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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이달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 OSC(Off-Site Construction)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각 기관이 추진한 OSC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확산과 제도 정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OSC는 건설 요소를 공장에서 미리 설계ㆍ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ㆍ설치하는 방식이다.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장점이 있어 전통적인 현장 중심의 건설방식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GH는 최근 준공한 용인영덕 중고층 모듈러주택의 거주 후 평가결과와 표준평면 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로드맵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SH는 도심지에 적합한 OSC 표준모델 개발방향과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설계 가이드를 공유했으며, LH는 OSC 공공주택 공급 성과와 소규모 주택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iH 연구소, GS건설 등 민ㆍ관 관련자와 전문가들이 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앞서 GH는 2023년 국내 최초로 13층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을 완공해 `2023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동두천에서 국내 최고층(25층) 모듈러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3개 공사가 OSC 기술 확산과 제도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GH는 공기 단축, 품질 향상,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OSC 기술의 선도적 도입과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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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2공영아파트(이하 온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4일 동래구는 온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조합원 분양 및 일반분양 가구수 변경(전체 가구수 변경 없음) ▲사업비(공사비ㆍ수입추산액)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0-1 일원 901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ㆍ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여고초등학교, 금강초등학교, 미남초등학교, 내성중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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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529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9일 석남동 529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섬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염곡로220번길 8(석남동) 일대 9167.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7호선ㆍ2호선 석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석남서초등학교, 봉화초등학교, 석남초등학교, 석남중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원적산, 석남녹지도시숲, 신석체육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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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산시가 산업단지 내 토지개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지난 9일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복합적인 토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안산스마트허브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 `노후산단 기반시설 정비`만으로는 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이 어렵고, 각종 문화ㆍ편의ㆍ지원 기능을 증대한 혁신거점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복합적인 토지이용 촉진을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용역에서는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문화ㆍ복지시설, 산업ㆍ업무시설, 주차장ㆍ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사업구상` ▲청년문화센터 조성과 연계한 브랜드 산단 조성사업 등 `집적개발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보고ㆍ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에 지정되면 ▲건폐율ㆍ용적률 완화 ▲개발이익 재투자 면제 ▲기반시설 설치비용 우선 지원 ▲각종 법률 규제 완화 등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이에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문화ㆍ편의ㆍ지원시설 확충 등을 담은 `재생사업 활성화계획(안)`을 수립한 뒤, 국토교통부 주관의 `안산스마트허브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 지정` 공모에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활성화구역 지정 용역은 안산스마트허브의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진단과 예측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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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이하 방배삼익)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9일 방배삼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경룡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비 대출 대환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8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34길 47(방배동) 일대 2만946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7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20가구 ▲59㎡ 106가구 ▲75㎡ 65가구 ▲84A㎡ 76가구 ▲84B㎡ 203가구 ▲110A㎡ 29가구 ▲110B㎡ 39가구 ▲121㎡ 59가구 ▲138㎡ 22가구 ▲144㎡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일초등학교, 이수중학교, 상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방배삼익은 2017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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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5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절차 일정을 공지했다.
지난 9일 증산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영태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설계 및 심의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13길 15-2(증산동) 일대 11만280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8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새절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신초, 신사초, 연서중,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있다.
한편, 증산5구역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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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현장별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집중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DL이앤씨 경남 지역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산재예방과장, 근로감독관이 참석했으며, 이길포 DL이앤씨 CSO(최고안전책임자)도 동행했다.
이들은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휴게시설 및 차양막 설치 계획 ▲냉방장구(보냉조끼ㆍ쿨스카프 등) 지급 계획 ▲근로자 수분 섭취 및 순환 휴식제도 운영ㆍ준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DL이앤씨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혹서기 안전보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의 혹서기 5대 기본수칙(물, 바람ㆍ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에 기초해 기획됐다. DL이앤씨의 `사칙연산` 폭염대응 캠페인은 물ㆍ염분 `더하기`, 폭염시간 옥외작업 `빼기`, 그늘ㆍ휴식ㆍ보냉장구 `곱하기`, 관심(근로자 건강)ㆍ정보 `나누기`로 구성됐으며 관련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달 중순 이후 폭염 집중관리 기간에는 매주 1회 이상 현장의 관련 시설물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길포 CSO는 "단 한 건의 온열질환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모든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안전보건관리를 실시하고 혹서기 `사칙연산` 폭염 대응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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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인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탐색 시도를 계속한다.
이달 10일 인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형용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세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7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팽나무3길 24-22(인후동1가) 일대 8684.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기린초, 전주인후초, 전주동중, 전일중, 전주생명과학고, 전주여고, 유일여고, 전북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편의시설로는 전주모래내알짜시장, 홈플러스, 이랜드NC, 전주고려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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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추진 중인 민자 고속화도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9일 남양주시는 총연장 11.2km에 이르는 `남양주 제2경춘 연결 민자도로 사업{동호평IC(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제2경춘국도}`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3년 민간 사업자가 해당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시가 적극 추진 의지를 밝힌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거쳐 약 1년 6개월 만에 사업 타당성과 민자 적격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민간 투자 방식의 장점을 살려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투자 구조의 안정성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46호선의 정체 해소와 더불어 서울ㆍ춘천을 연결하는 동서 간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에서 추진 중인 `제2경춘국도사업`의 일정 및 개통 시기 등을 고려, 두 도로의 연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해당 도로는 남양주 시민들로 하여금 서울ㆍ춘천 등지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로, 미래 도시 발전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2경춘국도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교통 체계 전반을 개선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성 및 지역 성장 가능성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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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천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11일 부산진구는 범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 2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만리산로61번길 30(범천동) 일대 12만67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32%, 용적률 276.21%를 적용한 지하 7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2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73가구 ▲54㎡ 57가구 ▲59㎡ 496가구 ▲74A㎡ 31가구 ▲74B㎡ 30가구 ▲84A㎡ 778가구 ▲84B㎡ 315가구 ▲84T㎡ 4가구 ▲84P㎡ 2가구 ▲101㎡ 64가구 ▲112㎡ 254가구 ▲132P㎡ 1가구 ▲146P㎡ 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산진초등학교, 서면중학교, 배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춘해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7년 4월 1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범천4구역은 2007년 7월 24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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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땅 꺼짐 사고 관련 시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사업장 안전을 점검ㆍ강화했다.
최근 남양주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도심지 인근 대형 지하개발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자문 지원을 받아 ▲굴착공사 공법 적정 여부 ▲지하 수위 등 계측 관리 적정성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점검 결과 지하수 유출 유랑계 미설치 및 구조물 보강 미비 등이 확인돼 해당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와 함께 장마철 대비 지하수 배수 관리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점검 외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하반기에는 ▲지반침하 취약지역 50km 구간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취약지 등 대상으로 `GPR(지표투과레이더) 지반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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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가 하천 무단 점용ㆍ사용 등 불법 행위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강북구는 이달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하천 불법 점용 및 금지 행위 집중점검`을 시행,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공공이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오는 여름철에 불법 공작물 설치, 무단 점용, 쓰레기 무단 적치 등 하천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금지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지방하천(우이천ㆍ대동천ㆍ가오천) ▲소하천(인수천ㆍ백운천) ▲공유수면(수유동ㆍ우이동) 등 총 16.4km 구간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하천 토지 무단 점용 ▲하천 구역 내 행락지 평상 및 천막 등 기타 영업시설물 무단 설치 ▲토지의 굴착ㆍ성토ㆍ절토ㆍ형질변경 ▲하천유수 무단 점용ㆍ사용 및 유수 방향 변경 ▲하천시설 훼손행위 ▲쓰레기 및 오물 무단 적치 등이다.
아울러 구는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계도 조치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순희 청장은 "하천을 사적으로 점용하는 행위는 공공질서를 해치는 만큼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주민 홍보와 지속적인 점검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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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12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인천관광공사 대강당)에서 `인천항 내항 1ㆍ8부두(이하 인천내항1ㆍ8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천내항1ㆍ8부두 재개발사업의 주요 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에게 설명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인천내항1ㆍ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컨소시엄이 시행자로 참여해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인천내항1ㆍ8부두 42만9000㎡를 해양문화 도심공간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주거ㆍ상업시설과 함께 수변테크, 광장,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인천항만공사, iH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정부와 실시협약을 맺고 올해 4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내항 친수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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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계산동 동성아파트(이하 인천계산동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1일 인천계산동성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수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전자입찰서 제출마감 전일까지 누리장터에 입찰을 위한 참가자격 등록을 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1029번길 6(계산동) 3499.7㎡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71명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경인교대입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해서초, 계산초, 부평초, 북인천중, 계산고, 경인교육대, 경인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계산국민체육공원, 계양산성박물관, 계산동우체국, 새마을금고, 계산전통시장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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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거제시 고현주공아파트(이하 고현주공)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1일 고현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종림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2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거제시 고현로13길 30-8(고현동) 일원 4만119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18%, 용적률 268.4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38가구 ▲59B㎡ 80가구 ▲59C㎡ 22가구 ▲74㎡ 117가구 ▲84A㎡ 228가구 ▲84B㎡ 177가구 ▲103㎡ 90가구 등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703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계룡초등학교, 계룡중학교, 중앙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거붕백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고현주공은 201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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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2주(지난 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3%)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 매수 관망세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 가격 상승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9%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6%로 전주(0.19%)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47%)는 행당ㆍ옥수동 위주로, 마포구(0.45%)는 아현ㆍ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43%)는 이촌ㆍ도원동 위주로, 종로구(0.17%)는 평동ㆍ홍파동 준신축 위주로, 광진구(0.17%)는 광장ㆍ구의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71%)는 잠실ㆍ신천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강남구(0.51%)는 압구정ㆍ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강동구(0.5%)는 고덕ㆍ명일동 위주로, 서초구(0.45%)는 반포ㆍ잠원동 위주로, 동작구(0.39%)는 흑석ㆍ상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에서 연수구(-0.09%)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옥련동 위주로, 중구(-0.07%)는 운남ㆍ운서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남동구(0.06%)는 논현ㆍ구월동 위주로, 동구(0.02%)는 만석ㆍ화수동 위주로, 부평구(0.01%)는 삼산ㆍ산곡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4%), 대구(-0.06%), 충남(-0.04%), 충북(0.06%), 강원(0.02%), 광주(-0.07%), 울산(0%), 세종(0.18%), 전남(-0.07%), 전북(0.04%), 경남(-0.05%), 경북(-0.05%),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0%) 대비 상승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8%)은 전주(0.06%) 대비 더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ㆍ대단지ㆍ학군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전세 수요 이어지며 상승 계약 체결되고, 일부 단지에서 매물 부족 현상 보이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광진구(0.16%)는 광장ㆍ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용산구(0.09%)는 이촌ㆍ한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노원구(0.08%)는 상계ㆍ월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마포구(0.08%)는 성산ㆍ도화동 위주로, 도봉구(0.07%)는 창동ㆍ쌍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18%)는 가락ㆍ신천동 역세권 위주로, 강동구(0.17%)는 암사ㆍ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2%)는 신길ㆍ여의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09%)는 신정ㆍ목동 위주로, 강남구(0.09%)는 역삼ㆍ개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1%)의 경우 서구(0.11%)는 마전ㆍ청라동 위주로, 남동구(0.05%)는 만수ㆍ간석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24%)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동구(-0.04%)는 송현동 구축 위주로, 중구(-0.02%)는 중산동 및 항동7가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2%)에서 광명시(-0.23%)는 대단지 입주 물량 영향 있는 하안ㆍ철산동 위주로, 파주시(-0.09%)는 와동ㆍ목동ㆍ동패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9%)는 이주 수요 영향 있는 중앙ㆍ원문동 위주로, 광주시(0.26%)는 정주여건 양호한 태전ㆍ고산동 위주로, 하남시(0.24%)는 덕풍ㆍ신장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11%), 대구(-0.03%), 충남(-0.04%), 충북(0.03%), 강원(-0.08%), 광주(-0.01%), 울산(0.05%), 세종(0.08%), 전남(-0.02%), 전북(-0.02%), 경남(-0.01%), 경북(-0.05%),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지역ㆍ단지별 혼조세 있는 가운데, 다정ㆍ고운ㆍ도담동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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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개 업체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2개 업체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 2개 업체가 참여해 입찰이 성립됐다.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시행하는데, 유찰 시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하는 기타공사로 입찰 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사업 기간이 10개월 이상 늦어진다.
도는 일괄입찰 성립으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1ㆍ2ㆍ3공구 모두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2026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서울 은평구(새절역)에서 고양 덕양구(고양시청)를 잇는 3개 공구ㆍ15㎞ 구간에 정거장 8개소(환승 2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하며 전체 사업비는 1조7314억 원이다.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서부선, 3호선 등과 연계해 경기서북부 철도망 연장을 통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함으로써 3기 신도시 창릉지구와 인접 대규모 주거지역 등 경기북부 교통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턴키사업의 경우 유찰되는 경우가 많은데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돼 정상적으로 공사 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의 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꼼꼼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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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민의 약 94%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공급 확대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달 1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GH가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3.9%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공급 확대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2%는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91.4%는 `실질적인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된다`, 89.9%는 `주거 안정성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청약 의향`(87.8%), `지인 추천 의향`(92%), `관심도`(83.3%) 등을 묻는 질문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이 높았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 붓듯이 수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방식으로, GH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지분적립형 주택의 가장 큰 장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자금을 나누어 마련한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이 용이하다`는 점을 꼽았다.
GH는 현재 광교 A17블록에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가구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공급 예정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정책적 당위성이 입증됐다"며 "향후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GH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도내 무주택 가구의 가구주와 배우자 800명을 대상으로 연령별ㆍ권역별 비례할당 방식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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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은 이달 12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 사전 차단을 위한 첫 번째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동부지역본부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를 매주 2회(월ㆍ수요일) 운영해 법률, 부동산 등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해 왔다. 그러나 상담 지원만으로는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예방 교육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상담 운영은 주 1회(매주 월요일)로 축소하는 대신 수요가 있는 곳에 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전세계약 핵심 체크리스트 ▲전세사기 유형 및 사례 ▲피해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상황별 대응 방안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전셋집 등을 처음 계약하는 청년도 쉽게 이해하도록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을 바라는 기관이나 업체(민간 기업이나 단체도 가능)는 주거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 관계자는 "전세사기는 피해 발생 후 지원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상설교육으로 도민 주거 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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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1985년 세운 남동구 구월동 현재 시청 건물 옆에 새 청사를 건립한다.
인천시는 이달 12일 유정복 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에는 전체 사업비 4957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8만417㎡에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청사 내부에는 전시관, 북 카페, 스텝 라운지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
주차 공간도 기존 828대에서 1882대로 두 배 이상 확대하고, 광장과 중앙공원을 연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2017년 민선 6기에서 시작됐으나 민선 7기에서 중단됐다가, 민선 8기에서 시민 공약사업으로 재추진됐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급변하는 미래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분산된 행정 기능이 하나로 통합돼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의회 청사와 교육청까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행정타운이 형성된다.
신청사는 지난 4월 29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청사 준공 이후에는 기존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도 추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40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신청사 건립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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