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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2차아파트(이하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원제일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제일건설 ▲서희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동2로 46(당산동5가) 일대 2만865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81%, 용적률 29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08가구 ▲59B㎡ 28가구 ▲59C㎡ 56가구 ▲74㎡ 80가구 ▲84A㎡ 44가구 ▲84B㎡ 61가구 ▲84C㎡ 86가구 ▲84D㎡ 78가구 ▲84E㎡ 57가구 ▲84F㎡ 11가구 ▲112㎡ 9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당서초등학교, 선유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빅마켓,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대목동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유원제일2차는 2018년 8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3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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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동 798-2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정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3일 부평동 798-2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경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3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5억 원은 현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5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나라장터 및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길주로516번길 40(부평동) 일원 94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원초, 인천마장초, 개흥초, 부평중, 인천산곡고, 부평여고, 부평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굴포천, 갈산천, 굴포공원, 대월놀이공원, 부평신트리공원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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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신영ㆍ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6월 17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7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계좌로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노원구 상계로10길 29-18(상계동) 외 2필지 일원 43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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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국방목적상 중요한 지역에 대한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제한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거래신고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3일 대표발의 했다.
유 의원은 "현행 부동산거래신고법은 외국인 등의 토지거래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신고관청의 허가를 받으면 외국인도 군사시설 내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러나 최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인근 토지를 외국인이 취득ㆍ보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이 첩보ㆍ정찰 활동의 거점으로 악용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ㆍ캐나다 등 일부 국가는 자국 내 군사시설 보안 강화를 위해 군사시설 주변 토지ㆍ건물을 외국인이 취득할 수 없도록 법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 의원은 " 외국인 등의 군사시설 인근 토지 취득을 금지시켜 국가안보의 확립에 기여하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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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이하 목동6단지)가 목동 일대 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품에 안았다.
최근 양천구는 이달 22일 목동6단지 재건축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목동 14개 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은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후 9개월여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보통 정비구역 지정부터 추진위 구성, 조합설립인가까지 평균 3년 9개월이 걸리지만, 단지는 조합직접설립제도를 도입해 해당 기간을 대폭 줄였다. 조합 설립 전 구성하는 추진위를 생략하고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바로 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조합 설립 과정에서 추진위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주민협의체 구성, 추정분담금 산정, 정관ㆍ선거관리 규정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조합 창립총회 등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1986년 지어진 목동6단지는 양천구 목동동로 430(목동) 일원 10만2424.6㎡를 대상으로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99.87%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2173가구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공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구는 재건축 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대비해 공공청사 신설을 서울시에 결정 요청했으며, 연면적 7000㎡ 규모의 목6동복합청사 확보를 이끌어냈다.
향후 목동6단지 재건축은 시공자 선정과 건축ㆍ교통ㆍ환경영향평가 등 통합 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인가 단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목동 일대는 목동1~3단지가 지난 4월 재건축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진행하면서 14개 단지 모두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다. 목동6단지를 포함해 목동8ㆍ12ㆍ13ㆍ14단지 등 5개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9개 단지도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기재 청장은 "목동 재건축 첫 타자인 목동6단지 재건축이 조합설립인가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수순을 밟게 됐다"며 "앞으로도 목동6단지를 필두로 재건축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전방위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인초, 영도초, 월촌초, 정목초, 신목중, 한가람고, 강서고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이대목동병원, 목5동주민센터, 양천우체국, 목동종합운동장, 목동마중숲공원, 파리공원, 용왕산근린공원, 용왕산 등이 있어 의료ㆍ행정시설 및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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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ㆍ7단지아파트(이하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형무)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단지 인근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번 총회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서 1~2차 입찰마감 모두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하면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516(개포동) 일원 11만6682.3㎡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5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1개동 2698가구 규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공사비는 1조5138억 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사업의 단지명으로 `디에이치르베르`를 제안했다. 르베르는 프랑스어 정관사 `Le`와 초록의 생명력을 뜻하는 `Vert`를 결합한 명칭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곳은 영동대로와 양재대로를 끼고 있으며,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인접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양재천, 대모산, 인근 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과 함께 개포초ㆍ중동중ㆍ경기여고 등이 있고 대치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좋아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현대건설은 개포 최초의 지하철 직통 연결 초역세권 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모산입구역과 단지를 잇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대치동 학원가로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통학 동선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개포지구 재건축 단지 중 발코니와 테라스, 전용면적을 더한 가장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하이엔드 마감재를 적용해 단지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최고 115m 높이의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카페테리아ㆍ사우나ㆍ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통상 입주 후 수개월이 소요되는 운영 준비 과정을 생략하고, 입주 시점부터 바로 커뮤니티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운영에서도 차별화를 꾀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강남권 재건축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으며, 개포주공6ㆍ7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압구정2구역과 성수1지구 등 핵심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우위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르베르`를 통해 개포지구의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완성하고 하이엔드 브랜드의 입지를 서울 전역으로 확장시켜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최고의 제안서와 책임 있는 자세로 수주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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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SOC(사회기반시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용산구는 지난 23일 청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지역 상생ㆍ발전 및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SOC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청장,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산구는 활발한 재개발ㆍ재건축사업과 더불어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접근성이 뛰어난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는 ▲지하철역 및 주변 환경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및 지원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 주민 여가활동 기회 확대 ▲기타 양 기관의 업무 추진에 필요한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서울교통공사 관할 구 내 지하철 역사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거점방역센터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희영 청장은 "주민 편익을 위한 생활SOC 확충의 핵심은 공간 확보"라며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구정 사업 추진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하철역 유휴공간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주민 생활 지원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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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최근 롯데건설-두산건설-제이테크이엔씨와 공동 개발한 고내식성 엘리베이터 피트 시공 기술이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청정생산 기술, 청정에너지 기술, 자원순환ㆍ친환경 기술 등 사회ㆍ경제 활동 전 과정의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ㆍ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기존의 현장타설 콘크리트 방식 대신, 고내식성 강판과 측면 차수키, 다용도 철판을 활용해 강재 구조체로 엘리베이터 피트를 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강재 구조체로 EV피트 하부를 형성해 기존 기술 대비 터파기 깊이가 감소하고 기초 철근 콘크리트 사용량은 절감된다. DL건설에 따르면 기존 기술과 비교해 강재 사용량은 약 72%, 콘크리트 사용량은 약 84% 감소하는 등 원자재 사용량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도 크다는 설명이다. 환경산업기술원 기준의 탄소배출계수를 적용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이 600가구 아파트 기준 29만5376.59 kgCO₂에서 5만6854.83 kgCO₂으로 약 80% 감소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다.
DL건설 관계자는 "고내식성 엘리베이터 피트 시공 기술 보급을 통해 건축물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국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녹색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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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도민에게 양질의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은 지난 2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도ㆍ시ㆍ군 공공건축사업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공공건축 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공건축 행정절차 전반의 이해도 향상 및 담당자의 업무효율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공공건축 기획업무 추진 방법 ▲공공건축디자인 컨설팅 ▲공공건축 사업계획 및 사전검토 이해 ▲공공건축심의제도 운영 ▲공공건축 관련 주요 추진 업무 순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충남 관계자는 "공공건축 담당 직원들이 사업 추진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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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에서 주택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 부담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는 `부동산금융실태조사` 시범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30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조사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의 공식 세션으로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 방안을 위한 전문가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는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 부담 구조를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주택 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기존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를 고도화하기 위해 시민의 주거 상황 파악을 넘어 소득 수준, 사회경제적 특성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전문가 세션은 조사의 방향성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시민의 금융 부담과 주거 안정성 문제가 복합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새로운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될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의 구축 방향을 심도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에는 신인철 교수(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고진수 교수(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를 비롯한 조사연구방법론 분야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동산과 금융을 연계한 실태조사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조사 설계 및 항목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정종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 주택 금융 관련 전문가, 임동균 교수(서울대 사회학과)와 변금선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이 참여해, 조사 실현 가능성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시는 부동산금융실태조사의 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주택ㆍ금융 지원ㆍ주거 복지 정책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를 시범 실시해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에서 시민의 주거와 금융 상황이 복합적이고 긴밀하게 연결된 상황을 반영해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조사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부동산금융실태조사 구축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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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169가구로, 모집지역은 경기 22개 시ㆍ군(고양ㆍ광주ㆍ구리ㆍ김포ㆍ남양주ㆍ동두천ㆍ부천ㆍ성남ㆍ수원ㆍ시흥ㆍ안산ㆍ안성ㆍ양주ㆍ양평ㆍ여주ㆍ오산ㆍ용인ㆍ의정부ㆍ이천ㆍ파주ㆍ평택ㆍ화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해야 한다. 당초에 소득요건은 70% 이하였다가 대폭 완화됐다.
기존주택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ㆍ다가구ㆍ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ㆍ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모집 주택 개방 기간은 오는 30일~6월 1일,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0일~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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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금남면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결정했다.
최근 세종시는 이달 31일부터 금남면 용포리 등 19개 리 일원(38.39㎢)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취득 후 2~5년의 의무이용기간 동안 해당 토지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행강제금도 부과한다.
금남면 일대는 1990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 각종 지역 개발 호재로 인한 급격한 토지가격 상승에 따라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왔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이중 규제를 받아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있었던 대전세종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4월) 24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결정했다.
특히 ▲주민 재산권 보호 ▲부동산 투기 우려 해소 ▲지가 안정 ▲지역간 불균형 해소 ▲행복도시 3ㆍ4 생활권 준공 시점 도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도 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그치지 않고, 부동산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선제적인 시장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라 금남면 지역의 매매가 자유로워질 것"이라며 "금남면 주민들이 최소한의 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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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토지이용 다양화를 위해 농업진흥지역 26곳을 구역 해제했다.
세종시는 지난 23일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30.48㏊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대상은 ▲도로ㆍ하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집단화된 농지 ▲분리된 3㏊이하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등이다.
시는 주민의견청취 및 농업ㆍ농촌ㆍ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농업진흥구역 22.99㏊ ▲농업보호구역 7.49㏊ 등 26구역(30.48㏊)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했다.
해제 대상 토지는 시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는 이번 농업진흥지역 해제 결정에 따라 다양한 토지이용과 재산권 행사 등 시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업진흥지역은 1992년 ▲우량농지의 효율적 이용 ▲보전을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해 「농지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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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아파트 부실 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23일 용인시는 아파트 건설 전 단계(설계ㆍ시공ㆍ감리)에서의 부실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 부실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시는 지하층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설계 단계부터의 지하층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했다. 지하층은 흙으로 덮인 까닭에 노출이 되지 않아 누수가 발생하면 보강 조치를 하기 어렵다. 따라서 설계 초기 단계부터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해 방수가 확실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단, 외방수 적용이 어려운 구간에는 사업계획승인 단계에서의 누수방지계획 수립 및 승인권자와의 협의를 통해 설계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공 단계에선 기존에 의무적으로 실시하던 안전점검전문기관 3회 안전점검에 더해 지하층 최상부 슬라브 타설 전 정기안전점검을 1회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점검으로 지하층 최상부 슬라브와 지하 외벽에서 발생한 균열은 조기에 보수하고, 초기 누수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부실 공사를 방지하려는 목적에서다.
더불어 방수공사에 따른 감리자의 관리ㆍ감독 의무를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방수공사 감리보고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주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분기별 감리 의무 보고 외에도 지하층ㆍ최상층 슬라브 방수공사 시 감리자의 공사감리보고를 제출토록 해 방수 설계의 적합성을 관리ㆍ감독하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입주 시작 45일 전에 입주예정자가 공동주택 하자 여부를 미리 점검하는 사전방문제도를 보완, 사전방문 전 시 품질점검단이 하자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을 지시하고, 공사가 미흡하면 공사 완료 후에 사전 방문을 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시공자ㆍ감리자 등 건설기술자 대상으로 관리ㆍ감독을 강화하고, 사용검사 후 부실 시공이 발생하면 해당 건설기술인에게 벌점을 부과하는 등의 조치도 시행키로 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용인경남아너스빌디센트`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일과 28일, 올해 1월 18일과 2월 17일 등 4차례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아파트 부실 시공 사전 예방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후 간부회의에서 아파트 건설 전 과정에 걸쳐 부실 공사 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용인 내 모든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고, 하자 없는 아파트가 지어질 수 있도록 건설 전 과정에서 부실을 막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며 "피해 입주예정자들을 위한 지난 몇 개월간의 노력과 그 노력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아파트가 건설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행정 지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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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관내 주거취약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한다.
이달 26일 성남시는 반지하, 고시원, 여인숙 등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주를 희망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이주부터 정착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공임대주택(LH 전세임대)으로의 이주 ▲이사비 ▲생필품 구입비(최대 4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고시원, 여인숙(여관),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반지하, 옥탑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임차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자 ▲출산을 앞둔 미혼모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시는 이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고시원 및 여인숙 거주자 대상 가전ㆍ가구 등 생활안정물품 지원과 이주 주택 대상 개ㆍ보수 사업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 기관인 `성남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거 사각지대 발굴 ▲상담ㆍ정보 제공 ▲지역 자원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원스톱 주거복지를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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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건설공사 품질ㆍ안전 제고를 위해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도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6월) 4일까지 10일간 `제4기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민이 공사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고자 2019년 7월 도입된 제도다.
점검 대상은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도로 ▲철도 ▲하천 등 4개 분야의 건설공사현장이다. 도민감리단은 도민의 입장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현장을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점검한 뒤, 시공상 문제에 대한 시정 조치 및 개선 사항을 발굴해 제시한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 거주자 중 ▲건축ㆍ토목ㆍ안전ㆍ설비 등 관련 분야 전문자격 및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ㆍ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사람 ▲민간 감리 경력 5년 이상인 사람 등이다.
도는 10개 분야(안전관리, 토목시공, 도로, 철도, 수자원, 건축시공, 기계, 전기, 통신, 소방 등)에서 총 3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도민감리단으로 선정된 단원은 2년 동안 활동하며, 한 번만 연임할 수 있다.
도민감리단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6월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식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ㆍ국민이 이용할 시설물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살펴봄으로써 현장관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일 것"이라며 "제4기 건설공사 도민감리단 공개 모집에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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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산시가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고잔역~초지역~중앙역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사업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사업 등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로드 체킹하며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 주거ㆍ상업ㆍ공공시설을 입체적이고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 구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도시 연계성 확보와 철도 상부 공간 효율적 활용 등의 실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어 안산선 지하화 선도사업 구간 건너편에 위치한 중앙대로변 녹도 재정비 사업 대상지를 방문, 상가 인근에 조성된 녹지대로 인한 접근성 단절 및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다.
이에 시는 기존의 노후화된 녹지축을 주차ㆍ휴게공간으로 재정비해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주민ㆍ방문자ㆍ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산의 새로운 이음새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안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시공간을 체계적으로 재편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들어 안산시는 현장 중심의 간부회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대 안산병원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 시 주요 현안 현장 곳곳을 방문해 부서 및 기관 간 경계를 허물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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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포항시 장성동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3일 장성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효정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입찰보증금 1억 원을 조합의 계좌로 입금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완납한 업체 ▲행정처분에 의해 업무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포항 북구 삼흥로35번길 13-5(장성동) 일원 12만58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24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장성초등학교, 창포중학교, 두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포항선린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2008년 3월 3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장성동 재개발사업은 2010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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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2일 신당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우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다음 달(6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33라길 32-7(신당동) 일대 6만3893.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14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은 서울광희초등학교, 한양중학교, 장충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신당10구역은 2023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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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강서구 화곡중앙시장과 인근 저층 주거지를 연계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판 및 보행환경 개선에 이어 돌봄 시설, 마을관리사무소 등의 공공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2일 열린 제4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화곡중앙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으로부터 700m 거리에 위치한 강서구 월정로30길 63(화곡동) 일대 15만6989㎡ 규모다. 해당 지역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형성된 저층 다가구ㆍ다세대 주거지와 전통시장이 포함된 곳이다.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에 따라 대규모 개발이 어려워 주거ㆍ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생활 인프라 부족, 시장 활력 저하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시는 2020년 2월 전통시장과 주변 지역을 함께 견인하는 지역 활성화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해당 지역을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30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에 따라 정책 변경 사항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은 대상지 일부가 모아타운으로 지정됨에 따라 물리적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시장 중심 지역 활력 창출 ▲주거환경 개선 ▲주민 실행 주체 확립 등을 목표로 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보행환경 개선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점 간판 개선 등 5개 사업이 우선 시행됐다.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관리사무소와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 밀접ㆍ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ㆍ제공하는 협동조합 운영도 계속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은 저층 주거지와 전통시장을 아우르는 생활권 중심 재생 기반을 구축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생활SOC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인근 모아타운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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