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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봉덕1동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이달 15일 봉덕1동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 또는 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봉덕로9길 89-194(봉덕동) 일대 3만608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선초,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7 · 뉴스공유일 : 2024-10-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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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10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군포시는 이달 7일 군포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두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 및 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군포시 군포로510번길 18(당동) 일대 3만772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5%, 용적률 612.42%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1031가구, 오피스텔 39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3가구 ▲59㎡ 291가구 ▲70㎡ 459가구 ▲84㎡ 224가구 ▲119㎡ 1가구 ▲126㎡ 1가구 ▲135㎡ 1가구 ▲137㎡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으로 군포초등학교, 군포중학교, 군포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당동체육공원, 군포시민체육광장, 웃터어린이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우체국ㆍ경찰서지구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학교, 대형 병원 등도 다수 포진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군포10구역은 2016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12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7 · 뉴스공유일 : 2024-10-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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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을석)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16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전쟁기념관(용산구 이태원로 29)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잇따라 발생 중인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경의선ㆍ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등 국가 안보 위협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ㆍ김진경 부위원장ㆍ김영권ㆍ안지연ㆍ노애자 의원은 전쟁기념관 전시관들을 관람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 통일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최근에 강남구 삼성동과 압구정동까지 오물풍선이 낙하하는 등 강남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저해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사태를 주시하고, 강남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위원회로서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련 현안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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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래현 변호사 · http://www.areyou.co.kr
1.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29조제1항 본문에서는 원칙적으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체결하는 모든 계약은 일반경쟁에 부칠 것을 규정하면서도, 일반경쟁입찰이 입찰자가 없거나 단독 응찰의 사유로 2회 이상 유찰된 경우에는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제29조제1항 단서 및 동법 시행령 제24조제2항바목), 이에 따라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은 제4장에서 `시공자 선정 기준`이라는 제목으로 사업시행자 등은 일반경쟁 또는 지명경쟁의 방법으로 건설업자 등을 시공자로 선정해야 한다고 규정한 다음(제26조제1항), 일반경쟁입찰이 미응찰 또는 단독 응찰의 사유로 2회 이상 유찰된 경우에는 총회 의결을 거쳐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건설업자 등을 시공자로 선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제26조제2항). 2. 이에 따라 도시정비법 제27조에서는 지명경쟁입찰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고, 제28조부터는 입찰공고 등 일반경쟁입찰을 전제로 한 규정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제34조의 경우 `건설업자 등의 홍보`라는 제목으로 제1항에서 합동홍보설명회를 2회 이상 개최할 것을, 제2항에서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시 7일 전까지 조합원들에게 사전에 통지할 것을, 제3항에서 시공자의 개별홍보 금지 및 금품 제공 금지 의무를, 제4항에서 합동홍보공간의 지정 방법을, 제5항에서 홍보 직원의 등록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3. 위와 같은 시공자 선정에 관한 도시정비법 시행령의 규정 내용과 그 체계 등에 비춰볼 때,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34조는 2개 이상의 시공자의 참여를 전제로 한 경쟁입찰을 염두에 두고 공정한 경쟁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왜냐하면 동 규정 제1항 및 제2항은 `합동홍보`에 관해 정하고 있는데, 합동(合同)이란 복수(複數)의 시공자의 참여를 전제로 하기에 1개 업체만이 등장하는 수의계약(隨意契約) 절차와는 어울리지 않는 개념이고 제3항에서 개별홍보를 금지하는 이유도 홍보 자체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기보다는 공정성이 담보되는 합동 홍보가 허용되기에 굳이 부작용이 많고 통제가 어려운 개별홍보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데, 결국 제3항에서 개별홍보를 금지하는 것도 앞선 제1항ㆍ2항에서 복수의 시공자가 참여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음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라고 봄이 상당하다. 따라서 오로지 1개의 업체만이 등장하는 수의계약일 경우에는 개별홍보를 금지할 필요성 자체가 없다고 봐야 한다. 4. 판례 역시 같은 취지로 `즉, 구 도시정비법 제11조제1항이 시공자 선정의 방법으로 경쟁입찰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건설업자 등의 홍보를 금지하는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기준」 제13조 및 「경기도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 기준」 제14조제3항은 모두 그 조항이 속해 있는 각 제3장의 규정들이 시공자 선정의 원칙적 방법인 경쟁입찰에 관한 절차들을 규정한 것이라는 점, 피고의 시공자 선정 입찰과 관련한 참여 규정도 역시 경쟁입찰을 전제로 하는 규정들이어서 제10조의 개별적인 홍보금지 규정이 이 사건과 같이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는 경우에도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을 갖고 있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보면, 이 사건과 같이 수의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위 각 규정들의 개별홍보 금지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서울고등법원 2022년 5월 25일 선고ㆍ2021나2027025 판결)`고 판시한바, 참고하기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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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차음 구조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간 업계에서 활용되던 바닥형 차음 구조와 달리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구조를 천장에 시공하는 기술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제이제이엔에스가 개발한 메타물질 방음소재를 건설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현장실험ㆍ구조개선을 진행, 공동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천장형 차음 구조는 위층의 바닥(슬래브) 하부와 천장 마감 사이에 메타물질 방음소재를 시공하는 방식으로 층간소음을 차단한다. 위층 바닥 하부에는 고체전달음을 감소시켜주는 방음소재를, 천장 바로 위에는 공기전달음을 차단하는 방음소재를 적용한다. 층간소음은 바닥과 벽체와 같은 고체전달음이 공간을 통해 공기전달음으로 바뀌며 발생하는데, 두 전달음의 저감에 효과적인 각각의 방음소재를 활용해 효율을 높인 것이다. 천장형 차음 구조의 차음재로 사용되는 메타물질 방음소재에는 다중 반공진 모드 기술이 적용돼, 소음 차단이 어려운 중량충격음대 주파수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선택적으로 특정 주파수에서의 공기 유효밀도를 약 3000배 상승시킴으로써 음파운동을 차단해 소음 저감효과를 높인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제이제이엔에스는 현장실험을 통해 중량충격음 차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주파수를 찾아 메타물질 방음소재에 적용했다. 그 결과, 기존 대비 중량충격음을 4dB 더 차단하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도 획득했다. 기존 바닥형 차음 구조에서는 바닥 두께를 약 30mm 정도 더 두껍게 시공해야 1~2dB 정도의 중량충격음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메타물질 방음소재는 2~6mm 두께만으로 4dB의 중량충격음을 저감한다. 소재가 얇고 가벼워 시공ㆍ유지보수 과정이 간편하다. 천장형 차음 구조의 메타물질 방음소재의 두께는 2~6mm이며, 평당 무게는 2.7kg 수준이다. 건식공사가 가능해 시공에 필요한 기간을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 천장형 차음 구조 시공에는 약 3일 정도의 짧은 기간이 걸린다. 천장형 차음 구조는 기존 건축물의 골조 변경없이 추가 시공할 수 있어 향후 노후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기준미달 현장 등에 우선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천장형 차음 구조는 메타물질 방음소재를 기반으로 기존 바닥형 차음 구조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층간소음 저감 기술"이라며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등 골조 변경없이 층간소음 저감이 필요한 현장을 시작으로 보편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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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하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 사업이 이달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참여업체 간 시범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터리 안전성 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안전성 시험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성능시험 대행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충격시험, 연소시험, 과열방지시험, 단락시험, 과충전시험, 과방전시험, 과전류시험 등 12개 시험항목을 검사한다. 배터리인증제는 전기차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가 사전에 직접 시험해 인증하는 제도로 2025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는 2003년 제작자 스스로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제작됐는지 여부를 확인해 판매하는 자기인증제도를 시행한 이후 20여 년 만에 전기차의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체계로 전면 전환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정부는 최근 최근 전기차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달(9월) 유관 부처 합동으로 배터리인증제, 배터리 정보공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안전기능 강화, 배터리 이력관리제 등을 담은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번 달부터 배터리인증제 시범 사업을 통해 제도를 조기에 안착시켜 전기차 안전성의 핵심 요소인 배터리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 사업에는 승용차 부문에서 현대차와 기아, 이륜차 부문에서 그린모빌리티, 대동모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 등 5개 사가 참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배터리인증제는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배터리인증제가 조기에 안착해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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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첫 차관급 확대 투자 익스프레스 회의를 열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총력 지원키로 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1차관은 이달 15일 경기 용인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이하 국가산단)와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이하 일반산단) 조성현장을 방문해 첫 번째 차관급 확대 투자 익스프레스 회의를 개최했다. 확대 투자 익스프레스는 지금까지 기재부 과장급으로 운영되다 관계부처 차관급으로 격상됐다. 김 차관은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면서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첫번째 방문지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1차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ㆍ환경부ㆍ국토교통부 실장과 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한국전력 계통계획처장, 삼성전자 부사장,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우리 경제의 회복 속도를 가속화하려면 민관이 하나가 돼 투자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기재부 실무차원에서 운영되던 투자 익스프레스도 유관 부처 차관급 회의체로 격상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청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대통령 주재 경제이슈점검회의를 통해 발표한 26조 원 규모 종합 지원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연장 등 반도체 세제 혜택은 단순한 기업 감세가 아니라 실질적인 투자 확대에 대한 지원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상황에 맞는 반도체 지원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부, 수자원공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된 용인 국가산단ㆍ일반산단 용수 통합관로 구축 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당초 용인 국가산단, 일반산단은 용수관로를 각각 단일관로로 구축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이 경우 국가산단은 단일관로로 구축되면 재난상황 발생 시 용수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있다. 또 일반산단은 기업 단독으로 보상절차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기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정부와 수자원공사는 양 기업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수자원공사가 두 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통합관로를 복선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두 관로를 각각 구축하는 경우보다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성(복수관로 구축)과 적시성(수자원공사가 구축 담당)을 동시 달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용수 통합관로의 신속한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3일에는 수자원공사가 통합관로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국토부 고시 개정)했고, 지난 9월 30일 국무회의에서 통합관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을 의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인프라 구축 지원을 포함한 정부의 반도체 관련 기업투자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반도체 산단이 신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전력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대한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조성 초기 단계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신속하게 조성돼 우리 반도체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가 절차 신속 추진, 인프라 구축 등에 신경 써달라"고 화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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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오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 후보지 5곳의 설계안에 대한 공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출된 설계(안)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시는 기존 후보지 6곳 중 1곳의 경우 제출 마감 기한 내 모형이 제출되지 않아 공개 발표회와 전시에는 참여하지만, 선정에서는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후보지는 ▲남천2구역 재건축 ▲남포동하버타운 ▲미포오션사이드호텔 ▲영도콜렉티브힐스 ▲용두골 복합시설 ▲반여 오피스텔 등이다. 6개 팀은 추첨을 통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 20분의 발표와 20분의 질의응답을 하고, 이후 별도 구성된 미래건축혁신위원회의 공개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2일 시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은 시가 세계적 건축가들의 설계를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혁신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 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제출된 설계안에 대해 창의성, 공공성 등을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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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민일 경우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가 시행 5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16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237만 명이며, 이 중 도 가입자는 100만 명으로 전국 K-패스 가입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자 수에서도 K-패스 신규가입자 151만 명 중 The 경기패스 신규가입자는 7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가 The 경기패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자 100만 명 가운데 약 80%(80만 명)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환급 대상이었으며, 1인 평균 약 2만 원씩을 환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급자 1인 평균 월 대중교통 이용 횟수도 지난 5월 29회에서 8월 40회로 월 10회가량 증가했는데, The 경기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요금 부담 완화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가 The 경기패스 이용이 불가한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ㆍ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는 현재 42만 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패스 가입자 100만 명에 어린이ㆍ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가입자 42만 명을 더하면 142만 명으로, 도 일평균 대중교통 이용자 271만 명의 절반이 넘는 도민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K-패스사업을 기반으로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사업이다.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청년의 연령기준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해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53%(20ㆍ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전국 어디서나 버스ㆍ지하철ㆍ광역버스ㆍGTXㆍ신분당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받을 수 있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 또는 각 카드사(신한ㆍKB국민ㆍNH농협ㆍ우리ㆍ하나ㆍ삼성ㆍ현대ㆍBCㆍIBK기업은행ㆍ광주은행ㆍ케이뱅크ㆍ이동의즐거움ㆍDGB 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ㆍ체크카드 등)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The 경기패스가 교통비 부담을 줄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하고, 도내 다른 정책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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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인 가구ㆍ신혼부부ㆍ어르신 주택 등 새로운 임대주택의 사업 유형에 관해 설명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신혼부부안심주택`, `어르신안심주택` 등 사업계획 수립 시 적용기준ㆍ공공지원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간 추진한 `청년안심주택`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역세권ㆍ간선도로변에서 추진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사업의 유사점과 운영 기준, 공급 대상ㆍ방식(임대, 선매입ㆍ분양 등) 등 사업별 특징을 안내한다. 사업 설명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주자 맞춤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사업별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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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신촌역 인근 신촌동주민센터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과 주민센터 등을 갖춘 지상 11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15일 열린 제8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신촌동주민센터 복합화사업`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92-8(대현동) 일대로 경의중앙선 신촌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이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과 신촌동주민센터를 복합 개발해 건립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와 연계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지정한 주택을 말한다. 사업계획 안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특화 평면 24가구를 포함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총 78가구를 건립해 중청년창업인 등에게 공급한다. 지상 1~2층에는 주민센터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SOC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촌동주민센터 복합화사업이 통합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노후화된 저이용 시설을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으로 주거 안정뿐 아니라 창업자들의 열기와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뤄지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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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삼2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도구는 지난달(9월) 25일 동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훈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611(동삼동) 일대 6만528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2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8㎡ 72가구 ▲59A㎡ 210가구 ▲59B㎡ 42가구 ▲74A㎡ 140가구 ▲74B㎡ 194가구 ▲74C㎡ 22가구 ▲84A㎡ 462가구 ▲84B㎡ 22가구 ▲101㎡ 64가구 등이다. 이곳은 버스를 이용해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삼초등학교, 영도제일중학교, 태종대중학교, 해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해동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한편, 동삼2구역은 2012년 3월 12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2월 8일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12월 13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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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한국사회보장법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관수 노무사(케희노동법률사무소)는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실업급여 부정 수급 예방 교육을 온라인 화상회의를 줌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실업급여 부정 수급과 관련해서는 2018년 4월까지 경찰 합동 수사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적극적인 부정 수급 방지 및 조사를 위해 고용노동부 독자적인 수사권을 부여하는 고용보험수사관(특별사법경찰관)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실업급여 부정 수급을 위한 예방 교육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다. 이관수 노무사는 2006년 공인노무사 전국 최연소 합격 이후 실업급여 부정 수급 등 「고용보험법」 관련 전문 노무사로서 한국공인노무사회 이사, 한국사회보장법 학회 이사, 서경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며 「고용보험법」의 취지에 맞는 사회안정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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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지상 최대 22층 규모 공공주택 120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15일 열린 제8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송파창의혁신(옛 성동구치소) 공공주택건설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1년 사전협상 지구단위계힉 결정을 하고 지난해 2월 `서울 도시ㆍ건축 디자인혁신` 공공 분야 시범대상지로 선정해 아파트 저층부, 입면 특화, 아파트 단지 계획 등에 다채롭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통해 매력적인 공동주택 건설을 구상했다. 대상지는 송파구 오금로40길 10(가락동) 일원으로 옛 성동구치소가 있던 부지다. 공공주택 2개 용지 4만7440.2㎡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주택 19개동 1240가구를 짓는다. 이중 일부 가구는 무주택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ⅠㆍⅡ(미리 내 집)으로 공급된다. 용지별로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41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999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내외부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만들고 놀이터, 커뮤니티 마당, 휴게 정원, 미술장식품을 유기적으로 배치한다. 동별로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각각의 다양한 높이와 특색있는 입면을 적용하고, 평형은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49㎡ㆍ59㎡ㆍ84㎡로 구성하고 동별에 따라 다양한 평면 타입을 계획해 주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저층부에는 도서관, 피트니스, 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디지털미디어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부대복리ㆍ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사업부지 주변에 주민소통거점공간 등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그간 옛 성동구치소로 침체돼 있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송파창의혁신 공공주택건설사업이 완료 때까지 고품질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입주할 무주택 실수요자와 신혼부부들이 장기간 거주하며 자녀 출산까지를 꿈꿀 수 있는 새로운 주거 단지가 될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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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대학로를 중심으로 한 소극장 연극의 흐름을 벗어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예인아트홀과 오유아트홀에서 제2회 웬연극페스티벌@강남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강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두 극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 웬연극페스티벌은 청담의 예인아트홀에서만 열렸지만, 2024년 제2회 공연은 오유아트홀을 추가해 더욱 확장된 규모로 관객을 맞이한다. 페스티벌은 이달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40일간 6개 작품이 일주일 간격으로 무대에 오른다. 참여하는 극단은 극단 캔버스, 문화창작집단 날, 극단 실한, 극단 냇돌, 프로젝트준, 극단 후암이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14일 오후 7시에 오유아트홀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 강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강남구의 연극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남구 기반 연극 단체를 후원하고자 강남연극협회와 웬연극제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개막제에 참석한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 이성수 의원, 박다미 의원, 김규남 시의원은 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하며 연극 단체와 연극인들을 격려했다. 이관수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로를 벗어나서 강남에서부터 소극장 연극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향후에는 서울시, 대한민국, 글로벌로 나아가는 연극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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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1(이하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결정 관련 일정을 알렸다. 이달 15일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병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정해진 기한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미로 62(수영동) 일원 8만45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47%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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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6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은평구는 지난달(9월) 12일 수색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창복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은평구 은평터널로 15(수색동) 일대 6만59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3가구(임대 20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8가구 ▲43㎡ 97가구 ▲59A㎡ 138가구 ▲59B㎡ 65가구 ▲59C㎡ 81가구 ▲59D㎡ 55가구 ▲74A㎡ 164가구 ▲74B㎡ 30가구 ▲74C㎡ 99가구 ▲84A㎡ 73가구 ▲84B㎡ 110가구 ▲84C㎡ 30가구 ▲84D㎡ 101가구 ▲84E㎡ 9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색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상암중학교, 상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수색6구역은 200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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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국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공동주택 기준) 입주 예정 물량이 60만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이 최근 공동으로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2026년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 물량은 총 59만9823가구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4년 하반기 19만4280가구 ▲2025년 28만9244가구 ▲2026년 상반기 11만6299가구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서울에 입주하는 물량은 총 8만9188가구로 예상됐으며, ▲경기 16만433가구 ▲인천 4만8869가구 등 수도권에만 29만849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었다. 지방의 입주 물량은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2만7972가구 ▲대구 3만448가구▲광주 1만8273가구 ▲대전 3만805가구 ▲울산 1만2449가구 ▲강원 2만96가구 ▲충북 3만1159가구 ▲충남 2만8007가구 ▲전북 2만500가구 ▲전남 1만5283가구 ▲경북 2만8081가구 ▲경남 3만2698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세종과 제주의 경우 향후 2년간 입주 예정 물량이 각각 3868가구, 1964가구에 불과한 데다 2026년 상반기 물량은 전혀 없었다. 이번에 공개된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로, 지난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향후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다. 두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실적정보, 입주자모집공고 정보, 도시정비사업 추진 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산정했다. 다만, 집계 특성상 청약홈 미이용 단지 등은 반영되지 않을 수 있고, 추가 입주자모집공고 물량 등에 따라 향후 예측치가 증가될 수 있으며, 특히 현재 시점에서 2026년도 입주 물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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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획득을 위한 주인공을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태복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 납부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서로 160(명장동) 일대 5만51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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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아파트(이하 대림가락)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0일 대림가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2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이전(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까지 전액 현금 납부 또는 200억 원 현금과 10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양재대로 1109(방이동) 일대 3만52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방산초, 방이초, 오금초, 신가초, 세륜중, 석촌중, 가락중, 오금고, 가락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롯데월드, 롯데마트, 롯데호텔월드, 송파구청 등이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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