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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보전녹지지역 내 건축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
이달 3일 성남시는 보전녹지지역 내 단독주택 건축 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성남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공공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보전녹지지역에서는 단독주택의 건축이 제한된다.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단독주택 건축이 가능해지며, 이로 인해 토지등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또한 개정안에는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를 하는 경우 그 허가 기준에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ㆍ자연도`를 포함해 개발에 따른 임야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례 개정안은 오는 4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입법예고 후 조례규칙심의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공포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에 따른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허용으로 그동안 개발이 억제됐던 석운동ㆍ시흥동ㆍ금토동 등에서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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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과천시가 위험시설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교량 ▲공사현장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 위험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상태를 자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과천도시공사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18일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 28일에는 송용욱 부시장을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사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점검 시설물 담당 팀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점검 개요 및 세부 계획의 공유와 함께 체계적인 점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용욱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주의 깊게 살피고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안전한 과천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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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1일 고양시는 에너지자립도 제고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발전설비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시 주택 소유자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3킬로와트(kW)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해야 한다. 이 때 전체 설치비 493만1000원 중 약 293만1000원을 시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200만 원은 설치 가구의 자부담금이 된다.
설치 보조금 지원 대상은 약 70여 가구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단에 접수한 순으로 시비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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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국토교통부, 자치구와 합동으로 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집중점검한 결과 총 32건의 의심거래를 발견해 정밀조사에 착수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거래 가격 담합 ▲가격 띄우기 목적의 허위 거래 계약 신고 ▲허위 매물 표시ㆍ광고 등을 집중조사했다. 그 결과 32건의 의심 거래를 발견했으며, 이를 유형별로 보면 차입금 과다 10건, 편법 증여 8건, 허위 신고 1건, 기타 13건이었다.
시는 의심 거래에 대해 거래당사자와 공인중개사에게 소명서, 금융거래내역을 제출받아 거래신고 내용과 실제 거래 내역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유관 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부동산시장 과열 징후가 계속 제기됨에 따라 시는 시장 교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마포ㆍ성동ㆍ광진ㆍ강동구 일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현장점검을 확대한다. 허가구역 외 인근 지역으로 투기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는 취지다.
투기 수요 유입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거래 동향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 과열 조짐과 함께 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실수요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한편 투명한 시장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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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달동네, 판자촌 등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도시새뜰마을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도입 후 10년 동안 177곳 마을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ㆍ안전 인프라 확충,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국토부에 따르면 2015년 새뜰마을사업 도입 후 10년간 182개 마을을 사업지구로 선정했다. 이중 사업이 취소된 5곳을 제외하고 98곳이 준공됐으며, 79곳이 사업을 정상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국비 3798억 원(전체 사업비 약 5425억 원)이 투입됐다.
선정된 지구는 주로 피난촌, 원도심 배후지 등 오래전에 형성돼 도로ㆍ하수도ㆍ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택의 노후화도 심각한 곳이다.
국토부는 지난 10년간 새뜰마을사업 추진으로 하수관로 설치, 도시가스 연결, 주차장ㆍ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기반 시설을 정비했고, 집수리, 빈집 철거 등 주거환경도 개선했다.
사업이 완료된 뒤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생활편의시설 개선, 안전ㆍ방재 등 기반시설ㆍ주택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주민들은 새뜰마을사업 이후 살고 있는 마을이 `깨끗하고 안전해졌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새뜰마을사업은 법무부의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환경부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보건복지부 노인돌봄 서비스 등 타 부처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면서 물리적인 주거 여건 개선을 넘어선 `플랫폼사업`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토부는 이달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업, 비영리단체과 협력해 도시 취약지역의 낡은 집을 수리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총 32곳에서 1104가구의 주택을 주민 부담 없이 수리했다. 올해도 새뜰마을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이달 중 5곳 250가구 내외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 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지원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새뜰마을사업을 발전ㆍ확대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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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산곡2-1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3일 산곡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문수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87-909 일원 5만845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57가구 ▲49㎡ 298가구 ▲59㎡ 355가구 ▲74㎡ 94가구 ▲84㎡ 3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이 2㎞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산곡초등학교, 산곡중학교, 명신여자고등학교, 세일고등학교, 인천외국어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푸른물결공원, 부평세림병원, 성면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산곡2-1구역은 201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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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금곡2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금곡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삼섭ㆍ이하 조합)은 명도소송 및 매도청구 소송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사릉로34번길 21(금곡동) 일대 1만91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5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A㎡ 108가구 ▲52B㎡ 33가구 ▲59A㎡ 110가구 ▲59B㎡ 48가구 ▲74A1㎡ 71가구 ▲74A2㎡ 44가구 ▲74B㎡ 11가구 ▲84A㎡ 81가구 ▲84B㎡ 14가구 ▲84C㎡ 2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곡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곡초등학교, 금곡중학교, 평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세븐일레븐, 이마트, 한양병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금곡2구역은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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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삼두아파트ㆍ은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확정했다.
성남시는 삼두아파트ㆍ은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3월) 24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42개월→43개월) 등이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둔촌대로217번길 10(하대원동) 일원 3930.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대하초등학교, 동광중학교, 성남중학교, 성일정보고등학교,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상대원시장, CGV, 중원구청, 여수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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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2025 부산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사업` 공모를 이달 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지를 우선 선정한 후, 국제지명제한공모 방식으로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도출한다.
이번 공모는 부산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에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응모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제안자는 건축 코디네이터(지역건축사)와 공동으로 응모해야 하고, 사업 대상지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실현 의지를 갖춰야 한다. 또한 특별건축구역 지정 후 5년 이내 착공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 대상지와 특례 적용이 가능한 건축 규모는 「건축법」 제69조(특별건축구역의 지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된 사업 제안서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중 미래건축 혁신위원회가 입지 여건, 개발 주제, 공공성 확보 방안, 특례 적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모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미래건축 혁신위원회는 시 총괄 건축가를 위원장으로 하며, 시를 비롯해 도시ㆍ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후 시는 국제지명 제한 공모를 통해 디자인의 독창성, 심미성, 공공성, 주변 환경과의 관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최종 작품을 선정한다. 국제지명제한공모는 `지명신청공모`를 통해 건축가를 선정한 후 선정된 건축가가 설계 공모에 참여하는 제한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 대상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건폐율, 건축물 높이 제한, 용적률 등을 완화하고, 절차 간소화 등의 행정적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응모자는 사업제안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오는 5월 19일~20일 행정안전부 `문서24`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 건축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제도를 통해 획일적인 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도시 미관과 공공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건축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남포동하버타운`과 `영도콜렉티브힐스`는 지난 3월 18일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2일 자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최종 지정ㆍ고시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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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마포구(청장 박강수)가 아현1구역 재개발 원주민의 재정착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마포구는 지난 4일 아현1구역 현금청산자 581명을 구제한 성과 공유 및 원활한 공공재개발 추진을 위해 구-주민-서울주택도시공사(SH) 3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마포구 손기정로 3(아현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 아현1구역은 건축물의 노후도가 83% 이상이고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해 재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곳이다. 이에 구는 2022년 8월 해당 구역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현재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해당 지역의 토지등소유자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불량 노후주택을 자체적으로 개량해왔는데, 이로 인해 다세대주택의 경우 토지를 각 층별 소유주가 공유하거나 지하 공용 공간을 별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공유지분 문제가 다수 발생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740명이 분양 자격을 얻지 못하고 현금청산 대상자가 될 위기에 놓이자 구는 원주민의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 공공시행자인 SH, 공공재개발 준비위원회(지역주민 대표)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의 끝에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따라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최소 규모의 공동주택(전용면적 14㎡)을 도입하고 분양가를 낮추는 등 방안을 마련했으며, 그 결과 초기 현금청산 대상자 740명 중 78%에 달하는 581명을 구제할 수 있게 됐다.
박강수 청장은 "재개발사업은 구민들의 이해관계가 가장 밀접하게 영향을 끼치는 만큼 충분한 논의 없이 추진한다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원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보상주택제도 도입 등 원주민 보호 정책에 앞장서왔으며, 앞으로도 원주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재개발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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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산곡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산곡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기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지난달(3월) 27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그달 31일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마장로319번길 19(산곡동) 일대 11만597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7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06가구 ▲59㎡ 800가구 ▲74㎡ 278가구 ▲84㎡ 1193가구 ▲96㎡ 95가구 ▲157㎡ 3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산곡초, 부마초, 산곡중, 청천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사립초등학교인 한일초, 세일고, 인천외고를 비롯해 인천북구도서관, 부평역사박물관 등 교육ㆍ문화시설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서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굴포먹거리타운과 부평구청, 부평세림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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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종로구(청장 정문헌)가 홀로 사는 주민들을 위해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일 종로구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잔고장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2025 종로 싱글 홈케어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당 사업은 지원금 15만 원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2023년부터 시행해왔다. 이후 많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금을 20만 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 이에 더해 모든 이용자에게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가정용 소화기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소소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전등, 콘센트, 방문 손잡이, 수도꼭지 등 소모품의 교체 ▲수리와 방충망 보수 ▲세면대 및 변기 수리 ▲커튼과 블라인드 설치 ▲안전고리, 도어락 등 각종 방범용품 설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인 가구다. 단, 고시원, 기숙사, 오피스텔 등 준주택ㆍ비주택 거주자는 제외한다.
신청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구 누리집을 통해 하거나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구와 협약을 맺은 수리업체에서 방문일정, 수리 내용, 비용 등을 상담한 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여성 1인 가구는 낯선 이의 방문에 불안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여성 수리기사를 배정 예정이다.
정문헌 청장은 "종로 싱글 홈케어는 비용 부담 및 낯선 이의 방문에 대한 불안감 없이 생활 잔고장을 해결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책을 선보이고 홀로 사는 게 불안하고 외롭지 않은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1인 가구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건강이랑 서비스 ▲종로 위기가구 돌봄단 ▲돌봄SOS센터 등이 있으며 ▲2030 세대를 위한 카카오톡 소식 서비스 ▲퇴근길 주거상담소 ▲4050 중장년층 주민 대상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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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차광막 비닐하우스 불법 용도변경 단속에 나선다.
김포시는 최근 산불 재난국기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 이름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농업용 비닐하우스 대상으로 불법 용도변경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르면 비닐하우스는 채소ㆍ연초ㆍ버섯 등의 재배와 원예를 위한 것으로, 허가 또는 신고 없이도 설치할 수 있는 행위로 분류된다.
또한 이러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에는 30㎡ 이하 규모로 ▲탈의실 ▲농기구 보관실 ▲난방용 기계실 ▲농작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냉장시설 등 임시시설 설치도 가능하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를 설치 후 차광막을 씌워 재배 또는 원예 목적이 아닌 ▲주거 ▲창고 ▲농막 ▲기타 휴게시설 등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위반사항으로 단속될 수 있다.
실제로 자세한 규정을 모르는 농민들이 무분별하게 비닐하우스를 불법 용도변경해 사용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다수 있으며, 행정청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농업용 창고 ▲농막 등은 별도 신고ㆍ허가 절차가 있으므로 이를 준수하기 바란다"며 "특히 주거 용도의 경우 폭설 및 화재에 취약하므로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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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및 집수리 등을 지원한다.
이달 7일 강남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저장 강박 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홈케어 서비스`를 시행,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ㆍ소독ㆍ집수리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해당 사업을 2022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총 872가구에 ▲일반ㆍ특수청소 ▲방역소독 ▲소규모 집수리 등 3177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어 올해도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청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등 대상으로 월 1회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수청소`는 저장 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대청소를 시행한다.
이 외에도 ▲거주지 상태에 따라 해충ㆍ세균 제거 및 방역소독 ▲도배ㆍ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안전 손잡이ㆍ가스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 등을 지원하며,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조성명 청장은 "구민이면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홈케어 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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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151-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일 원종동 151-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영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성오로89번가길 39(원종동) 일대 659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8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대명초, 원일초, 덕산중, 원종고 등이 있다. 여기에 주민지원센터와 원종중앙시장, 오정시장, 은행, 마트, 병원이 주변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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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동구(청장 이수희)가 천호3구역 재건축사업의 빠른 준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동구는 천호3구역 재건축(`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의 적기 준공을 위한 전담반(TF)을 구성했으며, 수시로 현안을 점검하는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아울러 천호3구역 재건축 TF 회의를 정례화해 매달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긴급한 현안 사항 논의가 필요한 경우는 수시로 실무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년 1월 준공을 앞둔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78길 15-16(천호동) 일대 2만308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1%, 용적률 248.5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53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63가구 ▲47㎡ 52가구 ▲59㎡ 128가구 ▲74㎡ 113가구 ▲84㎡ 175가구 ▲108㎡ 1가구 ▲115㎡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ㆍ8호선 천호역 450m 이내 및 암사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강동초등학교, 천일중학교, 성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리테일,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성심병원 등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TF를 운영해 적기 준공을 이끌어 냈던 경험치를 활용해 천호3구역 재건축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3월) 20일 구 유관 부서, 천호3구역 재건축 조합장, 시공자, 기반시설 용역 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첫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파트 및 기반시설 공사의 진행 현황 및 현안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기반시설 공사 관련 구체적 계획 수립 ▲조합을 주축으로 한 공사 일정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또한 구는 사업시행자가 사업시행인가 조건을 이행하는 경우 유관 부서와 사전에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준공이 임박한 시점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신속한 의사결정과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TF 운영을 통해 적기 준공을 위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입주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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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조달청은 이달 7일부터 공공주택의 설계 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용역 사후평가결과를 반영한 설계공모 가ㆍ감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설계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고시금액(2억3000만 원) 이상 의무적으로 사후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설계 품질 확보를 위해 사후평가 결과에 따라 `연간 설계공모 당선 건수`를 제한했었다.
조달청은 지난해 4월 업무 이관 후 업체의 공모 참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당선 건수 제한은 폐지하고, 품질 확보 방안으로 설계용역 사후평가에 따른 등급별 가ㆍ감점을 새롭게 적용하기로 했다.
설계용역 사후평가는 매년 3월 말 LH가 하며, 올해 평가결과 35개 사가 하위 업체로 선정돼 향후 1년간 LH에서 발주하는 설계공모에서 최대 1.2점 감점을 받게 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공공주택의 품질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근 누락 등 부실 설계에 강력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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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광주광역시는 이달 7일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을 기존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발생하는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금 확대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라 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고 임차인의 보증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류 발급 유효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해 신청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3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19~39세), 신혼부부의 경우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외국인과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세사기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보증료 부담을 줄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활성화하면 임차인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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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와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가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달 7일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건설 기술 발전과 공사현장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 본부장과 윤재준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회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설 기술 연구 및 개발 ▲건설현장의 안전성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첨단 기술 도입 및 적용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지반 안정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장두홍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토질ㆍ기초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천시 건설산업의 기술력을 향상하게 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재준 회장은 "건설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필수적인 시대인 만큼, 두 기관이 협력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설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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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는 이달 7일 화양동, 자양제3ㆍ4동 일대 약 17만 ㎡의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지하철 2ㆍ7호선 건대입구역 일대가 `성수ㆍ건대 지역 중심`으로 격상됨에 따라 대학과 광역상권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개편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경안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역계 확장 ▲과도한 규제의 완화를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 ▲대학-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 등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 지구단위계획구역 북측 공동개발 지정 폐지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달 18일까지 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과 의견 청취를 거친 후, 올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건대입구역 일대는 1980년 지하철 2호선 개통, 1996년 7호선 개통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 잡았다. 1999년 청담대교 개통 이후 강남과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됐으며 이후 건국대학교병원 개원과 스타시티 준공 등을 거쳐 광진구의 핵심 상권으로 성장했다.
특히 건국대ㆍ세종대 등 대학 자원과 함께 맛의 거리, 로데오거리, 양꼬치 골목 등 특화 거리 조성으로 일 평균 이용 인구가 13만 명에 이르는 서울 동북권 대표 소비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역 주변 대부분이 2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로 이뤄졌고 보행로가 협소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변화된 도시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공간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청장은 "건대입구역 일대는 광진구의 대표 상권이지만, 인접한 성수동ㆍ청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면이 있다"며 "능동로변 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면부까지 구역을 확장해 도시공간을 재편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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