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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소문의 넝쿨  초연 김은자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림 같은 삶을 살다가 떠나는 사람들을 상상의 글 샘에서 건지며 짧은 이야기로 평상에 널어 말리는 듯이 어설픔으로 엮었다. 하나 같이 그늘과 양지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면서 존귀한 삶이 일러주는 교훈은 인과의 도리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문학이란 삶의 구석에서 나름의 음계를 울리며 시작되는 것 같은 생각이 단편 소설을 쓰면서 떠나지 않는 인간 내면의 줄기찬 허망함이기에 그래도 한줄기 희망을 나름대로 껴안아 본다. 상관도 없는 사람의 밥벌이를 신경 쓰는 오지랖을 펄럭이며 결핍된 나약한 설정의 줄을 타면서 아낌없이  던지고 멋지게 퇴장하는 배우처럼 아름다운 인생을 한 번 쯤은 꿈꾸는 균형을 조절해 본다.   침착한 어둠의 세상이 얼빠진 밝음의 세상과 랑데부를 하는 사바세계에 생존 자체가 괴로움이라는 명제를 다시 안경 도수를 맞추면서 바라보았다. 눅눅한 앓는 소리 옆에 구겨진 휴지들이 쌓여서 세상이 끝난 것처럼 청춘을 아파하는 젊음이 사방이 벽이라 넘을 수도 없고 창문이나 문도 없을 때 결국은 스스로 발효되어 채울 수밖에 없는 준엄한 삶은 ‘신은 한 문을 닫으면 한 문을 열어 놓는다.’는 가르침을 준다. 남의 말을 함부로 하다가 상처 받은 사람이 항의하면 ‘아니면 말고’라는 식의 무책임한 소문 제작자들에게 다른 한 면은 ‘말이 씨앗’이 되는 일면도 들추어 보았다. 누구의 삶을 밀고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를 두려움 없이 이야기하다 무의식으로 보았던 희미한 기억이 기어 나온 데에 적지 않은 두려움이 지나간다.     세상을 많이 살아왔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면 나태한 삶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고가 채찍질을 하면 습관처럼 글을 쓰게 된다.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이런 습관은 이어질 게다. 고단한 수고라고 여기면서 말이다. 누군가 이 글들의 벗이 되어주길 바라면서….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 단편소설 1편. 소문의 넝쿨  2편. 니코데카이  3편. 어머니 손자국 난 콩떡  4편. 지식의 바퀴가 구르는 길목  5편. 꿈의 방랑자  6편. 인연의 땅에서 섬기는 사람들  서평  [2019.12.20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12-2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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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앙가슴에 마중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장작을 도끼로 패는 것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기 좋게 하기 위해 잘게 자르는 작업이다. 힘 좀 쓰는 장정은 굵은 통나무를 거뜬히 패지만 힘없는 사람이라면 나무가 도끼를 튕겨버릴지도 모른다. 침묵하는 나무 같은 언어의 장작을 패는 작업으로 시어를 창작하는 여정에는 누군가의 가슴에 장작불을 지피면서 인간다운 온기를 간직하게 하고 싶은 생각이 도사리고 있다. 힘이 모자라지만.   주말에 전통가요 경연 무대에서 굴곡진 삶을 살다가 조명을 받는 사람들을 인터넷에서 시청했다. 남자 트로트 경연에서 조명섭이란 최종 우승자는 21세로 조손가정에서 살고 있다. 하체 수술을 몇 번 했던 가난한 생활이 어려운 젊은이다. 어느 대회에서 상을 받고 소속사에서 영입하려 했었으나 여러 가지 여건으로 5년간 투병하며 살다가 군대를 가려는 마음을 먹은 상태에서 경연에 참석했다. 일등 수상 소감에서 “세상에는 부족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나도 그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부족한 사람끼리 서로 돕고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라는 강원도 사투리가 새터민인가 생각할 정도로 억양이 독특한데 흘러간 옛 노래 중에서 고인이 된 현인과 남인수의 노래를 능청스러울 정도로 잘 부르는 특징이 듣는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나의 시는 내 인생이기 때문에 부족하면 그대로의 의미가 있다. 심사위원인 설운도 가수가 조명섭이라 앞으로 조명을 많이 받을 것이라는 농담도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때때로 성공적인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성실하게 침묵하며 정진하는 사람을 만난다. 열린 가슴에 온풍이 불어오게 하며 남들이 보기에 시시한 일일지라도 서툴지만 열심히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향기가 나고 이마 근처에서 황금빛 같은 오로라가 보이는 듯하다.   글을 쓴다는 일이 다만 즐거워서 하는 일이라서 명예의 쟁취에 관심도 없고 서툴고 느릴 수 있지만 가끔 너무 멋진 문우의 만남은 기쁘기 그지없다. 시를 쓰다 보니 삶이 익어가면서 15권 째가 되었다. 누군가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앙 가슴에 마중물 앙 가슴에 마중물  마음 길어 가슴에 담아  경험은 추억을 낳아  그리움 켜 놓은 채  글을 쓴다. 책은 남는다  기억을 꺼내  꿈에서 예불  나부끼는 무상이여  내 마음의 벤치에  독감 예방 주사  제2부 문맹 문맹  라면 8개를 한 번에  물이 흐르지 못하고  변하지 않기를 바라나  선택은 운명  수행자의 삶  시 한 줄을 낳으며  어떤 외출  어진 땅에 곡기를 먹던 여자  유명 강사의 고백  제3부 은둔형 외톨이 은둔형 외톨이  인정한다는 것은 믿는다는 것  정제하는 마음  창의력이 으깨지다  처염상정處染常淨  철사처럼  친구가 드물다  투명한 햇살  회광자간廻光自看  훑어 내리는 습관  제4부 가을 유혹 가을 유혹  감성의 보따리를 푼다  감정의 화장  강원도 산골 취떡  결핍을 채우다  고요 속에서 흔들리는 고요  구원 받게 하시려  그 말밖에  그들의 신앙  금혼식을 축하드리며  제5부 길 위의 삶 길 위의 삶  꿈에 보인 활인스님  나무  다시 찾아가는 월명산  다시  도서관에서 집까지 걷는 이유  또 시월의 마지막 밤  물감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바람의 음계  제6부 설정 설정  소천 하는 나이가 92세라면  스모그 현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일  아무도 없는 집  여행 치다꺼리  외로움의 동생  축복의 땅을 딛다  하루에 몇 번씩 오른다  허기진 정서  ●  서평  [2019.12.20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12-2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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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마음의 안감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끔 마음을 두드리면서 일러주러 오는 감성의 파발이 있다. 문을 열고 그의 연락을 문자의 다발에 엮어놓는 작업은 또 하나의 수필집을 엮었다. 어릴 때 손발에 있던 기氣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여 대더니 조금 자라서 무릎으로 옮겨지면서 자주 넘어지고 무릎이 까진 적이 있다. 조금 더 자라면서 허벅지 부분으로 오고 그다음은 허리 부위 또 그다음은 어깨로 오더니 더 위의 입으로 왔다. 가마니로 쏟아내던 강의의 양은 목소리가 변할 정도로 많은 강의를 하면서 삼만 명이 넘게 내 강의를 듣게 하다가 내 몸의 총사령부 머리  끝에 올라온 기는 황혼의 텃세를 부리듯이 눈만 뜨면 글을 써 댄다. “엄마는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아?”하면서 딸이 묻는다. 그런데 나는 쓸 이야기가 수돗물 틀어 놓으면 나오듯이 술술 나온다. 중편 소설과 단편 소설집에 여섯 편을 쓰면서 19번째 수필집 전자책과 15권의 시집을 쓰고 서문 집 1권 편저 1권 그리고 종이책으로는 4권을 발간했다. 목표를 위해서는 “더 살아야만 한다.”는 말을 자주 입에 올리면 남들은 충분하다고 접대용 말을 한다.   ‘저서 일백 권을 쓰고 세상을 떠나자.’라는 목표를 세우고 나서 건강관리도 열심히 한다. 한국의 석학 이교수가 암에 걸렸는데도 병원에서 치료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책을 쓰면서 하는 이야기가 “책은 남는다.”라는 다섯 글자다. 심지어 목사인 딸이 실명을 하였는데 녹음기를 쥐여 주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게 하여 녹음을 하면서도 ”책은 남는다.”라고 하면서 책을 발간했다. 그러구러 나의 책 쓰기는 용기를 얻고 보람을 개키며 즐겨한다. 글 샘이 막혀서 가벼운 노트북을 지고 다니면서 글줄을 찾는데도 한 달간 냉정하게 글이 써지지 않던 몇 달 전의 일이 떫은 기억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글 샘에서 물이 고이기 시작하더니 폭포수 같이 쏟아진다. ‘질량 불변의 법칙’이라 할 수 있을까. 내 글을 벗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더 많은 친구들이 생겨서 황혼의 고독한 영혼들이 공유하며 치유의 에너지를 받으면 정말 좋겠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마음의 안감 마음의 안감  평범한 일상이 기적이란다  한계를 초월하는 힘  가을이 충동질 하여  구원하고 싶어 하는데  제2부 녹지 않는 눈 녹지 않는 흰 눈  늙으신 어머님의 장독대  단순한 것이 꼭 좋지만은 않아  문학은 자연치유력의 보고  미물에게도   제3부 어리광 부리기 부처님께 어리광 부리러  불가의 1,500 생 인연  사전연명의료의향 강의  상실의 시간이 온다고  수요의 충족 너스레  제4부 암의 친구로 암의 친구로 창작하는 석학  원초적 성본능의 맥  육회 파는 집에서  음의 기운이 강하다  인산 죽염  제5부 인연의 땅을 밟다 인연의 땅을 밟다  하루에 두 번 잃어버리다  기적이 여기 있네  휴거라는 은어  외톨이로 처박히다  ●  서평  [2019.12.20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12-21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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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서울서 온 손님  김사빈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의 지표가 없는 여행을 여기까지 달려 와서 잠시 걸어온 길을 뒤 돌아보았습니다.   짝사랑한 수 없는 날들을 보내고 이제야 고백을 합니다.   잠 못 이루는 밤, 별을 세던 날들이 많았습니다. 아픈 옹이로 패인 흔적들은 오래된 그리움이고 환희이었습니다.   그대를 보내고, 왜 갔어, 사랑한다며, 보채고 아파하던 그 시간은 사랑을 가꾸고 승화로 가는 몸부림 인 것을 고백 합니다.   이제 그 시간을 곱게 보자기에 쌓아 그대에게 보내 드립니다.   고운 보자기에 담을 수 있도록 보듬고 잡아준 한국방송문학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서울서 온 손님 서울서 온 손님  덕수 씨의 웃음  새해에 붙여  4월 들어 서서  다시 찾아온 발렌타인 날  Happy Mothers Day 사랑고백  선물  제2부 시낭송의 밤 책읽기 글짓기 공모를 내 놓고  제5회 글짓기 공모전을 마치고  시낭송의 밤  미역국  제3부 여행의 즐거움 여행을 앞에 두고  이번 여행은 도망가는 길  로키 산맥 여행의 시간들  lake Louise  CAGARY 공항  gondola 타기   Soak Hot springs 온천에 가다  Icefilds parkway  Minnewanka Loop  캐나다 공항     제4부 여행은 즐겁다 테네시에 스모킹 산 하이킹 풍광  등산  돌아오는 길  제5부 미 동부 여행 설렘이 있는 길  뉴욕거리, 베를린 마라톤 거리  보스턴으로 가는 길  하버드 대학을 가다  MIT 공학도의 천재성을 보여 주었다  뉴포트를 가다  여행은 고인 그리움을 내려놓는 일  제6부 끝나지 않은 사랑 무식한 우리 엄마  당신은 봉황이었소  돌아보면  안다는 것에 소고  끝나지 않은 사랑  제7부 안부와 문안 나도 같은 길을 가고 있다  11월 28일 생일날  안부와 문안  공짜는 없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2019.12.20 발행. 1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12-21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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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발바닥 경전   DSB앤솔러지 제10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00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새해 아침 우리들의 이야기    [김소해 시인] 되새김질 신神으로 가는 길  [김숙경 시인] 꽃 앓이 9 - 시래기 꽃 꽃 앓이 10 - 민들레 편지  [김안로 시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곰곰 [나광호 시인] 부처님의 가르침 잔소리 [노태웅 시인] 달력의 선택 서정 엿장수 놀이 [민문자 시인] 꽃신 절정 [박선자 시인] 부모사랑 자식사랑 사모곡 [박인혜 시인] 얼굴 눈 오는 밤 [안재동 시인] 길 눈(眼) [이규석 시인]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생사(生死) [이병두 시인] 섣달그믐 임종과 장례 [이영지 시인] 옥수수 하모니카 너는 첫날 너는 [전홍구 시인] 샌프란시스코 아이의 그림 [정태운 시인] 그대와 잔 기울이면 그대에게 [조성설 시인] 아침 여는 소리 취중 언어 [천향미 시인] 발바닥 경전 이면지 [최두환 시인] 생각의 힘 해부십읍훈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참 어른 [이태순 수필가] 여자의 일생  [2019.12.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9-12-1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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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눈물 예찬  권창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의 나뭇가지에 달린 열매의 모양과 향기와 맛은 다양하다. 어느 가지엔 실하고 향기로운 것도 있지만 어느 가지엔 쭉정이도 있다.   어느 시인이던 튼실하고 때깔 좋고 맛좋은  시의 열매를 맺고 싶어 하리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열매를 맺는 것이다. 맺은 열매를 세상에 내놓는 즐거움을 맛볼 줄도 아는 것이다.    떨이를 해도 안 사가고 남은 시장의 과일 바구니를 보며 정답게 웃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를 쓰며 틈틈이 맺은 내 시의 열매들이다. 부끄럽지만 세상에 슬그머니 시집 한 권을 또 내민다. ­― <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유배 온 굴비에게 묻다 외로운 내 마음을  밥처럼 마음먹기  유배 온 굴비에게 묻다  신발바닥 살펴보기  붕어빵  아차산 메아리  누구는 그러더라  싸리꽃 필 때  나, 많이 속였지?  소래포구  강아지풀  나팔꽃  이름을 불러 준다는 것  맹세  신이문역에서  순천만 짱둥어에게  낙엽  직소폭포  심장의 독백  뒷모습  강화도 분오리돈대에서  새해가 밝았으니  까치수염  제2부 세석평전에게 부탁함 만해의 詩의 옷에  오늘은 나무 그늘에 들지 말자  나무 그림자  긴고랑에 누웠다  물 저금통  바위가 계란에게  꽃병의 물이 나에게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어느 날 시계가  춤  어머니의 웃음과 눈물  다시 하늘을 우러러  춤과 의자  닭이 달걀을 낳으며  하늘공원 사랑자물쇠  상여 앞에서  하늘공원  말의 칼  가을 나무  나무 젓가락  질투  세석평전에게 부탁함  제3부 살다보면 다 살아진다 다람쥐와 참나무  부부의 식탁  살다보면 다 살아진다  웃는 낙엽들  산처럼  길  집으로 가자  아프다는 것은  눈물 예찬  눈물의 강  몇 리터의 눈물을 가지고 있나요?  나눔에 대하여  선택하라  문과 벽  생일  고맙고 감사한 일  모래조각가 김길만 같이  하얀 바다의 꿈  풀 한 포기가  민달팽이  봄 향기  사랑 나그네  산속 식탁  제4부 나이 육십이 되어 먼지와 우주  청마와 통영사람들  매미  아낌없이 받는 나무  그렇게 되돌아왔으면  벌레의 충고  내 가슴에서 뛰어나간 아이  꽃의 칼, 사랑의 칼  땅의 연어  철새  도마  봄비  까치집 거실에서  흐린 날, 잘난 안경일랑 벗고  백목련  나이 육십이 되어  깃발이 시냇물에게  혼술  거울  내 뒷모습  떡에 대하여  담장 틈새  [2019.12.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 (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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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아름다운 꽃, 환상의 섬  노중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기해년 황금의 돼지해, 악업을 멀리하고 선업을 하다 보면 황금의 돼지, 아니 복덩어리가 굴러들어 올 것으로 생각하여 모든 사람들이 마음이 들떠 야단법석을 하던 해, 둘째 아들의 손녀를 보게 되어 우리 집에도 어김없이 복이 굴러들어왔다.   황금물결 퇴색되어가며 이제 곧 겨울이 찾아오는구나! 명년에는 쥐띠의 해, 무자년 쥐띠로 태어나 6번째 띠 동갑이 태어나는 해, 이제 곧 할아버지와 같은 띠의 손자를 기대해 본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여간다. 청년 시절 취직하기 위해 통일호 열차에 몸을 싣고 8시간 긴 여정 끝, 새벽 5시 도착하니 많은 인파와 높은 빌딩이 나를 환영하였다. 서울 사람들은 자기가 거주하는 곳 외에는 잘 알지 못하여 길을 여쭈어보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동서남북 네 군데 정류장을 헤매다가 겨우 면접 장소를 찾아가던 기억이 생생하다.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태어남은 한 조각의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 조각의 구름이 사라진다는 옛 선인의 말씀처럼 경상도 깊은 골짜기에서 태어나 바람 따라 서울하늘아래  고생 없이 행복한 삶을 살다가 어디선가 겨울바람이 불어오면 고향으로 훑어져 가야 할 인생, 산태 타고 그네 타던 선산, 외로이 서 있는 등급은 소나무 나를 반기겠지.   경남 고성군 월이 축제를 다녀왔다. 당황포 해전을 승리로 이끈 알려지지 않는 월이, 이순신 장군을 승리로 만든 주역, 구전으로만 전해 내려오는 월이를 재조명하기 위해 월이 시화전, 전국 예능 월이  선발대회, 도자기 月伊像 특별전시회 등 각지에서 몰려들어 와, 월이를 조선의 잔 다르크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다.   인간 세상에는 누구나 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후손들은 선조들의 후덕으로 근심 걱정 없이 세계 220여 개의 나라 중에  경제대국이라는 선진국에서 활기차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선조들의 업적을 깊이 새겨 더욱더 발전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학을 하는 문인은 양질의 글을 남겨야 할 의무가 있고, 후학들이 배울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글을 남기고 후학들은 선배보다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머지않아 노벨문학상이 한국에서 나올 수 있도록 영어로 번역된 시를 각국에 배포하고 한국을 만방에 알리는 데는 문인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향기로운 꽃과 나비가 춤추는 계절, 아름다운 꽃, 환상의 섬이라는 제3 시집을 발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됩니다. 많은 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더 좋은 글로 독자들을 찾아뵙겠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사랑에 울고 웃는 사나이 모기와 동침  천일홍  교화공원  꽈리꽃  콜레우스  설악초  란타나꽃  코스모스 강변  봄날의 가파도  행운의 낚시꾼  신비의 섬 제주  봄소식  프렌치 메리골드 꽃  산딸나무  엔젤 트럼펫  떠나야 해  잊을 수 없는 여인  봄날 시냇가  말복을 보내면서  마타리꽃  제2부 비 내리는 서귀포 고향의 향수  꽃과 나비  병솔나무꽃  만춘의 오월  들불 축제  용당포구  비 내리는 서귀포  이별의 봄  당아욱꽃  단산 오름  꽃과의 대화  마음의 꽃  사랑하는 왕매  갈치구이  나비와 꽃  잊을 수 없는 해변  참깨 떠는 여인  수세미꽃  관상용 가지  가을바람  제3부 마음의 등대 민들레 홀씨  모슬포의 봄  봄날의 새싹  모슬포 사랑  마음의 등대  신영물 답사  사랑의 멜로디  석양의 그리움  사랑의 등대  심우  방어 축제  삼다도 연정  따뜻한 손  서숙 밭  가을 메밀밭  행복한 삶  원추천인국  소금  오일장의 향수  강활 꽃  제4부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비 내리는 부석사  할미꽃  빗속 시화전  월이축제  모양성 축제  국화 동산  피리소녀  자리공  뚱딴지 꽃  고창타워 개원식  징검다리  제비 콩  가을로 가는 길  갈대꽃  해당화  붓의 위력  연등  사계의 나무  눈 속의 매화  청계천  제5부 가을 하늘의 조각구름 포암산  엉겅퀴  추억의 오일장  늦가을 주말  마취목  벚꽃 길  동백꽃 사랑  수선화 여인  잔추  조팝나무  한국을 괴롭히는 일본  황금찬 선생 상 수연  윗세오름  원추리꽃  스님의 다비식  자주 달개비꽃  거센 파도  고통의 보릿고개  공원의 산책  서귀포 사랑  [2019.12.20 발행. 1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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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신학과 물의 시학  이영지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물의 신학과 물의 시학』입니다. 우리들은 늘 물을 먹습니다. 그래서 물은 생명입니다. (증략)   저는 문학과 신학 두 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학자로서의 철학박사학위 논문에서 우리가 사제국가로서의 신앙이 밑바탕 된데서 이유로 하여 복 받는 이유를 알아 낸 것입니다. (중략)   성경의 물 쌍수 이 물 두 개로 예수님은 더러운 물을 좋은 물로 맑은 물로 만들려 하십니다. 위의 물과 아랫물로 나누어 아랫물이 위의 물로 되게 하시려 하십니다. 우리들의 마음, 더러운 마음을 좋은 마음으로 바꾸려 하십니다. 물리적으로도 이 맑은 물이 바다 깊숙이 들어있는 심천수입니다. 우리들은 심천수 심해의 물을 사 먹습니다. 한국에서 바다 깊숙이 들어있는 물 심해의 물을 마십니다. 한국에 상호로도 심천수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축복받은 민족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장  물은 생명이다 제2장  물의 리듬  제3장 언약 형식 제4장  물은 하늘로 간다 제5장 바다와 나날의 차이 제6장 시냇물과 강과 우물과 샘의 회복성 제7장 천국소망 학설  제8장 사랑의 띠 제9장  물의 연구사 제10장 U 리듬 제11장 한국인이 복을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제12장 이스라엘  [부록]  문학박사학위논문 영문 초록  철학박사학위논문 영문 초록  [2019.12.10 발행. 11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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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철 지난 나팔꽃 향연  고창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는 노래 되어 가슴에 스며들지요. 가슴에 안기는 음률에는 눈물과 웃음이 배어 있지요.   노래로 다가오는 시일수록 생기 돋우는 이미지로 뇌리에 남지요.   피의 흐름은 쉬지 않는 맥동 때문이고요 피의 붉음은 식지 않는 가슴 때문이지요.   피가 붉게 흐르는 한 시는 어디선가 노래로 불리겠지요.   노래가 머물수록 가슴에 새로운 시 불러 모으겠지요.   삶이 예사롭지 않기에 시로 분출하는 족족 두고두고 노래로 남게 될 테죠.   귓전을 울리다가 눈가를 적시다가 가슴 깊이 파고들어 존재의 격조 드높이려 명징하게 고동칠는지요.   시와 노래는 내 삶과 하나 된 더부살이죠. 마주할 때마다 빠져들고 잠길 때마다 붉게 번지니 눈물샘 가뿐하고 입가 주름 치켜지겠죠.   맛 들일수록 멋져지듯이 멋 들이다 맛보게 되듯이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대지의 봄맞이 봄소식  꽃샘추위  입춘 다경  대지의 봄맞이  봄, 봄날이 오면  봄 마중  봄님 오시네  봄이 오는 찻집  빗소리  산의 사계  봄 밤길 부부 대화  새봄 깨우는 화음和音  춘삼월  벚꽃  저 건너 산자락에  신록  장미  세 절 밟기  장항선 ‘천’ 자 역  제2부  그걸 몰랐다 산의 포용  산은 왜 저기에  가랑빈지 이슬빈지  고향 가는 길  오뉴월의 향수  학동 바닷가 자갈  밀수제비 장국  성묘  아버지 앞에  아버지 모습  아버지 영정  할아버지 한 말씀  어부바 어부바  불효자식의 한  그래도 산을 안다 하랴  그걸 몰랐다  거울을 보지 않는 그대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는  저승길 밝힌 불꽃놀이  참척慘慽의 아픔  마지막 마주하는 주검 앞에서  제3부  그대 있으매 내일이 있네 한가위 보름달  한가위  수국  철 지난 나팔꽃 향연  그대 있으매 내일이 있네  꽃 같은 여인  장미꽃다발  알라봉  아드리아  임아, 임아  내 삶 속의 여로  그댄 과연 백수인가  뭘 시키기 참 그렇다  내가 하게 된 수영  눈길 내는 발자국  늙어가고 낡아져도  서재의 한밤중  야속한 세월아  늙은이의 지갑 타령  등 굽은 할머니  소의 애환  아버지 주검 앞에서  제4부  저기 저 산더러 남의 뱃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댓글  개는 개다  와우臥牛 우골산  현관의 신발  덕분에  끗발 좋은 면발  메밀국수 한 그릇 값  고용노동청  까마귀의 CCTV 감시  도발꾼  가슴 속 태풍  꿈꾸던 시절엔  산에 언제쯤 오르려나  살아생전에 몇 번이나 해보겠나  저기 저 산더러  / 123 이유 있는 변명, 그 사유의 근원  삶  삶의 무게  첨탑  죽는 날 누가 울어주겠지  제발 꽃밭 잘 일구길  일요일에는  [2019.12.10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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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눈 머슴의 꿈  황장진 기사 스크랩 모음집 (전자책)   이 모음집에 실린 글과 사진은 1990년대에 바보스러운 눈을 가진 머슴의 어리석은 꿈이 담긴 것들이다. 글을 짓고 사진을 찍은 사람의 이름은 나의 아호와 별명은 물론 어머니와 가족들, 친구· 친지 것까지 써댔다. 혹여 “일은 않고 머슴이 신문에 글만 투고했냐!”는 꾸지람을 들을까 봐서….   한참 뒤 돌아다녀 봤더니 꼭 이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달라지는 것도 있어서 회심의 미소를 짓기도 했다. 밤늦도록 또닥거린 보람이리라.   나 같은 둔재도 이런 짓을 했는데, 후배 공복 중에는 길이 빛나는 발자취를 남기는 분들도 많으리라 믿는다.   보시는 분들께서는 비록 내용이 맘에 거슬려도,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굽어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소서.  ― <머리글>                - 차    례 - □ 꼴 불견  1. 가정부터 건강하게  2. 아름다운 고부  3. 청소년에게 밝은 환경을  4. 환경을 살려야 우리도 살 수 있다      5. 자연은 우리가 보호해야 우리도 보호받는다   6. 봄철 산 주변서 ‘쥐불’ 놓지 말자  7. 농어촌 잘 살기운동 성과 풍성   8. 농민들에게 꿈을 키워주자   9. ‘논 휴경년제’ 실시, 땅심 높이자  10. 피서 철 물 무서워하자  11. 캠페인 없어도 유지되는 질서 아쉽다   12. 밝은 거리   13. 애국 강조보다 국기게양 먼저   14. 일제 쇠말뚝 모두 뽑아내자   15. “군”도 우리 도민 인식확대 기대  / 169 16. ‘특허·실용신안’ 우대는 기술선지 바탕   17. 각종 단체 사무실 합동 운영토록   18. 밝은 신문을 보고 싶다   [1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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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그리움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 년을 보내면서 하나님이 창조한 이세상의  고운 것들과 그리운 것들과 사랑하고 싶은 것을 찾아본 것들을 모았습니다.   오늘은 한국 시인협회 시인님들이 하와이 대학 한국학 센터에서 [한국 현대 시 세계화의 진단과 방안] 주제로 강의를 했다. 끝나고 저녁에 하와이 호놀룰루 알라모아나 비치에서 여운을 풀었다,   비치에는 저녁놀이 넘어가면서 하와이 정취의 아름다운 고운 선율이 바다 위로 폴폴 피어나고 있었다. 멀리 아스라이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에 꿈을 꾸기에 좋은 시간이었다, 내가 이만 와서 얼마나 많은 날 동안 이 자리에 앉아서 고국을 향하여 노스탤지어를 날렸던가 싶다.   정인들끼리 모여 앉아 저녁 식사를 하면서 망망한 바다 위로 아름답게 깔린 노을을 보니 저 시인님들은 하와이의 무엇을 담아 갈까 잠시 생각했다. 무슨 글이 되어 나올까,   어느 목사님의 설교에 우리는 다 하나님이 창조한 시라고 했다. 삼라만상이 다 시로 꼭꼭 박아 놓았다고 한다. 우리가 평생을 통해 그 보석을 찾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우리는 타고 날 때 이미 시인으로 타고났지만 살면서 잊고 찾지 않아서 시인이 못 된 거라 한다.   특히 한국시인협회 회원들과 이 저녁에 알라모아나 비치에 나오니 감회가 더욱더 깊다. 천하가 전부 다 시라고 한 말이 실감으로 온다.   아름답게 꼭꼭 박혀 있는 저 보석들 얼마나 찾을 수 있을까. 저녁놀은 바다 속으로 서서히 들어가고 우리는 열심히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어내고 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행복의 정의 계획서  서울서 온 손님  나의 가브리엘 !  발렌타인 날  내 사랑아  올봄에는  횡재  내 동생은  행복의 정의  고난의 모습  제2부 낯설어질 때 오늘 하루도  낯설어질 때  아침을 올리는 것은  수채화의 정의  울고 있니  약한 것  우주  비교  그림자  길  손자가 장가가는 날  결혼 주례사  형제  제3부 끝나지 않은 사랑 나는 시다  참새의 황홀한 사랑  비움의 길  사랑한다며  그 시간은  소원  너와 나 사이에  우린 그런 사이  끝나지 않은 그리움  김혜미야!!  제4부 일주일 동안 고인 그리움 이슬 같은 사람  소풍 가는 날  어느 일생  면허  그 쪽의 삶  뱃놀이 가자  그가 가르쳐 준 그리움  일주일 동안 고인 그리움  기다림의 줄서기  손정택  제5부 기다림의 목록 검정 고무신  그렇게 사는 건지  주인 잃은 시간  새댁 시절  기다림의 목록  새소리  새벽 길  급보  제6부 우리란 이름 쇠비름 소묘  방문  스모크 산 풍경  즐거운 여행에서  여행의 소산물  흔들 대에 앉아보기  연주  우리란 이름  보스턴 가는 길  마불 집 전설  제7부 옹이로 피운 장미 가난한 시절  옛날이야기  대추골의 외딴집 용이네  옹이로 피운 장미  잠 안 오는 밤에는  아버지와 호롬씨미  국화 한 묶음 가지고미  추석이라는데미  제8부 약속이겠지 각시야  New York 여행  대합실 1  대합실 2  그리운 님  목소리  약속이겠지  고구만  가을 하늘  11월 28일 생일은  제9부 달리다 보니 마지막 잎새  알라 모아나 무대에서는  백향목 경로대학 풍경  햇볕 한줌  고백  천국  인생이란 것이  달리다 보니  부메랑  안부와 문안  내 삶이 반짝했다  수영장의 밀어  [2019.12.10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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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天雲)  나광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 번째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수필은 삶의 진정성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는 흔히 수필을 붓 가는대로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쓰는 마음의 산책이라고 표현한다.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수필은 작가의 진정어린 태도와 사물에 대한 인식과 견해,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좋은 수필을 쓴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시적 서정성과 소설의 서사성을 동시에 갖춰야하기 때문이다. 이번 제2수필집은 사회적인 현상을 체험하고 느낀 점을 어느 정도 지적, 객관적, 논리적 성격으로 표현하고자 노력을 했다.   그래서 여행을 통해서 수집한 많은 제재를 고치고 다듬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글쓰기가 어렵다는 것을 또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는다. 盡人事待天命 하는 마음뿐이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국내여행관련 봄 바다                        여든 고개                소중한 우정 여행  포천아트밸리  남도기행  제2부 상식과 정의 깨진 유리창의 법칙   부자와 독서의 상관관계  동물보호법의 허와 실  정규직 비정규직의 고찰  온정과 냉정   제3부 역사적 인물 붉은 비단 철릭을 입고  의병장 고경명  칠백의총  천부의 아들  송순, 대도무문의 길을 가다  제4부 사회일반 드라마에 쏙 빠지다  천운(天運)  금자탑을 세운 문학세계  어버이날을 상기하며  무궁화꽃  태극기  제5부 세계여행관련 통가알리 커피 여행  바다의 계림, 하롱베이  앙코르와트를 찾아서  홋카이도 여행기  특별행정구 중국기행(홍콩 심천 마카오)  간절한 관문(시)  ● 해설  [2019.12.10 발행. 2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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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가는 날  서성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말로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다. 어느 순간 말로 나타내지 못하는 감정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림으로 그리움을 그리기도 했다. 말로도 그림으로도 담아내지 못한 아픔이 글로 옮겨지는 순간 신세계를 만나는 기분이었다. 마음속 찌꺼기들이 글을 통해 정제되어 나오는 과정에 열중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나만이 가진 슬픔도 나만 아픈 것도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객관적으로 사고하고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는 버릇이 생겼다. 말을 하기보다 많이 듣고 많이 읽으려 노력하는 새로운 습관도 생겼다. 글을 쓰며 살아갈 시간이 행복하고 설렌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엄마표 소풍 도시락 나비처럼 날아간 엄마  이모와 고모는 촌수만 같다  수박의 무한 변신  창고가 있던 집  엄마표 소풍 도시락  제2부 방아잎의 매력 홍수를 피해서  방아잎의 매력  뻥이요  이발관 풍경  함께라서 좋은 친구들  제3부 차라리 배우지 말 것을 명절 방앗간 풍경  처음 그 맛  상아색 원피스  차라리 배우지 말 것을  도둑이 제 발에 저려  제4부 인디안(INDIAN) 점퍼 인디안(INDIAN) 점퍼  통영 사투리  도다리쑥국  너거 아버지 뭐 하시노?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제5부 깊고도 깊은 똥통 마법의 음료 에스프레소  세끼 밥의 소중함  깊고도 깊은 똥통  자연과 맞바꾼 불편함  [2019.12.01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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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타파하  황장진 수필집  / 월간문학출판부 刊 '가나다'를 곁지기처럼 밤낮 만나듯  나도 너도 한글 사랑 몸에  배게  하자. 다같이  뜻과 힘  한데 모아 만들자. 타오르는 불길처럼  지구촌 한글 세상 파란 꿈 온 국민 가슴 가슴 뿌듯 달구어서 하나같이  한글 펴기  줄기차게  펼쳐가자. ― <머리말>                   - 차    례 - 제1부 가 - 동홍천~속초 사이  고속도로 타보니   나 - 나무와 나물  다 - 봄내 텃밭 가는 길  라 - 라일락 언덕  마 - 마른 날의  마을 사람들  바 - 큰길 가꾸는 파파 할머니  사 - 빗속에  작약 열매 거두기  아 - 국도 5호선 속 아침맞이  자 - 둥지나래 보금자리  가족들  차 - 차츰 밝아오는 아침   카 - 카랑카랑 어머님 목소리 타 - 타향살이 50년   파 - 파란 하늘  하 - 하느님이 보우하사  제2부 모든 법조문을 알기 쉬운 한글로 다듬자  염수분사구간  경고문·안내문 쉬운 말로  알림판을 살아 있는 우리 한글로  방송 말, 쉬운 우리말로  현실과 맞지 않은 속담은 고치자  그러려니  그러려니  #2  그럴 수도 있지  '내  고장 홍천 소식'에 대한 욕심  알림 마당의 ‘모집 신청' 등 제목 다듬자  한글 제일 사랑 『수필문학』 [2018.07.30 초판발행. 274쪽. 정가 12,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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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코끼리  양봉선 동화 / 인문사artcom 刊 남 못지 않게 꿈 많았던 순백의 시절을 떠올리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무지개 펼치는 법을 들려주고자 동화를 쓰며   맑고 싱그러운 눈으로 살포시 어린이 숲에 들어가   그들이 동화와 진구 되어 오순도순 이야기 동산에서 흥겹게 돌아다니기를 소망합니다. ― <머리말>  [2019.09.27 초판발행. 60쪽. 정가 12,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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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함께 춤을  이룻 이정님 시집 / 도서출판등 刊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위하여 당신과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가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의 틀에 갇혀 있는 건 아닐까요  지금도 내 뜻과 무관하게 물레는 돌아요 내 힘으로 멈추게 할 수 없는 물레가 쉬임없이 돌아요 나는 그 가운데 생겨난 끊어지기 쉬운 가느다란 실 한 가닥 어렵사리 끊어질 듯 이어지며 따라돌지만 더 이상 따라 돌 수는 없어요 내 자신이 주체가 되어 물레를 돌려야지요 행복하고 풍성한 노후의 행복을 감으며 내가 물레를 돌리렵니다  잠시라도 좋아요 힘들지 않게 돌리고 싶어요 내시랑하는 가족과 함께 너무 어려운 방법은 놔두고 쉽게 쉽게. ― <서시>          - 차    례 -  서시 시평(유승우_시인, 문학박사) 하나 | 그녀와 함께 춤을  그녀와 함께 춤을  배롱나무  흩어진 별꿈 많던 가슴 혼자라는 것  사막에 살자 외롭지 않은 고독 인연                                                 흔들리며 사는 삶 한 쌍의 연                                                                                         파랑島  뱃노래   떠난자와 남은 자 무심한 사람아 너에게  꼬리연 그림자 초록 불고기 이런 날은 꽃으로 피었습니다   내게도 봄이 두울 | 그녀의 바다 하늘이 좋아 하늘로 시작과 끝 나는 바로 당신입니다. 사랑은 하나 이별은 둘 그녀의 바다 야명조 니는 황소 이제는 닻을 내리자 흙으로 돌아갑니다 뜨거운 포옹 무창포에서  당신은 내 안의 우주 사랑은 소중한 유산 거꾸로 간 나의 먼 길  사랑을 믿자 내일 잔치를 끝내며  목련 지목련 지던 날 세엣 | 그녀의 별 좋은 하루 그녀의 별 모름지기  도약의 길 상해 임시정부-옛터  선교(宣敎) -아마죤 정글에서 단상 -이별 다일 천사병원  망향 동산 굽소리 -고구려 찾으러 가리  산촌(山村)에서  간이역  묘비에 새겨진 이름 하나 -현충원에서  생명  안면도 나들이 아직은 일러  사랑이여  초롱이  루드베키아 네엣 | 꽃이 된 그녀 사랑 내 안의 표대  슬픈 조망(跳望)  언덕에 서서  어머님의 물레  텅 빈 우주 상실 길  봉숭아 추억  망향가 오늘 이별 예감 어미새  보름달에 써보는 낙서  자서전節  내 영혼에 흐르는 당신 내 이름은 사람 당신의 시집을 받고 낙엽의 절규 낙화 꽃 꽃이 된 그녀  하늘바라기  [2019.07.25 초판발행. 214쪽. 정가 12,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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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는 고전 여행  김창현 편저 / 김영사 刊   이 책을 내놓는 동기는 다음과 같다.   우선, 이 한 권의 책으로 동양의 사상, 뛰어난 경전, 사상서, 시, 수필을 단숨에 소개하고자 한다. 그래서 공자, 맹자, 노자, 장자의 글에서부터, 이태백, 두보, 김시습, 이규보 같은 시인, 문필가, 이퇴계, 이율곡, 서경 덕 같은 사상가, 허준 같은 명의, 김정희 같은 명필갸 이중환 같은 풍수 가 등 여러 선현들의 사상을 쉽고 대담하게 서너 쪽으로 소개하였다.   독자들 편에서 보면, 단 한 권의 책으로 동양사상의 대략을 쉽게 소개받 을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이다. 그러나 원고를 쓰는 입장에서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 퇴계 사상 하나만 해도, 일평생 연구해도 못다 하는 것이 학문의 세계이다. 어찌 그것을 서너 쪽으로 요약할 수 있겠는가?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보면 연간 4만여 종의 신간이 나오는 실정임에도, 동양사상에 대한 서적은 극히 한정되고 희소한 편이다. 특히, 그것을 일 반 독자들에게 쉽게 소개하려는 책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현실이기에, 필자의 힘이 미치지 못함을 알면서도 이 땅의 젊은이가, 그리고 일반 지성인이 우리 사상에 맛을 들여야 한다는 뜻에서 우선 맛소금으로 이 책을 내놓은 것이다.   그 다음 이유는, 일제 침략36년, 625전쟁 같은 근세의 비극을 겪으면서 우리 선인들이 누렸던 그윽한 멋과 정서, 사상이 마치 우리 나라 산에 서 호랑이의 자취를 찾아볼 수 없는 것처럼 단절된 감이 짙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폐허에서 깨어진 기와조각을 줍는 마음으로, 이 책에다 우선 문자 속에 남아 있는 몇 가지 단편이나마 추스려 놓고자 하였다.   다행스러운 것은, 88올림픽 이후 특히 최근 들어 기요, 연극, 소설, 역 사학 등의 분야에서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점이다 이 것은 마치 우리나라의 산림이 푸르러져 남녘 해안 지방의 숲속에 춘난의 자생이 부쩍 늘고 있어, 옛 멋이 물리적 자연 속에서 부활되는 현상과 일 치히는 것 같다.   탄허 스님은, 「역학」에 1984년 갑자년이 우리나라에 몇백 년만의 대운이 열리기 시작하는 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를 근거로 “세계적으로 문명에 대변화가 일고, 다른 나라, 특히 일본이 대부분 물에 잠길 것이며, 우리 나라는 서해가 융기하여 육지로 되고, 만주가 우리 땅이 될 것이다. 1984년에 60세 이하인 사람은 생전에 이를 볼 수 있다.”고 하는 희망적인 예언을 하였다.   과거에 우리는 ‘엽전’이라고 하여 스스로를 너무 낮춰 보면서 남의 문화를 지나치게 선호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우리가 뼈대 있는 집안의 후손임을 깨달을 때가 된 듯하다.   이 책이 우리 고유의 사상과 정서에 눈을 돌린 뜻있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소개서가 되기를 바라며, 같은 취지에서 책이 나오도록 도와 주신 김영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간밤에 꿈꾼 사랑] 간밤에 꿈꾼 사랑 / 일연  뭇 사람 중에서 출중한 사나이 / 이규보  내기에 진 부처님 / 김시습 물 건너간 중의 일화 / 성현  달이 천강에 비치다 / 세종대왕 도끼 도둑의 걸음걸이 / 열자 내 아버지 이름은 개새끼요 / 황현  하필이면 이익만 따지느냐 / 맹자  [구름 낀 숲에 사는 한 선비] 돌 위에 자란 천 년 묵은 불로송 / 이황 눈 속에 소를 타고 친구 찾아가며 / 이이 구름 낀 숲에 사는 한 선비 / 서경덕  유배지에 묻힌 야인의 생애 / 정약용  은둔하여 사는 흥취 / 신흠 사람, 신선, 귀신이 좋아하는 맛의 이치 / 초의선사 거문고 안고 낭하의 창가에 기대니 / 도륭 [옛 사람의 지혜] 죽음이 택한 전략 / 손무·손빈·오기  동양 3국의 초 베스트 셀러 / 허준  땅의 기 운이 자아내는 길흉화복 / 이중환  제주 용마의 사상의 학 / 이제마  오천 년이 농축된 백과사전 / 흥만선  절반만 맞는 예언서 / 토정비결·정감록·격암유록·정역  십팔기가 전하는 우리 무술 / 정조 옛 사람이 글씨 쓸 때란 / 김정희  동양화의 육법 전서 / 이립응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으리]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올 씻으리 / 굴원  술잔 들어 달 맞으니 그림자와 셋이로다 /이백  비파 티는 소리에 길 떠나기를 잊었다 / 백낙천  적벽강의 뱃노래 / 소동파  나 돌아가리로다 / 도연명  심심함을 파적하는 시화 / 이인로  붓을 밥주머니 삼아 시부를 이루다 / 최치원 매와 호랑이 같은 군자 / 홍자성  어느 때나 달빛 아래 마주 서보리 / 두보  [풀은 바람이 불면 머리를 숙인다] 일자무식 스님이 법맥을 잇다 / 혜능 아제 아제 바라아제 / 현장삼장 2700년 전의 시심(詩心) / 공자 수수께끼를 남기고 증발한 천재, 노자 / 노자 참으로 불미스러운 인간의 본성 / 순자  풀은 바람이 불면 머리를 숙인다 / 공자  도둑에게도 도가 있나이까? / 장자  [1994.02.0l 1판7쇄 발행. 276쪽. 정가 4,5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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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과의 전쟁  DSB앤솔러지 제9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97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1인의 수필 1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아침 풍광 평등    [김소해 시인] 중산리 가는 길 깊은 강 [김숙경 시인] 꽃 앓이 7 - 돈 꽃 꽃 앓이 6 - 난(蘭) 화분을 보며 [김안로 시인] 고비 고생대 [나광호 시인] 모정 아이러니 [민문자 시인] 산도라지꽃 배우자 [박선자 시인] 거짓말쟁이들 세 자매의 반란 [박인애 시인] period 딸의 꿈속에서 [박인혜 시인] 푸른 달 케이크 [안재동 시인] 신발 독도의 진실 [이규석 시인] 희망의 불씨는 비웃을 수 없어 웃는 거지 [이병두 시인] 진돗개 2 허무 [이영지 시인] 비둘기 너는 꽃바구니 너는 [전홍구 시인] 그 기도 계단과의 전쟁 [정태운 시인] 그대로 하여 그러하듯이 그대를 사랑함에 [조성설 시인] 아름다움 들꽃 향기 [천향미 시인] 선경(仙境)에 들다 뒤꼍의 시간 [최두환 시인] 사랑, 그 노하우 눈, 분노 또는 사랑       - 수 필 - [이태순 수필가] 카톡 카스 밴드 [2019.11.15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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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살점 몸살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모국어를 짊어지고 부려놓는 노-트북 워드 판은 마치 혼자 떨어지는 가을 낙엽이 정독 도서관 잔디 위에서 서걱거리며 떼를 지어 떠드는 것 같다. 물컹거리는 언어의 디딤돌을 딛고 마음의 근육을 모아 또 한권의 어설픈 시집을 엮는다. 가버린 젊은 날의 신발이 비스듬히 달아도 억지로 좀 신다가 버리기를 몇 번을 했던가. 침묵에서 꺼내오는 삶의 벽돌로 언어의 집을 짓고 초라한 삶을 빨래처럼 허공의 빨래 줄에 널어 말리는 심정이다.   내 신발창 밑에서 부서지는 묵은 시간들을 꺼낸다. 아무도 없는 곳에 홀로 핀 보랏빛 들국화의 미소가 더 이상 쓸쓸하지도 않게 보이는 무뎌진 감성이 그림을 그린다고 어설프게 붓질을 한다. 그림 옆에 화제로 시어의 진액을 찍어 써내려간다. 영혼이 교감하는 화폭의 주제에 역시 그럴듯한 나만의 조합이 되는 보람을 기뻐한다. 때때로 산사태처럼 쏟아지는 외로움을 달래기에 글로 문장을 엮어서 차곡히 쌓는 즐거움과 함께 내 길을 간다. 삶의 갈피마다 계곡에서 쏟아지는 가뭄에 흐르는 물줄기 같은 사연들을 까치발 띄워 구름을 잡아 버무리면 바람의 온도가 고명을 얹어 한 작품으로 접시에 담긴다는 느낌이다.   한 해가 저물어 가면 어김없이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사실을 접어두고 이 가을에 사랑하는 감성을 꺼내어 세월에 베여서 사랑에 아파했던 기억을 더듬었다. 새살이 돋아 두 마음 하나 되어 행복한 둥지도 꿈꾸는 희망을 짊어지고 가 보았다. 누군가의 곁에서 사랑의 길라잡이로 이 시집이 벗이 되기를 소망한다.   창작의 길에 힘을 주는 내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인생의 보람을 직조하는 한 올로 시집 이불이 되기를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베인 사랑 아물며 베인 사랑 아물며  간절 곶  박제상의 아내 삼 모녀 상  소망 우체통에서  산 속의 작은 법당  거들어 주는 일  곤드레 돌솥 밥  그믐달 같은 미소  금슬 좋은 부부  기도의 응답  제2부 문학은 산소 호흡기처럼 문학은 산소 호흡기처럼  꿈길에서  늦가을 호박잎  대봉 감이 거실에  대왕암 견학하는 빗길  마음은 천변만화  맨손 민낯  메마른 것 불리는 시간  바퀴  불국사 대웅전  제3부 젓가락 구르기 젓가락 구르기  분주한 아침  불편함의 새살  사유의 주방  소식이 뜬다  얼굴이 공개 되어  울산 문학기행  행복해 하는 그의 말  현대공화국 같은 울산  제4부 결핍의 가도 결핍의 가도  가버린 폭서  그녀가 말했다  나무의 그늘  나태의 통장은 비고  남편 회고록을 보면서  담음의 극성  또 아프다  마음의 노-크  막장드라마 시청 변  제5부 무지를 거들며 무지를 거들며  멀티 비타민  물색없는 결핍을 가리려  병마가 괴롭히네  사랑 아물기  수면으로 가는 시  시장 메뉴  아까운 지적 수확  악풀이 처형 하네  어색한 해후  제6부 외로움 곁에 괴로움 터 잡아 외로움 곁에 괴로움 터 잡아  여행 전야의 설렘  영감의 문이 닫혀  토끼띠 오빠 언니  푸새 질  함부로  황금 반지  흔들면 떨어지는 열매  명절을 정하고  빚어놓은 형상이 나란히  ●  서평  [2019.11.11 발행. 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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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만가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는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지만 덤처럼 생기는 삶의 환희는 선물과도 같이 누구에게라도 가끔 있지 않을까. 우리들은 조용하고 사소한 일에서 의미 있는 순간을 대개는 잊고 살게 되기도 하고 미처 느끼지 못하는 지도 모른다.    불면증이 걸린 듯이 잠들지 않는 전천후 도시의 밤인 대학로에는 어떤 간판 앞에서 마지막 눈물을 글썽이는 순간 이 세상에 본인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수채 생각하기도 싫어할지 모를 수도 있겠다. 자식이 떠나고 함께 살던 남편이 떠난 다음 의사의 진단이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일러 주면 요즈음에 가게 되는 고려장 같은 요양병원이나 양로원을 가는 마지막 날에 그 길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가려나. 세상에서 자식에게 마지막 임종을 보게 하지도 못하는 여건에 혼자서 삶을 정리하는 사람들이 ‘죽으면 그만이다.’라고 여기면서 쓸쓸한 체념으로 짧은 생존을 허락한다고 할 때 절대 고독은 울 수도 없이 나약하게 될지도 모른다. 옆에 서 있는 거대한 대학병원에는 지금도 생사의 이중주가 연주되듯 죽어 가고 태어나고 순환의 역사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시신을 기증하는 사람들로 꽤 많지만 장례식장에서 화장터로 가는 사람도 많다. 응급실을 비롯해서 하루도 쉬지 않고 환자들이 오고 간다. 누군가는 유한한 삶에서 몸부림치다가 결국은 이 길을 가지 않을까. 순서대로…   가을이 다가올 겨울을 향하여 우수에 물들어가면서 타던 빛깔로 지상으로 낙하하여 뒹군다. 나이를 한 살 더하는 새 해가 오면 친정아버지가 세상을 버리신 그 나이가 된다. 아울러 법정 스님이 가신 나이이기도 하다. 늦게 시작했지만 그림의 세계에서 덤처럼 행운의 수상이 나를 고무시킨다. 그러구러 여의도는 내 삶에 활력을 준다. 이 가을을 살아내며 상념의 조각들을 모아 또 한 권의 수필집을 엮는다. 수필집이야 말로 유언장이며 유서가 아닐까. 언젠가는 나도 오지 못 할 길을 가겠지만 아직은 건강하게 사랑하고 즐겁게 살고 있는데 웬 염려증을 앓고 있느냐고 힐책하는 이도 있겠지만 가을을 타는 감성은 나를 아주 많이 사유의 골짜기로 밀어 넣는다. 누군가 나와 함께 가을을 앓는 마음으로 이 글 가까이에 있어주면 좋겠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여의도 만가 여의도 만가  가을이 길에 놓여서  눈부시게 개인 날  거북이 면담  공포의 세무서  제2부 느림과 늘림의 누림 느림과 늘림의 누림  라비스 박사와 포항가리 대통령  링링이 할퀴고 간 자리  문태섭 교수 회고록 퇴고를 하는 밤  문화의 향기를 청 노인들에게  제3부 산책길에 학이 날다 산책길에 학이 날다  보리고추장 유혹  미수 잔치에서 통역을 하다  삶의 굴레 장애인 어울림 축제  천재지변의 성난 지수화풍  제4부 샛강에 은빛 노을 샛강에 은빛 노을  성북천 개 팔자  시 창작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묵히며  어머니 제사 모시며  제5부 의지는 조건을 타고 의지는 조건을 타고  지나침의 결핍증  청 중년의 매력 잔고  태풍전야  환절기 투정  ●  서평  [2019.11.11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11-0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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