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이트

배포회수란?
해당사이트에서 등록한 뉴스를
타회원이 공유받기한
회수입니다.

정기구독이란?
해당사이트에서 공유하는 뉴스를
자동으로 나의 사이트로
공유받는 기능.

이데이뉴스

건의 공유뉴스 / 15,072 건을 배포하였습니다.

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공연/전시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시(시장 강인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인 나주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樂, 나주풍류열전’이 이달 11일 개막한다.   지난 2016년부터 4회째를 맞은 나주풍류열전은 전통 국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전통 소리 계승과 시민의 문화향유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은 11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금성관 동익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막공연은 나주의 전통예술자산인 ‘나주들노래’, 지역출신 작곡가 안성현 선생의 곡을 가야금 2중주로 재해석한 ‘해당화’를 비롯해 ‘호남검무’, 국악 관현악 ‘춘무’, 국악가요 ‘연꽃 피어오르리’, ‘판 굿’, ‘소고 춤’ 등 음악과 가무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양시립국악단’, 국악그룹 ‘모던판소리’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명인·명창들의 초청 공연이 예정돼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풍류열전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역사적 자긍심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올해도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남도의 풍류를 느끼며 보고, 듣고 치유하는 색다른 전통 국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8 · 뉴스공유일 : 2019-05-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 나로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12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테마 프로그램 BigBang 4에 대한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까지 7월말에서 8월초까지 무더위 기간에 개최해왔던 것을 방문객 편의를 위해 봄철로 시기를 변경하고, 3D 프린팅, 코딩 프로그램 체험 등 교육효과 높은 창의적 신규 과학 프로그램과 특히 드론 장애물 레이싱 대회, 드론낚시․농구 등 항공콘텐츠인 드론 특성화 경기 및 체험을 대폭 보강하여 명실상부한 우주항공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였다. 핵심 테마 프로그램인 나로호 발사 현장견학은 인터넷 사전예약이 매진되는 등, 올해에도 꾸준한 인기를 재확인하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임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재미와 일탈성을 갖춘 마술쇼, 가상 주행체험, 우주만화캐릭터 포토존, 이동형 캐릭터 퍼포먼스, 공군 군악대 공연 등 매력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올해는 연휴기간과 체험하기 좋은 5월 날씨로 어린이와 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과학체험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축제장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체험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이러한 개선된 여건 등으로 3일간 방문객이 41,000여명으로 지난해 일일평균 대비 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셔틀버스 승차대기 행렬이 100m, 대기시간은 40분 이상 소요되는 등 과거 유례가 없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하였으며, 스탬프랠리 운영을 위해 제작한 우주여권이 조기 매진되어 추가 제작하였는가 하면, 일부 체험재료는 전년 대비 1.5배 준비에도 불구하고 이튿날 소진되는 등 방문객수가 증가하였음을 입증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주과학이라는 흔하지 않은 테마와 내실을 기한 콘텐츠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주관련 시설 콘텐츠를 확장하고 정체성을 갖춘 트렌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우주항공 메카 고흥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8 · 뉴스공유일 : 2019-05-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동부지역본부 산림보전과, 산림휴양과 사무실을 직접 찾아 직원 간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간식을 부탁해’ 시간을 가졌다.   ‘사무실에 간식을 보내 달라’는 직원의 제안에서 시작한 ‘간식을 부탁해’는 김 지사가 바쁜 일정 속에서 직접 간식을 들고 실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개인사부터 현안 토론까지 편안하고 진솔한 대화를 하는 대표적인 ‘즐거운 직장 만들기’ 소통 브랜드다.   그동안 건강증진과를 시작으로 총 6회 추진했으며 이번에 직·사업소로는 최초로 동부지역본부에서 7번째로 추진한 것!!   김 지사는 이날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산림 2개 과가 본청에서 동부지역본부로 와서 평소 미안하게 생각했는데 근무를 열심히 해 새천년 숲 가꾸기, 천은사 입장료 폐지 등 업무 성과가 높아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또 “국립에코식물원 유치는 도에서 최초로 정부에 제안한 사업으로 경남에서 나중에 유치에 뛰어든 사례”라며 “전남에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래 매달 한 번 이상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하고 실천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러한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행되기도 했다. 지난달 시행된 ‘느림보 거북이 열차’는 4호점 도로교통과에서 김 지사가 직접 제안했던 것이 실행된 사례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도정 발전을 위한 고민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등 내부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8 · 뉴스공유일 : 2019-05-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은 2019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사계절이 사는 집’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시중 판매 매장에서 2회에 걸쳐 시료를 구입해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5개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식미평가, 품종혼합율, 외관상 품위, 중금속오염도 및 잔류농약 검사와 서류․현장평가를 실시하여 10대 브랜드 쌀을 선정하였다.   평가 결과 전남 10대 브랜드 쌀 평가대상 중 품종 순도 100%가 9개 브랜드에 나타날 정도로 예년에 비해 품질이 향상되었고 평가위원들은 “전체적으로 브랜드 쌀의 품질, 식미점수가 상향 평준화됐다”고 분석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문도정시설, 저장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온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 지원 등 영광 쌀을 대한민국 명품 쌀로 육성하고 전국적인 판매확대로 영광 브랜드 쌀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는 6월중 ‘2019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선정된 브랜드 쌀에는 시상금과 ‘2019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표시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원서비스 안내도우미제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해 정확한 업소진단과 점포활성화 방안, 고객증대방안 등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에 완료된 1차 사업에서는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 물마루를 비롯한 미용실, 식당 등 관내 10곳의 업소가 신청해 법률, 노무, 경영활성화, 소득증대방안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1차 사업에 참여한 한 업소에서는 “그동안 막막하기만 하던 운영방향에 대해 전체적인 윤곽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가능하다면 한번 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차사업 참여 접수는 5월말까지이며 선정된 업소는 6월중 분야별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 업소 발전방안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은 서구청 경제과 중소기업지원팀(360-7363)으로 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국방/외교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세월호 침몰 불과 닷새 후부터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을 "종북" "반정부 활동"으로 낙인 찍고 이른바 "방첩활동"을 계획했고, 이후 5월말에 이르면 세월호 유가족들을 "종북세"로 분류,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서구을)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기무사는 2014년 4월21일자 작성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관련 방첩활동 계획'이라는 문건에서 "종북좌파들이 반정부 선동 및 국론분열 조장 등 체제 안정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차단하기 위한 방첩활동"을 계획했다. 또한 "활동 중점" 항목으로 "사망(실종)자 가족 대상 反정부 활동 조장 從北좌파 동정 확인" "사이버上 北·從北좌파들의 여론 호도 행위 수집"등을 명시하고 있다.   기무사는 이어 "진도지역:21명(610부대)" "사이버 활동:10명(3처 7과)" 등 기무사 요원을 배치하여 "사망(실종)자 가족 접근 反정부 활동 조장 불순세 차단" "단원高 선·후배, 지역 주민들의 촛불시위 등 反체제 징후 포착" 등을 활동 계획으로 내세우고 있다.   세월호 침몰 4주 뒤인 5월 13일자 '안보단체, 세월호 관련 종북세 반정부 활동에 대비 긴요'라는 제목의 문건에서 기무사는 '세월호 참사 시민촛불 원탁회의'를 종북세로 지칭하며 "참여연대·민노총 등은 희생자 가족 악용 정부 비판 선동"이라고 적고 있다.   이어 기무사는 대응방안으로 "정북세 활동 첩보 전파 및 맞대응을 위한 공감대 형성" 등을 제시하며, 기무사령부가 "602 부대를 통해 종북세 집회·시위 계획 입수후 향군에 전파 中"이라고 돼 있다.   기무사는 이어 5월30일자 '종북세 촛불집회 확산시도 차단 대책'이라는 문서에서 '現 상황' 항목에서 '종북세'와 '보수세'를 대비시키며 '세월호 피해자 대책위'의 활동을 종북세로 구분하고 있다.   또한 '대응방안' 항목에서 " '범보수연합(가칭)' 결성, 보수세 결집을 통한 조직적 맞대응"을 주문하며 "종북세 활동 첩보"를 "'범보수연합'에 실시간 전파"한다는 계획과 "청계·서울광장·대한문 등 주요 집회장소 先占" "종북세 과격·폭력 집회시 활동력 있는 단체 적극 활용" 등을 주문하고 있다. 천정배 의원은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기무사는 종북세력이라고 낙인찍어 사찰하고 청와대는 이런 기무사의 활동을 치하하고 독려했다. 청와대와 기무사 등 권력의 핵심은 이미 세월호 참사 초기에 종북 프레임으로 대응해 가기로 결심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패륜 행위이며 군사정권에서도 생각하기 힘든 헌정질서 파괴 범죄다. 반드시 엄정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역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철도시설 이전계획 수립용역’ 자문회의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광주대학교 이명규 교수를 비롯한 8개 전문분야 12명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식, 자문위원 및 코레일, 관련 부서 관계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내용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4월8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심의 통과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계획’과 연계된 광주역 복합개발사업의 착수에 앞서 구체적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코레일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절차로 광주역 철도차량기지 재배치를 통해 광주역 일대 비전 및 중장기 발전방향을 마련하고 실현가능한 광주역 복합개발 가이드라인과 사업화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또 앞으로 현황조사, 분석․평가․진단 및 해외사례조사, 전문가 자문 및 토론회를 거쳐 개발가이드라인 초안이 마련되면 주민공청회 등을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통해 12월까지 개발 가이드라인 및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찬혁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광주다운 도시재생 사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이 사업을 통해 쇠퇴한 광주역을 광주시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 뿐 아니라 광주다움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시장 허석)는 세계 30개국 주한대사가 정원 속 세계인의 축제인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 개막식 참석을 위해 오는 5월 10일(금)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다.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는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한 13개 국가들과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계기를 마련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정원으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오는 5월 10일(금) ~ 26일(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 전통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특히, 5월 10일에는 공군 군악대와 비보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 이와 함께 세계 30개국의 주한대사가 참여하는 자연과 지구를 지키는 아름다운 약속인 ‘녹색선언 세레모니’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음악대장 하현우로 널리 알려진 ‘국카스텐’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타 기간 동안에는 진행되는 ‘세계문화 플리마켓’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만나고 즐기는 지구촌 장터로, 각 나라의 음식, 특산물, 공예품, 체험 등 정원에서 다양한 세계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이 관람객에게 선사하는 자연 그 자체로의 힐링을 유지하면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정원으로 거듭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889년 2월11일 기원절(紀元節)에 메이지 천황은 ‘대일본제국헌법(흔히 메이지 헌법)’을 발포했다. 1) 천황은 발포식장에서 내각 총리대신 구로다 기요타카에게 헌법을 하사했는데 헌법은 천황이 국민에게 내리는 선물이었다. 메이지 헌법은 7장 76조로 구성되었다. 헌법의 기본원칙은 천황주권이었으며, 신성불가침한 천황에게 절대적인 권한이 집중되었다. 천황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 수 있는 헌법 조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조 : 대일본제국은 만세일계(萬歲一系)의 천황이 통치한다. 만세일계(萬歲一系). 이는 태양신의 후손 진무천황이 BC 660년부터 일본을 다스린 이후 천황의 혈통이 한 번도 단절된 적 없이 2천년년 이상 이어져 일본을 통치해 왔다는 뜻이다. 따라서 122대 메이지 천황(1867∽1912)을 절대적인 존재로 부각시키고 왕권신수설을 강조한다. 한편 금년 5월1일에 즉위한 나루히토(德仁) 천황은 126대로서 메이지 천황의 4대손이다. 제2조: 황위는 황실전범(皇室典範)이 정하는 바에 따라 황실의 남자 자손이 계승한다. 메이지 정부는 헌법 공포와 동시에 황실과 황족에 대해서는 황실의 제도와 구성 등을 명시한 ‘황실전범(皇室典範)’을 제정했다. 그런데 헌법 2조는 천황은 남자만이 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런 남성 우위 사상은 나루히토 천황 즉위식에서도 나타났다. 부인 마사코는 즉위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뉴욕타임스(NYT)는 4월29일 “즉위식 여성 참석 불허는 일본 황실뿐 아니라 일본 사회에서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제3조 천황은 신성하여 침범할 수 없다. 이는 천황이 ‘살아있는 신’, 신도(神道)의 제사장임을 천명하고 있다.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는 일본 열도를 평정하고 손자인 니니기에게 청동거울과 검, 곡옥(曲玉) 즉 ‘3종 신기(神器)'를 주었다. 니니기의 직계후손인 초대 천황 진무천황은 3종 신기를 받았고, 지금도 천황의 상징이 되었다. 5월1일에 즉위한 나루히토 천황도 '3종 신기'를 물려받음으로써 왕권 계승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수천 년 간 존재했다는 '3종 신기'는 단 한 번도 실물이 공개된 적이 없다. 한편 일본인에게 천황은 지금도 신성불가침한 존재이다. 일본인의 혐한(嫌韓) 감정이 촉발된 것도 한국에서 천황의 사과 요구가 나왔을 때부터라는 것이 정설이다. 질서정연하면서도 속으로는 복잡하고 이상한 나라일본과 한국이 잘 지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제4조 천황은 국가의 원수이며 통치권을 총괄하며, 이 헌법의 조항에 따라 이를 행한다. 재5조 천황은 제국의회의 협찬을 거쳐 입법권을 행사한다. 제7조 천황은 제국의회를 소집하고, 그 개회와 폐회, 정회 및 중의원의 해산을 명할 수 있다. 제11조 천황은 육해군을 통수한다. 제13조 천황은 전쟁을 선포하고 강화를 하며, 여러 조약을 체결한다. 제14조 천황은 계엄을 선포한다. 제57조 사법권은 천황의 이름으로 법률에 따라 재판소가 이를 정한다. 프러시아 헌법을 모델로 한 메이지 헌법은 천황에게 국가원수, 외교권, 계엄권, 의회의 개폐와 해산권, 사법권 그리고 육해군 통수권이라는 주요 권능을 부여했다. 서양식 군복에 칼을 차고 수염을 기른 메이지 천황의 초상화가 전국에 유포되었고, 교육칙어(1890년)와 황국신민서사(皇國臣民誓詞)로 국민은 천황에게 절대 충성을 맹세했다. 이처럼 천황의 나라 일본은 입헌군주제 국가로 태어났다. 하지만 청일전쟁 · 러일전쟁을 거치면서 메이지 헌법은 제국주의 헌법이 되고 말았다. 사진 : 서양식 군복을 입은 메이지천황 1) 일본은 1873년 2월11일을 기원절로 선포했다. BC 660년에 즉위한 초대 신무천황(神武天皇)은 전설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지 정부는 8세기에 편찬된 『일본서기』의 신무천황 즉위 날짜를 양력으로 환산하여 기원절로 삼은 것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IT/과학 > 컴퓨터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 실기시험장 지정, 드론 테스트베드 구축 등 민간・공공분야 인프라 구축을 통한 드론 레저문화 및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라고 7일 밝혔다.   먼저, 북구는 지난 3월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인근에 광주시 자치구 중 최초로 초보자 구역 1,000㎡, 레이싱 및 산업테스트 구역 3,840㎡ 총 4,840㎡ 규모의 ‘드론 비행연습장’을 조성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5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   이에 따라, 지금껏 드론 시험 비행이 가능한 장소를 찾아나서야 했던 광주지역 드론 동호회, 전문교육기관, 기업체 등의 불편이 해소되고 드론 비행연습장을 이용하는 인구가 증가해 드론 레저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구는 광주시와 함께 국방부 ‘드론봇 전투실험 부대’로 지정된 31시단에 군・관・연 협업으로 연구기관 테스트베드, 공공기관 드론 담당자 교육장 및 드론 체험학습 공간 마련을 위한 드론 주행실험장을 구축해 수색, 정찰, 항공지도 제작, 산불 감시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교육청과 협의해 방과 후 수업 드론 교실 증설 및 진로체험 교실을 신설하고 동강대학교와 함께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구는 지난 5월 2일 발대식을 치른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를 본격 운영해 드론 업종 중소기업의 자체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제조업과의 융합 과제 수행을 통한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출해 맞춤형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7일 드론산업 관계자들과 30번째 민생현장인 드론 비행연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구는 첨단산단, 과기원, 동강대, 테크노파크 등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라며   “앞으로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운영, 드론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장 지정, 31사단 테스트베드 구축 등 군・관・산・학・연의 협업을 통해 북구를 4차 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이상원 · http://edaynews.com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작두로 한약재 썰기의 달인을 선발하는 전승기예 경연대회 시상식과 시민들의 소원지를 태우는 소지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 라는 주제에 맞게 거리를 따라 초가부스로 조성된 장터길이 펼쳐져 옛 약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약령시 길을 걸으며 친근하게 한방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 해 28만 6천 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골든위크를 맞은 일본 관광객과 러시아 의료관광단 50여명 등 외국인 관광객이 6천명 이상 방문해 전통 한방문화를 경험하고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을 알아 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이끌었다. 축제 마지막 날 펼쳐진 작두로 한약재 썰기 경연 ‘전승기예 경연대회’는 전국 40여명 한약시장 종사자들이 참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두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선사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5월 황금 연휴기간에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i-net 성인가요 콘서트’, ‘종로 먹거리축제’와도 연계해 공식 집계 이후 제일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다녀가 지역상가와 주민들이 소득이 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었다는 평이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361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약령시를 많은 관광객에게 약령시의 우수한 한방 상품을 알리고, 다양한 한방 문화를 즐기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체육고등학교 안세영(17, 세계랭킹 78위)이 뉴질랜드 오픈에서 세계랭킹 11위를 포함해 미국‧중국‧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연달아 격파하고 5일 개인 첫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 선수는 그동안 ‘천재 소녀, 중학생 태극마크, 최연소 국가대표’ 등의 수식어가 주는 압박감에 시달려 왔다. 지난 4월 열린 배드민턴 한일 국가대항전에선 다카하시 사야카(세계랭킹 13위)에게 패하며 ‘최근 실력이 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일부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해 5월1일 32강에서 중국 첸 시아오신(세계 23위) 선수를 만나 1시간 23분이라는 긴 혈투를 벌였다.  16강에서는 호주 킨 진징 선수 2대0(21-12, 21-15), 8강에서 미국 장 베이원(세계 11위) 2대1(17-21, 21-13, 21-16), 준결승에서 일본 오호리 아야(세계 18위) 선수도 2대1(21-17, 19-21, 21-13)로 격파했다.   결승에선 중국 리 쉐루이(세계 15위) 선수를 만났다. 그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과거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한 강자였다.  안세영은 리 쉐루이와 경기에서 2대0(21-19, 21-15)로 가볍게 이기며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광주체육고 배드민턴 선수 8명도 5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간 규슈공립대학 제2체육관 등에서 열린 제18회 서일본유력교 배드민턴 강화대회에 출전해 쿠마모토현 신애학원, 돗토리현 사카이 미나토고교, 고치현 도사고교, 후쿠오카현 규슈국제대학 선수들을 상대로 연승을 기록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서 국비 10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광주시는 당초 확보 국비 88억원을 포함해 총 194억원의 국비를 2019년 사업비로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광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해 확보한 국비 115억원보다 7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 전통시장 활성화 국비 확보 현황 : ‘18년(11,513백만), ‘19년 (19,434백만) - ‘18년 대비 7,921백만 원 증 - ‘19년 국비 : 당초 확보액 8,819백만(말바우 주차장 등) + 추가 확보액 10,615백만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주차환경 개선사업 55억원 ▲상권활성화 사업 40억원 ▲특성화시장 9억5000만원 ▲청년몰 활성화 사업 1억5000만원 등에 사용된다. 먼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공영주차창 건립과 무인정산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총 91억원의 사업비(국비 55억원)를 지원한다. 주차장건립사업 대상으로는 동구 대인시장, 광산구 비아5일시장이 선정됐으며, 서구 양동시장(연합), 북구 건축자재의 거리 등은 주차장 개보수사업을 지원받는다.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권활성화 사업은 서구 양동시장(7개시장 연합)에 5년 간 80억원의 사업비(국비 40억원)를 투입해 은 지역 선도시장으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특성과 지역 고유자원을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존재하는 특색 있는 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될 ‘문화관광형시장’은 광산구 송정연합시장(1913송정역시장과 송정매일시장)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특성화첫걸음 시장’에는 동구 금남지하도상가 2공구, 조대 장미의거리, 북구 패션의거리가 선정돼 시장별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몰 활성화 사업은 청년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에 젊은 감각을 불어넣고 활력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1913송정역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들은 사업 내용에 따라 사업단 구성, 전문가 진단 등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자치구,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같이해 좋은 결과를 이뤘다”며 “지난 3월 출시된 광주상생카드와 더불어 이번 국비 추가 확보를 계기로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 매출증대, 지역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기틀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7 · 뉴스공유일 : 2019-05-07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인물
강대의 · http://edaynews.com
《성재기》(惺齋記)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왜국에 포로로 끄력1600년경 조선 후기의 유학자 강항(姜沆)이 당시 왜국인 일본인들을 위해 지은 유교 서적이다. 수은 강항의《성재기》(惺齋記)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군들이 산더미처럼 많은 서적들을 노략질 해 간 서적들이 많았지만 일본의 유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일본 유교의 텍스트 북이다. 강항은 일본에 유교를 전할 목적으로 《성재기》와 《시상와기(是尙窩記)》를 손수 써서 일본의 승려 후지와라 세이카(藤原惺窩)에게 줬으며 후지와라 세이카의 본명은 순수좌(蕣首座)로 세이카의 개명한 이름이자 호인 세이카(惺窩)는 강항이 그에게 손수 써준 《성재기》와 《시상와기》에서 각 각 한 글자씩 따서 붙인 것. 1597년 정유재란 때 강항은 도도 다카토라(藤堂高虎)의 예하 부대인 오즈 성주 사도(佐渡)의 부하 노부시치로(信七郞)에게 논잠포 앞바다에서 사로잡혀 일본으로 끌려갔으며 일본에서 유자들을 문인으로 길러냈다. 당시 왜국의 수도인 교토의 쇼코쿠지(相國寺) 묘수원(妙壽院) 사찰의 승려 후지와라 세이카(藤原惺窩)는 불교 승려였다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덕천가강)의 심복인 승려와 유불 논쟁을 벌인이후 강항의 영향에 힘입어 승려복을 벗고 심의(유복, 선비복)로 고쳐 입은후 후일 왜국을 대표하는 유학자(儒學者)로 거듭 났다. <자료 제공 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수>
뉴스등록일 : 2019-05-06 · 뉴스공유일 : 2019-05-06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우수기관에 선정, 지난 2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시는 지난 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추진한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서 시민과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총 5억8천여만 원을 모금, 전년대비 17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강 시장을 내방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나주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모금액은 저소득층 긴급 생계·의료비, 주거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시민 모두가 너나할 것 없이 이웃 사랑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원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듯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6 · 뉴스공유일 : 2019-05-06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1957년 9워 23일 아침에 강항 일행은 부친을 찾아 영광군 염산면 논잠포로 향했다. 그런데 왜군 수군이 나타나 강항 일가는 포로가 되고 말았다. 이후 왜국의 후지와라 세이카는 강항을 비롯한 10명의 조선인 유학자에게 사서오경을 베끼게 하고, 자신이 직접 왜훈을 붙였다. 이 책이 바로 사서오경에 대한 주자의 집주에 일본식 훈을 단『사서오경 왜훈(四書五經倭訓)』이다.   2. 당시 왜국의 춘추전국시대 상황 도쿠카와이에야스(덕천가강)막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가 사망한 후 권력은 혼돈상태에 놓인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다 노부나가의 부하로 기회를 엿보다가 오다 노부나가가 사망하면서 권력을 장악한다. 이 무렵 정유재란이 도요토미히데요시에 의해 발발하고 강항(姜沆)은 두 형을 비롯한 가족을 포로로 잡은 왜 수군은 부산 근처의 안골포(安骨浦)를 거쳐 대마도로, 그곳에서 일본 침략군의 출발 기지인 큐슈(九州) 서북단의 나고야(名古屋) 시모노세키(下關)를 거쳐 큐슈 동북쪽에 가로누운 시코쿠의 나가하마(長浜) 항에 닿았는데 그때가 음력 10월 15일이었다. 나가하마에서 오쓰大津에 닿기까지의 15km는 그야말로 죽음의 행로였다. 선상(船上)에서 아흐레를 굶어도 죽지 아니하고 그 쇠잔한 몸으로 나가하마에서 오쓰에 이르기까지 열 발자국에 아홉 번을 쓰러졌다니 생지옥을 거쳐 도깨비굴에 닿은 것이다. 오쓰는 강항(姜沆)일가족을 붙들어온 왜의 장수 도도 다카토라의 영지(領地)다. 오쓰 거리는 강항 가족과 전후하여 붙들려온 일천여 명의 조선족이 즐비했고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하늘에 닿았다니 씻을 수 없는 왜놈들의 죄업(罪業)이 눈앞에서 보듯이「간양록」에 적혀있다. 강항(姜沆)은 오쓰 억류 생활 9개월에 두 번의 도주를 감행하나 번번이 실패한다. 강항(姜沆)은 달아나면서 성벽에다가 왜놈의 죄과(罪過)를 단죄하는 격렬한 방문(榜文)을 써붙였는데 그 조리 정연한 칼 같은 글에 왜인들의 가슴이 뜨끔했다. '너희들 깨닫지 못하면 큰 화가 미칠 것이다.' 라고 했는데 이미 그 얼마 전에 지진이 일어나고 홍수가 휩쓸었으며 강항(姜沆)이 방문을 써붙인지 두 달 뒤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고, 그 죽음을 알리지 않으려고 그의 배를 갈라 소금을 채웠다고 『간양록』은 증언하고 있다. 오쓰의 영주인 도도 다카토라는 강항(姜沆)일가족을 오쓰에서 오사카(大阪)로 옮겨가고, 그곳에서 또 후시미(伏見)로 데려갔다. 후시미는 당시 일본의 서울이다. 이곳에서 2년 남짓, 큰 선비 강항(姜沆)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그곳에서 일본 성리학의 기틀을 닦은 것으로 평가되는 학승(學僧) 후지하라 세이카(藤原惺窩)를 만났기 때문이다. 후지하라 세이카를 일본 성리학의 개조(開祖)로 평가하지만 알고 보면 세이카의 스승이 강항(姜沆)이다. 우리나라 인명대사전(韓國人名大辭典)에는 강항을 일본 성리학의 시조(始祖)로 적어놓고 있다. 개조나 시조는 같은 말이다. 그렇다면 강항(姜沆)과 세이카와의 관계는 이인삼각(二人三脚)으로 일본의 성리학을 근대학문으로 구축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오쓰에'홍유강항현창비'가 세워진 까닭이 거기에 있었던 것이다. 후지하라 세이카에게 주자학(朱子學)의 깊은 학리(學理)를 가르쳐준 스승이 강항(姜沆)이며 또 그의 의뢰로 강항(姜沆)과 두 형(준, 환) 그리고 학자 10여 명이 참여해서 사서오경(四書五經) 대자본(大字本을 정서(淨書)하고 수진본(袖珍本: 옷소매에 넣을 수 있는 소책자)으로 대학, 중용, 논어, 맹자의 사서(四書)와 역경, 서경, 시경, 예기, 춘추, 곡례전경(曲禮全經)의 오경(五經)과 소학과 근사록(近思錄), 근사속록, 통서, 정몽(正蒙) 등을 필사(筆寫)했다. 수진본 16종(강항 휘초)은 현재 일본 왕궁의 국립공문서 관내 내각문고(內閣文庫)에 보전되어 있으며 강항(姜沆)의 서명이 뚜렷이 남아있다. 일본에서 근래(1991년, 2007년)에 '일본에 유교를 전한 조선인'이라는 주제로 2권의 저서가 간행된 까닭은, 강항(姜沆)이전에 이미 유교가 전해졌다 하더라도 원문(한문)을 해독하는 극히 한정된 몇 사람의 안중(眼中)에 머물러 있던 유교와 성리학을 강항의 도움으로 후지하라 세이카가 사서오경왜훈본(四書五經倭訓本 : 사서오경을 일본음으로 읽을 수 있게 만든 책)과 주자신주(朱子新注)의 훈점본(訓點本 : 새겨서 읽을 수 있도록 한 책)을 완성함으로써 유교와 성리학 접근을 쉽게 하고 그 문호를 넓혔으니 일본 근대화에 미친 강항(姜沆)의 영향을 짐작하게 한다. 후지하라 세이카는 중국과 조선을 숭모(崇慕)하여 도항(渡航: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넘)을 꾀했으나 실패하고 독학(獨學)으로 어렵게 배움의 길을 걷던 참에 조선 사람 유학자 강항(姜沆)을 만남으로써 우리 글로 새겨 읽을 수 있는 왜훈본(倭訓本) 간행이라는 대사업을 완성했으니 두 사람을 개조와 시조라는 동의어(同義語)로 엮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뒤로 시대가 근대(近代)로 내려오면서 일본의 마을과 고을마다 배움의 집인 데라고야(寺子屋: 우리나라의 서당에 해당)가 서고 근대교육에 대한 열망이 불길처럼 일어남으로써 일본의 근대화가 촉진되었으니 일본 땅에 사상과 학문의 씨앗을 뿌린 강항(姜沆)의 이름이 󰡐홍유현창비󰡑로 섰음은 당연하다. 단지 강항(姜沆)이 써 남긴 「간양록」이 사무치는 원한으로 격렬하게 일본(왜)을 매도했으므로 일본인이 읽고 질겁을 할 정도라 일본이 조선 강점 이후로「간양록」을 보이는 대로 거두어서 불에 태워 없앴으니 강항(姜沆)의 이름은 오랫동안 잊힌 이름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원본은 거의 씨가 말랐으므로 지식인 중에서도 강항(姜沆)을 깊이 아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랬던 것이 강항(姜沆)의 이름을 일본 전국에 알게 한 결정적인 사단(事端)은 1989년 2월 23일 일본의 NHK 텔레비전에서 방송된 45분짜리 「유자(儒者) 강항과 일본」이라는 프로다. 한국 취재까지 한 이 프로는 일본 전국에 큰 충격을 던진 바 있다. 그 전인 1980년 9월 1일자 일본의 아사히(朝日)신문 문화면에 「한․일을 이은 유자(儒者) 강항(姜沆)의 유적을 찾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강항(姜沆)재조명의 마중물이 되었다고 전해 온다.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와 함꼐 오다 노부나가와 동맹을 맺어 그의 부하였던 인물 중에는 도쿠카와이에야스(덕천가강)가 있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이 권력을 장악할 때 도쿠카와이에야스(덕천가강)는 절대 복종했으나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가 사망하자 권력에 전면에 나선다. 도쿠카와 이에야스는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해 히데요시를 지지하던 세력을 몰락시킨다. 마침내 도쿠카와 이에야스는 쇼군이 되어 도쿠카와 막부를 열게 된다. 히데요시 가문 편에 서서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참전해 패배했던 다이묘들은 영토를 크게 상실하고 세력도 완전히 꺾인다. 이후 원한을 갚을 날을 기다리는데 그 시간은 약 200년이나 필요했다. 일본의 개항과 메이지유신은 막부를 반대하던 지역에서 살던 사무라이 계급에 의한 것이었다. 근본적으로 미국의 무력에 때문에 사무라이들의 무력을 이용해 권력을 장악했으며 이런 특징 때문에 일본의 근대화는 군사력 강화를 바탕으로 했다. 이 무렵 도쿠카와 이에야스(덕천가강)는 후지하라 세이카의 수제자인 하야시 라잔을 막부정권의 시강(侍講)으로 교육을 맡기며 강독(講讀)으로 무에서 문으로 회귀(回歸)하면서 데라꼬야를 전국에 설치해 민심을 추스르고 불교중심에서 유교 쪽으로 질서를 잡고 있었다. 이무렵 막부에 도전한 사무라이들이 등장해 천황(일왕)에게 권력을 넘기라는 슬로건을 들고 막부에 도전을 하는데 당시 도쿠카와 이에야스 막부의 군사력과 도쿠카와 이에야스 막부를 따르는 다이묘들이 많았기 때문에 쇼군이 철저하게 무력적인 전쟁만을 추구했다면 메이지유신은 일어날 수 없었다. 이처럼 당시 유학이란 학문은 당시 쇼군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은 아마도 권력을 다시 찾아 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천황(일왕)에게 권력을 전격적으로 넘겨주게 된다. 하지만 천황(일왕)은 형식적인 지배자였을 뿐 실권은 도쿠카와 이에야스 막부에 도전했던 사무라이에게 돌아간다. 이런 사무라이 중이 한 명이 근대 대한제국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다. 3. 명치유신에 의한 일본의 서양화 메이지 유신 이후 세력을 장악한 사무라이 내각은 유교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고 근대화에 착수를 하는데 목표는 서양화였다. 즉, 과거 일본을 버리고 현재를 서양화를 해서 미래에는 서양과 같이 되는 것이 목표였다. 일본인들은 당시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가졌고 경제력을 가졌던 영국인들의 말,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미국인들도 영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영어는 일본이 서양화가 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외국어가 되었다. 일본인들은 일본식 변발을 스스로 잘라 버렸다. 서양인들처럼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잘랐으며 옷도 서양식으로 입기 시작했다. 4. 왜국의 성씨 유래 서양식은 무조건 좋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일본은 성이 없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서양인들은 이름과 성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일본도 성과 이름을 갖는 것이 맞다고 보았다. 모든 국민들은 이름 이외에 성을 그 아이가 태어나게 된 지명과 어느 곳에서 어떻게 잉태되었는지를 토대로 갖게 된다. 본 지 <강대의칼럼> 일본인 姓氏(성씨)로 본 근대 일본 참조!! http://www.edaynews.com/detail.php?number=28419&thread=02r07   なかむら 중촌[中村](나카무라) やまもと [山もと·山下], 木下(기노시타) 나무 아래서, 水上(미나가와) -> 물위에서, 川邊 (가와베) -> 냇가 옆에서.  村井 (무라이) -> 동네 우물가에서,  大竹 (오오다케) -> 큰대나무에서, 麥田 (무기타) -> 보리밭에서, 小島 (고지마) -> 작은섬에서,  市場(이찌바) -> 시장에서 內海(우츠미) -> 안쪽바다에서,  高柳 (다카야끼) -> 높은 버드나무에서, 山野(야마노) ->야마우치, 中曽根康弘나카소네 야스히로...(미시비시 삼릉1)(三菱) 창업자)성씨 산내 등등 거시기한 장소로 일본사람들이 姓氏(성씨)를 만든 건 이루 말할 수 없이 무수히 많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6 · 뉴스공유일 : 2019-05-06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남지역에 분포한 마한유적·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남의 마한유적’ 보고서가 발간됐다.   전라남도 문화재연구소가 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간 조사한 결과를 집성한 것이다.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이기도 한 마한 고대문화권의 연구·조사와 발굴, 개발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고대 마한인들의 주거지, 환호, 패총 등 생활유적과, 옹관 가마 등 생산유적, 영토를 지키기 위해 설치한 진이나 영, 보, 책 등 관방유적, 매장 유적인 분묘(고분), 청동신발을 비롯한 발굴 유물이 사진과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특히 유적 현황 편에는 지금까지 발굴조사된 231개소 마한 유적과 여기서 출토된 유구와 유물 등이 자세히 소개했다.   측량도 부분에서는 유적이 위치한 지점과 범위를 표시했으며 정비 복원된 고분 중 등고선 자료가 없는 고분은 실제 규모를 알 수 있도록 측량 성과도를 넣었다.   부록에는 지금까지 발굴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443개소의 매장유적 현황을 수록했다.   보고서는 행정기관, 관련 연구기관, 대학교,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연구자와 관심 있는 도민들이 연구 성과와 유적·유물 등을 손쉽게 찾아보도록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도 공개한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마한은 가야를 비롯한 다른 고대 역사 문화권에 비해 조사연구와 정비가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마한유적에 대한 발굴과 연구․조사를 본격 추진해 전남의 뿌리를 찾아가겠다”며 “궁극적으로 이를 활용한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정비사업을 통해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17년 15개 과제 6천911억 원 규모의 마한문화권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마한유적 발굴·조사, 정비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했다. 올해는 해남 방산리 장고형 고분과 함평 금산리 방대형 고분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와 유물 등을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마한 아카이브’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와 마한을 포함하는 고대문화권 개발 특별법 제정 등의 활동도 계속 펼치기로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6 · 뉴스공유일 : 2019-05-06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한빛 · http://edaynews.com
김행옥 작가는 상상(想像)을 좋아한다고 한다. 소소한 일상의 삶 속에서 상상의 과정을 기록한다. 상상은 작업의 모태이자 출발점이다. 이번 전시는 소품 위주 30여점이 출품되었다. 화려한 색채의 반전과 유기체적인 조화는 우리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남겨둔다. 주제의 다양성(꽃, 말, 누드, 나비)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시선이 한 작품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도 다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작품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첫째 ‘감성 작품’은 그녀가 삶에서 느끼는 생각과 경험들이 그녀 자신의 관점에서 아름답고, 순수하고, 긍정적으로 표현되고 둘째 ’반전 작품’은 ‘롱스타킹 삐삐’ 닮은 활짝 웃는 소녀가 가까이 다가가 시선을 좁히면 파랑새 가족들이 나들이하는 모습이 되는 것처럼 한 작품 속에 보는 각도와 시선에 따라 전혀 다른 주제의 작품이 존재하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그림이다. 김행옥은 국립목포대학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했고 개인전 2회 및Christmas lights in Burlington(Canada)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6 · 뉴스공유일 : 2019-05-06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수리‧달이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일 광주시립미술관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광주시립미술관과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미술관 잔디 앞마당과 작은 폭포로 조성된 캐스케이드에서 수리‧달이 캐릭터 미니수영대회, 수리달이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수리달이와 사진찍기, 수영대회 로고 풍선 나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오후 2시부터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모범활동 어린이 9명과 지역 아동들의 복지와 지원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 2명에 대한 시상과 어린이헌장 낭독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년 365일 아이들이 꿈을 꾸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직업만 강조하는 부모가 되기보다, 아이들이 야구선수가 되고 싶으면 야구장에 데려가고, 법관이 되고 싶으면 법정에 데려가고, 공무원이 되고 싶으면 시청 시장실도 방문하는 등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가슴에 꿈을 품고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오늘 어린이들이 낭독한 ‘어린이헌장’은 어른들이 새기고 실천해야 하는 내용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 깨끗한 환경, 좋은 교육시설에서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 나라의 앞날을 짊어질 한국인,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 세계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저 또한 광주시교육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5 · 뉴스공유일 : 2019-05-0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역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Fun! Fun! 행복한 시흥아이」어린이날 축제가 5월 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축제는 1만3,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맘껏 뛰어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시흥시는 이날 축제와 함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올해 첫 번째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아 아동친화도시를 선포함으로써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대내·외로 천명했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승격 30주년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놀이 및 체험활동과 즐거운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이 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뜻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해 아동들의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전골든벨 행사에서는 아동의 권리와 시흥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권리캠페인을 추진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흥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시흥시 특색을 살린 아동정책을 발굴해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05 · 뉴스공유일 : 2019-05-0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