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현지 시각) 덴마크 에스비에르항을 방문, 데니스 줄 페데젠 청장을 면담하고, 해상풍력 배후단지를 시찰했다.
에스비에르항은 덴마크 유틀랜드 반도 서남쪽에 위치한 항구다. 1868년 건설됐으며, 어업 및 오일·가스 선적 중심 항만에서 2007년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변모했다. 현재는 유럽 내 설치된 해상풍력 시설의 절반 정도를 선적할 만큼 활성화됐다.
2003년부터 2017년까지 2억 3천만 유로(약 3천억 원)를 투자해 1㎢(30만 평) 면적의 해상풍력 전용 배후단지를 조성했다. 2018년에는 1.2GW의 발전시설 용량을 선적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제9차 국가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안군 일원 해상풍력단지 발전 설비용량(3GW 이상)을 반영해줄 것과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필요한 지원부두(철재부두 3만톤급, 1선석) 및 배후단지(27만 6천㎡) 조성사업을 우선 반영해줄 것을 중앙정부 등에 건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데니스 줄 페데젠 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덴마크는 1991년 세계 최초로 빈드뷔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했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풍력 터빈 제조기업인 베스타스를 보유한 국가이자, 현재 전력의 43%를 풍력발전으로 충당하는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성공한 국가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의 8.2GW 해상풍력발전사업과 배후단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배후단지에 생산-조립-해상운송-유지보수 등 풍력산업 생태계 밸류체인 조성, 정비인력 양성 방안, 유럽 풍력발전 트렌드 등을 묻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장 시찰 후 김 지사는 “한국의 풍력발전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30년 전 풍력발전을 시작해 이미 세계 최고의 자리에 있는 에스비에르항과 배후단지가 전남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월 성윤모 산업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1단계로 3GW 사업개발 MOU를 체결해 본격적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15일과 16일 덴마크 루이지나 미술관과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을 방문하고, 스페인 바스크주지사를 만나 도시재생과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에 대해 회담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6 · 뉴스공유일 : 2020-01-1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0일 자동차용 박스 제조업체 ㈜애니텍(대표 김광수)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애니텍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6,610.8㎡(약 2천평)부지에 44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설립‧운영할 예정이며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및 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애니텍은 2016년 법인을 설립하여 자동차부품박스, 철구조물을 중점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컬러 및 규격, 원하는 모델을 모두 제작할 수 있는 전문 기술력과 넓은 판매층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영광군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으로 입주하는 모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기업운영이 잘 되길 바라며 올해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00% 분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5 · 뉴스공유일 : 2020-01-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민형배 광산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제21대 총선 제1호 공약인 ‘무료 와이파이 전국 확대’ 공약을 환영했다.
민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약들이여야 한다”며 “공공 와이파이 구축은 통신비 부담을 낮춰 시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총선 공약 발표식에서 제1호 공약으로 전국에 53,000여 개 와이파이 구축 방침을 발표했다.
민 후보는 “정보통신 격차가 곧 사회적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으로 정보 격차가 해소 돼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다”고 했다.
또한 민 후보는 “젊은 층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비중이 높아 경제적 취약 계층인 청년들의 공감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5~6기 광산구청장을 지낸 민 후보는 구청장 시절 호남대 인근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7개 버스정류장에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통하는 버스정류장’을 설치한 바 있다.
민 후보는 “구청장 시절에 호남대학교 학생들의 바람을 듣고 정책에 반영했었다”며 “국회의원이 돼서도 시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5 · 뉴스공유일 : 2020-01-15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 서구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 현대화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시설개선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2020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식품진흥기금 예산을 활용하여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의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업소의 운영 및 시설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융자대상은 서구에서 일반음식점 등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중인 영업자 중 위생관리 및 설비시설을 개선하려는 영업장이다.
대상 선정은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업소,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준비업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규모 및 조건은 시설개선 자금의 경우 업소당 3억원부터 1천만원까지이며, 모범업소의 경우 1천만원을 지원하고 융자 이율은 연 1~2%를 적용하여 1년 거치 3~5년 동안 상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되며 융자를 원하는 식품위생업소는 서구청 보건위생과(☎062-360-7675)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활용한 시설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영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5 · 뉴스공유일 : 2020-01-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지원센터는 에듀파인 사용자 교육, 상설교육장 및 에듀파인 콜센터 운영, 유치원별 맞춤형 현장밀착형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K-에듀파인의 도입 및 정착을 위해 상설 전담팀을 구성했다.
2019년 총 158개의 사립유치원 중 에듀파인 의무 도입 대상인 24개원 및 에듀파인 1단계 도입을 희망했던 45개원 등 총 69개의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 2020년 에듀파인 2단계 전면 시행으로 에듀파인을 미도입한 89개의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 도입 신청을 완료했고 나이스 사용자 정보 등록 및 인증서 발급·등록도 마쳤다.
시교육청은 1월 중 재정 지원을 통해 2020년 에듀파인 2단계 도입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접속환경을 개선하고자 컴퓨터 및 모니터(유치원당 2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에듀파인을 도입한 사립유치원이 원격업무지원시스템(e-VPN) 접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강윤석 과장은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사용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교육을 받게끔 하겠다”며 “평일 저녁시간 및 공휴일에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지원센터’를 운영해 유치원 회계의 공공성 및 투명성을 높여 학부모들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5 · 뉴스공유일 : 2020-01-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광역시는 오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비전선포식과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국가사업으로 확정했고, 올해 국비예산으로 정부안 426억원보다 200억원이 증액된 626억원을 확보했다.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앞으로 5년 간 약 4000억원을 투자해 첨단3지구의 4만6200㎡ 부지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창업지원 및 산업융합 기술개발 등으로 산업생태계를 혁신하는 사업이다.
이에, 인공지능(AI) 광주시대를 활짝 여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인공지능 산업융합사업단’을 발족해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꼼꼼히 준비해 왔다.
추진 내용으로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인공지능 전문가 20여 명을 위촉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추진위원회 출범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대학원(광주과학기술원) 선정 및 인공지능(AI)사관학교 설립 추진 ▲미국 실리콘밸리 우수연구소 및 기업과 기술협력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국내 최초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 개최 ▲첨단3지구 사업부지 확보를 위한 그린벨트(GB)해제 등이다.
또한,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진곡산단, 첨단단산 등 7개 구역 16.79㎢가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고, 혁신성장과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첨단3지구를 포함한 총4개 지구(4.371㎢)가 정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이 됐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국가전략에 포함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과 함께 그동안의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더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비전과 전략을 준비해왔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인재, 예산, 집적단지 마련 등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며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 발족과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여는 비전과 전략’을 발표해 인공지능 4대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하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가 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5 · 뉴스공유일 : 2020-01-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설 연휴 대비 농식품부 차관 등 간부진이 연이어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태세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차량 출입이 많은 도축장, 밀집사육단지, 거점소독시설, 계란 환적장과 철새도래지로 방역 상 집중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곳들이다.
차관은 1월 14일 전남 나주(도축장, 거점소독시설),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월 16일 경기 안성(계란 환적장), 기획조정실장은 1월 17일 세종(밀집단지, 거점소독시설), 차관보는 1월 21일 충남 당진·아산(도축장, 철새도래지)을 각각 방문하여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 상황 등을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유럽, 대만, 중국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설 명절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통제와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
농식품부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진입 금지, 가금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 강화, 취약농가 소독·검사 강화 등 과거보다 강력한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최근 강화군 NSP 항체 검출 상황과 관련하여 강화군 및 김포시 지역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과 전국적으로 백신접종 누락 개체에 대해 보강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특히 이번 간부진 현장점검을 통해 과거 발생 주요 원인인 축산차량 방역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긴장감을 가지고 현장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해외 여행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발생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휴대 축산물 불법 반입을 금지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대책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들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예방대책과 차단방역 수칙을 지도·홍보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방역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축산농가는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그물망·울타리·전실 등 방역 시설 정비,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빠짐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5 · 뉴스공유일 : 2020-01-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기 자동차(EV)를 위한 첨단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실리콘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개척한 Enevate가 대규모 상용화와 기가팩토리급 생산에 최적화된 4세대 신기술을 발표했다.
Enevate는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면서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재료 비용이 적게 드는 한편, 기존 배터리 제조 시설에서 호환생산이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 생산(OEM) 업체와 EV 배터리 제조사가 당면한 난제에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새로운 XFC-에너지(XFC-Energy™) 기술은 5분 만에 800Wh/L 셀 에너지 밀도로 75% 용량을 충전할 수 있다. 오늘날 일반적인 대형 리튬 이온 EV 전지는 500~600Wh/L 수준이며 충전하는 데 보통 1시간 이상 소요된다.
크리스티앙 노스케(Christian Noske) 얼라이언스 벤처스(Alliance Ventures)(르노-닛산-미쓰비시) 회장은 “소비자와 영업용 차량 소유주들에게 본격적인 EV의 채택 여부는 긴 충전 시간과 제한된 주행거리 등 현재의 진입 장벽을 없앨 첨단 배터리 기술에 상당 부분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Enevate는 저렴하고 쉽고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전기 자동차를 구현할 핵심 열쇠를 쥐고 있다”고 평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에 획기적으로 기여해 2019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존 굿이너프 박사(Dr. John Goodenough)는 2010년부터 Enevate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Enevate 팀이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개발, 상용화해 전기 모빌리티 도입을 가속화한다는 사명에 성큼 다가선 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nevate의 4세대 XFC-에너지 기술은 초고속 충전 EV 배터리를 저렴한 비용으로 양산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판도를 재편할 태세다. Enevate는 현재 여러 자동차 OEM 및 EV 배터리 제조사와 더불어 2024~2025년식 EV에 자사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기존의 제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필요 투자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는 Enevate가 추구하는 개발의 핵심 목표다.
Enevate의 4세대 기술은 회사 소속 연구진이 회사 내 연구개발(R&D) 파일럿 라인에서 생산한 100만 미터의 음극과 7400만 시간 이상이 배터리 테스트, 그리고 20억개의 테스트 데이터 포인트를 통해 축적된 최신 결과물이다.
Enevate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벤자민 박 박사(Dr. Benjamin Park, 한글: 박용만)에 따르면 Enevate XFC-에너지 기술은 고함량 니켈계인 NCA, NCM 및 NCMA 양극과 실리콘만으로 구성된 음극을 활용해 대형 파우치형, 각형, 원통형 EV 셀용으로 설계됐다.
박 박사는 “Enevate의 초고속 충전 기술은 주유소가 드라이브 쓰루형 EV 충전소로 탈바꿈하는 미래를 구현할 수 있다”며 “전기 자동차가 휘발유 차량을 대체함으로써 소비자와 환경 모두에 윈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Enevate 기술은 현재 EV와 휘발유 자동차 간 사용성 격차를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박사는 1월 15일 독일 비스바덴에서 열리는 ‘첨단 자동차 배터리 콘퍼런스(Advanced Automotive Battery Conference)’에서 ‘앞으로의 충전: EV용 고속 충전 실리콘 기반 리튬 이온 전지 상용화(Charging Ahead: Commercializing Fast-Charge Si-Dominant Li-ion Cells for EVs)’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Enevate의 기술을 논의할 예정이다. 출처: Enevate Corporation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5 · 뉴스공유일 : 2020-01-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 유치원 3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했다
.
민 예비후보는 14일 성명을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통과에 이어 검찰개혁을 위한 3개 법안이 마련됐다”며 “지난해 12월 패스트트랙에 올린 지 383일 만에 문재인정부의 개혁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온 국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촛불시민의 힘이 있었기에 적폐청산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몽니 때문에 동물국회라는 비난을 자초했다”며 “20대 국회가 늦게나마 촛불시민의 요청에 부응하는 국회로 마감된 것을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민 후보는 “지난 12월 출마기자회견에서 ‘촛불정부에 걸맞은 촛불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해 촛불시민의 열망에 화답하는 생산성 높은 입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4 · 뉴스공유일 : 2020-01-14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선기화 재경통고동창회장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월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기화 예비후보는 “주민의 말 하나 하나 경청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 국회의원은 주민의 일꾼이고 머슴이라는 정신과 자세를 결코 잊지 안겠다. 기성정치의 기교와 음모는 배우지 않는 진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선 후보는 정치키워드 ‘곁,볕,벗,길’ 4가지를 제시하면서 정치하는 목적이고 철학이며 원칙이라고 말했다. ‘곁’은 주민의 곁을 지티는 지킴의 정치이고, ‘볕’은 서민의 일상적 삶의 따뜻한 볕이 들게 하는 온기의 정치이며, ‘벗’은 사회경제 환경에서 힘들어 하는 청년의 벗을 의미하고, ‘길’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의 길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선기화 예비후보는 연세대 87학번으로 87년 6월 항쟁과 이한열 열사의 희생을 경험하고, 연세대 총학생회 정책위원장과 서총련 중앙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민주화를 이루기 위한 각오를 다졌던 386세대로 부류된다.
선기화(51) 후보는 1969년 통영시 태평동에서 태어나 통영초,통중,통고(41기)와 연세대(87학번) 법대를 졸업한 후, 쌍용 법무파트장, 세하 경영기획팀장, 아주그룹 법무팀장, 아주저축은행 감사실장을 역임했으며, 연세대 법과대학 동창회 부회장, 한산대첩제전위원회 집행위원, 재경통중,통고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통영,고성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홍영두, 선기화 후보 2명이다.
<이 기사는 굿데이뉴스에서도 검색가능합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4 · 뉴스공유일 : 2020-01-24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라남도와 광주상공회의소는 설을 앞두고 전남 우수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설과 추석은 농식품 소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업이 전남 농식품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길 바라는 차원서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뜻을 모았다.
전라남도와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1일까지 광주상공회의소 1층에서 ‘전남 농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책자를 상공회의소 회원사에 배포하고, 누리집을 통해 온․오프라인 구매 활성화를 독려한다.
농특산물 홍보책자에는 여수 갓김치, 순천 복숭아 가공식품, 나주배, 광양 대봉곶감, 담양 떡갈비, 곡성 사과, 구례 산수유, 고흥 석류․유자차, 보성 녹차, 화순 더덕, 장흥 표고버섯, 강진 쌀귀리, 해남 한눈에반한쌀, 영암 금정 토하젓 등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도지사가 추천하는 200여 품목이 담겨 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전라남도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우수 농식품을 많이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설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하고 있다. 남도장터(jnmall.kr) 온라인 쇼핑몰에서 23일까지 농특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복점에서 설 성수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4 · 뉴스공유일 : 2020-01-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3일 혁신산단 소재 변압기 제조업체인 ㈜위테크(대표 이장호)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20kg) 100포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위테크는 기존 경남 밀양시 사포산단에 소재해있다가 지난해 6월 나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2월 공장 준공과 함께 본사를 이전, 근로자 절반 이상을 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경영 현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랑의 백미는 나주 본사공장 준공 이후, 전국 각처 지인으로부터 배달된 쌀로 마련됐으며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장호 대표는 “경남에 위치한 중소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다져진 영업권을 뒤로 하고 본사를 이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나주시에서 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분에 쉽지 않았던 결정이 긍정의 확신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나주시에서 보여준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상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며 “도움주신 부분들을 거름으로 튼튼히 뿌리를 내려 몇 년 뒤에는 대표 상생 기업으로 성장해 고용창출과 투자 확대로 보은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자리 잡고 있는 우리 시에 투자를 결정한 후 짧은 기간임에도 공장 준공과 시민을 직원으로 대거 채용하는 등 현지화에 노력하고 있는 ㈜위테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4 · 뉴스공유일 : 2020-01-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 목표를 5만4천명으로 설정하여 전 군민 5만4천명 지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말 영광군 인구수는 54,127명이었으나 1년간 275명이 감소하여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구수는 53,852명이 되었다.
전년 대비 372명이 덜 감소하여 인구 감소폭이 57.5%로 대폭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자연감소가 많고 청년층 인구도 28%로 점점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광군은 인구 목표를 설정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운동을 전개한다.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군민을 대상으로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유관기관 전입 협조 담당제 등을 운영하며 영광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관외에 주민등록을 둔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 독려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저출산 문제 극복에 필요한 근본적 인식개선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까지 확대 시행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결혼·출산환경을 개선한다.
신생아 양육비 셋째아부터 다섯째까지 3,000만원 대폭 확대 지원,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지원 정책과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청년의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창업공간 조성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해 우리 군만의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과 노력으로 합계출산율 전국 2위, 결혼 57건·출생아 수 167명 증가, 인구 감소폭 둔화, 전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대상·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자연감소 등으로 5만4천명이 무너졌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구 목표 5만4천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4 · 뉴스공유일 : 2020-01-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는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비교우위 산림자원 소재발굴․산업화를 통한 지역 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 R&D 과제에 공모, 30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R&D 연구과제는 총 4개다.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 분야 3개 과제와 미래 산림 전문인력 양성 분야 1개 과제로, 2022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된다.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 분야 3개 과제는 난대수종을 활용한 고부가 천연향장품 개발 연구와 목질계 산림버섯을 활용한 천연 가죽 대체소재 개발 연구, 백합과 식물인 국내 재배 신서란 활용 천연 통풍섬유소재 개발 연구다.
미래 산림 전문인력 양성 과제는 난대 산림자원을 소재로 식․의약 6차산업화 연구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남대학교 등과 산․학․연 공동연구로 추진된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 분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매년 연구 수요조사를 실시, 예비시험을 거쳐 1차 성과를 낸 후 산림청 등 중앙부처 R&D 사업 공모에 참여해 매년 많은 연구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난대 산림자원 추출물은행 운영을 통해 산림자원의 생리활성 등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난대수종 활용 고부가 천연향장소재 개발’ 연구는 이를 기반으로 추진된 사전 선행연구 성과가 큰 역할을 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현재 자체 연구과제로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을 위해 자생수종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숲 모델 개발 연구 등 24개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부처 R&D 연구사업은 산림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등 3개 부처에서 총 10개 과제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며, 현재 지자체 산림 연구기관 중 가장 활발한 R&D 연구를 하고 있다.
오득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임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임산업 융․복합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임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지정공모에 선정돼 5년간 10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서양송로버섯(트러플) 접종묘 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귀한 버섯인 트러플 인공재배 기술 개발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4 · 뉴스공유일 : 2020-01-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이영석 회장과 권익현 수석부회장 등 조직 간부 200여명은 1월 8일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용산 미군기지 내에 있는 드래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정영순 부회장이 특별안보교육을 통해 ‘남북통일은 어느 체제로’의 주제로 교육하며 “남북평화통일은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문제이기도 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이 될 때 중국도 민주화가 가능하고, 동아시아의 안정과 번영이 보장되며, 전 세계 평화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제국주의가 물러가고, 미소군정이 들어선 이후 한국과 북한은 전혀 다른 국가체제가 들어섰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상호 대립관계에 있다.
주한미군이 들어선 용산 미군기지에 있는 드래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미국을 통해 얻은 자유민주주의 제도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준다. 정영순 부회장의 강연은 한반도 통일과업에 ‘명확한 목표’를 던졌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향후 전개할 평화통일 과업의 실천적 사업에도 ‘방향’을 제시했다.
정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부회장(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은 “남한 사회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고히 하고,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사회 안정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북한정권에서 살기 힘든 북한주민들을 하루빨리 자유민주주의 세계의 품에 안기도록 평화통일을 이뤄야 한다.
북한은 ‘김일성 민족 제일주의’를 내세워 북한 주민의 내적 결속을 다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총체적 난국에 직면했고 핵개발을 통한 정권유지에만 급급하고 있다. 이런 북한 상황을 종식시키고, 하루빨리 남북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 부회장은 “1989년 11월 9일 저녁, 동독 공산당 대변인 귄터 샤보브스키(Gunter Schabowski)는 여행 자유화에 관한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때 한 기자가 물었다. ‘언제부터? 여행자율화가 되느냐?’라고. 당황한 샤보브스키는 발표문을 들척이다가 아무 생각 없이 ‘즉시, 바로’라고 대답했다.
기자는 급하게 신문사에 ‘베를린장벽이 무너졌다!’고 전하자, 동·서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된 것이다. 이는 ‘자유’의 힘이 얼마나 거대한지를 보여주는 세계사에 유래 없는 대장면이다. 북한 지도자들도 동독처럼 ‘아름다운 실수’로 하루 빨리 평화통일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부회장은 “교육부에서 역사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의 자유라는 이름이 빠질 뻔했는데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단결해서 교과서에서 자유를 지켜냈었다. 그 자유가 대한민국의 숨결이며, 한반도 평화를 수호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자유를 지키듯 지역사회에서 헌신과 봉사로서 자유총연맹의 가치를 지키는 회원 여러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출처: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4 · 뉴스공유일 : 2020-01-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광역시는 지난해까지 세무서에 신고·납부했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지방세법 개정으로 1월부터 광주시 5개 구청에서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정된 지방세법 개정으로 따른 것으로, 법인소득세는 2015년부터 전환돼 5개 구청에서 신고·납부를 시행 중이다.
광주시는 신고제도 변경에 따른 납세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2일까지 한시적으로 구청 세무공무원이 광주시 관할 세무서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받는다.
※ 동구·남구청(광주세무서), 북구청(북광주세무서), 서구·광산구청(서광주세무서)
3월3일부터 종합·양도·퇴직 소득세 납세자는 주소지 관할 5개 구청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인터넷 홈택스(국세)에서 소득세 신고 완료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지방세)로 자동 연결 돼 신고가 가능하다.
다만, 납세자가 집중되는 종합·퇴직 소득세 확정기간인 5월에는 관할구청 또는 세무서를 선택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 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해당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시청 613-2543 동구 608-3142, 서구 360-7998, 남구 607-3171, 북구 410-8169, 광산구 960-8167.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3 · 뉴스공유일 : 2020-01-13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민형배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광산구을 국회의원예비후보자 민형배 후원회’를 공식 등록했다.
민형배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은 박유환 고려인광주진료소장이 맡았다. 박 후원회장은 하남동에서 첨단박유환내과를 운영하며 고려인들의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박 회장은 “민 후보가 제시한 ‘광산이 키우고 두 대통령이 발탁한 큰 일꾼’이라는 슬로건이 인상 깊었다”며 “민 예비후보가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주를 만들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후원회장을 수락한 계기를 설명했다.
민 후보는 “첨단단지에서 오랫동안 병원을 운영해온 박 회장은 고려인들의 진료봉사를 위해 고려인마을과 가까운 하남동으로 병원까지 이전했다”며 “광산구민과 고려인 진료봉사에 이바지한 훌륭한 분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돼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예비후보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단체를 말한다.
정치인 후원은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민선5~6기 광산구청장으로 일하며 클린광산협동조합,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더불어락 광산구노인복지관,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투게더나눔문화재단 등 모범적인 정책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3 · 뉴스공유일 : 2020-01-13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월 31일까지 ‘2020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연계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민·관 협력 차원의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한 효과성 증진 및 민간단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은 3개 사업유형(△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폭력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으로, 신청은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기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 및 기관으로서, 1. 13.(월) ~ 1. 31.(금) 여성가족부 업무지원포털(http://wsp.mogef.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업무지원포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및 여성가족부 홈페이지(http://www.mogef.go.kr)에서 확인
접수된 사업은 ‘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6일(목) 오후 2시 본원(서울시 은평구 소재) 202호 강의장에서 공모사업 신청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출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3 · 뉴스공유일 : 2020-01-13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1810년에 다산이 지은 전간기사 6수중 제5수는 ‘승냥이와 이리(시랑(豺狼)’이다.
정약용은 원주에서 이렇게 적었다.
“시랑(豺狼)은 백성들의 이산(離散)을 슬퍼한 시다. 남쪽에 두 마을이 있는데 하나는 용촌(龍村)이고 또 하나는 봉촌(鳳村)인데, 용촌에는 갑이라는 자가, 봉촌에는 을이라는 자가 살고 있었는데 서로 장난삼아 때린 끝에 을이 병들어 죽었다. 두 마을 사람들은 관청의 검시(檢屍)가 두려워서 갑에게 자살 할 것을 권했더니 갑은 그것을 흔연히 자기 목숨을 끊어 마을을 평안하게 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후에 아전들이 이를 알고 두 마을의 죄상을 캐면서 돈 3만 냥을 토색질 해 갔다. 두 마을은 그것을 마련하느라 베 한 치, 곡식 한 톨도 남은 것이 없어 그 지독함이 흉년보다 더했다.
그리하여 아전들이 돌아가는 날 두 마을 사람들은 모두 다 떠나고 오직 어느 부인이 혼자 남아 현령(縣令)에게 그 사정을 호소했더니, 현령이 하는 말이 “네가 나가서 찾아보라.”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시를 읽어보자.
승냥이여, 이리여! 豺兮狼兮
우리 송아지 이미 채갔으니 旣取我犢
우리 양일랑 물지 말라 毋噬我羊
장롱엔 속옷 없고 笥旣無襦
시렁엔 치마도 없다 椸旣無裳
항아리엔 남은 소금도 없고 甕無餘鹽
쌀독엔 남은 식량도 없단다. 甁無餘糧
큰 솥 작은 솥 다 앗아가고 錡釜旣奪
숟가락 젓가락 다 가져간 놈 匕筯旣攘
도둑놈도 아니면서 匪盜匪寇
왜 그리 못된 짓만 하느냐 何爲不臧
사람 죽인 자는 죽었는데 殺人者死
또 누굴 죽이려느냐. 又誰戕兮
도둑도 아닌데 누가 숟가락, 젓가락까지 다 가져갔는가?
도둑도 아닌데 가져 갈 사람은 권력 있는 관아 사람들이다.
이미 사람 죽인 자는 죽었는데 마을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 관아에서 백성들의 모든 것을 가져갔으니 너무 어이가 없다.
수령과 아전의 토색질이 여실히 드러난다. 수령이 이리라면 아전은 승냥이다.
시는 이어진다.
이리야, 승냥이야 ! 狼兮豺兮
삽살개 이미 잡아갔으니 旣取我尨
닭일랑 잡아가지 말라 毋縛我鷄
내 자식은 이미 팔았지만 子旣粥矣
내 아내야 누가 사가랴 誰買吾妻
내 살가죽을 네가 벗기고 爾剝我膚
내 뼈까지 부순 네놈 而槌我骸
우리의 논밭을 바라보아라. 視我田疇
그 얼마나 크나큰 슬픔이더냐. 亦孔之哀
가라지 풀도 나지 않는데 稂莠不生
쑥인들 있겠느냐 其有蒿萊
사람 죽인 자는 이미 죽었는데 殺人者死
또 누굴 해치려느냐. 又誰災兮
백성들은 관아의 처사를 원망한다. 검시를 안 한 것을 이유로 두 마을을 초토화시켰으니 이런 아전들이 어디 있을까? 도둑보다 더 했다.
다산은 『목민심서』 <이전(吏典) 6조>에서 ‘아전단속’을 강조했다.
“백성은 토지로 논밭을 삼지만, 아전은 백성을 논밭으로 삼는다. 백성의 고혈을 짜내는 것을 경작(耕作)하는 일로 여기고, 마구 거두어들이는 것을 수확으로 삼는다.
이것이 버릇이 되어서 당연한 것으로 여겼으니, 아전을 단속하지 않고서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자는 없다.”
승냥이여 호랑이여! 豺兮虎兮
말한 들 무엇 하리. 不可以語
금수 같은 놈들이여 禽兮獸兮
나무란들 무엇하리. 不可以詬
부모가 있다지만 亦有父母
역시 믿을 수가 없네. 不可以恃
달려가 호소도 해보았지만 薄言往愬
들은 체도 하지 않네. 褒如充耳
우리 전답을 바라보라 視我田疇
그 얼마나 참혹한가. 亦孔之慘
백성들 이리저리 유랑하다가 流兮轉兮
시궁창 구덩이를 가득 메우네. 塡于坑坎
아버지여, 어머니여! 父兮母兮
고량진미 먹으면서 粱肉是啖
방에 기생까지 두고 있는데 房有妓女
그 얼굴 연꽃 봉오리 같네. 顔如菡萏
아전들은 백성을 트집을 잡아 유랑민으로 만들어 놓고 기생까지 고량진미를 먹고 있다. 분노가 치민다. 지금은 어떤가?
사진 1 여유당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생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3 · 뉴스공유일 : 2020-01-13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금융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지역화폐 ‘관악사랑 상품권’을 100억 원 발행한다.
관악사랑 상품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 총 3종 모바일 형태로만 발행되며, 관악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1인당 매월 20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50만원까지는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3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설 명절을 포함한 판매초기에는 10% 특별할인이 적용돼, 최대 50만원 구매 시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매출액과 상관없이 결제수수료가 0%로 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되기 때문에 세 부담 완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관악사랑 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모바일상품권 앱(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올원뱅크 등)을 설치하고 결제계좌를 등록하여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하다. 제로페이 가맹점에 설치(부착)된 QR코드를 소비자의 휴대폰에서 간편결제 앱 카메라로 촬영한 후 금액을 입력하여 결제하거나, 소비자 QR코드를 보여주고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하면 된다.
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난달 말 기준 6,879곳으로 음식점, 이‧미용업, 학원, 약국, 동네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행산업, 단란·유흥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 취지를 감안해 대규모 점포, 일부 대기업계열사와 프렌차이즈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가 가능해지고 소상공인은 매출증대에 도움이 돼 관악의 경제가 살아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관악사랑상품권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제로페이 홈페이지[www.zeropay.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악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02-879-5746)로 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1-13 · 뉴스공유일 : 2020-01-13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