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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26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8회 Wee프로젝트 희망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 부문(학생, 상담업무담당자, 기관, 온라인상담 부문) 대상을 수상했는데 학생과 상담업무담당자 부문 최우수상과 학생 부문 우수상도 함께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Wee프로젝트 희망대상’은 상담을 통한 위기극복 우수사례 발굴과 유공자 표창을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8회 시상식은 이날 오후2시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부문에서 경신여고 학생이 대상을,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이 최우수상, 숭의고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은 동부 Wee센터 김다혜 상담교사가 대상, 돈보스코학교 이원석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관 부문 대상은 광주 용연학교가, 온라인 상담 부문 대상은 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서은탄 상담교사가 수상하며 명실상부 ‘학생만 바라보는 광주 교육’의 위상을 빛냈다.
특히 온라인 상담부문 대상은 전국에서 광주교육청 서은탄 상담교사가 단독으로 수상했다. 기관 부문 대상은 광주 용연학교, 충북 증평공고, 충남 천안제일고, 울산 화봉고 4곳이 받았다.
상담업무담당자 부문 대상엔 광주 김다혜 상담교사 외 경남‧대구‧인천‧경기‧부산‧서울(2) 업무담당자 7명이, 학생 부문 대상은 광주 경신여고 학생 외 인천비즈니스고, 서울공릉초와 오금중, 경남 거창덕유중, 부산 화명중, 대구 북동중, 경기 동암중 학생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 ‘Wee프로젝트 희망대상’ 행사는 위기를 극복한 학생, Wee클래스, Wee센터의 상담실 운영 등에 헌신한 담당자 및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우수사례와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위(Wee)프로젝트 사업은 Wee클래스(학교)―Wee센터(교육지원청)―Wee스쿨(교육청)이 연계해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등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3단계 학생위기관리종합시스템이다.
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오경미 과장은 “2018년도는 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직원들과 지역교육청 Wee센터,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이 일심 단결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면서 “2019년도에도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Wee프로젝트 내실화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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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억원 들여 빛그린산단 2만4750㎡에 인증·평가장비 24종 구축
- 친환경 車 제작‧부품기업 입주…지역 친환경차 산업 활성화 기대
- 미래 친환경차 안전인증·평가 담당, 글로벌 연구단지 초석 마련
- 이 시장 “개발-실증-평가·인증-생산 가능한 유일한 친환경차 산단 될 것”
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이하 부품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종합평가 등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광주 빛그린산단으로 최종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광주가 친환경 자동차산업 메카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민선7기 들어 광주시는 자동차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형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공장 유치와 친환경자동차 산업 육성 등 두 축으로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전문가 등으로 T/F를 구성해 사업을 기획하고 정부에 사업을 제안하는 등 센터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부품인증센터는 친환경자동차의 보급과 생산이 급속하게 확대됨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친환자동차와 부품에 대해 공인인증과 평가, 글로벌 자동차안전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기관이다.
자동차 안전인증 국가공인 기관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유일했다.
부품인증센터는 빛그린산업단지 내 2만4750㎡ 부지에 건축면적 3745㎡, 지상2층 규모로 총 300억원을 투입해 센터 건립과 함께 인증·평가 장비를 2021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인증·평가 장비는 배터리 안전성 평가 장비 9종, 친환경자동차와 배터리 등 고위험 부품의 충돌에 의한 폭발 및 파손 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평가 장비 7종, 충격 안전성 평가 8종 등 24종의 장비를 구축한다.
광주시의 부품인증센터 유치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형 전기자동차의 충돌 부분에 대한 안전인증을 빛그린산단에서만 수행하게 돼 전기차 제작사 및 부품기업의 입주가 활발해져 빛그린산단의 활성화와 지역 친환경자동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이 사업에서 구축 중인 전자파, 실차환경챔버 등 인증·평가 장비의 공동 활용으로 기반시설의 활용률 제고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친환경자동차 관련 모든 인증업무를 빛그린산단 내에서 수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지역 부품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휠, 타이어, 조명장치 등의 부품 자기인증 분야까지 기능을 확대해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으로 부품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1월29일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부품인증센터의 연계 협력을 통해 차량 안전주행과 관리 등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증분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미래자동차 기술 확보 및 광주 자동차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가 미래산업인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메카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이 분야의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미래 자동차 전장부품 산업육성, 수소에너지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등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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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게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여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 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등 대출심사를 통과하여 2019년도에 영광군 내에 신규 주택을 구입한 자로 신혼부부는 결혼 5년 이하, 부부 모두 만39세 이하여야 하고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3자녀 이상이어야 한다. 단, 1가구 다주택 소유자와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주거급여 등 주거구입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올해 사업비는 총 2,520만원(도비 1,260만원, 군비 1,260만원)으로 주택구입 대출금액에 따라 월정액 5만원에서 최고 15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되며 총 14가구 중 상반기에 10가구(신혼부부 6가구, 다자녀가정 4가구), 하반기에는 4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1순위가 영광에 주소를 둔 가구 구성원(부부 및 자녀수) 수가 많은 가구이고 2순위가 부부 합산소득이 적은 가구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자 본인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에는 가족에 한하여 대리접수가 가능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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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제복 입은 시민” 구현을 위해 무(조건) 안(부 묻고) 인(사하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무(조건) 안(부 묻고) 인(사하기) 정신은 대화를 통해 군민과 교감하며 안전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고 아울러 치안요구 사항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순찰하는 등 치안정책수립에 적용하여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무안경찰서에서는 맞춤형 특수시책을 펼치고 있는데, 승달파출소의 돋보기 순찰, 남악지구대의 하우스폴리싱, 청계파출소의 깨알순찰 등이 바로 그것.
기존 대문 밖 순찰에서 주민들과 대면하는 순찰로 전환하고 담당마을 전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고 대화를 통해 요구사항을 청취하여 치안정책에 반영 할 계획이다.
경찰서에서는 고소·고발 등 접촉 민원인에게 자체 제작한 형사사건처리절차 안내문을 배부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치안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렇듯 시민-경찰이 상호 소통하며 모두가 진정한 무안인이 되고자 노력한다면 무안군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것이며 무·안·인은 항상 군민들과 함께할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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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자유한국당의 진상조사위원 재추천 거부 등 5.18진상규명 방해 행위를 비판하면서, "자유한국당이 계속 2명의 위원을 추천하지 않는 상태로 간다면, 이제 자유한국당이 포기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을 포함한 비교섭단체들과 협의해서 새롭게 추천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계속 표류하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을 배제하고 다른 정당들이 추천 몫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
천정배 의원은 26일 오전 9시반에 개최된 민주평화당 '의원총회 및 제6차 5.18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금 자유한국당의 방해 행위로 아예 위원 추천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을 특별법에 따라 타개할 필요가 있다.
이제 문희상 의장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지도력을 발휘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단 청와대가 임명을 거부한 2명을 새로 추천하라는 촉구를 자유한국당에 해야 될 것이다. 일정한 시한을 정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을 보면 9명의 조사위원을 '국회의장이 추천하는 1명, 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되었던 정당의 교섭단체가 추천하는 4명, 그 외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추천하는 4명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자유한국당이라든가 제2교섭단체라든가 이런 표현이 들어있지 않다"면서 "민주당이 아닌 야당인 '교섭단체'와 심지어는 '비교섭단체'까지 법에 명시돼 있다. 그런데 교섭단체 대표들 간의 협의에 의해서 바른미래당 1인, 그리고 자유한국당 추천 3인으로 추천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정배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이 시행된 것은 지난해 9월14일이다. 이제 6개월이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자유한국당의 진상조사위원 추천 지연, 또 무자격자 추천으로 청와대에서 재추천을 요구했고 자유한국당이 그에 응하지 않음으로써 진상규명특별위원회가 언제 출범할지, 무한정 표류하는 상태가 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천 의원은 "최근에 자유한국당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5.18 광주항쟁 왜곡, 폄훼 발언이 있었다. 있을 수 없는 망동"이라며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조사위원회를 빨리 출범시켜서 광주항쟁의 진상을 더욱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천 의원은 "5.18 광주항쟁이 이제 곧 39주년을 맞게 된다. 이런 상태로 39주기 기념식을 치를 순 없다"면서 "누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을 상대로 발포명령을 내리고, 무고한 시민을 학살하고, 헬기에서 기총소사를 했는지, 무슨 이유로 마을버스 등을 향해서 무차별 사격을 가해 양민을 학살했는지 진상을 더 명백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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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오는 3월 1일,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과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여객이 일평균 20만명 이상 이용하는 인천공항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그 현재적 의미를 다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먼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한지로 피어나는 무궁화 만들기 체험’과 ‘무궁화 전시 및 포토존’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한지로 직접 무궁화를 만들어 붙여 대형 태극기 문양을 완성해보고, 한지 무궁화 대표 품종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내 안에 3.1 있다-캘리그라피 명언 엽서 제작’ 이벤트를 통해 숫자 3과 1이 들어간 번호를 제시하는 방문객에게는 명언 또는 희망문구로 캘리그라피 엽서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물한다.
이와함께,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강렬한 붓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아트 퍼포먼스’, 역사 뮤지컬 '영웅', '이순신'의 테마곡을 비롯해 화합과 희망의 의미를 담은 친숙한 곡들로 꾸며진 팝페라 공연도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진다.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는 이번 행사의 메인 공연인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가 같은 날 오후 4시 개최된다. 지휘자 류성규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테너 진성원, 소프라노 김순영 등 정상급 성악가로 구성된 출연진이 ‘아름다운 나라', ‘내나라 내겨레', ‘희망의 나라로' 등의 곡으로 평화와 희망을 노래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또한, 3.1운동의 열기와 숭고한 정신을 우리의 선율로 풀어내는 ‘3.1절 테마곡 국악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11시20분, 방문객이 3.1운동과 관련된 역사 명언 중 하나를 고르면 보틀에 직접 캘리그라피로 새겨 증정하는 ‘나만의 역사명언 보틀 만들기'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그레이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와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문화예술 홈페이지(artport.kr 또는 culture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외에도 3월1일 전후로 주요 여객 동선에는 태극기와 기념 배너를 게양한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에서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공식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전 국가적 차원의 기념행사에 동참해 이번 3.1절 온 국민, 나아가 인천공항을 찾은 세계인들까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축제처럼 즐기듯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3.1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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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수영대회 입장권 구매 사전예약증서’를 송종욱 광주은행장으로부터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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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저출산 극복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혼·임신·출산의 사회적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한 결과 2018년 출생아 414명으로 전년 대비 47명이 증가하여 출생아 증가율 전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9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영광군은 2019년 1월 1일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최고 3,500만원 대폭 상향 지원,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영광군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도록 청년일자리, 보육 및 거주문제, 문화 등 사회 전 영역에 서로 연계된 유기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단순한 출산율 증가를 넘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폭넓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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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5일 위더스웨딩홀에서 ‘2019년 광주교육가족 새학년 맞이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의원,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소속 위원, 각급 학교 교장, 교감 대표, 노조 및 교육관련 시민단체 대표, 본청 및 산하기관 간부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광주교육을 통(通)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인사회는 새 학년을 맞이해 광주교육가족들과 2019년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을 이뤄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사회에서 광주교육가족 대표들이 서로의 마음이 담긴 각오, 덕담, 건의, 당부의 메시지를 이야기하는 발언함으로써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기획관은 “오늘 ‘새학년 맞이 인사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교육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의 장을 자주 마련해 소통과 협력의 광주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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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귀농인협의회(회장 김옥환)에서는 지난 21일 귀농인 강진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탐방은 강진으로 이주해 정착한 신규 농업인 중 5년 이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강진군 바로 알기를 통한 애향심 고취 및 우리 군 홍보 전도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다산초당, 백련사, 석문산 등 관내 문화 유적지 탐방을 테마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 해부터는 매월 1회씩 귀농 성공 사례로 꼽히는 선배 귀농인 농장 방문을 통해 견문 확대 기회를 제공해 문화 탐방과 선진 현장 견학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날 탐방 장소로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주막집인 사의재와 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인 영랑생가, 그리고 사계절 각 국의 모란을 볼 수 있는 세계모란공원을 둘러본 뒤 귀농 성공 선배 농가로 목이버섯과 노루궁뎅이버섯을 생산하는 버섯향기농장을 방문했다. 귀농 6년차 농장주 박재일 씨는 귀농하게 된 계기와 버섯 재배 기술 소개 외에도 귀농하면서 겪어왔던 다양한 개인적 사례들을 통해 후배 귀농인들에게 안전한 정착을 위한 도움의 시간을 가졌다.
윤호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강진군에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업 관련 교육도 중요하지만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한 지역민들과의 융화도 매우 중요한 항목이라며 이런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귀농인 문화 탐방과 귀농 성공 정착 선배 농업인 농장 견학은 폭염과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진군귀농인협의회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귀농인들이 함께하는 재능 기부단 운영,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정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여러 활동들을 추진 중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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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뉴스속보>
<남성숙대표이사가 직접 보내는 실시간 뉴스속보.2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 59분 현재>
★속보=베트남행 김정은 열차 양쯔강 넘어 중 대륙 종단
★속보=청와대,북미간 종전선언 합의가능성 있다
★속보=구제역 이동제한 25일0시 모두 해제
★속보=여야5당대표, 북미회담 지지성명 논의예정
★광주매일신문1면=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속보=검찰,버닝썬 유착계좌 통신 압수수색
★오늘날씨=서울 등 전국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내일 해소
★속보=군 사병인권 5년내 획기적 개선,자문변호사 100명 위촉
★속보=한유총,오늘 국회 앞 궐기대회,정부가 사립유치원 사형선고
★속보=인천공항, 짙은 안개로 운항 차질 지연28편
★속보=오늘오전 광주 치평평 가구공장 불 진화중
★속보=국민10명중 6명 상해임시정부100년 4월11일 임시공휴일 지정 찬성
★속보=충장축제,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4년 연속 수상
★속보=오늘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 공식 발족
★속보=전남도 겨울대파 양파 산지 폐기
★영산강 죽산보 해체 승촌보 상시개방
★안도길 기재부 얘산총괄심의관 임명,19년만에 첫 호남출신
★광주시,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12개 추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플랫폼센터 본격화
★남도꽃소식 평년보다 빠르다
★곡성 농장주 살해 40대 구속
★최순실국정농단 폭로 노승일씨 집 공사장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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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동향조사 결과 어떻게 보나? … 저소득층 소득 추세 파악
▲심각해진 노동시장 분절화 어떻게 풀까? … 기업규모별 임금격차 ․ 비정규직
▲IMF이후 20년간 벌어들인 소득․자산, 어디로 갔나? … 기업 상위1% 증가세 뚜렷
원-하청관계 개선, 소득재분배, 보편적 소득보장 등 해법 모색 …
日‘동일노동 동일임금’, 獨 저임금 해법 등 최근 해외사례도 검토
지난 21일 소득하위 20%가구의 소득이 17.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2018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오는 26일 국회에서 외환위기 이후 20년간 소득불평등을 진단하고 임금격차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려 주목된다.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주최하는 토론회는 『외환위기 이후 20년, 소득분배와 불평등』을 제목으로 이 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전병유 한신대 교수가 발표를 맡아 ‘외환위기 이후 20년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을 주제로 ‘가계동향조사’ 등 통계를 통해 지난 20년간 소득과 자산의 분배추이와 현황을 파악하고, 불평등 원인을 진단한다.
이어 홍민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불평등 완화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을 주제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한다.
또 오학수 일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부총괄연구위원이 ‘일본의 노동시장 격차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정책을 포함한 격차완화 정책의 시사점’, 정승국 중앙승가대 교수가 ‘독일의 임금불평등과 저임금노동자 문제’를 제목으로 일본과 독일 등 해외의 소득불평등 정책에 대한 발표를 한다.
- 박명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조경준 전 ‘크레딧잡’ 대표,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가 토론을 맡았고,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분과의장이 사회를 진행한다.
서형수 의원,“불평등 완화는 시대적 과제 … 분배 넘어‘포용적 성장’”
“개인, 가계, 기업의 고용과 소득·자산 통합적 파악 위한 정책 인프라 구축”
“1인가구 증가, 고령화 등 새로운 변화가 미치는 영향에 선제적 대응해야”
전 교수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의 ‘지니계수’*를 통해 가계소득 불평등 추이를 설명하고,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소득100분위 기준) 하위 10분위와 중위 50분위의 격차가 크게 확대되는 것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노동시장의 불평등이 소득불평등을 주도해 왔다는 사실을 밝힌다.
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일정한 비중을 유지하던 1인가구가 2013년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노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분석하고, 이들의 증가로 인해 향후 소득분배가 지표상으로 더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특히 전 교수는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 대비 시간당 임금 비중이 대규모-비정규직 70%, 중소규모- 정규직 60%, 중소규모-비정규직 45% 수준임을 밝히며, 기업규모별, 고용형태별 임금격차가 확대되는 현상을 설명하고, ‘노동시장 분절화’가 심화되는 문제를 지적한다. 이와 함께 노동시장 분절을 상층, 중층, 하층으로 구분하고, 자영업자등을 포함할 경우 그 규모를 20:30:50으로 추정한다.
전 교수는 격차완화 해법으로 상층과 중층의 격차를 완화하는 △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 불공정 원-하청거래 해소 등을 제안한다.
그는 이에 덧붙여 지금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분절화’가 시작되는 초기로 진단하고, 공공부문의 임금직무 혁신 등 정부 주도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한다.
아울러 전 교수는 부동산 자산 추이(공시지가 기준)를 분석해 기업 상위1%의 증가세가 뚜렷한 것을 확인하고, 자산가격변동이 자산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일차적으로는 자산 가격의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홍민기 선임연구위원은 소득 불평등은 외환위기 이후 2000년대에 급격히 증가했고, 기업규모별 임금격차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진단한다.
- 그 원인으로는 하도급 거래에서 원-하청 기업간 이익 공유가 되지 않는 문제를 꼽고, △불법적인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법’의 엄격한 적용, △사용사업주의 책임 범위 확장을 위한 노동관계법의 개정 방향을 제시한다.
오학수 부총괄연구위원은 2018년 6월 일본에 새로 도입된 ‘동일노동 동일임금’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노조조직률 저하(‘18년 17.0%) 등으로 개별기업의 노사대등성 결여, 근로감독의 한계 등을 이유로 법 실효성의 한계를 우려한다. 이어 “엄밀한 의미의 ‘동일노동’이 있을 수 없다”며, 개인의 능력향상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의 확대라는 ‘경제적 의미’, 공정 공평사회의 실현이라는 ‘사회적 의미’의 관점에서 평가한다.
정승국 교수는 독일의 저임금 노동자 문제와 불평등 해법 사례를 소개한다.
그는 독일의 최근 소득불평등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그 원인으로 수출주도적 성장모델과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든다. 이어 ‘하르츠 노동개혁’의 수정 등 정부정책과 파견노동자에 대한 임금 프리미엄 제공 등 노동조합의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법정 최저임금제도 도입 등으로) 임금 조정과정에서 국가의 역할이 증가했다”며 “최저임금제도의 효과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하르츠개혁Ⅳ에서 도입된 우리의 근로장려금과 유사한 ‘근로조건부급여’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서 의원은 “불평등 완화는 시대적 과제로 분배를 넘어 ‘포용적 성장’을 위한 길”이라며 “이를 위해 개인, 가계, 기업의 고용과 소득, 자산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정책인프라 구축부터 필요하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 이어 “외환위기 이후 20년 동안 기업과 가계,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누적된 불균형 문제도 해결해야 되지만, 1인가구의 증가,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 등 새로운 변화가 소득과 자산분배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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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년 5월 하순, 부산 초량 왜관에 파견된 일본 외교관은 외무성에 보고서를 보냈다. 조선관리가 일본정부를 모욕하는 문서를 왜관에 게시했다는 것이다.
동래부사가 일본 상인의 밀무역을 단속하기 위해 초량왜관 출입을 금한다고 게시한 문서에는 “요사이 저들이 하는 짓을 보니 가히 무법지국이라 할 만하다”는 표현이 있었다. 일본 사람들에게 이런 표현은 일본에 대한 모욕이자 메이지 천황에 대한 모욕으로 간주됐다.
이 내용이 알려지자 일본 조야는 조선 파병 여론이 비등했다. 오만하고 무례한 조선에 본때를 보여주고 일본의 국위를 선양하기 위해서는 파병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이런 주장을 정한론(征韓論)이라 한다.
메이지 천황이후 한일외교관계를 살펴보면 1868년 말에 메이지 정부는 조선에 국서를 보냈다. 일본의 최고 권력자가 막부 쇼군에서 메이지 천황으로 교체되었음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메이지 정부는 이 국서를 대마도주를 통해서 보냈는데, 대마도 사신은 1868년 12월19일에 일본 국서를 가지고 초량왜관에 도착했다.
그들은 관례대로 초량왜관에서 왜관의 책임자인 훈도 안동준에게 국서를 전달했다. 그런데 국서에는 ‘대일본(大日本)’, ‘황조(皇朝)’ · ‘황상(皇上)’등의 표현이 있었다. 이는 중국 황제나 사용하는 용어로서 기존의 일본 국서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일본은 천황의 나라 일본을 부각시키려는 의도였지만 조선은 이런 국서가 관행에 어긋난다고 아예 접수조차 하지 않았다. 1)
1870년 11월에 메이지 정부는 또 다시 조선에 국서를 보냈다. 이번에는 외무성의 외교관 3명까지 파견하였다. 일본 외교관들은 1년 가까이 머물렀지만 국서를 접수시킬 수 없었다.
1872년 1월에도 일본 외교관이 초량 왜관에 도착하여 국서를 접수시키려 했으나 역시 훈도 안동준에게 막혔다. 5월까지 기다린 그들이 안동준에게 들은 말이라고는 “나라 안에서 널리 의논을 들어본 다음에야 답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조정의 명령인데, 그 기한은 예약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일본은 세 차례나 조선에 국서를 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한 것이다.
이러자 5월27일에 일본 외무성의 외교관을 포함한 56명이 초량왜관을 박차고 동래부로 난출(闌出)을 감행했다. 불법으로 왜관 밖으로 나간 것이다. 6월1일 동래부에 도착한 이들은 6일에 동래부사에게 국서 전달을 요구했지만 희망이 없음을 알고 초량왜관으로 돌아갔다.
일본인 56명의 난출 사건은 1683년(숙종 9년)에 맺은 계해약조를 적용하면 모두 사형이었다. 2) 그러나 조선은 그럴 힘도 배짱도 없었다.
한편 난출에 가담했던 일본 외무성 관리들은 1872년 6월17일 부산을 떠나 일본으로 귀국했다. 귀국 후 외무성 관리들은 앞장서서 정한론을 주장했다. 말로 안 되니 무력을 써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세 차례 국서를 보냈다가 모두 거절을 당한 메이지 정부 사람들에게 정한론은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그 결과는 일차적으로 초량왜관 접수로 나타났다. 1872년 9월16일에 외무대승 하나부사 요시모토가 군함과 선박 두 척에 70명의 병력을 이끌고 부산에 왔다. 하나부사는 그동안 대마도주의 관리 하에 있던 초량왜관을 메이지 정부 직속으로 접수했다. 명칭도 ‘대일본국 공관’으로 바꾸었다. 물론 일본의 조치는 조선에 통보하지도 않고 양해도 구하지 않은 일방적인 조치였다.
일본이 접수한 초량 왜관은 대마도 출신 뿐 아니라 다른 지역 상인들도 자유롭게 출입이 허용되어 밀무역이 성행했다. 이를 조선으로서는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었다. 1873년 봄에 동래부사는 ‘잠상(潛商) 출입금지령’을 게시하여 조선과 일본 사람 모두 널리 알렸다. 하지만 그 결과는 정반대였다. 일본인들이 문구를 트집 잡아 파병 운운 한 것이다. 3)
사진 : 우에노 공원에 있는 사이고 다카모리 동상(사이고는 대표적인 정한론자이다.)
1) 조선의 국서 접수 거부 배후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 이후 일본에 대한 불신도 내재되어 있었다.
2) 계해약조에는 ‘일본인이 왜관 밖으로 무단으로 나갈 경우 사형에 처한다.’고 적혀있었다.
3) 신명호 지음, 고종과 메이지의 시대, 역사의 아침, 2014, p 74-105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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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출범 지연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계속 (추천을)거부한다면 다른 당이나 비교섭단체 추천이라도 받아서 새로운 사람을 임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25일 아침 광주MBC '황동현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작년에 만들어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을 보면 여당이 4명의 위원을, 그 외의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4명을 추천하게 돼 있다. 자유한국당으로 한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실은 비교섭단체도 추천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에, 국회의장께서 조정을 하셔서 재추천을 촉구하고 만약 자유한국당이 계속 거부한다면 다른 당이나 비교섭단체 추천이라도 받아서 새로운 사람을 임명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5.18 진상조사위원 재추천 거부와 관련해 "말이 안 된다. 자유한국당 사람들이 5.18의 진상을 규명하자는 게 아니라 진상규명을 방해할 사람들을 추천하지 않았느냐. 그분들은 (5.18에 대해)아주 끔찍한 이야기들을 한 사람들"이라며 "그것도 적절치 않지만 법에는 관계 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하는데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두 사람은 아예 전문성이 없었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임명을 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나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추천 안 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상태로는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아예 출범할 수 없게 돼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지금이라도 각성해서 새로이 요건에 맞는 사람을 추천하면 되겠지만 지금 그것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5.18 진상조사를 통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벌 가능성에 대해선, 천정배 의원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처럼 전두환 씨가 발포명령을 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면, 그에 따라 살인 행위가 일어났다는 것이 추가조사를 통해서 명확하게 되면 얼마든지 새로운 내란목적 살인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특별히, 헬기사격이 있었다고 보여지는데 헬기사격을 전두환이 명령했고 그에 따라 사람이 죽은 게 명확해지면 내란목적 살인으로 별도의 처벌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 재판(97년 대법원)에서 빠져있는 부분"이라며 "내란목적 살인은 살인이기 때문에 개별 생명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죄가 하나씩 성립한다. 그것은 내란목적 살인으로 사형 또는 무기징역을 선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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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오는 2020년 5월 22일부로 종료되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하 공유토지 특례법) 홍보에 주력하는데 공유토지 특례법은 2012년 5월 22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유토지 특례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등의 제한을 받아 그동안 토지를 분할하지 못하던 공유 토지에 대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과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법이다.
대상 토지는 공유자 총 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하여 점유하고 있는 등기 된 공유토지다.
신청 방법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읍시청 지적관리팀(539-5364)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유토지 특례법 시행 이후 공유토지 28건 77필지를 분할 완료함으로써 시민들의 토지소유권 행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업무추진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토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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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1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또는 환경적 여건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등)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월 2회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식인 쌀(백·현미)을 비롯해, 계란, 감자, 당근, 우유, 과일음료, 검정콩, 미역, 닭 가슴살 등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6가지 식품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시 보건소는 보충식품 지원을 통한 영양 문제 해소와 함께 산모, 영·유아의 평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을 병행,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채주 나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올해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영·유아 또는 임신·출산·수유부 중 영향 위험 요인을 보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는 물론, 영양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자체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힘써갈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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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센터인‘초록믿음’이 지난 21일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2019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농특산물직거래지원센터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강진군은 지역 농어업인들의 택배 등 직거래를 통한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새로운 도·농 상생의 유통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초록믿음’은 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의 대표 브랜드로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좋은 만남, 도시와 농촌의 신뢰를 키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신선·신속·신뢰의 3信 마케팅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신속한 택배 배송과 다양한 형태의 소비자 초청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생산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는 소비자 신뢰 확보와 생산 농어업인의 직거래 참여를 돕기 위해 홍보‧판촉, 농어업인 교육, 품질 및 고객관리, 맞춤형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에 현재 426명의 지역 농어업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쌀, 잡곡, 전통장류, 버섯류, 밤호박, 전복, 농수산가공식품 등 218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15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019년까지 참여농어업인 600농가, 고객16만명 13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진군의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http://gangjin.center)가 여느 쇼핑몰이나 직매장과 다른 점은 농어업인이 직접 참여하여 고객관리와 온‧오프라인 판매실적을 종합 관리하는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군에서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브랜드 관리와 군수 품질인증제 등 홍보‧판촉활동을 지원해주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건섭 강진부군수는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는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농수산물을, 농어업인에게는 소득증대를 안겨주는 도시와 농촌의 새로운 상생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델”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원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생산자들이 직거래를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직거래 지원센터가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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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도지사들과 함께 5.18 민주화 운동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입장문을 발표 한 뒤 손팻말을 들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9-02-24 · 뉴스공유일 : 2019-02-2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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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번 기념사업은 대한민국이 걸어온 지난 100년을 기억·성찰하고 미래 100년을 설계·전망하며 모든 국민이 적극적,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505보안부대 5·18사적지 원형보존, 친일잔재 전수조사·정비 등
‘기억·기념’ 사업은 ▲제100주년 3·절 기념식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광주독립운동 사적지 표석 설치 ▲100주년 기념 계기 보훈문화 확산 ▲해외독립운동 사적지 역사문화탐방 ▲3·1운동 100년 태극기특별전 ‘태극기를 들고’ ▲학생독립운동 제90주년 남북학생 공동행사 등 7개로 구성됐다.
‘발전·성찰’ 사업은 ▲광주 친일잔재 전수조사 및 정비사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505보안부대 5·18사적지 원형보존 등 역사공간 ▲건국 100년,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세계화 사업 등 4개로, ‘미래·희망’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특강으로 진행된다.
먼저 3·1절 기념식은 기존 실내에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제100주년이라는 의미를 살려 민주·인권·평화의 상징적인 공간인 ‘5·18민주광장’에서 ‘자랑스런 시민, 정의로운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3·1운동 정신(비폭력·평화)과 임시정부 가치(민주공화제)를 재조명하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계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보훈문화 확산은 3·1운동재연행사, 100주년 관련 학술대회, 콘텐츠 제작, 기획전시, 독립운동 역사탐방 프로그램, 화합한마당 행사, 광주학생운동기념회관 입구 벽화 조성, 기타 등 8개 분야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8월14일에는 시청 1층 시민홀 및 시민숲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고,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문서, 유품, 시청각(사진, 음성, 영상), 도면, 문화예술품 등 다양한 5·18기록물을 통합 DB화하고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 사업을 1,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이 밖에도 2023년까지 108억원을 들여 505보안부대(옛 기무부대) 옛터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친일잔재 청산 및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행한다.
12개 사업과는 별개로 4월에는 ‘민국(民國) 100년! 그들이 꿈꾼 나라, 우리가 꿈꿀 세상’이라는 주제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가치를 공유하고 계승할 수 있는 호남권 100년 토론광장이 개최된다.
또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광주 남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선정된 ‘3·1운동길 역사·문화길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강영숙 총무과장은 “제100주년 3·1절이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기념식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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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2-24 · 뉴스공유일 : 2019-02-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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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오른쪽)이 22일 오전 서구 라페스타웨딩홀에서 열린 제10대 (사)광주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임원식 신임회장(왼쪽)과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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