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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도농교류 촉진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팜파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팜파티는 마을과 농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도시소비자들에게 제공해서 농장과의 신뢰감을 향상하고,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순천시는 관내 농장․농촌관광 사업장 4개소에 팜파티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행사는 각 농장별 컨셉에 맞게 주제를 정해서 실시되고 있다.
첫 팜파티 행사는 지난 4월 20일 구산양반쌀엿영농조합에서 ‘할머니집에 놀러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도시소비자 60명을 초청해 전통차마시기, 조청고추장만들기, 농특산물 판매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을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11일에는 순천꽃마차마을에서 ‘꽃마차에서 유기농과 유정란 만나요!’라는 주제로 찜질방 달걀 먹기, 반달떡 만들기, 대나무 물총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6월 22일 향매실마을에서는 매실수확체험, 매실강정만들기, 7월 6일 순천생태마을에서는 곤충생태 관찰, 동물먹이주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농․특산물을 준비하고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도농교류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의 마을과 농장들이 다시 찾고 싶은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등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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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초고령화시대 농어촌 어르신이 노후걱정 없이 살도록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1, 2인 가구용 모듈러 주택 10여 동을 집단 배치해 독립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전남형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형 안심 공동-홈’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전남지역 인구의 21.9%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것으로 사업 첫 해인 올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군 공모를 통해 3개소에 노후 걱정 없는 안심 효도주택 30여 세대를 공급한다.
농어촌 노인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독립적 주거 공간을 집단화해 서로 어울려 생활하는 정(情)이 있는 공동 생활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장래 빈집 발생이 예견되는 노후주택을 철거하는 효과가 있다.
노후주택 및 고령화로 마을 공동화가 진행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 복지서비스가 인접된 곳에 전남형 안심 공동-홈을 조성한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주거복지사업과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노후주택 철거를 조건으로 신규 조성되는 단지로, 시장·군수가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입주자에게 영구임대한 후 임대료를 가지고 시설을 관리하게 된다. 임대료는 주거급여법의 임차급여사업과 연계 지원해 어르신은 본인 부담이나 시설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범사업 이후 성과 분석을 통해 어르신이 노후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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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주요 부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남구는 23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남구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 전문 위탁교육을 실시, 빅데이터 분석 수행 능력을 높이고 분석 결과를 행정업무에 적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공공 빅데이터 분석 활용 전문 위탁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복지와 교통, 환경분야 담당 공무원 및 전산직 공무원 등 2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참가자들은 조선대 컴퓨터통계학과 이동수 객원교수 등 강사 4명과 함께 빅데이터 개요 및 프로그램 활용법, 통계분석 모델링 이론 및 통계분석 방법 이론, 데이터 마이닝(머신러닝), 텍스트 마이닝(빅테이터 분석 방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끝마친 뒤 오는 8월께 행정안전부에서 개최 예정인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 참가할 예정이며, 11월에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 보고회를 개최해 정책 활용 방향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워 데이터를 행정 및 정책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시대변화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정책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탁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연말 공공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한국빅데이터진흥원과 함께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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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월부터 6차례 마른김 약 69톤을 중국으로 수출했다.
㈜열림푸드는 중국 리안연강 워터타이로터스푸드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부터 6차례에 걸쳐 마른김 약 69톤을 광양항을 통해 중국 강소성으로 수출하였으며, 이후로도 2~3차례에 걸쳐 약 23톤을 추가 수출할 예정으로 올해에만 약 92톤이 중국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으로 수출된 고흥산 마른김은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채취한 원초를 가공한 것으로 중국에서는 스낵용이나 가루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의 주력 수출품목인 유자를 비롯하여 고흥 수산물(김, 미역 등)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의 김 생산량은 전국 대비 15~20%를 차지하고 그중 80~90%가 김밥용 김으로 가공되고 있으며 특히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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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교장 안규완)가 학생과 교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김치 공급업체를 선택했다.
23일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2일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김치 납품 업체 선정에 학생 240명과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시식회를 실시해 상위 2개 업체를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 김치 업체 선정 방법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현장 평가를 통해 확정한 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학교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학교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계기로 작용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1학년 이윤서 학생은 “학생들의 중요 관심사인 학교급식에 학생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주신 학교의 결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도 선택에 따른 책임감 또한 커져 참여의 의미를 깊이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규완 교장은 “학교 민주주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학교의 공동 주인으로서 자율과 자치를 통해 현안 문제를 깊이 논의해 실천 방법을 구체화하고 실행한 결과에 대해 공동으로 책임지는 학교를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의사결정엔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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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나주·담양·화순·함평·장성 등 인접 5개 시·군의 기관장들은 22일 오전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제6회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 참석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류병양 남구 혁신정책과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강인규 나주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열 화순부군수, 이윤행 함평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김광휘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이용섭 광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3대 분야 15건 협력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4건의 신규안건을 상정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행정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상정해 집중 논의한 협력방안 안건은 ▲광주권 국제관광도시 지정을 위한 협력 추진방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광주)석저마을~(담양)개선동마을 도로 확포장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추진 등 4건이다.
특히 지난 4월2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광역시 1곳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기초 지자체 4곳을 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 발표에 맞춰 ‘광주권 국제관광도시 지정’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관광코스 공동개발 및 연계관광의 상생모델을 창출해 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광주와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경제자유구역지역 대상 산단 : 빛그린산단(광산구, 함평), 첨단 3지구(북구, 장성), 에너지벨리(남구), 평동3차(광산구)
이외에도 금년에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담양 대나무축제, 설렘 화순버스투어, 함평 나비 대축제, 장성 황룡강 홍길동 꽃길 축제 등의 성공을 위해 상호 적극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광주시와 인접 시군이 현안에 대해 행정경계를 뛰어넘어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면 큰 문제 등도 쉽게 해결될 수 있다”며 “지역 현안인 광주권 국제관광도시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당면과제 해결에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구성된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는 지역 간 ‘상생’을 위해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 지난 2015년, 2016년 연속 우수생활권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63개 생활권 중에서 최다인 선도사업 6건이 선정되기도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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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4월 22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은 공동위원장인 김준성 영광군수와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8명의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출범식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될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의 이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행사로 열릴 예정이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대내외로 2019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선포하고 이모빌리티 중심도시로써 영광의 이미지를 굳게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참여 업체에게는 성공으로 가는 기회가 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는 실생활 속 이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한 차원 다른 규모로 엑스포장을 조성하여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직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하였다.
뉴스등록일 : 2019-04-22 · 뉴스공유일 : 2019-04-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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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3월, 이토 히로부미는 유럽으로 건너가 헌법 기초조사를 하였다. 1883년 8월에 귀국한 이토는 헌법 초안 작성에 나섰다. 한편 1881년에 국회기성동맹을 모체로 이타가키를 당수로 하는 자유당이 결성되었다.
자유당은 사족과 부농을 중심으로 한 정당으로 프랑스의 급진주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이어서 정부에서 파면당한 오쿠마 시게노부는 1882년 4월에 ‘입헌개진당’을 결성하였다.
입헌개진당은 도시의 신흥자본가와 지식인을 기반으로 하고 영국의 의회 정치를 이상으로 하여 점진적인 개혁을 제창하였다. 자유민권운동이 활발해지자 1882년 3월에 후쿠지 등은 정부관리, 신관 과 승려를 기반으로 하는 입헌제정당을 결성했다.
일종의 어용정당이었다. 그런데 1882년 4월에 자유당 당수 이타가키가 선전활동을 벌이던 중 자객의 습격을 받았다. 그는 자객의 칼에 찔렸을 때 "이타가키는 죽어도 자유는 죽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말로 인해 민권운동은 활기를 띠었고 여성의 참여도 늘었다. 한편 자유당과 입헌개진당은 협력보다는 세력다툼을 벌였다. 이에 편승하여 정부는 두 정당의 반목을 조장했다. 1882년 11월 이타가키는 정부의 권유로 외유했다.
입헌개진당은 이타가키의 도덕성을 집중 성토했다. 자유당도 미쓰비시가 후원하는 입헌개진당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반격했다. 1882년에 정부는 집회 조례 개정, 1883년에 신문지 조례 개정을 통해 집회와 언론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아울러 자유당 파괴공작에 나섰다. 맨 먼저 노린 곳은 후쿠시마였다.
1882년에 후쿠시마 현령으로 부임한 미시마 미치쓰네는 민권파의 탄압을 공언했다. 미시마는 대대적인 도로개설에 착수하여 세금징수와 부역을 강제했다. 그러자 고노를 의장으로 하는 자유당 우세의 후쿠시마 현회는 미시마가 제출한 의안을 부결시켰다.
그런데도 미시마는 공사를 강행하는 한 편 도로공사에 반대하는 자유당원과 농민 400여명을 체포하고 고노 등 지도자 6명을 내란음모죄로 투옥했다. 1884년 9월에 후쿠시마의 가혹한 처사에 분개한 16명의 자유당원은 이바라기 현 가바산(加波山)에 들어가 행방을 감추었다.
그들은 도치키 현 청사 낙성식에 도치키 현령을 겸하고 있는 미시마를 암살하고자 폭탄을 만들었다. 그러나 사전에 발각되어 전원 체포되었고, 이 중 7명은 사형에 처해지고 나머지도 중형을 받았다. 이러자 자유당 좌파는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불황과 부채에 처한 상인 · 농민과 연합하여 곤민당을 조직하고 농민운동을 이끌었다. 1884년 10월에는 지치부 군 농민들이 무장봉기하여 군내(郡內)를 제압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러자 정부는 군대를 동원하여 봉기를 진압했다.
주모자중 7명이 사형, 7명이 무기징역에 처해졌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유당의 기반이었던 농민이 몰락하고 급진적 행동에 반대하는 당원들이 이탈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서의 민권운동이 한계에 부딪치자 밖으로 세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강경론도 생겼다.
1885년 12월에 자유당 좌파였던 오오이 켄타로 등은 조선과 일본의 자유민권운동을 묶는 연대를 만들어 양국의 민주주의 혁명을 목표로 삼았다. 자유당 좌파들은 한반도로 건너가 쿠데타를 일으키자는 음모를 진행했다.
그들은 조선의 민씨 외척정권을 무너뜨리고 실각한 김옥균을 재집권시켜 조선에 입헌군주정을 구축하고 청나라로부터 독립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하여 폭탄제조, 자금 조달 등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밀고자가 생겨 139명이 체포되었다. 핵심인물인 오오이와 조선에 침투할 예정인 부대의 책임자였던 아라이는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1887년 12월에 이토 내각은 보안조례를 제정하여 민권운동을 탄압하고 민권운동가 570명을 황궁에 접근 못하도록 도쿄의 30리 바깥으로 추방했다.
아울러 회유책도 병행했다. 1887년에 이타가키가 화족(華族 귀족)의 반열에 올랐고, 1888년에 오쿠마는 외무상에, 1889년에 고토도 체신상에 임명되었다. 민권운동가들은 변절하여 입신출세하고 민권운동은 몰락한 것이다. 참으로 씁쓸하다. 그런데 일본만 이랬을까. 우리는 어떠했나?
사진 1 메이지 신궁 안내판
사진 2 메이지 신궁 좌측 입구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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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민주평화당)은 지난 4월 19일, 농어업재해보험금 수령 이후 농어업인이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할증 보험료를 특별재난지역선포지역에 한해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농어업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농어업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여 농어업 경영의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농어업재해보험은 인적과실을 원인으로 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 등 천재지변에 기인하고 있다.
농어업재해보험과 일반 자동차보험 모두 보험금 수령 이후 계속하여 보험기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할증보험료를 납부하여야 하고 두 보험 모두 가입자 부담원칙이 적용되고 있어 보험계약자가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보험과 달리 농어업재해보험의 경우 계약자의 과실이 아닌 천재지변이 보험금 지급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과실이 없는 계약자가 할증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은 재해보험 도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해당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손해에 대한 할증보험료의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황주홍 의원은 “천재지변으로 발생하는 할증보험료의 부담주체는 농어민이 아니라 정부”라고 강조하고, “본 법이 시행되면 매년 반복되는 기상이변과 농작물 피해에 따른 농어민의 부담이 한결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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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관내 학교들이 색다른 운동회를 선보이고 있다.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가 하면 근현대사 주요 사건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입장식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학교 운동회를 ‘올림픽’처럼 운영하고 양궁(최종병기 활), 봘링(?), 몸 흔들기, 옷 입히기, 병뚜껑 컬링 등 이색 종목을 만들어 대회에 임했다. 학생들의 독특한 복장은 못 잊을 추억까지 선사했다.
광주 월곡중학교는 4월19일 역사적 교훈을 담은 이색 체육대회를 열었다. 대회 입장식에서 학생들이 반별로 입장하며 안중근 의사의 10‧26 이토 히로부미 저격,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 운동, 4‧16 세월호 참사, 다문화 학생들과의 어울림 등을 주제로 상황극을 펼쳤다.
체육 종목도 다양화했다. E-스포츠를 정식 정목으로 도입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한 것. 선정 게임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게임 ‘클래시로얄’이다. 게임을 통해 학생 간 협동심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선정이유다. 해당 게임은 혼자 하는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과 달리 참여자 간 2대2 팀 전투가 가능하다. 한 반에서 2명씩이 한 팀으로 출전해 학년별로 16강 토너먼트를 실시했다. 경기 영상은 과학실 전자칠판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중계됐다.
이외에 줄다리기 줄 3개를 이용한 전략 줄다리기, 사제 간 축구경기, 학부모+여교사 대 학생회 간 카드뒤집기, 팔씨름 등 이색적인 종목을 대거 도입해 재미와 소통을 강화했다. 대회가 끝나고는 전 학년이 참여한 정리정돈 시간을 별도로 가져 인성 교육에도 신경을 썼다.
학생들이 지난 4월5일 선보인 올림픽 형식의 ‘스포츠 파티’도 참여자들에게 끈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 파티’는 3학년 댄스팀이 마련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8자 마라톤,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전통적인 종목과 함께 이벤트 종목으로 신발양궁, 실내양궁, 체육복 빨리 갈아입기, 여축(여자축구)과 함께하는 봘링, 노래방 만점 도전, 병뚜껑 컬링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만화주인공 복장, 잠옷, 군복, 한복, 교련복, 수인복 등을 입고 직접 준비한 이색종목을 운영했다. 대부분 종목에 학생 참여가 활발했고 오프닝 공연뿐만 아니라 2학년이 준비한 중간시간 공연, 피날레 공연까지 이어져 학교 곳곳은 말 그대로 파티 분위기였다.
일곡중 김건우 교사는 “일곡중은 학생자치가 잘 이루어져, 평소 학생들에게 많은 권한을 위임하고 있다”며 “스스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승부와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즐거운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밝혔다.
월곡중 임근우 교사는 “요즘 학교 체육대회는 갈수록 공간과 장소가 협소해서 학년별로 나누어서 간단하게 진행하는 등 체육대회의 의미가 줄어드는 실정이다”며 “월곡중은 넓은 운동장과 열정이 가득한 교사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다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체육대회로 의미 있게 구성했다.
혁신학교이자 다문화 중점학교이고 교육복지 우선 투자학교로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공동체 일원으로 아이들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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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최용백은 환경 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사구, 대청도 모래사막 그리고 신두리 모래언덕> 전시 주제로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인사동 마루 본관 3층 G&J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주최는 한국환경사진연구소(소장 최용백), 후원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하며 사라져 가는 해안사구 사진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에도 사막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최용백 사진작가는 이 땅의 모래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계절, 시간, 각도에 변화를 주면서 생명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막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예술미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우리 눈에는 그냥 모래언덕으로만 보이던 것들도 최용백 사진작가의 사진에서는 아름다움의 절정을 보여준다. 모래에서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생명들의 그 몸짓에 우리는 숙연해진다. 눈보라가 휩쓸고 지나간 흔적, 바람이 불면서 만들어진 자리는 기하학적인 무늬로 태어났다.
대청도 옥중동 모래사막은 한국의 사하라 사막이라 부른다. 길이는 약 1.6km, 폭은 약 600m에 이르고, 해안에서 해발 40m까지 사구가 분포해 국내 최대 수준이다. 옥죽동 모래사막 사구의 전체 면적은 약 66만㎡(축구장의 약 70배 크기)에 달한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반도 서북부의 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길이 약 3.4㎞, 폭 약 0.5∼1.3㎞의 모래언덕으로 내륙과 해안의 완충공간 역할을 하며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경관이 나타나는 곳이다.
이번 전시 <사구, 대청도 모래사막 그리고 신두리 모래언덕>는 사라져가는 사구의 모래 이야기이다. 모래사구 자연의 경이로움과 자연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사구에 대한 환경 보존과 함께 자연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소중한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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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과 함께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해산절차 개선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4월 23일(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회복지법인분과위원회(김경자 회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해산절차 개선을 중심으로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은 다른 종류의 어린이집과는 달리 설립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제약이 많은 가운데, 근래 급격한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이 어려운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운영이 어려워 부득이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을 해산할 경우 남은 재산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귀속하게 되어 있는 등 법인재산 처분에 대해 제한이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종필 행복나눔보육행정연구소장의 발제 후 고순생 부산 경실련 사회복지연구위원, 박문택 변호사, 이근철 푸른어린이집 대표이사, 현수엽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장 등 관련 단체와 관계 부처에서 참석하여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회를 주최한 최도자 의원은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해산절차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3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라고 밝히고 “토론회를 통해 해산 시 잔여재산 활용 등 해산절차 개선을 위한 유익한 의견이 도출되길 기대하며, 개진되는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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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 정(鄭)나라 자산이 태숙에게
"오직 대덕(大德)을 쌓은 사람만이 너그러운 방법으로 국민들을 굴복시킬 수 있다. 강력한 방법은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만약 불이 강력하게 타오르면 국민들은 불을 무서워하게 된다. 그래서 불에 죽는 사람은 적은 법이다. 물의 성격은 연약하므로 사람들은 물에 접근하기를 좋아하여 물에 빠져 죽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너그러운 방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기란 자못 어려운 일이다."
그 후 태숙이 집권하고 나서 강력한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너그러운 방법으로 나라를 다스렸는데 결국은 정나라에 도둑이 득실거렸다. 그제서야 태숙은 못내 후회를 했다.
공자(孔子)가
"법이 너무 너그러우면 국민들이 태만해지고, 그 태만을 고치는 방법은 강력함을 이용하는 것이다. 법이 너무 강력하면 국민들이 쉽게 상처를 입게 되고, 그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은 너그러움을 이용하는 것이다. 너그러움으로 강력함을 보충하고 강력함으로 너그러움을 보완해야 비로소 정치가 평행을 이룰 수 있다."
상앙(商鞅)은 형벌을 가할 때 송장마저 내버려두질 않았는데, 이는 지나치게 강력한 것이다. 양무제(梁武帝)는 사형수(死刑囚)를 보고 늘 눈물을 흘리며 놓아주곤 했는데, 이는 또 너무 너그러운 행동이다.
논어(論語)에는 작은 잘못을 면제해줄 것을 주장하였으며,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에서는 큰 잘못을 내버려두는 것을 비웃었다. 이 두 가지를 결부시킬 경우 다스리는 요령을 파악했다고 본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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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빈은 강석성 중앙종회 상임부회장,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민주당), 강석호 영양·영덕·봉화·울진 국회의원(한국당)
【제33회 진주강씨 전국체육대회 본부석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제33회 진주강씨 전국체육대회』가 21일(일) 오전 09시 30분. 충북 제천시 숭의로 85(화산동 128-1) 제천의병광장에서 역대 최대규모 전국 20개 지역팀(시·도 & 시·군·구) 1,230여명 참가 가운데 성황리 개최하게 되었다.
【제33회 진주강씨 전국체육대회 태극기와 대회기 입장후 사진】
이 대회는 진주강씨 중앙청년회(회장 강승철)가 주최하고, 진주강씨 충청북도 제천시청·장년회(회장 강병주)에서 주관하였으며, 진주강씨 중앙종회(회장 강창근)후원해 개최했다.
대회는 진주강씨 제33회 전국체육대회 강승철 대회장(중앙청년회장), 강병주 대회집행위원장(제천시청장년회장), 강용희 대회추진위원장(중앙청년회 사무총장), 기획재정분과, 대회협력분과, 홍보분과, 시설분과, 진행분과, 부녀분과 등 6개 분과로 분담하여 대회준비분과위원회(위원장 강동원)가 대회의 모든 과정을 준비 추진하되, 총괄, 의전, 교통, 차량배송, 물건분배(지원천막), 음식, 커피와 생맥주, 지원, 쓰레기 및 뒤처리, 본부석 상차림, 대회선수단 점심식사와 간식준비, 접수, 의료지원, 시스템 조정실로 역할을 분담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제33회 진주강씨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입장식 전경 사진】
행사진행은 10시36분 대회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10시 52분까지 20개 참가팀 입장식, 10시 52분 개회식이 시작되어 강용희 중앙청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강신매 중앙청년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강대천 직전 중앙청년회장의 내외빈 소개, 사회자가 진행하는 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 제창·순국선열 및 시조님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 중앙청년회 선임부회장의 대종찬 낭독과 청년회 강령낭독, 강승철 중앙청년회장의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회장인 강승철 중앙청년회장 대회사】
강대천 직전 중앙청년회장 내빈소개 순서에서 주요내빈으로는 강창근 진주강씨중앙종회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강석성 중앙종회 상임부회장,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민주당), 강석호 영양·영덕·봉화·울진 국회의원(한국당) 강신백 시도종회 협의회장과 시도종회 임원, 중앙청년회장단 임원, 시·도 & 시군 청년회장 등의 수많은 내빈 소개가 있었다.
【대회 집행위원장인 강병주 제천시 청·장년회장 환영사】
이어서 대회장인 강승철 중앙청년회장의 대회사, 대회집행위원장인 강병주 제천시 청장년회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강창근 진주강씨 중앙종회장의 격려사(강석성 상임부회장 대독), 강석호 국회의원 축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제32회 진주강씨 전국체육대회 오찬 사진1】
점심식사 후에는 정오 12:00∼오후 2시 31분까지 약 2시간 30여분 동안에 대회 본행사인 박달팀, 청풍팀, 월악팀, 의림팀 등 4개팀이 경쟁하는 명랑운동회 경기를 진행했는데, 경기는 줄넘기, 족구, 협동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4개 경기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대회 참가 20개 시도 & 시군 팀의 평점은 「줄넘기, 족구, 협동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경기결과 득점을 우승팀(소속시군) 각 100점, 준우승팀(소속시군) 각 70점, 3위 50점을 평점했고, 「줄넘기」는 각 시도 & 시군별로 경기득점 · 참가인원수 · 대회참여 열정 등을 고려하여 0점∼34점까지 가중치를 두어 차등 평점하였다.
대회 종합우승은 광양시 선수단(종합우승기와 리본 수여), 준우승은 부산광역시 선수단 시상 수여되었다.
최종평점과는 관련 없는 대회참가자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는 마지막 노래경연은 오후 2시 31분부터 오후 4시 00분까지 20개 시도 & 시군에서 1명씩 추천한 노래자랑 경연은 출전선수가 노래 1∼3절을 모두 부르는 가운데 모든 참가자가 열정적으로 춤과 박수를 치며 벌인 경연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으로 나누어 시상하였고, 노래경연 참가선수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한편, 전국 명문거족으로 애국애족하며 숭조돈목하는 진주강씨 전국체육대회는 2020년 부산광역시청장년회, 2021년 의령시 청장년회 순으로 개최지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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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에 대해 전남도민과 함께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2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동지로서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며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인권을 향한 고인의 의지를 계승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이날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지사는 “고문 등 갖은 고초를 겪었고 그 후유증으로 끝내 몸이 많이 불편하셨는데, 그동안 어려웠던 것을 다 잊으시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고 고인의 명복을 기렸다.
고(故) 김홍일 전 의원의 장례는 나흘간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김대중 내란음모사건’과 관련해 5·18 관련자로 인정받은 김 전 의원의 장지는 광주 5·18 국립묘지로 정해졌다. 김 전 의원이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목포에도 분향소가 설치됐다.
뉴스등록일 : 2019-04-21 · 뉴스공유일 : 2019-04-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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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지역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귀산촌아카데미, 산약초 재배교육, 2개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연구소에서 임업 분야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의 기준’ 중 하나인 교육이수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귀산촌아카데미에선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임업인 양성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한다. 예비 귀산촌인, 신규 임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및 기초지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산약초 재배교육은 올해 신설된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조사 등에서 전남지역 임업인들의 교육 수요가 많아 신설됐다.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귀산촌인이나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각각 30명이다.
박화식 소장은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양질의 맞춤형 산림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 061-338-4251, 팩스 061-336-6302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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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18일 ‘2019년 주민주도의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수행할 63개 단체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번 ‘주민주도의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지난 3월 77개 단체가 신청, 서구 마을만들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6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63개 단체에게는 1억 9천여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올해 공모사업에서는 이웃사촌 모임 등 초기 공동체형성 지원 200만원 이내, 마을·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공동체 활성화지원 200~2,000만원 등 공동체 역량에 따라 단체별 차등 지원된다.
선정된 단체는 실행계획서를 26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다음달 회계교육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올해 공모사업은 사전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토대로 내실 있고 성장잠재력 있는 마을계획이 다수 접수돼 다양한 마을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사업계획서 보완컨설팅, 주민역량 강화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주민주도의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350-4633)또는 서구청 주민자치과(360-7915)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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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성평등위원회 위원 12명을 29일부터 5월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광주시 성평등위원회는 시민들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한 대우를 받고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성평등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1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위촉직 위원 12명은 공모하고 4명은 지역 여성단체에서 기관 추천을 받아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임기는 8월1일부터 2021년 7월31일까지다. 위원들은 성평등정책의 효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문 및 사업위탁에 대한 심의 등 양성평등 실현 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현재 거주지가 광주시에 있으면서 성평등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이면 된다. 참가 서류는 광주시 여성가족정책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 참조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광주시는 심사를 거쳐 성평등에 대한 경력과 전문성이 있거나 유경험자를 성별, 연령대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단, 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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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광주시교육감에게 전달한 편지가 교육청 직원들의 가슴을 울렸다.
광주선광학교 학생회장이 직접 쓴 이 편지에는 장애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 간절한 꿈, 필요한 지원 등이 적혀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부터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을 시교육청으로 초청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4월18일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특수학교인 광주선광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한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실습도 하고 돈도 벌어서 좋다”며 “돈을 모아서 부모님에게 맛있는 것을 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일하는 즐거움은 다른 것에 비할 수 없는 행복이므로,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고 실습해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장 교육감에게 전달된 손 편지 하나가 있었다.
편지 주인공은 본인이 전교학생회장이라고 밝히며 “평소 우리학교를 위해 넓은 운동장과 강당, 교내 일자리 사업, 희망교실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해주셔서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말로 사연을 시작했다.
이어 “우리 학교에는 장애인 시설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많고 저 역시 시설에서 생활합니다. 저는 고3인데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두려움을 느낍니다. 장애인 시설을 나왔을 때 다른 장애인 시설로 옮기는 것이 아닌 취업을 통해 자립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같은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고 바라는 바를 말했다.
또한 “우리학교 부회장인 희영이의 꿈은 아이돌가수입니다”며 “희영이가 장애인도 가수 같은 직업을 가질 수 있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도 노력하면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댄스, 노래, 등을 배워보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16일에는 오승현 부교육감이 광주세광학교를 방문했고, 4월 19일 오후2시에는 장휘국 교육감이 광주선우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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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해남,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남권 5개군 영농4-H회원들이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에서‘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란 슬로건으로 지난 18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대회는 전남 서남권 5개군 영농4-H회원 200여명이 영농 정보교류 및 회원 간의 정을 나누고자 개최했으며 회원들은 함께 강진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족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서남권 5개군 4-H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의 달 행사를 비롯 서남권 5개 군이 순차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전남의 젊은 영농인들은 4-H 모임을 통해 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으로 자질을 배양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으로서 역량을 다지고 있다.
김택수 강진군 영농4-H회장은 “이번 서남권 5개군 한마음대회 행사가 시군 회원간의 협력과 화합을 하는 계기가 되고, 올 한해 외원 모두의 건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남균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과 농촌의 미래 주역인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이 화합하는 한마음 대회 행사가 농업 발전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우리 강진군도 청년농업인을 육성 및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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