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역삼1ㆍ2동ㆍ논현2동)은 이달 22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국기원의 열악한 시설 문제를 지적하며, 태권도의 본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제안을 했다.
안 의원은 "올해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파리올림픽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의 위상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기원은 기본적인 냉방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채 많은 방문객과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1972년에 설립된 국기원은 전 세계 213개 회원국과 약 2억 명의 태권도인의 성지이며, 국가 원수, IOC 위원, 각국 대사 방문을 비롯해 해외 교육, 연수, 승단 심사, 국제대회, 일반 관광객까지 연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다.
안 의원은 "이러한 상징성과 역할에도 불구하고 국기원의 시설은 50년 넘게 변화가 없으며, 태권도 본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기본적인 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며, 최소한의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에서는 국기원 시설의 문제뿐만 아니라, 강남구의 관광 자원으로서 국기원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언급도 이어갔다. 안 의원은 "강남구는 현재 국기원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약 239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1056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하며, 국기원의 시설 개선이 강남구의 지역 경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기원 건물은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부지는 강남구가 소유하고 건물은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다. 안 의원은 "방문객들은 건물의 관리 주체가 서울시라는 사실을 알기 어려우며, 결국 국기원의 시설 부족과 관리 소홀은 강남구의 명성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내년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국기원의 시설이 글로벌 행사에 걸맞도록 개선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 의원은 강남구 조성명 청장이 국기원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용역과 국기원길 명예도로 건물번호판 부착 기념식 등에 참여하며 국기원의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강남구가 함께 협력하여 국기원의 냉방시설을 포함한 시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다음은 안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역삼 1‧2동, 논현 2동 지역구의원 안지연 입니다.
올해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특히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메달을 3개나 획득하면서
태권도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대한민국의 국기로서 세계적인 스포츠로도 자리 잡았습니다.
전세계 213개 회원국, 약2억명의 회원, 해외(추산) 7,500여개 도장, 국내9,700여개 도장, 1,100만명의 회원, 지도자 35,000여명등의 수치가 태권도의 인기와 위상을 증명한다 할수 있습니다.
1972년 개원한 태권도의 총본산인 국기원은
국가원수, IOC위원, 대사등의 방문, 해외에서의 교육, 연수, 승단심사, 국제대회, 일반관광객 등을 포함하면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태권도본부이자, 태권도의 성지입니다.
하지만, 본의원을 비롯하여 한번쯤 가보셨을 국기원의 내부시설은 어떤 모습일까요?
단적인 예를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매주 주말, 국기원에서 승단 심사가 열립니다.
특히 폭염이 절정에 달했던 올해 여름, 승단심사를 치른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불만이 제기되었습니다.
냉방시설이 갖춰져 있지않아 30도가 넘는 더위에 긴팔 도복을 입고 품새와 겨루기를 하는 어린 학생들의 건강이 염려될 정도였다는 후기도 있었고,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에만 의지 해야하는 관람석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승단심사를 여름에는 피해야 한다는 민원들이 속출 하였습니다.
본의원이 11년전 아이의 승단심사를 위해 방문했을 당시에도 제기되었던 이야기였습니다.
연간 30만명이 방문하는 강남구에 위치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 건물에 기본적인 냉방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누가 믿을까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기원 건물에는 적용되기 어려운 옛말인 것 같습니다.
50년이상 사용된 국기원 건물은 1972년 개원당시 모습과 변화된 부분이 거의없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국기원 건물은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국기원의 부지는 강남구가, 건물은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기원 건물은 공원시설로 분류되어 현재 체육시설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서울시 정원도시국이 관리주체 입니다.
그러나, 방문객들이 건물 관리주체가 서울시인 것을 알수 없으니 결국 국기원 건물관리 소홀은 강남구의 오명으로 고스란히 남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인 것입니다.
구청장께서는 약2390억원의 경제유발효과 및 1050여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올 국기원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국기원길 명예도로 건물번호판 부착 기념식에도 참석하셔서 "국기원같은 강남구의 명소를 효과적으로 알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씀하시는 등 그 어느때보다 국기원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계십니다.
또한, 내년 개청 50주년에 발맞춰 2025년 7월, 전세계 7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기원이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시설이라 할지라도 연간 30만명의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국기원의 역할과 상징성에 걸맞는 최소한의 기본시설은 갖춰져야 하지 않을까요?
구청장님의 관심과 공원녹지과의 노력으로 국기원 주변환경 만큼은 많이 변화하였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구에 걸맞는 국기원 냉난방시설이 조속히 구축될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논의 하시어 예산지원이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ㆍ4동)은 이달 22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박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치1·4동 출신
박다미 의원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올해로 13번째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열고 19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2006년부터 선정해 온 강남구의 "아름다운 건축물 건축상"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만큼
이미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하지만, 관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 올라온
강남구 사고 사례들입니다.
총 196건의 다양한 인적사고가 있었으며
이 중 추락사고만 40건으로
안타깝게도 사망하신 분이 6명이나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발생한 추락사고는 벌써 6건이나 됩니다.
지난 3월 10일, 역삼동에서 주차설비 철거 작업 중
1층에서 지하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고,
5월 30일, 역삼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는
쇠파이프가 떨어져 걸어가던 직장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7월 19일 신사동에서는 비계 해체 작업도중 작업자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더욱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공공건축물 안전관리에
우리 구가 더욱 철저히 임해야 함에도
7월 30일, 신사동 힐링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난간이나 추락방호망 없이 무리하게 작업 중 추락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추락사고는 건설업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입니다.
특히 사망사고 대부분이 추락사고로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 사망자의 절반은, 50억 미만의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건축기술진흥법에 규정되어 있는
소규모 안전관리 계획 수립 대상을 더욱 폭넓게 적용하여
지하 5미터 이상 굴착공사, 건설사업자가 시공하는 200㎡ 초과
건축공사까지 의무로 정했습니다.
현재 낙하물방지망의 설치 의무 규정은 10미터이지만
서울시는 5.8미터로 더 강화된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남구에서 2미터 미만의 추락사고도
지난 5년간 1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우리구는 관련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 기준을 좀더 낮추어 허가기준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미 빈번히 추락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2미터높이 이하로 기준을 정해야 할 것입니다.
공사 현장에서 약간의 불편만 감수한다면, 잦은 추락사고를 방지하고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소규모 건축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에서는 자체적인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하였습니다.
곳곳에서 철거와 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구에서도
잦은 사고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때입니다.
건설현장 사고 점검 관리체계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체계적인 순찰보다는 민원에 의존하여 현장을 점검하다보니
전체적인 점검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민원이 없더라도 구체적이고 빠짐없는 현장순찰이 필요합니다.
지어진 겉모습이 멋진 것도 중요하겠지만,
건축 과정에서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공되었을 때,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축물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구가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강남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철저한 점검과 계획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2023년 실적) 평가`에서 8개 특ㆍ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실적 부문, 효과 부문, 개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통안전시행 계획상의 시설개선과 안전관리 등의 사업집행 실적뿐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율과 같은 실제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58.42건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3.2명에서 지난해 2.8명으로 감소해 인천시의 교통안전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서포터스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인천시가 PM 증가에 따른 사고감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보완할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ㆍ문화마을과 동작구 노후 반지하촌 노후 불량 주거지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21일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홍제동 9-81 일대와 사당동 63-1 일대 후보지 2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신속통합기획 추진구역은 총 85곳이 됐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 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해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대문구 홍제동 9-81 일대 11만9733.8㎡를 대상으로 하는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건축물 밀집촌이다. 석축 붕괴 위험, 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정비가 시급한 곳으로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다양한 개발사업이 시도됐으나 낮은 사업성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시는 개미마을과 문화마을, 옛 홍제4정비예정구역을 통합해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합리적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하고 낮은 사업성의 한계를 극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동작구 사당동 63-1 일대 4만1275.5㎡는 반지하주택 비율 83%, 노후도가 약 86%인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이다. 그동안 기존에 추진 중이던 지역주택조합의 건설사업과 구역이 중첩돼 재개발 후보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사업 주체간 협의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모집 변경신고가 이달 초 완료됨에 따라 중첩되는 곳 없이 각각의 구역계로 정리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 연말까지 용역 계약 준비를 마치고 2025년 상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 방지 대책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구역별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 또는 자치구 별도 요청일로 지정된다.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ㆍ건축허가제한구역 지정도 별도 고시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불량 주거지로 주거환경 정비가 시급한 곳이었다"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민간 주도의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인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은 시가 세계적 건축가들의 설계를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립하도록 하고, 지자체는 각종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남포동 하버타운 ▲영도 콜렉티브 힐스 ▲남천2구역 재건축 등이다. ▲용두골 복합시설 ▲미포오션사이드호텔은 보류로 결정됐다.
대상지는 지난 18일 `부산국제건축제` 유튜브를 통해 공개발표회와 미래건축혁신위원회의 공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심의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ㆍ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 활동, 협력 업체 체감도 등을 평가한 지표다. 평가 대상 대ㆍ중견기업 224개 사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회사는 DL이앤씨를 포함해 총 44곳이다.
DL이앤씨는 협력 업체 의존도가 높은 건설업의 특성을 고려해 경험이 부족하고 투자가 필요한 협력 업체들의 성장 도우미 역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 혁신, 인력 양성, 안전 등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 중이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머신 가이던스` 10대를 협력 업체에 무상 대여하고 있다. 대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를 지원해 협력 업체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머신 가이던스를 탑재한 굴착기에는 각종 센서와 위성항법시스템(GNSS)이 있어, 굴착 작업의 넓이와 깊이를 2㎝의 오차범위 내로 측정해 조종석 모니터에 표시해 준다. 별도의 측량 없이도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 현장의 안전관리는 물론 작업 효율성을 25% 이상 높일 수 있다.
산업 전환에 대비한 협력 업체 교육과 컨설팅도 확대했다. DL이앤씨는 협력 업체 대상 교육을 지원하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2022년 중앙대학교에 개설했다. 올해부터는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 관련 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전체 교육 과정의 80%를 직무교육으로 구성해 실무역량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법적 기준을 초과해 안전관리자를 추가 선임하는 경우, 해당 협력 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발주사가 지급하는 안전관리비와 별도로 협력 업체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출연한 예산이다.
스마트 기술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도 챙기고 있다. 현재까지 태양광 이동식 휴게실, 작업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무사고밴드(스마트워치), 발광다이오드(LED) 투광등 등을 지원했으며,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직접적인 비용뿐 아니라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 지원함으로써 협력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력 업체의 성장이 DL이앤씨의 성장`이라는 인식 아래 동반성장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로 플랜트ㆍ건설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열고, 자체 개발한 플랜트ㆍ건설 LLM을 시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LLM은 대규모 텍스트를 학습해 인간과 유사하게 언어를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대표적으로는 챗GPT가 있지만 보안 문제로 기업 내부 자료를 입력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거짓정보 생성, 최신 정보 업데이트, 전문 지식 부족, 비용 발생 등의 이유로 실무에 활용하기에는 제약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AI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165억 개의 말뭉치 토큰으로 이뤄진 방대한 플랜트 건설 분야 데이터를 학습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했으며, 전문 엔지니어링 자료와 정제된 사내 데이터를 학습시켜 환각 현상을 줄이고 답변의 신뢰도를 높였다.
최종 성능 검사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 특화 LLM은 오픈AI의 언어모델 GPT-4ㆍGPT-3.5, 구글의 젬마2, 업스테이지의 SOLAR-1O.7B 등과 비교해 미국 기술사 시험인 PE 테스트의 전기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건설 분야 생성형 AI의 촉진을 위해 개발한 기술 시험에서도 최고점을 달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모델을 활용해 방대한 사내 기술 자료를 질의ㆍ답변 방식으로 검색ㆍ요약ㆍ번역할 수 있는 챗파일 서비스와 과거 사례, 법률 조항, 표준계약조건(FIDIC) 등을 바탕으로 입찰안내서(ITB) 항목을 비교분석ㆍ검토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 서비스가 업무에 적용될 경우 ▲정보검색 시간 단축 등 생산성 향상 ▲보고서, 문서 자동생성 등 업무 효율화 ▲리스크 분석, 기술적 의사 결정 등 업무 지원체계 확립 ▲임직원 교육 시스템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 플랜트 특화 LLM을 비롯한 AI 기술이 조직 내 자연스럽게 자리잡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K-공간정보 기술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국가공간정보 통합역량강화체계 수립(국토교통부 ODA)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설립되는 공간정보 교육센터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LX는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GNSS 측량, 항공영상 후처리ㆍ활용, Web-GIS 개발 등 공간정보 핵심 역량 과정에 대한 심화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 공간정보 정책과 전문인력 양성제도,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지하공간정보,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분야 최신동향 등을 소개했다.
연수생들은 국토발전전시관, 지적측량 시연, LG 사이언스파크 등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토지 정보화와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LX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지적청이 공간정보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X-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성과가 지속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X는 2016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지적청과 함께 NGIS 구축사업, 공간정보 표준화 컨설팅, 부동산등록 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통해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과 토지행정 시스템 등을 전수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국가보훈대상자들은 별도의 신분증이 없어도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국가보훈대상자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등록증을 항공기 탑승 시 유효 신분증으로 공식 인정키로 관련 법을 개정키로 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때 총 16종의 신ㆍ구 보훈신분증을 유효 신분증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항공보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40일간이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보훈부와 국토부의 협업으로 국가보훈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적 개선이 이뤄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먼저 오는 11월 30일까지는 15종의 구형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신분증 중 국가유공자증 등 5종만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오는 12월 1일부터는 15종이 모두 인정돼 기존에 발급된 보훈신분증을 지참하면 항공기 탑승을 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1일 이후 새로운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해당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항공보안법 시행령」에 따라 모바일 신분증명서도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다만, 국토부는 국가보훈등록증 발급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점을 고려해 「항공보안법 시행규칙」이 개정 전인 올해 9월부터 16종의 신ㆍ구 보훈신분증을 모두 유효 신분증으로 인정하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국가보훈부가 15종의 보훈신분증을 새로운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하면서 기존 보훈신분증의 유효기간을 2028년 6월 4일로 정했기 때문에, 항공기 탑승에도 기존 15종의 보훈신분증은 이날까지만 유효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66만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항 이용과 항공기 탑승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신ㆍ구 국가보훈등록증 16종을 포함해 총 39종의 신분증이 공항에서 이용되는 만큼 유효 신분증 범위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현장에서 원활한 신분확인이 이뤄지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철도 안전 규정을 위반한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3개 철도운영기관에 과징금 7억8000만 원을 부과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열린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서울교통공사(3억6000만 원), 한국철도공사(3억 원), 국가철도공단(1억2000만 원)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 상반기에 발생한 철도 사고를 계기로 철도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철도 운영기관의 안전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철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지난 6월 9일 오전 1시 6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 고압배전반 스티커 부착 작업을 수행 중 감전으로 인해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기실내 배전반 작업을 할 때에는 작업 범위 내 모든 전기설비에 단전해야 하나 일부만 단전했고, 고전압 전선을 취급할 때에는 고압 절연장갑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하지만 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교통공사에는 3억60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4월 18일 오전 9시 25분경 서울역 승강장에 무궁화 열차가 진입하던 중 승객 탑승을 위해 정차 중인 KTX 열차를 추돌해 무궁화호 객차 1량이 탈선했고, 약 6억9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기관사가 운전 중에 전자기기의 사용이 금지되나 이를 위반했고, 이로 인해 전방의 신호ㆍ진로주시 의무를 소홀히 해 발생했다. 당시 서울역장도 정지수신호 또는 열차 정지표지로 정차위치를 나타내지 않아 운전취급규정을 위반했다.
한국철도공사에는 1억80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충북선 미호천교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신설된 철도시설(교량)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선로를 사용해 영업운행을 개시했다. 철도노선의 신설 등으로 철도 안전관리체계가 변경될 경우, 그 변경된 부분을 운영하기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철도안전법」을 위반해 두 곳에 각각 1억20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와 별도로 「철도안전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철도종사자 10인의 행정처분도 의결됐다. 이 중 4인의 처분 사유는 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대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철도종사자의 안전수칙 위반을 방지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 창원시는 이달 21일 제8기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시계획위) 위원 위촉식에 이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도시계획위는 도시계획 관련 전문 분야인 토지이용(도시계획, 토목, 조경ㆍ산림), 건축, 교통, 환경, 방재, 교육, 정보통신, 경제ㆍ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과 도시계획 관련 국장급 공무원 3명, 시의원 1명으로 총 25명으로 이뤄졌다.
도시계획위는 올해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간 창원시가 지향할 도시의 방향성과 도시계획의 결정, 개발행위허가 등을 자문하고 심의하게 된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시의 경제 발전 촉진과 도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도시계획이 든든하게 뒷받침돼야 한다"며 "시의 산업ㆍ문화ㆍ주거 등이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위 위원들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체지적 활성화를 위해 이달 21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다양한 공간계획에서 입체적 활용이 증가하는 만큼, 복잡해진 권리관계와 공간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뤄졌다.
입체지적은 토지의 지표와 지상ㆍ지하에 대한 물리적 현황, 권리관계 현황, 가치적 현황, 환경적 현황 등을 필지 단위로 지적 공부에 등록하고 활용하는 체계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입체지적관리시스템(가칭) 연계 시범 운영ㆍ개선 ▲입체지적 등록ㆍ활용 모델에 관한 사항 ▲효율적 입체도시 관리를 위한 법ㆍ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측은 입체지적관리시스템의 연계와 시범 운영을 통해 토지와 건축물의 입체적인 정보를 더욱 정밀하고 쉽게 관리하고, 정확한 권리관계 명시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한다. 또한 다양한 입체지적 등록모델과 `서울시 구분지상권 업무처리 지침` 현행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입체적으로 구축된 정보는 디지털 트윈 국토 구축, 입체 주소 정책의 활용, 융복합 도시 공간 조성 정책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시와 LX가 함께 도시 공간의 효율적 관리ㆍ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3차원 입체지적 제도의 도입으로 시민의 토지와 건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1일 기초의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내방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 의원들을 접견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다각적인 교류 증진 방안 및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유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한윤수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김진경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해운대구의회는 강남구의회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ㆍ예술 분야 시설 운영 현황과 선진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남구 대표 랜드마크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과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논현문화마루를 차례로 견학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앞으로 해운대구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ㆍ문화ㆍ경제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기초 의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2 · 뉴스공유일 : 2024-10-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1(이하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앞두고 있어 유관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달 15일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병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정해진 기한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미로 62(수영동) 일원 8만45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47%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터뷰] 수영1구역 유병수 조합장
"건설업계 침체됐지만… 수영1구역 잠재력 큰 만큼 무난히 시공자 선정 예상"
"사업 완수로 주민들 삶의 질 향상ㆍ재산 가치 상승시킬 것"
최근 본보는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유병수 조합장과 사업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유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우리 구역은 수영구 내에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사업장이자 새로운 주거환경과 상업 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지닌 곳으로 2020년 9월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 신청을 접수한 후 2021년 6월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2023년 10월 11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이뤄졌다. 해당 고시일로부터 불과 3개월 만인 올해 1월 추진위구성승인이 완료됐고, 조합설립인가 또한 6개월 만인 지난 7월에 득했다. 눈에 띄는 빠른 진행 속도 덕에 도시정비업계의 관심이 더 쏠렸으며, 우리 조합원들 역시 사업에 관한 애정과 긍정적인 반응을 더 보여주고 있다. 일련의 과정들이 착착 진행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재개발이 완료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우리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우리 구역은 수영강과 접해 있으며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침수 가능성이 유의되는 곳이라 앞으로 침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선 현재 유수지 면적보다 용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상 기후가 늘고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망미2구역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임을 고려할 때, 소공원 하부를 활용한 저류지 설치와 유수지 중복을 결정ㆍ협의하는 부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검토 의견 시 거론해 향후 사업시행인가에 반영돼야 한다는 게 조합 집행부의 입장이며, 더불어 수미로(일방통행로) 좌수영교 연결 및 도로의 확폭으로 2개 단지로 분리되는 만큼 단지 분리감과 경관의 저해, 소음 및 공해가 줄 수 있는 문제점 또한 앞으로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그동안 다양한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현재 시점에 공사비가 많이 상승한 만큼 결국 공사비 문제가 시공자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즉, 시공자는 공사비를 최소화하면서도 품질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비용 측면에서 어느 건설사가 효율적인 제안을 할지가 우리가 주목하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수영강 인근 센텀지구의 하이엔드 브랜드 시공자에게는 특별한 서브네임이 요구되는 만큼 브랜드 수준에 걸맞은 고품질 마감재를 중점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조합원과 일반분양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올해 후반기나 적어도 2025년 상반기에는 조합원들을 모시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질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총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그 자리에서 우리 구역 행정 업무를 이끌어갈 협력 업체는 물론 시공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시공자 선정이 완료되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첫 단계인 건축심의(통합 심의)를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 `수영1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는 부산 수영구 내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사업장으로 완전 평지에 위치해 있어 영구적인 수영강변뷰를 확보할 수 있고 시내 중심지와 가까운 뛰어난 접근성 등 훌륭한 입지를 자랑하기에 높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2025년 개통이 예정된 수영강 휴먼브릿지가 있어 해운대 센텀시티와의 생활권 공유를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줘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만덕~센텀대심도지하고속도로의 개통은 서부산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고, 이러한 교통 인프라의 개선은 결국 우리 구역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조합원들께서 많은 기대를 보내주셨으나 아쉽게도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1차 유찰이 발생해 현재 2차 입찰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조합은 조합설립인가가 완료한 후 유수의 건설사들이 우리 구역의 시공권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건설업계가 어려워서인지 생각보다 소극적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정부가 8ㆍ8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42만 가구 이상 공급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우리 구역이 외면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 구역은 좋은 호재들이 많은 만큼 2차 입찰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갖고 내년 상반기에는 원하는 건설사를 시공자로 맞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란다. 재개발사업은 지역의 발전과 함께 조합원 여러분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이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함과 동시에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좋은 결과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1 · 뉴스공유일 : 2024-10-21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ㆍ논현1동)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동별로 열린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공경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신사동 경로잔치는 이달 17일 광림교회에서, 논현1동은 21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에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에는 관내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김진경 의원은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원은 "지금의 강남구를 있게 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혜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1 · 뉴스공유일 : 2024-10-21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충남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특별 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별 공급 모집 대상자는 도내 무주택 미혼 청년과 임신ㆍ출산 가구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은 내포신도시에 조성하는 `이편한세상내포퍼스트드림`이며, 전체 공급량 949가구 중 20%가량인 190가구를 특별공급으로 모집한다. 미혼 청년에 대한 혼인 장려 특별 공급 95가구, 임신ㆍ출산 가구에 대한 출산 장려 특별 공급 95가구다.
특별 공급 신청 자격요건은 오는 11월 1일 예정인 본 입주자모집공고를 기준으로 소득 및 자산에 상관없이 도 또는 대전광역시,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청약통장에 가입해 6개월 이상 납입한 사람이다. 혼인 장려 특별 공급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혼 청년으로서 과거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출산 장려 특별 공급은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만 2세 이하 신생아가 있거나 임신 중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방문 접수는 같은 달 28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 자격ㆍ 제출 서류 등 자세한 특별 공급 모집 안내 사항은 충남청년포털과 충남통합복지 누리집에 게시한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대상자 추첨 결과는 오는 11월 5일 오후 5시 이후 충남청년포털과 충남통합복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1 · 뉴스공유일 : 2024-10-21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자사가 발굴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스마트건설ㆍ산업안전과 관련된 주요 기관ㆍ기업, 국내외 주요 바이어 등 관계자들이 모여 건설안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다.
현대건설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공동관`을 개설, 제이디솔루션(지향성 음향 스피커), 웍스메이트(건설 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새임(건설현장 스마트 원격 교육 솔루션) 등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건설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마련해, 스마트 건설기술, 인공지능(AI)ㆍ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미래 주거ㆍ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IR 피칭, 현대건설과 스타트업의 협업 우수 사례 소개, 토크쇼 등 다양한 세션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2024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 중 11개 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대기업 협업형`을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 중 5개 기업, 선발 이후 후속 사업을 진행 중인 2개 기업 등 18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자사의 혁신 기술은 물론 실제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대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인사이트 등을 공유했다.
현대건설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사내 혁신을 추진하고자 2022년부터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총 35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검증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개발, 공동사업화, 신상품 개발 등 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건설이 발굴한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를 건설업계 관계자와 대중에게 소개하고 현대건설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도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규모 확대, 투자 유치, 인큐베이팅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1 · 뉴스공유일 : 2024-10-21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 하반기부터 자체 개발한 특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공간 설계기준인 `홈 그(GH)라운드`를 GH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홈 그라운드는 친환경, 안전, 돌봄 기능을 강화한 7가지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공동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도시 텃밭 `그(GH)루갈이` ▲문화 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한 경로당 `그(GH)늘 나무` ▲가구 내 보관하기 힘든 대형 계절용품을 보관하는 창고 `그(GH)득 그득` ▲지하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바이크 스테이션 `그(GH)라운드 바이크` ▲맘스테이션을 활용한 중고물품 안심 거래존 `그(GH)래 나눔존` ▲지상의 소방차량 비상 동선을 활용한 조깅트랙 `그(GH)런(RUN)길` ▲주동 출입구 또는 현관에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하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그(GH)린 쉴드` 등이다.
GH는 아파트 부대시설 중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입주민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하는 시그니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올 하반기 추진하는 광명학온 S1ㆍS2ㆍS3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홈 그라운드 설계를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앞으로 공사가 발주하는 공동주택에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공간복지를 실현하는데 홈 그(GH)라운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1 · 뉴스공유일 : 2024-10-21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9일 도산공원에서 열린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트렌드의 중심지 압구정로데오에서 열리는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은 매년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와 압구정로데오 지역 상인들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POP! MOVE`를 주제로 압구정로데오 상권 그 자체를 하나의 팝업 콘셉트로 구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황영각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압구정로데오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공동체 의식을 본받아 의회도 집행부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로데오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세일 페스타가 열리며, 참여 업체는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참여 업체 및 할인율에 대한 실시간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1 · 뉴스공유일 : 2024-10-21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9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황영각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의 소망대로 하루빨리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기를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진정한 통일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1 · 뉴스공유일 : 2024-10-21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