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뉴스

경제 BEST

섹션별 인기공유뉴스를 확인하세요.

581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지난 4일 미아9-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기혁ㆍ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건영 ▲효성 ▲두산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입찰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22길 9(미아동) 일원 10만237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17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약 7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송중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대한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미아9-2구역은 2016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8 · 뉴스공유일 : 2025-04-0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82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8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1유로프로젝트 복합문화공간에서 `빈집활용 :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해외 빈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증하는 빈집이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해외 주요 국가들의 빈집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빈집 정책의 방향성과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 등 주요 국가의 빈집 정책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빈집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내용의 발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전성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영국의 빈집 관리 정책 : Council Tax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며, 영국의 빈집세 중과 제도(Council tax premium)를 중점적으로 고찰하고 시사점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강명원 국회도서관 법률자료조사관은 `빈집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대응과 빈집세`를 주제로, 정부 부처의 정책 일원화와 빈집세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세 번째 발표자인 송기백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빈집에 대한 일본의 대응 방향`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빈집에 대한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대응 중심의 정책 전환, 빈집 활용 방안의 다양화와 제도적 유연성 확보, 공공-민간 협력체계 강화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형주 MVRDV 건축가는 `Klus-전략, 네덜란드의 빈집 재사용 방안` 발표를 통해 거주자 참여형 빈집 개보수 사례를 소개하고 노후 자산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제도적 유연성이 중요한 성공 요인임을 강조했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최봉문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장(목원대)을 좌장으로 ▲신연 국토부 빈건축물대응팀장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장(목원대) ▲임미화 전주대 교수 ▲조병호 한국부동산원 부연구위원 ▲최성욱 성수1유로프로젝트 대표가 참여해 국내 빈집 정책의 방향성과 개선 방안 모색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근용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굴한 해외 사례가 국내 빈집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ㆍ유관 기관과의 연구ㆍ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83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보호 종료된 자립청년에 최대 35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달 10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 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립청년 주거 다(多)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간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이나 보호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에게는 자립 준비 기간(5년) 동안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의 지원이 이뤄져 왔으나, 이 기간이 끝나면 모든 지원이 종료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았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립청년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거주할 집 문제(26.9%), 돈 부족(23.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은 자립청년에게 주거비와 관련된 실질적 도움을 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자립청년 주거 다(多) 지원사업은 시와 유관 기관, 민간이 함께 자립청년의 주거 문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집을 구할 때 필요한 부동산 금융교육을 비롯해 주거대출, 중개보수, 주거생활비, 자립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의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ㆍ이자 지원사업(머물자리론)을 신청하는 자립청년으로, 1인 최대 3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임차보증금 대출과 대출이자 전액 지원(3.5%ㆍ12개월), HF는 중개보수(최대 30만 원)와 주거생활비(월 10만 원ㆍ12개월)를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자립물품 구입비(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과 사업 참여자 관리 등 자립청년이 온전한 주거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5월부터 모집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자립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 활동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 자립청년뿐 아니라 취약계층의 청년으로까지 확대해 부산 청년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84
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4월 1주(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2%)을 기록했다. 수도권 및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 단지에서는 매수 문의 꾸준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ㆍ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확대되는 등 서울 전체 전주 대비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8%로 전주(0.11%)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2%)는 행당ㆍ옥수동 위주로, 마포구(0.17%)는 정주여건 양호한 아현ㆍ신공덕동 위주로, 용산구(0.13%)는 이촌ㆍ효창동 위주로, 종로구(0.06%)는 홍파ㆍ무악동 위주로, 광진구(0.06%)는 광장ㆍ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2%)는 압구정ㆍ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16%)는 방이ㆍ신천동 위주로, 양천구(0.14%)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당산ㆍ신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11%)는 잠원ㆍ반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중구(0.01%)는 운서ㆍ운남동 신축 위주로, 미추홀구(0.01%)는 관교ㆍ학익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06%)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청학ㆍ동춘동 위주로, 남동구(-0.03%)는 서창ㆍ간석동 구축 위주로, 서구(-0.02%)는 당하ㆍ가정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4%), 대구(-0.09%), 충남(-0.06%), 충북(-0.02%), 강원(-0.03%), 광주(-0.1%), 울산(0.01%), 세종(-0.07%), 전남(-0.06%), 전북(-0.05%), 경남(-0.03%), 경북(-0.07%),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은 전주(0.02%) 대비 보합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2%)은 전주(0.05%) 대비 상승세를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ㆍ학군지ㆍ대단지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 지속되며 상승 계약 체결되나, 일부 구축 단지에서 전세가격 하락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은평구(-0.02%)는 진관ㆍ응암동 위주로, 성북구(-0.01%)는 정릉ㆍ길음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용산구(0.05%)는 이촌ㆍ문배동 위주로, 마포구(0.04%)는 공덕ㆍ아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종로구(0.03%)는 창신ㆍ교북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8%)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강남구(-0.01%)는 역삼ㆍ삼성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는 잠실ㆍ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신길ㆍ대림동 역세권 위주로, 강동구(0.07%)는 암사ㆍ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의 경우 서구(-0.05%)는 당하ㆍ가정동 위주로, 연수구(-0.03%)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동춘ㆍ옥련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남동구(0.09%)는 만수ㆍ간석동 위주로, 동구(0.03%)는 송현동 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주안ㆍ학익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 전환했다. 경기(0.01%)에서 광명시(-0.14%)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이천시(-0.13%)는 부발읍ㆍ증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25%)는 재건축 이주 수요있는 원문ㆍ별양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4%)는 호계ㆍ비산동 위주로, 화성시(0.11%)는 봉담읍ㆍ영천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 대전(-0.07%), 대구(-0.05%), 충남(-0.04%), 충북(0.01%), 강원(0%), 광주(-0.03%), 울산(0.05%), 세종(-0.08%), 전남(-0.01%), 전북(-0.06%), 경남(0%), 경북(-0.01%),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다정ㆍ아름ㆍ소담동 위주로 하락하며, 세종 전체 하락 전환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85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도봉구(청장 오언석)가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을 개선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도봉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월 한 달간 신청 단지 접수를 진행, 3월 심의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공동주택 43개소를 선정했으며, 해당 주택에 총공사비 5억5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에 대한 정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으로는 ▲하수(우수)관 보수 ▲노후 전기설비 교체 ▲방수 및 도장 공사 ▲재난안전시설 보수ㆍ보강 등이 있다. 특히 구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 `재난안전시설 보수ㆍ보강 사업` 비중을 지난해 2건에서 올해 5건으로 3건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오언석 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노후하고 위험한 공동주택 시설들이 많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86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현대부러운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8일 현대부러운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현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7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412번길 25(소사본동) 일원 6724.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천일신초등학교, 소사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부천일신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역곡고등학교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87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코리아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HL디앤아이한라 ▲HJ중공업 ▲화성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겸재로 76(면목동) 일대 750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이 버스로 각각 10분,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면남초, 면동초, 중랑초, 은석초, 동국사대부속중ㆍ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아울러 한신공원, 햇살공원, 사랑어린이공원, 송계공원, 중랑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88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가 전기차 충전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9일 강북구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충전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동주택(▲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충전 인프라 관련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별 지하주차장 면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면수별 지원 한도는 ▲1000면 이상 최대 1000만 원 ▲500면 이상 최대 700만 원 ▲300면 이상 최대 500만 원 ▲200면 이상 최대 400만 원 ▲100면 이상 최대 300만 원 ▲100면 미만 최대 250만 원 등이다. 지원 품목은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열화상카메라 ▲상방향 직수장치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 ▲간이스프링클러 ▲기존 CCTV 활용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총 7가지이다. 단, 이 중 일부 품목은 서울시 승인요청 후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이달 30일까지 도봉로 358(번동) 코스타타워 8층 환경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의 ▲충전기 수 ▲주차장 규모 ▲자부담금 초과 비율 ▲준공연수 ▲충전시설 개방 여부 ▲급속충전기 유무 등 다양한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는 6월 중 최종 지원 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순희 청장은 "전기차 확산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반 마련이 시급해졌다"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89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지난 14일 경기 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수원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자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마련했으며, 최근 시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담ㆍ접수ㆍ지원 안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전세피해 신청 접수 ▲법률 상담 ▲전월세 상담 등이다. 이를 위해 변호사와 공인중개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실질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ㆍ행정 절차 안내ㆍ지원 자격 검토ㆍ각종 지원제도 정보 등도 통합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경ㆍ공매 우선매수권 ▲최우선변제금에 대한 무이자 전세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취득세 면제ㆍ재산세 감경 등 세금 감면 ▲긴급생계비ㆍ의료비 지원 등 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또는 전화를 통한 상담 신청 후 방문ㆍ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법률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진행되며,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ㆍ주말ㆍ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다수가 20~30대 청년층"이라며 "전세사기는 단순한 계약 분쟁이 아닌 생존권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지원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 위원회 ▲대출이자비 지원사업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6 · 뉴스공유일 : 2025-04-1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90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 규모는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ㆍ36㎡이다. 25㎡ 산업단지 근로자 26가구, 청년 17가구, 고령자 25가구를 각각 추가 모집한다. 산업단지에 위치한 연천BIX 경기행복주택은 연천 버스터미널, 지하철 1호선 연천역과 전곡역 등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은 이달 21~23일 GH주택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6 · 뉴스공유일 : 2025-04-1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91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 첫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하남 교산지구 A3블록을 진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자 복지주택 100가구를 포함해 임대주택 1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특화형 주거 모델로 추진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주택과 물리치료실ㆍ헬스케어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운영 실적이 검증된 민간 전문 운영자를 선정해 커뮤니티시설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달 17일 공모 참가의향서를 접수하고 오는 5월 16일 사업신청서를 받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6 · 뉴스공유일 : 2025-04-1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92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2026년 상반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착공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15일 사업 추진을 위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 투자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형 적금주택은 적금을 매달 납입해서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수분양자가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고,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내 집을 갖게 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분양가를 입주 시점에 한 번에 내는 일반분양 주택과 달리 20~30년에 걸쳐 나눠 내므로 입주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무주택 청년ㆍ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산 축적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거 안정 기회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부터 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의회와 함께 도입을 준비한 바 있다. 사업 추진 대상지인 광교A17블록은 전용면적 59㎡ 적금주택 240가구와 84㎡ 일반분양 주택 360가구를 포함해 총 600가구를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도는 청년ㆍ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해 특별공급 대상에 청년, 신생아 가구를 추가하고 저금리 대출상품을 신설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사업자의 사업성 개선을 위해 공공지분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세제 개편도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정책효과 등을 검토한 뒤 GH가 참여하는 남양주ㆍ고양 등 3기 신도시와 북수원테크노밸리(TV) 등 경기기회타운 등에도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도의회, GH와 함께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사다리 제공을 위해 `경기도형 적금주택` 등 다양한 공공주택 유형 개발과 지속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6 · 뉴스공유일 : 2025-04-1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93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현물출자 동의안이 이달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됨에 따라 이달 말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물출자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도 K-컬처밸리 부지 27만9101㎡와 공정률 17% 상태의 아레나 구조물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하고, 출자한 재산 가액에 해당하는 GH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의결을 통해 기준가격 3561억 원(토지 2849억 원ㆍ아레나 712억 원)을 적용한 현물출자가 확정됐으며, 감정평가가 완료되면 최종 출자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추정 감정평가액은 토지와 구조물을 합해 64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현물출자 동의안은 올해 2월 처리될 예정이었다. 도는 공모시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ㆍ아레나 구조물 감정평가 실시 등 사전 준비가 가능한 사항들을 미리 이행하며 도의회 의결에 대비해 왔다. 이번 현물출자를 기반으로 GH에서는 아레나를 포함한 T2부지에 대해 이달 말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달 7일 참여희망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업무회의를 통해 국내외 민간기업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공모지침에 반영해 민ㆍ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경기도 K-컬처밸리는 K-팝 전문 아레나,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ㆍ숙박ㆍ관광시설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K-컬처밸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K-컬처밸리 일원은 도가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지역인 만큼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문화ㆍ관광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6 · 뉴스공유일 : 2025-04-1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94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3월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활용한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긴급 공간정보는 국토위상영상과 항공사진을 분석한 고해상도 영상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20년부터 각종 재난 발생 시 해당 자료를 중앙부처와 지역자치단체에 제공 중이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 고해상도 영상(흑백 0.5mㆍ컬러 2m)으로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된 영상은 과학적으로 분석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 활용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 3월 발생한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광역시 울주 지역의 산불 피해지 분석과 복구계획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과 해외위성영상, 항공사진, 수치지형도와 함께 재난 공간정보를 해당 지자체, 산림청 등에 지속해 지원했다. 앞서 2023년 2월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구조ㆍ구호를 위해 급파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도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지원했다. 같은 해 4월에는 세계적 재난대응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에 가입했다. 최근에는 미얀마 지진 피해지역인 만달레이를 촬영해 지원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재난 발생 시 위성영상 기반 긴급 공간정보를 일선 담당자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긴급 공간정보 사용자 매뉴얼`과 `긴급 공간정보 사례집`을 제작해 국토지리정보원과 국토위성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간정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복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국토위성 영상 제공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6 · 뉴스공유일 : 2025-04-1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95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안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주택지구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이달 15일 시청에서 LH와 안산시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의왕ㆍ군포ㆍ안산, 장상, 신길2 공공주택지구 개발의 주요 현안 해결 ▲안산시 공공주택(청년ㆍ신혼부부 등) 공급 등 주택사업 추진 ▲안산선 지하화사업의 범국가적 성공모델 구현 등을 위한 복합 개발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추진 사업의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의 시작"이라며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협력 과제에 대해 안산시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시와 LH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산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안산시민의 바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 장상, 신길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고, 의왕ㆍ군포ㆍ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지구계획 승인을 위한 유관 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6 · 뉴스공유일 : 2025-04-1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96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최근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이 첫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성과를 거둔 사업 현장은 울산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다. 시공자 에이치디씨아이앤콘스가 발주한 100억 원 규모의 토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하도급 업체로 참여했다.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공정은 토공 분야로, 그간 외지 업체의 참여 비율이 높아 지역업체 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시는 토공을 비롯한 주요 공정에 지역 우수업체를 연계하기 위해 다방면의 영업활동과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에이치디씨아이앤콘스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발급 수수료 약 1100만 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도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업체에 계약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기관이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제도다. 하도급 보증서 발급에는 보통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대의 수수료가 발생해, 원도급사에게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 돼 왔다. 이에 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부터 울산 지역업체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민간 발주 공동주택 공사(100가구 이상)의 경우, 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50%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원도급사이며, 수급인이 울산지역 등록 업체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22개 지역업체를 선정해 시공능력평가액, 기업신용도, 현금흐름 등급 등의 상담을 포함한 기업신용평가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 중으로, 대형 건설사 협력 업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업체가 공동주택시장에서 실질적인 하도급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민간 건설사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지역업체가 경쟁력 있는 하도급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증 수수료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을 유도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6 · 뉴스공유일 : 2025-04-1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97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ㆍ재개발) 내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5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재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심의는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의 학교설립계획 의사를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으며,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지에는 초등학교 24학급과 병설유치원 7개 학급이 조성될 전망이다. 향후 교육청의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규모가 확정된다. 한남3구역은 용산구 이태원로36길 19(한남동) 일원 38만6364㎡에 달해 서울 재개발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2009년 10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26년 착공이 목표다. 지하 7층~지상 22층 공동주택 127개동 5988가구(공공주택 1100가구 포함)와 판매시설(7만2000㎡)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보광초, 한남초, 오산중, 오산고 등이 가까워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순천향대서울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한남3구역 재개발로 주거환경뿐 아니라 교육 여건까지 고려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6 · 뉴스공유일 : 2025-04-1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98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수도권과 광주광역시에서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아파트가 아니어도 층간소음이 발생하면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수도권과 광주시 대상으로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공동주택 주민들 사이에서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하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전화와 방문 상담과 소음측정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해당 서비스를 공동주택에서 비공동주택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3년 광주시와 지난해 서울 중구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기존 시범사업을 추진한 광주시를 포함해 층간소음 민원의 약 70%를 차지하는 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비공동주택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비공동주택 대상 서비스 신청 방법은 기존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콜센터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부터 5곳의 특ㆍ광역시(서울ㆍ인천ㆍ대구ㆍ부산ㆍ울산)에서 시범 운영했던 소음측정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부터 수도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던 `전문 상담심리사 동반 서비스`도 올해 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한정해 제공하던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가 비공동주택까지 확대돼 서비스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6 · 뉴스공유일 : 2025-04-1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599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최근 인구 감소로 사회문제로 떠오른 빈집을 매입해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와 소규모 체육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부산시는 이달 15일 빈집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통해 빈집 매입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 대상지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6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7개 구에서 신청한 10개 대상지 중 영도구와 동구의 대상지 4곳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시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반영한 실행 계획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빈집을 매입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모 선정된 사업은 영도구의 `빈집 매입을 통한 임대사업(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와 동구의 `빈집 철거를 통한 소규모 체육공원 조성사업`이다. 영도구에서는 동삼동과 청학동에 있는 2채의 빈집을 활용해 빈집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와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가 협력해 후보지를 발굴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우선 조성할 예정이다. 동구에서는 수정동에 있는 빈집 2곳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운동기구가 설치된 체육공원을 조성한다. 빈집 정비를 위한 민관협의체는 시 총괄건축가인 우신구 교수, 이섬결 한국부동산원 과장, 신병윤 동의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으며, 빈집 문제 해결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월 출범했다. 향후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빈집사업 평가 발굴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 최초로 빈집을 공유재산화해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단순한 매입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7 · 뉴스공유일 : 2025-04-1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600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이하 대치은마)가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596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이달 17일 강남구는 대치은마 재건축 조합이 제출한 대치은마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같은 달 18일부터 다음 달(5월) 21일까지 공람한다고 밝혔다. 해당 변경(안)은 강남구 재건축사업과, 대치2동주민센터, 구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 누구나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대치은마는 1979년 준공됐으며 공동주택 28개동 4424가구로 이뤄졌다. 1996년부터 재건축을 논의해 왔으며 각종 갈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2023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조합설립인가도 이뤄졌다. 당초 정비계획(안)은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5778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변경을 통해 역세권 개발 인센티브 적용으로 용적률이 기존 300%에서 320%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강남구 삼성로 212(대치동) 일원 일대 24만3552.6㎡를 대상으로 한 대치은마 재건축사업은 조합 등이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 5962가구(공공임대 891가구ㆍ공공분양 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공원의 구조와 면적을 조정해 GTX-C 노선이 다니는 지상에는 소공원과 문화공원을 배치하고, 하부에는 대치동 학원가의 주차난을 덜기 위한 공영주차장과 침수예방을 위한 저류시설을 설계했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대곡초, 대현초, 도곡초, 대치초, 대청중, 역삼중, 단국사대부속고, 중앙사대부속고, 숙명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은마아파트우체국, 강남나무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대치종합시장상가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구는 조합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30일 오후 3시 그랜드힐컨벤션 3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사업시행인가. 시공자 선정, 관리처분 인가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조성명 청장은 "대치은마 재건축은 강남을 대표하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라며 "공람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7 · 뉴스공유일 : 2025-04-17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212223242526272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