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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18일부터 인천 지하철 2호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30초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예비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한다. 올해 4월 출근시간대 가정역에서 석남역 방향으로 기록된 최고 혼잡도는 147.2%였다. 국토교통부의 기준인 보통 수준(150% 이하) 내이나,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혼잡도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조치는 인천 2호선의 전반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향후 이용 승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차량 증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8 · 뉴스공유일 : 2024-10-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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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에코델타시티(EDC) 내 정보통신기술(ICT)융합구역 입주기업을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에코델타시티 부지 46만2655㎡를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 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전용 구역을 중점 유치업종 기준으로 ▲정보통신기술(ICT)융합구역 ▲데이터산업구역 ▲전략적유치구역 등 3개로 나누고, 지난해 데이터산업구역 입주기업을 모집 완료했다. 정보통신기술(ICT)융합구역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도시첨단산단이다. 시는 이곳 18만7370㎡을 첨단 비즈니스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그중 두 필지 2만7790㎡에 대해 시범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희망 기업은 이달 18일부터 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 누리집 등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시 투자유치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입주기업심사위원회에서 올해 11월 중 기업의 적격성, 투자 사업 계획, 지역 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선 분양 추천대상자를 선정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추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분양 계약 등 입주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고용 창출 효과 등 지역산업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최적의 기업을 선정해 첨단산업 중심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코델타시티(EDC)는 첨단 물관리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복합 수변도시로, 첨단과학기술 업체와 연구소는 물론 아파트 2만8600가구, 단독주택 1700가구, 종합병원, 대형상가 등이 들어서는 거대 친환경 첨단신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김해국제공항과 부산 신항 배후지역으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데다 하단-녹산선 개통과 가덕도 신공항이 완공되면 부산 최고의 주거ㆍ산업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는 수자원ㆍ환경 관련 혁신 기술을 도입할 최적지"라며 "정보통신기술(ICT)융합구역도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첨단 비즈니스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8 · 뉴스공유일 : 2024-10-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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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박달동 적성아파트(이하 박달적성)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7일 박달적성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귀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양화로135번길 35(박달동) 일원 68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박달초, 삼봉초, 석수초, 만안초, 안양여중, 안양중, 안양여고, 안양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8 · 뉴스공유일 : 2024-10-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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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의 신속한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최진혁 의원(국민의힘ㆍ강서구 제3선거구)은 최근 「김포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김포공항이 위치한 강서구가 지역구인 서울시의회 강석주ㆍ경기문ㆍ김춘곤ㆍ최진혁ㆍ김경훈 의원 5인이 공동으로 발의했으며, 이 중 최 의원이 대표발의자로 나섰다. 김포공항 주변 지역은 항공기의 안전한 이ㆍ착륙을 위해 건축물 높이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의 재산권 침해와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 논의에 발맞춰 김포공항 주변의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안됐다. 최근 ICAO에서 논의 중인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안은 회원국의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2025년 개정안 의결, 2028년 전면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개정안이 실제로 국내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어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과 조기 적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건의안은 ▲ICAO가 회원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고도제한 완화를 적극 검토할 것 ▲국회와 정부가 기준 개정 추진 동향을 파악해 국내에 조기 적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 ▲서울시가 기준 적용에 대해 유관 부처ㆍ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조기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 지역은 수십년 동안 항공기 이착륙 소음뿐만 아니라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성 부족으로 주민 피해가 심각했다"며 "이번 건의안에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주민의 염원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가 지정 고시되면서 혁신 신사업 육성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도 가능해졌다"며 "고도제한 완화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8 · 뉴스공유일 : 2024-10-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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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 부지의 3번째 매각에 나선다. 최근 LH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일대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토지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에 위치하며 면적은 8264㎡로 공급 예정가격은 약 4024억 원이다. 이달 30일 1순위 입찰 신청ㆍ개찰이 진행되며, 유찰 시에는 이달 31일 2순위 입찰 신청을 받는다. 계약 체결일은 오는 11월 26일이다. 1순위 매각 조건은 5년 유이자 분할납부(2년 거치기간 포함)이며, 2순위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거치기간 없음) 조건이다. 1순위에서 낙찰자가 정해지면 2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LH는 지난 1ㆍ2회차 공급과 달리 대금납부조건을 5년 분할납부로 대폭 완화해 실수요자 입찰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순위 입찰이 진행될 경우 낙찰자가 매매대금을 계약 체결 시 일시에 선납하면 약 498억 원의 할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부지는 올림픽대로, 여의대방로, 원효대교 등에서 진입이 편리하고, 지하철 9호선 샛강역ㆍ5호선 여의나루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여의도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시내버스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지난 공급과 달리 대금납부조건이 대폭 완화된 만큼 해당 부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8 · 뉴스공유일 : 2024-10-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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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대규모 건설 현장의 시민 견학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코엑스~서울종합운동장 국제교류 복합지구 2공구(교량) ▲도시철도 동북선 3공구(철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터널) 등 시가 추진 중인 주요 건설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견학 일정은 올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20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방문하는 현장은 교량 1개소, 철도 1개소, 터널 1개소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민, 토목ㆍ건축 관련 협회와 학생, 공사 관계자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등학생 미만의 청소년과 고령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신청자는 참가가 제한될 수 있다. 단체 관람의 경우, 전화 사전협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이 특정일에 집중되거나 초과될 경우에는 현장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대상자 선정 후 개별 안내되며, 견학 신청은 이달 21일~25일까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시의 안전 관리 노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8 · 뉴스공유일 : 2024-10-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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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올해 2월과 7월에 이은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거쳐 총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혁신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지난 2월 출범했다. 먼저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직접 교환해 충전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제이엠웨이브, 현대ㆍ기아차, 피트인 신청)에 대해 차량과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례를 부여했다. 오토바이 배달통에 LEDㆍLCD 광고판을 부착해광고를 송출하는 서비스(더좋은사람ㆍ지센드 신청)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화면 밝기를 제한해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성일렌트카ㆍ서로돌봄ㆍ다온동행케어ㆍ에스오에스 신청)는 특수 개조 차량을 활용해 교통약자를 이송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규제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에스오에스의 교통약자 맞춤형 동행서비스는 구급차에 준한 고정장치를 구비해 휠체어 변환이 가능한 환자 운반기를 이용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택시 서비스(현대차 신청)도 교통약자가 비교통약자와 동등한 이동권을 누릴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받았다. 한국공항공사는 AI 기반으로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위해물품을 탐지하는 보안 검색 시스템의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공공기관에게만 제공할 수 있는 교통카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ㆍ개방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민간에게 제공해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택배차 사고 또는 고장 시에 화물차를 대여해주는 서비스(성일렌트카 신청)는 자가용 화물차의 신속한 대여로 운송이 중단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특례를 부여받았다. 중고차를 장기 렌트해주는 플랫폼 서비스(솔버사피엔스 신청)에서는 등록할 수 있는 차량 연한을 1년 미만에서 2년 미만으로 확대하는 특례를 부여받아 제도 개선과 관련된 안전성을 검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걷어낼 수 있는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한 실증 특례 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8 · 뉴스공유일 : 2024-10-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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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6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이달 18일 장암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부경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 동일로476번길 11(신곡동) 일원 1만6735.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407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룡초, 의정부초, 발곡초, 장암초, 발곡중, 발곡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 발곡근린공원, 장암발곡근린공원, 청룡어린이공원, 중랑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8 · 뉴스공유일 : 2024-10-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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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2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14일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태복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30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서로 160(명장동) 일대 5만51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으로 단지 주변에 명장공원, 명장배수지상부체육공원, 동래사적공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8 · 뉴스공유일 : 2024-10-1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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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매매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재건축 호재가 있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홀로 거래량 반등을 보인 것은 물론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 주요 학군지로 불리는 목동신시가지는 정부의 재건축 규제 정책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가운데 신속통합기획으로 인해 탄력이 붙으면서 가시적으로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는 것이라는 게 유관 업계의 중론이다. 여기에 목동신시가지가 지상 최대 49층에 이르는 고층 아파트로 지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와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본보는 목동신시가지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는 주된 배경을 살펴보고 현재 일대 상황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자 한다. 목동신시가지 일대… 거래량 상승에 신고가 `경신` 전문가 "고층 아파트 재건축 기대감이 주요 원인" 최근 부동산 전문가 및 각종 커뮤니티의 화두를 살펴보면 목동신시가지 일대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라는 의견이 많다. 서울 지역 대부분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목동신시가지만큼은 거래량이 증가하고 덩달아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단연 `군계일학(群鷄一鶴)`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달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발표한 월별 아파트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서울 전체 거래량은 지난 7월 9518건에서 8월에는 7609건으로 감소한 반면, 2달 연속 204건을 기록한 도봉구 등을 제외한 23개 자치구 중 양천구만 유일하게 7월 395건에서 8월 406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다. 목동신시가지는 아파트값 역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유난히 강세를 띠고 있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동6단지 아파트의 전용면적 기준 95㎡의 경우 지난 8월 23억4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자체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4월 18억2500만 원에서 5억 원 이상 훌쩍 뛴 액수다. 목동5단지 전용면적 65㎡ 역시 지난 9월 1년 만에 3억 원이나 뛰며 19억 원에 거래됐고, 목동9단지 전용면적 71㎡의 경우에도 그달 17억 원, 목동10단지 전용면적 70㎡는 지난 8월 16억6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행진 대열에 동참했다. 그렇다면 목동신시가지가 이토록 두각을 나타내는 주요 배경은 무엇일까. 많은 유관 업계 관계자들은 주된 요인으로 재건축 기대감을 꼽는다. 현재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전체가 재건축사업 첫 관문으로 꼽히는 안전진단 절차를 통과한 만큼 호조를 보이는 상황이다. 목동신시가지는 14개 단지 전체 약 2만660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여기에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와 다르게 용적률이 최대 125% 수준으로 높지 않아 사업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 데다 강남구 대치동과 함께 `학군 프리미엄`이 쏠쏠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는 모양새다. 그간 목동신시가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투기과열지구 등 각종 규제에 묶이면서 정체기를 겪어왔다. 물론 여전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로 실거주 의무가 있지만, 지난해 비로소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되고 정부가 발표한 `8ㆍ8 부동산 공급 대책`에 재건축 단지 규제 완화 정책까지 포함되면서 `매머드급` 재건축 단지로의 탈바꿈이 예고된다는 업계의 재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의 한 전문가는 "목동신시가지 단지 일대가 8ㆍ8 부동산 대책 최대 수혜 단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부진했던 재건축까지 진척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원래 비강남권 알짜지역으로 꼽히던 곳이 사업마저 원활해지는 모습에 앞으로도 무난한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귀띔했다. 올해에만 14개 단지 중 6곳 정비계획 `가시화` 전문가 "근래 부동산시장 관심 한 몸에… 추가 상승 가능성" 실제로 목동신시가지 일대 재건축은 올해에만 6개 단지 정비계획 밑그림이 나오는 등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양천구 목동동로 430(목동) 일대 10만2424.6㎡를 대상으로 한 목동6단지 재건축은 일대 가장 빠른 진행 속도를 보이는 곳이다. 올해 초 공람을 거친 후 지난 7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에서 용적률 299.87%를 적용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2173가구 규모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이 통과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시의 목동6단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은 ▲미래 목동을 상징하는 도시 경관 창출 ▲미래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공시설 및 보행ㆍ녹지 네트워크 구조 재편 ▲주민의 다양한 삶을 담는 특색 있는 가로환경 조성계획 ▲재건축에 따른 공공인프라 신설 계획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목동6단지가 목동택지지구 신속통합기획 선도 사례"라며 "목동지구 단지들의 신속통합기획(자문 방식)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이번 목동6단지 재건축으로 타 단지들도 탄력을 받아 목동지구 전체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인초, 영도초, 월촌초, 정목초, 신목중, 한가람고, 강서고 등이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 이대목동병원, 목5동주민센터, 양천우체국, 목동종합운동장, 목동마중숲공원, 파리공원, 용왕산근린공원, 용왕산 등이 있어 의료ㆍ행정시설 및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뒤이어 목동14단지가 지난 4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을 통해 지상 최고 60층 규모의 단지를 구성할 계획을 세웠고, 곧바로 목동4단지가 5월에 지상 최고 49층 재건축을 목표로 한 공람을 진행했다. 목동14단지 재건축은 공람을 통해 목동신시가지 중 처음으로 초고층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목동동로 130(신정동) 일대 25만722.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60층 규모의 공동주택 50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동4단지 재건축은 목동서로 130(목동) 일대 12만2825.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384가구(임대 257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목동동로 50(신정동) 일원 12만7339.5㎡의 목동12단지의 경우 이달 17일 용적률 299.99%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27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오는 11월 18일까지 공람에 돌입했다. 기존 1860가구에서 928가구가 늘어났다. 가장 최근인 이달 18일에는 1987년 2280가구 규모로 준공된 목동13단지 역시 주민설명회가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앞서 이달 10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목동1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절차를 진행 중이다. 목동13단지 재건축은 목동동로 100(신정동) 일원 17만8919.9㎡를 대상으로 하며, 용적률 299.91%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3751가구(공공주택 55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양천구는 목동13단지 정비계획(안)에 대해 주변 도심을 연결하는 `역세권 중심의 개방형 단지` 조성을 목표로 종합적으로 구상해 도출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업 인프라와 역세권 입지를 극대화하는 공간 계획 ▲가로경관을 고려한 스카이라인 계획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개방형 단지 계획 등이 포함됐다. 목동13단지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지하 보행로 조성을 통해 역세권 입지를 극대화하고, 공공업무시설과 공공생활권 주변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청장은 "목동신시가지에서 올해 6단지를 시작으로 총 6개 단지에서 재건축 밑그림이 나오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재건축이 신속히 추진돼 안정적 주택 공급ㆍ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동5ㆍ7ㆍ10단지 등 남은 단지들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으로 자문 회의를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되면 조만간 공람ㆍ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유관 업계 관계자는 "목동신시가지 단지들이 차례로 `초고층 단지`를 짓는 재건축 밑그림을 완성하면서 대규모 고층 아파트 공급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면서 "추가로 시세 상승에 대한 잠재력이 큰 만큼 매도자들이 가격을 높게 부르고 되레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서 당분간 목동신시가지로 시장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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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을석)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17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인 강남구민회관의 화재 및 감전 요인을 발굴하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과 김영권, 황영각, 노애자 의원은 특고압 수배전반과 주요 분전반 정밀 점검을 참관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위원회로서 집행부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구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내 공중이용시설 전체(92곳)를 대상으로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별도로 전기 재해 분야에 대응해 전수 점검을 하는 것은 강남구가 처음으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한 달 이내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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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2주(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2%)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가격 급등에 대한 피로감과 대출 규제 영향 등으로 전반적인 매수 심리 위축되고 관망세 지속 중이나,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와 신축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 발생하며 전체 상승폭 소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7%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1%로 전주(0.1%)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용산구(0.19%)는 이촌ㆍ한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8%)는 신공덕ㆍ도화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6%)는 옥수ㆍ응봉동 위주로, 광진구(0.15%)는 광장ㆍ구의동 교통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4%)는 남가좌ㆍ홍은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27%)는 개포ㆍ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18%)는 반포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2%)는 성내ㆍ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여의도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6%)에서 서구(0.22%)는 정주여건 양호한 가정ㆍ검암동 위주로, 미추홀구(0.09%)는 주안ㆍ도화동 대단지 위주로, 동구(0.05%)는 송현ㆍ만석동 위주로, 계양구(0.04%)는 계산ㆍ병방동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01%)는 논현ㆍ구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7%), 대전(-0.02%), 대구(-0.11%), 충남(0%), 충북(-0.02%), 강원(-0.01%), 광주(-0.03%), 울산(0%), 세종(-0.08%), 전남(-0.02%), 전북(0.05%), 경남(-0.01%), 경북(-0.03%),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6%)은 전주(0.05%) 대비 큰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은 전주 같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임차 수요 꾸준한 선호 단지의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가격 상승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단지에서 전세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하락 거래 발생하는 등 혼조세 보이며 전기 상승세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25%)는 행당ㆍ성수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17%)는 광장ㆍ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서대문구(0.16%)는 남가좌ㆍ북아현동 위주로, 은평구(0.15%)는 불광ㆍ응암동 구축 위주로, 종로구(0.14%)는 홍파ㆍ무악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남구(0.15%)는 대치ㆍ도곡동 학군지 위주로, 서초구(0.13%)는 서초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는 신길ㆍ여의도동 위주로, 양천구(0.09%)는 목동ㆍ신월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송파구(0.09%)는 신천ㆍ문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26%)의 경우 서구(0.47%)는 공급 부족 영향 지속되며 청라ㆍ당하동 위주로, 부평구(0.28%)는 산곡ㆍ부개동 위주로, 남동구(0.24%)는 정주여건 양호한 만수ㆍ구월동 위주로, 중구(0.23%)는 중산ㆍ운서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18%)는 도화ㆍ용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1%)에서 성남 수정구(0.36%)는 창곡ㆍ태평동 위주로, 안산 상록구(0.31%)는 정주여건 양호한 성포ㆍ본오동 위주로, 구리시(0.29%)는 인창ㆍ교문동 교통환경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시흥시(0.28%)는 정왕ㆍ장곡동 위주로, 하남시(0.22%)는 망월ㆍ창우ㆍ선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2%), 대구(-0.09%), 충남(-0.01%), 충북(0.02%), 강원(0.02%), 광주(0.01%), 울산(0.04%), 세종(0%), 전남(0%), 전북(0.02%), 경남(0.05%), 경북(0%),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동은 하락했으나, 새롬동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 보이며 보합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7 · 뉴스공유일 : 2024-10-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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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건설ㆍ토목 현장에서 측량작업 시 지면 높이를 측정하는 기준 중 하나인 지오이드의 국내 모델 정밀도가 한층 높아진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국토의 최신 정밀 높이를 반영한 국가 지오이드모델(KNGeoid24)을 이달 1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국가 지오이드모델(KNGeoid18)은 2018년 공개 이후 측량기기, 드론, 건설장비 등 다양한 GNSS 수신기에 탑재돼, 건설ㆍ토목공사, 위치기반 산업의 GNSS 높이 측량에 활용 중이다. 이번 국가 지오이드모델은 최신 국가기준점의 정밀 높이값을 반영해, GNSS 높이측량의 정밀도를 향상시켰다. 전국 평균정밀도는 2.33㎝에서 2.30㎝로, 평지는 2.15㎝에서 2.03㎝로 높였다. 새로운 국가 지오이드모델은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국가 지오이드모델(버전별, 주요 측량장비 제조사별)을 전부 제공 중이며, 현행 국가기준점 기준으로 신규 측량 시에는 최신 모델 활용이 권장된다. 또한 3급ㆍ4급 공공삼각점, 현황측량(지형, 노선, 하천ㆍ연안, 지하시설물 등)에 GNSS 높이측량을 실시할 경우, 국가 지오이드모델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공공측량 작업규정`도 개정할 계획이다.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지역 지오이드모델을 산출해야 하는 현행 절차가 간소화돼, 작업 시간을 약 6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국가 지오이드모델이 드론이나 자율차 등 실시간 측위분야까지의 활용이 더욱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연구개발을 통해 정밀도를 지속 높이는 한편, 위치기반 산업계 등의 의견을 청취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7 · 뉴스공유일 : 2024-10-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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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생활형 숙박시설(이하 생숙)의 오피스텔 용도변경과 숙박업 신고를 위한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 부과될 예정이었던 이행강제금은 용도변경이나 숙박용으로 신청할 경우 2027년 말까지 유예키로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6일 보건복지부ㆍ소방청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경기도ㆍ인천광역시 등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 방안(이하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방안은 신규 생숙의 주거전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기존 생숙은 숙박업 신고, 용도변경 등을 통해 합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생숙은 장기체류 외국인의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취사가능한 숙박시설로 도입됐으나, 2017년 이후 집값이 급상승하면서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돼 왔다. 정부는 2021년 `생숙 불법 전용 방지 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나, 숙박업 미신고 물량 5만2000실, 공사 중 물량 6만 실 등 총 11만2000실이 주거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생숙 소유자, 사업자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신규 생숙은 「건축법」 개정을 통해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신고 기준(30실 이상 또는 건축물 1/3 이상 또는 독립된 층) 이상일 때만 분양이 허용키로 해 주거 전용을 원천 차단한다. 그간 불법 주거 전용은 물론 불완전 판매 논란을 야기해온 개별실 단위 분양을 제한키로 한 것이다. 다만 개정 사항은 생숙 건설 사업자의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건축법」 시행일 이후 최초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생숙의 경우 먼저 숙박업 신고기준을 완화해 합법화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시ㆍ도 조례를 통해 객실ㆍ면적 기준 완화가 가능한 만큼 보건복지부에서 조례 개정안 예시안을 배포하는 등 시ㆍ도 조례 개정을 독려할 예정이다. 오는 11월부터는 지자체 담당자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문 발송, 숙박업 신고ㆍ운영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 개최 등도 진행한다. 기존 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고자 할 경우 복도 폭, 주자창 규제 등을 완화한다. 복도 폭은 이번 지원 방안 발표 이전에 최초 건축허가를 신청한 생숙은 피난ㆍ방화설비 등을 보강해 주거시설 수준의 화재 안전성능을 인정받을 경우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허용된다. 주차장은 내부 주차공간의 확장이 어려운 경우 각 여건에 따라 외부 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지자체에 상응 비용 납부토록 했다. 지역 여건상 주차장이 필요 없는 경우 등은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한 주차 기준 완화 등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수립한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오피스텔 입지가 불가능한 지역은 기부채납 방식 등을 통해 오피스텔 입지가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 8월 서울 `마곡VL르웨스트`는 200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소유자 분담)을 병행하며 해당 지역에 오피스텔 입지가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이번 지원 방안 발표 이전에 최초 건축허가를 신청한 생숙을 오피스텔로 전환하는 경우, 오피스텔 전용출입구 설치 면제와 전용면적 산정 시 안목치수(벽 안쪽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방식)를 적용하지 않되, 관련 사항을 건축물대장에 명기하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개정키로 했다. 정부는 2025년 9월까지 숙박업 신고 예비신청 또는 용도변경을 신청한 소유자에 대해서는 2027년 연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 개시를 유예키로 했다. 각 지자체는 오는 11월 말까지 지자체별로 미신고 생숙 물량 규모에 따라 국토부가 배포한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생숙 지원센터를 설치하거나 전담 인력을 지정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복도 폭, 주차장 등 실질적 장애 요인에 대한 보다 유연하고 다양한 규제 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안전, 주거환경, 형평성 등 사회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생숙 소유자들이 현실적으로 감내할 수 있는 비용으로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7 · 뉴스공유일 : 2024-10-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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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준공 후 2년이 지난 30개 택지ㆍ공공주택지구내 공공시설용지(공공ㆍ민간) 미매각 현황을 점검한 결과, 파주운정 등 30개 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99곳(61만 ㎡)이 미매각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가 매년 상ㆍ하반기 1회씩 실시하는 미매각 용지 관리 점검의 하나로 이뤄졌다. 도는 지난 9월 4일부터 25일까지 19개 택지개발지구 88곳, 11개 공공주택지구 26곳 등 총 114곳을 대상으로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이용실태ㆍ활용계획 ▲지정매입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의사 ▲매입계획ㆍ매입지연 사유 ▲매입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 현황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김포양곡, 시흥목감 학교부지 2곳은 매각 완료됐다. 용인흥덕 소방서용지, 화성봉담2 초등학교 부지 등 13곳은 소방서, 교육청 등 지정매입기관과 구체적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각 계획이 없는 99곳 중 47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 의향을 밝혔으나 예산 미확보, 행정 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보류 상태로 파악됐다. 나머지 52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을 포기한 용지로 해당 지자체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통해 용도변경을 검토 중이다. 미매각 용지의 경우 당초 계획대로 학교·공공청사ㆍ도시지원시설ㆍ주차장ㆍ종교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되지 못하고 빈 토지로 남아 있으면 경관 훼손,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입주 완료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도는 관할 지자체에게 장기 매입 보류 중이거나 매입을 포기한 공공시설용지에 대해 임시 활용방안 강구와 용도변경을 통해 용지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와 유관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조기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지구 활성화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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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5구역(망미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6일 연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경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50억 원을 입찰마감 1일전까지 현금 15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고, 이행보증보험증권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토현로 10(연산동) 일대 20만893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66.9% 이하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개동 299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26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산초등학교, 연산중학교, 연제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동의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연산5구역은 201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지난달(9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에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DL이앤씨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삼성물산 ▲동원개발 등 7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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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지상 최고 21층 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16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곳은 올해 5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으나, 8월 개정된 `2030 서울특별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 부문)`을 반영해 개방형녹지, 건축계획 등 일부 변경사항이 있어 재상정됐다. 종로구 종로5길 68(수송동)에 위치한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은 1985년 준공 후 38년 이상 경과해 건축물 안전, 도시경관 저해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수송구역 제1-7지구 토지등소유자가 개방형녹지 도입, 공공시설(도로ㆍ공원) 제공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안)을 제안했으며,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 994% 이하, 높이 90m 이하에서 건축이 가능하도록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이곳은 연면적 약 11만3000㎡에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의 업무시설, 문화ㆍ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재개발된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부터 종로구청을 거쳐 대상지와 연결되는 지하도로가 신설되고, 지하층에 약 5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가칭 `코리아 체임버홀`)을 지어 인접 지구에 계획 중인 문화시설들과 연계해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현재 대상지 서쪽 1-3지구(종로구청) 지하층에 약 3200㎡ 규모의 유구전시장(조선시대 사복시 터), 1-2지구(대림빌딩) 지하층에 약 2000㎡ 규모의 전시장(미술관)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에는 약 6200㎡ 규모의 개방형 녹지가 조성된다. 인접한 수송공원과 대상지 내 개방형 녹지를 통합 조성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송구역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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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내 혁신성장시설 `애지헌`이 신축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6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세종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6월 첨단(신기술)분야 미래인재 육성공간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 `대학과 함께하는 서울 미래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세종대도 동참해 도시계획 결정을 위한 관련 절차를 이어 왔다. 세종대는 첨단(신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교육과 산ㆍ학ㆍ연 협업을 위한 전문분야 교육ㆍ연구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용적률 19.42%를 완화 받아 혁신성장시설 애지헌을 신축하는 혁신캠퍼스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안에 따라 혁신성장시설에는 산ㆍ학혁신을 위한 산학연구실ㆍ실험실과 첨단학과 총 정원 832명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시청각실ㆍ실험실ㆍ연구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축된 공간은 2024학년도 학생수 증원 학과인 ▲AI로봇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2025학년도 증원 학과인 ▲지능정보융합학과(가칭) ▲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가칭)에서 사용하게 된다. 애지헌 지상 1층 전체(약 2400㎡)에 전시장을 조성한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역사ㆍ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에게 공간을 대여하는 오픈캠퍼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세종대는 2015년 광진구청,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보유 시설 활용에 신설되는 전시장을 추가해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키로 한 바 있다. 대학 정문은 북측으로 변경하고 학교 내부를 관통(능동로~군자로 사이)하는 도로를 신설해 보행축을 연결하는 한편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에게도 개방한다. 애지헌 혁신성장시설은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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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252-15 일대 재개발이 앞으로 지상 최고 37층 주거복합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6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사당동 252-15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곳은 공동주택 단지에 둘러싸인 저층주거지역으로 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가깝다.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은 양호하나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도시환경 개선과 역세권으로서 기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동작구 사당로 219(사당동) 일원 연면적 11만 ㎡를 대상으로 지하 6층~지상 37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재개발된다. 공동주택 519가구와 오피스텔 54실, 근린상가,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사당로변에 공공공지와 이와 연계한 공개공지를 배치해 남성역과 이수역 간 단절된 보행공간을 연결키로 했다. 시는 용도계획을 통해 저층부 가로를 활성화하고, 접근성 개선을 위해 남성역과 선큰 광장을 잇는 지하 연결통로와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할 계획이다. 대지 고저 차를 고려해 단지 내 보행동선을 확보하고 엘리베이터 등의 설치를 통해 보행 편의성도 높인다. 남성역 인근 학교 입지와 동작구 내 시설 분포 현황을 고려해 글로벌 체험센터, 영어도서관이 들어온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으로 대상지 일대가 남성역 생활권의 지원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당로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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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지상 최고 34층 공동주택 390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최근 신림5구역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신림선 서원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북쪽으로는 도림천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삼성산(건우봉)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1970년대 주택 단지 조성사업으로 형성됐으며 약 74%의 주택이 노후화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지만,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72%에 달하고 최대 60m의 고저 차가 있는 구릉지 특성상 개발이 쉽지 않았다. 2021년 민간 재개발 1차 후보지와 2022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공모했으나 탈락했고, 2022년 민간 재개발 2차 후보지에 선정돼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상지는 관악구 문성로 250(신림동) 일원 16만9069㎡로 재개발 2차 후보지 25곳 중 규모가 제일 크고 서남권에서는 신림1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시는 대상지가 2022년 5월 신림선 개통으로 서울 어느 곳으로든 이동이 편리하고(역세권), 관악산 둘레길이 인접해 있으며(숲세권),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정비된 도림천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수세권)이라는 장점을 살려 도시와 자연이 하나된 규모 주거 단지 조성을 목표로 신속통합기획 계획안을 수립했다. 특히 ▲주변 다양한 장소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결되는 단지 조성 ▲지형 차이를 활용한 입체적 공간디자인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 조성 ▲삼성산과 어우러진 스카이라인과 도림천에서 열린 경관 창출 등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대상지 주변 서원역, 삼성산, 도림천 등 다양한 장소로 편리하게 연결되는 길을 조성한다. 대상지 경계부 순환도로와 주변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정비하고 공공보행통로 3개소를 조성해 차량ㆍ보행으로 주변 어디로든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단지 내 동~서 방향으로 중앙가로를 만들어 단지 중심에서 주변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가로는 신림초 후문으로 연결되는 통학길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급경사 지형의 특성을 활용한 입체적 주거 단지로 조성한다. 지형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단과 단 사이 공간을 커뮤니티시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로 활용토록 하고, 단과 단 사이에는 이동이 편리하도록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설치키로 했다. 또한 서원역에서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 시작 지점에 진입마당을 조성한다.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조성한다. 대상지 북쪽 일대는 도림천과 연계해 주거복합용지로 계획하고, 생활공유가로를 조성하고 가로변에 개방형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키로 했다, 특히 주거복합용지는 저층부 특화설계를 통해 도림천 변 부족한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고 주민들이 하천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수변 테라스 등을 계획했다. 삼성산과 조화를 이루고 도림천에서 바라봤을 때 파노라마 경관이 형성되도록 계획했다.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주변경관을 가리는 장벽이 형성되지 않도록 주동 높이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3개의 통경축을 확보했다. 대상지 남서 측은 신림초 일조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층 내외 중저층으로 계획했다. 북동 측 서원역 역세권ㆍ도림천 주변은 지상 34층 내외 고층을 배치했다. 신림동 일대에는 대상지 규모가 큰 신림1구역과 신림5구역 등 5개소에서 신속통합기획이 추진 중에 있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약 1만2000가구 규모의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시에서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 131개소 중 77개소가 완료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림5구역은 급경사 주거지로 재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이었으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의 밑그림을 마련됐다"며 "역세권, 숲세권, 수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한껏 누릴 수 있는 도시와 자연이 하나된 주거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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