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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인연의 바다  박문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올해도 몇 장 남지 않은 달력을 보며 마음이 숙연해진다.   몇 년 동안 힘겨운 일들이 많았지만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지탱해 주었다. 늦게 등단해서 열심히 글을 쓰며 살아온 지난날들이 눈물겹도록 감사하다.   돌이킨 걸음 되돌려 그 시간 그 자리로 돌아간다면 나는 처음 펜을 잡았던 그 작은 책상머리 앞에 앉고 싶다. 책상 앞에서 여린 어깨로 내 인생의 첫 문장을 새롭게 써보고 싶다. 흐르는 강물처럼 반짝이는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푸른 잎처럼 싱그럽고 생명감 있는 문장을.   이즈음에 이르고 보니 내 문장에는 슬픔이 많았구나 싶다. 다 깎여버려 작아진 몽당연필을 볼펜에 끼워 다시 쓰던 그 연필의 시간이 지금이 아닐까. 닮아버린 영혼으로 써나가는 이야기이지만 그래서 더욱 단단해지고 아름다워진 이야기로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 이야기 곁에는 강물처럼 반짝이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너무나 많다. 힘겨운 걸음에 기꺼이 함께해준 그들이 내 곁에 있어 너무나 고맙다. 그들에게 이 여분의 이야기로 가을 안부를 전하고 싶다. 내가 그대들을 많이 사랑한다고…. ― 가람 박문자, 책머리글 <책머리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목단꽃 앞에서 새해 아침을 이어도에서  모녀의 강  목단꽃 앞에서  새벽의 기도  고향집  인연의 바다  봄빛 찬란한 쉰둥이들  제2부  묵주의 어머니 구월산처럼  가을의 길목에서  그 할머니의 며느리  묵주의 어머니  푸른 터키  설야雪野의 신병 훈련장  태백의 꽃  제3부  매미가 된 여인 아저씨의 나무지게  코스모스 필 때면  칠석날의 추억  술항아리  매미가 된 여인  겨울로의 여행  찔레꽃길  제4부  바람 언덕에 핀 할미꽃고래의 노래  조금날의 조개잡이  홰바리  섬이 된 친구  바다로 사는 여자  바람언덕에 핀 할미꽃   수상소감  [2018.01.15 발행. 3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1-11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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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아버지의 섬  박문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처음 수필을 쓸 때 제일 많이 생각한 것이 고향이다. 고향의 따뜻함과 푸르게 일렁이던 바다 빛 글을 쓰고 싶었다. 그 생각은 지금도 여전하다. 남보다 늦게 시작한 글쓰기는 고향 바다의 해녀가 물질을 하듯 내게는 힘겨운 자맥질이었다고 고백한다.   누구에게나 유년은 그리움이 아닐까.   어린 시절은 생각만 해도 영화 필름이 돌아가듯 내 기억의 보석함을 열고 환하게 되살아난다. 내 고향 남쪽 바다는 어린 나를 키우고 철없던 나를 채찍질해주신 부모님을 닮았다.   세상을 살다 때로는 상처입고 때로는 헛헛한 마음에 불면의 밤을 보낼 때, 언제든 돌아가면 마냥 품어줄 것만 같던 고향 바다에는 섬이 있었다. 아버지의 섬.   유자나무를 심어 자식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주고 당신의 친구들과 유유자적 즐기며 노후를 사시겠다던 아버지의 소박한 꿈이 개발로 밀려났지만, 그곳은 여전히 아버지의 섬이다.   유난히 소나무가 많았던 그 섬에서 송진을 따고 놀았던 천둥벌거숭이 어린 나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섬만 생각하면 목이 메어온다.   적지 않은 시간을 살았다고 생각하는 요즘, 생의 무더위는 지나갔다 여겼는데 아직도 나의 여름은 한창인 것만 같다.   내 글쓰기의 열망은 늘 유년의 아릿한 추억에 닿아 있어 고향 바다 품 안에서 한껏 날갯짓을 하고 있다. 드넓은 하늘 아래 흰 구름을 거느리고 밀려오는 파도를 타듯 물결에 몸을 맡겨 이루지 못한 꿈들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 아버지의 섬이 있는 내 고향 바다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다.   다섯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더욱 아버지가 그립다.   2007년 4집 이후 5년 만에 발간하는 수필집인데 글을 처음 쓰는 것처럼 조심스럽다. 언제나 옆에서 격려를 아끼지 않는 지인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가람 박문자, 책머리글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봄은 봄답게 추억의 보릿고개  한 그루 벚꽃나무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의 풍경  새벽의 기원  지금은 봄날  한 번의 선택  오빠에게 드리는 편지  옹기甕器  그와의 목욕  만병통치약  삼월의 창가에서  봄은 봄답게  제2부 아버지의 섬 고도孤島  길처럼 바람처럼  모자유친  효부의 샘  인연의 술  천 년을 흐르는 애가哀歌  언니의 베틀  바다만 가지고 가라  늦깎이의 여백  아카시아 곱게 피던 날  유월의 보석  아버지의 섬  제3부 대숲에 핀 꽃 가을이 익는 소리  그리운 전화  돌아가라 소렌토로  아침예감  세월이 가는 걸 본 사람도 없는데  가을이 지기 전에  빨간 장화  금치  이별 별자리  비雨 그리고 바다  대숲에 핀 꽃  제4부 겨울의 길목에서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미완성의 모정  파  할머니의 담뱃대   아흔의 꿈  빈 집에 들어간 소  설빔의 추억  그해 겨울  성인식을 치르는 초록 나무들  겨울의 길목에서  [2018.01.15 발행. 2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1-11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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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돌아본 세월 동행의 사랑  박선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싱그러운 아침이다   베란다에서 꽃들이 방글방글하며 눈을 맞춘다. 비좁은 공간에 너희를 두고 아름답다 여김이 미안하지만 나에게 생기를 주니 예쁘고 고맙다.  미 서부 여행을 다녀왔다. 며칠 동안의 여정에서 광활한 모하비사막을 한없이 달렸다. 그 척박한 사막에서 나무가 자라고 꽃이 피는 생명력을 보았다. 보이지 않는 물줄기를 잡고 살아남으려고 몸부림치는 끈질긴 노력에 감탄하며 나의 생활을 되돌아보았다.   강원도로 2박 3일 여행을 떠나 있을 때 황혼의 들녘을 장식하라는 문학도시 수필 등단 소식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던 기억이 새롭다.   단풍으로 채색된 산야가 그림처럼 아름답다. 나무들이 겨우살이를 위해 잎을 벗어내는 짙은 아픔의 몸부림이 오색빛깔의 단풍이 된단다. 삶을 위해 제살을 깎아내는 핏빛 통증을 보면서 아름답다 모두 탄성하고 환호한다. 토해내는 진한 아픔의 괴로움이 얼마인지 가늠하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내는 좋은 것만 바라본다. 붉은 통증의 빛깔까지 읽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을 모른 체.   애인은 핸드폰으로 부르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사람이고 연인은 마음에 꼭꼭 숨겨두고 늘 그리워하는 사람이라 했다.   나에게 문학 창작은 항상 숨겨둔 연인이다. 늘 그리워하면서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사람, 가슴 깊숙한 곳에 숨겨둔 아픔이면서 떠올리면 행복한 사람이다. 만날 때마다 부끄럽고 작아져도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어졌다.   남몰래 숨겨둔 연인을 만날 길잡이가 되어준 고마운 선생님이 계셔서 시를 만날 수 있었고, 수필의 길잡이에서부터 격려의 글을 흔쾌히 써주신다. 허락하신 교수님이 계셔서 고마울 뿐이다.   녹음기 스위치를 눌린다.   집안을 가득 채우는 독경소리에 맑아지는 마음으로 먼 길 달려온 날들을, 참 긴 날들이 바람처럼 맴돌다 돌아가곤 한다. 첫 번째 책은 기행문집이어서 나를 들어냄이 덜하니 조금 쑥스러웠다. 이제 나를 몽땅 들어냄에 망설임과 설렘으로 범벅이 되어 자꾸 부끄러워진다. 그래도 스쳐 간 인연들에게 감사하며 엮어낸 꽃들이다. 온실에서 피운 꽃들이라 왠지 자꾸 모자람에 얼굴이 화끈거린다. 차를 한 모금 마신다. 부드러움이 온몸을 타고 흐른다. 유월의 푸른 바람이 파도를 타고 살랑살랑 퍼져간다.   쓴 글은 엮어 놓는다는 취지에 대학생 시절에 쓴 글과 오래전에 쓴 모든 글을 실었다.   외손자 도현이의 그림으로 겉표지로 삼았다. 어설프지만 꿈이 있어 좋다. ― 박선자, 책머리글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돌아본 세월 가족  거울마음 닮을까  경주 남산  내 삶의 버팀목  다기茶器에 그린 한마당  답장 없는 편지  로션 한 병이 아까웠던 시절  숟가락의 노래  선녀의 나라  아버님 영전에  신비의 유적 앙코르 왓트  일응도에 새긴 아버지의 사랑  자연이 스승  추억 안의 종가  필요한 자리는  헌 신발  제2부  동행의 사랑 감동  공양미 두 봉지  껌 자국  대형사고 안경 고장  동지의 전설 마하사  봉정암의 성불  사랑의 선물  세 자매의 들통 모의  세대 간의 교류  아름다운 만남 동서들  어른 유모차 할머니  이쁜이와 할망구  지하철 단상  팥빙수 한 그릇  할머니 노릇  제3부  콩트 파트너  제4부  기행문 영국 기행문 · 1 ―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영국 기행문 · 2 ― 앤드류 교회 기행  영국 기행문 · 3 ― 런던의 히스로 공항  영국 기행문 · 4 ― 옥서퍼드 방문기  영국 기행문 · 5 ― 윈스턴 처칠 경을 만나다  영국 기행문 · 6 ― 윈저 성 관람  영국 기행문 · 7 ― 윌리엄 셰익스피어 생가 방문  영국 기행문 · 8 - 비만이 고민인 영국  타이완 기행 · 1 ― 고궁 박물관  타이완 기행 · 2 ― 옥과 비취의 계곡 태로각  이집트 기행문 · 1 ― 미아 될 뻔했던 할머니  이집트 기행문 · 2 ― 별을 만난 이집트 사막의 밤  이집트 기행문 · 3 ― 이집트 왕족의 발자취  북해도 기행 ― 지구가 둥글다  스페인 몬세라트 기행문 ― 성모님과 부처님의 만남  그리스 기행문 ― 아테네 공항 탈출기  [2017.01.15 발행. 27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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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세상 빛 만드신 땀방울   박선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친구들과 유채꽃 축제에 다녀왔다. 새해가 엊그제 지난 것 같은데 벌써 벚꽃이 지고 유채꽃축제가 열리는 4월이다. 노오란 유채꽃 따라 봄은 저만치 흘러갈 것이다.   시로 등단한지 9년이 지났다.시작 詩作에 자신이 없어서 묶는 걸 미루어 왔다. 이제 첫시집을 출판해 볼 용기를 내었다. 시를 쓰기 전까지 시인의 고통과 창작세계의 외로움을 알지 못했다. 날밤을 세워 쓴 시 한편이 아침에 읽어보면 너무 보잘 것 없어 부끄러움에 지워버려야 하는 아픔도 알았다.   언제나 연인으로 겉도는 문학창작을 마약처럼 끌림에 때어내지 못하고 이제 한 편 한 편 쓴 자식 같은 시를 모아 시집을 내려니 감회가 깊다. 나의 시가 정말 시다운 시인지 알 수 없지만 시집을 발간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설렌다.    처음 시 창작 공부를 시작할 때 아버지를 위한 시 한편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수필집 두 권을 내고 시집을 묶게 되었으니 그동안 시를, 문학을 할 수 있는 인연을 맺어준 여러분들에게 진정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 박선자, <서문>          - 차    례 -  서문    제1부  별이 되신 할아버지 아버지의 봄 나들이  거짓말쟁이들  세 자매의 반란  부모사랑 자식사랑  사모곡  엄마 마음  별이 되신 할아버지  가족 사랑의 전설  병상 일기 1  병상 일기 2  엄마의 기원  제2부  40년의 해후 조약돌  어느 날의 정오  환상幻想  빈자리  차를 마시며  가족사진  생의 간이역  40년의 해후邂逅   소금  이기대二妓臺  태풍 ‘나리’  마음 비우기  태풍 에워니아  꿈  이별  제3부  밀랍인형의 울음 밀랍인형의 울음  비파강의 노래  우포늪 1  우포늪 2  천성산의 봄  미당문학관에서  죽도의 소망  주몽왕을 만나다  증도에서  동피랑 마을 1  동피랑 마을 2  통영에서  신비한 바닷길  만다라 앞에서  제4부  인터넷이 병났다 월척越尺  시작詩作  달맞이 언덕에서  친구야  인터넷이 병났다  상처  건망증 1  건망증 2  어느 해 여름 이 봄에는  가을 여행  가을에는  서울 가는 길  꿈을 찾는 사람들  가을 단상斷想  제5부  꽃에 대하여 꽃 편지  개망초  난꽃  봄꽃  철쭉꽃  산수유 꽃  억새의 꿈  불꽃놀이  제6부  그랜드 캐년에 발자국 찍고 알펜루트의 만년설  하이텔베르크 성  그랜드 캐년에 발자국 찍고  창조주의 예술품  자연의 순리  운대산 홍석정  [2018.01.1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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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허물 벗기  이금례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시린 지난날이 너무 서러워 부모님의 아픔이 보이질 않았다. 지금에서야 부모님께서 만근의 아픔을 품고 사셨는지 뼈아프게 느껴진다. 함께 할 수 있는 벗을 만나서 오늘을 살아가며 문향의 향을 피우는 길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다. 여학교시절부터 마음은 있었지만 이루지 못했고 칠 학년이 넘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 글을 쓴다는 일이 쉽지 않았다. 실타래를 바로 잡아 풀어내듯 섬세한 손으로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는 작업이 힘들고 어려웠다. 내 삶에 길잡이가 된 수많은 사연이 문자 향에 젖어 수필이 되고 시가 되었다. 한 작품을 끝내고 나면 아무리 최선을 다했어도 다시 보면 부족하기 그지없었다. 아마도 생이 다하는 날까지도 이런 생각은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   한 땀 한 땀 자수를 놓는 마음으로 어설픈 글을 쓰다 보니 자신의 뿌리를 드러내며 내면을 불러내는 작업인 것 같다.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말보다 글로 소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나에게는 왜 이리 어려운 작업인지 모르겠다. 남다른 영혼의 아픔을 지닌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이 있어 공감한다면 더없이 뿌듯한 보람이겠다. 세상에 왔다 간 흔적으로 모자이크를 만들 듯한 폭의 화폭에 담을 묵향을 피워보았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처녀수필집 『허물 벗기』를 발간함에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기대하고 있다.                                          ― 이금례, 책머리글 <머리에 두는 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허물벗기 허물 벗기   저녁  내려놓음의 미학  고궁의 하루  사모곡  제2부  나만의 속삭임 나만의 속삭임  마음의 창  잎이 지고 나면  동틀 무렵  사랑의 빚진 자만이  제3부  생명의 끄트머리 생명의 끄트머리  청계천에서  공평하신 선물  아픔  공연하는 날  제4부  반란의 봄 반란의 봄  변해가는 입맛  일월의 마지막 날  사랑의 케이크  어줍잖은 미혹  제5부  살살이 꽃의 교태 살살이 꽃의 교태  시계  마음의 선물  철들어 망령  목마름  ●  서평  [2018.01.10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1-03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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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노을이 짙게 물들 때  엄원용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8집을 상재(上梓)한다. 여기에 실린 시들은 그동안 써놓은 작품들 중에서 1집에서 7집까지 출간하는 동안 탈락된 작품과, 2017년 12월까지의 작품들만 모아 제8집으로 엮었다. 그만둘까 하다가 그래도 버리기가 아까워 90여 편의 시들을 모아 함께 묶었다. ― 엄원용,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이것이 인생이다 내 몸 사용 설명서  해후(邂逅)   아름다운 이별  아버지의 외출  하늘에 그린 그림  꿈길  노을이 짙게 물들 때  서귀포에 오거든  서귀포 가는 길  매화꽃 피는 곳에 학들은 놀고  반구정(伴鷗亭)의 아침  이것이 인생이다  성탄절 종소리  잊혔던 기억의 저편  가을의 전설      아름다운 서러움  막차  기다림의 미학  비행기 속에서  한 마리의 새   또 하나의 세상  인간 길들이기  무너지는 소리  제2부  파랑새의 꿈 파랑새의 꿈  하늘에 편지를 쓰자  아버지라는 이름  나는 남대문 시장에 간다  가거라  삶의 현장에서  ‘원목(原牧)’을 읽고  홍의장군의 생가를 찾아서  아쉬움  불면증 · 2   세상 사는 모습  너무나 먼 꿈길  유토피아  바다의 꿈  양궁   제3부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찔레꽃 · 2  청명(淸明)    춘신春信 · 2      봄의 소리  도라지꽃  배꽃  개화  진달래꽃  동백꽃  들국화  봉숭아   겨울 매화  입동(立冬)  대설(大雪)   겨울 소나무  꽃밭에 앉아서  제4부  추억은 아름다워 어머니의 손가방  새벽이슬 헤치고  남평역에서  밤길  달빛  아름다웠던 날들  추억은 아름다워  그리운 산하여  옛이야기  사부곡(思婦曲)   사부곡(思夫曲)   민박집에서  젊은 날의 꿈  첫눈  손수건 · 3   손수건 · 4  손수건 · 5   고인돌  제5부  노을에 즈음하여 호기심  그림자  나무와 바람  갈대의 춤     가을이 오는 소리  이름 없는 나무  무정한 세월  허욕  가는 길목에서  친구를 보내며  남가일몽(南柯一夢)  노을에 즈음하여  현충일에  비 오는 날의 명상  조폭(組暴)    망상  지하철 속에서  내 작은 영혼  대결    거울   바벨탑  스마트폰  후기  [2018.01.01 발행. 1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12-29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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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길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20 시집이 최종 목표였는데 헐가분한 마음으로 제24시집 『초연의 길』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발달한 세월의 의술은 명줄을 십년은 족히 이어 준상 싶다. 산수가 차면 산신령 밥인 줄 알았는데 키보드 두드릴 수 있다는 것이 별천지 세상에서 산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지나치면 미치지 못함이라는 말일 것이다. 중용을 지킨다는 것은 위대한 참음이요 고귀한 무게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불여우 떼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커 보이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고, 믿음도 가고, 존경심도 불러일으키지 않는가 싶다.   누구도 앞서가고 싶고, 더 많은 재물 축적하고 싶고, 유익한 자리에 앉고 싶지만 실력으로 할 수 없어 가면 쓴 짐승만도 못한 악행을 하고서도 오리발 내미는 연출은 진정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주변 환경을 이성의 안경 쓰고 둘러보자. 투전판 기웃거리면 노름꾼 되기 십상이고, 술꾼 벗 가까이하면 건달 되기 십상이지만, 벌 나비 가까이하면 꽃밭에 가게 되고 파리와 놀다보면 똥 밭에 가게 된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 있지 않던가. 한두 번 손버릇이 커지고 그것이 나락 길임을 알면서도 참지 못하고 습관적 버릇이 범행의 총대를 멘다. 정당한 혈한의 꽃 피워가며 얻은 보수는 욕심이 될 수가 없다.   주변에서 힘을 내세워 걸태질하다가 쇠고랑차고 천추만대 죽어도 씻을 수 없는 불명예 속에서도 고개 뻣뻣이 들고 다니는 철면피도 있다.   산에 가면 피톤치드, 바닷가에 가면 갯냄새, 하늘에는 하늘 냄새, 사람은 사람 냄새나는 사람다운 사람이 진정 사람일 것이다.   오늘 날 인품 찾아볼 수 없고, 가는 곳마다 야호(野狐) 떼 발에 걸려 눈으로 차마 볼 수 없어 詩人은 초연 길 헤치고 아란야(阿蘭若)의 벤치 찾아 걷는다. ―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유불급(過猶不及)>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서른아홉 송이 핀 꽃 노공손수  모닥불의 재  중용의 사리  무게 있는 꽃  속살 보인다  닭은 홰치고  우상 하나 있다  하산 길  인면수심   이전투구  다람쥐 지혜  취해 걷는다  아내의 생명  서생원 소탕  동주언덕에 올라  눈아 내려라  눈(雪)을 쓴다  눈(雪)의 가면  보수 하련다  아랫길로 걷다  제2부  향수의 화문석에 앉아 고향 탕  귀가 얇아  빙벽  인혜 수 심는 날  시인의 밥  노객의 미용  7330의 법칙  천리향 화분  짧은 키  대 수술  재생 길   기진력진(氣盡力盡)  모래톱 발자국  맹아(萌芽) 거듭나다  봄 찾아 나선 길  지옥 길  태양은 운석 되고  여명의 소리  나의 봄  고통은 향기다  제3부  봄빛 따듯한 당신은 사랑 사랑은 봄이다  누수  초원의 횃불  모리셔스 섬의 도도새  여강에 안겨  역동의 이과아수  꿀통을 본다  오늘도 집수리  색다른 태양   오아시스 찾아   행복 만드는 길  산삼 밭에서  도를 닦는다  선물 빚는다  주자의 고삐  깨달은 촉각  불암산의 향기  한 그루 솔나무   불암산 공손수  버찌의 날개  제4부  값진 넋의 그늘이고 싶다 값진 넋  자귀나무 연정   태양은 솟고  다매(茶梅) 분재  성장판 키운다  항해 중이다  씨 말려야 할 종자  불어난 몸집  무덤 출입증  허전의 그림자  허물 벗는다  대나무의 삶  우정의 포옹  보석다운 삶  위기 속의 선도  밥상머리  사랑의 힘  웃음의 힘  고백의 사랑  비움  제5부  양파는 구명수다 양파 튀김  양파 소스  양파의 기개  양파는 눈물  양파의 속심  양파의 독  양파 장아치  양파 단금질  양파는 방향제  양파의 재능  양파는 명의  양파 나물  양파의 독  양파는 지우개  양파는 해독제  양파는 숙취  양파는 정력  양파의 기능  양파 모종  양파 즙은 구명수  초연 길(超然路)  [2017.12.27 발행. 1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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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출간작가 인명록 & 인세 내역   전자책 판매사업 초기(2012.04)~2017.11월말까지 통산   * 아래 주소를 클릭 http://dsb.krhttp://dsb.krhttps://youtu.be/C7TaqZfhsfU ※ 위(링크)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 화면을 '전체보기'(버튼을 눌러서)로 확대하여 보시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대목을 자세히 보시려면 일시정지 버튼과 재생버튼을 번갈아 누르면서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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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출간작가 인명록  전자책 판매실적 및 인세지급액 내역  * 전자책 판매사업 초기(2012.04)~2017.11월말까지 통산  ― 위 책표지 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열람. ☞ http://dsb.kr/ebook_total/dsb_total_3/EBook.htm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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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발간 및 판매 실적 총괄 자료   전자책 판매사업 초기(2012.04)~2017.11월말까지 통산   * 위 영상이 동작하지 않을 시 아래 주소를 클릭 바랍니다. http://dsb.krhttps://youtu.be/-4YI6BGtT60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 화면을 '전체보기'(버튼을 눌러서)로 확대하여 보시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대목을 자세히 보시려면 일시정지 버튼과 재생버튼을 번갈아 누르면서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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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재동 · http://dsb.kr
2007년에 창립된 한국문학방송이 2012년 4월부터 시행한 전자책 유료 발간 및 판매 실적은 다음과 같다. 1. 초기(2012.04) ~ 2017.11 월까지의 토털 판매 현황(자료) : 작가별 & 작품집별 인세 총괄 ☞ http://ebooks.dsb.kr/ecatalog.php?Dir=010292380a35 (클릭)   2. 초기(2012.04) ~ 2017.11 월까지의 토털 판매 현황(자료) : 작가별 & 작품집별 판매 세부 현황 ☞ http://ebooks.dsb.kr/ecatalog.php?Dir=0df6abb5fd84 (클릭) 2017년 12월 현재까지 800여 종의 전자책과 그 후속으로 220여 종의 종이책을 발간했다. 출간 도서는 판매 실적이 발생할 경우 판매 서점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의 80%를 해당 작가에게 인세로 지급한다.  사업 시행 초기(2012년 4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지급한 인세 총액은 4천2백만 원을 약간 상회한다. 
뉴스등록일 : 2017-12-23 · 뉴스공유일 : 2017-12-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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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안재동 · http://dsb.kr
  한국소설가협회는 2017년 한국소설가협회 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43회 한국소설문학상은 정수남(한국소설 「파라다이스 유료 낚시터」, 박영래(한국소설 「인질」) 작가가, 제8회 한국소설작가상은 강준(장편소설 『사우다드』), 최민초(소설집 『아내의 스무살』) 작가가, 제4회 해외한국소설문학상은 캐나다의 김외숙(소설집, 『그집, 너싱 홈』), 미국의 손용상(소설집, 『따라지의 꿈』) 작가가 각각 받게 됐다.   이번 심사는 김명조, 김지연, 김호운, 노순자, 우한용, 이광복, 이영철, 채정운 작가가 맡았으며, 시상식은 신년 1월 19일(금) 오후 5시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17-12-23 · 뉴스공유일 : 2017-12-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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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재동 · http://dsb.kr
  일출 장면은 꼭 바닷가나 산 위 또는 언덕으로나 나가야 잘 볼 수 있고 기분도 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아파트 옥상에서 보는 것은 어떨까?  아파트 옥상 따위에서 일출 조망이라니...? 기분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소개하고 싶은 곳이 한 군데 있다. 아파트 옥상이라 해서 무시할 일만은 아니지 싶기 때문이다. 막상 거기서 보고나면 느낌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주문진에 있는 라일플로리스 아파트 옥상이다. 신축 도시형생활주택(266세대, 15층)으로 올해 8월에 준공이 되고 9월에 입주 절차를 마쳤다고 한다.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부근 해안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그 옥상에선 전국의 그 어느 일출 명소 못지 않은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주문진에도 훌륭한 일출 감상 장소가 몇 군데 있다. 지금껏 많이 알려진 장소는 주문진항, 소돌아들바위공원, 주문진해수욕장 등이고 새해 첫날이면 인파로 북적대곤 했다. 그런데 이 라일플로리스 옥상에서의 일출은 좀 더 특별해 보이기에 꼭 추천하고 싶다. 이곳은 개방형 옥상이기에 출입도 자유롭다.   다가오는 새해 첫날의 모습은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그 옥상에서 촬영했던 일출 광경 몇 점을 소개한다.   시대와 환경이 급격히 변하듯이 일출 감상 방법(장소 선택 등)도 이젠 전환이 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뉴스등록일 : 2017-12-23 · 뉴스공유일 : 2017-12-23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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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내 안의 우주    안재동 시선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 위 영상이 동작하지 않을 시 아래 주소를 클릭 바랍니다. http://dsb.krhttps://youtu.be/Jj7q0uluReU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 화면을 '전체보기'(버튼을 눌러서)로 확대하여 보시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대목을 자세히 보시려면 일시정지 버튼과 재생버튼을 번갈아 누르면서 시청 바랍니다.   [2017.12.20 발행. 15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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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내 안의 우주  안재동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은 가슴앓이라고 한다. 온 몸의 열병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사랑을 말로, 글로, 시로 온전하게 표현하기는 정말 어려운 법이고 ‘가슴 속의 응어리’랄까, 그런 것을 제대로 육화시킬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만큼 시인이나 기타 누구든 사랑을 글로, 시로 다수의 독자에게 표현하고 공감시키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이 시집에 담긴 대부분의 시편은 지독한 사랑의 감정 표출과 함께 성찰과 치유의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독자들에게 좋은 의미의 사랑, 긍정적이며 건전하고 발전적인 사랑의 노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랑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남녀 간의 연정, 친구간의 우정, 부자간의 애정,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그밖에도 종교적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등 사랑의 대상이나 종류도 세별하면 그 형태가 다양한 것이다.   그러한 여러 형태의 사랑 중에서도 으뜸인 사랑은 무엇일까? 사실 어느 것 하나 후순위의 반열에 놓일 사랑은 없을 것이다. 만일 있다면 개인에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순위가 그때그때 달라질 뿐일 것이다.      이 시집에 담긴 각 시편이 노래하는 사랑은 그 주제와 대상이 각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사랑이 직접적인 주제도 있고 간접적인 주제도 있다. 사랑과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시편들도 있다.  그 어느 쪽이든 궁극적으로 독자에게 풍만한 사랑의 심상을 심어주어 자아 또는 타인의 인생을 위해 유익하게 회자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 안재동, 시인의 말 <성찰과 치유의 마음으로>        - 차    례 - 시인의 말 | 성찰과 치유의 마음으로 제1부 연필과 지우개  너라는 종착역으로 달려야 할 나의 기차는  연필과 지우개 우산 기억 속에서   네 속의 나 지우개 믿음에 대하여 쓰레기 겨울 매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껍데기 제2부 내 안의 우주 별이 되고 싶다 · 1 별이 되고 싶다 · 2 별이 되고 싶다 · 3 내 안의 우주 해와 사랑 수잔스 아이 껍데기의 사랑 8월 · 1 8월 · 2 촛불 제3부 가을 러브레터 꿀맛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사랑의 연못 사랑과 자유 사랑이란 인연 가을 러브레터 사랑의 화석  제4부 밥 같은 사랑 꽃과 사랑 밥 같은 사랑 사랑, 그 특별한 사랑한단 말은 엿 같은 사랑 예외 같은 사람 프로테아와 사랑 벚꽃이 지니 동백 억새는 말이 없지만 제5부 라플레시아꽃을 사랑한 바람 J를 위한 연가 나 그대에게 감전당하고 싶다 너에게 가려고 바다로 왔다 라플레시아꽃을 사랑한 바람 주체할 길 없이 천 개의 느낌표 천 번의 기회 하루 천 번, 그대를 위한 제6부 나무와 바람 나무와 바람 우산을 접으며 권태 만남 수박 젖은 우산 제7부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기다림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당신이라는 말 사랑과 바닷물 사랑과 말 연인산 길 지독한 사랑 · 1 지독한 사랑 · 2 님에게 청단풍 벚나무 당신 제8부 사랑학 사랑학 · 1 사랑학 · 2 사랑학 · 3 사랑학 · 4 사랑학 · 5  사랑하는 이 사랑한다면 인연의 통로 함박눈 그대 앞에선 [2017.12.20 발행. 15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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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공모전소식
안무월 · http://dsb.kr
한국문학방송(DSB)에서는 2018년도(제9회) 신춘문예 작품을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1.공모 장르 및 당선자수 : 현대시 부문 / 1명   ※작품수준에 따라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음. 심사위원은 당선자 발표시 공개.   ※응모작품은 응모자의 성명 등 모든 인적사항이 삭제된 후 본심 심사위원에게 상신됨. 2.응모자격 : 순수 미등단자 (기성작가급은 응모 불가)   가. 각종 문예지나 신문사(중앙 또는 지역) 신춘문예 당선자는 응모 불가.   나. 각 문학단체의 작가급 대우자나 각종 문예지에 작품수록자도 응모 불가.   다. 문학제나 문학상 등의 현상공모 당선(또는 수상)자도 응모 불가.   라. 위 세 항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각종 '백일장' 입상자는 응모 가능. 3.제출 작품 수 : 5편 (주제불문)   ※지면이나 사이버상에 발표한 적이 없는 신작이어야 하고, 동일작품으로 타 매체에      중복 당선시는 물론, 추후에라도 그런 사실이 확인될 경우 당선무효 처리함.   ※응모편수는 정확히 5편이어야 하며, 초과 또는 미달의 경우는 접수치 않음.   ※당선자의 응모작품 5편 모두 당선작으로 채택함(5편 모두 고른 점수를 득해야 함). 4.응모 마감 : 2018년 2월 15일 자정까지 5.당선자 발표 : 2018년 3월 1일 (발표일 이전에는 밝힐 수 없으니 그 이전은 문의 사절)   ※당선자 발표시 당선자 외의 예심통과자 등 응모자 인적사항은 밝히지 않음(人泌처리). 6.당선자 상금 : 1백만 원 [독일 SOOKI(쾨펠연숙) 화백 후원] 7.작품제출 방법 : poet@hanmail.net (E-mail로만 접수)   ※메일 제목에 '신춘문예 응모작품'이라고 명기(미명기시 '스팸' 처리로 접수누락 가능).   ※우편이나 기타 방법으로는 접수하지 않음.   ※반드시 '본명'을 명기해야 함('필명'이나 '가명'만 명기시 당선 후에도 취소 조치). 8.문의처: ☎ 010-5151-1482  / poet@hanmail.net ◈한국문학방송(DSB) 홈페이지    http://www.dsb.kr | www.한국문학방송.com | www.문학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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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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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무   강지혜 동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 위 영상이 동작하지 않을 시 아래 주소를 클릭 바랍니다. http://dsb.krhttps://youtu.be/0NR_bUIGDI4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 화면을 '전체보기'(버튼을 눌러서)로 확대하여 보시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대목을 자세히 보시려면 일시정지 버튼과 재생버튼을 번갈아 누르면서 시청 바랍니다.   [2013.09.10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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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안무월 · http://dsb.kr
"이민자들은 안쓰럽게 피는 꽃이다. 미주 한인 문인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이 큰 땅에서 한국말로 작품을 쓴다는 게 얼마나 힘이 들까 싶어서다."(나태주 시인). 미국에서 활동하는(교포) 김은자 시인과 안경라 시인이 올해 첫 제정된, 제1회 해외풀꽃시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이 상은 충남 공주시가 기반인 나태주 시인의 대표작 <풀꽃> 탄생을 기념하면서 미주 한인들의 문학활동 활성화를 위해 나태주 시인의 지원으로 제정됐으며, 공모 과정을 거쳐 김은자 시인이 시 <북> <여름집> <노랑 발 도요새>로, 안경라 시인이 <밤바다에서> <나비> <나, 누구예요?>로 각각 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심사는 유성호 문학평론가와 나민애 교수가 맡았고, 김은자 시인은 "기억의 깊이를 각인하면서 지나온 시간에 대한 상상과 조형의 능력을 회감의 시법", 안경라 시인은 "모던한 언어에 기억의 격정이 얹혀 선연하고 생생한 감각 속에서 시적 화자의 경험적 진정성을 일관되게 노래"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은자 시인은 서울 출생으로 《시문학》지로 등단하였고 최근 출간한 『비대칭으로 말하기』(세종우수도서) 등 3권의 시집과 산문집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 시선집 『청춘, 그 포스트모더니즘』 등의 저서가 있다. 미주중앙일보 신춘문예와 한국문학방송 신춘문예 당선, 재외동포문학상(시) 대상, 미주동포문학상, 윤동주문학상(해외동포)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경라 시인은 강원 원주 출생으로 미주중앙일보 시 당선과 《한글문학》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하였고 시집으로 『듣고 싶었던 말』이 있다. 미주동포문학상 (시)과 가산문학상(시)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현재 재미시인협회 부회장과 시 전문지 《미주시학》 편집장을 맡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7-12-19 · 뉴스공유일 : 2017-12-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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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한 해의 의미  DSB앤솔러지 제7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6집으로, 시인 16인의 시 32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고운 마음  휴대전화  [김사빈 시인] 강릉 바닷가 멸치 저녁놀  [김소해 시인] 압축파일 생명  [김철기 시인] 중독 연대표 종이달력  [나광호 시인] 외등을 켜 놓는 이유 어머니  [남진원 시인] 멋들어지다, 우유 설거지를 하고 나서야  [노태웅 시인] 술 한잔 나누고 싶다 겨울 산행  [민문자 시인] 고무신 고마운 손  [박인혜 시인] 자식 부정  [배학기 시인] 현존하는 겨울졸업식  시집가던 날  [이병두 시인] 아리랑 아파하지 마라  [전민정 시인] 바다 위 하늘 길 바코드  [전홍구 시인] 형광등 비눗방울  [조성설 시인] 대게 여린 나뭇가지  [최두환 시인] 한 해의 의미 엇박자 정치놀이  [허만길 시인] 닮는 행복 미시령 넘어서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OST  [이규석 수필가] 진실의 가치   [2017.12.15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7-12-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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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상상을 초월한 지혜의 보물창고   양봉선 동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 위 영상이 동작하지 않을 시 아래 주소를 클릭 바랍니다. http://dsb.krhttps://youtu.be/qw0oux65ymA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 화면을 '전체보기'(버튼을 눌러서)로 확대하여 보시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대목을 자세히 보시려면 일시정지 버튼과 재생버튼을 번갈아 누르면서 시청 바랍니다.   [2013.10.29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12-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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