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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조천 교수, 사회환경공학부)은 11월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2019 그린패트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세먼지와 주요 대기오염 원인물질을 측정·분석하는 기기와 장치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세계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민간위원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선우영 한국대기환경학회장, 베트남 호치민산업대학, 베트남 환경측정센터, 인도네시아 과학기술응용청 등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 기관 관계자, 해외 환경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건국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환경 오염물질 측정분석기기의 국산화와 4차 산업과 연관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환경 측정 분석 기술개발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환경측정과 측정 기기분야 제도와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한다.
김조천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장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국가 난제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환경감시와 환경측정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됐으며 여기서 개발된 환경측정 관련 기술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 감시 기술은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기술독립을 해 국산화를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분야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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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유럽연합이 강원 산불피해복구 숲 조성 캠페인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학교숲 조성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유럽연합은 ‘지속 가능성과 기후변화 및 평화’라는 주제로 각국의 성금을 모아 강원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을 후원했으며, 10월 29일에는 서울 정심 초등학교 에코스쿨 부지에도 유럽연합 회원국 수를 의미하는 28그루의 과실수를 식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페인은 유럽연합 의장직을 맡은 주한 핀란드 대사관이 28개 국가 대사관에 제안하여 추진되었으며, 지난 봄 강원도 고성, 강릉, 속초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을 복구하기 위한 재난복구 숲 조성과 미세먼지가 심각한 서울 내 초등학교에 숲을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의 H.E. Eero Suominen 대사는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에서도 산불은 큰 국가적 재난인데, 이번 강원도 대규모 산불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유럽연합의 지지와 참여가 숲을 하루빨리 복구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한국의 미세먼지와 산불피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한 유럽연합 대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 숲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나무를 심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2018년부터 동부지방 산림청과 숲 조성 협약을 맺고,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긴급복구 숲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올가을까지 1만9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5만3000여 그루의 나무를 19ha에 걸쳐 심었으며, 숲 조성 참여는 트리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출처: 트리플래닛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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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 이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2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보행기가 없거나 낡아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보행기를 구매하지 못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이양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각 마을 복지 이장·부녀회장이 함께 거동 불편 저소득층 26명을 1차로 발굴하고, 이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재산, 소득 현황과 보행기 보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이번에 전달하게 됐다.
보행기를 지원받은 정 아무개 씨(73)는 “발 질환으로 통증이 심해 걷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보행기를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보행기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찬보 이양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데 이번 보행기 지원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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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4일부터 11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수능대박기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에서 광주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메시지를 공유하고 수험생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외식상품권, 치킨·햄버거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광주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한다.
광주시는 시민과 친근한 소통을 위해 매월 1회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의 경우 ‘가을맞이 경품 이벤트’를 전개했으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 경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광주광역시’를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민선7기 분야별 시정소식과 문화·관광·생활정보 등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관광·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혜택 제공 등 시민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승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과 더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꾸준히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수험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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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과 억새 경관이 절정을 이룬 지난 2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탐방객들에게 무등산 정상이 활짝 개방됐다. 무등산 정상개방은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이번이 24번째다.
개방 구간은 1966년 군부대 주둔 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였다.
행사에는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온 탐방객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무등산 정상의 비경을 만끽했다. 특히 광주장애인재활협회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48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광주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은 멀리서 무등산을 바라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무등산을 직접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참여한 중증장애인 남모 씨는 “무등산 정상에 오르는 것은 비장애인만을 위한 행사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어머니와 함께 무등산 정상의 웅장함과 산 아래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큰 감동을 느꼈다”며 “이 감동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부·북부경찰은 교통대책을,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광주산악연맹,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은 취약지역 질서 유지, 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차량과 산악구조대 등을 운영하며 만일의 사건사고에 대비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 정상은 국립공원이면서 유네스코로부터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무등산을 찾아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 정상개방은 2011년 5월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이번까지 연인원 45만여 명이 무등산 정상 및 일대를 탐방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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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현감 권경유를 만나고 경상도 청도군으로 귀향한 김일손(金馹孫 1464∽1498)은 고향에 오래 머무르지 못했다. 1495년 5월경에 김일손은 충청도 도사로 발령받았다. 이 때 그는 ‘시국에 관한 이익과 병폐 26개조’를 상소하였다. 1495년 5월28일자 ‘연산군일기’에 나온다.
그러면 여기에서 1464년부터 1495년까지 김일손의 행적부터 살펴보자. 김일손은 경상도 청도군에서 부친 김맹, 모친 용인이씨의 3남으로 태어났다. 1478년에 성균관에 입학하였고, 17세인 1480년 9월에 밀양에 가서 김종직 문하에 들어가 공부했다.
그는 1486년 10월에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11월에 승문원 권지부정자에 제수되었고 12월에 정자 겸 춘추관 기사관이 되었다. 1487년 10월에는 노모 봉양을 위해 진주 목학의 교수로 부임했다가, 1489년 11월에 요동 질정관으로 중국 북경에 다녀왔다.
1490년 3월에 김일손은 승정원 주서 겸 예문관 검열에 제수되었고, 8월에 홍문관 수찬이 되었다. 11월에는 진하사 서장관으로 연경에 가서 1491년 3월 중국에서 귀국하였다.
1491년 8월에 김일손은 병조좌랑·이조좌랑이 되었는데 10월에는 충청도사에 보임되었고, 1492년에는 홍문관 부교리에 직을 두고 호당에서 사가독서 했고, 1493년 1월에는 홍문관 교리로 승진했으며, 7월에는 예문과 응교로 직을 두고 사가독서 했다.
1494년 9월에는 이조정랑 겸 춘추관 시독관에 제수되었는데 12월24일에 성종이 승하하였다. 김일손은 1495년 2월에 사직하고 낙향했다가 5월에 충청도 도사로 근무하였다.
이제 김일손의 ‘시국에 관한 이익과 병폐 26조목’ 상소문을 읽어보자
(연산군일기 1495년(연산 1년) 5월 28일 5번 째 기사)
충청도 도사(忠淸道 都事) 김일손(金馹孫)이 상소하기를,
"신이 금년 2월 5일에 의정부 사인사(議政府 舍人司)에서 전지를 받들어 신에게 이문(移文)한 것을 삼가 받자오니, ‘내가 덕이 없이 큰 자리를 이어받아서 애통한 상중(喪中)에 어찌할 바를 모르니, 가언(嘉言 아름답고 좋은 말)과 선정(善政)을 어찌 듣겠으며, 민간의 이익과 폐단되는 것을 어찌 알 수 있겠는가.
대소 신민(大小臣民)들로 하여금 내가 처음 즉위한 뒤에 여러 신하에게 묻는 뜻에 맞추어 각기 시국에 마땅한 것을 진술하여 실봉(實封)으로 올리라.’ 하셨으니, 신이 받들어 읽으매 눈물이 흘러서 말할 바를 알지 못하옵고, 곧 관내(管內) 54개 고을에 반포하였는데, 여태까지 한 사람도 봉장(封章)을 올리는 자가 없으니, 신은 실로 마음이 아픕니다.
온 나라 사람들이 조종(祖宗) 백 년 동안의 두터운 덕택 가운데서 살아왔고, 거듭 대행대왕(大行大王 성종) 26년 동안 교양하고 성취시킨 은혜를 입었는데, 하루아침에 전하의 애통하신 전지를 받고도 새 정치에 도움 될 한 마디 말도 하는 이가 없으니, 신이 실로 마음이 아픕니다.”
연산군이 전지를 보내 시국에 관하여 구언하라 해도 아무도 말하는 이가 없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신이 생각건대, 말하지 않는 자의 마음에는 반드시 ‘임금이 성스럽고 신하가 어질고 예(禮)와 법이 갖추어졌으므로 천한 사람의 말은 아뢸 필요가 없다.’ 하고, 또 반드시 ‘새 정치의 처음에 태학생(성균관 유생)을 물리쳤으니(필자 주 : 연산군이 수륙재를 반대한 성균관 유생들을 죄준 일), 충성스러운 말은 한갓 제 몸에 화가 돌아올 뿐이다.’ 하고, 또 반드시 즉위한 처음에 구언(求言)하는 것은 예사(例事)일 뿐이니, 말을 아뢰어도 반드시 쓰이지 않을 것이다.’ 할 것이니, 낮은 자는 죄를 받을까 겁내고, 높은 자는 이름을 얻으려 한다는 혐의를 피하는 것이 침묵하는 까닭입니다.
이와 같은 자는 제 몸을 위하여서는 옳으나, 품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모두 아뢰어 임금을 아끼고 나라에 충성하는 도리는 아닙니다.
김일손은 신하들이 침묵하는 이유를 상세히 밝히고 있다. 침묵은 금인가?
상소는 이어진다.
“신이 선조(先祖 성종임금)에 벼슬하여 녹을 먹은 지가 10년이요, 벼슬이 5품 자리에 있어, 나라의 은혜는 이미 두터운데 하는 것 없이 지내 와서, 선왕께 한 말씀으로도 보답한 것이 없었는데, 이제 또 저의 몸만 삼가여 전하의 높은 뜻을 외롭게 한다면 신의 죄가 더욱 심할 것이거니와 평생에 배운 바를 어디에 쓰오리까.
신은 어리석은 자라도 천 가지 생각 중에 쓸 만한 것이 하나는 있다는 생각에서 상소문을 바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애통 박절한 심정으로 애통 박절한 전지를 받들매 마음이 격동되어서 모르는 사이에 말이 절로 법식에 벗어나오니, 전하께서 잘 살펴주시옵소서”
김일손은 상소를 올리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신이 듣기로는, 가언(嘉言 아름답고 좋은 말)은 마음을 바르게 하고(正心) 몸을 닦아서 (修身)하늘의 경계를 두려워하는 것만 한 것이 없고, 선정(善政)은 집안을 바로 잡아서 나라를 다스리는 것만 한 것이 없다 하오니, 경연(經筵)에 일찍이 나가시는 것이 근본입니다.
민간의 이익과 병폐는 본디 아뢸 것이 많이 있으나, 조정의 이익과 병폐 또한 아뢸 것이 있사오니, 신이 낱낱이 진술하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전하께서 가언·선정을 듣고자 하시어, 듣고 나서 뜻에 두지 않으신다면 듣는 보람이 없을 것이요, 민간의 이익과 병폐를 알고자 하시어, 알고 나서도 시행하지 않으신다면 아시는 보람이 없을 것이오니, 듣고서는 실천하고 알고서는 실행한다면 요(堯)·순(舜) 임금이 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요·순을 성인이라 하는 까닭은 자기를 버리고 남을 쫓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자기 사사로운 뜻을 고집하여 아랫사람들에게 임(臨)하신다면, 가언·선정이 날마다 아뢰어지고 민간의 이익과 병폐가 날마다 들리더라도, 이것이 모두 나는 벌레 소리와 지나가는 까마귀 소리가 되어 부질없이 전하의 총명을 어지럽게 할 뿐입니다.
중국 요순임금이 자신을 버리고 남을 쫓았다는 말은 지금도 유효하다. ‘나만 옳고, 당신은 틀렸다’는 아집은 성현의 길이 아니다.
사진 1 탁영(김일손의 호) 종택 안내판
사진 2 탁영 종택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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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1월 1일 오전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가올 농도가 높은 미세먼지 시기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대책과 함께 향후 5년 간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농업·농촌분야 과제로는 농촌 불법소각 방지, 축산 암모니아 저감, 노후 농기계 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전국 157개 농촌지역 시·군과 농협, 농업인 단체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지자체, 농협, 농업인 단체가 참여하여 2차례 집중 수거(11월~12월, 2월~3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환경부는 지자체, 산림청 등과 합동으로 불법소각 기동단속반을 강화(주말과 일출 전, 일몰 후 산림주변 등 불법소각 집중 단속)하여 농촌과 산림인접 지역의 불법소각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원인물질의 하나인 암모니아 저감을 위해 축산과 경종(논밭을 갈고 씨를 뿌림)분야에서 다양한 관리방안을 시행하여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리방안
-농가 퇴비부숙도 지도·점검(퇴비 유통시스템 구축, 퇴비 부속도 관리반 구성)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미생물제제 가축분뇨 살포 및 미생물제제 가축 급여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통한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축사관리 환경규제 강화 및 축·돈사 현대화
아울러 농업인 행동요령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을 적극 보호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019년 9월 ‘미세먼지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농업인을 포함하여 보호대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고 11월부터는 농협과 협력하여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농업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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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민형배 지역위원장)가 제3차 광산구을 플로깅대회를 2일(토)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와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광주광역시 정당 중에서는 광산을지역위가 처음으로 당원참여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3회차를 맞았다는 것.
이번 플로깅대회는 민형배 지역위원장 복귀 후 처음 개최된 야외활동으로 많은 당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당원들은 가을 억새가 만발한 풍영정~ 영산강변 일대를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후에는 첨단 쌍암공원 일대에서 열린 ‘광산구 아파트데이’ 행사에 참가해 각 동에서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서관민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다만 영산강변 자전거길에 방향 표시가 없어 다소 위험하다고 느꼈다. 방향 표시가 생긴다면 더욱 안전한 산책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형배 지역위원장은 “지난 두 차례에 이어 이번 플로깅 역시 당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덕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게끔 의미있는 지역위원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을지역위 플로깅대회는 작년 10월 송산유원지 일대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 4월 신창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송신소 이전&방음터널 설치 촉구 서명운동과 함께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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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년에 정약용은 ‘호랑이 사냥[獵虎行]’시를 지었다. 정약용은 1808년 봄에 거처를 다산초당으로 옮겼는데, 이 시는 다산초당에서 지은 것 같다.
시에 ‘오월’이란 구절이 나온다.
오월이라 깊은 산 풀숲이 우거지면 五月山深暗草莽
호랑이가 새끼치고 젖을 먹여 기르는데 於菟穀子須湩乳
여우 토끼 다 잡아먹자 사람까지 해치려고 已空狐兎行搏人
산속 동굴 벗어나서 마을에 와서 설친 통에 離棄窟穴橫村塢
나뭇길도 다 끊기고 김매기도 하지 못해 樵蘇路絶藨哀停
산골 백성 대낮에도 방문 굳게 닫아 놓네. 山氓白日深閉戶
홀어미는 슬피 울며 칼로 찌를 생각하고 嫠婦悲啼思剚刃
장정들은 분에 차서 활 당길 모의하네. 勇夫發憤謀張弩
그 소식을 들은 사또 측은한 마음 들어 縣官聞之心惻然
졸개들을 동원하여 범사냥 독촉하였네 勅發小校催獵虎
몰이꾼 나타나자 온 마을이 깜짝 놀라 前驅鑱出一村驚
장정들은 도망가 숨고 늙은이만 붙들리네. 丁男走藏翁被虜
문에 당도한 졸개들 그 기세 무지개 같고 小校臨門氣如虹
호령하며 몽둥이질 빗발치듯 어지러워 嘍囉亂棓紛似雨
닭 삶고 돼지 잡고 온 마을이 야단법석 烹雞殺猪喧四隣
방아 찧고 자리 깔고 이리저리 분주한데. 舂糧設席走百堵
다투어 술 찾아 코 삐뚤어지게 퍼마시고는 討醉爭傾象鼻彎
군졸 모아 어지러이 계루고 악기 둥둥 치니 聚軍雜撾鷄婁鼓
이정은 머리 싸매고 전정은 넘어지고 里正縛頭田正踣
주먹질 발길질에 붉은 피 토하네. 拳飛踢落朱血吐
수령이 호랑이를 잡으라고 했는데 군졸들은 마을에 와서 거나하게 술판을 벌린다. 민원(民願) 해결 해준다고 하면서 민원(民怨)을 일으켰으니 전형적인 민폐(民弊)이다.
호랑이 가죽 들어오면 사또는 입 벌리고 斑皮入縣官啓齒
돈 한 푼 안 들이고 좋은 장사 잘했네. 不費一錢眞善賈
당초에 어떤 자가 호랑이 피해 신고했느냐 原初虎害誰入告
입빠른 것이 잘못이라 뭇사람의 노여움 사네. 巧舌喋喋受衆怒
맹호에게 다쳐보았자 한두 사람이 고작일 텐데 猛虎傷人止一二
어이하여 천백 명이 그 고통 받는단 말인가. 豈必千百罹此苦
차라리 호랑이 잡아달라고 신고 안 했으면 온 마을이 거덜 나지는 않았을 것인데. 피해 신고한 자가 도리어 마을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고 있다.
홍농에서 강 건너 일 듣지 못했던가. 弘農渡河那得聞
홍농에서 강 건넌 일은 중국 진(晉)나라의 유곤이 홍농태수(弘農太守)로 있으면서 선정을 베풀어, 호랑이가 새끼를 업고 태수를 피해 황하 강을 건너갔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태산에서 곡한 여자 그대는 보지 못했나. 泰山哭子君未覩
공자(孔子)가 태산(泰山) 옆을 지나가는데 어떤 여인이 무덤에서 슬피 울고 있었다. 공자는 수레 앞턱의 가로나무를 잡고 듣고 있다가 제자인 자로(子路)를 시켜 그 연유를 묻게 했다.
“부인이 우는 것이 심히 깊은 근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인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시아버지가 호랑이에게 죽었고, 남편이 또 호랑이에게 죽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들이 또 호랑이에게 죽었습니다.”
그러자 공자가 물었다.
“그러면 왜 떠나지 않았습니까?”
부인이 대답했다.
“태산에는 가혹한 정치(苛政)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공자가 제자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잘 기억해 두어라,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도 더 무섭다는 것을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이 이야기는 《예기(禮記) 〈단궁(檀弓)〉》과 《공자가어(孔子家語) 〈정론해(正論解)〉》에 나온다.
예나 지금이나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도 더 무섭다.
선왕(先王)들은 사냥을 해도 때를 가려 했고 先王蒐獮各有時
여름철에는 모 잘 자라도록 군사훈련 아니했네. 夏月安苗非習武
시(時)도 때도 없이 백성을 괴롭히는 챙기는 관료들. 다산은 탄식만 나온다.
가증스런 관리들은 밤중에도 문 두드리니 生憎悍吏夜打門
호랑이 남겼다가 그들을 막았으면 願留餘虎以禦侮
왜 호랑이는 가증스런 관리들을 안 잡아가고 애꿎은 민초만 잡아가나?
세상이 정말 불공평하다.
사진 1 다산초당 편액
사진 2 바위에 새겨진 ‘정석’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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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를 핵심주제로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전년 대비 큰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4회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고 있는 대구시 주최로 국내외 122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452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드론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첨단 제품과 기술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고 미화 약 8천만달러 수출상담과 전시회가 열린 3일 동안 16,000여명이 참관하는 등의 실적을 거뒀다.
대구시는 전시회와 더불어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호주, 태국, 아랍 등 13개 국가 29개 기업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의 수출상담회와 벤처캐피탈사 등 8개사가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벤처투자 상담회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시티 기술 도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13개국의 바이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고, 참가기업과 194건의 수출 상담으로 전년 대비 2배의 결과를 보였다.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수상한 대구시의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대구에 적용된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해 ‘스마트시티-대구’를 소개했고, 바이어 뿐 만 아니라 참관객, 타 시도 관계자 등으로부터 큰 이목을 끌었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스포츠를 접목한 기술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 케이티(KT)는 혼합현실(MR) 기술이 적용된 실감형 스포츠 게임으로 컬링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 제이토드의 체험형 스포츠콘텐츠 플레이티카 ▶ 한울네오텍의 야구, 축구, 농구 등 가상스포츠 게임 체험 ▶ 픽셀스코프의 미스터 피트니스 플랫폼 ▶ 에스메이커의 스크린파크 골프 시스템 ▶ 티엘인더스트리의 배드민턴 스크린 게임 스매싱 존 등 참관객들이 체험을 통해 미래기술을 보다 입체적인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엑스포는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관련 전문가가 대거 참가해 흥미로운 정보공유의 장이 펼쳐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 융합 엑스포를 통해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과 학생 그리고 관련 분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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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4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 표창하는 것으로 국정, 광역, 기초, 공무원, 사회단체,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김 지사는 민선7기 핵심 기조인 ‘도민 제일주의와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시책으로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지원, 청년 구직활동 수당 신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확대 등 일자리부터 주거까지, 청년이 꿈을 펼치도록 한 시책이 한몫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자활근로 일자리 제공 등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의 행복 복지안전망 구축과, 난임부부 수술비 지원, 초·중·고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 전국 최초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지원 등 여성과 아동·청소년 분야의 시책도 돋보였다.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 확대, 제로페이-전남 시행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시책과 전국 최초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 사업비 확보, 농업인 월급제 신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 등 농어민 생활 안정 분야에서도 다른 시․도와 차별화한 시책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발전상을 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농수축산업 경쟁력 제고, 남해안 상생발전 협력 기틀 마련 등 행정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지사는 민선7기 출범 15개월째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6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전남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계속 받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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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과천시민회관 특별전시실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는 ‘2019 국제 바이오아트 전시회’가 개막한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 김성훈 (재)의약바이오컨버전스 연구단장 등 국내외 바이오아트 전문가 및 아티스트,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재)의약바이오컨버전스 연구단에서 9월에 ‘생명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진행한 ‘제7회 바이오아트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작품 가운데, 대상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 조미예 작가의 '성역의 내부' 등 총32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재)의약바이오컨버전스 연구단에서 주관한 ‘2019 국제 바이오아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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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대상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공모에서 사회혁신 부문 ‘우수상’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학자산을 활용한 창업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 사례로 참여해 호평 받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해 사회혁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혁신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참여해 ‘일반협업’ 부문 39건, ‘사회혁신’ 부문 42건 등 총 81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국민온라인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종 5건이 선정됐다는 것.
북구는 ‘대학자산을 활용한 창업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 사례로 참가해 주민・청년・대학・행정이 협업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북구는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오는 2023년까지 전남대와 광주역 주변에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452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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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보고 느끼고 맛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에듀팜 농부교실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오감만족 에듀팜 농부교실은 18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월·화·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지에서 ▲우리밀 사랑 건강쿠키 만들기 ▲행복 쑥쑥 다육이 화분 만들기 ▲토피어리를 활용한 그린 인테리어 배우기 등 3개 과정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초·중등학교, 다문화가족 지원 단체, 사회복지단체 등으로 선착순 10개 기관·단체만 받는다. 신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2018.gwangju.go.kr/agri)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12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팩스(062-613-5289) 또는 이메일(kyjin5875@korea.kr)로 하면 된다.
조혜경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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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과 시민 아이디어를 모아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2019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추진위원회,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산업계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 인공지능 활용 공공서비스 개선, 생활문제 해결 등 인공지능 전 분야이며, 어떤 의견이든 제시하는 자유 제안 방식이다.
참가는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5일부터 12월4일까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내려받아 우편(광주시 남구 송암로 60, AI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추진위원회), 방문, 이메일(kjh06031@naver.com)로 하면 된다.
시상은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양성과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상 3명, 우수상6명, 노력상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해 총 1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진대회 입상작은 혁신성, 창의성, 적합성, 효과성, 실현가능성을 검토해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가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의식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해 인공지능 4대 강국이라는 국가비전을 실현하고 ‘인공지능(AI) 허브 도시 광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산업 집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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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5일 부터 아침시간을 이용한 영농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영농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지원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해오고 있다. 상반기는 4월부터 6월 농번기까지, 하반기는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식량작물, 원예, 축산 등 농업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간이 pH측정기, 당도계, 조도계, 현미경 등 진단 장비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아울러 농가 상담과 의견청취를 하고 있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하반기 영농기술지원은 11월 말까지 주2회 실시되며, 5명이 1조를 이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농업인들의 아침 영농시간대에 맞춰 실시한다. 작목별 영농기를 감안하여 쌀귀리 등 맥류 파종, 마늘․양파 정식, 딸기․토마토 등 시설하우스 정식 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기술지원단은 농촌지도 경력이 많은 분야별 전문 지도사와 읍면 상담소장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현장 해결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작물이나 토양시료를 직접 채취하여 기술센터 내에 분석 장비를 이용한 정밀 분석 후, 원인을 찾아 대처 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어 효과가 높다.
지난 30일에는 강진읍 일원에서 딸기와 참다래를 재배하는 4곳의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상황 점검하고 정식 후 포장관리, 병해충 방제 및 월동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지도와 일부 생육불량 발생 포장에 대해 시료를 채취하여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더불어 딸기재배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모종농사이므로 재배농가들에 육묘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강진읍 서산리에서 시설딸기 30여 동, 1.9ha 경영하고 있는 김홍선 농가는 지난 9월초 정식을 완료하여 앞으로 20여 일 후인 11월 중순경 첫 수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강진 딸기는 조기 출하로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남균 소장은“그동안 지속적인 농가 교육에도 불구하고 밀식재배 등 관행을 버리지 못하는 농가가 많다. 새로운 기술 도입을 위해 추진되는 농촌지도 시범사업들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실증교육과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하여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항들이 영농에 반영되어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짓는 체계를 만들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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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검찰은 다른 나라의 검찰과는 너무도 다른 무소불위(無所不爲)식 막강한 파워 작용이 많다고 느끼는게 국민 대다수가 공감할만할 사안일 것이다.
검찰은 수사기관이면서 기소기관이며 영장청구기관(압수수색영장. 체포영장. 출국금지영장 등)으로 위 3가지 모두는 국민의 인권과 신변보호 및 보장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렇게 검사들은 일제시대의 검찰의 잔재에서 못 털어버리고 근대화를 거치면서 군부독재 정권에서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국민을 위해 과감하게 개혁을 해 본적이 없다.
그로 인해 위에서 열거한 것처럼 막강한 파워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이용해서 전관예우. 스폰서 검사 등 사회 전반적으로 걸쳐 많은 문제점과 폐단이 나왔고 잘못된 관행에 의한 수사나 지휘를 했다면 당연히 잘못한 수사지휘로서 그 담당 검사를 벌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벌하는 기관이 오른팔인 그 검찰이라 처벌에 뽀쪽한 수단과 방법이 없다는 게 검찰자체내의 큰 오류가 존재하고 만다.
즉 잘못한 왼팔 검사를 검찰의 오른팔 검사가 자기식구의 왼팔 검사를 처벌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문제가 되는 건 너무도 당연하다.
또 거듭 말하지만 위에서 열거한 어느 하나라도 검사가 작심하고 조사해 검찰차원에서 처리되고 검찰조사를 받는 국민이라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 불을 보듯 뻔 한 것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검찰 자체를 국민이 직접선거에 의해 국민이 선출한 기관이라면 국민의 눈치라도 볼텐데 그런 직제도 아니기에 더 큰 국민적 부작용이 온 나라에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이렇게 막강한 권력과 권한을 가지는 검찰에 대해 국민이 관리감독하고 직접 모니터링 하겠다는 취지가[검찰개혁]이라는 화두(話頭)를 가지고 말하는 것으로 풀어볼 수 있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잠시라도 한 번 생각해 보자!!
80년대까지만 해도 경찰이 권력의 하수인으로 일을 해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경찰의 공권력(公權力)이 매우 강했지만 군부 독재시대가 끝나고 경찰의 힘을 빼기 위해 그 당시 정치인들은 검찰에 힘을 넣어주게 된다. 그래서 더 더욱 검찰의 힘이 아주 막강하게 되었다.
이러한 실정에서 국민들의 편익을 위해 이번엔 검찰의 힘을 균등하게 작용하기 위해 공수처를 넣으려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하지도 못한 조국 전 장관의 암초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거기에 무수히 난도질이 되고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자 없다는 식으로 먼지털이식 수사가 연일 계속되었다.
언필칭,
공수처를 추가하면 검찰이 숨겨왔던 국가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안도 들춰내 수사할 수 있다
공수처를 새로 설치하는 이유는 권력의 시녀가 되지않고 그리하여 권력에 눈치보지 않고 중립적으로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수사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그동안 검찰이 보수 정권의 시녀 소리 들을 정도로 비리 사건을 은폐, 축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수년전의 국정원 부정선거, 서울시청 공무원 간첩조작사건, 대국민 해킹사건, 4.16 세월호 비리, 성완종 뇌물리스트, 김학의 차관 별장 집단 성폭행(장자연 리스트)사건 등 굵직한 사건에 대한 사안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우리가 사회를 바라볼 때 틀림없었던 것은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검찰은 올바른 수사를 하지 않고 권력의 압력을 받으며 사건을 은폐내지 축소하면서 덮어온 사건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국정원뿐 아니라 군 사이버사령부, 행안부, 보훈처 등 국가기관이 총동원되어 여론을 조작한 부정선거는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 등으로 이렇하듯 부정은 수없이 많았으나 한 번도 제대로 된 수사를 해서 명백하게 밝힌 적이 없었다는 것을 지적하는 바이다.
이렇듯 당시 언론이 사주에 의해 완전 장악되어 각 언론사 뉴스에서 제대로 보도되지도 못 했고 또 검찰이 마지못해 수사에 착수했지만 은폐 축소 등의 의혹만 남긴 채 꼬리 자르기로 끝나고 말았던 것을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이 위정자들보다 더 잘알고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만 할 것이다.
뉴스등록일 : 2019-11-02 · 뉴스공유일 : 2019-11-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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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강항선생의 일대기 발간 책자안내>
정가 : 25,000원
수은강항선생은 의병장이자 우국충정의 대명사로 정유재란 때 간난신고를 겪으며 왜의 학승인 순수좌를 제자로 맞이해 사서오경을 발문하고 강항휘초를 전수해 일본유교의 비조'가 되었다.
이러한 수은선생의 일대기를 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잘못 알려진 역사에 대한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어 보람을 갖는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후계세대 인성교육의 텍스트북으로 활용되길 권장하는 바이다. 가까운 서점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정가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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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는 9월 말 기준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진도율 45.5%를 달성했다.
김준성 군수의 공약사업은 4대 분야 45개로 지역화폐 발행,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난임 부부 시술비 본임 부담금 지원 확대, 결혼장려금 지원, 신생아 양육비 인상, 치매안심센터 건립,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드론 교육·체험장 설치등 10개는 완료했고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35개의 사업은 추진 중이다.
추진 중인 사업 중 청년창업단지 조성이나 글로리호텔∼학정사거리 4차로 확장, 군민 행복주택 건립 등 몇몇 사업은 토지 보상 협의 지연으로, 묘량 농공단지 조성, 영세·소규모 농가 경영 안정자금 지원 등은 행정절차 이행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기도 하지만 임기 내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군수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미흡하거나 지연되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사업들을 임기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약이행주민평가단, 그 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조언과 질책을 달게 듣고 좋은 아이디어는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소통과 주민 참여의 공약 이행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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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일상이 문화가 되는 시민문화행복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민오케스트라 제3회 공연 ‘씨유어게인’(see you again)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엄마야 누나야’로 유명한 남평읍 출신 천재 작곡가 안성현 선생의 탄생 99주년과 내년 10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나주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2월부터 추진됐다.
시는 지난 3월 악기 연주가 가능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를 시작, 올 연말까지 3회 공연 개최를 목표로 매주 토요일 단원(현재 50명)들과 정기연습을 진행해왔다.
1회 공연은 지난 6월 21일 ‘호남의병정신의 중심, 김천일 의병장 창의일 기념’을, 2회 공연은 9월 20일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기원하는 주제로 각각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
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1년여 간 원도심 주민들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등 이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문화행복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공공기관 임직원 A씨는 “나주로 내려와 마음 붙일 곳이 없어 너무 힘들었는데 오케스트라에 참여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같이 연주하면서 나주가 정말 이웃 간 정이 정말 따듯한 곳임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그 누구도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 가까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행복도시 나주의 새로운 원동력이 됐다”며, “그동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앞장서준 단원들과 김동규 예술감독, 권경락 지휘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11-02 · 뉴스공유일 : 2019-11-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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