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이트

배포회수란?
해당사이트에서 등록한 뉴스를
타회원이 공유받기한
회수입니다.

정기구독이란?
해당사이트에서 공유하는 뉴스를
자동으로 나의 사이트로
공유받는 기능.

한국문학방송

건의 공유뉴스 / 7,272 건을 배포하였습니다.

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산길 따라 오르면  이옥천 제3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풍성한 품/  어머님 가슴/ 포근히 안아 주신다// 멍든 허벅지도 젖는 등도/ 옷도 신발도 꾸지람 한 말씀 없이/ 볕 잘나는 날 바지랑대 꽂아/ 빨랫줄에 널어 말려 입힌다// 심신 정갈 하라고/ 진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충격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고/ 모난 성품 다독다독 만져준 손/ 피가 철철 무릎 상처/ 훈김은 뜨거운 용광로/ 깊은 연금술사의 둥지었다// 푸르른 가슴 거기 있기에/ 안기고 싶어 오른다/ 부른다, 산이/ 묵언의 길 뼛속에 담아 왔다. ― 이옥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미소 솟는 빛  아침 차 한 잔  두견화   인가목  선봉장 평화꽃  마을 수호신  망설이는 마음  장미  미소  재 넘어 도화  고추밭  고사목 2  장관인 야생화  촛불이 되리     제2부 금연 돛대 붙잡고  고란전 약수  가슴도  석류  내리는 비  다슬기 1  다슬기 2  고향 저수지  금연  오작교  칠석  매미 치매 걸렸나  수세미 타령  계룡곡 선녀탕  물이끼  동학교  박새의 둥지  동학사  일급수  게곡 피서  배롱꽃  휜 호두 가지  목화 화분  벼이삭  복화  침묵의 강  농작기     제3부 마중꽃 마중꽃  황금으로도  수염차  참기름  텃밭  상사화  안개 묻힌 한강  싸리꽃 비밀  맨드라미꽃  한가위  국화의 서러움  집으로 가는 길  금강의 가을  푸름 꿈  만추의 벤치  놀던 곳  국향 기다리며  청람 응접실  배 밭의 만찬  배 밭  단풍 나들이  사랑은 보약이다  빨간 단풍잎 하나  할머니 고희 날 인성이  자재암  발자국  국화 밭  소요 단풍  마로니에 젖어  국화축제  고독  제4부 구습 구습  휴게소  꺼져가는 형광등  엉뚱한 언동  옛 놀던 곳  옛집 터  통일 대불 좌상  연말연시  병 탑                   평양감사  쥐똥나무  선학의 가무  서리꽃  꼴불견  함박눈  서대문공원  새 구도  국화꽃병  석양에 서서     제5부 흰구름 한 점 흰구름 한 점  그리스 참전비  기억력  컴퓨터  불빛의 실눈  휜 솔의 미소  우리 솔 나무  노귀목  산은 방기(放氣) 뀌지 않는다  발문 | 詩人의 감회  [2013.09.06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0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휘파람새의 가정교육  윤행원 수상선집 / 한국문학방송 刊   등단이후 해마다 책 한 권씩을 출간하다시피 했는데 몇 년은 뜨음했습니다. 생각하고 글 쓰느라고 진(盡)을 뺀 것 같아 당분간 펜을 거두고 엉뚱한 일을 조금 했습니다. 여행과 음악과 독서 그리고 사람 만나는 일에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그러다 책 한 권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어 그 동안에 쓴 글을 간추려보다가 신작으로 채우기엔 모자라고 아예 수상선집(隨想選集)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 많은 글들을 간추리면서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것을 골라서 차례를 만들었습니다.    세월이 가면 생각도 변화를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자라고 성숙해 지기도 합니다. 생각은 아무리 자라고 발전한다고 해도 다시 생각을 해 보면 역시 미숙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 깨달음은 자신도 모르게 조금은 발전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수필(隨筆)이나 수상(隨想)은 결국 그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시나 소설과는 달리 그 사람의 체험이 녹아있고 그 사람의 처세와 인생관 그리고 가치관이 고스란히 함축돼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람의 글은 그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때론 그 이상으로 표현하려고 하면 독자는 먼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은 진솔해야 합니다. 부끄러운 것도 자랑스러운 것도 그대로 서술하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제 어지간히 살아 온 세월에 인생을 어느 정도 알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입니다. 살면 살수록 인생은 수수께끼와 같습니다. 여하튼 사는데 까진 열심히 치열하게 살면서 내 인생의 에너지가 있는 한 더욱 가다듬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간 세월은 후회하지 않으려고 있는 힘을 다 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책을 만들어 봅니다. 미숙하면 미숙한 대로 나의 사색과 정감의 울림입니다. 좋든 나쁘든 생긴 대로 평가를 받겠습니다. 독자들의 질책과 성원을 바랍니다.  - 윤행원, 서문 <수상(隨想)선집을 내면서> - 차    례 - 서문 제1부 영고성쇠 영고성쇠 어느 개구리의 고독 변속기에서 배우는 인생 후쿠오카의 윤동주 환상 마음과 얼굴 엘리트의 비애 빈센트라는 사람 우리 집 야생초 촌음을 아끼자   제2부 여성부장관 여성부장관 노인 무임승차 그렇게도 아까운가 얼굴 취재소동 어떤 법 잔소리 미생지신 모스코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사람의 가치 실수 제3부 나의 창작론 나의 창작론 내러티브 글쓰기 휘파람새의 가정교육 수필작법 등단소동 지성과 야성 독서와 미래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 통크족 배우자 제4부 선비정신 선비정신 밝은 얼굴 사람의 향기 현인 어른 유산 횡재와 행복 칭찬과 비난 빨리빨리 문화 뭉크의 미술관에서 제5부 인생2모작 인생2모작 보내지 못한 편지 대가족 탐욕과 투기 애도 태도 유기견(遺棄犬) 고단자 발바닥 때리기 노블레스 오블리제 [2013.09.01 발행. 2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02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리순신, 승리의 노래  최두환 서사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리순신을 잊으면 역사를 잊는 것이다. 역사를 잊으면 나라를 잃으며, 나라를 잃으면, 우리의 땅과 미래를 모두 잃게 된다. 역사를 잊은 사람에게 피눈물의 보복이다.   옳다고 생각한 말들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회는 시인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시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회는 병든 사회입니다. 병든 사회는 치유되어야 합니다.   한산섬을 읊어대던 고뇌와 외로움이 전혀 의도하지 않게 끝내 파면과 구속과 고문 그리고 백의종군으로 이어졌지만, 올바르게 살아온 길에 함께한 사람들의 오직 나라를 위한 노력이 지금의 우리들을 존재할 수 있도록 하신 밑거름이기에 존경하고 흠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리순신 노래가 불멸토록 끊임없이 불리어지는 사회는 건강합니다.   나의 노래가 웅대한 조선의 영광을 갈망해온 그 고귀한 승리를 말하기에 아직도 부족하지만, 만인에게 오래도록 회자되어야 할 충분한 가치가 있기에 때늦은 후회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 최두환, 서문 <어느 시인의 두 번째 편지> 중에서   우리 문단에서 “충무공”을 소재로 한 ‘서사시’ ‘서정시’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한 권의 시집으로서가 아니라, 단편의 개별 작품들에 불과했으며, 또 내용도 오로지 ‘시인’의 눈으로만 본 일방통행이어서, 실체보다는 수증기 같은 아우라(aura)에 가려 공소한 면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최 시인의 이 시집은 역사와 리더십에 관한 탄탄한 학문적 바탕 위에다 시인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빚어놓았기에 무엇보다도 문학과 학문의 알찬 내용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그 뜻이 매우 크고 높다 하겠다. 익히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최 시인은 일찍이 군인이었고, 현재는 리더십을 전공한 경영학자인 동시에 역사학을 전공한 역사학자이기도 하다. 50여 년의 평론가로서 글을 써온 나의 입장에서 보니, 이런 여러 경험의 장점들이 이 시집 속에 적절히 용해되어 있는 만큼 성공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기에는 가히 부족함이 없으리라 본다.   그리고 이 시집은 과거 역사의 문학적 접근이나 재생을 떠나서도 이 시대가 필요한 인물상은 과연 어떠해야 하며, 또 바람직한 지도자상은 과연 어떠해야 하는지를 반성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도 있다. 끝으로 앞으로도 끊임없는 정진과 함께 이번처럼 새로운 도전 같은 시작 활동을 계속 펼쳐 한국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길 빌어마지 않는다. - 이유식(평론가,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상임고문), <축사> 중에서          - 차    례 - 축하의 말_靑多 李洧植   어느 시인의 편지_白樂 최두환  어느 시인의 두 번째 편지_백락 최두환  서시 | 리순신 충무공  제1장 청소년 시절, 꿈은 이루어진다  하늘의 선물, 리순신의 탄생  되는 집안에는 무슨 일이   리순신의 가계는 이러하니  이사, 아산 배암골로  무인, 내가 가야 할 길  불합격, 관문의 시련  첫 벼슬, 난관의 시작  발포만호, 수군으로 가는 길  정직, 핵심가치의 뿌리  참모의 조건  제2장 극복, 그 시련의 반복  다시 북쪽 변방으로  건원보, 오랑캐를 생포  부친 사망, 하늘 무너지다  녹둔도 둔전관, 백의종군의 첫 경험  정읍현감, 목민관이란 섬기는 리더십  임진왜란, 압박해 오는 전운  전라좌수사, 하늘이 내려준 리순신  준비, 예견된 전쟁의 오랏줄  거북함, 그들을 거북하게 하라  거북함을 노래하다  제3장 아! 임진왜란  왜국 사신, 교만한 풍신수길 닮아  허위보고, 승진의 뇌물인가  당쟁, 퇴폐 풍조 조장의 온상  전쟁, 예고된 행진  업신여김의 수군, 경상도의 패배  리순신의 결전 의지, 그곳도 우리 땅  전라도 장수들의 출전 결의  제4장 출전, 전투 현장으로  출전의 나팔, 그 승리의 기쁨  옥포대첩, 기선 제압의 표본  합포 해전, 더럽히지 말라 웅천 땅을  적진포 해전, 잠깐만의 해치움   기선 제압, 첫 출동 결과의 효과    거북선, 메밀꽃 사이에 서다   사천대첩, 마침내 뜬 거북함의 위용  합동함대, 전라도 수군의 결정체  당항포 해전, 끌어내어 쳐부수다  율포 해전, 끝까지 뒤져라  제5장 임진왜란을 종식시키다   한산대첩, 풍신수길 전략에 사형선고  안골포 쓴맛, 풍신수길의 좌절   민초 의병들도 일어나 거들다  왜놈의 소굴을 쳐부순 전략 회의  부산포, 왜적 소굴을 쳐부수다  정운 장군의 순국을 슬퍼하며  제6장 아! 삼도수군통제사   실전으로 다져진 전시 대책   천자의 군대[天兵] 지원, 잇몸이 시릴까봐   풍신수길, 조선수군을 보면 도망가다   상륙작전, 성공과 아쉬움의 미련   빈틈없는 해상 수색 작전   한산도로 전진 배치   통제사, 삼도 수군을 지휘   운주당, 난국을 건지는 마당   둔전, 내버려둔 경영을  제7장 조선에는 내 나라 땅 아닌 곳 없다   창의적으로 준비 강화   현실 적용의 과거 시험   명령계통, 지휘의 일원화   효성, 작은 정성이 서린 마음   당항포의 왜적 소탕   대인 앞에 답서를 올립니다   사야카! 투항해온 왜병의 정보를   원균, 음해냐 뒤통수 쳤냐   긴 칼 어루만지며  제8장 수군, 배척간두에서 우리 믿음의 전부   해상 요격, 요시라의 말은 안 되오   부산왜영, 불태우다   금은 때가 아닙니다   간첩 요시라의 모함에 걸려들다   대신들의 모함, 요시라보다 한술 더 떠  억울합니다, 신구차(伸救箚)   남행길, 그 고행의 길   백의종군, 함부로 말하지 말라   통제사 원균에게 곤장치는 도원수 권률   전략부재, 예견된 삼도수군의 궤멸    제9장 전선 12척, 전설을 낳다   리순신! 다시 일어서다  수군이 있기에 가능하다   어떻게 싸울 것인가   명량대첩, 세계 해전사의 진수   강강수월래의 전설   아들 면의 죽음, 가슴에 박힌 못   보화도, 강한 수군 건설의 터   고금도, 왜 강한 수군 건설인가   진린, 대인답게 처신하시오  제10장 노량대첩, 최후의 값진 헌신   일본군 철수 명령은 내려지고    조명 연합군, 예교성 수륙합동공격    길 열어주오, 애걸하는 소서행장   마지막 그 맹세   대장별, 관음포에 지다   통곡, 바다와 하늘에 사무친 소리   리순신, 세계 제일의 영웅   임금이 믿었던 그 곳   난중일기, 부국강병을 위한 형서   감계(鑑戒), 이 시대에 충무공 정신   리순신, 승리를 노래하다  참고문헌  [2013.09.01 발행. 3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3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장미와 구름과 나비와  김상희 포토북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 詩人은 도전한다. 새로운 변화의 도전 그것은 비록 문학을 떠나지 않은 안의 범위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배우며 사진의 촬영을 익히고 거짓 없었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時를 쓰겠다는 마음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르고서야 어찌 아름다운 時를 쓸 수가 있으며 자신이 변했다고 이야기할 수가 있겠는가? 온 지구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자연을 사랑하고 나면 작가의 마음도 詩人의 마음도 아름답게 변한다.詩人은 사진 전문가도 아니지만, 자연을 사랑하며 필자의 자신을 변하고 싶어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았다. 이 사진첩이 자연 속 환경에 귀중한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 김상희, 서문 <발간의 말>   - 차    례 - 발간의 말 난  개구리  가시엉겅퀴꽃  붉은 노을 구름  장미꽃 1   장미꽃 2  장미꽃 3  장미꽃 4  장미꽃 5  장미꽃 6  장미꽃 7  장미꽃 8  장미꽃 9  장미꽃 10  장미꽃 11  장미꽃 12  장미꽃 13  장미꽃 14  구름 1  구름 2  구름 3  구름 4  구름 5  구름 6  구름 7  호랑나비 짝짓기 1  호랑나비 짝짓기 2  호랑나비 짝짓기 3  호랑나비 짝짓기 4  호랑나비 짝짓기 5  호랑나비 짝짓기 6  호랑나비 짝짓기 7  호랑나비 짝짓기 8  사향제비나비 1  사향제비나비 2  사향제비나비 3  사향제비나비 4  사향제비나비 5  사향제비나비 6  사향제비나비 7  석양 1  석양 2  석양 3  석양 4  석양 5  석양 6  석양 7  시노래 ‘외로움’  계간 《웹북》 시산작가회 시화전  갈대  떠돌이 구름   [2013.08.25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28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기숙사 206호  예시원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젊은 시절에는 가족의 소중함이나 가족주의를 말하는 사람들을 소심한 남자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하지만 나도 이젠 그 소심한 남자의 무리에 진입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 서서히 마누라 없이는 못사는 공처가가 돼 가는 것 같아 때론 앙탈을 부릴 때도 있지만 그게 또 행복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마누라와 함께 간 여행지에서 농담 삼아 주고받은 이바구를 시로 만든 게 있다. 요즘 나는 이렇게 산다. 작가로 활동할 수 있게 많이 도와 준 아내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여전히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시면서 자식들에게 모범을 보이시는 양가 부모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공부는 약간 거시기하지만 큰 탈 없이 건강하게 학교생활 잘 하고 있는 두 아이들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주 참석은 못해도 우정이 변치 않는 고등학교 학우회, 대학교 학우회 친구들에게도 감사한다. 무엇보다도 평범하지 못한 직장생활을 해 왔음에도 뭣한 말로 ‘확’ 자르지 않고 여기까지 잘 오게 해 준 직장 선배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감사, 해가 뜨면 뜨는 대로 감사,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감사, 음식을 먹을 때면 고생한 농민들과 유통시키고 조리하느라 수고한 분들께 감사, 뭐 그렇게 큰 부자는 못 되었어도 집장만도 하고 아이들 공부시키는  데 마음고생을 덜 하게 해준 직장에도 감사를 드린다.   사나이 대장부로 태어나 이만큼 누릴 만큼 누려봤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이 태어나서 언제 하늘로 돌아갈지는 지상의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후회되는 인생은 살지 않은 것 같다. 다만 때로 비틀대고 방황하긴 했지만 그건 젊은 청춘의 특권이기도 했다.   아! 위대한 자연을 벗 삼아 호연지기를 누리며 가질 것은 다 가져봤으니 이 어찌 감사한 일이 아닐까. 내 그릇이 정해진 만큼은 가져본 것이 아닐까 싶다. 더 욕심 부리면 소쿠리에 담아도 철철 넘치든지 뒤집어지기만 할 것이다. 그건 내 남 없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을 많이 봤다. 이 세상 마지막 하직하는 날 유언으로 ‘참으로 고맙게도 한 세상 멋지게 잘 살다간다. 후회 없는 생을 산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편안하게 웃으며 눈을 감는 사람들을 볼 때 정말 부러움을 느꼈다.   “사람은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잠시 헤어지는 것뿐이다. 다음에 다시 만날 때까지… 이 세상에는 쓸데없는 것 따위는 하나도 없다.”   아직 죽음을 말할 나이가 되진 않았지만 지금껏 살아온 지난날을 뒤돌아봤을 때 참으로 열심히 살아온 것 같다. 비틀대며 방황했던 시절도 아름다웠고 세상을 향해 고함지르며 주먹을 내지른 것도 아름다웠다. 수모와 굴욕의 집단적인 ‘이지메’조차도 견뎌냈으니 얼마나 아름다운가.   ‘참을 인(認)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고 했던가. 내 경우엔 참을 인(認)자 세 개로 자살도 면한 것 같다. 아니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더 단단해진 것 같다. 비록 직장에서 연봉제 급여를 받는 처지라 사원에서 대리, 과장, 차장을 거치면서 단본 십 원도 임금인상 없고, 부하직원도 없이 ‘마이가리’ 또는 ‘가라’라고 부르는 명예뿐인 가짜 승진이었지만 그래도 그것 또한 감사한 일이었다.   어차피 종이 쪽 뿐인 승진이면 이번엔 내가 스스로 나를 승진시켜 봤다. 친구들이 나를 부를 땐 항상 ‘예 부장’ ‘예 부장’ 이라고 부른다. 내가 부장이 아니고 차장이라고 하는 데도 매번 그렇게 불러준다. 아마도 내가 무척 힘겹게 직장 생활하는 걸 보고 위로해준 것 같은데 아예 그러지 말고 명함에다 큼직하게 ‘부장’이라고 한번 박아봤다.   사나이 대장부로 태어나 명함 한 장은 세상에 내 밀었으니 이 얼마나 위대하고 감사한 일인가. 그래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한 적 없이 돈 빌리러 다니질 않았고 꼬박 꼬박 밥 먹고 살게 해 주었으니 직장에 감사하고 있다. 사실 매번 승진 때마다 온갖 굴욕적인 테클 걸기로 10년씩이나 누락되면서 남보다 늦게야 되긴 했지만 회사로부터 받은 건 딸랑 명함 한 통 뿐이었다.   차장 때까지는 회사에서 명함을 만들어줬지만 이번엔 내가 자비로 ‘부장’ 명함을 만들었다. 친구들이 “이제야 제대로 됐네”라며 너스레를 떨어댄다. 그날 모처럼 흐뭇하게 우리가 이십대에 마시던 스타일대로 닭발에다 어묵 국물을 놓고 소주 한잔 진하게 했다.   비록 구멍가게지만 친구 녀석들은 용꼬리가 싫다며 뛰쳐나가 나름대로 사회에서 밑바닥부터 개척하며 버젓한 사장 명함을 가지고 다닌다. 어떤 놈은 기천만원에서 몇 십 억대까지 돈이 오가는 공사를 할 때도 있다. 그러다 어떤 때는 거지꼴로 나타나서 소주한잔 사달라고 하더니 어느 순간 기사회생해서 또 호탕하게 웃는다. 참 모두들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다.   그 녀석들이 승진시켜줬고 달아준 명함이 바로 ‘예 부장’이다. 중소기업 사장들이 연합으로 시켜준 승진이다. 허허허… 하하하… - 예시원, <여는 글>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고래심줄  □ 기숙사 206호  □ 바람의 언덕 □ 돼지 4마리 □ 예쁜이와 곱뿐이 □ 동팔이 □ 손가락질 □ 안기부와 보안사 □ 해킹조작 □ 똥통과 고통 □ 10년간 쥐만 먹고 살았다 □ 경쟁률 0%의 비밀 □ 해킹 그 이후 □ 바람의 언덕 2 □ 영감쟁이 □ 하늘 아래 첫 단감 □ 백승기와 안봉순 □ 살수, 아! 청천강 □ 해운대 동팔이  [2013.08.26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28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석주(石柱)  신송 이옥천 제2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숫한 세월 부딪히고 넘어졌어도/ 철없는 지나침이었다.// 숨 쉬는 뿌리의 고뇌 들어보고 / 비바람에 쓰러져도/ 불평 없이 體念으로/ 가슴 깊이 웃는 얼굴  보러 간다.// 산 찾아 숲 찾아/ 흐르는 계곡 찾아/ 움직이고 변화하는/ 너 만나 속삭이고 싶어/ 가슴에 안아보고 싶어 간다.// 하찮은 미물도/ 숲 속의 우짖는 새들도/ 만나 듣고 보고 느끼며/ 노래하고 춤추는 그 모습/ 알아보고 들어 보고 싶어 간다.// 얘기할 수 있는 벗 찾아/ 향기 주는 꽃 찾아/ 공원이며 호수/ 바닷가와 저잣거리/ 시어 낚기 위해 간다.// 혼 찾아 넋 찾아/ 한 들어줄 이 찾아/ 시름 풀어보려고/ 동분서주 춘하추동 간다.// 몸과 마음 영혼 닦으려고/ 촉수 휘저으며/ 가다 오다 보고 느끼는 것/ 니콘에 담아/ 블로그에 갈무리 하고/ 감상하고 그려보려고 간다.// 주고받은 얘기/ 죄다 쪽지에 적어/ 벗들의 속심/ 스케치하고 채색하여/ 작은 공원 이루기 위해/ 오늘도 만나러 찾아간다. - 이옥천, 서문 <만나러 간다>    - 차    례 - 서문 | 만나러 간다  제1부 맹춘맹춘(孟春) 떠나는 설화  만동(晩冬)의 눈꽃 동장군의 눈물  산국화(山菊花) 싹  울 맡은 쥐똥나목  꽃 바지게  청계천의 봄  시원한 눈동자  삼월 군자란  장엄한 포옹  먹골의 봄  봄 실은 중랑천  화전(花煎)  봄기운  나의 정원  봄의 전령사  봄소식  날 부르는 임  응봉산 망춘화(望春花)  참꽃  배후령 석비  청평사 연등  제2부 청음계곡민들레  젊은 수풀  어버이날  오월의 춤  찔레꽃  청음계곡  오동(梧桐)나무  청평사 등나무 꽃  농심  김매는 여인  낮은 함석 집  플라스틱 굴뚝  한 쌍의 두루미  영지(影池)  내 할아버지  민주항쟁 장호원 들녘  농번기(農繁期)  학곡리 옥수수 밭  학곡리 고추 밭  복숭아밭 연등  밤 꽃  치악산 산딸기  구룡사 계곡  장암골에서  흰 구름 한 점  부소산성  수락산 골  삼복 추어탕  잔교리 파도  해변의 명화 한 폭  송림 야영장  치악산 올챙이  피서 찾아  제3부 장수 길 고향 저수지  세월이 아쉬워  느릅나무 수호신  양 떼 보며  장수 길  정적(靜寂)  담쟁이 덩굴  제기 차기  조룡대  포룡정  서동과 선화공주  백마강  궁남지(부여) 마들 노부  추어탕  아늑한 해변  춤추는 바다  망부(亡夫)의 한(恨) 미시령의 선물  삶은 옥수수  제4부 석주 고인돌 초석(礎石)  38선 석비  회전문  공주님의 망부석  청평사 범종  공주탑  장수정(長壽 井)  박사 친구  등불  은빛 노을  구성폭포  망부석(望夫石)  고사목(枯死木)  모정  용마산폭포  구룡교(九龍橋)  산울림  백마강 선상  낙화암  석주(石柱)  발문 | 시인의 감회   [2013.08.27 발행. 113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격랑의 키 자루  신송이옥천 제6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피는 봄날, 파란 가을 줄렁대는 걷이 찰라/ 가슴에 남는 것은 춥고 아픈 기억뿐이다.// 금년(2013)은 하얀 눈 바다 연일 한파/ 그칠 기미도 없이 삼한사온은 전설 속 예긴가보다./ 하얗게 내린 도둑눈 숫눈 갈기 광활한데/ 갠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비가 내리면 폭우장마/ 둑이 무너지고 가옥이 침수되고, 가뭄이 심하면/ 기근(饑饉)의 갈증은 온 천하 짓밟았다,// 나는 오늘도 질펀한 길도 없는 숫눈길/ 무장하고 비탈길 미끄러지며 지팡이 힘으로 오른다./ 내게는 어찌 회오리바람뿐인지,/ 날 비켜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내가 비키고 멀어도 돌아가야만 한다./ 산 넘어 뭣이 있기에 죽자 살자 준령 올라야 하나,/ 이 광활하고 매서운 눈길 걷지 않고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기에 실오라기만한 꿈/ 끈 놓을 수 없어 하루도 거르지 않고 걸어 왔다.// 걸을수록 산은 더 멀고 산정은 아득해도/ 흘러가는 꽃구름 한 조각/ 언젠가 잡힐 것 같아 걷고 또 걷는다.// 내가 꿈꾸어온 꿈 허사일망정 놓을 수 없다./ 결코 후회는 않을 것이다./ 내가 걷는 것만큼 가까워질 것이고/ 생각하는 것만큼 보일 것이니 말이다./ 걷는 것만큼 갈 따름 욕심 뉘 탓은 적이다.// 어렵게 생각하면 삶이 어렵겠지만/ 대수롭지 않게 마음먹으면/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온통 숫눈길이지만 따듯하게 입고/ 걸으면 걸을 만하다./ 준령도 눈벌판도/ 어디 귀금속 하나 뒹구는지/ 가슴에 볕뉘 비칠 때까지 걸으리라. - 이옥천, 서문 <시집을 발간하면서>     - 차  례 - 서문 | 시집을 발간하면서 권두시 | 격랑 길  제1부 걷힐 날 있다고 명상의 충고  여명의 눈물  행담도의 오늘  백제의 미소  껌정 가을 입 매화 분재  길섶 너럭바위  신단수 보라  산수유 작은 씨앗  황국의 아픔  용마산 등산길  접시꽃 인연  익어가는 가을  낙필 메모지  웃음꽃 주자  은하 건너다  백사 년만의 가뭄  청자 빚던 날  짓밟힌 산하  제2부 배의의 마음 젖고 싶은 거목  여명의 길  뜰 배롱 한 그루  바보가 된다  가을 향수에 젖어  서울시화목 꽂으며  향기 품은 모란화  안개 낀 꿈속에서  극기 겪는 율목  관악산의 만추  배중손은 누군가  서흔남 비문 읽으며  잊힌 그 얼굴  금생수 한 잔  풍운은 죽마고우  안개 짙은 길  석경 속의 미소  매화차는 끓고  도토리 주우며  복사꽃 애인  제3부 풍파 부딪혀도 초막 뜰의 절구  석부작 공원에서  감잎과 진사  노안당에서  노락당에서  껄끄러운 눈의 가시  호대 궁궐 보며  금강 모래톱에서  느티나무 수호신  삽화의 일면         장미 이메일  걷던 오솔길  통나무 벤치  보루에 혼기 난다  선친의 유훈  대국(大菊)의 미덕  요석 소궁 터에서  노송의 숨결  소요산 단풍  진사의 유희  제4부 푸른 날 그리며 꽃밭 일군다  채홍 꿈꾼다  채운 따러 간다  오늘 야경 본다  얼굴 없는 닉네임  한 송이 국화  소요산 추화  파랑새 든 송지  소택 홍주 한 척  백제의 상징  땀 젖는 벌새  낙화암 가는 길  단풍 분재  토란 신어놓고  니콘과 여행 탑 쌓는다  억새의 춤사위  사리 빚는 물방울  월드컵공원 비둘기  억새는 타협 모른다  제5부 강물 안고 물풀로 든다 강둑에 앉아서   동짓달 들국화  장끼의 목청  저녁노을 붉다  깃 적실 물 찾아  운해 낀 수락산  느티나무 그늘  가존의 업적  시든 들국화 2  공손수 봄 싣고  격조의 전화  산객의 깃  빗장을 열다  숫눈 밟으며  좌선이 길이라면  십 년 회춘 맛  초심 잃는 이  소묘 쌓여 있고  묻어 있는 향기  격랑의 키 자루   [2013.08.22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22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별을 찾아서  신송 이옥천 제1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 누구에게도 피해 주어서는 안 된다./ 내 앞에 큰 떡 절대 안 된다./ 만사에 숙고해야 한다./ 돈 꾸지 않는다. 없으면 굶는다. 차비 없으면 걷는다./ 개으름은 내 생활의 적이다./ 느린 것, 아주 싫어하고 미워한다. 누구든지./ 내 건강 내가 다듬고 닦아 간다./ 누구에게도 미움 받는 사람 되기 싫다./ 몇 권 시 책 읽어보니 그런대로 눈에 들어온다./ 끌쩍거리면 글이 되고 시가 되는 것 같아 관심 집중했다.// 책 사러 다니고 읽고 쓰는 게 일이 그냥 좋아서, 아주 좋은 친구다./ 내가  일찍부터 시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부터도 얼마나 다행이냐./ 나는 오백여 편의 시 써 블로그에 저장해 놓았다, 나는 앞으로 좋은 시 쓰려고 다짐 하고 줄 곳 달리고 있다./ 목적지 향하여 움직일 수 있는 그 날 까지, 귀감이 되는 글  써 갈 것이다./ 이웃 아끼고 자연 존중하며 어렵고 힘들어 정상에 가기는 힘도 시간도 짧지만 기어코 능선에 올라가 기 꽂으리라./ 작심이 불가능한 생각이 아닐 것을 바라며. - 이옥천, 서문 <철학이요 좌우명>    - 차    례 - 서문 | 철학이요 좌우명 제1부 봄 개운산 진달래  남산의 봄  도화 바구니  딱따구리 둥지  매화에 젖어  고향집  보리밭  보릿고개  봄비 오는 날  산세베리아 꽃향기  선인장 꽃  성불사 왕 벚꽃  야생화 한 그루  아름다운 엄마  물알은 보리밭  운악산 오르며  봄의 노래 묻혀  장안골 산수유  석림사 텃밭  정해(’07)년 작심  중랑천 벚꽃  찐 옥수수  철없는 백조  초봄비  봄은 피는데  피라미 가족  봄은 길가에도  현등사(鉉燈寺)에서  화분에 핀 앵두꽃  회오리 마당 희망의 수액  제2부 여름 그리움 찾아  도봉산 개울  도봉산 골 올챙이  묵념  밀려간다  보리타작  퇴비 단 쌓는다  보문 능선  비  인재 골 수마  산새의 순정  솔 향에 취해  옥종사(玉宗寺) 옛 터  장암 골 벗  중복  평화의 둥지  폭포교 맑은 샘  해바라기꽃  행복 솟는 당신  허무한 인생  제3부 가을 컴퓨터  행복한 웃음  만족한 고희  무덤가에 앉아  설악산 경취  소요산 가는 길  안개 낀 팔당호  자재암 샘물  행복한 날  현등사 가는 길  홍원항 갈매기  제4부 겨울 고춧대  구름 속 벤치  깽판의 행복  눈 내리는 밤  홍원항 동백정  동화의 꽃밭  산 속의 만찬  새싹 기다리며  인어공주 보며  천국에서 온 나  첫 눈에 묻혀 크리스마스  제5부 식은 찻잔 금연 작심  별을 찾아서  노여승(老女僧) 청학지  칠궁원에서  멀어져 간 짝  본질을 찾아  살아가는 이치  군자란에 한 수  삼충단(三忠壇)  청와대 기행  식은 찻잔 앞에서  실버 자서전  우직한 길  이글대는 통나무  한 발작 내딛는다  [2013.08.22 발행. 1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2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임선희 · http://dsb.kr
내 인생은 나의 것  임선희 자선 도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붓과의 인연이 30여년 지났으나 지금도 아쉬움과 그리움이 뒤엉켜 미련을 못 버립니다.   그림 그리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복된 달란트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지켜봐 주는 내 가족이 있어 감사합니다   1.  내 인생은 나의 것 (추억 and 그리움)   2.  내 인생은 나의 것 (同行 글동무, 그림동무)   철학이 남긴 작품집을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꿈꾸던 터이라 많은 작품 속에서 자라날 때 그리움과 추억이 깃든 몇 점을 골라 이번 1집을 발간할 수 있어 진정 행복합니다.   부족한 작품 속에서 수 많은 독자분들이 추억이 공감되는 작고도 큰 행복감을 마음껏 누렸으면 이 또한 끝없는 행복한 사람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선희, 책머리글 <발간의 말>.      - 차    례 - 발간의 말_임선희 작가 소개_홍석창(홍익대 명예교수)  고향생각(그리움) 1  고향생각(그리움) 2  고향생각(그리움) 3  고향생각(그리움) 4  고향생각(그리움) 5  고향생각(그리움) 6  고향생각(그리움) 7  선인장  높은 산 자연의 신비  금강 설경 당신의 미소 지금 만족 자연의 신비 홍매 매화 1 매화 2 매화꽃 1 매화꽃 2 매화(행복, 축하) 매화(행복) 1 매화(행복) 2 매화(행복) 3 연꽃  연꽃 2 자목련  찔레꽃(행복)  심상 결실  내 인생은 나의 것 행복(선인장) 행복(동백  행복(백목련) 행복(백목련) 행복(자목련) 행복(목련) 행복(노랑 장미) 장미  신촌 Life 자연의 신비 강촌 강촌 2 강촌 3 어머님 생각 아이리스 1 아이리스 2  아이리스 3  자연의 위치(공생)  두루미와 연꽃 자연의 신비, 투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관곡지에서  오픈 전시 초대전 가족  작가 상세 프로필 [2013.08.20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21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손용상 · http://dsb.kr
인생역전, 한 방을 꿈꾼다  손용상 에세이·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도미 이후 10여 년 동안 필자가 몸 담았던 ‘코리안저널 달라스’ ‘코메리칸포스트’ ‘미주일요서울’ 등 중부 텍사스지역 지역 신문에 꾸준히 써왔던 칼럼 약 120여 편을 정리하면서 그중 50여 편을 골라 이번 문학방송의 안재동 주간의 도움으로 필자의 5번째 전자책으로 엮었다. 이들중 정치적인 얘기나 혹은 지역적인 비판 등의 칼럼은 가능한 한 배제하였고 그리고 이 글들은 당시 내 개인 블로그에 올렸을 때 적어도 500명 이상의 독자들이 읽어준 것들로만 선정했다.   돌이켜보건대, 지금 이 글들을 다시 수정하고 정리하면서 당시 주제로 정했던 칼럼들이  만약 그때그때 좋은 글들을 읽고 메모하고 써놓지 않았다면, 지금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먼 과거의 기억’들이 되어 누구에게도 생각조차 나지 않을 일들로 스러지고 말았을 것이다. 필자는 이 칼럼들을 정리하면서  엉뚱하게도 개인이든 사회든 ‘역사와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꼈다면 좀 ‘넘치는 생각’이었을까?   앞으로 이 책이 엮어져 세상에 전시되어 독자들에게 읽혀졌을 때,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고개를 끄덕이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손용상, <책머리글>                  - 차    례 -   에페타이즈 | 세월단상 제1장 이민 1세대 동포들이 알아야할 것들 이민 1세대 동포들이 알아야할 것들 '상식있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사랑과 소통에 대하여 가족 불감증 곱게 늙는 비결 '늙음'과 '낡음' 계로록(戒老錄) 국자는 국맛을 모른다 '그리운 것'들은 산자락에 묻혀있다 제2장 인생역전, '한 방'을 꿈꾼다 인생역전, '한 방'을 꿈꾼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수행(修行)'과 '이타행(利他行)'은 둘이 아니니… 얼굴보다는 속을 다듬어야 기본이 있는 자와 없는 자 새날 아침엔 책을 읽으십시요! 다문다독다상량(多聞. 多讀.多商量) '코이너' 씨 이야기 PALE  BLUE  DOT 제3장 '고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몽상'의  세월 순망치한(脣亡齒寒) 알렉산더와 명마(名馬) 브케팔스(Bucephals) 당나귀의 지혜 '고령화'와 '고독사' 살아서 꽃과 나무들을 다시 보려 했건만… 윤석인 수녀의 부활 아들이 엄마를 '때려 죽였답니다' 희망에 대하여 제4장 '빈소리'와 '헛소리' '빈소리'와 '헛소리' 막말·망언의 달인들 '나가수'와 '나꼼수'의 진실 '아수라장'이 길어지면 상처만 깊어져 예송(禮訟)논쟁 또 한번 '시일야방성대곡' 우상(偶像)포장된 경력증명서 연예인과 성추문 묻지 마 범죄 제5장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어머니의 초상 춘래여진춘(春來如眞春)을 바라며 더불어 숲이 되는 사회 머피의 법칙, 셸리의 법칙 노(老)테크 시대 미국 '쇠퇴론(衰退論)' '한입 베어 문 사과'의 뜻은? 타이거 우즈 효과 고기는 어디 있나요(Where is the Beef)? 디저트 2제 '나' 아닌 '우리'를 위하여 '화(火)'를 내면 '화(禍)'를 불러요 [2013.08.16 발행. 1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입방아 잘도 찧다   DSB앤솔러지 제2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4집으로, 시인 21인의 시 4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철기 시인] 수정 또는 삭제 물에게서 듣다 [남진원 시인] 한 잔의 커피 휘파람 소리 [맹숙영 시인] 숲속 노래 순수의 꽃 [민문자 시인] 소정의 꽃 강의 [박봉환 시인] 짝사랑 자연의 섭리 [박승자 시인] 먹구름 앵무새 한 쌍 [박인혜 시인] 늙은 소나무 민들레 [배학기 시인] 사랑의 힘 삶의 터 [성종화 시인] 강나루를 지나가며 비상(飛翔) [심의표 시인] 입방아 잘도 찧다 그리움은 강물 되어 [이영지 시인] 사랑 눈 기쁨은 물입니다 [이청리 시인] 메밀꽃차 아카시아꽃차 [전성희 시인] 태풍 속에서 핸드폰   [조성설 시인] 비대칭 갈대 [최두환 시인] 진해에서의 주말 꿀아제비의 추억 [쾨펠연숙 시인] 밀물 그리고 썰물 바다 갈매기 [허용회 시인] 노랑 꽃의 길 자화상 [홍윤표 시인] 가을에 내리는 소리 부부사랑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아침 이슬을 밟으며 [손용상 수필가] '고령화'와 '고독사' [이규석 수필가] 그 언니와의 인연(因緣)  [2013.08.15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白樂 최두환 · http://dsb.kr
프랑스 신부가 쓴 조선 통사  최두환 역주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레(Coree)! 통상 코리아(Corea/Korea)라고 부르는 그 조선(朝鮮)의 역사!   이 책은 프랑스 신부 뒤 알드(P. Du Halde: 1674~1743)가 1735년에 저술했던 《The General History of the China》[중국통사(中國通史)](전4권)의 제4권에 적혀있는〈The Abridgment History of Corea〉[조선략사(朝鮮略史)]인데, 이를 건국대학교 신복룡 교수가 1985~1986년 사이 미국 조지타운 대학(Georgetown University)에서 수학(修學)할 때, 그곳 귀중본 도서실(貴重本 圖書室)에서 복사한 것을 번역하여 1999년에 서울 집문당에서 《한말외국인기록 10?11?12》에 합본(合本)된 《조선전》이란 제목으로 발행한 바가 있다. 나는 2000년에 《하멜 표류기》 원문과 이 《조선전》 원문을 신복룡 교수님께 구득(求得)하게 되었으니, 뒤늦으나마, 그 후의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책은 본디 뒤 알드가 여러 선교사들이 동양을 방문하여 보고 듣고, 체험한 것과 여러 자료들을 예수회(Jesuits)에 보내온 것을 1차 편집하였다가, 32년 동안 외국에서 지냈으며, 그 10년 동안은 북경에서 예수회 수장(首長)으로 봉직했던 꽁땅셍(P. Contansin) 신부가 빠리(Paris)에 1년간 체류(滯留)하면서 뒤 알드 신부의 저술에 수정(修訂)을 하여 표지와 같은 긴 제목으로 1735년 빠리에서, 1736년에 헤이그(The Hague)에서, 1741년에 런던의 왓스(J. Watts)사에서, 1742년에 제2권을 영어로 번역하여 런던에서 출간하였고, 1747~1749년에 독일의 로스톡(Rostock)사에서 출간되었는데, “영어 번역자는 여러 가지를 삭제했다.”고 신복룡 교수가 그 “역주자 머리말”에서 밝힌 바 있다.   이 글은 비록 프랑스어 원문을 구하지 못하고, 영어로 중역된 브룩스(R. Brooks)의 글을 대본(臺本)으로 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것만으로도 고유명사 : 지명?인명과 그 상관관계 등을 고려하여 그 태생적?원천적 본질부터 검토하면서 다시 번역해 보니, 그 역사지리적 환경은 결국 중원대륙(中原大陸)의 조선이었다.   이런 결론은 필자가 이미 《대동여지전도(大東輿地全圖)》속의 12줄 388자를 번역한 바, 그 지도의 모형은 한반도였으나, 그 글 내용은 중원대륙임을 《대동여지도에서 낙타전쟁》(집문당, 2003)으로 펴낸 바 있고, 제주를 통하여 조선에 왔다가 13년 28일간(1653. 8. 16?1666. 9. 14) 억류생활에서 탈출했다는 것에 대해 그들은 한반도에는 한 발자국도 내딛지 않았다고 《새롭게 고쳐 쓴 하멜 표류기》(우석출판사, 2003)라는 책을 발간한 바가 있다. 이 《조선통사(朝鮮通史)》 자체도 그 내용에서 거의 마찬가지였음을 발견하였다. - 최두환, 책머리글 <역사에 새로운 패러다임> 중에서   이제 누구든지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지금까지 우리들이 그 동안에 진실을 발견하지 못하고, 잘못을 인식하지 못했던 지식의 역사가 세계의 지도를 바꾸는 엄청난 왜곡으로 점철되었다는 사실을 고발한다는 기회로 보아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이런 점에서 역사를 바로잡으려거나, 한국사의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지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한번 정독하기를 원하면서,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은 최두환 박사의 그 동안의 연구업적을 다시 한 번 높이 평가하고 아울러 치하하면서 출판계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출판을 결심하였으니, 대동이족의 뿌리를 찾는 일과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체계적으로 정립한 대륙조선사의 《조선 통사》의 탄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이 이후로 이어지는 조선의 멸망과 대한민국의 탄생을 엮은 역사를 또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이 책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선사의 진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독자들에게 역사연구와 역사인식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다시 촉구하면서, 이것이 모든 사람들의 연구의 밑거름이 되며, 항상 필요한 책이 되길 기원합니다. - 최찬동(뿌리연구회장), <축사> 중에서   이제는 진실하고 참된 조선의 터전이 중원 대륙에 있었음을 밝히는 길목에 이 대륙조선사 연구회가 있다. 이 길목을 딛고 일어서 가는 사람만이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안내 역할을 바로 이 《조선통사》가 해낼 것이라 생각하며,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렸던 이 출판의 날을 맞아 축하드리며, 이번의 책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고정관념과 상식의 틀을 다시 짜고, 지식의 폭을 넓혀주는 꼭 필요한 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서우성(대륙조선사연구회 회장), <축사>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역사에 새로운 패러다임_ 최두환 축사 | 새로운 지평을 열며_ 최찬동 축사 | 해 뜨는 박명의 새 빛을 보며_ 서우성 뱃줄로 다시 개척선을 끌어내며_ 최두환 일러두기 중국은 조선의 중앙에 있는 조정     [중국과 조선]     [만리장성(萬里長城)의 나라 조선]     [조선의 여러 제도]     [조선의 기록들]     [진?한(秦漢) 때의 조선]     [중국(=중앙조정)에 도전한 수·당·송(隋唐宋)]     [원(元) 때의 조선]     [명·청(明淸) 때의 조선] 조선 략사     [꼬레(Coree: 高麗)의 력사]     [조선의 행정구역]     [조선의 수도와 내력]     [기자(箕子)와 주(周)나라]    [위만조선(衛滿朝鮮)]     [고구려의 뿌리]     [고구려와 백제·신라 및 수·당(隋唐)]     [고려와 오대(五代)]     [고려와 글안(Kitai)]     [고려와 송(宋)]     [고려와 원(元)]     [고려와 명(明)]     [조선의 혁명]     [조선과 임진왜란]     [일본의 2차 침략]     [풍신수길의 죽음과 종전]     [임진왜란 이후]     [왕비] 조선의 풍물     [기질]     [팔조금법]     [혼인]     [상례]     [가옥 및 토지]     [형벌]     [특산물]     [궁궐]     [강과 산] 뒤 알드(Du Halde)의 발문 브룩스(R. Brooks)의 서문들    부록      저자 신부 뒤 알드(Du Halde)에 대하여      《조선통사(朝鮮通史)》에 대한 가치평가      알파벳 읽기 참고문헌  [2013.08.07 발행. 79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0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김진수 · http://dsb.kr
참회의 여행 하루  김진수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 삶의 과정이나 결과는 참으로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성공된 삶을 이룩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실패된 삶을 살아간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어떤이는 ‘부’를 크게 이룩한 반면에 또 어떤이는 가난속에 허덕이고 있고, 어떤이는 건강하게 또 어떤이는 병마속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명예를 크게 얻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러하지 못한 사람이 있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남에게 피해를 주며 사는 사람도 있다.   이웃 등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있고 비난 받는 사람도 있다. 평화와 행복 속에 사는 사람이 있고 구속과 불행속에 사는 사람도 있다. 왜 이렇게 삶의 질과 형태가 각각 다를까? 문제는 진실의 불발견(不發見)에 있다 할 것이다. 조선후기의 대학자인 정약용(호:다산)이 전남 강진에서 유배생활하는 중에 남겼다는 「하피첩」이라는 편지는, 후대에 남겨진 기록에 이름으로만 전해내려올뿐 실존하고 있는지 조차 몰랐다고 한다. 그런데 이 귀한 보물이 20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야 발견되었다. 어느 건설현장의 소장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날, 어느 할머니의 수레에서 심상치 않게 보이는 헌 책자를 발견하였고 그것을 할머니에게서 얻어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 하였더니, 역사적 가치가 대단한 ‘하피첩’ 이었다.   ‘성서’에서도 ‘보물의 비유와 진주 상인의 비유’ 말씀이 있다. 내용인즉, 밭을 갈다가 보물을 발견한 농부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샀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비유에서 주목할 부분은 그 농부가 보물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는 점이다.   그것을 보고 보물인 줄 알았기 때문에 보물을 가질 수가 있었던 것이다. 마치 현장소장이 「하피첩」을 발견했던 것과 마찬가지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물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채 폐지로 취급했던 것과는 달리 현장소장은 그것을 보고 무언가 다르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하마터면 쓰레기로 폐기될  뻔한 그 소중한 보물을 건질 수가 있었다.   우리의 삶도 마친가지일 것이다. 삶 속에 있는 보물들을 우리 스스로가 쓰레기로 취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기 자신의 존재, 배우자, 가족, 직장, 환경..... 등등의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될 것이다. 나는 독자들로 하여금 삶의 참 보물을 발견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 소설집을 썼다. 일독을 권한다. - 큰길 김진수,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1. 도약(跳躍) 2. 참회의 여행 하루 3. 깨달음 4. 작별 5. 장례미사 6. 어머니 7. 아름다운 동행 [2013.08.02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0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송병훈 · http://dsb.kr
포도원의 품삯   송병훈 한영대역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태어난 곳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 마당은 울타리로 둘러친 산자락/ 소나무가지에서 조잘대는 산새들/ 어쩌다 까치의 희소식도 들렸다// 사방에서 불러대는 소나무 친구들/ 어느쪽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큰지/ 이쪽저쪽 바쁘게 귀 기우려 봐야/ 더 친한 벗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렇게 어린시절 나를 매만져 주던/ 벗들도 돌림병(솔잎혹파리)에 희생돼/ 드물게 몇몇 이웃들만 제자리에서/ 반세기 떠나 있던 친구를 찾고 있다// 이제 새벽이슬 솔잎에 매달린 채/ 나오라 소리쳐도 곧바로 달려갈/ 휘영청 달빛에 하얀 솔잎 돼버린/ 내 고향 서면 친구에게로 가련다. - 島松 송병훈, 책머리글 <친구에게로 가련다> 중에서   지나치게 분방한 상상력과 현실적 모자이크로 미적 퇴행을 거듭하는 답답한 우리시단에 신선한 활력으로 막힌 숨통을 예감叡感과 서정성으로 열어 보인 송병훈 시인의 영역시집인 『소나무의 기도-The Prayer of Pine Tree』는 한겨울 혹한으로 얼어버린 정신기후를 따뜻하게 조성시켜주는 역동적 힘이 있어 퇴색된 감동마저 회복시켜 주고 있다. 그토록 격랑의 세월이 조국의 산하를 도도하게 휘돌며 변형變形의 틀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대에서 우리네 삶을 새로운 소망 감으로 빛나게하는 그만의 시적 매력과 친숙함은 무엇에서 기인한 것일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오늘의 현상은 하나 같이 지나친 자기합리화와 획일화된 변명으로 인한 비열한 이기주의로 점철되고 있다. 때문에 우리네 일상의 공간에서 직면하는 물상에 대한 공포와 불안에서 비롯된 자아분열의 양상은 마침내 주체내면의 자의식에서 발상하는 지나친 시적 치열 성으로 인해 음울함과 거대한 갈등구조 변질되는 세태이어서 실로 안타깝다. 이 같은 시대상황에서 물질적인 것보다 생명적인 양상을 추구하여 회복시키며 자신의 이전 작품에 만족하여 현실에 안주하지 아니하고 다음 작업에 주의집중과 눈부신 도전정신으로 몰두하여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실로 창의적인 행위의 소치所致임에 틀림이 없다.  - 엄창섭(관동대 교수. 한국시문학회 회장), 해설 <시적 응시와 자아의 변주(變奏)> 중에서 - 차 례 Contents - 시집을 내면서  On publishing collection of poems 제1부 사랑과 꿈꿈  The Dream 사랑의 꽃밭  The Flower Field of Love 사랑 앞에는  In Front of Love 말의 무게  The Weight of Word 사람의 향기  The Human's Fragrance 그대 있음에  Thou Being 눈물  The tears 사랑은 한 겨레로  Love Is to One Nation and Same People 사랑의 무게는  The Weight of Love Is 감사(感謝)는  Thanking Is 제2부 믿음으로 될지니라  Let Be True 할미꽃의 소망  The Hope of Pasqueflower 당신은  Thou Are 당신이여  Thou O! 하얀 언덕길  The White Hill Path 거룩한 성전  The Holy Temple 포도원의 품삯 비유  Metaphor of Wages for Labor of Vineyard 다섯 처녀 비유  Five Virgin's Metaphor 나를 받으신다니 감사 하죠  Thank Thee For Receiving Me 이 새벽을  his Dawn 제3부 세상의 얼굴들 노무현대통령  Mr. President Mu Hyeon Lo 노창(老窓)  The Old Window 광야에서 부르게 하소서  Please Let Shout On the Wild Field  하얀손  The White Hand 수리산(修理山)은  Mt. Suri Is 하얀 마음의 고향  The Hometown of White Heart 아리랑 고개로  To Hill of Arirang 동굴(洞窟)  The Carve 피아노 독주회  Piano Solo Playing 지리산이여  Mt. Jiri O! 지리산은 웃고 있다  Mt. Jiri is laughing 도라산역의 함성이  The Shouting of Dorasan Railroad Station 도라지  The Broad Bell Flower 가래질  The Spading 관악산의 소리  The Sound of Mt. Kwanak 담양의 숨소리  The Breath Sound of Damyang 담양의 산봉(山峰)  The Sambong of Damyang 금성산성의의 함성  The Large Laugh of Keumseongsan Castle 효를 심는 수원성  The Suwon Castle Planting Duty 용서하게 하소서  Please Give Blessing 지우러 오렴  Come On to Wipe Out 두물머리  The Dumulmeri 망경대는  The Mangkyeongdai Is  관악산 육봉(六峰)  The Six Peaks of Mt. Kwanak 배산(盃山)의 송림이여  The Pine Wood of Baisan 손녀의 공연  Granddaughter's Public Performance 한강이여  Han River O! ---------------- 가을  Fall 마름모  The Lozenge 해설 | 시적 응시와 자아의 변주(變奏)_엄창섭 [2013.08.02 발행. 1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03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송병훈 · http://dsb.kr
소나무의 기도  송병훈 한영대역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태어난 곳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 마당은 울타리로 둘러친 산자락/ 소나무가지에서 조잘대는 산새들/ 어쩌다 까치의 희소식도 들렸다// 사방에서 불러대는 소나무 친구들/ 어느쪽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큰지/ 이쪽저쪽 바쁘게 귀 기우려 봐야/ 더 친한 벗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렇게 어린시절 나를 매만져 주던/ 벗들도 돌림병(솔잎혹파리)에 희생돼/ 드물게 몇몇 이웃들만 제자리에서/ 반세기 떠나 있던 친구를 찾고 있다// 이제 새벽이슬 솔잎에 매달린 채/ 나오라 소리쳐도 곧바로 달려갈/ 휘영청 달빛에 하얀 솔잎 돼버린/ 내 고향 서면 친구에게로 가련다.   - 島松 송병훈, 책머리글 <친구에게로 가련다> 중에서   지나치게 분방한 상상력과 현실적 모자이크로 미적 퇴행을 거듭하는 답답한 우리시단에 신선한 활력으로 막힌 숨통을 예감叡感과 서정성으로 열어 보인 송병훈 시인의 영역시집인 『소나무의 기도-The Prayer of Pine Tree』는 한겨울 혹한으로 얼어버린 정신기후를 따뜻하게 조성시켜주는 역동적 힘이 있어 퇴색된 감동마저 회복시켜 주고 있다. 그토록 격랑의 세월이 조국의 산하를 도도하게 휘돌며 변형變形의 틀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대에서 우리네 삶을 새로운 소망 감으로 빛나게하는 그만의 시적 매력과 친숙함은 무엇에서 기인한 것일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오늘의 현상은 하나 같이 지나친 자기합리화와 획일화된 변명으로 인한 비열한 이기주의로 점철되고 있다. 때문에 우리네 일상의 공간에서 직면하는 물상에 대한 공포와 불안에서 비롯된 자아분열의 양상은 마침내 주체내면의 자의식에서 발상하는 지나친 시적 치열 성으로 인해 음울함과 거대한 갈등구조 변질되는 세태이어서 실로 안타깝다. 이 같은 시대상황에서 물질적인 것보다 생명적인 양상을 추구하여 회복시키며 자신의 이전 작품에 만족하여 현실에 안주하지 아니하고 다음 작업에 주의집중과 눈부신 도전정신으로 몰두하여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실로 창의적인 행위의 소치所致임에 틀림이 없다.  - 엄창섭(관동대 교수. 한국시문학회 회장), 해설 <시적 응시와 자아의 변주(變奏)> 중에서    - 차    례 Contents - 시집을 내면서  On publishing collection of poems 제1부 소나무의 기도 소나무 Ⅰ  Pine Tree Ⅰ 소나무 Ⅱ  Pine Tree Ⅱ  소나무 Ⅲ  Pine Tree Ⅲ  소나무 Ⅳ  Pine Tree Ⅳ  소나무 Ⅴ  Pine Tree Ⅴ  기도  The Prayer 새해의 기도  The Prayer of The New Year 소나무의 기도 I  The Prayer of Pine Tree Ⅰ 소나무의 기도 Ⅱ  The Prayer of Pine Tree Ⅱ 소나무의 웃음  The Laugh of Pine Tree 소나무의 세상  The World of Pine Tree 소나무의 호소  The Appealing of Pine Tree 소나무의 당부  The Requesting of Pine Tree 소나무 삶의 교훈  The Teachings of Living of Pine Tree 소나무에게 준 약속  The Promise Giving to Pine Tree 소나무에게 축복을  God Bless to Pine Tree 소나무  The Pine Tree 함께 하소서  Please Along With 제2부 봄, 여름봄  Spring 영일만(迎日灣)의 봄  The Spring of Yeongil Bay 5월은  May Is 사랑의 5월은  May of Love Is 6월이여  June O! 동작동의 장미꽃  The Rose of Dongjakdong 6월은  June Is 비(雨)  The Rain 바다 Ⅰ  The Sea Ⅰ 바다 Ⅱ  The Sea Ⅱ 바다로 오라  Come On Sea 무릉계곡  The valley of Muleung 화진포 이야기  The Story of Hwajin Creek 파도는  The Waves 제3부 가을, 겨울 가을바람  The Wind of Fall 메밀꽃  Buckwheat Flower 가을은  Fall Is 가을비  The Rain of Fall 가을동화  The Nursery Tale of Fall 코스모스  Cosmos 가을의 호소  The Appeal of Fall 가을소녀  The Girl of Fall 송편  Song Pyeon(Rice Cake Stuffed With Bean Jam) 추석  The Harvest Moon Festival 눈 내리는 밤  Snowing Night 눈이 내리네  Snow Falls Down 회상(回想)  The Recollection 나이아가라의 얼굴  The Face of Niagara Falls 나이아가라의 꿈  The Dream of Niagara Falls 여행  The Travel 사랑  Love 오늘의 너  Today's You 어머니  Mother 꿈은  Dream Is 해설 | 시적 응시와 자아의 변주(變奏)_엄창섭 [2013.08.02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8-03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이화국 · http://dsb.kr
가시를 위한 연가 이국화 제11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03년에 시집 '모래는 바다가 좋다'와   장편소설 '꿈꾸는 수레' (전자책 꿈꾸는 설악) 를 동시에 출간하고 책 낼 생각을 접었었다.   팔리지 않는 책에 경제적 출혈이 심했고 자비 출판한다는 정열도 식었다. 애써 글쓰고 출판하여 읽어주십사고 문단이나 지인들에게 돌리는 일이 힘에 부쳤다.   그 사이 시대가 바뀌어 전자책 출판이라는 물꼬가 터졌다. 경제적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애독자에 의해 책이 팔린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하였다. 이번 시집으로 나는 전자책 다섯 권을 출판하는 셈이다.   과다 출혈한 종이책들은 본인이 애정을 가지고 구입한 것이 아니고 증정이었을 경우 많이 버려졌으리라 짐작된다. 나도 그렇게 버렸기 때문이다. 이제 나이가 많음으로 소장한 책들을 도서관이나 기타 장소에 옮겨놓는다.   알고 보면 사랑했던 책들이 주변을 정리하려니   그렇게 짐스러울 수가 없으며 인터넷 안으로 들어가 얼마든지 좋은 글을 찾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종이책의 수명은 뻔한 것이지만 전자책의 수명은 영구적이라 볼 수 있다. 소장하는데 공간이 필요치 않다. 얼마나 좋은가.   외국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구입하고   스마트폰으로 읽을 수 있으니 가히 출판의 혁명시대가 온 것이다. 좋은 문명의 이기(利器)에 힘입어 책 내는데 용기를 냈으며 출판이 쉬움으로 더 좋은 글을 쓰리라 다짐한다.   이번의 시집은 11번째로 글을 정리한 것이다.   부족한 글이지만 글쓴이로서는 최선을 다한 것임으로 애정을 가지고 읽어주시면 노고에 더 없는 답으로 알고 창작에 게으르지 않으리라. - 이국화,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빗나간 화살 철길을 가다 새만금 앞에 서다 갈대의 비명 담쟁이 빗나간 화살 들풀은 들쥐를 기른다 나도 날개를 기다린 적이 있다 나이테 번역할 수 있으면 해바라기 푼수 가시를 위한 연가 한겨울 백합 물길 도박사의 길 시시하다 짝궁 수평선을 그리다 삶과 죽음의 컴비네이션 제2부 호박으로 산다 해일 (海溢) 밤의 창가에서 정신이 번쩍번쩍 하루살이 영월 길 보름달 호박으로 산다 거울 낡은 의자는 자주색 신발 버덩 가로수 2 한바다 속의 집 이별에게 물과 시간의 집합 다시 말 속으로 구멍론 져도 외롭지 않다 녹차를 마시다 제3부 땅에 내린 별꽃 기억의 집 아름다운 가게 거울 2 해빙기 당당에 대한 소고 박치기 막가파 힘센 자의 몫 다른 길로 가기 단풍잎 별 물 먹는 하마 늦가을 산책 습작기 땅에 내린 별꽃 마추피추의 새 길들임에 대하여 방심한 사이 눈들이 살아 있다 제4부 위장된 고요 산세베리아 꽃 배경 타령 네 모습 축 준공 똥냄새 옷걸이 미친 봄밤 이상한 집 신발을 위하여 삶이 분주하다 검은 옷을 입다 위장된 고요 두꺼운 숲 철로변 버스정류장 동백 둥근 고리 안경 11월 [2013.08.01 발행. 1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7-3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강명진 · http://dsb.kr
사파이어의 눈동자  강명진 시집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덧 시를 쓰기 시작한 지 이십여 년이 되었다. 일하면서 시를 쓰고, 시를 쓰면서 일한 세월이었다. 시를 쓰는 것은 언어를 사랑하고 언어를 다루는 일이다. 즉 시는 우리의 정신세계를 풍요하게 만드는 언어 예술이다. 그러므로 늘 자연을 가까이하여 감성을 유지하고 책과 친구가 되어 부족함을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90세가 넘어 시를 쓰기 시작하여 98세에 첫 시집 <약해지지 마>로 전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시바타 도요처럼.   80세를 내다보는 나이에 4번째 시집 <사파이어의 눈동자>를 낸다. 2권의 수필집을 더하면 6권을 출간하는 것이다. 큰 박수를 받진 못하였지만 어려운 삶의 여정 속에서 이루어낸 것들이어서 자못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날마다 책을 벗하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면서 시의 길을 걸어간다면 10권 이상도 낼 수 있지 않을까, 은근히 욕심을 내어 본다.   시집(전자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전산우 시인님과 이웃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아가서적 김경자 실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素野 강명진, 책머리글 <서문>   이번에 출간하는 시집 ≪사파이어의 눈동자≫는 강명진 시인의 4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첫 작품집으로 1995년 자서전 ≪산으로 간 사람≫을 출간하였다. 이어서 수필집 ≪꽃잎은 떨어져도 사랑의 향기는≫과 시집 ≪내 마음속의 雪原≫, ≪시인의 짝사랑≫, ≪삶의 길섶에 서서≫를 2, 3년 간격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실로 왕성한 필력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시인은 현재 팔순(八旬)을 눈앞에 바라보는 고령이다. 그럼에도 날마다 일을 하고 열심히 글을 쓴다. 그토록 왕성한 필력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시인은 가까운 산자락의 오솔길을 자주 산책한다. 그곳에서 만나는 조그맣고 흔한 풀꽃들. 그들은 세상의 낮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일으켜 세운다. 우뚝하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다. 비바람에 흔들리면서도 가뭄에 허기지면서도 눕거나 부러지지 않고 눈물 같은 꽃을 피운다. 놀라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시인의 발걸음도 그러하였다.  - 전산우(시인), 서평 <희망의 두레박으로 통증의 세월을 승화시킨 아름다운 自畵像> 중에서     - 차    례 -   서문 제1부 그리움 눈물 속에 핀 시문 누이동생 진달래 기대고 싶은 사람 소야(素野) 새벽 산길 혼자 있고 싶지 않아 감꽃 질 때면 생각난다 김포 들녘 뉘우침 유채꽃 봄길 제2부 행복한 유산 등이 굽은 노송(老松)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간 비목은 말이 없는데  그 깊은 통증의 벽 낙엽 줄어들지 않는 슬픔 사랑의 은혜 저무는 가을에 냉이꽃 행복한 유산 2012년 여름을 보내면서 더 강하고 더 소중하게 제3부 내 몫의 세월 아름답기도 하다 살다가 살고 보니 내 몫의 세월 삶의 뒤안길 일복 색안경 배려 황혼이 오면 말, 말, 말, 말 묘소 살고 있는 것의 슬픔 천직 제4부 달개비꽃 자귀나무 꽃 어느 날 강화에서 해외여행이 별건가요 호프집에서 모기향 잊는다는 것은 사랑합니다 달개비 꽃 오래된 우정 차마 떠날 수가 없네 둘이 되면 그리 좋을까 잊으라 하나요 제5부 사랑의 역설 비 내리는 날 사랑의 역설 외로움이란 못된 것 갈 곳 마땅치 않아서 가슴앓이 하나 외로움을 둘로 나누면 사랑의 상처 별님 버스 타고 여행 시(詩) 민들레처럼 설레인 2013년 봄날 제6부 나무 학창시절의 추억 고마운 솔밭 병원 무덥던 여름 지나고 보면 별것 아닌 일로 월미도를 찾는 이유 봄나들이 용두암 연가 나무 이별 버림받는 글 가난한 가게지만 산사의 정경 제7부 희망 소망 행복 성경으로의 도피 대가 없이 다가온 바람처럼 유리 혼자 길을 떠나 보세요 복종의 기도 만월산 유감 행복 사모곡 신년 메시지 꽃샘추위   추천서_김경자(아가서적 실장)   서평_전산우(시인) [2013.07.2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뉴스등록일 : 2013-07-2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강호인 · http://dsb.kr
그리운 집 강호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96년에 인쇄본으로 출간된 바 있는 강호인 시조시인의 시조집으로 한국문학방송에 의해 전자책으로 재출간됐다.   문학, 곧 시조와 인연을 맺은 지도 어느덧 십 년 가까운 세월을 헤아리게 된다.  『山天齋에 신끈 풀고』(1990), 『따뜻한 등물 하나』(1991)는 문학이라는 그 아득히 먼 길의 초입에 세운 이정표요, 신호등이었다.   그때 밝힌 가슴속의 등불 꺼뜨리지 않고 세상의 바람 앞에서 어언 2000여 개의 낮과 밤을 버텨온 것이다. 그 동안 시조가 생활 속에서 꽃피었으면 했던 내 소망의 결실들을 챙겨 우리 민족시 시조의 터전에 한 채 영혼의 둥지를 튼다.   평소 아침에 나섰다가 저녁이면 귀소하는 일상의 집도 그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면 그 삶 자체가 행복할 것이고, 그런 행복을 아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는 참으로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해 왔다. 그런 뜻에서 그리움이란 마음의 열쇠를 지닌 이들이 그들의『그리운 집』으로 돌아가듯 우리 시조를 날마다 찾아서 음미하는 시간을 통해 곤고한 영혼이 작은 안식이라도 누렸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되었다.   아무튼 나는 시조로 짓는 내 영혼의 보금자리인 이『그리운 집』에 세상을 떠도는 분별없는 바람 한 자락쯤 고이 잠재울 것이다.   향 머금은 난초꽃 한 송이 살며시 입술 열어 건네는 소리없는 말씀에도 귀 기울일 것이다.   또한, 얼굴 부끄린 노을 한 짐 질펀히 지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발길 돌리듯 시조를 기리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여 내 시조의 둥지를 찾아올지 모르는 존귀한 그대를 묵묵히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한 채『그리운 집』에서 안주하지 않고 좀 더 좋은 시조의 지평을 가늠하며 끝없이 새로운 떠남을 꿈꿀 것이다. ― 강호인, 시인의 말(책머리글) <영혼의 둥지 틀기> 중에서    - 차    례 - ▣ 강호인 시인 프로필 ▣ 시인의 말 ➊ 변신, 내 실존의 話頭 하나 변신 종 · 1 종 · 2 종 · 3 종 · 4 종 · 5 창 중년의 書 자화상 · 3 얼굴 화두 · 1 화두 · 2 학 習作 조약돌처럼 무심한 날에 便器의 묵시 ➋ 아직도 포석의 순간이다 매미 울음 안개論 · 2 안개論 · 3 안개論 · 4 안개論 · 5 안개論 · 6 안개論 · 7 풀들도 꿈을 꾸며 겨울 임진강변에서 비(雨) 解土를 위하여 解土머리 눈 감고 벚꽃을 보다가 포말論 가을 청소부에게 산맥 山行 겨울 산행 和局 영원의 사랑으로 낭패 ➌ 그리운 집 새해 아침 · 2 그리운 집 일과(日課) 산호공원 詠歌 바다 변주곡 石長栍 탑돌이 석굴암 省察 장미 곁에서 偶吟 빗속에서 책 독서 말[言] 영혼 둥지 밤[栗] 연가 사랑 ➍ 한참은 낡은 필름을 풀며 黙認 추신에 대하여 봄 언덕에서 흐르는 물 가을 이력서 · 1 가을 이력서 · 2 가을 나무 돌담 곁에 온 가을 감 가을 소망 봉함 편지를 열면 古木 · 13 고향집 뒷동산에서 山家鄕愁 山 四季韻 정월 대보름 겨울나무 겨울 엽서 ➎ 다시 꽂는 그리움의 수신기 冬木 母情 柚子 어머니 支柱를 세우며 전화 · 1 전화 · 2 스스로 꽃이 되거라 方丈山 억새처럼 스승님 인품에선 늘 훈풍이 붑니다 우리 체온 데우는 이 온에 온을 곱절토록 墨人 頌 빛을 숲을 위하여 畵帖, 그리고 거울 꿈과 추억의 꽃씨 ▣ 해설 | 강호인 詩論 · 石鐘과 집, 그리고 안개_ 김삼주  [2013.07.11 발행. 152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 유료결제 된 전자책 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따뜻한 등불 하나   강호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91년에 인쇄본으로 출간된 바 있는 강호인 시조시인의 시조집으로 한국문학방송에 의해 전자책으로 재출간됐다.   시는 결국 독자의 몫으로 남겨져야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기에 시인의 시정신이 가열하면 할수록 독자의 몫은 그만큼 배가될 것이 자명하다. 어쨌든 나는 감히 그런 생각으로 우리 고유의 겨레시인 시조에 매달려 나름대로의 열정을 불태워 왔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의미와 가락이 최상의 이중주로 어우러져야 하는 시조의 경지에 제대로 開眼되지 못한 안타까움 때문에 얼마나 많이 절망했던가? 이 책 5부의 작품들은 소위 추천, 신인상 등의 도전을 통해 거듭나기를 다짐했던 아픈 자취를 모은 것들이다.   새로운 발심으로 시조의 길에 들어선 지 8년 남짓 동안 한 권의 수상작품집(南冥文學賞 新人賞)은 별도로 하고 500여편의 습작, 그 절반쯤의 지면 발표, 또 그 중 굳이 91편을 가려 여기에 묶는다. 그것은 금세기의 세기말에 본격 돌입하는 시대적 분기점을 확인하면서 작업년도를 기억하고 뜻깊게 여기려는 치기 못지않게 또 다른 출발점을 확실히 하고 싶은 때문이다. 좌우간 좋은 시조는 지은이나 독자에게나 영혼의 어둠 속에 따뜻한 불빛 한줄기가 비추이는 것과 같아야 하리란 나의 생각이 될수록 많은 이들과 공감되어졌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 작업은 우선 나 자신이 시조의 열린 세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고 독자들껜 그 곁으로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고 싶은 등불 하나를 켜는 일이 된다면 정말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아무튼 아직 덜 여문 풋내나, 어딘가 화농되어 문드러지고 있는 상처를 수술하지 못한 것처럼 보일 결점도 앞으로 조금씩 극복해 가면서 마침내 나의 몫이 아닌 독자의 몫으로 시조다운 시조를 과연 몇 편이나 남길 수 있을 것인가….’   이 순간 남은 생애의 지표로서, 영원히 맞서야만 될 운명으로서 언제까지나 엄숙히 자문할 것임을 하늘의 별빛으로 가슴속 등불을 점등하듯 홀로 다짐한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이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해설을 써주신 徐伐 선생님, 이 시조집의 발간을 도와주신 문예진흥원과 도서출판 白象의 白利雲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강호인, 독자를 위하여(책머리글) <가슴속 등불 켜기> 중에서    - 차    례 - □ 강호인 시인의 삶과 문학, 그리고 교육 □ 독자를 위하여 Ⅰ. 밤의 노래 안개論 막장에서 밤의 노래 경매장에서 시골장 素描 거울 앞에서 무학산 의거탑 앞에서 바람 신호등은 만남 출항 Ⅱ. 虛 섬 가는 세월 달밤 가을밤 새벽 새해 아침 이슬 목장 夫婦 절벽 비 후조 古屋에서 가을 편지 낙엽 무제 썰매 겨울 頭流山 情(Ⅱ) 虛 Ⅲ. 세월 속에서 세월 속에서 解土머리 목련 소견 봄 이야기 5월 가로수 봄 귀향 숲에서·3 유월에 여름 오후 원두막 여름 강변에 가니 가을 通信 가을 心情 가을 연가 가을 소묘 가을 삽화 밤(栗)·三題 가을강 所見(Ⅱ) 가을날 저물녘엔 가을 다짐 가을과 겨울 사이의 물음 팽이 裸木 눈길 겨울 밤 겨울 뜰에서 Ⅳ. 신명 실린 자명고로 片片隨吟(Ⅰ) 片片隨吟(Ⅱ) 片片隨吟(Ⅲ) 새 江 · 1 化石 大地論 古木 · 10 古木 · 14 古木 곁에서 自畵像 · 1 自畵像 · 2 스승의 날 思念에 잠기며 Ⅴ. 탁본 대(竹) 墓碑 돌무지 모랫벌에서 운동장 單首 三題 江·2 古木·2 숲에서·1 古木·4 義岩 가을 뜰에서 숲에서·2 여름 들녘에서 日暮後 밤의 창가에서 가지 치듯 겨울에서 봄까지 拓本 남명 조식 선생 □ 해설 | 氣와 實存的 호흡의 採想_徐伐 [2013.07.11 발행. 154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산천재에 신끈 풀고 강호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경남시조시인협회장과 마산문인협회장을 지낸 강호인 시인의 시조집으로 제1회 남명문학상 수상작품 기념으로 상재한 책이다. '한국문학발전상' 수상기념으로 이번에 다시 전자책으로 발간됐으며, 조선 중기의 대표적 선비 조식 선생을 기리는 내용의 시조들을 담고 있다.   본 전자책『山天齋에 신끈 풀고』는 저자가 1989년 제1회 남명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1990년 문예정신사에서 발간되었던 것인데 이번에 2009년도 제1회 한국문학발전상 수상 기념집으로 다시 선보이게 된 것입니다.   원본 종이책은 내지와 간지를 포함하여 총 170면이나 전자책에서는 내지와 간지 부분을 줄임으로써 두 책의 페이지는 다소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작품의 경우 원본 종이책의 1쪽당 수록 내용을 가능한 그대로 살리고 글자 크기를 조정하여 읽기에 쉽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전자책 부록으로 2010년 2월 현재의 山天齋와 남명기념관 모습 사진을 곁들여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선비 남명 조식 선생의 일대기를 노래한『山天齋에 신끈 풀고』의 배경과 그 후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실제로도 수많은 관광객이 남명 선생 유적지를 찾아들고 있음은 물론이며, 인터넷 공간에도 관련 정보가 다수 소개되어 검색이 가능합니다.  ‘內明者 敬 外斷者 義’로 요약되는 남명 사상의 실체를 민족시 시조로 풀어내고자 한 저자의 純烈한 열정을 한국문학방송 제정<제1회 한국문학발전상 수상기념집>이란 각별한 의미를 더하여 전자책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온라인 속의 독자와 다시 만나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여깁니다.. ― 강호인, 책머리글, <일러두기> 중에서     - 차    례 - 조식 선생 영정 화보(산천재, 덕천서원 외) 남명문학상 운영위원회 규정 제1회 남명문학상 신인상수상 詩集을 내면서 서시 · 남명 조식 선생 제1부 사람 낸 하늘 뜻대로 해동의 큰별 사람 낸 하늘 뜻대로 거울 되어 친구 생의 물목 두 굽이 수레 자국 하늘을 울려 귀신이 알까 제2부 창공의 외기러기 계명에서 횃불 마음 살리기 산 그리매 밀어내는 창공의 외기러기 은하로 흘러서 돌도 많고 각건 쓰고 마음 벽 허물려도 덕의 향에 쏘여 뒷짐 지고 제3부 민둥산 제 탓 구원의 표상 강물되려고 참대밭 바람 일 듯 해와 달을 바로 보게 아름다운 기약대로 손뼉소리 민둥산 제 탓 제4부 산천재에 신끈 풀고 산천재에 신끈 풀고 나침반을 주기 때문 붓 대신 칼을 잡은 단 한 번의 출사 삼동에 베옷 입고 처사성 빛을 잃다 제5부 언로의 봇물 소리 언로의 봇물 소리 쓸모없는 바위라 하리 몸바침을 대신하여 제6부 오히려 하늘이 울어도 두류산 양단수를 은하수를 마시리 오히려 하늘이 울어도 마음 수레 앞세우고 입덕문 산천재에서 사륜동에서 유택에서 덕천서원에서 두류산 덕천강 풍경소리 사려 울고 가슴속 어룽도 가랑잎 학교 신도 손 모우나 뉘 알리 벽 너머 저쪽도 한마당 꽃잔치 하늘 받친 기둥 돌팍샘 물맛 같은 옛말 청맹과니 아니라면 / 136회포도 아름으로 / 137바람인가 구름인가 얼지 않는 꿈이 있어 기둥처럼 초석되리 용어 해설 후기 심사평 수상 소감 저자 약력 특별 부록(전자책 제작시 별도 추가 수록) 사진으로 보는 2010년 현재의 산천재와 남명기념관  강호인 연보 : 삶과 문학, 그리고 교육 [2013.07.11 발행. 188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