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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선계 주산지의 봄  김창수 포토에세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휴게소에서 주산지까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한결 마음이 놓였다. 하늘은 아직도 어둠에 쌓여 있었다. 이젠 주산지의 선경을 본다는 생각에 마음은 들떠있었고 잠은 멀리 달아났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주산지를 오랫동안 다녀 보았지만 공기는 오늘따라 더 달았다. 그리고 상쾌했다. 부지런한 새들은 일어나 먹이를 찾아 푸드득거리며 날고 있었다. 도로 옆으로 흐르는 시냇물 흐르는 소리도 들렸다. 별천지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산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다. 한 언덕에는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를 설치해 놓고 해뜨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촬영 포인트였던 모양이다.   ‘넓디넓은 공간을 놓아두고 하필 그 좁디좁은 구석진 곳에 뷰포인트를 정해 놓고 모여들 있을까’   어쨌거나 일찍 왔지만 뷰포인트라는 공간에 끼어들지 못했다. 하는 수없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먼 한적한 곳에서부터 사진을 찍기로 마음먹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카메라로 주산지의 이모저모를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서너 시간 부지런히 사진을 찍고는 갔던 길을 되짚고 돌아와 현상소에 필름현상을 맡기면서 인화까지 부탁했다. 초보이니 모두 다를 인화해야 사진이 마음에 들게 찍혔는지를 알 수 있으니 그렇게 하기로 했다.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것도 잠시잠깐 설렘은 이내 실망으로 바뀌었다. 스스로 판단해 보아도 사진이라고 말할 만한 사진이 없었다. 더 힘들게 만든 것은 열정이 담기지 않은 맥 빠진 사진이라는데 있었다. 힘들여 갔건만 이런 사진만을 들고 집에 돌아오게 되었으니 사진은 어렵다는 생각에 잠시 허탈에 빠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이때 만해도 내 자신이 아직 사진을 찍는 기본이 안 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사진에 관련된 책을 서너 권 읽고 나서 내가 찍은 사진을 들여다보았다. 미흡한 부분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다음에 가서는 늦게나마 알게 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가며 사진 찍기를 계속했다.   이렇게 해서 찍은 사진을 모아 『인간의 땅에 남겨진 마지막 선계 주산지』(파미르, 2007년)라는 사진집을 일차로 출간했다.   이후에도 주산지를 계속 다녔다. 왕 버들도 물에 갇혀서는 삶을 살 수 없는지 한 해가 다르게 숨결이 거칠어져 갔다. 200여년을 살아온 것만도 힘에 겨운데 제대로 호흡을 할 수 없게 물에 가둬두었으니 장사라도 죽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모습의 이미지를 모아 『왕 버들의 숨결』이라는 포토에세이를 펴냈다. 이들 사진의 일부를 선택해 ‘선계 주산지’를 계절별로 나누어 이북으로 펴낸다. ― 김창수, 책머리글 <선계 주산지의 사계를 내면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선계 주산지의 사계를 내면서 에세이 | 주산지의 봄  주산지 포토 베스트 36선 주산지의 봄 1  주산지의 봄 2  주산지의 봄 3   주산지의 봄 4  주산지의 봄 5  주산지의 봄 6  주산지의 봄 7  주산지의 봄 8  주산지의 봄 9  주산지의 봄 10  주산지의 봄 11  주산지의 봄 12  주산지의 봄 13  주산지의 봄 14  주산지의 봄 15  주산지의 봄 16  주산지의 봄 17  주산지의 봄 18  주산지의 봄 19  주산지의 봄 20  주산지의 봄 21  주산지의 봄 22  주산지의 봄 23  주산지의 봄 24  주산지의 봄 25  주산지의 봄 26  주산지의 봄 27  주산지의 봄 28  주산지의 봄 29  주산지의 봄 30  주산지의 봄 31  주산지의 봄 32  주산지의 봄 33  주산지의 봄 34  주산지의 봄 35  주산지의 봄 36  [2015.06.26 발행.  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7-1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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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존 낙스의 정치사상  최선 지음 (전자책) / 한국문힉방송 刊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비텐베르그 성에서 시작한 종교개혁의 불길은 전 유럽을 참된 교회, 참된 신앙, 참된 교리의 변화로 말미암아 시대적 역사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그러나 종교개혁 490년이 지난 지금 한국 교회는 심각한 위기 속에 제2의 종교개혁을 실시해야 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특히 2007년은 한국교회에 뜻 깊은 해이다. 왜냐하면 1907년 평양 대 부흥운동을 100년째 맞이하여 그 요원의 불길을 다시 일으키려는 간절함이 한국교회의 지도자와 교회의 목회자, 학자 등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기독교 전반의 영역에서 한국의 초대교회에 성령의 역사가 21세기를 살고 있는 금년에도 영적 대 각성을 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는 한국 교회를 위기의 상황으로 판단한다. 왜냐하면 오늘날 한국교회는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함이 널리 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금년은 종교개혁 490년을 맞는 해이다. 한국교회는 마틴 루터, 존 칼빈과 존 낙스, 등이 펼쳤던 종교개혁의 정신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아야할 상황에 근접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한국교회가 내적인 신앙의 성숙보다 양적인 성장을 추구했던 과거의 한국교회는 심각한 갖가지 문제들을 양상 했기 때문이다. 결국 금년에는 한국교회의 선교문제, 교회에서 목회자와 성도들의 갈등, 신학적인 갈등, 교단간의 갈등, 교회가 사회를 선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탄을 받는 문제 등이 한국교회의 상황을 위기로 몰아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의 한국교회는 다시 종교개혁의 근본적인 사상을 반추하면서, 이 시대의 문제를 전화위복의 단계로 승화시켜야 된다는 생각으로 스코틀랜드 종교 개혁자 존 낙스의 생애와 사상을 찾아 한국교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필자는 한국교회가 여전히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의 사상의 영향 아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21세기 한국교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개혁의 요소들은 무엇인가를 찾아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성경을 벗어난 성장주의가 점점 세속화 시키는 결과를 나타났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존 낙스와 같은 개혁사상에서 보듯이 성경중심과 하나님의 언약사상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통한 회개가 필요하고, 성도들의 삶 속에서 변화를 통한 열매들을 맺을 때 한국교회는 위기 가운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신학을 여러 분야 중에서 특별히, 역사신학의 부분에서 종교개혁 시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후에 존 가일러(John Geiler, 1445-1510),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 요한 하인리히 블링거(Johann heinrich Bullinger,  1504-1575),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 존 낙스(John Knox, 1515-1572), 헐드리히 쯔빙글리(Huldrich Zwingli, 1848-1531), 기옴 파렐(Guillaume Farel, 1489-1565), 테오도르 드 베자(Theodore de Beze, 1519-1605), 마틴 부쳐(Martin Butzer or Bucer, 1491-1551) 등의 저작을 통해 연구를 결심하고, 특히 존 낙스를 제외하고는 스코틀랜드 개신교를 생각할 수 없다고 확신하였다. 낙스는 종교개혁 당시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으로 혼란했던 시대를 직시하였다. 왜냐하면 당시 가톨릭교회는 부패와 타락으로 백성들에게 바른 신앙과 삶을 제공해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낙스는 국왕 기즈 메리가 미사를 통해 우상숭배와 프로테스탄트들을 핍박하고 탄압하는 그릇된 전제정치에 제동을 걸었던 것이다.   낙스는 스코틀랜드의 종교 개혁자이자, 목회자, 정치가, 그리고 교육자로서 칼빈의 개혁신학의 영향을 받아 조국에 개혁사상을 정착시키는데 온 힘을 쏟았다. 사상적 기반은 성경을 권위로 삼았다. 특히 구약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백성 간에 언약을 저항사상으로 발전한 정치사상을 확립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개혁사상에 기초한 개혁교회를 정착시켰으며, 그 후에 장로교회 국가를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낙스는 평범한 가정 출신이었다. 그가 처해 있던 시대적인 상황은 너무나 복잡했고 절박한 개혁사상의 흐름을 막을 수 없었다. 스코틀랜드는 영국과 프랑스의 위협으로부터 개혁교회의 신앙과 독립을 지켜냈다. 그는 조지 위샤르트(George Wishart, 1513-1546) 와 개혁사상의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개혁신앙에 필요한 언약사상과 저항사상에 발전의 개념인 정치사상에 관심을 가졌다. 낙스에게 영향을 끼쳤던 위샤르트는 곳곳에서 개혁신앙을 외쳤고 개혁자들과 백성들을 결집시켰다. 그러나 낙스는 위샤르트가 1546년 3월에 비튼(Beaton) 추기경에 의해 화형을 당하자 위샤르트의 추종자들을 데리고 3개월 동안 세인트 앤드류성에 머물며 획기적인 변화를 겪게 되었다. 왜냐하면, 자신은 학문연구를 원했으나, 하나님은 그를 스코틀랜드를 위한 개혁자로서 영적 전쟁터로 보내셨기 때문이다.   존 낙스는 1547년 6월 프랑스 지원병의 도움으로 총독의 군대가 세인트 앤드류 성을 함락시키자 갤리선의 노예로 끌려갔지만, 구사일생으로 해방되어 에드워드 6세의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그곳에서 궁정목사로 설교하면서 영국교회의 신앙고백서 작성과 예식 규례 제정에 공헌하였고, 영국 청교도들이 국교회 안에 남아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교와 설득 작업을 하였다.   그러나 영국의 상황은 로마 가톨릭 신앙을 가진 메리 튜더(Mary of Tudor, 1516-1553) 가 미사를 부활시킴으로 낙스가 반대하는 우상숭배를 하게 되었다. 그녀의 등장 후, 낙스는 다시 대륙으로 건너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칼빈, 블링거, 베자 등과 긴밀하게 교제 하였다. 그곳에서 언약사상과 저항사상 그리고 정치사상을 확립하게 되었다.   낙스의 주된 관심은 신앙을 위협하는 군주에 맞서 저항할 권리와 의무에 대한 책임에 대한 것이었다. 낙스는 정치사상을 확고하게 정립하여 메리의 우상숭배와 잘못된 정치, 그리고 군주에 저항하는 시민 불복종 운동을 전개하였다. 하지만, 그는 칼빈의 요청에 따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영국 피난민 교회의 목사가 되어 1559년 스코틀랜드로 돌아갈 때까지 피난민을 위한 설교와 목회 사역을 담당하였다.   칼빈에게 저항사상에 대한 불만족한 대답을 들었던 낙스는 스코틀랜드로 돌아가 신자들의 예배를 돕는 문서를 작성하였고, 온건한 칼빈주의에 입각한 ‘스코틀랜드 신앙고백(The Scots Confession of 1560)’을 제정하였다. 그리고 예배 의식을 위해 소위 ‘낙스 전례서’라고 불리는 것을 만들었다. 낙스는‘회중의 수호자들’과 같이 당시 섭정자였던 프랑스 출신의 기즈의 메리(Mary of Guise, 1516-1560)에 맞서 투쟁하였다. 당시 교회개혁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었던 점은 구약성경을 중심으로 한 언약사상이 발전하여 저항사상, 결국 시민불복종 운동으로 이어지는 정치사상의 강력하면서 확고한 이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낙스의 정치사상을 취급하면서 이미 출간된 서적들을 중심으로 함축적인 의미를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전개하였다. 존 낙스의 정치사상에 대한 관점은 개혁주의 신학과 정치사상이다. 필자의 견해로는 한국의 모든 교회 지도자들과 신자들이 성경을 중심으로 한 언약사상과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잘못된 정치에 대한 저항사상을 강조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구조는 먼저 참고문헌에 따라서 스코틀랜드의 역사적인 배경을 서술하고, 존 낙스의 정치사상을 중심으로 언약에서 저항사상까지 경위를 고찰하고, 그의 국가관과 성경관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서론 부분으로 글의 목적과 동기, 본서의 구조를 서술하였다. 2장에서는 낙스의 생애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학자들의 평가를 취급 하였다. 3장에서는 스코틀랜드의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4장에서는 존 낙스 국가관의 성경적 근거로서, 특히 정치사상의 성경적 근거와 배경을 찾아보았다. 존 낙스가 구약성경을 중심으로 정치사상을 전개한 점에서 문자적 해석의 원리와 예언적 해석의 원리를 고찰 하였다. 구약에 기초한 계약 사상과 저항 사상을 중심으로 그의 개혁 사상의 성격을 살펴보았다.   5장에서는 존 낙스의 국가관을 고찰하고, 칼빈이 끼친 영향과 낙스의 정치사상의 의미를 다루었다. 최근 학계에서 여성문제가 화자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여왕의 통치 권위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였다. 6장에서는 정치사상이 후대에 끼친 영향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 그의 정치적 사상의 발전이 장로교의 토대를 만든 산물들을 언급하며, 존 낙스의 사상이 한국 교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 7장에서는 낙스의 정치사상을 총괄적으로 정리하고, 그의 정치사상이 한국의 시대적인 현실과 국가와 교회의 적용점들을 살핀 후 그가 지금 존재한다면 어떤 개혁과 사상을 주장할 것인지를 다루었다. ― 최선, <서문>              - 차    례 - 추천의 글 안양대학교 이은선 박사  총신대학교 박희석 박사   저자 서문  존 낙스(John Knox)의 연혁   CHAPTER Ⅰ  서론  1. 본서(本書)의 목적  2. 본서(本書)의 구조  CHAPTER Ⅱ 존 낙스의 정치사상의 형성 배경  1. 존 낙스의 생애와 사역  2. 학자들의 평가  CHAPTER Ⅲ 스코틀랜드의 전통  1. 정치적 배경  2. 사회적 배경  3. 종교적 배경     CHAPTER Ⅳ 존 낙스의 국가관의 성경적 근거  1. 구약성경의 중심    2. 문자적 해석의 원리  3. 예언적 해석의 원리  4. 계약사상  CHAPTER Ⅴ 존 낙스의 국가관  1. 존 칼빈이 끼친 영향  2. 존 낙스의 정치사상  3. 여왕의 통치권위에 대한 견해  4. 평가와 교훈  CHAPTER Ⅵ존 낙스의 정치사상이 후대에 끼친 영향   1. 장로교 신봉자로서의 존 낙스  2. 한국교회의 영향   CHAPTER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2015.07.10 발행. 2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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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조약돌 사랑  김연하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남몰래 숨어든 봄기운이 화려한 꽃으로 갈아입고 서둘러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음을 다스리면서 쓴 시를 제1집부터 9집까지 인생과 인연, 사랑, 행복, 강산, 세월 등의 제재 순으로 선별하여 각 20편씩 6부로 나누고 도합 120편을 수록했습니다.   제1부 인생여정에서는 흐르는 삶의 여정 속에 이승에서 잠시 머물다 가는 동안 당차고 둥글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썼습니다.   제2부 소중한 인연에서는 씨앗이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뿌리를 내리듯 만나 인연의 끈으로 되어 기대고 살아감으로 그 소중함을 묘사했습니다.   제3부 사랑의 숙명은 자비 즉 나를 버리고 아픔으로 얻는 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이기에 여러 가지 형태의 사랑으로 묘사했습니다. 제4부 행복한 마음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웃는 얼굴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그래서 독자 여러분 모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제5부 금수강산에서는 삼천리 방방곡곡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온갖 꽃들이 물들이고 오묘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했습니다.   제6부 세월의 향기는 꽃잎으로 피었다가 봄바람에 떨어지듯이 소리 없이 왔다 흔적 없이 사라져 아쉬움만 남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상과 같이 인생길에 맺어진 인연으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금수강산에서 세월 따라 행복하게 살아갈 것을 기원하며 독자의 공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김연하, 책머리글 <제1 시선집을 내면서>        - 차    례 - 제1 시선집을 내면서  제1부 인생 여정 인생여정  구두  민들레  멋진 인생   먼 산  조약돌 1  조약돌 2  인생은 조각보  마음 비우기   아버지  시인   은장도  마음의 밭  신호등   외길인생  인생의 짐  열반  독백  소중한 하루  황혼브루스  제2부 소중한 인연 소중한 인연  인연 1  인연 2  인연 3  소중한 만남  스쳐가는 인연  가족  인연의 끈  그리움 1  그리움 2  그리움 3  달그림자  촛불 1  촛불 2  촛불 3  촛불 4  질긴 인연  동행  호반의 찻집  만남  제3부 사랑의 숙명 사랑의 숙명  사랑  사랑의 숨결  순결한 사랑  사랑 만들기  설야  사랑의 길  깊은 사랑   끝없는 사랑  사랑의 기쁨   따뜻한 사람   지순한 사랑   빼빼로 사랑   진실한 사랑   영원한 사랑   어머니 사랑   빛나는 사랑   부부 사랑   가족 사랑   불꽃 사랑  제4부 행복한 마음 행복한 마음  행복 찾기   행복한 동행  행복한 웃음  행복의 열쇠  작은 행복  행복 1   행복 2  행복 3  행복 가꾸기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세상   소망의 빛  순간의 행복  삶의 향기   객토  넘치는 행복  외딴집  행복한 얼굴  행복의 파랑새  제5부 금수강산 금수강산  청산에 올라  백두대간  고수동굴  침묵의 강  천불동 계곡  무릉계곡  백두산 천지  금강산  내장산 단풍  공룡능선  금강산 구룡폭포  동강어라연  청송  꽃피는 강마을  꽃들의 향연   억새꽃 바다   만추의 전경   태백산 인출   지리산 낙조  제6부 세월의 향기 세월의 향기   세월  독야   세월의 흔적  세월은 흘러도  거울 앞에서   세월의 강  흐르는 세월 1  흐르는 세월 2  꿈  여름밤의 꿈  시심  자비  풍향  혜안  매화우  북악성벽  고궁   찔레꽃 피는 고향  겨울소나타  대표시 해설   [2015.07.10 발행. 16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7-0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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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숨은 9개나 있다  이미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난 2월 친정아버님이 하늘로 떠나셨습니다. 아흔 초반의 연세로 천수를 다 누리시고 가셨지만, 자식의 마음은 언제까지나 부모가 곁에 계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어디에선가 살아계실 것 같은 그리운 아버지, 곁에 계실 때 다정하게 잘해드릴 것을, 돌아가시고 나니 온통 후회뿐이고 가슴이 아립니다.   1998년에 한국예술총연합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예술세계》로 수필 신인상에 등단한 지 벌써 18년의 성상이 흘렀습니다. 2010년에 발간한 첫 수필집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이번에 6번째 전자책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이번에 6번째 전자책 수필집으로 곧 독자들하고 ‘수필’ 로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립니다. 첫사랑의 연인을 만나는 것처럼 마음 가득 황홀합니다. 요즈음처럼 삭막하고 황폐한 시대에 제 수필이 한줄기 소나기 같은 청량제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한 편 한 편 수필을 썼습니다,   제 수필들이 잊혀져가는 순수와 정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들이 제 수필집을 읽으면서 평안을 찾고 순수 본연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수필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다른 누군가의 길을 밝혀 주기 위해 등불을 켜는 일은 결국 자신의 길도 밝히는 것이 된다.’ 라는 ‘벤 스위트랜드’(미국의 사회학자, 감성 컨설턴트)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저도 누군가의 등불이 되고 싶어서 수필을 씁니다.   어머니 아버지 정말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이젠 꿈속에서나 두 분을 뵐 수 있겠지요. 돌아가신 부모님과 제 남편과 아이들, 늘 저를 지원해 주시는 시댁 어른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출간을 도와주신 한국문학방송 (출판)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미선, 책머리글 <작가의 말>      이미선 수필가는 참 바지런한 사람이다.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배우고 익힘에 부지런하며 문단 활동 또한 열심인 것을 보면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미선 수필가의 작품들에서는 참맛이 나는데, 자신의 삶과 주변에서 일어난 일상의 이야기들을 아주 진솔하고도 담백한 맛으로 표현하고 있기에 그렇다. 마치 잘 차려진 한정식의 정갈한 음식인 듯 그녀의 작품들에는 찰진 오곡밥에 풋풋한 나물의 향이 담뿍 배어있다.   이번 수필집은 그 깊이를 더해 구수한 숭늉의 맛까지 난다. 아마도 도시 생활을 접고 용인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담은 수필가의 인(人)과 정(情)의 이야기들이 담뿍 들어있어서 더 그윽한 맛이 나는 듯하다.   이미선 수필가의 수필은 간결하니 읽기 쉽고, 담백하면서 정감 있고, 개성 있어 감동을 주는, 서두와 전개와 결말이 참으로 잘 어우러진 출중한 문장 구조로 되어 있다.   독일 현대시의 시인이자 수필가인 ‘고트프리드 벤(Gottfried Benn 1886~1956)’ 의 <문장 구조>란 시에서 보면, ‘우리는 왜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것일까?’ 하고 문장 구조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도무지 해답할 수가 없다.’ 고 말하고, ‘이것도 지나가리라. 그러나 오늘날에 문장 구조는 1차적인 것.’ 이라고 다소 냉소적이지만 문장 구조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표현을 한다.   오늘날의 수필이 물 흐르듯 자유로운 형식으로 쓴다고 하지만, 그래도 문장 구조의 격식은 차려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이미선 수필가가 쓴 수필의 문장 구조는 수필의 격과 품위를 두루 갖추고 있어 한층 더 숙성한 생동감을 주고 있다.   수필 문장 구조의 원칙이 살아있는 질감 좋은 작품들은 세월이 한참 지난 후에도 친근감을 주게 마련이다. 거두절미하고 가장 좋은 수필이라 함은 <필자와 독자의 혼연일치감>으로 은은한 향취와 더불어 깊은 여운을 주는 글이라 하겠다.   이번 수필집은 이미선 수필가가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고 행한 삶의 이야기들을 적절히 잘 안배하여 독자 제현을 찾아가는 수필집이다. 수필의 문학적 격과 예술적 품위가 한층 더 돋보이는 작품들이 신선함을 준다.    이번 수필집은 기성 문인에게든 독자에게든 모처럼 수필의 참맛을 음미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 하겠다. 도심을 떠난 전원에서 ‘수필 같은 수필의 삶을 사는 에세이스트’ 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이미선 수필가의 6번째 전자책 수필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거침없는 문운과 무한한 성필(成筆)을 온 마음으로 비는 바이다.  ― 김재권(시인. 컬럼니스트), <추천사>        - 차    례 - 작가의 말  추천사 | 김재권  제1부  공황장애에 대하여 배우 김자옥을 보내고  노래에서 인생을 배우다  가을의 전령사  짜장면에 대한 단상  공황장애에 대하여  제2부  고양이 목숨은 9개나 있다 외로움의 미학  고양이 목숨은 9개나 있다  그리운 초등 동창회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생명은 다 아름답다  제3부  토정비결을 보며 토정비결을 보며  창덕궁에서 조선의 왕들을 만나다  위대한 정약용을 마음으로 만나다  이사부사자공원을 다녀와서  멋진 여걸 인수대비  강원종합박물관을 다녀와서  [2015.07.07 발행. 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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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07.08(수) 版    [시와 인생] 천향미 詩 <발바닥 경전>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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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효선일기  김한석 실기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이들은 항상 주변을 바라보며 생각하며 스스로 자란다. 자란다는 말은 잘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어른들은(부모를 비롯한 가정과 사회 자연환경 등에서) 진실된 삶을 사실대로 살아가면 아이들은 보고 자라는 것이다. 그 테크닉을 익히는 것이다. 수련하게 된다. 꾸준한 행복의 씨앗을 저장한다고도 할 수 있다.   말과 행동 음식 생활습관 모든 육아의 비결에서 선택과 방법 그리고 생각 판단 나아가서 교육 이념 철학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 이 책은 답을 알려주고 있다. ― 김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4살, 효선일기 (1~37)           [2015.06.18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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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담  금사랑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언제나/ 신의 은총을 입은/ 시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끝없이 시를 써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나의 시는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시는 나의 삶이요/ 시는 끝없이 태어나는/ 나의 생명이다 ― 금사랑, 책머리글 <시인의 말>   이 시집은 그녀의 본질이 얼마나 부드럽고 다정다감한사람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시집에 수록된시편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애환을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토해 놓는 시인의 열정이 있습니다.   더구나 그녀의 깊은 신앙심은 지구촌 원주민 어린이 들과도 한마음이 되어 그들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는 그녀의 마음도 녹아있습니다.   이 한 권의 시집은 도시생활에 찌든 우리들에게 잃어 버린 정신적 본향에의 정서를 환기시켜 줄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이웃과 좋은 친구, 좋은 책을 늘 간구합니다. 이 시집을 통해 시인의 아름다운 영혼의 울림이 독자들 마음 속 깊이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시집을 추천합니다. ― 한진수(시인. 백석예술대학 이사장), <추천의 글>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추천의 글┃ 한진수  제1부 찔레꽃 당신이여 하늘이시여  성공의 노트  파란 하늘의 정직한 말   멋스러운 비밀 자켓  고장 난 시계  여자의 율법  눈 덮인 모래성의 황무  해송의 노래  바다는 사랑에 빠졌다  그날을 잊었습니다  삶의 의미  청계천이 시를 쓴다  바다로 가는 길  철새의 핑계  찔레꽃 당신이여  해학과 인생 중계방송  축복의 바다  하얀 편지  White letters (영시)  당신을 사랑합니다  I love you (영시)  밀담  제2부 천 년의 미소 존귀하신 생명  그대의 손을 잡았습니다  꿈  정치꾼의 도박  야생화  다슬기의 꿈  바다 속 이야기    깊은 산 속 옹달샘  영원한 사랑  가을의 노래  설악의 단풍  천 년의 미소  천 년의 미소 축복  창조의 춤  Creative dance (영시)  나는 너의 하늘이야  그리움은 시가 되리  순수의 삶  Pure life (영시)  역사의 시조  축복의 기도  카페의 고독  옹달샘  나는 행복한 사람  그대의 슬픈 미소  가을날의 그리움  가을의 이야기  시인의 외출    아름다운 여행  제3부 내 사랑 어여쁜 자여 삶의 목적  당신의 빛으로  새아침의 노래    나는 행복한 사람  편지를 씁니다  내 사랑 어여쁜 자여  고목나무에 핀 꽃  축복을 꿈꾸는 사람들  아침이슬  마음의 편지  침묵의 산  빛바랜 날의 오후  할미꽃  님의 노래  기다림    서산마루  시인의 외출  덕유산의 수묵화  만남  님이 오는 소리    하얀 겨울이야기 2  나의 아버지는 떠났습니다  서울 하늘에서  제4부 프로포즈 봄을 만났습니다  산유화  감성 예민한 프로포즈  나는 봄이 되고 싶다  3월의 첫사랑   봄비의 여인  꿈을 꾸는 사람들  축복의 기도  토마토  떠나가는 배  강남 하늘  보리수의 사랑  숲 속의 하루  고향의 바다  산책길에서  생명의 빛  야생화  꽃잎이 지는 계절  세월의 강  고목나무에 핀 꽃  기쁜 날 좋은 날 그리고 아름다운 날  현재진행형  사랑의 꽃을 피운다  발문┃ 사계와 사중주곡의 세계_김유조  [2015.07.05 발행. 1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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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시경  김성열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고한 지조나 무위자연의 인간초월적인 시조보다는 사람과 부대끼는 일상의 현대성을 시조로 쓰고 싶었다.   자유분방한 현대인의 정서를 시조의 틀에 담는데 형식은 장애 요인이 될 수 없고, 시적 의지와 추구하는 철학이 문제였다.   줄 곳 이런 사고 안에서 68편을 썼다.   시조가 많이 보급 되고, 깊이 읽혀지기길 바라는 마음이다. ― 김성열,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봄나들이  봄바람  봄밤의 사모곡  영춘 삼제(迎春三題)  춘우산음(春雨散吟)  춘일여정(春日餘情)  봄까치   벚꽃 할미  밤 벚꽃  봄밤의 대뇌 회로  밤에 보는 싸리꽃  멧비둘기  장끼  까치 울음소리  연초록 숲  숲 너울  기우는 까치집  산머루  오월 뻐꾸기  숲과 하늘  제2부 지하철 내시경 대화역에서  불광 전철역에서  독립문전철역에서  도라산행 열차  지하철 내시경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임진각 평화의 종  산정호수 물빛 역사  광화문 네거리  서오릉에서  목욕탕 풍경  아파트 군상  신도시 개발 조감도  나 아직 방콕 못 뜨네  제3부 바다가 쓴 시 수평선  바다가 쓴 시  사랑가  사뇌가(詞腦歌)  솟대 새  차디찬 비갈  내리는 눈발 속에서  아내  무제(無題)  목숨 줄  진열장의 돌  마음씨  그리움  밤비  시인의 모자  유년의 하늘   반구정에서  제4부 교화동 칩거기 난(蘭)  바람 소리  백자 항아리  휘어진 난(蘭) 잎  선인장  아파트 거실에서  책상  이색투시(異色透視)  빛의 장난  시조 단상  계단  아득한 땅  두 여인  벽시계  휴면기(休眠期)  한내골 시정(詩情)  후기  [2015.07.01 발행. 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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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07.01(수) 版    [시와 인생] 이육사 詩 <청포도>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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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아름다웠던 순간  온새미문학회 앤솔러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는 그저 시가 좋아서 함께 모였습니다. 샘에서 솟는 물의 시작은 미미했으나 골짜기를 따라 모인 힘이 창대해져 강물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너무도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물방울이지만, 끝내 바다에 이를 것이며, 그 물방울의 흩어진 홀소리와 닿소리를 불러 모아 소리의 얼개를 갖추며 의미를 새기고 싶습니다.   처음엔 참으로 낯선 얼굴들이었지만, ‘작가수업’을 통한 문학공간에서 ‘시’에 미쳐 ‘시’에 파묻히고파 ‘시’에 몰입하는 모습은 꽃보다 아름다운 현장이었습니다. 양들의 풀을 뜯는 평화로운 모습에서 시를 건져내는 양치기의 생각을 끌어내어 활짝 펼쳐 보이는 들판을 이미 하늘의 별들이 격려해주고 있었습니다.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나오려는 몸부림은 달걀의 부화와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부화되지 않으면 병아리가 될 수 없고, 병아리로 태어나야 꾸꾸닭이 됩니다. 한 마리의 닭도 변신을 함으로써 자기의 정체성을 갖는 것처럼 온새미로 만남이 거듭되면서 진심이 진솔하게 묻어나는 시심으로써 소통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임의 이름을 거짓 없이, 꾸밈도 없이, 생긴 그대로의 온통으로 가꾸고 싶어 ‘온새미 문학회’로 정하였습니다.   모두들 바쁜 삶에서도 여유를 찾으며 생각의 멋을 내고 싶은 욕망이 화산처럼 솟아올라 그 마그마의 억제할 수 없는 흐름을 시로 엮어보았습니다. 혹시 시답잖을지라도 그것은 용출되는 마그마의 흐름이 그렇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는 우리들에게 무엇일까요? 시인에게 묻겠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에 건강을 지켜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하지 않을 때가 많이 있다는 말이겠지요. 건강하지 않다는 것은 괴로움과 아픔과 불만족과 갈등과 함께 삶이 고통스럽다는 말인데, 건강은 그냥 누리면 되지만, 이러한 고통은 육체와 정신에게 따로 또는 공존하므로 반드시 치유가 필요합니다. 육체의 고통을 치유하는 사람이 의사이듯이, 정신과 영혼의 고통을 치유하는 사람이 시인이라 생각합니다. 시인과 의사, 둘 다 어떤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을 때에 그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인 것입니다.   지금의 시인은 슬플까요? 아니면 기쁠까요? 시인을 기쁘고 즐겁게 하는 사회는 건강합니다. 시인이 건강한 사회를 빛나게 해주니까요.   이제 겨우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우리의 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우리 온새미 문학회만큼은 더욱 시로써 세상과 소통하는 탯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최두환(온새미 문학회 회장), 책머리글 <창간호에 부치며>        - 차    례 - 창간호에 부치며  [감다현] 기차, 지나간 자리  바람에 관하여  변주곡  당신의 흔적  사이버 공간 속의 나  [고규석] 운동화 빨래방  부부는 싸워야 살맛이 나지  반구대 암각화  바둑  오늘은 흐림  아버지의 땀내음  돈나물  담쟁이  실직, 그리고 붉은 편지  첫사랑  반성  모닝커피  [김미라] 냉이꽃 악기  꽃샘추위는 봄의 문턱을 못 넘고  4월 21일의 숲  경칩에 뛰는 이불  벚꽃 질 무렵  [박성남] 내가 사는 곳  지금 우물은 수화 중  바람을 포장하는 마흔네 번째 서사  괭이 갈매기  뙈기밭  대운하 이후  11월  늦둥이  목등(木燈)  노간주나무  [박연미] 봄  씨앗  의자  할머니의 노래  [안창섭] 곰보배추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벽돌의 산책  뼈다귀 해장국  사바아사나  소금  소나기  42.195  삶은 계란  아담의 빵  / 9925시  [최두환 ] 망산도에서  흔적의 영혼  구제역  얼추탕의 변신  겨울 닭백숙  똥값  황태의 운명  빨랫줄에 걸린 물고기  백만 원  멍 때리기  바람의 말  내 인생의 아름다웠던 순간  4월의 바다  [2015.06.27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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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을 듣고 싶다  정민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순간을 담는 도구가 사진기이라면 쏟아지는 이야기를 담는 것은 필기라고 생각 한다. 지구촌에서 쏟아지는 이야기를 누군가 기록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같은 문명의 기적이 과연 축포를 쏴을까 생각해 본다.   기록은 문명을 더욱 발전유지 시키며 그 무한대는 누구도 상상조차 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 한다.   그래서인지 작가들의 욕구는 그 어느 때보다 활성화되어 미지의 세계와 자연의 이야기를 탐구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연간 서점에 쏟아놓는 신간들이 그 입증을 하고 있다. 또한 독자들의 욕구를 대변이라도 하듯 어떤 매체에서는 문예상금을 억대까지 인상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판타지작품을 요구하고 있지만 입상되는 작품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먼 곳에서 찾아 낸 것이 아니고 주변에서 그것도 아주 가까운 영역에서 소재를 얻는 작품들이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는 것을 볼 때 누가 더 가까이 더 세밀히 관찰했느냐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것 같다.   지구상에는 어떠한 사물들도 그들만의 독특한 숨결이 있다. 그들만의 숨결을 작가의 마음에서 재조명하여 독자들에게 들려 줄 것인가는 작가의 창작 능력이다. 그 능력을 평가하는 것 또한 순수 독자들의 몫이다.   관찰이란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 , 그렇지만 조금 더 신경을 써 본다면 보다 능동적인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손목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다. 단 1초라도 멈추게 되면 그 의 책임성이 들통이 난다. 그러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파여지는 고통과 아픔도 참으며 회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지 …….   또한 가을철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붉은 사과와 붉어진 고추, 해년마다 벌어지는 자연의 섭리라고 말하겠지만 꼭 그렇지는 않는 것 같다. 그 붉은색은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인지도 모른다. 때로는 그 붉은 색으로 유혹도하며 때로는 짧아지는 일조량을 더 얻기 위한 최후의 방법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것도 과학적인 논리를 떠나 시적인 논리로 볼 때 관찰에서 얻어지는 수확이라고 생각해 한다.   시인의 눈은 칼날보다 더 날카로워야 그들의 지혜를 베어 독자들에게 전파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그 두려움에 첫 시집「변하지 않는 풍경」을 출간하고 다시는 이 길을 가지 않겠노라고 수 천 번 다짐해놓고 그 뜻을 접지 못하고 두 번째 시집 『대답을 듣고 싶다』를 출간 하게 되었다.   미흡한 부문이 많겠지만 나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사물을 바라보는 측면에서 보다 관심을 촉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편다. ― 정민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소나무, 트럭을 끌고 가다 소나무, 트럭을 끌고 가다  세월  걸레  빙어  복사꽃 축제  해와 달   하현달  해  적색 주의보  분노  백합, 시집가던 날  밤알  달팽이 노래  눈송이  눈동자  대답을 듣고 싶다  제2부 수박의 구애 수박의 구애  복숭아밭에서  봄  파도  파도 1  호수  일본의 뿌리  인생  재개발터 항소抗訴  재개발터  오징어의 열애  욕망  여름 해수욕장  제3부 포옹 포옹 1  포옹 2  포옹 3  포옹 4  포옹 5  포옹 6  포옹 7  포옹 8  포옹 9  청학동  바라볼 수만 있는 너  망각  태백산 주목  제4부 서투른 왈츠 서투른 왈츠  사철나무  그 사람  초아의 봉사  지팡이  가을 한계령  겨울 대관령  겨울풍경  경포대에서  티코 자동차  그때 하루  가을  제5부 한반도 냉장고 가시고기  자판기  또 하나의 가족  나이야가라 폭포  양철지붕 / 어머니  약손  실직을 찍어버린 결산서  그 집  난민촌  주문진 난민촌  한반도 냉장고  수족관 난민촌  12월의 이산가족  고향  [2015.06.17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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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06.24(수) 版    [시와 인생] 하상만 詩 <우물>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06-24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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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가람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인이라 불려 지기도 쉽지 않습니다/ 시로 인한 시인/ 참 설명하기 힘들지만// 수행자나 도인은/ 정진하는 깨달음의 경지에서/ 아! 하는 득도의 깨달음을/ 얻으면 그만이지만/ 시인은 깨달음을 득한 후에/ 그 깨달음을/ 글로 표현해야 하거든요.// 이 얼마나 뼈에 사무치는 고통 인가요/ 순간순간의 깨달음이 모여 시가 됩니다/ 시 다운 시를 쓰고자 노력 하지만/ 시집에서 몇 편의 시/ 단 몇 구절의 글이 독자님들의 가슴에/ 여운으로 남을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삶의 희노애락을 담배를 매개로 하여/ 연작시로 씁니다만/ 이 또한 얼마나 공감을 일으킬지/ 걱정을 하며 『담배』라는 시집을/ 상재합니다./ 이번 담배 시집은/ 아! 이별도 사랑이다 외에/ 53편의 담배시를 수록 하였으며/ 1시집 『혼자된 시간의 자유』에 11편/ 2시집 『시나무와 담배꽃』에 36편의/ 담배시가 실려 있습니다./ 그리하여 담배시 총 100편을 상재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가람,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가람시 총평  제1부 아! 이별도 사랑이다 주천강에 서면  바위솔  목련 1  목련 2  아! 이별도 사랑이다  존재의 자유   탈춤  죽향  자아를 찾아서  산너울 창가에서  당신을 못 보는 날은  골목돌  산수국  중년에는  회억  제2부 담배 Ⅲ 담배 48  담배 49  담배 50  담배 51  담배 52  담배 53  담배 54  담배 55  담배 56  담배 57  담배 58  담배 59  담배 60  담배 61  담배 62  담배 63  담배 64  담배 65  담배 66  담배 67  담배 68  담배 69  담배 70  제3부 담배 Ⅳ 담배 71  담배 72  담배 73  담배 74  담배 75  담배 76  담배 77  담배 78  담배 79  담배 80  담배 81  담배 82  담배 83  담배 84  담배 85  담배 86  담배 87  담배 88  담배 89  담배 90  담배 91  담배 92  담배 93  담배 94  담배 95  담배 96  담배 97  담배 98  담배 99  담배 100  해설 | 가람 시의 고찰_이길원  [2015.06.18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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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김근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 날 문득 잠에서 깨어나면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무식한 시인(詩人)이라는 생각을 했다. 어려서부터 시를 접하고, 시를 읽고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는 시의 깊이를 조금은 안다고 생각했고, 내가 쓴 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부심도 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평생을 시를 써오면서 누구에게도, 단 한 번도 시를 배워본 적이 없었다. 시를 배워보지도 못한 내가 쓴 시가 과연 독자들에게 어떤 느낌을 줄 수가 있을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평생을 바다에서 고기를 잡으며 살아온 어부가 어느 날 시인으로 등단은 했지만 시인이란 이름이 어쩐지 어색하기만 하였고 다른 사람들 앞에 내어놓기에는 조금은 부족함을 나 자신이 느낀 것은 사실 이었다. 어쩌면 몸에 맞지 않은 남의 양복을 빌려서 입은 것 마냥 어색하고 불편하여 어느 자리에서나 누구에게 나를 소개할 때는 시인이란 이름 앞에 어부(漁夫)라는 명칭을 붙여 “어부시인 누구입니다.” 하고 멋쩍게 소개를 했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내 시를 읽어주신 많은 독자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내 시를 읽어주시고 내게 격려를 주신 분들이나, 세 번째 시집을 읽어주실 분들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무식한 시인이 쓴 시를 읽게 되는 것이니 여간 죄스럽고 미안한 일이 아닌 것 같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저의 무식한 시를 읽고 미숙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지적하여 고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을 영일만을 기대고 의지하면서 살았다. 나와 우리 가족의 생계가 영일만에서 이루어졌다. 이제는 어부로서의 바다와 맺었던 인연도 서서히 거두어들일 때가 된 것 같다. 흘러간 세월에 아쉬움이나 미련 같은 것은 없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은 있다. 지금부터라도 남은 인생 열심히 시를 배우고 닦아서 독자 여러분의 가슴을 씻어 내릴 수 있는 깊은 향기를 전해 드리고 싶다.   조금은 미숙한 시였지만, 나의 진실 된 삶이 녹아든 시들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제 평생을 살아온 바다, 저 푸른 영혼 위에 작은 발자국으로 남을 내 인생을, 연민(憐愍)으로 묻어놓고 그 세월 돌아보면서 그 세월에 시혼을 담아 건져 올릴 것이다. 그리고 평생을 함께 했던 동료 어부들의 가슴에 묻혀 있는 삶의 애환들을 조금은 풀어줄 수 있는 그런 시로 그들의 마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 김근이, 시인의 말(책머리글) <세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 세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오월 각시 어머니의 기도  수평선  추상   초승달  봄날의 애상  영일만 2  그 세월 속에  복길 엄마  사주팔자  가을 마중  시장   겨울 바다  갈매기의 비상  영일만 석양  배웅  오월 각시  제2부  영일만 동해  광장에 내리는 비  울타리  동무 생각  여로  해국  고독  독백  미련  영일만 3  영일만 4  어머니의 바다  영일만 후손  지리산 가는 길  독도야 잘 있느냐  제3부  새벽 어판장 어느 여름날의 추억  새벽 어판장  가을 마중  비 내리는 영일만  겨울 나그네  울고 싶은 날  어부의 소망   내일 이야기   어머니 생각  여름 풍경  내가 세상을 사는 이유  계절의 길목에서  바다 그 연정  가을이 가는 소리  겨울나무  제4부  허수아비 연정  호미곶 새로운 출발  파도  산  형산강  새벽달   내 자동차  불타는 도시  어머니의 기도 2  내 인생  겨울 나그네  허수아비      슬픈 기억   제비  환생(幻生)  제5부  숲이 가을을 떠날 때 하늘을 쳐다보자  우울한 날  바다  숲이 가을을 떠날 때  안녕  할머니의 겨울  허상(虛像)  겨울나무 2  봄비  꿈동산  산 2  어머니의 손  여름 산책  그때  한가위 큰달  가을 강  첫사랑 이야기  제6부  우리 아부지 어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겨울 산   우리 아부지  하늘 길  시골 오일장  봄이 오는 길목  복수초  비 오는 날의 회상  [2015.06.19 발행. 17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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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밥  홍윤표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조는 한국 문학사가 낳은 가장 짧은 형태의 정형시이다. 우리 민족이 천년 넘게 갈고 다듬고 빛내온 민족시가이다. 우선은 3장 6구 12음보(3장 12마디)라는데 더욱 매력 있는 장르다. 또한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으로 모두 12개의 음보를 지닌데 독특한 의미를 지닌다.   첫 시조집을 낸 뒤 20년이 흘렀다. 빠른 세월을 접고 두 번째 시조집『어머니의 밥』을 엮는다. 이번 시집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서 출판의 대문을 열어 주셨다. 큰 의미를 가지고 현 시대에 발맞추어 책시집이 아닌 전자시집으로 펴낸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시집을 열어서 읽을 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이다. 그러나 민족시 임에도 불구하고 시조를 읽고 전승하는 인구가 매우 적다. 그러나 나는 민족시인임을 자부하면서 누구나 이 시조집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읽혀지길 바란다. ― 홍윤표,  시인의 말(책머리글) <두 번째 시조집을 엮으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맑고 향기롭게 가는 길  선운사  고향 같은 울릉도  곤파스 통곡  구제역口蹄疫  단감   대금  대추나무  맑고 향기롭게  백령도  북 소리  분홍꽃 길  어머니의 밥  울릉도의 밤  진달래꽃  처서處暑에  춘설  코스모스  하수구를 심다  한말, 그대 이름 앞에서  한옥마을  한로寒露 무렵  시인 묘지  제2부 미래의 숲 개犬의 마음  광야를 바라보면  궁남지  금낭화  김기사.com  깨진 약속  눈꽃  도봉서원道峯書院  독도獨島  등꽃  면천읍성  미래의 숲  사비성泗泌城  서광瑞光 올린 산성山城이여  세상길 걷다보면  수족관  애견일기  연등축제  외암마을  울릉도 산책  촉성루  한라산 오후  화조도花鳥圖  황태덕장  추암 해변  제3부 백조의 꿈 가을소묘素描  갈대밭  고구마  금강초롱  동계 올림픽  둘레산길  마곡사麻谷寺  무소유  백조百兆의 꿈  백목련  빨래소리  삼나무 숲  수능 앞날에  수족관  미래의 숲  야생조수  궁남지 연꽃  아침을 뽑다  조령을 넘으며  진달래 축제  철없는 호수  청량산  코스모스  흔적  꽃 중년中年  제4부 안국사 미륵 초롱꽃  금낭화 숨결  꽃 문을 열고  꽃 소식  두견총杜鵑塚  맥문동麥門冬  모란꽃 오월  무정한 갈대숲  보리꽃 여물 때  사려니 숲  신호등  안국사 미륵  고구마  여정  울릉도와 독도  월미포구  이민 역사관에서  이순耳順에  인생  저항抵抗의 꽃  제주 돌石 공원  한 여름 능소화  함박눈  화양계곡  작품해설 | 시조에 담은 겨레의 얼과 정서_리헌석  [2015.06.20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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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5.06.17(수) 版    [시와 인생] 서상규 詩 <이상, 현실을 읽다>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06-17 · 뉴스공유일 : 2016-10-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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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곽상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버팀목이 되어준 의사선생님의 격려와 간호사님들의 잔잔한 미소 그리고 주변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들의 고마운 마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시작에서 지금껏 온갖 짜증을 다 받아 준 아내와 동생 내외 그리고 누이동생과 형제들, 맑게 개일 날을 기다리는 환우들, 모두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부디 쾌차하시어 행복하소서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버팀목입니다 ― 곽상철,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번개가 치고 송구영신  귀가 울어 그리운 사람  며느리밥풀 꽃   가시연꽃  청설모 설움  목욕탕을 나오며  반쪽 소리에 조롱당하며  오진과 치료의 등고선  꿈이었다네  청력 검사실에서  부르카 속의 언어들  향로봉의 석양  북한산 인수봉  사모바위를 우러러  부비동 전투  둔덕천 청마교에서  어시장 풍경  개불알꽃  제2부 천둥이 울고 버팀목  녹아내리는 것들  엠알아이(MRI)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성급한 축배 뒤의 처절한 패배  두 번째 환희  모의 치료실에서  항암 주사를 맞던 첫날  딸꾹질 체통  도다리 미역국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불꽃놀이  버거울 때는  휘어진 나무  마지막 남은 맛  항암 탈모  두려움을 넘어  제3부 소나기 내리다 터울  단층촬영  암석교회에서  무거운 짐 진 자들  해바라기  눈물 젖은 마스크  삶의 무게  목마르는 갈증  스미어 너의 일부가 되듯  깜둥이  사는 맛  설한에 피는 꽃  엽서 창  바위 앞에서  인연 1  인연 2  마지막인 양  제4부 맑게 갠 날 버즘나무의 겨울나기  활어시장  만찬  암병동의 자작나무  삶은 삶기어 가는 여정  영등 할매  위대한 조언  실야라인호에서  정작 알았더라면  행복을 찾아  빛을 찾아 떠나는 영혼들  이웃사촌  거리의 문장들  일출  봄날의 연서  오리나무의 눈물  포구나무 아래로 서면  너는 나의 초점이 되어  흔들리는 나무로 새가 날아들고  눈이라도 흩날렸으면  유목민들의 귀성길  옮겨 살기  아홉 고개  행복의 씨앗  시작이 있으니 끝이 보이네  [2015.06.16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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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여자    DSB앤솔러지 제4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46집으로, 시인 19인의 시 38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창조화 담쟁이의 끈기 [김사빈 시인] 당신의 여자 사랑한다고 [김지수 시인] 겨울 철새 불꽃 [김철기 시인] 사원의 한 녘에서 꽃 뜰 [남진원 시인] 가뭇하게 안개 [맹숙영 시인] 강천산을 오르며 고성에 오르다 [민문자 시인] 눈물의 음악회 필체 [박승자 시인] 호수 속 스케치 火焰으로 가신 종부 [박인애 시인] 달팽이의 비가 도마뱀 [박인혜 시인] 절망이란 당신은 [성종화 시인] 시를 쓰는 아침 아름다움이란 [오낙율 시인] 꽃 들국화 [이수정 시인] 5월 장미 악몽의 6·25 [이영지 시인] 폭포 너는 춤 너는 [이옥천 시인] 6월의 검은 비 쉬어가는 길 [조성설 시인] 늘 곁에 있어도 삼성리 개울에서 [최두환 시인] 그믐달 낮달 [쾨펠연숙 시인] 6월의 열기 타향의 개나리 [허용회 시인] 봄맞이 숙주와 연가시, 왜         - 수필 - [손용상 수필가] 엄마의 '웬수' [이규석 수필가] 사랑이 당신을 변화시킨다     [2015.06.15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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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지구촌 문화기행  이윤상 기행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정년으로 은퇴한 뒤 노후를 보람 있고 즐겁게 보낼 길은 무엇일까? 노년을 즐겁게 사는 길은 친지들과 부부동반 국내외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여행은 추억을 만드는 호기심의 만족이요, 생활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해방감이요, 견문을 넓혀 새로운 지식을 얻는 기쁨이다. 낯선 거리, 가보지 못한 산천, 미지의 땅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은 본능적인 즐거움이다. 처음 가는 곳은 호기심과 기대로 가슴이 부푼다. 여행 속에 낭만이 있고 감상이 있고 향수가 있다. 떠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처럼 자유로운 심정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진미는 해방감에 있다. 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고달픈 인생살이에서의 해방이다. 나는 그 맛에 여행을 한다.   하늘 교통의 발달로 세계는 한 나라처럼 가까워졌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국경선이 무너졌다. 지구촌 시대가 되었다. 아시아권은 5시간 이내에, 유럽이나 남·북아메리카, 호주도 10시간 내외면 날아갈 수 있다. 세계가 하루 생활권이 되었다. 외국 여행은 낭비가 아니다. 민간교류를 통해서 친선과 한류, 무역 열풍을 일으킨다. 이색적인 유적, 산, 호수, 절경絶景을 감상하는 기쁨을 만끽한다. 중국 구체구, 4천m 고산 지대에 숨어있는 황룡산에 잠든 아쿠아, 코발트, 비취색, 연두색, 파란색 오채 호수는 삼림과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했다. 황산 서해협곡은 진정한 동양의 산수화가 골짜기마다 숨어있는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열 배가 넘는 만학천봉萬壑千峰이요 기승봉래奇勝蓬萊의 절경이었다. 또한 방문국의 역사, 문화, 사회, 자연을 알게 된다.   우리나라 전자 제품이나 자동차가 외국 시장에 넘쳐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다. 국외 여행을 하면 국가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가까운 일본 여행은 많이 권장하고 싶다. 일본인의 친절성, 준법성, 청결성 등 본받아야 할 점이 많다. 나는 일본 5회, 중국 5회, 태국 2회, 동남아 4개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등을 여행하면서 풍경과 사회상을 보고 깨달은 바가 많다. 그동안 세 대륙을 다니며 취재한 본 대로 느낀 대로, 틈틈이 써놓았던 졸작을 『지구촌 문화기행』이라는 해외 기행수필집을 펴내기로 했다. 내가 돌아본 나라들의 자연과 문화와 지식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해외여행이 일반화된 요즈음, 나의 둔필鈍筆로 독자들에게 얼마나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선다. 조금이나마 독자들이 공감한다면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 수필집이 나오기까지 지도해 주신 김 학교수님께 감사드리며, 격려해준 안골 은빛수필 문우들께 고마움을 표한다. 출판을 해주신 공익사 김서종 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 이윤상,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세 번째 수필집 『지구촌 문화기행』을 펴내며  제1부 자연과 시설이 웅장한 미국 01) 산 , 숲 바다가 어우러진 밴쿠버   02) 개스타운과 U.C.B 대학교   03) 시애틀의 밤거리   04) 환상적인 도시, 시애틀   05) 예술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06) 살기 좋은 도시, 샌프란시스코   07) Bay Bridge와 캘리포니아   08)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프레스노 농장   09) 환락의 도시, 라플린(laughin)   10) 그랜드캐년(Grand Canyon)   11) 은광촌, hollywood, 로데오거리   12) 유니버설 스튜디오  제2부 자연과 문명이 꽃핀 호주, 뉴질랜드 01) 천혜의 미항美港, 환상의 도시, 시드니   02)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03) 시드니(sydney)의 명물名物   04) 불루마운틴과 야생동물원   05) 자연과 문명이 조화로운 호주   06) 불모지不毛地를 지상낙원으로   07) 공원, 호수, 목장의 나라 뉴질랜드   08) 캔터베리평원과 푸카키 호수   09) 퀸스타운(Queenstown)과 밀포드사운드   10) 오클랜드와 에덴동산   11)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   12) 레드우드 수목원과 아그로 돔   제3부 친절, 질서, 청결한 나라 일본 01) 일본속의 백제불교   02) 일본의 천년 수도 교토   03) 아타미온천, 하꼬네   04) 일본의 심장부, 도쿄 (1)   05) 일본의 심장부, 도쿄 (2)   06) 주일대사 접견과 디즈닐랜드   07) 문화교류의 관문 후쿠오카   08) 높아진 한국 위상   09) 한일 해저海底 평화터널   10) 사가현의 아리타 도자기 고장   11) 이즈하라의 역사유적   12)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이즈하라   13) 만제키바시와 와타즈미 신사   14) 미야자끼의 첫날밤   15) 신궁神宮과 평화의 탑塔   16) 청도靑島와 우도신궁   17) 미야자키의 추억     제4부 폭포와 호수의 비경 중국 01) 하늘과 이웃한 황룡黃龍   02) 폭포와 호수의 비경秘境   03) 아방궁阿房宮과 대안탑大雁塔   04) 병마용兵馬俑과 화청지華淸池   05) 비림碑林과 성벽城壁   06) 화산미굴과 청대의 시장   07) 천하의 절경, 황산   08) 선유영仙留靈, 기승봉래奇勝蓬萊   09) 청대 민속촌과 휘주 박물관   10) 공자 유적지를 찾아서   11) 공자의 유적을 돌아보고   12) 국태민안을 상징하는 태산   13) 아름다운 청도항靑島港   제5부 동남아시아의 낙원 01) 동남아의 낙원 싱가포르   02) 주릉새 공원, 센토사 섬   03) 수도, 쿠알라룸푸르   04) 공원의 나라, 말레이시아   05) 낭만의 파타야, 산호섬   06) 왕궁과 사원의 도시, 방콕   07) 파타야 해변, 알카자 쇼   08) 산호섬, 해상 유람선   09) 민속촌 코끼리 쇼   10) 에메랄드 사원과 수상시장   11) 보물창고, 고궁박물관   12) 보물 섬, 타이완   13) 대만 화련 협곡 탐방  ◇  해설(발문)지구촌을 누비는 수필가_문복희  [2015.06.10 발행. 3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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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팜므파탈 김맹순 작가  조은재 중·단편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게 봄이 왔다. 민들레 씨앗 같은 희망이 가슴속으로 날아들었다.   그 희망은 현실이 되어 결정적인 변화를 줄 것임을 자인한다.    나는 마중물을 기억한다. 내게 괜찮은 변화가 다가올 적이면 마중물을 부어야한다는 것을 안다.   나는 글을 쓴다. 무명작가인데도 도도해지는 마음은 무엇일까.   글은 그냥 써지는 것이 아니다. 그 어떤 소중한 느낌이 말을 걸어줘야 써지는 것이다. 말을 걸어오는 그 뭔가와 진심어린 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금세 세상 것에 놀라 달아나버린다.   언젠가 가슴에 묻힌 이야기를 창작해서 세상 속에 들려주고 싶었다.   이 소설집은 내가 계속을 소설을 써나가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설을 쓰는데 가르침을 주신 분이 세 분이다. 저명하시고 훌륭하신 분들이라 성함을 열거하고 싶지만 누가 될까봐 생략하면서 감사만 드린다.    늘 첫사랑 같은 내 남편 최윤우, 대학원 공부에 여념이 없는 내 딸 최지유, 그대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존경하는 안양큰형님 내외와 부모님 같은 안양작은 형님 내외, 그리고 삶의 여정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말없이 알려주시는 수원 큰형님내외와 작은 형님내외와 시조카들에게 고맙다. 또한 내 동생들 조남순, 조삼남, 남동생 조호형, 사랑스러운 조카들 응원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정겨운 목사모 친구들 맑고 밝은 마음 잃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   첫 소설집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문학방송> 관계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 조은재,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단편소설 플라타너스의 귀빈   보랏빛 하이힐   네가 들려준 꽃말은  중편소설 팜므파탈 김맹순 작가  [2015.06.10 발행. 16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6-10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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