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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유‧초‧중‧고등학교 저경력교사와 기간제교사를 대상으로 광주교육지원센터 힐링마루에서 교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이번 연수는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이 흔히 겪게 되는 학생‧학부모와 소통 과정 오해로 인한 교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동초등학교 유리향 교사는 학생‧학부모 상담법 연수를, 동부교육지원청 나은정 변호사는 교권보호 특강을 진행하는 등 모든 과정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강의식 연수가 아닌 참여형 토론 연수로 우리 스스로 교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주동부교육청 오주봉 민주시민교육지원과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저경력, 기간제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역량 강화연수를 기획했다“고 연수 개설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광주교육 울타리 안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의 교권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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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방송/TV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관광 활성화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양림동을 홍보할 전문 방송인 양성을 위해 펭귄마을 방송국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21일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에 관광 요소를 확충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정보와 음악, 주민들의 사연을 방송하는 펭귄마을 방송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관내 거주자 가운데 20세 이상 주민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 DJ 양성 교실을 열기로 했다. 현재 참가자 모집이 진행중이며, 주민 DJ 양성 교육은 7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TV 및 라디오에서 음악방송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 주민DJ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 DJ 양성 교육에 함께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남구청 문화관광과 및 거주지 주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youandi5@korea.kr)로 보내면 된다. 남구는 주민DJ 양성 교육을 통해 20명의 가량의 DJ를 육성, 이들이 펭귄마을 방송국의 운영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만간 문을 열 예정인 펭귄마을 방송국은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방송국 DJ로 활동하는 주민에게는 평일과 주말 각각 4만원과 8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남구 관계자는 “펭귄마을 방송국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양림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재미난 볼거리 제공 및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된 사업이다”면서 “이를 통해 주민들간 참여와 소통도 강화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펭귄마을 방송국은 양림커뮤니티센터 인근에 위치한 펭귄마을 내에 2평 남짓 규모의 작은 공간으로 마련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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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사업인 자동차공장 설립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행정안전부의 재정투자심사 면제가 확정 통보됨에 따라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 지난 6월21일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에 대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를 면제한다는 정부의 최종 통보에 따라 광주시가 자동차공장 사업의 1대 주주로 간접 출자하기 위한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 이처럼 자동차공장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와 법령의 근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시는 이달 중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발기인 총회를 거쳐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당초 계획대로 올 하반기 자동차공장을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 작업에 즉각 착수했다. - 우선 광주시는 자동차공장 사업이 중앙투자심사(타당성조사) 대상에 해당할 경우 오랜 기간이 소요돼 당초 계획대로 하반기 착공이 어렵다고 판단해 투자심사를 면제하는 법적근거 마련을 추진했고, 지난 3월6일 중앙투자심사 면제 근거가 담긴 균형발전법 개정안(송갑석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에 제출됐다. - 동 개정안은 4월 국회산업건설위원회 소위에 상정돼 2차례 심의가 이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국회가 파행으로 치달으며 통과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광주시는 국회파행의 장기화에 대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면제받는 방안을 추진했다. ※ 지방재정투자 심사규칙 제 3조 2항 제 1호 자목 (중앙투자심사 면제) : 부처간 협의를 거친 사업이나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과 협의를 거친 사업   - 이에 따라 지난 5월23일 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이 중앙투자심사 면제로 의결됐다. - 이후 광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의결을 바탕으로 산업부와 행안부에 중앙심사면제를 요청했고, 6월21일 산업부와 행안부로부터 중앙투자심사가 면제된다는 확정 통보를 해옴에 따라 자동차공장 투자에 대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 됐다. 한편, 시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자동차에 대한 전문성과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재단법인 광주그린카진흥원을 통해 완성차공장 사업에 간접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광주그린카진흥원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정관을 개정해 사업 추진 근거도 마련했다. - 또한 6월17일에는 자동차공장 출연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6월24일 신설법인의 자본금 2300억원의 21%인 483억원을 그린카진흥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처럼 광주시는 중앙투자심사 면제, 법령의 근거 마련, 시의회 동의 등 출자 및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필요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합작법인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그동안 시는 사업출자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지난 3월 삼일회계법인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신설법인의 사업계획 및 투자제안서 작성과 함께 투자자 모집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 이에 따라 6월 중 광주시, 현대차 그리고 투자의사를 밝힌 산업은행, 완성차 협력사, 지역 중견 기업 등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투자 협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 7월 중에는 주주간 협약 체결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해 당초 계획대로 하반기에 자동차공장 착공, 2021년 양산체제로 들어갈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건설은 광주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한국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다”며 “자동차공장 투자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곧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자동차공장을 연내 착공해, 2021년 하반기에 자동차를 양산하는 당초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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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LH 무지개 돌봄 가사대행 서비스 시니어 사원을 24일부터 현장 배치한다.   LH공사의 위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광주에서 유일하게 호남권역 수행기관으로 서구시니어클럽이 선정돼 추진된다. LH 무지개 돌봄사원은 만60세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되며, 지난 17일에는 참여 어르신 28명에 대한 이수교육이 진행됐다.   시니어 사원들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방문해 가사대행과 말벗서비스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되며, 이는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지개 돌봄사원은 하루4시간씩 주5일 근무로 급여는 87만원 수준이며, 기존 노인일자리 대비 높은 급여와 LH의 지원으로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LH 사업 수행기관인 광주서구시니어클럽 추왕석 관장은 “가장 좋은 노인복지는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서구청과 협력하여 인생 2모작 혹은 3모작 기회를 주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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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강진군은 지난 6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재우 화백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하여 고 윤재우 화백의 미망인 박용지 여사 등 유가족과 해남윤씨 종친회, 지역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유화 123점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윤재우(1917~2005) 화백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고산 윤선도의 13대 손으로 조선 후기 대표 문인화가 공재 윤두서의 후손이기도 하다. 그는 일본에서 수학한 후 광주와 목포, 여수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며 목포 문태중, 광주사범학교, 조선대학교 등에서 미술교육자로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1950년대 활동거점을 서울로 옮겨 교직과 장학사 등을 겸임하면서 작품제작에도 열정을 기울여 국전초대와 추천작가를 역임하고 오지호·양인옥·천경자 등과 같은 시대 활동하며 남도화단 1세대 작가로 이론과 실력을 함께 갖춘 작가로 인정받았다. 윤재우 화백의 작품은 강직한 윤곽선으로 어우러진 화사하고 따뜻한 색채와 단순화된 사물 형상에 구석구석까지 긴밀한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윤 화백의 기증작품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한달간 강진아트홀에 전시되어 지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윤재우 화백의 차남 윤경현(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학장)씨는 “그동안 소중히 간직해온 아버님의 작품들을 고향에 기증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주신 고 윤재우 화백 유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작품은 군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관리하겠다고”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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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0일 체납 지방세 징수를 위해 고액 체납자 2명의 자택을 전격 수색해 530여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분납 약속을 받아냈다. 광주시는 4월부터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재산상황, 거주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해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으로 회피하고 납부하지 않은 고액체납자를 가택수색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 체납징수 기동반은 이날 개인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1600만원과 본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 체납액 4300만원 등 총 5900만원을 체납한 ㄱ씨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주소만 두고 다른 곳에 거주하며 조세를 회피한 것을 파악하고 수색에 나섰다. 또 지방세 8600만원을 체납한 ㄴ씨는 7억원 상당의 남편 명의 아파트에 살면서 지난해 8월 남편 명의로 14억원 상당의 상가주택을 취득하는 등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 가택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최윤구 시 세정담당관은 “이번 광주시의 첫 가택수색을 계기로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회피하는 호화생활 비양심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동산을 압류할 예정이다”며 “부동산·예금 압류, 출국금지, 공공정보 등록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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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양동국 · http://edaynews.com
거창군은 지난 20일 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자연스런 임종에 대한 안내 등을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장례 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를 제공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장(自然葬)은 화장한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친자연적 방법으로, 자연환경의 지속이 가능하고 경제적이며 생활공간 가까이 설치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화초·잔디·수목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가능한 장점이 있다.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신종학 지회장은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회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군민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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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진원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현장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여수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올해부터 2023년까지 327억 원을 들여 메모리얼가든, 테마영상전시관, 선소체험마을, 벅수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여수 선소유적 거북선 테마 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곳 선소는 거북선이 건조된 역사적인 장소로, 국가 사적 제392호로 지정된 곳이다. 호국정신을 배양한 관광자원화가 기대된다.   김 지사는 이어 여수시 관계자로부터 진남관 인근 ‘전라좌수영 동헌 복원사업’, ‘방답진성’의 문화재 지정과 복원사업 계획, 사적 제523호로 지정된 ‘석보 정비’ 사업계획 등을 보고받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마치고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국도77호선 단절구간 여수 화태~백야 연결도로 조성 예정지와 현재 공사 중인 화양~적금 연도교 현장을 방문했다.   여수 화태~백야 구간은 총연장 11.4km로 5천277억 원을 들여 여수 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등 5개 섬을 연결하는 도로다. 해상교량 4개소가 설치된다. 6월까지 KDI에서 사업적정성 검토를 마치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12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수립해 2020년 초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인 턴키 공사로 발주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화양~적금 간 연결도로는 고흥 영남~여수 적금~낭도~둔병도~조발도~화양을 잇는 사업이다. 총연장 16.9km에 5개의 교량이 가설된다. 3천838억 원을 들여 2020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고흥에서 여수 간 국도 77호선 미개통 해상구간 교통망이 완성돼 관광 편의와 섬‧해양 관광자원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여수는 이미 모든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핫 플레이스’로 성공한 관광도시 면모를 갖췄다”며 “목포에서 여수까지 이어지는 남해안의 수려한 경관과 충무공의 호국정신 및 유적·유물, 여기에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여수가 더 큰 관광도시,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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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호남학산책] [선비, 길을 열다] 사람의 길 그리고 하늘 세번째 이야기가 수은강항선생 일본교토국제학술세미나(이하 :  국제학술세미나)출발을 하루 앞두고 17일 아침에 (재)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메일로 보내와 느낌이 남달랐다.((재)한국학호남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성과 메뉴바 안의 호남학 산책 12번글 참조) <중략> 오늘 3호는 더더욱 일본국 교토시에서 갖는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를 앞두고 가슴에 와 닿습니다. 1. 맹꽁이 타령이 문제이나 꼭 그렇지 않는 멸종동물이 되고 말았고 2. 일본인 스승을 자랑하고 황도유학을 부르짖던 개!! 어용유학자들이 항상 지금도 일본의 정권에 빌붙어 문제인 것 같고 3. 인도(人道)의 인, 의, 예 그리고 관용(寬容)과 함께 진심으로 공자도 10진의 꺾어지는 나이에 인도(仁道)를 설파하셨습니다. 특히 가슴을 저미는 건 조선이 쇠약해짐이 유교에 기대는 허약한 믿음이 아니라 유교의 실질적인 생활화로 생활에는 필요도 없는 이데오르기에만 위정자(爲政者)들이 집착하고 유교의 신앙이 도(道)의 높은 경지로 각 사회에 파고 들지 못함이라는데 대해 감동과 감격을 몰아 와 줍니다. 항상 벅찬 감동으로 읽고 있습니다. <중략> 사실 국제학술세미나를 앞두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일본을 1차 탐방까지 다녀왔지만 실질적인 성과라는 건 고작 강항휘초의 재발견과 허수미교수 미팅, ‘피스로드인 에이메’ 단체의 사토회장과 강용희선생 만남, 됴지사대학 도서관방문과 일본국내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몇몇 대학 도서관 방문 외엔 모두 2차 탐방으로 겹치는 그런 탐방이었기에 잔뜩 기대한 일본내 NHK빙송과 마이니치신문 등의 취재로 인한 강항선생의 유물발굴이나 별건(別件)도 아닌 자치단체장들의 환영사, 축사까지도 확보하지 못해 참으로 미미했다. 또, 각종 행사에서 눈부시게 성과로 나타나는 게 참석 인원의 확보인데도 그마저도 여의치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런데 반가운 메일을 아주 일찍 받게 된다. 가장 비중 큰 일본학자의 발제문에 대한 기대감 국제학술세미나에서 걱정이 되었던 일본인 학자의 발제문을 지난 달 5월 31일에 ‘2019년 수은 강항선생 일본 교토 국제학술세미나 1’에서 소개한 조선대 한 모 교수로부터 그가 ‘도쿄대학의 스승’이라는 친절한 글과 함께 받게 된다.         처음 나리사와 마사르(成澤勝)日本 東北大學 명예교수, 현재 일본경제단체연합회 강사.‘일본에서의 강항 연구의 현황과 그 의의’로 발제하기로 한 사람이 빠지고 온 글이기에 더 꼼꼼히 발제문을 읽어보고 순수좌 행장 중심으로 쓴 발제문이 더 가슴에 와 닿았다. 그리하여 소개한 조선대 한 모 교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메일로 전했고 한 모 교수를 소개한 김교수에게도 처음 여교수를 좌장(座長)으로 편성해 왔던 걸 몇몇이 모여 3년전에 공맹밖에 모르는 그런 교수로 생각하고 아예 이번 세미나에서는 빼자고 주장을 펼쳤던걸 후회하고 그나마 토론자로 보충해 넣었음을 천만다행(千萬多幸)으로 여기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 참여한 김덕진교수(광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는 높은 신뢰감으로 2016년도 ‘수은강항선생의 광양수월정과 역사왜곡’으로 전남 22개시군향교의 유림들과 광주정씨까지 문중차원에서 대거 참여를 했다. 그 결과 당시 광양시청에서 발제한 내용을 순천대학교 학술지에 발표를 해 광양시청으로부터 수은강항선생의 수월정기문임을 인정하는 공문을 정식으로 요구해 받기도 했다. 그런 인연으로 믿음과 신뢰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고 김덕진교수에 대해서는 매년 기대감을 갖고 그 어떤 재론(再論)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보람된 학술세미나를 진행해 올 수 있었다. 그런데 지난 주초에서야 보내온 발제문 내용을 보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 ‘수은 강항의 제자와 그 활동’에서 2018년 11월 7일에 발표한 안동교박사의 발제문과 김교수의 ‘익산 정흥연과의 교우관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일본에서의 제자동향 중 역사왜곡이 가장 심각한 야마자키 안사이에 대한 부분을 1차 탐방전부터 적극 주문을 넣기 시작했다. 다급함을 몰아가 지난 14일 광주에 있는 J대학교 도서관에 가 5시간정도를 머물면서 ‘막번체제의 안사이학파’라는 소중한 책을 수 여 권을 뒤진 가운데 찾게 되었고 전자 도서관에서 각종 학술세미나에서 야마자키 안사이에 대한 발제문이 역사왜곡부분을 정확히 짚고 있어 메일로 송부했더니 1쪽 가까이 수정한걸 보고 그나마 저윽이 안도(安堵) 하며 가까스로 출판시간에 쫒겨가면서 마감쳤다. 2019년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드디어 19일 13시 40분 일본 교토 용곡대학교 학장과 임원진이 티타임을 갖기로 해 허수미교수의 안내를 받아 상호 인사와 선물교환을 하며 덕담을 주고받고 나왔다. 그 사이 21`호관 101호실은 이미 손발이 척척 맞아 모든 준비가 다 갖춰져 있었다. 더 놀라운 건 오사카 뿐 아니라 도쿄에서도 평화통일平和統一聯合민간단체가 목이茂木福美사무차장의 인솔 하에 150석의 자리가 거의 채워져 있었다. 벅찬 감동으로 식전공연으로 ‘간양록’주제곡을 먼저 보고 듣고 양철단장은 실크하우스 이미승운장이 사전에 준비한 한복을 입고서 무대에 올라 격을 높이고 자연의 소리이자 학동시절부터 선비문화의 상징인 풀피리(트롯노래 메들리)연주로 참여자들은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또, 지난 6월 7일(강항선생 타계 음력 5월 6일 400+1주년)에 오즈시민회관 2층에서 120여명이 모여 거행된 위령제 소식과 당시 합창단의 ‘아리랑과 고향의 봄’ 노래에 다시 풀피리로 연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1부 개회식에 간소화해 국민의례를 갖고 재일동포와 일본인 중심의 외빈소개를 받고 개회선언에 이어 평화통일단체平和統一聯合의  목이茂木福美사무차장으로부터 환영사에 이어 김준성 영광군수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축사를 대독(代讀)으로 가졌다. 행사를 하다보면 항상 문제는 예상치도 않은 엉뚱한 곳에서 터진다. 2부 국제학술세미나로 김용의교수(전남대 일본문화학과교수)가 좌장(座長)으로서 책임을 이어받아 맛깔스럽게 진행을 해 가고 제1주제발제로 사토회장(姜沆 연구자)이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는다. 이어 분명히 한국말을 너무도 유창히 받침을 넣어 잘하는 발제자가 자칭 일본인이라면서 제2주제 발제를 열기 시작했다. 그는 원고의 내용과 정반대로 발제를 하고 있었으며 전혀 관계가 정립(定立)이 안 되어 있는 문제로 발제를 하고 있어서 청중들이 웅성거림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유창하게 한국말로 여유까지 부려가며 아랑곳하지않고 발제를 이어갔다.  岡山善一郎OKAYAMA Zenichiro교수는 그렇게 발제를 마치고 내려왔고 이어 김덕진金德珍(光州敎大 敎授)교수가 제 3주제발제를 진행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김덕진교수느 야마자키 안사이에 대한 1쪽 분량의 발제도 그냥 지나쳐 가고 ‘수은 강항의 제자와 그 활동’중 국내중심 으로만 이어갔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픈다고 2014년부터 본지까지 이끌고 뛰어들어 제법 아는게 있노라고 생각이 되어 훈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깡그리채 무시당해 버린 것이다. 이윽고 한 모교수가 약속한 10분이 훨씬 넘어간 장황하면서도 말도 안 되는 발제자에 대한 차별성 질문으로 사토회장의 당황함에 더 민망했고 이러한 경우없는 토론까지 끝나고서야 김용희교수는 좌장으로서 침착성을 잃지않고 청중들로부터 질문(質問)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풀어갔다. 스승의 나라 강항,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 필자는 문화재학을 전공을 하는 사람이자 ‘강항선생의 국내연구가’로서‘간양록’과 강항휘초, 적중봉소, 강감회요, 운제록, 잡지 등을 배경으로 지난 2014년도부터 본지의 트레이드 마크[trademark]로 ‘스승의 나라 강항,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의 케치플레이즈로 열정을 갖고 성의를 다하고 있기 때문에 제법 진실된 역사와 왜곡된 역사를 안다고 자부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그동안 국내에 머물었던 국제학술세미나를 매우 열악한 조건을 갖고도 일본에서 개최하게 하였고, 언론에 주목을 받지 못한 강항선생의 업적을 국내에 주목을 받게 해 이젠 포로로 끌려간 그 일본 땅 심장부인 교토시에서 개최한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도 못한 일부 발제자의 어긋난 발제와 토론에 결코 동의할 수가 없었다. 그런 엄정한 사유로 제일 먼저 손을 들어 질문자로 나섰다. 속으로 침착해야한다고 수없이 외치고 흥분하지 말자고 수없이 되뇌이고서 무대 앞에 섰다. 마이크를 잡고 질문을 하려는데 메모했던 내용만은 더 뚜렷하게 보였지만 침묵의 1분은 얄밉게도 마치 벙어리가 된 것처럼 입 밖으로 아무 말도 이어가지 못하게끔 감성이 먼저 일어서고 말았다. 좌장을 맡은 김용의교수가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격려의 박수르 유도해 냈지만 흐르는 눈물만 앞을 가릴 뿐이지 결코 도움이 못되고 있다가 겨우 진정이 되어 오카야마교수와 김덕진교수에게 질문하겠노라고 말하고 먼저 오카야마교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지난 달 31일에 먼저 받은 발제문에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는 발제문에 도달되지 않은 뜻밖에 발제라서 순간 당황했노라며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면 가장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질문을 하겠노라고 겨우 운을 떼 말했다. 발제를 한 선생의 아들과 딸 2명을 포함해 어린 조카 3명을 거느적 거린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무자비하게 죽임을 당하고서 400여년이 흘러간 지금 선생앞에 그 자가 서있다면 그를 선생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는가? 또 포로의 신분으로 피노된 입장에서 친화력이 있어서 주변의 덕을 많이 입고 조선으로부터 높은 관직까지 올랐으니 그냥 포로가 아니라 성공한 강항선생으로 2년 8개월만에 꿈에 그리던 영광땅 고향에 까지 돌아가게 되었으니 누구나 부러워 할 만큼 행복한 삶이 아니었겠냐는 막말성 발제에 질문하려고 하였으나 방청객에서 소란이 일어 더 이상 질문을 이어가지 못하고 말았다. 이 무렵 또 다른 질문을 받아야 하는 김덕진교수는 아예 세미나장에서 벗어나 있었기에 추가 질문은 아예 생각하지도 못하고 금같은 시간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폐회 후 한 밤 긴급 대책회의 열띤 세미나 진행 등으로 이미 시간은 5시가 훨씬 넘어가고 있었으며 순식간에 입소문으로 발제자와 토론자에 대한 항의성 질문내용이 퍼지고 이런 발제자와는 다과회를 가지면서 축배(祝杯)도 의미가 없어 강용희선생에게 폐회관련 다과회는 생략해야 겠다고 말했고 기념촬영을 갖자는 집행부의 의견도 무시하고 버스로 이동해 가기로 했다. 고베시청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비빔밥 만찬을 하면서도 열띤 토론이 이곳저곳에서 삼삼오오모여 발제자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했고 다카마츠 1급호텔에 투숙하면서 집행부 관계자를 찾아가 향후 대책을 급히 의논했다. 온천으로 유명한 호텔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그렇게도 좋아하고 매일같이 즐기는 사우나는 생각조차 못하고 분기(憤氣)탱천해 새벽녘까지 잠을 못 이루고 말았다. 그래도 새로운 아침은 밝아온다 아침 8시에 버스로 오즈시민회관 행사장으로 이동해 가면서도 최금환 조이여행사 대표회장의 입담은 그의 고급 진 사고방식(思考方式)과 뛰어난 발상의 전환이 잘 버무러져 42명의 탐방객들을 들었다 놓았다를 거듭했다. 10시 30여분에 오즈시민회관에 도착되었고 준비된 큼직한 국화 한 다발을‘홍유 강항선생현창비’에 헌화하는 식을 갖고 2층 추모식장으로 오른다. 오즈시청에서는 각 참석자에게 흉화를 모두 패용(佩用)해 주고 식장에는 커다란 우리 측 추모 플랑과 오즈시청에서 준비한 현수막이 식장에 어울리게 게첨되어 분위기를 이끌고 있었다. 추념식을 갖기전 실크하우스 이미승원장은한복연구가인 후배와 함께 재빨리 선비복 5벌과 풀피리 연주복 1벌을 준비해 내빈들의 품격을 높이 세워 격식에 맞게 잘 대처가 되었다. 이윽고 추념식은 사토회장의 진행과 최금환대표의 통역으로 오즈시청측 합창단의 홀로아리랑과 앵콜곡으로 고향의 봄을 들었으며 답가로 역시 양철단장의 풀피리연주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오즈시청 부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흥렬 내산서원장은 추념사에서 ‘어제 19일의 국제학술세미나에 이어 오늘 20일 수은강항선생의 400+1주년 추념식이 개최되어 오즈시장을 비롯한 오즈시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민간차원의 활발한 한일관계(韓日關係) 개선(改善)의 도화선(導火線)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뚱맞은 발제자, 오카야마교수 특히 최 원장은 강항선생이 포로로 끌려와 판액이 된 종오소호 [從吾所好]사자성어 뜻을 묻는 MBC방송 취재기자와 인터뷰에서 여기까지 동행한 오카야마교수가 所자를 풀어 ‘고향으로 가고 싶은 간절한 강항선생의 마음이다’라고 하는 설명을 비웃듯 정색(正色)을 하며‘강항선생은 피노되어 한 많은 삶을 살며 때때로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렸지만, 그때마다 죽음을 불사(不辭)하는 선비정신을 갖고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표표하게 살았기에 포로의 신분일망정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독야청청(獨也靑靑)하며 굴복하지 않는 자신만의 옳은 길로 나가고자 한 일편단심(一片丹心)의 마음’이라고 엄숙하게 설명했다. 추모식이 끝나고 출석사(솟세키사)의 주지스님이 탐방객들을 기다린다는 말에 25인 버스 2대로 갈아타고 소로(小路)로 편도길인 오즈시에서 5KM가 넘는 언덕 산길을 힘들게 올랐다. 여기서도 오카야마교수의 엉뚱한 한자해석으로 인해 말한마디가 또 문제가 되었지만 차마 소개한 인간에 대한 연민의 정으로 더 말할 가치가 없어 생략하기로 한다. 420 여년전에 수은강항선생과 교유(交遊)했던 호인스님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 주지스님의 인사말을 들은후 스님의 독경으로 호인스님에게 우리가 모셔온 수은 강항선생과 재회(再會)하도록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었다. 최금환대표와 사토회장의 닮은꼴 최금환 대표의 강항선생의 고난의 행적지 욕심이 사토회장과 통해 오즈시에서 한참 떨어진 폭포수 동굴을 찾기로 했다. 당시 강항선생은 이 곳 폭포 동굴에서 식솔들과 탈출을 도모하다가 사로잡힌 곳으로 왜국인 처형장에서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을 때 당시 왜국의 수도인 교토에 까지 높은 학문의 경지가 소개되어 급박한 상황속에서 목숨을 건지신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사토회장을 비롯한 피스로드인 에이메 단체회원들은 똘똘 뭉쳐 시간의 촉박함으로 오찬을 도시락으로 대체한 한국손님들을 위해 만찬만은 일본 정식으로 품위있게 대접해야한다고 이 지역 특산물로 유명한 돔회 정식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2박 3일의 여정이 끝나고 이젠 헤어져야 할 시간인 만큼 서로간에 할 말이 많았다. 강대욱 이사장은 ‘여건이 성숙해 지면 올해 말 피스로드인 에이메 단체를 대한민국 영광에 초대를 하겠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늦어도 2020년 5월중에 초대해 민간차원의 외교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스로드인 에이메 사토회장의 인사말과 목이茂木福美사무차장, 도쿄지회장으로부터 강용희선생이 홀로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뭔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노라고 말하며 감격을 대신했다. 국제학술세미나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못했던 흥분을 가라앉히고 여기에서 대신 양 단체의 사진촬영을 하고 모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음에 상호 만족해 했다. 한 기념사업회 관게자는 어제 국제학술세미나가 100점 만점에 70점이라 한다면 오늘 추모제와 만찬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100점 만점에 110점이라면서 감격해 했다. 역시 최금환대표는 여기에 밀리지 않았다. 만찬을 제공하겠다는 사토회장 몰래 그네들의 만찬비용까지 모두 결재했노라고 버스에 올라 토로해 더 큰 박수를 받고 만다. 온천 휴양지 뱃부온천행 온천지로 유명한 뱃부로 가는 배를 타고 야하타마항에서 3시간여를 가야한다고 해 일행들은 모두 배에 오른다. 섬나라에 와 처음으로 배로 이동하는데 오사카 칸사이 공항에 도착한 이래 교토로 이동해 세미나를 하고 고베로 다카마츠로 해서 오즈시 그리고 뱃부로 건너가는 코스를 설명하면서 최금환대표는 이건 적어도 5~6일 가져야 하는 여행 일정을 3박 4일에 소화하는 것으로 여행사 대표 차원에서 미안함을 처음 말하였다. 이번 탐방객으로 참여한 선배들의 노익장(老益壯)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고 우리나라 성인들의 건강 연령이 상당한 수준에 다다름을 직감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었다. 자정이 다 되어 뱃부 온천호텔에 도착하였고 여독을 풀기위해 호텔 옥상의 노상 온천탕을 이용해 여독(餘毒)을 푸느라고 다들 여념(餘念)이 없다. 그런 덕분에 다음날 아침을 모두 활기차게 맞이하였고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생각하며 뱃부의 가마도 지옥과 JTC면세점을 찾아 나섰다. 오찬 전에 시간이 허락되어 막부시대에 하야시 라잔이 기획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막부의 권력을 튼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구상한 무사들의 군락 저택지를 가 보기로 했다. 무사들의 저택에 가기전에 심어진 금송은 무사들의 상징이며 천황에 충성심을 갖도록 하는 상록수로 금송에 얽힌 이야기와 벚꽃에 대한 설명에 기겁을 하듯 놀라고 만다. 3박 4일간 최금환 대표와 함께 기획한 한일간 민간외교차원의 국제학술세미나 일정이 무탈하게 모두 끝나고 이제는 강항로드를 위한 준비만이 남아 있는 숙제이다. 오이타공항에서 1시간 2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 비행기로 언제 국제학술세미나를 했느냐 싶게 뱃부여행을 끝으로 무안공항에 도착해 모두가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에 대한 섭섭함만 토로하는데 어제가 음력으로 5월 19일 수은강항이 38명의 포로와 함께 부산항에 귀국한 날로 추모식과 겹쳐 마음이 더 뭉클한 일정들이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한 일간 학문의 전쟁을 이미 치밀하게 19세기부터 우리나라 전국 유명 대학교에 점령(占領)해 설치된 퇴계학연구소에 수많은 어용학자(御用學者)와 친일(親日)교수가 넘쳐 두리뭉실하게 넘어가고 있는 현실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자존심을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 수은 강항의 ‘간양록’ 한 권이면 참과 거짓의 학문적 규명(糾明)이 다 보이는데도 우리는 왜 이렇게 친일과 어용으로만 단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방황만 하고 있는 걸까?! 답답한 마음에서 불현 듯 차창밖으로 광주시내가 들어오는데 초여름의 맑은 하늘과 저 멀리 보이는 빛고을의 광주가 유달리 밝게 보여 천년의 빛 영광과 함께 이 시대의 영웅을 만나고 와 시나브로 ‘스승의 나라 강항’을 우리 국민들에게 드리기로 한다. 다음 주에는 함께 이국땅 왜국에 다녀오신 강항선생을 다시 영광에 모셔드려야 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InGIaF6hE80&t=32s
뉴스등록일 : 2019-06-22 · 뉴스공유일 : 2019-06-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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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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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어제(6월 20일),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는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은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의원에 대한 소환규정을 명시하여 지방자치에 관한 주민의 직접참여를 확대하고 지방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길을 열어놓고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과 같은 선출직임에도 불구하고 주민 소환의 대상에서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있어,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 제도를 도입하여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최근 국회의 장기 공전에 따른 여야 양당 간 책임 공방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회 내부에서는 그 책임이 누구에 있던 일하지 않는 국회, 싸우는 국회의 모습만 보여주는 게 사실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정안은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명령적 위임에 기초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여 국가의사결정에 대한 국민의 직접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제안이유와 함께 입법기관인 국회와 그 구성원이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표자로서 민주성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자라는 속내를 담고 있다.   황주홍 의원은 “과거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에 관한 입법 논의가 있었으나 내부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며,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처럼 국회의원도 소환될 수 있다는 법률적 근거가 있다면 선거 전이라 하더라도 국민의 심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황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의원들 스스로 말과 행동에 더욱 유의하고, 싸우지 않는 국회, 일하는 국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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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강진원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6월 13일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귀농 농업창업 등 지원 사업 대상자로 최종 대면 심사를 거쳐 마무리했다.   금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확보예산은 91억원으로 이는 전남도 배정액 365억원의 24.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고흥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우뚝 선 증거로 보인다.   귀농창업 등 지원금은 1차 17억원, 2차 74억원 등 총 62명에게 지원이 되어 이들이 조기에 정착하는 자립기반 마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농 융자사업 신청자를 분석하면 1~2년 이내의 초기 귀농인으로서 각자의 재능과 지역여건을 고려해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작성 신청하였고, 자금지원이 절심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77명(180억원)의 신청자 중 지원이 되지 못한 106억원은 하반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 요청하기로 하였다.   한편, 고흥군은 최근 귀농귀촌하는 도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건강한 먹거리와 도시민 상담에서 정착까지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의 정책과 조화를 이루는 결과로 분석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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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시 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영용, 민간위원장 진춘국)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폭염 대비를 위한 여름용 이불 및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에 힘입어 이뤄졌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원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점검했다.   이불과 선풍기를 전달받은 정 모 어르신(78)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는데 이웃들의 도움으로 시원한 여름 이불과 선풍기를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송영용 남평읍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온정 넘치는 남평사회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참된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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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강대의 · http://edaynews.com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가 지역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전남지역 기업 혁신역량강화사업’ 참가 기업을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전남지역의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소재 및 청색·청정환경 분야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총 1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성능 평가 및 인증 지원, IP 지원 등 실증 사업화를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지원 사업비는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이다.   신청을 바라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증빙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 전남지역 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으로 지역 기업 11개사에 시제품 제작 등 실증 사업화를 지원, 창업진흥원의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   사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http://edaynews.comhttps://ccei.creativekorea.or.kr/jeonnam/)나 사업부서(061-661-1941~2)에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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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인 푸른길 공원을 탐방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용섭 시장은 22일 오전 동·남구 공무원, 시민단체 (사)푸른길 회원, 공원전문가, 시민 등 50여명과 함께 광주역부터 남구 진월동까지 이어지는 푸른길 공원 전 구간을 탐방하고 공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푸른길 공원은 광주역부터 조대정문, 남광주사거리를 거쳐 백운광장, 진월동까지 약 8.08㎞ 길이에 전국 최초로 도심철도 폐선부지에 조성돼 있는 도심 휴식공간이다. 2000년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도심구간이 폐선 된 이후 일반시민, 사회단체, 교수, 시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02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약 12년에 걸쳐 조성완료 됐다. 이날 탐방은 푸른길 공원 해설사의 안내로 자유롭게 산책하며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과 불편한 점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과 시민단체 등은 이날 야간조명을 활용한 볼거리 제공, 양림동·동명동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방안, 벤치 등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들께 쾌적한 삶을 드리는 푸른길을 그동안 제대로 걸어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시민들과 함께 걸으니 평소 보지 못했던 광주의 숨은 매력을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며 “오늘 들은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토대로 푸른길 공원이 보다 나은 쾌적한 도심 속 웰빙 공원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3억원을 자치구(동구 1억5000만원, 남구 1억5천만원)에 지원해 산책로 정비, 수목식재 등으로 푸른길 공원이 도심 속 웰빙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꾸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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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日本 京都 龍谷大學校 深草캠퍼스 21戶館 101號에서 허수미용곡대학교수의 소개로 지난 6월 19일 2시에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를 가졌다.  ‘막번시대의 안사이학파’ 항간(巷間)에는 포로 신분인 수은강항선생에게 학문을 배웠다는 게 너무도 수치스러워 역사왜곡(歷史歪曲)을 일삼았던 신사(神社)유교사상의 아마자키 안사이의 실랄히 비평을 가한  역사서 이희복의 ‘막번시대의 안사이학파’를 읽다보면 앞뒤가 맞지않는 문맥과 어거지로 짜여진 소설같은 이야기의 전개에 실소를 금치 못한다. 안사이는 낭인(浪人)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자라 성격이 괴팍하고 자기  급한 성격에 못 이겨 함부로 날뛰다가 도저히 일본에서 사회생활이 안 되어 절로 들어가 독학으로 익혔다는게 불경(佛經)과 각종 유교서적이었다. 특히 아마자키 안사이는 하야시 라잔의 직계제자로서 하야시 라잔을 무자비하게 비평하며 그 학통에서 벗어나고 만다. 그러다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서 노략질해 가져온 퇴계 이황이 저술한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게 되고 퇴계학을 잡히는 대로 독학을 하면서 사서오경(四書五經)중에 안사이는 감히 격물치지(格物致知)의 근본원리가 잘못되었노라고 우기며 대학(大學)을 비판을 가하게 된다. 또, 안사이는 유학과 신도를 결합시켜 신유일치를 주장하는 ‘수가신도’라는 독자적인 신도설을 세웠다. 이처럼 감히 48년의 차이가 나는 퇴계 이황을 안사이와 견주어 무던히도 두 사람간의 각을 세우고 조금 다른 부분과 다른 이견이 있음에도 그걸 그러나 거의 퇴계 이황과 안사이가 같은 학풍에 같은 학통임을 강조해 역사적 날조를 선택하기도 한다. 1570년에 타계한 퇴계와 고작 1618년에 태어난 안사이간은 어쩌면 세대로나 학설로 따지기가 애매한 부분이 많이 존재할 것같은 시대적 배경과 독학의 한계점으로 이기일원론과 이기이원론도 따져 물어보지도 않고 안사이 스스로가 책으로만 접한 사서오경에 대한 불경스러운 비판은 도저히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 없는 조작스러운 사건이라 말을 안 할 수 없다. 이러한 일본무사인 안사이가 설령 불교에 귀의(歸依)하고 독학을 해 뭔가를 이뤘다고 한들 그네들의 시사와 유교를 섞어버린 유학을 갖고 유교를 진정성있게 말할 수가 있을까싶다. 그러다 보니 안사이의 제자인 큐소는 안사이의 신유학을 불경스러운 짓으로 보고‘막번시대의 안사이학파’책자를 통해서보면 죽을때까지 안사이와 갈라치고 만다. 이런 일본유교의 창시자보다 더 나쁜 인간이 우경화된 일본인이 될 수 R에 없고 이들보다 더 나쁜 인간이 친일파라고 주장한다면 친일파보다 더 못한 인간은 어용학자라 아니 akf 할 수 없다. 3박 4일의 수은 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 이번 수은 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는 일본에서 강항선생을 흠모하여 유일하게 존재하는 무라카미 츠네오회장テーマ1: 村上恒夫 会長(睡隱姜沆先生、日本研究会)(수은 강항선생 일본연구회)의 영향이 매우 컸다.   무라까미 회장은 2018년 11월 7일에 영광에서 열린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에 와 일본에서 국제학술세미나가 개최되기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기도 했다.. 무라까미회장은 1980년 대 초부터 홀홀 단신으로 줄기차게 수은강항선생의 현창사업을 하며 일본 에이메현 오즈시에 홍유 수은 강항선생 현창비 건립 ホンユ睡隱姜沆先生顕彰碑建立하였고 수은강항선생의 책을 저술한 일본의 양심가이기도 하다. 그런 무라카미회장을 2018년6월 초순에 찾아 간 (社) PEACE ROAD in Ehime ほんまる라디오방송 사토회장과 강용희선생은 두어시간도 안 되어 수은강항선생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고 말았던 것은 강항선생의 피눈물나는 포로생활과 일본유교의 비조가 수은강항선생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오사카 칸사이비행장과 오사카성 도착 우리 일행은 6월 18일 무안공항으로 가 8시 30분 비행기로 1시간이 조금넘는 거리인 오사카비행장에 도착했다. 우리 일행들은 수은 강항선생의 족적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야기한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성인 오사카성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높이가 10층으로 세워진 오사카성은 웅장하기가 하닐없고 그지없었다. 그 이유는 주변보다 더 높은 곳에 지어진 성곽이기 때문에 10층의 높이는 2배로 높아 보였기에 더 그러하였다. 이 무렵 필자에게 다가온 한 여교수가 있었다. 물론 그녀와는 구면이었고 3년전만 하더라도 그녀는 수은강항에 대한 연구의 깊이는 전혀 없는 듯이 보인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인지 아주 친절하게 다가와 함께 다시 새롭게 연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배경설명까지 늘어놓았다. 3년의 벽을 무너뜨려 기분좋게 생각하며 맞장구를 치며 오사카성을 벗어나고 있었다. 귀무덤과 풍국신사 이번에는 수은 강항선생과 함께 동 시대인 1597년경에 끌려간 조선인들의 끔찍한 학살의 현장인 귀무덤을 찾아갔다. 작은 동산처럼 생긴 귀무덤은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잠들어있는 풍국신사 바로 밑에서 아직까지도 신음하는 듯한 조선인들의 신음소리와 넘어갈 듯한 고통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도요토미히데요시는 인간이라면 두 개의 귀가 있어 셈법이 어지러우니 코를 배어오게 했다고 전해오니 이건 귀무덤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선 코무덤이었다. 두 귀가 없는 것도 끔직한데 코가 없다고 생각하니 더 끔직스러움에 온몸에 소름이 돋아나고 있었다.  두 번째 방문이면서 재일교포가 운영한다는 찻집주인도 보고 까치네집도 들러 한 여성의 귀무덤에 대한 설명도 더 덧보였다. 이번 여행의 주제가 수은강항선생인지라 곧바로 후시미성에 오른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면서 MBC광주방송국의 취재와 다큐감독의 촬영에 출발하기 전 영광으로 내려가 내산서원에서 “수은강항선생이시여!! 일본에 다녀오시지요!!” 라고 말씀드리고 출발하였기에 항상 주변에는 강항선생이 함께하는 듯 뿌뜻하였다. 조이여행사의 최금화대표가 직접 가이더를 하면서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숙식이 가장 중요한데 그야말로 일급 호텔과 만족스러운 만찬에 눈이 휘둥굴레해 진다. 공연팀인 양철단장의 풀피리와 메모리스틱에 담긴 강항의 노래가 너무 멋들어져 분위기에 취해 첫날에 과음을 하고 만다. <다음호에 계속>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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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가 말레이시아 정부 연구기관 및 국영기업, 대학 등과 공동연구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하는 등 전남 수산식품의 이슬람권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21일 전남생물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지난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9 쿠알라룸푸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했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이번 상품전에서 말레이시아 정부 연구기관인 말레이시아 국립생명공학원(NIBM), 말레이시아 국제이슬람대학교(IIUM)와 해양생물자원 기능성 소재 연구 및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 말레이시아 국영기업인 말레이시아 소액금융기관(AIM)과 전라남도 수산식품 제품 개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말레이시아 국립생명공학원은 말레이시아 바이오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말레이시아 식품의약연구원(IPHARM), 말레이시아 농업생명공학원(ABI), 말레이시아 유전체연구원(MGI), 3개 연구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제이슬람대학교는 말레이시아 국제대학 가운데 유일한 국립대학이다. 이슬람평의회(OIC)가 설립한 국제할랄연구소(INHART)를 운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소액금융기관은 1987년 말레이시아의 저소득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국영기업이다. 이슬람협력국가를 비롯한 100여개 나라와 유통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수산물 소비량 세계 5위 규모를 자랑하는 나라다. 할랄의 영향으로 육류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또한 지리적 여건과 다양한 문화적 측면에서 아세안(ASEAN) 수출 전진기지 및 전 세계 무슬림 국가들의 테스트베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는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해조류 양식장을 개발하고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과 국제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임영태 센터장은 “전남의 우수한 수산자원을 활용해 수출 전략 고부가가치 할랄 수산가공식품을 개발, 무슬림 입맛에 맞는 할랄시장 저변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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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취업
김종영 · http://edaynews.com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Glory 영광살이’ 1기 참가자 10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청년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광군과 청년단체 청연이 함께 추진하는 ‘내 청춘의 터닝포인트, Glory 영광살이’는 청년들에게 한 달간 생활공간과 지역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광을 홍보하고 참여자들이 영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2기(1기 7월, 2기 9월)로 운영되며 각 기수별 인원은 10명이다. 1기는 7월 8일부터 8월 4일까지 염산면 신성리의 빈집 2곳을 수리하여 진행되며 나와 공동체와 지역과 귀농·귀촌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자 숙박비와 식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외지 청년으로 영광에서 한 달 간 살아보며 영광의 매력을 느끼고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 기회를 찾고자 하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 홈페이지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gloryyg30days)에 게시된 참가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spinoza4ek@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25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외지 청년들이 영광을 깊이 이해하고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미래의 행복한 삶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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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창복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 55명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안보통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9 을지태극연습 관계자 격려와 교직원들의 독도사랑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두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안보통일 의식을 확립하고 독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했으며, 특히 울릉군 행정선인 독도 평화호(관리사무소 이희광 소장)를 이용해 독도경비대를 방문(위문)하여 전기이발기구 2세트와 족구공, 생수 5박스, 음료수 5박스, 칫솔·치약 50세트 등을 전달했다. 20일 독도경비대를 방문한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나승렬 교장은“우리 역사와 함께 한 우리 땅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독도경비대원분들께 감사 의미로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엽서 100장과 라면 6박스를 전달했다. 시교육청 김창복 비상대비팀장은 “일본은 역사교과서 왜곡을 중단하고 독도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도록 우리도 체계적인 독도교육 및 모든 국민(교직원 및 학생)들이 독도를 탐방하는 교육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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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예산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정자치부가 매년 주관해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의 예산담당자들이 1년에 한번 모여 다음 회계년도의 예산관련 편성과 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회의다.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에서는 ▲ 2020년도 지방재정운영방향 및 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 2020년도 자치단체 성인지예산제도 ▲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기준 ▲ 지방재정정보화시스템 운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243개 광역시·도 및 시·군·구 예산담당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숙박·음식점의 특수는 물론, 순천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허석 시장은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자치단체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순천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 며“오는 9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도 전국의 많은 공무원들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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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대구와 광주 시내버스 노동자들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연대와 상생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일 대구에서 ‘달빛동맹’ 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번 화합행사는 대구와 광주 시내버스 노동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주 노동연대 상생 선언, 지역감정 해소 시내버스 노동자 선언과 ‘2·28과 5·18 민주화 운동의 의의에 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호남 화합의 차원에서 대구 2·28민주화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뜻으로, 광주에는 228 버스를, 대구에는 518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제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의 228번 버스와 대구의 518번 버스를 언급하면서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은 ‘달빛동맹’을 맺었고 정의와 민주주의로 결속했다”며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용서와 화해의 길이다”고 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양 도시 시내버스 노동자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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