체 간 활발한 경쟁에 의해 감소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태조사 주요내용으로는 913개 제품 가운데 57.6%(525건)가 제주지역 추가 배송비를 청구했으며, 업태별로는 소셜커머스(95.6%), 오픈마켓(94.7%), TV홈쇼핑(15.9%) 순으로 많았다.   유사한 종류의 제품을 동일 구간으로 배송 시, 일부 제품은 판매자에 따라 추가배송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동일한 조건임에도 판매자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1,000원 ~2만 원으로 차이를 보였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도 홈페이지(물류정책정보)를 비롯한 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했다.   도는 앞으로도 택배 추가 배송비에 대한 가격정보 등을 정기적으로 공표해 택배업계의 배송비 인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1년 1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사항에 따라 추가 배송비 사전고지 미 이행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택배비 실태조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도민에게 공표하고, 추가 배송비 사전고지 미 이행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제재를 함으로써 소비자 주권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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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19일 제주시 동부지역 치안을 관할하는 제주동부경찰서를 방문, 서장 및 각 과장이 참석한 치안현장간담회를 통해, 도민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제주, 사랑과 존경받는 제주경찰’로 평가받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치안간담회에 이어 도내 경찰서 중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동부경찰서 광역유치장을 점검하고, 유치인 인권 보호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여성청소년과 수사과를 방문,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피해 범죄에 대해 어느 때 보다 주의를 기울여 세심하게 대응하고, 수사권 조정에 따른 수사 주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항상 유지할 것을 요청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치안현장간담회는 서장 및 각 과장 최소 인원이 현장 참석하고 지구대, 파출소장은 화상 연결 비대면으로 참가하는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동부경찰서 치안현장방문에 이어 도내 각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도 순차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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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월 8일 2021년도 자치경찰공무원 경정이하 승진심사 의결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승진심사에 있어서 조직발전 기여도 등 개인의 능력을 기준으로 하되, 부서 및 여경 등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공감받는 승진심사가 되도록 신중을 기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   (자치경감 ➡ 자치경정) 관광경찰과 - 자치경감 - 김 정 호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감 - 이 철 우   (자치경위 ➡ 자치경감) 경찰정책관 - 자치경위 - 강 세 웅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위 - 김 동 하   (자치경사 ➡ 자치경위) 서귀포지역경찰대 - - 자치경사 - 고 호 영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사 - 양 동 욱 / 경찰정책관 - 자치경사 - 이 지 훈 / 경찰정책관 - 자치경사 - 현 정 아   (자치경장 ➡ 자치경사)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장 - 김 명 훈 / 관광경찰과 - 자치경장 - 손 승 우 / 수 사 과 - 자치경장 - 한 성 찬   (자치순경 ➡ 자치경장)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강 동 현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김 덕 조 / 관광경찰과 - 자치순경 - 김 신 용 / 관광경찰과 - 자치순경 - 김 태 훈 / 서귀포지역경찰대 - 자치순경 - 박 규 원 / 서귀포지역경찰대 - 자치순경 - 윤 선 진 / 교통정보센터 - 자치순경 - 이 기 혁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이 용 준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이 원 진 / 경찰정책관 - 자치순경 - 이 정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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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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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2010. 12. 15일 성산읍 관내 국제결혼 가족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있었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국제결혼 가정 32가정이 참여하여 부부가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을 담는 행사는 이들에게는 생소한 일이지만 보람으로 가득한 축제 분위기다.   유난히 배추와 무 값이 폭등하여 일반 가정에서 조차 김장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형편이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김장을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국제가족동제주회 회원(국제결혼가족)들은 성산농협에서 무상으로 임대한 조그만 밭에 배추와 무를 심고 가꾸어 그 결실로 김장나누기를 할 수 있었다.   김장을 담는 데는 주변의 도움이 없이 성산농협에서 있었던 2010년도 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에 참여한 이들에게 성산농엽(조합장 현용행)에서 농지를 빌려주고 무를 재배토록 배려해 주어 다문화 가족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힘을 모아 재배한 무와 배추를 수확하였고, 양념류는 회원들 스스로 틈틈이 모은 회비로 충당을 하여 배추 200포기 무 200개로 김장을 담그는 행사를 이들의 잔치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국제결혼가족은 직업이 다양하여 어업에 종사하는 회원, 전공, 목공, 일식 조리사, 양식조리사, 한식 조리사, 실내장식, 말 사육, 농장경영 등 나름대로의 영역에서 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회원들이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을 위해 강창욱(국제가족제주특별자치도연합 부회장)씨는 바다에 나가 대형 돔과 활어를 잡아와 활어회를 제공하여 회원들의 탄성이 그치질 않았으며, 부엌에서는 김장할 때는 돼지고기를 삶아 먹는 풍습대로 돼지고기도 삶고, 밥도 하는 등 여니 잔치 집에 온 분위기었다.   추운 겨울 날 부인을 대신하여 남편들이 도마와 칼을 챙겨 깍뚜기를 썰었다. 쏨씨가 유별나 집에서도 하느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했고 직업이 주방장이라고 했다. 이렇게 남편이 무를 써는 동안 부인은 아기를 보고 아기가 없는 주부들은 점심을 준비하느라 부산했다.   속칭 '다문화가정'으로 불리는 결혼이민여성들 중에 국적을 취득하여 한국인의 신분을 갖고 있는 주부도 많았고, 외국인 신분으로 국적취득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주부도 있었다. 송인호(국제가족제주특별자치도연합 회장)씨는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인 신분을 갖게 되어도 여전히 다문화가족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다. 외국인 신분에서는 본명을 그대로 사용할 수밖에 없지만, 국적을 취득할 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한국 이름으로 바꾸는 편의 제공이나 홍보를 해주면 좋겠다.'며 이들 가정의 자녀들이 겪는 다문화가족의 꼬리표를 끊고 한국 속에 한국인으로 살아 갈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국제가족동제주회(회장 이형삼)는 2007년도 결혼이민자 가정 모임을 결성하여 매 분기별 관내 독거노인 가옥을 수리해주는 집수리봉사활동(지붕, 천정, 마루 수리와 페인트, 장판깔기, 벽지바르기, 싱크대 설치, 침구류 소독, 부엌정리, 창틀 세척, 주변정리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독거노인과 소년가장의 3가정을 방문하여 방문봉사활동(청소와 세탁, 창문 세척, 침구류 일광소독, 부엌정리, 도배 등)을 정기적으로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정체감을 회복하는 이러한 활동 등은 전국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형삼(국제가족동제주회 회장)은 "우리가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다문화가정'이라고 분류되어 각종 행사에 들러리로 참석을 하고 행사 주최 측에서 주는 선물을 받아 오는 등의 모습이 '다문화자정은 도움을 주어야 하는 대상'으로 각인되어 주민들과의 스스럼없는 어울림이 불가능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이 사회적응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우리도 사회의 구성원이며 주체로서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고 이웃의 도움을 받지 않고 우리 스스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집수리봉사활동과 방문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성산읍 국제결혼가족들의 김장담기 행사에 오대익 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철호 교장(동남초등학교장)이 간식을 준비하여 참여 회원들에게 제공하였고, 학부모인 외국인 주부들의 자녀가 안심하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고 격려하였으며, 한영호 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여 국제결혼가정의 자녀들을 안아 보며 김장에 열심인 주부들을 격려하고, 이어 고주영 읍장(성산읍사무소)과 임직원이 참여하여 이들을 격려함으로서 국제결혼가족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하였으며, 남편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생활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국제가족동제주회와 결연 지원하는 기관으로 성산파출소(소장 홍도표)에서는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행사장을 찾아 일을 거들었고 홍도표 소장(성산파출소)은 결혼이민여성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김장담그는 주부들과 담소를 하는 등 주민과 가까이 하는 경찰의 모습으로 이웃 삼춘 같은 느낌이라 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배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장은 배추김치 200포기, 무김치 무 200개의 재료가 소요되었으며, 각 가정이 골고루 나누고 일부는 관내 독거노인가정과 소년가장의 가정으로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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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1-19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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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2011. 7. 17 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다문화가족(국제결혼가족) 모임인 국제가족동제주회(회장, 이형삼) 회원 30여명은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관내 성산읍 성산리 강 모 할머니(83세,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독거노인 강 모 할머니는 성산리(현재 시유지)에 자리를 잡고 가진 고생을 하면서도 자신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지금의 주택을 지었고, 시유지를 불하를 받아보려고 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불하를 받을 수 없었다고 했다. 이런 강 모 할머니의 약점을 이용하여 "불하받게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가로채고 달아나는 피해를 여러 번 당하면서 가세가 기울었다고 한다.   할머니는 2년 전 길을 걷다가 넘어져 골절상을 당하면서 거동이 불편하고 노동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30여 년 전 이혼을 하고 혼자의 몸으로 생활하여 왔으나 가족관계부에 전 처의 자식까지 호적에 등재되어 생활보호수급자가 될 수 없었고, 단지 노령수당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부엌에는 가스랜지를 올려놓는 싱크대는 문짝이 부셔졌고, 살림살이는 초라하기 짝이 없었고, 그 옆의 목발은 을씨년스럽게 할머니의 암울한 삶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었다. 방 안은 낡은 장판을 들추어내자 습기가 가득했고, 벽은 온통 곰팡이로 냄새가 진동하였고, 마루는 발길을 옮길 때마다 울렁거려 금방이라도 꺼질 것 같이 위태로웠다.   방에는 낡은 이불과 전기장판, 구형 텔레비전, 라디오 이것이 전부였으며, 그나마 읍사무소에서 나와 디지털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안테나를 달아주고 컴버터를 지원해 주어 고마워했다.   이런 환경을 본 결혼이민여성 울타하(캄보디아)씨는 "제가 농촌으로 시집와서 우리가 제일 못사는 줄 알았는데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이 부끄럽다."고 했다. 또한 론다비(캄보디아)씨는 "외국에서 시집을 와서 생활하면서 이웃에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이제는 이웃과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어서 지역주민으로 자리를 잡아 갈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을 찾고 있었다.     국제결혼 가족들은 부부동반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각자의 능력과 소질을 발휘하여 소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언제나 다문화 가족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소외계층 또는 이방인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회인식을 뒤집어 놓기에 충분했으며, 봉사는 경제적인 것 보다는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일관된 인식으로 다문화가족 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산읍 관내 62가정의 모임인 국제가족동제주회(회장 이형삼)는 매주 1회 한국어학습 전개하는데 참여도가 높아 매주 2-30명씩 참석하여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속에 한국인으로, 어머니로 장차의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킬 능력을 쌓아가고 있다.   송인호(국제가족제주도연합 회장)씨은 "강 모 할머니께서 벽을 갈라지고, 방은 습기가 차 곰팡이가 피고, 변변한 가제도구 하나 없이 홀로 사시면서 집을 고치고 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30여 년 전 이혼을 하고 줄곧 홀몸으로 생계를 유지하여 왔다."며 "우리의 작은 힘이나마 강 모 할머니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집을 수리해 주는 일이다."며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 사유를 설명했다.     국제가족동제주회 이형삼 회장은 "지난 2007년 성산읍 관내 국제결혼가족들의 모임을 결성하고 지역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스스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으며, 소년가장과 독거노인을 돕는 집수리봉사활동과 방문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으로서 소속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제까지 4년여를 매월 소년가장 및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침구류 일광소독, 부엌정리, 설거지, 창문 세척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3개월에 한 번씩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고 했다.   국제가족동제주회 오원종 직전회장은 "아직까지 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서로의 힘을 모아 진정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부부애를 쌓으며,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을 찾고 있다."고 했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공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마에 굵은 땀방울을 연신 훔쳐내면서 각자가 부지런히 가재도구를 나르고,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페인트 칠을 하고 주변 청소를 하였는데 생활쓰레기가 한 차였다.   마루를 고치는 데는 장비가 필요했는데 이성철(구좌읍 세화리)씨가 자신의 장비를 가지고 와서 마루공사를 해주었고, 이태일 성산읍자치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을 격려하였으며, 서귀포경찰서에서도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고 음료와 다과를 지원하였다.   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소장, 홍도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이들이 스스로 일어나 사회적응력을 배양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갖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여왔으며,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후원기관으로 각인되어 있으며, 다문화가족이 거리교통질서 계도활동과 자율방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민들과의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여 오면서 다문화가족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국제가족동제주회(회장, 이형삼) 회원들의 봉사활동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봉사활동을 하는 여타 단체와는 달리 성산읍 관내 국제결혼가족들이 친목형식으로 모임을 갖고 출발하여, 어려운 형편이지만 서로의 힘을 보태어 자치단체의 지원도 없이 스스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이들을 움직인 힘은 작은 행복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의지일 것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1-01-19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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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제주올레길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길로서 오름과 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오름 바당 올레'다.   작고 아담한 시골 초등학교인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거북이 등껍질처럼 다닥다닥 붙은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다시 또 성산 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2.9Km) -> 알오름(3.8Km) -> 중산간도로 ->종달리 회관(7.3Km)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12.1Km) -> 광치기해변 (15Km)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1-01-17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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