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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달 9일 국토위성 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국토위성센터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위성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난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해 개발한 국내 독자 정밀관측 위성이다. 국토위성 1호(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2021년 3월 발사돼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국토위성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과 활용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고해상도 위성영상(0.5m급)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공간정보 구축, 국토변화 모니터링, 재난 대응, 도시계획, 환경ㆍ산림 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이 났을 때는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경북 의성, 경남 산청 등을 촬영해 정부와 지자체에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누리집은 기존에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과 국토정보플랫폼에 나뉘어 제공되던 국토위성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누리집에서는 국토위성 과 주요 산출물, 운영 현황, 위성기반 재난정보 등과 함께 한반도 배경화면 서비스, 국토변화 영상 비교, 해외 주요 도시 국토위성 영상 등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흥미롭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포함하고 있다. 국토위성센터는 향후 국토위성을 포함한 다양한 위성정보를 국민에게 쉽고 널리 알리는 창구로 누리집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앞으로 국토위성센터를 통해 보다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위성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위성정보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시켜 공간정보 산업의 도약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9 · 뉴스공유일 : 2025-04-0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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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조합설립동의율 요건을 완화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 혹은 재건축사업이 어려운 지역에서 낙후된 주거환경과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현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조합을 설립하려면 필요한 동의율이 80%에 달해 요건이 까다로워 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대규모 재건축사업의 경우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조합설립동의율 요건이 주택 단지 전체 구분소유자의 75% 이상 및 토지면적의 75% 이상 토지등소유자 동의에서 각각 70%로 완화됐다고 이 의원은 짚었다. 이용선 의원은 "사업간 형평성을 고려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조합 설립에 필요한 동의율도 현행 80%에서 70%로 완화해야 한다"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낙후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8 · 뉴스공유일 : 2025-04-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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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괴안동 1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일 괴안동 12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병래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5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1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부광로 15(괴안동) 외 12필지 일원 652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8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부천동중학교, 유한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역곡남부시장,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8 · 뉴스공유일 : 2025-04-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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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관악구 미성동 신림건영1차아파트(이하 미성건영)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8일 미성건영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지난 2월 현장설명회에는 ▲호반건설 ▲동양건설산업 ▲한양 ▲한신공영 ▲효성 등 5개 사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원활한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6월 2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문성로 74(미성동) 일대 2만7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6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1.3㎞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미성초, 미성중, 신림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강남성심병원, 미성공원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미성건영은 2020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8 · 뉴스공유일 : 2025-04-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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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동신아파트(이하 하월곡동신)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성북구는 지난달(3월) 24일 하월곡동신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지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성북구 오패산로17길 21-19(하월곡동) 외 1필지 일원 6166.16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95%, 용적률 210.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월곡역과 상월곡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숭인초, 송곡초, 장위초, 월곡중, 송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동덕여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동공원, 애기릉터공원, 월곡산, 모랫말근린공원, 종암6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1998년 준공된 하월곡동신은 2021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8 · 뉴스공유일 : 2025-04-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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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2020년 10월 청구한 `상수원 규제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 관련 조속한 심리를 촉구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탄원서를 제출한다. 지난 7일 남양주시는 장기간 결론이 나지 않은 헌법소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상수원 규제 개선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한 조치로써 헌재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광덕 시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의 자발적인 탄원서 서명 참여를 독려하며 탄원서의 공감과 무게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헌법소원을 공동으로 청구했다. 그러나 5년 가까이 결론이 나지 않아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자 시는 이번 탄원서 제출을 결정하게 됐다. 탄원서를 통해 시는 현재의 상수원 규제가 50년 전 기준에 머물러 있는 낡은 제도임을 강조하는 한편,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조안면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할 방침이다. 더불어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지속돼 온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갈등 및 마찰, 생활불편 등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라도 조속한 헌재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시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불합리한 규제는 민생, 경제, 국가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독`과 같다"며 "우리 공무원은 사회적 위해를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바로잡을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8 · 뉴스공유일 : 2025-04-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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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이달 30일까지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난 7일 성남시는 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개조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며, 집 안에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을 설치ㆍ개선해 장애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6가구에 주택 개조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총 6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이면서 시내 자가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단, 국가ㆍ지자체ㆍ공공ㆍ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문 폭 확대 ▲바닥 미끄럼방지 ▲동작감지센서 ▲높낮이 싱크대ㆍ세면대 설치 등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연령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구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8 · 뉴스공유일 : 2025-04-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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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아파트(이하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강남구는 개포주공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석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에 따라 지난달(3월) 14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4(개포동) 일원 18만150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29%, 용적률 249.849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37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68가구 ▲45㎡ 108가구 ▲49㎡ 48가구 ▲59㎡ 744가구 ▲78㎡ 406가구 ▲84㎡ 1442가구 ▲102㎡ 192가구 ▲109㎡ 50가구 ▲114㎡ 181가구 ▲132㎡ 34가구 ▲185㎡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개포동역이 10분 거리에 있고 양재대로, 영동대로 이용이 용이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개포초등학교, 개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엑스, 삼성서울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한편, 개포주공4단지는 2013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8 · 뉴스공유일 : 2025-04-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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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시적으로 해제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며 아파트 분양 전망이 `상승`으로 돌아섰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4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1.1p 상승한 84로 나타났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특히 수도권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수도권은 99.7로 전월(73.4)보다 26.3p, 비수도권은 80.6으로 전월(72.8)보다 7.8p 각각 올랐다. 수도권 중 서울은 108.3으로 전월(85.7)보다 22.6p 올랐는데, 서울의 전망지수가 100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108.3) 이후 5개월 만이다. 경기(70→97.3)와 인천(64.5→93.3)은 전월 대비 각각 27.3p, 28.8p 상승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서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한 데다, 봄 이사철 도래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다만 "강남 3구ㆍ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압구정ㆍ여의도ㆍ목동ㆍ성수지역 정비사업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숭인동ㆍ창천동 등 모아타운 일대 및 인근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등이 앞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32.2p(61.1→93.3) ▲부산 30.3p(65.2→95.5) ▲전북 17.5p(64.3→81.8) ▲충남 12.3p(80→92.3) ▲강원 11.7p(58.3→70) ▲대전 10.5p(89.5→100) ▲세종 9.6p(75→ 84.6) ▲경남 9.2p(76.5→85.7)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제주 7.4p(82.4→75) ▲충북 6p(72.7→66.7) ▲전남 6p(64.3→58.3) ▲광주 3.9p(78.9→75) ▲대구 0.8p(70.8→70) 순으로 하락했다. 경북은 80으로 전월과 같았다. 전남의 경우 올해 들어 분양 물량이 전무하고 이달에도 예정된 분양이 없어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58.3을 기록했다. 올해 4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2.2p 상승한 105.1로 전망됐다. 탄핵 심판 선고 지연, 미국 관세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물가 상승과 환율 상승을 유발해 수입 원자재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상승하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하락했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9p 상승한 90.2,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7.6p 하락한 96.7로 각각 집계됐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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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 최근 성동구는 이달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117개의 공사장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내 재난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시설물 침하, 붕괴,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에 구는 겨울철 중단됐던 건설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은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위험성 평가 방식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공사 관계자의 책임과 역할을 특별히 강조하는 등 안전의식을 제고해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정원오 청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해 건축 관계자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건축공사장을, 더 나아가 안전한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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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천안시는 2018년 이후 물량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시행하지 못했던 매입임대주택사업을 7년 만에 재개하며,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예비입주자를 모집할 방침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어 이번 주택 공급으로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입주자 지원 대상자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신방동, 두정동 등 도심권에 위치한 기존 주택으로 총 13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 유형은 ▲2인 이하 가구 1형(전용면적 50㎡ 이하) ▲3~4인 가구 2형(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 등이다. 임대 조건은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며, 구체적인 임대 조건은 입주자 선정 후 계약 안내 시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노력 끝에 확보한 매입임대주택 물량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구 70만 명을 앞둔 천안시의 지속 가능한 주거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8 · 뉴스공유일 : 2025-04-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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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동구(청장 이수희)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5년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4일 강동구는 노후 주택의 담장과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장을 마련하는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통해 주차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사업에 따라 2277개소에 총 4064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이에 올해는 26개소에 70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주택가 주변에 방치된 자투리땅 ▲나대지 등으로, 일반형 주차구획(2.5x5m) 또는 평형 주차구획(2x6m) 크기의 공간이 확보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주차면 1면당 1000만 원 ▲추가 조성 시 면당 200만 원이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근린생활시설은 야간에 거주자 또는 인근 주민과 주차장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아파트`는 ▲1면당 100만 원으로, 주차장 조성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부대시설과 복리시설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만 조성할 수 있다. `주택가 주변의 자투리땅` 및 `나대지`를 활용하는 경우 지원 금액은 ▲1면당 최대 300만 원 ▲20면 초과 시 1면당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토지 소유주는 1년 이상 토지를 제공해야 하며, 이에 따라 소유주는 주차장 운영 수입 및 재산세 면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주차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가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면도로의 보행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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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경기도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화성시 태안3지구 등 32개 택지ㆍ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한 해빙기 안전점검에서 총 98건을 적발해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자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도와 사업시행자,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ㆍ균열 발생 여부 ▲절ㆍ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ㆍ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도로ㆍ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 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ㆍ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98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56건은 지난 3월 말까지 현장 조치 완료했고, 42건은 우기 전인 오는 5~6월 중으로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적발된 98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로 32건에 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기 전 지구별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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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고양시 공릉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 공릉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시작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 신도동에서 관산동에 이르는 공릉천 일원 총연장 4.03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이다. 축제공 0.5km, 보축 4.0km, 교량 1개소 설치 등을 포함한다. 전체 사업비는 392억 원으로 ▲공사비 206억 원 ▲감리비 34억 원 ▲보상비 137억 원 ▲설계ㆍ기타비용 15억 원 등 전액 도비가 투입된다. 공사는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릉천정비사업은 2018년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으로, 2020년 설계 VE(Value Engineering) 자문과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12월 하천공사 시행계획을 고시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릉천의 치수 능력과 안정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때 공릉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고양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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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롯데건설이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 기회 모색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5월 2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공간정보 및 공간인지 기술, 로봇 및 자동화 장비 등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관련 분야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PoC(기술검증)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한 투자 검토와 창업 초기 기업에 사무 공간, 멘토링 등을 통해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자사와 협업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AI를 활용한 공사기간 산출 자동화, AI 활용 건설 분야 정사이미지(항공이미지) 초해상도화 기술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PoC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 서울창업허브 성수ㆍ창동 코워킹 공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초격차 육성 스타트업에 한해 PoC 이후 후속 2차 PoC 진행 시 추가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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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간 학교장 단위로만 가능했던 통학용 전세버스를 앞으로는 교육감이나 교육장도 계약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통학용 전세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별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개정, 이달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각 학교는 통학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세버스사업자와 계약해 통학용 전세버스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행령이 통학용 전세버스를 학교마다 학교장이 별도 운영하는 상황을 전제로 규정하고 있던 탓에, 인접한 학교 간 통합 운영이 불가한 점 등 운영 효율성이 떨어져 교육부와 교육청의 제도 개선 요청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교육부ㆍ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전세버스ㆍ시내버스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교육감ㆍ교육장도 통학용 전세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했다. 다만, 대부분 지자체에서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시내버스와 통학용 전세버스 간 서비스 중복에 따른 비효율 문제도 고려해, 교육감ㆍ교육장의 통학용 전세버스 운영은 중ㆍ고등학교의 경우 대중교통으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만 허용키로 했다. 통학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들은 별도 제한 없이 가능토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규제 개선을 통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대중교통이 불편하거나 도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등ㆍ하교가 안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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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기업,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반지하 등 주거취약 계층의 환경을 개선해 주는 `주거안심동행`을 77가구로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이달 7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보증보험(SGI),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ㆍ비영리단체와 손잡고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자가 점유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하 주거취약계층(아동ㆍ노인ㆍ장애인)이며,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부터 도배, 장판 교체 등 내부환경 공사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SGI는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후원해 시가 선정한 1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한국해비타트는 가구별 맞춤 공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SGI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비를 후원하며, 한국해비타트는 현장 실측 이후 지원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SGI 비롯해 역대 가장 많은 7개 기업의 후원으로 반지하주택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거취약계층 총 77가구에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2022년 하반기 대우건설과 협력한 반지하 9가구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48가구(대한주택건설협회 등 후원사 3개), 지난해 20가구(SGI 등 후원사 3개)의 주거환경개선공사를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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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도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적재조사를 시행한다. 전북은 지난 4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 도내 13개 시ㆍ군의 54개 지적재조사지구(총 2만1743필지, 1032만4000㎡)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시ㆍ군 제출 사업 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 ▲추진 절차의 적정성 심사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계 확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재조사 대상 필지 경계 확정 ▲주민 협의 절차 등을 거칠 계획이다. 더불어 시ㆍ군-한국국토정보공사(LX)-대행사업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재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등기부상 도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경계 분쟁을 예방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등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지적 경계 불일치 해소 ▲정확한 경계 설정으로 도로ㆍ하천ㆍ공공용지와의 분쟁 방지 ▲미래 개발사업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위해 현장 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국비 지원 확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북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 정보는 스마트시티와 AI 기반 공간정보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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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151-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주인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일 원종동 151-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영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성오로89번가길 39(원종동) 일대 659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8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대명초, 원일초, 덕산중, 원종고 등이 있다. 여기에 주민지원센터와 원종중앙시장, 오정시장, 은행, 마트, 병원이 주변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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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전통사찰 등의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북은 최근 남원 호성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찰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자 전통사찰 화암사(완주군 경천면 소재)를 방문해 화재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어 오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도내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유산 총 14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대부분 산림 깊숙이 자리하고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사찰의 구조적ㆍ입지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확산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특히 화암사는 국보 제316호 극락전을 비롯해 보물ㆍ등록문화재 등 목조문화재를 다수 보유한 유서 깊은 전통사찰로, 산림과 인접한 입지와 목조 건축 중심의 구조ㆍ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오는 5월 5일) 전후로 연등ㆍ촛불 등 화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선제적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화기ㆍ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설치ㆍ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 여부 ▲자동화재탐지 및 속보설비의 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초기 대응 요령 및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전북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구조로 이뤄져 있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확산이 우려된다"며 "최근 남원 호성사와 같은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 사찰에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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