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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관내 효천1지구에 건설 중인 (가칭)효천(1)초등학교가 ‘빛여울초등학교’로 2019년 3월1일 정식 개교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19일 ‘2018 개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효천 1지구 내에 2019년 개교 예정인 (가칭) 효천(1)초등학교 교명을 빛여울초등학교로 결정하고, 개교시기를 2019년 3월1일로 결정했다.
학부모, 시의원, 시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광주시교육청 개교심의위원회에선 공개 응모한 교명 25건 중 지역성·상징성 등을 고려해 광주를 상징하는 ‘빛’과 효천지구 내 대촌천을 휘감아 나가는 ‘여울’의 뜻을 포함한 ‘빛여울초등학교’로 교명을 결정했다.
빛여울초등학교는 34학급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부지면적 1만2214㎡, 건축면적 3212㎡, 연면적은 9714㎡다. 2017년 12월27일 공사를 착공해 2019년 1월20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수학급도 1학급 있으며, 3학급 규모의 병설유치원도 포함돼 있다.
컴퓨터·과학·실과·음악·미술·어학 등 특별교실과 일반교실, 시청각·보육·보건·유희·도서실 그리고 방송·정보교육·중앙통제실 등 관리실이 있으며 급식소, 강당, 저학년 놀이공간, 운동장, 주차장(49대) 등을 갖추고 있다. 학교 동남쪽에 대촌천이 있고 동쪽엔 여러 아파트(시티, 중흥 등)가 위치해 있다.
시교육청 주연규 행정예산과장은 “교명은 학교의 얼굴인 만큼 개교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새 학교에 재학하게 될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 결정한 만큼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지난 6월26일 장마를 대비하여 공사 중인 '효천1초등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학교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공사 진척 상황과 시설현황을 보고 받은 장 교육감은 "공정율 42%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오늘부터 약 1주일간 장마가 진행된다"며 "주요 공정별 현황을 잘 점검하고 장마와 홍수 대비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완공까지 튼튼하고 안전하게 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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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2018 동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6개동에서 각각 열린다.
이 기간 관내 16개동에서는 주민 장기자랑을 비롯해 노래자랑, 체육대회, 자매결연 기관 초청 행사와 경로위안 행사로 모범노인 및 효자효부에 대한 표창 전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다음 달 5일 월산5동과 봉선2동에서는 각각 달빛어린마을 한마음 행복 큰잔치와 제석골 봉선한마음 축제가 열리는데 국악 공연을 비롯해 주민 노래자랑, 사생대회 작품 전시, 아나바다 장터 등이 마련된다.
다음 날인 6일에는 방림2동에서 주민들의 장기 뽐내기와 먹거리 장터, 생활장터, 체험부스가 마련된 뽕뽕다리 마을 축제가 이어진다.
또 9일에는 송암동에서, 12일에는 주월2동, 봉선1동에서 각각 초청가수 노래 및 축하공연, 각설이 공연, 전통 놀이마당, 심폐소생술 체험 등 체험부스 운영,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주민 한마음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 중반 기간인 13일과 16일, 20일에는 각각 월산동과 백운2동, 사직동, 양림동, 방림1동에서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된다.
천년마을 사직골에서는 가훈 써주기와 향초 만들기, 양림동에서는 공예‧문화 체험, 방림1동에서는 수제청 및 한과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이밖에 축제 끝자락인 23일과 26일, 27일에는 월산4동과 대촌동, 주월1동, 효덕동에서 주민들이 대동단결의 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각 동별로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사람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표창 전달 등 동민 한마음 축제를 통해 22만 남구민 모두가 대동단결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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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정작 조사위원회 구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 등은 조사위원 추천을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추천을 기약 없이 미루면서 위원회 출범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의 진상규명위원 추천과 위원회 발족을 촉구하고, 특별법의 진상규명 범위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계엄군 등에 의해 자행된 성폭력’ 문제가 포함되도록 하기 위한 토론회가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민주평화당 부설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천정배)과, 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 최경환 의원실, 여성신문, 전남대 5·18연구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오월민주여성회가 주최하고 5.18기념재단이 주관하여 이날 오후 2시부터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금남로)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김영필 국회고성연수원 교수의 발제(5·18과 성폭력, 그리고 진상규명)와 김희송 전남대 5·18연구소 연구교수, 안종철 박사(한국현대사회연구소), 임태경 민족문제연구소 이사, 여성학자 김선미 씨, 장세레나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회 회장, 이윤정 오월민주여성회장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5.18 진상조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최근 진압군에 의한 성폭력 증언과 제보가 잇따르면서 진상규명 범위에 성폭력 범죄를 명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천정배 민주평화연구원장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성폭행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한 후 정부에서 피해자 신고를 받고 있지만, 매우 소극적인 자세로 인해 거의 진척이 없다.
5.18 성폭력의 생존자들은 현재 5-60대의 여성들로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 사건 당시의 트라우마로 인해 피해 증언에 나서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진상조사위가 꾸려지면 반드시 여성문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독립적이고도 주요한 주제로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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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중요]학교 성폭력 사안 처리 방법’이라는 공문을 광주 전체 학교에 발송했다.
해당 공문엔 성폭력 처리 매뉴얼(사안처리 가이드+신고 방법), 학교 성희롱·성추행 사례, 보고 서식, 학부모 가정통신문 등 일선 학교가 성폭력 사안 대응에 필요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시교육청은 또한 이번 공문을 통해 어플 ‘117Chat’ 설치를 권장하며 “해당 어플을 학생과 학부모님께 적극 홍보 바란다”고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http://www.gen.go.kr/sub/page.php?page_code=civil_07_03)와 전화(062-380-4080~3), 팩스(062-380-4679)로도 성폭력 사안을 신고 받고 있으나 현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어플을 통한 신고가 가장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경찰청 등이 운영하는 어플 ‘117Chat’에 교육청 전문상담사 등 9명이 신고가 들어오면 매뉴얼에 따른 즉각 24시간 대응에 나서게 된다. 현재 광주 지역을 담당하는 상담사는 시교육청 4명, 여성가족부 3명, 경찰청 2명이다.
또한 성폭력 사안이 발생해도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매뉴얼을 가독성이 좋게 제작해 함께 배포했다. 시교육청 매뉴얼은 성범죄 신고의무를 명확히 적시하고 있으며, 피해 학생 중심의 대응 방법, 경찰청(서)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성폭력 개념과 유형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법령과 사례, 징계 기준, 사안 처리 순서까지 제시해 불확실성을 최대한 제거했다.
시교육청 성인식개선팀에선 동영상 3부작을 제작해 방송할 계획이며 현재 제작 중인 1부 ‘용기’에 이어 2부 ‘인식개선’, 3부 ‘실천’을 주제로 계획 중이다. 그 외에 찾아가는 성인식 개선 뮤지컬, 성인식 개선 강사단 운영, 교사 연수, 학생 성교육, 성교육 연구회 운영, 성인식개선 수업자료 개발, 성교육(성범죄) 예방 정책 자문단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성인식 개선 및 ‘117chat’ 어플 홍보 내용을 담은 스티커도 제작해 전체 학교에 곧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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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엑스포추진단은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영광종합버스터미널과 불갑산 상사화를 구경하는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번 홍보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2일과 23일 그리고 26일 3일 동안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인사와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영광군은 앞으로 남은 준비기간 동안 엑스포를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하여 많은 관람객이 e-모빌리티 엑스포를 즐기고 체험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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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현재 공석인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에 외부 공모를 거쳐 신삼식(61) 전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을,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에 안경주(52․여) 전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산업연구센터장 후보추천위원회는 공모에서 전문성·리더십·경영혁신 등 5개 분야 면접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선정해 생물산업진흥원에 추천했고, 진흥원은 면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생물산업 분야 다양한 경력과 경험, 리더십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신삼식 전 국장을 신임 센터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신 내정자는 농업 분야 전문가다. 1978년 완도군 농촌지도사를 시작으로 39년 간 해남농업기술센터 소장,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전남농업기술원 재직 시 산업재산권 취득, 지역농산물 가공 시범사업 추진 등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신삼식 내정자는 “그동안 전남 농산물과 관련된 다수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식품산업연구센터가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 산업화 등에 선구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여성플라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공모에서 전문성·리더십·경영혁신·조직관리·윤리관·대외교섭, 6개 분야 면접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선정해 전라남도에 추천했고, 도는 안경주 전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보성 출신인 안경주 내정자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러큐스대학교에서 여성학과 인류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러큐스대학교와 로체스터공과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가르쳤고, 경북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에서 문화인류학, 여성학, 문화 융복합에 관한 강의와 연구를 진행했다. 경북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에서 초빙교수로도 재직했다.
여성주의 교육 및 실천가, 정책 활동을 기반으로 전남지역에서 여성의 삶과 현실, 실현 가능한 여성․가족 정책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경주 내정자는 10월께 이사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으로, 임명일로부터 3년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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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는 16년 논쟁의 마침표를 찍고 광주에서도 협치 행정의 성공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론화 광주서 협치행정의 성공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것
이용섭 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추진방향’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또한, 11월10일까지는 공론화를 종료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최종결론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민선7기가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군 공항이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광주역·송정역 개발 등 지역의 굵직한 묵은 현안들이 해법을 찾아 가고 있어 안도하고 있다”면서도 “이미 16년 동안 논의되어 왔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에 대해 또다시 공론화 과정을 거치다가 민선 7기에도 첫 삽도 뜨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걱정이 컸다”고 추석민심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공론화는 단순히 선거공약을 지키거나 중론을 모으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담겨있다”라며 “광주가 강성의 도시로 비춰지고 있어 기업들이 투자를 외면하고 있다”며 “이젠 광주의 이미지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소수의견까지 충분히 모아내고 토론 과정을 거쳐 다수의 시민이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새로운 의사결정의 문화를 정착시켜야 ‘정의로운 도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공론화는 중립성, 공정성, 투명성을 갖춘 공론화위원회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된 결과가 나올 것이다”며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출범한 시민권익위원회(위원장 최영태 교수)가 공론화 진행을 맡고 중립적인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가 공론화 의제(2호선 건설 찬반)와 조사방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부에서는 공론화를 시장의 책임회피나 추진력 부족으로 평가절하하고 있는데 공론화를 거친다고 해서 시장의 책임과 부담이 덜어지는 것은 아니며 시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추진해 갈 것이다”며 “추석을 앞두고 3박5일 짧은 일정으로 선진 대중교통시스템을 갖춘 독일 뮌헨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다녀온 것도 시장으로서 책임감 때문이다”고 밝혀 도시철도 2호선 문제를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 짓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또한, “오랜 공직 생활동안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수많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있지만 도시철도 2호선 문제는 해법이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호선 건설을 밀어붙이면 진행은 빨라지겠지만 광주공동체는 함께 갈수 없고 멀리 갈수 없다”며 “도시철도 2호선 논란을 공론화의 협치로 풀어내면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현안들도 투쟁과 논쟁을 뛰어넘어 대화와 합리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앞으로 40여 일 후인 11월10일이면 16년 동안의 오랜 논쟁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며 “조금 더디더라도 시장을 믿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로 가는 길목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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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은 세조(시아버지)와 권귀인(며느리)의 관계에 대하여 친국을 계속한다.
연산군 : "그 권씨의 일을 쓸 적에 반드시 함께 의논한 사람이 있을 것이니, 말하라."
김일손 : "국가에서 사관(史官)을 설치한 것은 사(史)의 일을 소중히 여겼기 때문이므로, 신이 직무에 이바지하고자 감히 쓴 것입니다. 그러하오나 이같이 중한 일을 어찌 감히 사람들과 의논하겠습니까. 신은 이미 본심을 다 털어 놓았으니, 신은 청컨대 혼자 죽겠습니다.”
연산군은 공모자를 대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김일손은 사관의 직무를 이야기 하면서 청컨대 혼자서 죽겠다고 진술한다.
이어서 연산군은 덕종(德宗)의 후궁 소훈 윤씨(昭訓尹氏)에 대하여 국문한다.
연산군 : "네가 또 덕종의 소훈 윤씨 사실을 썼다는데, 그것은 어디에서 들었느냐?"
김일손 : 이것 역시 허반에게서 들었습니다."
소훈 윤씨 역시 덕종(성종의 아버지)의 후궁으로 종 5품이었다. 그런데 권귀인이 세조의 부름을 받아 대내(大內 임금의 거처)에 들어갔을 적에 시종하던 계집 종 신월(新月)이가 소훈 윤씨의 일을 귀에다 대고 소곤거렸다. 덕종의 상을 마친 후 세조는 소훈 윤씨에게 토지와 노비와 집 등을 하사했는데, 일반적으로 내리는 시혜보다 갑절이나 더했고, 대소의 거둥에는 반드시 어가(御駕)를 수행하게 하였다는 소문이었다.
(연산군일기 1498년 7월 15일- 『실록』에 기록된 윤씨·권씨의 일에 관한 허반의 공초 내용)
이는 시아버지(세조)와 며느리(소훈 윤씨)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연산군은 김일손이 왕실의 비밀을 사초에 기록했으니 노한 것이다.
연산군 : "어느 때, 어느 곳에서 어느 사람과 함께 들었느냐?"
김일손 : "들은 월일이나 장소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중한 일을 어찌 감히 잡인(雜人)과 더불어 말했겠습니까. 신이 참으로 혼자 들었습니다."
연산군 : "허반이 두 가지 일을 모두 한때에 말했느냐?"
김일손 : "그러하옵니다.“
김일손은 권귀인과 소훈 윤씨의 일 두 가지를 허반으로부터 들었다고 아뢴다.
연산군 : "이러한 중대사를 어찌 잊을 리 있겠느냐. 네가 들은 곳이라든가 어느 날, 어느 달에 함께 들은 사람은 누구인지 모두 말하라."
김일손 : "어느 날, 어느 달과 들은 곳에 대해서는 신이 실로 잊었습니다. 신이 이미 큰일을 말씀드렸사온데, 어찌 감히 이것만을 휘(諱)하오리까. 허반이 혹은 신의 집에서 자기도 했고 신도 또한 허반의 집에서 잤사온데, 함께 유숙할 때에 허반이 말하였으므로, 신이 실로 혼자서 들었습니다."
이러자 연산군은 허반을 잡아오라고 명한다. 이때 허반은 권지 승문원 부정자(權知承文院副正字)로 관청에 있었다. 2) 허반이 잡혀오자 연산군은 허반을 좌전(座前)에 나오게 하고 친국한다.
사진 1 창덕궁 희정당 앞 뜰
연산군 :"네가 김일손과 더불어 말한 바가 있었는데, 모두 진술하라."
허반 : "신은 말한 바 없사옵니다."
허반은 김일손에게 말 한 바가 없다고 잡아뗀다.
연산군 : "너는 일손을 알지 못하느냐?“
허반의 진술이 이러자, 연산군은 허반에게 김일손을 알지 못하냐고 캐묻는다.
허반 : "신이 신해년에 김해(金海)에 있는 종의 집에 갔을 적에, 김일손이 사건이 있어 김해에서 국문을 당하고 있었으므로 신이 그 이름을 듣고 가서 보았는데, 드디어 상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찍이 같이 지내면서 글 읽은 일도 없으며, 깊이 서로 사귀었으나 또한 말한 일은 없습니다." 1)
허반은 전혀 말한 바 없다고 또 잡아뗀다.
연산군 : "네가 한 말은 김일손이 이미 다 말했는데, 네가 감히 속이느냐?"
연산군은 허반에게 감히 속이느냐고 언성을 높인다.
허반 : "그러한 사실이 있다면 어찌 감히 하늘을 속이리까. 청컨대 김일손과 더불어 대질하겠습니다."
허반은 김일손과 대질하겠노라고 버틴다.
연산군 : "네가 일손과 더불어 권귀인(權貴人)·윤소훈(尹昭訓)의 일을 말했다는데, 감히 끝내 휘(諱 거짓말)할 생각이냐?"
허반 : "신은 바로 귀인의 삼촌 조카이온데, 궁금(宮禁)의 일을 어찌 감히 말하오리까. 김일손이 신을 끌어댄 것은 계교가 궁해서 그러한 것입니다."
허반은 끝까지 버틴다. 이러자 연산군은 허반과 김일손을 대질 심문 시킨다.
연산군 : "허반이 끝내 거짓말하니, 네가 그와 면질(面質)하라."
김일손 : "신이 궁금(宮禁)과 연줄이 안 닿는데, 어디서 들었겠습니까. 신은 실지로 허반에게서 들었습니다."
허반 : "궁금의 일을 신이 어찌 감히 말하리까. 일손이 계교가 궁해서 그랬거나, 아니면 병이 깊고 혼미(昏迷)해서 그랬을 것입니다."
김일손 : "신은 비록 혼암(昏暗)하고 미욱하오나 어찌 망언(妄言)까지 하오리까."
이러자 연산군은 허반이 속임을 알고 명하여 어전에서 형장 심문을 했다. 그러나 허반은 형장 30대를 맞고도 오히려 사실을 털어놓지 않았다.
1) 허반은 1491년 신해년에 김해에서 김일손을 처음 만났다고 진술했다. 그런데 김일손이 김해에서 국문을 당한 때는 기유년(1489년) 10월이다.(탁영선생 연보에 의함). 허반의 진술은 착오가 있다.
2) 승문원은 외교문서를 관장하는 관서로서 부정자는 종9품이다. 승문원은 경복궁 안에 있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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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은 5일간 이어진 추석 연휴에 큰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연휴 기간 광주송정역, 광천터미널, 공항을 이용해 44만여 명이 광주를 방문했으며, 개인차량은 53만대가 유입되고 56만대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 대응과 교통사고 예방대책 등 적극 추진
광주광역시는 성묘․의료, 교통, 청소, 재난․소방, 급수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139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연휴 기간 13만여 명이 시립묘지(망월묘지, 영락공원)를 찾은 가운데 24일 추석 당일에는 4만 여명의 성묘객이 몰렸지만,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지원15, 용전86, 518번 등 3개 노선에 22대 199회 증회 운행하고, 추석 전일과 당일에는 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원 등 80여 명이 현장에 배치돼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3년만에 발생한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책반을 꾸리고 질병관리본부, 보건소,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주유소 293곳이 정상영업을 하고, LP가스 판매소 28곳도 권역별로 해당 일에 영업했다. 또한, 24시간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이 없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화재사건 13건, 교통사고 54건, 구조․구급 810건이 발생했지만, 큰 사건․사고는 없었으며, 각종 구급․구조 신고에 따른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용섭 시장, 연휴에 성묘객 편의시설 점검 활동 펼쳐
특히, 광주시는 명절기간 고속도로 사고보다 시내권 사고건수가 많은 점을 감안, 경찰청과 협조해 추석 연휴인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내 전역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하고 다중이용 시설 16곳에 음주운전 금지 안내 현수막을 걸었다.
교통사고(54건 : 사망 0명·부상 48명)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30일∼10월9일) 157건(사망 5명·부상 213명)에 비해 휴일 기간을 고려하더라도 사고 건수와 인명피해 모두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65생활민원실의 제증명과 각 상황반 등에서 처리한 생활민원은 총1079건이며, 광주시 120빛고을콜센터에서는 상담민원 총 590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추석 전날인 23일 망월묘지와 영락공원을 방문해 영락공원 구내식당에서 근무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하고, 성묘객들을 위한 임시분향소 등 편의시설을 점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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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2018년도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전국 군단위 최초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강진군은 강진읍 상업지역내 1만㎡구역내 400여개소의 상가를 대상으로 간판 등 환경개선, 특화거리조성,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간 80억원의 사업규모를 계획해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동안 전통시장 및 중앙로상가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했던 것을 침체되고 소외된 상가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지역으로 지정, 체류형관광상품과 연계해 활력 넘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지난 9월초 확정된 도시뉴딜재생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이어 상권활성화공모사업 등은 열심히 발로 뛰어 준 공무원의 노고와 함께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화합된 참여와 의지의 성과이다. 이 사업은 더불어 행복한 군민, 군민이 주인이 되어 주민주도하에 민관협력추진체를 구축해 추진한다. 군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8년 상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는 전국적으로 3곳이 확정됐다. 강진군을 포함해 대구시 북구, 경기도 수원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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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7일자로 김광휘 前 이북5도 사무국장을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임명혔다.
김광휘 실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와 전북대를 나와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하여 199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전라북도 총무과장, 기획관, 새만금환경녹지국장 등을 거쳐 2014년 안전행정부 지방규제개혁추진단장으로 발탁된 바 있다.
이후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과장, 저출산고령화대책지원단장, 장관정책보좌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중앙지방협력지원단장 등 폭넓은 중앙 네트워크와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탁월한 기획력 등 업무능력 외에도 전라북도에서의 공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호남권 상생발전에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방과 중앙의 폭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7기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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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은 2019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신입생 선발 전형요강을 9월 20일(목) 회관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예술영재교육원 신입생 선발 전형은 음악, 미술, 무용, 문예창작 분야로 각 분야별 기초과정 20명, 심화과정 10명 이내로 총 120명의 예술영재들을 선발하며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무용 과정, 중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문예창작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각 과정의 수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공통수업과 전공수업으로 나누어 실시되고, 이론과 실기, 현장체험학습, 작품 발표회(연주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개발과 관심분야의 창의성 발달을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를 초빙하여 특별 강의 프로그램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우수하고 지원신청은 각 학교 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아 http://edaynews.comhttps://ged.kedi.re.kr로 신청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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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해양레저는 지난 21일 도암면 망호선착장 해양관광터미널에서 내빈과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우도 해양레저 개장식’을 가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가우도 해양레저는 강진 해양관광 시대를 맞아 반드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국의 최고의 시설과 모범적인 운영으로 강진 해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가우도 해양레저는 40억 원을 투자해 56인승 관광요트 1척과 12인승 제트보트 4척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박계류시설은 강진군에서 지난해 12월 ㈜가우도 해양레저와 협약을 통해 지난 5월 조성 완료, 운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이번 가우도 해양레저 마리나시설 개장으로 현지 여건과 방문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한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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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노후 공공건물 대상으로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적용하여 시설물 상시계측, 계측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설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구현한다.
기존 인력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디지털 기반의 체계로 대전환
대구시는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국가디지털전환사업(기업주도형) 공모에서 ㈜KT, ㈜안전융합기술원과 컨소시엄을 통해 기획한 ‘공공건축물․SOC시설 대상 스마트센서 기반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실증사업'이 선정되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실증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적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시범사업으로 교량 3개소(아양교, 공항교, 명천교)와 공영지하주차장 2개소(시지, 지산)에 안전관리 IoT센서를 설치하였고, 올해 9월 중순에 사람이 상시 거주하는 곳으로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청사와 대구한약재도매시장 건물에 IoT센서를 추가 설치하여 실시간 원격 계측과 본격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의 주기적인 안전점검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스마트센서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과 시설물의 위험성을 사전에 감지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시설물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스마트 IoT센서 등이 안전관리를 주도하는 똑똑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안전도시 선도와 ICT-재난안전융합서비스 신생태계 조성으로 신산업을 창출하고, 성큼 다가온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시민이 밀접하게 체감하는 데이터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KT, 안전융합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11월말까지 국가디지털전환 정책에 부합한 최적의 보고서를 도출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관내 노후시설물에 대한 실증 확대와 범국가 표준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노후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체계는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 IoT 기술을 접목한 안전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스마트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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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주라프(Light Art Festa) 제주라이트아트페스타 2018에서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이 이끄는 가야토리가 10월 1일 오후 9시 가을 밤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젊은 음악가들이 주축이 되는 “가야토리” 는 가야금병창의 다양한 음악으로 라프에서 관광객들과 밤을 즐기고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과 어울리는 빛과 소리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 가야토리가 선보일 곡은 전통병창민요, 임 그린 회포, 신풍년가, 통영개타령, 옹헤야 등의 전통음악과 25현 창작가야금병창 중 수궁가를 모티브로 작곡된 가자! 바다로, 사면초가, 나뿐이야를 비롯해서 딸의 마음을 담은 '그림자' 등의 서정적인 곡들로 가야금병창과 대금의 선율이 함께해 빛과 소리로 제주의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콘서트를 준비한 가야토리의 리더 이선은 “짙은 어둠이 찾아오면 방황하던 제주에 야간문화콘텐츠가 개발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곳에서 빛의 풍경화속에 우리의 소리와 미래의 소리를 함께 공연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관람문의는 제주라프(064-784-9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5-1), 또 자율적인 버스킹 및 플리마켓 참여문의는 용문기획(070-7792-848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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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를 추진한 결과 구매액이 매년 꾸준히 늘어 올 상반기에만 중소기업 제품 전체 구매액(1조 9천137억 원)의 84.8%인 1조 6천231억 원을 도내 제품으로 구매했다고 25일 밝혔다.
‘
전남지역 47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연 2회(상․하반기) 누리집에 구매 실적을 공시하는 제도다. 참여 공공기관은 도와 22개 시군, 전남개발공사,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출연기관 22곳이다.
전라남도는 ‘2018년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목표’를 중소기업제품 총 구매 예정액(3조 5천172억 원)의 86.8%에 달하는 3조 532억 원으로 정해 지난 4월 공시한 바 있다.
올 상반기 47개 공공기관 가운데 도와 시군, 공사에서는 중소기업제품 총 구매액 중 84.9%인 1조 6천114억 원 규모를 지역 제품으로 구매했다. 또 2017년부터 이 제도에 참여한 22개 출자․출연기관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의 73.3%인 117억 원 규모를 도내 제품으로 구매했다.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율은 시행 첫 해인 2014년 2조 2천902억 원으로 71.2%였던 것이 2015년 2조 6천15억 원(83.3%), 2016년 2조 6천276억 원(83.6%), 2017년 2조 8천935억 원(84.7%)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전라남도를 포함한 47개 공공기관이 각종 입찰 시 지역 제한을 적극 활용해 지역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사소한 소모품일지라도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때문이란 분석이다.
.
박종필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가 이제는 안정적으로 정착돼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 품질 향상 등의 노력을 통해 판로 기회를 스스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민선7기 젊은이가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에 다각적인 협조와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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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실내환경을 현장 조사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일으키는 유해인자를 진단‧컨설팅한 후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는 사회공헌기업에서 후원한 환경표지인증 제품을 활용해 도색‧도배‧장판 교체 등 친환경 맞춤형 주거로 탈바꿈시켜 환경성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광주시는 지난 6월 환경부, 사회공헌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정책‧행정 지원, 참여기업은 물품 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사업 수행‧활동 지원, 지자체는 진단 대상 가구 추천·주거환경 개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 물품이 적합하게 사용되도록 지원키로 약속했다.
현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광주시가 요청한 사회취약계층 63개 가구에 대해 진단과 컨설팅을 마쳤다. 광주시는 환경부와 지자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선 가구 선정위원회를 통해 개선 가구를 선정하고, 10월 초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광주지역 사회취약계층 312개 가구를 진단·컨설팅을 하고 83개 가구의 실내환경을 개선했다.
광주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환경성질환은 생활환경만 개선해도 질환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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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衝右突(좌충우돌)식의 김정은국방위원장 언행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문재인정부가 昨今(작금)에 급속도로 추진하고 있는 남북대화 통로를 바라보면서 북한 땅과 김정은국방위원장에 대한 소통과 외교력에 疑訝(의아)해 지는 게 참으로 많다.
북한하면 우선 이질감이 掩襲(엄습)해 오고 뭔가 외딴나라 사람들로 여겨져 왔던 게 사실이다.
물론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부터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방북하여 그 시절만 해도 순진하게도 통일이라는 단어에 기대가 있었고 희망이 부풀었으며 제 7광구에서 유전이 개발되어 대한민국이 석유생산국이 된다고 새빨간 거짓으로 속였던 기억이 아스란히 남아있다.
일약 산유국의 꿈으로 온통 국민들로 하여금 여론을 들끓게하여 한없이 꿈속같이 헤매고 현실보다 다른 것들로 마냥 뜬구름 잡듯 뭔가 기대이상으로 부풀기도 했다. 그 시절만큼은 군사정권이 국민을 언론을 이용해 갖고 놀기도(?) 좋았던 시절이다.
이후 정권이 바뀌면서 각 정권마다 북한과 긴밀하게 접근을 안 한때는 거의 없었다. 다만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進一步(진일보)하여 더더욱 긴밀하게 북측과 접촉을 하고 직접 대통령이 방북해 금방이라도 통일이 될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박근혜정권에서 개성공단이 막히고 급속도로 경색국면에 빠진 것도 사실이다.
물론 다 아는 사실이지만 국정농락이라는 틀 속에서 한나라의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탄핵 속에서 감옥에 가 있고 그녀를 따랐던 수많은 정, 재계 인사들이 지금까지도 자유롭지 못한 현실 속에서 이 나라가 더 큰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여기서 上王(상왕)을 찾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으로부터도 어쨌다는 그래서 따르는 참모들마져도 말 많은 MB정권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을 피하고 지나가고 싶다.
아무튼 김정은위원장의 거침없는 화법이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과 함께 그녀의 오지랖 넓은 부부장의 직책에 의한 돌출행동이라든지 평창올림픽에 와 여러 행동거지를 가지고도 民草(민초)들은 많은 말을 재생산해 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김정은과 김여정의 일거수일투족은 여과 없이 매스컴에 보여지는 그대로이 시대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或者(혹자)는 저렇게까지 나가는 형국이라 한다면 이미 북한은 미국에 완전히 백기를 든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도 압벙어애 올린다. 왜냐면 言語(언어)란 조금만 분석을 통해 살펴본다면 그게 여실히 증명이 되고 남는다고 강조해 말한다.
그런데 참으로 희안한 것은 김정은위원장을 만난 정, 관, 재계 여러 유명인사들은 한결같이 김 위원장의 솔직하고 대담한 話法(화법)만 보이는 대로 피상적으로 이야기하고 만다.
하지만 언어속에서 속된 말로 빼도 박도 못하는 言行(언행)이 적나라하게 들춰지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먼저 의구심을 갖고 말을 해 왔던 혹자의 지적과
지금까지 공식석상에서 김 위원장이 했던 말을 근거로 현실의 세계정세에 따른 북한 실정에 맞춰 빠른 판단으로 그 해결책을 유비무한의 자세로 모색해 보고 찾아보자는 것이다.
제아무리 군부와 북한 전체를 장악했다 한들 우리는 소위 말해 년식(나이)에서 그 답을 찾아볼 수도 있지 않겠는가?!
一面識(일면식)도 없고 북한을 가본 적이 없기에 딱 찍어 낼 순 없으나 아마 一角(일각)에서는 귀신같이 파악을 하고 그 정보를 잘 활용하여 국익에 보탬이되고져 물밑으로 작업이 있을 수 있을 거라고도 유추해 본다.
오롯이 자신의 충성심 강한 이들로 인의 장막에 둘러 쌓여있고 제아무리 유럽파로 선진국에서 유학을 했다 한들 감출 수 없는 게 년식(나이)에 따른 언어요, 화법이기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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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4일 시의 추석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부시장은 이날 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성묘, 교통, 청소, 응급진료 등 각 부문별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정 부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의 수고로움은 곧 시민들의 안락과 편의로 귀결된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치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부시장은 청사 17층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4층의 120콜센터, 1층 당직실 등을 차례로 들러 상황을 점검했으며 정 부시장은 이날 비상근무자 30여 명과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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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한국화의 본향 진도에서 펼쳐지는 수묵 향연에 빠져보세요.’
한국 남종화의 산실인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 수묵의 재발견’이란 소주제를 구현하며, 관람객들에게 그윽한 묵향을 선사하고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수묵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동선으로 진도타워, 진도대교(녹진관광지)→ 진도개 공연‧경주(진도개테마파크)→ 비엔날레6관/토요민속여행(향토문화회관)→ 비엔날레4관(남도전통미술관/운림산방)→ 비엔날레5관(금봉미술관, 진도역사관/운림산방)→ 접도웰빙등산로→ 남도진성→ 진도항→ 세방낙조를 추천한다.
남도산수화와 전통산수화의 새로운 해석과 시도를 담은 4관 진도 운림산방에선 박주생의 ‘휴식’이 관람객을 반긴다. 광폭 질주하듯 재촉하는 현대사회에서 느리지만 쉼과 여유로운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화선지에 설경을 담았다. 일상에서 만나는 대자연, 싸륵싸륵 눈꽃이 쌓인 바위 사이를 계곡물이 굽이굽이 돌아 고즈넉한 적막을 가늘게 끊어질 듯 이어지고 있는 풍경은 요란한 축제와 같은 정서보다는 차분하고 평온한 사색을 안겨준다. 그윽하게 내뿜는 묵의 향기에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다.
전통산수에서 실경산수로의 변화를 시도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6관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선 이선우의 ‘겨울이야기-12’가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눈 덮인 평창의 풍경요소를 채집해 ‘고향’이라는 기억 속의 명상적 이미지를 표현한 가상의 풍경이다. 멀리 아스라하게 그려놓은 원산은 설정한 고향이라는 공간의 울타리로, 초월적 경계의 의미를 지닌다. 경사지게 배치한 농가는 앞에 설정한 여백의 심리적 움직임을 유도하고, 녹슨 양철담장은 추억이라는 시간 속으로 이끄는 장치로 활용된다. 여백을 그린 명상적 이미지라 표현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진도 운림산방에서는 25~26일 진도북춤 등 진도민속공연이 열리며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비엔날레 누리집(sumukbiennale.org)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진도 운림산방에 가면 현장 발권도 할 수 있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10월 30일까지 61일간 열린다. 목포와 진도 6개 전시관에서 국내‧외 작가 266명(국내 209․국외 57명)의 작품 312점을 선보인다.
전라남도는 예향 전남의 전통 문화자원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남도문예 제2의 전성기를 이루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남도문예르네상스’의 선도사업으로 이번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개최했다. 단순한 미술행사가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비엔날레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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