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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가시버시의 굴레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개천절은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조교로 있다가 고등학교 교사를 초빙하러 온 마산교장선생님을 만나 처음으로 제일여고에 부임한 날이라 잊지 않고 있다. 남편을 잃은 날이 이상하게도 개천절 날이다. 문병선 교수님이 외아들을 소개하시며 나를 일본 교토대학에 유학시켜 주시면서 맺어진 그를 하늘나라에 보낸 날이다. <가시버시의 굴레>를 대한민국에서 홀로 남겨진 여인이 문자로 묶은 열 번째의 시집이다. 대한민국의 대(大)는 크다는 뜻이고 한(韓)은 무한대의 의미를 담고 있듯이 슬픔도 무량하다.   그의 유학시절의 애환을 회상하면 가슴 아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모든 고생을 이겨내며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모교의 교수가 되었다. 그곳에서 정년을 마치고 79세를 살다가 모교의 장례식장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제자들과 지인들의 추모를 받으며 이승을 떠난 나의 지아비다. 그의 동료들은 아직도 살아있건만 그렇게 오랫동안 투병을 하면서 떠나야만 했던 그를 돌보던 나에게 그 고통이 문학으로 승화되는 터전을 마련하고 갔다. 포항제철의 석좌교수를 지내면서 충분한 연구비로 모교에 기여한 후광을 추모객 중에서 읽을 수 있었고, 조문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남자 분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서 사는 동안 잘살아온 남편이라 생각했다.   지금 49제를 지내면서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기도하는 중간이 되는 4제되는 아침이다. 날씨는 점점 싸늘해지는데 제단에 있는 영정사진은 이마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아 보인다. 정을 떼려고 마지막 두 달은 참으로 힘들게 했던 그는 공휴일 낮에 작은 아들 부부가 문안 온 후에 임종을 지킬 수 있게 했다. 큰 아들은 전날에 왔었는데, 그렇게 싫어하던 병원이 아닌 집에서 희망하던 대로 부처님의 품으로 갔다. 그의 성품대로 좋은 날씨에 저 세상으로 갔고 주말이라 모든 일정이 순조로웠다. 자식 삼남매가 모두 짝을 맺었고 손자 손녀들이 있고, 나는 아직 건강하니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었을 게다. 명복을 빌어주는 화환이 복도에 넘쳐 사회각층의 리본을 벽에 붙이는 작업을 해야 했고, 밤이 이슥토록 문상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머리 숙여 합장하며 감사드린다. 이제 창작하는 글을 지아비 삼아 남은 생을 살아야하는 숙명을 시집으로 낳는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가시버시의 굴레 가시버시의 굴레  그대 사랑  그이가 남겨준 것  기도의 피안  가을의 전언  가을이 만지고 간다  곡기를 끊다  만추의 가시버시  어울림의 능선  슬픈 전동 침대  제2부 윤석환 박사의 6행시 윤석환 박사의 6행시  거짓 없는 고백  길상사 새벽기도  나를 덜어내다  마주침  오이냉국  작은 행복을 찾아  코 베어 가는 자  호박 능력  푸새하는 마음  제3부 기다립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을  혼자  임의 자리  임은 가셨다  어느 명절에  초제  바람이 스치듯이  솔릭 태풍  아들이 다녀가면  위로를 휘감고  제4부 불꽃이여 불꽃이여  수상의 기쁨  가을 통증  그가 떠나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대에게  그들의 말  눈을 못 감는다는 말  단풍잎 악보  모두 멀리 있다  덫칠  제5부 빈말 빈말  묵시적 약속  비우러 간다  반갑던 손자들  산수傘壽의 문우  삼제를 지내며  수안보 온천  시아버님  언어의 두께  ‘정 구업’ 진언  제6부 수다로 때우는 고독한 가을밤 수다로 때우는 고독한 가을밤  재화의 덫  자랑 질  정포瀞浦  오늘은 2제  중간에 온 사십 구제  하나  나의 보람이 피는 아침  흑다우 성찬  해킹의 상처  ●  서평  [2015.12.05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12-04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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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무엇으로 사는가  나광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 먼저 자신에게 묻는다. 시와 수필, 문학평론까지 조작거리다가 소설까지 넘보았기 때문이다. 얕은 문력은 종국적으로 생산한 글에서 향기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 실망을 드릴뿐이다. 더 나아가 문단의 품격마저 폄하시키는 무례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한 우물을 파라고 했다. 오래도록 숙성된 묵은지가 웅숭한 깊은 맛을 내듯이 문학 또한 그럴 것이다.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시 창작에 매진을 했다. 퇴고할 때마다 매너리즘에 빠지고 레토릭의 모순에 빠지기도 하였다.    산고 끝에 네 번째의 시집을 발간하게 된다. 한편으로 기쁘기도 하지만 조심스럽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다. 盡人事待天命 하는 마음뿐이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끝물 앞에서 공정사회로 가는 길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끝물 앞에서  상사화는 겨울밤에 피었다  소통의 주문  영욕의 그늘에 갈등이 자란다  희망을 주소서!  사명을 다하라  양심  군사부일체  팔자의 근본은 성실이다  국제시장과 변호인  신 장유유서(新 長幼有序)  줄을 잘 서야 한다는 의미  보수 아이콘으로 바라본 세상 읽기  헬조선, 말이 되는 소리인지  벚꽃 그늘 아래에서  수선화  가로등 혹은 조등  욕심 하나쯤 떼어내고  제2부  기운 구두 뒤굽 천리향  친구의 부음  아름다운 소회  비 오는 날의 서정  홍엽  개기월식  감(感)의 어깃장  인생은 또 하나의 레시피  고통과 고통 사이  기운 구두 뒤굽  생뚱맞다  별이 된 눈물  우주로 떠난 빈자  인생다큐 자연인  터의 보은  나중이란 말  생애(生涯)  봄밤의 소란  몸에 낀 때(이자)  무엇으로 사는가  제3부  오르막 끝에 있는 것들 곰국  부용꽃  철마의 꿈  오르막 끝에 있는 것들  그대 그리고 나  치유  두 손을 꼭 잡아주고  첫사랑이 그림자  아파보니  아미타불 꽃  유월 하늘이여  푸른 하늘 가만히 올려다보면  가장의 무게  입도  왕해국  부지갱이 전설을 먹는다  신 별주부전  나리분지  마음먹기 달렸다  마음 고쳐먹기  제4부  거절이 주는 아픔 나는 누구인가  절물풍경  백문이 불여일견  물수리 일생  연산홍  세월  틀을 깨다  거절이 주는 아픔  저문 가을을 쓸어낸다  여행하기 좋은 때  오만과 편견  문풍지 소리에 긴긴 겨울밤이 섧다  어머니란 말  해갈  외로움  비릿한 건 어디 물뿐이랴  빙하  똬리  기일  지난 겨울밤 이야기  고향집   제5부  그렇게 해 드리지요 뼝대 할미꽃  황사바람 부는 날의 단상 이이제이(以夷制夷)  파도의 함성 갈대의 절규  보라색 비  우정의 불꽃  동행  그렇게 해 드리지요  공원길 교훈 하나  효석문학관  송도삼절로  그리움이 화산처럼 타오르면  화진포의 전설  백화산의 서정  마산봉 호연지기  달이 머물다 간 흔적을 찾아  천관산을 가슴에 품다  가을비에 젖어보는 하루  추일(秋日) 단상  선물  지장계곡  오월 장태산  ● 후기  [2018.11.15 발행. 2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11-27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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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68 (개정판) 이영숙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숱한 뜬소문 속에 은둔했던 나 훈아의 복귀 무대는 여전히 그가 전설임을 입증했고 미국 본토 시장에 상륙해 싸이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BTS)의 성공 소식. 한류가 한류(寒流)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씻고 드라마도 영화도 선전하는데 유독 문학만 빙하기이군요. 우리 국민의 40%는 아예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고 지난해 통계청 자료는 2016년 기준 월평균 도서 구매비는 1만 5335원으로 감소세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곧 위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제 통섭(統攝)과 융합의 시대를 맞아 선후배 동료 문인들이 결연한 각오와 태도로 창작에 임함으로 다시 한국문학의 르네상스는 오겠죠.   1968년 5월 프랑스에서 학생과 근로자에 의해 일어난 68혁명의 다른 이름인 5월 혁명으로 인해 그 후의 세계사는 엄청난 변화를 경험합니다. 평가는 각자가 다르겠지만 68혁명은 정치혁명이자 문화혁명이기도 했으니까요. 권위주의와 고루한 관습과 억압된 섹스에 대한 저항이기도 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1968년은 고요한 나라에서 한강의 기적으로 부르는 고속성장의 시대가 시작된 해이기도 합니다. 그해 저는 재수생이었습니다,  방황1과 2, 주홍글씨1과 2 사이에는 집필기간 18년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실낙원의 별은 2000년에 출간된 제 데뷔작 <순례자의 노래>에 실렸던 단편을 개작(改作)한 것입니다     이제 저는 입시전쟁에 취업 전쟁에 인생 이모작을 위한 자격증 따느라 바쁜 당신에게 제가 쓴 책 한권이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7세기에 지적 전통이 사라지게 되자 아일랜드의 수도원들의 수도사들이 로마와 그리스 문명의 보존 작업을 시작하므로 600년 후의 르네상스를 꽃피운 것처럼 작품의 보존을 위해 애쓰시는 문학방송의 안재동 주간님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더 많은 작가와 독자의 참여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68  그대 이름은  방황  실낙원의 별  주홍글씨  [2018.11.20 발행. 1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11-1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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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도루묵과 메구로의 꽁치  나창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먼 곳에 있는 작은 밭 한자리에 두둑 짓고 비닐 펴고 종일토록 쭈그리고 앉아 마늘 서너 접 놓고 집에 돌아오니 벌써 사위가 어두워지고 있었다. 서툰 농사짓느라고 몸을 혹사해서 그런지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하니 온 몸이 천근처럼 무거웠다.  차를 세우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아파트 현관으로 향하는데 휴대폰이 울렸다. 피곤한데다 낯선 번호라 받을까말까 망설이다 왠지 받고 싶은 생각이 들어 핸드폰을 귀에 댔다. 그런데 아하! 받기를 잘했다. 여자 분의 예쁜 목소리가 들려 왔다. 문인협횐데 수필이 당선됐으니 당선소감을 보내달라고 했다. 어리둥절하면서도 반갑고 기뻤다. 얼마 전인가 수필 세 편을 접수시켜 놓고 설마하며 까맣게 잊고 지냈는데, 의외로 좋은 소식이 왔기 때문이다.   아직 글쓰기가 농사일만큼이나 서툰데 큰 선물을 받고 보니 마냥 기쁘다. 설익은 풋과일인데도 값을 후하게 쳐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늦게 시작한 글 농사여서 앞으로 더 부지런해져야겠다. 이른 새벽에 홀로 등을 켜기도 하고, 산길을 가다 나무그늘에서 머릿속 글도 써봐야겠다. (2017 대전문학 수필 신인상 소감)    박꽃 피던 어릴 적 여름날 모깃불에 달 그을릴 때도, 마당 멍석자리에 앉아 밤하늘 미리내를 올려볼 때도, 이름 모를 풀벌레 울어 서글퍼지던 밤에도 시를 쓰지 못했었다. 인생이 서산마루에 달 걸리듯 할 때쯤에야 시를 써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그러던 차 시민작가 공모전을 알게 되었고, 설마 하면서도 용기를 내 응모를 했다.   들판이 누렇게 물들던 어느 날, 옛 시절이 생각나 시골 논둑길을 걷다보니 메뚜기들이 여기저기서 후드득 뛰었었다. 메뚜기를 소재로 3연 시조시를 짓고, 찬 기운 들자 때깔 바꾸며 변해가는 가을 산을 보면서 3연 시조시를 더 짓고, 세상을 비꼬는 단편시를 보태 응모에 필요한 편수를 채워 보내면서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당선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나이 먹어 거둔 결실이기에 더 기뻤다. 앞으로 지나친 욕심 부리지 않고 맑은 아침이슬처럼 순수한 마음이 들 때, 말 구슬을 더 꿰어봐야겠다. 구절초 꽃잎에 일렁이는 가을바람 같은 여유도 풀어봐야겠다.(2017 시민작가 공모전 시 당선 소감)    그동안 글을 쓰면서 정식으로 문단에 입문해야겠다는 욕심을 갖고 있었지만, 작년에야 그 꿈을 이뤘다. 그래서 당시의 기쁨이 담긴 당선소감을 여기에 싣는다. 등단 전에 썼던 글과, 이 후에 쓴 글들을 모아 제3집「도루묵과 메구로의 꽁치」를 내 놓는다. 등단 전후 언론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해서 문예지에 실었던 글모음집이다. 따라서 각각의 글 말미에 게재 연월일과 언론사 또는 문예지를 표기해 놓았다. 한편으로 언론사 기고 당시의 글 제목이 너무 길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제목의 뒷부분을 생략하거나, 언론사별로 제목을 달리해 게재한 경우는 그 중  짧은 제목을 이 책에서 제목으로 삼았다. 아울러 최종 퇴고하면서 몇 편의 글은 사족을 떼어 내거나 다소 어색한 표현을 보완하기 위해 일부 덧붙였음을 밝힌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다모클레스의 칼 황희 정승과 밭갈이 농부  공직사회는 맑고, 공직자는 청렴해야  사람은 평생을 배우며 산다  백색소음·흑색소음과 인간생활  관용의 힘과 우분투(Ubuntu) 정신  긍정적인 사고의 힘  국가방위와 ‘송양지인(宋襄之仁)’  인구는 국가존립 기반  좋은 언론·나쁜 언론, 옳은 언론·그른 언론  다모클레스의 칼  제2부  도루묵과 메구로의 꽁치 도루묵과 메구로의 꽁치  신언서판(身言書判)과 6.13 지방선거  제천 화재 참사가 주는 교훈  선진사회로 가려면 시민의식이 깨어야...  일흔이재 의료폐기물 소각장 재고돼야  자연은 건강해야 한다  요산요수(樂山樂水)  인삼은 하늘이 준 선물  잘못 표기된 교통표지 바로잡아야  제3부  최저임금 올려 행복해졌습니까? 초보운전자의 유머인가 부탁인가  대형차 배기통 높이면 어떨까  애견인 1천만 명 시대  저체온증, 자칫하면 죽음을 부른다  최저임금 1만 원 시대의 명암  최저임금 올려 행복해졌습니까?  정부는 나라경제부터 살려야한다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와 자연·생태환경  제4부  감자 꽃 필 때 차라리 기우제라도 지내면...  탈원전 정책은 철회돼야 한다   동성혼(同性婚)과 관련한 소고(小考)  ‘일흔이재’의 추억  한국인들 없는 한산한 장가계(張家界)  중국 남방 여행  선유도 기행  고구마 농사  감자 꽃 필 때  제5부  지방행정과 융통성 어느 여름날 들깨 밭에서  헌책 읽는 재미  가는 해와 오는 해, 그리고 소망  지방행정과 융통성 (1)  지방행정과 융통성 (2)   6급 주사 시절의 추억 한 조각  어이없게 패소한 소송 대처 경험  여유로운 삶과 성급한 삶  [2018.11.20 발행. 2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11-16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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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달섬을 품은 시인    DSB앤솔러지 제8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87집으로, 시인 14인의 시 28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꽃과 나비 하루 사이의 대시    [김소해 시인] 꽃구경 도자기 감별법  [김숙경 시인] 시의 바다 달섬을 품은 시인   [나광호 시인] 고향 생각 삼짇날이 되면 [남진원 시인] 산 산집(山家) [문재학 시인] 가을밤 가을이 익어간다 [민문자 시인] 감 하나 내 마음 풍선처럼 부풀어라 [박인혜 시인]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차 사랑 [배학기 시인] 산골의 겨울 내 고향 사봉리 [이병두 시인] 가을밤 나눔 로또 [전홍구 시인] 77은 66을 선망한다 첫날밤 [조성설 시인] 비대칭 산야 [최두환 시인] 나추 강이 흐르는 이유 목야牧野의 결전     - 수 필 - [초연 김은자 수필가] 주酒여! [박인애 수필가] 특별한 선물 [이규석 수필가] 미소(微笑)   [2018.11.15 발행. 8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8-11-15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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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기다림의 능선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체질상 가을을 심하게 타는 자신의 감성이 나이와 더불어 낯선 세계를 만나서 무디게 융화되는 더딤에 익숙해지는 것을 느낀다.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에 지인들과 카톡을 주고받는데 어떤 독자로부터 지난번 발간한 시집 “돌개울 연가”를 열 번 읽었다면서 남편의 제자들 모임 ‘문강회’ 이름까지 거론을 하는 문자를 받고 잔잔히 감동할 뿐이었다. 감동성 설득의 구체화가 납득이 되었나.   수필이 자기 체험을 바탕으로 자기 고백적 문학이라는 점을 되새기며, 글감이 오랜 기간 투병하는 남편을 간병하는 인고의 세월이 글을 쓰지 않을 수 없는 내 황혼에 유일한 탈출구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늦은 등단이라도 직장에 출근하듯이 글을 쓰자는 나와의 약속을 이행한 결과로 스무 권의 전자책이 엮어지면서 나만의 희열을 느끼며 소리 없는 비명이 글 속에 녹아서 삶의 켜마다 흔적으로 남아있다. 생로병사의 여정도 인과의 도리를 벗어나지 않음을 알았다.   때로는 시를 쓰고 통장의 잔고처럼 어느 편수에 이르면 묶어서 발간하는 전자책은 많은 장점이 있어서 알뜰하게 저서가 쌓여 가면 얼마나 보람이 있는지 모른다. 또한 콘텐츠 몰과 서점에서 시장성을 가지면서 상상도 못 하였던 독자가 생기는 것이 생애의 기쁨으로 나를 감쌀 줄이야 짐작도 못했던 축복이라 여긴다. 지금 올해에만 열권 째 발간을 하면서 연말까지 계속 집필하면 종이책과 함께 더 늘어나리라 생각한다. 할 수 있을 때 한다는 생각을 뒤적거리면서 팔십 평생 가까이의 내 삶을 수틀에 색실을 뽑아 수를 놓는 작업처럼 글을 쓴다. 세상 체험을 나만의 색으로 되도록 객관화하는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   내 슬픔과 기쁨의 굽이마다 격려해 주시는 나의 멘토 석계 윤행원 작가님께 감사한다. 열 번 읽은 독자에게 ‘독자상’을 주시겠다며 상금은 본인이 부담하시겠다는 즐거운 농담을 하심에 가슴이 따뜻해진다. 글을 쓰는 영감을 주시는 여래의 가르침과 고전의 선지식 그리고 선후배님과 친구와 가족들에게 고맙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기다림의 능선 기다림의 능선  풋대추의 지문  추석날 아침에  혈맥의 씨  자식을 주신 은혜  제2부 장애의 굴레 장애의 굴레  가을의 고궁  고비  김치 너스레  마음 엿보기  제3부 거짓말의 덫  거짓말의 덫  무릎이 운다  복지리  어느 강사의 사표  ‘지쿠마강 여정’에서  제4부 순대 국 너스레 순대국 너스레  애물단지  일흔여섯에  입에 발린 소리  자아 성찰     제5부 아즈위azwie 아즈위azwie  자작나무 까만 숯  자존의 결실  한일 우정의 김치  환절기  ●  서평  [2018.11.15 발행. 1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11-13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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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동틀 무렵 붉게 물든 나라  버라토시 벌로그 베네데크 지음 / 최두환 역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제목이 『KOREA, A HAJNALPIR ORSZÁGA. Baráthosi Turáni Könyvei Ⅷ』이다. 이 저자 버라토시가 투란Turán을 주제로 펴낸 책들 가운데 이것은 여덟 번째 책이며, 한국만을 유일하게 다룬 것인데, 이 책을 내 스스로 번역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 게다가 헝가리어라는 것에는 지리적으로도 멀 뿐 아니라, 관광으로라도 가 보지 못한 나라이고, 다른 어떤 외국어보다도 접근이 어려웠기에, 그에 대한 정보도 내게는 전혀 없었다.   그런 2005년 늦가을이었다. 경남대학교에서 박사과정(경영학)을 마치고 바로 이어서 국립 경상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동양사)에 등록하여 반년이 지난 그 시점에 대학교 도서관에서 초머 모세 역저, 버라토시 벌로그 베네데크가 지은 책 『코리아, 조용한 아침의 나라』(집문당)를 보았다. 지은이가 헝가리 민속학자라고 소개되었기에 다른 여느 여행기와는 다른 무엇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겨 아예 출판사 집문당에 주문하였다. 집문당은 ‘한말 외국인 기록’을 시리즈로 펴냈고, 졸저 『대동여지도에서 낙타전쟁』 등을 출판하여 왔기에 그런 친분 때문인지 친절하게 빨리 보내 왔었다.   조선의 역사가 우리들의 상식을 충격의 도가니에 몰아넣고도 남을 만큼 그 동안 아시아=조선의 패러다임으로 사관을 정립하기에 결정적 자료로 활용되겠다는 확신이 섰다. 그 동안 나는 좀더 유럽과 아프리카까지의 영역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새비지 랜도어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집문당, 1999)이 있듯이, 결코 낯선 제목이 아니기에 읽기에 부담없이 여느 책처럼 빨리빨리 넘어가다가, 무엇보다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제2장 자연 환경에 “한반도가 … 큰 폭의 기온차 덕분에 독특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만주와 마찬가지로 열대, 한대, 온대 지대가 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문장에서 나의 눈길이 탁 멈추었다. 아니 심장이 무척 크게 뛰었다는 말이 더 솔직할 것이다. ― 최두환, <역해자의 말 - 이 책 번역의 변辨> 중에서   이 책은 알맞게 작은 여행기이며, 아프리카의 어떤 나라보다도 더 알려지지 않은 나라와 민족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지금은 일본의 식민통치 아래에서 삶과 죽음을 걸고서 일본과의 소리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와 민족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헝가리에서는 지금까지 ‘동틀 무렵 붉게 물든 나라’와 그 민족에 대하여 거의 정보가 없었고, 게다가 매우 엉터리였다. 가슈파르 페렌츠Gáspár Ferenc/1861~1923는 《돛과 증기로 4만 마일을》(Szeged, 1892)이라는 제목의 책을 썼는데, 그 책에서는 겨우 몇몇 페이지로써 그 국민을 세계에서 가장 보기 싫고 가장 더러운 나라로 그려냈다. 사실 적잖이 유럽 문헌에서 한국에 대해 쓰인 몇몇 책에는 그들에 대해 악의적으로 썼다. 그런데 틀림없이 이 서적들은 나쁜 감정을 가지고 밑도 끝도 없이 겉짐작으로 그러한 사람들에 의해 펜을 놀려 야기되었고, 그것은 단지 잠시 관계된 한국을 그리고 착한 사람들을 더 소홀히 다루었다. 매우 이름난 것으로 사실과 일치하는 그런 빈정대는 영국 속담에, 배가 항구에서 석탄을 싣는 동안에 그곳 사람들과 그 나라까지 조사했다는 말이 있다. 그가 그랬다.   나는 한국과 한국 사람을 철저하게 연구하지도, 스스로 그들의 권리를 침해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일본국 역사를 내가 연구할 때에 조선의 역사도 많이 보았으며, 조선에는 두 번의 짧은 여행을 하면서 민속학자로서 열린 눈으로 쌓은 경험을 가지고 조선을 바라보았다. 그렇게 하여 더 많은 민속에 관한 일을 관찰하였는데, 어떤 전문가도 느끼지 못했던 것을 자세한 공동생활체를 알아냈다. 이렇게 짧은 몇 주 동안에 한국에서 충분한 자료를 가득 채워 나의 민족과 나라헝가리에 소개하여, 견인차 역할을 하리라고 보며, 충실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술하였다. ― 버라토시 벌로그 베네데크, <저자의 말 - 머리말 > 중에서                    - 차    례 -    역해자의 말 | 이 책 번역의 변辨 _ 최두환  저자의 말(머리말) | 버라토시 벌로그 베네데크  제1부 조선, 동틀 무렵 붉게 물든 나라  제1장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국까지        [페트로 파블로프 만에서 정크선을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를 뒤로 하고 남쪽으로]        [산길을 지나 스님의 공양을 받으며]  제2장 자연 조건        [한국의 지형과 기후]        [동물과 식물]        [황금, 광물이 풍부한 나라]  제3장 여행의 어려움        [다루기 사나운 한국의 숫말]        [생활 풍습]        [한국 사람의 청결]        [균형 잡힌 잘 생긴 몸매]        [하렘 문화]        [올림머리에 코르셋을 입다]  제4장 절의 세계        [한국의 샤마니즘과 불교]        [한국의 고유한 문자]        [불교의 전래와 신앙]        [새로운 시대의 시작]        [종교 의식]        [투란 연맹 본부 창립]  제5장 단편적 한국 역사에서        [일본의 기원은 B.C. 660]        [일본 역사 속의 한국]        몽골의 침략        [임진왜란, 일본의 조선 침략]  제6장 한국이 일본에 미친 문화적 영향        [한국 문화의 전파]        [불교의 중국 전래]        [한국 불교의 영향]  제7장 유럽, 한국을 알게 되다        [한국으로 가는 길]        [크리스트교도의 박해]        [개항의 시대 열리다]        [음모의 그늘]  제8장 물마루에서 서울까지        [폭풍우 쏟아진 물바다]        [지독한 악취 풍기는 음식 하나]        [불편한 잠자리]        [사금을 캐는 사람들]        [한국 사람, 타고난 광부]        [경쟁적 광산 개발]        [그래도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하며]        [척화비, 천주교와의 선전포고]        [개화로 가는 험한 길]        [전통 파괴와 유지의 충돌]        [한국의 명절과 장례]  제9장 도성과 항구        [거대한 성벽의 도성]        [서울 풍경 속에서]        [화려한 궁궐 생활]        [자유 시장 경제의 기틀]        [제물포, 국제 항구 도시로 서다]  제10장 일본을 상전으로        [홍범 14개조 선포]        [단말마, 명성황후 시해와 아관파천]        [대한제국의 멸망과 일본의 통치]        [일본 통치의 작은 성과와 속셈]  제11장 한국은 자유롭게 먹고살기 바라며 그렇게 살 것이다        [노르웨이 건조 목제 정크선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  <원문> Korea, A Hajnalpir Országa  제2부 코리아, 조선에 대한 새로운 해석      잠자는 역사를 깨우며  제1장 지명과 지리적 위치의 재조명      페트로 파블로프 만péter-pál öböl에 대하여      블라디보스토크의 비밀      투란Turán에 대하여      훈족의 행방에 대하여      낯설다는 국호 Korea      임진왜란 때의 울산에 대하여      제물포와 경인선에 대하여      철도, 경원선에 대하여  제2장 새롭게 인식해야 할 문화      하렘에 대하여      지붕이 뾰족한 방과 가옥 구조      여자의 의상 : 코르셋과 가슴선에 대하여  제3장 과도한 의역 및/또는 빠진 번역      과도한 의역      번역에 빠진 내용들      진고-코고神功皇后의 신라 침략      일본 안에서의 합종연횡 작전      조선의 개방      그 강한 핀란드 국민성보다 강한 한국의 미래  참고문헌  [2018.11.15 발행. 7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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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재외동포문학상스페셜 ㅡ대학가 마로니에 공원'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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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의 도전 길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른 번째 쓴 시집 『열사(熱砂)의 도전 길』 저자의 말을 쓴다.   광야의 모래밭 사평선*의 태양은 이글이글 바위가 쪼개지고 돌이 갈라지는 사상 초유의 고도 40도를 연일 오르내리며 볶아치는 폭염 무서워 밖에 나갈 수가 없다.   밖에 나가면 줄주리 속옷까지 적시고 화상 입을 것만 싶어 겁이 나 두문불출 숨통을 조인다.   백십일 년만의 폭염. 이십칠일동안 열대야. 팔월 삼일 날은 저녁 여섯시부터 다음 날 아홉시까지 삼십 도를 유지했다는 뉴스는 뼈에 못이 박혀 잊히지 않는다,   육 칠 팔월 구름한번 낀 적 없고 소나기 한번 내린 적 없는 폭염 때문에 여기저기서 가축이 몰살당하고 농작물이 데쳐져서 폐기처분해야하고 대지는 말라 기근이 몰아닥친다.   밖에 나갈 수가 없어 에어컨 짊어지고 두문불출 메모장 옆에 놓고 이놈도 입질해보고 저놈도 쓰다가 제처 놓고. 다시 또 보고 버릴 수 없어 절차탁마의 솜씨 심는다.   병든 새끼 껴안고 다스리고 어루만지는 심정 여기도 만져보고 지우고 닦고 또 지워가면서 한 달 반의 산고 끝에 『열사의 도전 길』은 폭염이 피운 꽃이다.   폭염에 질 수 없어 유일무이한 친구 불러 샅바 거머쥐고 엎어지거니 뒤집어지거니 해가 지는지 여명이 솟아 오는지조차 모르는 삼매경 헤매다보니 백편의 시를 엮어 『열사의 도전 길』 서른 번째 시집을 엮어 세상에 내어놓는다.   폭염과 싸우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허허 사평선(砂平線) 저쪽에 연약하고 가냘픈 선인장 꽃 한 송이 발견하여 예쁜 화분에 옮겨 만인 앞에 선보인다.   아직 작아 볼품없는 꽃이지만 고운 눈길로 봐주길 바라며 이만 갈음한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유영하는 자여 유유자적하란다 습득물  아픔의 묘약  윤활유 몇 드럼  이기는 사람들  자라 섬  소설악 주행  잘났으면  처절한 절망  신호등  고독 때문에  자전거 한 대  여우 잡이  산딸기 사랑  소박한 행복  이기는 길  행복이란 아이  사랑의 자기  내핍의 단결  버릴 것을  물의 힘  제2부 혈한 앞엔 동아줄이 내려온다 희망의 동아줄  한 잔의 생명수  줄달음 친다  마음의 창  빗장을 내리자  멘티의 바탕  천천히 걷자  친구 찾아  물의 힘 2  값진 삶  여행 길  복을 찾아  사랑의 노정  넉넉한 삶  사막 여행 길  꿈의 다리  맺힌 상흔  쉽지 않는 일  참사랑이란  슬픈 나비  제3부 지혜는 나를 익히는 반딧불이다 치어 찾아  생명수 한 줄기  삽질을 한다  감사의 변화  보재 한 점  해당화 피기까지  스릴 길  노적 더미  웃어보자  그 방  행복한 아픔  해금강 언덕  뼈저린 고통  성깔의 힘  그길 걷고 싶다  낯선 길  목소리 색깔  고독을 달래다  삶의 힘  버팀의 힘  제4부 시인은 땅거미 안중에도 없는 광인이다 무모한 광인  사진을 찍는다  굳센 힘  이성 친구  향수 한 점  피서의 선물  하얀 통나무집  입술 값  한 행의 글  고역의 맛  시인 자적회  송아지의 꿈  뚝배기 깨지는 소리  선학의 석양 빛  더듬이의 위력  눈을 뜨면  뭐하고 있나  도원경에서  꿈의 고통  말의 맛  제5부 고독의 천적은 즐거움이다 초혜 끈 매며  고독의 천적  국화꽃 연분  구새통을 본다  미운 놈 안고  후회는 없다  덜 아플 만큼   열사의 도전 길  내가 낸 길  자신을 앎  연예 키우기  연명 잇기  물이 되리라  맹아 틀 때까지  모래재 길  속리산 생탁주  구곡의 경개  속리산 구곡  좇는 길  만족한 삶  [2018.11.15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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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서정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폭염으로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추색이 번지는 초가을에 들어서니 조용히 흔들리는 내 마음이 오색 빛으로 장식하는 듯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담은 사진과 함께 시를 엮어서 『사계四季의 서정抒情』이라는 제호로 시사詩寫 제2集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시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정서적으로 압축시켜 운율  있는 언어로 나타낸 문학의 한 장르이므로 일상 속에서 시어를 찾고 다듭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쓰는데 독자들은 그 시를 통해서 시인의 정서를 느끼게 됩니다.   반면 사진은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는 언어에 비해 전달하려는 방법에 있어서 직접적이고 색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시와 사진을 함께 엮어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시사 제2집으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공감을 기대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봄의 서곡 봄의 서곡  산수유  고향의 봄  유채꽃  복사꽃  매화우  찔레꽃  개심사 왕벚꽃  홍매화  강마을  영산홍  쑥  꽃 비   제2부  촛불 촛불  인연  노을  기다리는 집  시심  만종소리  행복의 파랑새  비무장지대  인연의 끈  한강  달하아리  배롱나무  능소화  제3부  청보리 청보리  아침 이슬  여름밤  여름바다  여름 산  물안개  메밀꽃  지팡이  빈자리  외딴집  강변에서  물방울  개펄 정경  제4부  단풍 단풍  억새꽃 향연  구월의 정오  동행  꽃구름  인동초  구름 빵  마음의 창  신호등  행복한 동행  북악성벽  술  토성의 가을  제5부  가을 햇살 가을 햇살  하늘  고향의 달  풍경소리  망향가  평행선  천내강  채석강  가을의 창가  가슴 속에 별 하나  차와의 만남  독야  낙엽 지는 날  제6부  눈꽃 눈꽃  겨울 바다  호반의 찻집  동백꽃  조선소나무  금강산 소나무  겨울나무의 꿈  겨울 서정  눈 오는 날  첫눈  겨울 소나타  연탄  침묵의 강  [2018.11.15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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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근인 줄 몰랐다  김소해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조니까 시조답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았지요. 시조와 싸우다 겨우 몇 편 얻었습니다. 미흡하나마 나의 전리품들입니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정오의 손님 하늘에 그린 묵화  파종  앵강 펜션  용접  포구나무 집  정오의 손님  만근萬斤인 줄 몰랐다  질문나무  향기를 탐하다  최민식 사진전에서  중산리 가는 길  깊은 강  가을, 허수아비   제2부  그리움의 속도 11월  되새김질  신神으로 가는 길  그리움의 속도  입춘, 그 따뜻한 말  금음리 행  월인천강지곡  물미해안  안구건조증  하늘카메라  감자를 캐면서  제3부  바람길 해식동굴  감성돔 한 접시  대나무 마을  바위 산  안면도  다랭이 마을  바람길  토선생전  폐타이어  달팽이관  저울  도깨비바늘  콜택시  달빛 소나타  제4부  감당할 만한 기도 아름다운 흉터  밥에 관한  회답이 올 것 같다  돝섬, 그 섬이 있다  발이 닮았다  살풀이 한마당  보름  인상석人象石  퇴고  감당할 만한 기도  나이테 시집  남해 물건리 어부방조림  제5부  타종식 타종식  찔레꽃 1  찔레꽃 2  골목  별똥별  포란  기장미역  진달래  초록 도화圖畵  소는 자주 울지 않는다  직소폭포  상수리나무  억새꽃  가천 숙모님  K1963  ● 해설  [2018.11.10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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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청 빛 인연  김국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가한 날, 울적할 때 펜 한 자루 손에 쥐고 종이 위에서 맘껏 노닐고 싶다. 걸어가다, 뛰어보고, 춤도 춰보고 한 자 두 자 노닐다 어느새 밝은 마음 되네.   긴 세월 함께한 인연에 시집 한 권 안기고 싶어.. ― <자서(머리말)>         - 차    례 -      자서  제1부  목(木) 새벽에  심불(心佛)  손금  북상리의 꿈  북상리 삼거리  나 홀로 서재  제2부  화(火) 큰 산  서위(暑威)  매미의 하소연  낙석(洛石)  살림 리스트  임(壬)의 변(辯)  수(水)의 지혜  우리 동네  탄생(誕生)  똥강아지  제3부  토(土) 단절(斷切)의 의미  무사(武士)의 허풍  멋스런 신사(紳士)  미당 생가(生家) 가는 길  연계성  싱크홀  들국화  선산에서  별난 등산  제4부  금(金) 고청(古靑) 빛 인연  음악의 조건  음악회를 마치고  파도 1  파도 2  국화야  가로등  제5부  수(水) (영어번역) 눈물  나비와 파리  기다림  (일어번역) 벚꽃  밭에서  시댁 가는 길  중원 풍경  서부전선 하늘 아래 연등 불 밝히고  (중어번역) 진경산수화  시성(詩聖) 두보  낙산 대불 앞에서  어린 날의 꿈  이순(耳順)에 이룬 꿈  [2018.11.10 발행. 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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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부르셔요  이찬용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모두가/ 잡초였습니다// 보고/ 보고// 살피고/ 살피고// 그러다/ 정이 들어서// 모르게/ 이름을 불렀습니다// 하나하나/ 꽃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꽃밭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잡초가 어디 있나요// 이름을 부르셔요 ― 머리 시 <이름을 부르셔요>    - 차    례 -   머리 시 | 이름을 부르셔요    하나 ☞ 이름을 부르다 별꽃  개망초  해바라기  안개꽃  맨드라미   쑥  수수꽃다리  참외꽃  수선화  백합  앵초  능소화  아네모네  원추리  배롱나무  먼나무  포도  후리지아   매화  목련  개나리  진달래 철쭉  조팝꽃  작약  모란  금낭화  수국  클로버  맥문동  얼음새꽃  설중매(홍매화)  꽃들의 시 꽃들의 노래   둘 ☞ 아름다워라 아침  사랑하면  행복한 사람  목소리  고와서  비 내리고  아시나요  우리는  레일바이크  선물  가을은  가을의 전설  낙엽 길 걸으며  별이 빛나는 밤  셋 ☞ 세월은 가고 오고 봄날에는  2월  꽃샘추위  경칩  기다려서  4월  오월이  유월에는  한여름  처서  9월에는  가을을 줍습니다  11월  만추  12월  병신년(2016)  목련이 웃습니다   그리고 ☞ 살며 생각하며 이제야 알았다  가슴이 아프면  행복  대나무들  말 말 말  목이 허전하다  오늘은  봄날은 온다  마음은  횃불을 들자  하루에  친구야 반갑다  그리운 사람  격려  다시 ☞ 이름을 부르며 아름다운 것은  [2018.11.01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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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우리 시 - 명상  이창원(법성)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문학』 민조시분과위와 ‘우리 詩-명상가 협’이 주관해 실시한 제2회 민조 명상시 대회에서 수집한 가락을 유네스코 문예사업 활성화 운동의 하나인 『고마운 우리 시-명상』 속에 담아본다.   이 책에서 시-명상으로 꾸며가는 우리 민조가락의 활용 예들을 많이 보여준다. 필자는 근본적 행복은 ‘0-1-2’(영혼육)의 실체를 체증할 수 있으면 절로 피어나게 되어있다고 말하곤 한다. 그것은 영혼이 춤추는 무형의 ‘0’과 ‘1’이 만나 합해지는 곳에서 희열을 맛볼 수 있고, 들고 나감의 ‘2’에서 살아 숨 쉬는 분열의 흥겨움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0·1·2’(무·유·사랑;빠·묵·찌)를 더하면 우리의 생은 삶(3;공기·빛·소리)이요, 곱해 영혼의 큰바다 ‘0’(空)으로 다시 돌아간다. 행복의 요인들은 3(삶)속에 있고, 몸체가 없는 0(영혼, 靈)속에서도 늘 흘러 작용하고 있다.   삶에는 없음의 ‘0’과 하나되려는 힘-‘1’ 및 분열의 ‘2’가 존재해 늘 실체의 음양이 주파수 흐름으로 함께 함을 알 수 있다. 우리 존재의 바탕에 깔려있는 3요소는 변함없이 늘 서로 잘 어우러진다.    이 3요소를 정겹게 느낌으로써 우리는 온전히 행복할 수 있다.   세 요소에 대한 철저한 인지와 함께 삼사오륙조가락속에 색깔이나 질량기운의 변화를 자유로이 넣을 수 있음을 안다. 그러기에 우리는 늘 행복하지 못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숫자수리에서 가장 인의롭고 안정된 수를 6으로 본다.(6면체). 그것은 우리가 벌집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6각형이 평면적으로 주변과 가장 잘 어울어가는 완벽한 모양이다.    6각형의 내부각은 720도이다. 수비학적으로 9가 된다. 삶의 궁극적 목표치로 나타난다.   생명 관련 수리는 81자 천부경을 연구하는 책속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것을 우리의 생활속에 압축해 보이는 숫자로 ‘삼사오륙’ 넉 자면 충분하다.    삼사오륙 네 숫자를 더하면 18, 곱해 360이며, 우리 생활속 삼사오륙조는 생사를 초월한 영생의 가락으로 조화롭게 이어간다.    삼사오륙조는 생명율려의 시작과 끝을 숫자로 보여준다. 삶의 1차적 완성은 2배가 되는 6에 달려있고, 3배는 궁극적 목표의 완성을 의미하는 9가 된다.   영혼의 혼은 인간의 생각-감정-의식으로 표출된다. 육체에서 고차원으로 화하는 것이 정신이다. 精에서 神으로, 신에서 靈으로, 곧 ‘영신정’은 ‘012’ 또는 ‘영혼육’이라 할 수 있다.   고차의 영혼이 기뻐하는 것은 지극의 복이다. 우리가 시를 빗는 것은 이미 존재하는 대상의 정체를 알아챙기는 과정의 명상에 해당하고, 자신의 생각-감정-의식을 고차원 영혼에 접근하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우리 삶의 1차적 목표-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은 곧 죽음에 대한 아름다운 실천이며, 죽어가는 생명체를 사랑함으로써 초월적(우주밖1) 명상이 쉽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고차원으로 향하는 생은 고귀하고 우아하다.   우리가 지구별에 온 것은 더 나은 차원을 향한 삶3(자신의 복제만이 아닌 삶을 제곱)의 최고의 양수 9를 얻기 위함이다.    모르는 바 없는 9는 또한 완전히 열린 맘 열반의 10을 향한다. 열반의 10무극은 마침내 우주의 가장자리까지도 넘나들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삼사오륙조 명상시를 빗는 것은 10무극 이상의 열반 수를 꾸며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일도 된다.   문자는 수리와 소리가 되어 눈-귀-코의 의식을 깨운다. 또한 고차원의 영혼이 되도록 돕는다.   모든 사람이 시-명상으로 참하나에 해당하는 0-1-2의 실체를 파악하고 삼사오륙조 율려가락으로 삶속 여유롭게 노닐며, 안정되고 평화로운 가락에 따라 늘 상쾌하고 행복한  기운이 넘치길 바란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청룡산 황학정 민조시인들 1. 이창원(法性), 하두세네다여 외 4편  2. 왕의선(精山), 세월호 침몰 4주년에 외 2편  3. 박민우(朴民宇), 내 다리 내놔라 외 5편  4. 김호경(靑山), 목탁송 외 2편  5. 김주관(深山), 이 민족에 큰 봄이 외 4편  6. 김장희(大柔), 무술년의 봄 외 4편  7. 서병갑(법연), 해방공간의 삶 외 4편  8. [집체가락] 여윤동, 지현, 서향, 天河愛, 我山  제2부  우리 시-명상에 2.1. 김진향, 바람이·1 외 4     2.2. 이수우(토민), 산을 좋아하는 외 9  2.3. 현정혜, 도봉산 정취 외 17  2.4. 최옥희, 지중해 여행 후  2.5. 김명숙, 성공꽃       2.6. 소진섭, 내불알현  2.7. 김진영, 4월의 희망         2.8. 한윤수, 더불어 외 5  2.9. 엄현주, 복지회 일터에서   2.10. 이화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2.11. 정순심, 청강 후 민조가락    2.12. 벽암해인 제31회 禪-묵화전  2.13. 노덕우, 노래하는 딱따구리     2.14. 윤명석, 어릴 때와 지금  2.15. 유수현, 논어에서          2.16. 최현수(가현), 세상은 아름다워  2.17. 백규현(청목), 생태공원에서    2.18. 김재옥, 탄생 축하  2.19. 이주섭, 환상이여              2.20. 장영희(문정), 행복을 위해            2.21. 하성우, 내 빛길 찾아          2.22. 문대웅, 자유시장 조박사 막걸  2.23. [집체가락-1] 양정동     2.24. [집체가락-2] 현문걸  2.25. [집체가락-3] 엄희정          2.26. [집체가락-4] 강순주 이영이  2.27. [집체가락-5] 문길오 강재록  2.28. [집체가락-6] 이현근  2.29. [집체가락-7] 이건선 이상근  2.30. [집체가락-8] 고은정   #금기운이 강한 사람을 대할 때  [2-1] 2010경인 백호생들과 민조풍  제3부  민조 명상시 대회 韻 3.1. 김병성, 저 노을꽃         3.2. 엄현주, 희망빛  3.3. 이화연, 남북정상회담에서          3.4. 문경숙, 유관순 열사의  3.5. 정원교, 한민족이여    3.6. 한윤수, 사회 복지 그리며  3.7. 최돈훈, 행복한 삶  3.8. 최동옥, 어머니를 그리며  3.9. 반동환혜광, 보경사승 희망 3.10. 呂鍾洙, 통일꽃이여  3.11. 이승한, 초교 동창들아  3.12. 이부원, 황혼의 꿈  3.13. 이창범, 賜姓名 광산  3.14. 한용화, 먼마루 공원에서  3.15. 최재형, 인생은 즐거워  3.16. 김민겸, 원종동 사거리에서 3.17. 정순심, 민조가락 글-명상  3.18. 옥경애, 장애인 복지회 앞에서  3.19. 김교섭, 행복이란  3.20. 유성옥, 고난속 달콤한 열매가  3.21. 김순분, 행복한 공원  3.22. 윤명수, 대대로 잇는  3.23. 현명숙, 5월의 봄에  3.24. 이혜진, 바람미소  3.25. [집체가락-1] 이말순 서길성  3.26. [집체가락-2] 병욱 어머니와  3.27. [집체가락-3] 이태진 경석 선희  3.28. [집체가락-4] 이신철  3.29. [집체가락-5] 심산 손희재    #원미산 두견정 심리상담 자료  3.30. 하성우, 종로빈대떡집에서  3.31. 학  법, 방수-집 문제 축원  제4부  우리 민조 시화전 4.1. 신 작가 존재빛향  4.2. 새 생명은 각-원-방 따라  4.3. 요지의 딸 이름으로  4.4. 친구 준호의 각원방  4.5. 신나라 왕망은 고주몽  4.6. 율곤의 2044년 코리아  4.7. 통합 민조가락의 18인  4.8. 가현의 스승향  4.9. 동창들과 명상기행  4.10. 하늘 아래 빛그림들 4.11. 화평 통합 우리 이치  4.12. 세월호 304영혼 수리  4.13. 개벽 이치는  4.14. [집체가락]박 시인으로  4.15. 김서연 박사 글-그림에서  4.16. 김 박사의 시계꽃 안부 4.17. 화송 5월 장미  4.18. 詩-명상가 입과 코 사이  4.19. 청인의 새  4.20. 김한의 득조지방  4.21. 최창선 박사와 함께  4.22. 시-명상가 날아  4.23. 셋이서 원미산 산보  4.24. 연꽃 그림 명상  4.25. 김 변 가족 시-명상  4.26. 정 여사 민조시-명상극  4.27. 우리 詩-명상가 협회 印 4.28. 시-명상과 천재지단가  4.29. 문무와 시-명상  4.30. 길거리 문화속 교화의 하나 4.31. 화송 마음 밝아 다행  4.32. 팔팔 날아  4.33. 착한 나무와 착한 이  제5부  민조 시극 5.1. 행복지수를 높이는 가나다라  5.2. 산스크리트 어·한글-아야  5.3. 우리 시-명상의 확장, ‘민조 시극’  제6부  서평과 문예생활 등 1. 詩-명상으로 영혼의 질량을 높이는  2. 우리 시-명상가 협은    <문무와 시-명상은>    <시-명상 수행의 기본 구성>     <고마운 우리 시-명상, 책 광고 하나>  3. 민조가락의 활용 - <천재지단가>   4. 우리 시-명상가 협회 (분야별)지도위원  5. 우리 시-명상가 협 정관  6. 후기        <유네스코 문예를 위한 ‘새들의 합창’>       <제단석 3조각의 수리와 시패>  [2018.09.01 발행. 2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뉴스등록일 : 2018-10-29 · 뉴스공유일 : 2018-08-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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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노중하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꿈꾸는 젊음 시절의 욕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상살이가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되고 자기 분수에 맞게 열심히 노력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생각한다.   황혼 길에 접어든 나이에 돈을 모으겠다고 동분서주하는 사람, 정치판에 뛰어들어 벼슬을 해보겠다고 하는 사람, 본인 역시 늦게 문학에 입문하여 시, 수필을 창작하는 것을 보고 비웃는 사람, 낚시 등산 운동을 하면서 노후를 즐겁게 지내지 엉뚱한 짓 한다는 말을 듣곤 했다. 남들이 볼 때는 한심스러운 사람으로 보인다.   출세도 사업도 운명이 있는 것 같다.  관운과 장사 운이 있는 것 같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승승장구 잘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 본인의 여건을 생각지도 않고 남의 말만 듣고, 무엇이든 하며는 잘 될 것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하다가 오래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본인 역시 남들이 수필을 쓴다고 하여, 나도 하면은 안 되겠나 생각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발자취와 기억, 생활 속에서 경험하거나 자연에서 얻는 지식을 생각나는 대로, 붓 가는 대로 수필을 창작하였으나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처음 詩를 공부할 때 詩人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염려에도 노력하다보니 시인이 될 수 있었다. 詩, 時調, 隨筆을 쓴다는 것은 사회적 경험이나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지만, 시인의 손을 떠나면 독자의 몫이 된다.   독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글은 시라고 할 수 없고 낙서에 지나지 않는다. 비방하는 글이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글은 삼가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耳順이 지난 후 문학에 입문하여 時調 詩人으로 등단한 후 “춤추는 푸른 물결”시조집 발간하고 시와 수필로 재 등단하여 “모란이 필 무렵” 제2 시집을 발간하는 快擧(쾌거)를 이루었다.  사회생활의 경험과 여행하면서 보고 체험한 기행문을 엮어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제3 수필집을 발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이나마 興味津津(흥미진진)하게 읽었다는 독자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읽을 만한 책, 다시 보고 싶어 하는 책, 독자들의  격려에 부흥하여 더욱 분발하여 소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를 주셨으면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호남 내금강 도솔산 천년고찰 선운사 보리밭 축제  선운사의 봄  면민 향우회  굴비의 고장  영양탕  문화 탐방  선운산  제2부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기원 문학기행 중복 마지 문학기행  화양구곡  문학기행  칠순의 봄  태조산의 봄  가을 산행  부산시민공원  제3부 하늘에서 내려온 금빛 물고기 서식하는 범어사 복천박물관  금정산 범어사  근대 역사관  을숙도  임시수도기념관  장산삼림욕장  서해 최북단 섬  제4부 아름답고 신비한 황금의 해수욕장 가야국의 도읍지  한국 최초의 해수욕장  유서 깊은 몰운대  해운대 달맞이길  감천문화마을 축제  광안리에서 이기대까지  냉악정사의 봄  삼월 삼짇날  진해 벚꽃축제  ● 작품해설  [2018.11.01 발행. 2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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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서성이고 있다  김영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 문인협회 주관 2018 해외문학 심포지엄이 런던에서 열려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영국의 대문호인 셰익스피어는 물론 바이런, 워즈워스, 제인 오스틴, 에밀리 브론테. 샬롯 브론테, 토마스 하디, 월터 스코트 등 기념관 및 생가를 둘러보았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문학의 거장들이 아니던가.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유명해져 있었다’라는 멋진 말대로 꿈을 이룬 바이런 시인이 부럽다한들 내겐 어림없는 이야기로 들린다. 어린 시절부터 시인이 되고 싶은 꿈을 간직하고 끄적이기 시작한 언어들이 이제 9번째 시집을 엮게 된다.   누구나 장미 백합이 되고 싶지만 다 그럴 수 없다는 걸 안다. 눈에 띠지 않는 풀꽃처럼 시를 사랑하여 여기까지 달려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시를 읽고 쓰는 행위가 내겐 커다란 위안이 아닐 수 없다. 누군가에게 조용히 다가간 나의 한 마디 시어가 간혹 찔레 꽃향기처럼 그대의 코끝에 머물지 않으랴.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영靈 겨울 산행  솔숲 길  눈이 내리네  살얼음판  겨울, 두물머리  폭염  촛대바위  묵호 등대  모래시계 해변  용문사 은행나무  소요산 공주봉  바다 부채길  해미읍성  감국  갯벌에서  코스모스 꽃 바다  평화공원  노을  능소화  홍련  작은 섬 하나  초록이 끓는다  을왕리 해변에서  제2부  육肉 약육강식  왕의 보물전  경로석  한양도성·1  한양도성·2  연산군 유배지  광개토대왕비  백두산 천지  애기똥풀 꽃  공주 마곡사  박태기 꽃  사월  롯테 랜드마크  맨발로 걷는다  매화마을  노점상  7호선 환승역  장례식장  가는 세월  낙엽  시흥 올레  검멀레 해변  제3부  혼魂 성탄  감사  빼앗길 수 없는 기쁨  도봉산  추억  신영복 추모공원  쓸쓸함에 대하여  겨울 들녘  성묘  입춘  큰 고니  노랑 제비꽃  성찬식  공지천의 쩔쭉  화담숲  오월 숲에서  오동 꽃  벽초지 수목원  장마  개구리 울음 소리  찔레꽃  밤꽃  안드레 사도  제4부  느림 느림  런던 가는 길  템즈강  쎄느강  샹제리제 거리  융프라우 만년설  베네치아  새해  5분 멍 때리기  클레오파트라  북한강 물래길  동행  나무야, 나무야  강물  봄  소이부답  여름 바다  벚꽃·1  벚꽃·2  낙화  연둣빛 윤슬  꽃길을 걷다  허난설헌  폭풍의 언덕  에딘버러 성  호수 마을  윌리엄 워즈워드 생가  스톤헨지  사막의 미라  [2018.11.19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10-20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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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재미  김영월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 후반부에 더욱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싶다. 그러나 일상의 삶은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거센 물살로 흘러내리고 이리저리 얽매인 인간관계를 못 벗어  난다. 일주일의 하루 쯤 어디론가 실종되고 싶은 생각으로 집을 나선다.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발길 닿는 대로 가다 보면 언제나 한 편의 시를 떠올린다.       청산은 날더러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날더러 티없이 살라 하네   미움도 벗어버리고 욕심도 벗어 버리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고 가라고 하네       등단한지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여 수필 사랑에 빠져 일기를 쓰듯 부지런히 써 내려온 작품들이 차곡차곡 모여 10번째 에세이집을 펴내며 이제 펜을 놓고 싶지만 아마 힘이 닿는 데까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라는 내 인생의 좌우명처럼 나의 글쓰기도 결국 특별할 것도 없는 내게 주어진 성실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노을에 젖은 꽃 버티는 삶  푸른 오월  숨은 천사  나무 연가   망초꽃 세상  떠나가다  백두산 천지  자발적 불편  우울증  둔감력 키우기  검정 칼새  유혹  쓸쓸한 삶  인간 정약용  신호등  허난설헌  왕이 사랑한 보물  노을에 젖은 꽃  정  그날, 역사의 현장  제2부  인생의 재미 남한산성  나는 혼자가 좋다  일기장  사랑의 묘약   인연  비밀노트  믿음  인생의 재미  야생  가슴에 핀 무지개  더 나은 삶  느림보 열차 여행  짝짓기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  애완견  융프라우의 만년설  스승의 날  지붕 없는 박물관  서대문 형무소 박물관  호반의 시인, 워즈워스  제3부  세기의 문호, 셰익스피어 약  템즈강 유람선을 타고  오색 무지개  세기의 문호, 셰익스피어  가족사진  폭풍의 언덕  소금의 고독  고구려의 옛 영토를 찾아  이상화의 눈물  백두산 천지, 그리고 압록강  여자는 수수께끼  분단의 끝, 통일의 시작  고독  연산군 유배지  약육강식  인간의 몸  광야  흥글항글 사랑  옹고집  한양도성  ■ 자전 수필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2018.10.22 발행. 2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10-19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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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옹달샘   DSB앤솔러지 제8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86집으로, 시인 15인의 시 3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붉은 장미 사이    [김소해 시인] 수영팔도시장 손칼국수 [김숙경 시인] 돈꽃 눈꽃 [나광호 시인] 자식의 지위 작심 삼일 [남진원 시인] 풍(風) 나무꾼 [노태웅 시인] 가을꽃 부사 칠석놀이 [문재학 시인] 도심 속의 가을 두륜산(頭輪山) [민문자 시인] 추석날 아침 색동옷 추억 [박인혜 시인] 선물 민들레 [배학기 시인] 산골짜기 옹달샘 불춤 [이규석 시인] 은빛 억새 울음 피톤치드의 향기 [이병두 시인] 세종대왕 고희(칠순) [전홍구 시인] 붉게 물든 나무 들국화 [조성설 시인] 무촌의 원두막 비 [최두환 시인] 서민이라는 사람 황부초, 요희의 전설       - 수 필 - [초연 김은자 수필가] 캠퍼스 너스레 별곡 [박인애 수필가] 사춘기     [2018.10.15 발행. 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8-10-15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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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하는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두 번째 시집이다.   보지 않고 알지 않더라도 우리 인생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이 있다. 특히 시가 그럴 수 있다. 음식에서 한 가지만 먹은 편식보다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는 말은 누구나 한다.   그런데 생각과 글을 생각하면 너나 할 것 없이 편식이 심한 것 같다.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틀렸다’ 하고, 자기의 글을 지적하면 대개는 ‘지가 뭔데 나를 평가해’라며 노발대발이다. 그래서 대개는 유구무언하며, 특히 글에 편식이 심하다. 장르를 따지면서까지.   하나의 사물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좋다. 누구나 그렇게 본다고 해서 나도 똑같이 봐야 한다는 법은 없다. 꼭 배운 대로 생각하는 스투디움studium은  상식을 넓히는 것에는 즉효약이겠지만, 세상에는 누구나 그렇게 보더라도 나는 특별히 이렇게 볼 수 있는, 그래서 가슴에 와 닿는다는 그런 눈이 필요하다. 이를 두고 푼크툼punctum이라 하는가. 어쨌든 그런 글과 눈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틀린 눈이 아니라 다른 눈이다.   시는 지극히 다른 눈을 가진다. 잘못이 아닌 올바른 통찰력이다.   그런데 시를 가까이 하지 않더라도 세상 바뀔 것은 없고, 시를 보고 읊는다고 해서 세상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시를 보면 무엇인가 꿈같은 생각이 떠오르고, 해와 달과 별들이 모두 나의 것 같고, 풀잎 하나의 이슬방울에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서 새로운 착상에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한다. 무엇보다 그 시대를 비판하여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유도하는 날카로운 시선을 눈여겨보는 혜안도 생겨나게 된다.   이번의 시집에는 “추억하는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를 제목으로 잡아보았다. 개인에게는 한갓 추억일지라도 그것이 국가로서는 역사적·사회적 공동체와의 공유를 생각하는 동기도 될 것이다. 비록 잘 다듬어지지 않았어도 그 사실에 대한 시각과 생각을 짚어보기에는 혼돈스럽거나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의 사물의 현상만큼이나 앞으로는 역사를 보는 눈까지도 새롭게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짓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시를 보면 좋은 이유   제1부  들새가 바다로 간 까닭 바다는 어머니  바다 찾으러 산으로 간 소년  바다로 날아간 새  연평도와 대청도의 전설  펠리칸의 모험  갈매기 등대를 품다  등대의 언어  등대의 믿음  바다 정거장  아버지의 꿈  삶은 무엇인가  삶은 달걀  신식 고려장  김씨박물관  무릇꽃무릇  호도정당의 쉬어야 할 나이  난 불만 있어요  국밥 한 그릇  내 생애 첫 작가 수업  운명진단서  여야회동  가을 미인대회  흉내, 익히기  선운사 가는 길  가을 벚꽃  제2부  자유에의 길 돈 모으는 법  돈 쓰는 법  골프의 최고 매력  열병  기억의 전통  동아를 따며  자유에의 단상  북소리  사단뛰기, 내 인생의 걸림돌  종착역, 다시 간 지퍼  마른 오징어의 눈물  달걀의 비상  316에 167  레이저 탄  자폭이라는 유물  혼자, 혼이 자는 방  늦가을비  우거지탕을 먹는 저녁  일곱 남매를 업은 느티나무  게발선인장의 고백  소와의 하루  자작나무에의 혁명  과메기의 진실  흑백의 추억  새해맞이  교훈, 나라에 충성 부모님께 효도  제3부  초롱꽃 앞에서 초롱꽃 앞에서  스스로 추억에 젖는 날  오작동  문고리  무감각증  배우는 배우다  수비  펑  미생  누명  사우나  반감  2456  땅콩  버리며 산다는 것  청문회  홍매화 설쳐대던 날  여론몰이  캔디와 별사탕  생각하니  공연  보름달의 손  여론몰이  망산도에서  할말 그리고 해야 할 말  흔적의 영혼  구제역  [2018.10.15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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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노을 울음  하태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부끄러움으로 시집을 엮습니다.   일상생활을 마감하는 날, 보고 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 죽기 전에 같이 가야 하는 날, 저에게는 눈물이 절망과 패배, 승리가 이 시편들과 함께 했기에 순수하게 살아 꿈틀되는 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월간문학’, ‘계절문학’, ‘ 동방문학’, ‘ 좋은문학’ ‘문학타임’, ‘한울문학’, ‘문학세계’, ‘ 한국시인협회’, ‘부산시인’, ‘ 단양문학’,  ‘국제펜문학’  등등 이미 지면을 통 해 발표한 글을 모아 수십 년 동안 시집을 만든다고 해놓고 이제사 펴냅니다.   시집을 펴낸다고 술과 축의금로 나에게 축하해준 친구들과 동료 지인들에게 그동안 약속을 이행치 못해  송구했습니다. 특히 우리 문단에 존경받는 이근배 선생님의 해설을 받고도 10년이나 이 핑계 저 핑계로 시간만 묵혔습니다.   이제는 빠져나갈 시간이 없을 때, 부산의 원로 김광자님의 칼날 같은 지적이 수십 번이었습니다. 마침 동향의 후배 배재경 시인의 도움으로 이 한 권의 시집 『노을 울음』을 발간, 이제야 여러분들께 바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원두막의 내 님은 저 달 속에 머리카락  절에 갔다 올게  거울의 아픔  원두막의 내 님은 저 달 속에  물빛 그리움  산  빨간 치마를 두른 고추  내 고향 귀뚜라미야  중년의 여인  왕피천 연어  그 시절 빼앗긴 누룽지  어머니  향기 있는 모정  어느 날 폭우  내 인생의 꽃  제삿날  홀로 쓰는 詩  미루나무의 까치  그리운 할머니  동백섬에서  제2부  황혼에도 불꽃이 타는가 내 가슴에 묻어둔 사람  하얀 손  오염된 미소  마음의 거울  남 몰래 흘리는 눈물  이제서야  외로운 꽃  꾸러기의 일생  소리 속에 침묵  밤에 우는 새  덩달아 왔다가 덩달아 간다  하얀 고독의 반걸음  어떻게 하겠소  우정의 지팡이  허망  황혼에도 불꽃이 타는가  망각  나팔꽃 입 다물고  근심  묻어버릴 수 없는 님의 삶을   호롱불의 애모  푸념  제3부  펑퍼짐한 누른 호박 봄  산딸기  노을 울음  억새  사진 속의 비둘기  님이 오시는 소리  꽃목걸이  펑퍼짐한 누른 호박  풍난화 1  풍난화 2  풍난화 3  감자의 고향  노인정에 핀 코스모스  허물 벗는 뱀  하늘에 가면  파도야  우유  쏘가리  일상  해운대 추억  고향  어상천  팔매 숲  제4부  까치산 가다가 참꽃 따먹으며 들었다 거미의 다비식  호상  노  호떡 할배 삶의 원두막  지팡이 함께 걸머지고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문고리  까치산 가다가 참꽃 따먹으며 들었다  의림지  농부의 탄식  전쟁 후 폐허로 변한 DMZ에 봄이 오는 날은 통일의 날   또바우  자갈치 시장  도담삼봉 1  도담삼봉 2  소리  바퀴벌레 삶의 애환  이곳은  내 마음의 그릇  ●해설 자연과 몸 바꾸기 또는 사랑을 엮어내기  [2018.10.15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10-14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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