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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년 10월의 ‘정한론 정변’은 이와쿠라 도모미와 오쿠보 도시미치, 이토 히로부미의 승리로 돌아갔다. 패배한 사이고 다카모리, 이타가키 다이스케, 에도 신페이 등은 사직하고 낙향했다.
낙향 후 새로운 돌파구를 찾던 이타가키, 고토, 소에지마, 에도는 1874년 1월에 애국공당(愛國公黨)을 조직하고, 신문도 발행하기 시작했다. 애국공당은 ‘통의권리(通義權利)’를 이념으로 삼았고 목표는 민선의원(民撰議院 즉 국회) 개설이었다.
통의권리는 ‘하늘이 인민에게 공평히 준 것으로 사람의 힘으로 빼앗을 수 없는 것’이라는 자유사상가들의 천부인권이었다. 1874년 1월17일에 이타가키, 고토, 소에지마, 에도를 비롯한 전 도쿄지사 유리 기미마사 등 8명은 「민선의원설립건백서(民撰議院設立建白書)」를 태정관 좌원(左院)에 제출했다.
이들은 건백서를 통해 일부 인사가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것을 ‘유사 전제(專制)’라고 비판하면서 민선의원을 개설할 것을 주장했다. 하지만 건백서는 메이지 천황에게 보고되지도 않고 기각되었다.
건백서가 기각된 후 애국공당 인사들은 둘로 갈렸다. 한쪽은 ‘긴 세월과 간난을 길을 택한 인내파’이고 또 한 쪽은 ‘죽음을 각오한 결행파’였다. 인내파의 대표인물은 이타가키였다.
그는 고향 고치(高知)로 가서 1874년 4월10일에 입지사(立志社)라는 정치결사를 조직했다. 이어서 그는 「건백서」를 신문에 게재하여 여론 몰이에 나섰고 1875년 2월에 전국적인 조직 애국사(愛國社)를 결성했다. 한편 결행파는 에도 신페이였다. 그는 1874년 2월16일 새벽 사가현청을 급습하여 이틀 만에 점령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는 정부군에 패하여 4월13일에 참수 당했다. 이러한 반정부운동의 고양에 직면한 정부는 여론을 완화하고자 오쿠보 도시미치는 이타가키를 오사카에서 만나 회유했다.
그 결과 이타가키는 참의로 정계에 복귀했다. 이어서 정부는 1875년 4월 입헌 조칙을 통해 점진적인 입헌 방향을 천명했다. 하지만 6월에 신문지조례 법을 제정하고 출판조례를 개정하여 자유민권 입장에 서는 정치평론·반정부언론에 가혹한 탄압을 가했다.
이로 인해 이타가키는 참의에서 사퇴하고 정부를 떠났다. 1877년 6월에 이타가키는 다시 의원설립건백서를 제출했지만 또 기각되었다. 이에 이타가키는 정부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애국사 회원 확대에 주력하여 전국적으로 10만 명이 가입했다.
그는 1878년 9월, 1879년 11월 오사카에서 애국사 전국대회를 열었고, 1880년 3월에도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는데 여기에서 두 가지가 결정되었다. 첫째는 전국 조직인 ‘국회기성동맹’을 결성하고, 둘째 민선의원 개설 청원서를 또 다시 제출한다는 것이다. 4월17일에 그들은 청원서를 제출했는데 또 기각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타가키는 1800년 12월에 애국사와 국회기성동맹을 통합하여 ‘자유당’을 결성하고 1881년 10월에 대규모 집회를 할 것을 결의했다. 그런데 1881년 3월에 참의 오쿠마 시게노부(1838∽1922)가 정치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 내용은 1882년에 헌법을 제정하고 1883년에 국회를 개설하여 영국처럼 의원내각제로 하자는 진보적인 의견이었다. 이러자 주류파 이토 히로부미 등은 긴장하였다. 때 마침 홋카이도 개척사 관유물 불하 사건이 터졌다.
개척사 관영사업은 1881년에 종료되었는데, 개척사 장관 구로다 기요타카가 관영공장을 특정 무역회사에 헐값으로 불하했다. 구로다는 12년간 약 1,400만 엔이라는 거금을 투자한 관영공장을 약 39만 엔에, 그것도 무이자 30년 상환에 불하하려고 했다.
이 계획이 신문에 폭로되자 여론이 악화되었다. 이토 등 번벌 세력은 관영공장 불하 정보를 신문에 유출한 자가 있다고 믿었고, 그 인물로 오쿠마를 지목했다. 오쿠마가 민권세력과 내통했다고 의심한 것이다.
1881년(메이지 14년) 10월에 이토 등 주류세력은 오쿠마 시게노부를 파면했다. 동시에 10년 이내에 국회를 개설한다는 조칙을 발표하여 사태를 수습했다. 이를 ‘메이지 14년 정변’이라 한다. (계속)
사진 1 메이지 신궁 참배를 기다리는 일본인들 (2019.1.2.)
사진 2 부적을 사려는 일본인들 (2019.1.2.)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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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안전체험관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학교안전체험센터 지정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금 3억원은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 및 안전체험관 시설 보강 등에 사용된다.
특히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생동감 있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여건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주 찾는 안전체험관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청 1층 로비에 있는 광주시 ‘안전체험관’은 5~13세의 유아·학생들이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현재 ▲지진대피체험 ▲승강기체험 ▲안전벨트체험 ▲완강기체험 ▲심폐소생술체험 ▲교통안전체험 ▲비상호출벨체험 ▲화재진압체험 ▲구조요청신고체험 ▲비상탈출구체험 등 10개 분야의 안전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 11월 개장 이후 약 4만8000여 명의 유아·학생들이 이용하는 등 안전 체험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평형 시 안전정책관은 “어려서부터 몸이 기억하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운다”며 “최상의 안전체험 시설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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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창작예술촌 김혜순 한복공방에서는 4월 8일 ~ 5월 31일까지 ‘한복, 동상이몽을 꿈꾸다’전(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9년 1월 VOGUE 잡지에 실렸던 김혜순 작가의 한복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한복, 동상이몽을 꿈꾸다’를 주제로 세계적인 패션잡지 VOGUE 1월호에 소개되었던 김혜순 한복명인의 작품은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했던 화보촬영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한복에서 흐르는 선의 모습과 실루엣, 아름다운 색감이 시선을 끈다.
전시를 통해 김혜순 명인만의 전통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한복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단순히 한복만을 전시한 것이 아니라 한복의 맵시를 더해주는 노리개, 꽃신, 머리 장식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한복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순천 출신의 김혜순 한복명인의 전시는 순천시의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순천창작예술촌의 거점스튜디오 중 하나인 김혜순 한복공방 예정(藝丁)에서 열리고 있으며(전남 순천시 옥천길 26),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한복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의 한복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순천창작예술촌이 더욱 수준 높은 전시기획을 통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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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강진산단 신축공장에서 농업인들의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축종의 흑염소 가공공장인 가온축산(주)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도 관계자, 흑염소 300여 농가와 강진산단 인근 마을 주민이 참석했다. 가온축산 주식회사는 지난해 10월 강진산단에 입주해 착공했으며 이번 준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20명의 고용 창출을 비롯 신규사업을 통한 품목 다양화 등 2025년까지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부지면적 3,283㎡에 신축된 가온축산은 전남도내 흑염소의 70%이상 밀집된 서남부권 15개 시군의 사육농가들과 유통업자의 전용 도축장으로 안정된 유통체계 확장을 통해 농가 소득창출 효과를 내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온축산 주식회사는 2020년까지 HACCP 인증 기준의 흑염소 육가공전문공장을 신축하고 2021년에는 농가계열화를 위해 전문교육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가온축산(주) 방지환 대표는 “강진산단 내 국내최대 규모의 흑염소전문 도축장 설치로 외식산업의 발달에 발맞춘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보급을 통해 흑염소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장시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가온축산과 함께 강진에 흑염소 생산, 도축, 유통을 통합한 클러스터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산단 입주기업 가온축산(주)의 준공을 강진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온축산(주)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1공장 준공으로 끝나지 않고, 제2공장, 제3공장으로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온축산(주)는 강진산단 입주기업 중 다섯 번째로 준공하는 사업체이다. 현재 강진산단에 5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7개 기업이 5월 중 준공예정이고, 나머지 기업도 상반기 내 착공예정에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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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14일 세월호 유가족의 일상을 그린 영화 ‘생일’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간부들과 함께 목포의 한 극장을 찾아 ‘생일’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 그날의 안타까운 사건을 되돌아보기 위해 김 지사의 제안해 이뤄졌다.
영화를 관람한 김 지사는 “참으려 했지만 흐르는 눈물을 어쩔 수 없었다”며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부모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하늘로 간 아이의 생일날, 유가족들이 모여 서로 다독이며 아픔을 극복해가는 모습이 슬프지만 아름답게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5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세월호는 아직 진행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고 다시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신념으로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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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 이영주)이 4월 12일(금) 중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형 자유학년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광주형 자유학년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선운중학교 주영은 교사의 ‘자유학년제 운영의 실제’ 강의와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들의 권역별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의 자유학년제 활동 계획에 대한 컨설팅 및 운영의 애로점, 자유학기 활동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돼, 참가 교사들로부터 자유학년제 활동 속에서의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 및 개별 학생 지원 활성화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관련 연수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의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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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서대석 구청장)와 DMZ평화인간띠운동 광주‧전남본부(최영태 상임의장)는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DMZ평화인간띠운동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DMZ평화인간띠 운동의 실현을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내실있는 준비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접수창구 마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업시스템 구축 등이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DMZ평화인간띠운동은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하여 14시 27분 강원도 고성에서 인천 강화까지 500여Km에 이르는 평화누리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만든 인간띠는 대립과 분단의 아픔, 남북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구는 1층 안내데스크에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서구소식지,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관심있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DMZ평화인간띠운동 광주‧전남본부(☎232-6131)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통일은 미리 준비하는 만큼 빨리 다가올수 있다.”며 “민(民)이 주도적으로 나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을 위한 주민의 염원이 전세계에 알려져 남북의 항구적 평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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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홍빈 씨가 오는 22일 15시 강진아트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60회 다산강좌 강사로 초청되어 ‘꿈과 희망, 열정의 끝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홍빈 산악인은 열손가락이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히말라야 8천 미터 14좌에 도전한 희망 전도사로 벌써 12좌 등정에 성공하고 오는 5월 13번째 도전으로 가셔브롬Ⅰ(8068m) 등반을 떠날 계획이다.
이번 제260회 다산강좌는 강사가 당시 28살이던 1991년 북미 매킨리봉 6,194m 단독 등반 중 사고를 당해 장애를 입으면서부터 현재 끝없는 도전으로 희망전도사가 되기까지 강연을 통해 강진군민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홍빈 산악인은 광주, 목포, 충주 MBC 교양강좌는 물론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각종 단체 등으로부터 다수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펼쳐온 명강사로 희망과 감동이 있는 강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260회를 맞이한 다산강좌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정치, 사회, 문화 분야 등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고 있다. 1998년 첫 강좌 이후 260회를 맞았으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고 노무현 대통령, 고은 시인, 법륜 스님 등이 초청강사로 군민들과 함께 강진의 미래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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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전남대학교 문화재협동과정 석, 박사 문화재콘텐츠개발 수업에서 고흥지역 설화현장을 방문하자는 의견과 후발 의견으로 수은 강항선생의 얼이 깃들어 있는 영광지역을 탐사해 보자는 의견으로 분분하다가 거수 투표에 의해 영광지역이 최종 선정되었으나 그만큼 심적 부담은 가중되었다.
드디어 11일 날이 밝아 전남대학교 문화재협동과정 석, 박사과정(인솔 김용의 교수) 12명이 내산서원과 영광군지역 문화유산(文化遺産)을 찾아 탐사(探査)를 시작했다.
이들 일행은 9시에 조선시대 성군(聖君) 세종대왕과 동서지간인 완역재(玩易齋) 강석덕(대민공)1)
이하 4대인물(강귀손, 강학손, 강희맹, 강희안)이 배향된 이흥서원을 찾아 강도원 별유사2)로부터 유서(由緖) 깊은 이흥서원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또,지근거리에 있는 내산서원에 들러 강재원 영광내산서원보존회장으로부터 수은강항선생의 유물전시관을 둘러보며 선비정신의 표상(表象)인 강항이 조선선비로 왜국에 포로가 되어 극적으로 유교를 전파한 기막힌 역사를 접했다.
이어 천년고찰 불갑사를 찾아 전문 안내인의 소개로 불갑사만이 갖고 있으며 타 사찰과의 색다른 특이점(特異點) 등 범인(凡人)으로 미처 알지 못하고 불갑사만이 품고 있는 숨겨진 속살까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웅장하면서도 위압감을 주는 사천왕상상은 원래 고창 연기사에 모셔져 있었지만 진흥왕 1년(540)부터 35년(574)까지 연기조사 만든 것으로, 조선 고종 7년(1870)에 설두대사가 나무배 4척을 동원하여 현재의 사찰인 불갑사로 옮겨왔다는 설명이 새롭게 다가왔다.
일행들은 수은강항의 천재성이 덧보이는 맹자(孟子)정비를 보자마자 원래 맹자정비가 있었던 곳조차 더 둘러볼 시간도 없이 차에 올라 3km 떨어진 곳 논잠포(구명 서포)에 다다른다.
선생이 끌려간 논잠포는 그 옛날 조기잡이 배로 넘실거렸음에도 영광군 문화관광 차원의 안내판마저 없이 ‘수은강항선생 섭란사적비’만이 덩그러니 세워져 있어 일행들은 눈으로 확인하고도 오랜 간척사업으로 믿기지 않은 역사를 뒤로 한 체 다시 한 번 마음으로만 그 당시를 그리며 잠시 회상(回想)에 젖기도 했다.
항상 문화든 음식이든 고프다!!
영광군에서 자랑할 만한 00한정식당에서 당연한 정식 세 상을 두 상으로 극적으로 줄여 놓고 태연하게 자리하고서는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린 음식으로 맛의 고장임을 확인하고 문화와 역사를 채우고 주린 배도 채워 넣는다.
늦은 오찬시간 덕분으로 다행히도 다들 잘 먹었노라고 형식적으로나마 흡족해 하는 듯 하고 이후 시간에
뉴스등록일 : 2019-04-14 · 뉴스공유일 : 2019-04-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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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세계 4대 축구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고 명문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ünchen)을 방문해 남양주 유소년 축구센터 건립방안을 구상했다.
먼저 11일 FC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선수 육성 아카데미인 FC 바이에른 캠퍼스에서 해외협력부장(Head of International Affairs) 마틴 헤겔레(Martin Hägele)로부터 FC 바이에른 뮌헨과 유스 아카데미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남양주시 유스 아카데미 유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FC 바이에른 캠퍼스 홍보 매니저(Media Manager) 더크 하우져(Dirk Hauser)로부터 캠퍼스 시설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한국선수 중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록을 세운 FC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월드컵 역대 최다골을 기록한 미로슬라프 클로제(Miroslav Klose) U-17(17세 이하) 유소년팀 감독과 환담을 나눴으며 FC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를 만나 남양주시 축구 발전과 함께 유소년들을 ‘제2의 구자철’로 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했다.
이어 12일에는 FC 바이에른 뮌헨 서비스운영 총괄 책임자(Operation Director)인 파비안 라베(Fabian Raabe)와 함께 FC 바이에른 뮌헨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Allianz Arena) 경기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축구 동호회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 교육이 필요하며 FC 바이에른뮌헨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유소년 축구센터를 건립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유스 아카데미 ‘FC 바이에른 캠퍼스’는 총 7개 구장과 1개 스타디움, 2개의 실내 피트니스센터와 최첨단 재활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 일본 등과 MOU를 통해 현지 유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조시장은 지난 10일 이탈리아 레지오에밀리아에 위치한 Lorismalaguzzi International Centre(로리스 말라구찌 국제센터)를 방문하여 국제관계담당관 에마누엘라 베르칼리(Emanuela Vercalli)로 부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유아교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하며 남양주시의 새로운 미래 유아정책을 모색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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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에너지 5G기업 50개사 발굴을 목표로 올해부터 5년간 35억 원을 들여 ‘에너지신산업 해외수출 지원사업’에 나선다
5G기업이란 녹색에너지 기반의 글로컬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지역 공동체와 동반 성장하는 수출강소기업으로 에너지는 일상생활을 가능케 하는 필수재이면서 동시에 미래 국가성장 동력 중 하나다.
전라남도는 ‘2019년 지역산업진흥계획’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에너지신산업을 포함시키고, 에너지밸리 활성화와 에너지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역시 전남 에너지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에너지신산업 해외수출 지원사업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소재한 에너지 분야 중소·중견 기업이다. 에너지 기업에는 에너지 산업과 전후방 연계효과가 큰 에너지 연관산업 분야의 기업을 포함한다.
전라남도는 해외 진출 계획, 매출, 고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당 연간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 사업화, 네트워크, 3가지다. 수출 희망 기업은 시제품 개발부터 해외 인증 취득, 해외 현지 판매망 개척, 현지 마케팅 등 기업의 수출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4월 중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에너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모집 공고 등 사업 일정과 세부 정보는 사업 전담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 누리집(http://www.ge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진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전남의 에너지기업 경쟁력은 이미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고, 도는 이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 수출을 준비 중인 에너지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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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의 웨딩 전문업체 영광 헤라웨딩컬렉션을 아십니까??
13일 전남 영광군 강항로 101번지!! 애국애족의 대명사이며 일본 유교의 비조인 수은 강항선생이 배향된 내산서원에서 자그마한 나비의 날개짓을 봤다.
젊은 남녀 한 쌍이 야외결혼식을 진행했던 것.
그 흔한 결혼식장을 뒤로 하고 이 지역 문화와 역사가 깃들어 있는 내산서원을 찾아 두 사람이 천생연분으로 만나 일생을 행복하게 살고자 의미심장하게 백년해로를 다짐했다.
광주전남지역의 작은 결혼식 야외결혼식 전문 기업인 영광 헤라웨딩컬렉션에서는 요즈음 같은 화창한 봄날에 봄꽃으로 꽃망울이 가득한 내산 서원 정원과 강항기념유물관을 배경으로 절묘하게 구도를 그려 뷔페식장과 폐백식장 그리고 야외결혼식장을 잘 조화시켜 한 편의 멋진 드라마를 찍었다.
한편, 결혼식에 참여한 내산서원보존회 강재원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주는 것이 선생에 대한 작은 선양사업이고
특히 올해 2019년 6월 19일에는 일본 교토 용곡(류코쿠)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수은 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를 갖게 되는 아주 의미있는 한 해로 오늘 두 사람도 이 역사깊은 곳에서 결혼식을 가짐으로써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한한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등록일 : 2019-04-13 · 뉴스공유일 : 2019-04-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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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전 세 번 연속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된 고성진·진윤순씨 부부를 광주 북구의 한 병원으로 찾아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건강한 쌍둥이를 그 것도 세 번 연속 출산한 것은 가정도, 광주시도, 병원에도 모두 경사다”면서 “보육을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만으로 두지 않고 사회가 함께 책임질 수 있도록 광주시는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일자리, 주거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부부에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인형을 선물하고 오는 7월12일 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식 참석을 초청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9년 아들 쌍둥이와 2014년 딸·아들 쌍둥이에 이어 지난 10일 오전 딸·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 세 번 연속 쌍둥이를 출산한 이 가구에는 광주시와 남구로부터 셋째아이 이상에게 지급되는 120만원(60만원씩 2명)과 쌍둥이 지원 50만원, 다섯째 이상에게 지원하는 200만원(100만원씩 2명), 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마더박스, 출생아 1인당 양육수당 매월 20만원(~12개월), 1인당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만 6세), 영유아 병원비(~24개월) 연 50만원, 다자녀 전기요금 30% 및 도시가스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란성 쌍둥이를 세 번 연속해 출산할 확률은 5000만명 당 1.35명 정도로 매우 희귀한 경우이며, 세계적으로는 미국과 영국에서 각 한 차례씩 보고됐으나 국내에서는 첫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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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금),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지난 5일(금) 지원된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원 규모로 추가 긴급구호를 진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현재 이재민은 613세대 1,05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10일 기준).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인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에 의하면, 지금까지 파악된 강원도 내 피해 아동 수는 총 104명으로 이 중 주거지가 모두 전소된 가정의 아동은 5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아동들은 재난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뿐 아니라, 당장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복, 학용품, 교재 등이 모두 불에 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가 파악한 한 가정의 경우, 집과 농장이 모두 전소되어 생후 한 달도 안 된 아기와 초등학생 자녀들을 포함해 총 8명의 가족 구성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녀들은 학교 돌봄서비스를 통해 저녁 시간까지 돌봄을 받고 있지만, 집이 모두 전소되어 가족이 함께 임시거처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 가정의 부모인 A씨는 “지난달 태어난 아기가 있어 이번 피해가 더 막막하게 느껴진다”며, “집이 모두 전소돼 언제까지 임시거처에서 생활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이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피해 지역의 아동 가정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복구 및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긴급생계 지원에는 전소 및 반전소(일부소실), 기타피해를 입은 아동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개선 지원사업과 장기재건을 위한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번 재난으로 큰 충격을 받은 아동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심리치료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긴급구호 중인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현장에서 직접 피해 지역 주민을 만나보니 다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떻게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할지 막막해하셨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주민들을 위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5일(금),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하게 필요한 겨울용 담요 등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현장에 조사단을 파견해 효과적인 긴급구호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강원도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02)6717-4000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19-04-13 · 뉴스공유일 : 2019-04-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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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한 예산정책협의회를 12일 나주혁신도시내 한국전력공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대표, 박주민, 박광온,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후덕 예결위간사 등 당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회의장를 비롯한 지역위원장, 시장·군수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 지원 및 정책·예산 지원건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의 미래 비전을 위해 필요한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필요한 정책지원 및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핵심과제로 먼저 미래 글로벌 에너지산업 수도를 만들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선도를 위한 한전공대 설립 지원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원이며,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산업의 허브를 육성하기 위한 ▲국립 면역치료연구원 설립 ▲국립 심뇌혈관센터 설립, 섬·해양 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크루즈 관광 기반 조성사업 국가계획 반영이며, 미래형 운송기기(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가 유·무인기 인증 통합·관제 인프라 구축사업 ▲우주·항공(드론) 테마파크 조성이다.
또한 정책지원 건의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COP) 여수 유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연장이다.
예산지원 건의의 경우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예타 조속 통과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및 전철화 총사업비 승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조속 추진(압해~화원·화태~백야)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예타 조기 통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소형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예타통과 ▲도서지역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등 30건을 건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이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천년의 미래발전 프로젝트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서도 전남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고 권역별로 기계적 배분을 하게 되면, 공공기관 지역 편중이 심화돼 실질적인 불균형 해소에 한계가 있다”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전남도의 미래 전략산업 등 새로운 프로젝트 등이 균형발전차원에서 적극 실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한전공대가 에너지 중심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에 대해서도 이미 예타면제 사업으로 결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타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목포, 영암, 해남 등 고용·산업 위기지역에 대해서도 추가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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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국가 산림사업 실행 기관이자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이 산림분야 전문가들을 피해지역에 긴급 파견하고 상호금융 금융지원 등 종합적인 산림복구와 임업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산불은 임목(林木)에 주는 피해뿐 아니라 송이버섯 채취지, 표고버섯, 산나물, 산양삼 재배지 등 단기소득임산물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어 조합원과 임업인의 경제적 손실은 물론 앞으로 생계문제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며 황폐화된 산지에 많은 비가 내리면 토사유출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산림조합에서 산림경영지도와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특화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원과 특화품목지도원을 피해지역 산림조합에 긴급 파견,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지의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산림종합기술본부를 비롯한 각 지역 산림사업본부에서 근무하는 산사태, 지진, 산지 복구 전문가들을 파견, 산사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시 산사태 발생 위험지역의 응급방재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은 피해지역 개인 및 기업의 상호금융 대출 원리금에 대해 일정기간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을 지원, 조합원과 임업인의 피해 회복을 돕는다. □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4월 11일(목)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과 고성군, 속초시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지 조합원과 임업인을 방문, 응급복구와 재활을 위한 가능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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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5월 3일(금)부터 5월 5일(일)까지 나로우주센터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일원에서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핵심 테마 프로그램인 나로호 발사현장견학은 4월 3일(수) 부터 나로우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고흥 우주항공축제는 “별★별 우주극장, Fantasy 고흥”이라는 컨셉으로 대표 프로그램인 BigBang 4 프로그램의 콘텐츠 파급력을 높였다.
먼저, BigBang 1은 우주로 가는 유일의 “스페이스 플랫폼”인 나로호발사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축제기간에만 관광객들이 현장견학 할 수 있다.
두 번째 BigBang 2는 “스페이스 뮤지엄”으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 우주센터 체험이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상설․기획․야외전시, 3D․4D영상관 등 72종의 전시 체험이 가능하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는 1인승 우주선조정, 4D 시뮬레이터, 천체투영관 등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이 가능하다.
세 번째 BigBang 3는 “별별 과학체험”으로 3D 프린팅, 코딩 프로그램 등 창의적 신규 과학 프로그램과 함께 드론 장애물 레이싱 대회, 드론스포츠(낚시, 인형 쓰러트리기, 풍선 터트리기, 농구) 체험을 대표 프로그램화하여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BigBang 4는 “별별 체험마당”으로 이동식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도로, 해양 등 주행 체험인 버츄얼 레이싱, 건축체험인 빅블록 만들기와 매력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술쇼와 버스킹, 공군군악대 공연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제12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테마프로그램(Big Bang)을 강화하고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 우주 관련 시설의 콘텐츠를 확장하여 순수 과학 체험축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한만큼,「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전국 유일의 우주항공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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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11일 영광 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준성 군수와 강필구 의장, 이장석 도의원, 군의원, 정성용 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가 개최된 영광군 염산면은 국내 유일의 소금지명을 가진 지역으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고장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청정한 갯벌과 해풍으로 인해 고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영광 천일염 산업은 생산기간 단축 등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가격하락과 생산단가에도 못 미치는 천일염 가격으로 인해 염전 운영을 포기하고 태양광시설로 전환이 증가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광군의회에서는 ‘천일염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와 ‘천일염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직접 발의하여 천일염 생산자 보호와 산업 활성화에 발판을 마련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채염 행사로 천일염 산업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천일염 생산자들의 결속을 다져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천일염 산업의 활력을 되찾고 소비촉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천일염 산업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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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설립․운영에 따른 지원 동의안’이 1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한전공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특화대학으로 설립해 대한민국 백년대계와 전남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도 차원의 투자 일환으로 지원방 안을 마련했다.
지원 방안은 한전공대 발전기금으로 개교연도인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00억 원씩 총 1천억 원을 지원해 이를 산․학․연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국내외 우수학생 유치 등의 목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재정지원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범정부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를 통해 중앙부처 및 한전과 협력을 강화하고 광주․전남소재 대학과의 상생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한전공대는 대통령공약 및 국정운영계획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정책으로, 지난 1월 나주 부영CC 일원으로 부지가 선정돼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부영CC 일원 40만㎡ 부지에 1천 명(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규모로 설립된다. 연구소 및 클러스터는 인근 농경지 등 80만㎡ 부지에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빠른 시일 내에 협약안을 마련해 4월 말까지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안에는 재정 지원, 부지 제공, 인재 양성 및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오는 6월 한전공대 설립 관련 기본계획 확정, 9월 학교법인 설립, 2020년 2월 도시계획변경, 6월 캠퍼스 건축허가 및 착공, 2021년 6월 대학설립인가, 2월 캠퍼스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김신남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이번에 한전공대 지원동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전공대 설립에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됐다”며 “앞으로 한전공대를 세계 최고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육성해 에너지 분야 우수인재 양성 및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설명회와 마스터플랜 초안 열람, 현장 확인,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의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안을 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전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신속하게 본회의를 열어 ‘한전공대 설립․운영에 따른 지원 동의안’을 원안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을 선점하고 전남을 한전공대와 연계한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려는 도민들의 염원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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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경제민주화 지원 조례가 11일 전남도의회를 통과했다.
그동안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았으나 그것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 조례가 없어 경제적 약자인 중소상공인들은 불공정한 거래관행으로 고통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11일 전남도의회를 통과한 『전라남도 경제민주화 지원 조례』는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고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하여 경제주체 간 갈등 해소와 상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로 정의당 출신 최현주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 했다.
최현주 의원은 “소득분배의 불평등으로 사회적 양극화가 점차 심화되고 대형마트 진출로 인해 도내 중소상공인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뒷짐만 지고 있는 전남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위해 법적근거 마련이 필요했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전라남도 경제민주화 지원 조례』가 전남도의회를 통과함으로서 중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 보호와 불공정 거래에 대한 제도 개선 등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으며 경제민주화 정책 장애요인의 개선을 위해 전라남도와 각 시·군간 정책협의가 가능해졌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전라남도 경제민주화 지원 조례』 제정을 환영하며 경제민주화를 통해 대기업의 횡포 방지와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그리고 서민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바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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