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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지역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2019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예술감독에 정형균 씨를 선정하고 축제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2019광주프린지페스티벌’ 예술감독 공모에 4명이 지원한 바 있다. 정 감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행사를 총괄하고,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 2015년 ‘나비야 궁동가자’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4월1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거리공연을 비롯한 퍼포먼스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이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즌제로 봄 시즌(4월13일~5월4일), 여름 시즌(7월13일~8월17일), 가을 시즌(9월7일~10월26일)으로 나눠 열린다. 특히 여름 시즌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맞춰 라이브 사이트 운영 등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할 계획이다. 비시즌에는 버스킹 공연은 상시 운영된다. 정 감독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전문 예술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만드는 소통창구가 되어야 한다“며 ”시즌별 차별화된 콘텐츠와 함께 예술인과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말부터 페스티벌에 참여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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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출산 다문화가정의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38명을 양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는 출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이해하고 산모의 영양관리, 신생아의 위생과 안전관리 요령 등 체계적 서비스를 하기 위한 인력이다.   전남지역 17개 시군의 결혼이민여성 목포YWCA, ㈜ENS 등 양성기관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 돌봄 서비스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마쳤다.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의 출신국은 베트남 20명, 캄보디아 5명, 필리핀 4명, 일본 4명, 중국 3명, 몽골 2명이다.   양성과정을 마친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는 이달부터 각 시군에서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운영에 참여해 출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약 3주간 돌봄 서비스를 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책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운영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도비와 시군비 2억 7천3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같은 언어권 출신 여성의 돌봄으로 산모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사회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결혼이민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3-14 · 뉴스공유일 : 2019-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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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국 단위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 선거로, 2015년 3월 11일에 이어 제 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지난 3월 13일 실시되었으며 전국 산림조합명은 가나다 순이며 ★ 표시지역은 무투표 당선지역이다.    ◆서울경기인천(20) ◇가평군산림조합 장기명(70·현 조합장) ◇강화군산림조합 신상원(56·전 산림조합 감사)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70·현 조합장)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강석오(63·현 조합장) ◇김포시산림조합 유영범(63·전 김포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서울시산림조합 이춘희(59·전 공무원) ◇시흥지역산림조합 김창열(59·현 조합장)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5·현 조합장) ◇양주지역산림조합 이태문(64 ·전 산림조합 감사) ★양평군산림조합 홍순용(57·현 조합장)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52·현 조합장) ★연천군산림조합 이찬재(62·현 조합장) ◇옹진부천산림조합 김경선(66·전 지방의원) ★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67·현 조합장) ◇이천시산림조합 박정은(58·전 산림조합 상무) ◇인천산림조합 최수룡(63·현 조합장)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64·현 조합장)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54·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포천시산림조합 남궁종(64·현 조합장)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최만식(61·현 조합장)   ◆ 강원(15) ◇강릉시산림조합 심재광(50·전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동해지점장) ◇고성군산림조합 김영석(61·현 조합장)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김대호(63·전 시청과장) ★양구군산림조합 허남영(51·현 조합장) ◇양양속초산림조합 정용환(69·현 조합장) ★영월군산림조합 김준기(61·현 조합장) ◇원주시산림조합 조두형(64·현 조합장) ◇인제군산림조합 이종욱(68·현 조합장) ◇정선군산림조합 전학규(65·현 조합장) ★철원군산림조합 이양수(55·현 조합장) ★춘천시산림조합 김영회(56·현 조합장) ◇평창군산림조합 이종봉(58·전 산림조합 과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59·현 조합장) ◇화천군산림조합 신준현(64·현 조합장) ◇횡성군산림조합 양재관(56·현 조합장)    ◆충북(10)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57·현 조합장) ★단양군산림조합 최인규(63·현 조합장) ◇보은군산림조합 강석지(63·전 산림조합 상무) ★영동군산림조합 한창수(64·현 조합장) ◇옥천군산림조합 권영건(60·전 산림조합 이사) ◇음성군산림조합 정규흠(64·전 면장) ◇제천산림조합 장영호(67·전 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산림정책자문위원) ★진천군산림조합 이원희(64·현 조합장) ◇청주산림조합 조명연(62·현 조합장) ◇충주산림조합 심재이(57·전 산림조합 과장)    ◆충남(16)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54·전 지방산림청 과장) ★금산군산림조합 길호덕(61·현 조합장)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56·전 산림조합 상무) ◇당진시산림조합 김기만(63·현 조합장) ◇대전광역시산림조합 홍주의(63·현 조합장) ◇보령시산림조합 백승일(62·전 산림조합 이사) ◇부여군산림조합 정우성(70·현 조합장) ◇서산시산림조합 김원균(69·현 조합장) ◇서천군산림조합 안광문(72·전 산림조합장)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안종수(55·전 산림조합 전무) ★아산시산림조합 이택구(66·현 조합장)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57·현 조합장) ★천안시산림조합 유병갑(62·현 조합장)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60· 전 군청 과장) ★태안군산림조합 최우평(63·현 조합장) ◇홍성군산림조합 윤주선(57·현 조합장)   ◆ 전북(13)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51·현 조합장) ◇군산산림조합 고석빈(67·현 조합장) ◇김제산림조합 함길권(55·현 조합장) ★남원산림조합 윤영창(50·현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61·전 산림조합)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71·현 조합장) ◇순창군산림조합 김정생(56·전 산림조합 감사)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58·현 조합장) ◇익산산림조합 김수성(57·전 산림조합 상무) ◇임실군산림조합 정인준(61·현 조합장) ◇장수군산림조합 한상대(51·전 KB손해보험 전주지점 무진장영업소 지점장) ◇정읍산림조합 장학수(53·전 지방의원) ◇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66·현 조합장)   ◆ 전남(22) ◇강진군산림조합 남윤택(61·현 조합장) ◇고흥군산림조합 류명현(65·현 조합장) ◇곡성군산림조합 이국섭(55·전 지방의회 의장)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61·전 산림조합 상무) ◇광주광역시산림조합 노한섭(62·현 조합장) ◇나주시산림조합 송홍근(58·전 시청 과장) ◇담양군산림조합 김진호(57·현 조합장) ◇무안군산림조합 박병석(63·전 군청 기획실장) ◇보성군산림조합 신천우(61·현 조합장) ◇순천시산림조합 조정록(66·현 조합장) ◇여수시산림조합 양재승(69·전 산림조합 감사) ◇영광군산림조합 정용재(64·현 조합장) ◇영암군산림조합 이부봉(67·전 군청 계장) ◇완도군산림조합 박진옥(70·현 조합장) ◇장성군산림조합 김영일(65·현 조합장) ◇장흥군산림조합 이장수(68·현 조합장) ◇함평군산림조합 이광우(59· 전 군청 사업소장) ◇해남군산림조합 박삼영(64·현 조합장) ◇화순군산림조합 조영길(63·현 조합장) ◇신안군산림조합 박일용(63·현 조합장) ★구례군산림조합 오영호(67·현 조합장) ★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50·현 조합장)   ◆ 경북(24) ◇경산시산림조합 석상호(63·전 면장) ◇경주시산림조합 신용덕(64·현 조합장) ◇고령군산림조합 임대성(66·전 산림조합 이사) ◇구미시산림조합 우진석(59·현 조합장) ◇김천시산림조합 신덕용(53·전 산림조합 이사) ◇대구달성산림조합 이석원(73·현 조합장) ◇문경시산림조합 최종성(64·현 조합장) ◇봉화군산림조합 정영기(56·전 산림조합 상무) ◇상주시산림조합 송재엽(62·현 조합장)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47·전 산림조합 과장) ◇안동시산림조합 이명우(58·전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본부장) ◇영주시산림조합 윤상순(59·현 산림보호협회경북부회장) ◇영천시산림조합 이성기(60·전 산림조합 비상임감사) ◇예천군산림조합 조영환(58·전 산림조합) ◇울릉군산림조합 최영식(68·전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상무) ◇울진군산림조합 남동준(57·현 울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의성군산림조합 이건호(62·현 조합장) ◇청도군산림조합 박순열(58·현 조합장) ◇청송군산림조합 신광희(64·현 조합장) ◇칠곡군산림조합 이택용(66·전 면장)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69·현 조합장)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58·전 산림청 근무) ★영양군산림조합 김성웅(68·현 조합장) ★포항시산림조합 손병웅(60·현 조합장)   ◆ 경남(20) ◇거제시산림조합 김영삼(61·전 산림조합 대의원) ★거창군산림조합 조선제(58·현 임업인 후계자) ◇고성군산림조합 구대진(65·현 조합장) ◇김해시산림조합 서환억(55·전 산림조합 전무)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56·전 군청 산림과) ◇밀양시산림조합 황훈구(54·전 산림조합 감사) ◇부산광역시산림조합 이상래(54·현 산림조합 대의원) ★사천시산림조합 이상규(60·현 조합장) ◇산청군산림조합 황인수(57·전 산림조합 전무) ◇양산시산림조합 백상탁(51·현 조합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 전주호(68·현 조합장)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58·전 산림조합 상무) ★진주시산림조합 박순철(54·현 조합장) ◇창녕군산림조합 김성기(67·전 산림조합 이사) ★창원시산림조합 박정동(58·전 산림조합 상무) ★통영산림조합 허일용(61·현 조합장) ★하동군산림조합 정철수(62·전 산림조합 감사)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58·전 산림조합 상무) ◇함양군산림조합 박성서(64·전 지방 의원)   ◆ 제주(2) ◇서귀포시산림조합 오형욱(49·전 산림조합 근무) ◇제주시산림조합 김근선(53·전 산림조합 상무) 등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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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3일 영광 물무산 행복숲 편백명상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군수, 군의장, 군의원, 공무원 및 임업인, 신생아 탄생 기념숲 행사 참여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나무 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아기 낳아 기르기를 힘들어 하는 요즘 영광군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장 후 추억을 제공하고자 「신생아 탄생 기념숲」 조성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신생아 탄생 기념숲」 행사는 3월, 10월 연 2회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출생 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 내가 심은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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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제59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시 주관으로 3회째 개최한다. 시는 3․15의거의 숭고한 자유․민주․정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정의로운 광주 건설의 계기로 삼기 위해 그동안 민간 주도로 개최해온 기념식을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5일 오전 9시5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3‧15의거 주역, 3‧15 및 4‧19단체 회원, 보훈안보단체장,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15의거 홍보영상 상영, 기념공연,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일 계기 행사로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3‧15의거 역사자료 전시회’를 열고, 주요 간선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기념식 후에 호남4·19혁명단체 주관으로 시민·학생·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장에서 5·18민주광장까지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를 재현하는 시가행진을 한다. 3·15의거는 1960년 3월15일 이승만 자유당 독재 정권유지를 위한 부정 선거에 맞서 시민과 학생들이 이에 항의해 일어난 시위다.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싸웠던 민주화운동으로 4‧19혁명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당시 광주 금남로에서는 1000여 명이 참여한 ‘哭 민주주의 장송데모’가 있었다. 김영용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장은 “광주3·15의거는 4·19혁명의 첫 봉화(烽火)이자, 시원(始原)으로 시대에 가려진 채 지금에 이르고 있다”며 “이 사실을 전국에 널리 알려 광주3·15의거가 바르게 평가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가 직접 참여하여 학술대회, 재현행사 등 다양한 계기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광주를 4·19혁명의 첫 발원지로 바로 세워서 정의로운 광주를 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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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고교무상교육 실시가 제2의 누리과정 사태로 비화되지 않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고 예산을 마련하라고 촉구하였다.   대통령이 말한‘포용국가’사회정책 교육분야 핵심은‘고교 무상교육’이며, 지난 2월 19일 실현의 의지를 보임으로써, 고교 무상교육이 현실이 되었으며, 공약 이행을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대통령과 정부의 약속과는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무상 교육 실시가 예산 부담의 문제로 전락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헌법정신 구현의 문제이고, 원칙의 문제”로써, 국가가 아이들의 교육 권리를 지키는 일이며,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르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국민적 합의도 이미 끝난 사안으로, 대통령과 정부가 약속한 대로 이행하면 되기에, 더 이상 국가정책 추진과 관련된 재정부담을 교육감에게 떠넘기지 말 것을 요청하였다. ◦재원마련 방식을 놓고 정부와 교육청이 갈등하여, 제2의 누리과정 사태로 비화하는 것을 예의주시하면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월 18일 교육의 국가책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발표한 대로 고교무상교육을 2019년에 조기 실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상반기 중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재원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한 바 있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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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보건소(소장 서용석)는 지난 3월 11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가시장(웃장, 역전장)과 동천수변공원(풍덕동 한신아파트 인근), 경로당, 보건진료소 등 34개소에 대하여 에어로빅, 난타, 노인체조, 근력 강화운동 등「2019년도 생활터 중심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주 2~3회 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그동안 읍면동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대상 지역을 확정하였으며, 특히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기존 경로당 위주의 운동교실에서 중‧장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와 대상지역을 확대하였다. 또한 올 해부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말에 신체활동 경연대회를 실시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갖기로 하여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와 초‧중‧고등학교 비만예방 운동 및 만성질환자 건강 교실 등 전 세대별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향․신대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진료소 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용석 순천시보건소장은 “운동의 필요성은 알지만 체계적인 실천이 어려운 현대사회 시민들이 생활터 가까이에서 운동을 쉽게 접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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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에서 운영하는 영광산림박물관은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목재 창작 소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 숲, 거미줄’이라는 주제로 나무가 갖는 결, 무늬, 향을 살린 목공예 작품 65점을 선보인다.   명주실이나 끈으로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무늬를 만들어 장식하는 유럽식 매듭공예인 ‘마크라메’를 나무에 접목한 작품 35점을 전시 중이며 전시장 중앙 공간에서는 목재와 마크라메를 조합한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편백나무, 참죽나무, 느티나무 원목 제품과 상사화와 굴비 모양 핸드폰 열쇠고리 등 30점도 전시 중이며 핸드폰 열쇠고리는 현장에서 판매도 한다.   이번 전시회를 갖는 이영임 작가는 “기계로 뚝딱하면 나오는 요즘 시대와 다르게 통나무를 일일이 재단하여 수작업으로 소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다면서 계속 걷다보면 갈림길에서 좋은 길로 향하는 지혜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광산림박물관은 2015년 9월 8일 개관하여 매년 7만 여명이 찾고 있으며 주제 전시관 4개와 기획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2018년에 새로 단장하여 지역 대표 전시공간이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은 누구에게나 개방하고 있으므로 장르에 상관없이 전시가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전시 참여를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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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3월12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시·도지사는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서 국가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될 국책사업이다”고 같은 목소리를 냈다. 또한 “이 사업은 5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사업이므로 광주와 전남 양 지자체만의 노력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국방부가 이전대상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군공항 문제가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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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의원은 12일 오전 SNS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제 문희상 국회의장께서 나서라. 바른미래당 및 민주평화당을 포함한 비교섭단체들과 협의해 새롭게 추천해야 한다"며 "조사위를 조속히 정상화 할 것을 국회의장께 촉구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전두환이 다시 법정에 서게 된 것은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하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해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 비난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우리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3인이 지만원 일당과 함께 벌인 '5.18 망언 공청회'로 치를 떨어야 했다"면서 "전두환 중앙정보부의 보좌관이었던 지만원의 역사왜곡과 날조가 계속되는 것, 그리고 39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제1 야당의 국회의원들이 광주의 희생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망동을 벌이는 것은 5.18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까닭"이라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수십년만에야 겨우 드러난 헬기사격과 전투기 출격대기 명령으로 '5.18진상규명을위한특별법'이 지난해 9월 시행됐다. 그렇지만 조사위원 추천 지연 등 자유한국당의 방해로 벌써 반 년의 시간을 무위로 흘려보냈다"면서 "전두환 세력의 법적 승계세력으로, 국민 다수의 권리행사를 방해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5.18 특별법은 9명의 조사위원을 '국회의장이 추천하는 1명, 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되었던 정당의 교섭단체가 추천하는 4명, 그 외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추천하는 4명으로 구성'하도록 돼 있다. 자유한국당이 아니어도 되도록 '비교섭단체'까지 법에 명시돼 있는 것"이라고 밝힌 뒤 "진상조사위 출범을 더 늦추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방해를 감안하더라도 우리 국회 모두의 직무태만"이라며 "하루속히 진상조사위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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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원구 · http://edaynews.com
춘추전국시대 공자(孔子)는 여러 나라를 떠돌아다니며 방랑(放浪) 생활을 하였다. 길을 가던 중 그가 조그마한 실수를 저질렀다. 그가 타고 다니던 말이 어느새 농부의 밭으로 들어가 농작물을 뜯어 먹어 못 쓰게 만들어놓았던 것이다. 화가 난 농부가 무작정(無作定) 말을 끌고 가버렸다. 공자가 말했다. “누가 가서 말을 찾아오겠느냐?” “예, 제가 가서 찾아오겠습니다.” 원래 말주변이 좋은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선뜻 나섰다. 마부(馬夫)도 뒤지려 하지 않으려는 듯 이렇게 말했다. “제가 말을 잘 지켜보지 못했으므로 저의 탓이오니 제가 찾아오겠습니다.” 자공과 마부는 서로 말을 찾아오겠노라 했다. 공자가 말했다. “그래도 자공이 먼저 가는 것이 나을 것이다.” 자공은 제법 어깨를 으쓱이며 농부를 찾아갔다. 그런데 자공이 입술이 마르고 닳도록 얘기하고 설득(說得)을 했지만, 농부는 말을 돌려주지 않았다. 풀이 죽어서 되돌아온 자공의 얘기를 들은 공자가 무겁게 입을 열었다. “상대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써 상대(相對)를 설득시키려 하는 것은 마치 소와 말, 양을 잡아 산짐승에게 제사를 지내려는 것과 같으며, 아름다운 음악(音樂)을 새에게 들려주는 것과 같다. 그러니 문제가 해결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을 마친 공자는 이번에는 마부를 보냈다. 마부가 농부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나 나나 다 똑같은 농부요. 제가 깜빡 조는 사이에 말이 밭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말을 데려가지 않으면 저는 혼이 납니다. 정말 죄송(罪悚)합니다” 라는 마부의 말을 들은 농부는 언제 화를 냈던가 싶게 허허 웃으며 즉시 말을 돌려주는 것이었다. 사람은 언제나 동업자와 잘 어울리는 법이다. 농부 앞에서 ‘시(詩)’와 ‘서(書)’의 도리(道理)를 말하는 것은 무능한 선비들의 어리석은 행동에 불과하다. 마부의 말은 매우 솔직(率直)했다. 설령 자공이 마부처럼 말을 했다 하여도 농부는 여전히 듣기 싫어했을 것이다.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한 사람은 깔끔한 선비차림이고, 한사람은 우직(愚直)한 농부인지라, 애당초 서로 어울리지가 않는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공자는 처음부터 마부를 보내지 않고, 자공이 나서는 것을 막지 않았을까? 공자가 먼저 마부를 보냈다면 자공이 속으로 불만(不滿)을 품을 수가 있다. 자공이 실패(失敗)하여야만 비로소 마부가 능력(能力)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공자와 같은 현명한 사람들은 일을 시킬 때도 이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올바르게 다스릴 줄 알았다. 2019년 3월 12일 姜元求 행정학박사.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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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는 오는 3월 15일 ~ 31일까지 17일간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정원지원센터 앞에서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 꽃과 나무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꽃과 나무시장’은 올해 4회째로,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순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조경수와 화훼류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국가정원의 봄맞이 행사중 하나다. 주요 판매수종으로 먼나무와 가시나무, 후피향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교목과 철쭉, 에머랄드골드, 금목서, 홍가시나무 등 상록관목이며, 낙엽관목으로는 수국, 명자나무, 미니배롱, 산수국, 모란 등이 판매된다. 또한 밤나무, 매실, 살구, 블루베리 등 과수류와 페튜니아, 가자니아, 데이지, 천리향, 수선화 등 봄에 피는 예쁜 꽃들도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꽃과 나무시장’에는 나뭇잎 칼라액자 만들기, 수목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봄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반려식물 나만의 화분만들기’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이하 가족들을 대상으로 동반시 하루 150개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한편, 한국분재협회 순천시지부에서는 소나무, 향나무, 소사나무 등 분재 90여점과 야생화 6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수준높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 서승기 이사장은 “이번 꽃과 나무시장에서 판매되는 정원수는 회원들이 재배한 것으로 품질을 보장한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고 순천을 남부수종 유통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꽃과 나무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꽃과 나무를 전국에 알리고, 정원자재종합유통전시판매장, 조경수 공판장등 정원연관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꽃과 나무시장’개장식은 3월 16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매일 오전 9시~오후18시까지 운영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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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곤 · http://edaynews.com
1498년 7월14일에 연산군은 사초 사건에 연루된 자들을 찾아 올 적에는 아울러서 그 집의 문서까지 수색하라고 명령했다. (연산군일기 1498년 7월14일 4번째 기사) 이러자 의금부는 이목(1471∼1498)의 집을 수색하여 임희재(1472~1504)가 이목에게 준 편지를 발견했다. 이목은 성종실록을 편찬하기 위해 설치된 실록청에 근무하면서 성중엄에게 김일손의 사초를 실록에서 누락해서는 안 된다고 엄중 경고한 선비로, 1492년(성종 23년) 12월에 영의정 윤필상(1427∼1504)을 간귀(奸鬼)로 규탄하고 1495년 1월에 성균관 유생 신분으로 연산군이 수륙재를 올리는 것을 반대하고 노사신을 국왕을 우롱하는 대신으로 비판하였다가 1495년 1월27일에 공주로 귀양 갔다. 임희재 역시 1495년 1월에 이목과 같이 성균관에서 공부한 동문이었다. 그는 조선 왕조의 3대 간신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임사홍(1445∼1506)의 둘째 아들로서 그 역시 성균관 유생 신분으로 이목 등과 함께 수륙재를 반대했다가 과거 응시를 정지당했다. 당시에 연산군은 정희량을 해주로, 이목을 공주로, 이자화를 금산으로 나누어 귀양 보내고, 생원 조유형, 임희재 등 21인의 과거응시를 정지시켰다.(연산군일기 1495년1월27일 3번째 기사) 이로부터 4개월이 지난 5월22일에 이목은 유배가 풀리고 정거(停擧 과거시험 정지)로 감형되었고, 임희재는 정거가 풀려 과거 응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연산군일기 1495년 5월22일 2번째 기사) 그러면 임희재가 이목에게 보낸 편지를 읽어보자. (연산군일기 1498년 7월 14일 5번째 기사) “저는 우생(友生)이 없어 빈집에 홀로 누워 세상의 허다한 일만 보고 있습니다. 들으니, 그대가 장돈(章惇 이극돈을 말함)의 아들 장전(章銓 이세전을 말함)을 잘못 거슬려서 성내게 했다는데 과연 그러한가? 지금 물론(物論 여러 사람의 논의나 세상의 평판)이 심히 극성스러워 착한 사람이 모두 가버리니, 누가 능히 그대를 구원하겠는가? 부디 시(詩)를 짓지 말고 또 사람을 방문하지 마오. 지금 세상에 성명을 보전하기가 어렵습니다. 근일(近日)에 정석견이 동지성균(同知成均)에서 파직되었고, 강혼은 사직장을 올려 하동의 원님이 되었고, 강백진은 사직장을 올려 의령의 원님이 되었고, 권오복도 장차 사직을 올려 수령이나 도사(都事)가 될 모양이며, 김굉필도 이미 사직장을 내고 시골로 떠났으니, 그밖에도 많지만 다 들 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철견·윤탄이 의금부지사(義禁府知事)가 되었는데, 논간(論諫)을 해도 임금이 듣지 않으니, 어찌 하겠소. 요사이 종루(鐘樓)에 이극돈의 탐취(貪聚)한 사실을 방(榜)을 써서 붙였으니, 저도 또한 수경(數頃)의 전토를 충주·여주의 지경이나 혹 금양(衿陽)의 강상(江上)에 얻어 수십 년 남은 생애를 보내고 다시 인간 세상에 뜻을 두지 않을까 하니, 그대도 다시 올라올 생각을 하지 말고 공주(公州)의 한 백성이 되어 국가를 정세(丁稅)로써 돕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임희재가 이 편지를 쓴 시기이다. 임희재는 이목이 공주에 있을 때 편지를 보냈다. 편지의 마지막에 ‘다시 올라 올 생각을 하지 말고 공주의 한 백성이 되라고 적혀 있다. 그러면 성균관 유생 이목이 공주에 있던 때는 언제인가? 그는 1495년 1월27일에 공주로 유배 가서 5월22일에 유배가 풀렸으니 4개월 정도 공주에 있었다. 따라서 임희재가 편지를 쓴 시기는 바로 이 시기(1495년 1월27일부터 5월22일사이)의 어느 날이다. 1) 또한 “이철견·윤탄이 의금부지사(義禁府知事)가 되었는데, 논간(論諫)을 해도 임금이 듣지 않으니, 어찌 하겠소”란 편지 구절은 1495년 2월11일에 연산군이 이철견을 겸지의금부사(兼知義禁府事)로, 윤탄을 동지의금부사로 임명하여 발생한 사안이었다. 대간들은 이철견이 정호의 첩 종을 빼앗아 간음하여 파직 당했고, 윤탄은 충청감사였을 때 무능했고 기생과 간통했으며 환속한 의초라는 승려와 부정한 금전관계를 맺어 임명을 철회하도록 탄핵했다.(연산군일기 1495년 2월12일 1번째 기사) 그러나 연산군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간들은 몇 달 간 이 문제를 집요하게 제기했으나 연산군의 뜻을 굽히지 못했는데 논란이 마무리 된 시기는 1495년 5월28일이었다. (연산군일기 1495년 2월13일, 3월1일, 4월28일, 5월1일, 2일, 13일, 5월28일) 2) 요컨대 임희재는 1495년 1월27일부터 5월22일 사이에 공주에 유배중인 이목에게 편지를 썼다.   사진 1 청도 자계서원 (김일손을 모신 서원) 사진 2 담 너머에서 본 자계서원 1) 한편 임희재 편지에 적힌 ‘장차 사직을 올려 수령이나 도사(都事)가 될 모양인 권오복’이 고을 수령에 제수된 때가 1495년 6월29일이었다. 2) 연산군이 뜻을 굽히지 않은 데는 이들이 외척이었기 때문이다. 이철견은 세조 비 정희왕후의 조카(이철견의 어머니가 정희왕후의 여동생)였고, 윤탄은 성종비 정현왕후의 숙부(정현왕후의 아버지 윤호의 동생)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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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모델 발굴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민간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2020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 공모사업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택과 공공, 상업건물 등 특정 지역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융복합 시설을 설치, 전기와 열을 생산하고 해당 건물의 온수 등을 활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비 지원 규모는 629억원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해당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 계획서상 사업비의 50% 내에서 국비가 지원된다.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 에너지 참여기업,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야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남구는 에너지밸리 주변 지역인 대촌동과 송암동, 효덕동 일원에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산과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약 50억원 가량이며, 신재생 에너지 참여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협력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남구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에너지 밸리와 연계해 주변 마을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고도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다”며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해 행정기관과 기업, 민간이 힘을 합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비 10억을 확보해 대촌동 일대에 358kW급 태양광 123개소와 84㎡ 크기의 태양열 14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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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서구을)이 "황교안 (당시)법무부장관은 사법농단의 일환인 재판거래의 직접적 관여자다. 일제 강제동원 손해배상 사건을 당시 청와대 김기춘 실장, 외교부 장관, 법원행정처장, 그리고 법무부장관이 같이 모여서 재판거래를 논의했다"면서 "그 모임에 두 번 다 참석한 것으로 돼 있는데 왜 황 대표에 대해선 수사도 안했는지 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10일 오전 광주MBC '김낙곤의 시사본색'에 출연해 사법개혁 입법의 전망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사법개혁은)자유한국당하고 '밀당'을 해서는 어차피 될 수 없는 사안이다"라며 "사실 제가 유감인 것은 지금 정부 여당의 자세다. 개혁입법의 유일한 길은 국회의원 180명의 연대이고, 그 스크럼을 짜자는데 2년 가까운 기간 정부여당의 지도부에서 그만큼 의지나 관심을 안 가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황교안 대표라는 분을 저는 두 가지로 특징지을 수 있다고 본다"며 "하나는 탄핵을 당한 박근혜 체제의 제2인자였으니 국정농단에 박근혜 대통령 다음으로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그 전에는 전형적으로, 공안검사로서 냉전적 시각을 가졌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천 의원은 "(황 대표가)그동안 자기 당내 선거에서도 실망스러운 얘기를 많이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돈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다는 둥 탄핵을 부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5.18 유공자를 철저히 심사하자는 둥 '망언 3인방', 5.18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사람들 편을 들어주는 듯한 입장을 보였다"면서 "야당의 새로운 총수이니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하고 싶지만 아마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3월 국회와 관련해 "5.18과 관련한 '망언 3인방'에 대해 의원직을 박탈하는 제명 문제, 홀로코스트 부정 방지법(5.18 왜곡 처벌법), 인터넷 공간에서 왜곡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법(5.18 가짜뉴스 원천차단법) 등을 꼭 처리해야 한다. 또한 정치개혁에 가장 중요한 사안은 선거법이고 그밖에 각종 개혁입법들, 공수처 및 검경수사권 조정, 재벌개혁에 관한 공정거래법, 상법 등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이른바 '선진화법'이라는 게 몇 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어서 지금 국회는 180명, 전체 총원의 60% 이상이 합심해야만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구조다. 180석을 채우려면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바른미래당, 일부 무소속까지 다 묶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해서 패스트트랙으로 300일에서 330일이 소요된다. 그래서 이번 3월 국회가 극히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시작하면 내년 초쯤가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고 3월 국회를 지나버리면 21대 국회까지는 아무것도 통과 못한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5.18 홀로코스트 부정 방지법도 현재로는 단독사안으로는 180석이 못 모아질 상황"이라며 "바른미래당이 가장 바라고 있는 법이 선거법이다. 선거법을 매개로 해서 바른미래당을 끌어들인다면 180석이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가칭 '촛불입법연대'로 모든 개혁입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천 의원은 "특히 5.18에 관한 여러 입법이 잘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이야기만 꺼내고 주저앉는 게 아니라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정치인들도 '올인'해야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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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 영광법성포단오제를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광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법성면 진내리 소재)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국가 중요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영광법성포단오제는 5월 9일 지역의 화합과 군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난장트기’ 행사로 그 서막을 연다.   행사기간에는 제전행사(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 체험 및 참여행사(창포머리감기, 강강술래, 풍등날리기, 민속놀이체험장 운영 등), 경연행사(단오장사씨름대회, 전국 숲쟁이 국악경연대회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법성포단오제는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법성포 단오제를 찾아주셔서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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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일본인들은 새해 연휴에 신사나 절에 가서 참배하는 ‘하츠모우데(初詣)’라는 풍습이 있다지만, 300만 명이 메이지 신궁을 찾는 것은 열광에 가깝다. 메이지 시대는 일본이 스스로 ‘세계열강 대열에 오른 휘황찬란한 시대’로 평가한다. 특히 도쿄 사람들은 메이지 천황(1852~1912)을 사랑한다. 1) 메이지는 도쿄를 일본 수도로 정하고, 에도성을 황거(皇居)로 하여 1912년 7월30일 서거 때 까지 도쿄에서 살았다. 1868년 7월에 메이지는 에도를 서쪽의 교토(京都)에 대응하는 도쿄(東京 : 동쪽의 서울)로 개칭하고 9월20일에 교토에서 도쿄로 출발했다. 2,300명의 수행원이 천황을 따랐다. 한 달 간의 행차에는 천황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제 천황은 황궁에만 있는 상징적 존재가 아니라 백성을 만난 통치자였다. 1869년 3월에 천황은 다시 교토에서 도쿄로 행차를 했다. 그리고는 다시는 교토에 돌아오지 않았다. 사실상 천도였다. 이러자 정부기관도 도쿄로 이전했다. 한편 일본인들이 메이지 시대(1868-1912)를 동경한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일본화폐이다. 일본은 1천 엔 지폐에 세균학자 노구치 히데요(1876∽1928), 5천 엔은 여류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1872∽1896), 1만 엔은 계몽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1835∽1901)의 초상이 있다. 모두 메이지 시대의 인물이다. 2) 1천 엔 화폐 인물은 장애를 극복한 세균학자 노구치 히데요이다. 그는 노벨화학상 후보로 여러 번 올랐는데 아프리카에서 황열병을 연구하다가 죽었다. 폐결핵으로 24세에 요절한 5천 엔의 인물은 여류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의 필명 이치요(一葉 한 장의 잎사귀)는 달마대사가 양자강을 잎사귀 한 장을 타고 건넜다는 고사에서 따 왔다. 그녀는 자신을 세상 풍파에 떠다니는 잎사귀 한 장으로 비유했는데 대표작은 ‘키재기’이다. 1만엔은 개화론자이자 게이오 대학 설립자 후쿠자와 유키치이다. 그는 서구 열강의 식민지 정책에 대항하여 일본의 독립을 유지하려면, 하루빨리 서구화를 이룩하여 열강의 반열에 들어서는 길밖에 없다고 역설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이 서구화를 달성한 다음에는 서구 열강과 똑같은 방법으로 청과 조선을 취급하면 된다는 「탈아론 (脫亞論)」을 주장했다. 유키치의 「친구론」은 한 술 더 뜬다. 그는 좋은 친구를 사귈 것과 나쁜 친구를 배격할 것을 주장했는데, 영국과 미국을 친구로 하고, 청나라와 조선을 배격하라고 했다. 그랬다. 일본사회는 서구문명 우월관이 지배했고, 동양문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생겼다. 그러면 여기에서 일본 화폐의 역사를 살펴보자. 일본은 1945년 패전 후에는 모든 화폐에 백제로부터 불교를 유입한 쇼토쿠 태자(574-622)의 초상이 있었다. 그러다가 1963년부터는 일본 초대 총리이자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1841-1909)가 1천 엔의 화폐인물이 되었다. 1984년에 일본은 1천엔은 영국 유학을 하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6) 소설로 스타가 된 나쓰메 소세키(1867∽1916), 5천엔은 유엔 사무차장을 역임한 니토베 이나조(1862∽1933), 1만엔은 후쿠자와 유키치의 초상이 들어갔다. 2004년에는 1천엔은 세균학자 노구치 히데요로, 5천엔은 여류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로 인물이 교체되었고, 1만엔권 후쿠자와 유키치는 계속 유지되었다. 사진 1 1만 엔 지폐 사진 2 5천 엔 지폐 사진 3 1천 엔 지폐 한마디로 메이지 시대는 부국강병과 개화문명 그리고 청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승리하여 대만과 조선을 식민지로 삼은 시대였다. 1) 메이지 천황의 이름은 무쓰히토이고 연호가 메이지이다. 그는 1868년 10월에 연호를 메이지(明治)로 정했다. 중국의 『역경』에 나오는 ‘성인남면청천하 향명이치(聖人南面聽天下 向明而治 남쪽을 향해 천하의 의견을 들어서, 밝은 것을 향하여 다스린다.)’ 중 ‘향명이치’의 구절 중 ‘명치(明治)’를 인용한 것이다. 2) 우리나라 지폐의 인물은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세종대왕, 신사임당 등 모두 조선시대 전기(前期)의 인물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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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지현 · http://edaynews.com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1일(월) 오후 3시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발효식초 가공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한다. 농식품 6차산업에 대비한 융·복합 사업으로 생산, 가공, 유통, 체험분야의 개발 기술과 가공 사업을 연계하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개소하는 발효식초 가공사업장은 영농법인 상시무광에서 운영을 맡아 치유농업을 위한 체험장 운영과 천연발효 식초를 상품화 한다. 발효식초 가공사업장은 동해시 천곡동 항골마을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15~2016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08백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64.46㎡ 규모의 제조시설 및 교육장과 발효탱크 외 가공장비 17종을 완비하고 있다. 한편, 영농법인 상시무광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2개월간 주 1회 8주 과정으로 쌀과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발효 식초 제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앞으로 ‘예초가’라는 상품 브랜드로 동해시 쌀을 이용한 현미발효 식초와 과채류 음료, 식초 드레싱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김종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9년에도 천연발효 식초 제조를 위한 기본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농산물로 만든 천연식초 생산 기술을 보유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해 농외 소득 증대 및 가공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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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재 · http://edaynews.com
1,000년 전 고려시대, 거란군의 침략에 맞서 귀주에서 대승을 이끈 영웅 강감찬 장군의 모습을 오늘날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바로, 강감찬 장군의 고장 관악구 낙성대에서 그 모습을 올 해 축제를 통해 재현될 계획이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2019. 강감찬축제’의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관악 강감찬축제’는 관악구의 대표 역사 인물인 고려시대 명장 ‘강감찬 장군’을 테마로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향토 역사자원 계승을 위한 관악구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특히, 올해로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축제인 만큼 대대적인 퍼포먼스와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이번 강감찬축제에 총 감독 선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축제 총감독은 ‘강감찬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축제 기본방향에 맞게 ‘2019. 관악 강감찬축제’를 총괄 기획·연출·운영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전국 대표축제의 기획·실행 유경험자,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기획·수행할 능력이 있는 자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축제 기획안 프리젠테이션 발표)을 거쳐 최종 1명이 선정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응모원서 및 관련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증빙자료와 함께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강감찬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 관악구 낙성대 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는 귀주대첩 1,000주년이 되는 해로 역량 있는 감독들이 공모에 응모하길 바란다.”며, “강감찬 축제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써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3-11 · 뉴스공유일 : 2019-03-1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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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강진원 · http://edaynews.com
■ 금년 말「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최초로 개최되는「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상 차원의 협조 확보' ■ 우리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아세안 역내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과 아세안 국민 모두가 실질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         [문재인 대통령 사진 : 출처, 청와대]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으로 3월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브루나이 다루살람,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오늘 오후 2시쯤 전용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했다. 문대통령의 국가별 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브루나이 다루살람 방문 문 대통령은 3월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양자 차원에서는 19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브루나이 방문 계기에, 에너지와 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확대하고, 브루나이의 특허체계 구축 지원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 기반도 확충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관계 발전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브루나이와는「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과 신남방정책의 핵심지역인 아세안과의 관계를 미래지향적 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아게 된다. 브루나이의 경우에 인구 43만의 작은 나라이지만, 원유와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1인당 GDP가 3만불이 넘는 자원 부국으로 우리나라는 97년부터 작년까지 100만톤 내외의 LNG를 브루나이에서 수입해 왔고, 또 브루나이의 최대 규모 모스크인 볼키아 모스크와 리파스 대교와 같은 다수의 랜드마크 건축물 건설에 우리 기업이 참여해 왔다. 브루나이는 석유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경제 다변화 전략을 하고 있으며「Vision 2035」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 잠재력이 큰 나라다. 이번 방문을 통해 LNG를 단순히 수입하는 차원을 넘어서 탐사, 생산, 수송, 판매와 같은 에너지 개발에서 도입까지 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또 오일머니를 활용한 인프라 사업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 최대 건설공사로 우리 기업이 현재 건설하고 있는‘「템부롱」대’교 사업 현장을 방문해서 우리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게 된다. ※ 동서로 분리된 브루나이 국토를 연결하는 교량(해상 12km, 육상 10km) / 4개 공구 중 핵심구간인 해상교량 부분 2개 공구를 우리기업이 수주(대림, 6억불))하여 금년 5월 완공 예정 2. 말레시아 방문 이어 문 대통령은 3월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서 ‘압둘라’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마하티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압둘라’ 국왕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한편, 현지에 거주하는 2만여 우리 동포들을 격려하는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양자 차원 정상 방문으로는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서, 2020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기존 우호 협력 관계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내 1,000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는 동시에 1인당 GDP가 1만불 이상인 국가로서, 제조업은 물론 IT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마하티르’ 총리와 기존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ICT·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스마트 시티와 같은 미래형 인프라 협력 등 4차산업 혁명시대에 공동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최근 우리 정상의 말레이시아 방문 : 2015년 박근혜 대통령(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 2010년, 이명박 대통령(양자 방문)  말레이시아와는 인구 3천만, 1인당 GDP 1만불 수준으로서 구매력이 아주 큰 시장이고, 또 풍부한 천연자원과 산업 경쟁력, 우수한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어서 아세안의 비즈니스 허브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의 4번째 교역상대국(18년 191억불)이고 투자의 있어서도 네 번째 대상국(18년 누계 91억불)으로 300여개의 우리나라 기업이 철강, 전자, 건설, 유통 등 분야에 진출해 있다. 말레이시아는 정부 주도의 할랄인증 등 육성정책을 토대로 해서 지금 2조불에 이르는 세계 할랄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전세계 20억 명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에 한류에 대한 인기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이고,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몰에서 한류와 할랄을 결합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세계 할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말레이시아는 Industry 4.0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스마트제조, 전기차, ICT, 의료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정부가 아세안 국가 중 첫 번째 스마트시티 협력 도시로 코타키나발루를 선정한 만큼, 양국 간의 스마트시티 협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방문 기간 중에는 양국 정부와 기업인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서 두 나라 간의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인데, 문 대통령께서 기조연설을 하실 예정이다. 3. 캄보디아 방문 이어 문 대통령은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시하모니’ 국왕 환담, ‘훈센’ 총리 회담, 그리고 1만5천 명에 달하는 현지 우리 동포를 격려하는 간담회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우리의 2대 개발협력파트너이자(ODA 6.7억불), 200개 이상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는 국가로서, 1997년 재수교 이후 지금까지 양국 간 교역액은 18배 5천400만 불에서 9억7천만 불, 인적교류는 260배(1,430명→38만명) 늘어났고, 우리나라는 캄보디아에게 투자 2위국(48억불 / 1위 중국)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양자 차원에서는 10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방문(*다자 계기에는 7년 전 방문) 기간 중 농업, 인프라 건설, 산업, 금융 등 제반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폭넓고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 최근 우리 정상의 캄보디아 방문 :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아세안 관련 회의 계기) /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양자 방문) 캄보디아는 1인당 GDP가 1천5백 불로 낮지만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와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매년 7%가 넘는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아세안의 생산기지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200여개의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의 주력 산업인 봉제업(60여개)과 농업(30여개), 금융업(17개) 분야에 진출해 있고, 6.7억불 규모의 개발원조를 통해 보건의료, 농촌 개발, 교통 등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께서 아세안에 대한 무상원조를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상생번영 의지를 천명하신 바 있는데, 이번에 제조업과 과학기술, ICT 등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캄보디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융 분야에서 국가지급결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은행 간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금융공동망 사업이 금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된다. 그렇게 되면 지금은 한 은행 간에 자금 이체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자기가 개설한 은행에 가야지만 예금을 할 수 있는데, 이제는 다른 은행을 가더라도 거래가 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을 우리나라의 금융결제원과 캄보디아의 중앙은행이 같이 진행하고 있게 되는데, 과거에도 캄보디아의 증권거래소도 우리나라가 협력 사업으로 그렇게 거래 시스템을 구축한바 있었다. 또한, 도로와 댐 등 인프라 건설, 캄보디아 최초의 농산물 유통센터 공동건립 등을 통해서 캄보디아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또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도 강화게 된다. 방문 기간 중 양국 정부와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으로」라는 주제로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게 되며, 이 포럼에서 양국 정상께서 기조연설을 하실 예정이다. 4. 아세안 3개국 순방 성과에 대한 전망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이들 세 나라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 국가들이다. 이번 순방을 통해 금년 말「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최초로 개최되는「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상 차원의 협조를 확보하는 한편, 우리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아세안 역내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과 아세안 국민 모두가 실질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양자 차원에서는 에너지, 인프라 및 개발협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기존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시티·ICT 등 미래 지향적 협력 추진 기반도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적극 지지해 왔던 3개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차원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국방, 방산, 치안, 사이버 안보 등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여 한반도를 넘어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고 증진하기 위한 협력의 토대를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출처 : 청와대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윤종원 경제수석 브리핑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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