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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정부가 지난주(10. 25.) 농업분야 WTO(World Trade Organization,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함에 따라 농업과 농업인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군 차원의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영광군농업발전협의회」에서 농업분야 선제적 피해대응 대책을 논의하고 농업분야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대정부 정책 건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업인 경영안정 시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을 수행하는 농․어업인에게 사회적 보상을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한 「영광군 농어민공익수당」을 2020년부터 시행한다.
또한 농산물 가격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군 주요 품목인 고추, 양파, 대파에 대해 「영광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아울러 태풍․가뭄 등 각종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 품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재해․재난 시 「영광군농업발전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은 우리 군 근간사업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다” 며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은 매우 안타깝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농업분야 체질개선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인․농업인단체․관계기관․관계부서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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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8일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최현노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장, 도의원,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영광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전남 도내 1호로 (구)영광읍사무소(1층)에 26평 규모로 설치됐으며 앞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민원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게 된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는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접수, 상담 등이 주로 이루어지게 되며 영광빌딩 4층에 위치했던 서광주세무서 영광출장소는 통합민원실로 이전하여 운영된다.
그동안 국세와 지방세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서광주세무서와 영광군 등 각 기관을 방문해 상담 및 업무 관련 민원을 처리하던 불편함이 이제는 통합민원실 개소로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이용 활성화와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 행정을 위해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세·지방세 통합상담의 날도 10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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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 동안 자매도시인 부산 금정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공직자를 초청하여 3개 시군 친선체육대회를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친선 체육대회는 강진군 직장 체육동호회를 비롯해 부산 금정구 및 경기 남양주시 직원들 약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부산 금정구에서는 축구와 테니스 동호회원이, 경기 남양주에서는 탁구와 축구 동호회원이 방문하여 경기를 펼쳤다.
특히 체육동호인들은 대회 전날 미리 도착하여 영랑생가, 사의재 및 강진만 생태공원에 들러 갈대숲과 코스모스 길을 거닐며 견생전을 감상하는 등 축제 현장을 둘러보았다.
강진군은 양 자매도시와 20여 년 간 각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부산 금정구는 1998년 동서화합 영호남 교류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상호 도시 간 방문을 통해 굳건한 교류를 다지고 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와 부산 금정구협의회는 서로 격년제 방문을 하며 두터운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다산’이라는 공통점을 토대로 1999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상호 도시 간 축제 등 행사개최 시 상호 참여를 통해 우호관계를 다지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은 양 자매도시와 20여 년 간 각별한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는데, 자매도시 공직자 간의 상호 교류 및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친선경기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 단장인 김훈 국장은 “이번 3개 시군 친선체육대회는 서로 친목을 다지며 함께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강진의 아름다운 갈대밭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인심 좋고 경치 좋은 강진의 갈대축제 기간에 꼭 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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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고 방과후학교 본인 희망 2016년 58.9% → 2018년 72.71%
- 학습선택권 실태조사 결과, 학교 현장조사・컨설팅 등 사후조치 안 돼
- 대다수 학생, 학습선택권 침해 신고센터 인지하지 못해 구제 어려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이 광주광역시교육청(이하,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율학습, 방과후학교 등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의 선택권이 비교적 보장되어가고 있는 반면, 학습선택권 관련 실태조사 사후 조치 및 신고센터 안내 등 일부 미비한 점이 있어, 광주시교육청에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기본계획(이하, 관련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여 학습선택권 침해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
학벌없는사회 등 광주지역 인권·청소년·교육단체는 2015년 광주지역 강제학습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생의 (반)강제적인 학습 선택을 인권침해로 규정하고, 학교 현장조사・온라인 설문조사・국가인권위원회 진정 등을 통해 일선 학교의 강제학습 실태를 폭로하여 제도 개선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장휘국 교육감은 2016년 12월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와 야간자율학습을 완전자율제로 바꾸는 등 일반고 진로진학교육 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방과후학교 등 완전선택제 실시는 경기도・전남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였는데, 2016년 광주지역 일반고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방과후학교 참여자 2851명 중 ‘18.2% 분위기 때문에’, ‘13.7% 선생님 강요’, ‘5.3% 부모 강요’, ‘본인 희망 58.9%’) 등 학습선택권 침해가 매우 심각한 점도 반영되었으며, 위 혁신방안 발표 이후에는 교육활동 선택권 침해 판단기준 마련, 선택권 보장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 선택권 침해 신고 및 구제 등을 담아 관련 지침을 강화해나갔다.
그런데 본 단체는 완전선택제 실시 이후 놀라운 성과를 확인하였다. - 광주시교육청이 실시한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선택 운영에 관한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고의 경우, 방과후학교의 본인 희망이 2016년 58.9%이었던 반면 2017년 참여자 68.7% 2018년 72.71%로 2017년 완전선택제 도입이후 학생들의 인권보장 수준이 매우 향상되었고, 야간자율학습 역시 2017년 69.7% 2018년 74.3%로 방과후학교 응답률과 일관성 있게 선택권이 보장되었으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 온라인 신청도 90%대로 안정화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물론, 선택권 침해 사례가 없었던 건 아니다. 부모님의 권유 또는 강요, 교사의 강요, 주변의 분위기(학생부 기록에 불이익이 생길까봐, 나만 빠지면 안될 것 같아서 등)로 인해 방과후학교, 야간자율학습 등 교육활동을 참여하는 경우도 일부 존재했는데, 단순히 비율이 아니라 선택권 침해를 받고 있는 학생 수를 고려해봤을 때 상당수의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공휴일 자율학습 금지(고3)나 야간자율학습 중도 선택(중단, 신청) 등 관련 지침을 일부 준수하지 않는 점도 확인하였다.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학습선택권 침해가 발생할 시 신고할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선택권 침해 신고센터(이하, 학습권침해 신고센터)」를 대다수 학생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7년 이전에는 광주시교육청이 신청서(서면) 예시를 통해 학습권침해 신고센터 및 신고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였음에도 여전히 학생들이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은 단순히 학교・교육청 등의 홍보 부족일 수 있지만, 광주시교육청 여타의 신고센터와 별반 다르지 않은 형식적인 조직인 이유가 크다.
특히 문제는 학습선택권 보장 관련 업무지원 체제가 확립되지 않은 점이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는 매년 1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민주시민교육과는 결과분석에 따라 교육활동 선택권 보장을 침해한 것으로 판정된 학교에 대해 지도단계에 의한 현장방문을 실시해야 한다.
그런데 이 업무를 총괄하는 중등교육과는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계 부서에 전혀 업무 협조를 구하지 않았으며, 결국 학교 현장방문 및 컨설팅, 행・재정적 조치 등 지도감독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였다.
이처럼 학생의 학습선택권이 날로 보장되고 있는 반면, 광주시교육청은 수 년 간 실태조사 결과를 비공개해오며 학습선택권 침해를 지도하는데 게을리 하는 등 관련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교육청과 학교는 방과후학교, 야간자율학습 운영 방안 개선으로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이뤄내고,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활동 제공으로 학생의 진로역량 강화를 하여, 학생・보호자와 학생 자율적 선택에 의한 교육활동 운영으로 학생의 진로 계획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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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은 10월 29일(화)에 북구문화의 집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지역문화시설 탐방 오감 만족 문화 나들이」를 개최하였다.
‘오감 만족 문화 나들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연수는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사업 일환으로 지역 문화시설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소양을 높일 수 있게 ▲문화예술프로그램 이해 및 소개 ▲북구문화의 집 시설 탐방 ▲목공체험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송리나 교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졌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문화예술 역량 신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내실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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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14번째 민생경제 현장경청투어로 29일 진곡산단 내 프레스금형 수출기업인 고려정밀㈜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정별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수출유관기관인 광주전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수출활동 어려움 해소를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고려정밀㈜은 1997년 설립된 프레스금형 제작업체로 자동차 부품, 가전 및 전자제품 부품에 대한 금형을 주로 제작하고 있다. 내수활동에서 점차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수출판로 확보로 2018년 기준 미국, 일본 등 해외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98%를 차지한 수출 주력 기업이다.
지난 2016년에는 광주시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광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명품강소기업’에 선정됐고,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국내 유망 중소기업에게 지정하는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역량있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용석 고려정밀㈜ 대표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정책 지원 확대와 일본 수출규제 직·간접 피해기업 자금 지원 확대, 대학과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확대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일본수출규제 등에 따른 국제 통상여건의 불확실성에도 수출확장 의지를 갖고 기술개발 및 해외마케팅 활동에 매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역량있는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및 우수 인력 확보 등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유관기관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광주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구인업체 발굴, 구직자 상담 알선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도 올해 7회 이상 추진했다”며 “지역기업 특성에 맞는 인력공급을 위해 지역 대학, 특성화고교와의 연계방안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경제 현장정책간담회는 이용섭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17일부터 고용청, 중기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경제고용진흥원 등 경제 관련 기관과 함께 13회에 걸쳐 기업인·상인 등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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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더플레이어스 C.C에서 ‘2019 따사모&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따사모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연예인과 프로골퍼 등 총 18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따사모 회원들과 참가자들은 자선골프대회 중 애장품 경매, 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해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모인 1천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료비 사업과, 저소득가정 여아를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한 따사모 대표 류시원, 이본은 “국내 어려운 아동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따사모 회원들과 함께 모여 자선골프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처음 진행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시고 좋은 뜻에 동참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따사모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기금은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가정 여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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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高麗末·朝鮮(初 관료이었던 恭穆公 강시(姜蓍) · 通亭公 강회백(姜淮伯) · 戴敏公 강석덕(姜碩德) 등 세분 선생의 시제가 2019年 음력(陰曆) 10月 2日(陽曆 10월 29일) 오전 10시경 후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京畿道) 연천군(漣川郡) 왕징면(旺澄面) 강내리(江內里) 능촌(陵村) 소재 선영에서 성대하게 時享이 奉行되었다.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통정공파종회(종회장 강대석)에서도 시도종회 소속 현종 43여 명이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경기도(京畿道) 연천(漣川) 선영에서 거행되는 時享奉行에 참석하여 崇祖(숭조) · 敦睦(돈목) · 育英(육영)의 정신을 아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
최근 몇 년 사이에도 광주전남종회(회장 강원구)에서는 2016년 4월 16일(토) 진주 봉산사 兵馬都元帥 姜以式 將軍의 춘향제제, 2016년 4월 21일(목) 산청 봉양사 진주강씨 박사공파 대종회 15선조 춘향제, 2016년 11월 4일(금) 예산 은열공 강민첨 장군시제, 2018年 음력(陰曆) 10月 5日(陽曆 11월 12일) 경기도(京畿道) 시흥시(始興市) 수암면(秀岩面) 하상리(下上里) 先塋(선영) 조선조 시·서·화 3절(三絶) 인재공(仁齌公) 강희안(姜希顔) 時享奉行 참석 등을 추진했다..
(1) 恭穆公 강시(姜蓍) 선생 생애와 업적
고려(高麗) 27代 충숙왕(忠肅王) 2年 을묘년(乙卯年:西紀 1315年)12월 22일生, 고려(高麗) 31代 공민왕(恭愍王) 6年 정유년(丁酉年:西紀 1357年) 성균시(成均試) 등제(登第), 판도판서(版圖版書), 밀직부사(密直副使), 추충보조공신삼중 대광상의문하찬성사(推忠補祚功臣三重 大匡商議門下贊成事), 봉(封) 진산군(晋山君), 이조(李朝) 2代 정종(定宗) 2年 경진년(庚辰年:西紀 1400年) 11月 26日 卒. 묘소(墓所)는 경기도(京畿道) 연천군(漣川郡) 왕징면(旺澄面) 강내리(江內里) 유좌(酉坐). 공(公)은 박사공(博士公) 6世孫이다.
시호(諡號)는 공목공(恭穆公), 배(配) 정신댁주(貞愼宅主) 진주하씨(晋州河氏), 시향(時享)은 망축비(望祝碑) 경기도(京畿道) 연천군(漣川郡) 왕징면(旺澄面) 강내리(江內里)에서 음력(陰曆) 10月 2日 모시고 있다.
(2) 通亭公 강회백(姜淮伯) 선생 생애와 업적
고려(高麗) 31代 공민왕(恭愍王) 6年 정유년(丁酉年:西紀 1357年)生. 고려(高麗) 32代 우왕 2年 병진(丙辰:西紀 1376年) 문과급제(文科及第) 이조판서(吏曹判書), 예문관(藝文舘) 대제학(大提學), 정당문학(政堂文學), 호(號)는 통정공(通亭公), 이조(李朝) 3代 태종(太宗) 2年(西紀 1402年)卒. 묘소(墓所)는 경기도(京畿道) 연천군(漣川郡) 왕징면(旺澄面) 강내리(江內里) 유좌(酉坐). 공(公)은 박사공(博士公) 7世孫이다.
배(配) 동래(東來) 군부인(郡夫人) 정씨(鄭氏), 배(配) 증(贈) 정경부인(貞敬夫人) 성주이씨(星州李氏). 시향(時享)은 경기도(京畿道) 연천군(漣川郡) 왕징면(旺澄面) 강내리(江內里)에서 음력(陰曆) 10月 2日 모시고 있다.
(3) 戴敏公 강석덕(姜碩德) 선생 생애와 업적
조선(朝鮮) 태조(太祖) 4年 을해생(乙亥生:西紀 1395年), 조선(朝鮮) 4代 세종조(世宗朝) 이조참판(吏曹參判), 대사헌(大司憲), 개성유수관(開城留守官), 조선(朝鮮) 7代 세조(世祖) 4年 기묘(己卯:西紀 1459年) 9月 9日 卒. 봉 진양부원군(封 晋陽府院君)
시호(諡號) 대민공(戴敏公), 묘소(墓所) 경기도(京畿道) 연천군(漣川郡) 왕징면(旺澄面) 강내리(江內里) 능촌(陵村) 선영(先塋) 후우록(後右麓) 신좌(辛坐), 공(公)은 박사공(博士公) 8世孫이다.
배(配) 정부인(貞夫人) 증 정경부인(贈 貞敬夫人) 청송심씨(靑松沈氏), 시향(時享)은 경기도(京畿道) 연천군(漣川郡) 왕징면(旺澄面) 강내리(江內里)에서 음력(陰曆) 10月 2日 모시고 있다.
출처 : ‘古代 東洋社會의 主役 姜姓의 由來와 史蹟’ (P238) > P141∼142 > 麗末·鮮初 관료 恭穆公 강시(姜蓍)· 通亭公 강회백(姜淮伯) 생애와 업적 > 2017.12.28. >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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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제82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Autumn 2019)’에 참가해 총 95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이뤄내는 성과를 올렸다.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국 칭다오 코스모폴리탄 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0개국 4,000개사,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과 바이어가 참가했다.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구축한 대구지역 공동관에는 △㈜엔도비전 △㈜유바이오메드 △㈜올소테크 △㈜대류 △㈜덴탈릭스 △㈜송이실업 등 지역 소재 6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304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403건의 상담으로 959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려 의료기기 관련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기로 소문난 중국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시술기구 개발 전문기업인 ㈜엔도비전은 대구첨복단지 내에 위치한 대구 프리(Pre) 스타기업으로 자사의 주력 제품인 척추 및 정형외과 수술기구(Spine) 제품 등을 중국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에 300만 달러 규모로 납품키로 최종 합의하고, 정식 계약체결을 위해 10월 말 중국 현지업체에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업체에 따르면 “㈜엔도비전 측이 척추수술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병원과 연계해 제품의 사용법과 수술기법 등을 교육해 주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통증 약물흡수 자극기(Tappy Toktok)를 생산하는 ㈜유바이오메드는 4만여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추가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그간 지역 의료기업은 기술경쟁력은 충분하나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마케팅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내년 1월 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랍헬스 2020’ 에도 대구 공동관을 운영해 수출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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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에서 가장 역동적인 역사로 평가받는 동학농민혁명(1894년)을 한국과 일본 간 학술 교류를 통해, 새롭게 조명하는 행사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나주 동학농민혁명, 한(恨)에서 흥(興)으로 승화하다’라는 주제로 한·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동학혁명에 대한 한·일 근대역사학자들 간의 연구 성과 공유를 바탕으로, 일본의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고, 진정한 사죄를 통한 한·일 양국 민간 교류를 촉진하는 등 동학혁명의 위상과 의의를 새롭게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학혁명 초토영(토벌본부)이 설치됐던 나주가 이번 학술대회서 농민군 토벌에 대한 한·일 간 연구 성과를 통해, 동학 역사를 새롭게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학 혁명 역사 속 나주는 농민군의 한(恨)이 서린 장소로 알려져 있다. 1894년 동학 농민군이 나주읍성 점령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나주토벌본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농민군 토벌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동학혁명에 대한 한·일 공동 연구는 지난 1995년 일본 훗카이도대학 옛 서고에 방치된 종이상자에서 동학 농민군 지도자로 추정되는 100년 된 유골이 발견된 사건이 계기가 됐다.
이 유골에는 ‘효수된 한국 동학당 수괴의 수급(머리)’라는 글씨가 적혀있고, ‘1906년 진도 시찰 중 채집됐다’는 쪽지가 함께 발견되면서 세간의 화제를 낳았다. 유골을 일본으로 가져간 사람은 당시 일본인 ‘사토 마사지로’로 밝혀졌다.
이에 일본 측 이노우에 카츠오 명예교수(훗카이도대학교)와 한국의 동학연구자 박맹수 교수(현 원광대학교 총장)를 중심으로 한·일 공동연구와 동학 전적지 현장답사가 꾸준히 진행돼왔다.
박맹수 교수는 일본의 원로사학자이자, 양심적인 일본인 시민단체를 이끌고 있는 나카츠라 아키라 교수와 2006년 ‘한·일 시민이 함께 가는 동학농민군의 역사를 찾아가는 기행’(이하 한일시민 동학기행)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일본군으로 구성된 동학농민군 학살 전담부대에 소속된 일본병사가 남긴 종군일기를 박맹수 교수가 직접 나주 금성관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나주 동학혁명 역사의 재조명을 위해 한·일 간 진행한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일본 나라여자대학 나카츠카 아키라 명예교수의 ‘동아시아 역사속의 동학농민혁명’, 박맹우 원광대 총장의 ‘나주 동학농민혁명 한에서 흥으로’ 기조강연을 비롯해 5개의 주제발표, 패널 토론 등에 총 12명의 학술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제1주제(일본군과 나주 동학농민혁명) 발표자인 이노우에 카츠오 교수는 발표에 앞서, 일본의 동학농민군 학살역사를 공식 사죄하고, 향후 일본군에 의해 희생된 농민군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탑을 나주에 건립하는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나주시와 원광대, 한·일 동학기행시민교류회(대표 이노우에 카츠오 교수)는 ‘나주동학 위상 정립과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한·일 동학기행 시민교류 등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3개 기관 한·일 연구자들은 협약을 통해, 나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공동 자료조사, 연구, 학술교류 등을 추진, 나주를 화해와 평화의 역사현장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앞으로 우리시는 동학토벌의 진상규명과 역사 재조명을 위한 한·일 교류를 통해 미래를 평화와 희망의 시대로 만들어가는 소중한 여정을 시작할 것이며,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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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2020년 본예산부터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및 보호, 관리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함에 있어 향토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는 사업을 우선지원하고, 자부담 30%를 의무적으로 부담하여 시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향토문화유산이란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 문화재 자료를 제외한 인위적, 자연적으로 형성 된 향토적인 유산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가치를 가진 자료를 말하며 유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으로 구분되어있다.
강진군은 지난 2007년 『강진군 향토문화유산 보호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10월 현재 56개(유형 45개, 무형 11개)를 지정하여 관리해 오고 있으며, 조례에 의거해 군수는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보호 및 관리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강진군 보조금관리 조례」에 따라 소유자 또는 관리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해마다 향토문화유산 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소유자 및 관리단체에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보호 및 관리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원형보존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 적극 힘쓰고 있다.
하지만, 자부담을 하지 않고 보조금을 지원하다보니 소유자 및 관리단체들이 담장보수, 마당포장 등 보존 및 보호 차원을 넘는 사업을 무분별하게 보조금으로 신청하는 사례가 있을 뿐 아니라,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건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치현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들어 보조금 지원요청이 너무 많아져 내년부터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및 보호하는데 보수가 시급한 순으로 우선 지원하고, 강진군 규칙에 규정되어 있는 자부담을 의무적으로 부담한다는 방침을 세울 수밖에 없었다”며 “향토문화유산이었던 강진 백운동 원림이 국가명승으로 지정된 것처럼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관리를 충실히 하여 전라남도 또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10-29 · 뉴스공유일 : 2019-10-2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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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세기 경제는 생태·문화·예술이 지배한다”면서 “기술경제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고 문화경제시대가 열리며 진정한 도시의 힘은 인구나 면적이 아니라 문화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8일 오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창의혁신도시연대 시장회의 개막식 환영사에서 ‘문화의 힘’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바야흐로 ‘혁신’의 시대이다.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도시들도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면서 “광주는 광주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의향·예향·미향의 문화를 향유 개념에 국한시키지 않고 상품화, 브랜드화, 산업화해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 경쟁력으로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문화콘텐츠들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의 기술과 접목시켜 독자적인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동력이 될 창의산업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혁신하고 발전시켜 도시간 격차를 해소하고 동반성장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6년 ‘제7차 ASEM 문화장관회의’에서 이 회의를 제안했다”면서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여러 도시들과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종교가 달라도 문화를 통해 신뢰를 쌓고 소통할 수 있으며 그것이 ‘문화’가 가진 힘이다”고 재차 강조한 뒤 “아무도 가보지 않은 4차 산업혁명시대, 설렘과 두려움 속에 맞이하는 그 시간들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상생과 번영의 기회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아시아-유럽 창의혁신도시연대 시장회의는 29일까지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며, 아시아와 유럽 등 14개국 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의산업 분야의 동반성장을 모색한다.
이날 광주시와 영국 브리스톨 등 4개 도시의 문화창의 혁신도시 성공사례발표가 진행됐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 만들기, 광주역전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벨리, 광주실감콘텐츠큐브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위주로 발표했다.
29일에는 참가도시 전체가 참여하는 ‘문화창의산업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도시간 국제협력 방안’을 내용으로 각 도시의 발표와 토의를 갖게 되며, 도시간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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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서 발명가를 꿈꾸는 초등학생 인재들이 순천만 일원에서 과학 체험에 나선다.
남구는 29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발명 전문 프로그램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순천만 천문대 등지에서 1박 2일 과학발명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발명 캠프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11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팀을 이뤄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우선 참가 학생들은 첫째날인 2일 오전에 순천만 국가정원을 탐방한 뒤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 생태관에서 진동로봇의 원리를 이해하고, 진동 로봇을 직접 만들어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블록 조립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골드버그 마블런 장치를 완성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팀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녁에는 순천만 천문대로 이동해 2시간 가량 천체 망원경을 통해 가을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별빛 체험활동도 함께하게 된다.
둘째날인 3일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스텍버거와 마이크로 로봇 놀이를 통해 순차적 사고에 대해 배우는 체험 활동과 해수면에 가까워질수록 공기가 비행체를 떠받치는 양력 원리 및 해면 효과를 이용한 위그선 만들기도 체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과학적인 원리가 반영된 현장학습 체험과 전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발명에 대한 의욕도 높여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과학발명 캠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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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강항선생 일대기’ 책자 안내
1567년 태어난 ‘일본 유교의 비조’ 수은 강항선생(1567∼1618년)은 사숙제(私淑齊) 文良公 강희맹(姜希孟)선생으로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시인(詩人)이며 서화가의 5대손으로 영광군 불갑면 유봉마을에서 태어났다.
공조와 형조의 좌랑을 지냈으며 휴가로 고향에 돌아왔다가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군량 수송과 의병 모집 책임을 맡았다.
왜의 수군이 서해로 돌아 들어오자 선생은 식솔들과 함께 배를 이용해 이순신 장군 휘하로 들어가려다가 두 형과 함께 왜군의 포로가 되었다.
왜국으로 피노되어 시코쿠(四國) 지방의 오즈(大津)성에 약 1년여, 교토의 후시미(伏見)성에 약 1년 8개월 머물면서 비밀리에 선조에게 적중봉소를 올리고 탈출을 수차례 기도했다.
번번히 실패하고, 2년 8개월 후에 왜의 제자 후지와라 세이카(강항선생의 제자로 조선의 주자학 이론과 과거제도, 상례 등을 전수받고, 불교를 배척한 일본 주자학의 개조)의 도움으로 38명의 조선의 포로를 데리고 귀국했다.
강항은 일본에서 돌아온 후 조정의 부름을 받았으나 적국에 잡혀갔던 죄인이라 하여 나서지 않고 은거하며 학문에 힘썼다.
당시 강항선생은 『강항휘초』(康沆彙抄)수진본을 남겼는데 사서오경 발문(跋文), 『곡례전경』(曲禮全經), 『소학』(小學), 『근사록』(近思錄) 등 16종을 수록한 책이 현재 일본 국립 공문서관 내각 문고에 소장되어 있다.
홈페이지 : www .강의나라.com
블로그 : https://blog.naver.com/yug42
카페 : http://edaynews.comhttps://cafe.naver.com/sueunkang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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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0월 30(수)일부터 11월 3일(일)까지 5일간 고흥군청 앞 광장과 풍양면 대청마을에서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고흥하면 유자, 유자하면 고흥’이라고 할 정도로 유자는 고흥의 대표 특산물이며 전국 생산량의 53%를 차지하고 있고, 석류도 전국 생산량의 68%를 차지하여 고흥의 대표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유자와 석류를 포함, 고흥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처음으로 유자․석류 축제를 기획하였다 특히, 이번 유자 석류축제에는 알찬 프로그램과 오감만족 체험행사,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의 정체성에 맞게, 유자마을인 풍양면 대청마을 유자밭에서 노랗게 익은 유자 따기, 유자청 담기 등 현장체험과 함께 향기나는 유자밭을 나들이 하는 ‘걷기 체험’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는 유자 맥주, 향주 등 음료 시음과 유자 피자, 백설기 음식 시식, 석류 에이드 만들기 등 유자 석류로 즐기는 체험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이 묻어나는 2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황금 유자 석류를 찾아라’가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주무대 앞, 볼로 채워진 에어바운스 풀에서 운영되는데, 보물찾기 형식으로 황금 유자․석류를 찾은 사람에게 30만원 상당의 진짜 황금 열쇠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밖에도 ▲유자를 한아름 드립니다 ▲유자 석류즙 빨리 마시기 대회를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상설이벤트가 5일간 진행되며, 유자 석류 가요제, 파이어 퍼포먼스, 버블매직쇼, 불로초 패션쇼, 돌아온 대학가요제 등 공연․경연 프로그램을 더해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 하였다.
이러한 공연에는 정상급 가수인 장윤정, 김연자, 박상철, cool 김성수가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타민C가 많고,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감기에 특효약인 유자와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아 여성 건강에 좋고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혈액 순환에 좋은 석류도 맛보고, 즐길거리로 넘쳐나는 유자 석류축제에 오셔서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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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나주시 영산동(동장 이춘형)에 따르면, 나주시 시니어클럽(회장 김준)은 올 6월부터 잡초와 생활폐기물로 뒤덮여 동네 미관을 해치고 있는 영산동 43-1번지 공터 일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해당 공터는 악취 및 화재 발생 우려 등으로 수차례 민원이 제기된 곳으로 나주시 청소자원과와 영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동참해 1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 작업과 함께, 흙 고르기, 꽃밭 일구기, 돌탑 쌓기 등을 병행하면서 4개여 월 만에 지저분했던 공터에 아름다운 계절 꽃이 가득해지는 결실을 맺었다.
나주시 시니어클럽 김준 회장은 “동네 버려진 공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성어린 손길을 통해 아름다운 꽃밭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경륜을 갖춘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민에게 존경받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형 영산동장은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폐기물 공터를 영산동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과 봉사 참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 빈집, 골목 곳곳의 환경정비와 미관개선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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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와 시군에서 이중으로 처리해오던 세무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이 전남에선 처음으로 영광에 개소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28일 (구)영광읍사무소에서 김준성 영광군수, 정찬균 도 자치행정국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는 국세담당 직원 2명이 상시 근무하고, 탄력적으로 지방세 담당 1~2명이 근무한다. 그동안 은행 대출을 받으려면 국세 납세증명서와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시군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로, 국세와 지방세 제증명 발급, 인허가 및 사업자 등록 업무, 민원상담 등을 한꺼번에 다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세무서가 없거나 먼 거리에 있는 납세자 불편지역을 선정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광군 개소를 시작으로 무안군 11월, 구례군 12월 개소가 예정돼 있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납세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세무 행정이 필요하다”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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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안전문화 동요대회 개최로 안전의식 함양
- 푸드테라피 등 가족단위 이색 안전체험 기회 마련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일상생활 속 긴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체험형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안전연합, (사)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해양에너지,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사)패트롤맘,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 (사)어린이안전학교, (사)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안전체험 부스 주요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소화기 사용 체험 ▲매듭법 체험 ▲푸드테라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안전수칙 실습 ▲심폐소생술 체험 등 생활 속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과 ▲시력·혈압·체지방 측정 등 신체 검진, 건강지킴이 체험 기회도 제공해 생활과 건강 안전의 다양성을 높였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시와 대한안전연합, 안전보건공단 공동 주관한 ‘어린어린이 안전문화 동요대회’가 열렸다.
관내 유치원생 등 어린이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대한안전연합회장상,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상 등 상장과 트로피를 수상하고 안전보건공단에서 후원하는 부상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포토 머그컵 이벤트’에서는 안전체험 부스 2곳 이상의 안전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이 체험모습이 담긴 사진을 즉석에서 머그컵에 인쇄, 추억을 덤으로 가져가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경미 시 안전정책관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문화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아트피크닉과 연계해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 한마당을 개최했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만들기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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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부마민주항쟁 40주년 및 국가기념일 지정을 기념해 10월 24(목)~25일(금)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학생회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 및 민주공원 탐방 등을 통해 부마민주항쟁을 기억하는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5.18과 더불어 독재정권에 항거한 역사로 기억되는 대표적인 시민항쟁이다. 24일은 부산대학교의 부마민주항쟁 시원석 탐방, 민주공원 및 카톨릭센터, 책방골목, 부산근대역사관 탐방 등을 통해 독재에 항거한 부산의 살아있는 민주주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25일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탐방을 통해 일제강점기 시절 무수하게 끌려가 고초를 겪은 강제징용자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태를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 근현대사의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해 온 4.19민주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 그리고, 6월 항쟁으로 이어져 내려온 숭고한 민주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일제강제동원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학생도 있었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오경미 과장은 "이번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통해 독재에 항거한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역사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마산 등 전국 각지에 남아있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을 감수했는지 배우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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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금),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가 숭실대학교 진리관에서 개최된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협력 특별 세션에서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효과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특별 세션에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유관기관·학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연구는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실시한 종단연구로써, 국내 최초로 수행된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와 서비스 성과라는 데 의의가 있다.
굿네이버스가 2016년 개발한‘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는 학대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서비스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재학대율 감소’를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세웠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받지 않은 아동의 재학대율은 8%지만,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은 4%로써 절반 수준으로 더 낮았다.
더불어, 아동학대 판정 후 분리되지 않고 원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학대 발생률이 감소하고 가족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도 유의미한 수준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 위험으로 인해 분리 보호된 아동의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가족 재결합 서비스를 제공받은 가정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가정으로 복귀한 아동은 그렇지 못한 아동에 비해 1년 사이 재학대 판정률이 약 19% 낮았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본 서비스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해 학대피해 아동의 안전과 가족 기능의 회복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가 재학대율 감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향후 서비스 확대 및 적용과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 강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을 진행한 윤혜미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는 “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5·6차 국가보고서 권고사항을 보면, 아동학대 분야에서‘높은 재학대 비율’과‘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 인력 부족’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며,“최근 발표된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재편 방안에 따라, 민간기관도 서비스의 전문성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아동학대와 관련한 현장조사 업무가 공공으로 이관되고 민간기관이 서비스 지원을 전담하게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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