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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능곡2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7일 능곡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재일ㆍ이하 조합)은 각종 등기 업무를 담당할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2025년 1월 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지도로79번길 40(토당동) 일대 14만479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33가구(임대 33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5㎡ 250가구 ▲40㎡ 126가구 ▲59㎡ 1498가구 ▲74㎡ 432가구 ▲84㎡ 593가구 ▲114㎡ 3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8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능곡초등학교, 행신초등학교, 능곡중학교, 무원중학교, 능곡고등학교, 무원고등학교, 행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세이브존, 지도공원, 명지병원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능곡2구역은 2016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7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올해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0 · 뉴스공유일 : 2024-12-3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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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이 이달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강남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3일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태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43(일원동) 일대 2만8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250m 이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일원초등학교,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일원개포한신은 2018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0 · 뉴스공유일 : 2024-12-3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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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11월) 26일 덕소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고시했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3%, 용적률 241.8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미만 60가구 ▲40㎡ 이상~60㎡ 미만 402가구 ▲60㎡ 이상~85㎡ 이하 425가구 ▲85㎡ 초과 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소초등학교, 와부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2구역은 2012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0 · 뉴스공유일 : 2024-12-3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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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서동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 도전을 알렸다. 이달 27일 서동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종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2025년 1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다음 달인 2월 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동로186번길 25(서동) 일원 5606.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1가구, 오피스텔 3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서동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동상초, 명서초, 서명초, 서동초, 금사초, 금사중, 대명여고, 금정여고, 용인고, 금샘고 등이 있다. 여기에 명장공원과 동래사적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0 · 뉴스공유일 : 2024-12-3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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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2차우성아파트(이하 목동2차우성) 리모델링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목동2차우성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ㆍ경관계획(안)`을 수정 동의(자문) 및 원안 가결(경관계획)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양천구 목동남로4길 6-23(신정동) 일원 4만7074.6㎡을 대상으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갈산공원과 인접해 있다. 준공 후 24년이 경과한 해당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ㆍ경관심의를 받았다. 자문ㆍ심의안 통과에 따라 향후 양천구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0 · 뉴스공유일 : 2024-12-3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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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 부지가 지상 최대 39층 규모 복합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성대시장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대상지는 상도로 102(상도동) 일원 6186.9㎡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7층~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159가구 및 근린상가, 지역필요시설로 복합 개발된다. 해당 구역은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성대시장 부지로 남쪽 전통시장과 인접해 상권이 형성된 곳이나, 시설 노후화에 따른 방문객 감소, 열악한 보행환경 등의 문제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건축물의 용도계획을 통해 전통시장과 연계해 저층부 가로를 활성화하도록 했다. 또한 대상지 남쪽 성대로2길은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고, 동쪽 성대로는 인근의 신속통합기획ㆍ모아타운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를 고려해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대ㆍ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상도로 이면부에 위치한 상도3동주민센터를 대상지로 이전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주민센터 부지에는 주차타워를 신축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키로 했다. 복합 단지 내에는 지역필요시설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문화ㆍ교육공간을 계획했다. 시는 시설 운영을 담당할 재단을 설립해 공간 계획과 함께 다양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운영함으로써 소상공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으로 대상지 일대가 신대방삼거리역 생활권의 중심 거점으로 거듭나는 한편, 성대전통시장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0 · 뉴스공유일 : 2024-12-3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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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규모 녹지 공간을 품은 지상 47층 높이 호텔ㆍ오피스텔 복합 건축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리버사이드호텔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ㆍ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잠원동) 일원 8774.8㎡의 리버사이드호텔은 1981년 강남 특급호텔로 문을 열었다. 강남ㆍ북을 잇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한 입지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건축 디자인을 적용해 지상 47층 높이 한강변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저층부에 풍부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고층부에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숙박시설과 오피스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는 올해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UIA의 위진복 건축가가 맡았다. 건물 저층부에 최소한의 로비 면적만 남기고 높이 25m(약 7층 높이) 이상 건물을 들어 올려 인접 시설녹지와 연계, 강남 도심에 약 6500㎡ 녹지 숲을 조성성토록 했다. 특히 단차 등으로 도시 속 `섬`처럼 여겨졌던 부지에 옹벽을 걷어내고 공개공지 등으로 저층부를 도시 숲으로 조성하고, 상층부에는 도시 숲, 한강 조망 특화공간을 만들어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ㆍ매력ㆍ관광도시 서울 정책 활성화를 위해 시가 마련한 사전협상인센티브 3종(건축디자인 혁신ㆍ탄소제로ㆍ관광숙박) 제도가 적용돼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다. 공공기여를 통해 1978년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로 지정된 시설녹지(2166.7㎡)가 기부채납 되며, 지역주민을 위한 경로당 신축 등 약 1492억 원의 공공시설 설치ㆍ설치비용 제공 등의 공공기여 계획이 수립됐다. 주변 지역 교통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도로~강남대로 직결램프, 공영주차장 등 설치도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리버사이드호텔 부지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호텔 폐업으로 부족한 관광숙박 인프라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건축디자인혁신을 통해 서울을 한층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랜드마크를 누리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0 · 뉴스공유일 : 2024-12-3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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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은 지 66년 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이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 중앙감염병병원과 중앙외상센터를 갖춘 종합의료시설로 신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변경(안) 및 미 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세부 개발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훈련원공원 사이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훈련원공원 북쪽의 미 공병단 부지로 신축ㆍ이전하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1958년 준공돼 노후화된 국립중앙의료원은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 중앙감염병병원과 중앙외상센터를 갖춘 도심 내 거점 종합의료시설로 재탄생한다. 해당 구역은 중구 방산동 70 일원 4만2096.2㎡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국립중앙의료원이 연면적 약 20만 ㎡ 규모로 신축되며, 일반병동 526병상 외에도 감염병동 150병상, 외상병동 100병상 등 총 병상수가 가 현재 500병상보다 1.5배 많은 776병상으로 늘어난다. 대상지 남쪽의 훈련원공원에 접한 부분은 동~서 공공보행통로와 훈련원 공원과 일체된 보행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남~북 방향으로도 보행 동선을 연결해 병원을 찾는 환자ㆍ보호자는 물론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도모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923년 개교한 미 공병단부지 대상지 내 근대건축자산인 경성소학교(지상 2층ㆍ912㎡)는 보존해 전시장, 카페, 라운지 등으로 활용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신축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은 2025년 설계와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2026년 착공, 2028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새롭게 건립되면 공공의료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뿐만 아니라 국가공공의료 체계 중심기관으로서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도심 내 필수 의료 시설로 응급ㆍ감염병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0 · 뉴스공유일 : 2024-12-3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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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대치동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ㆍ4동)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전선 지중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달 19일 종료된 강남구의회 제323회 정례회에서는 해당 사업이 포함된 2025년도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대치1동 성당에서 묘동유치원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공중에 노출된 전선과 전신주를 지하로 매설하고 뇌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여 도시미관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 밀집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윤수 의원은 "강남구 건설관리과와 함께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신속히 시행되도록 지속 모니터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고동진 국회의원(강남병)을 비롯한 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 건설관리과 소관으로, 한전과의 협의를 통해 시공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0 · 뉴스공유일 : 2024-12-3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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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5구역(망미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6일 연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경호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네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건설 ▲롯데건설 ▲동원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2025년 1월 2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 1일전까지 현금 20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고, 이행보증보험증권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단독 또는 2개 사 이내로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토현로 10(연산동) 일대 20만893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66.9% 이하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299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26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산초등학교, 연산중학교, 연제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동의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30 · 뉴스공유일 : 2024-12-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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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이도희)가 주관한 `제2회 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27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과 서울시의회의 조정 교부금 배분 방식 변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정책토론회에 이어 제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 및 서울시의 조정교부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제ㆍ지방자치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과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임상수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제대로 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재정적으로 독립해야 한다"라며,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과 차등 배분의 평준화 효과는 크지 않으며, 자치구의 지방세 기반 약화만 조장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이동호 강남구의회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은 "헌법 제117조에서는 자주적인 재원 확보 및 자주적인 지출권 보장을 포함하는 자치재정권을 보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재산세 공동과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자치구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균등하게 맞춰 진정한 지방자치 운영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도희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재산세 공동과세 상향은 진정한 상생을 위한 대안이라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형평성이라는 이름 아래 특정 지역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으며, 강남구민의 외침에 담긴 공정과 자립ㆍ지방분권이라는 가치의 진정성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산세 공동과세의 성과와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가며, "재산세 공동과세 개편을 통해 얻는 재정 형평성 개선 정도는 미미하며, 오히려 재산세의 지방세 기능을 약화하고 재정 역전 현상을 심화시키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재산세는 구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치구의 지방세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방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동과세제도 세율 인상은 지양하고, 조정교부금 측정 기준을 다시 살펴 재정 형평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더 나아가 이도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 저지 및 서울시의 자치구 재원조정제도(조정교부금 산정기준 개정ㆍ세목 이양 등) 개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강남구민의 권익 보호는 물론 지방재정의 건실한 개선안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과 서울시의회 교부금 관련 조례 개편에 대응해 `재산세 공동과세의 성과와 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강남구 주민자치연합회 등 구민들과 함께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 촉구 서명 운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안 마련에 힘써왔다.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이 지방분권을 침해하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알려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 재원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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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연말을 맞아 지난 27일 육군 제52사단 제210여단 제3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윤석민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안정과 지역방위 작전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방호부대 육군 제52사단 제210여단 제3대대 관계자와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호귀 의장은 "지역 방위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매 순간 애써주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격려금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가 진작되기를 바라며, 국군 장병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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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의 공중보행로 철거 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6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변경안은 2015년부터 추진해 왔던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이들 사업에 대한 완료 조치를 담았다. 그간 청년 창업 지원과 도심 제조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세운메이커스 큐브 조성, 세운상가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거점공간 조성, 공중보행교 등 공공공간 조성사업, 상생지식산업센터 조성 등 총 10개의 재생사업이 추진됐다.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2030 도시재생전략계획`,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등 관련 계획의 변경이 있었던 지역이다. 특히 대상지 일대는 지난 6월에 변경 결정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과 구역이 일치해 도시계획적 정합성 유지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변경안에는 사업 추진 과정상 여건 변화로 변경된 사업 내용, 완료사업ㆍ 예산집행내역 현행화, 재정비촉진계획 등 관련 계획을 반영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박원순 전 시장때 2016년 세운상가 일대를 보존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공중보행교를 철거하고 지상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공중보행교는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진양상가 등 7개 상가의 3층을 잇는 길이 1㎞의 다리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주민공청회, 관계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번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 삼풍상가와 PJ호텔 양쪽 250m의 철골 보행교를 철거하고 남은 750m도 단계적으로 철거한 뒤, 보행교가 철거된 자리에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은 세운상가 일대 재생사업이 모두 완료됐단 점을 시사하면서 원활한 사업 마무리를 위한 절차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지역에 필요한 산업 생태계 보존과 균형 있는 개발사업 추진은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등을 통해서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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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일대가 미래교통허브ㆍ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서남권 신경제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6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하늘길 111(공항동) 일원 107만 ㎡에 이르는 대상지는 공항과 주변 지역이 남부순환로에 의해 물리적으로 단절되고, 공항시설에 따른 개발 규제로 인해 건축물이 노후화됐다. 또 산업기능 부재로 인해 지역경제가 지속해서 쇠퇴하고 있는 곳이다. 앞서 시는 올해 10월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대상지를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경제기반형)`으로 신규 지정했으며,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라 대상지는 서울 3도심(서울 도심, 영등포ㆍ여의도, 강남)의 국제기능을 지원하는 국제비즈니스 관문 거점이자 마곡 광역 중심과 공간ㆍ기능적으로 연계해 김포공항~마곡~상암ㆍ수색을 잇는 신성장 산업거점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시는 김포공항 일대를 `모빌리티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자금 지원, 세제 혜택,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의 첨단산업 진출을 유도하고, 혁신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과 청년 창업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올해 9월 지정된 김포공항 혁신지구사업과 함께 연계 추진된다. 시는 강서구 공항동 35만4000㎡ 부지를 혁신지구로 지정하고, 김포공항을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 S-BRT(간선급행버스) 등 신규 복합환승 시설과 연계한 모빌리티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미래 신성장 산업거점 구축 ▲국제ㆍ광역교통 거점 조성 ▲신성장 혁신지원 인프라 확충 ▲지역 상생방안 마련 등 4개 추진 실행전략과 16개 세부 사업(도시재생혁신지구 7개ㆍ김포공항주변지구 9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확정으로 김포공항 일대는 미래교통허브ㆍ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로 재탄생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모빌리티 첨단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서남권 신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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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최근 전면 재개발ㆍ재건축이 어려운 노후저층주거지에 비아파트 공급을 지원하는 뉴:빌리지사업 선도사업 지역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선정지는 ▲종로구 신영동 214 일원(휴먼타운 시범 사업지)ㆍ옥인동 47 일원(휴먼타운 후보지) ▲중구 회현동1가 164 일원(휴먼타운 후보지) ▲강북구 수유동 516-21 일원(휴먼타운 후보지) 등이다. 이곳은 모두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휴먼타운 2.0 시범 사업지 또는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휴먼타운 2.0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다가구ㆍ다세대ㆍ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ㆍ리모델링 등 비아파트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토부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앞서 지난 10월 자치구를 대상으로 휴먼타운 2.0사업 대상지 공모를 시행하고 자치구에서 사업 희망 지역을 신청받아 후보지 10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뉴:빌리지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곳은 아파트 수준의 기반ㆍ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지역당 최대 375억 원(국비 150억 원)을 지원받는다. 주민들이 주택을 정비하는 경우 용적률 완화, 기금융자 등 금융ㆍ제도적 지원도 제공된다. 향후 시는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곳에 대해 휴먼타운 2.0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휴먼타운 2.0사업 대상지에서 신축ㆍ리모델링 시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각종 건축기준이 완화되고, 건축 전문가 자문, 이자차액 보전 등 금융 지원이 제공된다.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설치해 주택ㆍ마을관리 서비스도 종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휴먼타운 2.0사업지는 뉴:빌리지사업과 연계해 주택 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개발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저층주거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휴먼타운 2.0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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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용산구 원효로 산호아파트(이하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맞이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원효산호 시공권 확보까지 더해 올해 ▲안양종합운동장북측(재개발) ▲신반포12차(재건축) ▲천호우성(재건축) ▲전농8구역(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1조9571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도시정비업계 전문가 등에 따르면 원효산호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현)은 지난 28일 오후 1시 단지 인근 선인중앙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김현 조합장은 "올해 시공자 선정 유찰을 겪기도 했었지만,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라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합 집행부를 격려해 주시고 신뢰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도시정비사업의 최종 의결 기구인 조합원총회를 통해 조합원 여러분이 선택해 주시는 결과에 따라 2025년 사업 추진 계획을 세우고 새 설계안으로 2040 도시기본계획 관련 업무를 이행할 것"이라며 "2040 설계 변경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가 원만히 이뤄지도록 협력 업체ㆍ시공자와 협업해 한강변 최고 하이엔드 아파트 건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번 총회는 8개 안건(▲제1호 `2023년 회계연도 결산보고 승인의 건` ▲제2호 `자급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자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제3호 `2024년 조합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2024년 총회 비용 예산안 승인의 건` ▲제5호 `시공자 선정 방법(수의계약) 및 시공자 선정의 건` ▲제6호 `시공자 공사도급계약(안) 체결 및 대의원회 위임 승인의 건` ▲제7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및 사용 승인의 건` ▲제8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프리모종합개발의 선정(지위)ㆍ계약ㆍ기 수행업무 추인 및 승계의 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유관 업계의 눈길이 쏠린 시공자 선정 논의 결과 롯데건설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이곳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원효로 66(원효로4가) 일원 2만7117.3㎡를 대상으로 건페율 25.98%, 용적률 280%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647가구(임대 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예정 공사비는 3135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롯데건설 측은 원효산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의 설계안을 토대로 정비계획상 설계 범위 내(경미한 변경)에서 단지 쾌적성을 개선한 대안설계로 입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앞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의 입찰지침서에 따른 특화 설계를 추가로 제시했다. 해당 특화 설계는 일률적인 층수 규제를 삭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지상 최고 48층 공동주택 4개동으로 배치했다. 특히 한강변에 위치한 단지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필로티 특화를 적용해 `전 세대 한강 조망`을 가능하게 했다. 한강을 가까이 바라보며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전망형 엘리베이터` 설치도 포함됐다. 강민종 롯데건설 상무는 "조합원의 염원이었던 `한강 조망 100%`를 품은 특화 설계와 원효산호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조건을 준비했다"며 "용산을 넘어 한강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용산르엘`을 신속하게 완성하기 위해 자사가 가진 기술력ㆍ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현 롯데건설 팀장은 "롯데건설은 오랜 기간 원효산호를 명품 아파트로 탈바꿈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온 바 있다. 오늘 그 여정이 시작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시공자로 선택해 주신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거 명작ㆍ명품 단지 건립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ㆍ경의중앙선 효창공원이 15분 거리(도보 7분+버스 8분)에 있고 강변북로가 인접해 주요 도심지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원효초, 성심여중, 성심여고 등이 있다. 특히 국제업무지구로 개발을 추진 중인 옛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와 가까워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마포대교~원효대교 사이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정면으로 한강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춰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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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7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방배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정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삼성물산 ▲한양 ▲SK에코플랜트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2025년 2월 1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현금 30억 원, 이행보증증권 3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일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이달(12월) 31일 오후 2시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32길 30-6(방배동) 일대 1만754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89가구 ▲60㎡ 초과~85㎡ 이하 163가구 ▲85㎡ 초과~115㎡ 이하 44가구 ▲115㎡ 초과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약 350m, 2호선 방배역이 67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방일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방배7구역은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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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9R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달(11월) 28일 광명9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명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광오로23번길 4(광명동) 일원 6만410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55%, 용적률 267.1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5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36가구 ▲49㎡ 178가구 ▲59A㎡ 652가구 ▲59B1㎡ 101가구 ▲59B2㎡ 12가구 ▲59C㎡ 108가구 ▲84A㎡ 228가구 ▲84B㎡ 9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약 8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광명서초등학교, 광남중학교, 명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광명성애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광명9R구역은 2012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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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ㆍ논현1동)은 2025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복지시설환경 개선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원은 노후화된 학수정경로당의 시설 개선을 위해 화장실과 주방 리모델링사업에 1억5000만 원을 확보하고, 주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예산 약 5000만 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특히, 1인 가구가 밀집한 신사동 주변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스마트보안등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겨울철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큰 논현1동 일부 구간에 열선을 설치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중 약 5억 원을 확보해 2025년 상반기 중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진경 의원은 2025년도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꼼꼼히 짚으며 강남구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김진경 의원은 "전례를 답습한 사업 예산 편성으로 조례에 근거가 없는 사업이 포함되거나, 오래된 사업계획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관행에 의존하지 말고 변화에 맞게 능동적으로 일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매년 동일 규모로 반복 편성되는 사업에 대해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산출 근거를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집행률이 낮거나 구체적 계획이 부족한 사업은 재검토를 요청했다. 끝으로, 김진경 의원은 "이번 예산 심의에서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27 · 뉴스공유일 : 2024-12-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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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장안평중고차매매센터(재개발)가 지상 최고 36층 높이 오피스텔을 포함한 복합상업시설로 건립된다. 서울시는 이달 24일 열린 제20차 건축위원회(이하 건축위)에서 '장안평중고차매매센터 도시정비형 재개발 건축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 내 장안평중고차매매센터 재개발은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70(용답동) 외 1필지 일원 2만9883.7㎡를 대상으로 지하 8층~지상 36층 오피스텔 527실과 자동차 관련 시설, 공공 기여 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건축위는 개방감이 느껴질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건물로 인한 단절감을 최소화 하도록 했으며, 저층부와 고층부의 조화로운 입면 디자인을 통해 도시경관을 향상하도록 했다. 또한 도로변에서 접근이 쉬운 장소에 생태숲, 잔디마당, 수경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한 공개공지와 중앙광장형 휴게공간을 계획해 지역주민들도 건물내 휴식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건축 디자인을 통한 도시경관 향상,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개방 공간 계획으로 공공적 가치를 증대하는 건축물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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