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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2일, 강남청소년센터와 청담다함께키움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안전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 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 의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해 두 센터가 아동ㆍ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이번에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각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직접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민간에 위탁해 운영되는 센터가 아동에게는 안전한 돌봄을, 청소년에게는 주도적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들이 지역 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해야한다"라며, "복지문화위원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구,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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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유관 기관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고양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사업 및 공약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이동환 시장은 지난달(8월) 26일 방문한 `뉴엔AI`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5명의 직원과 고양산업진흥원 입주지원실에서 시작한 작은 기업이 시의 지원을 받아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관내 유망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시작한 일산테크노밸리 분양과 내년 상반기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들은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기업 맞춤형 지원방안부터 투자유치와 홍보까지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비롯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모두가 미래 먹거리와 자족기능을 키울 핵심 사업들"이라며 "중앙부처와 도,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사업 및 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동환 시장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시미관을 깔끔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건축물, 공원 같은 큰 시설뿐만 아니라 공사장 가림판 등의 작은 요소도 도시미관을 좌우하는 요소"라며 "단순한 가림판이 아닌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는 하나의 캔버스가 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8월) 28일 특정 종교시설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사실을 언급하며 "시의 직권취소가 공익을 위한 행정행위였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상고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인ㆍ허가 처리 시 형식적 요건ㆍ실체적 법위반 ㆍ중대한 공익 훼손 여부까지 고려해 시민의 편안한 일상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본예산 편성을 꼼꼼히 준비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제29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과 주요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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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이달 4일 삼성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강남구`를 주제로, 성별ㆍ세대ㆍ문화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으며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민과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박다미 의원이 함께해 양성평등 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경력 단절을 극복한 여성의 `경력이음 스토리` 발표 ▲팝페라 공연 등 성평등 가치 확산과 더불어 감동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과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기본 가치"라며,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모두가 존중받으며 행복한 강남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은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사회 전 영역에서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이 지정한 기간이다. 특히 이달 7일은 `경력 단절 예방의 날`로 결혼ㆍ출산ㆍ육아로 인해 중단된 여성의 경력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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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상임위의 심사를 거쳐 마련된 수정안으로 이달 5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으로 65세 이상 강남구민 누구나 1회에 한해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하며,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알려졌지만, 고가의 접종비용으로 인해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다.
이 의원은 2023년 당시 본 조례 개정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지원 규정을 신설한 바 있다. 이는 65세 이상 강남구민 전면 지원을 목표로 하는 첫 단계였으며, 이번에는 70세 이상 구민 전체 지원으로의 확대를 위한 개정을 발의했다. 그런데 상임위 심사에서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65세 이상 강남구민 전체 지원으로 확대하는 수정안이 최종 통과됐다.
강남구는 이번 개정에 따라 내년도 예산 편성을 통해 65세 이상 구민에 대한 대상포진 접종 지원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층 구민의 접종률을 높이고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호 의원은 "지난 개정에서부터 이어온 장기적 정책 목표가 이번에 빠르게 실현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대상포진으로 인한 고령층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개정을 계기로 대상포진으로 고통받는 구민이 없도록, 누구나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강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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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광심 의원(수서ㆍ세곡동)은 이달 5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한양수자인` 하부 `완충녹지` 복원 및 수서~광주 복선전철 노선 변경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서동, 세곡동 지역구 출신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김광심 의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제가 말씀드릴 주제와 관련된 영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지난 4월, 신안산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대규모 철도 공사에 수반되는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우리 강남구에서도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제2공구 노선이 세곡2지구 주거지인
한양수자인아파트 하부를 관통하는 계획이 잡혀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양수자인아파트는 2010년 총 3166가구 규모의
세곡2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 SH가 지구계획 변경을 요청하였고,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2014년 10월`완충녹지`가 `연결녹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결정은 사업시행자인 SH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주민 의견 청취 절차는 생략되었습니다.
더욱이 2010년 4월 아파트 분양 당시 계약서에는
해당 부지가 `완충녹지`로 명시돼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2014년 3월 분양이 시작된 이후,
시행사 SH는 주민 동의 없이 `연결녹지`로 변경을
추진하였고, 주민들은 이를 부당한 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절차적 정당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연결녹지`로 변경된 부지에
수서~광주 복선전철 노선까지 계획되자,
주민들은 지반 안정성, 소음과 진동, 그리고 안전사고 등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35조는
`완충녹지`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연결녹지`가 녹지축 연결과 보행 네트워크 확보에
중점을 둔다면,
`완충녹지`는 도로·철도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전자파 등을 / 차단·완화해
생활권의 안전을 지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한양수자인아파트 하부에는
이미 GTX와 SRT 2개의 노선이 지나가고 있고,
수서~광주 복선전철 노선까지 계획돼 있어
누적적 위험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여가 휴식 공간의 `연결녹지`가 아닌
소음, 진동,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위한 `완충녹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완충녹지`로의 복원은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주민 보호 장치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생활환경과 안전을 보다 확실히 지킬 수 있고,
도시계획의 합리성과 법적 정합성도 회복될 것입니다.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부서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한양수자인아파트 하부를 `완충녹지`로 복원하고,
수서~광주 복선전철 노선이
기존의 탄천 노선 또는 밤고개 방향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앞으로 과정에서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주시고,
주민과 구청이 함께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 문제는 단순한 토지이용 변경이 아니라
강남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입니다.
신안산선 사고가 보여주었듯이,
안전 문제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도시계획 행정을 펼쳐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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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8월) 28일 제1차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이달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의회와 연천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황영각 의원 등 6인)등 1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7건의 안건을 포함해 18건이 원안 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지원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여론조사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서울특별시 강남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김형곤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6인) 등 6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안건을 포함해 12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되며, 총 3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심도 있는 논의와 토의를 거쳐 집행부와의 질의ㆍ답변 및 토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집행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과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을 위해 편성한 총 1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실효성과 타당성, 예산 편성의 적합 여부 등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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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곤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5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경제를 살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10%의 투자, 100% 이상의 효과!
강남구 경제를 살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개포1,2,4동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서 강남구의원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형곤 강남구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적 추진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부는 침체된 내수 회복과 지역에서의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재원 분담 구조를 보면 **국비 75%, 시비 15%, 구비 10%**로, 강남구의 부담은 전체 사업비의 대략 10%에 불과합니다.
즉, 강남구민이 받게 되는 소비쿠폰 총액은 약 1,384억 원, 우리 구의 부담은 약 137억 원에 불과합니다. 인건비와 운영비를 포함해도 141억 원 수준입니다. 다시 말해, 강남구가 10%만 부담해도 구민은 10배에 이르는, 어쩌면 그 이상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소비쿠폰 지급 방식 또한 접근성이 높습니다. 앱을 이용한 서울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및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대부분 사용이 간편한 형태입니다. 덕분에 소비가 빠르게 지역경제로 환류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지방재정 부담을 이유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남구는 추가 인건비를 포함해서 141억을 투자해서 전체적으로 1,384억원을 조달하는, 즉 100원을 투자해서 대략 1,000원을 마련하는 이 사업은 우리 강남구에 매우 유리한 정책입니다.
더 나아가, 소비쿠폰은 서울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타 자치구민이 강남구에서 소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강남구민도 다른 지역에 가서 소비할 수도 있지만, 그거 이상으로 다른 지역에 계신 서울시민들도 강남구에 와서 소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즉 투자된 141억원을 넘어서서 1,384억원 상당액이, 아마도 그 이상이 강남구 소상공인들에게 다시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질 것입니다. 구체적인 소비 금액은 강남구청 주민자치과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강남구의회와 구청은 더 많은 시민이 강남구를 찾도록 홍보와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야 합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다릅니다. 소상공인들은 제도 자체는 알고 있으나,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홍보 역량이 부족하다고 호소합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구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첫째, 소상공인 안내 강화입니다. 단순히 제도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업종별 협회와 상공회를 통해 구체적인 홍보 방법과 맞춤형 자료를 제공해야 합니다.
둘째, 가시적인 홍보 지원입니다.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소임을 알리는 스티커·현수막·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손님이 쉽게 인식하고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온·오프라인 캠페인 병행입니다. 구청 공식 SNS, 홈페이지, 동 주민센터를 활용해 소비쿠폰 사용 업소를 널리 알린다면, 강남구만의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1번 사진)
넷째,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입니다. 할인 이벤트나 지역축제와 소비쿠폰을 결합한다면 소상공인 매출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특히 어제 개포시장에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하는 축제가 있었는데, 이런 축제와 결합한다면 전통시장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도 살려나가며 지역민들의 화합도 도모하며, 또한 더 많은 분들이 강남구를 찾게 될 것입니다.
(2번 사진)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본 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해온 주민자치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일선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업무에 헌신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구민들께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안지연 의원 등은 추경 예결위 등에서, 이 기간 동안 추가 소요되는 인력은 임시직을 과감하게 채용해서 고생하는 기존 강남구청 직원들의 일손도 덜고, 일자리도 늘리자는 의견을 낸 바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가계 지원을 넘어, 강남구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강남구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강남구는 서울에서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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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역삼1ㆍ2ㆍ논현2동)은 이달 5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만의 K-콘텐츠 태권도 시범단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안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역삼 1‧2 동, 논현2동 출신의원 안지연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폭발적인 인기로, 전세계적으로 K-콘텐츠 열풍이 뜨거운 현재, 강남구만의 K-콘텐츠를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보시는 봐와 같이`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역대 K-콘텐츠의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무당, 도깨비 등 한국 고유의 정서와 상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매력에 전 세계인들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해외 팬들은 영화 속에서 접한 한국적 요소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처럼
K-컬처가 더 이상 일부의 취향이 아닌, 전 세계인이 배우고 즐기는 `주류 문화`로 자리매김 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K-pop, K-드라마, K-뷰티를 넘어 대한민국의 K-태권도가
강남구의 K-문화 자산으로 세계 무대로 나설 차례입니다.
강남구에는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기원은 세계 태권도의 본부로서,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태권도 수련인들의 성지입니다.
그러나 강남구가 지닌 국기원이라는 세계 유일의 유산에도 불구하고, 그 명성과 상징성에 걸맞은 콘텐츠 개발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특히, 우리 강남구에 자체적인 태권도 시범단이 없어 각종 행사나
축제 때마다 외부 시범단을 초청하는 현실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강남구 태권도 시범단을 창단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남페스티벌과 같은 글로벌 문화행사와 연계한 공연 콘텐츠로 육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아울러 현재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국기원 관광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태권도 상설 공연과 국제대회 유치등을 통해 문화와 관광, 체육이 어우러진 강남형 콘텐츠를 개발한다면 무너진 지역 경제에도 더불어 큰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을것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K-POP, K-뷰티등을 위해 강남을 찾듯이, K-태권도도 공연과 체험, 페스티벌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상품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 중심에 강남구가 태권도와 한류를 잇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존경하는 조성명 구청장님께 제안드립니다!
지금이 바로 강남구 태권도 시범단을 창단하고, K-태권도를 통해 강남구 브랜드가치 향상 및 K-문화외교를 펼칠 수 있는 적기입니다.
태권도 시범단의 창단은 강남구민들께 K-문화로의 자긍심을 심어줄 뿐만아니라, 청소년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 또한 긍정의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권도는 단순한 무예를 넘어 예의와 존중, 인내와 절제, 배려와 겸손을 가르치는 인성 교육의 수단으로도 그 역할이 크다 할것입니다.
강남구태권도협회 / 국기원등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관내 유단자와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교육과 연습 환경을 제공한다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디 강남구 태권도 시범단이 강남의 K-문화 경쟁력을 알리는 대표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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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5일 강남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의회 의원 및 구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이정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강의는 ▲사회적 문제로서의 폭력 ▲폭력에 대한 대처 및 예방의 중요성 ▲조직 관리자가 지켜야 할 5가지 기본 원칙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폭력 예방과 성평등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한 실천 목표와 의지를 공유하며, 건강하고 자율적인 의회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모았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폭력 예방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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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5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은 이제 눈앞의 행정이 아닌 100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강남형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윤 의원은 먼저 "AI, 환경, 복지, 문화, 기술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강남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AIㆍ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지속가능한 환경 전략, 문화ㆍ기술 융합 프로젝트 등을 아우르는 `강남 미래 100년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 청년국악단 창단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강남은 K-POP과 K-Culture의 중심지이자 전국 자치구 1위의 위상을 가진 곳"이라며 "10년 넘게 이어진 주민 숙원 사업인 청년국악단 창단을 구청과 의회가 힘을 모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강남형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선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남구청 복합행정타운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현 청사는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민원 편의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세텍 부지에 분산된 행정기관을 통합하고,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건물로 조성해 다른 도시들이 견학 오는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강남을 가장 앞선 정책 실험실이자 세계 도시들이 배우고 찾는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청과 의회, 구민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강남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55만 구민 여러분,
복진경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동 출신 윤석민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강남의 미래 100년을 그리기 위한 비전과 정책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제안은 단순한 행정 차원의 제안이 아니라,
강남이 미래 도시의 표준을 만드는
선도적 모델이 되기 위한 실천 전략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도시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AI, 환경, 복지, 문화, 기술,
이 다섯 축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며,
세계 주요 도시들은 이미 이 요소들을 결합해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강남 역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제시해야 합니다.
첫째,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복지입니다.
강남구도 자체 AI 공영미디어 `강남TV`를 구축하여
뉴스와 문화, 교육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하고,
AI 민원 비서와 AI 돌봄 서비스로 전 세대가 편리하고
촘촘한 복지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강남이 선제적으로 나선다면
디지털 소통의 선도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환경·기후 대응 전략입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강남, 기후적응형 건축,
스마트팜, 수변문화 복합지구 등을 추진해
환경·경제·문화를 함께 살리는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도,
미래세대의 삶을 지키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문화·예술·기술이 융합된 글로벌 도시 브랜드입니다.
세계 최대 문화·기술 축제
SXSW(South by Southwest)처럼 강남만의
아트·테크 융합형 글로벌 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청년·예술가·스타트업이 함께 창작하는
혁신 허브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강남은 K-POP·K-Culture 열풍의 중심지로서
전국 자치구 1위의 위상에 걸맞게
강남 청년국악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10년 넘게 이어져 온 주민 숙원 사업으로,
구청과 구의회가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을 편성하며
드디어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구청과 의회가 힘을 모아
최고의 강남 청년국악단을 창단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 문화를
세계에 당당히 선보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합니다.
넷째, 스마트 안전·복지 도시 구현입니다.
AI·로봇·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야간 순찰 시스템을
도입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니어 캠퍼스, 반려동물 메디컬·웰니스 타운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섯째, 강남구청 복합행정타운 건립입니다.
강남구청은 개청한 지 50년이 되어
매년 20억 원이 넘는 유지보수 비용 등이 발생하고,
하루 1,500명 이상이 찾는 민원인에 비해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건립이 지연될수록 건축비는 폭등하고,
직원 근무 환경은 악화되며
주민의 복지·행정 서비스 불편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다림이 아니라 실천이 필요합니다.
세텍 부지 등에 분산된 행정기관을 모아
패시브 건축 방식으로 에너지 자립형 행정타운을 만들고,
태양광과 고효율 설비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빌딩을 조성해
다른 도시들이 견학 오는 모델이 되길 바랍니다.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구민의 오랜 염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 강남은 눈앞의 행정이 아니라,
백 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본 의원이 제안드린 다섯 가지 정책으로
강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고,
세계 속의 강남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변화와 도전 속에서 강남을 가장 앞선 정책 실험실로 만들고,
전 세계 도시가 배우고 찾는 선도적 미래 도시로 함께 만들어갑시다.
그 길에, 구청과 의회,
구민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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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ㆍ대치2동)은 이달 5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정치보복ㆍ위법부당 특검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이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1·2동, 대치2동 출신 구의원 이향숙 입니다.
최근 정치 특검 과정에서 무차별적이고 위법 부당한
압수수색이 자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법 집행이 아니라
특정 정당과 인물을 겨냥한 정치보복으로 비칠 수 있으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검제도는 본래
정의를 밝히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는다면,
국민은 더 이상 제도를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정치적 목적에 따른 수사와 권력남용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며,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우리당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붙이며 정적 제거를 위한
권력 행사를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폭거로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정쟁이나 보복이 아닙니다.
공정한 수사, 정의로운 판결, 그리고 안정된 사회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법 정의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린다면,
국론은 분열되고 그 피해는 결국
국민 모두에게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정치적 갈등이 심화될수록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지역발전 또한 크게 지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지방의원으로서 저는 중앙정치의 혼란이
곧 우리 구민의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강남구의회는 중앙정치의 부당한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회에서 진행되는
「정치보복·위법부당 특검 규탄대회」의 취지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저희는 구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길에 끝까지 동행하겠습니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지역 현안을 살피고
구민의 삶을 돌보는 본연의 책무를 다하는 동시에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하는 시대적 책임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정치가 정쟁을 넘어
국민의 삶을 돌보는 본래의 역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남구민 여러분,
흔들림 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십시오.
강남구민과 함께할 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는 더욱 굳건히 설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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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7일 서울 SETEC 제1ㆍ2전시장에서 열린 `2025 강남구 로봇ㆍAI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구와 광운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지역 인재 육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초ㆍ중ㆍ고 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총 250여 명이 참가해 경진과 체험을 펼쳤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윤석민ㆍ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개인 및 단체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로봇ㆍAI 테마 체험 부스도 직접 체험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는 미래 로봇ㆍAI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로 여러분의 도전 정신이 강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강남구의회도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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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국민의힘 강남병 당원협의회(위원장 고동진 국회의원)와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이달 3일 오후 강남구청 3층 큰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강남병 고동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김동욱 시의원과 이향숙, 한윤수, 이도희, 이성수, 우종혁, 노애자 구의원이 참석하고 국회 및 지역사무국 보좌진이 배석했으며 강남구에서는 조성명 청장과 각 국ㆍ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구 현안사업의 추진 성과와 진행 상황 공유, 향후 추진 전략 논의 등 구 현안의 해결과 발전 도출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안건으로 2025년 재정여건과 향후 예산편성 방향, 구청 신청사 건립,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추진 경과 등 강남병 지역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고동진 의원은 "작년에 이어 당정협의회를 이어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회ㆍ시의회ㆍ구의회ㆍ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구민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선다면 구 발전은 물론 구민 복리 증진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대한민국 1등 도시 강남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초석이라는 인식 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정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점검하고, 공고한 협조체계를 유지ㆍ강화해 실행 중심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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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도곡1ㆍ2동, 국민의힘)이 양재역과 관련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강남구청 관계자와 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10일 현장 실사에 나섰다.
양재역 통행 개선과 관련해 강남구에서는 2021년도에 GTX-C 노선과 연계한 지하연결통로 설치에 대한 연구용역을 시행ㆍ추진했으나, 지하매설물 및 노선 출구 위치, 예산 문제로 추진이 중단됐다. 그러나 이도희 의원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지하연결통로 설치 재검토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를 위한 사업비를 편성했고, 해당 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은 양재역 3ㆍ4번 출구로 가는 중앙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것이었다.
전문가는 "중앙계단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경우, 계단 각도상 구조물 철거가 불가피해 공사 기간과 예산이 대폭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공사를 하게 될 경우 약 2년 간 출구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중앙계단 에스컬레이터는 과거 서울교통공사 조사에서 연결된 건물의 사유지 침해 등으로 인해 설치 불가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도희 의원은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양재역 3ㆍ4번 출구는 교통약자와 시민 모두가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으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에스컬레이터 전체 설치가 어렵다면 부분 설치 혹은 맞춤형 설치라도 검토해달라"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그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끝까지 검토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남구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가 기술 검토를 진행해 오는 11월 용역이 준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서울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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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강남병)이 지역사회 정치문화를 바꾸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고 의원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기술통` 출신으로 지난해 총선에 나서며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끌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고, 특히 청년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는 현재 `고동진의 토요캠퍼스`와 `테크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시니어와 청년,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열린 지식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식 공유와 열린 소통 `토요캠퍼스`
`토요캠퍼스`는 '세상 모든 공간이 캠퍼스가 되는 배움의 플랫폼'이라는 취지로 인공지능(AI)ㆍ반도체를 비롯해 인문ㆍ역사ㆍ철학 등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세대와 계층을 불문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지식 공간이기도 하다.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매주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역사에서의 교훈을 찾다`, `AI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 청년ㆍ장년의 미래` 등 구체적인 주제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오픈 7일 만에 100여 명이 몰려 조기 마감됐다. 신청자 95% 이상이 서울ㆍ인천ㆍ경기 거주 시민이었으며, 신청자 중 최고령은 1949년생, 최연소는 2012년생이었다. 이미 1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발한 성원에 힘입어 일련의 조직 정비 이후 2기 참가자 모집이 준비 중이다.
세대통합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테크캠퍼스`
고동진 의원이 추진하는 `테크캠퍼스`는 지역사회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휴대폰 기본 설정, 사진 촬영, 키오스크와 실생활 어플 활용 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에는 사전 교육을 받은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시니어 한 분 한 분을 돕고 있으며, 이미 1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2기 모집을 준비 중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년세대 또한 큰 보람을 느끼고, 교육에 임하는 시니어의 열의도 뜨겁다는 후문이다. 고 의원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세대 간 격차 해소와 시니어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정치, `함께`의 가치로 혁신하다
고 의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정치가 미래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강조한다. 국산 AIㆍ소버린 구축, 지역 청년ㆍ시니어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지역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변화와 도전의 현장에서 앞장서고 있다.
지역 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러한 혁신의 동력이 되고 있다. 그의 이러한 담대한 여정은 강남병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문화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고동진 의원의 선도적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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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은 인공지능의 산업 특화 발전을 위한 `AI산업발전특별법(안)`을 이달 22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의 AI 관련 법률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법으로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올해 1월 제정된 바 있지만, AI 산업의 기술 발전 속도와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법체계 내의 각종 규제로 AI 산업의 혁신과 성장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지난 7월 23일, 인공지능 정책의 근간이 될 `AI 액션 플랜(Action Plan)`을 발표하며 AI 분야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잡으려 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도 글로벌 리더십을 가지려면 액션 플랜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AI산업발전특별법(안)`을 대표발의 했다는 게 고동진 의원의 입법 취지다.
`AI산업발전특별법(안)`의 핵심 내용은 크게 여섯 가지다.
첫째, AI 규제를 면제하거나 완화하는 특례 규정을 통한 `AI 분야 전면적 규제샌드박스 도입`으로,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하고 `민간 부문 주도의 혁신`을 장려하겠다는 것이다.
둘째, AI 기술 개발과 혁신 촉진을 위하여 인공지능사업자들이 개인정보와 고품질 공공데이터 등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이용 활성화 규정`이 입법된다.
셋째, AI 산업에 대한 관할 부처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 특정해서 산업부로 하여금 5년 단위의 `인공지능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함과 동시에, 기업계와 산업계가 적극 참여하는 국무총리 소속의 `인공지능산업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산업 중심의 AI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했다.
넷째, 정부의 재정적 지원 아래 국산을 포함한 인공지능반도체를 우선적으로 확보 운용토록 하고, 중소ㆍ중견ㆍ스타트업 기업, 학교, 국가 및 민간 연구개발기관 등에 우선적으로 그 사용권을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과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활용하는 국내의 인공지능사업자와 해당 인공지능반도체의 국내 설계 또는 생산 사업자(파운드리)에게 직접보조금, 정책금융 등의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 인공지능반도체의 선순환적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섯째,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권역별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설치ㆍ운영ㆍ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이때 정부는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별도의 전력거래 기준을 적용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반영됐다.
여섯째,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인공지능사업자의 원활한 연구개발과 인공지능제품 또는 인공지능서비스의 개발 촉진을 위하여, 직접보조금 등의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①대통령비서실에 장관급의 `인공지능산업정책실장`을 신설해 배치하도록 하고 ②인공지능산업의 인프라 조성을 위한 특별회계의 설치 ③국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의 고도화 및 응용 소프트웨어, 그리고 오픈소스 개발에 대한 지원 ④인공지능산업의 일상화 전환 지원 ⑤산업부 소속의 `인공지능산업정책센터` 설치 ⑥인공지능사업자에 대한 조세와 지방세 감면 ⑦국산 인공지능반도체 우선구매제도 시행 ⑧외국인 고급인재 유치를 위한 특별사증 발급 ⑨인공지능사업자에 대한 병역특례 허용 ⑩초ㆍ중등교육 과정의 인공지능 기초교육과정 반영 등 여타의 AI 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사항들이 이번 특별법안에 포함됐다.
고동진 의원은 "AI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을 변혁시키고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인바 지금까지 발전ㆍ유지해 온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굳건히 지키고 또 향후도 지속 우상향 발전시키려면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고 그 승리의 열쇠는 바로 `산업`이기 때문에 AI 산업이 우리 삶을 윤택하게 또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AI산업발전특별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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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의 `2025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과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윤석민ㆍ이성수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 등이 참석해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고추구기자왕 선발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양백세건강공원 축제장 본무대에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청양군 관내ㆍ외 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내빈소개, 시상, 축하인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가을의 시작과 함께 열리는 이 축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청양군을 대표하는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오감 만족 체험, 전국 청양가요제, 전국 K-pop 경연대회, 대형 겉절이 담기, 구기자 떡 모자이크, 목재문화 나눔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대표 지역축제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 청양군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과 문화 교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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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4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5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ㆍ박다미ㆍ김진경ㆍ손민기 의원은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ㆍ수산물 및 친선 도시들의 질 좋은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따뜻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행복과 희망이 가득 채워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 ▲경북 칠곡군 ▲전북 군산시 ▲ 전남 나주시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등 주요 사업과 친선도시 혜택을 홍보하는 친선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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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4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열린`제14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도시 환경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건축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윤석민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역대 수상작들을 관람하고 수상 대상자들과 건축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통해 도시 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산업과 문화의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도시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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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9-25 · 뉴스공유일 : 2025-09-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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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삼성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강남구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6대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기념식 및 취임식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윤석민 의원 등이 참석해 지난 20년간 지회의 발전과 농아인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한 제6대 강회주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 온 강남구지회의 노력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호귀 의장은 "지난 20년간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은 강남구 사회가 보다 포용적이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강남구의회도 농아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구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며, 이들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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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9-25 · 뉴스공유일 : 2025-09-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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